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2/12/23(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2. 23. 06:34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모멘텀 공백 속 정부정책 주목 -NH

     

    ㅇ KOSPI 주간 예상: 2,310~2,410P

     

    - 상승요인 : 금융투자소득세 부과유예, 한국 정부 산업정책

    - 하락요인 : 경기침체 우려

    - 관심업종 : 미디어/콘텐츠,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ㅇ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4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15%,

    -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하위 11%

     

    ㅇ 미국 IRA 법안:

     

    12/19 미국 재무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하위규정을 내년 3월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가이던스 마련 연기로 IRA 법 적용에서 제외한 유럽연합(EU) 및 한국산 전기차는 시행 이전까지 예외 적용을 받게 됨. 다만 전기차용 배터리 광물·부품 조건의 추진방향에 대한정보는 2022년 말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2023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전략:

     

    12/21 정부,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및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발표. 산업정책은 신성장 4.0 전략의 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로 정리.

     

    이번에 발표된 정책의 특징은 신성장 동력이 부재한 구경제 분야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IT외 신성장 분야와 관련된 항목이 크게 늘어난 점, IT에서도 제조 외 분야에 대한 언급이 늘었다는 점 등.

     

    이미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분야(모빌리티, 2차전지)와 아직 발전단계가 미약한 분야(우주탐사, 양자기술, 스마트농업 등)는 테마 형성이 어려움. 이들을 제외하면 스마트그리드, 콘텐츠, 해외수주 정도가 유력한 분야라고 판단.

     

    ㅇ 2023년도 예산안:

     

    12/22 여야는 2023년 예산안에 합의 23일 오후 6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 부수법안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는 시행을 2년간 유예하고 주식양도소득세를 현행대로 과세(대주주 기준 및 보유금액 10억원)하고, 증권거래세는 단계적으로 인하(현행 0.23%→23년 0.20%, 24년 0.18%, '25년 0.15%),

     

    법인세 인하는 현행 과세표준 4개 구간별로 각 1%p씩 인하(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 기업 25→24%, 200억 초과~3천억 이하 22→21%, 2억 초과~200억 이하 20→19%, 2억 이하 10.9%)

     

    ㅇ 투자전략:

     

    연말은 외국계운용사들의 북클로징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만큼 시장 변동성이 크지 않을 공산이 큼. 다만 이를 1월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을 필요

     

    매크로 모멘텀은 피벗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Fed 스탠스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공산이 큼. 실적 모멘텀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4분기는 어닝쇼크가 반복되는 시기이며 사이클 상으로도 아직 한국기업들의 이익 저점이 확인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 매크로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정책 테마로 쏠릴 가능성.

     

    실적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매출 증가 + 지속적인 비용 감소'를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으며 + 양호한 수준의 현금을 보유한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 정책 테마로는 정부의 신성장 4.0 및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주목, 스마트그리드, 미디어/콘텐츠, 해외수주(건설, 방산, 원전) 분야 기대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미국 11월 내구재 수주(12/23),

    미국 11월 PCE 물가(12/23),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2/24),

    미국 크리스마스 휴장(12/26),

    미국 10월 S&P/CS 주택가격지수(12/27),

    한국 11월 산업활동동향(12/29),

    한국 연말휴장(12/30),

    한국 12월 소비자물가(12/30)

     

     

     

     

     

    ■ 2023년 경제정책방향: 핵심은 新성장 4.0 -대신

     

    ㅇ 민생∙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 및 구조개혁∙체질개선 가속화 필요성 강조.

     

     정부는 지난 21일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여 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3년 목표는 ‘위기극복 + 경제 재도약’으로 4대 정책방항은 1) 거시경 제 안정관리, 2) 민생경제 회복지원, 3) 민간중심 활력제고, 4) 미래대비 체질개선 으로 명시했다. 이는 지난 6월 16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과 일맥상통하 다.

     

     경제전망을 통해 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22년 2.5%)로 제시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잠재수준을 하회하는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상반기를 중 심으로 경기 악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시경제 안정에 주력 하면서도 동시에 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 및 미래대비 체질개선 노력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ㅇ 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유독 강조되고 있는 ‘민간중심 활력제고.

     

     금번 발표된 4대 정책방향 중 ‘민간중심 활력제고’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명 시된 ‘민간중심 역동경제’보다 더욱 구체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없었던 ‘수출 활성화’ 정책과, ‘신성장 4.0 전략’ 추진 계획을 추가한 것은 정부의 수출 회복 및 미래산업 활성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23년에는 복합적인 경제위기 극복 과정 속에서 정부는 필연적으로 수출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다. 증시를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특히, 수출 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받을 신산업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며 금번 신산업 4.0 전략 계획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ㅇ 수출 5대 강국 도약 의지 확인. 수출 5대 분야 주목.

     

     정부는 ‘민간중심 활력제고’ 정책방향을 통해 범정부 수출∙수주 지원 및 전방위 적 수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수출 5대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명시했다.

    특히 1) 반도체 등 초격차 산업 및 원전수출 등 주력산업, 2) 해외 건설 수주, 3) 글로벌 강소기업 및 초격차 스타트업, 4) K-콘텐츠, 5) 디지털∙바이오∙우주 산업 을 포함한 5대 분야를 중심으로 23년 상반기 중 수출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해외 인프라 연 500억달러 수주, 원전 산업에 대한 범정부 세 일즈 외교 강화, 방위산업의 국가전략 산업 육성 계획도 건설, 원전, 방산 업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ㅇ 新성장 4.0 전략. 초격차 확보·신격차 창출 산업을 우선적으로 주목.

     

     정부는 ‘민간중심 활력제고’ 정책방향의 일환으로 新성장 4.0 전략 추진 계획도 별도로 발 표했다. 1) 新기술: 미래 분야 개척, 2) 新일상: Digital Everywhere, 3) 新시장: 경쟁을 넘어 초격차 확보, 3대 중점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5대 프로젝트를 명시했다. 3대 목표 중 新시장 목표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탈세계화 가속화에 따른 향후 글로벌 기 술 패권 전쟁이 불가피하며 新산업에 대한 초격차 확보 움직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 상하기 때문이다.

     

    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수출 주력 분야에서 미국, EU, 등 주요국의 자국산업 우선전 략 확대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술 초격차 확보로 글로벌시장 주 도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주력 수출 분야 이외에 컨텐츠, 방위산업, 원전 등 신 격차 창출이 가능한 첨단산업을 新수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 결국 반도체-2차전지 등 전략산업(초격차 확보)과 컨텐츠-방위산업-원전 등 첨단산업(신격 차 창출)이 정부의 수출 활성화 및 新성장 4.0 전략의 집중 투자 최대 수혜 산업이 될 것으 로 판단한다. 23년 상반기 중 해당 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정책들이 더욱 구체화되는 과 정에서 이들의 차별적인 모멘텀을 기대한다.

     

     

     

     

      BOJ를 움직이게 만든 일본 경제의 현 위치 -하나

     

    ㅇ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마무리하기 시작한 BOJ의 속내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BOJ가 12월 금융정책결정회의(12/19-20)에서 10년 국채금리 의 변동 허용폭을 ±0.25%에서 ±0.5%로 확대하면서 수익률곡선 관리 정책의 변화 를 시사하자 시장금리가 급반등하고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

     

    BOJ가 선진국 중앙은행들 중 마지막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마무리하고 점진적인 정책 정상화 기로를 밟을 것 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었으며, 금융시장은 기존에 구로다 총재의 임기가 종료되는 내년 4월경 정책 변화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졌다.

     

    각국의 물가 상승과 중앙은행들의 긴축으로 일본 국채 금리도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었 기 때문에 채권시장 기능 개선을 위한 조치가 필요했으며, 보다 근본적으로는 BOJ 내 에서도 일본 경제의 회복 기대감과 물가 상승 우려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것이다.

     

    ㅇ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하방압력은 유효하지만 내수 회복을 기대하는 일본

     

    2023년 일본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연평균 1.2% 정도로 비교적 양호하다. 글로벌 경 기가 둔화되고 일본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점이 성장을 제한하지만, 일본 경 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입국 규제 완화 이후 방일 외국인수가 49만 8천명을 기록(10월 기준)하며 올해 1월보다 28배 증가했다.

     

    여전히 과거(2019년 265만명)의 1/5 수준이라 꾸준한 관광객 유입을 기반으로 서비스 업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단칸 비제조업 지수는 3분기 연속 상승세다. 이에 일본도 기존의 에너지 발 물가 상승 외에 경기 회복과 임금 상승으로 인한 물가 압력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

     

    일본 10월 소비자물가는 3.7%에 달하며, 실질임금 증가 율은 고물가로 인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액급여가 상승하며 명목임금은 오 름세다. 일본 내 유효구인배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 파트타임 시급 상승 등을 감안할 때 공급측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물가 상승을 견인할 요소들이 상존한다고 판단된다.

     

    ㅇ 추가적인 통화정책 정상화는 서서히 이루어질 것. 엔화 강세는 점진적일 가능성

     

    BOJ의 스탠스가 변화하면서 가파른 약세를 시현하던 엔화는 강세 전환할 전망이다. 다만 구로다 총재가 금리 인상으로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듯이 BOJ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은 경제와 금융시장의 여파를 고려해 상당한 기간 동안 서서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YCC 정책은 조정해 나가되 기준금리는 장기간 -0.1%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도 급격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엔 선물의 투기적 순매도는 10월 말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있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달러 강세 모멘텀이 소멸되는 시점에 BOJ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달러-엔 환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올해는 엔화가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며 수출 증가보다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악영향 이 더 컸는데, 엔화가 점진적으로 강세를 시현하게 되면 관련 우려도 줄어들 것이다.

     

     

     

     

    ■  현대차, 기아는 왜 실적 자신감을 유지할까?- 삼성

     

    [내년도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와 지난 2년간 코로나 반사이익주였던 자동차 업종을 매도하면서, 글로벌 자동차업체 주가 급락. 현대차/기아는 4분기와 2023년 실적 증가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 근거는 미국의 취업자수 증가에 따른 수요 회복과 3년 전 대비 10%p 이상 높아진 잔존가치. 1월에 발표될 4분기 실적과 배당, 2023년 실적 가이던스와 전기차 판매목표, 12월/1 월 글로벌판매 데이터가 현대차/기아의 자신감을 뒷받침해 줄 전망.]

     

    ㅇ IRA 지연보다는 경기침체 우려와 수급: 12월 들어 글로벌 자동차업종 동반 주가 급락

     

    • IRA, 완성차는 모두 피해주?: IRA 발의에 따른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 둔화 우려는 8 월 이후 충분히 주가에 반영. 전기차 판매와 배터리 생산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12월 들어 20% 이상의 주가 급락. 그 외 전기차 생산시 설을 갖춘 미국 완성차 업체도 12월 들어 10% 이상의 주가 급락. IRA 우려보다는 경기침 체, 고금리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의 영업이익률이 5%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컨센 서스가 주가하락의 주요 원인.

     

    • 수급 영향: 중국 Re-opening, 러·우 전쟁 종료 후 유럽 재건 기대로, 지난 2년간 피해주로 수급이 몰리고, Carflation의 수혜주로 분류된 자동차업종에 대한 외면.

     

    ㅇ 현대차/기아, 실적 자신감 유지: 2023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6%YoY회복 및 8천만 대 예상. 미국수요 +9%YoY회복 및 15.6백만 대 예상.

     

    •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현대차 컨센서스는 매출액 38.15조원(+1%QoQ/ +23%YoY) 및 영업이익 2.88조원(+85%QoQ/ +88%YoY)으로 영업이익률 7.5%. 기아 컨센서스는 매출액 23.88조원(+3%QoQ/+38%YoY) 및 영업이익 2.28조원(+300%QoQ/ +95%YoY)으로 영업이익률 9.5%

     

    • 배당, 컨센서스 부합 또는 상회 예상: 현대차 컨센서스는 기말배당 5,000원. 기아는 3,500원. 배당수익률은 각각 3.2% 및 5.6% • 2023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예상: 현대차/기아 모두 글로벌 판매 +10%YoY성장. 영업이 익률 가이던스는 2022년(현대차 영업이익률 6.5~7.5%/기아 영업이익률 7.8%)보다 높아 질 전망.

     

    • 2023년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 현대차/기아 각각 순수전기차 기준으로 10만 대 판매 증 가목표 제시 예상. 현대차는 22만 대 → 32만 대, 기아는 16만 대 → 26만 대. 합산 전기차 판매 58만 대로, 현대차 전기차부문도 흑자전환 예상. 기아는 수익성 향상 예상. IRA로 인해 불리하지만,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M/S 상승 예상. 8월 이후 미국시장에서 테슬라, 포드에 이어 전기차 3위그룹 유지. 2024년 현지생산 시작으로 IRA 대응 가능.

     

    • 미국시장에서 잔존가치의 급격한 상승: 코로나 이전에 현대차/기아 차량의 평균 잔존가치는 40%~45%로 토요타, 혼다 대비 10%p 낮았으나, 2022년에는 50%~55%로 일본 경쟁사와 비슷한 수 준. 잔존가치 상승은 ADAS, Connectivity, 인포테인먼트, 연비 등 Digital Component 및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만족감이 주요 원인. JD Power가 발표하는 Tech Experience Index 조사(자동차 소유주 대상 ADAS, Connectivity, 인포테인먼트, 전장 편의, 연비 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현대차/기아는 지난 3년간 1~2위 기록.

     

    • 금융부문 수익성, 인센티브 모두 잔존가치와 연결: 지난 12년 동안 금융부문의 수익성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16~18년(OPM 5%). 현대차/기아가 2014년부터 시작된 SUV 트렌드를 놓치면서, 고객 포트폴 리오, 제품믹스 모두 악화되었기 때문. 차량의 잔존가치 하락과 연체율 증가의 악순환으로 금융부문 수익성 악화. 또한 일본 경쟁사 대비 10%p 낮은 잔존가치를 보전해주기 위해 신차 가격은 낮고, 대 당 인센티브는 높아지면서 미국법인 적자.

     

    •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연체율 안정적: 10월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이 0.16%p 상승했으나, 61일, 91일 이상 연체율은 안정적. 잔존가치가 낮았던 2016년과 2020년 코로나 초기 시기에 연체율이 급상승한 바 있음.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현대차 금융부문의 60% 비중.

     

    • 6대 원재료 모두 하락: 완성차업체가 많이 사용하는 원재료는 철강, 알루미늄, 구리, 팔라듐, 니켈, 리튬. 리튬이 11월 말 이후 하락세 전환하면서 모든 원재료가 하락. 철강, 알루미늄, 구리 가격은 1H22 매입가격 대비 20~30%하락. 4분기부터 원재료 하락 반영 예상.

     

    현대차의 2022년 재료비는 75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원재료 비중은 5% 수준(3.75조원). 원재료 가격 25% 하락은, 연간으로 9,800억원의 비용 감소 효과. 기아의 2022년 재료비는 40조원으로 추 정되며, 이 중 원재료 비중은 5% 수준(2조원). 원재료 가격 25% 하락은, 연간으로 5천억원의 비용감 소 효과.

     

    ㅇ 완성차 중심의 투자전략 유효: 전기차 시대에는 부가가치가 완성차에 집중.

     

    • 급격한 수익성 하락을 감안해도,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 제한적: 2023년에 급격한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5%로 회귀한다고 가정 시, 현재 주가로 현대차 P/E 7X, 기아 P/E 7.5X. Legacy 자동차 업 체의 평균 P/E는 6.5X~9X로 이익둔화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상황.

     

    • 완성차, 배당 여력 충분: 현대차는 금융 제외 연간 8조원(3Q22YTD 9조원) 및 기아는 6조원 (3Q22YTD 6조원)수준의 FCF 창출로, FCF yield는 현대차 20%, 기아 24%. 양사 모두 배당 증가 여력 이 높고, 배당수익률도 양호.

     

    • 완성차,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매력적인 Valuation: 3Q22 말 기준, 현대차의 금융부문 제외 순현금은 11.5조원으로 시총 대비 28%, 기아 순현금은 12.4조원으로 시총 대비 50%. 기아의 경우 2년이면, 현 재 시총(12/20일 25조원)과 현금 보유량이 동일하게 됨.

     

    • 달라진 이익체력, 투자 여력을 뒷받침: 원/달러 환율 1250원 기준,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 체력은 10~11조원/기아의 연간 영업이익 체력은 8조원 이상으로 추정. 고금리 시대에 투자를 집행하여 미래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음.

     

     

     

     

     

    ■ LG, 애플카 잠재적 수혜 -KB

     

    ㅇ 애플, 미래 성장동력 전기차 (EV) 검토할 전망

     

    12월 22일 언론보도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애플은 LG그룹에 전기차 (EV)인 애플카 협력을 위한 공동 협의체 (LG전자, LG이노텍, LG엔솔)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전기차 출시는 현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최근 외신보도 (12월 7일 Bloomberg 2026년 애플카 출시)를 종합해 볼 때 애플이 스마트 폰 (아이폰) 이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EV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따라서 향후 전기차가 미래 모빌리티 (mobility)의 중심 축이 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 관점에서 애플의 EV 시장 진입 가능성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ㅇ애플, EV 매출비중 20% 예상

     

    최근 외신보도 (Bloomberg) 내용을 기반으로 애플의 전기차 (EV) 매출을 추정한다면 102조원 (판가 8만 달러 X 수량 100만대), 매출비중 약 20% (매출비중 19.7%, 애플 2023년 추정 매출 517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애플의 전기차 출시를 가정하면 애플은 단순 차량 판매뿐 아니라 가입자 기반의 구독 서비스와 공유 서비스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애플의 EV 출시 가능성 확대 이유는 스마트 폰 시장의 성장정체에 따른 매출 성장둔화 전망 (애플 2023E 매출 성장률 +2.8% YoY) 때문으로 판단된다.

     

    ㅇLG, 애플 EV 전략 파트너로 부각

     

    올해 말 기준 LG그룹 전자 계열 3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전장 수주잔고는 107조원 (+32% YoY)으로 추정되고 매년 수주잔고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LG그룹이 EV 부품의 풀 라인업 확보로 EV 핵심부품을 동시에 납품 가능한 사업구조 (total solution provider for EV)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2026년 애플의 EV 출시를 가정한다면 내년부터 애플은 애플카의 부품 공급망 (밸류체인) 구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EV 핵심부품의 풀 라인업을 확보한 LG그룹과 협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수혜가 기대된다.

     

     

     

     

     

     

    ■  LG전자 : 가전 / 전장, 실적개선 주도 - KB

     

    ㅇ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2023년 물류비 부담이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① VS (전장부품) 부문이 전기차 시장확대로 수주잔고 (22E +38% YoY)가 예상을 상회하며 매출 증가세 (22E +31%, 23E +24% YoY)가 지속되고, ② H&A (가전) 사업은 상대적으로 수요 변동성이 낮은 프리미엄 제품 출하 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반면 실적부진이 지속되는 HE (TV), BS (PC) 사업은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최악의 상황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 1분기 추정 영업이익 1조원, 가전 호조.

     

    LG전자 4분기 연결 실적은 TV, PC 판매부진에 따른 HE와 BS 실적부진 영향으로 매출 21.5조원 (+2% QoQ, +4% YoY), 영업이익 3,240억원 (-57% QoQ -57% YoY)으로 추정된다.

    4분기 VS (전장부품) 사업은 완성차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매출 2.5조원 (+51% YoY)으로 예상되고 양호한 흑자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1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은 가전 (H&A) 중심의 이익성장과 더불어 전 사업부의 실적개선 영향으로 1조원으로 추정된다.


    ㅇ 전장부품 (VS), 애플카 잠재적 수혜.

     

    2023년 LG전자 실적은 매출액 87.3조원 (+5% YoY), 영업이익 4.1조원 (+9% YoY)으로 내년 실적 가시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LG전자는 벤츠 전기차인 EQS에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IVI) 공급 이후 램프 전문 계열사인 ZKW와 협업 강화로 유럽 거래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북미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과 LG이노텍이 각각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마련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는 2026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카까지 부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어 잠재적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전기 : 23년을 가볍게 시작하기 위한 전제조건 - DB

     

    ㅇ 4Q22 실적 보다는 재고 부담 최소화: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연말 재고조정 강도는 더 혹독해 보인다. MLCC, 카메라모듈 등의 연말 재고를 최소화해 23년을 가볍게 시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생산보다는 재고위주의 판매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수익성은 떨어진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4Q22 영업이익은 1,472억원으로 컨센서스 1,86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MLCC가 IT용 제품의 출하 감소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큰 9% 이상 QoQ 감소하면서 수익성도 부진하다. 카메라모듈은 캡티브향 물량 감소에 글로벌 고객향 물량 감소가 겹쳐 이전보다 혹독한 4분기를 보내고 있다.

     

    ㅇ 23년 상저하고:

     

    스마트폰 시장 회복 불투명,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 교란 여전,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세는 2Q23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MLCC는 Commodity MLCC 재고 부담이 줄어든 상황에서 전장용 비중을 늘리고, 스마트폰 신모델 비중이 늘어나는 2Q23 후반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패키지기판은 FC-BGA의 고성장이 범용 BGA의 약세를 커버해 나가면서 고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카메라모듈은 2억화소급 출시, 폴디 드줌 확대로 스펙업이 되면서 Blended ASP 상승이 관전포인트다.

     

    ㅇ P/E 10배 전후에서 주가 바닥 형성:

     

    MLCC업황이 안 좋았던 대표적인 시기는 2012~2014년을 들 수 있다. 이 당시 주가는 일시적으로 P/E 6배 수준까지 내려간 적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11.8배 수준에서 주가 바닥 형성이 되었고 시황 개선 기미가 나올 때 빠르게 P/E 멀티플이 상승했다. 지금 주가와 시황은 그 때를 상기시킨다.

     

     

     

     

    ■ 항공우주/방위산업 천검 양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 NH

     

    [천검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이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 뛰어난 성능 및 향후 확장성을 감안하면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혜가 가 장 클 것으로 예상]

     

    ㅇ 23년부터 양산 돌입, 개발에는 한화방산/LIG넥스원/풍산 참여

     

    방위사업청은 천검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이 지난 12월 12일 전투용적합판 정을 획득하고 체계개발에 성공, 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천검은 LAH(소형무장헬기)의 주 무장으로 한 기당 4발 장착 7년 2개월 간 ADD(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약 1,600억원을 들여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시제업체로는 한화방산(체계통합), LIG넥스원(탐색기), 풍산(탄두) 등이 참여하였음.

     

    ㅇ 높은 확장성 감안하면 한국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신성장동력 될 것.

     

    천검은 라파엘의 스파이크-ER과 많은 부분 유사. 군의 ROC(요구성능)를 만들 때 참고했기 때문. 단 이를 구현하기 위한 미사일의 공력 특성, 알고 리즘, 내부 구성품 등은 독자적으로 개발, 방사청은 금액 기준으로 국산화 율은 96% 이상이라고 밝힘.

     

    내년부터 이뤄질 양산은 LAH용으로 약 3,4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나 향 후 추가 양산, 파생형 모델 개발(사거리 연장/탄두 다변화/무선데이터링크 적용/AI 고도화 등) 그리고 해외 수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한국 항공우주 /방위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참고로 Forecast International은 향후 10년간 글로벌 대전차 미사일 시장 규모를 157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음.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

     

    업체별로는 주 제작사인 한화방산을 인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 동사의 타 무기체계와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 으로 기대되기 때문.

     

    실제로 동사는 K21 보병전투장갑차에 지대지 미사일로 개량한 천검을 장착, 지난 12월 15일 사우디 아라비아/노르웨이/이집트/스웨덴/UAE/폴란드/ 필리핀 등 7개국 군 관계자 앞에서 실사격 시범을 선보인 바 있음.

     

     

     

     

     

     

      조선 : 양보다 질적인 개선이 돋보인다!  - DB

     

    ㅇ 2022년에 선박 발주가 YoY로 척수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지만, 금액은 넘어설 전망:

     

    전세계적으로 22년 1~11월까지 총 1,238척의 선박이 발주되어 21년 연간 발주 척수인 2,123척을 크게 하회하 였다. 그러나, 총 발주 금액은 22년 1~11월에 1,116억달러로 21년 연간인 1,173억달러에 근접한 모습이다.

     

    올해 12월 16일까지 누적 발주 척수가 1,306척으로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22년 연간 발 주 금액은 21년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척수는 줄어도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발주 움직 임이 22년에 늘어났고 척당 평균수주선가도 높아지면서, 수주의 질적인 부분에서 양호한 실적을 가 져간 한 해로 판단한다.

     

    ㅇ 2022년에 컨테이너선 발주 척수는 줄었지만 TEU당 가격은 상승하였고, LNG선 사상 최대 발주:

     

    한국 주요 조선소가 선호하는 선종인 컨테이너선의 22년 발주 척수는 1~11월까지 342척으로 21 년 연간 발주 척수인 587척 대비 줄었다. 올해 12월 16일까지 컨테이너선 발주 누계는 352척으로 작년 대비 낮은 수치나 07년 567척 발주 이후 21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결과이다.

     

    이렇게 2년 연속 컨테이너선 발주가 급증함에 따라 조선소는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양질의 수주가 가능 해져 컨테이너선 TEU당 발주 금액이 22년에 12,743달러로 만달러를 넘어서게 되었다.

     

    140,000m ³급 이상의 LNG선 발주가 22년 1~11월까지 만으로도 163척으로 21년에 경신한 최고 기록을 다시금 크게 넘어서게 되었다. 특히, 22년 1~11월까지 전 세게 선박 발주 비중에서 LNG선이 척수 로는 13.6%이지만 금액 면에서 32.3%로 컨테이너선을 넘어서며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ㅇ LNG선과 컨테이너선 위주로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한 한국 주요 조선소 차별화 포인트를 주목:

     

    연도별 신규 수주 규모는 선종별로 증감 정도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수주잔고는 상대적으 로 완만한 흐름을 보인다. 현재 한국 주요 조선소 대부분은 26년까지도 선박인도 스케줄이 잡혀있 는 상황이다.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국 주요 조선소는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을 선별 수주를 통해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LNG선과 컨테이너선은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현존선의 GHG 규제 강화 및 친환경 선박의 교체 수요까지 나타나면서 양질의 수주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우선은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원가 부담을 신조선가 상승으로 전가할 수 있는 흐름이 이 어지는 가운데 가시적으로 LNG선과 VLGC 그리고 컨테이너선 등 친환경 관련 선박 및 엔진 분야에 서 수주 차별화가 기대되는 현대중공업 관심을 권고한다.

     

     

     

     

     

     

     한화솔루션 : 우려1 vs. 기대3,  23년에도 top-picks -DB

     

    ㅇ 4Q22E 영업이익 3,311억원,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4Q 영업이익은 3,311억원(QoQ-5%/YoY +293%)으로 시장 컨센서스 3,28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기보수, PVC/PE spread 급락 영향으로 케미칼이 296억원(영업이익률 2.5%)으로 매우 부진하지만 신재생에너지가 2,944억원(영 업이익률 15.7%)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성수기로 셀/모듈 출하량이 3Q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ASP는 견고, 원가(웨이퍼/운임)는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 폭이 커 질 것으로 추정된다.

     

    12월 미국 ESS 단지(7개, 총 2.4GWh) 프로젝트 매각을 발표했는데 관련 매출 /이익의 정확한 규모에 따라 추정치가 변동될 수 있다.(현재 4Q22 3,876억원/310억원 추정치 반영)

     

    ㅇ 23년 기대요인. 미국 투자, 발전 downstream 실적 확대, PVC 반등:

     

    한화솔루션의 23년 영업이 익은 1.36조원(YoY+22%)으로 18년부터 이어진 연간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2년 극적으로 반전했던 태양광 셀/모듈 사업 부문은 4Q22~1Q23을 전후로 분기 실적이 peak를 지날 것 으로 예상하지만 폴리/웨이퍼 급락에 따른 spread 개선으로 견고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한다.

     

    셀/모듈 사업이 cash-cow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23년에 기대해야 할 것은 3가지로 구체적 인 미국 투자 발표, 발전 downstream 확대, PVC 반등이다. ESS 프로젝트 매각을 시작으로 23년부 터 본격적인 발전 downstream 매각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년 유증 당시 밝혔던 사업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방 시황의 급격한 위축으로 spread가 밴드 하단까지 급락했던 PVC 역시 중국 회복과 함께 spread가 개선되고 있기에 케미칼의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ㅇ 다각화된 사업부문의 선순환. 23년에도 top-picks:

     

    시장의 우려는 셀/모듈의 peak-out 하나 지만 중장기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 더 많은 상황이다. 23년에도 top-picks로 추천하며 조정을 적극적 인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 오늘스케줄 - 12월 23일 금요일 

    1. 美)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美) 1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 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 기준 설명
    4. 국회, 본회의 개최 예정
    5. 이재명 측근, 김용 前부원장 1심 재판 시작
    6.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지급 예정
    7. 법무부 소속 사면심사위원회,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 심사 예정
    8. 2023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발표


    9. LG이노텍, 테슬라 1조원대 카메라모듈 수주 관련 재공시 기한
    10. 신스틸, 스팩합병 상장 예정
    11. 후성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12. 대호특수강 변경상장(주식병합)
    13. HLB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피씨엘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세토피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6. 글로본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셀리버리 추가상장(주식전환)
    18.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주식전환)
    19. 새빗켐 추가상장(BW행사)
    20. 이노시스 추가상장(CB전환)
    21. 글로벌텍스프리 추가상장(CB전환)
    22.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3. 태평양물산 추가상장(CB전환)
    24. 다이나믹디자 인 추가상장(CB전환)
    25. 텔레필드 추가상장(CB전환)
    26. 위니아에이드 보호예수 해제


    27. 美) 1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8.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가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3.2% 증가 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힘. 3분기 성장률은 올해 처음 플러스 국면으로 전환됨 (CNBC)

     

    ㅇ 미국 11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1.0% 하락한 113.5로 집계됨. 이날 수치는 아 홉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수는 지난 6개월간 3.7% 하락함 (WSJ)

     

    ㅇ 캔자스시티 연은이 12월 관할지역 제조업 합성지수가 -9로 전월 -6보다 하락했다고 밝힘. 아울러 지역 업황이 12월 들어 전보다 약간 더 빠르게 위축됐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상원이 1조6,500억 달러규모의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함. 국방비는 전년의 7,820억 달러보다 10%가량 증가했으며 비국방 재량지출은 7억7,250만 달러로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WSJ)

     

    ㅇ 중국 방역당국이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폐지하고, 3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0+3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Bloomberg)

     

    ㅇ 중국 최고권력기관 국무원부터 중앙은행 인민은행과 증권감독위원회까지 내년 성장에 최우선을 두며 부동산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함. 최근 며칠동안 각 기관들은 잇따라 회의를 열고 지난주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정책 방향을 살폈으며 회의 이후 나온 성명들은 경제를 살리고 안정을 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칠 구체적 이행안을 담았음.

     

    ㅇ 세계무역기구(WTO)는 홍콩산 수입품을 중국산으로 분류하는 미국의 조치가 국제 협정 위반이라고 판정함. WTO분쟁해결기구는 미국의 이런 조치가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1994)에 어긋난다고 결론지었음.


    ㅇ 일본정부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종전 1.1%에서 1.5%로 상향함. 일본정부는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실질 GDP가 558조엔(약 5395조원)으로 2022회계연도보다 1.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18회계연도 554조엔을 웃도는 규모임.

    ㅇ 일본 정부가 원전 신규건설과 60년이상 운전허용 등을 담은 방침을 마련함. 일본정부는 2050년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실행회의를 열고 이를 승인받았으며 내년에 각의 결정 예정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검토 지시로부터 약 4개월 만에, 2011년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견지해온 일본 정부의 방침이 크게 바뀌게 되는 것임.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도되는 모델3와 모델Y차량에 대해 미국에서는 7500달러(약 957만원), 캐나다에서는 5000달러(약 638만원)을 할인함. 또한 1만km를 달릴 수 있는 무료 급속충전 혜택도 제공함.

    ㅇ 카맥스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 중고차 수요에 부담을 주면서 회계 3분기 매출이 약 24% 감소했다고 밝힘. 카맥스는 아울러 도소매 합산 매출은 28% 감소했으며, 소매 중고차 판매는 20.8% 감소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예상되나, 낙폭 축소 예상, 배당투자 수급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73%, MSCI신흥지수 ETF는 -0.89%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86.9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0원 상승 출발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38%. KOSPI는 -1%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서 투자축소 등을 발표한 가운데 내년 하반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언급을 하자 외인선물 매도포지션의 환매수청산이 이어지며 상승확대. 한편, 상하이 증시에서 오후장 하락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배당투자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되는 등 기관수급이 긍정적 영향. 이에 힘입어 KOSPI는 +1.19%, KOSDAQ은 +1.32%로 상승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3분기성장율 확정치 상향 관련 연준의 긴축강화 우려와, 11월 경기선행지수 부진에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대부분의 종목군이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요인.

     

    하지만 미국 긴축강화 우려와 경기침체 이슈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줬던 만큼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음. 실제 달러와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제한됐고, 미국 국채금리도 보합권 등락에 그치는 등 여타 금융시장의 변화는 크지 않았기 때문.

     

    테슬라의 가격할인 발표가 전기차 수요둔화 이슈를 자극해 관련종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0% 급락한 점도 관련 종목 부진 가능성을 높임.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사망자 급증에 중국증시의 반응이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의 부진에 한국증시는 하락출발하겠지만, 다음주 배당락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들의 배당투자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지수의 낙폭이 축소될 가능성.  이를 감안 코스피는 -1% 내외 하락출발하겠으나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53%
    WTI유가 : -0.47%
    원화가치 : -0.91%
    달러가치 : +0.53%
    미10년국채금리 : +1.0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 우려 속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ㅇ 다우-1.05%, S&P-1.45%, 나스닥-2.18%, 러셀-1.2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3분기GDP성장률 확정치, ② 11월경기선행지수

     

    22일 뉴욕증시는 마이크론(-3.44%) 실적부진으로 반도체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3분기 GDP성장률 상향 조정소식에 연준의 긴축행보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

    장중 발표된 경기선행지수의 위축이 확대되고 2023년초 경기침체에 돌입할 것이라는 컨퍼런스드의 주장으로 하락이 본격화.

    특히 기술주, 에너지, 소비 업종이 하락 주도. 다만, 나스닥이 한 때 3.6% 급락하자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

     

    -----

     

    미국 3분기 GDP가 잠정치인 2.9%에서 3.2%로 상향조정되며 확정. 국내총소득 GDI도 0.3%에서 0.8%로 상향 조정되며 지난 3분기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특히 민간서비스생산 산업이 +4.9%, 제조업생산은 -1.3%. 산업별 기여도를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0.88%p를 기여했고, 전문서비스, 부동산임대, 헬스케어, 소매업, 도매업 등이 각각 +0.4%p 내외의 기여. 그러나 건설이 -0.77%p, 유틸리티가 -0.31%p, 금융보험이 -0.21%p로 부정적 기여, 결국 3분기 GDP성장률은 서비스부문이 주도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 상황에서 정상화 과정으로의 전환을 의미.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6만건 증가에 그치는 등 고용의 타이트함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임. 이러한 지표결과는 결국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조가능성을 높이며 달러강세, 금리상승, 주식시장 하락요인으로 작용.

     

    -----

     

    컨퍼런스보드 집계 11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9%에 이어 -1.0%로 발표 되며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임.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2월 정점 찍은후 올해 대부분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주식만이 11월 선행지수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을 뿐 노동, 제조업, 주택 등 모든 부문이 악화되고 있어 경제성장에 대한 심각한 역풍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여기에 노동시장의 탄력성과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불구 연준의 긴축이 경제활동 특히 주택측면의 위축을 시사하며 2023년 1분기초에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돼 중반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

     

    이러한 경기선행지수 위축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지며 달러강세폭은 확대되었으며 국채금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거나 하락전환. 주식시장은 장초반 GDP성장률 개선 등에 연준의 매파적인 정책확대 우려로 하락했으며 이 지표 발표 후에는 경기침체이슈로 낙폭이 더 욱 확대되는 경향.

     

    ----

     

    서로 다른 경제지표 결과에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 그렇지만, 관련이슈들은 대부분 기존에 반영이 되어왔다는 점을 감안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며 장 후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하게 만든 원인. 특히 장 후반 되돌림은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폭 축소 등으로 이어짐.

     

     

     

     

     

     


    ■ 주요종목 :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재, 에너지 하락

     

    마이크론(-3.44%)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CEO가 2023년 하반기에는 재고조정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주식시장 위축도 영향.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는 반도체 수요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인텔(-3.21%), 애널로그 디바이시스(- 2.19%), 퀄컴(-3.41%) 등이 하락, 램리서치(-8.65%), AMAT(-7.84%), 엔비디아(-7.04%), AMD(-5.64%) 등은 투자 축소 등으로 낙폭이 컸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20% 하락.

     

    테슬라(-8.88%)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Model 3 및 Model Y 구매고객 대상으로 할인을 발표하자 하락. 시장은 수요부진으로 해석하며 매물출회. 테슬라의 하락여파로 리비안(-6.18%)은 물론, 니오(-2.76%), 샤오펑(-4.16%) 등 전기차 업종이 하락. 더불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GM(-6.60%), 포드(-3.99%) 등도 자동차 판매 부진 우려 속 하락.

     

    미국 경기침체 이슈는 아마존(-3.43%), 애플(-2.38%) 등 소비 등과 관련된 종목은 물론, MS(- 2.55%), 인튜이트(-2.38%) 등 소프트웨어 업종, 알파벳(-2.03%)과 메타(-2.20%) 등 광고 매출 둔화 우려가 높은 종목군과 함께, 엑슨모빌(-2.02%), 셰브론(-1.50%) 등 에너지, GE(-1.46%), 3M(- 1.51%) 등 산업재 부진을 야기.

     

    부킹홀딩스(-1.92%), 익스피디아(-2.28%), 델타 항공(-2.23%), 사우스웨스트 항공(-3.11%) 등은 겨울 폭풍으로 인한 항공기 대규모 결항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3Q GDP 상향 조정 Vs. 경기 선행지수 둔화

     

    미국 3분기 GDP 확정치는 기존의 2.9%에서 3.2%로 상향 조정. 특히 개인 소비가 1.7%에서 2.3%로 상향된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미국 11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9% 둔화나 예상치인 0.5% 둔화를 상회 한 1.0% 둔화로 그 폭이 확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1.4만 건을 상회한 21.6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 치인 22.5만 건을 하회. 4주 평균은 22.8만 건에서 22만 1,750건으로 감소

     

    캔자스시티 12월 제조업 지수는 -6에서 -9로 둔화. 고용지수는 3에서 0으로 둔화된 가운데 신규 주문이 -12에서 -17로 위축되는 등 대부분의 세부 항목이 마이너스를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2.9%에서 3.2%로 상향조정되자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기대하며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음.

    그렇지만, 장중 경기선행지수 둔화에 따른 위험회피심리가 부각되자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전환하기도 했음. 이후 주식시장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단기물은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장기물도 상승전환.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미국 3분기GDP성장률 상향 조정소식에 힘입어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11월 경기선행지수 위축으로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자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점도 강세 요인. 다만 대부분 알려져 있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달러강세는 제한적.

    파운드화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BOE 위원의 발언으로 달러 대비 큰 폭 약세. 브라질 헤알, 멕시코 폐소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 등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 지속

     

    국제유가는 장 초반 강한 3분기 성장률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이는 후행지표라는 점에서 장중 발표된 경기선행지수 위축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전환하며 소폭 하락마감.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로 난방수요가 적은 가운데 프리포트 LNG 가동재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9월 최저치로 하락. 유럽 TTF 천연가스는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 파괴가 러시아의 행위가 아니라고 발표하자 하락. EU와 러시아의 충돌이 완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높아졌기 때문. 여기에 독일의 가스 저장이 87.2%를 기록하는 등 5년 평균 저장률을 하회한 점도 하락 요인.

     

    금은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특히 3Q GDP 성장률 상향 조정 소식으로 매파 연준 우려가 재부각 된 점도 하락 요인.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강세 및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6%, 철근은 1.15% 하락.

     

    곡물은 대두는 아르헨티나 등에 비가 내려 작황에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하락. 옥수수도 부진. 밀의 경우는 겨울 폭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에 상승했으나, 오늘은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당국 부양책에도 코로나 우려…상하이 6일째↓

     

    ㅇ 상하이종합-0.46%, 선전종합-0.72%


    22일 중국증시는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의지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투자심리가 타격을 받으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PBOC)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등 규제당국이 시장개혁을 심화하고 상장기업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이날도 부동산 개발업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과 홍콩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홍콩증시에서 기술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증시는 코로나19확산과 그에 따른 단기적인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국의 봉쇄 완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증환자가 증가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업종 전반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화학주와 일부 기술주, 부동산주 등은 상승했다.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12% 하락한 6.9810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0억 위안 규모로, 14일물을 1천53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2/28(수) 한눈경제  (1) 2022.12.28
    22/12/26(월) 한눈경제  (0) 2022.12.25
    22/12/22(목) 한눈경제  (0) 2022.12.22
    22/12/21(수) 한눈경제  (0) 2022.12.21
    22/12/20(화) 한눈경제  (0) 2022.12.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