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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0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0. 5. 06:29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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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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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경기 하강 본격화 조짐 (Feat. 한국 수출) -한국

     

    ㅇ 한국 수출 둔화 조짐 강화, 주요국 경기와 국내 경기 모두 불안

     

    9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2.8% 성장에 그쳤다. 전년동월의 높은 기 저효과를 감안해도 상승세 둔화가 가파르다. 일평균 수출액기준으로는 0.4%(YoY)를 기록해 4분기에는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 (물량은 이미 역성장 중)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품목별로는 주요 15대 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이 감소해 수출 전반의 둔화 흐름이 강화되었다. 자동차, 석유제품, 이차전지 등 5가지 품목은 양호한 성장 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등은 글로벌 수요둔화 및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對미 수출과 對아세안 수출은 플러스를 보였으나 對중 수출이 4개 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데 이어 對유럽 수출이 6개월 만에 역성장을 기록 했다.

     

    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국 경기 둔화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유럽 경기 부진 등 글로벌 경기 불안이 반영된 결과이다. 한편, 수입은 18.6% 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해 무역수지 적자는 37.7억달러를 기록해 6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지속되었다.

     

    ㅇ 미국 경기둔화 심화 예상되나 연준 피봇 기대는 시기상조

     

    한편, 최근 9월 FOMC 이후 금융시장 불안 확대, 미국 ISM 제조업지수 부진 등 으로 인한 미국 경기 둔화 조짐이 강화되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이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대리변수(proxy)로 여겨지는 한국 수출 둔화가 가파르게 진행되 고 있는 점과 주요국 PMI 지표 등을 감안할 때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로존 등에서 경기 둔화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통화정책은 6개 월의 시차를 두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 가파르게 진행된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러한 경기 둔화가 아직까지는 연준의 스탠스에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연준 역시 가파른 금리인상이 경기를 훼손시킬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 고 있으며 여전히 경기 보다는 물가의 향방이 연준에게는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제조업과 상품소비 부문에서의 경기 둔화가 뚜렷한 반면 미국의 서비 스업은 여전히 견조하고 실업률 역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9월 물가지표까지만 확인이 가능한 11월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 변 화를 관찰하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더 많은 경제지표와 물가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12월 FOMC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다.

     

     

     

     

     

    ■ 국내 크레딧 : 다 같이 한 배를 탄 것 같긴 한데…구명조끼가 부족할 수 있다 -하나

     

     이번에는 영국이 사고(?)를 쳤다. 새로이 출범한 영국 내각은 이른바 ”미니 재정부양 안”을 제시하며 에너지대란 등에 따른 경기부담을 완화시키려는 정책을 시도했다. 하지 만 영국 신정부의 첫 작품은 금융시장의 격렬한 부정적 반응에 직면하면서 (적어도 표면 상으로는) 꼬리를 내리는 모양새이다.

     

     영국의 정책적 실패는 시장참가자들에게 모순된 시그널을 제공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높이는 와중에 적자재정을 통해 잠재적으 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수단을 시도한 것은 정책적 일관성측면에서 앞뒤가 안맞을 뿐만 아니라 결국 잡고자 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결과를 낳았다.

     

     하지만 우리는 결과적으로 영국의 그러한 행동이 원래 의도했던 방향의 일환이라는 의심 을 지우기 힘들다. 즉, 미국/영국 등 주요국들의 경우 어차피 빠른 정책금리 인상 등을 통하여 시장금리의 상승을 도모하고 있었던 바 그 과정에서의 해프닝은 그렇다치고 그들 이 의도했던 소기의 목표를 차질없이 수행했다는 측면에서는 성공하고 있다고 보야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에는 인플레이션제어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긴축을 통한 서방의 금융헤게모니의 유지가 포함되어 있다.

     

     한국은 과중한 가계부채 부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했 다. 하지만 주요국들이 뒤늦게,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내외금리차가 역전되거나 유사한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이다. 환율의 급격한 약세를 방지하려면 어느 정도 주요국 들의 금리인상에 발맞추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무역수지 적자의 지속으로 인해 펀더멘털에 대한 의심까지 사고 있는 상황이다.

     

     영국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지금은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영국처 럼 기축통화국의 경우에도 그 정도로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펀더멘털이 양호한 한국도 이전보다 더더욱 리스크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주 영국사태의 교훈이다.

     

     한편, 지난주 국내 신용스프레드의 급등은 이전의 흐름과 결을 달리 한다는 측면에서 주 목할 만한 사안이다. 그간 신용스프레드는 상승추세를 지속해왔지만 그 속도는 점진적이 고 완만하게 진행되어 왔던 추세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즉, 지금까지의 신용스프레드 확 대현상은 그저 리스크프리미엄이 확대되는 차원이었다면 지난주 신용스프레드 급등현상 은 이러다 진짜로 신용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우려가 표면화된 것이다.

     

     사실 그간 신용스프레드가 상승추세를 이어오면서도 급등하지 않았던 것은 코로나19사 태를 겪으면서 확인한 최종대부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국내외 할 것 없이 그 최종대부자들 스스로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 물론 지정학적 이슈가 해결되거나 에너지대란 등이 해소된다면 상황은 언제라도 급변할 수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게 언제,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 지금은 우리가 진정으로 다 같이 한 배에 타고 있는지를 의심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 4분기전망: 미국 혼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니 -하이

     

     – 데이터 디펜던트 정책의 후행 가능성:

     

    물가는 잡을 수 있는 부분은 잡고 일부는 시간이 필요하거나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늦게 금리인상을 시작한 연준은 이제 와 서 물가 상승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피하려 강한 긴축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는 긴축을 버틸 수 있다 하더라도 미국 외의 세계는 버티기 쉽지 않아 보인다

     

    – 미국이 혼자 모든 것을 하려고 할 때:

     

    미국의 무역수지와 자본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 달러는 귀해질 수 밖에 없다. 미국이 모든 것을 하려고 하면 세상 어딘가에 문제 가 생기게 마련이다. 미국의 경착륙과 연착륙을 고민하기 앞서, 리스크는 미국 외의 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미국의 긴축 속도를 제한할 수 있을 것이다

     

    – 23년 엿보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정부 부채 부담이 있어 정책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의 경기 회복과 우크라이나 전쟁 해소에 따른 글로벌 경기 반 등이 기대되지만 신냉전 국면 하에서 인플레이션의 완전 해소는 어려울 것이다. 긴축이 지속되다 보면 시스템 리스크는 내년에 불거질 수도 있겠다

     

    – 4분기 투자전략:

     

    3분기 실적시즌에 EPS 하향이 큰 폭 예상되어 유의해야 하고,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이 부각될 수도 있겠다. 반면 통화정책 이벤트는 긍정적인 영향 을 줄 가능성이 높다. 반등 시점에서는 낙폭과대 대형주 트레이딩으로 대응하되, 중물가, 중금리, 강달러는 시대의 흐름이므로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자

     

     

     

     

     

    ■ 축적의 시간 : 내년 초까지 인플레이션 및 관련 정책 불확실성 남아 있음 -NH

     

    ㅇ 2023년 1분기에 인플레이션 이슈 상존

     

    Fed가 제시한 Core PCE 전망을 보면, 2024년 말에는 인플레이션이 과 거 30년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그런데, 노동시장 변화와 유형자산 투자 부족, 변형된 세계화를 감안하면 인플레이션이 과거 추세선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금 상승이 PCE에서 가중치가 가장 높은 헬스케어를 비롯한 서비스 가격을 높이면서 2023년 초반에는 Core PCE 인플레이션이 Fed의 시나리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Fed는 2022년 4분기 Core PCE 4.5% 를 전망했고 2023년 1분기는 4.1%를 예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Core CPI로 환산하면 내년 1분기 4.5%인데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명목 GDP 성장률 10%에서 4~5% 기준금리가 미국 경제나 기업들의 신용 상황에 큰 타격을 주진 않을 것이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주요 책임 으로 유동성 공급 확대가 지목 받는 정치적 환경에서 경기가 둔화되더 라도 Fed가 긴축을 지연하기는 어렵다.

     

    ㅇ 경기 둔화 중이지만 다음 사이클에서 한국의 이점이 있음

     

    최근 채권시장 혼란에 영국 정부가 1980년대 볼커+레이건 조합을 기 대한 영향이 있다고 추정된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수습 과 정이 순탄치 않다.

     

    다만, ① 역사적으로 한국 무역적자가 마무리되는 기 간에 경기 저점이 나왔다는 점과 ② 중국을 배제한 변형된 세계화가 진 행되는 가운데 ③ 미국의 유형자산 부족을 한국이 메워줄 수 있다는 점 에서 다음 사이클에서 한국이 다른 아시아 대비 이점이 있다.

     

     

     

     

     

      NH 글로벌 Top-down 5단계 모델 : 멀티팩터 시그널 포착 -NH

     

    [단기 밸류에이션 메리트 발생 연준의 매파적 움직임이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의 트리거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여름의 상승분을 일제히 반납한 주식시 장의 시계가 불투명합니다. 이에 정량 지표를 통해 투자 방향을 잡아보고자 합니다. 총 5단계 모델에서 1단계 및 3단계 시그널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기 대응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ㅇ NH 글로벌 Top-down 5단계 모델 내 1단계 유동성 시그널 지표 변화

     

    - 주식시장 30% 이상 하락을 잡아내는 유동성 시그널 지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5개월간 경계 국면에 위치했으나 9월 말 위험 국면에 진입. 이는 1)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시장의 단기 민감도가 높아졌고, 2)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시장의 중기 변곡점을 가늠할 수 있음을 의미.

     

    ㅇ 주가 급락 후 3단계 밸류에이션 시그널 발생.

     

    - 멀티 팩터에 기반한 5단계를 거쳐 주식시장 비중, 선진국 및 신흥국 비중을 결정한 후 글로벌 주요국 주식시장을 선 택하는 모델을 제시. 이 중 국가별 비중을 결정하는 3단계 밸류에이션 시그널 지표에서 미국 저평가 국면 진입 시그널 발생.

     

    다만 5단계 센티멘털 시그널 지표의 경우 아직 중립 국면에 머물러 있고 과매도 판단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 이에 국가 배분 차원에서 미국 주식시장에는 틸팅 및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

     

    ㅇ 10월 분석 결과: 단기적 대응, 선진국 우위, 밸류에이션 메리트 발생.

     

    - 1단계 유동성 시그널 지표 점검 결과 유동성 왜곡 현상이 강화돼 시장 변동성 지속 전망. 또한 시장 투자 기간을 결정하는 5단계 매크로 시그널 지표의 추세적 하락 발생. 이에 장기적 관점의 투자는 지양. 환율 및 상대적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고려해 선진국과 신흥국의 비중을 결정.

     

    전월과 유사한 결과값을 얻어 신흥국 대비 선진국 선호. 선진국 내 에서 미국 비중 확대, 유럽 중립, 일본 비중 축소, 신흥국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 신흥국은 제조국 대비 자원국이 상 대적으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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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이엔티 : 2차전지 핵심장비 독점 납품 전망, 북미 수 주는 지금부터 시작! -하나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EPS 1,307원에 Target PER 13배를 적용했다. 국내 Peer 2차전지 노칭 장비업체의 2023년 PER 에 20% 프리미엄을 부여하여 13배로 도출했다.

     

    프리미엄 부여 이유는 1)높은 기술력 기반으로 수율 개선이 가능한 레이저 노칭 장비 향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2)동사는 본격 양산이 가 능한 국내 유일 업체로 향후 수주가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고, 3)이는 내년 실적에 본격 반영되어 기존과 다른 숫자를 보 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기준 PER 7배로 업사이드 충분하다.

     

    ㅇ 올해부터 해외 수주 급격히 늘어날 전망

     

    IRA 법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1)LG에너지솔루션 향 장비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2)기술 적 우위에 기반한 독점 공급으로 대규모 수주가 가능하고, 3) 이를 통해 2023년부터 실적이 급성장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 다. 동사는 2020년부터 LG화학(현재 LG에너지솔루션) 향 납 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본격 가동될 북미 GM 오 하이오, 테네시 공장 향 레이저 노칭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해 외 수주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1)1공장(35GWh)의 총 300억원 수주는 진행 중이며 1Q23까지 모든 수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2)2공장(35GWh)은 장비 성능 개선으로 ASP가 약 20% 높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내 총 500억원 이상 의 수주가 발생할 전망이다.

     

    3)난징 공장 향 기존 프레스 교체 수요와 신규 증설 관련 레이저 장비 납품도 가시화되고 있으 며, 4)동사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증설 예정인 북미 3,4공장 과 스텔란티스, 혼다 공장 향으로도 기대가 된다. 고객사의 증 설 계획에 맞물려 동사의 수주잔고는 향후 3년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사료된다.

     

    ㅇ 2023년 매출액 1,139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전망

     

    2022년 매출액 602억원(+42.3%, YoY), 영업이익 22억원 (+83.3%, YoY)과 2023년 매출액 1,139억원(+89.2%, YoY), 영업이익 213억원(+868.2%, YoY)로 전망한다.

     

    레이저 노칭 방식에 대한 고객사의 지속적인 수요가 전망되고 개발부터 양산 적용까지 통상 4~5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의 독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타 장비 대비 레이저 노칭 장비의 마진율이 높으며, 테네시 2공장부터는 1공 장 대비 ASP 상승이 전망되기에 향후 마진율 추이도 긍정적이다

     

     

     

     

     

     풍산 : 물적 분할 취소. 이제 방산에 다시 집중하자 -하이

     

    • 22.3Q 예상 실적 [연결 영업이익 287억원, -68.0% q-q]은 시장 기대치 [연결 영업이익 388억원]을 하회 할 전망.

     

    방산 부문은 수주 호조 및 환율 상승에 힘입어 최고 수준의 마진율을 시현할 전망이나, 신동 부문이 『1) 전기동 가격 하락에 따른 Metal loss 발생, 2) Macro 불확실성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신동 Roll-Margin 축소』로 크게 부진. 해외 자회사 실적 역시 신동부문 Metal loss 발생으로 부진할 전망.

     

    • 22.4Q 실적은 큰 폭의 방산 내수 매출 증가 및 Metal loss 축소 등으로 전분기 소폭 개선. 그러나 연말 상여 금 인식 등으로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

     

    • Macro 불확실성에 따른 신동 부문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다만 지금은 역사적 초호황 구간에 진입한 방 산 부문에 주목할 필요. 참고로 동사의 22.2Q 연결 기준 방산 부문 세전 이익률은 역사적 최고치인 무려 18%에 달함. 또한 동사는 10/4 방산 사업부 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 발표. 물적 분할 함의에 대한 불확실성 및 우려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2만원 유지.

     

     

     

     

     

     NAVER : 포쉬마크 인수로 전세계 C2C 커머스 진출 발판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 북미 1위 패션 C2C 플랫폼 포쉬마크 $1.6B에 인수(fwd EV/Sales 2.4x)

     

    - 포쉬마크 2022E GMV는 $1.9B로 지난 4년 연평균 25% 성장해왔으며, 미 국 온라인 패션 리셀시장이 2019년 $7B에서 2023년 $26B으로 3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전통 패션시장 성장 크게 상회 예상

     

    - 포쉬마크는 소셜기반 초대형 커뮤니티로서 일반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 약 4천만 연간 이용자 중 80%가 MZ세대로 구성되며 인플루언서 및 개인 포스 트 탐색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

     

    - 포쉬마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셀러 중심적(Seller-centric)’ 플랫폼. 개인 셀러들이 더 잘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머스 툴을 지원하며, 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지향점이 같음. 지난 10년간 쌓아 온 스마트스토어 솔루션(회원관리, 마케팅툴, 빠른정산)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 가능.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 북미 1위 패션 C2C 플랫폼 포쉬마크 $1.6B에 인수(fwd EV/Sales 2.4x).

     

    - 포쉬마크 2022E GMV는 $1.9B로 지난 4년 연평균 25% 성장해왔으며, 미 국 온라인 패션 리셀시장이 2019년 $7B에서 2023년 $26B으로 3배 이상 확대됨에 따라 전통 패션시장 성장 크게 상회 예상.

     

    - 포쉬마크는 소셜기반 초대형 커뮤니티로서 일반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 약 4천만 연간 이용자 중 80%가 MZ세대로 구성되며 인플루언서 및 개인 포스 트 탐색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

     

    - 포쉬마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셀러 중심적(Seller-centric)’ 플랫폼. 개인 셀러들이 더 잘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머스 툴을 지원하며, 이는 네이 버 스마트스토어와 지향점이 같음. 지난 10년간 쌓아 온 스마트스토어 솔루션(회원관리, 마케팅툴, 빠른정산)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 가능.

     

    ㅇ 포쉬마크, C2C를 넘어 B2C 및 프리미엄 마켓으로 확장 가능성

     

    - 포쉬마크는 B2C 일반 커머스 및 명품리셀 시장으로 확대 가능성도 있음. 최근 나타나는 변화는 1) 프로셀러 등장과 2) 프리미엄 고가상품 성장.

     

    - High volume 프로 셀러들이 나타나며 최근 Brand Closet 브랜드용 서비스 출시. 2019년 기준 포쉬마크 GMV의 74%가 중고, 26%가 보세/신상품이나 브랜드 셀러와 함께 후자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

     

    - 프리미엄 고가 상품이 성장 견인하는 점 긍정적. 포쉬마크는 AOV(평균객단 가) 5만원 수준의 Mass 마켓이나, 최근 Suede One 인수로 명품검수 프로세 스 혁신을 구가하는 점은 최근 명품 및 하이엔드 리셀 시장의 폭발적 성장 염두에 둔 듯.

     

    ㅇ 네이버, 코로나19 저점 때보다 싸다

     

    - 네이버 선행12개월 EV/EBITDA는 현재 13.4배로 ‘20년 3월말 펜데믹 저점 16.0배 하회 - 현재 네이버 시가총액은 커머스 사업가치를 5조원에 평가한 수준(서치플랫 폼 15조원, 콘텐츠 4조원, 파이낸셜/클라우드/Z홀딩스 전부 0원 가정)

     

    - 쿠팡 시가총액이 48조원임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 - 국내 유일의 50만 셀러 보유한 스마트스토어와 ‘26년까지 $82B로 성장할 리셀시장에서 전세계 각지 1위 플랫폼 보유한 회사로서 잠재력은 무한함.

     

     

     

     

     

    ■  음식료 3Q22 Preview: 가격 인상의 장기화 - 키움

    ㅇ 3분기 실적, 원가부담 속에 선방

    주력 제품의 가격 읶상이 지속되면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3붂기 YoY 매춗 증가율은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춗 증가율 대비 다소 부진한 편이나, 원가 상승 부담을 감앆한다면, 비교적 선방한 실적 으로 판단된다.

    다만, 원가 상승 부담이 컸거나(농심/동원F&B), 수요 부진 영향이 큰 업체(매일유업)들은 영업이익이 YoY 감익할 것으로 추산되고, 주류 업체(하이트진로/ 롯데칠성)들은 마케팅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 모멘텀 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주 3社는 전반적으로 선방한 실적이 예상된다. KT&G는 강달러 수혜, 읶삼 공사 실적 부진 읷단락 덕붂이고, CJ제일제당은 주력 제품 가격 인상과 미국 코스트코 MVN 행사 축소로 식품 부문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은 가격 인상 최소화에도 불구하고, 한국/베트남/러시아 판매량 호조와 현지통화 강세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SPC삼립과 CJ프레시웨이의 호실적이 돋보읷 것으로 젂망 된다. 양사 모두 리오프닝 수혜에 따른 호조가 있는 가운데, SPC삼립은 포켓몬 빵 판매 호조와 주력 제품 가격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CJ프레시 웨이는 대기업 Captive 급식 신규 수주 효과가 기대된다.

    ㅇ 쉽지 않은 원가 안정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한 국제 곡물가격은 3붂기에 1) 북반구 작황 호조와 2) 달러 강세 심화 영향이 반영되면서, 2분기 대비 앆정화되는 흐름이었다. 다만, 국내 음식료 업체들의 원재료 투입단가는 달러 강세 심화로 인해, 내년 상반기까지 하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라니냐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남반구 작황 상태가 중요할 것 으로 판단된다. 만약, 연말에 확인될 남반구 작황이 양호하지 못하다면, 내년 하반기 원재료 투입단가도 내년 상반기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향후 원재료 투입단가 흐름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도 주요 가공식품의 판가 읶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연말에 확읶될 남반구 작황이 부진 하다면, 내년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올해 대비 크게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까지는 소비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소비자 저항) 는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이 원가 상승 부담을 판가 인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성장성이 좋은 업체(CJ제일제당/오리온/농심 등)들의 매출 성장률이 他 업체 대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원화 약세+구조적 판매량 성장 영향).

    한편, 시장 점유율 변화 측면에서는 소주 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소주 2위 업 체 롯데칠성이 9/14에 ‘처음처럼 새로’ 라는 신제품을 출시하였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하이트진로가 19년에 출시한 ‘진로이즈백’ 과 MS 경쟁을 하기 위해, MZ세대를 타겟한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해당 신제품은 4분기에 본격적으로 내수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주류 사업은 고정비 비중이 크기 때문에,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또한, 신제품 출시 초기에는 마케팅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지만, 브랜드가 어느 정도 안정화 궤도에 들어서면, 마케팅 비용도 안정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분기별 실 적 개선 모멘텀도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신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과 MS상승속도가 향후 롯데칠성 주가 흐름에 중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음식료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3붂기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방어가 진행 되는 가운데, 4분기 이후 소비경기 둔화 국면에서 안정적 실적 개선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적으로는 농심의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가장 돋보일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영향으로 훼손된 수익성이 국내와 해외의 주력 제품 가격 인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주 3社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KT&G는 강달러 수혜와 인삼공사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시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가격 인상과 미국 식품 사업 성장성이 돋보일 전망이다.

    오리온은 경쟁사 대비 가격 인상 최소화 에도 불구하고, 중국 스낵 MS 반등, 베트남/러시아 판매량 고성장, 현지 통화 강세 효과가 돋보일 전망이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SPC삼립(제빵 사업 호조+밀가루 MS 상승)과 CJ 프레시웨이(외식 수요 호조+급식 싞규 수주 증가+밸류에이션 매력)의 상대적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스케줄 - 10월 05일 수요일 

    1. 선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2. 美)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美) 9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5.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현지시간)
    6.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중국 증시 휴장
    8. OPEC+ 회의 예정(현지시간)
    9. 이신화 北 인권대사 방미 예정(현지시간)
    10. 블리자드, 오버워치2 얼리 엑세스 출시
    11. 반도체대전(SEDEX 2022) 개최
    12. 9월 소비자물가동향
    13.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14. 한일네트웍스 상장폐지
    15. 오에스피 공모청약
    16. 탑머티리얼 공모청약
    17. 에스비비테크 공모청약
    18. 연이비앤티 정리매매(~10월14일)
    19. 코리아에스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0. 대한그린파워 추가상장(CB전환)
    21. 나노 추가상장(CB전환)
    22. 머큐리 추가상장(CB전환)
    23.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초록뱀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25. 美)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美) 9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0.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1. 유로존)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2. 독일)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3. 독일)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4. 영국) 9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9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종전 2.35%에서 2.6%로 25bp 인상한다고 밝힘. RBA는 기준금리가 단기간에 대폭 올랐기 때문에 속도를 조절했다며 베이비스텝(25bp 금리인상)을 밟게 된 배경을 설명함. 덧붙여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함.

     

    ㅇ 미 노동부가 8월 기업들의 채용공고는 전월 1,117만명에서 1,005만3,000명으로 10%가량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문별로는 특히 의료, 소매, 기타서비스산업 등에서 채용이 줄었다고 덧붙임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지원을 위해 6억2,500만달러 (약 8,925억원) 규모의 새로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함 (Reuters)

     

    ㅇ 미국 백악관이 AI 시대에 미국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 사용, 배치에 대한 기본 원칙을 담은 AI 권리장전 청사진을 공개함 (WSJ)

     

    ㅇ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완전 차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려면 올 겨울 가스 사용량을 예년의 13% 가량 더 줄여야 한다는 결과를 추산했다고 밝힘. IEA는 EU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함.

    ㅇ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아시아의 최대 심해 유전 하이지1호의 본격적 시추를 시작했다고 밝힘. 하이지 1호는 유정을 현재 5곳에서 14곳으로 늘려 하루 생산량을 5,000t까지 확대,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가상화폐 산업은 금융산업 전반에 비춰 소규모지만 급변할 수 있으며 잠재적 시스템 위험을 가속할 수 있다고 밝힘.

    ㅇ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CEO) 증강현실(AR)을 미래를 주도할 기술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메타버스는 개념이 모호하다며 부정적인 전망을 밝힘. 애플은 메타버스와 관련된 계획은 단 한 번도 발표한 적이 없으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AR, 가상현실(VR)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짐.

     

    ㅇ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계약했다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원 계약 조건에 따라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이 뉴욕주 북부 클레이에 대형 공장 신설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마이크론의 뉴욕 공장 건설에는 1천억 달러(약 142조8천억 원)가 투입될 예정임 (CNBC)

     

    ㅇ 아마존이 리테일부문 신규 채용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힘. 아마존은 신규채용 중단이 물류창고가 아닌 월드와이드 아마존 스토어 사업부에 적용된다고 설명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대형주 중심 강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4.71%, MSCI신흥지수 ETF는 +3.27%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5.8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1.31% 상승. KOSPI는 1%대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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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영국정부의 감세정책 철회영향으로 달러약세, 국채금리 큰폭 하락하면서 앞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마이크론의 감산결정 등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네이버는 미국의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대한 M&A 여파로 급락하는 등 개별적인 요인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시장의 강세는 유지. KOSPI는 2.50%, KOSDAQ은 3.59%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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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의 뉴욕증시가 비록 장 후반 테슬라 여파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으나, 3분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유지된 가운데 큰 폭의 상승을 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최근 마이크론이 매출부진과 가이던스 예상 하회발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은 반도체 업황 불안 심리 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평가에 힘을 줬다는 점에서 전일에 이어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이 또한 장중 6% 넘게 급등하다 트위터 재인수 추진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했을 뿐 여타 전기차 업종을 비롯한 자동차 업종이 공급망 불안완화 기대로 큰 폭의 상승을 한 점도 주목할 필요. 2차전지업종과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대 상승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확대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2.03%
    WTI유가 : +2.91%
    원화가치 : +0.65%
    달러가치 : -1.12%
    미10년국채금리 : +0.1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지표와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 약세 지속되며 강세

    ㅇ 다우+2.80, 나스닥+3.34%, S&P+3.06%, 러셀+3.9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연준 위원들의 변화와 고용시장 둔화

     

    4일 뉴욕증시는 3분기 큰 폭의 하락을 뒤로하고 전일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추세를 유지.

     

    특히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자동차, 반도체, 금융 등 일부 업종 중심으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

     

    6% 넘게 급등하던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 재 추진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개별적인 요인에 장 후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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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글로벌 수요 냉각과 공급의 꾸준한 개선이 진행되며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는 3%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 더 나아가 주택 시장은 둔화되었고 소비자 및 기업 지 출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연준의 긴축 정책이 경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

     

    반면,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가 첫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할 필 요가 있다고 주장. 더불어 역사적으로 빠른 속도의 인상이지만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시장이 예상했던 비둘기파적인 성향보다는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함.

     

    다만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의 전망 변화에 대해 금융시장은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업들의 임금 인상 속도가 늦춰지고 있고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발언을 함.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올 상반기와 다소 다르게 변화하고 있음. 상반기만 해도 비둘기파 적인 성향의 연준 위원들도 급격한 금리인상을 추진하며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최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가진 연준 위원들이 너무 빠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기 시작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고용과 주택시장 둔화가 현실화되기 시작하고 소비가 감소할 여지가 뚜렷해지자 일부 위원들이 금리인상 속도 제어를 주장한 것. 이를 감안 향후 연준이 전망한 내년 4.6% 전망에서 금리가 그 이상 상승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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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표된 미국 8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117만 건을 하회한 1,005만 3천건을 기록. 특히 비자발적 이직자는 5% 증가한 146만건을 기록해 2021년 3월 기록한 151.2만건 이 후 최대치를 기록.

     

    구인률은 6.2%로 지난달 발표된 6.8%에서 큰 폭으로 둔화되었는데 대부분의 업종의 구인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이 주택시장에 이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고용 악화에 따른 수요둔화로 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자동차, 반도체, 금융 강세

     

    GM(+8.91%), 포드(+7.76%) 등 자동 차 업종은 공급망 불안 완화 속 3분기 판매량 급증 소식에 급등. 리비안(+13.83%)은 3분기 생산 량이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큰 폭으로 상승. 니오(+8.01%), 니콜라 (+11.36%) 등 전기차 업종은 물론 퀀텀 케이프(+5.94%), 알버말(+3.67%) 등 2차 전지 업종도 동반 상승.

     

    트위터(+22.24%)는 테슬라(+2.90%)의 일론 머스크가 원래 합의된 가격인 주당 54.2달러에 인수를 재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한때 6% 넘게 급등하던 테슬라는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

     

    바이오비에(+8.23%)는 알츠하이머 2차 임상 예비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4.80%)는 JP모건이 성장 잠재력이 과소 평가되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마이크론(+4.33%)은 최근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 등에도 업황에 대한 불안이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강세를 보였으며, 백악관이 새로운 수출제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제기되자 상승. 인텔(+2.71%), 엔비디아(+5.23%)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상승.

     

    크레디트 스위스(+12.22%)는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전일 급락한 이후 관련 우려가 몇개월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 부각되자 5년 CDS 프리미엄이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 방코산탄데르(+9.09%)도 CEO가 유동성이 풍부하기에 CS로부터 파생된 전염이 확대되 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강세. JP모건(+4.68%), BOA(+4.15%)등 금융주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고용지표 둔화

     

    미국 8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117만건이나 예상치인 1,115만건을 하회한 1,005만 3천건을 기록. 비자발적 이직자는 5% 증가한 146만건을 기록해 2021년 3월 기록한 151.2만건 이 후 최대치를 기록, 구인률은 6.2%로 지난달 발표된 6.8%에서 큰 폭으로 둔화.

     

    미국 8월 공장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1.0%)보다 개선된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했으나 예상치인 0.2% 증가보다는 부진, 대체로 내구재 주문은 항공기 주문이 큰 폭으로 둔화돼 0.2% 감소 한 반면, 비내구재 주문은 0.2%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하락한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연준의 긴축 정책이 금융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며 주택시장에 이어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

     

    그러나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가 생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폭이 축소되 는 경향을 보임. 대체로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온건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반응을 보이며 소폭 하락을 보임.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유로화 강세와 고용지표 둔화로 약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파운드>원화>엔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8월 채용공고가 감소하고 구인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EU 에너지 책임자가 날씨가 온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러시아 가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천연가스 재고가 있다고 발표하자 유로화가 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

     

    여기에 CS발 재무위기가 풍부한 여타 은행들의 유동성을 바탕으 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9%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주로 시장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달 OPEC+ 회담에서 추가적인 공급 감산 합의 기대를 높이자 상승.

     

    일각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대규모 감산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는 등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100만 배럴 감산이 아니라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천연가스는 미국이 추가적인 대 유럽 수출 기대를 높이는 보도가 유입되자 급등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지속.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가 확대된 가운데 국제유가 또 한 강세를 보이는 등 상품 선물시장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7% 상승, 철근은 0.91% 하락

     

    곡물은 옥수수와 대두는 달러 약세 및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바이오 에탄올 생산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밀은 수확량에 대한 정보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 : 휴장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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