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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6(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3. 16. 07:25

    2022/03/16(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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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FOMC에 대한 생각 : 어떻게 말하면 긍정적일까? - KB

     

    ㅇ의회 증언:

     

    지난 파월 의장의 의회 보고를 통해 3월 FOMC에 연준의 스탠스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경제: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춤했지만 경제는 강하며, 고용시장은 매우 타이트하다. 특히 흑인/히스패닉 고용이 개선됐다. 

     

    - 인플레: 임금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인플레는 서비스 분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은 불확실하다

     

    ㅇ 통화정책:

     

    당시 전반적인 파월 증언을 보면서, 절반은 안도했지만, 절반은 여전히 불씨를 남겨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25bp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원칙을 제시할 것이라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긴축의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부작용은 줄일 수 있습니다. 바로 중앙은행이 일관성 있는 통화정책을 제시하고 시장 참여자들과 소통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파월은 지금까지 인플레에 압도되어, 오히려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문제는 ‘어떻게 불확실성을 줄일지’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파월은 의회에서 ‘조심스럽지만 신속하게' 라는 언급을 또 했습니다. 이 발언은 문제가 있습니다. 후행지표 (물가/고용)를 근거해 결정하는 것은 아무리 ‘신속하게 (nimbly)’ 움직여도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파월은 예상이 빗나가서 비난 받는게 힘들어도 ‘(물가/고용) 분석과 전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ㅇ 우리의 생각:

     

    이번 FOMC에서 ‘강력하고 장기적인 통화정책 경로’ 가 제시된다면 성공한 FOMC라 생각합니다. 연준이 시장에 ‘인플레를 꺾을’ (강력/장기적) 통화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믿음을 얻을 수 있다면 (불확실성 제거), 설사 50bp 금리인상이라도 시장은 감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시장은 올해 8차례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고, 주가는 급락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인플레는 ‘상반기에 높고 하반기에 낮아’지겠지만, 통화정책을 여기에 맞춰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마주한 적은 지금의 (일시적인) 단기인플레가 아니라, 장기적인 ‘인플레 기대심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반기 이후 긴축은 (경기가 확장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시장에 충격을 적게 주면서도 인플레 제어에 매우 강력한 효과 를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상반기엔 시장 예상 정도의 긴축이, 그리고 하반기 이후엔 시장 예상보다 강력한 긴축이 필요합니다.

     

    ㅇ요약

     

    3월초 파월의 의회 보고에서의 발언을 놓고 보면 절반의 안도와 절반의 불확실성 요인이 있었다. 이번 FOMC에서 강력하고 장기적인 통화정책 경로가 제시된다면 성공한 FOMC로 평가해도 될 것이다.

     

     

     

     

     

    ■ 러시아 디폴트, SWIFT 배제 시 이미 예상됐 던 재료 -대신

     

    - 현재 러시아는 16일 1.17억달러의 달러화 표시 국채 이자에 이어 21일 0.65억달러, 28일 1억달러의 이자 지급 이 예정되어 있다. 또 31일 원금과 이자 0.87억달러, 4/4일에는 원금 20억달러, 이자 1.29억달러를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 국가들의 제제로 외환보유액의 절반인 3,000억달러 상당이 동결되는 등 정상적인 이자 및 원금 상환이 어려워졌다.

     

    - 러시아는 자신들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채무를 루블화로 갚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해당 채권의 경우 달러화로 표시된 것으로 루블화나 위안화 등 다른 통화로 대체해서 상환한다고 하더라도 디폴트를 면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들이 러시아 신용등급을 디폴트 직전계까지 이미 강등한 상태다.

     

    - 러시아 디폴트가 가시화되더라도 금융시장에 상당 기간에 걸쳐 재료의 선반영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추가로 충격이 확대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나 스위프트 배제 직후부터 디폴트에 대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 됐다는 점도 제한적 파장을 전망하는 근거다.

     

    - 아울러 러시아 익스포저가 2014년 크림 반도 사태 이후 꾸준히 축소된 만큼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다만 해당 채권을 보유한 펀드나 투자자들의 경우 추후 손실처리 과정에서 회계적, 법적 비용 부담에 노출될 여지가 큰 만큼 관련 동향에 대해서는 예의주시가 필요하겠다.

     

     

     

     

     

     러시아의 디폴트와 동시에 확인해야 할 것 - 하나

     

    지정학적 리스크의 금융시장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예정된 주요 이벤트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일정은 물론 FOMC이다. 금번 회의를 통해 미국도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25bp의 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이후 경로에 대해 강한 매파적 스탠스를 제시하고 QT 관련 가이던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시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러시아 디폴트 우려도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발행한 달러표시 채권의 이자 지급일이 오는 16일(1.2억달러)부터 도래하기 시작하는데, 정상적인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달 가량의 지급 유예기간이 존재하지만, 시장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내용으로 인지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SWIFT 시스템 퇴출을 비롯해 서방국가 중심의 경제, 금융 제재조치를 적용받고 있다. 러시아 자체적으로도 외화 송금을 제한하고 있으며, 러시아 국채의 매매와 결제 역시 중단된 상황이다. 상환의지가 있더라도 물리적으로 지급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정부는 제재에 동참한 비우호국 관련 부채는 해당 채권의 발행통화가 아닌 루블화로 일괄 상환하겠다고 하고 있다. 연초에 달러대비 74.7루블 수준이었던 환율은 현재 120루블에 근접한 상황이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월초에 고시한 환율(93.6루블)을 적용하더라도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 러시아가 채권과 관련하여 달러와 유로화로 지급해야할 금액은 3월에 7.3억달러, 4월에 21.3억달러이다.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러시아의 신용등급(S&P: CCC-, 무디스: Ca, 피치: C)을 디폴트 등급에 근접한 수준까지 하향해 놓았다. 러시아의 기술적 디폴트는 이미 확정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시스템적인 제한요인들도 작용하고 있는 만큼, 디폴트 판정의 기준이 불분명 하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시장 대응의 관점에서는 러시아 디폴트 자체보다 신흥국 채권시장으로의 확산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신흥국 전반의 신용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대외부채 상환 부담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들의 본격적인 긴축 전환으로 자금 이탈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더 취약한 상황이다. 글로벌 금리 상승 가운데 신용 리스크가 높아지며 가산금리까지 오르게 될 경우 신흥국의 자금 조달 부담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팬데믹 이후 재정적자 확대, 물가상승 영향으로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여력은 크게 위축되어 있다. 시장의 선반영 가운데 디폴트 이슈가 기술적 제한요인들에 대한 해석과 맞물려 러시아의 개별 리스크로 한정되는 모습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판단하고 있다. 시장 역시 신용 리스크의 확산보다는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펀더멘털 둔화 우려와 위험회피 심리 정도를 반영 중이다.

     

    신흥국 채권의 가산금리를 반영하는 EMBI 스프레드는 현재 420bp 수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타난 주요 신흥국들의 통화가치 변동분을 살펴보면, 우크라이나 인근에 자리한 터키와 폴란드, 헝가리가 -6.5% 가량 절하된 상황을 제외할 경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시기적으로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변화와 맞물려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 경계가 필요하다.

     

     

     

     

     

     

     중국, 상반기까지는 경기 하방 리스크 우세 - 한화

     

    [연초 중국 실물지표는 양호했지만, 방역 강화로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가 불가피합니다. 경제활동 차질은 중국 소비 둔화와 글로벌 공급 병목 완화 지연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정책 대응과 오미크론 확산 패턴을 감안하면, 그 영향은 상반기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예상치를 상회한 1~2월 실물지표: 정책효과 반영

     

    1~2월 중국 실물지표는 전반적으로 예상치 상회.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상승

     

    - 산업생산: 전년동기대비 7.5% 증가. 첨단 제조업(+14.4%)이 회복주도. 품목별로 보면, 전기장비(+13.6%), 컴퓨터/통신장비(+12.7%), 자 동차(+7.2%) 등 대체로 양호

     

    -소매판매: 전년동기대비 6.7% 증가. 석유제품, 가전, 자동차 등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재화 판매 6.5% 증가. 지난 2개월 연속 감소했던 외식 또한 8.9% 늘어나면서 양호한 수요 반영

     

    -고정자산투자: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하며 예상치 크게 상회. 양호 한 제조업 투자와 더불어 인프라 투자가 8.1% 늘어나면서 회복세 강화. 연초 당국의 정책지원이 반영되었다는 판단.

     

     

    ㅇ 정부 방역강화: 상반기 경기하방 리스크 확대 불가피.

     

    금번 실물지표는 중국 경기의 완만한 회복 전망을 뒷받침. 하지만, 정 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시 전면 봉쇄에 나서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어 당분간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차질은 자국 소비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병목해소를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항구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지난 1월 톈진과 다롄 사례와 유사하게 운송일정 지연 및 컨테이너 운임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모니터링 필요.

     

    다만, 정책 대응을 통한 경기 하방리스크 완화의지(금리 추가인하 및 재정지출 확대 가능)와 주요국 오미크론 확산 패턴(1~2개월 정도 확진자 급증 후 가파르게 감소)을 감안하면, 중국 경기는 상반기에 둔 화 폭이 확대되었다가 하반기 재차 반등할 것으로 예상.

     

     

     

     

     

     

     韓 2월 고용, 2개월 연속 100만 명대 증가 - 유진

     

    • 한국 2월 취업자 수 전월에 이어 큰 폭 증가: 한국 2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103.7만 명 증가해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만 명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 난해 2월 취업자 수 감소(-47.3만 명)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대면 산업 관련 일자 리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전월비로는 41.7만 명 증가해 1월 6.8만 명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2.7%로 통계 기준을 변경한 199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연령대별 고른 개선세: 고용상황은 전반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모든 연령대 에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월비 하락한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인 2020년 1월 대비 고용 률은 3-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상승하는 등 인구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아 직 3-40대 고용 회복은 다른 연령대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

     

    • 비대면/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견인: 취업자 수의 기저효과가 1월에 비해 약해졌 으나(2021년 1월: -98.2만 명, 2월 -47.3만 명) 정보통신,운수창고업, 보건서 비스업 등 비대면 및 공공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를 이끌었다. 코로나19 이후 취 업자 감소폭이 컸던 숙박음식점업은 코로나 확산에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했다. 도소매업은 전년동월비 -4.7만 명 감소했으나 전월비로는 소폭 증가했다.

     

    •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 예상: 지난해 3월부터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고려하면 다음달부터 기저효과는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견조한 수출과 코로 나 확산세가 진정될 경우 그동안 부진했던 대면서비스 업종의 일자리가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완만한 취업자 수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입물가와 무역수지와 성장경로-유안타

     

    ㅇ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된 수출입물가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와 동반된 스테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까지 대두되면서 전반적인 가격 관심도가 추가적으로 높아지는 중. 전일 발표된 2월 기준 한국의 수입물가는 전월비 +3.5%를 기록. 가격에 대한 우려가 반영. 중요한 부분은 아직 동 지표가 2월 수치라는 것.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시간소요 감안시 3월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의 물가 부담 지속.

     

    ㅇ 무역수지 적자, 언제까지 계속될까

     

    교역조건의 악화가 진행된 기간이 누적되면서 무역수지에 있어서 부정적 영향.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과 금년 1월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 여전히 물류비용 등 각종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무역수지의 빠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위치. GDP 계정상 순수출과 더불어 투자경기의 부진으로 인해 성장세의 반등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

     

     

     

     

     

     자동차 : 실제보다 많은 것이 반영된 러시아발 우려 -SK

     

    - 2021년 러시아 산업수요는 167 만대 기록, 글로벌 시장 내에서 비중은 2.1% 수준. 르노-닛산, 현대차그룹, 폭스바겐의 점유율이 높은 시장.

     

    -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로 예상되는 판매량 감소도 우려요인이지만, 환율변화에도 주목할 필요. 과거 2014 년~2015년에도 환율변동으로 환차손과 수출 및 CKD에서 비용증가하며 러시아지역 큰폭의 손실 발생.

     

    - 판매량 변화와 환율 이외에도 주가에는 우려가 많이 반영되었다는 판단. 2월 이후 주요 업체의 주가 변동에서도 이를 확인가능. 러시아 비중이 높은 르노의 하락폭이 가장 컸지만, 러시아 시장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GM, Ford, Stellantis 등의 하락폭도 컸음. 해당기간동안 추정치는 다른 지역에서의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대부분 상승하거나 유지되며, 주가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임.

     

    - 결국 주가는 러시아에 국한된 이슈가 아닌, 이로 인한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 원가상승 가능성, 물류 및 부품수급 차질 등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 역설적으로 러시아 우려가 완화되기 시작하면 일정수준의 반등이 가능할 전망. 신흥국 환율 등 매크로 지표 변화에 주목할 필요.

     

     

     

     

     

     

     

     자원 분쟁 – 석유 가고 배터리 오고 -한화

     

    지금까지는 자원을 둘러싼 분쟁 중에 중동 지역의 비중이 높았다. 앞으로 분쟁이 벌어 진다면 남반구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주요 자원의 범주가 달라지고 있 기 때문이다. 과거 원유, 천연가스 등이 무기화할 수 있는 필수적 자원이었다면 이제 광 물자원이 그 자리를 대체해갈 것으로 보인다.

     

    자원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중요도가 달라진다. 과거에는 화석연료가 대체 불가능해 보였고 중동에서 석유가 대부분 채굴됐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분쟁이 많았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있었던 전세계 지역 분쟁 중에서 중동의 비중은 14.4%로, 인구 비중 6.0%과 면적 비중 3.5%에 비해 분쟁 집중도가 높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미국이 셰일 혁명으로 중동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고 재생에너지 가 부각되면서 전통에너지의 중요성은 조금씩 약화되고 있다.

     

    화석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대체되면서 필요한 원자재도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면서 배터리가 화석연료를 대신하고 있다. IEA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2020년 4.6%에서 2021년 8.6%로 늘었고 2030년에 는 17.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광물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은 최근 몇년 간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일부는 아직 대체품이 없기도 하다. 석유가 그렇듯이 광물도 매 장량이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해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 국한돼있다. 주로 적도선 아래에 있는데 리튬은 칠레, 니켈은 호주와 인도네시아, 코발트는 DR콩고, 망간은 남아공에 매장량이 집중됐다.

     

    그래서 지금 각국은 광물자원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07년 이후로 글 로벌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희토류 자원국인 칠레, 인도네시아, DR콩 고, 남아공에 대한 FDI 순유입 금액 비중은 2007년 0.9%에서 2020년 2.6%로 늘었다.

     

    국내도 희토류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원 확보에 적극적이다. POSCO는 작년 아르헨티나 리튬, 호주 니켈 광산에 투자해 업스트림을 구축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중국 니켈 및 코발트 제련기업 지분 투자로 원재료를 확보했다. 엘앤에프 역시 자회사를 통해 수산화리튬 생산을 내재화하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광산업체들의 주가는 양호하지만 원가부담이 높아진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 변동성이 높아진 것처럼 향후 배터리 자원 분쟁이 생겼을 때의 주가도 비슷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국내는 미드스트림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업스트림에 투자를 늘려 원재료 비용부담을 낮춘 기업들이 먼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이 뜨는 새벽 - 한국

     

    LME 동 재고량이 2013년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낮아 지고 있다. 전기차(이하 EV) 판매 증가로 동 수요가 늘었지만 생산은 그 만큼 증 가하지 않아 재고가 감소한 것이라 추론한다. EV 판매량 증가 및 충전 인프라 확 대로 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EV에 의해 창출되는 총 동 수요는 2030년에 532만톤으로 2021년 대비 297만톤이나 늘어날 것이다.

     

    반면 동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다. 주요 동 광산들의 합산 Capex가 2012년 12.2억달러에서 2020년 6.1억달러로 절반으로 줄었다. 여기에 2019년 이후 연 산 143만톤 규모의 4개 신규 광산이 가동을 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의 공급부 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동 광산의 경우 진행 과정에서 환경 문 제, 지역 주민 반발 등의 이슈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완공까지 변수가 많다. 현재 개발 중인 광산이 모두 완공된다 하더라도 2030년까지 300만톤의 공급 증가가 가능하다. 즉 현재 개발 중인 신규 광산에 아무 문제가 없어야 EV에 의해 늘어나 는 동 수요만 충당할 수 된다.

     

    2022년 이후 동 수요는 연 2% 증가하는 가운데 EV에 의한 추가 수요가 더해져 글로벌 동 수요는 2021년 2,502만톤에서 2030년에 3,288만톤으로 늘어날 것 이다. 반면, 동 공급은 소규모 증설에 의해 2021년 2,478만톤에서 2030년 3.116만톤으로 증가에 그쳐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그리고 수요 증가 속도보다 공 급 증가 속도가 더뎌 공급부족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다.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의 첫 단추인 동 광산이 가동률을 끌어 올리는 수 밖에 없다. 광산은 생산량이 늘수록 한계 비용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어 가동률 상 승은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동 가격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다. 공급부족이 지 속되면서 cost push에 의한 동 가격의 장기 상승 국면이 펼쳐질 것이다.

     

    동 관련 투자에 나서야 할 시기다. 동 가격과 주가의 상관계수가 0.9를 상회하는 1) Freeport McMoran, First Quantum Minerals, Antofagasta Plc, Southern Copper Corporation 등 4개 광산업체와, 2) JJC, CPER, COPA 등 3개의 ETF/ETN이 동 관련 최적의 투자 대상이다. 장기적으로 위 투자 대상에 대해 분 할 매수를 추천한다. 대외 변수에 의한 단기 동 가격 하락과 주가의 동반 하락 위 험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 판단한다.

     

     

     

     

     

     건설 : 주요 지표 점검 -한화

     

    ㅇ 국내 건설수주: 1월 수주액 19.4% 증가하며, 30년래 최대

     

    2022년 1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19.4% 증가한 17.7조 원을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는 30년 만의 최대 수주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수주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양호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부문별로는 비주거용 건축이 +62.3%로 수주 증가를 이끈 가운데 토목은 8.9% 증가, 주거용 건축은 2% 감소를 나타냈다. 세부 공종별로 봤을 때 사무실/점포, 신규주택, 공장/창고 순으로 수주 증가액이 컸던 반면, 수주 감소가 가장 컸던 부문은 재개발이었다.

     

    ㅇ 건설 동행지표: 건설기성액 증가폭 확대 지속

     

    1월 건축 착공면적은 YoY -4.3%를 기록했다. 비주거용 착공면적은 18.2% 증가한 데 반해 주거용 착공면적이 41.3% 줄어든 영향이다.

     

    주거용 착공면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계절적 영향과 함께 안전관련 규제 강화,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되며, 수주 외 또다른 선행지표인 주택인허가 실적과 건축허가면적이 1월에도 각각 51.3%, 43.1% 증가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착공 실적의 부진은 일시적인 위축에 가깝다는 판단이다.

     

    한편, 작년 3월부터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건설기성액은 증가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1월 건설기성액은 전 년동기 대비 19.1% 늘어나면서 최근 4년래 월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비주거용 +24.0%, 주거용 +19.6%, 토목 +12.9% 순으로 높았다.

     

    ㅇ 전국 아파트 공급: 1분기 분양 공급물량 2000년 이후 최대

     

    올해 들어 현재(3/15)까지 약 9.2만 세대의 분양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작년 1분기 공급 세대수(6.4만 세대)를 크게 넘 어 2000년 이후 1분기 공급 세대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서 넘어온 분양 이연 물량들이 많았던 탓 에 하반기보단 상반기에 분양 계획이 몰린 영향으로 파악된다. 올해 연간 분양 공급계획은 47.5만 세대로 지난달 보다 1 만 세대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12월 3616세대 증가에 이어 1월에도 4017세대가 늘어났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방광역시(대구 제외)는 미분양 세대수가 감소한 반면 그 외 대부분 지방 지역은 미분양이 증가했다.

     

    지난 달 지표 점검 코멘트를 통해 언급했듯이 향후 미분양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로서 는 미분양 세대수의 절대적인 레벨도 낮을 뿐더러 준공 후 미분양의 증가는 지역을 막론하고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어 미분양 리스크를 특별히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ㅇ 해외 건설수주: 발주 흐름 양호, 다소 아쉬운 수주 성과

     

    2월 MENA지역 프로젝트 계약액은 7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3% 감소했다. 작년 월평균 발주액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YoY 감소를 기록한 이유는 지난해 2월 카타르 대형 가스 프로젝트(약 150억 달러)의 발주가 이루어진 영향이다.

     

    올 2월에는 사우디 Zuluf 프로젝트의 온쇼어 부문(35억 달러)이 발주됐는데 일본 JGC가 2개 패키지를 모두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사 성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 기준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은 3월 중순 기준 54 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주요 수주로는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약 2.7조 원),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삼성엔지니어링 1.37조 원) 등이 있다

     

     

     

     

     

    ■ 선전시 락다운 영향: IT하드웨어 - 신한

     

    ㅇ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 주요 도시 락다운 → 공급망 교란 & 수요 불확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선전시 뿐 아니라 동관시, 창춘시, 지린시, 상하이시 등은 이미 봉쇄 또는 준봉쇄 상황이다. IT하드웨어 산업에서는 생산 차 질 및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ㅇ 2020년 1월,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락다운 사례’

     

    중국 후베이성에서는 코로나19 발발로 2020년 1월 23일에 락다운이 시작됐었다. 당시 IT 공장들 상당수는 2월 10일부터 가동을 재개했지만 인력복귀율이 턱없이 낮았다. 공장 내 감염 사례가 재발했고, 재가동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 IT 세트와 부품 서플라이체인에서는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중국 기업들 뿐 아니라 삼성, LG, 애플 등 주요 IT 기업들도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나 수혜 기업도 존재했다. ① 수급이 타이트했던 일부 범용부품은 주문이 견 조했다. 생산 차질 확대 가능성을 우려한 제조사들의 선제적 조치였다. ② 중국 과 (또는 중국에 위치한 공장들과) 경쟁 강도가 높았던 ‘일부 메인보드 기판’ 부품군에서는 가격 급등이 포착됐었다.

     

     

    ㅇ 중국과 경합 부품군 & 실적 – 수혜주: 심텍, 이수페타시스

     

    중국발 IT 공급망 교란 가능성 및 수요 둔화 우려는 악재다. 그러나 일부 부품군 에서는 수요 감소 피해보다 반사수혜 강도가 더 클 수 있다

     

    ① 중국내 생산차질이 심각한 부품군에서 한국, 베트남 등에 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은 반사이익이 가능하다. 대만과 중국의 기판(메모리모듈용 PCB, MLB, 스마트폰 HDI, FPCB) 업체들 다수는 중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판 생산의 약 55%가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모듈 PCB 공장은 메모리 고객사들의 지리적 특성상 한국과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MLB도 중국업체들이 전체 수요의 60% 이상을 대응 중이다.

    <심텍,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

     

    ② 12MF와 2022년의 실적 방향성이 명확한 기업을 주목한다. 2020년 코로나19 쇼크 이후, IT하드웨어 섹터에서 주가 반등이 가장 가파르게 나타났던 기업은 성장 방향성에도 극단적인 저PER 구간에 위치했던 LG이노텍과 심텍이다.

     

    ③ 중국 도시들의 락다운이 장기화시 한국 IT기업들은 대만과 중국 IT 대비 상대적으로 선호된다. 중국 내 생산 비중과 판매비중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서플라이체인, LG전자>

     

     

     

     

     

     

    ■ K-의료기기, 큰 폭의 리레이팅 될 것 -NH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약 대비 의료기기 섹터의 멀티플이 더 높음. 그러나 국내 시장은 반대의 상황이며, 지속적인 수출 데이터 성장에 기반한 의료기기 섹터 리레이팅 기대. 유망종목 바텍, 클래시스, 덴티움, 대웅제약 제시]

     

    ㅇ 글로벌 의료기기 섹터의 멀티플은 제약, 바이오테크 섹터보다 높다

     

    - S&P 500 헬스케어 내 PER은 의료기기 섹터 27배, 바이오테크 섹터 11배, 제약 섹터 PER은 12배 수준. 또한 블랙 록이 운용하는 iShare 헬스케어 ETF PER은 의료기기 33배, 제약 16배로 의료기기 섹터의 멀티플이 더 높은 수준 으로 리레이팅되고 있음. 글로벌 빅파마(평균 13배)와 글로벌 의료기기 대형기업(평균 22배)도 유사한 흐름

     

    ㅇ 강력한 수출데이터에 기반한 국내 의료기기섹터의 리레이팅 기대

     

    -‘22년, ’23년에는 글로벌 대비 멀티플이 낮은 국내 의료기기 섹터의 리레이팅 가능. 코스닥 의료기기 지수는 지난 2년 간 제한적인 PER의 변동 보여줌. 현재 12개월 선행 PER은 13배 수준. 리레이팅 조건은 1)기술 성장을 위한 M&A 활성화, 2)순환매출 비중 확대, 3)직판-MSO확대 통한 이익 개선

     

    - 체외진단 제외한 수출 데이터는 ’19년(+2.7% y-y), ’20년(+2.8% y-y) 성장세 저조, ’21년 전년 대비 27% 성장 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섹터 정상화. ’22년은 기저효과로 성장 둔화 가능하지만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1월 48% yy, 2월 50% y-y로 고무적. 3월 15일 공개된 2월 지역수출데이터 또한 임플란트, 에스테틱 등 전반적으로 고무적 

     

    ㅇ 선호기업 : 바텍, 클래시스, 덴티움 제시

     

    1) 바텍: ’22년 PER 7.7배, 타기업 대비 저평가. 선진국 매출 비중 54%, 중국 내 제조시설 증설로 치과 산업 내 고 성장 전망.

     

    2)클래시스: 핵심은 장비 비중 확대. 2Q21 수출 장비 비중 71%가 그 예. 신제품 내수 판매 1Q 450대, 2Q 600대 추정.

     

    3)덴티움: 밸류 임플란트 시장 3.5조원, 잠재 시장 10배로 이제 개화기. 글로벌 임플란트 멀티플 대비 국내 기업들은 1/3 수준.

     

     

     

     

     

     


    ■ 오늘스케줄 - 3월 16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 러시아,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 가능성
    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美 의회 화상연설
    5. 런던거래소, 니켈 거래 재개 예정(현지시간)
    6. 文대통령·尹당선인, 청와대 회동 예정
    7. 삼성전자 주주총회 개최 예정
    8. 산업부, 2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9. 2월 고용동향


    10. 세아메카닉스 공모청약
    11. 화일약품 추가상장(유상증자)
    12. 키다리스튜디오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클라우드에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엘앤에프 추가상장(BW행사/CB전환/주식전환)
    15. 현대무벡스 추가상장(CB전환)
    16. 일동제약 추가상장(CB전환)
    17.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18. 네오이뮨텍(Reg.S) 보호예수 해제
    19. 엘앤에프 보호예수 해제
    20. 인카금융서비스 보호예수 해제


    21. 美) 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2. 美) 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3. 美) 3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中) 2월 주택가격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0% 이상 올라 역대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대비 수치는 예상치를 밑돔, 에너지 가격이 전달보다 8.2% 오르고, 전체 상품 물가가 2.4% 올라 최고치를 기록함 (WSJ)

     

    ㅇ OPEC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원유 소비를 축소할 수 있다고 전망함. 분쟁의 영향, 특히 인플레이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된다면, 이는 각기 다른 정도로 소비와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함 (MarketWatch)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원유 가격을 위안화로 책정하고, 거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이는 석유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달러화 입지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음 (WSJ)

     

    ㅇ 새라 블룸 래스킨 미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후보 사퇴를 결정함. 조 맨친 상원 의 원이 래스킨의 에너지 정책관을 이유로 연준 이사 임명에 반대함 (CNBC)

     

    ㅇ S&P500 지수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오히려 저점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Bloomberg)

     

    ㅇ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고문이 "5월 초 안에는 평화합의에 이를 것 같다. 더 이를 수도 있다"고 언급함. 러시아의 군사자원이 이 시기가 되면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임.

     

    ㅇ 러시아 경제에 생명선을 제공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에 미국이 강력한 경고장을 꺼내자 미국에 상장한 중국의 빅테크(Big Tech)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함.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지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 기술의 미국 안보 위협 이슈 등의 여파임.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에 체류하는 외국 소유 항공기를 러시아 항공사가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함. 이는 서방의 제재로 타격을 입은 러시아 항공사가 외국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항공산업 지원을 위한 조치임.

    ㅇ 미국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이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취약점 극복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중동으로 향함. 폭스콘이 사우디아라비아에 90억달러(11조1879억원) 규모의 다목적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사우디 정부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ㅇ 인텔이 향후 10년간 유럽에 반도체 생산과 연구 개발을 위해 800억 유로(약 110조원)를 대대적으로 투자하기로 함. 이로 인해 아시아에 대항한 EU의 반도체 자립을 위한 생산확대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됨 (AFP)


    ㅇ 엔비디아에 매각을 시도했다 무산된 영국 반도체 업체인 ARM이 기업공개(IPO) 준비차원에서 비용절감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해 전체인력의 최대 15% 감원을 추진중이라고 보도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 변화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11%, MSCI신흥지수 ETF는 +0.14%,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42.4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01% 상승. KOSPI는 +1.0% 내외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나스닥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 후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봉쇄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폭 확대되기도 했으나, 견고한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그러나 장 후반 중국증시가 코로나 확산과 러시아 지원 가능성에 따른 2차제재 우려로 상해종합이 5%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재차 낙폭확대. 특히 중국경제 봉쇄는 결국 한국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이는 한국 기업들의 이익전망 하향조정 가능성을 자극했다는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KOSDQ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제한.

     

    간밤의 미 증시가 FOMC를 앞두고 라가르드 ECB 총재가 점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더불어 최근 낙폭을 키워왔던 반도체 업종이 개별적 요인과 반발 매수세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36% 상승한 점 도 우호적.

     

    그러나 여전히 중국 경제 봉쇄에 따른 영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특히 중국의 대 러시아 지원 가능성이 부각되자 2차제재 우려가 높아졌고, 이는 한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1.0% 내외 상승 출발 후 FOMC를 기다리며 개별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에 이어 중국증시 변화에 주목하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2.00%
    WTI유가 : -2.62%
    원화가치 : +0.05%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0.2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중립

     

     

     

     


    ■ 전일 뉴욕증시 :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라스킨 사퇴로 강세

     

    ㅇ 다우+1.82%, S&P500 +2.14%, 나스닥+2.92%,  러셀+1.4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국제유가, 리오프닝, 라스킨


    15일 뉴욕 증시는 젤렌스키가 NATO 가입 불가능을 언급하자 사태해결 기대로 상승 출발.  
    예상을 하회한 물가지표, 국제유가 급락,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기대어 기술주가 상승 주도. 여기에 여행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소식에 리오프닝 관련주도 동반상승.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회담 진정성이 크지 않다고 언급 후 상승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라스킨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사퇴하자 규제 우려 완화 기대로 장 마감 상승폭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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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NATO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언급하자 관련 사태해결 기대 심리가 확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핵심이유 중 하나였던 만큼 이러한 젤렌스키의 발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심리를 높였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사태해결 의지가 없다” 라며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해 여전히 불확실성은 지속. 주식시장은 젤렌스키의 발언 후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푸틴의 발언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경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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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mom +1.2%)나 예상(mom +1.0%)을 하회한 전월 대비 0.8% 상승에 그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를 자극.

     

    여기에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게 증가 했지만 여전히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2% 목표 수준에서 안정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올해 경제는 여전히 견실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 물론 라가르드는 “전쟁이 경제 성장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높일 것” 이라고 언급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미치는 불확실성 또한 언급했지만, 물가 안정 기대심리를 언급한 점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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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국제유가가 급락한 점도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젤렌스키의 발언, 중국의 코로나에 따른 봉쇄, OPEC 원유시장 보고서, 이란 핵합의 기대, 미국 셰일오일 생산급증 등으로 급락.  OPEC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원유수요 전망은 유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올해 수요 예측을 하향 조정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유가하락 핵심요인.

     

    결국 국제유가는 이란 수출복귀 기대, 미국생산 급증이라는 공급증가 이슈와 중국의 경제봉쇄 및 OPEC의 발표로 수요 둔화 이슈로 급격히 하락. 특히 WTI 기준으로 원월물 가격이 더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라는 점도 하락 요인이 더 민감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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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기술주가 최근 하락을 뒤로 하고 상승을 보인 가운데 리오프닝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뚜렷. 실제 미 교통안전국 TSA에 따르면 최근 일간 공항이용객수가 200만명 내외를 기록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치를 거의 회복, 물론 오미크론 스텔스변종이 확산되며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례가 재차 증가하고 있으나, 치사율이 계절독감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이로 인한 방역규제 확대 가능성이 약화, 이에 힘입어 항공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여행, 레저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한편, 사라 라스킨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사퇴를 발표, 라스킨은 엘리자베스워런 상원의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명을 받았으나, 공화당이 반대했고 조만친 민주당 의원도 반대를 발표하자 결국 사퇴를 단행한 것.

     

    라스킨 지명자는 2010~2014년 연준 이사로 재임 중 도드-프랭크법 제정에 참여했고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을 역임했던 인물로 월가규제에 대해 적극적. 그러나 조만친 의원의 반대 후 결국사퇴를 했으며, 시장은 규제 강화 우려가 완화 되었다고 평가.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리오프닝 관련주 급등 Vs. 에너지 업종 부진

     

    엔비디아(+7.70%)는 Cower이 메타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를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발표하자 급등. 메타버스는 초기단계이나 2030년까지 급격하게 관련 산업이 확장돼 엔비디아 연간 순이익이 주당 현재 4달러 미만에서 28달러까지 급증 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강세.

     

    AMD(+6.92%)는 새로운 게임 프로세서인 AMD Ryzen7 5800X3D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강세. 마이크론(+5.35%)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메타버스 산업의 확산 기대 심리로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36% 급등.

     

    아마존(+3.89%)은 올해 온라인 소비가 전년 대비 13% 증가해 사상 최대인 1조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발표로 상승. 이베이(+3.55%), 엣시(+5.63%) 등도 동반 상승.

     

    델타항공(+8,70%), 아메리칸 에어라인(+9.26%) 등 항공업종은 제트유 급등에 따른 비용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행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등. 부킹닷컴(+4.01%) 등 여행주, 카니발(+5.37%) 등 크루즈, 디즈니(+4.01%) 등 레저 업종, 테슬라(+4.63%), GM(+3.18%) 등 자동차 업종도 동반 상승.

     

    스타벅스(+4.83%)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자 급등. 반면 엑손모빌(-5.69%), 슐룸버거(-5.51%) 등 에너지 및 서비스업종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쿠파 소프트웨어(-19.23%)는 예상을 하회한 연간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예상 하회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1.2%)나 예상(mom +1.0%)을 하회한 전월 대비 0.8% 상승(yoy +10.0%),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와 같은 전월대비 0.7% 상승(yoy +8.4%), 특히 식품, 에너지 및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는 지난달 발표(mom +0.8%)나 예상(+0.6%)을 크게 하회한 0.2% 상승(yoy +6.6%)에 그침.

     

    3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3.1)나 예상(8.0)과 달리 -11.8로 발표돼 급격하게 위축, 신 규주문이 1.4에서 -11.2, 운송지수가 2.9에서 -7.4로 급격하게 둔화된 반면 운송시간이 21.6에 서 32.7로 상승해 공급망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추정. 물론 기대지수는 28.2에서 36.6으로 개선돼 여전히 경기에 대한 확고한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줌.

     

    유로존 3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지난달(48.6이나 예상(10.3)을 크게 하회한 -38.7로, 독일 ZEW 경기기대 지수도 지난달(54,300이나 예상(5.2)을 크게 하회한 -39.3으로 발표돼 우크라이나 이슈가 유로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예상을 하회한 생산자 물가지수라는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 더불어 젤렌스키의 발언에 힘입어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된 점도 상승 요인. 중국이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더 많은 도시를 봉쇄 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폭이 제한.

     

    결국 경기둔화와 금리인상 이슈가 충돌하며 소폭 상승을 보임. 다만, 실질금리가 큰폭 반등하고 기대인플레이션도 큰폭 반락하며 최근 흐름을 되돌리는 모습.  단기물은 하락, 장기물은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파운드=원화=엔화

     

    달러화는 예상을 하회한 생산자물가지수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FOMC를 앞두고 변화는 제한, 한편, 젤렌스키의 NATO 가입에 부정적인 언급에 힘입어 우크라이나 이슈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로 유로화는 강세를 보임.

     

    한편, 라스킨 연준 부의장 지명자 사퇴소식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 변화 가능성이 약화되었다는 평가로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FOMC를 앞두고 외환시장은 변화가 제한, 러시아 루블화는 달러 대비 11% 강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우려로 급락

     

    국제유가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NATO 가입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언급하자 우크라이나 평화 기대가 높아진 점, 중국의 코로나에 따른 봉쇄로 수요둔화 이슈가 부각된 점, 여기에 이란 핵합의 기대 및 미국 셰일 오일생산 급증에 따른 공급증가 이슈가 부각되자 급락. 특히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원유수요 전망은 유지 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올해 수요예측을 하향조정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유가하락 핵심요인, 특히 WTI 기준으로 원월물 가격이 더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라는 점도 하락 요인에 더 민감.

     

    금은 미국 물가지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우크라이나 이슈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5%, 철근은 0.97% 상승.

     

    곡물은 밀과 옥수수가 러시아의 수출 중 단 소식에 전일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이 여파로 상승. 특히 밀은 미국의 작황이 좋지 못하 다는 점이 부각되자 공급 부담 우려로 확산되며 급등. 

     

     

     

     

     

     


    ■ 전일 중국증시 : 외국인 매도세에 5% 가까이 급락

    ㅇ 상하이종합 -4.95%,  선전종합-4.56%

     

    15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5% 가까이 급락했다.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석탄·철강·석유·전력 업종이 하락장을 이끌었는데, 홍콩거래소를 거친 외국인 투자금을 의미하는 북향자금(北向資金)의 순매도 규모가 160억위안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들의 매도 이유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5개주요기업의 상장폐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기술도시 선전이 3월 14일부터 전면 봉쇄된다는 소식에 중국 기술주에 대한 투심이 한층 더 악화했다. 선전에는 기술 대장주 텐센트와 화웨이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중국 기술기업에 악재로 작용했다. 현재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이 매우 악화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는 향후 중국 기술 기업들이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발생시키며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모건스탠리는 외부 충격이 유가를 밀어 올렸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았고, A주 투자심리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시장이 현재 과매도 상태라고 진단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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