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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2(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1. 21:18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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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 글로벌 거시환경 팩트 체크 -대신

     

     전설적인 투자가 하워드 막스는 경제와 시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결코 알 수 없지만,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새해를 맞아 현재 글로벌 거시환경에 대한 사 실을 통해 내년 환경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보고자 한다.

     

    ① 글로벌 수요는 수축되고 있다: 글로벌 수요 둔화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한국의 일평균 수출이다. 22.10~12월 한국 일평균 수출은 역성장을 지속하였다. 소비와 생산, 고용과 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글로벌 수요 둔화(소비)는 원인이고 경기와 고용시장 악화는 결과이다.

     

    ② 가장 과열되었던 부분부터 정상화되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은 견조한듯 보이나, 업종별로 살펴볼 경우 차별화(테크/유통/금융서비스 vs 기타 서비스업)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테크 및 서비스업이 과거보다 확대된 영향도 있으나, 가장 과열된 부분부터 정상화되는 과정이 다.. 문제는 통화정책의 영향은 모든 업종에 무차별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통화 긴축이 길어질 수록 이미 조정되기 시작한 산업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③ 고용시장의 미스매치가 심해졌다: 코로나19 이후 고용시장에는 노령자 이탈 등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노동 공급 부족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미스매치 효율성도 떨어졌다(산업간 노동 이동 경직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따라서 고용시장의 비효율성이 높다 (1인당 구인자 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미스매치로 인해 실업률은 상승할 수 있다. 대부분 기 관들이 내년도 실업률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 = 2023년 경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 이 높다.

     

    ④ 중앙은행의 목표는 소비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이다: 경기의 정상화란 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해소되는 과정이다. 불균형은 물가 관련 지표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 공급의 개선은 투자와 생산, 재고 등으로 이어지는 매커니즘을 생각해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중앙은행 은 수요 조절을 통해 균형을 맞출 수밖에 없다.

     

    ⑤ 국가별로 물가 상황은 다르나 처지는 비슷하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재화 수요 둔화와 공급 개선으로 4~5%대까지는 빠르게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미국외 국가는 서비스, 임금 물가 상방 압력이 존재하나 재화측면 물가 상방 압력이 크지 않아 재화 물가 둔화만으 로 물가상승폭이 빠르게 떨어지기 힘들다. 따라서 2023년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얘기는 지 속될 것이며, 과거와 달라진 물가 상황으로 통화 긴축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는 구간이 한 동안 지속될 것이다.

     

     

     

     

    ■ 투자전략 : 1월 효과보다 3중고 압박이 더 크다 -대신

     

     계묘년 2023년의 새해가 밝았다. 과거 여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2년보다는 더 나은 투자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2023년 KOSPI가 전약후강 패턴을 전개해 나갈 것 으로 전망한다. 23년 1분기 중에는 펀더멘털과 증시 간의 괴리를 좁히는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과도했던 23년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악화/침체와 기업이익 전망 레벨다운을 충분히 반영하고, 통화정책에 대한 안도감, 기대도 정 상화된 이후에야 증시는 새로운 출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매년 1월이 되면 1월 효과를 기대한다. 새해 정책에 대한 기대와 장밋빛 미래로 새로운 포지 션을 구축하면서 1월에는 강세를 보인다는 계절성이다. 하지만, 필자는 투자자들의 희망이 반 영된 편견이라고 본다. 과거 통계적으로 보면, 2010년 이후 1월 평균 수익률은 0.06%에 불과 하다. 2010년 이후 전체 월평균 수익률 0.31%에 못 미치고, 12개월 중 5번째 수익률이다. 상승확률은 50%를 상회하지만, 이 또한 12개월 중 7번째 수준이다.

     

     오히려 1월에는 전년 12월 수급 계절성의 부메랑을 걱정해야 한다. 11월 중순 이후 대차잔고 는 13조원 이상 줄어들었고, 12월 초부터 배당락 전까지 3.3조원에 달하는 금융투자의 매수 가 유입되었다. 배당 전까지 비용부담 경감, 배당차익거래의 결과이다. 하지만, 배당락 이후에 는 공매도를 새롭게 구축하고, 선물 베이시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된다. 22년 연말 급락에도 금융투자의 대량매도(2거래일 동안 1.33조원 매도) 영향이 컸다.

     

    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압박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2월들어 원화 강세 에도 불구하고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4분기 프리어닝 시즌 돌입과 함께 실적 전망 하향조정 이 재개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졌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한다. 12개월 선행 EPS는 11월말 216p에서 12월말 210p로 레벨 다운되었다. 이로 인해 KOSPI는 11월말 2,470선에서 2,230선으로 240p 레벨다운되는 동안 12개월 선행 PER은 11.4배에서 10.64배로 하락하는데 그쳤다.

     

     1월 KOSPI는 3중고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1) 펀더멘털(경기, 실적 등)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2) 23년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할 전망이다. 3) 여기에 외국인 매도, 공매도 구축, 프로그램 매도라는 수급 압박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증권은 23년 1/4분기 중장기 하락추세의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한다. 추가적인 이익전망 레벨다운과 수급부담으로 인해 1분기 중 언더슈팅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것이다. 단기급락에 따른 되돌림은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1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주저하는 증시를 위해 - 하나

     

    ㅇ 2021년 고점 대비 2022년 저점까지 코스피 26개 업종 모두 -20% 이상 하락.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약세장을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한 것으로 판단

     

    ㅇ 2023년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6월 말 대비 12월 현재 -25% 하향 조정된 150조원 (2022년 155조원) 예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09년 순이익 추정치는 -31% 하향 조정(08 년 6월 말 대비 12월). 현재 이익추정치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추가하향 조정 가능.

     

    (1) 글로벌 물가하락은 국내 수출 가격과 제품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 (2) 현 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 리오프닝 정책과 미국 장단기금리차 반등은 2023년 1분기 이후 지표 개선에 긍정적이지만, 당장 1~2월 중 발표될 중국 제조업 지표와 미국 소비 지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3) 기업의 비용 부담은 증가(WACC 상승)한 반면 수익성은 악화(ROE 하락)

     

    ㅇ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과 비슷한 경로를 따른다면, 현재 대비 -6% 추가 하향 조정 가능 : 이를 적용시

     

    (1) 2023년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는 141조원 으로 낮아짐,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인 2017~18년 수준으로 복귀. 당시 코스피 평균지수대는 지금과 유사한 2,300p.

     

    (2) 이익증가율이 지금과 같은 급락했던 2008~09년 코스피는 이중 바닥 형성, 단 2차 저점은 1차보다 3% 정도 높았음. 미국, 중국, 국내 크레딧 위험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이중 바닥 형성시 1차저점보다 2차저점이 높을 것으로 판단. 코스피 기준 최근 저점 2,130p, 2차저점은 1차 대비 3% 정도 높다는 점을 적용시 2,200p로 추정.

     

    ㅇ 1월 중 코스피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하겠지만,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 한 것으로 판단되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ㅇ  투자전략

     

    (1) BOJ의 통화정책 변화로 인해 엔화 강세 진행예상. 철강, 조선, 화학, IT기업 대상 한일 롱숏 전략은 유효.

     

    (2) 시중금리가 성장률 보다는 높은 국면에서 저PBR 종목의 주가수익률이 글로벌 경기싸이클 변동에 상관없이 가장 높았음. 업종내에서 상대적으로 PBR이 낮은 종목중 ROE가 WACC 보다 높은 종목군과 이익증가율(YoY)이 2022년 3분기 또는 2023년 1분기 저점형성 이후 개선 종목군 관심.

     

     

     

     

    ■ 한국수출의 하단을 방어하는 자동차 -NH

     

    [12월 수출은 550억달러로 전년대비 -9.5% (일평균 동일). 선박을 제외한 수출 실적은 -11.5%로 악화 지속.  한국수출 하락 사이클의 저점은 2023년 중반 예상]

     

    ㅇ 버텨주는 자동차.

     

    - 한국 12월 수출은 550억달러로 전년대비 9.5% 감소하여 11월(-14%)보다 낙폭은 축소했으나, 3개월째 마이너스 (-) 증가율을 지속했다(일평균 동일). 12월 수입은 597억달러(-2.4%)도 2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고, 무역수지는 4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반도체, 철강제품 등 산업용 원부자재 수입이 감소한 영향이었다.

     

    - 12월 수출 증가율이 반등한 것은 선박의 효과가 컸다. LNG선, 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박의 건조, 인도물량이 확 대되었다. 다만, 선박을 제외한 수출실적은 11월 -10.6%, 12월 -11.5%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 IT(반도체 -29%, 무선통신기기 -33%)와 시클리컬(석유화학 -24%, 철강 -21%)이 주도하는 한국수출 하락사이클의 하단을 방어하는 것이 자동차 관련 품목들이다(자동차 +28%, 2차전지 +30%, 정유 +23%).

     

    -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됨에 따라 선진국과 중동에서 누적된 대기수요가 실현되었다. 국산 브랜드가 미국 내 신 규 전기차 모델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2차전지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에너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와 폴란드에 2차전지 생산공장이 신축되면서 EU향 기계설비 수출이 증가했다(+31%).

     

    ㅇ 한국 수출 하락 사이클의 저점은 2023년 중반 예상

     

    - 인플레이션에 맞선 주요국의 금리인상 여파가 글로벌 경기에 반영되면서 한국의 2022년 4분기 수출 실적이 급락했다. IMF는 2023년 역성장을 기록할 국가의 글로벌 GDP 비중이 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22년 10월 기준). 글로벌 경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한국 수출의 저점은 2023년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한편, 중국이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선회한 점은 한국수출에 긍정적이다. 다만, 1분기까지는 중국 내 감염 확대로 리오프닝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2분기부터 중국인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지고 중국향 소비재와 자본재 수출이 확대된다면, 이는 한국의 연간 수출을 1%p 제고할 전망이다.

     

     

     

     

     

     전기전자/휴대폰 : 2023년 ‘가시성’이 절실할 것 -하나

     

    ㅇ 리뷰 및 업데이트: 불확실성 부각되며 마무리

     

    - 코스피는 나스닥이 부진한 가운데, 외국인의 2주 연속 순매도가 지속되며 5.1% 하락했다. 커버리지 대형주 중에서는 LG전자가 2주 연속 지수대비 선방했다. 하나증권은 VS 부문 가치 반영과 23년 1분기부터 운송비 감소에 따른 확실한 비용 축소를 투 자포인트로 언급중이다. 삼성전기는 중국 리오픈 과정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약했다. LG이노텍은 공시 발표 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 코스닥 역시 외국인이 2주 연속 순매도하며 5.0% 하락해 코스피를 하회했다. 지난 주에 이어 하나증권 커버리지의 모든 종목 이 각각 속해 있는 지수를 하회했다. 대형주도 방향성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기전자 중소형주의 소강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 역시 대체로 부진했다. 미국의 소비 지표가 불안정하고,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 다. 국내외 모두 전기전자 업종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의한 부담이 상존하며 2022년 마지막 주에도 주가 약세를 시현했다.

     

    ㅇ 전망및 전략: 2023년 가시성에 주목

     

    - 새해를 맞이하며 2023년 그림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크로 및 IT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 에 최대한 안정적인 선택이 강요될 것으로 판단한다. 22년 4분기 실적 시즌으로 진입하지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미 2023년 으로 넘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증권은 단기적으로 LG전자, 삼성전기를, 중장기적으로 LG이노텍을 추천하는 투자전략을 유 지한다.

     

    - LG전자는 2023년 비용 축소에 따른 이익 가시성이 가장 높다. 가전, TV 수요가 양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운송비 축소로 인해 확실하게 비용이 감소된다. 그로 인해 연간 감익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전기는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 상황은 아니다. 다만, 중국 리오프닝 시에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다. 중국 위드코로나 정책이 초기에는 변동성이 있겠지만, 방향성 자체는 뚜렷하기 때문에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LG이노텍은 23년 하반기 신규 폴 디드줌 탑재, 카메라 스펙 상향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외형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이 약한 점이 애매하다.

     

    ㅇ 일정 및 예정: 1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 CAICT의 9~10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2달 가까이 지난 후에 발표되었다. 발표 시점을 특정할 수 없어 매주 데이터를 체크해야 한다. 7~9월은 3개월 연속 재고 소진이 확인된 바 있는데, 10월은 광군제 준비로 재고가 재차 증가했다. 11월에 재고가 다시 감소하는 지를 지켜봐야 한다.

     

     

     

     

     

    ■ 현대차 4Q22 Preview: 파티의 정점 - 한국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상회 전망

     

    자동차 호실적 행진이 4분기까지도 이어진다.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은 3.2조원 을 기록하며(+110% YoY, OPM 8.6%) 컨센서스를 11.1%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재료 비용이 3분기 고점을 찍고 다소 진정됐기 때문이다. 인센티브가 3분기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은 물론이고 전년동기대비로도 낮은 수준이다(4분기 미국 대당 인센티브 1,051달러 추정, +144% QoQ, -10% YoY).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정상화되고 있으나, 4분기 평균환율은 아직 3분기보다 높다(4분기 원달러 평균환율 1,358원, +1.3% QoQ, +14.8% YoY). 게다가 기말환율이 하락하면서 판매보증충당금의 환 입효과도 약 6,280억원 발생할 전망이다(4분기 기말환율 1,265원, -11.6% QoQ, 달러 표시 충당부채 5.4조원 가정).

     

    ㅇ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2022년 2022년

     

    실적은 당분간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에 남을 전망이다. 3분기 엔진 리 콜 비용 1.36조원을 조정하면 2022년 현대차 영업이익은 11조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본업에서의 수익성 개선 외에 우호적 환율과 인센티브 축소가 각각 2.5조원, 1.4조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인센티브는 2023년 1분기부터 감익요인으 로 돌아서고(전년동기대비), 환율은 2023년 3분기부터 감익요인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다만 제네시스와 그랜저가 주도하는 믹스개선과 주요 시장에서 판매호조가 이어지며 본업에서의 이익창출 능력은 유지될 전망이다.

     

    ㅇ TP 23만원으로 11.5% 하향, 이제 기초 체력을 증명할 시간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3만원으로 11.5% 하향한다(12MF PER 8x). 경쟁 심화와(2022/12/8 ‘자동차 연간전망: Incentive Tantrum’ 참조) 경기둔화, 그리고 금리 상승을 감안해 목표 PER을 9배에서 8배로 하향했다.

     

    2022년 실적의 고점을 통해 이익창출능력을 과시했다면, 2023년에는 이익방어능력을 증명할 시기다. 고급차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현대차를 자동차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현대모비스 :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전동화 수익성 기대 - 교보

     

    ㅇ전동화 부문 고성장에 주목

     

    2023년 매출액 55.8조원(YoY+10.7%), 영업이익 2.4조원(YoY+23%)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주요 고객사(현대차그룹 등)의 생산량은 3Q22를 기점으로 반등 했다. 다만, 생산 자회사 신규 설립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2H22 실적에 인 건비 증가 요인이 있다.

     

    전동화 매출액은 2021년 6조원부터 시작해 2023년 13조원, 2025년 25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지난 5년간 연평균 +52% 성장). 전동 화 매출비중은 2021년 15%에서 2025년 27%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동 화 부품은 현대차그룹 E-GMP에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아이오닉6와 EV9 등 전기차의 연이은 출시에 따라 고정비 부담 등 수익선 개선 기대된다.

     

    ㅇ자동차부품주 Top-pick, 밸류에이션 저평가 상태

     

    동사의 2023년까지 이어질 PQC 중심의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지나 치게 저평가 상태(12M Fwd PER 6.4배)이다. 지속적인 Non-Captive 매출 증가 와 자율주행 기술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에 미국과 유럽 자동차 수요가 부 진하더라도 AS 부문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2024~2025년 전동화 투자 효과와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이 가시화되며 전환 투자의 효과가 기대된다.

     

    ㅇ현대모비스, 목표주가 2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목표주가 12MF EPS 29,800원에 글로벌 Peer 평균 Fwd PER에서 Captive 물량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15% 할인한 9.1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 항공우주/방위산업 : ’22년 국방중기계획 리뷰 - NH

     

    [방위력개선비의 지출 시점이 지연된 점은 아쉬우나 전체적인 규모가 유지되고 연평균 10.5% 증가할 계획인 점은 긍정 적. 방산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급증했고 향후에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기대]

     

    Ÿ 국방부, 향후 5년간 방위력개선비 연평균 10.5% 증가 계획 발표.

     

    - 국방부는 ’22년 12월 28일 ‘23-27 국방중기계획’ 발표. 향후 5년간(’23~’27년) 방위력개선비는 107.4조원으로 직전계획(’21년 9월 1일 발표)에서 세운 향후 5년간(’22~’26년)의 106.7조원보다 0.7조원, 0.7% 증가. 연평균증가율도 직전계획의 8.4%에서 10.5%로 상승. 방위력개선 분야에 있어서는 내용적인 면에서도 직전 계획과 크게 달라 진 점은 없음. 다만 아쉬운 점은 직전 계획과 직접 비교가 가능한 ’23~’26년의 경우 79.9조원으로 직전 계획보다 9.3조원, 10.4% 감소했다는 것.

     

    Ÿ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체, 성장 위해 해외 수출 확대 필요.

     

    - 방위력개선비는 무기체계 구매 및 부대 증/창설용으로 지출되는 비용. 향후 4년간(’23~’26년)의 방위력개선비 감소 는 국방부의 무기구매비용 감소로 이어져 같은 기간 국내 방산업체의 수익에 부정적 영향 요인. 하지만 이번 중기계 획의 향후 5년간(’23~’27년) 방위력개선비가 직전 계획과 유사하다는 점은 방위력개선비의 추세적 감소보다는 비용 지출 시점을 늦춘 것으로 볼 수 있음.

     

    - 국내 방산업체들은 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다행인 점은 ’22년 국내 방산업 체들의 해외 수주가 급증하였고 향후에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한국전력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인상 - 메리츠

     

    [13.1원/kWh의 요금 인상을 결정. 2023년 적자 -4.95조원으로 크게 축소 전망. 기재부의 긍정적인 코멘트 감안 시 2Q23 이후 추가 인상 요금 가능성 높게 평가. 원가개선세 하반기로 갈수록 두드러지며 계절적 성수기인 3Q22 흑전 가시권. 현 밸류에이션 0.37배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지 않은 수준.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8,000원 유지]

     

    ㅇ 요금 인상, 단발성 이벤트 아닙니다.

     

    한국전력은 12월 30일 총 13.1원/kWh의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2023년 판매단가 상승률은 +2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역대 최고 상승률인 2022년의 +11.6%의 2배이다.

     

    주목할 점은 이것이 마지막 인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연내 인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주어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한국전력의 누적적자를 2026년까지 해소하려는 정책방향, 2027년 말까지 한전채 발행한도 확대법 일몰을 감안한다면 적정이익을 보장해주기 위한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이 높다.

     

    ㅇ 판가상승, 원가개선 동시에 이뤄지며 하반기 흑자 전환 가시권.

     

    2023년 한국전력의 영업적자는 -4.95조원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원/kWh의 요금 인상은 약 5,5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약 14.5조원 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더불어 SMP 등 원가 지표 역시 1Q23부터 개 선될 전망이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 및 환율 하락을 1~2분기 후행하여 반영 하기 때문이다. 3Q22에는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져 흑자전환도 가시권에 있다.

     

    ㅇ 아직 턴어라운드도 반영 못한 주가, 2024년까지 보면 Upside 더욱 확대.

     

    당사 추정치 기준 12개월 선행 PBR은 0.37배이다. 과거 턴어라운드 시기 0.4~0.5 배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근거하여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8,000원을 유지 한다. 1차적인 목표인 흑자전환 이후 2024년까지 바라본다면 Upside는 더욱 커진 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자본총계가 줄어든 상황에서 적정 이익을 보장받는다 면 기대할 수 있는 ROE와 PBR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ㅇ 2023년 기준연료비는 kWh당 약 50원이상 인상이 필요한 것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남은 3개분기 동안 추가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수준. - NH

    - 당사는 전기요금이 kWh당 2023년 연간 최대 25원, 1분기 5원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당사 추정치 대비 45% 오른 수준.

    - 2023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 분 전부가 실제로 오르는 것 자체가 경제 상황과 물가 등을 감안하면 어려 운 일. 정부는 2026년까지 한국전력을 포함한 주요 공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달성할 전망.

     

    - 즉,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의 목표는 해당 기업의 경영정상화에 맞춰져 있고, 중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한 상황. 참 고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한국전력의 적정이익은 2015년과 2016년 수준

     

    -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시장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 그러나 동절기이후 추가적으로 진행될 전기요금 인상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하면 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제이브이엠 : 조제 자동화 문화가 되어간다 -하이

     

    ㅇ 지난해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 예상됨

     

    지난해 동사는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395 억원(YoY +20.5%), 영업이익 218 억원 (YoY +74.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장비부문의 경우 지난 2021 년 10 월부터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여 10%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지난해 6 월부터는 국내 소모품 등에 대하여도 가격이 인상되었다.

     

    또한 해외부문의 경우 신규수주 물량이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지난해 6 월부터 리뉴얼 제품 위주로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같은해 7 월부터는 해외 소모품 등에 대하여도 가격을 인상하였다. 이와 같이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인하여 국내 및 해외부문 매출이 증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ㅇ 조제 자동화 문화 확산 등이 동사 매출 성장의 원동력

     

    북미지역에서는 약국근무인력 부족 현상에 따라 리테일약국 및 LTC(Long term care)시장에서 의약품 자동조제 장비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파우치 및 블리스터카드 재포장 등으로 인한 복약 순응도(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가 향상되면서 보험재정 절감 효과 가시화로 의약품 재포장 방식이 확산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북미지역에서는 온라인 기반 파우치 및 블리스터카드 서비스 제공 약국이 증가 추세에 있다. 즉, 의약품 포장 방식이 병(바이알)에서 파우치로 바뀌는 추세 덕에 조제공장형 약국에서 동사 제품 도입이 확대하는 등 신규 수요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럽지역의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등으로 독일병원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는 등 유럽 병원 시장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내 공장형 비타민 패키징 증가 등으로 동사 매출 성장의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동사는 해외지역에서 병(바이알) 및 파우치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신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 월 영국 전역에 동사 제품을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옴니셀과 체결하였다.

     

    국내의 경우 ATDPS 노후 장비 교체 수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약국들의 자동화 장비 니즈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서 매출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는 지난 2020 년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판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안건이 의결되면서 시행된 사업인데, 시범사업 격인 실증특례가 마무리되는 2024 년 정부가 소분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법제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동사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인티팜(INTIpharm)의 경우 국내 상급종합병원 내 구역별 도입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보완 및 마약류 관리 필요 등으로 인하여 중소 병원에서의 신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중동, 남미 등 신흥국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북미시장 진출 등이 가시화 될 경우 성장성 등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 : 역대 최대 수주를 향해 -한화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3 년 수주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놓지 말아야할 시기입니다. 우호적인 수주 환 경 지속과 발주 본격화가 예상됩니다. 동사에 대해 건설 업종 내 최선 호주 의견과 목표주가 37,000 원을 유지합니다.]

     

    ㅇ 4Q22 Preview: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삼성엔지니어링의 20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조 원, 영업이 익은 144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 +35.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517억 원보다 5.6% 낮은 수치다. 한 자릿 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사 우디 얀부3 충당금(총 1200억 원) 등이 반영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는 큰 것으로 추정된다.

     

    ㅇ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 전망

     

    2022년 수주,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연초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한 가 운데, 2023년 경영 목표 또한 전년 가이던스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 다. 특히, 신규수주 목표의 확실한 레벨업(‘22년 8조 원  ‘23년 12조 원 예상)이 기대되며, 해외수주 파이프라인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내 년 1분기 중 수주 소식을 기다리는 프로젝트로는 알제리 PDHPP(14억 불), 요르단 정유(10억 불), 사우디 Amiral(30억 불) 등이 있으며, UAE 하일앤가샤(Onshore 60억 불, 3사 참여)는 2~3분기 중 EPC 수주를 예 상한다. 이 외에 현재 FEED 수행 중인 7개 프로젝트 모두 연중 EPC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FEED 입찰도 1분기에만 6건을 계획 중 인 것으로 파악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 가는 ‘23년 예상 BPS에 목표배수 2.4배(ROE 17.9%)를 적용해 산출했 다. 기대 이상의 비화공 수주와 비교적 안정적인 마진 시현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 신규수주(‘12 년 13조 원)를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기대의 끈을 좀더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겠다. 이번 4분기 실적발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동사의 현 주가는 12M Fwd. P/E 8.6배, P/B 1.4배다.

     

     

     

     

     

    ■ 현대중공업 : 탱커 수주+엔진사업부 보유에 따른 원가절감, 친환경 선박 점유 - 교보

     

    ㅇ 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포인트는 1)2023~2025년 선복부족 현상에 따른 중대형 탱커(VLCC, Suezmax) 발주 기대감과 2) 주기 선박엔진 시장, 보기 엔진시장 전세계 1위인 자 체 엔진 사업부를 통해 엔진 조달. 이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 및 중장기 친환경 선 박 시장 핵심인 엔진 및 연료 공급체계 변화 대처 용이 등.

     

    ㅇ VLCC, Suezmax 수주 기대.

     

    2024년에 인도될 VLCC, Suezmax 선대는 현재 선복량 대비 2.8%, 1.9%로 역사 적 최저 수준임.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에 따른 톤마일 증가 효과로 선복 부족 현 상은 더욱 두드라질 전망. 현대중공업은 현재 글로벌 VLCC, Suezmax 선복량 1,541척 중 459척을 수주하며 29.8% 점유율 기록. 2023년부터 시작될 탱커 발주 사이클 수혜 기대.

     

    ㅇ 세계 1위 엔진사업부 보유, 원가 절감 효과 및 엔진 공급체계 변화 대처 용이.

     

    대형(저속)엔진시장 세계 1등은 현대중공업 엔진 사업부, 2등은 HSD엔진. 소형(중속)엔진에서도 현대엔진이 1등, STX엔진이 2등. 현대중공업은 자체 엔진 사업부를 통해 엔진을 제작할 수 있는 반면, 경쟁사들은 HSD엔진을 통해 조달해야 함.

     

    수직 계열화를 통해 주요 기자재인 엔진을 자체적으로 납품할 수 있다는 점은 원가측면에서 타 조선소와 구별되는 경쟁력이 될 것. 여기에 중장기 친환경 선박 시장으로의 변화에 따른 엔진, 연료공급체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 도입이 필수이기 때문.

     

     

     

     

    ■ 현대미포조선 : LR2, MR탱커 호황+짧은 리드타임→실적턴어라운드 선봉장.

     

    ㅇ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포인트는 1)러시아산 석유제 품 금수조치에 따른 석유제품 수출입 경로 변경으로 톤마일 상승, 유럽과 미국에서 디젤, 휘발유 등 정제유 비축물량 감소에 따른 초과 수요 예상 등에 따른 LR2, MR 탱커 수요증가 기대, 2)선종별로 도크 제한이 대형 조선사 대비 적어, 수주 선종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도크 활용이 가능하고, 선박건조기간이 2년 안팎으로 짧아 대형 조선사 대비 빠른 이익 개선 가능성 등.

     

    ㅇ 러시아산 석유제품 금수조치→PC선(MR, LR2탱커 등) 수요증가 기대.

     

    기본적으로 탱커 수요는 톤마일로 측정됨. 앞으로 시행될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 제로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던 원유를 미국, 라틴아메리카, 서아프리카, 중동 등, 더 먼 거리에서 수입해야하기 때문에 톤마일(화물중량*이동거리↑) 상승에 따른 선복 량 감소효과가 예상. 실제로 유로나브의 3분기 실적발표 중에서 “EU는 이미 러시 아로부터 해상으로 받던 1백만 배럴/day를 대서양과 중동쪽으로 대체했다”고 밝 힘. 러시아산 원유수입금지를 앞두고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

     

    ㅇ 짧은 리드타임, 현대베트남의 원가 부담 완충작용→실적턴어라운드 선봉장.

     

    선종별로 도크 제한이 대형 조선사 대비 적어, 수주 선종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도 크 활용이 가능하고, 선박 건조 기간이 2년 안팎으로 짧아 대형 조선사 대비 빠른 이익 개선이 가능함. 또한,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을 통해 블록 을 건조하여 현대베트남에서 최종 마무리. 상대적으로 원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음.

     

     

     

     

    ■ 대우조선해양 : 자본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불확실성 해소 - 교보

     

    ㅇ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포인트는 1)한화그룹의 2조원 유상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자본 투입 이후 부채비율 298%까지 낮아져 벨류에이 션 확대가 전망되고, 2)LNG선 특수가 이어져 글로벌 1위 LNG선 조선사로서의 프 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

     

    ㅇ 한화로부터 받은 2조원,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벨류에이션 확대 전망.

     

    2022년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손실은 1.2조원으로 영구채 2.3조원이 자본으로 인 식되어있는 것을 부채로 가정할 경우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음(2022년말 추정 자 본총계 1.1조원 수준).

     

    그러나 2022년 9월 한화그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결정하며, 심사 및 주요 국가들의 공정위 승인을 받은 이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조원의 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므로, 자본이 투입되면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298%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 유상증자를 감안한 2023년말 자본총계는 3.3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벨류에이션 확대 전망.

     

    ㅇ LNG선 특수 이어지며 2023년에도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증가할 전망.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부문 글로벌 1위 조선사. 2023년 이후에도 LNG선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대우조선해양에 프리미엄으로 적용될 것으로 판단. 2023 년 세부선종별로 금액기준 수주 예상치는 탱커선 8.9억달러, 컨테이너선 1.6억달 러, LNG선 39.6억달러, LPG선 1.4억달러로 상선부문만 66억달러를 기록하며 매 출액 대비 높은 수주를 달성하며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

     

     

     

     

     


    ■ 오늘스케줄 - 01월 02일 월요일.

     

    -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영국 증시 휴장

    - 2023년 한국증시 개장일, 10시개장
    - 중대본, 감기약 수급 및 방역 관리 대책 발표
    -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11월 관광통계
    - 11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 코스온 정리매매(~1월10일)
    - 코원플레이 정리매매(~1월10일)

    - 제이웨이 정리매매(~1월10일)

    - NHN, 종속회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 투자 유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 카카오페이, 로카모빌리티 인수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싱글 앨범 ‘OMG’ 발매
    - 시멘트 업계, 가격 인상 예정
    - 오뚜기, 당면 가격 인상 예정

    - 위지트 추가상장(유상증자)
    - EV수성 추가상장(유상증자)
    - FSN 추가상장(유상증자)
    - 서울리거 추가상장(유상증자)
    - 메디프론 추가상장(유상증자)
    -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 셀리버리 추가상장(주식전환)
    - 국동추가상장(CB전환)
    -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 EV수성 추가상장(CB전환)
    - 태성 추가상장(CB전환)
    - 광무 추가상장(CB전환)

    - 래몽래인 보호예수 해제
    - 디딤이앤에프 보호예수 해제
    - 태성 보호예수 해제
    - 원텍 보호예수 해제
    - 더블유씨피 보호예수 해제

     

    - 中) 12월 비제조업 PMI
    - 中) 12월 제조업 PMI

    - 中) 3분기 경상수지(확정치)
    - 美) 1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독일)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올해 글로벌 경제가 훨씬 더 추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모건스탠리는 경기 침체가 그냥 지나간다고 예측한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상반기에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하는 등 의견이 엇갈림 (CNBC)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올헤 미국과 EU,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함. 추가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로 세계 경제 성장을 더 끌어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봄 (WSJ)

     

    ㅇ 중국 12월 제조업, 비제조업 PMI 지표가 3개월 연속 경기위축세를 기록함. 중국 당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중국 경제활동에 제동이 걸린 영향으로 풀이됨 (WSJ)

    ㅇ 중국 재정부가 11월에 주로 인프라사업 재원으로 쓰기 위해 발행한 특별채가 455억 위안(약 8조2,710억원)에 그쳤다고 발표함. 아울러 재정부는 11월 신규 채권 발행액이 491억 위안으로 이중 특별채를 제외한 일반채권이 36억 위안이라고 설명함.

     

    ㅇ 전 세계의 부실채권 및 대출이 약 6,500억 달러(약 823조 원)으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옴. 미국의 경우 지난해 11월 기준 630억 달러였던 부실 채무 규모가 11월에는 2,760억 달러로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ㅇ 미국 MNI 12월 제조업 활동이 소폭 개선되었으나 위축세가 지속됨. 공급관리협회 (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4.9를 기록하며 지 난 9월부터 이어진 위축세가 지속됨 (WSJ)

     

    ㅇ 중국이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면서 재확진자수가 내년 1월에 정점을 찍고 하루 평균 사망자가 2만5천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Reuters)

     

    ㅇ 크로아티아가 2023년 1월1일 유럽 단일통화인 유로를 정식으로 도입함. 이로써 법 정통화를 유로로 하는 유로존은 20개국으로 확대됨 (WSJ)

     

    ㅇ 미국 의회예산국(CBO)이 2022년 미국 중위소득 가구 급여로 인한 구매력이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하위 20% 가구의 구매력은 같은 기간 1.5%, 최상위 가구는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ㅇ 베트남 통계청(GSO)이 202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추정치가 8.02%라고 밝힘. 베트남통계청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 소비와 수출 활성화로 목표치인 6.0~6.5%를 웃도는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함.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최첨단 3나노미터 공정으로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TSMC는 3나노미터 기술이 슈퍼컴퓨터와 클라우드 서버, 초고속 인터넷, 다양한 모바일 기기 등 미래 첨단 기술 제품에 대량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함. 아울러 대만 신주와 타이중에 2나노미터 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 2023년 새해첫날 한국증시 : 상승예상

     

    30일 MSCI 한국지수 ETF는 -1.14%, MSCI신흥지수 ETF는 -1.38%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1.2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지난 12월 29일 기준 Eurex KOSPI200 선물은 +0.87% 상승. KOSPI는 +1.0%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한국 연휴기간 동안 뉴욕증시의 반등 시그널 발생은 긍정적. 이와 관련 새해 첫날인 2일 한국증시는 28일, 29일 외인들의 선물매도분 환매수 청산이 나타나면서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다만 2일 뉴욕증시가 휴장이어서 선물 환매수 청산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연휴기간중  달러약세 원화강세는 외인자금 유입에 긍정적,  28일, 29일 한국장 하락분 대비 뉴욕증시에서 한국물 ETF 하락폭이 1% 이상 낮은 점은 긍정적,  30일 미국에서 현대차그룹의 미국 IRA법 수혜로 정리된 점은 긍정적.

     

    국내기관들의 배당투자분 회수 매도는 당분간 지속되겠으나 12월28, 29일보다  매도강도가 약화될 것이며, 작년 연말 기관의 배당투자 유입분이 유달리 소규모여서 향후 영향력은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

     

    새해첫날 북한정권의 핵무력증가 천명과 남한의 주적 천명으로 동아시아에서 미국/한국/일본 Vs 중국/러시아/북한 간의 대결구도가 강화된 것은  외인수급에 부정적. 연휴기간중 10년-2년 금리역전폭이 확대되고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 것은  부정적.

     

    종합하면 2일 아침 코스피는 +1%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을 확대해 갈 것으로 예상. 1월 주요이벤트인 CES 2023 관련종목, JP모건헬쓰케어컨퍼런스 관련종목, IRA 수혜관련 자동차 관련종목, 동아시아 군사긴장 관련 방산종목에 관심. 

     

     

     

     


    ■ 한국 휴장기간 누적 매크로 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7%
    WTI유가 : +2.63%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86%
    미10년국채금리 : +0.3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2022년 마지막 거래일 다우 -0.22%↓마감.

     

    ㅇ 30일 뉴욕증시 : 다우-0.22%, S&P-0.25%, 나스닥-0.11%, 러셀-0.28%

    ㅇ 1월 2일까지 이틀간 휴장을 앞두고 서둘러 마감.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극심하게 부진했던 올해 장을 서둘러 마무리하고자 하는 분위기다. 뉴욕 채권시장은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 주식, 채권시장을 비롯한 뉴욕 금융시장은 1월 2일 새해 연휴로 휴장하고 3일에 개장한다.

     

    새해 첫 주간인 1월 3일~6일 뉴욕증시는 새해를 맞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부에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발표는 연준의 긴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2월 FOMC 의사록도 이번 주 공개된다. 여러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예정됐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여러 재료를 소화하며 새해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4.9로 집계됐다.전월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업황은 위축국면에 머물렀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7%로 반영됐다.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3%를 나타냈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3포인트(1.07%) 상승한 21.67에 거래됐다.

     

     

     

     

     


    ■  한국 휴장기간 주요종목변동

     

     

     


    ■ 한국 휴장기간 새로 발표한 경제지표


    ㅇ 중국 12월 국가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 발표...쇼크!

    ㅇ 미국 12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발표...슈퍼 써프라이즈!

    ㅇ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매매계약후 잔금지불이 완료되지않은 거래지수)...빅쇼크!

     

     

     

     

     


    ■ 30일 뉴욕 채권시장


    뉴욕국채시장은 오전장 조기마감.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가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는 증가.

     

     

     


    ■ 30일 뉴욕 외환시장

     

    ㅇ 한국 휴장동안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위안>유로>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 가치가 22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약세를 보였다. BOJ가 지난 20일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의 일부를 변경한 데 따른 여진으로 엔화강세가 이어졌다. 월말 엔화 결제수요가 유입된 점도 엔화 강세를 이끌었다. 결제가 집중되는 월말을 맞아 일본 수출 기업의 엔화 매수가 나온 점도 달러-엔 하락의 요인이 됐다.

     

     

     

     


    ■ 30일 뉴욕 상품시장  

     

    30일 2월물 WTI 가격은 전장보다 1.86달러(2.37%) 오른 배럴당 80.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가 유가 상한제를 도입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원유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공급제한 영향과 중국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수요확대 영향으로 보인다.

     

     

     


    ■ 12월30일 중국증시 : 앞선 뉴욕증시 강세·내년 중국경제 성장 기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51%, 선전종합+0.37%

    30일 상하이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내내 흐름을 유지했다. 앞선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오르며 위험 자산 선호 흐름을 키웠다.

    중국 경제가 내년에 성장할 것이란 기대도 나왔다.중국 정부는 전일 "기술 혁신과 핵심 전략 분야에 집중해 내년도 재정 지출을 적절하게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은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제한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47위안(0.21%) 내린 6.9646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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