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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03(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2. 19:27

    23/04/03(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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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리오프닝보다 더 거대한 정상화 :  ①국가 3대 위험 재평가, ②가계 침체의 정상화, ③재고사이클 -하나

     

    우리는 2/4분기에 중국 리오프닝보다 더 거대한 세가지 정상화에 주목한다. 첫째는 중국 자산군의 디스카운트를 촉발했던 국가 3대 위험(체제/규제/침체)의 재평가 지속. 둘째는 가계 소비 및 레버리지 사이클의 정상화 시작. 셋째는 중국 재고조정 사이클의 완만한 정상화 시작이다.

     

    ㅇ [국가 정책 정상화] 집권 3기와 리오프닝 4개월간 국가 위험 완화, 전인대 정책은 시차의 문제.

     

    우리는 연간 전망에서 펜데믹 기간 극대화된 중국의 3대 위험①체제(고립/시장경제), ②규제(산업불균형/민간), ③침체(방역/부동산)에 대한 재평가가 2023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평가했다. 동 과정은 집권 3기 출범과 리오프닝 이후 4개월간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산시장의 재평가는 여전히 초기 단계다.

     

    중국 수뇌부는 내수/소비 확대를 선언하고, 시장경제와 구매력을 활용해 대외개방과 체제경쟁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중동, 러시아, 일대일로, 남미 국가 대상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 미국/유럽 다국적 기업 및 민영기업 대상 친화적인 정책 변화가 긍정적이다.

     

    전인대 정책과 성장률 목표는 표면적으로 보수적이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충분히 완화적이다. 공격적인 고용 목표와 통화/재정/부동산 ‘트리플 완화’ 유지, 지방 부채 관리를 제외한 산업 정책, 탄소중립, 공동부유 등 마이너스형 정책은 제한적. 전인대 이후 디지털 경제와 첨단기술 지원, 전격 지준율 인하, 플랫폼 경제와 민영 기업 장려 정책 등을 볼 때 시차의 문제이며 2/4분기 부동산, 탄소중립, 국유기업 관련 디테일에 주목한다.

     

    ㅇ [리오프닝 중간 점검] 정책 선행지표 반등, 회복은 서비스 > 부동산 > 건설업 > 제조업(소비/수출) 순

     

    1/4분기 중국 리오프닝은 순항중이다. 핵심 선행지표이자 정책 퀄리티를 상징하는 은행 중장기 대출은 급증했고, 2022년 문제였던 유동성 증가율과의 괴리도 축소되었다. 기업과 가계 대출의 간극이 여전하지만 상반기 경기 회복에는 충분하고, 재정정책 Proxy도 2월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리오프닝 이후 인프라 투자 선행지표와 집행 강도 역시 예상을 상회하며 실제 효과는 2022년 대비 개선될 것이다.

     

    반면, 리오프닝 이후 경제 활동 회복은 산업별 시차가 여전히 크다. 춘절 이후 회복 속도는 인구이동/서비스 > 부동산(주택거래) > 건설/건축(인프라) > 제조업(광공업 가동률> 소비재/수출 관련 제조업 순이며, 물류와 공급 문제가 개선되면서 물가를 오히려 낮췄다.

     

    1/4분기 중국 부동산 경기는 주택거래, 1-2선 도시 가격, 준공 지표를 중심으로 약 2년 만에 완만한 반등을 시작했다. 다만,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 온도차, 가계 레버리지 불확실성, 공급자 문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ㅇ [거대한 정상화 둘] 2/4분기 ‘가계 침체’와 ‘재고 사이클’ 저점 반등 시작.

     

    전인대 이후 중화권 증시 장세의 특징은 ①단기 부양책과 경기 눈높이 조정(장기금리 하락), ②리오프닝 테마보다 정부 장기 육성 분야(TMT/국유경제)에 집중, ③내수 경기에 더 민감한 홍콩증시의 상대강도 약화로 요약된다. 이는 장기 사이클인 가계 소비 및 레버리지와 재고 사이클 반등이 지연되고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022년 이후 이례적인 가계 초과 예금과 부채 축소, 제조업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근본적으로 반전하지 못했다. 다만, 우리는 두 가지 장기 사이클이 2년 저점에서 2/4분기부터 완만한 반등을 시작, 시장의 신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평가한다.

     

    ㅇ [거대한 정상화 ①] 가계 극단적인 디레버리징 종료, 재화 소비 회복으로 점차 연결.

     

    가계의 극단적인 소비/부채 축소 종료, 예금이 줄고 대출이 늘어가기 시작한다. 1/4분기 중국 소비는 펜데믹 이후 세차례 회복 국면(우한/상하이/리오프닝)과 비교할 때 가장 강력한 서비스 회복세 대비 재화 소비와 CPI 회복 탄력은 열위를 보였다. 

     

    구조적인 문제보다는 소비심리 침체와 디레버리징 탈출의 시차가 좀더 길다고 평가한다. 2022년말 가계 대출과 예금 증가율 격차는 역대급인 10%p까지 확대된 이후 축소를 시작했다. 향후 가계 레버리징과 초과 예금의 소비 전환 속도는 소비심리(리오프닝/정책), 고용, 부동산 가격 회복이 관건이다.

     

    우리는 2/4분기 서비스업 고용(블루컬러)과 부동산 가격 상승을 통해 완만한 회복을 시작, 하반기 본격적인 침체 탈출(예/대출 스프레드 축소)과 경기소비 회복을 예상한다.

     

    ㅇ [거대한 정상화 ②] 역대급 재고조정 후반부 진입, 2/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 시작.

     

    둘째, 제조업의 역대급 재고조정은 후반부에 진입, 2/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다. 중국 제조업은 2021년 이후 수출 산업 재고 투자, 2022년 내수 경기 경착륙으로 강력한 재고조정을 약 1년간 진행중이다. 특히, 통신/전자, 기계, 화학 등 재고 상위 10개 업종의 비중이 60%를 상회하면서 중국 전방 제조업과 아시아 수출 강국(B2B)에 더 큰 충격으로 작용했다.

     

    우리는 역대 재고사이클 패턴과 선행지표(M1/PPI) 및 상반기 내수 회복 강도를 고려할 때 금번 재고조정 사이클(~10개월)은 후반부에 진입했으며, 2/4분기부터 산업별 시차를 두고 완만한 회복(수입/운임/PPI)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출 수요와 공급 변수도 업사이드 요인이다. 2/4분기 주목하는 업종은 인프라와 부동산 노출도가 높고 수급이 타이트한 철강, 비철금속, 기계장비, 제지, 건자재. 하반기까지 계속 주목하는 업종은 재고조정 기간이 길었고 감산이 탄력적인 테크 업종이다.

     

     

     

    ㅇ [중국 소결론] 중국 자산 재평가 신뢰, 위안화 강세 전환과 홍콩증시 정보 주목.

     

    첫째, 중국 및 관련 자산/국가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4월 미중 관계 관련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지만, 중국 3대 위험의 재평가와 내수/재고 사이클 회복 기대가 우위라고 판단한다. 위안화 강세를 예상한다.

     

    둘째, 중국 관련주는 홍콩 증시가 주는 정보(가계/소비재/재고사이클)와 2/4분기 아웃퍼폼에 주목한다. 소비재, 테크, 소재(철강/비철), 기계 업종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

     

    셋째, 중국 1/4분기 정책과 유동성 중심에서 4월부터는 실적과 펀더멘털 중요도가 본격 상승한다. 2/4분기 실적과 경제지표(착공/생산 성수기)가 주는 정보에 따라 소비, 시클리컬, 산업재 등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넷째, 4월말 중앙 정치국회의의 정책 스탠스에 주목한다. 우리는 7월말 차기 회의전까지 매우 완화적인 거시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자동차/전기차 소비 부양책, 추가적인 감세와 부동산 지원책, 플랫폼 경제와 민영기업 지원 강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예상한다.

     

    ㅇ [구조적인 기회] 가계 예금이 줄고, 대출은 늘어나면 소비는 회복을 시작.

     

    3월 전인대에서 중국 수뇌부는 당정 합동으로 국무원 산하 국가데이터국 신설, 과학기술부 승격 조정을 통해 ‘디지털경제국유기업개혁-신형인프라’ 분야 정책 강화를 예고했다. 이에 중국 본토 투자자의 관심은 ‘디지털경제 (테크/미디어/통신/SW)-국유기업개혁(리레이팅)-제조업/인프라(동수서산/AI)’ 테마로 이동했다.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 집권 3기를 관통하는 본토 주도주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단기 수급 과열 경계와 펀더멘털 검증은 필요해 보인다. 우리는 2/4분기 상해 과창판(Star50지수)과 홍콩 증시의 낙수 효과(빅테크/국유기업)를 주목한다.

     

    ㅇ [중화권 증시] 홍콩 증시 아웃퍼폼 예상, 본토는 수급과 실적 경계감 상존.

     

    중국 본토증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상해종합지수의 향후 6개월 예상 밴드를 2,950p~3,800p 제시한다. 4월 특정 테마주의 수급 과열 소화와 1/4분기 실적 하향조정, 신규 자금 유입 제한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3/4분기까지 경기/실적/정책 방향성은 기회요인이 더 크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4월말 중앙정치국회의 이후 장세와 스타일 변화 가능성 주목한다.

     

    홍콩 증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항셍 H지수의 향후 6개월 예상 밴드를 6,550p~9,300p로 상향조정한다. 홍콩은 중국 가계의 극단적인 디레버리징이 종료되는 시점(09년/13년말/16년초/20년)과 재고조정 후반부 강세장이 시작된 바 있다. 대외 악재를 가격에 충분히 반영했고 2/4분기 본토 대비 아웃퍼폼이 예상된다. 홍콩 빅테크와 내수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며 외국인과 본토 자금 매수세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 4월전략: 주가는 우려와 경고의 벽을 타고 오른다 -KB

     

    ㅇ 시장 전략: 경기침체 우려는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다.

     

    4월 증시는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SVB사태 이후 단기금리가 급락했는데, 단기금리 하락은 곧 경기침체/약세장을 불러올 것이라는 경고가 많다. 물론 지난 30여년 (저물가 시대)을 보면 이 주장이 맞다.

     

    하지만 그 전의 ‘인플레 시대 (1960~70년)’를 보면 그 반대가 된다. 오히려 단기금리 하락이 시작되어야 주가 반등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정확히 ‘인플레 시대’와 동일하게 금융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단기금리 하락은 매도가 아니라, 매수의 기회이다.

     

    SVB사태에 대해서도 KB증권의 생각을 담았다. 지금은 작은 해프닝으로 지나가지만, 향후 이는 자산시장을 뒤바꿀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다음 인플레가 올 때는 달러 이외 자산들에서 거대한 추세가 나올 것이라 전망한다. 업종에서는 ‘순환매+개별주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민감주 (소재산업재+반도체)’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ㅇ 퀀트분석: 실적과 수급을 거꾸로 보아야 하는 시장.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인 업종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2023년 상반기 최악의 실적, 그러나 2024년 개선을 기대’이다. 실적에 대해서 만큼은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불확실 하지만 기대감에 베팅을 하는 시장으로 바뀐 것이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종목을 고를 때도, ‘당장은 어닝쇼크와 감익을 예상하지만 앞으로 좋아질 기대감이 생길 종목’을 찾는 역발상 전략이 오히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어닝쇼크를 무시하는 주가흐름이 이미 나타나는’ 소재와 IT는 KB증권이 계속 선호하는 업종으로 반도체 비중확대를 4월에도 유지한다.

     

    시야를 넓혀본다면 지금 실적이 안 좋고 2024년 증익은 맞지만 아직 주가가 덜 오른 업종도 주목할 만하다. 에너지, 비철금속, 상사,자본재 (지주, 상사)다.

     

    수익률 상위 업종이 가진 또 하나의 공통점은, 거래주체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특히 기관의 거래가 적었던 (일명 수급이 빈) 업종이라는 점이다. 현재 기관거래가 줄어들었거나 차오르는 업종을 꼽아보면 산업재 (조선, 건설)와 금융 (은행, 증권), 레저다.

     

     

     

     

     

    ■ 현대모비스 : 물류비 하락과 모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끄는 성장 - 현대차

     

    - 당사는 자동차 영업환경 개선과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이 지속되며 대형 부품사까지 비중 확대하는 전략 유효할 것으로 판단. 특히 볼륨 증가와 운임비,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증익 요인이 명확하며, 美 전동화 생산 거점 구축 통해 전동화매출 성장 지속되며 Valuation 상향 전망.

     

    - 모듈 부문은 전동화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출하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회복세를 지속, 영업이익률 0.8% 전망. A/S 부문은 물류 차질에 따른 순정수요 증가세가 완화되며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겠으나 영업이익률은 18.5%를 기록하며 연말까지 운임비 하락에 맞춰 정상 수준인 22~23% 수준의 회복될 전망.

     

    - 전동화 중심 성장 지속: 4Q22 기점으로 분기 전동화 매출액은 3조원을 돌파. ‘23년 전장/램프/샤시 외에도 BSA, 모터, 인버터 등 주요 전동화 전략제품의 수주 추진 전략 기대. ‘23년 수주 목표는 ‘22년 대비 15% 성장한 USD 53.6억 이 며 미주, 유럽 중심이 될 전망.

     

    - 해운운임 상승으로 물류비는 2020년 6,130억원,2021년 1.04조원,2022년 1.81조원으로 급등했으나 연초 조정계약을 통해 2023년 6천억원 이상 절감할 것으로 전망. 원재료비도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고객사 전가 등으로 원가개선요인이 될 전망.

     

    - 23년 상반기까지는 내륙운송비 부담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운송비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은 다소 더뎌.  2Q23를 전후로 높은 내륙 운송비가 인식된 재고가 점차 소진되며 AS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다시 20%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

     

    - 물류비 하락과 모듈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동사의 23년 실적은 매출액 58조 8,359억원(+13%YoY), 영업이익 2조 7,320억원(+35%YoY)으로 컨센서스(2조 5,745억원)를 상회할 전망.

     

     

     

     

     

      IT 4월 전략: 한 계단 더 오른다 -한국

     

    ㅇ 투자전략: IT 업종 비중확대

     

    4월 코스피 밴드로 2,400~2,600p를 제시한다(연간 2,200~2,800p 예상). 2개월 연속 기간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4월부터는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는 신흥국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유입될 전망이다. 한국 증시도 수혜 대상이다.

     

    연준의 통화긴축이 사실상 막바지에 진입해 금융 부담이 완화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기업실적 은 아직 기대할 게 없지만 다가올 2분기부터 이익 전망치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과열이 대부분 사라진 한 국 증시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수가 천천히 올라가는 과정에서 대형주도 같이 움직일 전망이다.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등 IT 전분야가 해당된다.

     

    반도체의 경우 실적 부분은 부정적인 뉴스가 일색이나 향후 업황 반등 기대, 정부 정책지원,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업계 탑 티어라는 위상을 감안하면 작금의 상승세를 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격 매력 측면에서 플랫폼, 게임을 포함한 소프 트웨어와 제약 산업을 긍정적으로 본다. 금리 흐름 등 매크로 환경이 보다 개선될 경우 전술한 업종의 반등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ㅇ 지난주 대체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 유지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3주 연속 상승한 바 있는데, 한 주간 숨고르기 구간을 겪었다. LG전자는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호실적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패키지기판 관련 업체들은 지난 1개월간 주가 흐름이 강한 편이다. 하나증권은 메모리 업황의 회복 기대감과 DDR5 수혜, 1분기 실적 저점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합리적이라 판단한다

     

    글로벌 테크 업체 전반적으로 하반기 회복 기대감과 상반기 부진한 수요 데이터로 인해 주가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호실적 업체 중심으로 비중확대 전략 지속 추천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 전개되며 1분기 실적이 하향중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LG전자, 삼성전기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크 전반적인 수요가 양호하진 않지만, 전방 산업 별로 실적의 온도 차가 생기는 이유는 각 산업별 재고 수준이 상이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가전, TV, 중국 스마트폰 등은 21년 하반기부터 수요 우려가 불거졌던 상황이기 때문에 2022년 연중으로 부진한 수요와 그에 따른 재고 조정을 먼저 경험한 바 있다. 현재는 이런 상반된 상황이 전개중인 구간이다.

     

    전기전자 대형주 및 중소형주들의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은 양호한 편이다. 하나증권은 테크 업체들의 주가 방향성은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감 속에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여전히 수요 자체가 양호하진 않기 때문에 호실적 업체에 대한 희소성 전략은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반기 실적이 돋보이는 LG전자를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한다.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이 30%를 초과해 기간 조종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PBR 1.0배 내외로 부담 없는 구간이다.

     

    아울러 VS부문의 가치가 미반영되어 있어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중국 스마트폰 회복 가능성이 높고,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삼성전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도 유지한다.

     

     

     

     

     

    ■  반도체 강국들의 생존전략과 ‘후공정 패키징’  -KB

     

    ㅇ 네패스, 두산테스나, SFA반도체 : 투자를 하는 기업보다, 투자를 받는 기업에 주목할 것

     

    필자는 2022년부터 테마주 선별, 종목 선별 등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단 한 순간도 ‘테마주 투자전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단지, 탈세계화 시대에 공급망 재편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계속 유지하면서 ‘투자를 받을 산업/기업’을 찾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을 뿐이다.

     

    투자의 시대는 계속될 것이며 , 정부 또는 대기업들이 어디에 투자 (지원)를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면 ‘투자를 받을 기업’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자료에서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분야에 주목한다.

     

    ㅇ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에 주목하는 이유: 미국, 대만 (TSMC), 한국(삼성전자)의 생존전략.

     

    1) 미국: 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는 왜 패키징에 투자할까?

     

    - 10년간 정체됐던 미국 DARPA의 예산이 2017년부터 급증하는 중. 그 배경에는 미중 갈등이 있을 것으로 추측. 그렇다면 2023년 예산은 특히 어떤 분야에서 증가할까?

     

    - 2023년 DARPA의 예산에 신규 편성되며, 예산 증가를 주도한 것은 3DHI (반도체 이종집적화 기술 –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

     

    -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경쟁에서 승리할 방법은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관점에서 주목받은 것이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의 고도화일 것으로 추측.

     

    2) 대만 (TSMC): 대만이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조건,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

     

    대만이 중국의 압박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미국의 도움’이다. 그리고 미국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이 필요한 ‘비메모리 생산능력’에서 대체불가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TSMC가 주도해서 만든 ‘OIP 3DFabric Alliance’가 가장 주목하는 것이 어드밴스드 패키징이라는 점이 DARPA의 투자 방향과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3) 한국 (삼성전자): 로봇에 이은 삼성전자의 투자 대상.

     

    ‘삼성의 역사 = 산업 고도화의 연속’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재용 회장의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의 투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의 로봇 투자가 1분기 때 가장 뜨거운 관심이었다면, 삼성전자의 본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하나마이크론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소식은 후공정 분야에 대한 투자의 서막에 불과할 것이다.

     

    ㅇ 시황 애널리스트가 본 기업 현황: 네패스, 두산테스나, SFA반도체.

     

    1) 네패스: 후공정 패키징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2차전지 리드탭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도 주목한다.

     

    2) 두산테스나: 두산그룹의 핵심 투자 분야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김도원 대표이사의 경력과 향후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컨설팅펌 (BCG) 출신의, 그룹 최고전략책임자 (CSO)인 그가 보여줄 방향에는 ‘투자의 확대’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3) SFA반도체: 2022년 기준 ‘설비의 신설 및 매입 계획 등’은 328억원 수준이었으나, Wafer-level packaging중심의 투자 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한다.

     

     

     

     

     

    ■  원유 : 수요충격 상쇄 위한 선제 조치, 유가 하단 지켜줄 OPEC+

     

    2일, OPEC+는 5월부터 연말까지 165만b/d의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 발표. 생산량을 기존 생산한도 수준으로 유지가 가능한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 7개국에 한해 추가 감산 추진, 3월부터 별도로 추가 감산 중인 러시아는 마찬가지로 12월말까지 연장 할 것이라 합의.

     

    이로써 OPEC+의 총 감산 규모는 365만b/d(현행 감산분: 200만b/d)로 제고 이는 충분히 예상됐던 부분. 러시아 측은 지난해 9 월 연방정부 중기 예산안 통해 재정균형유가 방어 위한 추가 감산(50~76만b/d) 제안.

     

    지난 3년 동안 사우디의 감산규모가 러시아와 동일했던 점 감안하면 양국의 추가감산 여력은 100~150만b/d, 나머지 OPEC+ 산유국의 감산 할당량(47%)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OPEC+의 추가감산 여력은 200~300만b/d로 추정 가능. 즉, 여전히 추가감산 여력 존재.

     

    이번 조치에 따라 올해 상저하고라는 유가 View(WTI 가격 레인지: 배럴당 60~90달러)는 더욱 명확. WTI 포워드-커브는 미국의 수요가 여전히 취약(부동산경기하락 → 내구재 수요 둔화 → 운송向 석유수요 위축)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

    Non-US는 경기회복 시도 중이지만 은행발 이슈라는 우려 상존. 그렇기에 2022년 10월과 같은 이번 상쇄 조치는 긍정적으로 평가. 혹여 시스템 리스크 발생으로 가격급락 나오더라도 Capex의 선행성 감안하면 2009~2010년과 같은 빠른 되돌림 가능.

     

    석유시장은 여전히 취약, 그러나 OPEC+의 시장 왜곡은 이번에도 가격을 안정시킬 Key가 될 것

     

     

     

     

     

    ■ POSCO홀딩스 리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 -하나

     

    미국 정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관련 IRA 세부 규칙을 발표했는데 북미에서 만들거나 조립된 배터리 부품 50% 이상,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서 채굴하거나 가공한 핵심 광물 40% 이상을 사용하면 각각 3,75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이고 이 규정은 오는 18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또한 부품 비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상향해서 핵심광물은 2027년부터는 80% 이상, 배터리 부품은 2029년부터 100%를 충족해야 한다. 동시에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핵심광물은 2025년부터 ‘외국 우려 단체’로부터의 조달을 금지했는데 우려 단체를 이번에 정의하지는 않았고 향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POSCO홀딩스는 호주의 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를 통해 리튬을 추출 및 판매할 예정인데 아르헨티나의 경우 미국의 FTA체결국이 아니고 이번 세부규정 발표에 있어서도 핵심광물 원산지 인정국가로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산 리튬 광물을 사용할 경우 미국의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르헨티나 정부가 미국을 대상으로 전방위 로비를 진행하고 있고 리튬 광물에 있어서 전세계에서 아르헨티나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향후 미국 정부와의 협상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참고로 POSCO홀딩스는 2025년까지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연간 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계획되어 있는데 2.5만톤씩 2단계에 걸쳐 완공될 예정이다. 1단계는 202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아르헨티나 염호 근처에서 인산리튬 형태로 생산 이후 인접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한 반면, 2단계는 아르헨티나에서 탄산리튬 형태로 생산 이후 국내로 들여와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단계 방식은 현재기준으로는 미국 보조금 적용 대상이 아니긴 하나 FTA체결국 혹은 핵심광물 원산지 인정국 비중이 한동안은 40% 이상에 불과하기 때문에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되고 2단계의 경우 한국에서 수산화리튬으로 가공되기 때문에 보조금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 삼성SDI : 큰 거 온다 -KB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5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현금흐름방식)으로 산출되었고, WACC은 8.30% (COE 8.89%, 세후 COD 3.02%, 60개월 조정 Beta 0.99)를 적용했다.

     

    목표주가에 대한 Implied 12M Fwd P/E는 34.6배, P/B는 3.56배, EV/EBITDA는 10.5배이며, 3월 31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9.3%다.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8조원 (+30% YoY), 영업이익 3,886억원 (+21% YoY, 영업이익률 7.4%)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 11월~1월 구간 하락 (1,422원 → 1,219원)했던 원/달러 환율이 2월 들어 반등 (분기말 현재 1,302원)한 점과 고부가 P5 (Gen 5)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각형 EV 배터리 출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소형 전동공구향 배터리 및 전자재료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분기 대비 전사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를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① 2023E P/E가 27.9배 수준으로 섹터 내 타 업체 (LG에너지솔루션 88.2배, 에코프로비엠 54.8배, 포스코케미칼 72.4배 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

     

    ② 삼성SDI는 그동안 보수적인 투자 기조로 인해 시장 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으나, 향후 중장기 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의 Upside risk가 부각될 전망이다. 추가 투자를 단행할 여력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 업체들의 부진 및 수주잔고 포화 등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사들의 배터리 공급 요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언론보도 (3/3 한국경제)에 따르면 대형 북미 완성차 업체인 GM과의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해당 계약의 공식화 이후 컨센서스 상향 조정 및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

     

     

     

     

     

    ■  호텔신라 : 국내 면세점 1위 자리를 향해 -NH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재차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다이궁과 의 알선수수료 인하 협상을 통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

     

    ㅇ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23년은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면세점 산업이 본격적으로 반등하는 원년. 이에 맞춰 코로나19 기간 과도하게 상승한 알선수수료율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 이 과정에서 1분기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겠으나 마 진율이 0%에 가까웠던 만큼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숏리스트를 보면 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1·2구역과 패션·부티크를 판매하는 3·4구역에서 동사와 신세계가 포함됨.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구역에서는 중복 낙찰 금지 조항을 적용받기 때문에 호텔신라는 총 2개 구역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 롯데면세점이 인천공 항 면세점 숏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한 만큼 추후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이 정상화될 경우 시장점유율 기준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ㅇ 1분기, 우려 대비 양호할 것.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0억원(-16% y-y), 182억 원(+20% y-y)으로 추정 면세 부문은 매출액 8,018억원(-18% y-y), 영업이익 104억원(-18% y-y) 전망. 알선수수료 인하를 위한 다이궁과의 협상 진행으로 두 자릿수 매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다만, FIT(자유여행객) 관련 매출 비중이 증가 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들도 포착되고 있음. 2분기 이후부터 매출과 수익성 모든 측면에서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호텔 부문은 매출액 1,212억원(+5% y-y), 영업이익 78억원(+225% y-y) 전망. 비수기 시즌이며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호텔 영업환경이 다소 부정적이지만 낮은 기저를 고려 시 전년 대비 개선흐름 이어질 것.

     

     

     

     

    ■ NAVER : 독보적인 성장률 - 현대차

     

    ㅇ 광고 힘들지만 커머스 & 콘텐츠가 21% 탑라인 성장 견인하는 1 분기

     

    -동사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2조 2,306억원(YoY +20.9%), 영업이익 3,107억원(YoY +2.9%) 으로 탁월한 탑라인 성장률을 유지하며 이익 측면에서도 증익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광고 업황이 비수기와 역기저 부담에도 검색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었고, 포쉬마크 연결 실적도 1월초부터 편입됨에 따라 커머스가 콘텐츠와 더불어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률은 13.9%로 디스플레이 광고 비수기 효과 및 포쉬마크 영향으로 전분기비 0.9%p 감소가 예상됨.

     

    ㅇ 포쉬마크 고도화하고, 믹스 개선으로 평균 수수료율 올라가는 커머스.

     

    -커머스 부문은 1분기 매출액 5,652억원(YoY +35.7%)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검색 광고의 85% 이상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 포쉬마크는 2~3분기 중으로 라이브 커머스의 도입, 쇼핑 렌즈의 적용 등 고도화 작업을 거칠 예정. 아울러 국내 사업도 패션타운 수익화 개시, 도착 보장과 같은 차별화 서비스의 거래액 성장 기여로 20% 수준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 서비스 믹스 개선, 무료 서비스의 수익화 개시, C2C 수수료 인상 효과가 겹치며 평균 수수료율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ㅇ 콘텐츠 해외 수익화 개시하고, 적자 줄이기 전략도 본격화

     

    -콘텐츠는 메이저 인수합병이 작년까지 일단락된 만큼, 올해는 해외사업 수익화 개시 및 연결적자 감소에 주력할 계획. 수익화의 경우 해외 웹툰 및 왓패드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웹툰과 유사한 BM들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 그리고 매스 마케팅보다는 유료 이용자로의 전환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웹툰 외 콘텐츠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의 적정성을 집중 검토함으로써 연결 적자 (2022년 3,700억원)를 의미 있게 줄일 것으로 전망됨.

     

    ㅇ7월 서치 GPT 출시로 AI 경쟁 대열 합류

     

    - 동사는 7월 서치GPT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네이버는 카페, 밴드, 블로그, 지 식인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AI 최신성 유지, 풍부한 제휴 데이터 확보, 반응형 데이터 기 반 구축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 후발주자임에도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부각되며 시장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 오늘스케줄

     

    - 산업부 3월 수출입동향 발표.

    -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개최
    - 2월 온라인쇼핑동향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발표

     

    - 맥주·탁주 주세 인상, 맥주, 막걸리 등에 붙는 주세가3.57% 인상. 소주 등 종가세 주류와 과세형평성을 맞춘다는 취지.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자회사에 兆단위 투자관련 재공시 기한.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 교촌치킨 가격 상향 조정 예정

    - 레드벨벳, 단독콘서트 'R to V' 개최 
    - 포스코케미칼 상호변경->포스코퓨처엠
    - 메리츠증권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04월03일~24일

    - 유안타스팩11호 공모청약

     

    - 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청약 

    - 코스텍시스, 스팩합병 상장 예정 
    - 엘브이엠씨홀딩스 유증분 추가상장 보통주23,500,000주
    - 코센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64,134주
    - 에코프로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79,239주
    - 가온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9,108주
    - 바이오인프라 주식 255,000주(5.31%)가 보호예수 해제.
    - 케스피온 주식 1,380,115주(4.04%)가 보호예수 해제.
    - 나노팀 주식 2,074,951주(10.83%)가 보호예수 해제.

    美) 3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美) 3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3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3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수잔 콜린스 보스턴연은 총재는 2월 물가 상승률이 기존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큰 틀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은 아니라고 평가함 (Marketwatch)

     

    ㅇ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그 효과의 크기와 기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함 (WSJ)

     

    ㅇ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한 세부지침을 발표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힘 (WSJ)

     

    ㅇ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산유국들은 OPEC+ 장관급 회의에 앞서 일일 116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 조치를 밝힘 (Bloomberg)

     

    ㅇ 알렉산드로 노박 러시아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2월 한 달 생산 수준에서 일일 5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한 것을 2023년 말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중국 제조업 PMI는 51.9로 집계됐다고 밝힘. 해당수치는 전월치인 52.6는 하회한 반면, 전망치인 51.5를 상회한 수치임. 추가로 통계국은 3월 하위 지수를 통해 주요 원자재 재고 감소 폭이 확대되고, 제조업 기업의 고용경기 수준이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고 첨언함.

     

    ㅇ 리시 수낵 영국총리는 2년여간의 협상 끝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게 됐다고 발표함. 이로써 영국은 CPTPP 출범 이후 최초 신규가입국이자 유럽 최초 회원국이 됨.

     

    ㅇ 중국의 주요 기술 규제 기관 중 하나인 중국 사이버 영역 관리국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사이버 보안 검토 를 시행하고 있다고 발표함 (Barron's)

     

    ㅇ 일본 정부가 지난해 4월 러시아에 대한 제재 일환으로 최혜국 대우를 철회했던 조치를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최혜국 대우 철회에 따라 러시아 수입품 관세는 가공 목재 소나무는 4.8%에서 8%로, 연어 등은 3.5%에서 5%로, 게는 4%에서 6%로 인상됨.

     

    ㅇ 일본정부는 첨단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을 수출관리 규제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함. 일본은 외환법의 하위규정을 개정해 극자외선(EUV) 관련제품의 제조장치 등을 포함한 23개품목을 추가하고, 이에 따라 이들 품목을 수출할 때는 경제산업상의 허가가 필요하게 됨.

    ㅇ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는 2022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한 6423억 위안을, 순이익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에 비해 68.7% 급감한 356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89%, MSCI신흥지수 ETF -0.1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4.3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6% 상승. KOSPI는 +0.2% 내외 상승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분기말 윈도우드레싱 관련한 수급요인과 개별기업들의 힘으로 강세를 보인 미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출발. 또 중국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가 크게 개선되는 등 중국경제의 힘으로 상승폭을 확대. 

     

    외국인들이 하루종일 선물 현물 동반순매수 유입, 삼성전자만 3,20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수급요인 또한 긍정적. 이에 힘입어 KOSPI는 +0.97%, 반면 KOSDAQ은 -0.35%하락.

     

    금요일 뉴욕증시는 물가하락을 이유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기업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그러나, 지수상승요인 중 일부가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수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

     

    여기에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정부의 규제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

     

    한편, 미국 IRA 세부 지침이 발표됐는데 내용에 따라 2차전지 기업들이 생산공정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관련종목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기대심리가 선반ㅁ영되어 잇는 만큼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주말에 발표된 한국 수출이 비록 전 1년 대비 13.6%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7.5% 감소보다는 양호하다는 점은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2% 내외 상승출발 예상되나, 달러강세 원화약세, 미국경기 둔화우려에 금리하락등 부진한 매크로 흐름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에서 매물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600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4%
    WTI유가 : +2.12%
    원화가치 : -0.35%
    달러가치 : +0.31%
    미10년국채금리 : -2.2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 우려 불구 물가 하락과 분기말 수급 영향으로 강세

     

    ㅇ 다우+1.26%, S&P+1.44%, 나스닥+1.74%, 러셀+1.9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둔화 Vs. 물가하락, ② IRA 세부 지침

    ㅇ 물가지표 영향으로 국채금리 하락하자 기술주 강세

     

     31일 뉴욕 증시는 유로존 물가하락에 이어 미국 물가가 하향 안정을 보이자 상승 출발. 물론,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이는 지표 결과가 나왔음에도 이러한 물가 안정이 분기말 수급 개선과 더불어 지수 상승을 견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기업 중심으로 긍정적인 소식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 특히 국채금리 하락영향과 IRA 세부조항 발표로 태양광, 전기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해 나스닥의 상승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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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이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2.0%에서 0.2%증가로 둔화, 근원개인소비는 지난달 발표된 1.5% 증가에서 0.1% 감소로 전환하는 등, 소득감소와 소비둔화가 이어짐. 지난 28일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개선되었지만, 야외활동관련 품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미국 3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7.0은 물론 잠정치인 63.4보다 둔화된 62.0으로 발표되는 등 소비둔화 가능성이 높아짐. 은행 리스크로 인해 은행들의 대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소비둔화는 지속돼 경기 침체우려가 높아짐.

     

    한편, 미국 2월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6%를 하회한 0.3% 상승으로, 전년대비로는 5.3%에서 5.0%로 발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 지난달 발표된 0.5% 를 하회한 0.3% 상승에 그쳤고 전년 대비로는 4.7%에서 4.6%로 하락. 여기에 소비심리지수 세부 항목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발표된 4.1%나 잠정치인 3.8%에서 3.6%로 하향 조정돼 물가안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현재의 은행 문제는 2008년과 다르지만 이로인한 소비둔화 가능성이 높아 경제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언급하며 경기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수잔 콜린스 보스턴연은 총재는 최신 인플레이션 소식은 환영하지만, 충분하지 못하며 최근 은행 리스크 확대 등으로 5월회의에서 어떠한 정책을 내놓을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발표.

     

    이렇듯 물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언급을 했으나, 경기에 대해서는 위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보여줘 위험자산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음. 실제 주식시장은 분기말 원도우 드레싱 등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금리하락 원인 중 하나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폭이 확대되었기에 물가와 더불어 경기도 주목해야 할 듯.

     

    미 행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을 발표. 배터리 기준에 대해서는 음극판과 양극판, 분리막 등을 부품으로 규정했으나, 양극 활물질 등 구성 재료는 부품에 포함하지 않았고, 핵심광물의 경우에는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해 FTA 체결한 국가에서 가공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됨. 즉 한국의 경우 현재 생산공정 상황과 다르지 않음. 그렇지만, 완성차에 대해서는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만 해당돼 미국완성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거나 미국 현지생산이 확대되어야 함.

     

    한편, EU와 일본의 경우 미국과 FTA를 맺지 않아서 원래 규정에서는 관련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으나, 이번 세부항목을 통해 가능해졌는데 지난 28일 일본이 미국과 체결한 핵심광물 협정에 따른 것. 향후 EU도 관련 협정 체결 가능성이 높아짐.

     

    이에 대해 미 의회는 반발을 하고 있음. 미 행정부가 FTA에 대한 재해석으로  EU와 일본 등에 우호적인 조항을 포함했기 때문. 핵심광물 협정을 포함시키려면 의회통과가 전재되어야 함에도 백악관에서 자의적으로 FTA를 재정의 해 위헌적인 면이 있다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반발, 향후 관련한 정치적인 협상의 추이도 지켜봐야 함.

     

     

     

     


    ■ 주요종목 : 테슬라, 알파벳 강세 Vs. 마이크론 부진

     

    테슬라(+6.24%)는 세미트럭 브레이크 모듈 관련 리콜소식에도 급등. 지난해 1분기 약 31만대나 지난 4분기 40만 5천대를 상회한 43.2만대의 인도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상승한 것. 여기에 IRA 세부 지침을 통해 세제혜택 기대를 높인 점도 영향. IRA 세부지침 발표로 리비안 (+7.50%), 루시드(+5.51%) 등 전기차 업종과 퀀텀 스케이프(+5.82%) 등 배터리 업종, 블링크차지(+5.23%) 등 충전업종도 강세를 보였고 썬파워(+4.45%), 선런(+6.90%), 엔페이즈 에너지 (+2.44%) 등 태양광 업종도 상승.

     

    MS(+1.50%), 알파벳(+2.81%), 메타(+1.97%), 아마존(+1.26%), 애플(+1.56%), 엔비디아 (+1.44%) 등이 국채 금리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특히 알파벳의 경우 비용절감 효과가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상승폭이 컸음. AI 관련 종목군 중 하나인 C3.ai(+21.50%)는 윈도우드레싱으로 추정되는 매수세 유입되며 급등. 실제 이날 지난 90일 평균보다 거래량이 150% 넘게 급증.

     

    마이크론(-4.36%)은 중국정부가 메모리 칩 제품에 대해 사이버 보안 관련 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이 여파로 AMD(+0.13%), 퀄컴(+0.14%), AMAT(+0.59%), 램리서치(-0.23%)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니콜라(-13.57%)는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발표 후 급락, 발전기 제조업체인 제네릭(-3.54%)는 BOA의 투자의견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경기 둔화 Vs. 물가 하락

     

    미국 2월 개인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 증가보다 둔화된 0.3%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0.2%보다는 양호, 개인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2.0%는 물론 예상치인 0.3%보다 둔화된 0.2% 증가에 그침. 근원개인소비는 지난달 발표된 1.5% 증가에서 0.1% 감소로 전환.

     

    미국 2월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6%나 예상치인 0.5%를 하회한 0.3% 상승에 그침. 전년 대비로는 5.3%에서 5.0%로 발표돼 예상치인 5.1%를 하회.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로 지난달 발표된 0.5%나 예상치인 0.4%를 하회한 0.3% 상승에 그쳤고 전년대비로는 4.7%에서 4.6%로 하락.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7.0는 물론 잠정치인 63.4보다 둔화된 62.0으로 발표. 한편,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1%나 잠정치인 3.8%에서 3.6%로 하향 조정.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8.5%나 예상치인 7.1%를 하회한 6.9%로 발표됐으나 전월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된 0.8%보다 상승한 0.9%로 발표.

     

    한국 3월수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7.5% 감소보다 둔화된 -13.6%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17.5%보다는 개선, 수입은 3.5% 증가에서 -6.4%로 둔화됐으나 예상치인 -6.6%보다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물가 하방 압력 확대로 큰 폭 하락

     

    국채금리는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8.5%를 하회한 6.9%로 발표된 가운데 미국 2월 PCE 물가지수도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5.3%에서 5.0%로 발표되는 등, 물가 하방압력이 높아지자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

     

    미국의 개인소득 감소와 소비둔화 지표에 경기둔화우려도 실질금리 하락으로 작용. 한편 존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가 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하는 등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져 채권가격이 상승한점도 금리하락요인중 하나.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도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미국 PCE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5.3%에서 5.0%로 하향안정을 보였음에도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최근 달러가치 하락추세에 대한 되돌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소폭약세에 그쳤으나,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는 확대.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호주달러는 약세폭이 큰 모습을 보이는 등 혼조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의 서비스업 PMI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중국내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여기에 미국과 유로존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이 높아진 점도 연준 등의 금리인상 기조 완화 기대도 우호적. 다만, 달러 강세 및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중부지역 추운날씨가 유입되며 수요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한 가운데 유럽 지역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건설PMI가 급등했음에도 달러강세 및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일부 품목은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1%, 철근은 0.86% 하락.

     

    곡물은 대두가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세가 지속. 특 히 주간 단위로 5% 넘게 상승. 옥수수도 동반 상승한 가운데 밀은 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 : 제조업 PMI 호조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36%, 선전종합+0.78%


    31일 중국증시는 제조업 PMI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며 상승했다. 지수는 상승 개장한 후 하루 종일 강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이잘 발표된 중국 3월 제조업 PMI가 호조를 보이면서 재개방 이후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3월 PMI는 전월 대비 0.7 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 51.3을 소폭 상회했고, 경기위축과 확장의 기준선 50을 웃돌아 중국 제조업 경기가 견조함을 보여줬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새로 취임한 리창 중국 총리 하에서 인민은행(PBOC)은 시장에 큰 폭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 최근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에 대한 규제 완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PBOC는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69위안(0.25%) 내린 6.8717위안에 고시했다.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천89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번 주 PBOC가 시장에 공급한 유동성은 8천110억위안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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