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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3. 08:15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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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다른 잔고 : 미국 경제가 얕은 침체에 그치거나 공식적인 침체를 비켜 갈 가능성 -NH

     

    ㅇ Fed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시차가 과거보다 늘어짐.

     

    -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미국 가계 잉여저축은 2022년 1월 이후 줄고 있지만 아직 1.2조달러 이상이다. <잉여>라는 의미는 적정보다 많다는 것인데 <적정> 수준을 설정하는 방법에 따라 잉여저축이 소진되는 시점은 다르다. 유력한 시점은 2023년 12월~2024년 6월로 추정된다.

     

    - 잉여저축 때문에 노동자의 직장 복귀가 늦어지고 구매력도 유지되고 있다. 그 결과 임금상승률이 높고 소비가 양호하다. 전분기대비 실질성장률은 2023년 중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분기가 있겠으나, 공식적인 경기침체는 소비와 고용으로 판단하므로 잉여저축이 소진되기 전까지는 미국 경제가 침체를 비켜 갈 가능성도 있다.

     

    - Fed 금리인상으로 모기지금리가 상승했지만,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낮다. 또한 주택가격 평가액을 기준으로 대출을 받은 Home Equity Loan 잔액은 2008년보다 60% 적다. 이를 감안하면 Fed의 금리 인상이 주택과 고용을 냉각시켜 침체로 이어지는 시차가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ㅇ Fed가 높은 기준금리를 오래 유지하거나, 인플레이션 목표를 바꾸거나.

     

    - 올해 3월 미국 CPI 상승률은 5%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노동자 부족과 베이비부머 은퇴를 비롯한 노동 시장 변화를 감안할 때 4% 진입 후 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이다. 이런 변화는 2018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맞다면 거시경제 총공급 곡선이 상방 이동(같은 성장률이라도 과거보다 인플레이션 높음)한 것이 된다. 이 경우 Fed 는 높은 기준금리를 장기화하거나, 인플레이션 목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 달러화 지수, 22 년 6 월 중순 이후 최저치 - 하이.

     

    ㅇ 엔/달러 환율 130 엔대, 달러/유로 1.07 달러대 근접.

     

    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초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추가 약세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음. 물론 경기침체 리스크와 맞물려 주춤해졌던 킹달러 현상이 재차 부활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당사는 달러화의 추가 강세 현상이 최소한 상반기중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연초 엔/달러 환율이 130 엔대에서 등락하고 달러/유로 환율은 1.07 달러 수준에 근접하면서 달러화 지수는 자이언트스텝이 시작된 지난해 6 월 중순 당시 수준까지 하락함.

     

    ㅇ 달러화 추가 약세를 예상하는 이유.

     

     첫째, 1 분기중 더욱 본격화될 미 연준과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 해소 흐름임.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폭이나 금리인상 종료 시점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해와 달리 미 연준과 ECB, 미 연준과 BOJ(일본은행)간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이 23 년 상반기 중 더욱 빠르게 해소될 공산이 높다는 점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의 경우 1 분기중 종료가 기대되는 반면 ECB 와 BOJ 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는 미 연준보다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특히, BOJ 의 추가 긴축 기조 강화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음은 엔화의 추가 강세로 이어질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니혼게이자이신문은 BOJ 가 2023 년, 2024 년 물가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인 각각 1.6%에서 1.6~2% 사이, 즉 2%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둘째, 러-우 전쟁 리스크 약화임. 러-우 전쟁 양상을 속단하기 어렵지만 전쟁이 장기화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전쟁 리스크도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임. 이를 반영하는 것이 유럽내 에너지 가격, 특히 천연가스 가격임. 당사의 지난해 12 월 27 일자 보고서(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러-우 전쟁 직전 수준을 밑돌기 시작함.

     

    따듯한 유럽 겨울철 날씨, 양호한 천연가스 재고 및 수요 감소 등이 어우러지면서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은 전쟁 리스크의 완화를 대변하고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유로화 가치 반등으로 나타나고 있음.

     

     셋째, 펀더멘탈 차별화 현상 약화임. 그 동안 경제 펀더멘탈 측면에서 미국 경제의 일방적 독주가 계속되어 왔지만 23 년부터는 미국 경기 역시 침체 리스크에 본격적으로 직면할 전망임. 이는 미국-유로, 미국-일본간 펀더멘탈 차별화 현상 약화, 즉 유로화 및 엔화 가치의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음.

     

     넷째, 중국 모멘텀 강화 기대감임. 위안화가 달러화 지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중국 경제가 본격적 위드 코로나 특수를 누릴 수 있다면 이는 중국은 물론 이머징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동시에 중국 모멘텀 강화는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시키는 계기, 즉 또 다른 달러 약세 압력으로 평가됨.

     

    ㅇ 연초 미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의 가늠자 역할을 할 12 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 주목

     

     1 분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및 추가 인상폭과 관련하여 단기적으로 중요 잣대 역할을 할 것은 고용 및 물가지표라는 점에서 6 일 12 월 고용지표와 12 일 12 월 소비자물가 지표 결과는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 변수임.

     

     속단할 수 없지만 물가 둔화 및 고용시장 약화 추세가 지표를 통해 확인된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확산과 함께 달러화 약세 폭 역시 확대될 것임.

     

     상반기 추세적 달러화 약세기조를 예상하는 가운데 12월 고용 및 물가지표가 단기 분수령이 될 전망임.

     

     

     

     

     

    ■ 1월 전망 : 진실의방으로 -키움

     

    ㅇ 전략: 진실의 방으로

     

    - 코스피 뿐만 아니라 나스닥과 같은 미국 증시 등 주요국 증시는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진한 연간 성과를 기록.그러나 주식시장이 연간 20% 이상 급락한 다음 해에는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올해 주식시장의 방향성은 마이 너스 수익률을 연속 경신하는 문제가 아니라 반등의 탄력이 어느정도 될 것인지에 관한 문제로 귀결될 것으로 판단.

     

    - 1월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 침체 강도, 인플레이션 레벨다운, 연준 정책 변화 등 기존의 악재들과 계속 마주하게 될 것, 다만 지난해는 상기 요소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역학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현실화, 구체화 정도가 증시 역학으로 작용할 전망.

     

    - 따라서 월 중 기대와 현실간의 괴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험관리가 중요해질 전망. 증시 하방 지지력은 확보했으나, 상단 또 한 유의미하게 열리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시 업종별 차별화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

     

    1) 이자비용 증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구간인 만큼, 이자 비용 부담이 양호하며 이익 개선세도 견조한 음식료 등 내 수소비 업종, 2) 최근 주가 조정으로 개별 밸류에이션 매력 및 업황 추가 악화 가능성이 낮아진 건강관리, 2차전지 업종을 중심 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1월 코스피 레인지 2,150~2,400pt)

     

    ㅇ퀀트: 이익모멘텀과 저평가 여부 점검

     

    - 11월 중반 이후 소폭 개선되는 듯 했던 기업 실적 전망은 연말을 지나며 재차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 코스피 영업이익 성장률(YoY) 전망은 4Q22, FY23 각각 -16.2%, -0.84%로 집계. 특히 유틸리티 업종의 적자폭 축소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이익 전망 하향폭이 확대된 영향이 컸음. 글로벌 매크로 지표들의 흐름 또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점은 실적 전망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열어 두게 만드는 배경

     

    - 연초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실적 눈높이가 재차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이익모멘텀이 불안한 업종을 우선적으로 피 할 유인을 높일 것으로 판단. 최근의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이익 전망이 되려 긍정적인 필수소비재, 소매, 미디어교육 등의 업종 내에서 종목 선별 필요. 또한, 금리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실적 대비 금리 부담이 양호하고 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어 있는 건강관리 업종을 비롯해, 주가 하락세가 가팔랐던 2차전지 등의 업종 또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

     

    ㅇ시황: 1) LG에너지솔루션의 보호예수 해제, 2) 정부의 투자 가이드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것.

     

    - 이슈1. LG에너지솔루션 1월 27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 예정. 지난 7월과는 달리 이차전지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에 단기 차익실현 수요로 인한 수급 변동성 확대 불가피. 연초 이후 기존 주도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추세적인 유입이 나타나지 않을 경 우, 단기적으로는 중국 경기회복 모멘텀 + 외국인들의 수급 여력이 남아있는 음식료, 의류, 항공 업종 간 순환매 이어질 가능성.

     

    - 이슈2. 기재부 경제정책방향, 금융위 정책금융 자금 공급 계획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부분은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해외건설 및 원전 수주 분야. 상반기 중 정책 세부 사항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관련 대형주 중심 모멘텀 발생 가능성 존재.

     

     

     

     

     

      현대오토에버 : 2023 최고의 타이밍 -신한

     

    ㅇ 4Q22 영업이익 365억원(+39% YoY) 예상

     

    4Q22 매출액 7,552억원(+17% YoY), 영업이익 365억원(+39% YoY) 이 예상된다. 2022년 계단식 성장에 성공할 전망이다. 사업별 매출액 은 SI 2,546억원(+19%), ITO 3,659억원(+14%), 차량SW 1,347억원 (+23%)이 전망된다. SI, ITO 기술 경쟁력 확대 및 차량SW 고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4.8%(+0.7%p)가 예상된다.

     

    ㅇ 2023년 차량SW 성장 지속 → 주가 반등 Key

     

    2022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및 수요 둔화 우려에 따라 주 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밸류에이션(2023F PER 24배) 매력도 높아진 상태다. 2023년 또한 안정적 성장 체력을 보여준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개선 속도도 빠를 수밖에 없다.

     

    1) 차량SW: 탑재 차량 확대 및 고사양화에 따라 실적 성장이 지속되 고 있다. 자율주행, 전장 수요 증가는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의 주요 Key다. OTA 비즈니스 확대도 눈여겨 볼만하다.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2023년 차량SW 매출액은 6,013원(+24% YoY)이 전망된다.

     

    2) SI, ITO: 안정적 비즈니스 구조다. 데이터센터 운영 및 그룹사 스마 트 플랫폼 도입 확대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 산업 밸류체인內 안정성 및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2023년 SI, ITO 매출액은 각각 1조 531억원(+14%), 1조 3,642억원(+8%)이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3년 EPS 3,989원에 Target P/E 33.4배(피어 평균 30% 할증)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경기둔화 우려로 피어 그룹 밸류에이션이 하향 조정 중이다.

     

    다만 국내 자율주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 업체로서 중장기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 전장/자율주행은 4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수요자 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업종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LG에너지솔루션 : 수요 우려 지나치다.-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4Q22 실적은 재고조정 및 1회성 비용 이슈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1Q23부터 미국향 수요 강세 기대. Tesla향 원통형 배터리 수요 역시 견조할 전망.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미국향 수요 성장으로 2023년 Top line 성 장 및 수익성 개선 이어질 전망. IRA, AMPC 세액 공제 혜택 관련 수혜 규모 확인 역시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 2차전지 업종 Top pick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LG에너지솔루션 4Q22 실적은 매출액 8.1조원(+5.7% qoq, +82.1% yoy), 영업이익 3,773억원 (-27.7% qoq, +398.1%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기록 전망. 연말재고 조정 및 1회성 성과급 요인 반영 영향으로 추정.

     

    미국 IRA 세부 요건 확정이 3월로 연기되면서, 미국에서 생산된 EV는 가격 요건(Sedan < $55K, SUVs, Pickup Trucks, Vans < $80K)을 충족할 경우 $7,500세액공제 모두 지급. 이에 따라, 1분기 미국 EV 수요는 통상 계절적 수요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 2H23은 Ultium Cells 공장 램프업으로 미국향 매출 더욱 확대될 것.

     

    Tesla 가격 인하는 판매에 긍정적. Tesla는 가격인하 및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중국, 유럽 점유율 확대 노력 중. 경쟁사들은 가격을 높이고 있어 오히려 Tesla 가격 경쟁력 높아지고 있음. 하반기 ~2024년 추가적인 가격 인하도 가능할 것. 동사 고객사 제품 경쟁력 강화 긍정적인 이슈.

     

    Tesla 상하이 공장은 수출 확대하면서 수출 허브로 발전. 11월 기준 전체 생산량의 40%를 수출 하는 중. 따라서, 중국내 판매만으로 동사 전체 판매 또는 상하이 공장 출하량 우려는 과도.

     

    VW 판매량 점진적 회복. 공급망 이슈 점진적 회복에 따른 것. LGES는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 Mustang Mach-E향 및 ID.4향 배터리 공급, 2022년 부진했던 EV용 파우치 배터리 수익성 회복 기대.

     

    2023년 전반적인 수익성은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 및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미국 시장 성장으로 전년비 개선될 전망. 배터리 업체 과점화 점차 강화되고 있어 신 규 수주 프로젝트 수익성은 과거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됨. 점진적 수익성 개선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수요우려 및 우리사주 물량 출회 이슈로 주가 조정. 하지만, 2023년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며, 우 리사주 오버행 우려는 과도.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 대주전자재료 신규 시설 투자 코멘트 -NH

     

    - 전일 대주전자재료가 568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이하 SiOx) 신규 시설 투자를 발표

     

    -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 관련 증설은 국내 시화 산업단지와 새만금 산업단지 두 축으로 진행. 시화공장은 EV, Non-IT용 SiOx 생산을, 새만금 공장(2026년 가동)은 SiOx 원료 내재화 및 IT용 신규 제품 생산을 담당할 전망.

     

    시화공장의 디자인 Capa는 총 8만톤(3개동)이며 이 중 현재 가동 중인 1공장 Capa가 3,000톤. 전일 발표된 투자 발표는 2-1공장(7,000톤)에 대한 발표.

     

    2-1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SiOx Capa는 10,000톤에 이 를 전망. 이후 수직 증축(추가 투자 필요)을 통해 2-2공장(10,000톤) 투자까지 완료하면 2025년 말 SiOx Capa는 20,000톤까지 도달.

     

    추후 3공장(60,000톤)투자를 통해 2030년 내로 총 80,000톤의 Capa를 확보할 전망. SiOx 2 만톤은 첨가비율 8wt%를 감안 시 250GWh에 해당하며 이는 순수전기차 약 370만대에 해당하는 규모.

     

    - 전일 발표된 568억원 규모의 투자는 2공장(2-1, 2-2) 기반 공사에 대한 투자 금액이며 통상 SiOx 만톤당 Capex 가 3,000억~3,500억원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시 2-1공장(7,000톤)에만 총 2,100억~2,45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집 행될 것으로 예상

     

    - 현재까지 확정된 투자 계획(2025년 말 20,000톤)을 이행하기 위한 SiOx Capex는 2023년 1,000억원, 2024년 2,550억원, 2025년 1,5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반해 당사가 예상하는 전사 EBITDA는 2023년 310억원, 2024년 1,070억원, 2025년 2,040억원으로 2024년까지는 외부 자금 조달(차입 등)이 필요할 전망. 3Q22 기준 부채비율은 125%.

     

    - 실리콘 음극재는 하이니켈 양극재에 이어 하이엔드 배터리의 기술 차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 중국 BTR과 일 본 Shin-Etsu를 제외한 잠재 경쟁사들의 양산 능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2025년까지 동사의 지위 는 매우 견고하게 유지될 전망.

     

    실리콘 첨가비율의 상승(3wt%→8wt%)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4Q23부터 산업 성 장을 웃도는 고성장 시작될 전망. SiOx 매출액 2023년 500억원(+75% y-y), 2024년 2,901억원(+480% y-y), 2025년 6,149억원(+112% y-y) 예상.

     

     

     

     

     

    ■ CJ대한통운 : 저성장에도 안정적 실적 기대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 CJ대한통운의 2022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 나, 주가는 낮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이미 반영하고 있어 조정은 제한적일 전망

     

    - 12월 택배 물동량은 아직 집계가 나오지 않은 상황. 10월~11월 전체 택배 물량은 쿠팡 물량을 제외할 경우 613백만Box(+3.2% yoy)를 기록. 반면 CJ대한통운의 10~11월 택배 처리량은 278.5백만Box(-6.9% yoy)로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세 시현할 것으로 예상.

     

    - 동사의 택배 처리량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1)저수익 고객배제, 2)경기둔화 및 오프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E-commerce의 성장 둔화, 3)쿠팡의 택배업 진 출에 따른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심화 때문으로 추정.

     

    -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를 통한 ‘익일 배송 도착 보장’ 서비스의 경우 12월 중순 이후 개시하였으나 아직 성과를 논하기 이른 단계.

     

    - 2023년 B2B 택배 단가 인상을 통해 평균 3~5%의 요금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2023년 택배 요금인상으로 약 6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 가능할 것으로 추정. 택배 물량 감소세도 1분기부터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음.

     

    - 글로벌 경기하강 및 소비둔화로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동사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함.

     

    ㅇ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0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 사업부문별(yoy) : [CL] 매출액 7,200억원(+4%), [택배] 매출액 9,773억 원(-0.1%), [글로벌/포워딩] 매출액 1조 3,452억원(+12.5%) 추정.

    - 4분기 택배단가는 2,272원/Box(+6.4%), 물량은 430백만Box(-6.1%) 예상.

     

     

     

     

     

     호텔신라 4Q22 Preview: 고진감래가 코 앞  - 한국

     

    ㅇ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2022년 4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은 1조 4,829억원(+35.2% YoY), 영업이익을 266억원(+6.5% YoY)으로 추정한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 은 14% 하회할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유는 4분기에도 이어진 면세 시장 내 수수료 경쟁 때문이다. 4분기에도 달러대비 위안화 약세가 이어졌기 때문 에 따이공의 수익성은 3분기 대비 개선되지 못했을 것이다. 4분기 호텔 및 레저 부문은 3분기와 마찬가지로 내국인의 호캉스(Staycation) 수요 지속과 연회 수요 회복으로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지난 달 중국 정부는 제로코로나 정책을 실질적으로 폐지했고,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에 대한 단체면역 형성시기 등을 고려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한국 면세 산업 및 호텔신라의 실질적인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실질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함께 따이공 수가 회복되면서 한국 면세 시 장 내 경쟁 강도도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다. 이는 호텔신라의 면세 부문 수익성 개선 요인이다. 2023년 한국 면세 시장은 전년대비 23.5% 성장,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90.3% 수준으로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7% 상향

     

    호텔신라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95,000원에서 110,000원으로 15.7% 상향 조정한다. 기존과 동일한 배수(20.3x,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PER)를 적용하였으며, 2023년 EPS를 14.3% 상향 조정했다.

     

    2023년 호텔신라의 면세 사업의 수익성이 즉각적으로 2019년 수준으로 회 복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호텔 부문의 높아진 수익성(OPM 2019년 5.6% vs. 2023F 8.4%)이 이를 보완해주며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 4.4%(+2.2%p YoY)를 기록할 것이다(2019년 5.2%, 2018년 4.4%).

     

     

     

     

     

    ■ 롯데관광개발 :이런 주가 하락이라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정답 - SK

     

    [ 새해 거래 첫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강화 소식에 장중 -10% 이상 낙폭 키워,  지난해 6 월 기점 국내 카지노 업황 회복은 싱가포르/홍콩/일본 등 관광객 효과, 지난해 우리나라 찾은 중국인 입국자는 오히려 YoY -3% 감소, 중국인 효과 미미,  중국발 입국자 규제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반등 추세 무너뜨릴 요인은 아님, 제주 오가는 국제항공 노선 확대 중, 중국이 결국 국경 문 열었다는데 주목할 필요.]

     

    ㅇ 기초체력 탄탄해지는 중

     

    중국발 코로나 정책 변수로 인해 롯데관광개발의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이는 저가 매 수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 카지노 업계 실적과 주가 반등 에 영향을 미친 핵심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사의 경우 지난해 6 월을 기점으로 매출과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 였다. 이는 지난해 6 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기존 코로나19 규제 완화 정책이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홍콩/ 일본/베트남/대만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올해 11 월까지 누적기준 전년동 기 대비 1,000% 이상 급등하는 동안 중국발 우리나라 입국자 수는 오히려 전년동기 대 비 3%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중국인 관광객 효과가 거의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카지노 업체들의 매출과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그만큼 기초 체력이 탄탄해지는 중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인해 중국발 입국자를 규제한다 하더라도 단기 규제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의 반등 추세를 무너뜨릴 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ㅇ 제주도 국제 항공편 증가에 주목

     

    결국 ‘제주도’를 직접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아직까 지 인/아웃바운드 고객 균형점을 찾지 못한 항공노선의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싱가포르/태국(방콕)/일본(오사카)/대만을 오가는 항공편이 재개됐고, 1월 중 에는 홍콩 노선이 재개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변이 확산 우려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일시적으로 강화되었지만, 중국이 결국 국경을 열었다는데 더 주목해야 한다.

     

     

     

     

     

     

     

    ■ 오늘스케줄 - 01월 03일 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이정훈 빗썸 실소유주 1심 선고 예정
    3.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中 국빈 방문 예정
    4.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5. 중견기업 1분기 경기전망 발표
    6. 11월 온라인쇼핑동향
    7. 이브이첨단소재 변경상장(감자)
    8. 쌍용차 추가상장(유상증자)
    9. 대명에너지 추가상장(BW행사)
    10. 위더스제약 보호예수 해제
    11. 해성옵틱스 보호예수 해제

    12. 美) 11월 건설지출(현지시간)
    13. 美)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4. 독일) 12월 실업률(현지시간)
    15.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16. 영국) 12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7. 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


    01월02일 :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영국 증시 휴장
    01월02일 : 2023년 한국증시개장
    01월02일 : 미국 하원의장 선거
    01월04일 : 12월FOMC의사록 공개

    01월05~08일 : CES 2023 미국라스베가스
    01월09~12일 : JP모건 헬쓰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메드팩토, 티움바이오,엔케이맥스,SCM생명과학,유틸렉스,강스템바이오, 삼성바이오,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01월12~15일 : 제1회 싱가포르 SG아트페어 
    01월13일 : 1월금통위
    01월13~14일 : 체코 대통령 선거
    01월15일 : 대만민주진보당 주석 선거
    01월16~20일 : 다보스포럼
    01월23~24일 : 구정연휴
    01월15~20일 : 스위스 다보스포럼
    01월15일~4월15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엑스포 
    01월22일 중국춘절
    01월31일~2월1일 : 미국 FOMC 회의 

    02월중 : 삼성전자 갤럭시S23 공개
    02월02일 : ECB 통화정책회의
    02월02일 : 2022E3(ZTF) 혜성, 지구 근지점 통과
    02월23일 : 한은 금통위
    02월14~19일 : 제네바 모터쇼
    02월28일 : 대만 평화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장기적인 드론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함.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이용한 장기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새해 전야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군인 63명이 폭사함 (AFP)

     

    ㅇ 유럽연합(EU)은 최근 무인기로 남측 영공을 침범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힘 (WSJ)

     

    ㅇ 세계 최대의 가전, IT 박람회인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5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가운데 CES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중국에서 출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함 (WSJ)

     

    ㅇ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희토류 패권국 중국이 동종업체 합병으로 희토류 통제력 강화에 나섬. 국유기업 중국희토류그룹 산하의 상장기업 중국희토는 우쾅건설유한공사의 장화희토를 인수할 계획임. 중국희토는 주식시장에서 20억3000만위안(약 3680억원)을 조달해 이중 14억3000만위안을 인수자금, 나머지를 운용자금으로 쓸 예정임.

     

    ㅇ 미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한직장에서 9년 이상 일한 직원들의 임금인상률은 5.5%로 집계됨. 이는 25년전 애틀랜타 연은이 관련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임 (WSJ)

     

    ㅇ 공급망 붕괴, 금리인상 등으로 치솟은 비용에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함. WSJ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 해상풍력프로젝트가 건설비용이 늘면서 자금조달 계약 재협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함.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미국의 석유공룡들이 지난해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됨. 그런데 이 수익을 주로 자사주를 매입에만 사용하고 있어 미 정부가 초과 이익 환수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ㅇ 중국 전기차 1위 업체 비야디(BYD)가 새해부터 자사 차량의 가격을 인상함. 비야디는 정부의 신에너지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작년 말 종료된 점, 배터리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른 점 등을 명분으로 가격을 인상한 한편, 중국 토종 업체들과 경쟁하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중국 내 판매를 늘리기 위해 연초 할인 행사를 진행 중에 있음.

     

    ㅇ 테슬라가 2022년 한 해 동안 131만대를 인도한 것으로 집계됨. 연간 5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회사 목표치 미달은 물론 시장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했음 (WSJ)


    ㅇ 2022년 중국 부동산 거래액이 경기둔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전년 대비 26% 대폭 감소함. 중국의 작년 부동산 판매액은 2021년 18조1900억 위안에서 13조5000억 위안(약 2480억49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발 훨씬 이전인 2015년 수준의 수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 매수 기대 속 달러화 변화 주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9.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6%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연말 미 증시가 테슬라의 강세 등으로 30일 상승을 보인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중국 제조업 경기둔화에 따른 경기위축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아시아 시장 대부분 휴장인 가운데, 12월말 마지막 2영업일동안 쏟아진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의 환매수청산은 일부 이어졌으나, 경기둔화 이슈에 따른 위험회피심리 확대와 기관들의 배당투자 회수 매물출회가 외인선물매수부분을 압도하여 수급적인 요인으로 KOSPI는 0.48% 하락.

     

    한편, KOSDAQ은 상승 출발 후 게임주와 엔터주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해 결국 1.15% 하 락 마감.

     

    간밤에 유럽증시가 천연가스가격 안정 속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1%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 위축원인 중 하나였던 유럽경기에 대해 이날 S&P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해소와 인플레이션 완화 등으로 생각보다 견조하다고 발표했으며, 실제 이날 확정치가 발표된 유럽 각국의 제조업 PMI가 최근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유럽 증시에서 자동차 및 부품 업종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금융주 또한 강세를 보였고 소비 관련 종목군이 상승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

     

    독일 등 일부국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종료는 아니더라도 소강상태로 전선이 정체된 가운데 휴전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도 긍정적.

    다만, 유럽증시 마감 후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고 유럽천연가스가 급등세로 전환하는 등 되돌림이 유입된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유럽증시 : 경기 자신감에 힘입어 희망찬 2023년 시작

    ㅇ 2일 유럽 증시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1%대 상승

    ㅇ EURO STOXX50+1.65%, 독일+1.05%, 프랑스+1.87%, 이탈리아+1.90%,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 대부분 2023년 첫 거래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1%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라가르드 ECB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제조업 PMI 개선 등에 따른 경기 자신감이 유입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특히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경기 소비재, 에너지 업종과 기술주가 상승 주도

     

    -----

     

    S&P글로벌은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지난달 발표된 47.1 을 웃도는 47.8로 발표해 예비치에 부합. 특히 공급망 여건이 안정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돼 유럽지역 제조업 침체는 12월에 완화되었다고 평가했으며, 경기침체가 우려했던 것보다 덜 두드러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줌.

    물론, 이번 결과가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환점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12월 발표된 여러 경제지표 결과를 통해 악화되고 있지는 않음을 보여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한편, 독일의 12월 제조업 PMI는 예비치인 47.4를 하회한 47.1로 확정되었으나, 11월 발표된 46.2보다는 개선, S&P 글로벌은 이 또한 공급망 완화 및 인플레 압박 완화가 영향을 줬다고 발표했으며, 가스가격과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개선되고 있음을 언급, 프랑스 12월 제조업 PMI는 예비치인 48.9보다 상향된 49.2로 발표되었으며 11월 수치인 48.3을 상회.

     

    그 외 이탈리아, 스페인 등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제조업 PMI가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는데 특히 공급망 불안 해소, 천연가스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등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

    물론, 아직은 전환점이라고 볼 수 없지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뚜렷하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실제 ECB의 일부 위원은 이날 심각한 경제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

     

    -----

     

    유럽 천연가스 가격인 TTF 선물은 장 중에 크게 하락하며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인 2022년 2월 이후 최저치인 73 유로/MWh를 기록, 독일 등에서 올해 상반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유럽 각 지역의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수요둔화 역시 주요요인으로 작용.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러시아의 공급 지속과 기온의 영향으로 지난 8월 고점 대비 무려 75%나 하락. 특히 기록적인 LNG 수입과 평소보다 많은 비축량, 온화한 날씨, 풍력발전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러한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은 지난 하반기 불거졌던 유럽발 에너지위기 우려를 완화시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유럽 증시 마감 후 가즈프롬 CEO가 지난해 생산이 20%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천연가스는 되돌림으로 인해 6%넘게 급등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에너지 위기재 부각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유럽 자동차 업종, 에너지, 소비 관련주 강세

     

    다임러(+3.88%)는 유럽에서 전기 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유럽경기에 대한 자신 감이 유입되며 상승. 이러한 경기자신감으로 자동차 판매 증가 기대가 유입되자 BMW(+2.90%),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르노(+6.79%), 이탈리아 운송 차량 제조업체 Iveco(+3.27%) 등 자동차 제 조업체와 미쉐린(+3.58%), 콘티넨탈(+5.57%) 등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업체 등이 강세를 보임.

     

    이탈리아 유전서비스 업체인 사이펨(+5.01%), 노르웨이 석유 및 가스 업체인 DNO(+2.52%), 에너지 산업의 강관 조달 업체인 데나리스(+3.29%), 폴리우레탄 업체인 코베스트로(+4.68%), 철강 업체인 아르셀로미탈(+3.11%), 노르웨이 그린에너지 업체인 Aker Horizons(+6.20%)도 급등.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기대 속 우크라이나 재건을 이유로 독일 건축 재료 업체인 하이델베르 크 시멘트(+3.42%)가 상승.

     

    유럽 경기침체 이슈 완화는 도이체방크(+3.34%), BNP파리바(+3.15%), 방코 산탄데르 (+1.68%), BBVA(+2.63%) 등 금융업종의 강세를 불러왔으며,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업체인 LVMH(+2.09%), 독일 신발, 뷰티 부문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잘란도(+5.80%),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1.05%) 등 소비 관련주 또한 강세.

    더불어 매파적인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독일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인 ASML(+2.60%), 독일 반도체 업체인 인 피니온(+0.95%) 등 기술주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로존 제조업 경기 개선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는 11월 47.1보다 개선된 12월 47.8로 발표돼 예비치에 부합. 대체로 기업 신뢰도의 꾸준한 개선, 공급망 회복의 징후와 인플레이션 압력의 현저한 완화,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 진정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

     

    독일 12월 제조업 PMI는 11월 46.2보다 개선된 47.1로 발표되었으나 예비치 47.4에서 하향 조 정. 그렇지만, 제조업 분야의 침체는 12월에 완화되며, 공급 조건이 개선되어 가격 압박으로 인한 고통이 완화되고 있다고 발표.

     

     

     

     


    ■ 전일 상품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유럽각국의 금리는 하락. 라가르드 ECB 총재가 임금 상승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제어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매파적인 발 언을 했음에도 최근 상승에 따른 되될림이 유입되며 하락.

     

    달러화는 매파적인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과 라겔 위원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으나, 유럽장 마감 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 로 전환 역외 위안화를 비롯한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다 약세로 전환하는 등 유럽 장 마감 후 변화.

     

     

     

     

     


    ■ 전일 중국증시 : 휴장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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