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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17(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8. 17. 06:38

    22/08/17(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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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의 명분 : 포워드 가이던스 폐기와 고용 있는 침체가 최근의 큰 흐름 -NH

     

    상반기 미국의 실질 GDP는 감소, 취업자와 명목 GDP는 증가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경기 판단을 할 때 참고하는 6개 지표 가운데 3개는 2분기에 증가했고, 미국의 명목 GDP는 늘었다. 나중에는 침체로 선언되겠지만 지금 당장은 어렵다. 침체를 공식화할 명분이 없다면, Fed 가 당장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인하할 명분도 부족하다.

     

    실질 GDP는 감소하지만 취업자가 늘고 임금 상승률은 5%를 넘긴 <고 용 있는 침체>가 나타난 과거 사례에서 Fed는 침체 기간에도 금리를 올렸다. 정책의 우선 순위가 고용 회복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안정을 통 한 실질임금 회복이 된다. <고용 있는 침체>는 모든 노동자가 일한 시 간 대비 실질 GDP가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는 생산성 둔화를 뜻한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좋은 방법은 생산성 향상인데 지금은 약하다.

     

    지금은 Fed가 침체보다 인플레이션 추가 안정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Fed 역시 얕은 침체는 감수하고 있는데, 과거 얕은 침체 기간에 실업률은 1.5%p 상승했다. 현재 실업률이 3.5%이므로 실업률이 4% 중 반대를 넘어가면 그 때엔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에 초점을 둘 것이다.

     

    ㅇ Fed 인상에도 금융상황지수는 완화적(=인상 막바지가 아닐 가능성)

     

    올해 들어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나면, 금융상황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금융상황지수는 달러, 국채, 회사채 스프레드, 주식 밸 류에이션 등을 가공해 만든 것인데 하락하면 완화적이라는 뜻이다. 2018년에 Fed가 금리를 올릴 때에는 해당 지수가 긴축적으로 움직였는 데 지금은 다른 모습을 보인다.

     

     

     

     

     G3 의 삼색 경제: 라인강 수위까지 봐야 -하이

     

    ㅇ 미 경제지표 급락, 반드시 심각한 경기침체를 의미하지는 않을 수 있다

     

    2분기 글로벌 주요국 성적표인 GDP 성장률을 보면 상대적으로 미국, 중국 및 독일 성장률 부진이 확인됨. 전세계 GDP 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는 G3 경제의 부진은 당연히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

     

    문제는 G3 경기가 각기 다른 사이클과 경기관련 해서도 다른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임. 글로벌 경기의 강한 반등이 쉽지 않음을 시사함.

     

    미국 경제의 경우 침체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8 월 경제 지표는 경기 흐름이 빠르게 악화될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던져줌. 8 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NAHB(주택체감지수)의 급락은 경기 사이클 우려를 증폭시킴.

     

    다만, 주목할 것은 추세임. 동 지표들의 급락 현상이 추세적으로 이어진다면 미국은 예상보다 빠른 경기 경착륙 국면에 진입할 공산이 높지만 일시적 현상에 그친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의 일시적 해소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음.

     

    요약하면 미국 경기 사이클에 경고등이 켜진 것은 분명하지만 경기침체 리스크가 오히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변화를 촉발할 수 있음. 동시에 유가 하락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와 함께 소비심리 반등으로 이어지면서 미국 경기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킬 수 있어 일부 경제지표 급락 현상에 대한 과도한 우려감 역시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임.

     

    ㅇ 내우외환 독일 경제: 전쟁에 이어 가뭄까지

     

    독일 경제는 물론 유로 경제가 에너지 혼란 리스크를 극복하고 침체를 피할지는 미지수인 상황에서 가뭄마저 걱정하는 상황에 이름. 유럽이 500 년만에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면서 각종 경제활동에 커다란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짐.

     

    만약 가뭄이 장기화된다면 가뜩이나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전력 생산 등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임. 가뭄마저 장기화되는 등 기후변화의 악재마저 본격화된다면 유로 경제의 침체 진입은 물론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화될 수 있음.

     

    ㅇ 중국 경기 경착륙 현실화에도 정책은 미약

     

    7월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 밖의 쇼크를 기록함. 중국 경기 경착륙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은 중국 경제의 중진국 함정 리스크,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는 경제 및 산업 패러다임 전환 과정 그리고 내수 확대 정책의 실패 등 구조적 요인과 더불어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 부동산 시장 경착륙과 함께 미온적이고 불투명한 정책 기조를 지적할 수 있음.

     

    특히, 중국 당국의 부양의지가 밋밋함.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 방역 정책 하에서 경기부양의 한계를 인식하고 부양보다는 안정 혹은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중국 경기의 둔화가 단순히 하반기 둔화로만 그친다면 다행이지만 자칫 경기 경착륙이 중국의 구조적 리스크를 자극하거나 정책 실기의 후유증이 현실화된다면 중국 경기 경착륙 리스크는 소위 중국내 신용리스크를 자극할 수 있음. 이는 글로벌 경제 입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잠재 리스크임.

     

     

     

     

    ■ SK  : 사상 최대 분기 실적 -NH

     

    ㅇ 2분기 실적: SK이노베이션 호조,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강세 지속

     

    - SK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조3,273억원(+42% y-y), 영업이익 3조5,781억원(+194% y-y)으로 시장 컨센서 스 대폭 상회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시현

     

    - 정제마진 강세와 재고평가이익 확대로 SK이노베이션이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으며, SK실트론도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와 판가 상승 지속되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경신(1,590억원, +25% y-y)

     

    - SK E&S는 정비보수에 따른 가동률 하락(64.8%, -27.0%p y-y)에도 SMP(계통한계가격) 강세 기조(157원/kW h, +98% y-y)로 영업이익 호조(4,464억원, +739% y-y). 상반기만으로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2012년 7,60 1억원) 경신함에 따라 2022년말 배당수입 확대 기대

     

    - 3분기 영업이익은 SK E&S 비수기 진입 등으로 예년수준인 1,223억원(-8% y-y)으로 하락 전망. 그러나, 지난 3 월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제고 계획에 따른 자사주 매입 기대(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 1% 이상)

     

     

     

     

     

    ■ 모비스가 쏘아올린 지배구조 개편 이슈 -대신

     

    ㅇ Issues

    [뉴스] 모비스 모듈/부품 생산자회사 신설 보도 

    [공시] 현대/기아 포티투닷 인수(4,277억 투자) 

    [공시] 현대/기아/모비스 보스턴다이나믹스 AI 연구소 현금출자(5,519억원)

     

    ㅇ 전개

    모비스 조직개편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이슈 부각.  8/16일 모비스 주가 장중 -6.2%까지 하락한 이후, -3.5%로 마감. 거래소 공시요구에 대해 모비스는 "관련하여 결정된 바 없음. 1개월 이내 재공시 예정" 이라 공시

     

    ㅇ 투자판단

     

    모비스 단기 변동성 확대 및 타 계열사 대비 상대적 매력도 하락 불가피하나, 펀더멘털엔 변화 없음.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오너 일가의 지배력 강화 => 모비스 지분 확대 필요.

     

    모비스 지분 확대 필요성, 2018년 모비스-글로비스 합병 무산으로 지배구조 부각될 때마다 모비스 주가하방 압력 확대. 하지만,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시장 반발, 과거 합병 무산에 따른 부담 고려 시, 인위적인 기업가치 de-rating은 사실상 불가능.

     

    또한, 오너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가치 상승 여력, 모비스 밸류(12MF PER 6.5배 vs 2018년 10.4배), 모비스 주가 저점 확인 가능성 고려 시, 주가의 하방 리스크 제한적이라 판단.

     

    ㅇ생산 자회사 신설을 통한 생산 안정화일 뿐

     

    투자자들이 이번 루머를 지배구조 전환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업가치 를 낮추려는 의도 혹은 알짜 사업을 물적 분할한 후 IPO하여 지분을 희석시키려는 의도 등으로 오해하면서 주가하락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불법 파견' 논란을 벗어나기 위해 생산 전문 자회사를 신설하고, 생산 안정화를 이루려는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일부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듈/부품 공장에서 생산 전문 협력사들과 도급 계약을 맺고 사내 하청 형태로 생산을 진행해 왔는데, 이것이 불법 파견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되면서 이번에 생산구조를 자 회사 고용 형태로 변환하는 것이다.

     

    즉, 기존 모듈/부품 사업의 대부 분 기능은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생산만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 후 기존 협력사 생산 직원들에 대한 경력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 인건비 증가의 소지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생산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사한 사례는 2021년 현대제철이 생산 자회사 3사(현대 ITC, 현대ISC, 현대IMC)를 설립한 것이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뉴스는 지배구조 이슈 혹은 알짜 자회사 분할을 통한 지분 희석 등과는 무관하다.

     

    ㅇ 하반기 실적 개선과 전동화 사업부의 고성장에만 집중

     

    현대모비스의 실적은 지난 4분기 동안 고객사들의 생산차질과 원부 자재비/운송비의 증가, 그리고 일회성 비용의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감익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일회성 비용의 제거와 고객사들의 생산증가, 그리고 비용 안정화에 힘입어 증익 구 간으로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다.

     

    더불어 고객사들의 전용 전기차 모 델들의 생산증가와 함께 전동화 매출액도 동반 고성장을 지속하고, 규모의 경제 효과로 적자폭 축소와 중장기 수익성 개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P/B 0.5배 초반까지 Valuation이 낮아진 상황에서 루머로 인한 주가하락은 신규 진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8.0만원을 제시한다.

     

     

     

    ■ LG에너지솔루션 : 미국 전기차 시장의 동반자 - IBKS

     

    ㅇ 멈추지 않는 성장력

     

    LG에너지솔루션의 2022년 매출액 21조 4,190억원(YoY +20.0%), 영업 이익 1조 2,560억원(YoY +63.6%)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증가는 2021년 CAPA 158GWh -> 2022년 200GWh로 생산능력 확대와 주요 메탈 가 격 상승에 따른 배터리 판가 상승이 주요 이유다. 2Q22에는 원자재 가 격 상승 영향으로 OPM 3.9%(QoQ -2.1%p)를 기록했다. 3분기 이후부 터는 메탈 가격 상승분이 배터리 판가에 전부 반영되며 수익성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 OPM을 5.9%(YoY +1.6%p)로 예상한다.

     

    ㅇ 미국 EV시장 본격 개화

     

    투자포인트는 1) 공격적인 CAPA 증설, 2) 글로벌 주요 OEM과의 안정 적 레퍼런스, 3) 미국 전기차 시장의 개화다. 동사는 2022년 매출액 가 이던스를 기존 19.2조원에서 22조원으로 상향했으며 2027년까지 매출 액 66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PA의 경우 2022년 200GWh에 서 2025년 540GW까지 증가할 예정이며 전체 CAPA 중 북미가 45% (243GWh)를 차지할 전망이다. G2의 갈등이 심화되며 미국은 독자적인 배터리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 미국 내 가장 공격적으로 CAPA를 증 설 중인 동사 수혜를 예상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0원 제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30,000원을 제 시한다. 2024년 예상 EBITDA 5.9조원에 2024년 CATL EV/EBITDA 멀 티플 21.3배를 적용하였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향후 수 년간 안정적 성장이 보장되고 있어 동사의 실적에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 삼성SDI : EV중심 수익성 개선 본격화 -IBKS

     

    ㅇ 성장이 시작된 전지부문 실적

     

    삼성SDI의 2022년 매출액 19조 5,730억원(YoY +44.4%), 영업이익 1조 6,760억원(YoY +57.0%), OPM 8.6%(YoY +0.7%p)으로 전망한다. 부문 별 매출액은 전자재료가 2조 6,860억원(YoY +3.1%), 소형전지가 7조 3,800억원(YoY + 48.2%), 중대형전지가 9조 5,070억원(YoY +59.3%) 으로 예상한다. 전지 중심 수요 증가가 외형 성장의 주요 요인인데 중대 형전지의 경우 Gen5등 xEV향 고부가 제품 판매확대, 소형전지의 경우 EV 및 고출력 전동공구향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지부문 수익성 개선 본격화

     

    투자포인트는 1) Gen5 배터리 출하 본격 확대, 2) 수익성 중심의 CAPA 확장, 3) 원통형 EV물량 확대이다. 전자재료 부문은 하반기 수요 감소 우려가 있으나 두자릿 수 수익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헝가리 2공장이 가동되며 유럽 OEM향 Gen5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친환경 정책 확대로 ESS 등 고부가 중대형 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예정이다. 소형전지의 경우 46파이 라인을 구축 중이며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 주요 메탈가격 상승분을 주요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방 어하고 있고 수익성 중심의 전지부문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0원 제시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00,000원을 제시한다. 2023년 예상 EBITDA 3.6조원에 각 부문별 Peer EV/EBITDA를 차등 적용하였다. 동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주요 OEM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지 부문 중심 외형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에코프로비엠  : 수익성 중심 매출성장 기대 - IBKS

     

    ㅇ xEV 중심 외형성장 기대

     

    에코프로비엠의 2022년 매출액 4조 9,480억원(YoY +233.0%), 영업이 익 4,080억원(YoY +254.9%), OPM 8.2%(YoY +0.5%p)으로 예상한다. 부문별 매출액은 Non-IT 2조 1,340억원(YoY +181.9%), xEV 2조 2,593 억원(YoY +299.7%), ESS 1,980억원(YoY +174.9%)으로 전망한다. 동사 는 리튬이온 배터리향 양극재 매출이 100%를 차지하는데 향후 외형 성 장을 책임질 주요 부문은 xEV향 매출이다. OEM들의 전동화는 메가트 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전방산업 수요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

     

    ㅇ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통한 수익성

     

    투자포인트는 1) 양극재 수직계열화, 2) 공격적인 CAPA 확대, 3) 삼성 SDI, SKon향 매출이다. 에코프로를 지주회사로 리튬가공(Innovation), 전구체(GEM), 양극재(BM), 재활용(CnG)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수 익성 개선세가 기대된다. 삼성SDI에 Non-IT와 EV향 NCA(Gen5 배터 리)를 공급 중이고 SKon에는 EV향 NCM(Ford향 9반반)을 납품 중이 다. 향후 고객사 CAPA 증설에 맞춰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동사도 CAPA를 확장중인데 양극재 CAPA는 2022년 12.5만톤에서 2026년 55 만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 제시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0,000원을 제시한 다. 2023년 예상 EPS 4,690원에 2022~2024년 EPS 평균 증가율 PEG 1.0배 기준인 PER 31.9배를 적용하였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을 기 반으로 급격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2022~2026년 누계 매출액은 59 조, EBITDA는 7.3조로 예상된다.

     

     

     

      

     엘앤에프 : 더욱 공고해지는 이익 고성장 구조 -BNK

     

    ㅇ P, Q 동반 상승으로 2Q 매출 +56% qoq 증가

     

    2Q 연결 실적은 매출 8,628억원으로 컨센에 부합한 반면, OP는 613억원으 로 예상을 하회했다. 구지2공장 초기 가동비용과 호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 이 반영된 영향이다. 2공장 초기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안정화 될 부분이고, 인센티브 영향은 금액이 크지 않아 이익 전망에 우려 요인이 아니다. 한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6% 증가했는데, ASP가 30~35% qoq 상 승했고, 2공장 조기가동으로 판매량이 25% qoq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3Q 에도 ASP 상승과 물량 증가가 더해져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ㅇ 3Q 매출 1.28조원 (+47% qoq), OP 873억원 예상

     

    3Q 실적은 매출 1.28조원 (+47% qoq), OP 873억원 (OPM 6.8%)으로 예상 된다. 구지2공장 가동률 상승과 양극재ASP 상승이 맞물려 실적 고성장이 이 어질 전망이다. 3월에 급등했던 니켈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ASP 하락 우 려가 많으나, 3Q에도 ASP는 +10% qoq 상승 예상된다. 양극재 가격이 4~7 월 매월 상승하면서 분기 시작 가격이 높은 데다, 주 원료인 리튬 가격은 여 전히 높고 투입 시차가 길어서 하락이 더디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편 상반 기 원료 가격 급변동을 겪으면서 니켈, 전구체 등 메인 원료 조달이 사급 구 조로 대폭 변경돼, 원료 가격 변동에 따른 재고 효과는 축소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현재 메인 원료 사급 비율이 7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사급 원재료 가 격 변동은 고객사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동사는 Volume 효과와 안정적인 가 공 수익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상품가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고, Capa 증설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실적 가시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 : 에너지소재(양극재, 음극재)가 책임질 미래 -IBKS

     

    ㅇ 에너지소재 중심 매출 성장세

     

    포스코케미칼의 2022년 매출액 3조 1,390억원(YoY +57.8%), 영업이익 1,810억원(YoY +5.8%), OPM 5.8%(YoY -0.3%p)으로 예상한다. 부문별 매출액은 양극재 1조 5,510억원(YoY +128.7%), 음극재 2,120억원(YoY +31.9%), 내화물제조 5,230억원(YoY -1.1%), 라임케미칼 7,300억원 (YoY -1.6%)로 에너지소재 수요 증가가 매출 확대의 주요 요인이다. 내화물제조, 라임케미칼 부문은 포스코를 주요 고객사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수요 확대로 에너지소재 중심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ㅇ 중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 성장성 확보

     

    투자포인트는 1) 중장기 양극재 고객 확보, 2) 안정적인 Cash-Cow, 3) 꾸준한 Upstream 투자이다. 양극재 업체의 핵심 경쟁력은 원재료 조달 비용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여부다. 동사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꾸준히 Upstream에 투자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메탈 가격 하향이 예상되는 만 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할 전망이다. OEM들이 셀 업체들과 JV를 맺 는 트렌드는 양극재로 넘어오고 있으며 동사는 GM과 양극재 중장기 공 급계약을 체결하며 목표 CAPA에 공급될 실질 수요를 확정지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0원 제시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0,000원을 제시한 다. 2023년 예상 EBITDA 4,600억원에 2023년 양극재 EV/EBITDA Peer 멀티플인 35.2배를 적용하였다. 실수요를 기반한 공격적인 양극재 CAPA 증설과 안정적인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동사의 가치는 점차 부각될 전망이다.

     

     

     

    SKC : 하반기 성장을 이끌 동박 -DB

     

    ㅇ 2Q22 영업이익 1,09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SKC의 2Q22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화학 과 2차전지소재의 견조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Industry소재 부문의 감익으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194억원과 DB추정치 1,236억원을 하회했다.

     

    2차전지소재 영업이익은 296억원 (+57.4%YoY, +20.8%QoQ)으로 2분기 중국 락다운과 칩쇼티지 등으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1분기 반영된 신규 공장 가동 관련 일회성 비용의 소멸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수익 성은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Industry 소재의 경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이 일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지속되며 수익성이 둔화되었다.

     

    ㅇ 3Q22E 화학 감익 지속, 다만 동박 이익 성장이 이를 상쇄할 전망:

     

    SKC 3Q22E 영업이익은 1,114 억원(-21.5%YoY, +4.6%QoQ)으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 약세에 따른 화학 감익 지속에도 2차전지소 재와 Industry소재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한다.

     

    2차전지소재 영 업이익은 346억원(+17.0%QoQ, OPM 12.9%)으로 3분기 중국 락다운과 칩쇼티지 영향 일부 완화에 점진적인 고객사 수요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 또한 락다운 등으로 인해 판매가 이뤄지 지 못한 동박 재고 일부가 3분기부터 매출로 이어지며 2차전지소재 부문의 추가적인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ndustry소재의 경우 견조한 고부가/친환경 제품 실적과 추가적인 판가 인 상에 힘입어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목표주가 18.5만원, 투자의견 Buy유지:

     

    SKC는 동박 외에도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Industry소재 매각 등을 통한 체질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공격적인 동박 증 설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사업 추진이 차질 없 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

     

     

     

     

     삼강엠앤티 : 아시아 해상풍력산업을 사세요.- 신영

     

    ㅇ 분석의 기본 가정

    • 아시아 3국(대만, 일본, 한국) 해상풍력 확장 기조 유지 • 유가와 환율은 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화

     

    ㅇ 2분기 실적 예상치 크게 상회, 일회성 비용 행진 끊고 이익률 상향 안정화

     

    삼강엠앤티의 2분기 연결매출액은 1,6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 전분기 대비 0.8% 감소,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3.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9.6% 증가. 2020년 이후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처음. 초기진입 사업 노이즈 사라지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양산단계로 들어가면서 수익성 안정화

     

    ㅇ 최대주주 변경되고, 신규사업장 확장 삽 뜬다. 재무구조도 안정

     

    삼강엠앤티는 8월 말을 기준으로 하여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 기존 송무석 대표 이사에서 SK에코플랜트로 변경되며, SK에코플랜트와 재무적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전환사채 자금을 포함해서 약 4,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됨. 2025년까지 신규 사업장 조성에 해당 자금 투입, 2~3천억원에 불과하던 회사의 수주잔고 1조까지 늘 어나, 향후 아시아의 해상풍력 단지 조성규모에 맞는 시설 갖추려면 반드시 필요. 투자자금 단계적 투자 예상, 초반 재무구조 안정에도 기여

     

    ㅇ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37,000원 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함, 신사업장 확장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은 빨라야 2024년 하반기나 2025년부터. 기존 사업장의 수익가치 상향조정으로 목표주가 37,000원 제시. 대규모 수출 기록을 가 지고 있고, 글로벌보다 성장률이 높은 아시아의 해상풍력 사업 자체에 투자하는 효 과를 누리는데 가장 적합한 기업

     

     

     

     씨에스베어링  : 미국 IRA 법안 최대 수혜

     

    ㅇ 힘들었던 상반기, 하반기부터 개선 기대

     

    2Q22 연결 영업이익은 -9.5억원(적전 YoY)을 기록하며 전분기에 이어 적자 를 지속.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2.4% 증가했으며, 일회성 항공운송비 용 인식이 끝남에 따라 적자 폭도 1Q22 -21.7억원에서 2Q22 -9.5억원으로 감소. 상반기 부진으로 인해 연간 매출액 기대치는 800억원 내외로 감소. 3Q22에는 국내 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베트남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할 전망. 다만 국내 공장에서의 손상 차손 발생으로 세 전이익 기준 흑자 전환은 4Q22부터 가능.

     

    ㅇ 미국 IRA 법안 최대 수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와 풍력 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PTC) 효과 는 1Q23부터 실적에 영향. 고객사의 발주량 증가폭은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기 어려움. 다만 1)2023년 미국 시장(풍력 설치량)이 50~60% 이상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되는 데다, 2)금번 풍력 PTC에 미국 내 제품에 대한 10% Adder 조항 이 포함이 되어 있어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GE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 로 예상. 동사의 북미 매출액 기준은 2022년 상반기 기준 79.4%. GE 매출 비 중은 90% 이상. GE 내 동사의 점유율은 북미 시장 기준 60% 가량으로 추정.

     

    동사는 전반적인 물량 증가 및 해상풍력용 초대형 베어링 수요에 대응하기 위 해 베트남 공장 증설 중. 베트남 공장의 CAPA는 2022년 6,500pcs에서 2023 년 8,000pcs로 증가. 제품 당 단위 용량 증가로 pcs 당 ASP도 두 자릿수 이 상의 증가율 기록할 전망. 기존 국내 공장 7,500pcs으로 1,000억원 초반대의 매출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 시 수요만 있다면 베트남 공장에서 1,000억원 중반 대의 매출 발생은 가능. 수요 급증 시 국내 공장 재가동도 고려할만한 옵션이며 이 경우 이론적으로 2,000억원대 중반의 매출 규모까지 대응 가능.

     

    ㅇ 신규 고객사 발굴은 추가적인 모멘텀

     

    Vestas, Siemens Gamesa 등 신규 고객사 발굴 역시 가시화 단계. 현재 주요 제품들이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4Q22 내 승인 여부가 결정. 1)모회사인 씨에스윈드의 네트워크, 2)풍력 전용 베어링 업체로서의 기술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중장기적으로 GE 外 매출 비중은 5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 베어링 외에 악세서리 부품 등 신규 제품 공급 역시 추진 중.

     

     

     

     

      피엔티 : 2분기 영업이익률? 기술력! - 미래

     

    ㅇ 2022 Review: 서프라이즈 : 영업이익 대폭 개선

     

    • 2Q22 매출액 908억(-2.5% YoY), 영업이익 225억원(+18.5 YoY), OPM 24.7% 기록 • 추정 매출액 934억원 소폭 미달했으나 영업이익 106억원, OPM 14.5% 대폭 초과 • 고도화되는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코터 발주로 믹스 마진 개선 효과 • 다양한 제품과 고객사 확보로 가격 압박 상쇄 및 장폭 코터 진입 장벽 수혜.

     

    ㅇ멈추지 않는 수주 잔고 1분기 1조 2,871 억원 → 2분기 1조 4,263억원.

     

    • 2분기 신규 수주는 2,300억. 공시된 519억을 제외한 미 공시 신규 수주만 1,781억원 • 상반기 SK온의 장비 발주 흐름을 감안했을 시 미 공시된 신규 수주는 SK온 발주가 아닐 것으로 판단되며 테네시, 켄터키 발주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

     

    • 블루오벌 JV 향 발주 물량을 감안한다면 2022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조 7,000억원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는 1조 6,000억원) • 블루오벌 JV의 내년까지 80개 이상 라인 발주와 얼티엄 셀즈 JV의 테네시, 미시건 물량 발주 그리고 삼성SDI의 헝가리, 말레이시아, 스텔란 물량 발주에 따른 수혜 전망.

     

    ㅇ 본격적인 발주 사이클, 목표 주가 76,500원 및 매수 의견 유지.

     

    23년 OPM 개선 전망으로 EPS +2% 상향 조정하나 글로벌 피어 평균 P/E 23년 22.9배 → 22.4배로 낮아져서 목표주가는 76,500원 유지 • R2R 기술적 해자로 높은 마진 지속가능성 확인으로 22년과 23년의 OPM 상향 조정.

     

    22년 OPM 17.1%(기존 14.7%), 23년 OPM 16.1%(기존 15.4%) • 관건은 매출 인식 리드 타임의 개선, 리드 타임이 짧으면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 가능.

     

     

     

     


    ■ 오늘스케줄 - 08월 17일 수요일 

    1. 美)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3.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尹 대통령,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회견 예정
    5. 법원, 이준석 대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진행 예정
    6.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개최 예정

     

    7. 신영스팩8호 공모청약
    8. IBKS스팩19호 공모청약

    9.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10. 한창 추가상장(CB전환)
    11. 모베이스전자 보호예수 해제
    12. 딥노이드 보호예수 해제

    13. 美) 6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6.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7. 美) 울프스피드 실적발표(현지시간)
    18.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19.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2차 추정치(현지시간)
    20. 영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1. 영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2. 영국) 6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최종 서명함,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법안이 미국인의 의료비 절감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역사적 입법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미국 연준이 7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제조업생산이 전월보다 0.7% 증가했으며 자동차와 부품 생산이 전월보다 6.6% 증가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상무부가 7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9.6% 감소한 연율 144만6천 채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단독 주택 착공은 전월 수정치보다 10.1%, 5가구 이상 다가구주택 착공은 전월보다 10.0% 감소했다고 설명함 (WSJ)

     

    ㅇ 전미 주택건설업 협회(NAHB)가 8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8개월 연속으로 떨어지면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49를 기록했다고 밝힘. 전미주택건설협회는 미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과 지속적인 건설 비용 상승이 주택경기 침체를 불렀다고 설명함

     

    ㅇ 캐나다 통계청이 7월 CPI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힘. 통계청은 항공료, 외식비, 숙박료 등 대면 서비스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률에 기여했다고 설명함 (WSJ)

     

    ㅇ 이란이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과 관련, 유럽연합(EU)에 최종 의견을 통보함.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견을 보인 세 가지 사안에서 미국이 현실적인 접근과 유연성을 보인다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7월 중국 조강 생산량이 8천143만t으로 작년 동월 대비 6.4% 줄었다고 밝힘. 아울러 선철(7천49만t)과 강재(1억624만t) 생산량도 작년 동월보다 각각 3.6%, 5.2% 감소했으며, 조강, 선철, 강재의 7월 일평균 생산량은 전월 대비 각각 13.1%, 11.3%, 13.2% 줄었다고 덧붙임

    ㅇ 중국 규제당국이 국영 채권 보험사인 중채신용증진투자주식(CBIC)에 일부 부동산 개발업체의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옴. 중국 규제당국은 채권 발행에 있어 무조건적이고 취소할 수 없는 연대 책임 보증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해짐.

    ㅇ 애플이 채용, 지출 축소 등 긴축 경영에 나선 가운데 계약직 인사담당자들을 해고했다는 보도가 나옴. 애플은 지난주에 신입사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던 계약직 인사담당자 100명 정도를 해고한 것으로 전해짐

     

    ㅇ 미국 아메리칸항공(AA)이 초음속 여객기 설계업체인 미 붐테크놀러지의 초음속 여객기 오버쳐 20대를 주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최대 지역 TV 방송국 소유주 넥스타 미디어 그룹이 CW네트워크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힘. 넥스타는 거래가 3분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주요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

     

    MSCI한국지수 ETF는 +0.08%, MSCI신흥 지수 ETF는 -0.02%.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9.8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3%. KOSPI는 보합권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일 국내증시는 FOMC 의사록과 미국의 7월 소매판매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 커질 것으로 전망. 전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중심으로 상승하며 하방 경직성 을 보였던만큼 오늘도 유사한 흐름 보일 가능성 높아.

     

    어제까지 국내기업들의 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 폰 점유율은 22.6%로 전년동기대비 2.5% 포인트 상승했다고 반기보고서에 밝혀.

     

    이외 D램 반도 체 점유율은 43.5%로 같은 기간 0.6%포인트 늘어. 다만 TV부문은 지정학적 위험과 공급망 불안 확대 영향으로 TV 자체 감소한 영향으로 1.1%포인트 하락한 31.6% 기록.

     

    미국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가 적극 추진했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상/하원 통과에 이어 16일 저녁(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발효. 

     

    법안에는 약 3,740억(487조원) 달러 규모의 에너지 및 기후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그 동안 법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업종에 위주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

     

    중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위안화 약세에 따라가는 원화약세는 외인 수급에 부정적. 간밤에 안전선호심리 후퇴는  긍정적. 금리 반등에 경기민감주 소비주 방산주 조선주에 초첨을 맞출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4%
    WTI유가 : -1.51%
    원화가치 : -0.22%
    달러가치 : +0.00%
    미10년국채금리 : +1.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소매업체 호실적에 소비재 강세

     

    ㅇ 다우+0.71%,  S&P+0.19%, 나스닥-0.19%, 러셀-0.0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소매업체 실적 ② 주택지표 ③ 천연가스(f.유럽) 

     

    S&P 500 기업들의 2분기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 표 본격화. 특히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장 시작 전 발표한 두 기업의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줘.

     

    이 영향으로 S&P 500의 11개 섹터 중 경기소비재 및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보였고 SPDR S&P Retail ETF(XRT)는 4% 이 상 상승.

     

    월마트(WMT)는 지난 5월 이후 두 차례나 이익에 대해 경고를 하며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낮아진 눈높이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금일 6% 넘게 상승. 특히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유류비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 미국 매장의 일반 상품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경고하면서 1987년 이후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인 10% 넘게 빠지기도.

     

    홈디포(HD)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주택 인테리어에 지속적으로 돈을 쓰고 있다는 걸 확인하며 분기사상 최대의 실적 발표. 다만 전체 거래 고객은 3% 감소했지만 핵심 상품의 가격인상 덕분에 고객 1인당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90.02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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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장 시작과 함께 발표된 7월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건수는 혼재된 모습을 보여.

     

    7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9.6% 감소한 145만건 기록하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 154만건, 전월 160만건을 크게 하회. 특히 단독주택(single-family) 착공건수는 91.6만건으 로 전년대비 10.1% 감소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저 기록.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치솟는 인플레 이션으로 인한 수요가 약화 되고 있음을 반증.

     

    7월 건축허가건수는 전월대비 1.3% 감소한 167만 건 기록. 그러나 시장 예상 165만건을 상회했지만 전월 170만건 대비 소폭 감소. 부동산 중개 플 랫폼인 Redfin에 따르면 미결주택판매에 대한 주택 구매 취소 비율이 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인 16.1%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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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이 발표한 7월 제조업생산은 3개월만에 증가세(+0.7% vs. 6월 -0.4%)로 전환. 광업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총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증가.

     

    품목별로는 목재 제품 및 항공우주장비 의 생산이 증가한 반면 전기장비 및 가전제품, 1차금속 및 가구의 생산은 감소. 자동차 생산량이 6.6% 증가하며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일부 생산 감소 품목의 영향 상쇄. 공장가동률 역시 79.9%에서 80.3%로 높아져.

     

    이 날 발표된 주택 및 산업생산 지표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이 추 정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1.8%로 직전 2.5%에서 0.7%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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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분기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시장 예상(+0.2%)을 상회한 +0.7%로 발표됐지만 역내 최대 경 제국가인 독일의 경우 성장이 정체(0%). 또한 3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에 대해 우려. 전일 발표된 ZEW경기기대지수는 2011년 이후 최저치인 -55.3으로 발표. 높은 물가 상승과 난방 및 전기에 대한 추가 비용이 소비자의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독일은 오는 10월부타 2024년 4월 1일 까지 킬로와트시당(Kwh) 2.419 유로의 천연가스 부담금을 부과할 예정. 4인가구 기준 연간 290유 로의 추가 비용 발생 예상. 여기에 최근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제한 영향으로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 러시아 국영에너지 기업인 Gazprom은 올해 8월 중순까 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고 밝혀

     

     

     

     

     


    ㅇ 주요종목 : 소비재 강세

     

    월마트(+5.1%)와 홈디포(+4.1%)의 호실적 덕에 S&P 500 주요 섹터 중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 등 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여.

     

    경기소비재 섹터에서는 홈디포 외에 로우스(+2.9%), 베스트바이 (+4.6%), Bath & Body Works(+4.6%), 아마존(+1.1%) 등이 상승.

     

    필수소비재 섹터에서는 타겟 (+3.9%), 크로거(+3.3%) 등이 상승.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SPDR S&P Retail ETF(XRT)는 4% 넘게 상승.

     

    전일 2분기 보유자산 현황을 공개(Form-13F)한 버크셔해서웨이(BRK.A)는 주택 및 자동차 대출 기관인 앨리파이낸셜(+3.5%)에 대한 보유지분을 3배 가까이 늘렸다는 소식에 강세. 버크셔는 6월 말 기준 약 10억 달러 상당의 3천만주를 보유.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상승 영향으로 회사 보유 매장량 중 천연가스 비중이 85%에 달하는 코테라에너지(+3.0%) 강세. 연초이후 49% 상승.

     

    반면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3.6%)은 씨티가 마이크로소프트 Teams와의 경쟁 심화로 주가가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하자 하락.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1.8%)는 UBS가 경쟁심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고객 지출 둔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상승…매파 7월 FOMC 의사록 예상

    전일 중국 경제 둔화 우려에 채권 매수에 나섰던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은 다시 연준으로 시선을 옮겨.

     

    7월 미 연준 의사록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긴축 스탠스를 확인할 가능성에 금리 인상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미 국채 매도가 우위. 특히 9월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크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7월 의사록을 토대로 이달 말에 있을 잭슨홀 회의에서 연준이 어떤 스탠스를 보여줄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나  잭슨홀 회의가 연준의 정책 전환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격차는 -40bp대로 다시 마이너스 폭이 확대. 실질금리가 반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위안>엔화>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 가치가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강세로 돌아서.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지속할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안전통화인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표적 캐리통화인 일본엔화는 다시 약해져.  중국경제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로 가팔랐던 위안화 약세도 진정기미.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주목. 6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9천678억 달러(약 1천268조8천억원)로 전월보다 130억 달러(약 17조430억원) 감소.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7개월 연속 감소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가격 하락, 평가 손실 확대, 미국과 갈등을 빚은 영향으로 풀이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이란 핵합의 진전 기대에 하락,  유럽 에너지 위기에 천연가스 급등

     

    뉴욕 유가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하락. 지난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국영 IRNA 통신은 이날 "외무부가 중재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EU에 보냈으며, 미국이 현실을 직시하고 유연성을 보인다면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 시장 참가자들은 이란 핵합의가 복원될 경우 원유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을 기대.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은 더운 여름 날씨와 러시아의 공급 제한 영향 등으로 급등. 북서부 유럽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장중 전일대비 15% 가까이 급등하기도 하였지만 전일 대비 2.6% 상승한 메가와트시당(Mwh) 225.9유로로 마감.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 영향으로 유럽 내 최대 아연 제련소 중 하나인 Nyrstar는 네덜란드의 Budel 제련소를 오는 9월 1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폐쇄 하겠다고 발표. 이에 아연 가격은 전일대비 2.8% 상승한 톤당 3,69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 Budel 제련소는 연간 31.5만톤의 아연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생 산량의 약 2% 정도. 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럽의 아연 생산량이 올해 상반기에 2021년 하반기 대 비 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 올 하반기 추가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전일 중국증시 : 부동산업종 앞세워 강보합

     

    ㅇ 상하이종합+0.05%, 선전종합+0.43%


    16일 중국증시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지만 부동산, 신에너지 업종이 상승하면서 전체 지수가 상승을 유지할 수 있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에서는 부동산, 농산물 관련 주 등이, 선전에서는 농업, 건설, 부동산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경기 둔화에 대응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도 다음주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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