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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11(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11. 07:11

    23/04/11(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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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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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전략 : 2,500 위에서의 전개 -한화

     

    ㅇ뭘 보며 대응 하나 : 중국 물가

     

    3월 G20 OECD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98.65를 기록해 2월보다 0.01P 하락했다. 9개월 연속 하락 폭을 줄인 끝에 2월엔 0.02P, 1월엔 0.03P 내렸고 드디어 제로에 수렴했다.

     

    중국이 5개월 연속 올라 완연한 오름세를 나타낸 것과 달리 미국은 하락 폭이 다시 커졌다. 미국 경기는 제조업과 서비 스가 시차를 두고 움직이고 있다. ISM 지수를 기준으로 제조업 경기는 2021년 3월을 고점으로 하락 중이고 서비스업 경 기는 2021년 11월을 고점으로 내림세다. 제조업 경기는 24개월째, 서비스업 경기는 16개월째 각각 하강 중이다.

     

    관건은 미국 경기가 돌아설 때까지 중국 경기가 확장 세를 유지할 수 있을 지이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인 3%에 도달할 때까지 중국 정부와 인민은행이 경기를 억제할 필요성은 낮아서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비율은 전체의 20% 남짓이다.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4월부터 측정하면 이 비율은 현재 22% 로 경기 하강 기간이 과거 평균보다 길다. 이 지수가 다시 50을 상회할 때까지 중국 물가가 3% 아래에 머무른다면 KOSPI가 받을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ㅇ 업종은 : 중국 관련 경기민감주와 반도체

     

    한국 주식시장엔 두 개의 사이클이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IT 사이클, IT를 제외한 매크로 사이클이다. IT 사이클은 진폭 이 크고 주기는 짧은 반면 매크로 사이클은 진폭이 크지 않고 주기가 더 길다. 영업이익률로 측정한 매크로 사이클은 2020년 1분기에 저점보다 더 내려와 있다. 경기순환지표들을 참조하면 8개 분기 만에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 고 아직 고점을 논하는 건 불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들도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국내 주식시장을 먼저 채우고 있다는 판단이다.

     

    IT 사이클은 제품 수요가 창출될 때 상승한다. 1995년 윈도 보급과 2000년 인터넷은 PC 수요를 만들어냈고 2004년에 MP3와 디지털 카메라가, 2013년 모바일과 2018년 SNS(서버)가 IT 사이클을 매크로 사이클에서 분리해냈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 분기 영업적자는 IT 사이클 바닥에 대한 확신을 더해줬다. 앞으로 수요가 붙 을 지가 중요한데, 6월 5일 공개가 예정 돼 있는 애플의 AR/VR 기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R/VR은 SNS(서버)에 이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고 새로운 제품을 대중에게 보급하는 걸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기업이 애플이다. AR/VR이 대중화된다면 IT는 물론 작년 이후 주식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돼 있는 인터넷 게임 주식들도 반 등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ㅇ 멘탈 : FOMO(Fear Of Missing Out) 주의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급격히 식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내가 들고 있는 주식은 오르지 않는다는 상대적 박탈 감이다. 10일 KOSPI와 KOSDAQ 합산 거래대금은 30조원을 회복했고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은 75%를 넘어섰다. 2020년 초 글로벌 통화정책 사이클이 완화적으로 전환되며 나타난 개인 주도 장세와 유사해 보인다.

     

    코로나 초기에 개인 투자자들은 씨젠 같은 진단장비주를 선호했다. 이들 주가는 9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1) 코로나 백신 개발이 진전을 보이면서 투심이 그 쪽으로 이동했다. 2) Fed의 자산 증가 속도가 느려졌다. 3)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대안이 늘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세 번째라고 생각한다.

     

    지금 주식시장의 쏠림 현상은 주요 기업들, 특히 대형주들의 실적이 부진한 결과로 판단된다. 이럴 때 실적이 양호한 몇 개의 섹터와 종목으로 쏠리는 건 이상하지 않다. 앞서 언급했듯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대형주들의 이익 전 망이 개선될 것이고, 그러면 쏠림도 자연스레 완화될 것이다. 주식시장의 색깔이 바뀌려는 찰나다. 마지막으로 극복해야 하는 건 상대적 박탈감이다.

     

     

     

     

     

     현대모비스 : 실적, 밸류, 중국의 삼박자 -키움

     

    ㅇ 1Q23 Preview: A/S 부문 점진적 회복의 첫 단추

     

    동사의 1Q23 실적은 매출액 14.1조 원(+24.3% YoY, -6.2% QoQ), 영업이익 5,587억 원(+44.4% YoY, -15.4%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3.3 조 원, 영업이익 5,579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1Q23까지 A/S 부문 영업이 익률은 20%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며, 이는 2H22에 높은 물류비를 들여 해외 로 운반한 재고에서 발생하는 매출원가 인식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글로비스와의 올해 연간 해상운임 계약 단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삭감되었으며 항공운송 Mix도 정상화된 상황이다. 직전 분기에 화두가 되었던 미국 내륙 운송비에 대한 부담이 아직 해소되지는 못했으나 연간으로는 A/S 부문 영업이익률이 22%를 상회하면서 가파른 EPS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 올해는 중국사업 연간 BEP 달성의 원년

     

    현재 동사의 중국공장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가동률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모듈조립공장 정상화에는 현대차/기아의 증산이 수반되어야 하지만 핵심부품 공장은 글로벌 non-captive 물량의 생산기지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듈조립공장의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중국지역 합산 실적은 이미 2H22에 소폭 적자 수준까지 회복이 되었으며, 올해는 연간으로 BEP를 달성 하며 중국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닦는 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동사는 올해 중국 로컬 고객사 수주 활동 강화 계획을 제시한 바 있으므 로, non-captive 수주 성과에 따른 중장기적인 중국지역 가동률 추가 개선 가능성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BUY 및 부품업종 최선호주 투자의견,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 지한다. 당사는 여전히 2012년 이후 11년 만에 올해 EPS 최고치 경신을 기 대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바닥 구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현재 부품업종에서 가장 편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거버넌스, non-captive 수주, 연간 실적 가이던스 부재 등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단기적 으로 해소되기는 어렵겠으나 지금은 본업의 정상화 방향성이 상당히 뚜렷하게 확인되는 구간이다. 또한 동사는 연내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 후 전량 소각 대응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현대오토에버 : Mobilgene 연간 BEP 달성의 원년 -키움

     

    ㅇ 1Q23 Preview: 수익성 개선 트렌드 지속 전망.

     

    동사의 1Q23 실적은 매출액 6,171억 원(+10.3% YoY, -26.0% QoQ), 영업이익 284억 원(+26.9% YoY, -51.0%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6,386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특히 작년에 이례 적으로 높은 매출액 성장을 보였던 Enterprise IT 부문이 형성한 높은 기저가 연결 실적의 시장 기대치 부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수익성 개선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 네비게이션 제품군이 높 은 수익성을 보이는 미국시장에서의 현대차, 기아 1Q23 도매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32.3% 성장을 기록했기에 이는 동사 차량용 SW 부문의 성장견인은 물론 전사 연결 실적의 Mix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ㅇ 차량용 SW 부문의 중장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 가능성.

     

    동사는 2021 CEO Investor Day에서 차량용 SW 부문 7,000억 원을 포함해 2026년 목표 매출액을 3.6조 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사 추정치 기 준으로 올해 차량용 SW 부문 매출액이 이미 약 6,200억 원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므로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의 연내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

     

    당사는 Mobilgene 제품군의 차량용 SW 부문에 대한 매출 기여도가 올해 약 16% 수준까지 올라설 것으로 추정하며, 비로소 Mobilgene이 연간으로 BEP 수준에 도달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근 ‘25년 상용화를 목표 로 HD 현대 아비커스의 자율주행 선박에 Mobilgene을 탑재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한다. 차량용 SW 부문의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가능성, Mix 개선 요인으로써의 역할에 더불어 자동차 산업 외에서의 Mobilgene 외연 확장성까지 확인되고 있는 만 큼 Target Multiple 30.0x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4월부터 동사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한 HMGICS의 가동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L3 ADAS(HDP) 상용화를 위 한 동사의 정밀지도(HD Map)가 최초로 상용화 될 기아 EV9 또한 4월부터 양 산이 개시되므로 단기 모멘텀 관점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 반도체 대표기업의 귀환, 가능한가 -리딩

     

    ㅇ 투자전략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투자전략 관점에서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투자매력을 가늠하고자 ‘국내 재고순환-글로벌 매크로-전문가 심리-외국인 수급’ 등 4 가지 주요 변수를 통해 PBR 저점 탈출 시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함.

     

    1. 국내 재고순환 변수: 반도체 주가는 재고순환 악영향을 민감하게 반영했는데, 재고순환과 PBR 저점은 대체로 중첩됨. 그런데 반도체 재고순환은 역사적 저점에 이미 도달했고, 과거 감산이 단행된 이후 재고조정 영향으로 바닥탈출이 시도된 것으로 확인됨. 금번 역시 반도체 재고순환 상 더블딥 이후 주가 회복이 시도된다는 측면에서 감산 효과를 일정부분 선반영할 시기로 판단함

     

    2. 글로벌 매크로 변수: 삼성전자 EPS 전망치와 가장 상관성이 높은 글로벌 경제지표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상관계수 0.69), SK 하이닉스의 경우 ISM 제조업지수(0.72)가 대표적임.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급격한 둔화세는 멈추고 조정국면이 진행 중인 반면, ISM 제조업지수는 기준선 50 선을 하회하며 코로나펜데믹 이후 최저치까지 후퇴한 상황임. 글로벌 소비심리는 둔화세는 멈췄으나, 제조업 경기둔화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해석됨.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EPS 전망치가 이런 글로벌 매크로 변수와 연동된다고 가정한다면 감익 우려는 여전한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바닥권 타진이 시도될만한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음

     

    3. 전문가 변수: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대한 국내 애널리스트들의 적정주가(목표주가) 수정비율은 역사적 최저점까지 악화된 이후 점차적으로 0 선 부근까지 회복된 상황임. 이는 적정주가(목표주가)에 대한 충분한 하향조정 이 후 일부 전문가(First Mover)의 이익조정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이런 흐름은 과거 경험 상 주가회복 초기 국면에 주로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됨.

     

    4. 외국인 수급 변수: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최상위주라는 점에서 글로벌 IT 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스탠스가 즉각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외국인 수급을 통해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임. 그런데 PBR 저점탈출 시기의 외국인 매수강도 보다는 최근 강도 면에서는 다소 미약하나, 연초 이후 순매수는 유지되면서 외국인의 수급상 역투자 전략은 현재 진행 중임.

     

    ㅇ 결 론

     

    ▷ 국내 재고순환: 반도체 재고순환은 역사적 저점에 이미 도달했고, 과거 감산이 단행된 이후 재고조정 영향으로 바닥탈출이 시도된 것으로 확인됨. ▷ 글로벌 매크로: 미 소비자신뢰지수는 급격한 둔화세 멈췄으나, ISM 제조업지수는 여전히 경기위축 국면에 머무르고 있음.

     

    ▷ 적정주가 수정비율: 애널리스트 하향조정은 마무리되고, First Mover 의 움직임 포착. ▷ 외국인 수급: 과거 PBR 저점 통과수준보다는 매수강도는 약하지만 순매수는 유지 중.

     

    ▷ 투자전략 측면: 4 가지 측면 고려시 단기 변동성은 내재되나, 중장기적으로 회복흐름 전망함 반도체 대표기업의 하방경직성 및 개선 가능성은 국내증시의 단계적인 회복을 지지할 것임.

     

     

     

     

     

     

     아난티 : 꺾이거나 흔들리지 않는 아난티 - 현대차

     

    ㅇ 소음이 클수록 본질에 더 집중하자

     

    - 당사는 아난티 코브 NDR을 통해 아난티만의 독창성을 재확인. 흔들리지 않고 꺾이지 않기 때문에 아난티만의 독창성은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

     

    -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리오프닝’에 따른 고객군 이탈은 없으며, 기존 플랫폼들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인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운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음. 2023년 5월말 ‘빌라쥬 드 아난티’ 준공 이후 순차적으로 분양 매출 인식이 잡힐 것으로 전망. 향후 2025년 ‘빌라쥬 드 제주’ 런칭을 통한 강력한 네트워크 락인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

     

    ㅇ 공간의 인력(끌어당김)을 구현한 빌라쥬드 아난티.

     

    - 빌라쥬드 아난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여지지 않은 독창성을 구현한 리조트로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 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개의 야외광장, 5개의 공용수영장, L.P.Crystal(아난티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 리테일숍과 편집 숍, 갤러리, 레스토랑, 라운지)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빌라쥬드 아난티의 대지면적만 16만㎡(약 4만 8,400평)이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아난티 코브의 2배 규모에 달함.

     

    - 운영 부분의 매출은 아난티 ADR의 지속적인 상승, 신규 플랫폼 오픈에 따라 매년 평균 50%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현재 아난티 @ 강남은 리뉴얼 공사 후 2023년 6월초 개관할 예정으로, F&B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예정. 동사는 2023년 6월 서울 강남에 복합문화공간인 이터널저니 오픈을 통해, 기존 호텔이나 리조트 내부에서만 운영해오던 문화공간을 도심 한복판에서 독립적으로 오픈하여 공간력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은 결국 고객임을 증명해낼 것.

     

    - 온라인 플랫폼인 ‘이터널저니’는 2022년 매출액 100억원에서 2025년 매출액 800억원으로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예정이며, 해외 거점 플랫폼에서도 구매가능하도록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성장 모멘텀이 매우 크다고 판단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23년은 빌라쥬드 아난티의 분양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 1조 2,610억원(+287.6% yoy), 영업이익 4,246억원(+268.5% 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

     

    - 1Q23 실적은 기운영 중인 플랫폼 리뉴얼에 따른 분양 매출 감소, 온라인 플랫폼인 이터널저니 오픈에 따른 비용 발생, 빌라쥬드 아난티 중도금 매출 인식 이연에 따라 매출액 470억원, 영업이익률 27.4%를 기록할 것.

     

    따라서 아난티라는 브랜드를 통해 플랫폼 확장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이익규모가 클수록 동사에 대한 멀티플 리레이팅이 될 것으로 전망.

     

     

     

     

     

    ■ NAVER : 2분기가 변곡점 -NH

     

    [네이버의 주가도, 실적도 2분기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연중 바닥일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경기회복의 시그널이 조금 나타난다면 2분기부터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은 늘어날 것]

     

    ㅇ 2023년 2분기부터 반등을 논할 때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0원 유지. 경기 부진에 따른 광고, 커머스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나, 서서히 반등 시점에 대해 주목 할 필요

     

    2022년 2분기 이후 코로나 수혜가 사라지고, 경기 둔화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여 동사의 실적 성장률 둔화가 나타남. 이를 감안할 때, 1) 2023년 2 분기부터 실적 기저 효과에 따른 반등, 2) 2분기 광고와 커머스의 준성수기 효과, 3) 하반기 중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경우 2분기부터 광고 경 기는 조금씩 돌아설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이버의 실적과 주가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기에 돌입했다고 판단.

     

    ㅇ 비용 컨트롤 중으로 매출 반등시 이익 레버리지 효과 클 것.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조원(+24.9% y-y, +1.4% q-q), 영업이 익 3,032억원(+0.5% y-y, -9.9%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241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 경기 둔화 영향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매 출의 성장률이 부진하고, 커머스도 전분기보다 성장률은 약해질 전망.

     

    우려했던 포쉬마크는 1분기부터 처음으로 연결 기준 실적에 반영되는데, 일부 인력 구조조정과 효율화로 영업이익 적자는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당사는 영업이익 -135억원을 추정 반면, 영업 비용은 컨트롤되고 있어 매출 반등 시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 인건비인 개발/운영비는 5,366억원(+13.7% y-y, -4.4% q-q)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마케팅비용은 3,136억원(- 0.4% y-y, -2.5% q-q)으로 전분기대비 감소세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 하반기를 기대 -신영

     

    ㅇ 1Q23 Preview: 상저하고 트렌드는 이미 예상되었던 것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01억원(+38.9% yoy) 영업이익 1,569억원(OPM 22.1%) 전망함. 매출인식 기준인 invoice 발행이 batch release 후 90일 소요되는 품목들이 상반기에 집중되어 매출 이연효과 발생, 에피스향 매출의 내부거래 소거 영향으로 하반기 대비 상반기 매출성장은 둔화 예상함. 영업이익률은 연결기준 PPA 상각분 반영으로 20%대로 하락 전망됨.

     

    ㅇ 5공장 증설이 말해주는 4공장의 수주의 빠른 완성도

     

    3월 17일 5공장 증설을 발표하며 1조 9,800억원의 CAPEX 공시. 동사는 그간 신규 공장의 수주가 50~60%대로 완성되면 공격적으로 다음공장의 증설을 발표해왔으므로 4공장의 수주도 60%대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5공장은 18만 리터 규모로 첫 제2캠퍼스 공사이기 때문에 CAPEX는 예상 대비 늘어난 2조원 지출. 에피스 인수 잔금 12.5억 달러를 감안해도 보유 현금(단기금융상품 포함) 3.1조 및 영업현금흐름으로 부담되지 않는 수준. ’26년 중반 상업화 가동 개시, ’29년 풀 가동 전망.

     

    2022년 10월 가동개시한 4공장 모듈B(6만리터)의 첫 매출이 4분기에 예상되나 모듈A(18만리터)의 6월 완공으로 하반기 감가상각비가 증가하므로 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할 전망. 2024년은 4공장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자회사 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7월 미국 런칭에 따른 매출증가가 반영되며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크게 개선될 전망.

     

    에피스의 연결 실적 효과는 ’24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20,000원 유지.

     

    바이오의약품 신공장의 가동률은 1~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동 기간 감가상 각비 부담은 피할 수 없으므로 2023년 매출 및 이익률 둔화는 예견되었던 상황임.

     

    하반기 매출성장이 확인되면서 2024년 매출 및 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은 확실시 될 것. 더불어 빅파마 중심의 꾸준한 수주는 4공장의 full 수주 및 5공장 선수주 가시성 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 유럽 유플라이마 성장세 주목 -신영

     

    ㅇ 1Q23 Preview: 램시마SC & 유플라이마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008억원(+20.5% yoy) 영업이익 539억원(OPM 10.8%) 전 망함. 유럽 램시마SC의 견조한 성장과 유플라이마 2022년 입찰 성공분에 대한 매 출 발생이 실적성장 견인할 전망. 영업이익률은 미국 직판에 따른 비용이 지속 발 생하나 전년동기 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ㅇ 23년, 램시마SC와 유럽 유플라이마의 실적을 통한 성장.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3년 매출액은 2조 2,525억원(+14.2%YoY), 영업이익은 2,345억원(+2.4%YoY, OPM 10.4%)으로 전망. 직판 관련 인건비를 비롯한 판관비 증가(22년 3,329억원 → 23년 4,228억원)에도 불구하고 탑라인 성장과 견조한 매출총이익률(22 년 28.5%, 23년 29.2%)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23년의 성장 동력은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소화기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염증성 장질환 Real World Data를 발표하며 램시마SC의 학술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 22년에 이어 23년에도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갈 전망.

     

    유플라이마의 23년 매출액은 1,701억원(+354.5%YoY)로 추정. 미국 유플라이마는 23년 본격적으로 매출을 확인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예상하나, 유럽의 경우에는 주요 입찰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실적이 23년부터 확인될 것으로 전망.

     

    ㅇ 시장별로 뚜렷해지는 제품 경쟁력, 유플라이마 미승인은 여전한 불확실성.

     

    제품별로 특정시장 중심의 경쟁력이 확고해질 전망. 1) 램시마는 유럽에서 50% 중반대의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고, 2) 트룩시마는 가격경쟁 심화로 뚜렷한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3) 허쥬마는 주력시장에서의 상대적으로 늦은 출시에 일 본, 중남미, 중동 등 기타지역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것으로 전망.

     

    따라서 바이오베터/신약의 강점을 지니는 램시마SC의 처방 확대와 고농도/제형 다양화로 편 의성이 제고된 유플라이마의 유럽/미국시장 점유율 확대가 향후 성장을 판가름할 것 으로 예상.

     

    아직 유플라이마가 미국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은 중요한 불확실성으로, 5 월로 제시된 허가일정이 지연될 경우 실적 및 투자심리에 타격은 불가피함.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0원 유지

     

    램시마SC 확대 추이에 더하여 유플라이마 미국 승인과 초기 약가 설정 수준이 투자심 리에 영향을 미칠 것. 그 외 요인으로 서정진 명예회장이 경영복귀하며 적극적인 M&A를 언급한 것에 주목할 필요 있음.

     

    셀트리온그룹의 각 사 현금성자산에 우선하여 서 명예회장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적극 활용할 것임을 언급하여 동사에 보유 중인 11.2%의 지분이 향후 중요한 레버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한국콜마 : 밀려드는 선제품 주문, 3월부터 공장 풀가동 시작 -DB

     

    1분기 연결 매출 4,890억원(+19.1%YoY), 영업이익 202억원(+56.2%YoY) 으로 전망한다(OPM +1%p).

     

    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8.5% 외형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리오프닝과 함께 동사가 강점을 지닌 선제 품의 주문이 50% 이상 증가, 틴트/쿠션과 같은 색조 제품 오더 또한 60%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브랜드 고객사들로부터 고르게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 또한 높은 한 자리대 주문증가율을 나 타낸 것으로 파악한다.

     

    무석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방 수요부진 영향으로 1월은 수주 급감했지만 2월부터 회복세가 감지, 3월은 선제품 중심으로 오더 증가세가 매우 가파라 손익 분기 이상의 매출을 시현했던 것으로 파악한다.

     

    미국법인은 전분기 수준 매출 유지, 손실은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를 전망한다. 캐나다 법인 전년 동기 수준 매출 규모 유지, 소폭의 흑자 시현했을 것으 로 본다. 아직까지 주 고객사 전용 생산 라인이 온전하게 확보, 가동되고 있지 않은 영향이다.

     

    HK이노엔 매출 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 수익성 2.2%p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연우는 전방 고객사의 수요 부진으로 매출 3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하락, 적자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한다.

     

    화장품 본업에서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국내와 중국에서의 리오프닝 효과가 뚜렷하다. 동사가 높은 글로벌 생산 점유율을 나타 내고 있는 선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올라오고 있어 긍정적이다.

     

    이러한 오더 증가세는 3월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성수기인 2분기 수요회복세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중국 법인의 회복 속도 또한 하반기 갈수록 가파라질 가능성이 높다.

     

    연결 자회사의 실적 부진은 다소 아쉬우나 23년 연간으로 보았을 때 화장품 본업에서의 이익증가율은 7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 갈수록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기준 11.6배로 업황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

     

     

     

     

     

     

    ■ 오늘스케줄 - 04월 11일 화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제2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키드) 회의
    5. 추경호 부총리, 골드만삭스 CEO와 면담(현지시간)
    6. 포르투갈 총리, 방한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투자유치 회동
    7. 김태효 안보 실 1차장 방미
    8. 누리호 3차 발사일 최종 확정
    9. 반도체전담심사국 신설

    10. 에코프로 실적발표
    11. 에코프로비엠 실적발표
    12.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13. HD현대, 연료전지 부문 분사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14. 엘비루셈 상호변경(LB루셈)
    15. 엘비세미콘 상호변경(LB세미콘)
    16. 에스케이오션플랜트 상호변경(SK오션플랜트)
    17.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8. HPSP 추가상장(무상증자)
    19.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20. 쎄노텍 추가상장(CB전환)
    21. 레인보우로보틱스 추가상장(CB전환)
    22.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23.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24.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25. 美)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6. 유로존)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7. 中) 3월 소비자물가지수
    28. 中) 3월 생산자물가지수
    29. 中) 3월 광의통화(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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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07~16일 : 뉴욕오토쇼2023, 뉴욕재비츠센터
    4월13일 : 오토모티브 월드코리아 개최
    4월13일 : 한은금통위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4일 : IMF, 세계경제 전망 발표
    4월15일 : 트와이스, 월드투어 시작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 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5월중 EU출입국시스템(EES) 시행
    5월중 누리호 3차발사
    5월01일~05일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ECB 통화정책회의
    5월06일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07일 태국총선
    5월17일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5일 한은 금통위
    5월31일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 연은이 집계한 단기 인플레이션이 4.7%를 기록하며 전월치(4.2%)를 상회함.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는 대학 교육비 상승률 전망치가 8.9%로 전달(8.1%)대 비 오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됨 (WSJ)

     

    ㅇ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분열이 세계 경제의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힘. 무역의 분절화로 세계 총생산이 최대 7%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무역을 통한 분업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함 (WSJ)

     

    ㅇ 삼성전자가 감산을 발표함에 따라 메모리반도체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포함한 경쟁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급등함 (WSJ)

     

    ㅇ 테슬라 주가가 중국이 지난 달 총 159만대의 승용차를 판매, 전년보다 0.3% 증가 하며 1분기 매출이 13.4%(YoY) 감소했다고 발표한 영향에 하락 (WSJ)

     

    ㅇ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1분기 컴퓨터 제조업체 전체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29% 줄어든 5,690만대로, 2019년초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남. 제조업체 중 애플이 40.5%로 가장 큰폭으로 출하량이 줄었으며 레노보와 델 출하량은 30% 이상 미국의 HP도 24.2% 줄은 것으로 전해짐

    ㅇ TSMC가 지난달 매출이 1,454억1,000대만달러(약 6조3,0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1,719억7,000만달러) 대비 15.4% 감소했다고 밝힘. TSMC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2019년 5월 이후 약 4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나타남.

     

    ㅇ OPEC의 엇갈린 원유생산 기조에 사우디 주도의 감산을 통한 국제유가 상승계획에 차질이 생길 거란 분석이 제기됨. 소규모 산유국의 원유생산량은 늘고 있어 공급부족으로 인한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란 주장임 (CNBC)

     

    ㅇ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다음달 아시아 지역의 최소 4개 고객사에 기존 계약대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는 아시아 최소 3개 고객사에 6월 계약물량을 모두 공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짐.

     

    ㅇ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이 현재 금리인상을 단행할 단계가 아니라며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또한 일본 정부와의 공 동성명 개정도 시기상조라고 강조함 (DowJones)

     

    ㅇ 일본 내각부가 2023년 3월 소비자 태도지수가 33.9를 기록했다고 밝힘. 내각부는 3월 소비자 태도지수가 전월대비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3월 상승폭이 2021년 6월 이래 가장 컸다고 설명함.

    ㅇ 일본 재무성이 2월 경상수지가 2조1,972억엔(약 21조9,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전망치(약 2조5,357억엔)는 하회한 수치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2.17%, MSCI신흥지수 ETF는 +0.1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8.7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휴장. KOSPI는 보합권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시사하는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상승. 부활절 미국 홍콩증시 휴장의 불확실성을 헤지하기위해 구축했던 외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의 환매수청산과 코스피 현물순매수에 앞선 선물매수가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이끔.  

     

    특히 삼성전자의 감산발표 이후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3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는 등 대형주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KOSPI는 +0.87% 상승. KOSDAQ의 경우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0.88%상승. 그렇지만, 두 지수 모두 소수의 대형주만 상승하고 하락종목수가 각각 3배 4배 많아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부진.

     

    간밤에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를 높이는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음에도 심리적인 안정속 매물소화 후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나스닥이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1.4%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물량소화 후 낙폭을 축소해 0.03% 하락 마감한 점이 우호적 영향예상. 더불어 장 초반 하락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와 테슬라 등이 낙폭을 축소한 점도 긍정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0% 상승했으나, 최근 이미 한국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선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TSMC(-1.35%)의 3월 매출이 둔화된 점, 1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29% 급감한 점 등은 연속적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물론, 반도체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후 발표된 수치들이 예상보다 더 부진해 관련 종목의 매물소화 과정이 예상된다는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애플의 PC출하 감소와 실적저조 소식은 관련 공급체인에 부정적.

     

    달러강세, 원화약세,  금리상승 등 매크로 변수도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으로 작용. 오늘 10시 한국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이 몌상되는 반면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확대될 우려에 원화약세로 진행 가능성 또한 부정적. 반면 세계은행총재의 비공식적인 세계경제 성장율 전망치 상향 의견피력은 코로나이후 처음나온 것으로 긍정적요인.  

     

    종합하면 코스피는 전일 선반영된 영향으로 보합권 출발 후 전일에 이어 외국인 수급행보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7%
    WTI유가 : -0.95%
    원화가치 : -0.14%
    달러가치 : +0.32%
    미10년국채금리 : +1.5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출발 후 심리 안정 속 낙폭 축소

    ㅇ 미 증시 동향 : 경기침체 및 높은 인플레 불구 낙폭 축소

    ㅇ 뉴욕증시변화요인 : 고용 둔화, 인플레 부담,  매물 소화 과정

    ㅇ 다우+0.30%,  S&P+0.10%, 나스닥-0.03%, 러셀+1.02%

    10일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 및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금리가 상승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출발. 그러나, 연착륙에 대한 기대와 높아진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종료 가능성에 낙폭을 축소.

     

    특히 삼성전자 감산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하락하던 대형 기술주도 낙폭을 축소해 긍정적. 결국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심리적인 안정 속 반등을 보인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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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32.6만 건에서 23.6만 건으로 감소했는데 대부분의 업종이 전월대비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의 위축이 진행. 시간당 임금은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해 전체로는 전월 대비 0.3% 상승. 결국 미국의 일자리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임금은 상승해 5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짐.

     

    이런 가운데 이날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지수가 116.75에서 116.24로 둔화돼 향후 몇개월 동안의 일자리 성장둔화를 시사. 콘퍼런스보드는 몇 개월 동안 노동력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이민이 장기적 추세로 반등한 결과로 타이트했던 고용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그렇지만, 대부분 업종의 노동수요가 냉각되고 있어 전반적인 일자리 성장은 계속 둔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2023년 하반기에는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하고 실업률은 2024년 초까지 4.5%로 상승해 실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

     

    한편, 뉴욕 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을 지난달 발표된 4.2%에서 4.7%로 상향 조정했으며 3년 기대인플레 또한 2.7%에서 2.8%로 상향조정. 여전히 인플레이션 부담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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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E는 FedWatch를 통해 5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을 70%로 발표. 더불어 가계 연체 가능성이 지난달 발표된 10.6%에서 10.9%로 상승했으며 주가지수 상승기대는 36.4%에서 35.0%로 하향. 이러한 지표 결과로 미국 경기둔화우려는 높아졌고, 인플레 부담 또한 높아져 금융시장은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주가지수 하락을 보임.

     

    그렇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 경기침체 등이 유입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용시장은 견고함을 보여 경착륙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영향을 주며 장후반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특히 대형 기술주는 경기둔화로 인한 광고지출 축소와 아이폰 등의 교체수요 지연,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 둔화 등의 전망에 약세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 했으나, 반도체 업종과 에너지, 기계업종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임.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부진 Vs. 반도체 강세

     

    마이크론(+8.04%)은 삼성전자의 감산발표 등으로 업황개선 기대심리가 높아지자 큰 폭으로 상승. 엔비디아 (+2.00%), AMD(+3.26%), 램리서치(+2.77%), AMAT(+1.79%)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0% 상승. 반면, TSMC(-1.35%)는 월간 매출이 전월 대비 10.9%, 전년 대비 15.4% 감소하자 하락. 물론, 1분기 전체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했지만 3월 수치와 1분기 전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점에서 부담.

     

    애플(-1.60%)은 1분기 맥 출하량이 전년 대비 40.5% 급감했다는 소식과 경기둔화 시기 아이폰 등에 대한 교체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알파벳(-1.83%), 메타(-0.62%), 핀터레스트(-1.10%) 등은 경기둔화시기 기업들이 광고 지출 축소 등을 단행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

     

    여기에 알파벳과 함께 MS(-0.76%)등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지출 축소 등을 이유로 향후 매출 감소 지속 우려에 하락. 아마존(+0.11%)은 저렴한 온라인 구매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 전환 성공.

     

    테슬라(-0.30%)는 엄격한 IRA 기준을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가격인하 등을 단행하자 한 때 5% 가까이 하락했으나,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크게 축소.

     

    바이두(-4.13%)는 중국 AI 회사인 센스타임이 대화형 언어모델 상용화를 위한 경쟁에 나섰다는 소식에 경쟁 심화우려로 하락. 징동닷컴 (-1.94%)을 비롯한 알리바바(-1.17%) 등 중국 기업들은 대만 지정학적 우려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상향 조정

     

    미국 3월 고용동향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16.75보다 하향된 116.24로 발표. 8개 세부항목 중 5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고용시장의 위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2월 도매재고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 감소에서 개선된 0.1% 증가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0.2% 증가보다는 둔화.

     

    뉴욕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를 통해 1년기대 인플레이션을 지난달 발표된 4.2%에서 4.7%로 상향했으며 3년 기대 인플레 또한 2.7%에서 2.8%로 상향.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뉴욕연은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을 4.2%에서 4.7%로 상향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자 상승. 장시작 전 발표된 고용보고서 결과로 급등한 후 되돌림이 유입돼 하락하기도 했으나, 기대인플레이션 상향 소식에 상승 전환. 다만, 지난 금요일 급등을 반영해 금리 상승폭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높은 인플레와 엔화 약세 여파로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원화>유로>엔화

     

    달러화는 뉴욕 연은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상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는 우에다 BOJ 신임 총재가 물가가 아직 2%에 도달하지 못해 느슨한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수요 부진 이슈로 하락. 더불어 달러화가 고용보고서와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 상향 조정 여파로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 가 격은 4월 둘째 주 수요 증가와 LNG 시설로의 공급 증가에 대한 기대로 8% 넘게 급등. 반면, 유 럽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로 3%대 하락.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휴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3%, 철근은 1.39%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농무부의 월간 보고서 발 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더 나아가 러시아 밀과 옥수수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도 상승 요인. 다만, 대두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에 하락…美中 기싸움

     

    ㅇ 상하이종합-0.37%, 선전종합-1.02%


    10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대만 해협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기 싸움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7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회동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이날 중국은 항공모함까지 동원해 대만 중요 목표물에 대한 모의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맞서 미국도 남중국해에 중국이 설치한 인공섬에 이지스 구축함을 접근시켜 '맞불 훈련'을 진행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억제된 가운데 홍콩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했다.

    한편, 이날 기업공개(IPO)로 상장된 중국 증시 10개 종목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주가는 챗GPT 열풍에 하락했고, 방위주를 추종하는 지수는 상승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4위안(0.11%) 내린 6.8764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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