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1/1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11. 07:27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1월 만기, 금융투자 소폭 매도 우위 -매리츠

     

    ㅇ 배당 차익 관련 부담 제한될 전망.

     

    연말 매수 차익거래와 관련해 금융투자는 작년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속 순매수 하면서 약 3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배당락일부터 1월 6일까지 연속 순매도하면서 약 -2.5조원의 매물이 출회 되었다. [차트1]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배당락일 이전까지 유입된 금 융투자 매수세는 1월 만기일 전후까지 매물로 출회되고, 이후에는 강한 방향성을 보 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금주 들어 이틀 연속 금융투자가 순매수를 기록해 배당 관련 단기 차익 매물은 대부분 출회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1월 12일은 올해 1월 파생 만기일이다. 일반적인 만기일에 금융투자 수급 중 중 요한 변수는 주식선물에 관한 것이다. 현재 금융투자 순매순매수는 -3,400억원 수준 인데 실제 매물 출회는 스프레드 롤오버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작년 하반기 6회의 만기일 금융투자 평균 스프레드 롤오버 규모는 -3,300억원으로 현재 순매도 규모와 비슷한 상황이다.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과거 평균치대로 롤 오버가 진행된다면 주식선물로 인한 금융투자 만기 수급은 중립이라고 할 수 있다.

     

    ㅇ KOSPI200 미니옵션 관련 매물 출회 가능.

     

    금융투자는 미니옵션 시장에서 LP를 하면서 차익거래를 병행한다. [차트1]에서 볼 수 있듯이 작년 말 배당락일을 전후해서 미니옵션 합성선물을 이용해 차익거래를 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포지션의 변화가 있었다. 현재 금융투자는 미니선물 Bull-Bear 포지션을 통해서 -265억원의 순매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데, 평균적으로 이것의 6.2배 정도의 반대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만기에 약 -1,600억원의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

     

    만기까지 이틀의 거래일이 남아 있어 변화 가능하고, -1,600억원의 금액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기는 어렵기 때문에 추가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다만 금융투자의 포지 션은 일단 매도 우위라 할 수 있다. 미니선물의 경우 금융투자에서 LP를 중단한 이후 시장 충격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못 하고 있다. 특히 [차트4]에서 처럼 현재 금융투자와 외국인 누적 순매수 포지션이 거의 중립인 상황이라 시장 충격의 요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 미 서비스업 경기 급냉이 경기, 금리 및 고용에 주는 시사점 - 하이

     

    - ISM 서비스업 지수 급락은 경기 및 물가 압력 둔화 시그널.

     

     미국 금융시장은 지난주 6 일 발표된 고용지표 중 임금상승률 둔화에 환호했지만 같은 날 발표된 ISM 서비스 지수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줌. 12 월 서비스업 지수는 49.6 으로 11 월 56.5 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55 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쇼크를 기록함.

     

     ISM 서비스 지수가 50 을 하회한 것은 팬데믹 당시였던 20 년 3 월 이후 처음임. 물론 ISM 제조업 지수가 이미 지난해 11 월부터 50 선을 하회하고 있어 서비스업 지수의 50 선 하회가 큰 주목을 못 받을 수 있지만 ISM 서비스업이 50 선을 하회한 것은 20 년 팬데믹을 제외하면 01 년 IT 버블 당시와 08 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밖에 없음.

     

     이처럼 서비스업 경기 위축 현상은 웬만하면 찾아보기 힘든 사례임. 지난 주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는 임금상승률 둔화 영향도 있지만 서비스업 경기 위축도 큰 영향을 줌. ISM 서비스업 지수의 50 선 하회가 미국 경기 둔화의 본격적인 시그널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임. ISM 서비스업 지수가 50 선을 하회하면 미국 경기는 침체국면에 진입한 바 있음.

     

     12 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금융시장에 주는 또 다른 신호는 물가 압력 둔화임. 서비스업 지수 중 가격지수를 보면 67.6 으로 전월 70보다 2.4pt 하락함. 여전히 50 선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업 부문의 물가압력이 빠르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추세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부문내 물가압력도 점진적이나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됨.

     

    - ISM 서비스업 지수 급락은 또 다른 측면에서 정책금리 인상 종료를 압박하는 지표.

     

    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12 월 ISM 서비스지수 급락이 경기와 물가압력 둔화를 내포하고 있음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에도 영향을 줄 것임.

     

     이전 사례지만 ISM 서비스 지수 급락시 미 연준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결하거나 인하한 바 있음. 추가 금리인상 폭 및 종료시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표들, 특히 서비스업지수 급락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를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임.

     

    - 서비스업 경기만 보면 고용시장은 이미 악화되어야 했지만...

     

     미국 경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경기 급랭 현상은 당연히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주어야 하지만 12 월 일자리 수 증가 폭 및 실업률 등 각종 고용지표은 거의 흔들림이 없었음.

     

     과거 서비스업 경기 둔화는 저학력 및 흑인을 포함한 유색인종 고용에 상대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쳐왔지만 이번 경우 저학력과 유색인종 실업률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 중임. 파월의장도 인정하는 고용시장내 여러 구조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미 연준도 금리정책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 제한적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임.

     

     결국 탄탄한 고용시장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지속을 반드시 의미하지 않을 수 있음. 결국 물가 둔화 시그널이 뚜렷이 확인된다면 굳이 미 연준도 과잉긴축 리스크를 촉발할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임.

     

     

     

     

     

     

     중국의 초과저축에서 얻는 3가지 힌트-메리츠

     

    ㅇ올해 중국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민간소비.

     

    올해 중국의 경기 회복에서 민간의 자생적인 소비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 긴축 정 책으로 선진국의 경기가 빠르게 둔화되면서 지난 2년간 누렸던 수출 호황이 부재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23년에도 확장적 재정정책을 집행할 것임 을 시사하고 있지만, 이미 지난 3년간 많은 재정을 집행했기 때문에 올해 GDP에 대한 기여도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23년 연간 5% 이상의 GDP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매우 부진했 던 민간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어야 한다.

     

    ㅇ코로나 3년간 누적 초과 저축은 약 10조 위안.

     

    이런 맥락에서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직 해외 국가들처럼 직접적인 재난지원금이 없다 보니 초과저축이 보복 소비의 유일한 재원이기 때문 이다. 우리는 ‘16~19년 중국 가계 저축 잔고를 사용하여 추세 값을 구하고, 실제 값과의 괴리를 초과저축으로 추산해 보았다. 이 경우 지난 코로나 3년간 중국 가계의 누적 초과 저축액이 약 10.4조 위안에 달했다. 이는 ‘21년 GDP의 10% 수준이자 유례없는 규모였다. 연도별로 ‘20년 3.2조 위안, ‘21년 1.1조 위안, ‘22년 은 6.1조 위안으로 점차 늘었고 대부분은 정기예금의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ㅇ초과저축은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것, 보복 소비 전환까지 시간 필요.

     

    중요한 것은 해당 초과 저축의 원천이다. 리오프닝 이후 보복 소비로 바로 연결될 수 있을지 여부는 자금의 성격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크게 2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

     

    첫째, 소득 감소 대비 지출을 더 많이 줄였다. 초 반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비가 제한을 받았지만, ‘21년 하반기부터는 플랫폼 및 부동산 산업 규제 강화로 청년 실업률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기둔화 압력이 커졌다. 급기야 미래 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예비적 저축 성향이 61.8%까지 빠르게 상승했고, 감소한 소득 대비 지출을 더 대폭 줄였다. 이에 약 7,500억~1.5조 위안의 초과 저축이 형성된 것으로 추산되며 ‘20년 초과저축의 주 요 구성 부분이었다.

     

    둘째, 자산가격 하락에 따른 투자 감소가 저축으로 전환됐다. 중국인들의 주요 투 자대상은 부동산과 수익증권(WMP: Wealth management product)이다. ‘21년 하 반기부터 헝다발 부동산 경기침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주택가격은 호가만 고점대비 평균 13% 하락했고, WMP 수익증권의 수익률도 3%대에서 1.7% 까지 하락했다. 이에 ‘22년 가계의 신규 모기지 대출액이 2.6조 위안으로 ‘21년 (6.1조 위안)대비 57% 급감했고 금융기관 예탁자산 AUM도 0.5조 위안으로 ‘21 년의 8.9조 위안에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주택 거래액으로 유추해보면 부동산에서 약 3.5조 위안의 저축이, 금융 상품 투자에서 약 1.0~1.5조 위안의 저축이 유입된 것으로 예상된다. 즉 ‘22년 약 6조 위안에 달하는 초과저축의 상당 부분은 사실 투자 자금의 전환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리하면 중국의 초과저축은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자산의 새로운 배분과 미래 불 확실성에 대비한 보험성 자금이다. 이는 재난지원금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초과 저축에 비해 보수적인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에, 리오프닝만으로 미국처럼 강력한 보복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초과 저축의 절반 이상은 투자자금이 라는 점에서 향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면 소비보다 투자로 전환될 것이다. 따라서 초과 저축에 따른 중국의 보복 소비 회복 강도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겠다.

     

    ㅇ초과 저축에서 얻는 3가지 투자 아이디어.

     

    다만 주식시장 참여자의 관점에서는 초과 저축에 기반해 3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첫째, 해외여행, 럭셔리 소비재 등 선별적인 소비재의 접근은 가능하다. 비록 초과 저축에서 투자 감소에 따른 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약 7,500억 ~1.5조 위안의 소비 지출 감소분은 리오프닝 이후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의 1.9~3.7%에 해당된다. 

     

    지난 3년간 가처분소득이 높은 지역의 저축률이 높아 졌다. 초과 저축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에 집중되었음을 의미이며, 리오프닝으로 소 비가 회복된다면 고소득층의 소비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고소득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 럭셔리 소비재에는 긍정적이다. 반면 가처분소득이 낮은 지역의 저축률은 낮아 리오프닝이 되더라도 사용할 수 있 는 재원은 제한적이어서 대중상품 소비에는 부정적이다. 앞으로 중국도 미국처럼 재난지원금을 발급하는지 여부는 주요 관찰 대상이다.

     

    둘째, 빅테크(플랫폼), 부동산 규제 완화가 지속되면서 홍콩증시 강세가 지속될 전 망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올해 민간소비의 회복은 중국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데, 소비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크게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시키는 것이 급선무이 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 통화 등 부양책보다는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산업 규제 완화가 더 효과적이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빅테크, 콘텐츠, 부동산 등규제 완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테크, 부동산 등 규제 산업이 많이 포진된 홍콩 주식시장의 저평가 해소에 유리하다.

     

    셋째, 앞으로 추가 강력한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부동산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잠재력이 높다. 초과 저축의 상당 부분이 사실상 투자 자금이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즉 아직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정부의 추가 금리 인하, 대출 승인 가속화 등의 진작정책으로 부동산 경기 턴어라운드 조짐이 보인다면 초과 저축으 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특히 1선 도시 중심으로의 회복이 기대된다. 한편 작년의 기저효과를 감안 시 올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거래량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건설 투자뿐만 아니라 가전 등 관련 밸류체인 소비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저평가 된 시크리컬(화학/철강)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초과 저축으로 강도높은 보복 소비가 출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민간의 초과 저축을 활용하려는 정책 당국의 노력을 감안했을 때, 1) 고소득층에서 나타날 해외여행 및 럭셔리 소비재, 2) 민심 달래기 정책 대상인 빅 테크(플랫폼), 3) 부동산 업황 개선에 따른 시크리컬 업종들의 수혜는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판단이다.

     

     

     

     

     1분기 주식시장 전개에 대한 생각-KB

     

    ㅇ 고용-물가의 관계는 돌아왔는가? : 앞선 몇 편에서는 ‘고용-물가’ 관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오해는 금물입니다. 고용이 견조하단 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더 강하게 긴축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공급곡선의 이동이 멈추는 때가 되면, ‘물가 안정’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ㅇ 시장에 대한 우려의 검증 : 우리는 시장이 1분기중에 ‘고용-물가의 오해’를 깨닫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용 악화 없이도 물가가 안정되는 모습이 나온다면, 시장과 연준의 생각도 점차 바뀔 것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고집을 꺾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리스크입니다.

     

    ㅇ 시장에 대한 우려의 검증 : 1분기에 이런 것을 깨닫는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또 있습니다. 비관론에서 우려하는 것은 물가나 연준보단 ‘기업이익’의 하락입니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익하향’은 앞으로 대비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이미 시작되어 2/3는 진행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ㅇ 이익 하향은 2/3쯤 진행된 상태 : 2008년 역실적장세 (2008년 7월~2009년 3월)와 비교해봅시다. 위의 그래프 (+뒷장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이익률이나 12Mfwd EPS 하락폭은 ‘최악의 경기침체’였던 2008년과 비교해도 이미 2/3는 진행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ㅇ 요약 : 1분기는 ‘고용-물가’ 관계의 오해를 깨달아 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변하지 않을 가능성은 리스크이다. 또 하나의 걱정거리인 ‘기업이익 하향’은 2/3 정도 진행된 상태라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 차가웠던 바닥에 불을 지펴보자 -키움

     

    ㅇ3조 원대 영업이익에 재도전.

     

    현대차 4Q22 실적은 매출액 37.2조 원(+19.9% YoY), 영업이익 3.3조 원(+116.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기말환율이 안정화되면서, 3Q22에 설정되었던 USD 기반 품질보증 충당부채에 대한 외화평가이익 환입 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은 2.8조 원을 달성할 수 있 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금융 부문은 Auto Loan Rate 상승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부채 확대, 중고차 시세 하 락에 따른 중고차 처분이익 감소로 인해 HCA의 수익성 이 축소되면서 다소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ㅇIRA 우려 해소가 단기적 반등 트리거.

     

    동사의 주가는 IRA 수정에 대한 기대감이 ‘22년 말에 본 격 희석되기 시작하면서 주가 조정 흐름을 보였다. 따라 서 IRA에 대한 worst scenario pricing은 이미 완료되 었다고 판단한다. 최근 IRA에 적용되는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정의가 확정되면서 주가가 일부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듯, 동사가 미국에서 BEV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단기적 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0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0원을 유지 한다. 12M Fwd EPS 30,370원에 Target Multiple 7.0배 를 적용했다. 2023년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아 : 우호적 환효과의 정점 - 키움

     

    더블디짓 영업이익률에 재도전

     

    기아 4Q22 실적은 매출액 21.9조 원(+27.5% YoY), 영 업이익 2.5조 원(+114.5%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I/S, B/S에서 모두 우호적 환효과가 극대화되는 분기가 될 것 으로 판단한다. 특히 동사는 지난 3Q22에 현대차보다도 더 많은 품질비용(1.54조 원)을 반영했는데, 이는 USD 기반의 판매보증 충당부채 설정으로 인해 발생했던 비용 이다. 당시 대비 USD/KRW 4Q22 기말환율이 크게 하 락(1,431원→1,265원)했기 때문에 외화환산부채 평가이 익 환입 효과에 따른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ㅇ EV9: 국내 4월, 미국 10월 출시 예정

     

    동사의 2023년 글로벌 가격 정책은 EV9의 출시를 가장 중심에 두고 있다. 인센티브 경쟁의 재점화, USD/KRW 환율 하락세를 감안하고도 동사가 올해 추가적인 ASP 상승을 논할 수 있는 이유는 EV9이 평균 MSRP $70K 시장을 타겟팅하는 Luxury Segment SUV이기 때문이 며, 따라서 실질적으로 주요 수요층은 미국 EV tax credit 수혜 대상이 아닌 모델이다. EV9은 올해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어 가격경쟁력을 검증 받게 될 예정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 한다. 12M Fwd EPS 16,075원에 Target Multiple 5.5배 를 적용했다. 동사는 ‘23년 금융 부문 수익성 축소에 따 른 불확실성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접근이 편안하다.

     

     

     

     

    ■ 현대모비스 : 이제 모듈/핵심부품까지 턴어라운드 -키움

     

    ㅇ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에서 탈출.

     

    현대모비스 4Q22 실적은 매출액 13.5조 원(+16.3% YoY), 영업이익 6,477억 원(+22.5% YoY)을 기록할 전망 이다. 매출액은 지난 3Q22의 13.2조 원에 이어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주로 제네시스 등 고부가차종 위주의 고객사 생산 전략에 따른 모듈조립 ASP 상승에 기인한다. 더 나아가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수익성은 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이다. 1H22 원재료비 상승에 대한 고객사 전가가 성공적 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긴급 항공운송에 대한 의존도 역시 상당 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ㅇA/S 부문, 이젠 안정적으로 20%대.

     

    동사는 지난 3Q22에 A/S부품 미국시장 공급률 확대 과 정에서 발생한 물류비를 고객사로부터 일부 보전 받으며 영업이익률 23.4%를 기록한 바 있다. 4Q22에도 보전이 일부 진행되었으나 그 규모는 3Q22 수준을 하회하여 영 업이익률 21.6%를 기록할 전망이다. ‘23년부터는 일회성 보전 없이도 23%대의 수익성 체력을 회복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00,000원으로 상향한다. 밸류에이션 저점 매수 관점에 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신규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12M Fwd EPS 39,193원에 Target Multiple 7.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 HL만도 : 수익성 눈높이는 낮아질 필요 -키움

     

    ㅇ 내수시장 원재료비 전가는 ‘23년으로

     

    HL만도 4Q22 실적은 매출액 2.1조 원(+22.7% YoY), 영업이익 779억 원(+154.5%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 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동사의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인도시장에서의 실적은 양호할 것이나 내수시장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은 3.6% 를 기록, 4% 초반대라는 동사의 가이던스 달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내수시장에서 고객사에 대한 원재료비 인상분 전가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며, ‘23년으 로 이월되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 북미 BEV 선도 고객사 P 우려는 제한적.

     

    ‘22년 말 중국공장의 조업일수 감소 등 북미 BEV 선도 고객사의 Q 성장률 둔화 우려가 대두되면서, 해당 고객 사는 최근 판가 인하를 단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판가 인하에 따른 고통 분담이 동사에게 전가될 가능성은 상 당히 낮으며, 오히려 주요 고객사의 증산 의지를 재확인 했다는 측면에서 동사의 실적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 해 소 요인으로 당사는 평가하고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65,000원 으로 하향한다. G90 연식변경 모델 출시 일정 딜레이로 인한 ADAS L3 DCU 상용화 지연 및 4Q22 실적 둔화를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북미 BEV 선도 고객사 납품에 기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지한다.

     

     

     

     

     

     명신산업 :  8배만 주어도 넉넉해진 업사이드 -키움

     

    ㅇ 연 매출 1.5조 원 달성할 전망

     

    명신산업 4Q22 실적은 매출액 4,539억 원(+47.7% YoY), 영업이익 386억 원(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록 BEV 선도 고객사의 경우 상해공장의 감산 이슈가 있었음에도 최근 발표된 4Q22생산량은 시장의 기대치를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특히 전년 동기 동사의 적자전환 주요요인으로 꼽히는 미국향 긴급 항공운송이 3Q22부터 빠르게 줄어들며 수익성 회복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텍사스주에서 핫스탬핑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원자재 서플라이체인 현지화율이 높아졌다.

     

    ㅇ 공매도 집중, 낙폭이 다소 과하다.

     

    1월 5일 기준 동사의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은 4.73%로 KOSPI 전체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2년 말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급격히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로 인한 주가 낙폭이 다소 과한 편이었다. 북미 BEV 선도고객사 차량에 대한 수요둔화 우려가 동사 성장성 훼손 로직으로 작용했으나, 최근 판가 인하를 연이어 단행하며 다시 Q 성장성을 재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1,000원 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EPS 2,676원에 Target Multiple 8.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동사의 실적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신규 진입에 큰 부담이 따르지 않 는 밸류에이션 구간으로 판단한다.

     

     

     

     

    ■ 두산퓨얼셀 : Q22 Preview: 다 채운 곳간, 실적도 조금씩 뒷받침. -다올

     

    ㅇ Investment Point

     

    4Q22E 매출액 1,400억원(YoY +6.8%, QoQ+373.1%), 영업이익 90억원(OPM 6.4%, QoQ 흑전)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전망.

     

    2021~3Q22 수주한 프로젝트향 매출 인식 본격화로 4Q22E 연료전지주기기 판매 매출이 1,134억원(약 32MW) 발생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기대되며, 이로 인해 2023년 분기별 실적 변동폭 축소 가능할 전망.

     

    11월말 중국향 105MW 수출 계약에 이어 12/23 110MW급 경주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급 계약 체결하며 2022년 누적 297MW 신규수주 달성하며 가이던스 240MW를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국내 192MW, 해외 105MW)

     

    2023년 신규수주 규모는 보수적으로 280MW 전망(국내 180MW, 해외 100MW). 국내 수주 규모는 2Q23 운영 예정인 수소발전 입찰시장 규모에 따라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해외 수주 규모는 중국 정부의 수소 발전 정책 지원 규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따라서 신규수주 가정의 경우 4Q22 실적발표 시 회사의 2023년 가이던스에 따라 수정할 예정.

     

    적정주가 4.4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현 주가는 2023E PSR 3.8x 수준으로 동사가 지속적으로 부여했던 Target Multiple 4.6x(2021년 Bloom Energy 평균 PSR)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2023년은 실적 성장 뿐 아니라 한국의 수소발전입찰시장 및 중국/호주/ 중동 등 글로벌 국가들의 수소발전 지원 정책 발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갈 시기.

     

     

     

     

    ■ 한화솔루션 4Q22 Preview: 실적 + 증설 모멘텀 + 밸류에이션의 삼박자

     

    ㅇ Investment Point 

     

    4Q22E 매출액 3.3조원(YoY +11.4%, QoQ Flat), 영업이익 3,147억원(OPM 9.5%, QoQ-9.7%)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전망.

    .

    -신재생에너지 : 매출액 1.7조원(YoY +69.4%, QoQ+25.9%), 영업이익 2,429 억원(OPM 14.5%, QoQ+23.2%) 예상. 원가와 판가 모두 전분기 수준 유지되었으나, 판매량 증가 및 발전 사업 매각(영업이익 기준 120억원 추정)으로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

     

    -케미칼 : 전 제품 가격 하락 및 스프레드 축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6.7%, -55.7% 감소 전망. 최근 폴리실리콘/웨이퍼 등 업스트림 가격 하락으로 수요 피크아웃 우려 있으나, 동사의 주 판매처인 유럽과 미국의 주거용 태양광 모듈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 중. 원가 하락을 반영하여 판가 하락하더라도 원가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 오히려 동사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

     

    2H23 1.7GW 규모의 미국 공장 증설 물량 반영되며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IRA 시행에 따른 수혜도 기대 또한, 전일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신규 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으로 조만간 확정 발표할 전망.

     

    SOTP로 산정한 적정주가 6.3만원 유지, 신재생 부문 수익성 확대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고, 미국 CAPA 증설 모멘텀도 있는데 반해, 2023E PER 10.0x로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음. BUY 추천.

     

     

     

     

    ■ 현대에너지솔루션  4Q22 Preview: 설령 피크아웃이더라도 과도한 저평가 -다올

     

    Investment Point

     

    4Q22E 매출액 2,784억원(YoY +34.5%, QoQ 3.8%), 영업이익 324억원(OPM 11.6%, QoQ+6.7%)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전망

     

    2023년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간 매출액 9,869억원으로 집계되며 4Q22 매출액 2,784억원은 확정치, 기존 당사 추정치보다 매출액이 - 18% 하회한 배경에는 환율 하락 및 판매량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연말 임직원 인센티브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324억원으로 하향하지만, 일회성 비용 제거 시 OPM 약 13%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 정책 영향으로 시장 축소되며 감소한 국내 판매 물량을 오히려 수익성 높은 미국향으로 판매한 영향.

     

    2023년 동사는 1.2조원 규모의 매출 가이던스 제시, 환율 및 판가 하락 감안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YoY +30% 이상의 판매량 증가 필요 동사는 미국 시장 확대를 통해 가이던스 충족할 계획. 미국향 매출 확대 및 폴리실리콘/웨이퍼 등 원가 하락으로 높은 수익성도 꾸준히 유지 가능할 전망.

     

    2023E EPS 8,743원에 Target Multiple 85x(글로벌 모듈 peer 업체 2023E 평균 PER 17.1x 50% 할인) 적용한 적정주가 7.4만원 유지.

     

    현 주가는 2023E PER 5.4x로 글로벌 peer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되는 구간이며, 미국 내 생산 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저평가 상태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하며, 20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 반영되어 있지 않은 현재 매수에 나서야 할 시점으로 판단.

     

     

     

     

     

    ■ 왜 은행주인가 ?  - 교보

     

    ㅇ경기침체가 예상되는데, 은행주를 계속 사라고? - 교보

     

    필자는 비록 경기 둔화 및 경기 침체가 진행되더라도 은행주는 사야 한다고 판단한다. 경기침 체 속에서 주식시장에서 견딜 수 있는 힘은 실적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거 경기 침체 사례를 보더라도 경기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그 속에서 수익 을 지킬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상대적 가치는 높아 질 수 있다고 판단되며, 필자는 그 업종 중 하나가 은행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 은행주를 사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1) 2023년, 그리고 장기적으로도 은행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국내 은행의 P(순이자마진)와 Q(대출)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유지되고 있어 은행 본연의 업무 영역인 이자수익에서 이익의 하방 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고, 과거대비 높아진 대응력으로 규 모의 경제효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심지어 국내 은행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한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향후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최근 은행주 대상 국내 첫 행동주의(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요구)에 대한 기대감과 과거대비 자본비율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 향후 배당성향 상승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도, 은 행주들이 배당주로서 투자 매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예상된다.

     

    (3) 마지막으로 실적 수준 및 경기 상황 등을 고려하더라도 과거대비 현재 은행주 Valuation 은 싸도 너무 싸서 매수하는데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2022년 1월 10일 기준 국내 은행(지주)의 PBR은 0.40배다. 2022년 예상 ROE 수준(10.6%, 4대 금융지주사 기준)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향후 2023년 양호한 실 적과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 배당수익률 및 향후 배당성향 상승 기대감을 반영한다면 PBR 0.61배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한다.

     

    ㅇ 2023년 은행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필자는 은행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Top picks로 신한지주(TP: 55,000원)와 KB금융(TP: 70,000원)을 유지한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와 KB금융의 경우 높은 점유율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견조 하고 안정적 실적시현이 전망되고, 비용 면에서는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및 높은 자본력을 통한 대응도 기대되며, 분기배당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 망하기 때문이다.

     

    은행의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은행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카카오뱅크 의 경우 투자의견을 Trading Buy로 상향 조정했다.

     

     

     

     

     

     


    ■ 오늘스케줄 - 01월 11일 수요일 

     

    1. 美·日, 2+2 외교국방 회담 개최 예정(현지시간)
    2.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3. 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
    4. 이노시스, 현 대표이사 등의 배임혐의설에 대한 재공시 기한

     

    5. 티이엠씨 공모청약
    6. 한주라이트메탈 공모청약
    7. 블루베리 NFT 상호변경(블레이드 Ent)
    8. 레이 추가상장(주식전환)
    9. 오스코텍 추가상장(주식전환)
    10.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11.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12.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13. 에코프로 추가상장(CB전환)
    14. 씨케이에이치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더코디 추가상장(유상증자)


    1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8. 유로존) 12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19. 유로존) 3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위해 통화정책을 구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함. 아울러 물가안정에 충실 할 것이며, 기후 정책을 위한 통화정책 사용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함 (Reuters)

     

    ㅇ 미셸 보우만 미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최근 몇 달간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했지만 할 일이 더 많다고 언급함 (CNBC)

     

    ㅇ 미국 12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89.8로 전월 91.9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시장 예상치인 92를 하회하는 수치임 (WSJ)

     

    ㅇ 미 상무부가 2022년 11월 도매 재고는 전월 대비 1% 증가한 9천33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계절 조정 기준 1.35배로 전년 동월 (1.21배)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임 (WSJ)

     

    ㅇ 세계은행이 2023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6월 전망치인 3%에서 1.7%로 하향 수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2024년에는 글로벌 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WSJ)

     

    ㅇ 지난해 세계적인 금리 인상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신흥시장 증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선진국 증시의 자금이 신흥시장으로 빠진데다 미국 등의 물가 안정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고,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환경이 나아졌다고 평가함.

     

    ㅇ 중국이 경제 성장을 위해 올해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특별채) 발행 한도를 3조8000억위안(약 695조원) 규모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짐.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지방정부 특별채 한도 3조7500억위안(약 686조원)을 뛰어넘는 수준임.

    ㅇ 일본 총무성은 2인 이상 가구의 실질소비지출이 지난해 11월 28만 5947엔(약 268만 7644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2% 감소했다고 발표함. 0.5%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전망을 하회하며 물가상승 및 실질임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섬.

    ㅇ 프랑스 정부가 2030년에 연금수급개시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기로 했다고 밝힘. 덧붙여 월 연금 수령액이 최소 1200유로(약 161만원) 수준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함 (WSJ)

     

    ㅇ 중국의 국경 재개방으로 호주 경제가 1% 성장할 수 있다고 JP모간이 전망함. JP모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강력한 방역정책 제로코로나를 철폐하면서 호주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해석됨

    ㅇ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업체 롤스로이스와 벤틀리가 지난해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함. 경기침체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50만 달러(약 6억원)를 호가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에 대한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롤스로이스가 2022년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견조한 흐름 속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33%, MSCI신흥지수 ETF는 +0.72%.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40.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5%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상승을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전환하자 소폭 하락 출발. 이후 파월 연준의장 발언 등 주요 변화요인을 앞두고 관망세 짙은 모습. 장초반 2차전지업종 강세 나타났지만 오후장에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

     

    중국이 한국인 대상 단기 비자발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으며  중국장 개장이후 코스피는 상하이와 홍콩증시 흐름에 동행하는 모양새.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된 개별기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KOSPI는 0.05% 상승 마감. 다만 KOSDAQ은 0.74% 하락.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이슈 및 금리상승 등으로 장 초반 변동성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개별 종목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러셀2000지수가 1.49% 상승하는 등 여타 지수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는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견고함을 의미하고 있어 한국증시에 우호적

     

    글로벌 경기침체이슈가 지속되고 특히 무역규모가 감소하는 등 한국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가 부각된 점은 부담.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부담. 

     

    이를 감안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나 미 증시 특징처럼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0%
    WTI유가 : +0.17%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2.1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국채금리상승, 달러강세 불구 개별 종목 이슈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0.56%, S&P+0.70%, 나스닥+1.01%, 러셀+1.4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세계 은행의 경고, ②파월 등 연준 위원 발언


    10일 뉴욕증시는 세계은행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부분 반영이 되어왔다는 점을 감안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상승 출발.

     

    파월의장이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하지 않아 불확실성 해소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물론, 일부 연준위원들의 발언 등으로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자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심리가 강해 재차 상승전환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임.

     

    특히 실적시즌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전체지수의 변화 요인보다 개별종목 변화요인의 영향이 큰 모습이 특징

     

    ----

     

    세계은행이 2023년 글로벌 GDP성장률을 지난해 6월 발표한 3.0%에서 1.7%로 하향 조정. 특히 미국에 대해 2.2%에서 0.5%로 유로존에 대해 1.9%에서 0.0%로 하향 조정하는 등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위축을 전망. 신흥국 전체로는 기존의 4.2%에서 3.4%로 하향조정했으며 중국은 5.2%에서 4.3%로, 인도는 7.1%에서 6.6%로 하향 조정. 신흥국 내에서는 특히 동유럽의 하향조정폭이 커 러시아발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이 컸음을 보여줌.

     

    세계은행은 이러한 글로벌 성장률 하향조정에 대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그리고 이로 인한 투자감소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언급. 더불어 무역 규모는 2.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를 감안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

     

    세계은행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화가 크지 않았음. 이는 많은 부분이 반영되어 왔고, 세계은행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인 요인은 올해 들어 대부분 완화되고 있어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 실제 미국의 고용지표를 비롯한 일부지표의 견고함, 유로존 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따른 에너지 위기 회피, 중국의 적극적인 위드 코로나와 경기 부양정책 등을 감안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도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경착륙 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

     

    파월 연준의장은 장 초반 연설을 통해 물가안정은 건전한 경제의 기반이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언급. 인플레가 높을 경우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한 금리인상 등 인기 없는 정책 이 필요하다고 주장.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에 대한 명확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불확실성 해소로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으나, 국채금리는 파월 발언을 금리인상기조 유지 가능성으로 읽으며 상승.

     

    한편,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이를 낮추기 위한 추가조치가 필요하며, 충분한 금리 수준에 도달 후 연준은 '한동안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내용은 전일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등의 발언을 통해 알려진 내용인데 결국 최고금리 유지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국채금리 상승을 자극,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 이는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강함을 의미.

     

    실제 미 증시는 세계 은행이 경기 침체를 경고하고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대부분의 종목군이 견고한 모습을 보임. 이는 매크로 환경 보다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개별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는 종목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아마존, 메타 플랫폼 강세

     

    아마존(+2.87%)은 1월말까지 프라임 쇼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다른 사이트 구매 물품도 배송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한 후 강세. 아마존을 통해 물품을 판매해 온 판매자 사이트가 대상인데 이를 통해 프라임 고객의 가치를 더하게 된다며 프라임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높임. 메타 플랫폼 (+2.72%)은 JP모건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 올해 최고의 인터넷 주식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2위에는 아마존이 선정.

     

    워너브라더스(+8.18%)는 BOA가 구조조정 등이 완료돼 올해는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 으며, 매크로 조건이 개선됨에 따라 2024년에는 더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 넷플릭스 (+3.92%)도 워너 브라더스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

     

    브로드컴(-0.34%)은 애플(+0.45%)이 자체 와이파이/블루투스 칩을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 지자 전날에 이어 하락 지속. 다만, 번스타인은 브로드컴이 애플에 납품을 못해도 심각한 내용이 아니며 전체 매출의 3~4%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자 낙폭 축소.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업인 텔러닥 (+2.84%)은 전일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서모피셔(+4.02%)도 강세를 이어감.

     

    화이자(-1.59%)는 중국 정부 와 가격 협상을 했을 뿐 백신기술 관련 논의는 없다고 언급한 후 하락. 반면, 모더나(+3.10%)는 상승. 일루미나(-6.20%)는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기업 낙관 지수 둔화

     

    미국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1.9나 예상치인 91.3을 하회한 89.8로 발표돼 6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역대 평균인 98을 12개월째 하회. 6개월내 더 나은 사업조건 기대지수는 43%에서 51%로 둔화. 

     

    미국 11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5% 증가에서 예상과 부합된 1.0% 증가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높은 가운데 전일 보스틱 등 여타 연준위원들에 이어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가 최고금리 인상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한편, 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0배를 상회한 2.84배를,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59.0% 를 상회한 69.5%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많아 단기물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영향은 제한.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Ted Spread 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위안>원화>엔화>파운드

     

    달러화는 ECB 위원이 금리인상 정책의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글로벌 경기침체이슈가 부각되자 위험회피심리가 높아지며 달러화 강세를 이어가게 만든 점도 특징.

     

    다만,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임. 특히 약세를 보이던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는 등 대체로 방향성이 없는 모습.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 온화한 날씨로 급락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 활동 개선 전망과 지 속적인 글로벌 공급 부족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한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난방수요 예측 하향 조정 소식에 급락했으며 유럽 천연가스 가격 또한 예상보다 따뜻한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하락. 다만, 겨울이 끝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다음 주 추위가 예상된다는 점에 일부 낙폭을 축소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침체 이슈 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드 코로나 확대 기대 등으로 알루미늄과 구리 등은 상승한 반면 달러강세 여파로 아연 등은 하락하는 품목별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2%, 철근은 0.10% 상승.

     

    곡물은 밀이 기술적인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대두도 브라질의 수확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남미로 수출 수요가 이동할 것이란 소식에 하락. 반면, 옥수수는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단기 급등에 소폭 조정

    ㅇ 상하이종합-0.21%, 선전종합+0.29%

    10일 중국 상하이 증시는 연초 이후 이어졌던 상승세가 꺾이며 7거래일 만에 조정을 받았다. 기술적 조정 압력과 주요 상승 종목이 바뀌면서 순환매 장세도 나타나면서 변동성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리오프닝 기대에 하단이 지지됐으며 낙폭은 크지 않았다. 하락 출발했던 선전지수는 장 후반 들어 반등하면서 지난해 3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중국 은행 업계도 경기 회복 지원에 나서면서 투자 심리를 지탱했다. 이날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건설은행 윈난성 지사는 '대출 우선 심의 채널' 운용 소식을 알리며 한 주 사이 약 2억4천만 위안대 대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달러-위안(CNH) 환율 또한 6.7위안선에 안착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유지됐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를 이어갔다.

    상하이 증시에서 헬스케어, 반도체, 및 제조업 등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보험, 도로 및 선로 관련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13(금) 한눈경제  (1) 2023.01.13
    23/01/12(목) 한눈경제  (1) 2023.01.12
    23/01/10(화) 한눈경제  (0) 2023.01.10
    23/01/09(월) 한눈경제  (0) 2023.01.08
    23/01/06(금) 한눈경제  (0) 2023.01.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