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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1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0. 14. 06:27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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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믿을 것은 저가 메리트

     

    ㅇ KOSPI 주간예상: 2,100~2,230P

     

    - 상승요인 :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기대, 영국 감세 취소 가능성

    - 하락요인 : 연준 긴축 우려, 3분기 기업 실적

    - 관심업종 : 자동차, 로봇/자동화, 통신, 엔터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9.0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하위 19%.

    -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 은 0.85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하위 2%

     

    ㅇ 9월 미국 소비자물가:

     

    10/13 미국 9월 소비자물가 발표.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은 +8.2%(컨센서스 +8.1%, 전월 +8.3%, y-y). 근원 물가상승률은 +6.6%(컨센서스 +6.5%, 전월 +6.3%, y-y).

     

    예상보다 높은 물가지표 발표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확대. CME Fedwatch는 11월 FOMC에서 연준이 100bp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3.4%로 집계. 12월 연말 미국 기준금리 컨센서스는 4.75%(65.9% 확률)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됨에 따라 10/13(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 반전해 마감. 월스트리트저널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 인플레 정점 기대, 영국발 금융불안 확대 가능성 경감이 반등 요인으 로 작용했다고 분석

     

    물가 피크아웃 기대, 물가상승에 큰 부분을 차지한 지표는 주거비인데, 주거비의 경우 실제 반영까지 시차가 존재 한다는 점에서 향후 물가가 하향안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

     

    ㅇ 영국 감세 정책 취소 가능성:

     

    로이터와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감세 정책 축소를 논의 중이라 고 보도. 파이낸셜타임즈는 영국 하원 재무위원장인 멜 스트라이머를 인용해 "의회는 세금 패키지에 대한 철회를 매우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법인세는 이것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보도.

     

    콰시 콰르텡 영 국 재무장관은 10월 31일에 중기 재정 계획을 수립할 것이고 그때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 급을 회피.

     

    ㅇ 투자전략:

     

    현재 원/달러 환율을 감안한 달러 환산 코스피는 1,715P까지 하락. 10년 이동평균선(KOSPI 2,240P) 또한 하회. 낙폭과대 관점의 주식시장의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주가 레벨에는 도달했다고 판단.

     

    다만, 지금 은 실제 경기둔화가 확인되고 있는 초중반 국면이며, 경기 바닥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 시기는 아니라고 봄. 주식시장이 반등하더라도 추세 전환보다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경기둔화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비용. 거시적으로는 높은 물가로 인해 정부·중앙은행의 경기부양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미시적으로는 물가·임금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의 비용부담이 크다는 점이 기업과 투자 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음.

     

    그럴수록 기업들은 비용절감을 위한 자동화·무인화 노력을 경주할 것. 로봇테마에 대해 관심 지속할 필요 있다고 판단.

     

     

     

     

     

      경제 Preview: 아직도 마이너스 실질금리-NH

     

    - 실질금리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음. 첫째, 물가연동채권(TIPs) 금리로 확인. 매일 채권시장에서 확인 가능함. 둘째, 명목금리에서 월간 단위로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빼서 확인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인상했는데 최근 물가 상승률 5.6%를 대입하면 실질 기준금리는 마이너스임. 한국 10년물 금리는 4%를 웃도는 상황인데 CPI 상승률을 빼면 이것도 마이너스임

     

    - 한국의 실질기준금리가 마이너스였던 구간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와 2017년에 있었음. 한국은행이 정책 초점이 인플레이션과 부채와 자산시장 조정이라고 사실상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마이너스 실질기준금리를 오랜 기간 끌고 갈 이유는 없음. 저성장 국면이었던 2013~2015년에도 한국의 실질 기준금리는 1% 안팎이었음.

     

    - 미국도 현재 10년물 금리 4%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실질 금리가 됨.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운용 입장 에서 보면 금리(할인율) 상승이 매우 큰 부담이지만, 정부나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듯함. 실질금리가 좀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의 금융시장 혼란이 있겠으나 그것을 정상화라고 보는 시선이 있을 것으로 추정.

     

     

     

     

     

    FX Preview : 결국은 ‘글로벌’과 ‘달러’ -NH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380원~1,440원

     

    - 9월 기준으로 OECD 경기선행지수(선진국 기준)는 14개월 하락 중. 2000년 이후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한 최장 기간은 2018년 2월~2019년 10월 (21개월 하락). 지난 3개월 수준으로 경기둔화 속도를 가정하면 오는 12월 에는 모든 국가/ 지역의 경기선행지수가 기준선(100) 이하로 하락할 전망.

     

    - 대내외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연내 분위기 반전은 쉽지 않다고 판단. OECD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4월에 기준 선(100)을 하회하기 시작했으며 연내 연준의 추가 긴축이 유력. 유로존의 경우 겨울철 에너지 위기도 현재진행 형이기 때문.

     

    - 미국에 이어 한국은행도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다만 한국은행 정책 결정의 주된 목적은 환율과 수입물 가 경로를 고려한 물가 안정일 것. 금리 인상 자체를 환율 레벨을 낮추기 위한 직접적인 개입으로는 보기 어렵다 고 판단. 연초 이후 통화 약세 폭이 큰 국가들은 자원 수입국이라는 공통점이 존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원화 가치를 결정짓는 방향성 재료는 아닐 것으로 판단.

     

    - 지금은 원화 고유의 약세가 아닌 달러화 강세라는 점이 중요. 최근 한 달간 주요 선진국 통화는 달러 대비 모두 약세를 시현.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수(EME 달러 지수)보다 선진국 통화 대비 달러 지수인 달러인덱스 (DXY)의 상승세가 더욱 가파름(그림 참조). 글로벌 경기와 연동된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될 전망.

     

     

     

     

     

     

    ■ 다음 주 전략 악재 둔감, 호재 민감으로의 시장 성격 변화 - 삼성

     

    ㅇ Preview – 한국(KOR)

     

    • 다음 주 KOSPI 2,150 ~ 2,250pt 예상: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120월 이동평균선 탈환을 모 색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국 9월 고용지표 호조에 뒤이어 재차 예상 치를 넘어선 9월 CPI 충격이 가세. 단, 현 국내외 증시가 이미 최악의 경우의 수들을 상당 수준 선반영한 까닭에 익히 알려진 악재엔 둔감, 미반영 호재엔 민감하게 반응할 공산이 큼.

     

    차주 시장 투자가 이목은 국내외 3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함께, 시진핑 3기 지도부 출 정식 성격을 갖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16일 개막)에 집중될 전망. 관심은 당대회 이후 경기둔화 및 금융불안 타개를 위한 정책 모멘텀 추가 강화 여부.

     

    1) 부동산 시장 안 정화 총력전, 2) 중장기 대출 확대와 위안화 환율 방어 강화, 3) 소비부양 패키지 가동, 4) 코로나 방역대응 변화를 기대. 증시 하강압력에 맞서는 십시일반의 완충 기제인 셈

     

    • 다음 주 투자전략:

     

    경기침체 현실화와 이후 크레딧/뱅킹/소버린 리스크의 연쇄화와 같은 최악의 파국을 상정한 국내증시 Rock-bottom은 KOSPI 2,000pt선. 관련 맥락에 따를 경우 현 지수 레벨에서의 잠재적 최대 예상 손실은 -10% 내외로 한정.

     

    현 지수 및 밸류에이션 레벨에선 부화뇌동격 투매 동참보단 보유가, 속절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Bottom-fishing 이 유리. 포트폴리오 재정비의 우선순위는 낙폭과대 Stagflation 리스크 헤지 가능성 측면에서 설정.

     

    경기민감 수출/가치주 EV(자동차+2차전지), 정유, 건설로 Deep Value를 향유, 경기방어 내수주인 상업서비스(방산), 미디어, 음식료, 유통 대표주로 현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헤지에 집중

     

    ㅇ Preview – 미국(US)

     

    • 다음 주 S&P 500 3,550 ~ 3,750pt 예상: 12일 S&P 500은 연준 최저점(3,577.03pt)을 기록. 현재의 밸류에이션 레벨과 심리/변동성 지표만 보면, 지난 6월과 같은 과매도 상태로 기 술적으로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에 진입.

     

    9월 CPI 충격이 있었으나 기본적인 정 책의 방향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의 추가 조정 가 능성은 제한적.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이로 인하 여 연말까지 연준의 pivot 기대감은 완전히 소멸. 지난 7~8월와 같은 반등 강도를 기대하 기 어려운 이유.

     

    다만, 밸류에이션이 과매도 구간에 위치해있고, 시장 센티먼트 또한 굉장 히 얕아져있어, 실적에 민감한 시장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 다음 주 투자전략:

     

    넷플릭스(19일), 테슬라, AT&T(20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 정되어 있음. 펩시코 실적에서도 드러나듯,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실적이 견고하기 위해서는 1) 가격 전가력과 2) 판매량 방어가 핵심.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거 나 경기 비탄력적인 기업에 주목.

     

     

     

     

     

     

     CPI 발표 이후 시장에 대한 생각 - KB

     

    1. 미국 9월 CPI는 0.4%MoM (컨센 0.2%), 8.2%YoY (컨센 8.1%)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어제 이그전에 언급했던 ‘클리블랜드 Fed’의 물 가 전망이 거의 정확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최근 클리블랜드 Fed nowcast의 모델 정확도가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끈끈한 물가는 상승 중입니다. 이번 달엔 ‘운송서비스’와 ‘주거비’ 상승의 영향이 컸습니다. ‘주거비’는 내년부터, 운송서비스는 유가 하락의 영향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미시적인 것만 집착해선 답이 없습니다. 올해까진 느리게, 내년부턴 좀 더 빠르게 하락할 것이란 점만 가져갑니다.

     

    2. 부진한 CPI에도 증시가 반등한 것은 ‘숏커버+프로그램’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예상되는 악재에는 헷지가 크게 걸리고, 타깃만큼 하락하 면 빠르게 숏커버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향후 1~2주는 실적발표에 주목할 텐데, 2분기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우려보단 나을 것으로 봅니다. CPI 발표 이후 긴축에 대한 전망은 더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11월 FOMC에 긴축이 강화된다면 시장은 다시 방어적인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3. 요약: CPI는 예상보다 높았는데, 클리블랜드 Fed의 물가 예상이 맞아 떨어졌으며, 최근 해당 모델의 정확도가 향상되는 듯한 모습이다. 향후 1~2주는 실적발표가 주요 이벤트. 부진하겠지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여전히 나을 것으로 전망한다. 11, 12월 FOMC에서 75+75bp 금리인상 확률이 급등했는데, 11월 FOMC 전후부터는 긴축 경계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엿보이는 공매도 금지 카드, 숏커버는 수익률일까? - KB

     

    ㅇ 공매도 금지를 고려하는 당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불안이 극대화돼 있는 상태에서는 금융당국 입장에서 어떠한 시장안정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공매도 금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만약 이번에도 공매도가 금지된다면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네 번째다.

     

    공매도 금지 후 KOSPI지수의 움직임은 사례마다 달랐다. 2008년은 공매도를 금지했음에도 KOSPI가 하락을 지속하기도 했다. 다만 공통되게 나타난 현상은 공매도를 위해 차입한 수량을 포함한 대차잔고 감소인데, 금지 후 1개월 동안 빠르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ㅇ 숏커버가 수익을 가져다 주었을까?

     

    대차잔고를 상환하려 주식을 매입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숏커버’는 주가상승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은 사례마다 달랐다. 대차잔고 비중이 높았던 종목의 공매도 금지 이후 수익률을 되짚어보면, 2011년은 공매도 금지 초반 1주일에 수익이 발생했고, 2020년은 초반 1주는 하락했으나 금지 1개월 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두 사례만 놓고 본다면 공매도 금지시점에 대차잔고 비중이 높고 공매도가 활발한 종목을 매수해서 숏커버 초반 1개월을 기다리면 된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2008년의 사례를 보면 공매도 금지 이후에도 시장이 하락을 지속한다면 숏커버가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기도 했다.

     

    만약 공매도가 금지된다면 숏커버 가능성이 큰 ‘거래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상환이 일어날 대차잔고 비중도 높은’ 종목을 추렸다. 그 중 이익추정치가 올라가고 있고 2023년 이익도 성장이 전망돼 펀더멘탈 우려가 덜한 가운데 주가가 하락해있는 시가총액이 큰 주요 종목은 아래와 같다.

     

    - KOSPI 200: LG이노텍, OCI, 에스원, 한전기술, GS건설, LS ELECTRIC, SK케미칼, DL, GKL

    - KOSDAQ150: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JYP Ent., 알테오젠, 파라다이스

     

     

     

     

     

    ■ 삼성전자/하이닉스 : 반도제 대형주 아웃퍼폼 이유는? -상상인

     

    ㅇ 가장 먼저 하락했기 때문이다.

     

    10월 14일자 반도체 산업리포트 내용과 동일하다. 그 이유는 1)가장 먼저 하락했기 때문이다. 2)가장 내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3) 결국 더욱 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주식은 매크로 환경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한다. 아직 분기실적은 탄탄하고 다음분기 전망도 딱히 크 게 우려되지 않지만 매크로의 부정적 시그널 아니 조짐만 있어도 먼저 하락한다.

     

    1월 3일 주가 는 (삼성전자 78,300원/하이닉스 128,500원) 8월 31일 59,700원/95,200원까지 각 23.8%/25.9%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17.3% 하락했다.

     

    그런데 분기 실적 전망 본격 하락조정이 발생한 9월~현재까지는 삼성전자/하이닉스/코스피는 +4.0%/+14.2%/+0.3%로 반도체 대형주가 Outperform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3년 YoY 30~40% 이익 하락, 하이닉스는 23년 적자 (특정 분기 또는 연간까지 가능성도) 가능성도 공식 부상된 상황이라는 점이 오히려 아웃퍼폼 으로 방향전환 계기를 촉진한 것이다.

     

    ㅇ 가장 내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더 귀해질 것이기 떄문이다.

     

    10월 5일 Samsung Tech Day에서 삼성임원이 언급한 “현재 감산 고려하고 있지않다”는 발언 보도, Tech Day에서의 신공정 로드맵등 중장기 원가경쟁력 자신감 내비친 것은 삼성전자의 중 장기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경쟁사의 공급조정효과 (마이크론/키옥 시아 투자축소와 감산 결정, 하이닉스는 투자축소 보도)를 지켜보면서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이 나중에 업황이 더 심각한 상태여서 불가피하게 투자축소/감산 동참으로 바뀔 수 있다. 그렇더 라도 그 동안 생산능력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이다.

     

    마지막으 로 (결국) 더욱 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중국향 반도체장비/기술 규제가 구체화/ 본격화되는 소식은 (특히 SK하이닉스/TSMC등 업체의 경우는 1년간 유예보도와 함께) 관련업 체 주가에 매우 긍정적이다.

     

    ㅇ 블랙스완? 업게재고축소 속도 Watch하며 중단기 목표주가는 다소 보수적으로.

     

    하지만, 아직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려운 매크로 리스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한다. 절대주가의 업사이드는 향후 3~9 개월 동안 반도체업체들의 투자축소/감산 강도에 따른 업계 재고축소 속도에 따라 낙관할 수 만은 없다. 따라서, 단기 목표주가는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최소한 시장비중은 채워야 하고 매크로 변수로 주가조정시에는 적극 매수 접근이 바람직하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00,000 원 (22 년 PBR 1.0 배)를 제시하지만 투자의견은 절대수익률 +15% 이하여서 hold를 제시한다.

     

    삼성전자/하이닉스 모두 명시적 투자축소&감산이 확인되거나 부정적 매크로 변수의 peak out 조짐이 뚜렷해지면 절대주가 상승여력 review 가 의미있게 이루이질 것이다.

     

     

     

     

     

    항공/방산 위클리  - 한화

     

    ㅇ 현대로템, K1전차 성능개량 맡는다- 연합뉴스

     

    현대로템은 13일 방위사업청과 기존 노후한 K1전차의 성능을 순차적으로 개량하는 성능개량사업(K1E1)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육군에서 일정 기간 운용된 K1전차를 해체·수리해 복원하는 창정비(Depot Maintenance)와 함께 최신 부품을 장착하는 성능개량 과정 진행 예정.

     

    ㅇ 한화디펜스 다목적무인차량, 美육군이 테스트한다…"국내 처음" -글로벌이코노믹

     

    한화디펜스는 최근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맷'이 미국 국방부가 주관하는 해외비교성능시험(FCT)대상 장비로 선정됐다고 밝힘. FCT는 미 국방부가 동맹국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의 핵심 무기체계에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적용하고자 시행되는 연구개발 사업. 국내에서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성능시험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르면 연말부터 성능 테스트가 이뤄질 전망

     

    ㅇ KAI, 경찰·소방에 수리온 헬기 3대 추가 공급-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조달청과 최근 수리온 계열 경찰 헬기 2대와 경북 소방 헬기 1대를 납품하는 70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해당 제품은 2024년 하반기 납품될 예정이며, 수리 부속, 지상 지원 장비, 기술 교범, 기술·정비 지원, 교육 훈련 등도 포함되었다고 보도됨.  KAI는 현재 해경 및 산림청과 추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부 기관에서 검증된 수리온을 동남아, 중동, 남미 등으로 수출할 계획

     

    ㅇ 다음은 달 차세대 발사체 2030∼2032년 세차례 쏜다- 파이낸셜뉴스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달까지 갈 수 있는 우주발사체 개발에 10년간 2.1조원 투입. 새로 개발되는 발사체는 2030~2032년 매년 한차례씩 총 3차례 발사할 계획이며, 새 발사체는 2단으로 개발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 차세대발사체사업은 현재 예타 진행 중이며, 새로 변경된 계획안을 예타심사에 포함시킬 예정으로 결과 발표는 기존 11월에서 연기될 수 있음.

     

     

     

     

     

    통신 위클리 : 다음주 투자 전략 및 이슈 점검 -하나

     

     3분기엔 국내 통신사보단 네트워크장비 업체 실적 개선 폭 두드러질 전망, 당사 커버리지 4개사(RFHIC/이노와이어/쏠리드/HFR)에 주목해야

     

     3분기 LGU+ 제외하곤 국내 통신사 내용상 실적 좋지 않을 전망, 시중 금리 급등으로 상대적 배당 가치 떨어지는 점도 수급 악화 요인 될 것.

     

     통신 3사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 기대보다 낮고 제반 비용 증가하는 양상, 연말까진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양상 좀 더 지속될 전망.

     

     단 국내 통신 3사 최근 이익 정체 양상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 현 가격에선 추격 매도 보단 저점 분할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

     

     망이용대가 법제화 논쟁 점입가경, 정부 입장에선 마땅한 소비자 보호 대책 없고 국내외 업체간 역차별 이슈 부담, 결국은 법제화 가능성 높은 상황.

     

     과기부 국감에선 5G 통화 품질 문제/망사용대가 의무화 추진에 관심 집중, 일부 입장 차이 있지만 5G 투자 압력 강화, 망사용대가 법제화 가능성 증대.

     

     KT를 중심으로 국내 통신 3사 인빌딩 투자에 서서히 나서는 양상,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 등 국내 인빌딩 업체 수혜 예상.

     

     국내에 이어 미국 통신사들도 3~7GHz 미들밴드 주파수 추가 할당 요구, 국내 중소네트워크장비업체 에겐 기회 요인 될 것.

     

     이노와이어리스 글로벌 IT 업체에 시험장비 수출 개시, 연간 매출 규모 100억원을 상회할 전망, 영업이익 기여도는 40~50억원에 달할 듯.

     

     RFHIC 변경된 버라이즌 5G 벤더로 선정, 2022년 12월부터 C밴드 대역에 공급 예정, 2023년 미국 수출 규모 크게 확대될 전망  3분기 당사 커버리지 네트워크장비사 매출/영업이익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4분기 및 2023년 1분기 대다수 장비업체 실적 크게 개선될 전망.

     

     통신 3사 중에선 LGU+, 네트워크장비 업체 중에선 이노와이어/RFHIC/쏠리드/HFR 최선호, 가격 메리트 높아졌다는 점도 큰 호재.

     

     

     

     

     

    ■  아셈스 : 친환경 접착소재 전문기업 -  기업리서치센터

     

    ㅇ 친환경 핫멜트 필름 타입 접착소재 전문기업

     

    동사는 2003년 설립된 친환경 핫멜트 필름형 접착소재 전문기업으로 제품별 매출비중은 접착 필름 63.5%, 썬루프 원단 20.6%, 라미네이션 10.8%, 기능성 코팅사 2.9%, 기타 2.3% 차지, 종속기업으로 인니, 베트남, 중국 등 3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신발 메이저이며, 자동차 소재는 전량 현대기아차에 납품.

     

    ㅇ 세계 최초로 무이형지 필름 타입 접착소재 개발.

     

    동사는 핫멜트 접착소재 필름 중에서도 기존 업체들이 대부분 이형지 타입(접착필름에 양면테 이프 같은 종이를 붙인)을 생산하는데 비해 동사는 세계 최초로 무이형지 타입 친환경 접착소 재를 개발하여 경쟁사대비 수익성 차별화에 성공.

     

    ㅇ 투자포인트: 해외공장 증설과 신성장동력인 5대 신제품 라인업.

     

    1)해외공장(인도네시아, 베트남) 증설에 따른 성장성, 2)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5대 신제품 라인업(무수염색사, 글리터시트, 오로라 프린팅, U-WEB, 자동차 헤드라이너)에 주목.

     

    ㅇ 2022년 매출 증가율 31.8%, 영업이익증가율 43.3% 전망.

     

    2022년 연간 매출액 554억원으로 YoY 31.8%, 영업이익 88억원으로 YoY 43.3% 증가할 전 망, 친환경 접착필름 소재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전반기 대비 9.8% 증가할 전망,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MDI 등 화학 소재가격 하락도 우호 적, 하반기부터 5대 신제품 라인업 시제품 출시 및 본격 양산에 착수.

     

    ㅇ 리스크요인 

     

    - 동사의 전방산업인 신발, 의류 등은 대표적 소비재인 패션산업으로서 경기변동에 민감

     

    동사의 매출비중을 감안해 볼 때 주요 전방산업은 신발, 의류 등 넓은 의미에서 패션산업으로 분류된다. 패션의류산업은 대표적 소비재산업으로 글로벌 경기 및 국내 경기상황, 국민 소득수준 및 고용수준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패션의류산업은 높은 경기민감도로 인해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 수치보다 변동폭이 확대되 는 경향이 있다. 코로나19의 종식시기가 지연되거나, 글로벌 금리상승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국제유가 급락 등 경기 둔화 또는 침체 위험은 동사가 속한 산업의 전반적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동사의 영업활동에도 부 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무이형지 타입 접착 필름의 시장 침투 지연 가능성

     

    동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이형지 접착 필름은 시장에 진입자가 거의 없어 진입장벽이 낮은 이형지 필름 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며 수익성도 높다. 다만 무이형지 필름 접착제의 경우 이형지가 없어 친환경적이고 원가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성분 및 두께 등 식별이 어렵고 이동 중 오염에 노출될 위험성도 존재한다.

     

    또한 핫멜트 필름 시장에서 기존 공정에 대한 익숙함으로 인해 기존 이형지 접착소재를 사용하던 작업자 들이 신제품인 무이형지 타입 접착 필름을 채택하는데 꺼려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사유로 동사의 무이 형지 접착 필름의 시장 침투가 계획대비 지연되는 상황에서 이형지형 필름시장에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동사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석유화학 소재는 국제유가 흐름에 동행, 원가 변동폭 확대에 따른 수익변동성 리스크에 노출

     

    동사의 주력제품인 핫멜트 접착필름 생산을 위해서는 PU(폴리우레탄),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석유수지 등이 원 료로 사용되는데 해당 원료들은 석유화학 물질 기반으로 통상 국제유가 흐름과 동행성을 보인다. 원재료 매입비용의 매출원가 비중을 보면 2019년 54%에서 2020년 56.5%, 2021년 65.5%, 2022년 상반기에는 88.3%까지 상승해 국제유가 및 석유화학 소재가격 변동에 따른 원가변동폭이 매우 큰 편이다.

     

    동사는 국제유가의 향방을 최대한 예측하여 가격 인상이 예상될 경우 최대한 구매량을 확대해 갑작스러운 구매비 용 상승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다양한 변수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경상 적 영업활동과 무관하게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스에프에이 : IT 분야 종합 장비업체로 변모 중 -하나

     

    ㅇ 2차전지 검사장비 경쟁력

     

    에스에프에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및 반도체 패키징 사업 을 영위하고 있다.

     

    1)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은 기존 주력이었 던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 외 2차전지, 반도체, 물류 등 非디스플레 이 장비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주목할 점 은 2017년 매출 비중 15%에서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65%로 증가한 非디스플레이 부문의 성장세다. 특히 In-line 3D CT 검사 기와 AI 외관검사기로 대표되는 2차전지 검사장비는 셀 메이커의 공장 증설 과정에서 구조적인 수요 증가 전망된다.

     

    특히, In-line 3D CT 검사기는 경쟁사 대비 짧은 Tact time으로 시장 내 경쟁 우위 확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에스에프에이가 출시한 스마 트팩토리 브랜드 ‘NEO’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기반 장비 솔루 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경쟁력 확보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연결종 속회사 SFA반도체가 담당하는 반도체 패키징 사업은 2016년 연 결로 반영된 이후 꾸준한 실적 성장 이어오고 있으며, 고객사 Fab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 수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연결 매출 2022년 1.7조원, 2023년 1.9조원 전망

     

    연결 기준 에스에프에이의 매출액은 2022년 1.7조원(YoY +9.3%), 2023년 1.9조원(YoY +11.0%)을 전망한다. 2022년 상 반기 수주 비중 79%의 非디스플레이 부문 성장세가 가파를 전망 이다. 특히, 상반기 전체 수주액 중 43% 차지한 2차전지 장비 부 문은 SK on 등 주요 셀메이커의 투자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이다.

     

    한편, 기존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방 고객사의 8세대 IT OLED 라인 및 기존 라인 유지 보수 등 신규 설비 투자 힘입어 수주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영업 이익은 2022년 2,105억원(YoY +11.4%), 2023년 2,298억원 (YoY +9.1%)을 전망한다. 외형 성장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의 동반 증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해외 사업 시 환율 리스크 축 소 위해 통화선물, 통화선도계약으로 환 헤지를 진행하는 특성 상 최근과 같은 고환율 국면 지속되는 경우 순이익 증가 폭은 다소 둔 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목표주가는 영업외손익이 연간 100억원 수준으로 지속 발생하는 점 감안, P/E multiple 활용해 산출하였다. 에스에프에이의 2023 년 예상 순이익에 P/E 15.1배(최근 3년 에스에프에이 평균치에 2 차전지 업종 프리미엄 20% 할증)를 적용,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시한다

     

     

     

     

    ■ S-Oil : 3Q 실적 부진하나, 4Q 빠른 회복 예상 -BNK

     

    ㅇ 정제마진 하락과 재고손실로 3Q 연결 OP 4,158억원 예상.

     

    3Q 연결OP 4,158억원 (OPM 3.9%)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부문별OP는 정 유 1,177억원, 윤활기유 3,014억원, 석화 -33억원으로 예상된다. 정유OP가 전분기 1.45조원에서 급감한 것이 실적 부진 원인인데, 정제마진 급락에 더 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3,560억원까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윤활 기유는 OP 3천억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재 료인 상압 잔사유 가격은 하락한 반면, 윤활기유 수출ASP는 +17% qoq 상승 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기유 수요는 견조한데 유럽 정유공 장 가동률 하락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ㅇ 4Q에는 다시 OP 1조원 넘어설 전망

     

    4Q에는 다시 연결OP 1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 된다. 유가 반등으로 3Q 재고손실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겨울 성수기로 접 어들면서 등경유 마진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유OP 는 7,395억원으로 qoq 큰 폭 회복이 예상된다.

     

    윤활기유는 4Q 기유 가격이 소폭 조정되며 qoq 감익될 것으로 예상되나, OP 2천억 후반의 높은 이익 레 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난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 시즌에 접어든다. 등경유 가격 및 마진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ㅇ 4Q에는 다시 OP 1조원 넘어설 전망

     

    4Q에는 다시 연결OP 1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 된다. 유가 반등으로 3Q 재고손실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겨울 성수기로 접 어들면서 등경유 마진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유OP 는 7,395억원으로 qoq 큰 폭 회복이 예상된다.

     

    윤활기유는 4Q 기유 가격이 소폭 조정되며 qoq 감익될 것으로 예상되나, OP 2천억 후반의 높은 이익 레 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난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 시즌에 접어든다. 등경유 가격 및 마진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메가스터디교육/Spot Comment : 2024학년도 메가패스 가격 인상

     

    - 10월 13일, 동사는 고등 온라인 사이트(www.megastudy.net)에 2024 메가패스 가격을 정식 오픈함

     

    - 예비 고3 기준 정가는 베이직 750,000원, 프리미엄30 1,050,000원, 프리미엄50 1,250,000원으로 책정되었고, 론칭기념 할인가는 베이직 520,000원, 프리미엄30 820,000원, 프리미엄50 1,020,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 정가 인상률(y-y)은 베이직 +21%, 프리미엄30 +14%, 프리미엄50 +12%. 신규 론칭 기념 할인가 인상률(y-y) 은 동결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상 효과 파악하기 어려우나, 10월 24일 혜택 마감 이후 정상가 판매율에 따라 달라 질 것.

     

    작년부터 수능-EBS 연계율 축소, 인강 수요 증가 등으로 과거 대비 기본서, 심화, 문제풀이 등 다양한 교재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분기별 편차는 있으나, 최근 6개분기(1Q21~2Q22) 고등 매출에서 교재가 차지 하는 비중은 30% 수준. 향후 교재가 포함된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또한, 프리미엄 상품군에서 동사가 증정하는 캐쉬가 감소함. 지난해 프리미엄30과 프리미엄50 구매 시 회사가 추가 적으로 제공하는 캐쉬는 각각 6만원, 1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3만원, 5만원으로 50% 감소하여 캐쉬를 줄이는 것만으 로 평균 5~6% 정도의 인상 효과가 있음. 따라서 학생들의 추가적인 교재 구매도 증가할 수 있을 것

     

    - 전일 기준 경쟁사 2024 패스 가격(대성올패스 얼리버드 기본형 43만원, 이투스패스 할인가 26만원)과 비교 시 과거 대비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 및 구매력은 뒷받침될 것이라 판단함. 통상 학생들은 중간 상품인 프리미엄30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년 대비 +10% 수준의 가격 인상효과가 예상됨.

     

    수학 현우진 강사 잔류가 확정되면서 전 과목 일타강사 라인업 유지되며, 고3뿐 아니라 고1과 고2도 패스 상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고 있음. 내년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시 확대 기조와 약학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 인원 증가로 N 수생 유입이 지속될 전망. 이에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오늘스케줄 - 10월 14일 금요일 

    1. 오에스피 신규상장 예정
    2. 美)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 BOE 긴급채권 매입 프로그램 중단(현지시간)
    4. 이상직 전 국회의원 구속심사 예정
    5. 9월 수출입물가지수
    6. 9월 고용동향
    7. 9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8. 9월 ICT 수출입 동향
    9. 10월 최근 경제동향
    10. 국고채 50년물 입찰 예정
    11. 코디엠 거래정지(감자)
    12. 알피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세종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14.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15. 파이버프로 추가상장(CB전환)
    16. CJ CGV 추가상장(CB전환)
    17. 한창 추가상장(CB전환)
    18. 아이톡시 보호예수 해제
    19. 영창케미칼 보호예수 해제
    20. 웨이버스 보호예수 해제

    21. 美) 8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2. 美) 9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3.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4.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5.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유로존)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0. 영국) 3분기 영란은행(BOE) 분기보고서(현지시간)
    31. 中) 9월 소비자물가지수
    32. 中) 9월 생산자물가지수
    33. 中) 9월 무역수지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오른 것으로 집계되며 예상치를 상회함. 지난 8월에 기록한 물가 상승률인 8.3%는 소폭 하회한 수준으 로 집계됨. 미 노동부는 주거, 식음료 부문의 물가 상승률이 높았다고 설명함 (WSJ)

     

    ㅇ 미국의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 명 증가한 22만8천 명으로 집계되며 예상치와 직전 수치를 상회함. (WSJ)

     

    ㅇ 내년 초 미국의 기준금리가 5%대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바클레이즈는 1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한 후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년 2월까지 5.0%~ 5.25%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함 (MartetWatch)

     

    ㅇ 미국의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987만9천 배럴 증가한 4 억3천908만2천 배럴로 집계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DowJones)

     

    ㅇ 국제에너지기구(IEA)가 OPEC + 의 감산이 글로벌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함. IEA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으로 이미 침체 직전에 있는 세계 경제가 유 가 상승으로 '티핑포인트'를 맞을 수 있다"고 덧붙힘 (DowJones)

     

    ㅇ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의 화웨이와 ZTE의 신규 통신 장비에 대한 미 국 내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됨 (WSJ)

     

    ㅇ 중국 대표 반도체 장비업체 베이팡화창(NAURA)이 미국 국적 직원들에게 R&D 참여를 중단할 것을 통보함. 베이팡화창의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중국 반도체 생산업체에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수출통제 조치에 따른 것으로 해석됨.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회사인 대만의 TSMC가 올해 설비투자(자본지출) 목표를 10% 하향 조정함. 반도체 업계가 수요 둔화와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등 여러 악재에 직면한 가운데 향후 시장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됨.

     

    ㅇ일본 정부가 전력회사에 국비를 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임. 일본 전기요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엔화 약세 여파로 지난해와 비교해 20~30% 급등한 상황임. 다만 지원금이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회사의 경영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ㅇ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지역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 러시아가 전장에서 장악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미사일을 퍼붓는 한편으로 병합을 주장하는 자포리자 등 4개 지역에 대한 통제 강화에 나섬.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달러화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06%, MSCI신흥 지수 ETF는 +0.29%,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1.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1.63%, KOSPI는 +1.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과 함께, 미국 9월CPI가 예상을 웃돌것이라는 전망에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도 여파로 하락, 물가로 인한 긴축강화우려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연결되며 매물 출회 지속.

     

    반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져 관련 종목의 견고한 모습이 진행되기도 했으나, 소프트웨어 업종의 하락이 확대되는 등 개별 업종 차별화 또한 진행된 가운데 KOSPI는 -1.80%, KOSDAQ은 실적 악화 우려를 반영한 게임주 약세로 -2.99% 하락

    간밤에 뉴욕증시가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장 초반 나스닥이 3% 넘게 급락했으나, 관련 소식 소화 후 저점 대비 5% 넘게 급등 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단기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향후 소비둔화 등으로 물가 상승이 제어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이 뉴욕증시 반등이유.

     

    여기에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원인 중 하나였던 영국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도 달러약세를 유도하여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더불어 어제 한국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대규모 선물매도로 헤지 포지션을 구축한 부분과, 옵션만기일 동시호가에서 선물매도를 확대한 부분이 오늘 되돌림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그렇지만, 결국 경기침체시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5% 내외 상승 출발 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변화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2.59%
    WTI유가 : +2.56%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81%
    미10년국채금리 : +0.7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장단기 금리차 크게 확데ㅐ

     

     


    ■ 전일 뉴욕증시 : 물가 지표 소화와 영국 우려 완화에 기대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2.83%, 나스닥+2.23%, S&P+2.60%, 러셀+2.4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소비자물가지수, ②파운드화 급등


    12일 뉴욕증시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높은 물가 지표 발표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나스닥이 3.2% 급락하는 등 장 초반 변동성 확대.

     

    그러나 높은 물가로 미국 소비가 본격적으로 둔화될 수 있어 향후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 축소.

     

    여기에 영국 정부의 감세안 추가 변경 기대로 파운드화가 급등하자(달러화 약세)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격한 상승 전환에 성공, 저점 대비 5%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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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로는 +8.2%로 상승해 시장예상을 상회. 특히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전년대비 +6.6%로 상승하며, 지난달 발표된 6.3% 대비 상승폭 확대.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오히려 상승폭을 확대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나스닥은 장 초반 3%넘게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


    9월 소비자물가지수 주요항목을 살펴보면 가솔린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전월 대비 -4.7%, 에너지 전체로 -2.1%. 중고차도 전월 대비 -0.1%에서 -1.1%로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나 신차가격은 +0.7%, 주거비용도 전월 대비 +0.7%, 의료서비스가 +1.0%, 식품이 +0.8%로 상승해 물가상승을 견인. 이 결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으로 달러강세, 2년물 국채금리 4.5% 상회, 나스닥 - 3% 등 장 초반 변동성 확대.


    한편,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약세 전환한 요인 중 하나는 파운드화의 강세. 영국 정부가 지난달 발표했던 감세안에 대해 추가적인 변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운드화가 달러대비 급격하게 강세를 보였으며, 영국 길트채 금리도 하락하는 등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이 완화.

     

    특히 영국 BOE가 채권 매입 프로그램 연장이 없음을 이야기한 가운데 정부의 감세안 추가변경이 현실화 할 경우 일정부분 압력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 이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자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에 성공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


    특히 물가상승은 어느정도 알려져 있던 내용이라는 점, 필수지출 비용 증가에 따른 소비둔화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더 나아가 실질임금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 사용액이 급증하고, 저축률이 장기평균을 하회해 소비여력도 감소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연준이 긴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수요둔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돼 인플레이션 하향안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장 초반 충격을 뒤로 하고 파운드화 강세로 인한 달러약세와 물가전망에 대한 기대로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반도체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 강세

     

    TSMC(+3.92%)는 분기 이익급증 발표 등으로 상승, AMAT(+4.49%)은 최근 대 중국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한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램리서치( +5.13%)는 물론 인텔(+4.30%), 마이크론(+4.00%), 엔비디아(+4.00%) 등 대부분의 반도체 종목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4% 상승.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 부츠(+5.35%)는 건강 관리부문 사업확장 성공 등으로 4분기 실적 가이던스 상향 등을 발표하자 상승. CVS헬스(+2.57%), 시그나(+3.22%) 등 여타 헬스케어 업종도 동반 상승, 바이오젠(+6.41%)은 스티펠이 알츠하이머 약물에 대한 우려가 과장되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컴캐스트(+5.37%)는 씨티가 현금 창출 능력 등을 감안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넷플릭스(+5.27%)는 다음달 광고 탑재 6.99달러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힘입어 상승.

     

    아마존(0.33%)과 엣시(-9.27%) 등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높은 물가에 따른 소비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다만, 지수 반등에 힘입어 낙폭 축소.

     

    델타항공(+4.01%)은 허리케인 이언 여파로 부진한 매출 발표했으나, 향 후 전망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자 상승.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0.84%)는 허리케인 이언 등의 여파로 인한 손실 급증 발표 여파로 하락 후 지수 반등과 함께 상승 전환 성공.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여전히 높은 수준의 미국 물가지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1%)나 예상(mom +0.2%)을 상회한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된 8.3%를 하회한 8.2%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8.1%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와 같았으나 예상치인 0.4%보다는 높은 수준. 전년 대비로는 6.3%에서 6.6%로 상승.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1.9만 건이나 예상치인 22.5만 건을 상회한 22.8 | 만 건을 기록, 4주 평균은 20만 6,500건에서 21만 1,150건으로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9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3%에서 6.6%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자 단기물 중심으로 급등. 시장은 이번 물가지표 발표로 11월은 물론 12월에도 75bp 금리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해 금리 급등 견인.

     

    영국정부의 감세안 추가변경 기대가 부각되며 금리 상승분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금리상승은 유지.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5배를 소폭 상회한 2.39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했으나 영향은 제한.

     

    10년 -2년 국채금리 역전폭 크게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위안>엔화>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출발. 그렇지만, 영국 정부의 감세안에 대한 추가 변경 가능성이 부각되며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2% 내외 급등하자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더불어 높은 수준의 물가로 향후 소비가 둔화되며 경기침체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이는 멕시코 페소를 비롯해 일부 신흥국이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게 만든 원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화, 높은 물가로 강세를 보이다 큰 폭 약세 전환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여파와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중에 달러화가 큰 폭으로 약세 전환하자 상승전환에 성공.

     

    EIA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990만 배럴 증가해 시장예상치인 10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히는 등 재고 증가소식이 전해졌으나, 장중 달러화의 급격한 약세는 국제유가상승을 견인.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출하 허용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도 상승요인 중 하나.

     

    금은 달러 약세 전환 불구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 약세 전환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2%, 철근은 0.43% 하락.

     

    곡물은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출하 허용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 지자 옥수수와 밀이 상승. 대두는 미 농무부의 수출 데이터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 :  부동산·에너지 업종 약세 속 혼조

     

    ㅇ 상하이종합-0.30%, 선전종합+0.25%


    13일 중국 증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당대회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주가는 다소 변동성을 나타냈다. 양대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선전증시가 먼저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증시는 한때 오름세로 전환했으나 장 막판 다시 약세로 꺾였다.

    오는 16일 당대회에서는 시 주석의 집권 연장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둔 점도 주가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증시에서는 제약업체가 포함된 건강관리업종이 3.1% 오르며 크게 상승했고, 에너지(3.5%↓)와 부동산업종(2.3%↓)은 크게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선전증시에서는 호텔 및 음식공급 업종이 3% 가까이 올랐으며 건강관리 부문 역시 상승했다. 에너지와 광업, 부동산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이날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7.2위안에 육박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3분 현재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32% 상승한 7.1978위안에 거래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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