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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2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0. 21. 06:40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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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증시 다음 주 전망 : 정중동 -삼성

     

    ㅇ Preview – 한국(KOR)

     

    • 다음 주 KOSPI 2,150 ~ 2,250pt 예상: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20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 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시장 투자가 이목은 대외적으로는  9월 중국 실물경기(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24일) 및 미국 물가지표 (Headline/Core PCE,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 28일)를 위시한 월말 주요국 경제 데이터 발표와, 내부적으로는 채안펀드 매입 개시에 따른 단기자금 및 회사채 시장 불안의 진정여부로 양분될 전망.

     

    국내외 증시는 9월 경제지표 부진은 익히 알려진 악재로서 둔감하게, 지표 개선은 미반영 호재로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공산이 큼.

     

    최근 정책당국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채안펀드 여유자금 1.6조원 매입 재개 등의 시장개입을 본격화했다는 점은 사태 진화를 가능케할 긍정요인에 해당. 이후 심리불안 진정과 투자심리 회복 여부를 주시.

     

    • 다음 주 투자전략:

     

    경기침체 현실화와 이후 크레딧/뱅킹/소버린 리스크의 연쇄화와 같은 최악의 파국을 상정한 국내증시 Rock-bottom은 KOSPI 2,000pt선. 관련 맥락에 따를 경우 현 지수 레벨에서의 잠재적 최대 예상 손실은 -10% 내외로 한정.

     

    현 지수 및 밸류에이션 레벨에선 부화뇌동격 투매 동참보단 보유가, 속절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Bottom-fishing 이 유리. 포트폴리오 재정비의 우선순위는 낙폭과대 Stagflation 리스크 헤지 가능성 측면 에서 설정.

     

    경기민감 수출/가치주 EV(자동차+2차전지), 정유, 건설로 Deep Value를 향유, 경기방어 내수주인 방산, 음식료, 유통 대표주로 현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헤지에 집중.

     

    ㅇ Preview – 미국(US)

     

    • 다음 주 S&P 500 3,600 ~ 3,850pt 예상:

     

    지난 7월과 이번 10월 주식시장은 매우 유사한 환경. 1)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며 기술적, 심리적 과매도 국면에 진입해 있고, 2) 우려 속에 시작한 기업 실적이 생각보다 견조하게 발표되고 있음.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사실은 직전 6월 충격 당시 레벨로 밸류에이션이 후퇴한 상황에서 시장 반등에 좋 은 근거를 제공.

     

    그러나 경계감을 유지할 필요. 본질적으로 시장이 추세 반등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1)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이 상향 조정되거나 2) 정책 기대 요인이 필요하기 때문.

     

    계속 강조하듯 2)에 대한 기대는 인플레가 꺾이기 전까지 제한적. 2) 실적 또한 12m fwd 기준으로 보면, 지난 2분기 실적 시즌 때보다 더욱 가파른 속도로 하향 조정 중

     

    • 다음 주 투자전략:

     

    알파벳, 애플, 메타, 마이크로 포스트 등 주요 빅테크부터 코카콜라, 맥 도날드, 엑슨 모빌, 쉐브론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당장 이번 3분기 실 적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 향후 실적 경로에 대한 가이던스 내용에 주목할 것.

     

    각 업종 대 표 기업들의 향후 경기와 소비에 대한 전망, 가격 전가력 및 비용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 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경기침체의 이론적 정의 -유안타

     

    1) 경기변동의 이론적 접근

     

    경기침체에 대하여 조금 더 근본적으로 고민하기 위해서는 경기변동에 대한 이론적 배경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변동론은 고전적 경기변동론과 화폐적 경기변동, 실물적 경기변동론으로 대표됩니다.

     

    고전적 경기변동론은 국민소득항등식에서 한계소비성향과 투자의 가속도이론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변동의 진폭은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진동폭이 작고, 투자승수가 클수록 변동성이 높은 특징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폐적 경기변동은 총수요와 물가가 안정적인 국가일수록 총수요의 변화가 총공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경기변동은 완전고용국민소득과 자연실업률 수준에서의 이탈로 간주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한편 실물적 경기변동은 자연실업률이 국면에 따라서 변화하여 합리적 대응을 한 결과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개입은 비효율성을 초래하는 것으로 언급됩니다. 일시적인 외부충격은 일시적으로 노동공급과 상대임금을 변화시키는 요인이지만, 일시적 현상이기 때문에 노동의 기간간 대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동공급의 변화에 따른 총공급의 변화가 경기변동을 야기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세 가지의 경기변동론에 적용

     

    고전적 경기변동론에 현재 상황을 적용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움직임의 통제 및 미래의 불확실성의 확대에 의하여 저축성향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예년보다 한계소비성향이 줄어들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변동의 진폭이 커진 상황이 이어지는 중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화폐적 경기변동론은 현재 금융시장 및 정책입안자의 경기변동에 대한 인식의 기본이 되는 이론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중앙은행들은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실업률이 자연실업률 수준까지 하락하였다는 인식 하에서 과도하게 높은 물가수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과열을 막기 위한 긴축적 통화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즉 자연실업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예년 대비 높은 물가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정책이 집행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물적 경기변동론 측면에서 보면, 매 순간마다 노동공급 및 총수요와 총공급 측면에서의 균형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책적 개입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실물적 경기변동과 일치하는 것으로 필자는 생각되는데, 높아진 물가수준의 원인에 대하여 정확한 인식 없이 과도한 통화정책이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침체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경제 외적 충격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시장구조에 의하여 노동공급 및 총수요를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충격을 항구적 충격으로 인식하는 정책입안자의 결정에 의하여 경기변동의 속도 및 진폭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흔들거리는 영국과 일본, 휘청거리는 중화권 -하이

     

    ㅇ 영국 파운드화 쇼크에 이어 엔화 쇼크: 1990 년 8 월 이후 처음으로 엔/달러 150 엔 돌파.

     

     유로 및 파운드에 이어 주요 기축통화인 엔화 약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외환시장이 동요하고 있음. 일본 정부의 실 개입 및 강한 구도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이 150 엔을 돌파하면서 1990 년 8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최근 선진국 금융시장 불안의 특징 중에 하나는 주요국 통화가 수십만년에 최저치로 하락하는 통화 가치 급락과 함께 채권가격 급락(=국채 금리 급등)과 주가 하락이라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임. 미국도 달러화 가치만 급등할뿐 채권가격 급락과 주가 하락이 동반되고 있음.

     

     이처럼 선진국 금융시장내 트리플 약세 현상 심화 혹은 확산 분위기는 고물가 압력 지속에 따른 금리인상 사이클의 영향, 러-우 전쟁발 에너지 리스크도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 부채 급증에 따른 후폭풍, 즉 신용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 대표적으로 영국발 쇼크는 정부 부채발 신용위험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며 일련의 미국, 유럽 주요국 국채 금리와 함께 수익률곡선제어정책(YCC)을 지속하고 있는 일본 국채 금리마저 급등하는 등 국채시장의 발작은 신용위험 신호라 할 수 있음.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고조 및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이 일종의 자금경색 현상을 자극하고 있는 것임. 미국 재무부가 이례적으로 국채 바이백을 발표한 것도 자금경색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생각임.

     

     문제는 엔화 초약세 현상이 자칫 또 다른 자금경색 현상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임. 엔화 추가 약세시 일본 정부와 기관의 글로벌 투자 자금 회수 혹은 일본은행의 긴축기조 선회시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회수 등으로 글로벌 자금시장내 경색 현상이 심화될 수 있음.

     

    ㅇ 미 연준의 피봇 가시화 혹은 유럽 에너지 위기 진정 이전까지 선진국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선진국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를 진정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임. 선진국 재정건전화 등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하지만 이를 단기간에 기대하기 쉽지 않음.

     

     또한 글로벌 차원의 정책공조도 필요하지만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선진국내 입장이 다르다는 점에서 정책 공조를 기대하기 어려움. 일례로 G7 재무 장관 회담에서 환율시장 개입이 논의되었지만 미국측의 미온적 자세로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를 뒷받침하듯 바이든 대통령과 옐런 재무장관이 현 달러화 강세를 옹호하고 있음.

     

     결국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의 전환 혹은 유럽내 에너지 가격 안정 등이 국채시장 혹은 주요국 통화가치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재료지만 이를 기대하기 이른 시점임. 무엇보다 미 연준 등 중앙은행의 긴축기조가 다소 완화되는 시그널이 가시화되어야 트리플 약세 현상의 진정은 물론 신용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임.

     

    ㅇ 위안화 가치 14 년래 최저, 항셍지수 09 년 5 월 이후 최저.

     

     당대회 진행 중인 중국 등 중화권 금융시장은 선진국 금융시장에 비해 더욱 휘청이고 있음. 위안화 가치가 14 년래 최처지를, 항셍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 년 5 월 수준까지 추락함.

     

     당사가 리스크를 지적했던 홍콩 달러(달러 페그제)의 경우 환율 밴드 상단에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홍콩 달러 방어를 위해 홍콩 외환보유액이 급감중임. 9 월 기준 홍콩 외환보유액은 4,192 억 달러로 21 년 11 월 대비 800 억 달러가 감소하면서 4,000 억 달러 붕괴가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음.

     

     홍콩 및 중국 증시 하락은 물론 위안화 약세 현상이 하루이틀 현상이 아니고 급락 배경은 중국 저성장, 시진핑 주석의 경제 아젠다 변화(공동부유), 미-중 갈등 등의 기존 악재지만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은 중국발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감을 증폭시키고 있음.

     

     특히, 중국과의 경제의존도가 높은 국내 금융시장의 경우 국내적으로도 가뜩이나 신용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중국 리스크 확산 여부는 국내 신용위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잠재적 위험임.

     

     선진국은 물론 중국 금융시장 불안 확산이 소위 신용이벤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할 시점임.

     

     

     

     

     

       중국 : 20차 당대회 결과가 미칠 영향에 주목 -NH

     

    [시진핑 주석의 연임 가능성 대두,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 주가 하락. 20기 지도부 인선 결과가 관련 기업의 중장기 성 장에 큰 영향 미칠 것]

     

    ㅇ 시진핑 주석 연임 가능성 대두,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 주가는 하락

     

    - 4월 30일 중앙정치국 회의 보고 때부터 언급되지 않았던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구호 ‘2442(2개의 확립, 4개의 의식, 4개의 자신, 2개의 수호)’가 19기 7중전회(10/7)와 20차 당대회 개막 보고(10/16)에서 언급.

    또한 20차 당대회 기간 19기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주재한 소조 모임에서 ‘2442’ 언급이 이어지며 시진핑 주석의 연임(3연임 또는 종신집권) 가능성 대두.

     

    - 20차 당대회 개막 보고 중 신발전구도 구축 가속화, 고도의 질적 발전 추진, 과교흥국 전략 및 현대화 건설을 위한 인재 기반강화, 녹색발전 추진 등 경제 성장 관련 계획 발표. 그러나 공동부유, 국가 안보 및 사회 안정 수호, 일국양제 완비 및 조국통일 추진(대만), 국방군대 현대화, 인류 공동체 건설 추진 등 경제 성장을 저해하거나 미중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 언급되며 중국의 중장기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확대.

     

    - 또한 10월 17~18일로 예정되었던 3분기 중국 GDP 성장률 및 9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돌연 연기. 중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 우려가 확대되며 중국 본토와 홍콩 대표 지수 하락 중. 특히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 위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의 하락폭 두드러져.

     

    ㅇ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않는 20차 당대회

     

    시진핑 3연임을 공식화하는 20차 당대회가 16일~22일 개최. 집단지도체제 붕괴 및 시진핑 1인 체제로 전면 전환한 것으로 평가. 업무보고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안보. 대만 통일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무력 사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

    지정학적 리스크는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잔존할 가능성 확대. 또 공급망 취약을 지적하며 기술자립을 촉구. 이에 방산, 반도체 섹터 강세 시현. 경제분야에서는 공동부유를 재차 강조.

    소득분배 질서 및 부의 축적 매커니즘 규범화를 제시. 빅테크 등 산업규제 및 국진민퇴 기조 지속될 가능성 확대. 한편 제로코로나 정책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 당대회 이후로도 상시적인 PCR 검사와 국지적 봉쇄를 기본으로 하는 큰 방향성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

     

    다만 입국 격리기간 축소, 도시간 이동제한 완화 등 점진적 방역 완화 가능성 확대. 1) 동방항공 10월 말 대대적인 국제선 증편, 2) 베이징 마라톤 내달 6일 3년 만에 재개 등 최근 당국의 정책 변화를 확인. 국가지도자 인선이 결정되는 내년 전인대(3월) 이후 위드코로나 전환 가능성에 주목.

     

     

    ㅇ 20기 지도부 인선결과가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 주가 향방 결정할 것.

     

    - 23일 1중전회에서 중국 공산당 당서기, 중앙위 군사주석, 정치국 상무위원 등을 포함한 20기 지도부의 인선 결과발표 예정. 지도부 구성 결과가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중장기 성장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

     

    1)시진핑 주석 연임과 측근의 정치국 상무위원 과반수 이상 차지: 공동부유와 국진민퇴 추진에 따른 민간경제 위축, 미중 갈등 고조와 이에 따른 미국의 중국 제재 강화, ‘위드 코로나’ 정책 도입 지연, 부동산 경착륙 가능성 상승 등 중국 인터넷 플랫폼 산업 성장에 비우호적인 환경 조성 예상.

     

    2)개혁개방파(공청단) 당서기 선임 및 정치국 상무위원 과반수 이상 차지: 개혁개방 및 방관복(정부 개입 최소화) 심 화에 따른 민간경제 활성화, 미중 갈등에 대한 중국의 미온적 대응, ‘위드 코로나’ 정책 조기 도입, 부동산 연착륙 가능성 상승 등 중국 인터넷 플랫폼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환경 조성 예상.

     

     

     

     

     

      미 재무부가 검토하고 있는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 -신한

     

    ㅇ 미국 국채 유동성 약화 우려 부상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적극적인 매수 주체 가 부재하다. 국채 변동성과 유동성 지수는 코로나19 직전 수준까지 상승했다. 금번 유동성 약화 원인은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대차대조표 축소 과정 에서 연준을 대체할 유의미한 매수 주체를 찾기 어렵다. 미국 국채 잔액 기준으 로 연준의 비중은 23%에서 빠르게 되돌려지고 있다. 최종 기준금리 레벨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저가 매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시장 조성을 담당하는 PD(Primary Dealer)들의 영향력이 구조적으로 약해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스템 리스크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권 규제가 강화됐다.

     

    바젤Ⅲ 규제로 은행권 규모는 미국 국채시장 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 했고 동시에 미국 국채시장에서 PD들의 영향력이 약해졌다. 연준의 역할이 전환 된 환경에서 PD들의 영향력 약화가 부각되며 유동성 우려를 연결되고 있다.

     

    ㅇ 재무부의 국채 Buyback 프로그램

     

    국채 유동성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재무부는 유동성 리스크를 제고하기 위해 미국 국채Buyback 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8월초 3분기 국채 발행 계획 발표 당시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TBAC)에서 바이백 이슈가 논의됐었다.

     

    10월중순에는 PD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바이백 시행 관련 서베이가 진행됐다. 11월초 4 분기 국채 발행 계획 발표에서 세부 내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채 바이백은 대표적인 미시적 국채 관리 정책이다. 유동성이 부족한 기간물을 매입하고 지표물 발행을 늘려 시장 유동성을 관리한다. 

    주요 효과로는 1) 활발하 게 거래되는 지표물과 유동성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경과물의 가격 차이로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할 여지이다. 2) 국채 발행 잔액의 불균형한 만기구조를 조절하여 발행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다. 3) 국채 발행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에 지표물 중심으로 국채 시장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다.

     

    금번에도 긴축이 진행되면서 국채 유동성 관리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역레포 잔액을 고려할 때 단기물 발행 확대도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재정적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직후 대비 재정적자 규모는 크게 감소했으나 경기 둔화세 지속, 바이든 정부의 재정정책 전망, 지방정부 지원금 등을 고려할 때 바이백 시행에 맞춰 전체 국채 발행량을 축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ㅇ 미시적인 컨트롤 효과적. 거시적인 영향은 제한적

     

    바이백 정책은 아직 설문조사 단계이며 실제 시행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다. 11월 초(11/3) 분기 국채 발행 계획에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인해야한다. 유동성 지표를 고려할 때 내년 중에 정책을 시행할 이유는 충분하다.

     

    시행된다면 20년 전후로 수익률 곡선 진폭이 큰 구간의 기간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 중장기물 국채의 잔존 만기 구조를 고려해봐도 20년물 기간물의 관리가 필 요하다. 장기구간의 기간물과 지표물 간 스프레드는 평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거시적 측면에서 바이백 이슈만으로 시장금리 방향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 재정흑자 환경에서 전체 국채 발행량이 축소된 2000~2002년 바이백 시행 시점 전후에는 장단기 금리차 축소가 관찰되었으나 닷컴버블 및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시기였기에 바이백 영향이 주요했다고 보기 어렵다. 단기적으로 수익률 곡선 평탄화 재료이나 전체 금리 방향을 전환시킬 재료로 보기는 어렵다. 

     

     

     

     

    ■ 현대위아 3Q22 Preview: 굉장히 중요한 시점 - 다올

     

    ㅇ 3Q22 실적 Preview. 단기실적과 더불어 장기 모멘텀 기대

     

    •  3Q22 영업이익은 551억원(YoY +77.8%) 기록,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소폭 하회 예상되나, 일회성 변수 감안시 호실적 기록으로 추정. 반면 최근의 과도한 주가하락폭 감안시 저가매수 기회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는 기존 100,000원 그대로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STRONG BUY로 상향.

     

     3Q22 매출액은 2.13조원(YoY + 20.4%)을 기록했으며, 부품과 기계가 각각 1.92조원/2,070억원 기록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539억원(OPM 2.8%), 12억원(0.6%) 기대

     

    • 3Q22 특징은 임단협 합의안 도출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비용 발생분에 대해 약 221억원가량 반영했으며, 4Q22에도 약 142억원 추가배분 반영

     

    • 일회성 반영분 제외시 3022 영업이익은 약 772억원으로 추정. 원/달러 환율효과가 약 80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2022대비 현격한 마진개선 흐름을 시사

     

    • 3Q22를 기점으로 구조적 증익에 대한 가능성 재확인 가능. 특히 4륜시스템의 매출급증 및 등속조인트의 전기차 고객사 다변화로 이익에 대한 눈높이 상승, 3022 핵심부품 매출액은 1.35조원(YoY +17%)으로 예상되며, 2023년 연간 매출 5.99조원으로 YoY +13%의 고성장 기대

     

    • SUV/4륜 시스템 탑재율 증가, 국내 멕시코 완성차 생산량 회복으로 2023년 전반으로 뚜렷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되며, 이후부터는 특수사업의 신규수주분 매출 인식 시작되며 전사 이익 고성장 국면 본격화 기대.

     

    • 동사가 진행중인 E-GMP용 냉매 냉각수 통합모듈 수주건 이후부터는 제네시스 EV등 미국전용 라인업에도 추가 통합모듈 수주참여 가능성, 멕시코 공장내 E-GMP 라인업 확대 생산 등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어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멀티플 상향에 대한 근거 확대.

     

     

     

     

     

      원전 : 새로운 폴란드 신규 원전 수주 가능성에 관련 주가 급등 - KB

     

    ㅇ 폴란드 원전 수주 가능성에 따른 원전 관련주 주가 급등

     

    - 폴란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민간 에너지기업 제팍(ZE PAK), 폴란드 전력공사 (PGE) 등과 신규 원전 건설사업 의향서 (LOI)에 2주 이내 서명할 예정

     

    - 이에 따라 전일 한전기술은 8.35%, 한전KPS는 5.11%, 두산에너빌리티는 5.24% 급등

     

    - 폴란드는 2033년 첫 번째 원전을 가동하기 시작해, 2043년까지 총 6~9GW 규모의 원전 설비를 확보 (약 40조 규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韓 한수원, 美 웨스팅하우스 (Westinghouse), 佛 EDF 등 3개 공급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음. 한수원은 올해 4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음. 폴란드 정부는 정부 간 협정에 의한 방식으로 이르면 올해 중으로 공급사를 선정할 예정.

     

    ㅇ 현지 언론사 보도를 중심으로 한, 진행 중인 폴란드 원전 사업 점검

     

    - 금번 보도에서 언급된 한수원과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기존에 논의되고 있던 6~9GW 규모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와는 별개의 사업. 대규모 원전이 지어질 예정인 부지는 루비아토보-코팔리노 (Lubiatowo-Kopalino) 지역인 반면,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패트누프 (Pątnów) 지역에 민간 에너지기업 제팍 (ZE PAK)이 운영하고 있는 갈탄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제팍 (ZE PAK)과 폴란드 전력공사 (PGE), 한수원 간의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될 전망

     

    - 다만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로, 참여기관 간의 컨소시엄 지분 분배 및 최종 협의 예상시기도 아직 미정인 상황. 만약 폴란드 패트누프 지역에 APR1400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할 경우, 폴란드 내 원전 설비 규모는 기존보다 2.8GW 커진 8.8~11.8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보아 예상 원전건설 규모는 2기 수준인 것으로 판단

     

    ㅇ 신규 수주 가능성 확대는 긍정적, 관건은 규모 및 지속성

     

    -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6~9GW 규모 원전사업은 美 웨스팅하우스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미국 외에도 한국 및 프랑스와의 협업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음. 지난 9월 폴란드 외무차관인 Pawel Jablonski는 “하나 이상, 또는 세 파트너 모두와 함께 협업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한 바 있음

     

    - 한수원을 비롯한 팀코리아는 폴란드 외에도 체코와 사우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사우디의 경우 2030년까지 1.4GW 규모의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한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제안서 제출을 요구했음.

     

    체코 원전은 두코바니 지역에 1.2GW 규모의 원전 1기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EDF를 대상으로 입찰이 개시되었음. 올해 11월 중 입찰서 발송 후 2024년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 체코는 추후 최대 3기의 추가 신규원전 건설도 검토하고 있어 두코바니 원전 수주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 과거 UAE 원전의 수주를 기반으로 판단했을 때, APR1400 1기를 수출할 때 한전기술은 수주 후 설계 및 완공까지 약 10년 동안 연간 314억원, 한전KPS는 완공 후 60년 동안 연간 302억원의 매출이 신규 발생하게 될 전망.

     

     

     

     

     레인보우로보틱스 RTM 참석 후기 -유진

     

    ㅇ 협동 로봇 사업 방향성:

     

    제품 라인업 확대 지난 19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진행한 RTM(Round Table Meeting)에서 현재 추진 중인 다양 한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먼저, 동사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주력 사업인 협동 로봇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현재 3kg/5kg/10kg 가반하중 라인업에서 2025 년까지 16kg~25kg 급의 고가반하중 모델과 자중 6kg 이하의 초경량 모델 등 총 9 개 제품 라인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산업(의약/전자/바이오/물류 등)에서의 동사 협동 로봇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ㅇ 협동 로봇 회사가 아닌 종합 로봇 회사로 변모 중

     

    동사는 과거 이족보행로봇 개발을 통해 확보한 로봇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협동 로봇 외에 4족 보행 로봇, AMR, 2족 보행 로봇 등 폭넓게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협동 로봇 사업이 주된 사업이나, 동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로봇 종합 플랫폼 회사다. 사업 확장과 함 께 연구 및 생산시설 확충과 내년 이후 계획하고 있는 해외 진출 모두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ㅇ 추가 로봇 개발 현황

     

    (1) 4족 보행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족 보행 로봇으로 RBQ-3(3kg 가반하중) 및 RBQ-5(5kg 가반하중)을 개발하고, 2023 년에 본격적인 상용화를 예정하고 있다. 4족 보행 로봇은 수요자 니즈에 따라 감시/정찰을 비롯해, 물류, 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하나의 로봇 플랫폼이다. 이미 군용로봇 신속개발사업(2024년 시범 운용 예정)에 참여하며 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진 상황이며, 경쟁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Spot 대비 운용 시간과 동작 속도 (최대 8km/h), 저렴한 가격 등이 강점이다. 그리고, 동사가 개발한 감속기를 채용하여 100% 자체 부품으로 제작하는 첫 로봇이 될 예정이다.

     

    (2) 신규 분야: 2023 년 하반기를 목표로 AMR(자율주행로봇) 상용화 추진 및 유압 구동방식 의 이족보행로봇(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Atlas 와 동일한 로봇 유형) 개발 내용이 새롭게 공 개되었다. 높은 로봇 기술력에 기반하여 추가 로봇 플랫폼 확보 및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족형 로봇과 AMR 에 탑재할 SLAM 및 경로 생성 알고리즘 개발,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뉴로메카 (공모가밴드14,000~16,900원) : RaaS 비즈니스 선도 기업 - NH

     

    [협동로봇 자동화 플랫폼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 중소 제조 분야에 이어 F&B 분야에서 성과 창출 중. 공모자금을 활용 하여 연 로봇 생산규모 18,000대로 생산시설 확충할 계획]

     

    ㅇ RaaS(Robot-as-a-Service) 비즈니스 선도.

     

    -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 제조 기업. 2017년 9월 협동로봇 Indy 7 출시. 2022년 반기 기준 매 출액은 협동로봇 56%, 물류로봇 3%, 로봇부품 11%, 상품 1%, 용역 29%로 구성

     

    - 동사의 협동로봇 플랫폼은 하드웨어만이 아닌 안전, 교시, 확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플랫폼 제품으로 경쟁 제 조사와 차별화. 중소제조 분야(냉장고 생산라인 프레스 공정, 에어컨 후드 용접공정, CNC 가공 머신텐딩 자동화 등) 에 이어 F&B 분야(교촌치킨 1차 치킨 조리 로봇 공급, 고피자 1차 공급 후 가맹점 및 해외 진출 추가 계약 전망 등)에서 협동로봇 자동화 플랫폼 성과 창출.

     

    ㅇ 연 로봇 생산규모 18,000대로 확대.

     

    - 금번 공모자금 207억원 중 30억원을 활용해 2023년 프레임리스 모터 4종과 2024년 하모닉/사이클로이드 감속기 6 종 자체 양산을 위한 부품 공장 설립할 예정. 또한 공모자금(70억원) 및 후속 투자(70억원) 통해 포항 제3공장에 연 로봇 생산규모 18,000대(협동로봇 Indy 12,000대, 협동형 산업용 로봇 Icon 6,000대)의 생산시설 확충할 계획.

     

    - 2023년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237.3억원(+83.4% y-y), 영업이익 17.0억원(흑전 y-y, 영업이익률 7.2%) 제 시. 2022E PER은 공모가 및 2025년 실적 가이던스(연 할인율 15% 적용) 기준 14.8~17.8배 수준. 공모 주식 수 는 150만주(100% 신주)이며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4.2%.

     

     

     

     

    ■ 칩스앤미디어 :  4분기 연속 로열티 매출 30억원대 달성, Valuation 매력 보유 -유진

     

    ㅇ 3Q22 Review. 4 분기 연속 로열티 매출액 30 억원대 달성하며 실적 성장 지속.

     

    전일(10/20) 발표한 3 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8 억원, 영업이익 16 억원을 기록 함.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8%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2.9% 감소하였음.

     

    특히 당사 추정치(매출액 63 억원, 영업이익 20 억원) 대비 매출 액 및 영업이익은 모두 소폭 하회하였음. 특히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하며 수익이 감소한 것은 인건비 상승과 함께 주식보상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1. 수익성이 양호한 로열티 매출이 33억원으로 연속 4분기째 30 억원대를 달성했다는 것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및 홈가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로열티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긍정적임.

     

    2. 로열티 매출액이 크게 증가 (로열티 매출 3021, 23 억원 → 3022, 33 억원, +25.7%)세를 유지한 것도 긍정적임.

     

    3. 전방산업을 살펴보면 산업용(매출비중 42.1%), 자동차(매출비중 29.0%), 홈가전(매출비중 228.5%)이 각각 10.2%, 24.9%, 97.5%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하였음. 4 국가별로 보면, 매출비중이 높은 중국(매출비중 57.7%)이 전년동기대비 61.6% 증가하였음.

     

    ㅇ  4022 Preview. 매출액 +9.7%yoy, 영업이익 +10.1%yoy.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당사추정 4 분기 예상실적 (연결기준)은 매출액 82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 비 각각 9.7%, 10.1%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30억원대의 안정적인 로 열티 매출 지속과 함께 글로벌 라이선스 추가 계약을 예상하기 때문임.

     

    ㅇ 2022년 실적기준, PER 20.0배로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현재 주가는 당사추정 2022 년 예상 EPS(833 원) 기준 PER 20.0 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체(SYNOPSYS. LATICE SEMICONDUCTOR. CEVA) 평균 PER 31.1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해외 라이선스 추가 계약 및 로열티 관련 실적의 연속 4 분기 30 억원 달성 등에 대한 지속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 BGF리테일 : 3Q22 Preview: 비에도 지지않고 - 이베스트

     

    ㅇ 3Q22 Preview: 비에도 지지않고

     

    BGF리테일의 K-IFRS 연결 기준 3Q22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조 19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2% 증가한 863억원을 추정해, 기존 추정치 대비 상회하 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3분기 강수량과 태풍 관련 날씨 영향이 예상대비 작았던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 채널 매출 증가율은 7월 10.4%, 8월 12.8%로, 객수 및 객단가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품군별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식 수요 대체로 FF 및 HMR 부문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

     

    자회사 중 BGF로지스는 유가 하락에 따라 긍정적 영업환경이 었고, BGF푸드 또한 FF 단가 인상 단행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돼, 연결 실적으로 보아 도 3분기 성수기 효과를 오롯이 누렸을 것으로 판단한다. 참고로 점포 순증 또한 연간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망된다.

     

    2023년 고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종은 냉장/냉동 간편식, 즉석식품 등을 통해 집객 및 객단가 상승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 을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2분기 동사의 HMR 매출액은 YoY 16%, FF는 14% 증가했으 며, 3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동사는 본부 임차형 개점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으로, 가맹수수료율 제고와 입지 우위 점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 망돼 긍정적이다.

     

    ㅇ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한다.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3.8배로,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부 해소된 모습이다.

     

    유통업종 내에서 편의점은 인플레이션 수혜와 경기 둔화 방어에 유리한 업태라 판 단하며, Pure Player인 동사는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망된다.

     

     

     

     

     


    ■ 오늘스케줄 - 10월 21일 금요일 

    1. 플라즈맵 신규상장 예정
    2.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9월 생산자물가지수
    5. 상반기중 결제통화별 수출입(잠정)
    6. 에스엠, 네이버·카카오 동사 지분 인수 경쟁 관련 재공시 기한

    7. 모바일리더 상호변경(인지소프트)
    8. 오뚜기 신주상장(흡수합병)
    9. STX중공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11. CNT85 추가상장(CB전환)
    12.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13. 해성티피씨 보호예수 해제
    14. 루닛 보호예수 해제
    15. 지아이텍 보호예수 해제
    16. 네오이뮨텍 보호예수 해제


    1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8.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0.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21. 영국)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2. 영국)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3. 영국) 9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의 강한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에도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14개월간 천천히 내려올 것으로 예상함 (MarketWatch) 

     

    ㅇ 미국의 9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한 115.9를 기록하며 또다시 하락해 경기 침체 임박을 시사함 (WSJ)

     

    ㅇ 감세 정책으로 금융시장 혼란을 초래한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44일 만에 사임의사를 밝힘. 리즈 트러스 총리는 최단기간 재직 영국 총리로 남게 됨 (BBC)

     

    ㅇ 유로화 사용 19개국인 유로존의 경상수지가 지난 8월에 적자 기조를 이어감,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경상수지는 260억 유로 적자로 집계되며, 지난 7월 200억 유로 적자보다 마이너스폭이 확대됨 (WSJ)

     

    ㅇ 영란은행(BOE)의 벤 브로드벤트 부총재가 중앙은행 금리가 금융시장에서 가격에 반영된 만큼 인상돼야 하는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라고 언급함 (CNBC)

     

    ㅇ 강달러 흐름이 계속되며 엔화와 위안화 가치가 역사적 저점까지 추락함. 20일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엔화 가치는 1달러당 150엔대 초반을 기록했는데, 150엔대는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임. 아울러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역외 위안화 환율도 거래가 시작된 2010년 8월 이후 최고치인 7.2744위안까지 올랐음

    ㅇ 유럽이 공급 중단된 러시아산 천연가스 대신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에 열을 올리며 LNG 운반선의 해상운임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음. 에너지 성수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추가 급등까지 우려되는 상황임. 런던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LNG 운반선 일일 현물 운임은 올해 초에 비해 약 6배 상승한 45만달러(약 6억5천만원)를 기록함

     

    ㅇ 글로벌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신음하는 가운데 중국계 부자들의 소비진작과 강달러에 힘입은 미국인들의 소비 증가로 명품시장은 매출이 급상승 중임. 에르메스 인터내셔널은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 늘어난 31억유로(약 4조3,000억원)를 기록했으며(환변동치 제외), 앞서 LVMH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의 생산능력 확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 및 통제 위험이나 중국 생산공장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 등을 고려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임

     

    ㅇ 인도의 반독점 조사기관 인도 경쟁위원회(CCI)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관련 반 경쟁행위를 이유로 구글에 벌금 133억8천만 루피(약 2,310억원)를 부과함 (Reuters)

     

    ㅇ 스페이스X의 경쟁사로 꼽히는 아리안 그룹이 내년 4분기 차세대 우주 발사체 아리안 6호를 발사할 예정임. 아리안 그룹은 다국적 항공기제조업체 에어버스와 프랑스 항공우주업체 사프랑의 합작사로 유럽우주국(ESA)은 스페이스X 등 민간 우주개발업체와의 경쟁이 거세지자 아리안 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 발사체 개발을 추진해왔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금리 상승등을 감안 매물 소화 과정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02%,  MSCI신흥지수 ETF는 +0.64%.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3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4%.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국채금리상승과 강달러로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 여기에 중화권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한때 KOSPI 기준 1.7%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장 후반 중국발 코로나 입국자 규제 완화 관련 보도가 나오자 정책변화 기대가 확산되며 낙폭을 축소, 이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위축되던 투자심리개선에 긍정적 영향. 결국 KOSPI는 -0,86%, KOSDAQ은 -1.47% 하락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전일에 이어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경제지표 및 실적 발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경기침체 이슈를 자극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강세 전환하기도 하는 등 영국발 정치 불 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스냅여파로 대형 기술주의 시간외 주가가 하락한 점 또한 부담.

     

    간밤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원인 중 하나는 금요일 옵션만기일을 앞둔 수급적인 요인도 있어 지속적인 변화가능성은 제한적. 경기둔화를 반영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 등 주요 원자재 관련 종목이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은  경기침체이슈가 선반영되었다는 평가를 할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이는 연준위우너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이며,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관련 종목군은 실적개선과 업황바닥에 대한 기대 속 회복에 대한 낙관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9%),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3% 내외로 소폭 상승 출발 후 여전히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3%
    WTI유가 : -0.51%
    원화가치 : +0.11%
    달러가치 : +0.04%
    미10년국채금리 : +2.2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실적기대 불구 금리와 달러 변화에 주목하며 하락

     

    ㅇ 다우-0.30%, S&P-0.80%, 나스닥-0.61%, 러셀-1.2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침체, ②국채금리 상승, ③달러화


    20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었음에도 견고한 고용지표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출발. 실적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하자 나스닥이 한 때 1.5%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관련 발언으로 장 후반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유틸리티, 산업재 등을 중심으로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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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부진한 가운데 6개월 성장률의 마이너스 영역이 더 깊이 빠져 경기침체 가능성을 더욱 높임.

     

    컨퍼런스 보드는 높은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둔화, 금리인상, 신용여건 강화 속에서 2022년 실질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5%가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더 둔화될 것으로 전망.

     

    여기에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6개월 전망지수도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재고는 증가하고 있음.

     

    전일 알코아(+3.43%)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비록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입되었다고는 하지만 산업에 중요한 알루미늄 생산기업이라는 점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임. 뉴코 (+2.49%) 또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 프리포트 맥모란(+2.68%)도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

     

    이들 기업들의 특징은 경기를 알 수 있는 주요산업용품에 필요한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의 생산업체들이라는 점. 이들의 실적 부진은 경기침체 이슈를 높임. 물론 주가는 최근 많은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반등에 성공해 이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침체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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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정책을 바꾸려면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하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둔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물가안정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말까지 기준금리를 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언급.

     

    전일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에 이어 패트릭 하커 총재도 12월 75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볼 수 있음. 이 발언 이후 국채금리 상승폭이 확대되어 10년물 기준 4.2%를 상회하자 지수하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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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초반 트러스 영국 총리의 사임발표 등을 기반으로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힘입어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기록. 그러나 엔화가 BOJ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기댄 지속적인 약세로 달러당 150엔을 상회하는 등 약세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세를 보이던 파운드화도 아직은 영국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음에 달러 대비 강세폭을 반납,

     

    개별적인 주요환율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여전히 심리에 영향을 주며 오후 들어 달러화의 약세폭이 축소되며 주가 지수는 하락 전환.

     

    결국 주식시장은 장 초반 경기침체 이슈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에 대한 기대와 선반영에 대한 기대속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주가지수는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 후 달러화와 금리의 방향에 따른 등락을 지속.

     

     

     

     

     


    ■ 주요종목 : 반도체, 중국 기업 상승 Vs. 물류회사 부진

     

    테슬라(-6.65%)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물류문제로 차량인도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리비안(-2.44%)도 동반 하락했으나, 니오(+0.46%), 샤오펑(+3.52%)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전일 급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과 중국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로 상승. 이는 핀둬둬 (+2.57%), 알리바바(+1.05%) 등 중국 기업들의 상승을 견인.

     

    램리서치(+7.81%)는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로 상승해 AMAT(+1.81%) 등의 강세 를 견인, IBM(+4.73%)도 호전된 실적에 기반해 강세. 엔비디아(+1.19%)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이 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한 때 6%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 이렇게 반도체 업종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되자 마이크론(+1.26%), AMD(+0.94%)등이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9% 상승.

     

    알코아(+3.43%), 뉴코(+2.49%), 프리포트-맥모란(+2.68%)은 부진한 실적 발표 불구 선반영 기대로 상승.

     

    철도 운송 회사인 유니온퍼시픽(-6.80%)은 운임 인상으로 견고한 실적이 발표되었으나, 노동자 부족, 경기둔화에 따른 물량 전망 하향 조정 등을 발표하자 하락. CSX(-3.01%), UPS(-2.90%), 페덱스(-1.84%)도 동반 하락.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애보트(-2.96%)는 하락 지속. 서모피셔 (-3.71%), 다나허(-5.74%), 모더나(-4.16%) 등 코로나 관련 종목군도 여전히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부진한 주택 지표와 경기 관련 지표

     

    미국 9월 기존 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478만 건을 소폭 하회한 471만 건으로 발표됐으 나 예상치인 469.5만 건을 소폭 상회. 모기지이자율이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주택 판매는 지속 둔화. 중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1.8% 하락한 38만 4,800달러를 기록.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2.6만 건이나 예상치인 23.5만 건을 하회한 21.4 만 건에 그쳐 견고한 고용시장의 모습을 보임. 다만, 4주 평균은 21.1만 건에서 21만 2,250건으로 증가했으며 장기 신청 건수는 136.4만 건에서 138.5만 건으로 증가.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9보다 개선된 -8.7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인 -5.0을 하회. 신규주문이 -17.6에서 -15.9로, 가격 지수는 29.8에서 36.3으로 발표. 6개월 전망 지수는 -3.9에서 -14.9로 둔화되었는데 신규주문이 6.0에서 -16.7로 위축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0%)나 예상(mom -0.3%)을 하회한 전월 대비 -0.4%를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장 초반 경기침체 우려 속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패트릭 하커가 인플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4%를 훨씬 상회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하자 상승 확대. 전일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마찬가지 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75bp 인상을 시사한 점이 영향.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10년-2년 금리차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국채 금리, 공격적인 연준 정책 이슈로 상승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위안>유로>파운드 >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특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조기 사임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그렇지만, 장 후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확대되자 약세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소폭 약세.

     

    한편, 엔화는 BOJ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달러당 150엔을 기록하는 등 약세가 지속된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여전히 경기 둔화 이슈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 정부의 코로 나 정책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이는 본격적인 중국발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

     

    금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둔화 우려 불구, 중국의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4%, 철근은 0.80% 상승.

     

    곡물은 미 농무부가 발표한 주간 수출통계로 수출증가 기대가 확산되며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 격리 완화 검토 소식에 낙폭 축소

    ㅇ 상하이종합-0.31%, 선전종합-0.51%

    20일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두 지수는 중국 경기 우려 지속에 장중 1% 이상 하락했으나 오후에 코로나 제한 완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반등을 시도했다. 

    기존에는 중국 입국 시 호텔에서 7일, 자택에서 3일 총 10일을 격리해야 했지만 호텔에서 2일, 자택에서 5일 총 7일을 격리하는 것으로 격리 기준을 완화할지 당국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두 지수는 장중 1% 가까이 오르다가 다시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로나 제한 완화 소식에 항공업, 호텔·레스토랑·레저업종이 상승했다. 전기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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