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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27(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0. 27. 07:28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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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기의 단기 최대 악재는 ? -하이

     

    ㅇ 3 분기 국내 GDP 성장률 예상보다 양호한 전기비 0.3%

     

    3 분기 경기 둔화 폭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민간소비에 힘입어 3 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예상치(전기비 0.1%)를 상회하는 전기비 0.3%, 전년동기 3.1%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2.6~2.7% 수준을 기록할 공산이 높다.

     

    3 분기 GDP 성장률을 견인한 부문은 민간소비이다. 3 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기비 1.9%(전년동기 5.1%)로 GDP 성장기여도 역시 주요 지출항목 중에서는 가장 높은 0.9%p(전기비 기준)를 기록했다. 물론 보복소비가 본격화된 2 분기에 비해서는 증가율과 성장기여도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국내 경기를 견인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주가 등 자산가격 하락과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로 소비심리가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가 양호했던 배경은 일단 고용시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보복소비 영향도 일부 있었지만 탄탄한 고용시장이 소비사이클을 지탱해준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정상화되지 못한 해외소비가 국내소비로 이어진 점도 소비사이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소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 여행 등 해외 소비의 정상화 지연이 국내 소비 및 서비스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수출경기 둔화 및 반도체 업황의 급격한 악화 영향으로 순수출 기여도는 더욱 악화되었고 제조업부문의 성장기여도 역시 2 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기여도를 보여주었다. 각종 대외 악재에 따른 성장 둔화 압력을 소비사이클이 방어해 주었다고 3 분기 GDP 는 요약된다.

     

    ㅇ 문제는 과거보다 현재(4Q)와 미래(23년 1Q) 성장 둔화 리스크

     

    3분기 국내 GDP 성장률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압력이 거세지고 있음은 걱정거리다. 민간소비의 경우 급격한 위축은 당장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심리의 악화 및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는 시차를 두고 민간소비 사이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3분기보다 4분기 그리고 23년 1분기로 갈수록 민간소비의 성장 견인력은 약화될 공산이 높다.

     

    3 분기까지는 그나마 전기비 기준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보인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4 분기 혹은 23 년 1 분기에는 역성장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반도체 등 IT 를 중심으로 한 수출사이클이 4 분기중 역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내 자금경색 혹은 신용경색 리스크는 국내 설비투자는 물론, 건설투자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사는 4 분기 및 23 년 1 분기 GDP 성장률은 정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차이나 런(China Run) 리스크도 국내 경기에는 악재

     

    시진핑 집권 3 기에 대한 우려 시각이 확산되면서 소위 차이나 런(중국 회피·차이나와 뱅크런의 합성어)에 대한 우려를 넘어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 집권 3 기 출범과 함께 제기되고 있는 우려는 궁극적으로 중국 경제의 저성장과 신용위험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CDS 와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 급등 그리고 위안화 초약세 현상은 일단 시진핑 주석 체제에 대한 공포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시진핑 주석 집권 3 기는 미-중 패권경쟁, 특히 글로벌 신공급망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음은 국내 수출은 물론 연관 산업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또한, 당 대회를 통해 신지도체제는 결정되었지만 동 체제는 내년 3 월 전인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될 전망이다. 리커창 총리가 내년 3 월까지 경제를 총괄하겠지만 사실상 허수아비 총리라는 점에서 경제 정책 상의 큰 의사결정은 어려워졌다. 정책 부재 속에 당분간 중국 경기가 표류할 수 있음이다.

     

    꼭 차이나 런이 아닐지라도 중국 경기 모멘텀이 최소 23 년 1 분기까지는 부재할 수 있음은 국내 대중국 수출은 물론 중국관련 국내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는 국내 성장흐름에도 반영될 것이다.

     

    주목할 것은 차이나 런 현상이 심화될 경우에는 국내 신용위험 역시 동시에 고조될 수 있고 이는 국내 경기사이클의 침체 진입을 앞당기거나 침체 강도를 심화시킬 수 있는 리스크이다. 단기적으로 대외 여러 악재 중 국내 경기사이클, 특히 경기 둔화 폭을 좌우할 가장 큰 리스크는 차이나 런 리스크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11 월 금통위의 금리 결정의 고민이 깊어져

     

    미 연준과의 금리 차 유지 및 물가 압력 등을 고려하면 11 월에도 50bp 금리인상이 필요해 보이지만 국내 신용경색 리스크, 경기 둔화 및 차이나 런 리스크 등은 금통위의 고민을 깊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하여 11 월초 미 FOMC 결과가 주목된다. 11 월 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이 예상되지만 만약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그널이 가시화된다면 11 월 금통위 결정 역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즉, 50bp 가 아닌 25bp 금리인상에 그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여하튼 국내 금리인상 사이클도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NH 하우스뷰

     

    연초 이후 강도 높은 긴축으로 금융시장의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입니다. 시장이 반영하는 연준 의 최종 기준금리(Terminal Rate)가 5%를 상회하는 가운데 채권 금리의 높은 변동성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채 금리 상승은 긴축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3분기 S&P 500 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가 한창 이던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입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미국 주택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등 조금씩 긴축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8월 이후 가팔랐던 금리상승 속도는 연말로 갈수록 둔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편, 기업실적 하향 조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가 반등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 해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국면이 길어지는 가운데 2023년에도 높은 물가 수준이 유지될 전망으로 당분간 실질금리가 낮아지기는 어렵습니다.

     

    금리 변동성이 완화된 이후에는 높아진 비용에 적응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입니다.

     

     

    ㅇ원자재 : 겨울철 난방수요 확대와 타이트한 수급으로 에너지 가격 하방경직 성 높을 전망. 농산물 가격은 라니냐 여파로 단기적 상승 압력 높음

     

    ㅇ 유가 : 수요 둔화 우려로 유가 하락했으나 OPEC+ 감산 정책 확인. 천연가 스는 최근 급락에도 겨울철을 앞두고 수요가 재차 증가할 가능성 상 존. 에너지 가격의 하방경직성 높다는 판단

     

    ㅇ 산업금속 : 중국 경기 회복이 지연되며 글로벌 경기와 동행하는 산업금속 가격 은 당분간 상승 모멘텀 부재할 전망

     

    ㅇ 귀금속 :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스탠스와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금 가 격 상승 여력 제한적

     

    ㅇ농산물 : 연말까지 라니냐 기후 지속 전망. 여기에 고유가로 인한 비료 가격 상승 더해지며 농산물 가격 강세 이어질 전망

     

    ㅇ원화 : 11월부터 계절적으로 한국의 에너지 수입물량이 증가하며 무역수지 악화 지속. 중국 위안화 약세 압력 역시 원화 약세 재료. 원/달러 환 율은 1,400원대 중후반 수준까지 상승 시도 전망

     

    ㅇ달러인덱스 : 전쟁 이후 유럽의 대러 수입 급감 및 대미 수입 증가로 미국의 무역 수지 적자 개선 중. 유로화와 엔화 약세는 다시 유럽과 일본의 수입 물가 상승과 무역수지 적자를 유발해 강달러 압력이 지속될 전망

     

     

     

     

    ■  연준 피벗 모먼트 – ‘강제적 피벗’과 LTCM

     

    1. 연준 피벗의 모멘트를 ① 아름다운 피벗 (연착륙), ② 강제적 피벗 (금융시장 발작), ③ 선제적 피벗으로 나눠 살펴보고 있습니다. 

     

    2. 지난 글에서 ‘② 강제적 피벗’을 촉발할 수 있는 것으로 부동산, 크레딧, 금융기관 등이 있지만, 이들이 ‘방화범’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했던 것은 가장 안전하다는 ‘국채시장’이었습니다. 많은 단서들이 ‘국채 문제’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었는데, 당시 언급했던 세 가지 단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① 문제가 발생한 ‘영국, 유로존, 일본’ 공통점은 저금리를 이용해 대규모 국채를 발행했다는 것입니다. ② 올해 채권 수익률은 안전자산인 국채 가 꼴지이며, 심지어 나스닥에 언더퍼폼 중입니다. ③ 현금 등가물인 미국 국채시장에 유동성 부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3. 그렇습니다. 항상 문제는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 (국채)’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때, ‘당연한게 (저금리)’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마침 지난주부터 당연히 안전한 자산인 ‘국채시장’에 경고가 연이어 나오기 시 작했습니다. 옐런은 국채 시장에 대해 침착했지만, 표정은 불안했습니다.

     

    4. 그렇다고 당장 국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SRF, PD 바이백, SLR 규제 완화’ 등의 안전요원들 (대응책)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국채시장이 패닉에 빠지는 경우입니다. 시장이 패닉에 빠져 한꺼번에 좁은 문으로 몰리게 되면, 그 땐 ‘안전요원’은 무용지물입니다. 이땐 불을 끄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바로 연준 피벗입니다

     

    5. 그렇다고 국채시장이 붕괴할 가능성은 낮으며, 문제는 국채를 이용한 파생상품/담보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특히 규제 밖에 있는 ‘연기금/운용사’를 주목합니다. 마치 1998년 ‘LTCM 파산’이 연준 피벗을 만든 것과 비슷합니다.

     

    6. 요약: ‘② 강제적 피벗’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가장 안전하다고 믿어왔던 국채시장이다. ‘SRF, PD 바이백, SLR 완화’ 등의 대책이 있어 당장 문제될 가능성은 낮으나, 문제는 패닉이 왔을 때는 안전요원 정도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국채를 이용한 파생/담보 등을 영위한 연기금/운용사 등을 주목하는데, 1998년 LTCM을 참고해보자.

     

     

      

     

    ■  LG에너지솔루션 : 3분기 판가 인상 효과, 4분기도 매출 성장세 지속 -하나

     

    ㅇ 3Q22 Review : 판가 인상 효과

     

    3분기 실적은 매출 7.6조원(YoY +90%, QoQ +51%), 영업이익 5,219억원(YoY 흑자전환, QoQ +167%)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영업이익 컨센서스 4,060억원). 전 부문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률 개선 효과가 컸던 가운데, 배터리 판가 인상 동반되며 영업이 익률은 전분기 대비 2.9%p 상승한 6.8%를 기록했다.

     

    1) 소형전지 부문(매출 비중 35%)은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 지속 및 아이폰 향 파우치 전지 매출 증가로 부문 매출 YoY +87%, QoQ +32% 증가 했다. 판가 상승 및 파우치 전지 성수기 효과로 부문 수익성은 QoQ +3.0%p 개선된 12.1%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자동차 전지 부문 (매출 비중 57%)의 경우, 1분기 메탈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인상이 3 분기에 대거 반영되며 부문 매출 YoY +77%, QoQ +69% 증가했다. 부문 수익성 역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분기 대 비 +3.7%p 개선된 4.4%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3) ESS 부문(매출 비중 8%)은 해외 주요 프로젝트 매출 반영되며 부문 매출 YoY +334%, QoQ +34% 증가했고 부문 영업이익률은 +1.3%로 전분기 대비 +2.7%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 4분기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 8.2조원(YoY +84%, QoQ +7%), 영업이익 5,188 억원(YoY +585%, QoQ -1%)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중 대형전지 및 소형전지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GM과의 JV인 Ultium Cells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며 중대형전지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매출 증가할 전망이 다. 다만, 신규 라인 가동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인해 전사 4 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5%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6.3%).

     

    ㅇ Premium 정당화 : 목표주가를 600,000원으 로 상향

     

    원통형 전지 매출 증가 가속화 및 중대형 전지 수익성 개선 반영해 2024년 EBITDA 전망치를 12%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60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EBITDA 대비 22배다. 글로벌 주요 지역 전기차 시장 중, CATL의 주요 매출처인 중국의 전기차 판 매 증가율이 가장 가팔랐던 CATL 상장 초기(2018-2019년) 당시, CATL이 부여 받았던 EV/EBITDA 배수 평균은 30배다.

     

    2023-2025 년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매출처인 미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중국 대비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낮은 전기차 침투율 및 IRA 전기차 보조금 효과 감안). CATL 상장 초기 당시 EV/EBITDA 배수 30배 및 미국 시장 내 시장 지배력 감안할 때, LG에너지솔루션 의 현재 가격 부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  삼성SDI : 가파른 수익성 개선, PER Valuation 가능한 가격 - 

     

    ㅇ 3Q22 Review : 중대형전지 부문 영업이익률 9%

     

    3분기 실적은 매출 5.4조원(YoY +56%, QoQ +13%), 영업이익 5,659억원(YoY +51%, QoQ +32%)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4,927억원).

     

    1) 중대형전지(매출 비중 49%)는 BMW 등 주 요 고객사향 배터리 출하 증가와 함께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상승 영향으로 부문 매출 YoY +90%, QoQ +12% 증가했다. 부문 수익 성은 고수익성 제품군(Gen.5) 매출 비중 상승 및 판가 상승 힘입어 영 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8.7%, QoQ +5.5%p).

     

    2) 소형 전지(매출 비중 41%)는 우려했던 전동 공구 부문이 하이엔드 제 품 매출 비중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소폭 증가한 가운데, 전기차 향 원형 전지 매출 증가세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62%, QoQ +29%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았던 전기차향 원형 전지 부문 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크게 개선되며 소형 전지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7%p 상승한 11.6%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전지 부문 합산 영업이익률은 10.0%로 QoQ +4.0%p 상승했고, 부문 영업이익 역시 YoY +140%, QoQ +98% 증가했다.

     

    3) 전자재료(매출 비중 10%) 부문의 경우 디스 플레이 패널 수요 둔화로 편광필름 매출이 급감하며 부문 매출 YoY - 23%, QoQ -20% 감소했다. 편광필름 부문이 가동률 하락으로 수익 성 악화되며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2.3%p 하락 한 15.2%를 기록했고, 부문 영업이익은 YoY -53%, QoQ -56% 감 소했다.

      

    ㅇ 4분기 이익 증가 지속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 5.9조원(YoY +55%, QoQ +10%), 영업이익 6,249억원(YoY +135%, QoQ +10%)으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 다. 연말 성수기 전기차 배터리 주문 증가 및 삼성디스플레이향 유기 재료 매출 증가로 중대형 및 소형 전지, 전자재료 부문 모두 3분기 대 비 매출 증가 전망된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성 불구, 전사 영업이익률은 최근 전력비 상승 감안해 3분기와 유사한 9.4%(QoQ -0.6%p)를 전망하나, 최근 전기차향 원형 전지 수익성 개 선세 및 고수익성 제품군인 OLED 소재 매출 비중 상승 감안할 때 추 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여력 크다고 판단한다.

     

    한편, 전체 전기차 배 터리 실적(소형+중대형)은 2022년 매출 9.7조원, 영업이익 6,678억 원(OPM 6.9%), 2023년 매출 13.6조원, 영업이익 1.2조원(OPM 8.8%)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ㅇ P/E Valuation 가능한 셀 메이커

     

    가파른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셀 메이커 중 가장 먼저 P/E Valuation 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익 규모가 증가했다.

     

    향후 3년 평균 EPS 증가 율(32%) 및 2024년 예상 지배순이익 2.5조원 감안할 때, P/E 기준 목표 시총인 61조원(2024년 예상 순익 대비 약 24배 수준)은 향후 삼성SDI 주가 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P/E 기준 적 정 시총 61조원, EV/EBITDA 기준 적정 시총 88조원의 평균치인 74 조원을 목표 시가총액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8 만원을 유지한다.

     

     

     

     

    ■  LG이노텍 : 수요 둔화보다 중요한 믹스 개선 -NH

     

    ㅇ 믹스 개선으로 4분기에도 실적 기대치 상회할 것

     

    - 북미 고객사 고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 및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동사는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 4분기에도 동사 점유율이 높은 Pro 라인업 위주의 출하량 확대가 예상되어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전망

     

    - 최근 수요 둔화 우려에도 믹스 개선 및 광학줌 적용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동사는 2023년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XR(확장현실)기기 등 신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ER 5.5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 중장기 XR, 자율주행차 등에서의 성장성 고려했을 때 주가 우상향 예상

     

    - 동사 3분기 영업이익은 4,448억원(+32.5% y-y, +53.4% q-q, 영업이익률 8.3%)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 고 가 모델인 Pro 라인업에서 평균 판가 상승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와 환율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

     

    - 4분기에도 북미 업체의 고가 스마트폰 위주의 출하량 확대되어 동사 수혜 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 단기적인 실적, 중 장기 매력적인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과도한 저평가 상태. 주가 회복을 고려한 매수 권고

     

     

     

      

     

    ■  삼성물산 : 건설과 바이오가 주도한 어닝 서프라이즈 -NH

     

    [안정적 건설과 고성장 바이오,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강한 실적 모멘텀.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본격화. 상속세 재원 위한 배당 확대, 위상 강화 등 지배구조 이슈 수혜 기대. 현재 주가는 NAV 대비 63% 할인]

     

    ㅇ 확실한 실적 레벨 업과 투자사업에 대한 기대

     

    - 삼성물산은 바이오 고성장, 건설 캡티브 위주 안정성장,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2022년 영업이익 2조 5,485억원(+113% y-y)으로 레벨업

     

    - 계열사 유상증자 참여, 라이프사이언스 CVC 펀드 등 바이오사업 투자 강화. 수소, 태양광, SMR 등 친환경 사업 구체 화. 스마트 시티 및 연계한 신재생 사업 기회 모색 등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본격화 - 기준연도 변경(2022년→2023년)과 상장자회사 주가 변동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10,000원에서 180,000원으로 하 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ㅇ 3분기 실적: 건설과 바이오가 주도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2,556억원(+36% y-y), 7,968억원(+465% y-y)으로 시장 컨 센서스 대폭 상회

     

    - 건설(영업이익 3,240억원, 흑전 y-y)은 해외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와 국내외 준공 프로젝트 손익개선(약 900 억원)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7.7% 시현. 수주도 연간계획 상회하는 13.5조원 달성.

     

    레저(480억원, 흑전 y-y)는 코로나19 영향 해소와 성수기 효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시현. 식음(240억원, +50% y-y)은 식자재 유통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 재개.

     

    패션(290억원, +71% y-y)은 비수기임에도 소비심리 회복, 온라인 비중 확대로 견조한 영 업이익률(6%) 시현. 상사(590억원, -28% y-y)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감익

     

    - 4분기에는 건설의 일회성이익 소멸에도 바이오 환율 효과 지속, 패션 성수기 효과 등 통해 영업이익 6,541억원 (+100% y-y) 전망

     

     

     

     

     

      현대일렉트릭 : 일회성 감안해도 긍정적인 수익성-하나

     

    ㅇ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40,000원으로 기존 대비 21% 상향하 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PS 에 PBR 1.5배를 적용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 했다. 환율과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도 6%대로 상승한 마진이 긍정적이다. 시황 호조로 수주잔고 증가 흐름도 지속되는 중이 다. 2022년 실적 기준 PER 8.3배, PBR 1.5배다.

     

    ㅇ 3Q22 영업이익 378억원(YoY +410.8%)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매출액은 5,351억원으로 전년대비 35.8% 증가했다. 조 업일수 감소에 따른 계절적 비수기지만 주요 부문 안정적 성장 과 환율 상승 영향으로 매출이 개선되었다. 전력기기는 한전 계열 매출 감소에도 해외 변압기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회전/배전기기는 ESS 매출 감소에도 선박용 제품 호조로 개선 흐름을 지속했다.

     

    해외법인은 미국 법인 매출이 전분기대 비 감소했으며 중국 법인도 현지 봉쇄 및 고객 납기 연기 요청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지만 성장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 익은 378억원으로 전년대비 410.8% 증가했다. 전력기기는 해 외 변압기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미국 반덤핑 예치 관세 155억 원이 환입되었다.

     

    회전/배전기기도 선박용 제품, 회전기/차단 기 수익성이 양호한 모습이다. 해외법인은 중국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미국 법인 원자재 가격 상승 관련 충 당금 설정으로 다소 부진했다. 영업외손익에서 미국 반덤핑 관 세 충당부채 1,011억원이 환입된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ㅇ 수주 실적은 여전히 양호. 마진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중동, 북미, 선박용 제품 수주는 이번 분기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빠르게 증가한 수주잔고는 시차를 두고 올 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이다. 미국 법인에서 발생한 원자재 수급 관련 일시적 부진 영 향은 충당금으로 선제 반영하였기 때문에 추가 마진 악화 우려 는 제한적이며 최근 나타나는 물류 비용 안정화는 이익률 개선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일기획 : 업황 변화에 준비된 사업자 -NH

     

    [ 3분기 영업이익 931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 경신. 업황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효과. 특히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에 따른 전 부문 고른 성장이 두드러짐. Web3.0(메타버스) 관련 신사업도 순항 중. 산업 내 Top-pick 유지]

     

    ㅇ 미리 대응한 만큼, 독야청청하다

     

    -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경기 둔화 우려를 이겨낼 차별화된 실적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성, 주주 친화적 정책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사업자. 현재 2022E PER은 13배로 5개년 밴드차트 하단. 밸류에이 션 매력까지 보유. 산업 내 Top-pick 관점 유지함

     

    - 최근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단순 브랜드 광고보다는 판매 성과가 담보되는 디지털 중심의 통합 마케팅 수요가 늘어 나는 추세. 동사 이러한 업황 변화에 대응하고자 관련 역량을 미리 갖춰둔 덕택에, 안정적인 캡티브 광고주 물량에 비 캡티브 광고주 신규 개발까지 더해가며 외형 성장 지속 중

     

    - 애드테크, Web3.0(메타버스) 등 중장기 동력이 될 신사업에 대해서도 미리 대응 중. 이와 같은 신사업 확대로 단기 적 인건비 부담 증가는 불가피하나, 그 외 비용에 대한 효율화로 높은 수익성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ㅇ 3Q22 Review: 역대 최대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 4,020억원(+23% y-y), 영업이익 931억원(+33% y-y)으로 높아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의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본사: 캡티브 대행 증가가 두드러짐. 닷컴 등 플랫폼 중심의 디지털, 금융공동 캠페인 등. 비캡티브 역시 신규 광고주 개발 지속

     

    - 자회사: 북미는 높은 전년도 기저에도 불구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로 고성장(+56% y-y). 중국 역시 디지털 이커머 스 및 미디어 집행 위주의 고성장 지속(+33% y-y). 두 지역의 경우 자회사 간 크로스셀링도 눈에 띔. 신흥시장 및 유럽의 경우 코로나 완화에 따른 오프라인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삼성바이오로직스 : 3Q22 Re: 선제적 투자로 고환율 기회를 잡았다-하나

     

    3Q22 Review: 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3Q22 Review: 물량, 가격 모두 전망치 하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 3Q22 매출액 6,746억원 (+49.7%YoY, +33.9%QoQ), 영업이익 3,114억원(+86.3%YoY, +81.1%QoQ, OPM 46.2%)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 2공장 정기 보수가 종료되고 1, 2, 3 공장이 모두 풀 가동 되었으며, 2) 제품 믹스가 개선되었다. 또한 3) 우호적인 환율 (3Q22 1,340원/달러, 2Q22 1,261원/달러, 3Q21 1,158원/달러) 효과의 작용과, 4) 완제(Drug Product, DP)에 의한 기타 매출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연결 기준 3Q22 실적은 매 출액 8,730억원(+93.7%YoY, +34.0%QoQ). 영업이익 3,247억 원(+94.2%YoY, +91.4%QoQ, OPM 37.2%)이다.

     

    삼성바이오에 피스의 매출액은 2,697억원(-0.5%YoY, +15.8%QoQ). 영업이익 779억원(-23.2%YoY, +33.2%QoQ)으로 휴미라 고농도 시밀러 FDA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약 300억원을 통해 호실적을 시현했다.

     

    ㅇ 4Q22, 22년 연간 추정치 상향 조정

     

    2023년 적극적인 공급 조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Q22 실적 추정치를 별도 기준 매출액 6,739억원, 영업이익 2,538억원으로 기존 매출액 6,06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에서 상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2022년 별도 기 준 매출액을 2조 3,634억원(+50.7%YoY), 영업이익을 9,133억원 (+70.2%YoY)으로 전망한다.

     

    4분기 실적은 환율과 비용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3Q22 평균 환율은 1,340원/달러였으며 10/26 기준 4Q22 평균 환율은 1,427원/달러로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환율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다만 4분기 전반적 비용은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4분기부터 4공장 6만리터 설비가 가동되며 4공장 감가상각비가 일부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0원 유지

     

    NAND 불확실성이 불편하지만, 저가 매수 추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0원을 제시하며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투자와 투자에서 확인될 견조한 수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18일자로 4,260억원 규모의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4공장의 선수주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증설(항 체 CMO 5공장)과 이를 통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

     

     

     

     

     

     

     인탑스 -퀀트K

     

    ㅇ 주요 사업 분야

     

    ① IT 디바이스 - 모바일 ASS’Y (기초가공 처리 및 내/외장 부품이 조립된 형태의 휴대폰 케이스) - 안테나 부품, 차폐 부품, 전자가격표시기(ESL)

     

    ② 금형 및 기타 - 코로나 진단키트, 서비스 로봇, 기타 금형 제품

     

    ③ 가전제품 ASS’Y - 사출 및 기초가공 처리가 완료된 생활가전 제품 (냉장고/세탁기 등) - 내 / 외장재로서 최종 생활가전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제품을 통칭

     

    ④ 자동차 부품 - 사출 및 기초가공 처리, 일부 조립과정을 거친 램프, 커넥터 등 - 자동차 완제품 생산을 위한 내/외장재 제품을 통칭

     

    ㅇ 체크사항

     

    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동사의 3분기 예상 매출액 2,239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진단키트 물량 감소를 의식하여 기대치가 많은 낮아져 있으나 IT디바이스 대비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EMS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⑵ M&A(인수합병) 추진 동사는 적극적인 M&A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상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22년 2분기 기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은 약 1,400억원으 필요에 따라 자사주 활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M&A 전문 컨설팅 업체인 PWC컨설팅과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미래를 담고 있는 기업 인수에 성공한다면 큰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 투자포인트

     

    ⑴ 삼성전자 핵심 협력사

     

    동사는 1988년 국내 최초 휴대폰이자 삼성전자의 첫 번째 휴대폰인 SH-100 플라스틱 케이스 납품을 시작으로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삼성전자의 핵심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동사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약 35%로 추정되며,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의 경우 50% 넘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케이스도 납품 대응하고 있으며, 생산은 베트남 법인에서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베트남 공장은 삼성전자 가전복합단지 5분 거리 위치로 납기 시간 단축과 함께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⑵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제조 파운드리(EMS) 기업으로 변모 중

     

    과거 동사는 IT 디바이스에 크게 의존했던 매출 구조를 보였으나,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로 부터 진단키트 위탁사로 선정되어 의료기기 OME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성공하였습니다.

     

    사람 몸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는 기존 공산품과 달리 엄격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별도의 KGMP (우수의약품제조기준) 인증을 필요로 합니다. 동사는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진단키트 성장성을 빠르게 파악하여 KGMP 인증을 비롯하여 CE(유럽), FDA(미국) 제조처 등록을 통해 진단키트 수주에 성공,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진단키트 90%이상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현재 동사는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을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베어로보틱스는 저렴한 생산기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국을 배제하고 동사를 선택했으며, 지목한 배경에는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높은 생산 기술력과 빠른 납기가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젬스 힙(GEMS Hip) 생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과 마찬가지로 동사가 독점으로 생산하며, 언론에서는 초도물량에 대해 20,000~50,000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미 공장의 Ramp-Up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였고 별도의 Space(공간) 보유하고 있어 추가 물량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ㅇ K코멘트

     

    동사는 단순 플라스틱 사출 업체에서 종합 EMS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IT디바이스 매출 비중은 80% 달했으나 2021년 60% 수준까지 감소하여 특정 품목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대폭 낮춘 상태입니다. 동사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고객사가 원하는 품목을 빠르게 스캔(Scan)한다는 것 입니다.

     

    특히 국내 구미공장과 베트남 공장의 경우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시켜 불량률을 최소화 하고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에 쌓은 현금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에 경영참여 목적 으로 지분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한 의료기기 업체 플라즈맵(405000) 지분 투자를 통해 플라즈마 멸균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플라즈맵(405000)의 수주잔고는 1,000억원을 상회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 IPO가 예정되어 있는 에이비메디컬의 지분 12.16%를 보유중이며 차후 에이비메디컬 진공채혈관 물량이 크게 증가해 자체적으로 소화가 불가할 경우 동사와 체결한 우선 협상권을 발동해 물량 전부를 위탁하여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오늘스케줄 -10월 27일 목요일 

    1. 산돌 신규상장 예정
    2.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4.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5.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7.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논의
    9.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전체 대국민공개 예정
    10. 한국은행, 금통위 정기회의 예정
    11. 오미크론 개량백신 사전예약 실시
    12. 샘표식품, 대형마트 간장가격 인상
    13.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14. 코베 베이비페어
    15. KDI 부동산시장 동향
    16.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7. 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 발행실적 발표


    18.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19.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20.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1. S-Oil 실적발표 예정
    22.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23. LX세미콘 실적발표 예정
    24. HD현대 실적발표 예정
    25. 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예정
    26.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27.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 예정
    28.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29. HL만도 실적발표 예정
    30.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예정
    31.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32.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예정
    33. DL이앤씨 실적발표 예정
    34. DL건설 실적발표 예정
    35.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36.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37. 윙스풋, 스팩합병 상장 예정
    38. 뉴로메카 공모청약
    39. 제이아이테크 공모청약
    40. 금화피에스시, 에코비트엔지니어링 인수 관련 재공시 기한
    41. 아이윈플러스 거래정지(주식병합)
    42. 솔고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43.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44. 세종메디칼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45. NH투자증권 보호예수 해제


    46. 美) 9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7. 美) 10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9. 美)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발표(현지시간)
    50.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1.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2.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53.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54. 독일) 1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5. 中) 9월 공업이익

     

     

     

     

     

     

    ■ 미드나잇뉴스

     

    ㅇ 세계은행(WB)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올해 에너지 가격이 60% 급등할 것으로 전망함. 추가로 내년 11%까지 하락하겠지만 지난 5년 평균 대비 크게 웃돌 것으로 관측함 (Reuters)

     

    ㅇ 미국의 9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큰 폭 감소함. 미 상무부는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0.9% 감소한 연율 60만3천 채를 기록했다고 집계함 (WSJ) 

     

    ㅇ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를 돌파함. 이는 21년 만에 최고치로, 이에따라 모기지 수요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CNBC) 

     

    ㅇ 캐나다 중앙은행(BOC) 이 시장의 예상치(75bp)보다 낮은 수준인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함.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3.25%에서 3.75%로 50bp(0.5%포인트) 올린다고 밝힘 (WSJ)

     

    ㅇ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가 높은 금리가 성장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고 언급함, 티프 맥클렘 총재는 50bp 금리 인상 이후 너무 적은 긴축과 과잉 긴 축의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함 (Reuters)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27일 기준 금리를 다시 자이언트스텝(0.75%)으로 밟아 올릴 것이 유력함. 유로존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와 정치적 압박에도 ECB는 물가를 잡기 위해 강력한 긴축의 고삐를 더욱 조일 것으로 예상됨.

     

    ㅇ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물가상승률을 끌어내리기 위한 조치들이 실업률을 기대 이상으로 더 높일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가 경고함. 도이체방크는 연준이 물가 인하 방안으로 미국의 일자리 감소도 감수하려고 하고 있으나 실업률이 목표인 4.4%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ㅇ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7.3위안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밝힘. 인민은행 당 위원회와 국가외환관리국 당 그룹은 합리적인 균형 수준에서 위안화 환율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의 올해 전력소비 증가율이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5% 수준이 될 것이란 예측이 제기됨. 중국 전력기업연합회는 지난 3분기 중국의 전력 소비량이 6조4900억kWh로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작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힘.

    ㅇ 중국 정부가 세제 혜택과 대출 알선 등을 앞세워 외국 기업 상장 유치에 나섬.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와 상무부, 산업정보기술부 등 6개 부처는 '제조업에 중점을 둔 외국인 투자 확대 조치'를 발표함.

     

    ㅇ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NAS:GOOGL)의 3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을 모두 하회한 것으로 나타남. 구글의 CBO 인 필립 쉰들러는 보험과 대출, 모기지와 암호화 폐 등 특정 분야에서 검색 광고 지출이 감소했다고 언급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원화 강세 속 상승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84%, MSCI신흥지수 ETF는 +1.64%,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1.1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4% 상승, KOSPI는 0.8%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MS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증시와 홍콩증시가 정치 불안 우려를 해소하며 적극적인 정부의 대응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등 증시주변 여건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상승 전환.

     

    중국증시의 반등으로 외국인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에서 대규모 환매수 청산이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결국 KOSPI는 0.65% 상승. 다만, KOSDAQ은 신용경색 상황과 연계되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0.82% 하락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둔화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그렇지만 이는 전일 이미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뉴욕증시에서 달러화의 약세가 확대되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에 힘입어 달러/원 환율은 16원 내외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확대될 수 있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나스닥은 하락했으나 중소형 지수인 러셀지수가 0.46% 상승하고 다우 운송지수 또한 1.36%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

    전일 한국증시 상승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증시의 모습이 오늘도 견고한 상승을 보일지 여부가 한국증시가 상승출발후 그 폭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

     

    를 감안 한국 증시는 0.8% 내외 상승 출발 후 환율과 중국증시 움직임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8%
    WTI유가 : +4.24%
    원화가치 : +0.94%
    달러가치 : -1.06%
    미10년국채금리 : -1.3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대형 기술주 중심 하락

     

    ㅇ 다우+0.01%, S&P-0.74%, 나스닥-2.04%, 러셀+0.4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심리적인 불안과 기대, ②달러약세


    26일 뉴욕증시에서 부진한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로 나스닥이 2% 넘게 하락 출발. 이후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그렇지만, 장 후반 실적 발표 앞둔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재차 확대되자 나스닥의 하락폭이 재차 확대. 반면, 다우지수는 헬스케어와 에너지 등의 강세로 상승하는 등 미 증시는 업종 차별화 속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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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는 장중 변동성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특히 장초반부터 이어진 달러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이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장초반 하락에서 상승전환하는 힘을 보이기도 했음.

     

    오후들어 외환과 채권시장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지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급격하게 유입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이는 개인과 기관투자자들 대부분 심리적인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

     

    실제 개인투자자 협회가 발표하는 주간 개인투자심리를 보면 지수하락을 전망하는 수치가 역대 평균인 30.5%를 크게 상회한 56.2%를 기록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위축상태는 지속. 그렇지만 이를 다르게 해석할 경우 이미 악재가 많은 부분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있음. 과거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60% 내외를 기록한 이후 지수반등이 본격화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10월 기관투자자 심리지수를 보면 지난달 보다 4.6p 하락한 104.3으로 발표돼 5개월만에 처음으로 둔화, 특히 유럽지역이 무려 14.4p 하락한 86.2를, 북미지역이 5.1p 하락한 104.0를 기록한 점이 영향을 줬는데 스테이츠 스트리트는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주요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발표. 반면, 아시아 지역은 4.1p 상승한 104.5를 기록.

     

    결국 개인과 기관투자자 들의 심리적인 위축은 영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것으로 리사 수낵 신임 총리가 선출된 이후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금리는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고 있어 향후 지수의 견고한 모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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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로 향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며 지속적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음. 그동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달러강세요인 중 하나였기에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

     

    달러 강세의 또 다른 요인이었던 영국과 유로존 불안심리도 완화돼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강세가 확대된 점도 달러약세 요인 중 하나. 영국의 경우 리사 수낵 신임총리 선출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완화로, 유로존은 올 겨울철 날씨가 온화할 것이라는 기대와 재고 증가로 천연가스가격이 안정을 보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인민은행이 역내외 달러매도를 통해 위안화의 강세를 이끌었으며, 일본정부도 최근 흐름과 다른 방식 즉 소규모로 지속적인 개입을 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돼 엔화강세도 이어지고 있어 달러매도 심리가 확대된 점도 영향. 이 영향으로 국채 금리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이에 힘입어 주식시장은 견고한 모습. 물론 오늘은 대형 기술주 실적 이슈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 외 종목군 대 부분 견고한 모습을 보여 투자 심리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대형기술주 부진 Vs. 에너지, 헬스케어 강세

     

    MS(-7.72%)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부진 여파로 하락. 알파벳(19.14%)은 광고 매출 둔화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아마존(-4.10%), 애플(-1.96%)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장 마감 후 메타(-5.59%)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시간 외 12% 하락 중. 서비스 나우(-2.72%)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12% 대 상승. 넷플릭스(+2.61%)는 광고 포함 상품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지속.

     

    엔비디아(2.75%)는 CEO의 TSMC 방문 소식에 시간 외로 4% 내외 상승 중.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65%)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엔비디아(-2.75%), AMD(-2.83%), 애널로그 디바이스(-3.41%) 등도 동반 하락했으나 주요 기업들이 내년 투자 축소를 발표하고 있어 업황 바닥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 부각돼 낙폭이 확대되지 않음. 브로드컴(+0.24%), 램리서치(+1.51%) 등이 상승하는 등 일부 종목의 경우 견고함을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7% 하락에 그침.

     

    인텔(-0.73%)에서 분사해 새로 상장된 자율 주행관련 기업인 모빌아이(+37.95%)는 큰 폭으로 상승.

     

    바이오젠(+2.51%)은 골드만삭스가 알츠하이머 약물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강세.

     

    비자(+4.60%)는 견고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 발표로 상승. 마스터카드(+2.60%)도 동반 상승. 보잉(-8.77%)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공급 문제로 737납품 목표를 삭감후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부진한 신규 주택 판매 건수

     

    미국 9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67.7만 건을 하회한 60.3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58.5만 건은 상회. 중간판매가격은 43만 5,800달러에서 47만 600달러로 크게 상승했으나 이는 7월 기록했던 47만 9,800달러를 하회. 평균판매 가격은 52만 9천 달러에서 51만 7,700달러로 하락했으며 지난 7월 56만 6,400달러를 크게 하회

     

    미국 10월 스테이츠 스트리트 투자자 심리지수는 지난달 108.9를 하회한 104.3으로 발표, 유럽지역이 14.4p 하락한 86.2로 북미 지역이 5.1p 하락한 104.0을 기록한 점이 영향. 아시아 지역은 14.1p 상승한 104.5를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택 지표 소화하며 하락. 더 나아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지속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2배를 상회한 2.48배로, 간접입찰도 62.9%를 상회한 68.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기대인플레가 큰폭 하락, 10년-2년금리역전폭은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파운드>유로>엔화>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신규 주택 판매 건수 둔화 등 경제 지표 부진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심리가 지속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파운드화는 수낵 신임 총리의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로 달러대비 강세 확대.

     

    역외 위안화는 인민은행의 달러매도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1.5% 이상 강세를 보임. 캐나다 달러는 BOC의 금리 인상 폭이 예상을 하회한 50bp 인상에 그쳤으나 달러대비 강세 를 보임. 반면, 브라질 헤알은 여전히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지속되며 약세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 재고에 대해 예상보다 많은 2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나 같이 발표된 정제 가동률이 89%로 2018년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정제 가동률이 높아질 경우 정제를 위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에는 긍정적인 영향 을 줄 수 있기 때문.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4% 하락, 철근은 0.22% 상승

     

    곡물은 달러 약세 등으로 미국 농작물에 대한 수출 수요 개선 기대 속 상승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옥수수와 대두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하는 등 수급적 인 요인으로 혼조 마감. 

     

     

     

     


    ■ 전일 중국증시 : 저가매수에 반등…상해지수 장중 3,000선 회복

     

    ㅇ 상하이종합+0.78%, 선전종합+1.79%


    26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저가 매수가 이어지며 모처럼 반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지수 급락 이후 저가 매수가 몰리며 장중 3,028선까지 오르기도 하며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선전종합지수도 장중 2% 이상 급등하며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특히 중앙은행 및 금융 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에 대한 기대가 투자 심리를 떠받쳤다.

    중국인민은행(PBOC)과 외환관리국은 20차 당 대회 이후 처음으로 연합 회의를 실시하고 부처 협력을 통한 주식·채권·부동산 등 시장 건강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은보감회)는 현재 중국 금융 리스크가 점차 감소하고 있고 금융 체계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BOC는 전일과 달리 위안화를 절상 고시해 위안화 강세를 유도했다. 이에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30위안(0.04%) 내린 7.163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기준환율 전망치는 대략 7.1983위안 정도였으나 실제 고시 환율 수준은 이보다 높게 결정됐다.


    상하이 증시에서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소프트웨어,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관련 업종이 올랐고 선전증시에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전기 공익 사업체, 제약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해운회사, 석유, 가스, 소모 연료 등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8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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