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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2/12(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2. 10. 20:27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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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er For longer’와 서비스 수요의 관계 - 대신

     

     코로나19로 과열되었던 미국 경기는 연준의 통화 긴축 이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 되고 있다. 금리 인상의 강도는 금리에 즉각 반응하는 주택경기만 보더라도 다른 어느 인상 사이클보다 강하다(그림1~2).

     

     누적된 통화긴축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가장 과열되었던 기술 산업이 먼저 빠르게 수축되었 다. 이어서 이연수요로 버티고 있던 제조, 유통 부문도 둔화되면서 공급망 차질은 완화되고 있다. 다만, 서비스 수요는 방역정책 등으로 최근 들어서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 서 여전히 양호한 상황이다.

     

     이는 서비스업 중심의 노동 수요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금 상승에 따른 서비스발 인플레이션 압력은 Fed가 통화정책의 외부시차를 고려하여 조심히 움직여야 하는 시점임에 도 불구하고, 통화 긴축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 문제는 통화 긴축의 영향은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서비스발 인플레 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통화긴축을 통해 경기를 더욱 위축한다면 이미 악화되고 있는 업종 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서비스 물가가 자연스럽게 둔화되기를 기다리기에는 수수 료, 인건비 등의 하방 경직성이 강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물가가 내려오는 속도를 느 리게 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이러한 서비스 물가의 리스크는 11월 미국 PPI가 예상치에서 벗어 나면서 잘 나타났다. 증권 중개/매매/투자 조언 등 금융서비스가 전월 대비 11.3% 급등한 가운데, 각종 소매 서비스와 대출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4%로 예상치(+0.2%)를 상회하였다.

     

     내년에는 시장의 고민이 금리를 얼마나 더 인상할지(higher)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고금리를 지속(for longer)할 것인지로 옮겨갈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업 경기는 고금리의 지속성을 판단 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용은 결국 경기의 후행).

     

     파월 연준 의장은 수급 불균형 해소되면서 2%대의 물가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기간 동 안 추세 이하의 성장(sustained period of below-trend growth)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 는 서비스 산업에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시장에서 현재 기대하는 내년 서비스 경기가 양호 한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가 빠르게 내려올 가능성은 낮다. 결국 느린 서비스 경기 및 물가 둔화 또는 빠른 경기 악화 및 물가 둔화의 2가지 시나리오로 귀결될 것이다.

     

     

     

     

    ■ 유가와 달러 동반 하락의 최대 수혜는 한국 - 하이

     

    ㅇ 유가와 달러의 동반 하락의 의미는.

     

    • 유가와 달러화 가치 동반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경기 침체 우려임. 미국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리스크가 유가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는 동시에, 경기 침체 리스크 증폭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함. 경기 침체가 유가와 달러화 동반 약세 현상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에서 동반 약세 현상을 반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님.

     

    • 그러나, 유가 하락은 글로벌 물가 압력을 낮추는 동시에 Non-US지역의 펀더멘탈 개선을 유발시킬 수 있음. 특히, 국내 경제와 같이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경제에는 무역수지 개선 효과를 유발시켜 최소한 경기 하방 리스크를 낮추는 역할을 할 것임.

     

    • 또한, 유가 하락과 달러화 약세는 불확실성 리스크 완화로도 해석됨. 유럽을 중심으로 한 겨울철 에너지 리스크 완화가 유가 등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유 로화 등 Non-US 통화의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음은 고무적임. 글로벌 자금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약화를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Non-US 금융시장에는 각종 악재 속에 호재로 여겨짐.

     

    ㅇ 그럼, 유가 추락 가능성은

     

    • 미국 경제가 물가 압력에서 좀더 벗어나고 소비사이클이 모멘텀을 얻기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이하로 하락해야 할 것임. 그러나 미국 내 원유재고 등이 여전히 이전 평균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는 등 재고 불안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당장 유가 및 가솔린 가격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함.

     

    • 다만, 미국 내 원유생산 증가 흐름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겨울철을 지나면서 재고부담이 완화된다면 내년초 이후 유가 및 가솔린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여기에 유럽 역시 겨울철 에너지 리스크를 피한다면 내년 봄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의 의미 있는 추가 하락을 예상해볼 수 있음.

     

    • 향후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추가로 하락한다면 물가 하락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글로벌 경기의 경착륙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할 것임.

     

    ㅇ 킹 달러 현상도 정점을 지나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및 에너지 가격 안정에 힘입은 유로화 등 주요국 통화 가치 반등 그리고 중국 정책 전환에 따른 경기 정상화 기대감은 킹 달러 현 상 약화 흐름을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함.

     

    ㅇ 국내 경기, 유가와 달러 동반 약세의 나비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 유가와 달러화 동반 약세는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의 4대 악재라 할 수 있는 고유가, 중국 리스크, IT업황 부진 그리고 국내 신용 리스크 중 최소 유가와 중국 리스 크 완화를 의미함. 즉 유가 등 에너지 가격 급등과 위안화 약세를 동반한 킹 달러 현상에서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받았다는 점에서 유가와 달러화 동반 약세 국면 에서 국내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여지가 높음.

     

     

     

     

     

    ■ 중국 방역 완화 vs 미국 침체 우려 - 메리츠

     

    ㅇ 중국 방역규제 완화의 경제전망 시사점

     

    12월 7일 방역규제 완화는 우리의 당초 예상대비 3개월 정도 시점이 앞당겨진 것 임. 그간 강력한 방역규제가 소비심리 급랭을 유발했던 요인이라는 점에서 방역규제 완화는 실물과 금융시장 입장에서 긍정적 요인임.

     

    단, 즉각적인 소비와 실물경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데, 이는 겨 울철 신규확진자수 급증과 소비재원/소득여건의 상대적 부진 때문임.

     

    중국은 코로 나19 초기부터 재난지원금이 부재했으며, 위드 코로나 이행 과정에서도 지방정부 재원의 취약성을 고려한다면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중국 경제전망 미세조정: 2022년은 3.4%에서 3.2%로 하향조정하나, 2023년은 4.5% 에서 4.7%로 상향조정. 내년 상반기, 특히 2분기에 추가 방역규제 완화와 함께 소비회복 재개되는 그림으로 예상함.

     

    ㅇ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실제

     

    지난 주 11월 시간당 임금 및 ISM서비스업 지수 서프라이즈와 함께 연준의 overkill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편, 소비신장세가 연말로 갈수록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반 영되기 시작했음.

     

    제조업은 위축 국면이나, 소비는 실질 기준으로도 지탱되고 있으 며, High frequency data를 이용하여 진단해도 12월 첫째주까지 실질소비 신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로 판단.

     

    소비의 급격한 위축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리세션 현실화 단정 어려움 우리는 연준이 12월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50bp 인상,

     

    예상대로 금리인상 감 속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봄. 종착점의 경우도 9월 FOMC에서 제시된 4.625%(상단 기준 4.75%)에서 4.875%(상단 5.0%)로 25bp 상향 조정하면서 내년 3 월 마지막 금리인상 시사 예상.

     

     

     

     

    ■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랴- SK

     

    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를 두고 논쟁이다. 지난 금요일 1) 미국의 미시간대학교에서 월별로 집계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56.8->59.1)됐다.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한 기대 모두 그랬다. 2) 같은 기관에서 발표한 소비자들의 1년 후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도 4.6%로 전월 4.9%보다 낮아졌다. 시장과 정책당국이 바라던 바다. 그러나 3) 생산자물가(PPI)는 전년대비 8.1%에서 7.4%로 낮아지고도 전월비로 예상치 0.2%를 넘어선 0.4%가 나왔다고 인플레 둔화의 ‘속도’가 문제삼아졌다.

     

    갸우뚱할 일이지만 1), 2), 3)을 종합해 보면서 2가지 메시지를 알 수 있었다. 첫째, 자명한 역유동성 장세라는 점이다. 연준과 금리에 대한 가중치가 높은 시장이다. 그저 경제지표는 도울 뿐이다. 둘째, 울고 싶은데 누군가 뺨을 때려주길 바라는 시장 같다. Fed의 속도조절론이 등장한 이래 주식과 채권 모두 급히 내달리긴 했기 때문이다.

     

    美 10 년물 금리가 3.5%를 밑돌고, 10y-2y 금리차 역전도 80bp 까지 확대된 것은 경제 하강에 대한 베팅이 느는 것 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1) 5.0~5.25%까지로 전망되는 최종 기준금리 수준에 대한 컨센서스, 2) 1980 년대 초 이후 금리차 80bp 는 처음 겪을 만큼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 3) 한달 넘게 가파른 시장 금리 하락을 이어왔다는 점 등은 최근 시장 금리 하락세에 언제든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전 금요일이 그랬고, 주식도 마찬가지다.

     

    12일(화) 밤에 나올 미국의 CPI는 11월 평균 유가가 전월비 3% 하락한 점, 금리인상 효과가 누적되며 월간 소비 지출액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둔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년대비 10 월 7.7%에 이어 11 월에는 컨센서스 7.3%에서 클리블랜드 연은이 전망하는 7.5% 사이로 눈높이를 맞추면 될 것 같다. 추세는 둔화가 명확할테지만 PPI 결과와 마찬가지로 울고 싶은 아이의 기분은 도무지 알기가 어렵다.

     

    한국시각 15 일(목) 새벽 3 시에 공개될 FOMC 에서는 50bp 인상 후 점도표를 통한 가이던스 변화 여부에 촉각을 모은다. 결국 금리 변동성은 새로 찍힐 최종 기준금리 수준에 맞춰질 것 같다. 아래쪽 보다 위쪽의 변동성일 듯 하다.

     

     

    [매크로 체크사항]

     

    ㅇ Point 1. OPEC+, 기존 공급 정책 동결 결정

     

    OPEC+, 기존 일 200 만 배럴 감산 규모의 공급 정책을 유지 결정. 추가 감산에 대한 가능성 또 한 존재했으나 G7 과 EU 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등 이 벤트로 수요와 공급 불확실성에 동결 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 다만 필요할 경우 즉각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가격 하락)와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수순에 따른 수요 상승(가격 상승) 요소 혼재하는 가운데 유가 고변동성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Point 2.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대규모 완화 전환, 이제 관건은 경기.

     

    중국 정부, 방역 완화 조치 대거 발표하며 사실상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전환. 11 월을 기점으로 완화책들이 나오며 강한 반등세를 경험했던 중국 증시는 재료 소멸 및 수출입지표 부진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춤. 한편 중국 11 월 CPI 와 PPI 는 YoY 기준 각각 1.6%, -1.3% 기록. 컨센서스 부 합한 결과로 실물 경기의 부진을 대변하는 결과 도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더해 제로코로나 폐기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증시의 추가적 상승은 실물 경기 반등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판단.

     

    ㅇPoint 3. 푸틴의 전쟁 장기화와 핵무기 반격수단 시사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러시아 본토 내 군사 기지 등이 드론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확전 가능성 증가.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함. 특히, 핵무기를 방어 및 반격 수단으로 고려한다고 발언하며 위협. 핵무기의 실제 사용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테일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에 모니 터링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ㅇ12/13(화), 미국 11 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근 연준 내에서도 비둘기파와 매파의 의견 대립 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1 월 물가지표 결과가 12 월 FOMC 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 칠 것으로 판단.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YoY 기준 Headline 7.3%(전월치 7.7%), Core 6.0%(전월 치 6.3%)로 둔화세 유지 예상.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ing 은 Headline 7.49%, Core 6.26% 정도를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보다는 높은 수준을 전망. 숫자 상의 둔화세는 유지되겠으나 시장은 예상치 대비 결과값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에도 유의해야 할 것.

     

    ㅇ12/15(목), 미국 / 유로존 / 영국 기준금리 결정.

     

    12/15(목) 오전 4 시 Fed, 오후 9 시 BOE, 오후 10 시 15 분 ECB 기준금리 결정 예정. 시장 컨센서스는 세 중앙은행 모두 기준금리 50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기준금리 결정 결과 자체도 중요하겠으나, 연준의 점도표와 경제 전망의 변화 등 앞으로에 대한 전망에도 주목해야 할 것. 또한,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최종 기준금리의 수준과 그 경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 P/E 과열조정 : 조정을 얼마나 준비할까? -KB

     

    지난 자료에서 ‘약세장 후반에 나오는 조정’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1편’에선 2019년 과열조정과 유사성을 살펴봤는데, EPS가 하락하는 가운데 나온 조정이란 점이 유사했습니다. ‘2편’에선 ‘EPS는 얼마나 하향될까?’를 봤는데, -10~-15%라고 추정했습니다.

     

    이제 P/E만 전망하면 대략적인 조정폭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유사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당분간 금리와 P/E 모두 박스권 내 흐름 (약보합)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약세장 후반부의 조정폭은 약 -10~-15%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 전망은 이번주 11월 CPI (13일, 10:30) 발표와 12월 FOMC (15일, 이상 한국시간)가 중요합니다. 매달 CPI 서프라이즈/쇼크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엔 내년봄에 물가가 꺾일 것이라는 지표들을 믿고 버텨야 할 것입니다.

     

    결론 : 약세장 후반부에서의 단기 조정을 전망하고 있다. 조정폭은 대략 전고점 대비 -10~-15%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금리 (물가)의 하락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향후 CPI를 가늠할 수 있는 차트를 업데이트하여 첨부한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 인프라 투자확대 수혜 -하이

     

    ㅇ 굴착기 등 건설기계 및 엔진 전문기업.

     

    동사는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산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인수됨에 따라 사명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하였다. 건설기계사업부문은 굴착기와 휠로더에서 굴절식 덤프트럭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엔진사업부문의 경우 굴삭기, 로더 등 건설기계, 지게차를 포함한 각종 산업차량과 농기계는 물론 발전기와 선박용, 버스, 트럭 등 차량용 및 방산 등 특수용 등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올해 3 분기 누적기준으로 사업부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77.9%, 엔진 22.1% 등이다.

     

    ㅇ 북미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자원보유국 중심으로 판매량 확대⇒ 중대형기종으로 제품믹스 개선 및 가격인상으로 실적 개선 가속화.

     

    미국 도로/철도/상수도/전력망 등 사회적 생산기반에 10 년 동안 총 1 조달러를 투자하는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이 지난해 11 월에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도로/교량 등을 비롯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시행되면서 건설기계 장비 수요 등이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8 월에 통과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Act, IRA)의 경우 전기차 구매 관련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제조사는 일정부분의 배터리 재료를 미국 내에서 조달하거나 캐나다, 칠레, 호주 등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조달해야 한다.

     

    이러한 전가차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에 지역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산투자 등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기계 장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기가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중동지역의 건설기계 장비 수요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의 경우 올해 들어 선진시장인 북미지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자원 보유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주확보도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소형기종 보다 수익성 좋은 중대형 기종의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 및 제품가격 인상 등으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효과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편, 엔진사업부문의 경우 인프라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발전기/산업용 소형장비에 대한 수요증가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향후 북미 고수익 가스발전기 엔진 고객사 다변화 뿐만 아니라 내년 하반기부터 K2 전차 수출향 특수엔진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엔진사업부문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ㅇ내년 중국지역 리오프닝으로 올해 둔화된 만큼 높은 성장세 기록할 듯

     

    2021 년 기준으로 건설기계사업부문 중국지역 매출비중이 29.5%에 이르렀다. 그러나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장기화에 따른 도시 봉쇄로 현지 인프라 투자가 위축되면서 중국지역 매출비중이 꾸준히 낮아졌으며, 올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16.0%에 불과한 수준이다.

     

    한편,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했던 중국이 최근 방역 정책 완화에 속도를 내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 리오프닝이 시작되면 올해 둔화된 만큼 내년에는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동사의 판매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 대형 원유운반선 1척의 의미 -한국

     

    ㅇ2022년 탱커 신조 발주량 27개년 내 최저치

     

    2022년 탱커 신조 발주 시장은 침체였다. 글로벌 조선사들이 선주사들로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수주한 1만톤 이상 탱커는 97척에 불과했다. 이는 Clarksons Research에서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27개년 만에 최저치다.

     

    탱커 97척을 선종별로 나눠보면 중소형 정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이 82척으로 대부분이며, 원유운반선은 11척에 불과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자회사인 베 트남 야드를 한국으로 포함할 경우 지역별 수주 점유율은 양호한 편이었다. 문제 는 국내 대형 조선3사가 주력하는 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실적이 없다는 것이다.

     

    ㅇ톤마일 증가로 탱커 발주 pool 넓어졌다.

     

    그러나 2023년 탱커 발주량은 올해 부진을 딛고 증가할 것이다. 원유 화물 운송 수요가 실질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EU가 러시아산 원유를 금수하기 시작한 이 후에도 지금과 같은 에너지 mix가 유지된다면, 그동안 러시아에서 수입해 온 원유 와 제품량을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야만 한다.

     

    그러나 기존 수입 경로를 러시아에 서 미국과 중동 산유국으로 대체할 경우 선박운항거리는 최대 10배로 증가한다. 139백만톤을 제시간에 들여오기 위해서 필요한 탱커가 기존 대비 10배 더 필요하 다는 의미다. [표 3]과 같이 톤마일 증가로 인한 선주사들의 글로벌 탱커 발주 pool은 원유운반선 105척, 정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 136척으로 추정한다

     

    ㅇ 중고선 매력도 낮아지는 시기, 결국 신조 발주 나올 것.

     

    탱커 시황은 호황이다. 선형과 선종을 가리지 않고 탱커 운임은 급등하고 있다. 앞 서 살펴본 이유로 글로벌 원유 해상 운송서비스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당장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중고선부터 매입할 수 있지만, 최근 중고선 가 상승으로 신조선가 대비 매력도가 낮아졌다. 결국 현재 탱커 시황에서 납기와 선가만 충족된다면 선주사들이 당장이라도 발주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ㅇ 선가에서 발생한 선주사와의 견해 차이 극복할 것.

     

    국내 조선사에 탱커 신조 문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다. 단기간 내 인도 가능한 슬롯이 부족하고, 선주사들에 제시하는 선가가 시가 대비 높기 때문이다. 최근 그리스 선주사인 TMS Tankers가 중국 New Times에 수에즈막스 4척을 발주한 것은 납기가 짧고 선가가 저렴했기 때 문이다.

     

    현재 310K VLCC 시세는 120백만달러이며, 국내 조선사가 선주사들에 제시하는 선가는 이보다 10~20% 가량 높다. 설계 시 추진 spec을 친환경으로 가져가기 때문인데, 밀려드는 선박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물동량을 감안하면 결 국 지금 선가를 용인하고서라도 신조 투자에 나설 것이다

     

    ㅇ 단납기 슬롯 확보한 대우조선해양이 COT 수주 신호탄 알릴 것.

     

    탱커는 2027년 인도 슬롯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국내 조선사들의 주력 선종이다. 2023년 상선 수주 실적은 컨테이너선을 필두로 부진할 것이라 내다보지만, 탱커 실적만 본 모습을 찾는다면 조선업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은 긍정적일 것이다. 대형 원유운반선 1척이 신호탄이며, 커버리지 조선사 중 2025년 인도 슬롯이 일부 확보된 대우조선해양이 가장 먼저 수주 소식을 알릴 것이다.

     

     

     

     

    ■ 드릴십 현황 정리 및 최근 매각 뉴스의 시사점 - 삼성

     

    최근 조선사들의 재고 드릴십 매각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주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한기를 매각. 해당선박을 용선하고 있던 Saipem 측이 매입 옵션을 행사한 것. 매 각으로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노출분은 4기로 감소. 해당 4기의 드십들은 현재 삼성중공업이 외부 투자자와 조성한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한 기는 조건부 매매계약이 체결된 상태이고 또 다른 한 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 됨. 내년 상반기 중 추가 매각 계약 성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

     

    대우조선해양도 지난달 드릴십 한 기를 Transocean의 합자 투자사에 매각. 매각 후 회사의 드릴십 노출분은 3기로 감소. 그리고 3기의 드릴십 중, 두 기는 아직 기존 선주와의 수주 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

     

    현재 드릴십들은 대부분 2012-2014년에 발주된 물량. 이후 유가 하락과 시황 악화로 수주 계약이 취소되거나, 인도 일정이 크게 지연. 조선사들도 수주 취소된 드릴십 재고자산에 대 한 평가 손실, 기존 선주들과의 법적 분쟁으로 대규모 손실을 인식. 여기에 해당 선박들의 인도 대금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현금흐름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가격과 관계없이 드릴십 매각은 이들에게 긍정적. 드릴십 매각은 이들의 손익 변동 성을 크게 완화시킬 뿐 아니라, 현금유입에 따른 유동성 개선 효과까지 가져오기 때문. 마 침 해당 조선사들은 선박 건조물량 확대로 올해와 내년 운전자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 망되는 상황.

     

    업종 전반에도 긍정적 의미를 부여. 드릴십은 해양구조물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부진했던 분야.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신규유전 개발에 대한 투자 감소와, 여러 번의 재사용이 가능 하다는 특성 때문. 이러한 특징들은 여전히 유효. 그럼에도 드릴십 매각이 성사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해양 구조물 시장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 내년 국내 조선사들의 해양구조물수주 재개를 예상. 주가 측면에서도, 향후 해양구조물 수주재개 는 상선 수요 피크아웃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

     

    [산업뉴스]

     

    ㅇ11월 전 세계 선박 데이터: 11월 전 세계 선박 데이터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 세계 누적 신규수주는 39백만 CGT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선박 건조량이 12% 감소하면서, 수주잔고는 오 히려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한편, 올해의 누적 수주 ‘금액’은 1,1116억 달러로 지난해와 유사.

     

    ㅇ컨테이너선 발주 지속: Alphaliner에 따르면 글로벌 10대 컨테이너 선사 중 최소 3개 사가 추가 선박 발 주를 추진 중. Evergreen은 15,000-17,000TEU급 최대 10척, Yang Ming이 15,000TEU급 5척, 그리고 CMA CGM이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발주를 고려 중. 2021-2022년 대규모 발주로, 향후 선박 수급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신규 선박 발주를 추진하는 것. 이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로 추정.

     

    ㅇ드릴십 매각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Saipem에 드릴십 1기를 매각. Saipem이 지난 2021년에 매입옵션을 포함하여 용선한 선박에 대해, 해당 옵션을 행사한 것. 최근 대우조선해양도 미국 Transocean 자회사에 드릴십 1기를 매각. 해양시장이 회복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뉴스.

     

    ㅇ현대미포조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수주 가능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Zephyr & Boree가 친환경 피 더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할 계획. 해당 선사는 1,000TEU급 풍력 및 메탄올 추진선 발주를 위해 화주 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2023년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

     

    ㅇ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임단협 진행 사항: 현대중공업의 2022년 임단협 잠정협의안이 부결.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더 많았으나, 단 4표차로 과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부결, 현대건설기계는 가결. 한편, 한편,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올해 임단협 잠정협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가 가결.

     

    ㅇ모잠비크 LNG선 일정 확정: 국내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Total이 추진하는 모잠비크 LNG선 프로젝트의 건조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 앞서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약 17척의 LNG선을 수주를 확보했으나, 현지 지정학적 요인으로 발주처가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프로젝트가 중단.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선박계약시점은 내년 7월이며, 인도일정은 2027-2028년으로 조정. 선가는 척당 약 2.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ㅇ한국조선해양, 사명 변경 추진: 한국조선해양이 사명 변경을 추진.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를 위해 만들어진 중간지주.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된 만큼, 해당 사명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 이 회사의 논리. 현대중공업, VLGC 2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VLGC 2척을 196백만 달러에 수주. 해당 선박은 2025년 11월 인도 예정. 현대중공업은 올해 연간 조선/해양 수주 목표를 17% 초과달성 한 것으로 추정.

     

     

     

     

     

    ■ 팬오션 : 조금씩 높아지는 기대감 -NH

     

    [중국 방역 정책 전환으로 수요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는 과정. 중국 춘절 이후 수요 개선 기대. 벌크선 외에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이익 체력 강 화. 밸류에이션은 역사상 저점 수준으로 추가적인 반등 여력 충분]

     

    ㅇ 중국 수요 개선 기대감 형성, 실제 수요 개선은 내년 춘절 이후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8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BR 0.66배로 최근 주가 반등에도, 과거 역사상 저점 수준이며, 중국향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시황 개선 기대감 반영 여력 충분.

     

    아직 벌크 물동량 증가는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로의 방역 정책 전환 이후 수요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실제 수요 개선이 나타나는 시점은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고 원자재 재고 재축적이 시 작되는 중국 춘절 이후, 2월부터로 판단. 핵심 원자재인 철광석의 중국 항 구 내 재고가 1.3억톤으로 전년대비 14% 감소. 2023년 1월말부터 원자재 재고 재축적이 재개될 가능성 존재

     

    ㅇ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선대 확장으로 이익 극대화 전략 유효.

     

    4분기 매출액 1.51조원(+1.9% y-y), 영업이익 1,508억원(-31.7% y-y, 영 업이익률 10.0%)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시장컨센서스를 21%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2022년 연간 실적 호조에 따른 4분기 성과급 지급, 3분 기말 대비 환율 하락, 중국 원자재 수요 부진에 따른 4분기 BDI 약세 영향.

     

    4분기 운용 선대는 약 280척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 중 벌크선은 245척으 로 3분기 대비 소폭 증가. 원자재 수요 개선이 기대되는 2023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운용 벌크선대를 재차 확장하여, 중국향 원자재 수요 회복에 따른 운임 상승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재차 구사할 전망.

     

    중장기 사업 다각화를 위한 LNG선 운용 선대 확장은 진행 중. 현재 LNG 선 11척 도입 예정. 2023년 신규로 카타르 LNG 관련 추가 운송 계약 입 찰에도 참여할 예정. 동사는 KGL(Korea Green LNG, 팬오션, SK해운, HLine로 구성된 카타르 LNG 관련 한국 컨소시엄)에 5척 LNG선을 대선할 예정. 2023년에도 카타르 LNG선 관련 추가 발주가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 인 LNG 장기 운송 계약 체결도 가능할 전망.

     

     

     

     

     

     

    ■ CJ CGV : 이건 극장에서 봐야해 -대신

     

    ㅇ 13년만에 돌아오는 <아바타>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

     

    - 12/14(수) <아바타: 물의 길> 전세계 최초 개봉. 09년 <아바타>는 한국에서 1,333만명 동원, 글로벌 박스 오피스는 약 29억달러, 3.8조원 수준. 중국에서는 예매 시작 후 6시간만에 1천만장, 하루 동안 1.4천만장 예매

     

    - 12/9(금) 기준 조회한 바로는 CGV 용산 IMAX의 경우 개봉일인 14(수) 뿐만 아니라 15(목), 16(금), 17(토), 18(일) 등 초기 5일간의 좌석은 이미 대부분 매진 - 4DX와 Private Box 등도 대부분 매진된 것으로 파악.

     

    ㅇ 극장에 대한 오해를 풀자. 볼거리가 부족해서 안 갔을 뿐, 이제는 가야지

     

    1) 비싸서 안간다? 오히려 특별관의 인기 상승. IMAX 및 4DX의 가격은 2만원대 후반으로 평균 ATP는 1.1만원의 2.5~3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전 이미 매진, <탑건: 매버릭의 귀환>도 대부분 매진 사례.

     

    2) 비싸서 안간다? 볼거리만 있으면 간다! <범죄도시2>와 <탑건: 매버릭>이 상영 된 22.6월 수요일 평균 관객수는 19년의 75%, 휴일 관객수는 19년의 89%. Box Office 기준으로는 수요일이 19년의 96%, 휴일은 19년의 106% 달성.

     

    3) <범죄도시2>는 지난 22.5월 개봉해서 누적 1,269만명, 역대 13위 차지. Box Office 기준으로는 1.3천억원으로 역대 3위 달성.

     

    4) OTT가 극장을 대체한다? 볼거리 및 흥행작이 부족해서 hold back(극장 종영 후 OTT 등으로 넘어가는 기간) 기간이 짧아지다 보니, OTT가 극장을 대체하고 있다는 오해 발생. 15~19년 기준 한국영화는 평균 제작비 110억원 대비 383 억원의 매출 달성. 외국영화는 평균 제작비 2.2천억원 대비 1.3조원의 매출 달 성. 영화 투자/배급사가 극장을 외면할 이유는 없을 것. 연간 20조원의 컨텐츠 투자를 집행하는 넷플릭스도 극장을 건너뛰고 개봉작을 편성하는 것은 불가능.

     

    5) 주요 개봉작: 12월 <아바타: 물의 길>, <영웅>, 23년 <밀수>, <교섭>, <인디아나 존스5>, <캡틴마블2>, <미션임파서블7>, <아쿠아맨2>, <오펜하이머> 6) 이미 상영관내 취식은 22.4월부터 허용. 마지막 남은 관문인 실내 마스크 해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서 극장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

    12월09일 코스피200, 코스닥150 정기변경일
    12월10일 미국혈액학회(ASH) 개최
    12월10일 한국 개정된 수소법 시행
    12월13~14일 : FOMC(점도표, 인플레 입장 변화)
    12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5일 : 중국 경제공작회의(2023년 중국 경제 운영 방향에 주목)
    12월19~20일 : BOJ 금정위
    12월 26일 : 미, 프, 독. 영. 홍 증시 휴장
    12월 27일 : 2022년 마지막 배당부 매매일
    12월 28일 : 2022년 배당락일
    12월 29일 : 한국증시 납회일
    12월 30일 : 한국 주식시장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비 계절조정) 7.4%,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임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가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 함. ECB는 유럽의 천연가스가격 상한제 아이디어가 금융시장에 잠재적으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CNBC)

     

    ㅇ 미국 통화감독 당국이 은행들에게 암호화폐를 다루는 데 있어 신중을 기해줄 것을 주문함. 미 통화감독청(OCC)은 모든 새로운 계획을 당국과 논의하는 등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힘 (WSJ)

     

    ㅇ 세계무역기구(WTO)가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외국 국가들에 부과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가 국제 무역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결함 (WSJ)

     

    ㅇ 유럽연합(EU)은 유럽에서 배터리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 경제에 베팅하고 있 는 MEP와 회원국 간에 합의에 따라 제조업체가 배터리를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보다 쉽게 교체 및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밝힘 (AFP)

     

    ㅇ 테슬라가 12월 말부터 길면 내년 1월초까지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일시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수급에 따른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73%상승, MSCI신흥지수 ETF는 -0.66%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2.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8%.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금요일  코스피 코스닥은 6거래일만에 상승. 앞선 뉴욕증시에서 반발매수 유입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의 방역강도 추가완화에 중국 소비관련주 상승.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달러약세 전환. 위안화 강세와 연계되어 달러/원 환율이 16.7원이나 하락해 1,301 원을 기록하는 등 급강세. 원화가 추세적 강세로 돌아서려는 시그널에 그동안 원화선물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던 투기자들이 황급히 환매수 청산하면서 원화강세폭 확대.


    다만 미국의 물가지표와 FOMC 발표 경계감이 작용하며 외국인 매수세는 제한적. 특히 테슬라 중국법인의 전기차 수요감소 우려에 2차전지 업종 큰폭 하락.  KOSPI는 +0.76%, KOSDAQ은 +0.98% 상승마감.

     

    금요일 뉴욕증시가 장 마감 앞두고 수급요인으로 매물을 출회하며 하락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보합권 등락을 보였던 점을 감안 한국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러한 뉴욕증시의 하락은 FOMC를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여 연준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 이를 감안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기대 및 경기부양책 기대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지수가 하락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미국 물가하방 압력이 뚜렷해 FOMC를 통해 연준은 추가적으로 공격적인 대응을 단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일부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로 점에서 불확실성은 여전.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보합 출발 후 외국인 수급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일부 배당투자가 유입되는 가운데, FOMC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분위기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96%
    WTI유가 : -0.46%
    원화가치 : -0.20%
    달러가치 : +0.32%
    미10년국채금리 : +3.8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자신감 결여 속 FOMC 앞두고 장 마감 직전 매물 출회

     

    ㅇ 다우-0.90%, S&P-0.73%, 나스닥-0.70%, 러셀-1.1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생산자물가지수, ②소비심리지수


    9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견고한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심리지수 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과 기대인플레의 하향 조정 소식에 반등에 성공.

     

    푸틴의 핵무기 사용 발언이 전해지면서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생산자물가와 소비심리지수가 국채금리의 상승세를 견인하자 FOMC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장 마감 앞두고 매물 확대.

    이날 지수하락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FOMC를 앞두고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수급부진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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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1%에서 7.4%로 둔화되었으며 식품과 에너지, 무역을 제외한 수치는 5.4%에서 4.9%로 하향 조정.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국채금리의 상승을 촉발.

     

    특히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1%(yoy +6.5%)에서 0.4%(yoy +5.9%)로 상승했는데, 무역서비스 가격이 최근 2개월 연속 하락에서 전월 대비 0.7% 상승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서비스부문의 가격상승세가 물가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대부분 물가가 전년 대비로는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 이를 감안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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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대 12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6.8에서 59.1로 상향 조정. 현재 상황지수는 58.8에서 60.2로 기대지수도 55.6에서 58.4로 개선.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9%에서 4.6%로 둔화되었으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를 유지. 소비자의 59%는 이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지출을 줄였으며 내년에는 61%로 수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미시간대가 발표.

     

    주목할 부분은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주장한 소비자들은 1년 기대인플레를 5.2%로 전망한 반면, 소비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한 소비자들은 3.8%에서 3.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소비 행태의 변화를 의미.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지출을 줄이는 방법과, 대량구매를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발표. 특히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이러한 구매동기는 더 강화돼 왔다고 주장해 향후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될 경우 대량구매가 급격하게 줄어 인플레이션 하락속도가 생각보다 가파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

     

    더불어 소비자들은 언론등 을 통해 1970년대의 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비행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발표.

     

    대체로 소비 심리지수는 높아지고 있으나, 이는 최근 낮아진 소비수치에 따른 일부 반등이며, 고 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따라 대량구매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그렇지만, 인플레이션이 하향 조정되고 있어 물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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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금리가 상승하였는데 이는 생산자물가지수나 소비심리지수 영향도 있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더 컸다고 볼 수 있음. 장기물보다 단기물의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며 달러화도 보합권 등락.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FOMC 를 앞두고 우려와 기대가 상존한 결과로 해석.

     

     

     

     

     

     


    ■ 주요종목 : 테슬라, 넷플릭스 강세

     

    테슬라(+3.23%)는 상하이 공장 모델 Y에 대해 12월 마지막주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나 상승했는데 2024년 테슬라가 미국 트럭 2위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추정. 온라인 자동차 판매업체인 카바나(+1.81%)는 파산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로 상승. 

     

    브로드컴(+2.5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낙관적인 수요예측을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증액 등도 긍정적인 영향.

     

    넷플릭스(+3.14%)와 코스트코(+0.33%)는 코웬이 2023년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하자 상승. 특히 넷플릭스는 웰스파고가 콘텐츠 성장이 고객이탈을 줄일 것이라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도큐사인(+12.37%)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비욘드미트(-7.93%)는 경제상황 악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며 Argus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메트라이프(-1.93%)와 에쿼터블 홀딩스(-2.37%)는 제프리스가 생명보험주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속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셰브론(-3.19%)등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속 에너지업종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자 하락.

     

    한편, 12월 19일 나스닥 100에 편출입 기업들이 발표되었는데 영향은 제한.

     

    - 편입: 코스타(-2.05%), 리비안(-4.51%), 워너 브라더스(+3.07%), 글로벌 파운드리 (+1.60%), 베이커휴즈(-3.45%), 다이아몬드백(-2.47%).

     

    - 편출: 베리사인(+0.14%), 스카이웍(- 0.68%), 스플렁크(+0.59%), 매치그룹(-1.02%), 도큐사인(+12.37%), 넷이즈(-1.46%)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지수 견고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월과 같았으나 예상(mom +0.2%)을 상회. 전년대비로는 8.0%에서 7.4%로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달 발표된 0.1%나 예상치인 0.2%를 상회. 전년대비로는 6.7%에서 6.2%로 둔화됐으나 예상치인 5.9%를 상회.

     

    미국 12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6.8을 상회한 59.1로 발표. 현재상황지수는 58.0에서 60.2로, 기대지수도 56.0에서 58.4로 상향조정.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9%에서 4.6%로 하락했으나 5년 기대 인플레는 3.0% 유지.

     

    미국 10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5% 증가해 지난달 발표된 0.6%나 예상치인 0.8%를 상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 금리,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국채금리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시장예상보다는 견고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된 점도 상승 확대 요인.

     

    그렇지만, 기대인플레이션 하향안정, 물가하락세 지속 등으로 단기물의 상승세는 제한. 결국 국채금리는 여러경제지표를 빌미로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상승,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파운드>달러인덱스>위안>엔화>유로

     

    달러화는 물가상승압력이 둔화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을 상회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실질금리가 상승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소비심리지수도 견고함을 보인 점도 영향.

     

    그렇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비록 높은 물가는 지속됐지만, 시간이 지나며 급격하게 하향안정을 보일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강세는 제한됨. 여타 신흥국 환율과 상품환율등은 약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제한되는 등 외환시장의 변화는 크지 않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격 상한제에 대응을 하기 위한 공급 감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하락세를 막지는 못함. 더불어 키스톤 송유관 원유 유출 사태에 따른 폐쇄조치도 영향이 제한.

     

    대체로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FOMC를 앞두고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우려가 높아져 유가상승요인에 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

     

    금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비철금속은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속 상승.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0%, 철근은 1.82%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미 농무부의 세계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예상을 상회한 생산을 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는 점에 강보합. 반면, 밀은 해당 보고서로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리커창 발언+中 재개장 기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30%, 선전종합+0.56%


    9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과 중국 재개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기대가 중국 증시에 반영됨에 따라 지수 하단이 지지됐고 장중 반등 후 장 후반부 꾸준히 고점을 높였다. 특히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전일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중국과 국제 금융기구 수뇌부 간의 협의체인 '1+6' 원탁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이 10개항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 사실을 거론한 뒤 "조치들이 실행에 옮겨지는 것에 따라 중국 경제 성장 속도는 지속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를 이어갔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8위안(0.03%) 내린 6.9588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증시에서 레저용 제품, 건축 제품,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등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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