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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12(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12. 06:37

    23/04/12(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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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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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IB 중소기업낙관지수, 경기바닥과, 여름이후 CAPEX 확대 가능성 -KB

     

    ㅇ 기업실적 저점통과

     

    실적이 개선될 거란 응답은 이미 작년 8월에 저점을 찍었다. 일반적인 경우엔 ‘실적개선 기대’가 생기면 곧 CAPEX 계획도 반등했지만, 이번엔 아직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금융시장이 긴축되어 있고, 아직 경기침체우려가 시장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ㅇ 금융환경이 완화되면, 여름 이후 CAPEX 본격화 가능성

     

    기업가들은 ‘아직 사업을 확장할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수치가 바닥을 찍었을 때는 모두 증시 저점이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금융환경이 긴축됐기 때문인데, ‘실업률 반등 소동’을 거친 뒤 여름이 지나면서 CAPEX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요약 

    실적기대는 작년 8월 저점 후 반등세가 유지되고 있다 (증시 저점에 소폭 선행하는 지표). 다만 과거와 달리 CAPEX 계획은 아직 반등하지 않고 있는데, 아직 남은 침체우려와 더 긴축된 금융환경 때문이다. 따라서 CAPEX 계획은 여름이 지나면서 반등세가 확인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크로 국면 변화에서 한국의 기회 -유안타

     

    ㅇ 경기 국면 전환의 시작, 이 과정에서 핵심은 달러 약세

     

    미국의 소기업들의 단기 대출금리는 8% 수준이다. 당장 미국 중소형 은행들을 중심으 로 대출조건이 강화될 분위기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용 여건 악화와 함께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불가피해 보인다.

     

    시카고 연은이 산출하는 금융상황지수에서도 레버리지 여건은 SVB 사태 이후 3주 연 속 악화되고 있으며, 리스크 수위는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평시와 괴리가 큰 상태에 머물러 있다.

     

    결국 향후 미국내 신용여건은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 침체가 앞당겨지는 과정은 미국의 펀더맨털에 대한 우려로 연결될 것이다. 극단적인 금융위기를 피하더라도 저성 장, 신용 불안,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동성 표류로 달러의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의 금융 불안 상황과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화 긴축 사이클이 마무리될 시 점에 다가온 것은 자산 시장의 관점에서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금융불안 리스크 노 출과 통화긴축의 시차 충격이 경기에 반영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ㅇ 경계 요인을 고려한 리오프닝 효과의 시차

     

    중국 당국의 의지와 연초 흐름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이 견이 발생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경계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도 인위 적으로 늘리기 어려운 민간 수요는 부동산 경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3월 중국 가계의 신규 예금은 전년대비 18.4% 증가했는데, 그 동안 코로나19 봉쇄 기간이 길어진 특수한 상황도 있겠지만,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예비적 동기로 인해 예금이 급증한 것으로 생각된다.

     

    급증한 예금이 소비의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은 고용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이고,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형성했지만 아직 자산 가치를 회복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예금이 소비로 전환이 느려지고 있다.

     

    결국 중국내 실업률 개선과 부동산 경기의 회복세에 대한 확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2분기까지는 생각해야하고 그 이후부터 리오프닝 효과는 확인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연조 부동산 관련 지표는 대부분 최악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며, 리오 프닝 효과가 지표에 강하게 반영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ㅇ 변화의 흐름 속, 한국의 기회

     

    미국과 중국의 경기 상황 차별화는 통화가치 변화를 가져왔고, 한국도 이 영향을 받아 왔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차별화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화가치 변화로 인해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

     

    내수 측면에서도 고물가 부담 완화와 한은 금리 상단이 확인됨에 따라, 심리지표에서 도 통화완화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둔화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심리지표에서 기대물가 와 금리부담은 지난해 7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수출은 3월 기저가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의 대외 수요 확대 시차 를 고려하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을 보이며 펀더멘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 로 생각된다. 하반기 전체로 보면 인플레이션 경계감 완화와 통화정책 환경 변화에 따 른 원화 가치 정상화, 대외 수요 회복으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소프트랜딩과 하드랜딩의 중간 상황이지만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상황으로 전개 되지는 않을 것이다. 환율 변화는 한국 경기가 소프트랜딩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근거로 시점은 3분기로 예상한다.

     

     

     

     

     

     현대차 : 실적 눈높이 · 밸류에이션의 동반 상승기 -메리츠

    ㅇ 1Q23Preview: 경이로운 실적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은 3조 250억원(+56.8%yoy)를 기록,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서프라이즈 원인은 1) 내수, 수출, 북미 시장 판매 호조로 기대 이상의 도매 판매 성장이 나타났고, 2)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6 등 신차들의 출고 가격 상승으로 ASP/마진율 상승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우려했던 금융 부문의 감익도 중고차 시세 회복과 금리 상승 속도 완화로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수급 차질 해소됨에 따라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의 인센티브 증가 속도도 완만하다. 러시아, 남미 등 이머징 시장 비중 감소하고 한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점유율 상승 중이다. 금리 인상, 경기 둔화에 따른 시장의 우려 존재하나 실제 이익 체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ㅇ 긍정적인 P, Q, C 의 지속

     

    ① Quantity(판매량 증가): 1분기 도매판매량은 101.9만대(YoY +13.2%)로 생산정상화의 흐름을 이어갔다.

     

    ② Price(낮은 인센티브 부담, 높은 환율, 믹스개선): 1분기 글로벌 ASP 는 3,065 만원(YoY +18.1%)로 추정되며, ASP개선을 기대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1분기 인센티브 평균은 $951(YoY +6.7%, QoQ -4.9%)로 추산된다. 월말 환율을 감안하였을 때, 영업이익 단에서 인센티브 부담은 2,417 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1 분기 원/달러 환율 평균은 1,276 원(YoY +5.9%, QoQ -5.9%)으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셋째,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내수와 미국 비중은 각각 18.7%(YoY +1.9%p), 25.3%(YoY +2.0%p)로 증가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미국 비중 확대는 더 긍정적이다. SUV 와 제네시스의 비중은 62.9%(YoY +4.3%p)으로 증가했다.

     

    ③ Cost(원자재가 하락, 고정비 부담 하락): 원자재 가격의 변동은 통상적으로 6 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원가율에 반영이 된다. 원자재 가격의 정상화는 지난 4 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개선 역시 긍정적이다.

     

    ④ 금융(이자비용 상승, 중고차 가격 반등): 자동차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과 달리, 금융 부문에서 우려되는 점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의 상승이다. 다만 중고차 가격이 23 년 1 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환율과 인센티브가 감익 요인으로 전환될 수 밖에 없기에 이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생산 정상화, 전기차로의 전환 국면에서 현대차의 펀더멘털은 이전보다 높아졌다.

     

    ㅇ 현대차의 2023년 연간 호실적을 기대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인센티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 평균 인센티브가 완전히 상승세로 돌아선 2023 년에는 인센티브의 상승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둘째, 볼륨 모델들의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그랜저 GN7, 코나 SX2 의 신차 효과는 FullYear 반영될 예정이며, 올해 3 월의 아반떼 F/L 를 시작으로 쏘나타의 F/L, 하반기 싼타페 MX5, 투싼 F/L 가 출시될 예정이다.

     

    셋째,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세가 뚜렷하다.

     

    ㅇ 적정주가 2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2023년 영업이익 11.1조원을 전망한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이다. 현대차 주가는 수요 부진 -> 재고 증가 -> 인센티브 상승 -> 실적 악화 우려로 지난 20년간 유지되어 왔던 1yr Forward PER 대비 약 -40% 할인 거래되고 있다. 이제 우려는 기대로 바뀐다.

     

    작년 연말부터 주가의 상승세를 제한하였던 수요둔화 우려, 호실적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었다. 배터리 소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공개되지 않은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가이던스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투자 심리 회복에 기여하였다. 

     

    현재 자동차 업종의 핵심 키워드는 ‘이동성의 회복’이다. 지난 3년간 부여됐던 ‘이동의 제한’ 이 전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해제됐다. 여행과 출장이 재개됐으며, 감염 우려로 지양됐던 택시 탑승과 승차공유 차량 호출이 정상화됐다.

     

    경기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Retail 수요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전세계적인 ‘이동성’의 회복은 영업용 차량수요를 폭발적으로 회복시키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전체 시장 수요를 견인 중인 이동성에 대한 대응을 위해 가동률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Retail 시장에 대한 공급 통제를 통해 낮은 재고와 인센티브를 지켜낼 수 있는 상황이다.

     

     수요 증가 + 재고/인센티브 유지 기조가 이어지며, 실적 눈높이 상향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동반될 것이다. 2023년 EPS 추정을 기존 대비 +17% 조정하며, 글로벌 Peer 그룹 평균 2023년 PER 7.2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280,000원으로 상향한다.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인 현대차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

     

     

     

     

     

    ■  현대위아 : 증설 수혜주 다 아시죠? -신한

     

    ㅇ 1분기는 일회성 이슈로 부진, OP 480억원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 2.1조원(+11% YoY, -6% QoQ), 영업이익 480억 원(-7% YoY, -7% QoQ)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대치(577억원) 대 비 17% 부진한 실적이다. 그룹사 특별 상여금 지급에 따른 일회성 비 용이 약 100억원 반영됐고, 엔진 사업부 일부 라인 조정 이슈로 물량 이 감소한 탓이다.

     

    다만 시장이 우려했던 중국/러시아 부진은 더 이상 확대되고 있지 않 다. 중국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분기 50억원 적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 고, 고객사 생산/수출 증가 시 빠른 속도로 BEP 달성이 가능하다. 러 시아 역시 지난해말 비용 반영을 진행해 최소한의 고정비만 발생하는 중이다.

     

    ㅇ 다 아는 증설/방산 모멘텀, 하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

     

    자동차 부품 사업은 그룹사 신흥국 볼륨이 정체된 상황에서는 하반기 열관리 사업부 일부 매출 발생과 4륜 구동 제품 성장 등 마이너한 이 슈에 연동된다. 업사이드가 크지 않다.

     

    하지만 기계사업부는 다르다. 지난해 K방산 모멘텀으로 자주포 포신 관련 수주가 폭증했다. 연말부터 인식해 연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되는 확정적 수익이다.

     

    그룹사의 투자 확대 역시 안정적인 수익원 으로 연결된다. 싱가폴 혁신센터에 이어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국 내 울산/화성 전기차 공장 투자 등이 연달아 집행되면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한 RnA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그룹사 투자발표가 동사의 기계사업부 개선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ㅇ목표주가 85,000원으로 13%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13%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자동차 부품의 부진은 예상치 이내에서 컨트롤되고 있다. 반면 기계 부문의 수혜는 가시적으로 다가온다. 향후 ROE 개선이 명확해진 점 을 근거로 목표 PBR을 상향했다.

     

     

     

     

     

    ■  철강금속 낭중지추(囊中之錐) 풍산 -키움

     

    ㅇ 1Q23 실적 프리뷰: ① 4Q22보다 회복, ② 풍산 주목

     

    1분기 커버리지 철강사들의 영업이익은 고로업체들이 예상대로 작년 4분기 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지만 상반기 자동차강판 가격인하 영향으로 기존 키움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전기 로 업체들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위축과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상승에 도 마진방어를 통해 당초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1분기 커버리지 비철금속 종목들의 실적은 기존 추정치와 비교해 고려아연 부합, 영풍 하회, 풍산 상회가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아직 수익성이 완벽히 정 상화되지는 못했어도 메탈가격 상승과 호주 SMC 아연생산량 증대로 작년 4 분기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한편, 풍산은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던 방 산사업이 올해 1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매출호조를 기록했고, 11월이후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사업 수익성도 개선되어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와 컨센 서스를 상회하는 업종내 가장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ㅇ 2분기 업황개선 속도 가팔라질 전망.

     

    2분기는 글로벌 철강가격 및 비철가격 상승세가 1분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①작년 11월을 기점으로 리오프닝에 들어간 중국의 경기회복 속도 가 2분기들어 가팔라지며 중국과 관련된 원자재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만약 ② 2분기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와 함께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철강/비철가격 상승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2분기 글로벌 철강가격 및 비철가격 상승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업종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Top pick은 ①철강업황 모멘텀과 더불어 올해 10월 광양에 4.3만톤규모 리튬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차전지 성장모멘텀 이 동시에 부각중인 POSCO홀딩스, ②구리가격 모멘텀에 방산사업 성장성도 부각중인 풍산 두 종목을 유지한다.

     

    [철강]

     

    1분기 커버리지 철강사들의 실적은 고로업체들이 예상대로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턴 어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반기 자동차강판 가격인하 영향으로 기존 키움증권 추정 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기로 업체들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위축과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상승에도 마진방어를 통해 당초 기대치에는 부 합하는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①고로 업체들(POSCO홀딩스, 현대제철)은 작년 11월이후 중국 철강가격이 반등하면 서 ASP 하락이 일단락되고, 출하량도 판재류를 중심으로 4분기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철광석과 강점탄 등 원재료가격도 상승했고, 상반기 현대기아차향 차강판가격이 15만원 수준에서 인하되면서 고로마진 개선폭은 당초 기대치보다는 부진이 예상된다.

     

    ②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철근 전기로 업체들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과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전년동기보다는 부진하지만 시장지배력과 중국 산 가격경쟁력 약화에 기반한 마진방어를 통해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되며,

     

    ③세아베스틸지주는 출하가 생각한 만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세아베스틸 부진에도 세 아창원특수강의 실적호조로 키움증권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에는 부합이 예상된다.

     

    POSCO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철강 및 기존사업 가치 46만원(12mf PBR 0.7X)과 리튬사업 가치 4만원을 합하여 산정했다. 리튬사업 가치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사업시작부터 올해까지 리튬사업에 실제로 투자될 금액만 반영했으며, 향후 매출발생이 가 시권으로 판단될 경우 수익가치를 반영해 가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비철금속]

     

    커버리지 비철금속 관련종목들의 1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와 비교해 고려아연 부합, 영풍 하회, 풍산 상회가 예상된다.

     

    ①고려아연은 아직 수익성이 완벽히 회복되지는 못해도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턴어 라운드에 성공하며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본사가 메탈가격 반등으로 수익성이 일부 개선되었고 신규설비 가동지연상태인 호주 SMC도 예전설비 재가동을 통한 아연생산량 증대로 회사가 목표했던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②풍산은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던 방산사업이 올해 1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매출호조를 기록했고, 11월이후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신동사업 수익성도 개선되어 키 움증권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업종내 가장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③ 영풍은 IT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당초 전망치보다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  롯데케미칼 : 1Q23 Preview: 반등의 희망이 보인다 -한화

     

    ㅇ 1Q23 영업이익 -1,175억원(vs. 컨센 -1,358억원) 전망

     

    1Q23 롯데케미칼 영업이익은 -1,175억원으로 4분기 대비 적자폭을 큰 폭으로 줄이며 컨센서스(-1,358억원)보다 더 적자가 더 감소할 것 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재고 축적 수요로 인해 동사 주 요 제품 가격은 상승한 반면, 원료인 납사 가격(1M Lagging 기준)은 유가 약세로 QoQ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동사의 복합 스프레드는 4Q22 대비 +34$/톤(282$/톤 → 316$/톤)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BD는 역내 NCC의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이 QoQ +316$/톤 상승하였는데, 4Q22 완료된 BD 증설(+9만톤/년) 이 온기로 반영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LC USA는 MEG 시황 부진에 도 불구하고 에탄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되었으나, 2022년 말 발생 한 한파로 1월 셋째 주까지 설비 가동이 차질을 빚어 1Q23에도 적자 가 지속될 전망이다.

     

    ㅇ 2Q23: 실적 턴어라운드 + 에너지머티리얼즈 실적 반영

     

    업황 개선으로 2Q23 동사 실적은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 개선은 1) 최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납사/에탄 가격 상승폭 크지 않고, 2)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3) 증설량 감소에 의해 나타날 것이다. 또한, 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실적도 2Q23부터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3월 중국 PMI(국가통계국 발표 기준)가 2019 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지표도 긍정적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Hold → BUY, 20만원 → 23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업황 개선과 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 편입에 따라 이루어졌다.

     

    목표주가는 ‘23~’24년 평균 BPS에 과거 5년 평균 PBR 0.6배를 적용했다. 1Q23에는 QoQ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전망이며, 올해 예정된 증설 대부분이 이미 이루어져 2Q23부턴 수요 만 뒷받침된다면 점진적으로 업황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동박 2사의 PBR은 2.3배로 화학업종 평균 1.0배를 크게 웃돌아 에너 지머티리얼즈 인수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케 미칼은 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를 필두로 배터리 사업을 확장해 2030 년까지 전지사업소재 연간 매출 7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il : 휘발유 강세 지속. 항공 수요 회복 기대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1Q23 실적 당사 실적 전망 및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예상보다 부진했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 유가는 OPEC+ 감산 계기로 추가적인 하방 압력 제한적.  휘발유 마진 강세는 아로마틱 강세로 이어지고 있음. 2H23 중국 여행수요 개선으로 등경유 마진 역시 점진적 개선 전망.  배당 수익 5%이상 기대. 매력적인 Valuation. 추가적인 Downside Risk 제한적이라는 판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Q23 실적은 매출액 9.6조원(-9.8% qoq, 2.9% yoy), 영업이익 5,097억원(흑전 qoq, -61.7%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와 당사 전망을 하회하는 실적 기록할 전망.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당초 기대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다만, 하반기 중국 항공수요 개선에 따른 항공유 수요 회복 기대는 충분. 이는 등경유 전반적인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따라서, 하반기 정제마진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

     

    - 휘발유 강세 지속.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육상 이동 수요는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추정. 또한 휘발유 강세는 PX등 아로마틱 강세로 이어지는 중. 1분기 화학사업 흑자전환 기대. 향후 PX 및 아로마틱 Spread 개선으로 화학사업 이익 점진적 개선 전망

     

    - 유가는 OPEC+가 추가적인 자발적 감산 1.16MBPD 발표하면서 하방을 지지할 것. 중국 경기부진 및 SVB 사태로 인한 수요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으로 유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 최근 OSP 소폭 인상 기조이나, 지난해 대비 대폭 낮아진 수준. 향후 점진적 상승 가능성 있지만, 인도 및 중국이 지속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확대하고 있어 대폭 상향조정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이를 감안하면, 실질 Spread는 안정적일 것.

     

     

     

     

     


    ■ 오늘스케줄 - 04월 12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 美 환경보호청(EPA),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 발표(현지시간)
    4.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ㆍ데이비드 말패스 세계은행 총재, 우크라이나 원탁회의 참석(현지시간)
    5.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현지시간)
    6. 이창용 한은총재, 주요 글로벌 금융회의 참석
    7. 대만군, 중국군 상륙 대비 방어 훈련 실시
    8. 한국전자제조산업전
    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10. 3월 고용동향


    11. 코아시아옵틱스 상호변경(코아시아씨엠)
    12.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상호변경(지앤비에스 에코)
    13. 케이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4. 넥스턴바이오 거래정지(주식병합)
    15. 일성신약 거래정지(주식분할)
    16. DH오토웨어 거래정지(주식병합)
    17. 미래아이앤지 거래정지(주식병합)
    18. 리더스 기술투자 거래정지(감자)
    19.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일야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디딤이앤에프 추가상장(CB전환)
    22.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23.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25. 아이엘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26. 파인엠텍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27. 메디톡스 추가상장(CB전환)
    28. 티에스아이 추가상장(CB전환)
    29. 한스바이오메드 추가상장(CB전환)
    30. CNT85 추가상장(CB전환)
    31. 코센 추가상장(CB전환)
    32. 커넥트웨이브 보호예수 해제


    3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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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07~16일 : 뉴욕오토쇼2023, 뉴욕재비츠센터
    4월11일 : IMF, 세계경제 전망 발표
    4월13일 : 오토모티브 월드코리아 개최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5일 : 트와이스, 월드투어 시작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 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5월중 EU출입국시스템(EES) 시행
    5월01일~05일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ECB 통화정책회의
    5월06일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07일 태국총선
    5월17일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누리호 3차발사
    5월25일 한은 금통위
    5월31일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

     

    ㅇ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은행권 위기 우려를 포함한 글로벌 경제의 하방리스크를 경계하고 있다고 밝힘. 다만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더 낙관적일 필요가 있다며 전망이 더 밝아졌다고 평가함 (CNBC)

     

    ㅇ 오스탄 굴스비 미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가 은행위기 충격에 대한 평가가 끝나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은행권에 새로운 위기를 불러올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금리 상황과 건물 가치 급락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대출이 많은 금융권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임.

     

    ㅇ IMF가 미국 은행의 대출 능력은 2024년 약 1% 감소하면서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44bp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힘. IMF는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대한 우려 가 펀더멘털 악화와 자금 조달 비용 압박으로 커지고 있다고 설명함 (CNBC)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최근 IMF가 약 3,000억 달러(약397조원) 규모의 대출 수준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대출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밝힘 (WSJ)

     

    ㅇ 미국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는데 성공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초저금리 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제기됨. IMF는 최근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둔화를 근거로 이 같이 밝힘.

     

    ㅇ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AI규제 대열에 합류함. 이탈리아가 생성형 AI 열풍을 이끈 챗GPT의 사용을 제한한 뒤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이 규제 도입 가능성을 내비친 상황에서 AI기술 개발이 가장 열띤 미국마저 규제를 마련할지 주목됨.

     

    ㅇ 미 상무부가 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차별이나 해로운 정보들을 확산하는데 활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규제하는 장치 마련이 필요한지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WSJ)

     

    ㅇ 미국 에너지부(DOE)가 정부의 연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기차의 전기연비 등급을 하향하기로 함. 미국 에너지부는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기업평균연비규제제도(CAFE)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전기연비를 가솔린차 연비로 환산하는 방식을 대폭 수정한다고 밝힘.

    ㅇ 미국 GM이 비상장 리튬 기술 회사인 에너지X에 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 했다고 밝힘. 아울러 GM은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 급함 (Bloomberg)

     

    ㅇ 중국 지방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투자 지출을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릴 계획임. 중국의 성·시·자치구 중 21곳의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 총 규모는 12조2000억위안을 넘어서며 지난해와 비교해 약 17% 늘어난 수준으로 집계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순환매 속 매물 소화 주목

     

    MSCI한국지수 ETF +1.24%, MSCI신흥지수 ETF +0.61%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은 1,320.3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0% 상승. KOSPI는 보합수준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 기조가 지속되자 상승 확대, 특히 2차전지업종에 대한 FOMO 현상이 유입되며 초반에 급등하는등 변동성을 키운 점도 지수상승을 견인. 대체로 시장은 수급적인 요인과 개별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일과 달리 상승종목이 많았던 점도 특징. 이에 힘입어 KOSPI는 +1.42%, KOSDAQ은 +1.26%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는 금융시스템 불안 등이 여전하지만, 확대되지 않을 경우 견고한 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관련 기대로 러셀2000지수가 0.80% 상승하는 등 여타 주요지수보다 상승폭이 컸던 점이 우호적이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뉴욕증시 특징 중 연초대비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한 점은 부담. 결국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그동안 강세를 견인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순환매가 유입돼 한국증시 또한 관련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종합하면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 후 글로벌 성장률이 30년내 최저치를 기록한 점, 한국성장률에 대해 1.7%에서 1.5%로 하향 조정한 점 등을 감안 매물 소화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옐런장관이 현 미국경제가 둔화나 침체가 아닌 "획복국면"을 강조한 점에서 최근 상승한 성장주들의 상승폭은 조금 되돌림이 있겠으나,  경기민감주, 가치주, 산업재의 상승이 나타날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9%
    WTI유가 : +1.19%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15%
    미10년국채금리 : +0.6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민감주 강세 불구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나스닥은 하락

    ㅇ 미 증시 동향: 차익 실현 매물 소화하며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0.29%,  S&P-0.00%, 나스닥 -0.43%, 러셀+0.8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IMF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11일 뉴욕증시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대형기술주 등의 기술주가 부진한 반면, IMF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성장률을 상향조정하자 에너지,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이며 한때 상승전환에 성공.

     

    대체로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반면, 경기우려로 부진했던 대부분의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가 특징. 다만, 장 마감 직전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확대돼 지수는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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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글로벌 성장률을 지난 1월 발표에 비해 0.1%p 하향 조정한 2.8%로 전망했으며 2024년도 성장률도 0.1%p 하향 조정된 3.0% 성장으로 전망. 특히 독일의 올해 성장률은 기존 전망 대비 0.2%p 하향한 -0.1%로 전망하고, 일본의 올해 성장률 또한 0.5%p 하향한 1.3% 성장으로 발표. 그 외 인도(-0.2%p), 브라질(-0.3%p) 등의 성장률이 하향 조정. 그러나 미국은 은행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0.2%p 상향된 1.6%로 발표됐으며 영국 (+0.3%p) 등도 상향 조정.

     

    이에 대해 IMF는 글로벌 경제는 표면적으로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부터 점진적인 회복세 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그러나 표면아래에서는 은행 리스크가 상기시켜 주듯이 리스크가 형성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특히 연초만 해도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성장이 안정되는 연착륙을 달성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어 왔으나, 견조한 인플레이션과 최근 지역은행 혼란으로 관련 기대는 감소했다고 발표. 또 높은 금리가 성장을 둔화시켰으며 금융시스템의 혼란이 확대될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

     

    IMF는 회의를 시작하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고 진단했으며 불안이 확대될 경우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이날 발표된 2.8% 성장에서 0.3%p 더 하향된 2.5%성장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언급. 여기에 15% 확률로 관련우려가 확대될 경우 신흥시장은 수출수요 감소, 통화가치 하락, 인플레 상승으로 타격을 받아 1.8%p 하향된 1.0%성장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 그렇지만 금융부문 스트레스가 억제될 경우 글로벌 경제는 지난해 3.4% 성장 후 올해 2.8%로 둔화되겠지만, 5년 후에는 3.0%로 안정될 것 으로 전망.

     

    금융시장은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은 높아졌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자 달러약세, 금리상승, 국제유가 상승 등을 보임. 주식시장은 산업재, 에너지, 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한 반면,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대체로 시장은 순환매가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부진 Vs. 비트코인, 지역은행 강세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패스틀리(+8.13%)는 BOA가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유지하자 급등. 그러나 아마존(-2.20%)과 MS(-2.27%)는 GDP성장률이 저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이는 세일스포스(-1.36%), 스노우 플레이크(-5.81%), 엔비디아(-1.49%), AMD(-1.52%) 등 클라우드 관련종목군과 반도체 업종의 동반 하락을 야기.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상회하자 코인베이스(+6.14%), 마이크로스트래티지(+6.26%), 갤럭시디지털(+6.69%) 등이 급등한 가운데 테슬라(+1.17%)도 동반 상승. 테슬라의 경우는 미 하원 중국특별 위원회 위원장이 테슬라의 중국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비트코인 상승과 더불어 마진우려 불구 가격인하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3.07%)는 제프리스가 시그니처 뱅크 일부 인수로 대차대조표가 강화되었다며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디지털 시장 관련 은행인 렌딩 클럽(+4.23%)은 JP모간이 최근 하락으로 과매도 구간에 들어갔다며 비중 확대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이는 코메리카(+2.07%), 웨스턴얼라이언스(+3.85%) 등 지역은행 강세 요인.

     

    자동차 소매업종인 카맥스 (+9.67%)는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발표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영업이익을 토대로 급등. 모더나(- 3.06%)는 독감 백신 임상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발표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기업 경기 둔화 우려 확산

     

    미국 3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0.9보다 소폭 둔화된 90.1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인 89.0은 상회. 역대 평균인 98은 15개월 연속 하회. 세부적으로 경기개선을 기대하는 수치는 -47%를 유지한 가운데 고용을 늘릴 계획은 15%로 둔화돼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IMF가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은행 리스크에도 불구하 고 0.2%p 상향한 1.6%로 발표하자 경기침체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경제가 이례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상승요인.

     

    한편,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상회한 2.59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아 상승폭을 제한.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을 지지하지만 데이터를 지켜보겠다고 주장한 점, 찰스 에반스시카고연은 총재가 은행문제가 확대될 경우 금리인상을 덜 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 상승을 제한.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소폭 상승, TED Spread는 최근 하락후 소폭 반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파운드>위안>원화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미국 성장률 상향조정 등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히 유로화는 연휴이후 개장된 유럽시장에서 유럽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점도 달러 약세요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상품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IMF의 미국 성장률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상승. 물론, 중국의 물가지표 를 감안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프랑스 정유 공장의 파업 중단으로 수요 증가 기대 가 더해진 점은 긍정적, 미국 천연가스, 유럽 천연가스 등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으며, 가솔린 가격도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에너지 품목이 상승한 점이 특징.

     

    금은 소비자 물가지수를 기다리며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최근 휴장을 반영 하며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CME 시장에서 구리는 성장에 대한 기대 속 강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6%, 철근은 0.10%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아르헨티나 지역의 생산량이 가뭄으로 축소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자 하락. 밀도 동반 하락했으나, 대두는 아르헨티나 대두 수확량 감소 소식에 강세.

     

     

     


    ■ 전일 중국증시 : 예상 밑돈 CPI에 혼조…디플레 우려

     

    ㅇ 상하이종합-0.05%, 선전종합+0.14%


    11일 중국증시 주요 지수는 예상을 밑돈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투자심리가 손상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약한 물가를 경제 회복세가 물가를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상승하자 장 막판 낙폭을 반납했다. 업종별로는 CSI 미디어 지수가 4% 상승하며 랠리를 보인 반면, 반도체주는 1.2% 하락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9% 상승을 밑도는 수치이며,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5% 하락하며 디플레이션이 가속했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을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추가 정책 부양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디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다며 이는 경제 재개와 견조한 공급망에도 느린 소비 수요의 회복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18위안(0.17%) 올린 6.8882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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