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4/0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5. 07:15

    23/04/05(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ISM지수/구인규모 부진 vs. 선행지수/신규주문 반등, 무엇이 맞나? - KB

     

    ㅇ ISM제조업지수와 Job openings의 경고음.

     

    3월 ISM제조업지수는 3년 만에 최악이었다. 1960년대 이후 이정도 레벨까지 하락했는데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2번에 불과하다 (화폐환상이 있던 1967년이 포함됨).

     

    그리고 어제 발표된 미국 구인규모는 예상 (10.4백만)보다 훨씬 낮은 9.9백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차를 두 고 실업률을 밀어올릴 것이다.

     

    4월 전략에서 ‘막상 고용 악화가 확인되면, 조정이 나타날 것’이란 생각을 썼는데, 그 시기는 지금보단 5월 FOMC 의 긴축중단이 확인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즉, ‘bad is good’이 끝났다고 말하기엔 ‘job openings’의 고용지표 대표성이 약하다.

     

    ㅇ ISM지수의 왜곡을 피하기 위해 다른 선행지수를 보자.

     

    그런데 ISM제조업지수와는 달리 “미국 S&P Global PMI/컨퍼런스 보드 선행지수/신규 내구재주문 (운송 제외)”, “JPMorgan Global PMI, OECD선행지수-유럽big4” 등은 반등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어떤 것 맞는 것일까? 보통 때는 ISM지수를 보는 것이 맞겠지만, 지금은 ‘ISM이 아닌, 다 른 선행지수’를 봐야 한다. 지금과 같이 화폐환상이 있는 시기엔 ‘ISM지수’가 오류를 범할 것 (더 하락하고, 늦게 반등)을 전망한 바 있는데, 지금 그런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결 지어 보자면, 봄이 끝나갈 쯤엔 뒤늦게 반등 (화폐환상)하는 실업률 때문에 시장이 흔들릴 수 있지만, 새로운 하락추세의 시작은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경기사이클 반등이 있기 때문이다.

     

     

    ㅇ 요약.

    ISM제조업지수와 구인규모는 경기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막상 고용악화가 진행되면 시장은 위축될 것이다. 이그전은 그 시기가 지금보다는 2분기 중후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ISM지수와 다른 선행지수 간에 괴리가 나타나고 있는데, 지금은 ISM지수가 아닌 다른 선행지수를 보는 것이 더 맞다.

     

     

     

     

     

     

     자동차 산업 : 2023년 3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 판매 - 현대차

     

    ㅇ 주요 이슈와 결론.

     

    - 1Q23 현대차그룹 중국외 글로벌 도매 판매는 171.1만대(+13.9% yoy, +2.2% qoq) 기록

    1) 도매: 계절 비수기에도 전분기비 볼륨 회복세. 국내, 북미, 유럽, 인도가 성장 견인.

    2) 출하: 영업일수 감소에도 전분기비 출하 증가. 공급 회복에 후행하며 도매판매 확대 기대.

    3) 리테일: 중국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판매 감소가 해외 판매 영향. 국내, 미국 강세 지속.

     

    ㅇ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2Q23까지 환율과 대기 수요 소진, 국내/미국 중심의 지역 믹스개선, 신차 효과 강화로 완성차의 이익 창출 능력은 점진 강화되는 방향으로 이해될 것으로 판단. 이에 1Q23 실적을 전후로 완성차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장의 이익 기대치는 상향되며 자동차 산업의 투자 매력을 강화할 전망.

     

    - 완성차 주가 회복 속 시총 크고, 저평가 되었으며, 이익 회복 명확한 현대모비스 비중 확대 전략이 중요하며 1Q23 실적 발표에서 비용 감소 효과가 명확해지는 구간에서 주가 상승 탄력 높을 전망. 확인 전까지는 완성차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타이어 업종의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

     

     

    ㅇ Fact: 2023년 3월 현대차그룹 도매판매, 출하, 리테일 실적

     

    ① 3월 도매판매: 현대차그룹 글로벌 66.0만대, +16.7% yoy, +13.3% mom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62.7만대, +16.2% yoy, +12.2% mom

    - 현대차 글로벌 38.2만대(+21.3% yoy), 중국외 35.5만대(+19.2% yoy)

    - 기아 글로벌 27.8만대(+10.8% yoy), 중국외 27.2만대(+12.4% yoy)

     

    ② 3월 출하: 현대차그룹 글로벌 67.6만대, +20.5% yoy, +9.5% mom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63.9만대, +19.9% yoy, +8.1% mom

    - 현대차 글로벌 38.9만대(+23.1% yoy), 중국외 36.1만대(+20.8% yoy)

    - 기아 글로벌 28.8만대(+17.2% yoy), 중국외 27.8만대(+18.7% yoy)

     

    ③ 3월 리테일: 현대차그룹 글로벌 64.6만대, +9.3% yoy, +18.7% mom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61.6만대, +8.3% yoy, +18.3% mom

    - 현대차 글로벌 37.0만대(+10.9% yoy), 중국외 34.6만대(+8.4% yoy)

    - 기아 글로벌 27.7만대(+7.3% yoy), 중국외 27.1만대(+8.2% yoy)

     

    ④ 3월 현대차 재고/인센티브: 공급 회복에도 여전한 대기 수요로 안정적인 인센티브, 재고 흐름.

     

    - 글로벌 1.3개월로 전월대비 동일 (3.5개월 적정재고). 공급망 정상화로 인한 생산 증가로 재고 과정의 시차를 두며 대기 수요 소진에 따른 판매 확대로 연결. 미국은 소폭 증가, 유럽은 하락.

     

    - 현대차 글로벌 재고 1.3개월, 전월비 동일, 한국 2.8만대(+0.2만대 mom), 미국 1.7개월(+0.1개월 mom), 유럽 1.7개월(-0.3개월 mom)로 소폭의 등락.

     

    - Truecar 美 대당인센티브는 현대 $1,083(+68% yoy), 기아 $755(-15% yoy)로 전년동월비 3.5% 증가한 시장 $1,529 대비 71%, 도요타대비 100% 수준(현대 기준)

     

     

    ㅇ Fact 2: 1Q23 현대차그룹 도매판매, 출하, 리테일 실적.

     

    ① 도매판매: 현대차그룹 글로벌 178.8만대, +12.6% yoy, +1.1% qoq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171.1만대, +13.9% yoy, +2.2% qoq

    - 현대차 글로벌 102.0만대(+13.0% yoy), 중국외 96.1만대(+13.8% yoy)

    - 기아 글로벌 76.8만대(+12.0% yoy), 중국외 75.0만대(+14.1% yoy)

     

    ② 출하: 현대차그룹 글로벌 185.1만대, +16.2% yoy, +4.0% qoq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176.2만대, +17.5% yoy, +5.2% qoq

    - 현대차 글로벌 104.2만대(+12.2% yoy), 중국외 98.2만대(+12.7% yoy)

    - 기아 글로벌 80.9만대(+22.0% yoy), 중국외 78.0만대(+24.3% yoy)

     

    ③ 리테일: 현대차그룹 글로벌 176.9만대, +4.0% yoy, -2.2% qoq

    - 중국제외 현대차그룹 168.9만대, +5.3% yoy, -1.6% qoq

    - 현대차 글로벌 97.1만대(+2.0% yoy), 중국외 91.0만대(+2.8% yoy)

    - 기아 글로벌 79.7만대(+6.5% yoy), 중국외 77.8만대(+8.3% yoy)

     

     

     

     ㅇ Update: 달라지는 경영 환경, 완성차의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2022년 말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2023년 전망을 함에 있어 시장이 가정했거나 기대했던 요인이 2023년 들어서며 다른 양상으로 전개. 이러한 변화는 연초 발표한 완성차의 가이던스가 다소 공격적이며 달성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음에 주목.

     

    ① 환율: 1,227원/달러까지 하락(2/2)했던 환율이 빠르게 반등하며 1,300원/달러 수준 도달. 원화 강세로 인한 완성차 수익성 악화를 우려했으나 개선 중. 원/달러 환율 10원 변동 시 영업이익은 현대차 2,000억원, 기아 1,600억원 내외 영향 추정. 완성차 가이던스에서 반영한 계획 환율 1,250원/달러 대비 목표 상 영업이익 불이익 가능성은 완화.

     

    ② 가격 경쟁: 2022년 말 현대차 중심으로 미국 인센티브가 급등, 반도체 수급 안정화로 인한 생산 회복으로 재고가 상승하며 2023년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가격 경쟁 가능성 대두. 특히 전기차 중심 테슬라, 포드 등 1월 중 가격 인하를 발표하며 우려가 더욱 증폭. 테슬라는 이후 가격을 인상했으며, GM 등 완성차 업체는 가격 경쟁에 동참하지 않음을 공식화 하며 가격 경쟁 우려는 완화.

     

    ③ 수요 전망: 금리 급등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며 선진 시장의 기저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 연초 이후 매크로 불확실성이 완화 조짐을 보이며 실질 금리가 안정화. 이에 당사는 2023년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저 효과 높은 미국, 유럽 중심 수요 기대 개선 가능성 강조.

     

    ④ 실적/주주친화정책: 우려와 달리 완성차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통해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성 방어를 통해 이익 창출 능력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 또한, 완성차는 기대 이상의 주주환원정책을 선보이며 이익 창출 능력이 주주 가치로 환원될 가능성을 향상. 이는 비관적인 시장의 전망을 누르고 주가 하단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데 기여.

     

     

    ㅇ Action: 무엇으로 자동차 비중을 늘릴까?

     

    - 2Q23까지 환율과 대기 수요 소진, 국내/미국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 신차 효과 강화로 완성차의 이익 창출 능력은 점진 강화되는 방향으로 이해될 것으로 판단. 이에 1Q23 실적을 전후로 완성차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장의 이익 기대치는 상향되며 자동차 산업의 투자 매력을 강화할 전망.

     

    - 경영환경 변화에 근거해 시장 내 자동차 섹터의 비관적인 시각이 완화되며 주가는 바닥을 회복할 전망. 여전히 저평가 수준인 완성차의 주가는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는 1Q23부터 2Q23을 정점으로 과거 밴드 하단~평균 수준까지 회복 기대.

     

    - 부품사는 당초 비용 정상화로 인한 수익성의 빠른 회복, 생산 회복에 따른 매출액 증가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4Q22 실적에서 확인하지 못했음. 이러한 실적 개선이 1Q23 실적을 통해 확인될 경우 완성차와 벌어진 Valuation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탄력적으로 회복될 전망.

     

    - 당사는 2023년 최우선 자동차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1) 비중 확대 시점과 2) 이를 위한 현대모비스 비중 확대 활용을 언급. 완성차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 확대를 위해 시가총액이 크고, 이익 개선이 명확하며, 저평가된 현대모비스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 현대모비스는 1H23 실적을 통해 비용 정상화로 인한 수익성 회복이 의미있는 구간에서 주가 상승 탄력이 높을 전망. 2024년 이후 전동화 부문 수익성 개선과 주요 OEM EV 플랫폼 생산 본격화를 전후로 전동화 부문의 투자 심리 환기, 2025년 하반기 현대차그룹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차 출시를 염두한 전동화 수주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 주가 상승 흐름 지속 기대.

     

     

     

     

     

    ■ 중국 전기차 이야기 : 美 IRA에 대한 中 2차전지 기업들의 준비 상황 체크 -KB

     

    1) 분리막, 전해액: 미국 현지 공장 건설 계획은 발표했으나, 진행 여부는 미지수

     

    미국 IRA 내용에 따르면 북미 현지 증설이 필요하게 된 부분은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된 분리막, 전해액, 셀, 모듈이다.

     

    셀/모듈의 경우 CATL이 Ford와 합작 형태로 미국 현지에 공장을 짓는 것처럼 Tesla-CATL, Volkswagen-국헌하이테크(Gotion High tech) 등의 논의가 여럿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 진출에 큰 걱정은 없다. 

     

    분리막과 전해액은 미국 합작 형태가 아닌 자회사 설립방식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어, 미국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는 모양새다. 

     

    2) 양극재: 한국으로 진출 중이나 경쟁력은 그닥, 그나마 기대해 볼만한 것은 리튬.

     

    양극재는 핵심 광물 (Constituent materials)로 지정되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지 않아도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할 경우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됐다. 중국 양극재 상위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로, 한국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삼원계 1등 기업 룽바이테크 (Ronbay)는 충주시에 24년 10만톤을 목표 (22년 2만톤 완공)로 증설 중이고, 중국 폐배터리 1위 거린메이 (GEM)는 SK온, 에코프로와 전구체 4.3만톤을, 화우코발트 (Huayou Cobalt)는 LG화학과 총 6.6만톤의 양극재 생산 기지를 건설 중이다.

     

    다만 증설 규모가 한국 Peer 대비 한참 작고, 높은 투자 비용을 감당해야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 오히려 리튬이 양극재보다 나은 상황이 나타날 수 있겠다. 중국 주요 리튬 기업들은 신규로 광산/염호를 획득한 해외 지역에서 리튬 채굴부터 제련까지 수직계열화를 노리고 있다.

     

    강봉리튬 (Ganfeng Lithium)은 아르헨티나, 멕시코를 위주로, 천제리튬 (Tianqi Lithium)은 호주에서 채굴/제련 생산 능력을 적극 확장 중이다. 회사계획에 따르면 해외에서 만들어지는 리튬 화합물 (탄산/수산화리튬) 비중은 1H22 0%에서 2~3년 뒤에는 30%에 달할 전망이다.

     

    리튬은 광상 개발만 4~7년이 걸리는데다 제련 시설까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기업이 한정적이다. 향후 해외 생산 중국산 리튬은 동남아산 태양광 모듈 같은 위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3) 음극재: 준비된 대책이 없다.

     

    음극재는 해외 진출 계획을 발표한 기업이 없다. 인조 흑연을 만드는 흑연화 공정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물질이 다수 배출되는데, 각 국의 오염 물질 배출 기준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대신 중국 음극재 기업들은 나트륨 (소듐) 이온 배터리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CATL은 2023년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업화 기반을 완성하고, 향후 리튬 + 나트륨 결합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것이 목표다.

     

    음극재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핵심 (제조 비용의 약 25% 차지 전망)인 만큼 향후 음극재 기업들의 투자 심리 개선 포인트는 CATL의 계획 실행 여부가 될 전망이다.

     

     

     

     

     

    ■ 건설 4월 Monthly : 현대건설로 TOP PICK 변경 -하나

     

    ㅇ 투자의견: 해외 Buy, 국내주택 Neutral, 시멘트 Buy

     

    4월 투자의견은 해외/플랜트 매수, 시멘트 매수, 국내 주택, 인테리어 관망이다. TOP PICK은 현대건설을 제시하며, 관심 종목으로 쌍용C&E, 아세아시멘트를 제시한다. 1분기 기대되었 던 해외 수주가 나오지 않았으나 수주 기대감은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상반기에는 현대건설 수주 익스포져가 높다(사우디 석유화학, 카타르 LNG, 네옴 터널). 국내주택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다. 2월 지표, 특히 미분양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반등의 기대감을 심었으나 바닥을 확인했다기에는 아직 이르다.

     

    인테리어는 2월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망을 유지한다. 다만, 수급동향지수가 상승하고 있어 3월이 2월에 비해 매매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멘트는 ASP 상승과 유연탄 가격 하락 기대에 따라 올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 대된다. 다만, 전기료 인상(+10%)에 따른 비용 반영 정도를 1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ㅇ 1분기 프리뷰: 서프를 기대하기 어려움

     

    1분기 프리뷰 탐방을 정리하면, 컨센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주택 건축의 경우 대부분 작 년 하반기 수준(GPM 8~10%)을 바라보고 있다. 공사 지연에 대한 비용 리스크에 대해서는 대부분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GS건설의 경우 공기에 대한 압박이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리스크일 것 을 감안해야 한다. 1분기 해외 수주는 부진했다. 들려야 할 수 주 소식이 2분기로 지연되면서 대우건설을 제외한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는 거의 없었다.

     

    특이사항으로 플랜트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이 있었 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발전소(1.1조원)는 패스트트랙으로 빠 른 매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며, 나이지리아(0.8조원) 정유 시설도 공기가 21개월이어서 매출 진행이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연결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자동차 공장 관련 매출액 진행 또한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북미 공장에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공기가 짧은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세진중공업 :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중추적 역할할 것 - SK

     

    ㅇ LPG 운반선 Tank 생산 전문 업체.

     

    세진중공업은 선교/선실 등이 자리하여 선원들의 주요 생활 공간이 되는 Deck House와 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Tank, LNG 추진선 연료 Tank 등을 생산한다. 더불어 계 열회사를 통해 해양 시추/생산설비 등을 제작하는 플랜트 사업을 함께 영위 중이다. 주 력 사업인 조선 사업 부문은 전방산업의 업황 사이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에 따 른 변동성을 상쇄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검토/추진 중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 재의 세진중공업은 전방산업의 반등 및 성장 국면 초입에 확실히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ㅇ 분기별 이익 Turn-Around, 중장기 성장성 확보

     

    1Q22 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세진중공업은 2Q22부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 고, 4Q22 에만 154 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H22 1,607 억원 수준이었던 수주잔고 는 22년 말 기준 3,270억까지 급증했다. 핵심 고객사의 LPG 운반선 수주가 지속되면서 25~26 년까지의 충분한 수준의 인도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동사의 중장 기적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ㅇ LPG Tank ≒ 암모니아 Tank

     

    LPG 와 암모니아의 보관 방법이나 필요 기술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LPG Tank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그린 암모니아 Tank 기업으로의 진화 가능성이 높다. 글 로벌 수소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린 암모니아 형태의 국가간 운송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암모니아 Tank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8세대 OLED 투자 시사점 - NH

     

    ㅇ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8세대 OLED 라인 투자

     

    전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026년까지 IT기기용 OLED 패널 생산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또한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업 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전략도 발표. 향후 글로벌 OLED 투 자 확대 본격화 기대되어 국내 소부장 업체들 수혜 전망.

     

    동사는 신규 팹(A5)가 아닌 지난해 상반기 LCD 생산 종료로 현재 비어있 는 충남 아산캠퍼스 내 L8-2 라인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 참고로 장비 입 고는 2024년 1~ 2분기, 라인 세팅은 2024년 하반기, 신뢰성 평가를 2025 년에 진행한 뒤 본격적인 양산은 2026년 7월 경이 될 것으로 전망.

     

    해당 라인에서는 북미 고객사의 노트북이 생산될 예정이며 14.3인치 패널 기준 6세대에서 연간 450만대가 생산이 가능하다면 8.6세대에서는 1,000 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해 삼성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국내 소부장 업체들 의 전반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

     

    ㅇ LG디스플레이와 BOE도 8세대 투자 가능성 높아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8세대 OLED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서 LG 디스플레이와 BOE도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중장기적으로 iPad와 MacBook 등 신규 OLED기기 납품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원가 측 면에서 유리한 8세대 라인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최근 XR용 OLEDoS 디스플레이도 A2팹에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어 관련 투자 확대도 기대.

     

    관련 소재 업체로는 덕산네오룩스,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를 선호하고 장비업체로는 선익시스템, APS홀딩스 선호.

     

     

     

     

     

    ■  KH바텍 : 2023 년에도 폴더블을 주목하는 이유 - SK

     

    ㅇ 폴더블 부품 재고조정이 끝나간다 (4Q22~2Q23)

     

    비수기가 지나고 있다. 1Q23 과 2Q23 의 영업이익은 각각 40 억원(-20% YoY), 44 억원 (+17% YoY)로 예상한다. 빠르면 2Q23 말에 가동률 상승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의 실적 개선보다 긍정적인 점은 고객사가 지난 4Q22 부터 선제적으로 재고조정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국내 스마트폰 부품은 재고조정이 마무리 국면이고, 폴더블 부품도 공급된 수량을 감안하면 재고 부담이 크지 않다.

     

    ㅇ 2023년 폴더블 시장 주요 가정

     

    ① 폴더블 힌지 수요 (기존가정 +32% → 신규가정 +38%)

    고객사의 폴더블 기기 판매량은 22년 950 만대 → 23년 1,250 만대 로 전망된다. 24 년 에 또 한번의 폴더블 증산을 위한 준비 동향도 감지된다. 24년 출하량은 1,800 만대로 예상한다. 이에 따른 힌지수요는 23년 1,700만개 → 24년 2,200만개로 추산했다 (KH 바텍 및 에스코넥, 파인엠텍 물량 합산 기준)

     

    ② 점유율 (기존 가정 -18%p → 신규 가정 -19%p)

    국내 힌지시장 내 점유율은 22년 92% → 23 년 73%로 추정한다. 경쟁사의 진입을 고려했다. 그러나 경쟁사의 준비동향이 생각보다 더디다. 또한 2개 경쟁사들은 각각 기존(구 모델) 또는 신규 힌지 중 1 종씩만 담당한다. 점유율 하락폭이 작을 수도 있다.

     

    ③ 공급단가 (ASP, 기존 가정 +30% → 신규 가정 +26%)

    2023년에는 힌지가 업그레이드된다. 가격 상승폭은 30%로 기대한다. 다만, 지난해의 폴더블 (기존 힌지) 생산분도 있기에 연간 ASP 상승률을 +26%로 예상했다. 상승여력 이 큰 공급단가 가정치다

     

    ㅇ23년 KH 바텍 실적 성장가정

     

    23년 영업이익은 474 억원(+46% YoY)으로 전망된다. 국내 폴더블 체인내 전체 힌지 수요는 38% 증가, 점유율은 19%p 하락, 연간 ASP 는 26% 상승으로 가정했다 (레거시 폴더블 제품 포함). 보수적인 추정치다.

     

    ㅇ 목표주가 24,500 원,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

     

    세 가지 모멘텀 목표주가는 23 년 EPS 에 과거 3 년 평균 PER, 14.2 배를 반영해 산출했다. 폴더블 모멘텀을 다시 한번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하반기부터는 주력 제품인 힌지의 가격이 상승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상승률을 시장 기대보다 보수적인 30%로 가정했다.

     

    ② 중화권 제조사들의 폴더블 출시가 늘고 있다. 25 년에는 북미제조사도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이는 경쟁 심화로 국내 고객사의 물량 확대 의지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③ 폴더블 시장의 성장은 올해가 끝이 아니다. 국내고객사의 폴더블 출하량은 22년 950만대 → 23년 1,250 만대 → 24년 1,800만대로 전망한다.

     

     

     

     

     

     

    ■  NAVER : 단기 실적 눈높이는 낮추되 하반기 모멘텀 기대 

     

    ㅇ1분기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1조 원, 영업이익 3033억 원을 기록하 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7%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기침체 로 인한 브랜딩 광고주들의 예산 축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SA 매출은 YoY 4.9%에 그치고, DA는 2.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커머스 온라인 쇼핑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버티컬 서비스 및 테이크레이트 강화 전략으로 인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력 통제와 마케팅 효율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포시마크 실적을 반영한 개발/운영비와 마케팅비는 QoQ 각각 1%, 13%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ㅇ적극적 비용 통제 기조가 현실화된다면 이익 반등 가능

     

    우리는 동사의 실적 회복 키로 탑라인 성장보다는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을 꼽아왔으며, 이러한 점이 성숙기에 진입한 플랫폼 산업 내 에서 밸류에이션을 반등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해왔다. 핵심 이익 사업부인 광고사업의 이익 개선 시점이 늦어질 수 있겠지만, 콘텐츠와 B2B 부문의 적자 축소 속도는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한편, 일본 사업 성과도 실적의 업사이드 요인이다. 상반기 내 쇼핑검색 을 런칭해 광고BM을 탑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스마트스토어, B2B 솔루션 분야의 사업 확대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경기 위축이 장 기화됨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비 높은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비용 효율화 전략이 더욱 구체화된다면 수익성 개선시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할 수 있지만, 하반기 본격적인 펀더멘 털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셀트리온 : 매수할 때  - 한국

     

    ㅇ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22.5%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 6,296억원(+14.3% YoY, +23.3% QoQ), 영업이익 2,133억 원(+49.9% YoY, OPM 33.9%)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9.6%, 22.5% 상회할 전망 이다. 1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설립 후 최대 금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금액은 4,064억원(+64.0% YoY), 계약 공시 에 반영되지 않은 완제 매출까지 포함한 바이오시밀러 총매출은 4,257억원으로 전망한다.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역시 램시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출하 실적이 적었던 램시마SC의 출하가 증가하며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ㅇ 하면 된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회사로 체질개선에 돌입한다. 램시마SC와 서정진 회장이 주 역다. 램시마SC는 빠르면 올해 10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을 전망이다. 서정 진 회장은 두가지 신약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1)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한다. 내년 임상 1상 진입 목표인 파이프라인은 총 10개다.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항체 개 발 역량이 가장 뛰어난 회사다. 1년 7개월만에 국내 최초로 렉키로나를 유럽 신약으로 승인받은 성공 경험이 있다. 개발 역량에 서정진 회장의 추진력이 더해진다면 내년 10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2) 신약 플랫폼은 M&A를 통해 확보한다. 회사는 최대 5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 언 급했다. 한편 합병은 금융 시장이 안정화된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ㅇ 밸류에이션 매력 높고 실적도 좋다, 지금은 살 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0원(12MF 순이익 736억원, 목표 PER 45배)을 유지한다. 단,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부각하기 위해 목표주가 산정방식을 기존 DCF 방식에서 PER 적용 상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

     

    목표 PER 45배는 2019 년 9월 바이오 투심이 악화된 가운데 램시마SC 유럽 품목허가를 받은 시점의 밸 류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가 램시마SC 미국 승인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매 수할 때다.

     

    주가 하락을 야기한 요인들은 해소됐으며 1분기 실적 호조, 유플라이마 미국 5월 승인, 7월 론칭 등 상반기 캐털리스트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

     

     

     

     

     

     

     

     


    ■ 오늘스케줄 - 04월 05일 수요일 

    1. 美)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3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美) 3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중국, 홍콩, 대만 증시 휴장
    5.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美하원의장·대만 총통 회동 예정(현지시간)

    7. 마인즈랩 '마음에이아이(maum.ai) 2.0 오픈' 컨퍼런스 개최 예정
    8.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9.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10. 3월 외환보유액
    11. 제이웨이 정리매매(~3월29일)
    12. 엘브이엠씨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3.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4.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15. CNT85 추가상장(CB전환)
    16. 마이크로디지탈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썸에이지 보호예수 해제

    18. 美) 3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9. 美)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2.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유로존)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24. 독일) 2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5. 독일)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영국) 3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7. 영국) 3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8. 영국) 3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3월31일~04월09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킨텍스
    4월01일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4월03~05일 : 청명절 휴장 중국, 대만, 05일 홍콩휴장
    4월05일 : 미 하원외교위원장 방한
    4월07일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1분기 실적시즌 돌입 
    4월07일 : 부활절 휴장  미국, 독일, 영국, 홍콩, 인도, 호주 
    4월08일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임기만료
    4월05일 : 상반기 재·보궐선거, 중국 청명절 연휴
    4월07일 : 광주비엔날레
    4월13일 : 오토모티브 월드코리아 개최
    4월13일 : 한은금통위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4일 : IMF, 세계경제 전망 발표
    4월15일 : 트와이스, 월드투어 시작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 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5월중 EU출입국시스템(EES) 시행
    5월중 누리호 3차발사
    5월01일~05일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ECB 통화정책회의
    5월06일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07일 태국총선
    5월17일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5일 한은 금통위
    5월31일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가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56만건보다 약 63만건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21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임 (CNBC)

     

    ㅇ 미 상무부가 2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0.7% 감소한 5천36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공장재 수주는 지난 4개월 중 3개월 동안 감소를 보임 (WSJ)

     

    ㅇ 미 애틀란타 연은의 GDP 추정 모델인 GDP 나우가 1분기 성장률을 연율 1.7% 수 준으로 전망함. 애틀란타 연은은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연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 면서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함 (Reuters)

     

    ㅇ 유로존의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지난 1월 2.8% 하락보다 하락폭이 감소한 수임 (WSJ)

     

    ㅇ 호주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연방 정부가 소유한 모든 기기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함. 이는 미국 주도로 결성된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회원국 전체가 틱톡 퇴출 행보에 합류하는 것임.

    ㅇ 일본에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이른바 캐시리스 결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함. 일본에서 지난해 신용카드, 직불카드, 교통카드, 선불식 간편결제 등의 결제액은 2021년보다 17% 증가한 111조 엔(약 1095조원)으로 집계됐음.

    ㅇ 영국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위성발사업체 버진 오빗이 결국 파산 보호 신청함. 평가액 37억달러에 기업을 공개한 지 불과 15개월 만의 일임. 버진 오빗은 공중 위성 발사에 두 차례 성공하며 주목 받았으나 올해 1월 영국 콘월에서 소형 인공위성 9개를 지구 저궤도(LEO)에 진입시키려다가 실패하며 투자가 끊겼음.

     

    ㅇ 중국 정부가 말레이시아의 남중국해 에너지 개발사업에 반대를 표명함.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중국이 국영석유사 페트로나스가 남중국해에서 에너지 개발을 하는데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으며, 말레이시아는 해당 해역을 자국령으로 간주하므로 탐사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ㅇ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화장품 브랜드 이솝을 25억3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에 인수 결정함. 로레알은 이솝을 운영하는 브라질 기업 나투라앤코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나투라앤코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이솝 지분 매각 의사를 밝히며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비롯해 다양한 화장품 기업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바 있음.(Bloomberg)

     

    ㅇ 애플이 전 세계 소매점과 시설 건설 및 유지를 담당하는 개발보존팀을 일부 감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경기 둔화 우려 속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51%, MSCI신흥지수 ETF 보합.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5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6%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출발. 특히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는 등 원화강세에 따른 안정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외국인 공매도가 전일대비 100% 이상 증가,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가 3천억 넘게 출회하는 등 수급영향으로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개별기업 이슈 등으로 차별화가 진행되며 마감. KOSPI는 +0.33%, KOSDAQ은 +0.26% 상승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채용공고가 둔화되자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1.81%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던 점, 다우 운송지수가 1.7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1% 하락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대체로 그동안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가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별기업들의 상승요인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미 증시에서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었다는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담.

     

    달러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이 기술주에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이 또한 경기침체 이슈로 인한 실질금리 동반하락현상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이를 감안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9%
    WTI유가 : +0.26%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54%
    미10년국채금리 : -2.3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 우려 속 중소형 종목 중심 매물 출회

    ㅇ 다우-0.59%, S&P-0.58%, 나스닥-0.52%, 러셀-1.8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미국 고용지표 균열 조짐, JP모간 연례보고서.


    4일 뉴욕증시는 달러약세 등으로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자 금융주와 산업재 등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 중심으로 부진.

     

    JP모간의 다이먼 CEO가 연례 보고서를 통해 현재 경제는 꽤 양호하지만 폭풍우가 닥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한 점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줌.

     

    견조한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되었으나, 중소형 지수의 낙폭은 확대되는 차별화 진행.

     

    -----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2월개인지출이 지난달 발표치  2.0% 증가 mom 에서 0.2% 증가 mom 으로 둔화된 가운데, 전일 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도 지난달 발표된 47.7에서 둔화된 46.3으로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확대. 특히 최근 유입되었던 지역은행 리스크가 결국은 대출감소로 이어져 수요 감소를 촉발하며 경기둔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는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

     

    이런 가운데 미국의 2월 채용공고가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인 993만건을 기록하며 1천만건을 하회하자 그동안 타이트했던 고용시장에서도 불협화음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짐. 특히 운수 창고가 14만 5천건 감소하고 전문 비즈니스가 27만 8천건, 숙박이 12만 5천 건 감소하는 등 대부분 업종의 채용공고가 감소, 구인율의 경우 전월대비 0.4%p 감소한 6%로 발표되며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감소.

     

    이렇듯 미국경제는 점차 우려했던 경기둔화관련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지표결과가 발표된 이후 달러약세, 금리하락, 지수하락이 진행되었으며, 업종으로는 은행주, 기계업종, 산업재 등이 하락을 주도. 반면, 달러 약세와 견조한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대형 기술주가 그나마 지수하락을 제한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

     

    한편, JP모간의 CEO인 다이먼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 실리콘밸리은행이 붕괴되기 전까지 미국과 유럽의 경제는 예상보다 훨씬 더 잘 진행되고 있었다고 주장. 특히 소비자들이 전년 대비 7%~9%, 코로나 이전보다 23%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예금계좌에 1조 2천억달러가 있어 가계 대차대조표는 양호한 상태라고 주장.

     

    그러나 실리콘밸리와 CS의 실패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바꾸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 이번 사태는 시장에 불안을 불러와 은행 등의 더욱 보수적인 행태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금융조건이 보다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주장. 2008년 위기와는 다르지만 위기가 언제 끝날지는 불분명하며 특히 은행 리스크는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다이먼은 또 미국의 성장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민을 허용하여 인력부족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 더불어 제대로 된 산업정책이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안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 또 소득불평등을 바로잡아야 아메리칸드림이 재점화될 수 있다며 불평등 관련 문제 해결을 촉구.

     

    결국 JP모간의 다이먼은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전의 경제상황은 양호했으나 현재는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고금리가 불평등을 악화시켜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였다고 주장.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민정책과 불평등 해소, 여타 국가와의 소통이 원활히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

     

     

     

     

     

     


    ■ 주요종목 : 금융주, 산업재, 기계업종 부진

     

    JP모간(-1.34%), BOA(-2.13%), 웰스파고(-2.41%) 등 대형 은행들은 물론, 퍼스트 리퍼블릭(- 5.55%), 코메리카(-5.14%), 웨스턴 얼라이언스(-3.76%) 등 지역은행들은 JP모간 다이먼 CEO 가 은행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데다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충당금증가 가능성, 그로 인한 이익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캐터필러(-5.40%), 디어(-4.18%), 장비 렌탈 업체 유나이티드 렌탈(-7.70%) 등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로 하락. 특수기계업종인 이튼코퍼(-4.86%), 파커하니핀(-5.46%), 커민스(-2.82%) 등도 부진.

     

    US스틸(-5.73%) 등 철강 업종과 프리포트 맥모란(-2.28%), 뉴코(- 6.88%) 등 광산업종과 슬럼버거(-3.57%), 베이커휴즈(-2.21%) 등 원유 서비스 업종도 부진.

     

    GM(-1.46%)은 5천명 희망퇴직 발표로 하락. 테슬라(-1.12%)는 전일에 이어 수익성둔화 우려로 하락. 한편, 니오(-6.02%)는 노르웨이로 배송을 시작했다는 소식에도 부진했는데 이미 테슬라 점유율이 40%를 넘기 때문에 이를 뚫고 안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마이크론(-3.93%)은 미중 갈등에 휘말리며 중국내 정상운영소식 불구 하락지속.

     

    알파벳(+0.34%), MS(-0.02%), 애플(-0.32%) 등 대형 기술주는 경기 침 체기 탄탄한 재무제표를 이유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견조한 모습. 엣시 (+1.28%)는 파이퍼샌들러가 구매자 성장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아마존 (+1.50%)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채용공고 1천만 건 하회

     

    미국 2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056만 3천건이나 예상치인 1,040만건을 하회한 993만 건에 그쳐. 지난 2021년 5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 특히 운수 창고가 14만 5천 건이 감소한 가 운데 전문 비즈니스가 27만 8천 건, 숙박업이 12만 5천 건 감소하는 등 대부분 항목에서 감소.

     

    미국 2월 공장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2.1% 감소보다 개선된 0.7% 감소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0.4% 감소보다는 부진.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0.3% 감소로 발표된 가운데 대부분의 항목이 전월 대비 감소. 특히 운송이 2.8% 감소한 점이 특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경기 침체 우려 부각되며 급락

     

    국채금리는 미국 채용공고가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에 균열조짐이 불거지자 하락.

     

    특히 최근 미국 소비지출 둔화와 ISM 제조업지수 부진에 이어 고용시장의 균열 조짐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금리하락폭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고용시장 둔화 우려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하반기 미국 경기가 침체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달러약세는 유럽과 중국 등의 경제는 견조해 차별화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OPEC의 감산 발표로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상승 출발. 그렇지만, 미국발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키움. 현재 원유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의 영향이 크기 때문. 실제 뉴욕 연은이 발표하는 유가 역학 보고서에서 공급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연말 30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수요는 여전히 마이너스권을 유지.

     

    한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상승을 뒤로하고 급락.

     

    금은 달러 약세 및 경기 침체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6%, 철근은 2.67% 하락.

     

    곡물은 밀과 옥수수 작황지인 북부 평원에 눈보라 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주 후반 날씨가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다만, 달러 약세로 낙폭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혼조세 마감…유가 상승 vs RBA 금리 동결

     

    ㅇ상하이종합+0.49%, 선전종합-0.45%


    4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유가와 호주 중앙은행(RBA) 금리 동결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하락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였다.

    중국 증시에선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주요국 긴축 경계가 완화된 점 등이 혼재돼 반영됐다. 상하이지수는 기술 및 반도체 관련주 강세로 상승했다. 또 중국 부동산 시장 반등 기대도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청명절을 앞두고 거래는 한산했다. 이날 RBA는 기준금리를 3.6%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이후 RBA는 10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06위안(0.15%) 내린 6.8699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가정용 내구재 등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4/07(금) 한눈경제  (0) 2023.04.07
    23/04/06(목) 한눈경제  (0) 2023.04.06
    23/04/04(화) 한눈경제  (0) 2023.04.04
    23/04/03(월) 한눈경제  (0) 2023.04.02
    23/03/31(금) 한눈경제  (0) 2023.03.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