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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30(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8. 30. 07:13

    22/08/30(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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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 조정국면이나 추세하락으로 보지 않는 이유 -리딩

     

    금번 잭슨홀미팅 파월 발언은 내용 면에서 최근 언급된 매파적 스탠스(9 월 75bp 인상가능성)를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었음. 하지만 경제주체들의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향후 경제지표를 충분히 확인 후 대응하겠다는 ‘Data dependent’ 입장을 보다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따른 긴축 완화 기대감을 억누르면 국내외 증시는 큰 폭으로 후퇴함. 특히 장단기금리(미국채 2 년물10 년물)는 재차 역전되면서 긴축 압력은 경기둔화를 초래할 수준까지 반영 중

     

    그럼에도 경제 펀더멘털에 근거한 물가상승률 둔화 가능성은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함. 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고물가 레벨(level)은 여전하나, 방향성은 원재료(CRB 상품지수), 소비자물가, 서비스물가(임금 등) 순으로 피크아웃(peak out)될 것으로 예상함. 인플레이션 순환주기 상 정점 이후 노동생산성은 빠르게 하락하는 가운데, 고금리와 경기둔화까지 감당하면서 임금을 계속 높이기는 어려운 국면이 경기후행적으로 나타나는데, 이에 따라 서비스물가는 가장 뒤늦게 하락하는 경향이 재현할 것임

     

    장단기금리차를 인플레이션 대용치(proxy)로 활용하여 물가상승률 피크아웃에 따른 증시 효과를 가늠한다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약화 국면이 과거 3 차례의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됨(그림 3 참조). 인플레이션 순환주기 상 절정기(Peak out)에 이르면 원가부담에 따른 영업이익률 훼손 및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둔화 압력 등으로 미래현금흐름의 악화 우려를 반영하는 선제적인 주가하락, 그리고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으로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후퇴로 동반되는 경향을 공통적으로 보여줌

     

    다만 현 S&P500 기업의 PER 은 코로나펜데믹 이후 낮은 수준(16 배 전후)까지 후퇴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이미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당히 반영한 것으로 추정함

     

    특히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더욱 주목되는 것은 회계상의 순이익보다 실제 현금창출능력을 측정하는 잉여현금흐름을 기초로 하는 가치평가 도구인 ‘PFCR(Price Free Cash Flow Ratio, 주가/잉여현금흐름)’임. S&P500 기업의 경우 현재 20 배 수준으로 과거 인플레이션 절정기인 40~50 배 수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함. 이를 통해 과거 인플레이션 절정기보다 미국 주요 기업의 현금창출능력(잉여현금흐름)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됨

     

    현금흐름 창출 능력 대비 저평가도(2020 년 이후 평균대비 PFCR 할인율)를 우리나라 주요 업종에도 적용해 봄. 이를 통해 운송, 에너지, 금속및광물, 유통,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업종은 할인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음. 추후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라는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을 바탕으로 외부충격에 대한 완충작용, 유휴 현금을 활용한 선제적인 투자로 환경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과 경쟁력 확보 등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ㅇ 결 론

     

    ▷ 파월의 긴축 발언에도 경기둔화 압력 반영되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경로 유력.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 원자재→소비자물가→서비스물가(임금) 순으로 진행 예상.

    ▷ 뉴욕증시에 대한 밸류에이션 지표 상 PER, 특히 PFCR 은 과거 인플레이션 고점대비 저평가.

    ▷ PFCR 측면의 저평가 국내 업종: 운송, 에너지, 금속및광물, 유통, 소프트웨어, 반도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이

     

    요즘 이렇게 어려운 때에 이창용 총재가 한은 총재로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많이 듣곤 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지만 한국은행이 강경한 정책과 솔직한 발언으로 기대심리를 잘 억눌러주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도 이번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솔직함의 미덕을 보여주었습니다. 10분도 안되는 짧은 연설이었지만 주식과 크립토 시장은 급락했고 연준의 정책 변화(피봇) 기대감은 사라졌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를 끊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합당한 발언을 해 주었습니다. 어차피 맞을거면 질질 끄는 것보다 딱 맞고 가는게 낫습니다.

     

    잭슨홀 미팅 발언에 놀라 주식시장은 급락했지만 그에 비하면 다른 시장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0년 금리는 3.1 수준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화 환율도 1.00 내외에서 움직여주고 있습니다. 애초에 잭슨홀 미팅 이전부터 주식과 채권시장 사이에서는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6월 중순 들어 경기 우려와 물가 피크아웃 기대감으로 10년 금리는 하락하고 이에 따르듯 나스닥 지수는 반등했습니다. 8월 들어 경기 우려 완화와 유럽 가스가격 상승 부담으로 금리는 반등했으나 주식시장은 여전히 강했습니다. 결국 나스닥이 조정받으며 방향이 맞춰졌습니다.

     

    그렇다고 주식시장이 아예 하락 추세에 들어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물가는 여전히 하락 안정화되고 있고, 연준이 물가와 시장의 기대에 대해 그립을 잡고 있다면, 시장은 빠져도 그 한도가 있게 마련입니다. 당분간 좀 폭은 넓지만 나스닥 기준으로 6월의 저점과 8월의 고점 사이에서 지수는 움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조정 폭이 작지 않은데다 6월 전저점을 깰 만큼 미국이나 연준이 어려움에 처한 것도 아니고, 8월 고점의 기대처럼 연준이 완화적으로 얘기해줄 일도 없을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강력하게 물가를 잡겠다고 얘기했지만, 사실 그 발언은 통화정책은 물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므로 정책이 데이터 디펜던트 하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럼 물가가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인데 7월 미국 CPI의 피크아웃은 가솔린 가격의 하락 덕분이었습니다. 유가와 가솔린이 계속 안정화되어야 물가 안정이 나타날텐데, 최근 에너지 시장의 문제는 가스 가격에서 비롯했습니다. 결국 유럽 가스의 가격 안정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유야 어쨌든 지난 밤의 유럽 가스 가격 조정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정치가 길을 찾지 못하니 이탈리아에서는 극우정당이 발호할 가능성이 보이고 영국에서는 존슨 총리가 쫓겨났습니다. 올 겨울 에너지 답을 찾지 못하면 이 사단은 인플레이션 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도 인플레이션도 금리 레벨도, 모두 가스 가격의 영향력 하에 있습니다. 유럽 정책 당국이 물량을 조절하건, 시장에 개입하건, 러시아와 화해를 하건 가스가격이 잡혀야 세상이 안정될 것 같습니다.

     

     

     

     

     

    ■ 원화가치, 금리, 주가 ... 트리플 약세 현상이 고착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함 - HI

     

    ㅇ 잭슨 홀 쇼크 여진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국내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 현상의 빌미를 제공한 잭슨 홀 쇼크 여진은 상반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쇼크와는 차이점이 있어 여진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지 않음

     

    – 상반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잇따른 물가 쇼크로 인해 예상 이상의 가속도를 보였지만 현재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물가 압력과 금리인상 속도가 분수령 혹은 정점을 지나고 있음.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는 있어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는 불가피해 보임.

     

    – 더욱이 당사의 8 월 29 일 보고서(잭슨 홀 쇼크와 내러티브 통화정책)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은 자이언트스텝의 지속보다 강경 구두발언을 통한 내러티브 긴축 통화정책 수단일 수 있음.

     

    WSJ 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주도하던 물가압력 요인들의 둔화 현상을 지적하면서 파월 의장의 거친 발언이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밝힘.

     

    일례이지만 8월 중고차 가격(Manheim 중고차 가격 기준)이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현상은 공급망 차질 완화 시그널이자 수요 둔화 신호임. 즉, 물가 압력 추가 둔화 가능성을 뒷받침함.

     

    – 따라서, 8 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 지속 등 추가적 물가압력 둔화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미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시장의 불안 역시 다소 완화될 것임

     

    – 10 년 미국 국채금리가 경기침체 우려 영향도 일부 작용했겠지만 이전 고점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상반기 금리인상 국면과 현 국면과의 차이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판단함

     

    ㅇ 잭슨 홀 쇼크 여진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국내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 현상의 빌미를 제공한 잭슨 홀 쇼크 여진은 상반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쇼크와는 차이점이 있어 여진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지 않음.

     

    – 상반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잇따른 물가 쇼크로 인해 예상 이상의 가속도를 보였지만 현재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물가 압력과 금리인상 속도가 분수령 혹은 정점을 지나고 있음.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는 있어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둔화는 불가피해 보임.

     

    – 더욱이 당사의 8 월 29 일 보고서(잭슨 홀 쇼크와 내러티브 통화정책)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은 자이언트스텝의 지속보다 강경 구두발언을 통한 내러티브 긴축 통화정책 수단일 수 있음. WSJ 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주도하던 물가압력 요인들의 둔화 현상을 지적하면서 파월 의장의 거친 발언이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밝힘.

     

    일례이지만 8 월 중고차 가격(Manheim 중고차 가격 기준)이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현상은 공급망 차질 완화 시그널이자 수요 둔화 신호임. 즉, 물가 압력 추가 둔화 가능성을 뒷받침함.

     

    – 따라서, 8 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 지속 등 추가적 물가압력 둔화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미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시장의 불안 역시 다소 완화될 것임.

     

    – 10 년 미국 국채금리가 경기침체 우려 영향도 일부 작용했겠지만 이전 고점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상반기 금리인상 국면과 현 국면과의 차이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판단함.

     

     

     

     

     

     잭슨홀 이후 시장금리 전망 - 신한

     

    ㅇ 잭슨홀 미팅 Review : 너무 멀리간 선반영의 되돌림

     

    연준의 명확한 의지에 선물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늦춰졌으나 시장금리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나스닥 지수 기준으로 약 4% 급락한 주식시장 반응과 상이했다.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 통제 과정에서 고통이 동반될 것 이라는 발언에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물가채(TIPS) 10년물 기준으로 실질금리는 반등했지만 동시에 기대인플레이션(BEI)이 하락하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미 기준금리가 3월부터 총 225bp 인상됐고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경기 하강 전망에 장기물 국채 금리가 브레이크 없이 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ㅇ 결국 물가. 피크아웃 기대는 유효하나 장기전 대비

     

    연준은 결국 인플레이션 통제가 우선순위임을 밝혔다. 당장 마주하고 있는 인플 레이션 환경은 6월중순 대비 긍정적이다. 국제유가는 등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5달러에 근접했던 미국 가솔린 평균 가격은 현재 4.45달러로 금년 3월 레벨로 회귀했다. 미국 소비자물가 전월대비 기준 7월 - 0.02%에 이어 8월에도 +0.0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에도 시장금리가 벌써 내년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하기에는 헤드라인 지표가 너무 높다. 연준에서 기준으로 삼는 PCE 디플레이터는 YoY +6.3%다. 연준이 명시한 +2% 목표 물가도달을 위해서는 향후 12월간 평균 MoM +0.2% 이하에서 형성되어야 한다. 서비스 물가, 임금 상승률을 고려할 때 2023년말까지 +2% 도달이 쉽지 않다. 향후 PCE 디플레이터 YoY 하락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연준 피봇 기대’ 가 유발된다면 ‘연준의 긴축강화(실질금리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반복될 전망이다.

     

    ㅇ 8월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의 기저에는 강한 고용시장이 있다. 6월 기점으로 코로나19 충격 이후 미국 누적 취업자수는 훼손된 일자리수 를 넘어섰다. 금년 3월 저점으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활동참가율은 임금상승률 둔화를 방해하는 요인이며 이는 높 은 물가상승률을 유지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연준은 높은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기대인플레이션 안정에 집중해야한다.

     

    당장 금주 고용지표를 발표를 앞두고 보수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당사 매크로팀 전망에 따르면 현재 경제 구조 전환 및 리오프닝 중첩 구간, 기업의 펀더멘탈, 긴축충격의 후행성을 고려할 때 4분기부터 고용둔화세가 예상된다. 아직은 견조한 고용지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실질금리 및 기대인플레이션(BEI) 모두에게 상승재료다. 

     

     

     

     

     

    ■ 9월 증시: 견디는 중입니다 - 현대차

     

    ㅇ 9월 KOSPI Band: 2,330~2,530pt,

     

    >(Upside) 2,530pt은 5년 평균 밸류에이션으로 회귀 & 2008년 이후 원화 약세 기조에도 외국인이 매수한 구간에서 12M Fwd EPS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은 낮은 점을 반영.

     

    >(Downside) 2분기 중 Mild 한 리세션 이상을 이미 반영한 주가 조정 폭, 시장의 예상 대비 양호한 소비와 고용은 Trailing PBR 기준 연저 점인 0.93배 돌파 가능성을 제한하게 만드는 요인, 지수 환산시 2,330pt에 형성.

     

    ㅇ 8부 능선을 통과 할 가능성이 높은 9월 증시

     

    > 1) 소비 선행지표인 휘발유 가격, 2달간 하락세 : 휘발유 가격 하락에 하향 조정 멈추는 미국 주간 경기 선행지수.

     

    > 2) 기존경로를 벗어나지 않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을 가정: 과거 1~2차 유가 파동 구간 내 기준금리 인상폭과 달러화 추이를 보면, 낮아지는 금리 인상폭= 달러화 지수의 월간 절상률이 둔화되는 모습.

     

    > 걱정은 유로존 : 천연가스 가격 하락 → 소비심리 반등여부가 중요. 유로존의 경기 둔화가 악화일로를 걷지 않는다면, 향후 4분기 중으로 는 또 다른 요인인 금리 차에 대한 부분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

     

    ㅇ KOSPI, 외국인 왜 샀지? : 7월 이후 외국인의 5.2조원 순매수. 다만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익 바닥 다지기 필요.

     

    > 환율과 방향성과 무관하게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과거 유사 구간은 이익으로 설명 가능. 현재도 마찬가지로 연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이익 바닥 다지기 필요.

     

    > 한편 4분기로 진입할 수록, 원화의 상대적인 약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그간 원화 약세를 촉발 하였던 요인은 WTI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부담 및 기업 마진 둔화 우려.

     

    그러나 1) 국내 수입물가는 YoY 기준 2개월 연속 하락. 원화와 연관성이 높은 수출-수입물가 스프레드는 5월 저점을 형성. 2) 원화 CDS 프리미엄 상승폭은 WTI 급등에 민감도를 그간 높여갔으나, WTI 평균 90달러 가정시 10월 YoY 연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7%에 도달.

     

    ㅇ투자 Idea:

     

    > 유럽 에너지 CAPEX(조선/방산/원전),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의류), 

    > 중국 인프라 정책 모멘텀 (기계,화학)

     

     

     

     

     LG에너지솔루션 : 북미 질주 -신한

     

    ㅇ 혼다와 북미 JV 확정

     

    일본 OEM 혼다와 북미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JV 설립을 공 시했다. 가칭 Honda-LGES JV는 북미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 셀 및 모듈 대응 공장이다. 동사는 27년까지 총 2.4조원(=18억달 러)을 현금출자해 지분율 51%를 확보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를 역산 하면 약 40GWh 규모의 합작사로 추산된다.

     

    SOP 시점은 25년말로 본 격적인 양산은 26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5년 동사의 생산 능력을 기존에는 기말 550GWh로 추정했다. 40GWh의 신규 법인은 약 +7% 의 추가 성장 여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ㅇ 북미 전기차 시장 개화에 맞춰 투자 가속화

     

    기존 GM, 스텔란티스에 이어 혼다와의 미국 전기차용 배터리 JV가 확정됐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상기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6%에 달하는 메이저 OEM이다. 21년 미국 신차 판매량 1,500만대 중 GM 15%, FCA(스텔란티스) 12%, 혼다 10%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 전기 차 시장에서 3사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낮다. 21년 미국에서 판매된 BEV 51만대 중 GM 5%, FCA/혼다는 0%에 그쳤다. 북미 전통의 완성차 강자들은 IRA 법안 발효에 발맞춰 전기차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미국에서 출시 될 전체 전기차 모델의 숫자는 21년 62종에서 24년 134종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EIA).

     

    동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쉽을 중심으로 미국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GM JV 120GWh, 스텔란티스 JV 45GWh, 혼다 JV 40GWh, 자체 미시간/애리조나)

     

    ㅇ 목표주가 57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7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 밸류에이션은 24년 EV/EBITDA 21배를 유지한다. 미국 투자 가속화에 따라 Capex 규모는 22년 7조원, 23년 8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초 IPO로 확 보한 자금을 통해 25년까지의 투자가 적시에 진행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 태양광 시장 성장 수혜 -신한

     

    ㅇ 3분기 매출액 348억원(+57.6%, YoY) 전망

     

    3분기 영업이익 101억원 (+67.2%, YoY)으로 전망한다. 반도체와 태양광 부문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 로 기대된다. 태양광 수요가 급증하며 알루미늄 박막 수요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TMA 캐파 쇼티지로 대응이 어려 웠던 물량도 LED 수요 감소에 따라 공급 캐파 전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ㅇ 22년 매출액 1,318억원(+61.0% YoY) 전망

     

    2022년 영업이익 375억원(+81.5%)으로 전망한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반도체와 태양광 사업부가 성장을 이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는 낮은 소재 재고 수준이 어려운 업황을 방어해주고 고객사 증설에 따른 추가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능 PERC 태양광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박막소재 시장에서 높은 M/S를 가지고 있고 향후 탠덤셀로의 기술변화에도 꾸준한 수혜가 가능하다.

     

    8월 23일 신규시설투자 공시를 했다. 투자 목적은 연구소 신축 및 반도체/촉매 캐파 확대로 파악된다. 연초 공시했던 자회사의 TMA 캐파 확대에 이은 추가 투자다. 신규 투자 캐파 반영 시 23년말 금액 기준 캐파는 1,700~1,800억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ㅇ 성장성 지속

     

    2021~22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어왔다. 2년만에 매출은 3배 가량 성장했다. 매출 규모가 커진만큼 성장성 둔화는 불가피하다. 다만 LED를 제외한 3개 사업부는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 기 성장 기대요소는 촉매 사업부다. 고객사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22F PER은 11.8배다. IT소재 업체들의 평균 PER 대비 약간의 프리미 엄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Peer 대비 높은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 평가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현재 추정치의 상향이 가능하다는 부 분을 고려하면 추가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할 전망이다.

     

     

     

     

    해외건설수주 한 눈에: 빼앗긴 들판에도 봄은 오는가- KB

     

    ㅇ 금년 수주 개선은 더딜 수 있으나 중장기 발주 개선과 안정적 수주 가능성 높음

     

    건설업종에 대해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높아진 유가 수준에 비해 금년도 발주시장 개선 속도 및 수주 개선 폭은 다소 더딜 수 있으나

     

    ① 2023년부터는 보다 명확한 발주시장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② 한국 EPC기업의 입찰 파이프라인이 상반기 대비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점, ③ 유럽 및 일본 EPC기업들의 실적부진 장기화 속에 한국 EPC 기업이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 전략 추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ㅇ 2022년 8월 25일 누적 해외수주 183억 달러 (+13.7% YoY)

     

    2022년 8월 25일 누적 해외건설협회 기준 한국 건설사의 해외수주 규모는 1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였다. 중동지역 수주 (36.7억 달러, -14.5% YoY)가 부진하였으나 아시아 지역 (82.3억 달러, +12.5% YoY) 등의 수주 호조에 따라 전체 수주는 증가하였다

     

    ㅇ 상반기 누적 대형 5개 EPC社 합산 해외수주 5.7조원. 연간 목표의 15.1% 수준.

     

    주요 대형 5개 EPC社의 2022년 해외수주 목표는 18.9조원 (+29.0% YoY)이다. 5개 EPC社의 상반기 누적 합산 해외수주는 5.7조원으로 연간 목표의 약 30.0% 수준이다.

     

    가파른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해외수주 목표 초과 달성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이지만 상반기 대비 중장기 입찰 파이프라인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입찰 파이프라인 증가가 돋보이고 FEED – EPC 전략을 기반으로 한 DL이앤씨의 석유화학 입찰 복귀 역시 관찰된다.

     

    ㅇ 빼앗긴 들판에도 봄은 오는가: 2023년 개선을 예상케 하는 변화

     

    KB증권에서는 지난 5월 17일 『해외수주 한 눈에: 세 가지 업황의 결』을 통해서 해외 프로젝트 발주시장에 대해 점검한 바 있다.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해외 프로젝트 발주시장을 점검해 본 결과 지난 5월과 비교해 볼 때

     

    ① 글로벌 플랜트 프로젝트 시장 참여자 (EPC, FEED社) 들의 중장기 시장에 대한 전망이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② 중동 주요국가의 중장기 프로젝트 발주계획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③ 한국 EPC기업 입찰 파이프라인도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기억해 두면 좋을 두 가지 업황의 결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22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프로젝트 시장이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2022년보다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발주물량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대부분 글로벌 EPC기업과 FEED社의 전망 등을 종합해보면 높아진 유가를 바탕으로 주요 발주처의 투자의지가 높아지면서 금년 하반기부터 프로젝트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올해보다는 2023년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년이 2020년 유가 급락과 코로나19확산으로 입찰 중단되었던 프로젝트의 입찰 재개 및 마무리가 집중되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주요 발주처가 중장기 발주 전략을 정비하고 FEED 등을 통해 변화된 전략에 맞추어 본격적 발주 사이클을 준비하는 시기로 보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둘째, 주요 국가별 발주 방향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카타르가 가스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UAE도 2023년에는 가스생산 (UAE Hail & Ghasa 재발주) 및 수출 (Fujairah LNG) 프로젝트에 집중할 모양새다.

     

    사우디의 경우 석유화학, 가스 생산, 전력 (원자력 등) 프로젝트를 균형 있게 진행 중이다. 이집트가 다수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진행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알제리, 요르단 등이 정유 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의료기기 : 중국 임플란트 정책, 팩트와 전망 -NH

     

    [중국 지침안, 서비스-소모품 분리 필요. 시술가 대비 소모품 비중 10~ 20%. 국내 브랜드 VBP 입찰 시 판가 최대 할인율 2~30% 전망, 기존 할인 프로모션 감안 시 큰 수준 X. Q확대로 긍정적 레버리지 효과 클것]

     

    ㅇ 중국 임플란트 지침 안에 대한 알맞은 접근법

     

    중국 지침 안은 서비스와 소모품으로 분리하여 대응. 전체 시술가 대비 소모품 비중은 당사 20%, 중국 국해증권 10% 추정. 높은 비중의 병원 서비스 비용은 큰폭 조정 불가피, 임플란트 기업 수입원인 소모품은 고가일수 록 타격 큼. 국내 임플란트 기업의 판가는 현재도 낮음, 제한적 영향 전망.

     

    ㅇ VBP 입찰 시의 판가 가격 하락 수준 전망(단위: 위안)

     

    VBP 시범도시 닝보-벵부시에 대한 팩트체크 필요. 소모품 기준 닝보 VBP 중국산 1,000, 수입산 1,500. 벵부 VBP 950~1,800. 당사 추정 한국 브랜 드의 현재 고정체+지대주 판가 1,120 이하. 닝보-벵부 VBP에서 기공소 영역 30% 제외 시 1,000 정도로 사실상 ASP 할인 폭 10% 수준. 국내 기 업들은 VBP 입찰 할인율을 최대 20~30%로 소통.

     

    ㅇ 결론: 밸류 제품 내 경쟁가능한 중국기업 부재, Q 증가 효과 수혜 전망

     

    판가 하향 우려 있으나 한중 임플란트 업계의 할증 제도 이해 필요. 구매량 증가 시 총 금액 내 제품의 양을 늘려주는 프로모션 제도.

     

    판가 최대 20~30% 하향은 할증제도로 적용되는 할인율 대비 낮은 수준. 당사의 국내 치과 조사 결과, 구매 규모가 큰 대형치과병원의 고정체 개당가격은 개인의원 대비 50% 할인판매. VBP 적용시 Q 확대 전망, 밸류 제품중 기술력 경쟁자가 없는 국내기업의 수혜 명확.

     

    Q 확대 상황에서 판가 최대 20~30% 조정은 큰 수준 X. 생산, 판촉 고정비 대비 레버리지 효과 기대. 국내 기업 덴티움 등을 탑픽으로 추천.

     

     

     

     

    ■ 덴티움 : 더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NH

     

    [최근 중국 VBP 제도 우려 확대되며, 주가 고점 대비 24% 급락. VBP 입찰시 예상되는 덴티움 임플란트 소모품 ASP 하락폭 20~30% 수준, 시장 우려 대비 견조. 오히려 Q 증가 효과 압도하며 좋은 기회가 될 것]

     

    ㅇ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VBP 제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최근 중국 임플란트 의료비 및 소모품 가격 특례 시행 지침안 발표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되며, 8월 11일 고점 대비 주가 24% 급락한 상황. 해당 지침안의 핵심은 현지 치과 병원이 취하는 소모품 마진을 제로로 만드는 것. 또한, 중국 내 VBP 시범 사업을 한 닝보, 벵부시의 사례 고려 시, 덴티움 향후 VBP 입찰 참여시 할인 최대 20~30% 수준으로 보수적 추정 가능.

     

    중국 임플란트 소비자 시술 가격 하락으로 오히려 판매량(Q)이 ASP 하락 을 상회하는 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스트라우만과 같은 프리미엄 임 플란트 기업은 VBP 입찰 참여 쉽지 않으며, 중국 로컬 임플란트 업체 기 술력과 안전성 측면 경쟁력 현저히 낮음. Q 확대 상황에서 판가 20~30% 조정은 큰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고정비 대비 레버리지 효과 기대.

     

    ㅇ 스트라우만도 넘지 못하는 중국 내 덴티움의 아성

     

    최근 주가 하락으로 ’23년 추정 순이익 기준 P/E는 7.5배로 수준. 글로벌 임플란트 1위 스트라우만은 상반기 호실적에도 불구, 기존에 제시한 낮은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 OPM 26%) 유지하며 시장에 실망을 안김.

     

    이는 향후 고성장 지역으로 중국에서 1)대도시 중심 영업으로 코로나19 타격, 2)국공립, 대학병원向 높은 매출 비중, 3) 향후 VBP 입찰 에 참여하기도 어려운 프리미엄 제품군 때문으로 풀이. 현재 스트라우 만 ’23년 P/E 30배 수준으로, 중국에서 더 안정적인 고성장 구가할 수 있 는 덴티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는 구간으로 판단.

     

     

     

     

    ■ 에이비엘바이오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BBB 셔틀 플랫폼 -유안타

     

    ㅇ Grabody-B, 뇌 내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

     

    에이비엘 바이오의 주요 플랫폼 기술인 Grabody-B는 IGF1R을 타겟으로 하는 BBB 셔틀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로 항체와 같은 거대 분자 약물들의 뇌내 전달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

     

    글로벌 빅파마 중 하나인 Sanofi에 연초 기술 이전 했으며 총 계약 규모(1,060m$)의 7.1% 수준인 75m$를 계약금으로 수령. 통상 전임상 단계의 기술 이전 계약이 1~2%인 것을 고려 할 때 기술에 대한 높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음.

     

    로슈, Denali 등 글로벌 BBB 셔틀 기업들의 타겟 수용체가 TfR(트랜스페린수용체)인 것과 달 리 Grabody-B는 IGF1R(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용체)로 절대 발현량은 TfR에 비해 낮으나 뇌 혈관에 특이적으로 발현 비중이 높아 선택적 BBB 셔틀이 될 가능성이 높음.

     

    경쟁자인 Denali의 BBB 셔틀에 비해 전임상 비교 결과 반감기가 길어 약물 투약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연내 임상 시험 IND를 신청할 예정으로 인간에게서 BBB 셔틀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면 CNS 질환, 뇌전이 종양 등 추가적인 기술 이전 분야는 많을 것으로 기대.

     

    ㅇ Grabody-T, 4-1BB 이중 항체 플랫폼

     

    항암제 플랫폼 기술은 Grabody-T, Grabody-I 두가지로 Grabody-I는 PD-L1 항체 기반의 면역 항암 플랫폼이며 Grabody-T는 4-1BB 활성 항체와 종양 표시인자인 TAA 항체의 이중 항체 플랫폼임.

     

    4-1BB는 간독성 등의 문제로 BMS, 화이자 등이 개발을 중단했으나 이중 항체를 이용시 종양 환경에서만 활성을 보여 독성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14년 암젠의 이중 항체 항암제인 블린사이토 이후 22년 룬수미오(로슈), 테크베일리(J&J)의 이중 항체 약물이 출시, 이중 항체 약물의 상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들 약물은 모두 CD3 기반 이중 항체 약물로 이중 항체의 경쟁 약물 플랫폼인 CAR-T가 CD3와 추가적인 보조 자극인자(4-1BB or CD28)을 사용하고 있어 CD3 이중항체/보조 자극인자 이중 항체 병용요법이 CAR-T 경쟁 요법이 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CD3 이중 항체에서 4-1BB 이중 항체로의 시장 관심이 확대 될 것으로 판단.

     

    전임상 단계에서 종양 재이식 후에도 종양 억제 효과를 보여 면역 기억 능력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 ABL-111(4-1BBⅹCLDN18.2)의 중국 임상 결과 CLDN 18.2 저발현 식도선 암 환자에게서 부분 관해(PR, 61%) 효과를 보여 TAA 저발현 환자에게서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

     

     

     

     


    ■ 오늘스케줄 - 08월 30일 화요일 

    1.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월스트리트저널 라이브 방송 출연 및 대담(현지시간)
    2. 기획재정부 국무회의 개최 및 2023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예정
    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빅테크·핀테크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예정
    4. 국토부,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개최 예정
    5. 한국투자증권, 전산장애 손실보상 배상금 지급 예정
    6.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실시 예정
    7. 농심, 공식 온라인몰 ‘농심몰’ 오픈 예정
    8.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산업부,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0. 22~23년 국세수입 전망 및 7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1. 키움스팩7호 공모청약
    12. 파인테크닉스 거래정지(회사분할)
    13. 이노시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진양화학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컨버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에코프로 추가상장(CB전환)
    17.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18.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아이씨케이 추가상장(BW행사)

     

    20. 美) 6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1. 美) 6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2. 美) 7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3.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4.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25. 美) 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현지시간)
    26. 유로존) 8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7.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28. 독일) 7월 수 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9. 영국) 7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정부지출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함 (WSJ)

     

    ㅇ 이자벨 슈나벨 ECB 이사가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중앙은행이 강력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ECB 집행이사 마틴스 카작스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우리는 0.5%포인트나 0.75%포인트 인상안에 열려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 관점에서 최소 0.50%포인트는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ㅇ 미국 댈러스 연은이 8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가 -12.9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4달 연속 마이너스 기록이며, 지난 6월 -17.7. 7월 -22.6에 비해 더 하락한 수준이라고 덧붙임 (WSJ)


    ㅇ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제재로 인해 원유 생산량을 점차 유지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우크라이나 농업부가 흑해 연안 항만들이 차례로 선적을 재개하면서 10월 곡물수출 물량이 지난 7월의 2배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함 (Bloomberg)

     

    ㅇ 중국 남부 기술 허브인 선전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나오면서 도심부 2개구가 29일 새벽부터 폐쇄됨. 선전시 푸텐구와 뤄후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사회면 제로코로나 달성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날 새벽 0시부터 9월 1일 24일까지 임시 통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힘.

    ㅇ 중국 세관 당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위반과 식품, 위생 관리 요구 미충족을 이유로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산 수산물, 축산물 각 업체 4곳에 수입 잠정 중단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힘.

     

    ㅇ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기능 장치인 오토파일럿 (Autopilot)이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행중 급제동 문제로 인해 테슬라가 집단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 (WSJ)

     

    ㅇ 싱가포르 금융관리청 (MAS 중앙은행)이 개인투자가의 암호화폐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덧붙여 거래자의 적합성 테스트와 레버리지, 신용한 도 이용제한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함 (Bloomberg)

     

    ㅇ 모더나가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를 상대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함. 모더나는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코로나19 mRNA 백신인 코미나티(Comirnaty)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모더나의 스파이크백스(Spikevax) 기술을 허가 없이 도용했다고 주장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 매수 심리 확대

     

    MSCI한국지수 ETF는 -1.05%, MSCI신흥지수 ETF는 -0.62%.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45.5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43%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가 파월 연준의장 발언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하자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특히 장중 달러강세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1.350원을 상회하는 등 원화 약세기조가 확대된 점도 부담. 북한의 핵실험 우려도 원화약세에 영향을 줬는데 원화약세 여파로 불안심리가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그렇지만, 중국 증시가 견조한 가운데 파월 발언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았으며 물량 소화 후 KOSPI는 -2.18%, KOSDAQ은 -2.81% 하락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여전히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하락폭이 축소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여전히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업종의 하락세가 지속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3% 하락한 점은 부담이나 전일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 기대.

     

    국제유가가 OPEC+ 국가들의 감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해 미국과 유럽의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전일 아시아시장에서 135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간밤에 1346원으로 하락반전한것은 우호적. 원화가치 회복세가 지속될것인지가 중요하겠으나 달러강세에 특별한 브레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추가로 원달러환율이 급등하지 않은 점이 우호적. 

     

    더불어 미중 갈등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금요일 낙폭이 컸던 기술주의 하락폭이 축소되거나 일부는 상승전환에 성공했다는 점도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에너지, 기술주 중심으로 +0.3% 내외 상승 출발 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4%
    WTI유가 : +3.70%
    원화가치 : +0.30%
    달러가치 : -0.47%
    미10년국채금리 : -0.0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파월 발언 소화하며 장중 하락폭 일부 축소

     

    ㅇ 다우-0.57%, S&P-0.67%, 나스닥-1.02%, 러셀-0.8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파월 발언과 영향, 그리고 향후 전망

     

    29일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 금요일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출발. 특히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그러나,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심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데다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자 하락폭이 축소.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에너지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대부분 종목군의 낙폭이 일부 축소되는 등 안정세를 보였으나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기술주 중심 부진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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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하고, 더 나아가 조기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하게 긋는 모습을 보임. 더불어 높은 인플레가 경기 침체보다도 더 고통을 주기 때문에 경기보다는 인플레를 잡는 것이 더 우선 이라고 언급.

     

    그렇지만 이러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가장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는 물론 많은 연준위원들이 그동안 언급해 왔던 내용들이며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이 조기 완화정책에 대한 신호를 줄 경우 최근 하향 안정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소비증가로 인해 재차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강한 어조로 금리는 인상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변동성을 키우기는 했으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 특히 파월의장도 언급했듯이 공급부족, 수요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했다면 이 추세가 점차 개선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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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부족 관련해서는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그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 공급망 불안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자극했던 가솔린가격,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임대료의 경우 최근 전월 대비 상승하기는 했으나, 많은 세입자가 주택가격 하락을 이유로 일시적인 주택 공 백을 메우기 위해 단기 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어 향후 임대료도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물론 아직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를 감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기에 금리인상이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전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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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한가지 문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변화인데 관련 이슈가 격화될 경우 EU의 추가적인 제재가 가능하며 이에 반발해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에는 변동성이 더욱 확대 될 수 있음.

     

    천연가스 공급 중단은 가격급등과, 대체수요 증가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곡물가격, 비철금속 가격도 급등할 수 있어 인플레이션이 재차 확대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전력 부족에 따른 독일 등 EU의 경기침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강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따라서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기회로 삼아야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으로 판단.

      

     

     

     


    ■ 주요종목 : 에너지 업종 강세 속 대부분 낙폭 축소

     

    혼다(+1.75%)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말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 신설을 발표하자 상승, 핀듀오듀오(+14.71%)는 중국 소비자들의 심리 개선에 힘입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하자 급등, 월마트(+0.97%)는 남아공 소매업체 인수제안 소식에 아프리카 비즈니스 부활 기대로 상승.

     

    세일즈포스(-3.04%), 인튜이트(-2.60%) 등 일부 소프트웨어 업종과 엔비디아(-2.82%), AMD(-2.95%)등 일부 반도체 업종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다만, 관련 종목과 함께 소프트웨어, 반도체 종목군은 대부분 낙폭이 축소되거나 일부 종목은 상승 전환하는 등 반발 매수세도 여전히 진행.

     

    엑슨모빌(+2.30%), 코노코필립스(+1.16%)는 OPEC+ 국가들의 정례회의를 통한 감산가능성이 부각되자 국제유가가 상승한 데 힘입어 강세.

     

    화학업체인 다우(-1.63%)는 키뱅크가 공급망 문제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비료업체인 CF(-4.23%)는 CEO가 최근 일부 주식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상승세를 뒤로하고 하락, 3M(-2.09%)은 파산한 자회사에 대한 소송이 취소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하락 지속.

     

    넷플릭스(+0.58%)는 광고가 삽입된 스트리밍 가입가격을 7~9달러로 발표한 후 향후 실적 기대 속 강세, 브리스톨 마이어스(-6.24%)는 뇌졸증 최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수 전월 대비 개선

     

    미국 8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22.6)나 예상(-13.2) 보다는 양호한 -12.9로 발표. 생산지수는 3.8에서 1.2로, 설비 가동지수도 3.5에서 -0.6으로 둔화되었으나 신규주문은 - 19.2에서 -4.4로 개선. 여전히 대부분 항목이 마이너스를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파월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특히 9월에 '양적긴축이 두배로 증가하는 등 연준의 긴축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 전반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9월 8일 있을 ECB의 통화 정책회의에서 50bp 및 75bp 인상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영향. 이 여파로 CME FedWatch는 9월 75bp 금리인상 확률을 전일 61%에서 71%로 상향 조정.

     

    다만, 단기물 보다는 장기물의 상승폭이 컸는데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율이 하향 안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실질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10년-2년 금리차 역전폭은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위안>유로>엔화>달러인덱스>파운드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약세. 유로화는 9월 8일 있을 ECB 통화정책에서 생각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특히 장중 유로화는 1:1 패리티를 넘어서는 등 강세폭이 확대되기도 했음.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 등 일부 원자재 관련 국가의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역외 위안화 등 일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 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OPEC 감산 기대 및 리비아 사태로 급등

     

    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의 감산 가능성이 부각된 데 이어 리비아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큰 폭으로 상승. 주말에 리비아 수도에서 대규모 충돌이 발생하자 향후 리비아 원유생산 중단 가능성이 부각된 점, 또 이라크의 내각 구성을 둘러싼 대규모 시위 사태가 발생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점도 국제유가 급등 원인.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휴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74%, 철근은 1.99% 하락.

     

    곡물은 가뭄으로 인해 옥수수 수확 량이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반면, 밀은 수확량 상향 조정으로 하락. 밀은 우크라이나의 선적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글로벌 각국의 작황이 가뭄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소식과 일부 숏커버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잭슨홀 쇼크에도 소폭 상승

     

    ㅇ 상하이종합+0.14%, 선전종합+0.07%


    29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잭슨홀 쇼크'에 뉴욕과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는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 증시에서 복합 기업이 4%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가정용품도 2% 이상 상승했다. 선전 증시에서는 전기 공익 사업체가 4% 가까이 급등했고, 도로와 선로, 복합기업도 2~3% 올랐다.

    이날 장초반 중국증시는 파월 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까지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를 한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급락출발했다가 오전장 후반부터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고, 오후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례 없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이 전력 부족 상황에 직면했으나 지난 수일간 내린 비와 낮은 기온으로 전력 부족이 크게 완화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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