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2/12/29(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2. 29. 06:35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23년 1월 효과는 가능할까? -현대차

     

    ㅇ 산타는 오지 않았지만 실망하지 않아

     

    어느덧 22년도 끝자락에 다다랐다. 올 한 해 증시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구간을 지나왔다. S&P500은 연간 약 -20% 하락하며, 08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였다. 국내증시도 마찬가지다. KOSPI는 YTD 기준 약 -22%가량, KOSDAQ은 -35% 하락하며 주요 증시 중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결국 기대했던 산타랠리도 오지 않았다. 23년을 앞두고, 다시금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먼저 기대하는 부분은 계절성, 즉 1월효과다. 1월 효과는 특별한 호재가 없지만,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반영되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개선되는 것을 의미한다. 확률적으로 1월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은 높다. 01년 이후 KOSPI는 13차례 (70%) +0.9%의 1월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다만 23년은 여전히 넘어야할 산이 많다. 이익 하향조정은 진행 중에 있다. 결국 투자자들의 심리개선이 관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크로 환경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중요하다.

     

    Q1) 금번 1월 효과를 결정 짓는 재료는 무엇일까,

     

    고강도 긴축이 진행되고 있는 구간인 점 을 감안하였을 때, 증시는 여전히 금리 방향성에 높은 민감도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한다. 1월 효과를 가늠하기 위해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유무에 주목해보자.

    역사적으로 과거 10-2년물 스프레 드 축소시 KOSPI 평균 수익률 +1.6%를 기록, 평균 1월 수익률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단기물 하방압력이 관찰되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경우 투심은 추가적으로 개선되었다. 2년물 하락 시 KOSPI 평균 1월 수익률은 +2.5%였다.

     

    Q2) 2년물의 방향성은 어디로? 

     

    과거 금리인상이 전개된 후반부 유사국면을 살펴보았다. 고강도 긴축이 진행되었던 구간은 90년도 이후 금번을 포함해 총 5구간으로 압축된다. (1994~95년 금리 인상 후반기, 99~00년도 금리 인상 후반기, 04~06년도 금리 인상 후반기.18~19년도 금리 인상 후 반기, 22~23년도 금리 인상 후반기)

    긴축 후반기에 나타나는 공통점은 금리 인상이 종료되기 직전 장기→ 단기물 순으로 금리가 선제적으로 하락하였다는 점이다. 현재도 장기금리는 10월 중 고점, 단기금리 11월 중 고점 형성을 형성한 뒤 점차 하방압력이 높아지는 그림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시점은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 FOMC회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금리의 상방보다 하방압력이 높아지는 구간이라면,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최악을 상정한다면, 연준의 기준 금리 레벨이 추가적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난주 발표된 12월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4.4%를 기록하며 1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는 점, 임대료가 후행적으로 낮아지는 점 등을 감안하였을 때 인플레이션 상방압력은 당분간 높아 보이지 않는다.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되었던 12월 FOMC 점도표를 소화한 이후에도 현재 시 장이 반영하고 있는 최종 터미널 레이트는 9~10월과 유사한 4.75~5.00% 수준이다.

     

    Q3) 스타일 측면에서 1월효과는? KOSDAQ 반등 여력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

     

    사이즈별로 분류하자면, 역사적으로 KOSDAQ의 1월효과가 KOSPI 대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01년 이후 코스닥은 12번의 1월 효과가 관찰되었는데, 버블 붕괴 이후 반등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01년 포함(01년 1월 수익률: +60%) 평균 수익률은 +4.0%였다.

    월중 단기물의 상방보다는 하방압력이 높다면, KOSDAQ 반등여력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2년물이 전월 대비 하락하였을 때, KOSDAQ은 KOSPI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시현하였다.

    대형주의 이익 바닥 다지기가 아직 관찰되지 않는 점도 중소형주 위주 수급 모멘텀 연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절대적인 영업이익률로 보면 중소형주의 23년 영업이익률 컨센서스는 낮다. (7.6%)

    그러나 23년 대형주의 영업이익률 컨센서스(7.8%)는 연초 대비 점차 낮아지고 있어 중소형주 영업이익률 컨센서스와 갭이 축소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CPI가 2개월 연속 둔화된 시점 이후 실질 금리의 추가적인 상단 돌파가 제한된 흐름을 보이 고 있는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외국인들도 그간 상대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였던 중소형주 위 주 수급을 점진적으로 채워나가는 모습이다.

     

     

     

     

    ■ 중국 '위드 코로나' 시대 본격 개막 -신한

     

    ㅇ 2023년 1월 8일부로 전면적 리오프닝 개시

     

    12월 26일 중국 방역당국은 전면적인 리오프닝 조치를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병 관리 등급을 '갑'에서 '을'로 하향 조정하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따라 1월 8일부로 1) 해외 입국자 격리 조치 해제, 2) 입국 후 PCR 검사 면제, 3) 코로나 감염자 격리조치 면제 등 마지막 방역 조치까지 해제했다.

     

    이튿날인 27일 중국 외교부는 외국인 비자(비즈니스, 유학, 친지방문 등) 업무 전 면 개방 의사를 밝혔다. 또 1) 항공사마다 국가당 한 개 노선만 주 1회 운항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해제하고, 2) 거리두기 차원의 항공편 좌석 판매 한도 지침 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단계별로 국제선 운항 횟수도 확대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질서있게 재개하겠다고 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민관리 국도 이에 맞춰 여권 발급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여행 플랫폼인 'Ctrip'에 따 르면 27일 오전 국제선(출국) 항공권 예매량은 전일 동기대비 254%나 증가했다. 인기 여행지 Top5에는 싱가폴, 한국, 홍콩, 일본, 태국이 꼽혔다. 억눌린 여행 수 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방역 완화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프라인 활동도 크게 위축

     

    급격한 방역 완화에 확진자는 폭증하는 모습이다. PCR 전수 검사가 폐지되고 확 진자 통계치도 발표가 중단돼 정확한 감염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다. 블룸버그 보 도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감 염자 수를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는 2.48억명으로 추산했다. 또 확산세가 가장 빠른 베이징과 쓰촨성의 경우 전체 인구의 50%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승객 수, 교통혼잡지수 등 이동성 지표를 볼 때 오프라인 활동도 크게 위 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1) 대규모 감염을 처음 경험하고, 2) 불활성화 백신의 낮은 효능으로 대체로 감염 증세가 심각해 심리적 공포가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행 히 확산세가 가장 빨랐던 베이징의 경우 금주들어 이동성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 최근 검색포털에서 발열, 양성, 해열제 등 코로나 관련 키워드의 검색 빈도도 감소해 시민들의 공포 심리는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수억 명이 대이동하는 춘절(1월 21일~1월 27일)을 계기로 동절기 대유행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경제활동 재개 및 경기 회복 스 케쥴 역시 춘절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코로나19 피크아웃은 춘절 전후로 예상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번 코로나 대유행이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먼저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1선 도시 중심 으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춘절 이동을 기 점으로 농촌지역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귀성객들이 복귀한 이 후인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확한 코로나 피크아웃 시기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당국은 춘절을 전후로 코로 나19 확산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후 1) 당국의 코로나 대응력 이 상승하고, 2) 집단면역 단계에 접어들면서 2월 중순부터는 경제 활동이 빠르 게 회복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일상 회복 속 서비스 소비(여행/레저, 면세, 항공)가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 눌려 있던 반발 소비 까지 가세해 예상보다 빠른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

     

     

     

     

    ■  중국 리오프닝의 귀결 -하이

     

    주식시장에 중국의 코로나 리오프닝의 영향이 거셉니다. 1월 초 해외 입국자의 격리조치 폐지에 이어 중국인들의 여권 발급도 질서 있게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점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중국 소비재를 들고 가야 할까요? 아모레G가 10월 저점대비 50% 상승하는 등 화장품 주식이 상당 폭 오른 것 같으니 면세, 레져 등 다른 관련 섹터로 영향이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수혜 섹터를 늘려가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들어오는 시점을 하차 지점으로 보고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관광객 입국 시점 즈음이 되면 모멘텀은 약해질 것이고, 신냉전 상황에서 한중간 관계가 예전만은 못할 것이니 주가도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반등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겠습니다.

     

    미국이 교착 상황에 빠진 것도 중국 모멘텀을 보게 하는 이유입니다. 연준과 시장은 다른 곳을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시작한 경기 하강은 경제 전반으로 확대되어 미국 경기가 얼마나 하강할지 누구도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융시장은 이를 장기금리 하락으로 프라이싱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비스 수요가 꾸준하고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니 연준은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연준의 강경한 입장은 높은 단기금리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으니 둘 간의 간극이 빠른 시일 내 해소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와중에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라 최근 커머디티 가격도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WTI도 다시 80달러에 다다랐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선진국 수요가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 수요가 개선되는 것이라 글로벌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그래도 중국은 중국입니다. 일본의 YCC 정책 변경에 중국의 리오프닝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장기금리는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중국발 인플레이션은 미 연준의 운신의 폭을 좁힙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고용시장이니, 결국 미국은 인력 문제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불법 이민자 추방 제도에 대한 논란이 거셉니다. 코로나 판데믹때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불법 입국자 강제 추방 정책(타이틀 42)을 바이든 정부는 폐기하려고 하지만, 미 연방대법원과 남부 국경의 일부 공화당 지역의 반대에 부딛혔습니다. 추방 정책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정부의 23년 경제 중점사항 중 하나가 노동력 확보, 노동시장 참여율 제고입니다. 보육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일하지 않는 미국인들을 다시 일터로 불러들이고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중국 리오프닝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해 연준에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민자에 대한 국경 개방과 같은 방안들이 미국의 내키지 않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  2023년은 퇴직연금이 중요해지는 시기 -유안타

     

    1. 2023년은 퇴직연금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자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정책을 여러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7월에 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내용을 규정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2010년 29조원이었던 퇴직연금의 적립금은 2021년 295.6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는 2020년보다 40.1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2019년과 2020년의 적립금도 각각 31.2조원과 34.3조원이 늘어났었다.

     

    예적금 등 원리금위주로 운용되었던 퇴직연금은 운용 실적이 중요해지면서, 실적배당 형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0년 6.5%였던 실적배당형의 비중은 2021년 13.6%로 높아졌다.

     

    퇴직연금 권역별로는 은행 50.6%, 생명보험 22.0%, 금융투자 21.3%를 점유하고 있 다. 상대적으로 금융투자 권역에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있어서, 실적 배당형의 비중이 28%에 달한다.

     

    2. 2023년부터 TDF 시장 확대 기대

     

    2021년 295.6조원인 퇴직연금 적립금은 2030년에는 4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퇴직연금이 개인연금의 중요한 자산이 됨에 따라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여 러가지 방안이 시행되게 된다.

     

    2023년 7월부터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이 도입된다. 디폴트옵션은 기존 운용 상품의 만기가 도래한 후 운용지시 없이 4주 경과시 적립금이 2주 이내 디폴트옵션으로 운용 됨을 통지하고, 운용지시 없이 2주가 경과하면 디폴트옵션으로 운용되게 된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저위험(예적금), 중위험(주식혼합, 채권혼합등), 고위험(TDF 등)으 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해외에서도 장기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TDF가 가 장 주목을 받고 있다.

     

    TDF는 목표 은퇴시점을 설정하고, 은퇴시점이 가까울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자동적으 로 낮아지도록 배분된다. 올해 TDF의 투자수익률은 대부분 저조하지만, 3년과 5년 수 익률은 양호한 경우가 많다.

     

     

     

     

     게임산업 : 중국 판호 개방에 따른 수혜 -NH

     

    - 전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2년 12월 게임 판호 허가 리스트를 공개하였고, 이 중 한국 게임 7종(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제2의 나라’,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 ‘메이플스토리’, 엔픽 셀 ‘그랑사가’)이 포함됨. 2016년 이후 국내 게임의 판호 발급이 중단된 이후 대규모로 판호를 허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중국 판호 개방에 따라 그동안 잊고 있었던 국내 게임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며, 지난 몇 년간 국내, 대만 및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했던 게임들이 많이 누적되어 있어 중국 시장 개방이 본격화된다면 다수의 게임들이 출시가 될 수 있을 전망.

     

    - 이번 판호 재개는 게임 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판호 발급 이후 출시로 이어지는 시점에 다시 한번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당장 3종의 판호를 받은 넷마블을 비롯하여 대만 시장에서 성과가 좋은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오딘’의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업체 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

     

    - 최근 중국 게임 업체들의 개발 퀄리티가 많이 올라온 것은 사실이나, 한국 게임 업체들의 개발력과 퀄리티는 여 전히 높은 편이며 획일적인 중국 개발사들의 양산형 게임에 비해 한국 업체들의 다양한 장르와 비즈니스 모델 은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차별화 포인트롤 작용할 전망.

     

     

     


    ■ 오늘스케줄 - 12월 29일 목요일 

    1.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예정
    2. 레벨스, 르세라핌 NFT 출시 예정
    3.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4.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5. 옵티코어, 스팩합병 상장 예정
    6. 로스웰 변경상장(주식병합)
    7. UCI 변경상장(감자) 및 추가상장(유상증자)
    8. JTC 추가상장(유상증자)
    9. 아이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디이엔티 추가상장(주식전환)
    11.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주식전환)
    12.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13. 마이크로디지탈 추가상장(주식전환)
    14. 서울리거 추가상장(BW행사)
    15.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16. KX하이텍 추가상장(CB전환)
    17.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18. 아나패스 추가상장(CB전환)
    19.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20.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1. 원텍 추가상장(CB전환)
    22. 대유에이텍 추가상장(CB전환)
    23.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24. 대원제약 추가상장(CB전환)
    25. 알피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2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8. 유로존) 11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11월 상품수지 적자가 직전월보다 15.6% 급감한 83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직전월에 비해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 줄어들면서 상품수지 적자 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됨 (WSJ)

     

    ㅇ 미국의 주택 가격 지수가 넉달째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 둔화를 시사함. S&P 코어 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달 보다 0.5% 하락했으며, 넉 달 연속 하락임 (DowJones)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는 국가들 에 석유 및 석유 제품 공급을 금지한다고 발표함 (Market Watch)

     

    ㅇ 경기 침체 우려로 전자제품 소비가 위축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재고는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힘. 미국 대표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재고가 목표 수준을 훨씬 웃돈다고 밝힌 바 있음

    ㅇ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을 점차 줄이고 있음.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재개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알려짐

    ㅇ 러시아 정부는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1%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안드레이 벨루소프 러시아 제1부총리는 러시아 GDP가 내년 1%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함. 추가로 내년 3% (경제성장)은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힘

     

    ㅇ 미국 빅테크 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올 한 해 550조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남. 미국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격이 급락한 것이 주원인으로 해석됨.

     

    ㅇ 애플 주가가 아이폰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빅테크 주식 매도 행렬 속에 1년 반만 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4% 내린 130.03달러로 거래를 마 감했으며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임 (WSJ)

     

    ㅇ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내년 1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의 생산량을 줄인다는 보도에 11% 이상 급락함 (Reuters)

     

    ㅇ 미 수사당국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서 사라진 수천억 원의 행방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속 개인과 기관 수급 변화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80%, MSCI신흥지수 ETF는 -1.4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5.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9%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현금 배당락으로 하락한 가운데 미 증시부진 여파로 낙폭확대, 과거 배당락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왔지만,

     

    이날은 기관들이 금융투자의 배당권리 획득 후 배당락일인 이날 배당투자 회수로 극심한 현물매도가 나타나. 외인의 현물 ,선물 매도금액도 비교적 큰데, 이는 30일~1월1일사이의 3일간 휴장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을 헤지하기 위한 선물매도 내지 현물 공매도인 것으로 추정.

    미 증시 전기차 관련 종목군의 부진으로 한국증시에서도 2차전지 업종의 부진이 뚜렷. 더불어 반도체업종도 미 증시 하락 여파로 매물 출회되는 경향. 개인 투자자들의 1조 원이 넘는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물이 지수하락폭을 확대, KOSPI는 -2.24%, KOSDAQ은 -1.68% 하락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특히 중국의 코로나 정책 완화가 하루 수천만명 이상의 신규확진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중국기업들과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여 전반적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 감소전망으로 관련 종목군이 부진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47%, 러셀2000지수가 -1.57%로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 위축요인.

     

    최근 약세를 이어오며 한국증시 관련종목 하락을 부추겼던 테슬라가 밸류에이션 개선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한 점은 긍정적.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위축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후 전일에 이어 개인과 기관의 수급 불균형으로 변화 확대 속 개별 종목 장세 지속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5%
    WTI유가 : -0.89%
    원화가치 : -0.69%
    달러가치 : +0.34%
    미10년국채금리 : +0.9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반발 매수세 유입 불구 중국 코로나 급격한 증가 우려로 하락 전환

     

    ㅇ 다우-1.10%, S&P-1.20%, 나스닥-1.35%, 러셀-1.57%

    ㅇ ①애플과 테슬라, ②경제지표


    28일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후 강세를 보이는 등 견고한 모습. 특히 테슬라가 6% 넘게 급등하며 이를 주도.

     

    그러나, 여전히 공매도가 집중된 테슬라의 상승폭이 축소되고, 애플이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하는 등 개별 종목군의 영향으로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기도 해 변동성이 확대.

     

    특히 중국발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을 준 가운데 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수급 요인으로 인한 개별 종목의 변동성 확대가 지수 방향성을 결정

     

    -----

     

    테슬라(+3.31%)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 때 6% 넘게 급등. 특히 최근 하락으로 12개월 Fwd PER이 20배를 기록해 25배를 기록하고 있는 코카콜라보다도 낮아졌고, 20배 내외를 기록 중인 애플이나 MS등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공매도가 역대 최대치로 집중되고,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있다는 점에서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는 지속.

     

    애플(-3.07%)은 트렌드포스가 4분기 아이폰14 모델 출하량 전망을 기존의 8,000만대에서 7,800만대로 수정. 코로나 이슈 완화를 반영한 수정인데 여전히 폭스콘 공장의 가동률이 70%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

     

    더불어 2023년 1분기 아이폰 출하량도 기존의 5,200만 대에서 4,700만대로 하향 조정하는 등 중국내 코로나 이슈로 인한 출하량 축소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주장.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1% 가까이 상승하던 주가는 3%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며 지수변화 확대를 야기.

     

    특히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수 가 하루에 수천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영향.

     

    -----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중 스테이트스트리트 지수는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지표인데, 전체 포트폴리오에 위험자산이 많을 경우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고, 안전자산이 많을 경우 100을 하회함. 12월 수치는 전월 대비 14.4p 하락한 75.9로 발표돼 채권 등 안전자산이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줌.

     

    지역별로 보면 북미 지역이 16.4p 하락한 72.2로 팬데믹 당시인 2020년 1분기 당시와 같은 수준을 기록해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위축된 모습. 아시아 지역은 86.9로 4.1p하락에 그쳤고 유럽지역은 102.6으로 10.8p 상승.

     

    4분기 글로벌 증시에서 유럽 증시가 뚜렷하게 반등을 보였는데 유럽 천연가스가 급락해 우려했던 경기침체 이슈가 완화되자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에서 가장 부유층이 많은 지역인 리치몬드 제조업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지난달 발표된- 9나 예상치인 -6을 상회한 +1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14에서 -4로 고용자수도 -1에서 +3으로 임금도 25에서 37로 개선되었으며 자본지출도 8에서 10으로 증가. 반면, 서비스지출은 -9에서 -11로 위축된 가운데 밴더 리드 타임은 -10에서 25로 발표돼 공급망 불안은 해 소되었다고 보고 있음.

     

    -----

     

    대체로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를 감안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경기침체 이슈는 여전하지만, 과거와 달리 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인플레이션 하향안정을 토대로 국채매입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 다만, 리치몬드연은지수에서 보여주듯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해 서비스 지출이 둔화되고 있으며 경기연착륙 가능성은 여전.

     

     

     

     


    ■ 주요종목 : 테슬라 상승 Vs. 중국 전기차 하락

     

    테슬라(+3.31%)는 최근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개선되자 장초반 6%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이어진 공매도에 따른 매물 출회, 중국의 코로나 급증가능성 제기 등으로 하락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

     

    퀀텀 스케이프(+2.32%)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 전기차업체인 니오(-2.58%), 샤오펑(-4.18%), 리오토(-0.59%) 등은 중국 코로나 급증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특히 샤오펑이 중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확대 추세를 감안 생산 중단을 발표한 점이 이를 자극.

     

    중국 코로나 이슈 재 부각으로 알리바바(-2.96%), 바이두(-4.19%)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천연가스 급락과 함께 엑슨모빌(-1.64%), 셰브론(-1.48%), 옥시덴탈 (- 3.50%) 등 에너지 업종이 약세, 알코아(-2.36%), US스틸(-4.49%), 프리포트-맥모란(-2.57%) 등 여타 원자재 업종도 동반 약세.

     

    JP모건(+0.55%), BOA(+0.74%), 씨티그룹(+0.52%) 등 금융주는 장단기금리역전 폭이 지속적 으로 축소되는 등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애플(-3.07%)은 트렌드포스가 폭스콘 공장의 가동률이 70%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2023년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을 5,200만대에서 4,700만대로 하향 조정하자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퀄컴(- 2.27%), 쿼보(-1.94%) 등 아이폰 부품주도 동반 하락했으며 마이크론(-1.80%)도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럽 투자자 심리 개선 Vs. 북미 투자자 심리 위축

     

    미국 잠정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4.7% 감소보다는 개선된 4.0% 감소로발표되었으나, 예상치인 0.5% 감소를 하회.

     

    1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나 예상치인 -6을 상회한 1로 발표. 신규 주 문이 -14에서 -4로 개선된 가운데 고용자수도 -1에서 +3으로 개선. 반면, 운송지수는 -10에서 -25로 발표돼 공급망 불안은 해소되었다고 보고 있음.

     

    12월 스테이트스트리트 지수는 90.3에서 14.4p나 하락한 75.9로 발표.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이 16.4p 하락한 72.2로 아시아 지역이 4.1p 하락한 86.9로 발표되었으나, 유럽지역은 10.8p 상승한 102.6으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택지표는 부진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 코로나 정책을 소화하며 장기물은 상승하고 단기물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한편, 5년만기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 균인 2.41배를 상회한 2.46배를 기록하고 간접입찰도 63.9%보다 상승한 64.5%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았으나 영향은 제한.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원화>위안>유로>엔화

     

    달러화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전일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최근 저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다만, 파운드화는 최근 연휴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엔화는 BOJ 의사록 공개 및 BOJ 총재의 발언으로 BOJ가 긴축으로 돌아서는 등 정책 변화 가능성을 약화시키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 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동반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락 Vs.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정책 변화가 수요 증가 가능성을 높였으나, 일각에서 오히려 이러한 정 책 변화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천만명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특히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이 코로나 확산으로 생산 중단 언급을 한 점이 이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미국 천연가스는 겨울폭풍이 지나가고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1월초까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자 급락, 난방유도 동반 급락. 반면, 유럽 TTF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금은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강세 불구하고 일부 품목이 중국 코로나정책 변화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등 견고한 모습.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6% 상승했으나, 철 근은 0.69% 하락.

     

    곡물은 미국의 날씨로 인한 작황 부진 이슈가 부 각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 지속으로 옥수수가 강세를 보였으며, 대두와 밀 또한 수요 증가 및 작황 부진 이슈 속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美 장기금리 상승 여파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26%, 선전종합-0.95%


    28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 여파에 하락했다. 지수는 개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보합권을 회복했으나 재차 하락했다. 미국 장기금리 급등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 넘게 빠졌고, 이에 따라 중국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도 제약됐다.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퍼진다는 소식도 주가에 악재가 됐다. 중국은 이달 들어 '제로 코로나' 조치를 대부분 철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35위안(0.19%) 올린 6.9681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03(화) 한눈경제  (0) 2023.01.03
    23/01/02(월) 한눈경제  (0) 2023.01.01
    22/12/28(수) 한눈경제  (1) 2022.12.28
    22/12/26(월) 한눈경제  (0) 2022.12.25
    22/12/23(금) 한눈경제  (3) 2022.12.2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