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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31(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3. 31. 07:06

    2022/03/31(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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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 패닉 파장도 이전과 다르다. - 하이

     

    ㅇ 글로벌 채권시장이 패닉에 빠진 이유

     

    글로벌 채권시장이 30 년만에 최악의 침체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채권시장은 패닉에 빠짐. 미국 등 주요국 채권시장이 패닉에 빠진 이유로는 그 동안 저물가와 완화적 통화기조에 채권시장 시장이 너무 익숙했다는 점과 함께 양적긴축(QT)로 대변되는 빅 바이어(Big Buyer)의 퇴장을 우선 들 수 있음.

     

    다중 위기(Polycrisis) 노출도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에 동시에 직면하는 다중 위기(Polycrisis)이라는 새로운 위험에 노출됨. 위험, 즉 리스크가 통상적으로 안전자산 선호를 통해 미국 국채가격의 상승(금리 하락)으로 이어져왔지만 이번 다중 위기의 중심에는 물가압력이 자리잡고 있어 오히려 채권시장이 더욱 흔들리는 상황임.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동도 단기적으로 금리 급등 요인임. 물가압력과 함께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초기 국면이라는 점은 시중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리스크로 남아 있음. 반면 주식의 경우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와 고유가 등이 경기침체 우려를 높이고 있지만 당장에 미국 경기 혹은 글로벌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 형태의 침체로 빠질 여지가 크지 않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채권보다 주식 투자의 매력을 높이고 있음.

     

    ㅇ 채권시장 패닉 파장도 이전과 다르다.

     

    이전 미국 채권시장의 패닉은 늘 경기와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곤 했음. 채권시장의 변동성 지수(MOVE)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도 동반 높아지고 경기침체로 이어짐. 그러나, 최근 채권시장 패닉 혹은 변동성 확대는 이전과는 다소 다른 파장을 유발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채권시장의 변동성 지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지만 주식시장 변동성(VIX) 지수는 의외로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음. 더욱이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MOVE)와 주식시장 변동성 지수(VIX) 간 차이’가 확대되는 국면은 대부분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막바지 혹은 경기침체 국면이었지만 이번에는 금리인상 사이클 초기 국면에서 나타나고 있음.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와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이례적으로 엇박자를 보이고 있음. 강조하고 싶은 현상은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와 주식시장 변동성 지수간 차이’와 신용스프레드간 괴리 현상임.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신용 스프레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로 촉발된 경기침체 리스크가 당장 현실화될 여지가 낮음을 시사함.

     

    요약해보면 과거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혹은 ‘채권시장 변동성 지수(MOVE)와 주식시장 변동성 지수(VIX) 간 차이’ 확대는 경기와 주식시장의 조정폭 확대를 의미하지만 이번 경우 이전과는 다른 양상임.

     

    물론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사이클이 장기화되고 고유가 현상 역시 지속된다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변동성 지수는 재차 동조화될 공산이 높지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변동성 지수 차별화 현상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를 두고 벌여지고 있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주장에 당분간 힘을 더해줄 것임.

     

     

     

     

     

     

    ■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 과거와 공통점 및 차이점 - KB 해외채권

     

    ㅇ공통점: 10-2년 스프레드 역전은 침체확률 상승을 시사

     

    [현상] 미국 국채 금리의 기간 스프레드가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3월 21일 10년-5년, 3월 28일 30년-5년, 3월 29일 장중 10년-2년 금리차는 차례대로 역전됐다. 단기 (2년), 중기 (5년), 장기 (10년~) 금리의 특징을 짚어보면 역전의 배경을 알 수 있다.

     

    [배경] 2년은 기준금리와 단기 통화정책 전망에 좌우되며, 5년은 인플레와 이에 따른 인상 폭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10년과 30년은 잠재적인 성장률에 더 민감하다. 따라서 10-5년과 30-5년이 역전된 것은 인플레를 잡기 위한 연준의 인상 폭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로 중기 금리가 상승한 반면, 성장률 기대치 하락으로 장기 금리의 상승 폭은 작았기 때문이다.

     

    3월 FOMC 점도표에서 수년 내 인상 횟수 전망은 높아지고, 장기 (longer-run) 전망치는 하향 조정된 것과 상통한다. 뒤이어 10-2년이 역전된 것은 연준의 인상 기대, 특히 상반기 50bp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의미] 수익률 곡선은 연준이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경기 둔화 (더 나아가 침체)를 감수하더라도 급격한 인상이 불가피함을 말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침체 예측력에 대해 갑론을박이 많지만, 어떠한 정량/정성적 분석을 하더라도 금리차가 역전된 상태가 그렇지 않은 시기보다 침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사실이다. 시장의 역전 현상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그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

     

    ㅇ 차이점: 긴축 가속화, 그러나 침체까지는 오히려 여유가 있음.

     

    하지만 과거 장단기 금리 역전이 과거와 다른 점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다양한 만기의 기간 스프레드의 추세가 유사했던 반면 최근 10년-3개월 스프레드는 다른 만기와 반대로 확대되고 있다. 10년-3개월 금리차 확대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10-2년 역전을 다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1) 기준금리가 높지만, 인상 기대는 낮아지는 경우

    2) 기준금리가 낮지만, 인상 기대가 높아지는 경우

     

    2년 금리는 향후 2년간 예상되는 초단기 금리의 평균에 기간 프리미엄이 더해진 값이므로, 기준금리와 무관하게 낮더라도 2년 금리는 높을 수 있다. 차이는 1)은 인상으로 인해 역전이 되는 것이고, 2)는 기대치에 의해 역전이 된다는 것이다. 가까운 사례로 전자는 2019년, 후자는 지금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기준금리를 본격적으로 인상하기 전이기 때문에 10년-3개월 금리차가 크거나 확대될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두 가지다.

     

    첫째, 연준의 긴축은 지속되고 더 매파적일 위험이 커졌다. 파월 의장은 지난 21일 연설에서 중립금리 수준까지 공격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으며, 그 이후에도 필요 시 긴축적인 영역으로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년 후 단기금리 기대와 기준금리의 격차를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인상 폭이라고 본다면 <그림 2>, 지금 시장은 연준의 긴축 여력을 미리 확보해준 셈이다. 시장이 가파른 인상에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연준은 지체없이 더 강하게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연준의 빠른 긴축에도 과거 사이클 대비 침체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다. 3월에 연준은 2018년에 발표한 ‘(Don’t Fear) The Yield Curve’ 자료에 Reprise (되풀이)를 붙여 업데이트 자료를 발간했다. 요지는 시장의 향후 18개월 기간의 기준금리 전망 (18M*3M 선도금리 – 3M 금리)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 해당 지표가 10- 2년 스프레드보다 침체 예측력이 뛰어나므로 10-2년 역전은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파월 의장도 해당 만기의 스프레드를 언급하면서 강한 긴축의 논거로 활용했다. 이는 첫번째 연준의 매파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이다. 동시에 향후 18개월 기간의 기준금리 전망이라는 부분에 집중해보면, 아직 침체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연준이 인상을 수차례 단행한 후 중립금리 수준에 가까워져야 침체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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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크레딧 시장이 두 주장을 뒷받침한다. 투자등급 (IG)과 투기등급 (HY) 스프레드는 연초부터 연준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며 급등한 후 반락하고 있다. 반락 과정에서 HY 스프레드는 1월 수준으로 축소된 반면 IG 스프레드는 전쟁 직전 수준까지만 축소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긴축이 빨라지지만, 침체는 아님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연준의 긴축은 양적긴축 (QT)도 포함되며, 5월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준의 MBS 보유액 축소로 MBS 스프레드가 확대될 경우 IG 우량 회사채 시장에도 수급 영향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반면 HY는 QT보다 결국 침체 가능성에 더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시장은 연준의 긴축에 부담을 느끼지만, 경기가 빠른 시일 내에 침체로 빠지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 중이다

     

     

     

     

     

    ■ 반도체 : 메모리 사이클이 앞당겨진다 -한화

     

    ㅇ 메모리 시황 불확실성 확대

     

    메모리 시황을 예측하기가 너무나도 까다로워졌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졌기 때문 이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지난 2년간 IT 수요가 예상치 않게 좋다 보니 올해는 수요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공급자들은 이를 반영해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발생하더니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터졌다. 수요가 얼마만큼 감소할 것이고, 또 공급망은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ㅇ 반도체 업계 생산 차질 지속

     

    여기에 일부 대형 공급사들의 공장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설비 투자 는 또 어떠한가? 글로벌 빅5 장비 업체들은 부품이 모자라서 주문에서 출하까지의 리드 타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노광 장비 분야에서 압도적 1위인 ASML 공장에도 문제가 발생해 반도체 기업들은 장비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정도다.

     

    ㅇ 메모리 가격은 상승하지만 투자결정은 하반기로 이연

     

    결국 메모리 가격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수요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운데, 공급 쪽 문제가 더욱 크게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면 통상적으로 공급사들은 캐파 투자를 진행한다. 하지만, 불확실한 매크로 변수가 너무 많아 당장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마도 당분간의 제품 가격 상승 을 즐기면서 하반기로 가서 결정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ㅇ 올해 반도체 장비사들의 실적은 상저하고 전망

     

    이로 인해 상반기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약세다. 지난 2년 간은 상 고하저의 실적 패턴이었다면 올해는 상저하고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도 이를 반영해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올해 연간으로 보면 고객사의 설비 투자가 그 렇게 줄어들 것 같지 않다. 15나노 수준의 디램 미세 공정은 수율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하반기 DDR5 생산이 본격화되면 생산 로스(Loss) 부분을 메워줄 투자도 필요하다.

     

    낸드도 올해 시장 빗그로쓰를 30% 안팎으로 낮게 보고 있어 이보다 수요가 높아진다면 뒤늦게 투자가 확대될 여지가 높다. 또한, 단위 캐파당 설비 매출이 늘고 있고, 부품A/S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ㅇ SK하이닉스 최선호주 제시.

     

    결론적으로, 당장은 메모리 제품 가격 인상과 그로 인한 양대 반도체 기업의 실적 컨센 서스 상향을 고려해 소자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좋겠다. 이 중에서는 SK하이닉스를 최 선호주로 제시한다.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기업은 하반기 투자 결정이 가시화되는 시점 혹은 밸류에이션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SK하이닉스 : 2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수혜 -한화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입니다. 2분기부터가 기 대됩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인텔 낸드 사업 인수 효과까지 더해져 순수 메모리 기업이 더욱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인 이슈가 주로 주가에 반영된 만큼 지금 이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합니다.]

     

    ㅇ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예상

     

    우리는 동사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2.2조 원, 영업이익 2.9조 원을 전망한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재고물량 확보차원에서 판매 빗그로쓰가 감소했다. 이는 최근 메모리 현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매우 적절한 전략이었다고 판단한다.

     

    물론 키옥시아의 공장가동 중단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시장유통물량이 공급과잉이 되지 않게 조절한 효과가 있었다. 낸드 부문에서는 인텔 기존 재고의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이를 충 분히 상쇄한 것으로 판단한다.

     

    ㅇ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8.9조원 전망

     

    2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이 상승할 것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ASP 기 준으로는 낸드 10%, 디램 3%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동사의 디램과 낸드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까지 메모리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18.3조 원에서 18.9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전세계 IT의 수요와 공급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금 더 우위에 있는 쪽은 공급자이다. 여전히 곳곳에서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메모리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다.

     

    공급사들은 적어도 상반기까지 보수적인 설비투자 기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하반기까지 이어져 동사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 SKC/한화솔루션, 비핵심 자산이 그 정도에 팔릴 수 있을까? - 키움

     

    [비핵심 자산/사업 매각을 통한 신성장동력 투자 확대 움직임]

     

    최근 내신 등에 따르면 SKC/한화솔루션은 비핵심 사업의 지분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 2차전지/태양광/수소 등 신성장동력에 투자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1) SKC는 Industry 소재부문의 지분 100% 매각이 언급되고 있다. 동 사업부문의 작년 영업이익은 461억원에 불과하나, 1.5조원에 육박하는 사업부문 자본, Top-Tier급 PET필름 시장 점유율을 고려하면, 언론 보도에 언급된 1조원의 매각가도 합당해 보인다.

     

    한편 SKC Industry 소재 수원공장의 부지는 약 4.3만평(추정치)으로 공시지가(492만원/평, 2021년) 적용시 가치는 2,000억원을 상회하며, 용도 변경(기부채납 고려) 후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분양수익으로 5,000억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점도 매각 확률을 높일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 한화솔루션은 첨단소재부문을 분할 후 지분 49%를 매각하여 약 6,000억원의 자금 확보가 언급되고 있다. 작년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11억원(영업이익률 1.1%)에 불과하나, EBITDA와 1.8조원에 육박하는 사업부문 자본, 유럽/미국/중국 등의 거점확보, 자동차소재인 GMT/LWRT 등의 세계 1위 시장 점유율 등을 감안하면, 언론에 보도된 6,000억원의 외부 투자금 유치도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위 언급된 사항들이 확정이 된다면, 투자금 부담 완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한솔케미칼 : 악재는 충분히 반영 - 한화

     

    [한솔케미칼의 1 분기 실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 가 상승이 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각종 전자 재료 매출이 늘어 나고 있어 충분히 상쇄 가능합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올해 실적도 가시성이 높아 매수 의견을 유지합니다.]

     

    ㅇ 1분기 실적은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79억 원, 영업이익 572억 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한다. 과산화수소 원가에 가 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NB라텍스 역시 높은 유통재고로 인해 전방 수요가 낮아졌다. 반면, QD 소재, 프리커서, 2차전지 소재 등 전 자재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1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소폭 좋을 것으 로 기대한다.

     

    ㅇ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우리는 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9,115억 원, 영업이익 2,245억 원을 전망한다. 과산화수소 사업은 점진적으로 원가 상승분이 판가에 전가되어 수익성이 다시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자재료 사 업이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면서 분기 영업이익 500억 원이 지지선이 될 것이다. 하반기 NB라텍스 사업까지 개선되면 실적 모멘텀이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29만 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하향한다. 목 표주가는 2022년 예상 EPS에 20배를 적용한 것이다. 매크로 상황이 불안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동사가 반 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 영역에 걸쳐 전자 재료를 공급하고 있 다는 측면에서 IT 소재 중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이녹스첨단소재 : 사업 효율화를 통한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동사는 주요 전방산업인 OLED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구조조정, 생산 효율화를 통해 마진 개선 시현 중이며 이에 따라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향후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 기대된다는 점도 매력적 Ÿ 이익률 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 상향]

     

    - 동사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7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실적 전망 치를 상향했기 때문. 목표 PER은 OLED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19.4배에서 17배로 하향하나 현재 주가는 견조한 실 적 및 업황 고려 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 동사 2022년 영업이익을 1,289억원(+33.3% y-y) 수준으로 전망하며 이는 컨센서스를 12.4% 상회하는 수준. 당 사 기존 전망 대비로는 약 13.7% 상향했는데 주된 배경은 OLED 등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적자 사업부 구조조정, 생산 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을 기존 대비 2.7%p 상향했기 때문.

     

    - 향후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생산 효율화로 마진 추가 개선이 기대되는 점과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로 인한 실적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ㅇ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34.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 동사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34.8% 상회하는 302억원(+121.9% y-y)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할 전망. 적자 사업부 구조조정 효과 및 생산 효율화로 인한 마진 개선이 서프라이즈 요인. 하반기 성수기로 진입하면 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 계속되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높은 이익 가시성에도 동사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PER 밴드 하단 수준. 향후 제품 및 고 객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경우 실적 추가 상향 및 밸류에이션 확대가 기대되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

     

     

     

     

    ■ 삼성SDI : 1Q 예상 방향으로 순항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850,000원 유지

     

    2022년 1분기 실적(연결)은 개선 및 호조 예상의 방향으로 진행 판단. 영업이익은 2,869억 원으로 전분기(8%) 및 전년대비(116%) 증가, 종전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으로 추정. 매출은 3.8조원으로 전년대비 28.3%(증가 /-0.3% qoq) 등 성장 예상.

     

    EV향 매출은 1.3조원(10% yoy/2% qoq)으로 자동차 업체의 생산 차질은 존재하였으나 주 요 고객으로 공급은 안정적 진행. 소형전지는 원형의 EV향 공급 증가, 전자재료는 OLED와 반도체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 예상.

     

    1분기 실적은 순항 및 다시 긍정적인 요인 부각으로 판단.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 가 850,000원(2022년 목표 P/E 42.3배 적용) 유지, 밸류에이션은 경쟁사대비 및 최근 1년 기준으로 낮은 수준, 비중확대로 판단.

     

    ㅇ 투자포인트는

     

    1) 2022년 EV 및 ESS 포함한 중대형 전지의 성장은 순항 중으로 판단. EV 매출(6.4조원)은 40.5%(yoy), ESS 매출은 26.4%(yoy) 증가 등 시장 및 고객사의 라인업 확대로 중대형 전지의 성장 전망은 변화가 없음.

     

    최근 반도체 및 공급망 이슈로 자동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존재 하나 전년동기대비(28.1%) / 전분기대비(6.4%) 증가 등 EV의 2022년 1분기 매출 성장은 지속.

     

    또한 흑자 기조 유지 점도 주요 원재료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수익성 중심의 성과가 2022년에 가시화 전망. 미국자동차 업체와 협력 강화 및 투자가 진행되면 2024년 생산능력 확대, 매출 측면에서 한단계 도약 예상.

     

    2) 주요 수익원인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안정적인 성장은 유효. 소형전지의 성장은 높은 동시에 안정적으로 판단. 원형전지 중 EV향 매출이 본격화, 매출 비중은 2021년 14%에서 2022년 23%로 증가, 전동 공구의 모빌리티화 추세로 기존 원형 전지의 매출 성장도 지속.

     

    또한 폴리머 전지도 스마트폰내 폴더블폰 비중 확대로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매출 성장. 2022년 소형전지의 매출(5.96조원)은 24.4%(yoy) 증가 추정.

     

    디스플레이 시장내 OLED 패널 비중 확대, LCD 패널의 대형화 추세, 반도체는 메모리와 비 메모리 시장 성장 예상. 전자재료는 전방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및 시장 확대 영향으로 2022 년 안정적인 영업이익(5,143억원) 예상.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군비 증강에 쏠린 눈 -키움

     

    [1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군수 부문의 비수기 진입, 시스템의 신사업 비용 증 가가 예정된 상태에서 테크윈, 정밀기계 등 민수 부문이 비용 요인을 딛고 예상보다 선전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유럽 중심의 군비 증강 움직임이 디펜스 사업 환경에 우호적일 것이다. 올해 에어로스페이스의 RSP 비용과 시스템의 신사업 비용을 제외하면 과거보다 한층 상향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다.]

     

    ㅇ1분기 민수 부문 수익성 양호, 군비 증강 움직임 주목.

     

    1분기 영업이익은 433억원(QoQ -47%, YoY -34%)으로 당초 예상보다 양호 할 전망이다. 에어로스페이스와 디펜스 등 군수 부문의 비수기 진입, 시스템 의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가 예정된 상태에서 테크윈, 정밀기계 등 민수 부문 이 환율 효과가 뒷받침되며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을 중심으로 군비 증강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은 디펜스 사업 환경에 우호적일 것이다. K9자주포 운용국은 폴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터키 등 유럽 국가들 위주다.

     

    최근 호주와 이 집트 대상 K9자주포 수출이 성사되는 등 해외 수주 모멘텀이 재개되고 있고, 6월경 호주 차기 장갑차 랜드400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에어로스페이스는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항공기 부품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 복될 것이다. 물론 이와 연동돼 GTF 엔진 RSP 비용도 증가할 예정이다.

     

    테크윈은 물류비, 재료비, 신모델 개발비 등 비용 요인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북미 B2B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재차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다. 하반기 로 가면서 반도체 수급난 등 비용 요인이 완화될 것이다.

     

    파워시스템은 고유가가 전방 산업 투자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다. 충분한 수주잔고를 확보했고, 고부가 애프터마켓 매출이 증가하 고 있어 우상향 실적 기조를 보여줄 것이다.

     

    정밀기계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 정책과 공급난 등으로 시장 의 불확실 요인이 상존하지만, 체질 개선 성과에 따라 양호한 수익성을 이어 가는 한편, 고속기와 신장비 매출을 늘려 실적 안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ㅇ 과거 대비 한층 상향된 수익성, 해외 수주 모멘텀 기대

     

    올해 매출액은 8% 증가한 6조 9,412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3,532억원 으로 추정된다. 에어로스페이스의 RSP 비용과 시스템의 신사업 투자 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제외하면, 과거 대비 한층 상향된 이익 규모를 유지할 것이다. 주가 방향성을 좌우하는 열쇠는 방산 부문 해외 수주 모멘텀이 될 것이다. 목 표주가를 70,000원으로 상향한다.

     

     

     

     

     LX인터내셔널/Spot Comment  : 한국유리공업 인수 확정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LX인터내셔널이 작년 말부터 언론에 알려진대로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5,92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9월 30 일 취득 이후 4Q22부터 실적 연결). 국내 2위 판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유리공업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093억원 (+29% y-y), 영업이익 365억원(+564% y-y), 순이익 247억원(+586% y-y)으로 LX인터내셔널 영업이익의 6%, 순이익의 7% 수준

     

    - 건설, 자동차, IT 등 전방산업 수요확대에 따른 한국유리공업의 안정적 실적 성장이 더해지며 에너지/팜사업의 실적 변동성을 보완할 뿐 아니라, 판유리 원자재 공급 관련 트레이딩 규모 증가, 계열회사 LX하우시스 건축자재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 무엇보다,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 축소 예상. 또한,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니켈광산 인수가능성 등 고려시, 사업포트폴리오의 녹색사업 전환 가속화 전망.

     

     

     

     

    ■ 제일기획 :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가치를 높여줄 시기 -한화

     

    [동사의 1 분기 실적은 주요 광고주의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되고, BTL 물량이 기여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밸류에 이션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3 배로 매력적인 구간입니다.]

     

    ㅇ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전망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3229억 원, 영업이익 584억 원을 기 록하며 영업이익기준 시장기대치를 7%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CES, MWC, 올림픽 등 지난해 부재했던 BTL 물량들이 국내와 해외 지역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선 플래그십 제품 외에 도 각종 브랜딩 강화 마케팅을 진행한 주요 광고주의 물량이 매체와 디지털 모두에서 크게 집행됐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주요 광고주의 대 행 영역 확대가 지속되며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다. 주요 광고주의 레퍼런스 확보로 인해 신규 비계열 광고주들의 유입 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 연간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 높음, M&A도 검토 중

     

    동사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문점은 역대급의 성장을 시현한 지난 해 실적 대비 올해 추가 성장여력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우리는 동사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1.8%, 2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상향 조정 여지가 높다.

     

    북미는 지역마케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대행 영역이 확대 되고 있는데, 다른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디지털 관련 예산 비중이 높다는 점과 주요 광고주의 침투율이 아직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에 도 40%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순현금 약 4700억 원을 활용한 M&A를 국내외 지역에서 검토 중인데, 성사시에 는 실적 성장과 멀티플 상향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ㅇ목표주가 3만4천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5% 상향 조정해 3만 4천 원으로 높여 제시한다.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PER 13배에 불과해, 실적 상향 가능성과 M&A, 메타버스 사업 등 신 규 사업 가시화 모멘텀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 한다. 미디어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음식료 : 1분기, 우려 대비 견조한 실적 전망

     

    [1분기 업체들의 실적은 우려 대비 견조할 전망. 원가 변동성은 존재하나 기업 체력이 증진되었고 가격 인상을 시행해 온 바, 수익성 하락 전 우려만으로 과도하게 주가 조정받은 업체들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라 판단]

     

    ㅇ 우려로 인해 주가 급락한 업체들은 저가 매수 기회

     

    -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며 음식료 업종의 투자심리 하락. 외부 환경과 원가 상승 관련 불확실 성이 존재하나 작년부터 가격 인상을 시행해 왔고 3~6개월 정도의 재고를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의 투입원가 상승은 제한적. 그리고 원가 반영에는 래깅이 발생하기 때문에 3~6개월 안에 곡물가격 방향성이 전환된다면 추가적 인 원가 상승 압박은 우려 대비 크지 않을 전망. 주가 조정이 크게 나타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는 업 체들은 반등 시점을 노려볼 때.

     

    - 국제곡물가격 급등과 직접적 연관성이 낮고 점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 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 동시에 우려 대비 실적이 견조할 CJ제일제당과 삼양식품, 최근 주가 하락이 컸던 오리온, 농심의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

     

    ㅇ 1분기 우려 대비 수익성 하락 크지 않을 전망

     

    - 2022년 1분기 주요 업체들(14개사 기준)의 합산 매출액은 15조5,853억원(+10.8% y-y), 영업이익은 1조1,684억 원(+10.3% y-y)으로 추정. 전년 동분기에는 투입원가가 높지 않았던 반면 현재 원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판매 가격 인상을 시행한 바, 추가적인 원가 상승 우려에도 아직까지 수익성 하락 부담은 제한적일 전망. 당초 예상 대비 수요 또한 견조할 것으로 예상. CJ제일제당, 롯데칠성, 삼양식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 오늘스케줄 - 3월 31일 목요일


    1. 美) 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임기만료 예정
    4. JP모건, 모든 채권 지수 러시아 제외 예정(현지시간)
    5.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6. OPEC+ 회의 예정(현지시간)
    7. 코넥스 시장 활성화 개정안 시행 예정

    8.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PBMA-MIT 생명과학 콘퍼런스(LSC) 개최 예정
    9. 대한항공-아시아나 M&A 계약 체결 예정
    10.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유예 연장 예정
    11. 네이버 모바일 구버전 서비스 종료 예정
    12.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 개최 예정
    13.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예정
    14. 에스엠 주주총회 개최 예정
    15.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 발행실적 발표
    16.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7.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8. 2월 산업활동동향
    19. 2월 관광통계
    20. KDI, 북한경제리뷰


    21. 유진스팩8호 신규상장 예정
    22. 지아이텍 거래정지(주식분할)
    23. 키이스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4. 메디톡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5.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6.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27. SG 추가상장(CB전환)
    28.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9. 컨버즈 보호예수 해제


    30. 美) 3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2. 유로존) 2월 실업률(현지시간)
    33. 독일) 3월 실업률(현지시간)
    34. 독일)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5.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36. 영국)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7. 中) 3월 제조업 PMI
    38. 中) 3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했다고 밝힘.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옴 (WSJ)

     

    ㅇ 미국의 3월 민간부문 고용증가세가 전월보다 45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기업은 고용을 지속하고 있고, 특히 팬데믹 초기에 감소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옴 (CNBC)

     

    ㅇ 독일 정부가 천연가스 공급이 비상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며 러시아 가스공급 차질에 대비한 조기경보를 발령함 (CNBC)

     

    ㅇ 서방의 경제제재로 외화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가 국채이자를 제때 내기 어려워지자 국채를 다시 사겠다고 제안함. 다만 러시아는 외화국채를 러시아 루블로 사겠다고 밝혀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임.

     

    ㅇ EU가 러시아 은행과 러시아 신흥재벌 '올리가르히'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조치는 미국과 EU가 기존에 발표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공동 전담반을 마련한 가운데 나옴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생산에 필요한 필수 광물의 증산을 위해 국방물자조달법(DPA)를 발동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법은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품목을 생산업체의 손실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우선 조달할 수 있도록 함 (Bloomberg)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칭하이성과 시짱(티베트)자치구 사이 칭짱고원에서 대규모 셰일오일 개발에 나섬. 중국은 지난해부터 이 지역에서 본격적인 셰일오일 탐사개발에 돌입했으며 미국에서도 유가가 오르자 채산성 문제로 버려졌던 셰일유전들이 다시 가동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ㅇ 중국 당국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임. 빅테크에 대한 압박과 통제를 확대하고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하기 위함이며 디지털 티핑에 일일 상한을 설정하는 내용의 규제를 입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엔화가치 급락으로 늘어난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가 다시 엔저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에 일본 정부가 긴장하고 있음. 달러당 120엔대의 엔화 약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 정부가 24년 만에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전망임.

     

    ㅇ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핵심 원자재 공급 이슈와 관련해 경쟁사를 5~10년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옴 (WSJ)

     

    ㅇ 암호화폐 시장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도난 사건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하는 플레이 투 언(P2E) 게임에서 발생함.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라는 P2E 게임에서 통용되는 약 5억 4,000만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됐으며 이번 암호화폐 유출은 기술적 결함이 아닌 사회공학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31%, MSCI신흥지수 ETF는 -0.28%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0.5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7%하락. KOSPI는 -0.3% 내외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 대한 기대심리, 마이크론의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등으로 상승 출발. 10원 넘게 하락한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 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수급이 뜨뜻미지근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상승폭이 축소.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 가능성이 여전히 크지 않다는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볼 수 있으나 중국과 홍콩 증시는 같은 이유로 큰폭 상승한 것을 보면, 글로벌 증시의 월말/분기말 리밸런싱 영향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 영향으로 KOSPI는 0.21% 상승 마감에 그침. 

     

    간밤의 미 증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진전이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여기에 독일이 비상 가스공급계획 1단계를 발표하자 독일 경기불안 우려가 부각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이 축소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이슈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 또한 부담.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마이크론이 하락 전환한 점도 부담. 일부 투자회사들이 마이크론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비용증가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기전자 품목 수요 둔화 가능성을 지적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23% 하락한 점도 부담.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NDF달러/원 환율이 상승한 점도 부담.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0.3% 내외로 하락출발 후 오늘밤 미 증시에 나타날 분기말 리밸런싱에 따른 안전선호 효과를 선반영하면서 전반적인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 되겠으나 낙폭이 제한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0.49%
    WTI유가 : +1.59%
    원화가치 : -0.08%
    달러가치 : -0.23%
    미10년국채금리 : -0.3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전일 뉴욕증시 : 우크라이나 불안과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ㅇ 다우-0.19%, S&P-0.63%, 나스닥-1.21%, 러셀-1.9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사태와 유럽 물가상승 압력 확대

    30일 뉴욕증시에서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난항을 보이자 낙폭을 확대하는 등 변화를 보임.

     

    특히 러시아 상품에 대한 루블화 결제이슈가 문제시되며 독일 등 유럽 각국의 대책 마련 소식이 유입된 가운데 유럽지역 경기 및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한편, 높은 인플레 등으로 비용 증가 우려가 높은 종목군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개별 요인 또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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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 기대하고 있었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없었다며 이번 논의가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발표.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군대의 공격완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돈바스 지역에 대규모 포격이 진행되는 등 여전히 군사적인 충돌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이렇듯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조짐이 보이지 않자 국제유가, 알루미늄, 밀 가격 등이 상승한 반면 주식시장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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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가스대금 루블화 결제를 발표한 후 지속적으로 이를 강조해 왔는데 독일은 이를 거부, 물론 러시아는 유럽기업들에 대해 유로화 결제를 언급했으나 4월1일 관련법안 통과 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루블화 결제 이슈는 지속.

     

    이는 러시아의 가스공급 차단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독일은 긴급 가스 공급관리 계획을 가동. 나아가 러시아가 원유, 곡물, 비료, 석탄, 금속을 포함한 다른 상품들에 대해서도 루블화 결제를 촉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고 있어 독일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의 경제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 

     

    이에 대한 조치로 독일은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 가스공급은 일단 진행되고 있으나, 기업들의 가스 공급 감축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발표. 현재 독일 천연가스 재고는 전체 용량의 약 25%에 불과해 정상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 영향으로 독일 도매전기료가 3주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비용증가 이슈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기업들의 비용증가 및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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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표된 독일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yoy +5.1%)나 예상(yoy 6.7%)을 크게 상회 한 전년 대비 7.3% 상승으로 발표, 세부적으로는 에너지가 전년 대비 39.5%나 급등했고, 상품이 12.3%, 식품이 6.2% 상승해 지난달 발표치를 훌쩍 뛰어 넘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럽 지역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경기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경향.

     

    ㅇ 독일의 긴급 가스 비상 공급 계획

     

    1단계 : "조기경보”-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징후가 있을 때.

    2단계 : "경보”- 공급중단이나 비정상적인 높은 수요로 일반적인 균형이 깨졌지만, 국가 개입 없이 시정 가능할 때.

    3단계 : ‘비상’ - 독일정부가 가정과 병원 등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가스 공급을 배급 형태로 바꿀 때.

     

    오늘 발표된 독일의 가스 비상계획은 이중 1단계로 비상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 상태. 정부가 충분한 가스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가스가 필요한 약 1/4의 산업이 먼저 타격을 받게 됨. 독일 에너지 기업인 EON의 CEO는 이 경우 산업생산이 중단되고 공급망 이 타격을 받게 된다고 언급.

     

    결국 독일의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보여줬고, 이는 유로존은 물론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를 자극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 지방은행, 높은 인플레 피해 업종 부진

     

    엑손모빌(+1.71%), 발레로에너지(+3.95%) 등 에너지 생산 및 서비스 업종은 우크라이나 이슈 지속 여파로 상승. 

     

    스포츠용품브랜드 룰루레몬 (+9.58%)은 견고한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 상향 조정, 그리고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 로 급등.

     

    마이크론(-3.52%)은 견고 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로 상승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PC 산업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전환 했으며 여타 투자은행들의 부정적인 언급으로 낙폭 확대.

     

    리비안(-3.47%)은 RBC가 리비안의 생산공정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발표하자 상승 했으나 매물 소화 과정 속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파이브빌로우(6.53%)는 예상보다 부진한 동일매장매출과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P&G(0.69%)는 JP모건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증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부진.  홈디포(-2.91%) 등 인테리어 업종, TJX(-3.59%) 등 소매업종도 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

     

    미국 장단기금리역전 등으로 키코프(-2.62%), M&T뱅크(-5.37%) 등 지방은행은의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JP모건(0.45%), BOA(-1.01%) 등 여타 금융주도 부진

     

    바이오엔텍(+1.39%)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고용시장

     

    미국 3월 ADP 민간고용보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48.6만 건)보다는 감소한 45.5만 건 을 기록했으나 예상(43.8만 건)은 상회해 견고한 고용시장 상황을 시사. 세부적으로 서비스 생산이 42.6만 건에서 37.7만 건으로 감소한 반면 제조업(2.9만 건→5.4만 건)은 증가한 점이 특징.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수정치(7.0%)나 예상치(7.1%)을 하회한 6.9%로 발표. 특히 개인 소비지출이 수정치인 3.1%보다 둔화된 2.5% 증가로 발표되었고 대외 무역도 0.1% 감소에 서 0.2% 감소로 확대.

     

    3월 스테이트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103.9보다 둔화된 99.7로 발표,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유럽지역이 10.9 하락한 82.9로, 아시아는 8.2 하락한 88.7로 발표돼 기관들의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이 급격히 증가한 점이 특징. 북미지역은 3.3 하락한 103.1을 기록해 여전히 위험자산이 많은 모습.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도 불구하고 하락. 더불어 주식시장이 하락한 점도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글로벌 펀드들이 분기말 과편입 위험자산 처분과 부족한 안전자산을 보충하는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해석. 

     

    한편, 미 국채금리 플래트닝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된 점, 독일의 긴급 가스 비상공급계획 발표에 따른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 등도 금리하락 요인, 다만,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로 금리하락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파운드>유로>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여타 통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관련 불안 심리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7.3% 상승을 기록하는 등 물가상승이 확대되자 ECB의 긴축이 빠르게 강화될 것으로 우려가 나오면서 달러대비 강세.

     

    더불어 러시아가 가스 이외 원유, 비료 등 여타 품목에 대해서도 루블화 결제를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 역시 유로화 약세 요인인데 이는 유로존 물가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타이트한 공급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이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34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는 등 타이트한 재고 소식에 상승.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한 논란 또한 국제유가 상승요인 중 하나. 이날 평화 협상과 관련 러시아 정부는 뚜렷한 진전이 없었다고 언급한 데 이어 돈바스 지역에 대규모 포격을 단행하는 등 재차 관련 우려가 확산.

     

    금은 달러 약세 및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난항 소식이 전해지자 알루미늄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품목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72%, 철근은 2.11% 상승.

     

    곡물은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로 상승. 특히 4월 안에 전쟁이 종료되지 못할 경우 밀 파종 면적 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우크라 사태 진전에 큰 폭 상승

     

    ㅇ 상하이종합+1.96%, 선전종합+2.55%.


    30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터키 이스탄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자국에 대한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해온 중립국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제안했고, 러시아도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자금이 '밀물'처럼 들어온 것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127억2600만 위안으로 일일 거래량 기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종도 이날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정부가 '안정 속 성장'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시그널을 잇따라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선전시가 중고주택 참고가격을 3~5% 인상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선전주택건설국은 이와 관련해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상해에선 부동산이 4.57% 올랐고,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가 각각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심천에선 부동산이 6.69%, 금융이 3.75% 올랐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1천5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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