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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13(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13. 07:22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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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물가하락 모멘텀과 FOMC 앞둔 불확실성이 엇갈리는 구간

     

    ㅇ KOSPI 주간예상: 2,300~2,420P

    - 상승요인 : 미국 발 물가 하락 모멘텀, 정부 정책

    - 하락요인 : FOMC 경계심리, 4분기 실적발표, 한중 방역 갈등

    - 관심업종: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로봇

     

    ㅇ 밸류에이션:

    코스피 12MF PER은 11.6배. 과거 PER 분포의 상위 13%,

    코스피 12MT PBR은 0.95배. 과거 PBR 분포의 하위 12%

     

     

    ㅇ 미국소비자물가:

    미국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6.5%(전망 +6.5%), 전월대비 -0.1%(전망 0.0%) 를 기록.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5.7%(전망 +5.7%), 전월대비 +0.3%(전망 +0.3%)를 기록. 낮아진 물가상승률에 미국 주식,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 시장의 연준 피벗 기대도 재부상.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단 한 번의 25bp 인상을 끝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을 조기 종료하고 연내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 성을 제시. 다만 연준이 빠르게 이러한 긴축 완화 필요성을 인정할지는 의문스러운 점이 존재.

    물가 상승률이 둔화 된 데는 휘발유와 연료유 등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한 영향이 컸음. 반면, 최근 연준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서 비스 물가와 실질임금은 전월 대비 상승률이 높아짐. 최근 수개월간 물가지표 발표 이후 종종 확인되었던 환호 후 경계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

     

    ㅇ 정부의 주식시장 제도 개선 방안:

    1/12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외신기자 간담회를 통해 ‘주식시장 제도 개선 방 안’과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등을 발표. 주식시장 제도개선 주요내용은 1)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 폐지 및 통합계좌 활성화(2023년 하반기), 2) 영문 공시 의무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3) 장기투자 촉진을 위한 배당제도 개선(2024년) 등. 세부적인 내용은 1월 중에 발표할 계획.

    이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포석. 다만,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려면 우선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는 점에 서 지수 편입 시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

     

    ㅇ 4분기 실적발표:

    2022년 4분기 코스피 상장사 188개 기업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1.5조 원(-28.3%, y-y). 통 상 국내 기업들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실적 부진폭이 커질 가능성. 주식시장이 이미 상당부분 경기침체 및 기업실적 둔화 우려를 선반영한 만큼 4분기 실적 충격이 크리라고 생 각되지는 않음. 하지만 최근 실적전망 하향으로 인해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지 않은 상황에서 상단을 제약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는 존재

     

    ㅇ 한중 방역 갈등:

    1/10 중국 정부는 중국 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한 보복 조치로 대 한국·일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 반면, 미국을 비롯한 여타 방역 강화 국가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 이러한 중국 정부 의 스탠스는 중국 리오프닝에도 향후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수혜가 크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 중국의 방역 완화 및 경기부양 수혜를 소비재보다는 소재 분야에서 찾아야 할 수 있음을 염두

     

    ㅇ 투자전략:

    물가하락 모멘텀과 FOMC 앞둔 불확실성이 엇갈리는 구간. 뚜렷한 시장 방향성이 없는 박스권 하 테마 ·종목장세 지속 예상. 최근 종목장세의 특징은 순환매가 매우 빠르다는 점임. 따라서 이미 움직이고 있는 테마를 따라가는 매매전략은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 유망 테마라고 생각되는 분야의 주식을 선취매해두고 상승 시 비중을 줄이는 방식의 대응이 필요. 유망 테마에 대해서는 미디어/콘텐츠, 해외수주(해외건설, 방산, 원전) 등 정책 테마와 인공지능·로봇 등 기술분야에 관심을 지속해야 한다는 관점을 유지

     

    ㅇ 주간 주요이벤트(한국시간):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14),

    -미국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1/16),

    -중국 4분기 GDP(1/17),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1/18),

    -미국 12월 생산자물가(1/18),

    -미국 12월 소매판매(1/18),

    -미국 12월 산업생산(1/18),

    -한국 12월 생산자물가(1/20)

     

     

     

     

    ■  경제 Preview: 이제 날아온 작년 성적표

     

    17일(화요일) 오전 11시에는 중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  전분기대비 -1.0% 전망이 컨센서스인데, 이미 지나간 이슈임. 아직 완전하게 중국 전역이 재개방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분기 성장률도 저조할 수 있으나 결국 2분기에는 성장률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험을 보면 경제 재개방조치가 시행되고 2~3개월 후에 내수 소비가 급증했음. 중국이 춘절을 지나면 거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생활이 예상되는데 이 경우 4~5월에 중국 내수소비증가율 확대가 예상.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은 현재 애틀랜타 연준의 추정에 따르면 4.1%로 예상. 

     

    종합하면, 중국은 지금 나오는 지표들은 저조하나 봄 이후에는 반등이 유력한 가운데 미국은 침체를 우려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률이 낮은 상태에서 현재 나오는 경기반등이 당장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인민은행의 긴축으로 연결될 상황도 아님. 미국은 경기 확장이 지속된다 면, 금리 인상은 마무리되더라도 그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하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논리가 성립.

     

     

     

     

    ■ 가치주가 함께한 연초 시장 - 한국

     

    ㅇ 베어마켓 랠리의 연장 가능성

     

    2023년 한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연착륙 기 대감이 증가한 영향이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보다 미국 이외 국가의 주식시장이 좀 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은 주요국 중에서도 수익률 상위권 에 위치한다. 4분기 실적 부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승의 지속 여부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2022년 하반기에 나타난 베어마켓 랠리와 비교한다면 KOSPI 기준 5% 정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열어 둘 수 있는 상황이다.

     

    ㅇ 저 밸류에이션 종목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2023년 한국 주식시장 상승의 특징은 가치주 성격의 종목이 성장주 성격의 종목 에 비해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다른 국 가인 미국, 유럽, 중국의 경우 모두 성장주가 가치주 성과를 상회한 점과 대조적이 다. 최근 시장 금리 상승이 둔화된 점을 감안하여도 최근 한국 주식시장 상승은 다 른 국가와 궤를 달리하고 있다.

     

    여전히 저 밸류에이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한다. 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국면에서, 변동성이 낮은 저 밸류에이션 종목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 서, 4분기 실적 불안까지 고려한다면 가치주는 훌륭한 단기 대안이 될 것이다. 밸 류에이션이 낮은 기업 중,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기업을 관심 종목으로 제 시한다.

     

    ㅇ 주간 실적 동향: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 지속

     

    한국 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을 지속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삼성전자가 예상치 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는 물론 다른 기업들의 실적 역시 반영 된 영향이다. IT 업종은 물론, 에너지와 소재 업종이 모두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 정되었다.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인 성격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한국 전체 실적을 되돌릴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다.

     

     

     

     

    ■  에스엘 4Q22 Preview: 현대기아 북미 수혜주 - 다올

     

    4Q22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다만 2023년 기준 P/E 5.7배 수준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수익성 개선흐름은 미반영 상태. 특히 2H22에 나타난 일방적 주가하락으로 인해 형성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다는 판단.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조정된 2023년 EPS에 Target P/E 8.5배를 반영해 37,000원으로 하향.

     

    4Q22 매출액은 1조1,129억원(YoY+34.4%), 영업이익 612억원(YoY 흑전)기대, 영업이익률은 3Q22대비 1%p 가량 개선이 예상되나, 2022년 최대실적을 기록한 2Q22대비로는 약 2.2%p 수준의 마진차이 존재예상.

     

    3Q22부터 동사는 임단협 관련 비용/보증수리비 등 비용상승 변수 반영시작했으며, 약 300억원에 육박. 4Q22에는 관련 비용이 큰 폭으로 경감되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전반에 걸쳐서는 국내/외 신차효과 및 에스엘미러텍 인수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할 전망.

     

    동사는 GM등 타OEM에 대한 매출액 노출도가 20% 이상이나, 현대차그룹내 핵심차종에 헤드램프를 공급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고가 신차효과가 절대적인 이익개선의 결정변수. 2023년 제네시스 판매증가(22년은 YoY Flat), E-GMP차종 물량 증가로 인한 ASP상승 흐름 기대되며, 마진은 2H23으로 가며 우상향 흐름 확인될 것으로 기대.

     

    202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조 5,310억원(YoY+12.0%), 2,748억원(YoY+19.9%) 기록 기대. 연간 증익 변수는 1)EV기반 완성차 Mix 우상향 2)에스엘 미러텍 인수효과 3)북미/유럽 EV 증설효과에 기인.

     

    한편 동사는 현대/기아의 북미 증설에 있어 구조적 수혜 업체. 특히 미국내 현대/기아 대응은 동사가 독점적 구조에서 공급하고 있어 물량 증설에 따른 수혜가 직결. 2023년~2025년 현대/기아그룹의 미국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 모트렉스 : 확고한 차별화 포인트 - 한화

     

    ㅇ 일반 자동차 부품 업체와는 다릅니다

     

    모트렉스는 HMI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현대기아차를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동사의 IVI 제품은 PIO 또는 DIO 방식으로 신흥국 87개 국가수출 차량에 탑재된다. 동사는 IVI 현지화 역량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지역별 A/S 네트워크 또한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확고한 경쟁 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한다.

     

    높은 경쟁력은 동사의 영업이익률이 방증 한다. 국내 상장 자동차부품 업체 ‘21년 평균 OPM은 1.8%인 반면 동 사는 6.2%(별도 기준)로 높다는 점은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에 타당성 을 제공한다. 3Q22에는 11.6%의 더욱 높은 OPM을 달성했다.

     

    ㅇ PBV용 IVI:

     

    동사는 PBV 시장의 본격 개화를 앞두고 DTG 기능을 탑 재한 AVNT 개발을 완료했고, OTA 시스템을 구축하여 PBV에 최적화 된 IV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아차 PBV, ‘니로 플러스’의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동사의 IVI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향후 출시될 기아차 PBV 모델에도 적용될 개연성이 높다.

     

    동사는 기아차뿐 아니라 현대차와도 미래차 IVI 관련 협업을 진 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PBV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형태와 기능이 각기 다르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적합할 것이다. 다만, 이는 생산비용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

     

    동사의 경우, IVI 개발주기가 짧아 신기술 채택에 유연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 되어 있다는 점은 1) 다품종 소량생산, 2) 원가경쟁력 등이 요구되는 PBV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ㅇ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출액의 83.1% (3Q22 누적 기준)를 차지하는 콘크리트 펌프카는 국내 1위, 북미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1년 매출액 1,254억원(YoY +37.5%), 영업 이익 182억원(YoY +62.5%)를 기록했다.

     

    전진건설로봇은 매출액의 절 반 수준(3Q22 누적 기준 49.2%)이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미국 인 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매출액 비중은 북미에 이어 중동(16.7%), 국내(14.2%), 아시아(8.7%), 유럽(6.2%) 순으로 높다.

     

     

     

     

     

    ■  화신 4Q22 Preview: 변곡점을 지나며- 다올

     

    4Q22 영업이익은 또다시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예상. 중소형 부품주 중 이익가시성이 가장 높은 업체 중 하나로, 주요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의 SUV비중 증가/북미생산 확대에 따른 성장 잠재력의 현실화 실적 모멘텀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며, 기존 투자의견 Strong Buy 및 적정주가 14,000원 유지

     

    4Q22 매출액은 4,746억원(YoY +47%), 영업이익 356억원(YoY+1,353%) 예상. 현대기아 4Q22 Ex-Factory 볼륨이 각각 YoY +5%/+20%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동사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역별로는 본사/인도/북경/미국/브라질 지역의 매출증가율이 각각 YoY +46%/+52%/-8%/+68% 기록 예상되고 있으며, 북경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뚜렷한 마진개선효과 발현 기대

     

    동사 글로벌 가동률은 1Q22 82.7%를 시작으로, 2Q22 87%, 3Q2294% 기록. 4Q22의 경우 국내공장 생산량 증가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 및 가동률 추가 증가가 발현되어 95~96% 수준 가동률 기록 추정되고, 원재료인 철판가격(재료비의 31.5% 비중)의 하락세 역시 손익증가에 기여

     

    한편 동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국내공장 BPC(배터리 팩 케이스 수주 확보 사실 확인된 상태. 완성차의 E-GMP EV물량에 대해 잠재적으로 추가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북미시장의 경우 BPC사업 진출은 완성차셀부품업체로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으로 기존 차체/샤시 부품업체들이 높은 진입장벽 확보. 특히 동사의 경우 기존 현대/기아 물량 공급의 핵심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IRA 적용이 시작되는 2023년 초부터는 수주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 두산밥캣 : 1조원 버는 회사, 변한건 환율 뿐 - 신한

     

    ㅇ 4Q22 Preview 환율 감안 시 무난한 실적

     

    4Q22 실적은 매출액 17.2억달러(+14.7%, 이하 YoY), 영업이익 1.9 억달러(+45.7%, 원화 2,392억원 +55.0%)를 예상한다. 컨센서스 영업 이익 2,732억원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4Q22 1,263원으로 3Q22 1,439원 대비 12.2% 하락했다. 컨센서스 실적에는 대부분 환율 급락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며 달러 기준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추정된다.

     

    [부문별 매출액] 북미 10.9억달러(+17.6%)를 예상, 주택 경기둔화에 도 인프라 투자와 GME 수요가 대체하며 호실적이 지속된 것으로 보 인다. 산업차량은 2.7억달러(+12.1%)를 예상, 공급망 적체 해소, 북미 리쇼어링 투자에 따른 수요 증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본다.

     

    ㅇ 1조원 버는 회사

     

    동사의 소형 건설장비는 선진국 교체수요 기반의 안정적인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1960년 SSL(Skid-Steer Loader)을 출시한 후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한 점유율 유지전략 을 써왔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엔진 효율 향상(G2엔진), GME 투자, 신흥시장 개척, 산업차량 인수, 미국 공장 확장 등 외형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수요 확대, 판가 증가, 외형 확장 등에 따른 영 향이다. 2023년은 환율 하락,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의 일부 감소를 예 상하지만 과거에 없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ㅇ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2022년 추정 PER은 6.9배로 역대 최저치이다. 최근 주가는 2022년 고점 대비 20% 하락 한 수준이다. 미국 주택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와 PRS 오버행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미국 인프라 투자에 따른 실적 방어도 기대해 볼수 있다. 재투 자를 통한 외형 확장도 계속된다. 여전히 절대 저평가 구간이다.

     

     

     

     

     

    ■  팬오션 : 올해는 본격적인 중국 경기회복 모멘텀 기대 -하나

     

    ㅇ4분기 운임 하락으로 3분기대비 수익성 악화 예상

     

    2022년 4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원 (YoY +3.3%, QoQ -16.9%)과 1,531억원(YoY -30.6%, QoQ -31.8%)으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1,765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1) 10월 중순 이후 건화물선 운임(BDI)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4분기 평균으로는 1,523포인트(YoY -56.5%, QoQ -8.0%)에 그쳤다. 2) 미달러 기능통화 사용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긍정적이었으나, 3) 운임 약세 전망에 따른 용선 선대 규모 축소, 4) 컨테이너부문의 수익성 악화, 5) 연말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다소 아쉬운 영업실적이 예상된다.

     

    ㅇ2분기부터 중국의 본격적인 회복이 BDI 상승 견인할 것.

     

    12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선언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 조업 생산활동을 비롯하여 중국의 경제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 었고 유럽 또한 올해 동절기가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형성되 면서 전세계 철광석 및 석탄 해상물동량이 단기적으로 큰 폭으 로 감소 중이다. 하지만 1월 중으로 중국의 코로나 확산 정점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부동산에 대한 규제 완화에 최근 발 표된 대규모 특수채권 발행을 통한 인프라 부양 정책들이 2분 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고정투자를 비롯한 중 국의 경기 지표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적인 BDI 상승이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 유지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 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경기둔화와 그에 따른 운임 하락 우 려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결과 현재 주가는 PBR 0.56배 로 밴드 최하단 수준에 근접했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건화물 선 운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올해 선 복량 증가율은 +0.5%에 그칠 전망인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저감장치 장착 선박 확대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가용선 복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도 건화물선 운임 강세로 팬오션은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방산 수출 '걸림돌' 지적에…방사청, 기술료 제도 손본다– 이데일리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방위산업 수출기술료 징수가 '23년부터 재개된 가운데, 정부 당국이 기술료 제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방산업체는 올해부터 수출시 기술료를 내야 하는데, 제도개편에 따라 누적기술료 징수한도가 정부투자 개발비의 100%에서 70%로 하향됨. 이와더불어, 경상기술료 2024년까지 기존 대비 50% 징수, 새로운 기술료 제도 개발을 통한 기술료 계산 방식 개선 등 개편계획을 밝힘.

     

    ㅇ'현대로템 기술 이전' 튀르키예 알타이 전차 양산 돌입...초도물량 100대– 더 구루

     

    현대로템의 기술이 이전된 튀르키예 알타이 전차가 올해 양산에 돌입한다고 전해졌으며, 초도물량 100대를 목표로 대량 생산 예정이라고 알려짐. 튀르키예 대통령은 장갑차 제조업체 BMC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알타이전차 100대 구매 계약에 서명 예정이며, 총 1000대의 탱크를 구매할 계획. 공식행사에서 두바이 국왕도 참여 예정이며, 이에 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토후국인 두바이로의 K2 추가 수출 또한 기대된다고 보도.

     

    ㅇ폴란드 방산 수장, 내달 방한…위시리스트엔 'KF-21·레드백'- 머니투데이

     

    폴란드 최대 방산그룹 PGZ 회장이 2월 방한하여,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PGZ는 KF-21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며,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PGZ가 유럽시장 진출의 핵심 파트너가 될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PGZ와 레드백 기반 보병전투장갑차 공동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는데, 이번 방한에서 레드백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ㅇ 한화시스템, 北 인공위성 감시할 SLR 관측소 짓는다– 매일경제

     

    한화시스템이 5월까지 경남 거창군 감악산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용지에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관측소(SLR)를 지을 예정이라고 보도됨. 레이저 추적 관측소에서 우주물체에 레이저를 쏘면 반사 시간을 바탕으로 거리 측정 가능하며, 북한 등 해외 민간 인공위성 탐지가능. 한화시스템 뿐만 아니라 천문연구원 등 정부 연구기관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천문연구원은 부지 제공, 관측시설 건설, SLR기술지원 예정.

     

    ㅇ 尹, UAE 우주 협력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동행– 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이 UAE와 우주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14~17일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동행 예정. UAE는 달 탐사로봇을 탑재한 발사체 발사하는 등 우주개발에 활발한 투자중이며, 한국은 작년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여 우주개발을 추진 중. 또한, 정부는 올해말 가동 목표로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중이고, 윤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우주위원회를 이끄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 추진.

     

    ㅇ 軍 정찰위성 연내 발사… 스텔스 무인기도 조만간 제작·양산– 뉴데일리

     

    국방부장관은 대통령 주관 '2023년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 건설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23년 국방목표로 제시.국방부는 국방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정 및 집중육성, 방산기술 혁신펀드 조성 등을 통해 방산 수출의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업무보고 이후 국방·방위산업 전문가들간 토론에서, ADD는 고체 추진 위성발사체 기술을 통해 올해 안에 군 정찰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전망.

     

     

     

     

    ■ 한국항공우주 : FA-50 수출과 기체부품 회복이 이끌 2023년 -키움

     

    4분기 영업이익 379억원(흑전) 컨센서스 부합 4분기 매출액 8,024억원(yoy +0.7%), 영업이익 379억원(흑자전환, OPM 4.7%) 달성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KF-21개발사업, 수리온 4차 양산, 상륙기동헬기 납품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완만한 기체부품 사업 부문의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이익 개선을 기대한다.

     

    4분기 주요 신규 수주로 1) 브라질 민항기 업체인 Embraer와 4조원 규모의 차세대 중형 민항기 부품 개발 2) 10대 규모의 LAH 최초 양산 계약 3) 소해헬 기와 상륙공격헬기 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하였다.

     

    2022년 연간 누적 수주 규모는 8.6조원을 달성하며 연초 목표 수주 계획인 4.1조원을 초과 달성하였다. Embraer와 체결한 차세대 중형 민항기 주익 개발 계약은 기존 기체부품 공급 계약과는 다르게 양산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 인식이 가능한 구조로 2027 년 이후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3년 FA-50 추가 수출 기대 2023년 매출액은 3조 7,235억원(yoy +36.9%), 영업이익 3,201억원(yoy +125.4%, OPM 8.6%)를 전망한다. 폴란드향 FA-50 12대가 2023년 하반기 납품 예정으로 완제기 수출 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 규모를 달성할 것이다. 글로벌 민항기 시장의 정상화에 따라 기체부품 부문 매출도 약 9,000억원 수 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제기 수출 호조와 수익성이 좋은 기체부품 의 실적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국내사업 부문에 서는 KF-21, 소해헬기, 상륙공격헬기 체계 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LAH 초도 물량에 대한 납품이 시작되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2023년 신규수주 목표는 4.4조원으로 말레이시아 FA-50 수출과 LAH 2차 양 산 사업 수주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집트, 필리핀, 슬로바키아 등으로 FA50 수출 논의도 지속되고 있어 추가 수출 수주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슬로바키아는 FA-50 도입에 대한 양해각서를 국영기업인 LOTN과 체결 하였고 이집트와는 FA-50 현지 생산 등을 포함한 내용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록히드마틴과 약 500대 규모의 미 전술 훈련기 사업 참여에 대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어 FA-50 추가 수출에 따른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5,000원은 유지한다.

     

     

     

     

     

    ■  통신 위클리 : KT 2월 전 매수, 장비주 지금이 진입 기회 -하나

     

     LGU+ 18만명 고객 정보 유출 사고 발생, 보상금 반영시기 미정, 위자료 방식일 경우 올해 1분기, 재판 결과에 따라 지급할 시 2~3년 후 지급 전망. 추정 어렵지만 과거 통신사/카드사 지급 사례로 보면 LGU+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한 손실분은 인당 10만원, 총 180억원 수준으로 지급 예상.

     

     스타링크 서비스 올해 2분기 국내 제공 가능성 보도, 하지만 28GHz 주파수 낙찰 가능성 희박하며 규제/요금 감안시 수익성 확보 어려울 것.

     

     제 4 이동통신사업자 등장 이슈 불거지고 있지만 이번에도 가능성은 낮음, 네트워크 장애 시 피해 보상 해주려면 자금력 갖춘 업체 이어야 하기 때문. 과거 4이통 실패 이유 되새겨 봐야 할 시점, 시장 경쟁 활성화보단 피해 보상이 더 중요해진 상황, 경쟁 활성화는 제판매 육성으로 갈 수 밖에 없어.

     

     당사 네트워크장비 커버리지 4개사 2022년 4분기 합산 매출액 3,138억원(+24% YoY, +16% QoQ), 영업이익 771억원(+91% YoY, +29% QoQ) 예상.

     

     이노와이어리스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예상되는 가운데 우려 컸던 RFHIC/HFR도 QoQ 이익 성장 유력해 장비주 2022년 4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전망.

     

     버라이즌 2024년 CAPEX 감축의지 표명, 하지만 국내 네트워크장비사와 직접적 연관관계는 없을 것, 신규 주파수 RF 투자 규모 따져야 하기 때문.  국내 2021/2022년 연평균 CAPEX 7.5조원 수준이지만 2018년 5.5조원 CAPEX 집행 당시와 체감상 장비투자 규모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야.

     

     버라이즌 경영진이 2023년 C밴드 투자를 가속화해 주파수 가동폭을 160MHz로 늘리고 전국망을 갖추겠다고 언급한 부분에 주목.  버라이즌은 2013년 이후 연 평균 170억달러를 CAPEX로 집행하였고 5G 투자가 시작되면서 200억달러 수준으로 CAPEX가 증가한 상황. 이번 버라이즌 경영진 CAPEX 코멘트는 올해 C밴드 투자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면 내년부터 예년 수준으로 CAPEX 회귀할 것이란 일상적 언급으로 평가.

     

     다음주엔 2월 호재 많은 KT와 더불어 4분기 어닝서프라즈 예상되는 이노와이어, 4분기 실적개선 폭 대비 주가부진한 쏠리드/HFR 매수 추천.

     

     

     

     

    ■ 스튜디오드래곤 : 아쉬울 실적에도 여전히 기대되는 이유 -NH

     

    [4분기 자회사 PPA 상각비 및 ‘아일랜드’ 매출 제한적 반영으로 어닝 쇼 크 예상. 단, 대기 중인 글로벌OTT 오리지널 작품 풍부한 데다 중국 동 시방영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 풍부한 투자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

     

    ㅇ 2023: 다수의 기대작 + 중국 기대감

     

    투자의견 Buy 유지. 넷플릭스 재계약에 따른 판가(P) 성장에 캡티브 기반 안정적 분기 편성(Q)에서 차별화된 사업자.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및 아마존 첫 납품작 ‘아일랜드’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레퍼런스가 재차 강화되는 구간. 2023년 예정 기대작도 다수. ‘경성 크리처’, ‘스위트홈’, ‘눈물의 여왕’ 등. 연말께 중국 동시방영 기대감도 유효.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ㅇ 중국 동시방영 재개 시 가장 큰 수혜 기대

     

    12월 중국OTT 유쿠에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방영됨. 12월 중국으로 방영 된 3개의 드라마 중 유일하게 메이저 플랫폼으로 방영된 당해년도 작품이 라는 점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판단. 한한령의 완연한 해제를 단언하기는 이 르나, 구작 방영 허가 사례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시 점. 빠르면 연말 혹은 내년 중국向 동시방영 재개 시 가장 큰 수혜 기대.

     

    ㅇ 4Q22 Preview: 자회사 PPA 상각비 + 일반 작품 위주의 편성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981억원(+34% y-y), 영업이익 57억원(-10% yy)으로 어닝 쇼크 기록. 비교적 아쉬운 수익성 기록한 탓 ‘빅마우스’ 정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Pt1(8회)’, ‘셀러브리티(12 회)’ 납품 수익 및 ‘The Big Door Prize’ 잔여 회차(3회) 관련 수익까지 인식됨.

     

    다만 텐트폴 ‘아일랜드’의 경우 2회차 수익까지만 반영된 가운데, 분기 중 TV 편성 작품들이 대체로 텐트폴이 아닌 일반 작품이었고, 구작 판 매가 부재했음. 여기에 인센티브 비용 및 길픽쳐스 관련 PPA 상각비 일시 반영 영향까지 더해지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불리했던 것으로 판단.

     

     

     

     

    ■  골프존 : 시각 전환이 필요한 시점 -유안타

     

    두가지의 시각 전환 필요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인 스크린골프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스크린골프에 대해서 내수 사업이며 치열한 경쟁 구도라고 생각한다. 동사는 해외 진출을 통해서 수출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GDR 사업을 통해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골프의 이미지가 스포츠/레저에서 게임으로 변화되고 있어 동사의 Peer 대상을 레저(카지노, 여행)에서 게임 기업으로의 시각 전환도 필요하다. 스크린골프와 PC게임은 동시/동반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많은 대회 및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등 유사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ㅇ해외 진출 확대 진행 중

     

    동사의 성장동력은 해외 진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정체가 있었지만, 2022년 3분기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 국가로는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이다. 미국은 올해 골프존 소셜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확대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고, 최근 리오프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 내 스크린골프 인지도 상향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ㅇ 실적 성장 지속

     

    골프산업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이 존재했지만, 동사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동사의 주력 고객층이 40~50대 남성이기 때문이다. 신제품(투비전플러스) 출시 역시 스크린골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2022년, 2023년 예상실적 기준 PER 5.6배, 4.8배이다.

     

     

     

     

     


    ■ 오늘스케줄 - 01월 13일 금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美·日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3. 12월 수출입물가지수
    4. 1월 최근 경제동향


    5. EV수성 상호변경(수성샐바시온)
    6.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7. 케이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 서울옥션, 신세계 피인수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9. 인포마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0.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11. 스마트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2. 레인보우로보틱스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13. 이루다 추가상장(CB전환)
    14. 플래스크 추가상장(CB전환)
    15. 한스바이오메드 추가상장(CB전환)
    16. 케스피온 추가상장(CB전환)
    17.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18. CJ CGV 추가상장(CB전환)
    19.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20. 드래곤플라이 보호예수 해제
    21. 위메이드플레이 보호예수 해제
    22. 시티랩스 보호예수 해제
    23. 에이비프로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24. 신라젠 보호예수 해제
    25. 쎌마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26. 美)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7. 美)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9.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36. 유로존)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7. 유로존)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8.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9. 영국)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0. 中) 12월 외국인 직접 투자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대비 6.5%로 완화된 것에 대해 경제에 대한 좋은 뉴스라고 평가함 (MarketWatch)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한 번에 75bp 금리를 올리던 시기는 지나갔다며 금리인상폭은 25bp가 적절하다고 밝힘 (Bloomberg)

     

    ㅇ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5% 이상의 금리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힘. 다만 전략적인 향후 금리인상 속도는 건전한 경제에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함 (MarketWatch)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연준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힘 (WSJ)

     

    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역외보조금 규정이 발효돼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힘. 5천만 유로(약 67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은 역외 기업이 5억 유로 이상 매출을 올 리는 EU기업을 인수할 경우 이를 집행위에 신고해야 함 (European Commision)

     

    ㅇ 일본 중앙은행 일본은행(BOJ)이 다음주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의 부작용을 검토하고 국채수익률 곡선(YCC)의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추가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옴.

    ㅇ 바이든 대통령이 기고문을 통해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빅테크 기업과 소셜미디어(SNS) 기업에 책임을 지우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함.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빅테크 기업이 미국인의 개인 정보를 남용하고 사회의 극단화, 양극화를 심화시킨다고 언급함.

    ㅇ 난달랄 위라싱게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가 중국과 인도를 향해 채권자들이 결정을 해야 한다며 부채 경감을 요청함.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22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 짓기 전까지 대외부채 상환을 중단한다며 디폴트(채무 불이행)을 선언한 바 있음.

    ㅇ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인도 현지 산제이 고팔라크리슈난 비야디 수석부사장이 2030년까지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또한 산제이 부사장은 올해 비야디의 연간 목표 판매량을 1만5,000대로 제시하면서, 올해 안에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러시아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한 위험이 없다고 보고 있으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추가 규제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명품 대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장녀 델핀 아르노를 핵심 자회사 크리스찬 디올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면서 가족 경영 체제를 강화함.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는 모두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앙투안 아르노는 LVMH 지주회사 CEO로 임명받은 바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실적 시즌 앞두고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73%, MSCI신흥지수 ETF는 +0.49%.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8.4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8%.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뉴욕증시의 강세가 지속되는 등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상승출발.

     

    그러나 일본의 BOJ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변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증시가 약세로 전환하는 등 증시주변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았던 점을 반영하면서 매물이 확대되고,  중국의 물가지표 발표 이후 중국정부의 완화정책 시행가능성이 높아지자 재차 상승하다가,

     

    옵션만기일 금융투자의 배당투자 차익거래포지션 정리에 따른 막판 선물매도로 매물 소화과정을 보이며 상승폭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가, KOSPI +0.24%, KOSDAQ +0.15% 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소비자 물가지수의 둔화소식에도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운 점은 한국증시의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줌. 그렇지만, 매파적인 성향의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총재가 경제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심리를 높이는 발언을 단행하자 뉴욕증시가 상승 전환 후 그 폭을 확대한 점은 한국증시에도 긍정적. 

     

    현재 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경기침체 이슈에 대해 이를 피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했으며, 올해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또한 경기침체는 보이지 않으나 GDP성장률은 1%로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해 시장에서 우려하는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한 점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하락하던 테슬라가 상승전환하고, 여타 전기차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업종도 견고함을 보이는 등 개별종목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점도 한국증시에 긍정적.

     

    이를 감안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후 매물소화 과정을 예상하며, 실적시즌을 앞두고 경기둔화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가 있어 개별 종목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8%
    WTI유가 : +0.99%
    원화가치 : +0.59%
    달러가치 : -0.93%
    미10년국채금리 : -2.9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소비자물가지수 소화 후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상승  

     

    ㅇ 다우+0.64%, S&P+0.34%, 나스닥+0.64%, 러셀+1.7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소비자 물가지수, ②불라드 총재와 하커 총재

     

    12일 뉴욕증시는 연속적인 소비자물가지수의 둔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이를 소화하고 고용지표가 견조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전환하기도 하는 등 장초반 변동성이 확대.

     

    그러나 제임스 불라드 총재와 패트릭 하커 총재 등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물가하락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발언하자 달러약세, 국채금리 하락이 진행돼 주요지수는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상승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후반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재차 강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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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7.1%에서 6.5%로 하락했고,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또한 6.0%에서 5.7%로 둔화되는 등 물가의 하락이 지속되는 경향. 특히 전월 대비 0.1% 하락해 지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월단위로 하락하는 등 물가하방 압력이 높아짐.

     

    세부항목을 보면 에너지가 전월대비 4.5% 하락해 전년대비로는 13.1% 상승에서 7.3%상승으로 하향 조정되었는데, 특히 가솔린가격이 전월 대비 9.4% 하락하며 전년대비 10.1% 상승에서 1.5%하락으로 전환.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비 2.5% 하락해 전년 대비로는 3.3% 상승에서 8.8% 하락으로 전환한 점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음.

     

    반면, 주거비는 전월대비 0.8% 상승해 전년대비 7.1%에서 7.5%로 상승하는 등 여전히 물가상승 압력을 높였고, 교통서비스에서 항공운임은 전월대비 8.2% 하락했으나 자동차 정비 및 수리부문이 상승하며 전년 대비 14.6% 상승. 의료서비스 부문은 전월대비 0.7% 하락에서 0.1% 상승으로 전환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주거비는 향후 주택가격 하락과 현재 진행중인 임대료 하락추세를 감안, 이른 시일안에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의료서비스 부문도 전년 대비로 4.4%에서 4.1%로 둔화되고 있어 물가하락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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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제어하기 위해 최저 5%이상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표. 그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연준의 행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고무시켰다고 주장.

     

    경제에 대해서는 4분기에 추세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불과 몇 주 전보다 더 나은 경제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가운데 소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

     

    불라드 총재의 발언은 경제에 대한 자신감, 특히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강한 매파적인 발언과 달라진 모습. 이에 달러화의 약세, 국채 금리의 하락, 주가지수의 상승이 진행되게 만든 주요 원인.

     

    올해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경기침체는 보이지 않으나 GDP 성장률은 1%로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해 시장에서 우려하는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 더불어 인플레이션 수치는 고무적이며 연준이 75bp 인상하던 시절은 확실히 지나갔으며 앞으로는 25bp 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해 달러 약세, 금리 하락, 지수 상승 기조에 힘을 더함.

     

     

     

     

     

     

     


    ■ 주요종목 : 메타 플랫폼,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아메리칸 에어라인(+9.71%)은 높은 요금에도 강한 수요가 진행돼 4분기 이익추정치를 상향조정한 후 상승. 보잉(+3.02%), 델타 항공(+3.72%), 사우스웨스트 항공(+2.78%) 등 항공주도 동반 상승. 부킹닷컴(+1.44%) 등 여행 주와 로얄 캐리비안(+5.47%) 등 크루즈 업종, MGM(+0.91%), 매리어트(+0.96%)도 동반 상승.

     

    엑손모빌(+1.66%), 셰브론(+1.07%), 옥시덴탈 (+2.57%)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캐터필라(+1.73%)는 JP모건이 실적상승 잠재력이 과소평가 되었다고 발표하자 강세.

     

    루시드(+4.79%)는 낙관적인 전기차 생산 수치 발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퀀텀스케이프(+5.55%), 블링크차지(+4.92%) 등도 강세를 지속. 반면, 테슬라(+0.28%)는 중국 정부가 제기한 안보이슈로 상하이 공장 확장계획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하락하다 반발매수 유입되며 상승전환.

     

    메타플랫폼(+2.87%)은 엑센추이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2025년까지 1조달러의 상거래를 촉진 시킬 수 있다는 낙관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상승.

     

    디즈니(+3.61%)는 새로운 회장인 마크 파커에 대한 지명 후 행동주의 투자자인 넬슨 펠츠의 이사 회 참여 시도를 두고 위임장 싸움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엔비디아(+3.19%), AMD(+2.52%), 인텔 (+1.47%) 등 반도체 관련주는 TSMC(+6.38%) 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강세. MS(+1.16%), 서비스나우(+4.95%) 소프트웨어 업종도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에브비(-2.23%)도 특허 만료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둔화 우려 속 하락세가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물가 둔화 지속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상승에서 0.1%하락으로 전환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7.1%에서 6.5%로 발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에 서 0.3% 상승으로 높아졌으나 전년 대비로는 6.0%에서 5.7%로 하락하는 등 예상에 부합.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0.6만 건을 소폭 하회한 20.5만 건을 기록해 예 상치인 21.5만 건을 하회. 4주 평균은 21만 4,250건을 하회한 21만 2,500건으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7.1%에서 6.5%로 둔화되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렇지만, 불러드 총재를 비롯해 연준위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고 특히 패트릭 하커 총재는 25bp 인상이 합당하다고 언급하자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

     

    한편,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 인 2.38배를 상회한 2.45배를 기록하고 간접입찰도 69.2%를 상회한 74.6%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도 하락 요인.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하락하고 기대인플레 동반하락, TED Spread는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유로>파운드>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둔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초반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그렇지만,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 하락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발언하는 등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비슷한 기조의 연설을 하자 본격적인 약세를 보임. 실질금리 큰폭 하락에 달러인덱스 낙폭 확대.

     

    엔화는 BOJ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가 변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2.5% 내외 강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와 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 이후 약세

     

    국제유가는 연준 위원들의 온건한 통화정책 발언, 특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 힘입어 달러약세폭이 확대되자 상승. 이는 수요 증가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둔화로 중국정부가 경기 부양정책 기조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우호적인 영향.

     

    천연가스는 달러약세 및 다음주 날씨가 추워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유럽지역 모두 상승.

     

    금은 달러약세 및 국채금리하락에 힘입어 1,900달러를 상회.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및 중국정부의 경기 부양의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4%, 철근은 0.05% 상승.

     

    곡물은 미 농무부가 1월 곡물 보고서를 통해 재고가 적고, 아르헨티나의 옥수수와 콩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상승. 밀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美 CPI 앞둔 관망에 강보합 마감.

     

    ㅇ 상하이종합+0.05%, 선전종합+0.10%


    12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12월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둔 관망 속에 강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장 초반 미국 CPI에 대한 관망과 긴축속도 둔화 기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반락하기도 하는 등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중국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인식 속에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 제조업체들의 가격 책정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다.

    특히 시장은 장중 발표된 중국 생산자물가 지표가 부진하자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0.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8% 올랐다. 11월의 1.6%보다는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후 장 마감 무렵 하단이 지지되면서 전일 종가 부근을 소폭 웃돌며 마무리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76위안(0.11%) 내린 6.7680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증시에서 금융 서비스, 무선 전기통신 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소비 및 기본 식료품 소매 관련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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