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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13(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0. 13. 08:02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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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CPI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 차트들 모음 - KB

     

    1. 오늘밤 (10/13) 미국 9월 CPI가 발표됩니다. Core CPI의 '이코노미스트 컨센’은 6.5% YoY이며, 'Cleveland Fed inflation nowcast’의 전망은 6.6% YoY입니다. 장기로 보면, 두 전망치의 정확도는 비슷했지만, 올해만 보면 클리블랜드 Fed가 좀 더 잘 맞추고 있습니다. 다만 %YoY로 보니 R²가 높아보일 뿐, 둘 다 예측이 매우 정확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이번엔 미국 CPI에 선행하는 물가지표들의 최근 추이를 살펴보겠 습니다. 최근 발표된 숫자들도 대체로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 다. 당장 발표치는 모르지만, 추세는 하락 중입니다 .

     

    3. 마지막으로 CPI 구성항목을 세분화해보겠습니다.

     

    ① 에너지는 단기 반등 가능성을 보지만, 장기 추세는 꺾였습니다 ② 주거: Core의 40%를 차지하는데, 이번 달도 ‘CPI 주거’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입니다. 연말까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내년부터는 하락할 것입니다 (10월 전략).

     

    ③ 자동차/항공/의료: 중고차는 다시 급락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물가에 미치는 3개월 시차를 고려하면, 지금은 횡보구간을 반영하고 연말부터 급락을 반영할 것입니다. 항공은 유가 하락, 의료비 지표는 1년 전부터 보험청구가 감소한 것이 다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오늘 발표되는 CPI 전망 정확도에 대해 ‘클리블랜드 Fed와 이코노미스크 컨센’을 각각 비교해보았다. 물가 선행지표들의 최근 추이를 업데이트했다. 세 개의 차트인데,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CPI 구성항목 측면에서 물가가 어떤 상황인지 살펴봤다. 많은 항목들이 연말 이후 하락폭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 전환 이유는? -하이

     

    ㅇ 잇따른 각종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10 월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

     

     9 월 2 조원 이상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10 월 들어 12 일까지 거래소 기준으로 약 1.07 조원을 순매수 중임. 특히 반도체 업황 부진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자·전기업종에서 외국인은 약 1.6 조원을 순매수하면서 10 월 외국인 순매수를 주도하고 있음.

     

    ㅇ 대만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흐름 지속과는 상반된 모습.

     

     반도체 업황측면에서 한국 증시와 자주 비교되는 대만의 증시의 경우에는 10 월에도 외국인은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음. 특히, 대만 증시 대장주인 TSMC 주가는 10 월 들어 5.8% 하락한 반면에 삼성전자 주가는 5.1% 상승함. 7 월이후 등락률을 보면 더욱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TSMC 주가는 7 월 1 일 이후 16.5%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2.1% 하락에 그치고 있음. 다만, 연초 이후 기준으로는 TSMC 와 삼성전자 주가는 각각 35.4%와 28.7%의 하락 폭을 기록 중임.

     

     하반기들면서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대장주의 흐름이 차별화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 반도체 업황 악화라는 공통 분모에도 불구하고 펠로시 의장 대만 방문 이후 악화되고 있는 양안관계 악화와 함께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여파 악영향이 한국보다 대만 IT 업화에 더욱 큰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음.

     

     실제로 상반기중 한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대만 제조업 PMI 지수는 하반기들면서 한국보다 가파른 추락세를 보이고 있음. 반도체 업황 부진과 함께 양안관계 악화가 대만 IT 등 제조업 경기사이클에 큰 충격을 주고 있음을 시사함.

     

     즉, 외국인입장에서 한국보다 대만 IT 업황사이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국내 전기·전자업종의 매수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ㅇ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7 월초 전고점 대비 48% 급락.

     

     지난해 7 월초 전고점 대비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지수는 더욱 가파른 하락폭을 기록 중임. 지난해 7 월초 이후 거의 30% 가까이 급등한 원/달러 환율 영향임.

     

     이처럼 코스피 지수와 달러 환산 코스피 지수간 괴리폭이 확대되는 것은 이례적 현상임. 강달러 현상으로 촉발된 괴리라 할 수 있음.

     

     더욱이 07~08 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가 있지만 단기간에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가 급락한 것도 다소 이례적 현상임.

     

     물론 각종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신용리스크로 앞으로도 달러 환산 기준 코스피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달러 환산 기준 현 코스피지수는 가격 메리트를 촉발시킬 수 있는 지수대임.

     

     미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유럽 및 중국 리스크 등이 잠재해 있어 외국인의 국내 주식순매수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신용리스크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달러 환산기준 코스피지수를 바라보는 외국인 투자자입장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저가 메리트를 주목할 것임.

     

     

     

     

     

     준비된 미래, 로봇 -NH

     

    [인플레이션과 구인난에 직면한 기업들의 선택은 로봇과 자동화 노력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장자동화, 물류자동화에 이어 휴머노이드 등 을 활용한 서비스 자동화가 확대될 것입니다. 각국의 강점을 확보한 기업들에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ㅇ 로봇 적용, 공장 자동화(FA) → 물류 자동화 → 서비스 자동화로 확대

     

    현재 금융시장의 화두는 인플레이션과 구인난. 기업들은 임금상승률이 높아지면 비용 통제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비투자를 진행. 금번 인플 레이션과 구인난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선택은 로봇과 자동화가 될 가능성 높음.

     

    로봇이 적용되는 자동화 영역은 공장 자동화(FA)에서 물류 자동화로, 이어서 서비스 관련 자동화(휴머노이드 로봇, 의료 보조 로봇 등)로 계 속해서 확대될 전망 산업의 대중화에 있어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가 용인할 수 있는 단가 하락이 중요. 서비스용 로봇 산업은 상상이 아닌 준비된 미래.

     

    ㅇ 로봇 관련 미국, 일본, 한국 추천 종목 6선

     

    미국 로봇 산업은 아마존과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으며, 제조보다는 자동화 솔루션에 더욱 강점이 존재. 협동 로봇 1위 기업 유니버셜 로봇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테러다인, 자동화 솔루션 성장이 돋보이는 로 크웰 오토메이션에 주목

     

    일본은 공장 자동화 설비와 로봇 주요 부품 경쟁력에 강점이 있음. 관련 하여 정밀감속기 생산 능력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나브테스코, 고정밀 센서 기술에 기반, 로봇 통합 컨트롤러를 출시한 오므론에 관심.

     

    한국은 로봇 산업으로의 확장성을 가진 기업들의 행보에 주목. 대기업이 변화하고 있고, 정부 정책의 의지도 확대. 종목으로는 로봇 생산분야에 진출한 인탑스, 감속기·로봇 모듈로 사업군을 확대중인 에스비비테크 등에 관심.

    국내 로봇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감안, 바스켓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로봇 ETF를 이용한 투자도 추천

     

     

     

    포스코인터내셔널 : 합병이후 달라질 기업가치를 기대하며 - 신한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023년 예상 ROE는 14%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과거 10% 이상 의 ROE를 기록했으며 신사업, M&A가 가시화 되었던 2004년과 2011년 PBR 최소값의 평균을 목표 PBR로 적용했다.

     

    작년 가을부터 상승한 유가의 영향으로 미얀마가스전의 판매단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OPEC+가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 감 산에 합의하며 2023년에도 높은 수준의 유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 다. 이는 2023년에도 미얀마가스전의 높은 판매 단가로 연결되며 호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ㅇ 2022년 영업이익 9,250억원(+58.0%) 전망

     

    2022년 매출액 39.9조원(+17.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9,250억 원(+58.0%)을 전망한다. 2022년에는 작년과 달리 투자비 회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에너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2,984억원(+123.7%)으 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무역 및 투자법인 영업이익도 3,910억원(+75.7%)을 기록하며 큰 폭의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높았던 팜유 가격의 영향으로 인도네 시아 팜 사업에서 2022년 영업이익 966억원(+23.5%)이 예상된다.

     

    호주 세넥스에너지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되며 2022년 기준 영업 이익 300억원이 더해지며 투자법인 호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 합병을 통한 매력적인 중장기 성장 동력 기대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전담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LNG 밸류체인의 확장에 힘쓸 예정이고, 중장기적으로 수소혼소발전, 풍력발전, 암모니아 저장탱크, 등 친환경 사업에 힘쓰며 에너지 전문회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30년 EBITDA 3.6조원을 목표하고 있고, 이 중 약 60%인 EBITDA 2.1조원이 에너지 사업에서 나올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 : 탈중국화: 모든 것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 한화

     

    [포스코케미칼은 2023 년 GM 의 판매량 증대에 힘 입어 실적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미국/유럽의 탈중국화 추세는 큰 성장 모멘텀이 되고 있습 니다. 고객사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고, 음극재 공정 개발이 완료되면 중국 외 유일한 음극재 생산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ㅇ 3분기 에너지소재 부문 서프라이즈 전망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216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으로 영업 이익 기준 컨센서스(520억 원)를 38% 상회할 전망이다. 당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양극재 판가는 높은 수준이 유지되며 판가-원가 스프 레드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음극재도 3분기 판가 인상으로 6~8% 수익성을 기록했다.

     

    ㅇ GM 기반의 실적 성장과 고객사 확장 모멘텀

     

    2023년 GM은 4개의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할 계획이며, 미국 내 4 모델(내연기관 버젼)의 합산 점유율은 6~8%에 달했던 만큼 견조한 수 요가 예상된다. 얼티엄셀로 양극재를 납품할 동사의 광양 공장 가동률 은 순조롭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IRA 법안 통과 이후 완 성차/배터리 업체는 원소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공급망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동사는 고객사 확장을 앞두고 있다.

     

    GM과의 캐나다 공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 업체들(STLA, BLueOval 등)로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더욱 이 미국향 계약들은 기존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장받고 있어 향후 수 익성도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5,000원 유지

     

    동사는 글로벌 탈중국화 추세의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유럽도 RMA 법안이 추진되면, 유럽 완성차 업체에게 동사는 제 1순위의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극재뿐 아니라 중국을 제외하면 동사 는 의미있는 유일한 음극재 업체다.

     

    중국과의 가격 경쟁을 위해 인조흑 연 생산 시 전력비를 대폭 낮춘 연속흑연화로는 내년 사용화를 계획하 고 있다. 공정 대발 완료시, 인조흑연 수요는 보장되어 있어 캐파 빠 르게 증설이 가능하다.

     

    24E PER은 22배로 경쟁사 평균 대비 40% 프 리미엄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동사는 현재 탈중국화로 인해 가장 많은 긍정적 모멘텀들이 있어 지금의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SKC : 이제부터 트로이카(Troika) 드라이브 -NH

     

    [이미 반영된 우려 요인들보다는 성장을 이끌 동박,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 세 사업부의 ‘실적’과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에 주목할 필요]

     

    ㅇ 목표주가 127,000원으로 제시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정. 동박 4.8조원, 실리콘음 극재 8,430억원, 화학 2,460억원, 반도체 소재 1,910억원, 글라스기판 5,560억원, 순차입금 1.9조원 반영

     

    - SKC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장 분위기 속에서도 1) SK넥실리스 상장 우려, 2) LGES향 점유율 하락 우려, 3) 화학 실 적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되며 주요 2차전지 소재 10개사 평균 하락률(-29%)보다 큰 하락률(-45%) 기록.

     

    선제적인 자금 확보 및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을 보면 자회사 상장보다는 흡수합병 통한 역량 집중 가능성이 높고, LGES 수요에 대응 가능한 Capa를 보유한 경쟁사가 없어 대체가 어려우며, 화학실적은 3Q22~4Q22 저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우려 peak out 예상됨.

     

    이제부터 주가의 핵심 변수는 동사의 성장을 이끌 세 사업부(동박, 실리 콘음극재, 글라스기판)의 ‘실적’과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가 될 전망.

     

    ㅇ 트로이카 드라이브: 1) 동박, 2) 실리콘음극재, 3) 글라스기판

     

    - 동박,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의 매출 비중 2021년 29%에서 2026년 64%로 늘어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

     

    동박(SK넥실리스) 매출액은 2022년 9,247억원에서 2026년 3.7조원으로 확대 예상. Top tier 동박 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로 북미 진출(2025년까지 10만톤)을 계획하고 있어 IRA이후 개화될 북미 시장 선점 가능성 높음.

     

    실리 콘음극재는 2024년 양산 시작, 2026년 말 20,000톤의 Capa 확보 및 매출액 4,752억원 전망. SiOx 대비 상용화 늦었으나 가격 경쟁력 기반 더 높은 점유율 확보 기대.

     

    글라스기판(Absolics)은 2024년까지 미국 내 양산 라인 구축 및 2026년까지 매출액 3,978억원 달성 예상. 추가 고객 확보해 시장 확대 가시성 높인다면 동박 다음으로 이익 기 여도 클 것으로 예상.

     

     

     

     

    ■ LG화학 : 3Q22 영업이익 9,335억원(+6%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신한

     

    3Q22 영업이익은 9,335억원(+6%,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8,619억원을 상회 하겠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1,524억원(-70%)이 예상된다. 부정적 래깅 효과 및 주요 제품(ABS, PVC 등) 스프레드 하락으로 큰 폭의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3,523억원(+5%)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신규고객사향 물량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확대 등으로 양극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조원(+53%), 2,794억원(+20%)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84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화학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둔화에도 양극재 중심의 첨단소재 성장 모멘텀이 더욱 부각되며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 한화솔루션 : 3Q22 컨센서스 상회 예상 -신한

    3분기 영업이익은 2,829억원(+2%,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2,651억원을 상회하겠다.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1,361억원(+287%)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견조한 전방 수요에 따른 모듈 판가 상승(진천 수출단가 +38%) 및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외형과 이익 모두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시 황 부진 여파로 1,284억원(-44%)이 예상된다. LDPE, PVC 스프레드는 각각 24%, 32% 하락했으며 가성소다 가격 역시 전기대비 16% 하락했다.

     

    목표주가 6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태양광의 이익 모멘텀은 견조한 전방 수요로 모듈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 및 운임 하락으로 4분기에도 이어지겠다.

     

    향후 사업부 개편 및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북미 태양광 투자를 본격화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치는 점차 부각될 전망이다.

     

     

     

     

    ■  효성첨단소재 : 3Q22 영업이익 813억원(-17%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신한

     

    3Q22 영업이익은 813억원(-17%,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972억원을 하회하겠다.

     

    타어보강재 영업이익은 745억원(-4%)이 예상된다. 타이어코드 판가는 전 분기와 유사하지만 중국 내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외형과 이 익 모두 소폭 감소하겠다.

     

    기타 사업부는 스판덱스 적자전환으로 큰 폭의감익(- 78%)이 불가피하나 슈퍼섬유(탄소섬유&아라미드)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탄소섬유는 태양광 잉곳용 수요 확대 등으로 풀가동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설 물량이 일부 반영되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겠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 및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멀티플 조정을 반영해 500,000원으로 하향한다. 타이어보강재의 높은 글로벌 경쟁력(M/S 48%) 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격적인 탄소섬유 생산능 력 증가를 통해 동사의 성장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제일기획 : 우려 없는 선택지 -NH

     

    [3분기 영업이익 89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경신할 것. 디지털 중심으로 전 지역 고른 매출 성장세 보이는 가운데, 효 율적 비용 구조까지 확보한 덕택. 실적 체력, 성장성, 배당 매력 모두 갖춘 사업자. Top-pick 관점 유지]

     

    ㅇ 어려울 때 더 빛나는 강한 체력

     

    - 제일기획에 대한 목표주가 31,000원, 투자의견 Buy로 Top-pick 유지함

     

    - 안정적 캡티브 매출에 효율적 비용 구조가 더해진 실적 펀더멘털,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에 배당 매력(2022E 배당수익률 4.2%)의 삼박자가 갖추어진 사업자.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투자 매력이 더욱 두드러짐

     

    - 경기둔화 우려 확대는 오히려 동사에게 기회. 효율적 광고 집행에 대한 필요성 증가로 디지털 광고, 특히 퍼포먼스 광 고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 동사 디지털 사업 범위를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 대행에서 종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까지 확대 중이며,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캠페인 등 신사업 발굴 중인 상황.

     

    참고로 2022년 상반기 기준 동 사의 디지털 광고 비중은 52%(vs. 2019년 39%)에 달하며, 이 비중은 지속 상향될 전망.

     

    ㅇ 3Q22 Preview: 우려를 불식하는 실적 경신 기대

     

    -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 3,756억원(+15% y-y), 영업이익 895억원(+28% y-y)으로 재차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 할 것으로 기대.

     

    - 캡티브 광고주의 경우 안정적 수요가 받쳐주는 가운데, 디지털 신사업(이커머스 대행+퍼포먼스 마케팅)을 토대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지속된 효과.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캠페인 재개로 BTL 물량 회복 중이며, 일부 리오프닝 수혜 광고주들의 집행 회복세 역시 긍정 요인.

     

    - 데이터 및 테크 기반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 확대 불가피하나, 인건비 효율성(인당 매출 기여도) 강화 되는 추세 지속됨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될 전망.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수준의 구조조정에 힘입은 강한 분기 실적 체력에 믿음을 가져볼 시점.

     

     

     

     

     비올 : 가팔라지는 성장 곡선과 낮아진 Valuation -NH

     

    [2009년 설립, 2020년 11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품 인증 국가 확대 및 거래선 확대를 통한 장비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시술 증가에 따른 고마진 소모품 매출 증가로 실적 고성장 지속 전망]

     

    ㅇ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 보유 기업

     

    -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NA Effect’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및 시장 확대 지속 중. 주요 제품으로 스칼렛S(SCARLET S), 실펌(SYLFIRM), 실펌X(SYLFIRM X)가 있으며, 이외에도 시술에 사용되는 소모품 및 레이저 기기(상품)를 판매. 제품별 매출 비중은 1H22 기준 장비 56.1%, 소모품 29.4%, 상품 및 기타 14.5%로 구성

     

    ㅇ 전 지역에 걸쳐 나타나는 고성장, 더욱 기대되는 내년

     

    - 주력 수출 지역은 미주, 아시아, 중동, 유럽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장비 판매 및 시술 증가에 따라 고 마진 소모품 매출이 동반 증가하는 미용 의료기기 특성상 향후 동사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

     

    - 실펌X 미주 지역 판매 확대 및 중국 리프테라향 스칼렛S 공급 증가, 장비 판매 및 시술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 증 가로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이에 더해 내년에는 HIFU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브라질 등 남미 지역 진출, 실펌X CFDA 인증 및 시후안그룹 공급이 시작되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

     

    - 2022E 매출액 300억원(+63.3% y-y), 영업이익 100억원(+84.8% y-y, 영업이익률 33.3%)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현 주가는 2022E 기준 PER 9.4배, 2023F 기준 PER 6.6배 수준으로 성장성 및 Peer 대비 저평가로 판단.

     

     

     


    ■ 오늘스케줄 - 10월 13일 목요일 

    1.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옵션만기일
    4. 기아 노조 부분파업 예정
    5. 플라이강원, 양양~하노이 첫 취항 예정
    6. KB자산운용, 글로벌 원자력 ETF 상장 예정
    7. 9월 금융시장 동향
    8. 9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9. 월간 재정동향


    10. 이엠앤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2.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13. 파인디앤씨 추가상장(CB전환)
    14. 애머릿지 추가상장(CB전환)
    15. 플라즈맵 공모청약
    16. 케이카 보호예수 해제
    17. 메이슨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0.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21.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23.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미 연준 위원들이 높은 인 플레이션의 하락이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 있다며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이동한 후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음 (WSJ)

     

    ㅇ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함. 8월의 8.7%보다는 다소 둔화한 상승률이지만, 시장 전망치(8.4%)보다는 높았음 (WSJ)

     

    ㅇ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차별적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임 (Bloomberg)

     

    ㅇ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에너지 장관들은 공급안정 확보를 위해 내년 여름쯤부터 가스 공동구매에 나서기로 합의함 (Reuters)

     

    ㅇ 미국의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중국 반도체 생산기업에 대한 지원 중단에 나 섬, KLA와 램 리서치는 중국의 국영 반도체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 테크놀로지 (YMTC)에 파견했던 기술자와 직원들을 철수하고 있음 (WSJ) 

     

    ㅇ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드루즈바 송유관에서 누출이 감지됨. 폴란드 운영사 Pern은 11일 저녁 폴란드 중부 도시 프워츠크에서 약 70㎞ 떨어진 서쪽 구간 2개 라인 중 한 곳에서 감압 현상이 발생했다며 자동감지 시스템이 누출을 감지했다고 밝힘. Pern은 이 구간을 통해 독일에 석유가 공급된다고 설명했으며, 누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음

    ㅇ 중국 금융 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다양한 유동성 지원책을 꺼내면서 실제 신규 대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인민은행은 9월 광의통화(M2)가 전년대비 12.1% 늘어난 262조 6600억위안(약 5경227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M2는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을 의미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시중에 많은 돈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ㅇ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공공지출을 절대 삭감하지 않겠다고 밝힘. 트러스 총리는 공공지출을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공공자금을 잘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부 부채를 줄일 것이라고 강조함 (BBC)

     

    ㅇ 올해 8월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감소함. 영국 통계청은 이날 8월 영국 경제가 제조업 약세와 북해 석유·가스전 유지 보수 작업으로 인해 생산이 감소하면서 7월보다 위축됐다고 밝힘

     

    ㅇ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어긴 혐의로 2900만달러(약 413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음.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쿠바, 이란, 수단,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지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한 혐의를 받고 있음

     

    ㅇ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이 암호화폐 취급 업무를 시작함. BNY 멜론은 최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고 이번 주부터 선별된 고객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투자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같은 플랫폼에서 보관하는 최초의 미국 대형 은행이 된 것으로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매물 소화 전망

     

    MSCI 한국지수 ETF는+1.03%, MSCI 신흥지수ETF는 +0.12%.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425.5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9% 하락.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등으로 순매수 기조를 보이는 등 수급적인 영향으로 상승전환에 성공,

     

    다만, 중국 증시가 제로 코로나 정책 강화 등으로 장중약세를 보인 점은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돼 KOSPI는 0.47%, KOSDAQ은 0.32%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FOMC 의사록 공개 후 강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여기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1%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영국 길트채가 장 후반 하락 전환하는 등 영국발 불안 심리가 완화된 점도 우호적,

    뉴욕증시 상승을 주도한 종목군이 실적 호전 전망 등 개별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나 연준의 정책 기조가 내년 초에는 마무리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리튬 관련주가 부진한 가운데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일부 종목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유입되며 관련 종목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 이는 한국 증시 관련주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보합출발 후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98%
    WTI유가 : -2.74%
    원화가치 : -0.03%
    달러가치 : +0.15%
    미10년국채금리 : -0.2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덜 매파적인 FOMC 의사록 공개 불구 하락 마감

     

    ㅇ 다우-0.10%, 나스닥-0.09%, S&P-0.33%, 러셀-0.3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생산자물가지수, ②FOMC 의사록 공개

     

    12일 뉴욕증시는 BOE 조치에 기대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영국발 불안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장 초반 상승한 가운데 실적 호전 등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임.

    한편,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일부 연준 위원들이 경제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긴축정책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이 알려진 이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증시강세 유지.

     

    그러나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재차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매물 출회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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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달 발표(mom -0.2%)나 예상(mom +0.2%)을 상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8.5% 상승에 그쳐 지난달 발표된 8.7%보다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으로 지난달 발표된 0.2%를 상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8.1%에서 7.2%로 큰 폭으로 하락.

     

    대체로 생산자 물가는 식품가격이 8월에 0.1% 하락을 뒤로하고 1.2% 상승(yoy +11.9%)하면서 상승했고 가솔린 가격은 2.0% (yoy +18.1%) 하 락했으나 난방유가격이 10.7%(yoy +73.2%) 급등한 점도 물가 상승 요인. 이는 대체로 물가가 하 향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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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발표 이후 달러화는 약세로, 금리는 하락, 주가는 반등으로 일부 변화. FOMC 의사록에서는 미국의 금융 상황이 타이트 해졌는데 이는 정책금리경로에 대한 투자자의 전망이 상향 조정된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 즉 연준의 금리인상이 진행되자 금리상승과 주가지수가 부진함을 보였다고 평가.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예상보다 더 천천히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 특히 가계 지출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를 견인했다고 주장,

     

    한편, 많은 위원들은 정책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일정기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일부 위원들은 현재 매우 불확실한 세계 경제 및 금융환경에서 경제전망에 심각한 역효과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긴축의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

     

    특히 위원들은 통화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어느시점에서는 경제 및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 정책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대체로 이번 FOMC 의사록에서의 특징 중 하나는 연준 위원들 내부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등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정책금리 인상 후 일정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국채금리가 하락했으며 주가지수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일정 부분 연준위원들 발언 등을 통해 알려져 있어 영향은 제한,

     

    더 나아가 이 보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자 달러화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등 뚜렷한 변화는 크지 않음.

     

     

     

     


    ■ 주요종목 : 금융주, 음료 업종 강세 Vs. 리튬 관련주 하락

     

    모더나(+8.28%)는 머크(-0.69%)와 암 백신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력을 발표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노르웨이지언 크루즈(+11.61%)는 UBS가 3분기 예약이 크게 개선돼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발표하자 급등. 카니발(+10.09%), 로열 캐리비언(+11.48%)등 크루즈 업종과 부킹 닷컴(+2.51%), 익스피디아(+1.44%) 등 여행주도 동반 상승. 펩시코(+4.18%)는 견고한 실적과 제품가격 인상 등으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코카콜라(+1.21%)도 동반 상승

     

    AIG(+1.89%)는 제프리스가 핵심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매수로 투자의견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JP모건(+1.62%), BOA(+0.30%) 등 금융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인텔(+1.16%)은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상승. 오라클(+2.20%)은 회사가치 대비 낙폭이 컸다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넷플릭스(+3.07%)는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알코아(+5.31%), 센추리 알루미늄(+9.62%)은 미 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 금지를 고려한다고 발표하자 알미늄가격 급등을 이유로 상승, 리튬 관련주는 모건스탠리가 신중한 평가를 발표하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 SQM(-8.40%)과 알버말(-7.89%), 리튬 아메리카(-2.11%), 리벤트(-5.99%)가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8.7%→8.5%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2%)나 예상(mom +0.2%)을 상회한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8.5% 상승에 그쳐 지난달 8.7%보다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 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으로 지난달 발표된 0.2%를 상회, 전년 대비로는 8.1%에서 7.2%로 하락,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생산자 물가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6% 상승.

     

    미국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2.0% 감소하며 지난주 발표된 14.2% 감소에 비해 개선. 재 융자 신청 건수도 17.8% 감소에서 지난주 대비 1.8% 감소를 보임.

     

    유로존 8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2.3%)나 예상(mom -0.1%)을 상회한 전월 대비 1.5% 증가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장 초반 영국 길트채 상승 영향으로 상승하는 등 영국 금리 변화에 주목하는 경향, 그 런 가운데 길트채가 BOE의 정책 효과로 하락 전환하자 미 국채 금리도 하락.

     

    한편,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7배를 하회한 2.34배를 기록하고 간접입찰도 68.2%를 하 회한 56.8%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부진 했으나 금리 하락을 막지는 못함. 특히 FOMC 의사 록 공개를 통해 일부 연준 위원들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하락을 부추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10년-2년 금리차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혼조 양상. 파운드화는 BOE의 정책 효과에 힘입어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였으나 엔화는 BOJ의 지속적인 완화 정책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견고한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했음에도 유로화는 달러 대비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미국이 대 러시아 알미늄 수입 금지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점이 부각되는 등 미-러 마찰 확 대로 인한 유로존 경기 침체 이슈가 높아진 점도 영향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EIA와 OPEC의 수요 전망 하향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폭을 하루 49만 배럴 하향 조정한 148만 배럴로 발표하자 하락. 특히 글로벌 각국 의 경기 침체 이슈가 수요 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OPEC 도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 이 역시 하락 요인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미늄이 미국의 러시아산 알미늄 수입 금지 조 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이 영향으로 여타 품목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달러 강세 및 경기 침체 이슈로 구리가격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5%, 철근 은 0.69% 상승.

     

    곡물은 미 농무부가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량이 이전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를 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공급의 타이트함이 부각되자 상승. 밀은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반도체업종 반등에 상승…상하이 1.53%↑

     

    ㅇ상하이종합+1.53%, 선전종합+2.53%


    12일 상하이증시는 반도체 업종 반등에 힘입어 다소 큰 폭으로 올랐다. 주가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크게 떨어진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 상무부가 지난 7일(미국시간) 발표한 수출 통제 방침에는 중국에 대해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고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가 포함됐다.

     

    상하이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이 포함된 IT 종목이 4%가량 오르면서 가장 많이 올랐다. 통신업종(3%)과 원유·가스업종(2.7%)도 크게 상승했다. 필수소비재 업종만 0.3% 하락했다. 선전증시에서는 기계장치업종이 4.5% 올랐고, IT섹터는 4.1% 상승했다.

    전날 7.2위안을 한때 돌파했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이날 보합세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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