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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9(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8. 18:29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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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황 및 전망 : 경기침체는 지나가고 있다  -이베스트

     

    ㅇ경기침체는 지나가고 있다 

     

     미국 증시는 연초 내내 부진하다 주후반 강세마감. 배경은 둔화되고 있는 고용데이터와 임금상승률 예상치 하회에 따른 긴축부담 완화. 그러나 더 중요한 그림은 사실 경기침체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함.

     

     우리는 2023 년 가장 중요한 차트를 실질임금으로 제시하고 있음. 지난 해 고통스러웠던 증시의 주원인은 물가 이로 인한 긴축. 사실 긴축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활황국면은 있었음. 그러나 지난해 급격한 주가하락을 경험한 것은 바로 실질임금의 추락. 임금보다 빠른 물가의 상승 때문. 일드커브 역전을 확실한 경기침체 시그널로 신봉하는 시기이지만, 실질임금 추이를 보면 우리는 이미 2022 년 경기침체를 겪고 지나가고 있다는 희망도 가져가야 함.

     

     반복되는 중요한 차트는 물가의 하락 속도. 특히, 임금상승률 보다 더 빠른 물가하락 속도가 필요함. 미국 CPI 비중에서 43%를 차지하는 것은 Housing. 주거비용의 끈적끈적함 때문에 물가의 하방압력이 크게 나타나고 있진 않음. 다만, 올해 상반기 물가의 하락속도는 가팔라질 것임.

     

     2022 년 12 월 말 클리블랜드 연준은 노동통계국과 함께 신규세입자 임대료 지수를 발표. 최근 입주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측정. 일반적인 지연효과 없이 빠르게 시장 변화를 측정하며, 미국 주택의 냉각이 올해 상반기 빠르게 공식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나타날 것으로 발표. 실제 신규세입자 임대료 지수는 2022 년 2 분기 말 11.8% YoY 에서 3 분기말 6.02%로 빠르게 둔화. 전체 주거비용의 가파른 둔화를 시사.

     최종금리 레벨과 피벗(금리동결 또는 인하)시점 논란. 현 시점에서 고민해보면 지난해 6 월말 3.35% 및 2023 년 2 월 피벗시점 기대에서 무려 1.6%p 나 높아진 최종금리와 피벗시점 이연(23 년 6 월). 아직 금리인상 레벨이 남아있다고는 하나 이미 5%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은 금리인상의 충격은 이제 사라져가고 있음. 앞서 주택비용 둔화에 의한 물가의 가파른 하락이 담보되면 되려 하반기 금리레벨은 더욱 낮아질 수도 있는 여지.

     

     더불어 긴축에 의한 킹달러 시대를 끝내고 있다는 판단. ISM 신규주문-재고 지수가 (-) 영역에 들어서 있어, 미국의 상대성장률이 빠르게 둔화. 만약 더 긴축을 이어간다면 미국 외 국가들의 성장률 훼손 보다 미국의 성장률 훼손의 속도가 더 가팔라질 것을 반영해 갈 것(달러 약세)

     

     고강도 긴축을 반영해왔던 미국의 달러화가 둔화되는 것만으로도 전세계 외환보유액은 다시 증가할 수 있음. 외환보유액은 경상수지, FDI, 단기투기포지션으로 변화될 수 있는데, 이는 글로벌 수요회복의 가늠자라고도 할 수 있음.

     2022 년 어디에도 수요회복을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은 달러화와 에너지 비용의 동반상승이라는 고약한 조합 때문. 실제로 산유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특히, 이머징 국가들의 자금유출압박이 거셌던 것은 달러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경상수지의 빠른 축소가 주요 원인.

     이제 그 비용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데다,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이머징 수요가 올라서고 있음. 이머징 스프레드 축소를 노린 자금유입이 활발해질 시점. 이는 주식시장에서의 밸류에이션 갭, 미국채 시장대비 주요국채 및 이머징 본드, 회사채스프레드의 축소 등 각종 상대밸류에이션의 축소가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

    ㅇ순환매 관점에서 유효할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 전략.

     대외적 매크로 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연준 정책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고, 코로나 재확산, 지정학 이슈 등 불확실성은 당분간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지수의 상하방이 모두 제한되는 경우 주식시장에는 과매도 내지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에 의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수 있음. 앞서 언급한 이머징 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시 리스크를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매수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

     4 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최근 1 개월간 애널리스트 전망치 수정 추이와 주가 수익률을 확인. 국내 기업들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섹터에서 전망치 상향이 나타나는 모습. 종목단에서도 EPS 전망치 상향이 나타났음에도 주가수익률이 저조한 영역에 관심 지속.

     

     

     

     

      중국이라는 변수가 들어오면 글로벌 경기는? -대신

     

    ▪ 12월 중국 경제 지표는 예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실물경기와 금융시장간 괴리가 커지는 구간에서 올해 1분기 중 중국 경기가 의미있는 반 등을 보이기 어려울 전망이나, 긍정적인 신호는 제로코로나 정책 이후 위축되 었던 기업 심리가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 중국 경기 회복 강도는 불확실하지만,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눌려 있던 경 기 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하다. 중국 경기의 반등은 통화 긴축 으로 인해 둔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우선 2019~2022년 국가별 중국의 수출입 비중을 통해 중국 내수 활성화에 따른 이득을 볼 수 있는 국가들을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수출입 상위 3개국을 살펴보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출은 미국, EU, 홍콩, 일본 비중이 높은 반면 수입은 EU, 대만, 한국, 일본 비 중이 높았다. 따라서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EU, 일본 등이 중국 경제 정 상화됨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 중국 수입에서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의 경제 모멘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1월 8일부터 중국 내국인의 해외 출국을 완전히 해제하면서 중국의 해 외여행이 본격화되었다. Ctrip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중국 관광객의 주요 관 광 국가는 대만,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문화적으로 유사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 서도 관광 비중이 높은 태국이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경기 반등 강도에 따라 원자재 수출국인 중남미도 예상외로 올해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하던 원자재 가격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전환 이후 경기 반등 기대감 이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였다.

     

    ▪ 올해 중국 경기 모멘텀이 올라오는 만큼 원자재 수출국에 대한 전망도 개선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니어쇼링에 가장 큰 수혜국가인 멕시코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는 반대로 원자재 수입국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높을수록 독일, 일본, 한국 등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처럼 물가상승률 변동성을 키워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을 뿐 아니라 무 역수지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간접적으로 물가 상방 압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 특히, 중국의 에너지 수요 둔화로 반사이익을 받고 있던 유럽이 가장 불안정 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유럽 경기는 에너지 수급 문제로 중국 경기 반등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은 올라갈 수 있기 때 문에 중국 경기 개선이 유럽 경기에는 오히려 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연초 상승, 달라진 것과 달라져야 할 것 - 신한

     

    ㅇ 낮아진 임금과 인플레를 확인할 주식시장, 지금이 골디락스인가?

     

    큰 관심을 모은 12월 미국 고용지표 이벤트는 무난히 지나가는 모양새다. 실업률 은 다시 낮아졌고 명목 임금 상승률 또한 둔화됐다. 비농가 신규 고용자수는 22.3만명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끈 지점은 10월과 11월 임금 상승률이 하향 개정됐다는 점이다. 10월과 11월 시간당 임금은 기존 발표치보다 각각 0.1%, 0.3% 하향 조정됐다. 따라서 지난 11월의 전월 대비 임 금 상승률은 0.6%가 아닌 0.4%다. 양적성장은 20만명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경 제 활동 참가율 상승에 따라 임금 상승세가 둔화됐다. 연착륙 기대를 갖게 만드 는 결과다.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디락스와 유사한 결과이기도 하다.

     

    금주 확인할 또다른 중요 데이터는 소비자물가다. 전망이 어둡지 않다. 소비자물 가와 핵심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상승률 컨센서스는 각각 0.0%, 0.3%다. 에너지 가격이 고른 가운데 공급 병목 완화에 따라 상품 인플레이션도 정점 통과 조짐 을 더 뚜렷하게 보일 전망이다. 고용지표를 무난히 지난 상황에서 소비자물가도 크게 위기감을 키우지 않는다면 회복세를 저해할 다른 요소는 당분간 없을 전망 이다. 다음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25bp 인상 명분을 강화할 요소다. Fedwatch 기준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현재 75.7%다.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둔 화한다면 최종금리 도달 시점과 레벨 전망도 힘을 얻을 수 있어 중요하다.

     

    지금이 골디락스일까. 아직 아니라는 생각이다. 임금 상승세 둔화와 인플레이션 약화는 단기 반등을 더 끌고 갈 요소이지만 통화정책 전환을 불러올 정도로 충 분하지 않다. 달라져야 할 것은 노동 시장 수요 둔화다. 숫자만 놓고 보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1월 구인건수(노동 수요)는 1,050만건으로 전월과 비교했을 때 크게 변하지 않았다. 노동 공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요 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은 임금 상승률 둔화 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소다.

     

    기업들은 수요 둔화에도 고용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른바 노동 축적 현상이다. 일할 사람을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 고 고용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침체 국면에서 상흔을 작게 만들겠 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안정화 시점을 뒤로 지연시킨다. 미국 기업들은 장기간 생산성 하락을 겪을 전망이다. 이를 피하기 위한 연준 의지는 뚜렷하다. 금리 인 상 속도 조절이 긴축 중단이나 완화 기대로 흐르는 상황을 막겠다는 의도다.

     

    12월 FOMC 의사록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근 장기금리 하락에 대한 코멘 트다. FOMC 정책 결정에 대한 오해로 인한 과도한 금융여건 완화를 경계한다는 부분이다. 장기와 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더 벌어졌다. 시장 참여자들 침체 전망 일수도 있지만 긴축 종료 기대에 따른 금리 하락일 가능성도 있다. 연준에서 금 융상황 완화가 과도하다고 판단할 경우 지난해처럼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

     

    수급 요인 약화에 따른 연초 국내 주식시장 반등은 반갑다. 식시장 반등에도 펀 더멘털 측면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 경기 심리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크게 위축됐 다. 더 긴 회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노동 수요 감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의 걱정거리 : 실업률이 간직한 비밀 - KB

     

    ㅇ 12월 고용의 골디락스 : 12월 실업률은 다시 3.5%로 하락해, 1969년 이후 최저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시간당 임금’은 0.3% MoM으로 컨센서스(0.4%)를 하회했을 뿐만 아니라, 11월도 0.6%→0.4%로 낮춰졌습니다. 근무시간까지 고려한 수입인 주간 임금은 더 빠르게 하락 (3.1%YoY)했습니다.

     

    ㅇ 고용과 인플레의 관계? : 1분기는 ‘고용-물가’에 대한 오해를 시장이 깨달아 가는 과정이 펼쳐질 것입니다). 지난 20여년간 무너졌던 ‘고용-물가 (필립스 커브)’가 다시 살아났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연준은 고민 없이 ‘물가 안정’의 타깃으로 ‘고용’을 잡아버렸습니다.

     

    ㅇ 고용약화 없이는 물가 둔화 없다? : 고용-물가’의 관계가 아직 미약하다는 증거는 많습니다. 향후 실업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CPI 둔화는 멈출까요? 많은 선행지표는 CPI의 하락을 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물가 둔화도 실업률과는 상관 없이 진행된 것입니다.

     

    ㅇ 걱정할 것은 스태그플레이션 : 따라서 상반기에 투자자들은 고용보단 물가를 믿고 가야 합니다. 다만 이그전은 가까운 미래에 ‘필립스 커브’는 돌아올 것이며, 그땐 고용에 주목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스태그플레이션’의 단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루겠습니다.

     

    ㅇ 잘못된 선후행 관계 : 고용도 더디지만 약화는 될 것입니다. 선행지표를 보나, 과거 물가와 고용의 관계를 보나 고용은 작은 폭이지만, 악화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고용보단 물가’입니다. 그리고 걱정하는 것은 “연준이 계속 ‘고용’에 더 집착하면 어쩌나”하는 것입니다.

     

    ㅇ 요약 :  12월 고용은 ‘실업률-물가’의 관계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필립스 커브가 돌아왔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다만  가까운 미래엔 필립스 커브가 돌아올 것이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LG에너지솔루션 : 북미 전기차 시장 개화 수혜 기대 - IBK

     

    ㅇ4분기 일회성 비용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의 4Q22 매출액 8조 1,560억원(QoQ +6.6%), 영업이익 3,580억원(QoQ -31.4%), OPM 4.4%(YoY -2.4%p)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얼티엄셀 1공장 가동률 상승과 유 럽향 출하량 증가로 중대형 전지 제품군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전망된 다. 소형 전지는 EV향 전지 출하량은 증가하나 전동공구향 출하량는 부 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연말 재고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등 1회성 비용 영향과 원가-판가 스프레드 축소로 감익이 예상된다.

     

    ㅇ북미 내 배터리 생산 가시화

     

    IRA법안으로 북미 내 배터리 생산 공장 보유 여부는 미국 내 완성차 업 체와 거래에 있어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2H22 얼티엄셀 1공장 본격 가동에 이어 2H23 얼티엠셀 2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북미 내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며 향후 LGES은 2025년 7개(단독 2개, JV 5개), 265GWh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단 기적인 이슈로 파악되며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해소될 전망 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0원 유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0,000원으로 유지한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향후 수년간 구조적인 성 장이 보장되고, CAPA는 2022년 200GWh에서 2025년 540GWh까지 증 가할 예정이며, 글로벌 Top10 OEM 중 9개(JV 4개 포함) 기업을 고객사 로 확보한 점에서 추가적인 완성차-배터리 JV 설립 모멘텀이 기대된다.

     

     

     

     

       삼성SDI : 우려와 달리 견조한 배터리 수요 - IBK

     

    ㅇ 4분기, 3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삼성SDI의 4Q22 매출액 5조 9,860억원(QoQ +11.5%), 영업이익 5,240 억원(QoQ -7.3%), OPM 8.8%(QoQ -1.7%p)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는 Gen5 배터리가 적용된 하이엔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ESS는 미주향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이 전망되나, 전자재료 부문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과 상여금, 연말 재고조정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실적은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 리튬 등 주요 광물 가격 하락으로 4분기 배터리 ASP도 소폭 하락 전망한다.

     

    ㅇ 견조한 배터리 수요와 북미 신공장 모멘텀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 속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도 있지만 Gen5가 적 용된 고객사의 전기차 하이엔드 모델은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나갈 것으 로 전망한다. 유럽 OEM향 Gen5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친환경 정책 확대로 ESS 등 고부가 중대형 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예정이다.

     

    북미 전기차 시장 개화와 함께 IRA법안에 충족하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은 현재 국내 셀3사와 Panasonic이 대표적이다. 북미 내 OEM 업 체들은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를 고려해 공급사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 이 본격화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00,000원을 유지한다. 중대형 전지 중 Gen5 비중은 35% 수준으로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을 지속 중이고, 소형전지 부문은 46파이 라인을 구축 중이며, 유럽/북미 향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 : 준비된 자, 기회를 잡는다 - IBK

     

    ㅇ 4분기는 3분기와 비슷한 수준 유지할 것

     

    포스코케미칼의 4Q22 매출액 1조 290억원(QoQ -2.3%), 영업이익 690 억원(QoQ -16.0%), OPM 6.7%(QoQ -1.1%p)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 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재 공장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4분기는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스프레드 축소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ASP는 주요 메탈 가격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3분기와 비슷한 수 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추가적인 고객사 모멘텀 기대

     

    양극재 업체의 핵심 경쟁력은 원재료 조달비용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여부다. 동사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꾸준히 Upstream에 투자 중이며 중 장기적으로 메탈 가격 하향이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할 전망이다.

     

    동사는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자체 조달 계획으로 IRA법안 에 충족한 소재(양극재, 음극재)를 생산 가능한 업체이며 2025년 말 미 국 6만톤, 캐나다 3만톤의 양극재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OEM-배 터리 JV 트렌드는 양극재로 넘어오고 있으며 동사는 GM과 양극재 중 장기 공급계약 이외에도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0,000원 유지한 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꾸준히 Upstream에 투자 중이고, 실수요를 기 반한 양극재 및 전구체 CAPA를 공격적으로 증설 중이고, 음극재 부문 이 점차 주목받을 예정이고, 추가 고객사 확보 모멘텀이 존재하고, 미국 IRA 법안이 요구하는 최소 비율을 경쟁사 대비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SKC:작년 4Q/올해 1Q를 바닥으로 실적 반등 전망 -IBK

     

    ㅇ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SKC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1% 감소하며, 시장 기 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화학부문 비수기 효과 발생 및 2차전지소재부문의 판가 하 락에 기인한다.

     

    1) 2차전지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0% 감소할 전망이다. 판매 물량의 훼손은 제한되었으나, 부정적인 원재료 래깅 효과 및 환율 하락으로 동 박 판가가 하락하였고, 4분기 초 전력비 상승으로 원가가 상승하였으며, 성과급/지급 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할 전망이다. 폴리올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제한되었고, 역내 증설분 가동으로 PO 스프레드가 추가 축소되었으며, SM은 수요 부진 및 역내 재고 증가로 판매 증가가 제한되었고, PG도 수요 약세, 원재료 가격 하락 및 불가항력 해제로 인한 역외 경쟁사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3) 반도체소재부문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4% 감소할 전망이다. 신규 인증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방 반도체 업황 둔화에 기인한다. 한편 동사는 작년 11월 필름부문 매각 완료로 1조원 이상의 추가 현금을 확보하였다.

     

    ㅇ 말레이시아 전력비용, 국내 대비 약 60% 낮을 것으로 전망

     

    동사 2차전지소재부문 실적은 작년 4분기/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들의 증설분 가동으로 판가/물량 측면에서 긍정적일 전망이고, 올해 하반기 이후 말레이시아 동박 플랜트의 순차적 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국내 전력비 상승 으로 말레이시아의 전력비는 국내대비 약 60% 이상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올 해 동사 동박 제조원가 하락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 : 수직계열화 진행 중 - IBK

     

    4분기, EV용 양극재 판매 증가 효과

     

    에코프로비엠의 4Q22 매출액 1조 8,100억원(QoQ +15.8%), 영업이익 1,100억원(QoQ -21.9%), OPM 6.1%(QoQ -2.9%p)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CAM5N(3만톤/년) 가동 본 격화에 출하량이 약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기 가동 예정이였 던 CAM7(5.4만톤/년)은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1Q23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ASP는 주요 메탈 가격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미래를 향한 내실 다지기

     

    동사는 리튬가공(Innovation), 전구체(GEM), 양극재(BM), 재활용 (CnG)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과 수익성 개 선을 진행 중이다. 전기차 종류에 따라 차별화된 양극재 제품을 준비 중 인데, 엔트리급에서는 소디움과 LFP, 볼륨급은 OLO(망간리치), NMX(코발트프리), 프리미엄급에는 단결정 기술이 적용된 하이니켈 양 극재를 적용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북미 내 OEM 업체들은 1~3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폼팩터 다변화 흐름에 맞춰 고객사의 추가 적인 북미 OEM과 JV 모멘텀이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0,000원을 유지한 다. 삼성SDI향 NCA와 SKon향 NCM 양극재 제품 출하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CAPA가 2022년 12.5만톤에서 2027년 71만톤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판매량은 60만톤, 매출액은 27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산 : 구리 가격 상승 기대 -삼성

     

    ㅇ 4Q22 실적, 가이던스의 힘을 증명할 때:

     

    풍산의 4Q22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9%, 64.4% 증가한 1.2조, 49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 으로 예상된다. 신동사업의 경우, 구리 평균가격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지만 평균 환율 은 오히려 상승함에 따라 ASP 상승에 기반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다만, 판매량은 아직 온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긴 어려우며, 이를 감안할 때 아직 구리 실질 수요가 회복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한편, 10-11월 집계된 한국의 방산 수출 데이터를 토대로 보면 풍산의 4Q22 방산 수출 실적이 다소 저조해 보인다. 그러나, 방산 수출은 계약 형태로 진행되는 한편, 회사가 이미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4Q22 방산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3,344억 원으로 제 시한 만큼 12월 방산 수출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ㅇ 구리 가격 회복세 기대:

     

    당장 1Q23에는 중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이 구리 가격 불확 실성 증대 요인이지만, 달러 약세와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금속 수요 회복을 감안하면 2Q23부터는 구리가격 회복을 기대할 만하다. 물론 2022년 상반기와 같이 러시아-우크라이 나 전쟁이 촉발한 유럽 내 구리 공급 위축 우려가 자아낸 구리 가격의 오버슈팅 국면이 다 시 재현되기는 어렵겠지만, 현재 spot 가격의 우상향 기조 가능성은 적지 않아 보인다.

     

    한편, 방산 수출은 여전히 월별 변동성이 높은 형태가 지속되겠지만, 긴장이 고조된 국제 정 세가 단기적으로 해소될 여지는 크지 않아 중동을 중심으로 한 방산 수출 실적 흐름은 견 고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동사 실적에는 긍정적이다. 작년 1분기 유럽 구리 제련 공급 위축 우려로 형성되었던 역사적 고점의 구리 가격을 상회하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단기적인 확진자 수 급증 이후 2Q23부터는 중국의 구리 수요 회복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에,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6.3% 상향하며 목표주가 또한 8.6% 상 향한 38,000원을 제시한다.

     

     

     

     

     

     POSCO홀딩스 : 4분기 바닥, 1분기 V자 회복 -키움

     

    ㅇ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1,890억원으로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 5,800억원과 컨센 서스 7,870억원 보다는 부진이 예상된다. 1) 9월 포항지역 침수사태 이후 4분기에 집중된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에 따른 POSCO 판매량 감소와 일회성 복구비용, 2) 글로벌 철강업황 부진에 따른 철 강 자회사 중심의 수익성 하락이 주요 원인이 될 전망이다.

     

    4분기 POSCO 판 매량은 755만톤(-4%QoQ, -12%YoY)으로 예상한다. 아쉬운 실적이긴 하지 만 포항지역 침수라는 일시적 요인이 크고 분기실적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으므로 실적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

     

    ㅇ1분기부터 생산/판매 정상화로 V자 회복 기대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 수준으로 가파른 회복 이 기대된다.

     

    1) 작년말로 포항제철소의 복구가 사실상 완료되면서 올해 1분기 POSCO 판매량은 850만톤 이상으로 정상화될 전망이고, 2) 작년 11월이 후 반등에 나서고 있는 글로벌 철강가격에 발맞춰 POSCO도 올해 1월 열연 강판 5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1분기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제품-원 재료 spread도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3) POSCO 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도 동일하게 4분기를 바닥으로 1분기부터 회복이 예상된다.

     

    ㅇ위안화 반등은 철강업황 회복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

     

    POSCO 주가는 실적의 선행지표격인 중국 철강가격과 동행하는데, 코로나 봉쇄가 본격화된 작년 2분기이후 하락반전했던 중국 철강가격은 ‘제로코로나 정책’이 완화되기 시작한 11월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다.

     

    중국 뿐만 아니라 미 국/유럽 철강가격도 작년 연말부터 완만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방역정책 완화 이후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 히 증가하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달리 글로벌 철강가격과 중국 위안화는 견조하다는 점이다.

     

    이는 방역 정책 완화이후 올해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함을 나타내 는 시그널이며 과거 중국 철강가격이 위안화 강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여 왔 음을 감안할 때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철강업황 회복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 매수를 강조한다.

     

     

     

     

     한화솔루션 : 올해 매 분기, 발전자산 매각 발생 전망 - IBK

     

    ㅇ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한화솔루션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 다. 케미칼부문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실적 개 선으로 타 화학업체 대비 차별화된 실적이 전망된다.

     

    1) 케미칼부문 영업이익은 30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2% 감소할 전망이다. 수요 둔화로 PE/PVC/가성소다 등 전반적인 제품들의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2,66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2% 증 가하며, 4분기 연속 증익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주력 시장인 북미/유럽 지역의 미 드스트림(셀/모듈) 판가가 견조세를 지속하였고, 해상운임 안정화로 물류비 감축이 나타났으며, ESS 등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매각 등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3) 첨 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0.1% 감소할 전망이다. 연말 고 객사 재고조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 갤러리아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3% 증가할 전망이다. 명품/홈리빙 중심의 매출 호조 지속과 계절지수 영향에 기인한다. 지분법손익은 일부 제품 스프레드 상승 및 부정적인 래깅 효과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감소할 전망이다.

     

    ㅇ 올해, 태양광부문 실적 증익 추세 지속 전망

     

    동사는 ESS 다운스트림 매각에 이어 작년 말 텍사스주의 Kellam 태양광 발전소를 Plenitude에 매각하였다. 올해 1분기 신재생에너지부문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 한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으로 인한 미드스트림 제조원가 개선이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 매 분기 발전 자산 매각으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실적은 증익 추세를 이어갈 전 망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000원 유지한다.

     

     

     

     

     

      통신 : Any Call에서 Any Content로! -현대차

     

    ㅇ 스튜디오지니와 ENA 앞세워 메이저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KT

     

    KT는 제작 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 ENA 채널운영 사업자 스카이라이프TV(KT스카이라이프 62.7%, KT 스튜디오지니 37.3%)를 핵심으로, 국내에서 4번째로 자체 플랫폼을 갖춘 드라마 제작사 사업구조를 확 립한 것으로 판단. 스튜디오지니는 2023년 12편 이상에서 2025년 26편까지 드라마를 제작하는 목표 를 설정. 캡티브 채널 ENA와 파트너십 OTT 티빙을 주력 유통채널로 하고 추후 Non-Captive OTT향 진 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통신주 Top Pick으로 스카이라이프를 제시하는데, 이는 1)ENA 광고단가 급상승 및 드라마 슬롯 확대가 예상되고, 2)스타 PD와의 협업을 통한 자체 제작 예능 라인업이 2023년 크게 부각될 전망이며, 3)현주가는 P/E 5.3배로 투자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

     

    ㅇ 수세에 몰렸던 WAVVE, 약한영웅으로 주목 받으며 해외 확장까지 가속화하는 SK

     

    WAVVE는 MAU를 기준으로 통합 티빙에 최근 2위 자리를 내어주었고, 매출 성장률도 2022년 15%로 전년도(+28%) 대비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 이를 타개하고자 콘텐츠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지속, HBO 드라마 독점 수급으로 차별화, 그리고 최근 북미 K-콘텐츠 유통 플랫폼 코코와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 등 돌파구 마련 중. 특히, 2022년 4분기 공개한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국 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2023년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 기대감 고조되는 상황으로 판단

     

    ㅇ 콘텐츠 존재감 전무했던 과거에서 스튜디오 X+U, 아이들나라, 아이돌 플러스로 반격 나선 LG

     

    LG유플러스는 2022년 4분기에만 스튜디오 X+U 신설, 아이들나라 모바일 유료 OTT 출범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아이돌 플러스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콘텐츠 사업을 2023년 본격화하기 위한 초석 을 다짐. 스튜디오 X+U는 2023년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스포츠 팩추얼 시리즈)을 필두로 예능, 다큐 멘터리까지 제작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 아울러 아이들나라도 유료 OTT로 전환함으로써 실수요자들에 게 높은 퀄리티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7년까지 100만명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

     

     

     

     

     


    ■ 오늘스케줄  2023.1.9.(월)

     

    - 홍콩·마카오발 입국자 PCR 검사 시작 예정 : 중국발 입국자에 시행한 방역강화 조치 일부를 1월7일부터 인접지역인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도 적용할 예정. 다만,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중국발 입국자에 적용된 조치를 모두 적용하지 않는 가운데, 입국 전 PCR검사와 탑승 전 큐코드 입력 의무화만 우선 적용될 예정.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 中정부가 자국 입국자에 격리ㆍPCR검사 폐지 예정 : 중국 정부는 1월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해 기존에 시행하던 격리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폐지할 예정.다만, 입국 시 출발 48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검사지를 제시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짐. 코로나19(진단키트),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면세점.

    - 국제결제은행(BIS) 회의(현지시간) : 1월8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BIS 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도 BIS 총재회의에 참석할 예정. 이창용 총재는 세계 경제 회의,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전체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짐.

     

    - 호세 페르난데스 美 국무부 경제차관이 1월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 양국 정부 고위 관료와 업계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공급망 회복력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신기술 보호 등 시급한 글로벌 과제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SF9·몬스타엑스 컴백 예정 :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SF9은 1월9일 미니 12집 'THE PIECE OF9'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 군복무 중인 영빈·인성을 제외한 7인조의 모습으로 1월9일 컴백. 타이틀곡은 'Puzzle'으로,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1집 이후 6개월 만임. 몬스타엑스도 같은 날인 1월9일 미니 12집 'REASON'으로 컴백할 예정. 에프엔씨엔터.


    - 바이오텍 쇼케이스 개최 예정(현지시간) : 1월9~11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가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 아이큐어, 크리스탈지노믹스, 큐라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이 참가할 예정. 

    - 하이트진로는 1월9일 진로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에 따라 ‘푸른 두꺼비’ 진로에서 당류가 빠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다고 전해짐. 하이트진로

     

    - 이노룰스 주식 34,642주(0.67%)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스킨앤스킨 주식 61,034,474주(17.2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엠에스오토텍 주식 6,889,049주(15.78%)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모델솔루션 주식 30,000주(0.47%)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핑거스토리 주식 1,045,004주(7.91%)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추가상장(무상증자), 보통주 51,576,640주, 주당 5주 배정

    -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유상증자) : 신주는 보통주 2,894,356주, 제3자배정증자, 

    - MDS테크 권리락(무상증자), 기준가 : 1,770원
    - 다믈멀티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보통주 542,719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 대한그린파워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보통주 3,739,228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 IHQ 추가상장(유상증자), 신주는 보통주 7,704,161주, 제3자배정증자
    - 한일단조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보통주 1,335,877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 EV수성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보통주 1,565,217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중국 12월 외환보유액 발표, 한국시간 7일 
    -美) 11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독일)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독일)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실업률이 둔화되었으나 시간당 임금상승률 또한 둔화세를 기록함.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오르고(전월 0.4%),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하며(전월 4.8%) 둔화세를 보임 (CNBC)

     

    ㅇ 12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9.2% 상승하며 예상치(9.5%)와 전월치 (10.1)을 하회함. 이는 2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써,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며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는 분석임 (CNBC)

     

    ㅇ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고무적이지만 물가안정을 회복하려면 물가 상승을 초래하는 불균형을 제거해야 한다고 언급함 (WSJ)

     

    ㅇ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다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함. 추가로 연준이 올해도 금리인상을 계속해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야 하며, 이를 1년 내내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임.

     

    ㅇ 미국 대형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이 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금리인상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함 (Bloomberg)

     

    ㅇ 유럽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를 잇달아 내놓음. 포르투갈은 7일부터 중국발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고, 네 덜란드는 10일부터 동일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WSJ)

     

    ㅇ 지난해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장에 접어들었지만, 상장기업 임원들은 자사주 매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기업 임원들이 3개월간 자사주를 순매수한 자사주와 순매도한 자사주의 비율을 뜻하는 인사이더 센티먼트 지수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함.

    ㅇ 지난해 연말 미국인들의 온라인 쇼핑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됨. 지난해 11~12월 미국의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2117억달러(약 269조원)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함.

     

    ㅇ 최근 판매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가격을 또다시 깎아 역대 최저치로 내림. 중국에서 테슬라를 구입하면 미국보다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고 전해짐.

     

    ㅇ 테슬라가 중국에서 만든 전기차의 판매 실적이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만든 전기차 5만 5796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고 밝힘. 이는 5개월만에 최저치로, 11월보다도 44% 떨어진 수치임.

     

    ㅇ 애플이 인도 뭄바이에 첫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섬. 아시아 지역으로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동시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에 맞춰 아이폰 판매를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1%대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5.05%, MSCI신흥지수 ETF는 +2.09%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52.9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7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32% 상승. KOSPI는 1%대 상승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전환. 코스피는 장중 2300선 돌파를 앞두고 미 지수선물 상승폭 반납에 따라 상승폭 일부 축소. 달러/원 환율 또한 장초반 달러 강세 흐름을 보이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하락 전환. 반도체, 건설, 금융, 2차전지 강세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 바닥론이 부각되자 외국인 주도 매수로 반도체 업종과 함께 상승전환. 부동산 규제 완화정책에 다른 건설업종 강세, 금융주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대에 금융업종 강세. KOSPI는 +1.12%, KOSDAQ은 +1.33% 상승 마감.

     

    금요일 뉴욕증시가 임금 상승 속도 둔화와 경기에 대한 연착륙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달러약세에 따른 원화 강세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

     

    미국국채 금리 급락과 연준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 등도 외국인 수급개선에 우호적, CES 2023관련 전기전자업종도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7%, 다우 운송지수가 +3.38%, 러셀2000 지수가 +2.26%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지수가 크게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

     

    S&P500 의 12m Fwd PER이 5년 평균인 18.5배는 물론 10년 평균인 17.2배를 하회한 16.5배를 기록하는 등 과매도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 일부 호재성 재료에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도 우호적.

     

    한국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주 대비 -2.3%나 하향 조정되는 등 이익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 모두 기준선을 하회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1%대 상승 출발 후 매물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98%
    WTI유가 : -0.70%
    원화가치 : +1.17%
    달러가치 : -1.29%
    미10년국채금리 : -4.2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임금상승둔화 및 연준위원 발언으로 국채금리 급락하자 상승


    ㅇ 다우+2.13%, S&P+2.28%, 나스닥+2.56%, 러셀+2.2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고용보고서, ②ISM 서비스업지수, 연준위원 발언


    6일 뉴욕증시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견고함을 보였으나, 임금상승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 다만, 테슬라(+2.47%)가 중국 가격인하 소식에 한 때 7% 넘게 급락하자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크게 위축되자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로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이 상승 주도.

     

    더불어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임금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연준 위원들이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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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25.6만 건을 하회한 22.3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20만 건을 상회하고 실업률도 3.6%에서 3.5%로 하락했고 고용참여율이 62.2%에서 62.3%로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보여줌. 그렇지만,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이 지난달 대비 제한적인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임시직군의 경우 지속적인 위축을 보여 고용의 질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0%에서 0.27%로, 전년 대비 4.8%에서 4.6%로 둔화, 주요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0.22%에서 0.26%로 증가했으나, 소매업이 0.82% 증가에서 0.09% 감소로 둔화, 레저 및 접객업은 0.44%에서 0.68%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6.39% 증가에 그침. 특히 주요업종 대부분 지난 11월보다 증가율이 둔화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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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6.5를 하회한 49.6으로 발표돼 제조업지수와 더불어 기준선인 50.0을 하회해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 특히 생산지수는 64.7에서 54.7로, 신규주문도 56.0에서 45.2로 크게 둔화돼 향후 전망 또한 부담. 물론, IT 부품 공급이 지소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공급망 불안은 해소되었다는 평가가 있고, 금융업종 중심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어 경착륙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 대체로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 지수 모두 위축돼 경기둔화 우려가 높으나, 연착륙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11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1.8% 감소했는데 특히 운송장비가 6.3% 감소한 데 따른 것으 로 추정. 반면, 컴퓨터 및 전자제품은 0.6% 증가해 경기 위축 이슈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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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연준은 점진적인 금리 경로로 경제에 대한 피해를 제한해야 한다고 언급. 여기에 최근 인플레 안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6~12개월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임금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으나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너무 환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 특히 핵심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인플레의 장기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 한편, 주거비는 향후 몇 개월간 상승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눈에 띄게 둔화될 것이라며 자신감은 유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최고금리 5.00%~5.25%까지 인상 후 경제상황을 보며 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특히 5%까지 인상 후에는 더 많이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2월 인상폭은 25bp 또는 50bp 인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완화되면 25bp를 할 것이라고 주장. 경기에 대해서는 침체를 전망하지 않지만, 되더라도 얕고 짧을 것이라고 언급.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약해짐에 따라 복잡한 선택과 어려운 소통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 더불어 에너지로 인한 인플레 압력과 곡물가격은 매우 현실적인 위험이라고 주장. 결국 고용시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해 덜 매파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

     

    대체로 연준 위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경계했으나, 과거와 달리 덜 매파적인 발언 을 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해 금리 하락폭을 확대되었으며 달러 약세, 주가지수 상승을 보임.

     

     

     

     

     

     


    ■ 주요종목 : 반도체, 태양광 업종 강세 Vs. 중국 전기차 부진

     

    테슬라(+2.47%)는 중국에서 모델 Y와 모델 3가격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금리하락 등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상승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이 소식에 니오(-4.51%), 샤오펑(-15.04%), 리오토(-9.16%) 등 중국기업들이 급락, 반면, 퀀텀스케이프(+4.25%), 앨버말(+1.39%), FMC(+3.09%) 등 2차전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는데 전기차 산업 활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인데따른 것으로 추정.

     

    웰스파고가 태양광 업종에 대해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미국의 인플레 감소법이 태양광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퍼스트솔라(+7.80%), 썬파워(+2.33%), 진코솔라(+15.56%), 캐나디안 솔라(+13.79%) 등이 급등. 반면 엔페이즈(- 2.80%)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

     

    금리하락이 확대되자 세일즈포스(+3.06%), 인튜이트(+2.90%) 등 소프트웨어 업종과, 엔비디아(+4.16%), 마이크론(+3.77%), AMAT(+6.49%) 등 반도체 업종이 급등.

     

    코스트코(+7.26%)는 12월 순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동일 매장 매출 또한 5.5%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타겟(+3.82%), 월마트(+2.45%), 아마존(+3.56%), 이베이(+4.66%)도 동반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임금 상승 둔화, 서비스업 심리 위축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5.6만건을 하회한 22.3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 실업률은 3.6%에서 3.5%로 하락했으며 고용 참여율은 62.2%에서 62.3%로 상승. 한편,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에서 0.3%로, 전년대비로는 4.8%에서 4.6%로 하락.

     

    미국 11월 공장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 증가나 예상치인 0.7% 감소를 하회한 1.8% 감소로 발표.

     

    미국 12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6.5나 예상치인 55.0을 크게 하회한 49.6으로 발표, 신규주문이 56.0에서 45.2로 크게 둔화된 가운데 생산지수 또한 64.7에서 54.7로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조한 비농업고용자수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출발. 여기에 ISM 서비스업지수 등의 둔화에 따른 경기위축 영향도 하락폭을 확대.

     

    더불어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5.00~5.25%의 최고 금리를 언급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도 하락요인. 특히 단기금리가 20 bp 넘게 급락하는 등 금리 하락폭이 컸음.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하락, TED Spread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는 견조 했으나 여전히 둔화세를 이어갔다는 점, 임금인상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유로화가 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해소됐다는 점이 부 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달러 약세 요인이 지속되자 약세폭이 확대.

     

    여기에 미국 경기위축 이슈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84%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의 강세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국채 금리 급락

     

    국제유가는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다만,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이슈 및 천연가스가격 급락에 따른 대체 수요 또한 위축돼 제한적인 반등에 그침. 물론, 중국의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진행된 점도 변화를 제한, 미국 천연 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 진행.

     

    금은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연착륙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7% 하락, 철근은 0.44%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에탄 올 생산량이 2021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생산량을 기록하는 등 상품 수요 악화 여파로 장중 하락 하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에 기대 소폭 상승. 대두는 달러 약세 및 중국 수요증가 기대로 상승. 반면 밀은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中 경제 회복 기대 속 강보합

     

    ㅇ 상하이종합+0.08%, 선전종합+0.17%

     

    6일 중국 주요지수는 상승 개장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3,170.74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반전한 후 소폭 반등한 채 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을 완화하며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출발했다. 특히 경제 재개방과 관련된 관광과 레저 관련주가 이날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주 지수가 주간 기준 2% 넘게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수요가 발생해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 미국에서 발표 예정인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우즈 제프리스 주식 전략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장 예상보다 중국 내에서 더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이는 경제 회복 또한 빨라진다는 의미로 2분기쯤에는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4위안(0.02%) 내린 6.8912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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