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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08(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6. 20:09

    23/05/08(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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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발행 한국경기선행지수 2년 만에 첫 반등 - SK

     

    지금 한국 경제는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우선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점을 통과 했을 것이다. 정작 우리가 궁금한 건 이번 12 순환기의 저점이다. 매 순환의 저점은 예외 없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경기순환 시계를 통해 추정 해 보건대, 우리 경제는 ‘상당히 진행된 하강국면’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가지 고무적인 것은 4월 OECD 산출 한국경기선행지수가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에 첫 반등을 보였다는 점이다. 아직 판단은 유보적이나 사이클 저점 논쟁이 시작될 때다.

     

    ㅇ 지금 한국 경제는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미국의 NBER(전미경제연구소)이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통계청이 주기적으로 경기순환을 판단하고 현재의 위치를 모니터링한다. 한계도 명확한데 ‘꽤 늦다’는 점이다. 정점과 저점에 대한 판단은 명확성, 확산성, 지속성 검증이 필요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에 상당기간(과거 19~55개월)이 소요된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통계청의 공식 발표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은 2020년 5월이 지난 11순환기의 저점이라는 점이다. 정작 우리가 궁금해 하는건 이번 12순환기의 저점이다. 매 순환의 저점은 예외없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번 순환의 정점과 저점은 추정을 통해야만 알 수 있는데, 우리의 판단은 우선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점을 통과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정점을 통과했다면 ‘둔화기’ 와 ‘하강기’를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저점시기를 예상하는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보기 위해 통계청의 ‘경기순환시계’를 참고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10개지표(건설기성, 취업자수, 수출액, 수입액, 소비자기대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 광공업생산,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액지수, 설비투 자지수 등)는 최근 분석인 2월 기준 상승 2개, 회복 2개, 둔화 1개, 하강 5개에 분포하고 있다. 작년 9월(최근 6개월)에 상승 2개, 회복 0개, 둔화 3개, 하강 5개였음과 비교해 종합하면 우리경제가 여전히 하강기에 위치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단, 상당히 진행된 하강 국면으로 보인다.

     

    아직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돌아서는 신호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하는 회복을 말하기에는 분명 이른감이 있다. 그러나 여러 의견이 중첩되는 과도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 생각을 뒷받침해 4월 OECD 산출 한국경기선행지수는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에 첫 반등을 보였다.

     

    추세를 지켜볼 일이긴 하지만 중국은 7개월째, 유럽 Big4는 5개월째 각 선행지수의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볼 때 그저 일회성으로 치부할 만하진 않다.

     

    남들보다 뒤늦은 미국의 리세션 논쟁은 글로벌 경기 사이클의 부담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견지하고 있는 미국 경제의 ‘Hard’하지 않은 ‘Mild’ 리세션과 달러약세 전망이 결부되면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한다

     

     

     

     

     

     

     

     

    ■ 고용 리스크, 지금은 고용이 좋은 건가, 악화되고 있는 건가? -KB

     

    ㅇ 고용, 서프라이즈라고 부르긴 어정쩡한 상태

     

    4월 신규고용은 25.3만명 (컨센 20만)으로 서프라이즈였다. 하지만 이전 2달 수치가 14.9만명이나 하향조정 되었다 (이렇게 보면 3월 고용은 쇼크).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노동부의 수정치 조정이 아주 심각한 수준인데, 최근 3개월 수정치를 더해보면 총 18만명이나 하향조정 되었다. 어쨌든 고용의 장기추세는 둔화되고 있는 중이다. 시간당 평균임금도 예상 (+0.3%)보다 높은 0.5%를 기록했다. 예상보단 높았지만, 추세는 하향되고 있다. 다만, ‘흥청망청’이란 관점에서 보면, 장기적으론 과거와 같은 낮은 임금 상승률로 회귀할 것 같지 않다.

     

    ㅇ 화폐환상에 사로잡힌 ‘고용/소비/기업실적’을 기준으로 경기침체를 판단하면, 이미 지나가고 있는 침체를 알아채지 못한다.

     

    ‘화폐환상’은 경제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화폐환상은 ‘기업실적/고용’을 견조하게 만든다. 소비도 마찬가지인데, 화폐환상에 사로잡힌 소비자들은 이전만큼 소비를 크게 줄이지 않는다. 실제로 경기침체에도 소비가 플러스 영역에 머문 적은 여러번 있다. 고용과 소비가 견조하다고 경기침체가 아닌것은 아니다. 기다리던 경기침체는 이미 왔으며, 많은 증거들이 이미 침체의 바닥을 탈출하고 있는 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6월 전후쯤부터 고용 약화가 나타날 것이며, 화폐환상 영향으로 실업률은 1967년과 같이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요약

     

    신규고용은 최근 3개월 간 18만명이나 하향조정 되었는데, 이렇게 보면 3월은 고용 쇼크였다. 화폐환상은 전문가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고용/소비/기업실적’처럼 화폐환상의 영향을 받는 지표들에서 특히 그렇다. 6월쯤부터 고용약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1967년과 같이 소폭의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실질기준금리로 바라본 국가별 정책 환경 -DB

     

    ㅇ 실질기준금리로 볼 때 상대적으로 긴축이 충분히 진행된 국가는 캐나다, 미국, 한국:

     

    주요국 긴축 사 이클도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작년에는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파이팅에 올인하는 해였다면 올해 는 인플레이션, 금융안정, 경제성장 3가지 리스크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시기다. 연말로 갈수록 정책의 초점은 인플레이션 보다는 금융안정과 성장 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다만 국가별로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마무리된 지역이 있는 반면 추가인상이 필요한 지역 도 있다. 국가별로 근원인플레이션 대비 정책금리(실질기준금리)를 비교해 봄으로써 현재 통화정책 환경을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주요 선진국 중 인플레이션 억제에 필요한 긴축이 가장 많 이 진행된 국가는 캐나다이며 미국이 그 다음이다. 실제로 캐나다는 지난 1월 마지막 금리인상 이후 약 4개월 째 동결 중이다. 캐나다와 더불어 충분히 상승한 미국의 실질정책금리는 지난주 FOMC 이후 금융시장이 추후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을 예상하는 주된 배경이다. 한국도 현재 근원인플레이션을 적 용한 실질정책금리는 -0.5%로 캐나다, 미국 다음으로 높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중단 근거다.

     

    ㅇ 유로존은 근원인플레이션 정점 미 도달. 25bp 단위 2차례 추가 인상 전망:

     

    유로존은 근원인플레이션 이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 3월 독일과 프랑스 근원인플레이션은 고점을 갱신했다. ECB는 지난주 25bp 인상으로 보폭을 낮추며 인상 사이클 막바지 돌입을 시사했으나 향후 2회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ㅇ 여전히 낮은 호주의 실질정책금리. RBA의 추가 인상 리스크 잔존:

     

    지난주 호주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중단 이후 한 달 만에 인상 재개에 나섰는데 낮은 실질정책금리가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호주는 이른 시점에 금리인상을 시작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만큼 정책금리가 충분히 인상되지 않았다. 한국과 유사하게 가계의 높은 부채 규모, 높은 변동금리 대출 비중 탓에 정책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기 어려운 경제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RBA는 그 동안 실질기준금리를 충분히 올리 지 않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억제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난주 불가피하게 금리인상 재개를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RBA의 추가인상에도 호주의 실질정책금리는 -2.7%로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인상 또는 최종기준금리가 오랫동안 유지될 리스크가 클 것이다.

     

    ㅇ 미국 4월 고용보고서, Fed의 금리인상 중단을 거스를 정도는 아닐 것:

     

    미국 4월 고용보고서는 실업률이 3.4%까지 떨어진 점, 월간 임금상승률이 0.27% -> 0.48%로 가속되었다는 점에서 연준의 6월 추가 인상위험을 높였을 수 있다.

     

    하지만, 1)노동력 초과수요의 완화추세, 2)기업의 노동력 한계수요 감소로 억제될 임금 압력, 3)이전 월간 신규고용수치의 하향조정, 4)고용지표의 후행성 및 은행 시스템 위험으로 더욱 엄격해질 대출 조건을 감안할 4월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을 거스르지는 못할 것이다.

    현재 노동력 초과수요는 코로나위기 직전 127만보다는 월등히 많지만 2022년 4월 640만명에서 현재 379만명까지 줄었다. 전미독립사업체연맹(NFIB) 서베이에서 임금인상을 계획중인 기업의 순비율은 21%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코로나 위기직전 1년간 평균수준이다.

     

     

     

     

    ■ SK이노베이션 : 의외의 본업 선방으로 달성한 호실적 - 하이

     

    ㅇ 1Q23 Review: 영업이익 3,750 억원 (컨센서스 1,351 억원 대비 +178%)

     

    1분기 영업이익은 3,75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503억원 및 시장컨센서스 1,351억원 대비 각각 +149%, +178%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SK-On 적자규모는 예상치와 유사했으나,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정유부문은 2,748억원으로 QoQ 흑자 전환하였다. 래깅기준 정제마진이 전분기와 유사했던 상황에서 OSP하락으로 3~4 달러 내외의 마진개선이 나타난 효과이다. 유가하락세 완화로 전분기 반영된 대규모 재고손실이 축소된 것 또한 동사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다.

     

    화학부문도 1,089억원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약 300억원 내외로 예상되었던 시장기대치를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벤젠 및 PX 등 아로마틱스 제품 스프레드 개선과 더불어,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고정비 감소 영향이다.

     

    윤활유는 2,592 억원으로 -3.4%QoQ 감소하긴 했으나, 비수기와 최근 기유 가격 하락세를 감안하면 예상 외의 호실적이었다.

     

    SK-On(배터리) 영업손익은 -3,447억원으로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었는데, 임직원 격려금 일회성 비용과 초기 고정비 반영 등의 영향이다. 참고로 F-150 리콜 중 전분기 생산된 물량에 대한 충당금 소급반영으로 22년 4분기 적자는 당초 -2,566 억원에서 -3,381억원으로 확대 조정되었다.

     

    금번 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매출액 증가였다. 지난 2월 F-150 화재로 생산이 일시 중단되며 출하량은 소폭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외 지역 공장 판매량 증가 및 미국공장 수율 소폭 개선 등으로 매출액은 +15%QoQ 증가한 3.3 조원을 달성했다.

     

    ㅇ 주요이슈 

     

    - 배터리 사업 적자 지속. 향후 공장 수율 안정화에 따라 실적개선 이어질 것으로 기대. 특히, 미국공장 수율 안정화가 중요. AMPC는 미국내 배터리 셀/모듈 생산 및 판매량에 비례하여 부여 되기 때문. 회사는 1Q23 중 AMPC를 반영하지 않았고, 2분기 중 소급 반영 가능성을 언급.

     

    - 회사 가이던스인 10~15GW 생산/판매 감안시 1Q23과 2Q23 중 생산/판매된 셀/모듈 관련 AMPC 규모는 각각 893억원, 1,367억원으로 추정. 연간 6,500억원 반영. 2025년까지 누적 약 4조원 반영될 전망.

     

    - 현재 분기 추정치에는 2Q23 반영 가능한 AMPC만 반영했으나, 2분기에 1분기 수취분까지 소급 반영 가능할 경우 SK온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할 전망.

     

    - AMPC 수취는 미국 공장 셀/모듈 생산/판매 통해서 이루어짐. 따라서, 미국 공장 수율 안정화가 중요. 미국 공장 수율 안정화는 단순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AMPC 수취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ㅇ 2Q23 영업이익 5,539억원(+48%), 배터리 흑자전환 전망

     

    2Q23 영업이익은 5,539억원(+48%, 이하 QoQ)을 전망하며 정유는 일시적 정제마진 약세로 1,581억원(-43%)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드라이빙 시즌 및 중국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트한 공급으로 정제마진의 상방 압력은 재차 확대되겠다.

     

    화학은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PX강세로 증익(+10%)이 기대된다. 윤활유는 성수기 효과 및 고급기유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

     

    배터리 영업이익은 미국공장 가동률/수율 개선과 AMPC 효과(1~2 분기=2,490억원) 등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3년 예상되는 AMPC 효과는 7,270억원이며 이로 인해 큰폭의 수익성 개선(+13.3%p)이 가능하겠다.

     

    25년말 미국배터리 생산능력은 143GWh(23년 22GWh) 로 총 Capa 중 52%를 차지할 전망이다. 외형성장과 AMPC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배터리사업 가치는 점차 부각되겠다.

     

    ㅇ 본격적인 매수전략이 필요한 시점

     

    목표주가 22만원과 매수의견 유지한다. 생각보다 견조한 본업으로 이익 창출력이 안정적이고, 연말 다가가며 미국공장 수율 개선, AMPC반영으로 SK-On 적자규모도 축소 예상됨에 근거한다.

     

    참고로 동사는 AMPC세부 신청안 미확정으로 1분기에 관련이익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2분기에도 반영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추정치 대비 적자가 축소될 수 있는 필요조건은 미국공장 수율개선과 그로 인한 AMPC금액 상향이다. 감히 그 시기를 단언하긴 어려우나, 과거 동사 중국/헝가리와 경쟁사 해외공장 수율이 안정적 수준까지 올라오는데 1.5년 내외, 첫 번째 사이트의 경우 최대 약 2년까지도 소요되었던 점을 참고해보면 22년 1분기 최초 가동된 미국공장 수율 안정화 시기는 대략 24년 1분기 정도로 추정할 수 있겠다.

     

    ※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 '첨단제조 세액공제안'. 미국정부가 발효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에 포함된 세부 조항 중 하나. 

     

     

     

     

     

     

    ■ SKC :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기대 -신한

     

    ㅇ 1Q23 영업이익 -217억원(적자지속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연초까지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제한적인 출하량 회복으로 1,804억원(-1%)을 시현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3억원(-98%), 0.2%(-6.4%p)를 기록했다. 구리가격과 전력비 상승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됐으며 제품 믹스 악화로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했다.

     

    화학 영업이익은 -60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부진한 시황으로 PO/SM 적자가 지속됐으나 PG 및 폴리올 판매량 회복 등으로 적자 폭은 축소됐다. 반도체 소재는 전방 수요 둔화에도 사업구조 개편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ㅇ 화학의 스프레드 개선과 동박의 출하량 및 수익성 부진

     

    ▪ 2차전지 소재: 영업이익 3억원(-97.5% QoQ, OPM 0.2%)을 기록함. 유럽 향 수출이 부진하여 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환율 하락, 전력비 인상 등에 수익성 부진했음, 또한 증설 비용이 반영되며 BEP 수준의 영업 이익 기록함. '23년 4월 한달 동박 수출단가는 전분기 대비 2.5%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출하량 또한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됨. 하반기는 말레이 증설 물량 본격 상업화 시작되어 외형 확대와 낮은 전력비에 따른 수 익성 개선 점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함.

     

    ▪ 화학: 영업이익 -60억원(적지 QoQ, OPM -1.5%)을 기록함. 리오프닝 이 후 화학 업황의 수요 회복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고객사 확대 노력에 PG 매출 확대되었고 영업이익률도 1월 7%에서 3월 19%까지 상승함. 폴 리올 또한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 SM 스프레드는 4Q22 톤당 58.8 달러에 서 1Q23 161.8 달러까지 상승했음. 향후 포뮬러 계약 구조 추진하여 이익 변동을 최소화시킬 예정임. 화학 사업부는 3분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추정함.

     

    ▪ 반도체 소재: 영업이익 79억원(-24.8% QoQ, OPM 9.0%)을 기록함. 전방 의 감산 및 비수기 영향에 외형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견조 한 수익성 기록함.

      

    ㅇ 2Q23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적자폭 축소 전망

     

    2차전지 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99억원(+27%), 48억원(+1,509%)이 예상된다. 동박 판매량은 출하 정상화로 20% 이상 증가하겠다. 수익성은 광폭 중심의 제품 판매 확대로 개선될 전망이나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개선폭은 제한적이겠다.

    그럼에도 3분기 말레이 공장 상업 화와 고객사 다변화 등으로 하반기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화학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겠다. 여전히 부진한 수요 및 공급부담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나 중국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매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는 견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전방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ㅇ 2023년 넘어야 할 동박부문 허들 2가지.

     

    2차전지 동박 생산능력이 5.2만톤에서 2023년 말 10.9만톤으로 늘어난다. 말레이시아에 신규 공장 5.7만톤이 완공된다. 그런데, 2가지 허들이 남아있다.

     

    ① 얼마나 빨리 수율을 80%로 높일 것인가? 금번 설비의 경우 티타늄 드럼 사이즈가 2.5만톤(기존 1만톤)로 커졌다. 얇은 두께로 균일하게 양산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② 판매처 확보가 얼마나 빨리 진행될 것인가? 현재 주요거래처는 LG에너지솔루션㈜ 40%, SK온㈜ 30%, 파나소닉㈜ 10%, SDI(주) 10%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구, 일진머티리얼즈㈜)과 거래를 위한 품질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ㅇ 하반기 수익성 일부 정상화 기대:

     

    화학 및 2차전지소재 부문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화학업황 개선과 2H23 말레이시아 동박 설비 가동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은 하반기부터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 PBAT 등 신규사업의 상업화가 24년부터 일부 이뤄진다는 점과 대규모 동박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ㅇ 목표주가 14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상반기 화학과 동박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개선될 전망이다. 화학은 SM사업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견조한 PG 중심의 실적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박은 원가경쟁력이 높은 말레이 공장가동을 기점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겠다. 뚜렷한 상저하고의 실적과 내년부터 가시화될 신사업에 주목할 시점이다.

     

     

     

     

     

     

    ■ 두산에너빌리티 1Q23 Review: 자회사의 힘으로 이겨내는 과도기 - 메리츠

     

    ㅇ 자회사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던 1분기

     

    1Q23 연결 영업이익은 3,646억원(+89.7%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35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연결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산밥캣이 컨센서스를 약 1,300억원 상회하며 전사이익성장을 견인했다.

     

    에너빌리티 부문 영업이익은 853억원 (+18.3% YoY)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333억원)을 상회했다.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수익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사업 측면에서의 경상적인 개선은 아직 관찰 되고 있지 않으나, 신한울 3,4호기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 등 고수익성 수주가 본격 매출화되는 2024년부터는 자체적인 마진 개선이 가능하다.

     

    ㅇ 원전 수출, 그림이 바뀐 건 없다.

     

    미국 Westinghouse -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분쟁이 동사를 비롯한 원전업체들의 주요 주가변수가 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뚜렷한 결론이 나오진 않았으나,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7월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 타당성 조사, 9월 체코 프로젝트 최종 입찰을 앞두고 한수원은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 지을 유인이 크다. 동사는 Westinghouse 향으로도 일부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어 분쟁 관련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매력이다. 

     

    ㅇ 깨끗해져 돌아온 플랜트기자재 맏형.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플랜트기자재 맏형으로써 발전설비(보일러, 터빈/발전기), 담수플랜트, 원자력, 주단조,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풍력, 소형원전(SMR), 수소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4대 성장사업으로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SMR을 낙점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전신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대우그룹 피인수 후 한국중공업 시절에 공기업으로 전환되 었다. 2000년부터 민영화로 두산그룹 소속이 되었다. 터빈이나 보일러, 탈황설비 등 발전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과 기술력을 가졌지만 탈원전, 탈석탄 기류와 자회사 부실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정상화를 위한 유상증자, 모회사의 지원,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했다. 

    ㅇ 국내 풍력산업의 산증인.

     

    풍력사업은 2005년 시작해 국내 최초 해상풍력 단지 탐라해상풍력(30MW), 서남해해상풍력 1단계(60MW) 등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저풍속 환경에 맞춘 3.3MW, 5.5모델을 보유 중이고 8MW급 터빈이 시운전 중이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2022년 6월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전략적 협력 (MOU)을 맺은바 있다. 지멘스가메사는 6~14MW급의 다양한 모델 을 보유 중이며 누적 공급 19.4GW로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다.

     

    ㅇ 존재감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해상풍력발전은 일조량이 부족하고 국토 면적이 좁은 국내의 제한된 지리적 여건상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기 자재 우선 구매, 그동안의 업력을 바탕으로 기자재 대장주의 위상을 유지해갈 것으로 본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피해가 일단락 되었 으며 수주잔고 14조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흑자 구간에 진입했다. 국 내 신한울 3,4호기 원전 계약, 해외 원전, SMR, 가스터빈 등 다방면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풍력, 수소와 같은 신사업을 펼치게 된다.

     

     

    ㅇ 중요한 건 수주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

     

    당장의 실적보다 수주 턴어라운드가 중요하다. 동사의 1Q23 수주는 신한울 3,4호기 수주 등에 힘입어 4.3조원(연간 가이던스의 50%)을 달성했다. 보령, 분당 등 수 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는 가스터빈 사업 역시 연내 수주 가능성이 높으며, 4Q23에 는 유의미한 SMR 수주도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1,000원을 유지한다.

     

     

     

     

    ■  NAVER  : 매수하고 싶은 구미가 당기는 실적 -한화

     

    ㅇ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8조 원, 영업이익 3305억 원을 기록하 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8% 상회했다. 경기둔화 및 광고주의 예산축소로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YoY 0.2% 성장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용효율화전략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영업이익이 YoY 9.5% 증가했다.

     

    SA 매출액은 YoY 5.3% 증가, DA는 13.1% 감소했다. 포시마크가 편 입된 커머스 매출액은 YoY 45.5% 성장하며 우려보다 견조했는데, 온라인 쇼핑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스토어와 버티컬서비스 호조 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세가 유지됐다. 개발/운영비와 마케팅 비는 포시마크 편입 효과로 QoQ 각각 13.2%, 8.8% 늘어났다.

     

    ㅇ 광고가 안 좋은데도 이익 개선 시그널 확인

     

    우리는 동사의 실적 회복 키로 탑라인 성장보다는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을 꼽아왔으며, 이러한 점이 성숙기에 진입한 플랫폼 산업 내 에서 밸류에이션을 반등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해왔다.

     

    이번 실적 에서는 핵심 이익 사업부인 광고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음에도 불구 하고 수익성 개선에 대한 시그널을 확인했다. 1) 콘텐츠 적자 규모는 축소되고(3Q22 -1047억→ 4Q22 -778억→1Q23 -752억)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고, 2) ‘24년 흑전을 목표로했던 포쉬마크의 조정 EBITDA는 1년 빠르게 흑자전환 했으며, 3) AI역량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투자지출은 불가피하지만 매출 대비 비중(현재 인프 라/매출액 비중 7%)이 늘어나지 않도록 통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최근 주가는 고 점 대비 약 15% 하락해 매크로 및 동사의 개별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 가 모두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경기위축이 장기화됨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글로벌 빅테크기업 대비 높은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야후재팬과 포쉬마크의 수익화 전략이 더욱 구체화된다면 하반기 수익성 개선 시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스튜디오드래곤 : 이익률 안정화의 시작 -한국

     

    ㅇ 1Q23: 매출액은 기대 이상, 이익률은 기대 이하

     

    - 매출액 2,111억원(+74% YoY, +11% QoQ), 영업이익 216억원(+19% YoY, +1,732%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02억원에 부합 - 편성매출은 432억원(+22% YoY, -20% QoQ)으로 7편(73회차)가 반영됐으며, 판매매출은 1,657억 원(+113% YoY, +25% QoQ)을 기록. 동시방영 3편(25회차)과 오리지널 5편 반영.

    - 퍼스트윈도 비중이 낮고 세컨윈도 비중이 높을수록 이익률이 좋은데, 금분기에는 ‘아일랜드’, ‘방과후전 쟁활동’ 등 제작비 큰 오리지널 영향으로 퍼스트윈도 비중이 높았음(55%)

    - 판가상승 지속되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매출액을 회차수로 나눴을 때 19년 10억원, 20년 13억원, 21년 14억원, 22년 16억원, 1Q23 19억원)

    ㅇ 개선된 판매조건과 동시방영 확대, 목표주가 105,000원 유지.

    - 이번 분기부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향 구작 매출이 안분 반영. 기존에는 1, 2분기에 구작 판매가 이 뤄지며 1, 2분기 이익률이 높고 3, 4분기 이익률이 낮은 패턴이었는데 올해부터 실적 변동성 줄어들 것.

    - TvN 수목 슬랏 중단은 큰 우려요인은 아님. 기존 실적 우려 요인이 동시방영 안 된 작품으로 인한 수 익성 하락이었는데 오히려 TV향 드라마 중 동시방영 판매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은 더 좋아질 수 있음. 하반기 TV향 작품 중 대작들이 있어서 편성매출 규모도 크게 줄지 않을 것.

    - 현재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동시방영 계약을 맺은 상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도 2분기 ‘구미호뎐 1938’을 시작으로 동시방영 시작.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의 계약 조건 개선, 동시방영 판매 비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 견 매수, 목표주가 105,000원(12MF EV/EBITDA 12.4배) 유지.

     

     

     

     

     

     


    ■ 오늘스케줄

     

    - 사우디 교통물류장관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장관 한 방문,  5월8~10일. 네옴시티관련 한·사우디 로드쇼' 서울개최.

    - 기시다 日 총리 방한 5월7∼8일 한일 정상회담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日, 코로나19 대응 방침 변경(2류->5류)

     

    - NAVER 실적발표

    -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 PI첨단소재 실적발표

    - 원익IPS 실적발표 

    - 한섬 실적발표.

    -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 CJ제일제당 실적발표

    - SK네트웍스 실적발표

    -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 콘텐트리중앙 실적발표
    - 더블유씨피 실적발표
    - 동아쏘시오홀딩스 실적발표

    - 지누스 실적발표

    - 에스엠엔터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5월8일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매를 통해 컴백.

    - 트루엔 8일, 9일 코스닥 공모청약 : 디지털 영상감시및 IoT사업 영위, 주관 미래에셋증권, 확정공모가 12,000원, 총공모주식수 2,500,000주,액면가 100원.

    - 티와이홀딩스 감자후 변경상장, 감자전후 주식수변화 보통주 39,569,471,000주 -> 9,892,367,500주(- 79,138,942주) 

    - 일야 상호변경(엔터파트너즈)

    - 젠큐릭스 유상증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보통주 6,474,000주

    - 웰바이오텍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 보통주 5,865,102주

    - 티엘아이 주식분할 변경상장, 발행주식총수 보통주 9,872,720주 -> 49,363,600주

    - 에쓰씨엔지니어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가상장 보통주 2,611,941주
    - 조광ILI 주식병합 변경상장 보통주 95,732,184주 -> 19,146,436주

    - 에쓰씨엔지니어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가상장 보통주 2,611,941주

    - 에이트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가상장 보통주 9,032,259주

    - 이아이디 3자배정유상증자 추가상장 보통주 15,832,805주

    - 이아이디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5,320,303주

    -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75,100주

    - 이화전기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4,237,288주

    -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보통주 384주+16,319주

    -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5,898주

    -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489,596주

    -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9,314주

    - 유일에너테크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453,823주

    -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45,141주

    -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01,612주

    - 코스나인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13,391,376주

    - 젠큐릭스 보통주 100,000주(0.7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스튜디오미르 주식 30,000주(0.56%)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美) 3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 美) 4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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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3만3000만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8만명 증가를 상회했다고 밝힘. 한편, 4월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치인 3.4%로 전월의 3.5%와 시장예상치인 3.6%를 모두 하회함 (WSJ)

     

    ㅇ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논의가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Reuters)

     

    ㅇ 옐런 미 재무장관은 특별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이 바닥나고 있다며, 의회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는 이상 6월 초에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것을 경고함 (FT)

     

    ㅇ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긴급사태선언을 종료한다고 발표함. 테워드로스 아드히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긴급사태에서 다른 감염증 에 대한 대응과 병행해 제어하는 국면으로 옮겨갔다고 언급함 (Reuters)

     

    ㅇ ECB가 현지시간 4일 기준금리를 기존 3.5%에서 0.25%P 올려 3.75%가 됨. 7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ECB는 지난 3월 3.5%로 0.5%p 인상한 바 있음.

    ㅇ 배럴당 100달러 전망까지 나왔던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일각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떨어진 국제유가를 다시 끌어올리고자 차기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논의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

    ㅇ 미국 중소지역은행인 팩웨스트뱅코프가 27억달러(약 3조5700억원) 규모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매각예정자산(held-for sale)으로 전환하는 등 전략적 자산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매각설이 돈 이후 주가가 50% 이상 폭락하는 등 시장 불안이 커지자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임.

    ㅇ TSMC가 최대 100억유로(약 14조6600억원)을 투자해 독일 작센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파트너사와 논의 중이라고 전해짐. TSMC가 NXP, 보쉬, 인피니언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은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이미 최소 70억유로(약 10조2600억원)를 투자 재원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ㅇ 짐 팔리 포드 CEO가 테슬라의 가격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려를 표함.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부문에서 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가격을 내리기는 힘들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됨.

     

    ㅇ 미국 IT기업 애플은 올해 1분기 948억4천만 달러(약125조8천억원)의 매출과 241 억6천만 달러(약32조원)의 순익을 기록함.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한 수준임 (CNBC)

     

    ㅇ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55억 달러(약47조1천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500%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선물 환매수 유입, 실적발표에 집중

     

    MSCI한국지수 ETF는 목요일 +0.8%, 금요일 +1.70% 상승했으며, MSCI신흥지수 ETF도 지난 목요일 +0.80% 금요일+1.34%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5.7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휴장. KOSPI는 +1.3% 내외 상승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는 휴장인 가운데 중국증시는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를 이유로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아시아 시장은 부진. 다만, 그 폭은 크지않는 모습을 보여 지난 3월보다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 영향은 제한적.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주가 긍정적인 이슈로 큰폭으로 상승을 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JP모건 등 일부 투자회사들이 지역은행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하는 등 지역은행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25% 상승하고 러셀2000지수가 +2.39% 상승한 가운데 달러화와 엔화는 약세, 금과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우호적. 물론, 여전히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반등 우려 등이 상존하고 있음.

     

    한국연휴기간 뉴욕증시에서 경기침체우려가 완화되면서 유가와 금리가 반등하며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졌고 원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월요일 한국증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한국증시 연휴기간 불확실성에 헤지성 매도포지션이 헤지사유가 마감되면서 대규모 청산성 환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코스피는 1.3% 내외 상승 출발 후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의 환매수 청산분 유입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1분기 실적발표에 주목할 듯. 

     

     

     

     

     

     

     


    ■ 4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연휴기간 누적 매크로 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97%
    WTI유가 : +3.53%
    원화가치 : +0.36%
    달러가치 : +0.23%
    미10년국채금리 : +2.3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뉴욕증시 : 애플, 고용, 은행, 불러드 총재까지 호재 유입되며 강세.

     

    ㅇ 5일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애플, 테슬라, 지역은행, 불라드, 고용보고서

    다우+1.65%,  S&P+1.85%, 나스닥+2.25%, 러셀+2.39%


    5일 뉴욕증시는 애플(+4.69%)이 실적 발표 후 급등한 가운데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 발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  주요 투자은행들이 최근 급락한 지역은행들을 중심으로 과매도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금융주가 급등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오후에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가 6월 금리동결에 대해 열린마음으로 데이터에 의존할 것임을 언급하는 등 과거의 강력한 매파적인 발언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도 우호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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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4.69%)은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폰 판매와 중국에서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급등. 물론 전체매출은 2개분기 연속 감소했으나 아이폰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 실적발표로 강세. 이러한 애플 이외에도 테슬라(+5.50%)는 4월 중국에서 인도량이 전월 대비 14.7%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모델 S와 X에 대해 가격인상을 발표하자 급등하는 등 호재성 재료에 민감.

     

    한편, JP모건이 지역은행들에 대해 예금인출이 우려보다는 나쁘지 않고, 공매도로 인한 과도한 매도로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관련 종목이 급등,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된 웨스턴 얼라이언스(+49.23%)와 코메리카(+16.76%) 급등했으며,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된 자이언스(+19.22%)도 상승. 여기에 전일 전략적 자산매각 등으로 문제 되던 팩웨스트 뱅코프(+81.70%) 등 여타 지역 은행들도 급등.

     

    이런 가운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은행 스트레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최근 시장금리 하락이 은행 스트레스로 인한 신용긴축의 영향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 한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정책이 인플레 상승을 막았지만, 하향 경로로 이끌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추가 긴축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시. 다만, 인플레이션이 느리게 하락하고 있어 금리를 더 높게 책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한편, 6월 회의에서는 일시정지 또는 인상여부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고 언급. 대체로 과거의 강한 매파적인 발언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으로 6월 금리동결도 언급한 점이 특징.

     

    이렇듯 개별기업에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불라드 총재의 발언 등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지수 상승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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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25.3만건을 기록해 지난달 발표된 16.5만건보다 증가했으나 3월수치가 23.6만건에서 16.5만건으로 크게 하향 조정된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그렇지만 실업률은 3.5%에서 3.4%로 소폭 하락했고, 정규직을 선호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파트타임으로 고용된 수치는 410.2만 건에서 390.3만 건으로 감소해 고용의 타이트함은 지속. 실제 5주 미만 실업자는 전월대비 40.6만건이 감소한 186.6만건에 그침. 물론, 5~14주 실업자는 173.3만건에서 191.5만건으로 증가해 구직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4월 고용보고서는 예상보다 강한 일자리 증가와 임금상승, 낮은 실업률 등 모든 부분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일자리수를 보면 3개월 평균, 6개월 평균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어 경기둔화 추세를 유지. 다만,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경기연착륙 가능성을 시사.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7%에서 0.48%로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레저 및 접객업 임금은 지난달 발표치를 하회했으며 IT와 금융은 감소.

     

    이 결과 노동시장은 둔화되고 있으나,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토대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돼 국채 금리가 급등한 반면, 달러화와 엔화 약세를 보였고 주가지수도 강세 를 보임. 대체로 6월 FOMC 이전에 1건의 고용보고서, 2건의 CPI 결과가 기다리고 있어 시장은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6월 금리 동결을 기대하고 있음.

       

     

     

     

     

     


    ■ 주요종목 :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지역은행 급등.

     

    테슬라(+5.50%)는 4월 중국에서 인도량이 전월대비 14.7%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모델 S와 X에 대해 가격인상을 발표하자 급등. 포드(+3.72%)는 연간 15만대 생산 계획의 일환으로 F- 150 라이트닝 트럭 주문을 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애플(+4.69%)은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폰 판매와 중국에서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급등, 소피파이(+8.25%)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 후 많은 투자 회사들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AMD(+3.73%)은 MS(+1.72%)와의 협력을 발표한 이후 상승 지속. 경쟁업체인 엔비디아 (+4.06%)는 AI산업의 확대가 지속되며 수혜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재 부각된 가운데 MS가 AMD와의 협력을 부인하자 강세. AMAT(+3.21%), 브로드컴(+3.27%), 마이크론(+1.19%) 등 여 타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이어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5% 상승. 

     

    JP모건이 예금 유출 완화 및 과매도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발표한 웨스턴 얼라이언스 (+49.23%), 코메리카(+16.76%), 자이언스(+19.22%)가 급등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일 급락했던 팩웨스트뱅코프(+81.70%)가 80% 넘게 급등했으며 이스트 웨스트(+6.81%), 트루이스트 파이 낸셜(+9.46%), 케코프(+10.08%) 등 지역은행들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미국 4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6.5만 건이나 예상치인 17.8만 건을 상회한 25.3만 건으로 증가. 다만, 지난달 수치가 23.6만건에서 16.5만건으로 크게 하향 조정. 실업률의 경우 3.5%에서 3.4%로 낮아진 가운데 고용참여율은 62.6%를 유지,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에서 0.5%로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위험선호와 임금상승으로 단기물 급등.

     

    국채금리는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을 상회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시간당 임금의 증가세도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자극한 점도 상승요인.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6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덜 매파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이보다 지역연은에 관련된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한 점이 영향을 더 받으며 상승폭 확대. 특히 단기물의 급등세가 특징.

     

     


    ㅇ 연휴누적 금리변화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큰폭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비농업고용자수의 증가 등으로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도 안전선호심리 위축으로 약세. 반면, 유로화와 파운드 화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외환 시장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ㅇ 연휴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위안>엔화>유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견고한 고용지표로 인해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더불어 그동안 투자 심 리를 위축시켜 왔던 지역은행들이 일부 투자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으로 급등하는 등 위 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더불어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긍정적인 영향.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 또한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기대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완화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속 위험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 광석은 3.49%, 철근은 1.98%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에탄올 생산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한 가운데 밀과 대두도 상승.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영향. 

     

     

    600

     

     

     


    ■ 전일 중국증시 : 차익실현에 하락…상하이 0.48%↓

     

    ㅇ 상하이종합-0.48%, 선전종합-0.80%


    5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양호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도 차익실현 압력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견조한 서비스업 PMI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지수는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술 업종과 통신 업종이 3~4% 가량 떨어지며 지수 하락세를 견인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2020년 10월 이후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56.4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반면 홍콩증시는 중국 서비스업 업황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그룹홀딩스 주가는 알리바바가 국제 온라인 쇼핑 사업 부문을 미국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에서 금융업종 주가는 모두 1%대 전후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아시아 지역이 미국 은행권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시사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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