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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19(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7. 19. 06:24

    22/07/19(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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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백서 : 6월 FOMC회의 전 분위기와 유사한 7월 금융시장

     

    [천연가스에 볼모가 된 유럽, 돌봐 줄 여력 없는 미국. 유로화 방향성에 주목할 시점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에너지 공급망 이슈와 상관성이 높은 업종으로 대응]

     

    ㅇ 6월 FOMC회의 전 분위기와 유사한 7월 금융시장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낮아진 기대인플레이션이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화된 점이 상승을 견인하였다.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은 3.1%에서 2.8%까지 약화되는데, 발표 직후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30%까지 축소되었다. 지난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75bp 자이언트 스텝 으로 급작스럽게 전환한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낮아지지 않는 기대 인플레이션이었다

     

    다만 아직까지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7월말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같 은 날 발표된 소매판매는 급격한 경기 둔화 가능성을 낮추었지만, 오히려 발표 이후 한 때 시장은 100bp 인상 가능성 60%까지 반영하였다. 소매판매가 좋다면 급격한 경기 둔화 위험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 지만, 역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수요가 생각만큼 줄지 않아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격 적인 긴축이 계속 필요 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비 수요는 기업들이 판매가격을 인상해 원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다만 작금의 상 황은 기업들이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인상 분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을 올려주고, 노동자들은 높아진 임금으로 과잉 소비를 하는 임금-물가 소용돌이(wage-price spiral) 전이 가능성을 높여준다. 실제로 명목소 매판매는 우상향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소매판매는 둔화되고 있다.

     

    ㅇ 천연가스와 물가에 볼모가 된 유럽, 돌봐 줄 여력 없는 미국

     

    한편 100bp 인상론이 부각된 이후 달러화 강세 베팅은 이어지고 있다. 씨티그룹이 트레이더의 포지션에 기 반해 산출한 FX 고통지수에 따르면, 달러와 유로화에 대해 극단적 괴리치는 코로나19 이후 최대치까지 확 대되었다.

     

    ECB의 금리 인상경로는 7월 25bp, 9월 50bp로 기존 예상치 대비 상승속도는 3개월 정도 빨라졌다. 그러나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대비 여전히 더딜 가능성이 높다. ECB입장에서는 2012년 유로존 재정 위기를 촉 발하였던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부담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유럽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가늠하는 독일과 이 탈리아 10년물 스프레드는 250bp까지 확대, 20년 5월 이후 최고치까지 확대되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가 노드스트림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유럽 내 겨울철 에너지 대 란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러시아는 21일 노드스트림 정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가스 공급을 재개 하지 않는다면 유로화의 변동성이 다시금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유로화 추가 약세를 제한 해 줄 수 있는 모멘텀은 현재까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 약화가 유일해 보인다.

     

    러시아의 행보, 그에 따른 유로화 방향성에 주목할 시점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에너지 공급망 이슈와 상관 성이 높은 업종이 상대적으로 약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조선, 태양광, 원전, 방위 업종은 유로화 약세 시점 이후 외국인 수급 지지력이 관찰되고 있다.

     

     

     

     

    ■ 원/달러 환율, 경기방향 전환의 키 - 유안타

     

    ㅇ원화가치의 정성적 전망

     

    원화가치는 통제가능한 요소와 통제불가능한 요소로 나누어 분석할 필요. 통제가능 요소는 한국 자체적인 경기동향에 대한 움직임으로 설명.

     

    한편 외부적 요소는 결국 달러 가치의 향방, 글로벌 수요의 강건성, 전쟁과 공급망 및 원자재가격 등 각종 리스크요인이 있음.

     

    내부요인으로 상대적 물가상승과 교역조건, 선행지수 등의 방향성 전환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글로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변동성 확대 요인.

     

    외부적 요인으로 글로벌 수요 둔화와 함께 경제의 활력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한국의 환경을 고려할 필요. 또한 원자재가격 진정 등의 단기적 리스크요인 완화도 원화 강세에 기여할 것.

     

    ㅇ 원화가치의 정량적 전망

     

    이론에 기반한 원달러환율 전망에 있어서 단기와 중장기 전망 모형화. 단기는 금리와 주가, 환율의 3변수 모형이며, 중장기는 성장률, 물가, 통화량, 금리, 무역수지, 주가로 구성된 6변수 모형을 사용.

     

    분석 결과 단기적으로 약 2~3% 정도의 절상압력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음. 중장기적으로 금년 연말까지 원달러환율은 1200원대 초반 수준으로 강세 전환될 것으로 추정되었음.

     

    이와 같은 결과는 정성적 분석에서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확인됨.

     

     

     

     

     

    ■ 화폐환상 : 2분기 실적발표가 증시 비관론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 KB

     

    ㅇ 실적 희망: 실적은 우려보다 나을 것입니다. 물론 2분기 실적과 실적 가이던스는 ‘이익률 압착’ 요인의 주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다만 우려보단 나을 것이란 의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인플레’ 때문입니다.

     

    ㅇ 매크로는 실질: 매크로에선 부정적인 것들이 긍정적인 요인을 압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진 그럴 것입니다. 다만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매크로 지표의 상당수는 ‘실질 (real, 물가 감안 O)’지표라는 것입니다.

     

    ㅇ 실적은 명목: 하지만 실적은 ‘명목 (nominal, 물가 감안 X)’으로 표시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2분기 매출액이 77조원’이라는 것이 관심사지, 아무도 ‘그래서 실질 매출액은 얼마야?’라고 물어보지 않습니다. 곧 인플레는 실적에 ‘플러스 요인 (free lunch)’이 된다는 것입니다.

     

    단순화해서 만약 올해 물가 상승률이 7% 라면, 수요가 7% 줄어도 매출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화폐환상’ 때문에 인플레 초기엔 수요가 일대일로 대응해 줄지 않습니다.

     

    즉, ‘P 증가’가 ‘Q 감소’보다 크다는 얘기입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매출액 추정치가 유지되고 있는 것도 애널리스트 추정 오류만의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플레는 실적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에 타격을 줌)

     

    ㅇ 실증: 실제로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기업이익에도 이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당시 S&P 500에 ‘명목 EPS’는 오히려 다른 구간보다 더 높습니다. 물론 ‘실질 EPS’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누가 삼성전자의 ‘실질 매출액’ 따위에 관심을 두겠습니까? 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주가도 ‘명목가격’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저에게 ‘코스피 2,150pt는 실질 코스피로 얼마야?’라고 물어보지 않습니다.

     

    이런 ‘화폐환상’은 비관론 속에서 우려보다는 나은 실적을 이끌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매크로 지표는 더 악화될 것이고 기업이익도 둔화될 것이며 아직 어려운 시간들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화폐환상’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ㅇ 요약: 매크로 지표는 상당수가 ‘실질 (물가 감안)’이지만, 실적은 ‘명목’ 지표이다. 따라서 인플레는 기업실적에 플러스 요인이 되며, 실제로 ‘스태그플레이션 시대 (1970년대)’의 기업실적은 다른 구간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 이러한 ‘화폐환상’은 탑다운에서 보는 것보다 좋은 실적을 이끌 수 있다.

     

     

     

     

     

     

     

    ■ Market Cycle 모델로 바닥 통과 수순 미리보기 - 신한

     

    ㅇ 급락한 주가와 견고한 이익, 무엇을 믿어야 할까?

     

    주가는 기업이익에 선행한다. 대략 3~4개월 앞선다(상관계수 77%). 그럼 주가가 얼마나 충격을 받아야 기업이익의 하향 조정이 시작될까? 보통 주가가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기업이익의 본격적인 하향이 시작됐다.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주식시장은 이익 동향에 집중하고 있다. 미 국 증시 약세장은 7개월째 지속되는 중이며, 주가는 고점대비 23% 하락을 경험 했다. 이 정도의 낙폭이면 과거 사례에 빗대어 볼 경우 기업이익은 이미 본격적 인 하향이 나타났어야 한다. 그러나 S&P 500의 12MF EPS는 큰 충격이 없다.

     

    이익이 견고한 가운데 주가가 내려오면서 주가의 밸류 매력은 크게 높아졌다. 악 재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 하지만 단순히 가격매력에 기대 시장이 랠리를 펼치기는 이르다.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팔라’는 시장 격언이 있다. 주가가 이익에 후행한다는 명제에 부합하는 전략이다. 실적이 바닥일 때 주가가 오르면 사라는 뜻이다. 아직 악재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이익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약세장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기업이익 전망이 악재를 반영하고 바닥을 형성해야 한다. 주가와 이익 사이클을 다루고 있는 시장 구루들의 market cycle 모델이 여기에 던져주는 시사점이 있다. 1)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 이론, 2) 리처드 번스타인의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이 그것이다.

     

    ㅇ 아직 마음놓고 저가매수에 나서기에는 이른 상황 

     

    미국 증시는 선제적으로 주가가 하락 한 상황에서 기업이익의 본격적인 하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밸류 매력은 높아졌다. 다수의 지표로 보면 12MF PER은 적정 수준으로 내려왔다. 완전히 마음놓고 저가매수를 할 수 있는 상황일까?

     

    시장 구루들의 market cycle 모델은 [주가가 하락했는데 기업이익이 빠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적인 약세장의 다음 수순은 기업이익 추정치의 하향임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이익 하향이 거세다면 시장심리가 추가적으로 냉각되면서 밸류에이션도 적정 수준보다 낮아지는 상황도 그려볼 수 있다.

     

    실제로 실적이 계속해서 현재의 개선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지금은 저가매수의 순간일 수 있다. 하지만 market cycle 상 현재 시장은 실적이 부진했을 때와 아 닐 때 결과가 판이하게 다른 위치에 있다. 따라서 아직은 마음 편히 저가매수에 나설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 이익의 동향을 좀 더 관망해야 하는 이유다.

     

    ㅇ 이익수정비율이 얼마나 빨리 반등하는지 주목하자

     

    주가가 반등하기 위한 조건은 어떨까? 저점을 통과하고 반등을 모색하기 위한 수순으로 1)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 이론 상 boom-bust 모델은 기업이익의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는 것을, 2) 번스타인의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은 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들고 있다.

     

    두 모델 공히 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이익이 바닥을 잡을 필요가 있다는 점 을 시사한다. 그런 측면에서, 반등 신호를 잡기 위해 주목할 지표는 이익수정비 율이다. 얼마나 더 많은 기업들의 기업이익이 상향되는지 측정하는 지표인데, S&P 500의 12MF EPS에 4~5주 정도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이익의 바닥을 가 늠하기에 유용한 지표다. 현재는 하락폭이 다소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지표가 얼마나 빨리 하락을 멈추고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익 사이클 외적인 부분에서도 이익수정비율의 의미는 크다. 강세장은 강세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데, 그 필요충분조건은 경기 모멘텀의 강화다. 그런 측면에서 이익수정비율의 개선은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러모로 해당 지표의 반등 여부에 주목할 이유가 많아졌다.

     

     

     

     

     

    ■  Boom-bust 모델 -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 이론 - 신한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 이론은 1) 주식시장에는 언제나 ‘우세적인 편견’이 있고, 2) 이런 편견은 금융시장과 경제실체 사이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가격이 펀더멘탈에 영향을 주기도, 펀더멘탈이 가격에 영향을 주기 도 한다. 순환참조(=재귀성)가 걸리는 셈이다. 3) 따라서 금융시장에 발생한 변화 나 불균형은 시정되지 않고 언제나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는 게 재귀성 이론의 함의다. 소로스는 현실에서는 ‘균형’이 극히 예외적일 때나 발생하는 것으로 봤다.

     

    소로스는 boom-bust 모델을 통해 주식시장의 재귀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 한 바 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주가와 이익 사이클 간의 수순이다

     

    S&P 500에 대입한다면 현재 위치는 어디일까? 1) 앞서 상승 과정에서 지배적인 낙관 편향이 발생했었고, 2) 이후 시장 일각에 형성됐던 거품이 제거되면서 지수 의 PER도 지난 20년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왔고, 3) 여전히 비관론이 득세 중이 며, 4) 다수의 기업에서 이익 하향 조정이 시작되려한다는 점에서 [G-H] 구간 어디쯤, 즉 하락 사이클의 중후반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Boom-bust 모델 상 다음 수순은 주가와 기업이익의 동반 하강이다. 주가와 이 익이 순환참조하는 과정에서 시장 심리는 항상 극으로 쏠리고, 균형이란 예외적 인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재귀성 이론의 핵심 아이디어를 수용한다면 현재 역사 적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겪을 수도 있다. 장 기 투자 매력은 분명히 높아졌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경로는 울퉁불퉁할 수 있음 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비관 일변도 시장 컬러가 완화되고, [H-I] 단계로 진입하려면 먼저 기업이익 하 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로 진입해야 한다. 과도한 비관론을 반영했던 주가가 회복 되면서 EPS는 바닥을 형성하고 PER이 반등하는 단계다. 서두에서 언급했던 ‘고 PER에 사는’ 첫 번째 구간이다. 기업이익이 추세적으로 개선되고 시장이 반응하 면 ‘고 PER에 사는’ 두 번째 구간인 [B]가 등장한다.

     

     

     

     

     

    ■ 리처드 번스타인의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 - 신한

     

    리처드 번스타인의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은 좀 더 직접적으로 투자자의 기업 이익 전망 변화에도 사이클이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기업이익 전망은 크게 보면 서프라이즈 →이익 전망 상향 → 쇼크 → 이익 전망 하향을 반복한다.

     

    S&P 500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1) 이익 증가율은 작년 2분기를 정점으로 낮아지 고 있고, 2) 어닝 서프라이즈의 강도 역시 점차 낮아지고 있다. 3) 이익 하향 조정 을 암시하는 매크로 변수들이 다수 출현한 상태다. 4) 기업이익 전망을 하향되는 기업들은 늘고 있다. 주가는 이미 선제적으로 하락을 시작했다. 이를 종합하면 현재 위치는 [부정적 어닝 서프라이즈 모델] 부근으로 판단된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일부 개별 주식은 사이클 주기 상 모든 지점을 통과하지 않 을 수 있고, 속도도 제각각일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체의 예상은 모든 지점을 거 치게 된다. 이러한 주장을 수용한다면, 이익 예상 라이프사이클 상 다음 스텝은 [추정이익 하향]이다. 시장 컨센서스가 점차 내려오는 단계다. 이후 주가는 긍정 적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해야 반등 추세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 차량용 반도체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 업데이트 -유진

     

    ㅇ 차량용 반도체 생산 차질 영향 업데이트

     

    >발표기준 : 글로벌 275.6 만대(+4.1% wow), 북미 94.6 만대(+11.9% wow), 유럽 102.7 만대(-), 아시아 52.2 만대(+1.4% wow), 중국 12.1 만대(-), 남미 10 만대(-), 중동/아프리카 3.9 만대(-)

     

    >전망기준 : 글로벌 362.1 만대(+2.0% wow), 북미 112.9 만대(+5.9% wow), 유럽 138.0 만대(-), 아시아 73.1 만대(+1.0% wow), 중국 22.6 만대(-), 남미 10.2 만대(-), 중동/아프리카 5.1 만대(-)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생산 차질 물량 증가, 도요타의 7월 감산 계획 발표로 7월 3주 생산차질 물량은 전주 대비 10만대 이상 증가. 6월 중순 이후,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생산 차질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일본은 코로나 재확산과 반도체 수급차질이 겹치며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 유일하게 생산차질 물량이 증가함.

     

    ㅇ 한국, 중국의 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

     

    반면, 한국과 중국은 6월 이후 특이 사항 없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중국 자동차 메이커는 리오프닝 수혜와 정부의 신차수요, 부양책 실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자동차 메이커는 생산 회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쟁사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이중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한편, 2021년 7월 기준 생산차질 물량은 발표 564 만대, 전망 685 만대로 감산물량의 절대 숫자는 전년비 대폭 축소됨.

     

     

     

     

     

      반도체 장비: 美 반도체 법안 통과 초읽기 - 신한

     

    ㅇ연내 신규 수주 Peak-out 우려 속 반도체 법안 표결에 이목 집중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우려로 반도체 업황은 본격적인 재고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에 따르면 재고 조정은 2023년 상반기까 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불확실성은 설비투자 속도 조절로 이어지고 있다. 보수적 자금 집행 기조가 확산되며 올해 장비 업종은 신규 수주 Peak-out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업체들의 컨슈머향(모바일, 가전) 칩 오더컷 이슈가 발생하면서 하반기 공급 부족 완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파운드리 업체들은 2021년 대비 급격한 Capa 증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Legacy 공정에서 유휴 Capa가 일 부 발생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심각한 공급 부족을 겪었던 산업, 차량용 부품 (PMIC, MCU 등)으로 생산을 전환하며 병목현상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업체들의 주가는 연초대비 평균 37.9% 하락했다. 비우호적 매크로 환경과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는 고객사들의 반복적인 투자 계획 수정을 야기하고 있다. 투자 시점의 이연은 장비 투자 규모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 요인이다. 장비 업그레이드, 공정 전환 등으로 Capa 확장 계획을 일부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올해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였던 설비투자는 예상을 하회하는 업황이 지 속되고 있다. 수요 소멸보다는 매출 이연으로 인식되고 있고, 주가가 우려를 상 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이나 공급망 및 각국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이 재차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금주(한국시간 7/20 예상) 예정된 미 반도체 지원 법안의 투표 결과에 따라 장비 업종의 주가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ㅇ 반도체 업체들의 미국 파운드리 공장 착공 연기

     

    현재 미국 내 신규 Fab 건설을 발표한 대표적인 업체들은 인텔(200억달러, 오하 이오), TSMC(120억달러, 애리조나), 삼성전자(170억달러, 텍사스)로 세 업체 모 두 투자에 미진한 모습이다. TSMC는 2021년 6월 착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텔과 삼성전자는 착공식을 반복적으로 연기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인력 확보, 인허가 문제, 일정 조율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불확실 성이 확대된 매크로 환경에서 반도체 지원 법안 없이 투자를 단행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과도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은 지난 4월 미국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혹평하며 대만 공장 대비 미국 내 운영 비용이 50% 높고, 반도체 인력 확보도 제한적이라 언급했다. 결국 반도체 지원 법안 통과가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의 핵심이다.

     

    전체 반도체 장비 투자에서 파운드리/로직 Fab이 차지하는 비중은 53%에 달한다. 지원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투자 계획이 철회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장비 업종의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

     

    ㅇ 美 반도체 지원 법안 13개월째 계류, 휴회 기간 전 마지막 기회

     

    미 반도체 지원 법안이 최초 발의된 시점은 2021년 6월로 미국혁신경쟁법으로 상원을, 2022년 2월 미국경쟁법안으로 하원을 통과했다. 두 법안은 520억달러 규 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금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각 법안에 포함된 무역 관련 조항들에 대한 양당의 초당적 합의 도출 과정이 순탄치 않다.

     

    8월부터 미 의회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휴회 기간에 진입하기 때문에 법안 처리가 불발될 경우, 지원 법안이 2023년으로 지연되거나 폐기될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둬야한다. 시장은 520달러 지원안의 별도 입안을 통한 우선 처리는 양당 모두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성디에스 : CAPA 제한 속에서 양호한 실적 -하나

     

    ㅇ 2Q22 Review: 환율과 판가 상승으로 호실적 달성

     

    해성디에스의 22년 2분기 매출액은 2,162억원(YoY +36%, QoQ +8%), 영업이익은 541억원(YoY +197%, QoQ +12%)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의 추정치대비 각각 7%, 10% 상회했고, 최 근 상향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이다. 우호적인 환 율 속에서 1) 패키지기판은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전개되며 견 조한 수요가 확인되었고, 2) 전장향 리드프레임은 자동차용 반도 체 수급의 일부 완화와 믹스 개선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매출액 이 전분기대비 12% 증가했다. 일반 IT제품향 리드프레임은 전 반적인 수요 감소에도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며 전분기대비 소폭의 매출액 증가를 시현했다.

     

    ㅇ22년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해성디에스의 22년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의 호실적 흐름이 지속 될 전망이다. 패키지기판은 수요 둔화 우려 속에도 고객사의 재 고 축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향 리 드프레임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기 시작하며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성디에스의 CAPA 로 인해 분기 실적의 증가폭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에 결정한 CAPA 증설은 설비 입고의 지연으로 인해 4분기부터 실 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는 계절적으로 연말 재고조 정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023년에 패키지기판과 차 량용 리드프레임 중심의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ㅇ 과도한 저평가 구간

     

    해성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4,000원을 유지한다. 해성디에스의 영업이익은 2020년 436억원에서 2021 년 863억원으로 증가했고, 2022년에는 2,113억원으로 재차 레 벨업될 전망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9,979억원에 불과해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본래 저수익성 제품이었던 IT용 리 드프레임은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인해 유례 없는 수익성을 시현 중이다. 다만, 해당 제품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향후 수요가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다. 해당 제품의 수익성이 BEP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가정해도 연간 영업이익 1,900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기준 PER 6.2배에 불과하며, 앞서 언 급한 연간 영업이익 1,900억원이라 가정해도 PER 8.0배에 불 과하다.

     

     

     

     

    ■  HPSP : 기술력 TOP1의 존재감

     

    ㅇ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2,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HPSP에 대해 목표주가 82,000원,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는 고압수소 열처리 장비 글로벌 독점 기업으로, 국내 전공정 장비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고객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3D 아키텍처로의 기술 고도화와 미세해지는 반도체 공정의 기술개발에 따라 파운드리 외에 메모리 업체향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반도체 미세화에 따른 수율개선의 핵심 장비.

     

    -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이 극한에 도달하면서 highk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High K에서는 기존 SiO2 보다 열처리 전에 약 10~100배 이상의 높은 계면전하가 존재. high-K 절연막에 적용하는 고온 성형가스 열처리 공정은 계면전하의 패시베이션은 가능하지만, 고온 공정에 의해 두 께가 증가하면서 누설전류 특성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저온 공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

     

    - 동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압에서 가스 농도를 높여 저온공정을 가능하게 하는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를 상용화하였고, 폐쇄형 구조로 설계되어 압력 수준은 25ATM까 지 올릴 수 있고 수소 농도를 100%로 극대화 할 수 있어 계면결함을 개선하고 낮은 수율문제 해결.

     

    - 2021년 DRAM 업체 고객사 2사를 확보하였으며, 2022년 전체 매출액 중 DRAM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9%, 2023년에는 38%까지 상승하면서 메모리향 매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2022의 경우, 매출액 320억원(gog -13.8%), 영업이익 229억원(gog +8.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2년 매출액은 1,311억원(yoy +42.9%), 영업이익은 1,003억원(yoy +12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독점적인 글로벌 시장지배력과 기술적 우위, 파운드리와 메모리의 선단공정이 지속될수록 매출 성장성이 높아지는 점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반도체 업종 멀티플 하락을 반영하여, 2022년과 2023년 평균 EPS 6.100원에 글로벌 반도체 장비 top 4위 업체들의 12M Forward P/E 15.0배를 10% 할인하여 산정

     

     

     

     

     

     대한항공 : 불확실성 확대에 가려진 구조적 변화

     

    [여객 운임 고공행진 중이나, 소비 심리 둔화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여객 수요 불확실성 확대 중. 잠재 대기 수요 훼손 가 능성 감안해 목표주가 20% 하향. 다만 재무 여력 충분하고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인 바 투자의견 Buy 유지]

     

    ㅇ 여객, 화물 수요 불확실성 확대 불가피하나, 중장기 구조적 변화 진행 중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2023년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20% 하향. 실적 추정치 하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을 감안, 2023년 RPK(여객수송량) 회복률을 기존 2019년의 90%에서 77%로 낮춘 것에 기인

     

    - 항공 여객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면서 여객 운임 상승세 지속. 수요 회복보다 물리적으로 더딘 운항 횟수 확대 및 유 류할증료 상승 등이 요인.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심화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하면서 여객 심리도 2022년 5월을 고점으로 하향 반전. 항공사들의 악화된 재무 여력을 감안하면, 수익성을 훼손하는 저운임 전략 채택에는 한계가 있음. 결국 소비 위축이 예상되나, 항공 운임 고공행진 지속에 따른 잠재 대기 수요 훼손 불가피. 이에 2023년 여객 수요 회복은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022년 연간 영업이익 2.1조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5% 상향 조정. 화물 운임 강세가 장기화된 영향. 화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수요 위축이나 코로나 등의 외부 수요 충격에도 대응 가능. 아 시아 대형 항공사 중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장 저평가. 화물 Peak-out이 다소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로 추정. 이에 투자의견 Buy 유지

     

    ㅇ 2분기 실적 여객 수송량 증가와 화물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 2분기 매출액 3조4,331억원(+71% y-y), 영업이익 6,414억원(+231% y-y)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여객] ASK(수송능력), RPK(수송량) 전년 대비 40%, 229% 증가 전망. 국제선 운임 전년 대비 22% 상승한 136원 추정. [화물] AFTK(수송능력), FTK(수송량) 전년 대비 2.8%, 7.3% 감소 전망. 화물 운임 853원(+52.3% y-y, +2.1% q-q)으로 높은 수준 유지 추정.

     

     

     

     

     은행산업 : 저점이 다가오고 있다 -NH

     

    [최근 은행주는 경기 악화 및 규제 우려로 주가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음. 다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며, 예상 배당수익률도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ㅇ 은행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 

     

    [P] 순이자마진(NIM)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 지속.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은행업권은 가산금리 축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1) 대출 기준금리(COFIX 등)의 상승과 저원가성 예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2) 최근 대출성장은 가산금리 축소가 예상되는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3) 시중은 행은 가산금리의 주된 축소 대상인 중저신용자, 저가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2금융권보다 낮기 때문 

     

    [Q] 대출성장도 견조한 흐름이 예상됨. 대출금리 상승 및 투자 자산 매력 하락으로 가계 신용대출은 역성장, 주택담 보대출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대기업 중심으로 기업대출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ㅇ 충당금 적립 부담 있지만 여신 건전성은 좋음

     

    [C]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경기 침체 우려가 크고, 금융당국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확대를 요 구하고 있기 때문. 올해 금융지주는 큰 폭의 순이자이익 증가가 예상되나, 비이자이익 부진과 대손충당금 부담 확대 로 인해 지배순이익 및 DPS의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될 전망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은 향후 충격의 선제적 대응 측면이며, 은행의 여신 건전성은 매우 양호. 연체율은 사상 최저 수 준이며, 반대로 NPL Coverage비율은 사상 최고임. 전체 대출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준비금 비율도 1.2~1.3% 정도 여서, 어느 정도의 침체는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

     

    ㅇ Rock Bottom에 가까워진 주가

     

    - 최근 은행주 주가 하락은 다소 과하다고 판단. 펀더멘털은 양호하며, 주가 하락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은 7~10%으로 확대. 현재 주가는 높은 하방 경직성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불확실성이 축소되면 은행주 주가는 다시 펀더멘털에 수렴해 갈 전망.

     

     

     

     

     한섬 : 강화되는 D2C 채널 체력 -NH

     

    [2분기 안정적인 내수 영업환경으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온라인 자사몰 매출 비중 20% 유지, ‘리퀴드 퍼퓸 바’와 ‘오에라’ 입점 본격화. 현재 2023F PER 5.4배에 불과하여 이익 체력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ㅇ 중장기 저성장성 돌파 모색 중

     

    - 내년도 외주가공비, 해외 브랜드 상품 가격 인상 등 전반적인 매출원가율 상승 추정하나, 통합사옥 양수에 따른 기존 임대매장 4곳 임대료 감축 효과를 반영해 2023F EPS 추정치 -3%로 소폭 하향하고, 밸류에이션 시점을 12M Fwd 로 변경.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6,000원에서 43,000원으로 -7% 조정. 현재 주가(7/18, 29,500원) 기준 2023F PER 5.4배로 내수 의류 브랜드 밴드 최하단 수준에 해당하며, 업사이드 여력 46% 존재

     

    -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5월 프리미엄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Liquides Perfume Bar)’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6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Oera)’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입점 등 화장품 부문 외형 확대 가속화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흐름은 긍정적. 향후 화장품 부문에서 유의미한 실적 가시성 나타날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 할 것.

     

    ㅇ 2Q22 Preview

     

    - 채널별 전략 적중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19억원(+13% y-y), 영업이익 296억원(+26% y-y)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 는 실적 전망

     

    - 본업 채널별 성장률(y-y)은 온라인 +11%, 오프라인 +13% 추정.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 적중. 1) 백화점 매출 비중이 과반 이상으로 2분기 리오프닝에 따른 국내 백화점 의류 카테고리 영업 호조의 수혜 지속, 2) 온라인 자사몰 더한섬닷컴의 트래픽이 견조한 바, 기존 추정 대비 아웃퍼폼 기대

     

    - 2분기 영업이익률은 8.4%(+0.9%p y-y)로 수익성 개선 전망. 1) 온라인 매출 비중은 세분화 전략(더한섬닷컴 /EQL/H패션몰)으로 온라인 성장률이 정점에 달했던 전년 동기 수준(19% 후반)을 유지할 것이며, 2) 리오프닝으로 자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더한섬하우스의 효율화도 컸을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07월 19일 화요일 

    1. 옐런 美 재무장관, 방한 예정
    2.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시제기 첫 비행 예정
    3. 현대차 노조,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예정
    4. 러시아-이란-튀르키예 3국 정상회의 예정(현지시간)
    5. 국고채 20년물 입찰 예정

     

    6. 아이씨에이치 공모청약
    7. 성일하이텍 공모청약
    8. 에이프릴바이오 공모청약
    9. 신한스팩10호 공모청약
    10. 하이제5호스팩 정리매매(~7월27일)
    11. 메타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이화전기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에코캡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5.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16. HLB제약 추가상장(CB전환)
    17. 이엠앤아이 보호예수 해제
    18. 롯데칠성 보호예수 해제
    19. 롯데푸드 보호예수 해제

     

    20. 美) 6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1.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23.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24. 영국) 5월 실업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원이 이르면 19일(현지시간) 미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임. 하지만 AMD, 퀄컴, 엔비디아 등은 혜택이 인텔에 집중될 수 있다며 법안에 반대할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Reuters)

     

    ㅇ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금 수입을 금지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한 회원국들에게 5억유로(약 6701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NYT)

     

    ㅇ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일부 유럽고객에 불가항력 선언을 해 가스공급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고 밝힘. 가스프롬은 이같은 불가항력 조항이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인도분부터 소급 적용된다고 부연했음 (Reuters)

     

    ㅇ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줄이기에 나선 유럽연합(EU)이 아르제바이잔으로부터 추가 공급 확보에 나설 예정임. EU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해 점진적으로 원유 수입을 중단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음.

    ㅇ 유럽 각국이 강도 높은 기상특보를 예삿일처럼 발령할 정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차질을 빚고 있음. 원전이 인근 하천수를 냉각에 사용하려면 수온이 일정 온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이미 폭염 속에 수온이 많이 올라버린 상황이라 냉각수 사용에 제약이 발생한 것임.

     

    ㅇ 세계의 식량 창고로 불리던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가운데 남아시아, 중동 등에 대한 식량 공급 안정화를 목표로 인도에 식량공원 조성이 추진될 계획임. 인도가 식량생산을 위한 토지를, 아랍에미리트(UAE)가 자금을 투입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민간기업들이 참여하는 형태임.

     

    ㅇ 중국정부가 시공이 중단된 아파트 수분양자들이 대출 상환을 거부하자 은행에 부동산업체에 대한 대출 확대를 지시하며 위기 진화에 나섬. 미준공된 아파트의 수분양자들이 집단적인 대출상환 거부에 나서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업체를 지원해 아파트 완공을 앞당겨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채택한 것임.

     

    ㅇ 애플이 잠재적인 경기침체에 대응해 내년 고용 및 지출 증가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데니스 콜먼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서 어려운 운영 환경을 감안해 모든 미래 지출과 투자 계획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다며 채용 속도를 늦추고 특정 전문가 수수료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WSJ)

     

    ㅇ 러시아 법원이 구글에 3억7300만달러(약 486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방치했다는 이유에서임 (Reuters) 

     

    ㅇ 일본 정부가 극초음속과 인공지능(AI) 등 20가지 기술을 경제 안전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지정함. 일본 정부는 핵심 기술에 최대 5000억엔(약 4조7666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중국 등 경쟁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직접 관리할 방침을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중심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76%, MSCI신흥지수 ETF는 +0.7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8.8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9%.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 증시가 견고한 소비지표와 기대 인플레 하향 안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동반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 여기에 달러/원 환율이 1,317원까지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뚜렷해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상승을 견인. 이에 힘입어 KOSPI는 +1.90%, KOSDAQ은 +1.88%로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애플의 고용감소와 지출축소로 인해 매물이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 이는 반도체 업종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애플 부품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 전일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경기 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는 점도 부담. 

     

    전일 한국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의 하반기 경기안정을 위한 추가 부양책 발표 기대는 여전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 테슬라가 비록 가상 자산시장 급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일부 투자회사들이 전기차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도 테슬라 상승에 힘을 보탠 바,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중심으로는 견고한 흐름을 예상.

     

    이를 감안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에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업종중심으로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8%
    WTI유가 : +3.15%
    원화가치 : -0.16%
    달러가치 : -0.45%
    미10년국채금리 : +1.1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69%, S&P-0.84%, 나스닥 -0.81%, 러셀-0.3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가상자산시장 급등, ② 애플의 영향과 경기침체 우려

     

    18일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2.51%) 등의 견고한 실적 발표와 이더리움 이슈에 의한 가상자산 시장의 급등에 테슬라(+0.20%), 엔비디아(+2.15%) 등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개별 요인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오후 들어 애플(-2.06%)이 경기침체 이슈로 고용과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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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자산 시장은 그동안 테라-루나 사태에 따른 후폭풍과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해왔음. 그런 가운데 이날 이더리움이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급등.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었다기보다는 이더리움 2.0 업데이트가 9월 19일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한다는 공지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었고 이 힘이 이더리움은 물론 비트코인 등 여타 가상 자산 품목들의 급등세를 불러온 것으로 추정. 이 소식으로 코인베이스(+9.07%)는 물론 테슬라(+0.20%)를 비롯한 관련 종목들의 강세를 견인하자 나스닥 중 심으로 미 증시는 상승을 이어감.

     

    한편, 1% 가까이 상승하던 애플(-2.06%)은 장 후반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과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그 폭을 확대. 특히 퀄컴(- 1.86%) 등 애플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최근 알파벳(-2.46%)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경기침체 이슈를 이야기하며 고용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 했었는데 애플도 이에 동참하자 ‘경기침체’ 이슈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매물 출회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결국 시장은 가상 자산 시장의 반등을 이유로 관련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지난 금요일 견고한 소매판매 등의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애플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재차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돼 매도심리를 자극함. 그렇지만, 경기의 견고함을 감안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기 보다는 일시적인 변화에 그칠 것으로 전망.

     

     

     

     

     


    ㅇ 주요종목 : 암호화폐 관련주, 에너지 업종 강세 Vs. 제약주 부진

     

    암호화폐 시장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급등하자 테슬라(+0.20%), 마이크로스트래티지(+5.44%), 코인베이스(+9.07%), 갤럭시 디지털(+19.54%)은 물론 엔비디아(+2.15%), AMD(+0.39%), 페이팔(+0.30%) 등이 강세.

     

    특히 테슬라는 바클레이즈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고, 도이치방크가 전기차업종을 단기 상승 구매 목록에 추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리비안(+0.63%), 니오 (+0.58%), 로드스타운(+2.01%) 등도 동반 상승.

     

    애플(-2.06%)은 경기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 일부 부서의 고용 및 지출을 늦출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 IBM(-1.28%)은 견고한 실적 발표 불구하고 후 시간 외로 3% 내외 하락 중. 

     

    메타 플랫폼스(+1.54%)는 애니메이션 플랫폼 지피 인수를 막은 규제당국과의 법정싸움에서 승소하자 상승.  넷플릭스(+0.96%)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묘한 이야기’가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아마존 (+0.18%)은 일상제품에 대해 영국의 테스코와 가격을 균등화 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반면, 알파벳(-2.46%)은 20:1 주식 분할 첫 거래일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델타항공(+3.49%)은 씨티그룹이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며 곧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강세. 아메리칸 에어라인(+0.48%) 등 대부분의 항공업종도 동반 상승.

     

    골드만삭스(+2.5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상승. 엑슨모빌 (+1.85%)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러시아발 공급의 타이트함 이슈로 급등하자 상승.

     

    머크(-2.76%)는 씨젠(- 5.73%) 인수가 로열티 지불 이슈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지표 큰 폭 둔화

     

    미국 7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67)나 예상(66)을 크게 하회한 55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둔화. 세부항목을 보면 현재 판매지수가 76에서 64로 하락하고 6개월 판매 기대치도 61에서 50 으로 하락하는 등 모든 항목이 둔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연준의 FOMC를 기다리며 100bp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유입되는 등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더불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이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점도 상승 요인.

     

    다만, 미국 주택 지표가 둔화되고 장 후반 미 증시가 하락 전환하자 상승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곡물가격 상승으로 재차 반등을 주며 상승.

     

    10년 대비 5년,3년,1년 금리 역전은 유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유로>엔화=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택지표 둔화 및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된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가 최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발표에 따른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로 약세를 보여 왔던 점을 감안 일부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러시아 공급 차질 이슈로 100달러 상회

     

    국제유가는 바이든 미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이후 사우디가 증산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사우디는 증산은 OPEC+에서 결정 할 것이라고 선을 긋자 상승. 더불어 미국의 소매판매가 견고함을 보이자 향후 소비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된 가운데 러시아 가즈프롬이 가스 공급에 대해 불가항력 을 선언하자 상승폭이 확대.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및 중국 경기부양 정책 기대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87%, 철근은 4.04% 상승.

     

    곡물은 원유의 급등과 달러 약세, 여기에 중부 지역의 무더운 날씨에 따른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대부분 상승.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또한 영향. 

     

     

     

     


    ■ 전일 중국증시 : 인민은행 부양 의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1.55%, 선전종합+1.48%


    18일 중국증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에서는 에너지업종이 4% 이상 올랐고 탐사 및 시추, 천연자원, 상품관련주가 3% 이상 상승했다. 선전에서는 환경보호 관련 산업과 부동산 업종이 각각 4.50%와 4.15% 올랐고 공공서비스, 에너지섹터 등이 3%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장은 15~16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국 경제가 팬데믹과 대외충격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물경제를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건(穩健)한 통화정책의 시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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