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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6(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6. 06:49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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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박스권 주가지수 하 종목장세 대비 필요 -NH

     

    ㅇ KOSPI 주간예상: 2,220~2,350P

     

    - 상승요인 : 연말연초 정부의 산업정책 발표, 주요 그룹들의 신년사 성장 전략

    - 하락요인 : 경기침체 우려, 4분기 실적발표

    - 관심업종: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로봇

     

    ㅇ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2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18%,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은 0.91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하위 8%

     

    ㅇ 4분기 실적발표:

     

    1/6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4분기 실적시즌 시작. 최근 2주간 2022년 4분기 코스피 실 적 컨센서스는 하향 중. 영업이익 41.9조원 → 39.7조원(-5.1%), 순이익 28.0조원 → 27.0조원(-3.5%). 평균적으로 4분기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가 하향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최근 5년 평균치보다 실적전망 하향 이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음.

    (실적발표 직전 2주간 4분기 코스피 전망치 하향폭은 영업이익 -2.0%, 순이익 - 1.2%).

     

    일반적으로 4분기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는 경우가 많아 실적발표가 시장에 미치 는 영향이 제한적.  다만, 이번 실적시즌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큰 시점이라는 점이 문제.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각 기업들이 경기침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탐색하려 할 것.

     

    ㅇ 중국발 코로나 우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여타 국가들의 리오프닝 경우와는 달리 중국은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한 공포가 있는 만큼 방역완화가 당장 소비 확대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고 판 단.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소비가 위축된 후 2~3개월 가량의 시차를 두고 경제지표가 회복될 여지가 커 보임

     

    ㅇ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1월 9~12일 글로벌 제약/헬스케어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연례 행사중 최대규모의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전환됐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것.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중간발표 및 기술수출 등 기술제휴와 관련한 사업 논의 기대

     

    ㅇ IRA 백서의 2차전지 영향:

     

    미국 재무부, 배터리 핵심 광물의 조달 가능 국가에 미국 또는 미국과 자 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 외에 다른 나라를 추가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 을 중국에서 상당부분 조달하는 한국 배터리 업계의 부담 완화 기대 - 투자전략: 연초 이후 주식시장 조정의 원인은 금융투자계 자금이 지난해 말에 설정한 배당 연계 매수차익거래 포지션 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판단. 즉, 일시적으로 출회된 수급과 연관성이 크며 최근 펀더멘털 훼손 우 려가 더 부각된 것은 아님. 잔여 포지션 축소에 따라 주식시장은 연말 배당락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

     

    ㅇ 1월은 개별종목 차별화 장세 예상


    1월은 실적발표, 연말연초 정부의 산업정책 발표, 주요 그룹들이 신년사에서 내놓는 성장전략 등에 따른 개별종목 차별화 장세 예상. 실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 증가 + 지속적인 비용 감소’를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으며 + 양호한 수준의 현금을 보유한’ 기업과 미디어/콘텐츠, 해외수주(건설, 방산, 원전) 등 정책 테마와 밀접한 분 야에 관심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11/7),

    -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1/7),

    - 미국 도매판매 (1/11),

    - 중국 12월 소비자물가(1/12),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1/12),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1/13),

    - 중국 12월 수출입(1/13),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1/13),

    -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14)

     

     

     

     

     

    ■ 경제 Preview : 블러드와 미국 12월 CPI - NH

     

    - 12일(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미국 12월 CPI 발표 예정. 전년대비 6.8%로 11월(7.1%)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

     

    - 1월 4일 밤에 발표된 미국 12월 ISM 고용지수가 반등하고, 구인건수는 예상을 상회하는 등 고용지표가 견조함에도 미국 10년물 금리는 하락했는데 이는 유럽 CPI 상승률 하락과 더불어 12월에 발표되는 CPI 상승률이 낮아질 것임에 초점을 둔 반응으로 해석됨.

     

    -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미국 CPI 상승률은 3월에 5%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이후 내려가는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예상 - 1월 10일(화요일) 오후 10시에는 파월 의장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이라는 주제로 연설이 예정. 파월 의장은 2022년 여름 잭슨 홀 미팅에서는 1970년대 볼커 의장을 연상케 하는 뉘앙스(매)로 발표했다가 11월에는 인플레이션이 안정 됐다는 뉘앙스(비둘기)로 발표하는 등 일관된 흐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음. 따라서 이번 연설에서 어떤 식으로 말 을 할지 예측은 어려움.

     

    - 차라리 1월 13일(금요일) 오전 1시30분에 예정된 블러드 총재의 연설이 좀더 의미가 있을 수 있음. FOMC에서 지역 연준 총재는 돌아가면서 투표권을 부여받고 블러드 총재는 올해는 투표권이 없음. 그러나 FOMC가 정책을 결정하는 경향을 보면 명목상으로는 투표에 의한 다수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의장이 회의를 주도하고 이 안에서 의견을 선두적 으로 주도해나가는 오피니언 리더가 있음.

     

    - 블러드 총재는 투표권이 없었던 2021년에도 애당초 오피니언 리더였고 돌이켜 보면 그의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올렸 음. 12월 FOMC에 제시된 점도표를 보면, 높은 기준금리를 2025년까지 기준금리를 5.7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1명 있는데 블러드 총재일 가능성이 있음. 종합하면, 기저효과와 재화부문 가격 하락으로 12월 CPI 상승률 하락이 예상되며 3월까지 추가 하락이 유력하나 이후에는 얼마나 더 떨어질지를 모르는 상태임. 블러드 총재가 후자를 부각 할 가능성이 있음.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40원~1,300원 - NH

     

    - 최근 달러화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과 이에 따른 연준 긴축 속도조절 기대에 약세.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약한 12월 FOMC의사록 영향력도 제한적.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미국 CPI의 전년비 상승률은 2023년 1분기까지 물가 상승폭 둔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당사 올해 평균 국제유가 전망치(88.5)로 계산해 보면 유가 상승률 역시 물가상승률 둔화 요인. 이에 상반기 연준은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판단. 미국 이외 지역의 금리 상승과 non-US 통화강세 압력이 커질 수 있는 환경.

     

    - 한편 2개월간 원화는 엔화, 유로화와 함께 통화 강세폭 상위. 한국은 12월 기준으로 3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했으 며, 무역수지 역시 9개월 연속 적자. 펀더멘털 개선 대비 원화 강세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는 중. 주요 신흥국과 한 국 실질금리를 비교하더라도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원화강세 속도는 다소 부담.

     

    - 한편 지난해 1,400원 돌파와 맞물려 도입됐던 환율 안정책들은 연초를 기점으로 잇따라 종료.

    1) 한국은행과 국민 연금의 외환스와프 종료(연금의 현물환 매수가 달러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

    2) 수출입은행의 조선사 선물환 매도 지원 종료(달러 공급 확대 효과 종료). 가팔랐던 원화 강세 속도와 수급 이슈를 고려해볼 때 단기적으로는 환율의 속도 조절을, 중장기로는 원화의 강세 방향성을 전망.

     

     

     

     

      금융투자 프로그램 현물 투매공세 9부 능선 통과 - 삼성

     

    [ 금융투자의 작년 말 PR 배당매수차익거래 포지션 청산 영향이 신년 벽두 증시 부진 과 기관권 대규모 투매공세로 파급 • 관련 매물 압력은 이제 9부 능선을 통과. 1월 만기일까지 예상 가능한 일평균 순매도 는 KOSPI200 412억원, KOSDAQ150 353억원에 불과]

     

    국내증시 기관 수급의 대다수를 구성하는 금융투자(증권) 순매도가 갈 길 바쁜 신년 벽두 국내증시를 옥죄고 있다. 금융투자는 연초 이후 1/5일 종가 기준 현재, KOSPI 1.1조원, KOSPI200 1.1조원, KOSDAQ787억원, KOSDAQ150 645억원 누적 순매도했다.

     

    이는 작년 11월 옵 션 만기일 이후 또는 배당락(’22년은 12/28일) 20거래일 이전서부터 유입됐던 프로그램 배당매수차익거래가 배당락일 이후부터 매도선회에 나선 데 따른 결과다.

     

    금융투자의 배당투자는 고평가 선물매도 & 저평가 현물 매수 & 배당락일까지 현물 매수 포지션 유지로 기말 현금배당 확보. ’22년 배당락 20일 이전부터 배당락 전일까지 KOSPI200 2.6조 원, KOSDAQ150 0.6조원, KOSPI200/KOSDAQ150 합산 3.2조원 누적 순매수한바있다.

     

    해당 매물 압력은 배당락일을 시작으로 1월 옵션 만기일에 일단락되는 뚜렷한 계절성을 갖는다. 관련 매수차익잔고는 잇따른 투매공세로 말미암아, 1/5일 종가 기준 현재 KOSPI200 2,061억원, KOSDAQ150 1,765억원, 합산 3,825억원까지 급감했는데, 이에 따를 경우 1월 만 기일까지 예상 가능한 일평균 순매도는 KOSPI200 412억원, KOSDAQ150 353억원, 합산 765 억원에 불과하다.

     

    연초 시장의 수급 교란요인이었던 금융투자 프로그램 현물 투매공세가 이제 9부 능선을 넘어섰다는 의미인데, 1) KOSPI 2,200pt선 하방지지 가능성, 2) 선반영 악재 둔감, 미반영 호재 민감으로의 시장성격 변화, 3) 매도보단 보유, 관망보단 매수로의 시장 대응전략 변화를 암 시하는 분명한 긍정요인에 해당한다. Bear Mind가 답이 될 수 없는 이유다.

     

     

     

     

    ■ 올해의 걱정거리 : 정말 피벗이 없다면? - KB

     

    ㅇ 걱정거리

     

    올해에 대해 낙관적인 쪽에 있는 우리에겐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물가 하락에도) 정말 연준이 긴축을 중단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입니다. 이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ㅇ 연준의 생각: 긴축지속.

     

    연준은 긴축 지속을 결의 중입니다. 12월 FOMC 의사록에선 시장의 완화 기대가 물가 안정을 위협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70년대 조기 금리인하의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고, IMF도 연준의 긴축 지속에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요? 다음 문제를 풀어보면서 생각해 봅시다.

     

    ㅇ 긴축은 언제 해야 하나?

     

    질문 : 금리인하는 언제 해야 할까? ① 경기침체기 ② 경기 확장기 침체기 경기~~~ 정답 

     

    아마 쉽게 답을 찾았을 것입니다. 그럼 질문을 현재에 적용해 봅시다. 시장은 올해 2~3분기 경기침체와 내년 경기확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준은 올해 긴축 유지, 내년 인하를 얘기합니다. 곧 연준은 ‘경기침체’에 긴축을 유지하고, ‘경기확장’이 시작되면 금리인하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셈입니다.

     

    ㅇ 과실치사 스태그플레이션.

     

    경기확장기에 완화정책을 쓰면 어떻게 될까요? ‘경기 과열’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과열은 경제에 ‘인플레’로 표출됩니다. 인플레를 잡기 위한 연준의 굳은 결의가 오히려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으로 세상을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ㅇ 요약

     

    연준은 인플레 자극을 우려해 올해 완화는 없다고 결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스태그플레이션을 부르는 정책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연준의 말대로 하면 올해 경기침체시기에 긴축을 하고, 내년 경기확장 시기에는 금리를 인하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 Kioxia, WD 합병 논의 재개 -NH

     

    ㅇ Kioxia, WD가 합병 논의를 재개

     

    - 언론이 NAND 회사 Kioxia와 Western Digital(WD)이 합병 논의를 재개했다고 보도

     

    - 두 업체는 현재 일본 욧카이치 등에서 생산 시설을 공유하는 JV 관계에 있는 회사. 시장 점유율은 Kioxia 16%, WD 13%. 각각 2위, 4위에 해당.

     

    - 현재 NAND 업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ioxia, WD, 마이크론 5개 업체가 과점 중. Intel의 NAND 비즈니스는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수

     

    ㅇ NAND 공급 축소에 도움

     

    - 업황 부진으로 1Q23 기준 NAND 업체들이 최소 -60% 이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Q23에도 NAND ASP 추가 하락이 예상되어 수익성 악화는 지속될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NAND 업체들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않는다면 생존이 불가능.

     

    - 두 업체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판매 채널, 조직, 전략이 일원화되어 글로벌 NAND 공급 축소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삼성 없으면 OLED 어렵다 -KB

     

    ㅇ중국 BOE, 아이폰 OLED 패널 점유율 확대 가능성 보도.

     

    ㅡ 1월 5일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인 BOE가 2024년까지 애플 아이폰 OLED 패널의 공급 점유율 1위가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BOE 1위 점유율 배경에는 ① 2023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5에서 일반모델 2가지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점유율 70%, ② 2024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6에서 일반모델 2가지 (아이폰16 / 플러스) 점유율 70% 및 고급모델 (아이폰16 프로 / 프로맥스) 점유율 30%를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

     

    ㅇ미중 기술패권 전쟁 및 삼성 OLED 특허 이슈 고려해야.

     

    ㅡ 애플 입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중심의 아이폰 OLED 공급망을 가격 메리트가 높은 중국 BOE의 주문량 확대로 원가구조 개선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YMTC가 미 의회 반대로 아이폰14용 NAND 공급이 무산된 사례를 감안하면 미중 지정학적 위험 요인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flexible OLED 패널의 공정 및 소재 (LTPO, 펀치홀 디스플레이 등) 특허 등의 이슈도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없이 OLED 스마트 폰 못 만든다

     

    ㅡ 향후 3년간 삼성디스플레이 (SDC)의 아이폰 OLED 공급 점유율은 최소 60% 이상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① flexible OLED 패널의 공정특허를 회피하기가 쉽지 않고, ② OLED 패널 연간 생산능력 7억대로 전 세계 최대 캐파 (capa)를 확보하고 있으며, ③ 2023년부터 flexible OLED 패널 생산라인의 감가상각 종료가 본격화 되면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원가구조 확보로 가격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 폰 업체들이 OLED 공급망에서 삼성디스플레이 공급비중을 축소한다면 고 사양의 OLED 스마트 폰 제조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제시한다.

     

     

     

     

     

      BOE의 차세대 아이폰 공급 기사 관련 Comment: 과한 행복회로 -키움

     

    ◎ BOE의 2H24 아이폰 내 점유율이 삼성디스플레이를 능가할 가능성 제기

     

    > 1/4 언론 보도에 따르면 BOE는 아이폰 15 및 아이폰 15 플러스에 탑재되는 OLED 패널 물량의 대부분을 확보. 또한 BOE가 2024년부터 아이폰 프로 모델용 LTPO 패널 양산을 시작할 것이며, 2H24에는 아이폰 내 최대 OLED 패널 공급 업체가 될 가능성을 제기.

     

    > 참고로 2H22 아이폰 14 시리즈 내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 68~72%, LG디스플레이 20~25%, BOE 5~10%로 추정.

     

    >기술별로 살펴보면 2H22 아이폰 14 시리즈 내 비중은 LTPS 패널 35~40%, LTPO 패널 60~65%로 예상되며, LTPS 패널 내 공급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 40~45%, LG디스플레이 40~45%, BOE 10% 내외로 파악.

     

    > 한편 2H22 아이폰 14용 LTPO 패널 내 점유율은 삼성디스플레이 85~90%, LG디스플레이 10~15%로 추정. LG디스플레이는 3Q22 예정되어 있던 LTPO 패널 출하가 지연되며 4Q22부터 출하 본격화.

     

    ◎ BOE가 2H24 아이폰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 과한 우려는 비중확대의 기회로 판단.

     

    > 당사는 2H23 아이폰 15 시리즈(가칭) 내 점유율을 삼성디스플레이 60~65%, LG디스플레이 25~30%, BOE 10% 내외로 전망하고 있으며, BOE의 Capa와 기술력 등을 고려 시 2H24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점유율은 20% 수준 으로 판단됨.

     

    > 더불어 지난해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BOE는 아이폰 13용 OLED 패널의 설계를 임의로 변경한 것이 적발된 바가 있음. 여전히 LTPS 패널의 수율 개선 단계로 파악되며, 2024년 LTPO 패널 양산을 즉시 시작하여 2H24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을 능가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

     

    > 해당 기사로 인한 관련 서플라이 체인의 주가 급락은 과한 우려로 판단되며, 당사의 연간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차세대 어플리케이션용 투자’, ‘2H23부터 반영될 OLED 아이패드 출시 기대감’ 등 에 집중한 OLED 업체들의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

     

     

     

     

     

    ■ KB금융: 희망퇴직비용과 충당금 증가로 4Q22 지배주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11% 하회할 것 - 한화

     

    아직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희망퇴직비용은 과거 추이를 고 려해 2,500억원으로 가정했다. 대손비용은 직전 분기에 추가 전입요소 없이도 충당금전 입액이 3,000억원대로 높아진 점을 고려해 경상 비용률의 상승을 가정했고(1~3Q 평균 대비 +5bp),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 충당금 1,600억원을 함께 반영했다.

     

    순이자이익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다. 원화대출의 QoQ 성장률이 다시 1% 미만으로 하 락함에도 불구하고, 자산-부채의 pricing 반영 시기의 차이로 인해 NIM이 3bp QoQ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 반전 및 조달비용률 상승으로 인해 NIM 은 2023년 상반기 중 하락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계열 증권사의 부진으로 수수료이 익은 9% YoY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연중 NIM의 하락 전환과 연간 대출성장 둔화, 경상 대손비용률의 상승을 가정해도, 2023년 영업이익은 14% 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카지노 : 최소 상반기까지는 계속해서 실적과 모멘텀을 기대할 필요 -하나

     

    ㅇ 파라다이스/GKL 목표주가 상향

     

    외인 카지노는 일본 VIP 드랍액의 성장 속도 항공 노선 재 개 정상 감안 시 최소 상반기까지는 고 성장할 것이다. 중국 의 리오프닝 재개 속도 또한 매우 빠른데, 중국이 아닌 중국 의 주변국들이 입국을 규제하고 있는 것이기에 코로나 확진 자 수가 정점을 지난다면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고 주가의 조정은 당연히 매수의 기회로 추천한다. 외인 카지노들을 무 차별하게 선호하며, 중국 리오프닝과 관련한 베타는 롯데관 광개발이 가장 높다. 파라다이스/GKL의 목표주가는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각각 9%/14% 상향한다

     

    ㅇ 4Q GKL 컨센 상회. 외인 카지노의 가파른 회복 속도

     

    강원랜드/파라다이스/GKL/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예상 영업 이익은 각각 421억원(흑전)/162억원(흑전)/103억원(흑전)/- 140억원(적지)으로 GKL만 컨센서스 상회, 나머지는 하회할 것이다.

     

    강원랜드는 리조트 등의 트래픽 및 매출액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카지노 매출액이 부진한데, 일시적인 이슈인지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국인 카지노들의 회복 속도는 상당히 빠른데, 파라다이스는 12월 및 4분기에 사상 최대 일본인 VIP 드랍액을 달성했으며, 롯데관광개발은 홍 콩향 전세기 및 제주도-일본/대만 항공 노선 재개로 12월에 만 3분기 드랍액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GKL은 좋 았던 4분기 뿐만 아니라 힐튼에서 용산으로 이전 후 개선된 영업환경으로 인해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ㅇ 중국 리오프닝의 회복 시점과 속도

     

    인바운드 회복 시점은 2분기로 예상하는데, 파라다이스 기 준 중국인 VIP 예상 드랍액은 2024년에 2019년 수준을 회 복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1) 마카오 카지노들의 테이블 및 머신 수(각각 6,000대/12,000대) 제한, 2) 향후 10년간 투자 금액의 90%를 비 카지노에 투자하는 등의 조건들이 정켓 영 업력을 많이 약화시킬 수 밖에 없어 보수적으로 가정했다. 다만, 보복 수요로 일본처럼 인당 드랍액의 가파른 상승이 나타난다면 향후 서프라이즈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파라다이스: 4Q 예상 OP 162억원(흑전)-한화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931억원(+73% YoY)/162억원(흑전)로 컨센서스 (306억원)을 하회할 것이다. 당사의 기존 전망과는 유사한데, 컨센서스의 매출액이 다소 높았던 것으로 펀더멘털 우려는 없다.

     

    드랍액은 1.25조원(+207%) 중국 없이도 2019년 분기 평균의 77%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가장 고무적인 점은 일본 VIP 드랍액이 창사 이래 분기별 및 12월 기준 최고를 달성했다. 아직 완전한 일본향 항공 노선이 회복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계속 사상 최대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VIP 드랍액 역시 3분기 대비 약 100% 성장했는데, 중국의 리오프닝 없이도 롯데관광개발과 마찬가지로 홍콩향 고객들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홀드율은 9.9%(-3.8%)로 부진했는데, 직접 마케팅이 제한된 상황에서 성장을 위한 간접 마케팅(Win/Loss share) 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의 홀드율 가정을 11% 내외로 2020~2021년의 13% 대비 낮게 유지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비용 측면에서는 보수적으로 50억원 내외의 인센티브를 가정했는데,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코로나 국면에서 바카라 토너먼트와 같이 다수가 같은 공간에서 모여야 되는 마케팅 혹은 프로모션 비용 자체가 강제로 절감된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비용의 정상화를 모든 카지노 비용 추정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2023년 전망치는 중국 리오프닝 재개 시점을 2분기로 예상하며, 드랍액은 분기별로 4Q22 1.2조원 → 2Q23 1.5조원 → 4Q23 2.0조원 수준으로 가정했다.

     

    중국인 드랍액은 2019년 1.7조원 수준이 2024년에나 회복될 것으로 가정했으며, 2014년 3.4조원 대비 로는 절반 수준이다. 중국의 정켓 영업 환경 악화에 따라 보수적으로 가정했는데, 상향 변수는 일본 VIP 드랍액에서 확인되듯이 코로나 이후 자산가치가 폭증했고 보복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인당 드랍액이 2019년 대비 50% 이상 상승한 점이다.

     

    중국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올 개연성이 매우 높지만, 아직은 보수적으로 연간 이익 전망을 기존과 비슷 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EPS를 상향하면서 24,000원(+9%)으로 상향한다. 시간가치에 대한 할인율을 연간 15%로 가정했기에 내년 성장을 완전히 반영할 연말 기준 목표 주가는 28,000원까지 상향될 수 있다

     

     

     

     

    ■ GKL: 4Q 예상 OP 103억원(흑전) -한화

     

    GKL의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43억원(+337% YoY)/103억원(흑전)으로 컨센서스(50억원)를 상회할 것이다. 드랍액이 7,665억원(+213%), 홀드율은 12.2%(+2.6%p)를 기록했는데. 일본 등 항공 노선 재개로 일본과 기타 VIP 드랍액이 각각 2,481억원(+79% QoQ)/2,966억원(+36% QoQ)을 기록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원가 는 Comp 등 판촉비 증가, 판관비에서는 임금 인상 소급분 및 기타 인건비 증가가 약 15억원 정도이며, 용산 이전과 관련된 비용은 향후 6년간 연간 45억원 내외의 상각비와 1분기에 반영될 일부 철거 비용 등이 있다. GKL에 대한 목표주가를 24,000원(+14%)으로 상향하는데, 1) 용산 이전에 따른 영업 환경 개선과 2) 중국 리오프닝 없이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드랍액 성장을 감안했다.

     

    중국 VIP 드랍액이 2분기부터 회복한다는 가정 하에 연간 1,1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이 예상되며 이는 2017~2019년의 이익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가장 부진했던 2019 년의 P/E(약 17배)를 적용했다. 중국이 지금 일본 VIP처럼 높은 인당 드랍액의 성장성 을 보여줄 수 있다는 매우 낙관적인 시나리오 하에서는 2024년 예상 영업이익 1,500억 원(순익 1,100억원)에 P/E 18~20배 내외를 적용 시 시가총액 2조원 내외까지는 상승 여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강원랜드: 4Q 예상 OP 421억원(흑전) -한화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494억원(+44% YoY)/421억원(흑전)으로 컨센서 스(625억원)을 하회할 것이다. 예상 드랍액은 약 1.5조원(+44%), 방문객 수는 63만명 (+106%)으로, 특이점은 리조트 매출 혹은 트래픽은 매우 좋은 상황인데 카지노 매출은 트래픽과 드랍액 모두 하향 되었다는 점이다.

     

    영업시간 및 테이블 수 증가에 따른 영업 환경 개선으로 3분기 상당히 좋은 실적을 달성한 이후이기에 일시적인 부진일 수 있어 조금 더 지켜 볼 필요가 있겠다. 4분기 일시적인 부진 후 2023년 실적 전망이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올해를 바라보는 관점은 보다 긍정적이다.

     

    2022년의 경우 가파른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 고 연 배당금을 500원 내외로 가정했고, 시가 배당률 2%의 배당주는 현재 금리 수준에 서 매력도가 너무 낮아 주가가 횡보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올해는 온기로 영업이 재개 되면서 예상 배당금이 900~950원 내외로 상승하는데, 시가 배당률 기준 4%대라면 예 전의 배당주로써의 매력을 보다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 매력도 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관광개발: 4Q 예상 OP -140억원(적지) -한화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37억원(+58% YoY), -140억원(적지)으로 컨센서스(-110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호텔부문 예상 매출액은 325억원 (+21% YoY)으로 OCC 55%, ADR 30만원 내외로 긍정적이었는데, B2B(학회/단체 여행 등) 수요 뿐만 아니라 11월 오사카 및 11월/12월 대만(각각 타이거에어/제주항공) 노선이 재개되면서 외국인 투숙 비중이 13%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12월 기준 15%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3년 1월/2월 홍콩(각각 홍콩 익스프레스 및 제주항공), 2월 후쿠오카(제주항공)와 도쿄(국적기)까지 연결될 것이고, 크루즈 노선도 재개되기에 이를 감안하면 OCC는 연내 60~75%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12월 제주 도 외국인 방문객 수는 1.7만명(잠정)으로 아직 2019년 대비 11% 수준에 불과하다. 카지노 부문은 227억원(+132% YoY)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데, 항공 노선 재개에 더해 홍콩/일본 전세기(각각 7회/2회)가 더해지면서 드랍액은 3분기 대비 160% 성장한 3,7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예상 드랍액은 약 5,200억원, 매출액은 300 억원 내외이며, 오랫동안 강조해 온 중국 VIP의 가능성이 2분기에 확인된다면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 전망된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동사의 중국향 잠재력을 가파른 일본/ 홍콩향 실적 성장과 함께 확인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다.

     

     

     

     

    ■ 통신 위클리 : KT/이노와이어/쏠리드 컨빅션 바이 -하나

     

     KT 이사회 주주서한 발송, 사실상 구현모 현 CEO를 차기 개표로 선정, 3월 주총 거쳐 향후 3년간 차기 CEO로 확정될 전망. 3월 주총에서 구현모 회장 연임이 좌절될 가능성은 희박, 실적 향상/주가 상승을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CEO라 외국인/개인 주주들의 평판이 좋기 때문.

     

     KT는 2/9일 4분기 실적 발표 직전 2022년 결산 배당금 발표, 실적 발표 이후엔 애널리스트 행사를 통해 구현모 2기 체제 경영 전략을 발표할 예정. 2022년 4분기 KT 본사 영업이익 900억원으로 당사 예상보다 높게 발표될 듯, 마케팅비용 YoY 급감, 기타 영업비용 감소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 예상.

     

     2022년 KT 본사 실질 이익 증가 폭 컸다는 점을 감안 시 지난해 결산 배당금 의미 있는 성장 예상, 당사에선 DPS 2,200원 기존 전망치를 유지.

     

     구현모 2기 체제 경영 전략의 핵심은 통신/비통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DPS 성장 지속,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 이룩하는 것. 과거 2020년 5월 구현모 CEO의 애널리스트 행사를 앞두고 재료 부상 기대감으로 주가 급등했다는 점에 유의, 2월 전 KT 의미 있는 비중확대 추천.

     

    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 비중 상승에 따른 영업마진 하락 우려 큰 상황, 하지만 고정비 부담 및 분산 효과가 큰 비즈니스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 이노와이어리스의 분기 BEP 매출액은 200억원 미만, 분기 매출액 500억원 초과 시 매출총이익률 하락에도 영업이익율은 오히려 상승할 것. 이노와이어리스 4분기 매출액 500억원 초과 시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 완화로 110~150억원 수준이 될 전망, 역대급 실적 발표될 것.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 및 시험장비 매출처 확대에 주목할 시점,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도 주가 상승 이에 못 미치는 상황, 매수 서둘러야.

     

     쏠리드 기존 미국 DAS 및 일본 전송장비/프론트홀 외에 오픈랜, 관공서에서의 성과 본격 도출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시점.  개발비 등 영업비용 반영 변수 남아 있지만 4분기 쏠리드 매출액 전분기비 10% 성장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어닝서프라이즈였던 전분기 수준 달성 예상. 최근 오픈랜 참여 통신사 급증 추세, 국내 업체 중에선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단기 최대 수혜 예상.

     

     

     

     

    ■ CJ : CJ올리브영 상장 시기 예의주시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주도 실적모멘텀에 여타 자회사들 합류 중. 다만, 연결자회사 실적 성장은 둔화. 현재 주가는 NAV 대비 58% 할인. CJ올리브영의 성공적인 IPO시 NAV 모멘텀 기대]

     

    ㅇ 사업 포트폴리오, 지주회사 현금흐름 개선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은 부족

     

    − CJ는 자회사 중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이 주도해온 실적 모멘텀에 CJ푸드빌, CJ CGV 등 실적 회복으로 합류 중. 다만, 주요 연결자회사 영업이익 성장률은 기저효과 컸던 2021년을 정점으로 둔화.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CVC(CJ 인베스트먼트) 이관 설립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기대

     

    − CJ제일제당 분기배당 실시, CJ올리브영 고성장에 따른 배당지급 확대 가능성으로 지주회사 현금흐름이 연간 1천억원 후반에서 2022년부터 2천억원 중반으로 레벨업 추정. 그러나 CJ올리브영의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불구하고, 한차 례 연기된 IPO는 여전한 주식시장 부진으로 시기나 밸류에이션 관련 불확실성 있음

     

    − 기준연도 변경(2022년→2023년), 상장자회사들의 주가 변동, 비상장자회사 실적 전망 및 적용 EV/EBITDA 배수 조정 등 반영하여 목표주가 95,000원 및 투자의견 Hold 유지. 현재 주가는 NAV 대비 58% 할인된 수준. CJ올리브 영의 성공적인 IPO 시 NAV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

     

    ㅇ 4분기 Preview: 시장 컨센서스 충족 추정

     

    − CJ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383억원(+16% y-y), 4,595억원(+24%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충 족 추정 − CJ올리브영은 신규 출점 확대와 온라인 강화 통한 온/오프라인 동반성장으로 고성장과 고수익성 유지 추정. CJ올리브 네트웍스도 성수기 효과와 대외사업 비중 확대로 외형성장 지속 추정

     

    − CJ올리브영 온라인 강화 지속, CJ제일제당 사업부 개편 통한 신사업 강화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5,850억원 (+18% y-y) 전망

     

     

     

     

     


    ■ 오늘스케줄 - 01월 06일 금요일 

    1.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2.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3. 美) 12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4. 美) 12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5.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국회, 본회의 개최 예정
    8. 22년 2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9.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주)·태국법인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10.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11. 유네코 정리매매(~1월16일)


    12. KC코트렐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코이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해성옵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율호 추가상장(유상증자)
    16. 광무 추가상장(CB전환)
    17. 탑코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18. 쎌마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19. 탑코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20. SAMG엔터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2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3. 유로존) 12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4.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25. 유로존)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6. 독일)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7. 독일) 11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8. 영국) 12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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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4일 : 12월FOMC의사록 공개
    01월05~08일 : CES 2023 미국라스베가스
    01월09~12일 : JP모건 헬쓰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메드팩토, 티움바이오,엔케이맥스,SCM생명과학,유틸렉스,강스템바이오, 삼성바이오,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01월12~15일 : 제1회 싱가포르 SG아트페어 
    01월13일 : 1월금통위
    01월13~14일 : 체코 대통령 선거
    01월15일 : 대만민주진보당 주석 선거
    01월16~20일 : 다보스포럼
    01월23~24일 : 구정연휴
    01월15~20일 : 스위스 다보스포럼
    01월15일~4월15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엑스포 
    01월19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2023) 심포지엄
    01월22일 : 중국춘절
    01월25일 : K-OTC시장 호가가격단위 변경 예정
    01월31일~2월1일 : 미국 FOMC 회의 

    02월중 : 삼성전자 갤럭시S23 공개
    02월02일 : ECB 통화정책회의
    02월02일 : 2022E3(ZTF) 혜성, 지구 근지점 통과
    02월09일 : MSCI분기 리뷰
    02월23일 : 한은 금통위
    02월27일 :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3
    02월14~19일 : 제네바 모터쇼
    02월28일 : 대만 평화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연준의 최종 금리 전망은 5% 이상이며, 한동 안 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2023년은 디스인플레이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불러드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은 미 연준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음 (CNBC)

     

    ㅇ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물가 압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인다는 신호는 감사하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밝힘 (WSJ)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6일 정오부터 36시간 동안 자국군인들에게 휴전을 명령함. 우크라이나 측은 일시적 휴전 메시지에 대 해 위선적이라고 반응함 (Reuters)

     

    ㅇ 미국과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경량급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미국은 브래들리 장갑차를, 독일은 마더 장갑차를 각각 제공할 계획임 (Reuters)

     

    ㅇ 테슬라의 12월 중국 생산 전기차 판매량이 5만5796대에 그치며 전월 대비 44%,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함. 이는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Reuters)

     

    ㅇ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첫 기조연설에 나서 팬데믹으로 반도체 칩은 모든 것의 중심이 됐고, 기술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힘. 리사 수 회장은 AI를 예로 들며 기존의 라이즌 6000 대비 2배 이상 많은 초당 연산을 실행하는 차세대 프로세서 라이즌 7040을 공개했음.

    ㅇ 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고 반도체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지난해 일본 신차 판매량이 45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일본 신차 판매 대수는 2021년보다 5.6% 감소한 420만1천321대를 기록했으며, 일본의 자동차 판매는 최근 4년 연속 감소세임.

    ㅇ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소극적이던 유럽연합(EU)도 회원국들에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규제 대열에 합류함. 중국은 연일 규제가 정치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음. 각국은 규제 이유로 중국의 코로나19 데이터 불투명성을 지적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중국이 특히 사망 관련 실상을 축소해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ㅇ 중국에서 국내총생산(GDP) 1조 위안(약 185조원) 이상 지방들은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평균 5.5% 이상으로 설정함. 통상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총합보다 낮은 수준에서 국가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3월 양회 폐막식 때 발표할 국가 연간 성장률 목표치는 4% 중후반이나 5%대 초반이 될 가능성이 제기됨.

    ㅇ 일본은행(BOJ)이 지난달 급작스럽게 통화정책을 변경한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일본 장기국채(10년물) 매도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이를 방어하기 위한 BOJ의 채권 매입액도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도입 이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삼성전자·LG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4분기 실적시즌 돌입

     

    MSCI한국지수 ETF는 -1.06%, MSCI신흥지수 ETF는 -0.3%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3.5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7%.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하락마감. 미국 증시에서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불안감과 반도체, 금융업종 강세가 상존했던 여파 반영.  금융업종 강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업종의 대출 수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신한지주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 업종 약세.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2차전지 대표 기업이 2022년 11개월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축소에 투자심리 위축. 방산, 조선, 기계업종 특별히 약세. 경기침체우려 반영, 특히 방산업종은 푸틴의 휴전명령 소식에 외인들이 집중매도하면서 수급균형이 깨어져 큰폭 하락. 

     

    금일 국내 증시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영향 속에서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여, 이미 미국의 11월 수출입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 내 소비여력이 둔화하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은 국내 IT/가전 기업들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77조 8450억원, 영업이익 8조 5820억원으로 최근 3개월 동안 각각 6.6%, 19.9% 하향 조정. 특히 지난 해 6월 말 이후로는 각각 13.3%, 55%나 하향됐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부담이 얼마나 크게 작용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LG전자 역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2조 7200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으로 최근 3개월 동안 각각 0.7%, 33.5% 하향 조정. LG전자는 매출 감소는 상대적 으로 덜했으나 비용상승 부담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들어 정부의 반도체 세제혜택과 안정적 달러/원 환율 움직임, 위험자산 선호 등이 맞물리며 반도체,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 집중되며 삼성전자는 5%넘게 상승.

     

    지난 밤 필리델 피아 반도체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한 영향으로 차익매물 출회 압력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급격하게 조정된 실적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6%
    WTI유가 : -0.15%
    원화가치 : -0.33%
    달러가치 : +0.69%
    미10년국채금리 : +0.1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강력한 고용지표에 커진 긴축과 침체 우려

    ㅇ 다우-1.02%, S&P-1.16%, 나스닥-1.47%, 러셀-1.0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강력한 고용, 디스인플레이션

     

    시장은 다시 한 번 '미국 고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지난 해 지칠줄 모르고 올랐던 인플레이션은 점차 하향 압력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

     

    상품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이 완화되며 상품물가가 가파르게 하락. 하지만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주택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경우 아직 눈에 띄는 하락세 보이지 않아.

     

    그러나 지난해 11월 30 일 브루킹스연구소에서 파월의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올해 중반이 후부터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그런 면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를 볼 때 '음식, 에너지 및 주택 제외한 지표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럼 남는 건 '타이트한 노동시장뿐

     

    파월 의장은 지난 12월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뜨거운 미국 노동시장과 임금상승"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지난 수요일 공개된 11월 구인건수는 1045만건으로 실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1.8개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같은 날 공개된 ISM제조업지수 내 고용지수는 전월대비 3% 포인트 개선된 51.4%를 기록하며 주요 세부항목 중 유일하게 개선.

     

    이는 현재 미국 경제가 직면 한 문제를 가장 잘 드러낸 부분으로 신규주문, 생산 감소, 재고증가 등 경제 활동 둔화가 뚜렷하게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할 근로자를 찾지 못하는 빡빡한 고용 시장 여건이 지속된다는 걸 의미.

     

    이는 매주 목요일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12월 31일 주간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4만건으로 지난 주 22.3만건과 시장 예상 22.5만건을 하회.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2월 24일 주간기준 169.4만건으로 전주 171.8만건과 시장 예상 170.8만건을 하회.

     

    또한 민간조사기관인 ADP에서 발표한 12월 비농업취업자수는 23.5만명으로 전월 18.2만명 과 시장 예상 15만명을 크게 상회. 세부적으로는 레저/접객 +12.3만명, 교육/의료 +4.2,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5.2 증가한 반면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 -2.4, 천연자원 및 광업 -1.4, 금융- 1.2 감소. 또한 임금은 전년대비 7.3% 증가하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임금상승률을 보여.

     

    타이트한 노동시장 상황은 임금과 물가에 대한 상승 압력을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와 이를 더 억제 하기 위한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며 달러강세, 미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나타나며 증시하방 압력을 키워. 특히 2년물 미만 국채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10년물과의 장단기금리차 역전폭은 재차 확대

     

    미 상무부가 밝힌 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615.1억 달러로 10월 778.5억 달러 적자대 비 21% 감소하며 월별 감소폭으로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큰 모습 보여. 무역적자 규모는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 감소했지만 수입은 같은 기간 6.4%나 감소한 영향 때문.

     

    특히 미국인 소비가 많은 컴퓨터, 자동차, 휴대폰 등의 수입이 급감했다는 점에서 향후 미국의 소비감소과 경기둔화 이슈를 자극. 실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감소하며 2022 년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고 미국 주택 판매는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경제활동 둔화 의 징후들 관찰

     

    그러나 장중 낙폭을 축소했던 시점도 있었는데 연준내 가장 매파적인 인사인 제임스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가 "올해는 실물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실제 인플레이션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따라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2023년을 디스인플레이션의 해로 만들 수 있 다”고 말한 점이 잠시나마 투자심리 환기시켜줘.

     

    그럼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금요일(6일, 현지시각) 발표 예정인 노동부 고용보고서에 초점을 맞춰 노동부가 발표할 12월 고용보고서 내 비농업취업자 수는 20만명 증가와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유가 반등에 에너지 강세 vs. 테크, 부동산 약세

     

    이번 주 들어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미국 내 정유 공장 가동률 하락과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반등 하며 엑슨모빌(+2.2%), 셰브론(+1.8%) 등이 상승하며 에너지ETF인 XLE(+1.9%)도 강세.

     

    포드 (+1.8%)는 12월 미국 총 판매가 3.2%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강세.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 월대비 223%나 증가한 7823대를 판매했는데, 포드의 베스트셀링카인 F-150 라이트닝 트럭이 2359대나 팔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감자생산 및 가공 업체인 램웨스턴(+9.0%)은 매출이 전년동 기대비 27%, 순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 판매량은 3% 감소했지만 가격 인상과 제품 믹스를 통해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혀.

     

    아마존(-2.2%)은 전체 인력의 1%에 해당하는 1만 8000명을 정리해고하겠다고 밝혀, 전일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8천여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세일즈포스(-2.4%) 역시 약세.

     

    실버게이트 캐피탈(-43%)은 디지털 자산 고객의 총 예치금이 4분기에 119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감소했다면서 인력 40% 또는 200여명 해고하겠다고 밝혀.

     

    비상장사인 가상화폐 대출전문 기관인 제네시스 역시 30%의 직원을 해고하고 파산신청을 고려 중이라고 밝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11%)는 코웬이 가상화폐 규제 강화 및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Outperform → Market Perform)하면서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ADP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장은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해 우려하며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수익률이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만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며 최근 역전폭이 축소됐던 장단기금리차는 재차 확대.

     

    10년물-2년물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화>엔화>유로>파운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ADP 민간고용이 시장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장은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해 우려하며  실질금리가 상승하자 달러인덱스는 여타 통화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2월 말 미국을 강타한 겨울 폭풍 영향으로 정유공장 가동률이 전주대비 12.4% 포인트 하락한 79.6%를 기록하며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 영향으로 연료 생산 속도가 감소하면서 증류유(디젤유난방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주간기준 각각 140만 배럴, 34.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혀, 이번 주 첫 이틀 동안 9% 넘게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1%대 반등.

     

    반면 헨리허브 천연가스선물가격은 10% 넘게 하락하며 백만열량단위(MMBtu)당 3.7달러를 기록하며 1년래 최저치 기록. 지난 겨울폭풍 기간 동안 약 221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2월까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높은 가스 저장 용량 때문으로 해석.

     

    여기에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6~7일 '일시 휴전'을 선언한 것과 그 동안 러시 아-우크라이나 양국 간 중재를 위해 힘써온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푸틴과의 전화 통화에서 휴전을 촉구했다는 점이 알려져.

     

     

     

     


    ■ 전일 중국증시 : 재개방 기대감에 1%대 상승

     

    ㅇ 상하이종합+1.01%, 선전종합+1.59%

     

    5일 중국 주요 증시는 봉쇄정책 완화로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1% 이상 상승했다. 지수는 상승 개장한 후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해 나갔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완화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까지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는 여전히 위축세를 보였지만, 봉쇄정책 완화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업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차이신 합성 PMI는 지난해 12월 48.3으로 지난 11월의 47.0보다 소폭 올랐다. 

    중국 정부는 그간 엄격히 통제해왔던 홍콩특별행정구와의 접경지역 왕래를 오는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연준의 12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05위안(0.3%) 내린 6.8926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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