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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12(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12. 07:19

    23/05/12(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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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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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믿을 건 실적 -NH

     

    ㅇ KOSPI 주간예상: 2,420~2,550P

     

    - 상승요인 : 양호한 1분기 실적, 12개월 선행 EPS 반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 하락요인 :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중국 보복소비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 약화, 미중 갈등 격화 우려

    - 관심업종 :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헬스케어, 우주항공

     

    ㅇ 미국 경제지표 :

     

    5/5 발표된 미국 4월 고용보고서(비농업 신규고용 +25.3만명, 실업률 3.4%, 시간당 평균임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4.4%)은 고용시장의 초과수요가 여전히 상당함을 시사.

     

    5/10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헤드라인 +4.9%, 근원 +5.5%)은 다소 긍정적인 결과였지만, 재화물가에 비해 서비스물가의 부담은 여전히 높음을 시사.

     

    CME Fedwatch에 따르면 1주일 전(4월 고용과 소비자물가가 발표되기 전) 대비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금리인하폭은 축소. 서비스물가를 고려했을 때 연준이 당분간 최종금리수준(Terminal Rate)에서 물가 안정세를 확인하려 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진 것으로 생각됨.

     

    - 이제 금융시장의 관심은 가계 소비여력을 확인할 수 있는 5/16 4월 소매판매 발표로 옮겨갈 것. 컨센서스는 소매판매가 3개월만에 플러스(+0.7% m-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지표가 투자자들의 전망대로 발표된다면 4월 미국 경기는 서비스물가 안정세가 완만한 대신 가계 소비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뜻.

     

    ㅇ 1분기 어닝시즌: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200 기업들 중 91%(시가총액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합계는 컨센서스를 상회(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의 109% 수준). 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의 비율은 56%.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0.0%, +0.4%, +0.8%을 기록.

     

    ㅇ 중국 보복소비: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의 국내 관광수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0.7% 증가. 관광객 수는 늘어났으나 1인당 소비액이 줄어들면서 보복소비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중국 소비의 낙수효과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시켜준 결과.

     

    ㅇ G7 정상회의 의제, 한·미·일 정상회담:

     

    5/19~21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 예정. G7 회원국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여기에 한국, 호주,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코모로, 쿡 제도가 초청국으로 참석. G7 정상회의가 끝나는 5/21에는 한·미·일 정상회담도 개최될 예정.

     

    G7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는 ① 세계 금융시스템 강화 방안, ② 러시아 추가 제재, ③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문제, ④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한 신흥국들의 채무재조정 문제 등. 러시아·중국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는 주제들이 의제에 오름에 따라 미-중 갈등이 불거질 우려

     

    ㅇ 투자전략:

     

    미국 부채한도 협상, G7 정상회의 전후 불거질 수 있는 미중 갈등 등 정치·외교적으로 불안한 변수들이 예정된 가운데 기업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실적 시즌에 따른 종목간 차별화에 관심 지속 요망.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12개월 선행 PER은 12.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

    12개월 후행 PER은 14.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6%),

    12개월 선행 PBR은 0.92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0%),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 5/12),

    유로존 3월 산업생산(5/15),

    중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5/16),

    유로존 1분기 GDP(수정치, 5/16),

    미국 4월 소매판매(5/16),

    미국 4월 산업생산(5/16),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5/17),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5/18),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5/18),

    G7 정상회의(5/19~21)

     

     

     

     

    ■ 경제 Preview: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후에는 -NH

     

    - 한국 시간으로 5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미국 4월 소매판매 발표

     

    - 미국 경제분석국은 신용카드 지출 데이터를 제공. 신용카드 지출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없었을 경우를 기본시나리오로 삼아 기본 시나리오 대비 카드지출이 늘어난 부분을 제공함. 해당 지표는 매주마다 업데이트가 되는데, 월평균을 보면 2022년 12월 10.1%, 2023년 1월 14.9%, 2023년 2월 14.3%, 2023년 3월 6.1%, 2023월 4월 8.9%로 파악됨. 지방은행 문제가 불거진 3월에 둔화된 카드지출이 4월 들어 회복된 것으로 파악.

     

    - 다음 주에 발표되는 소매판매나 주택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추정.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진 후에 주택과 자동차 판매가 재차 개선된 모습이 포착되며 지방은행 문제는 개별 은행의 장기 구조조정 이슈로 파악됨

     

    - 올해 들어 미국 10년물 금리의 저점 수준과 시기는 4월 6일 3.3%임. 실리콘밸리은행 뱅크런 이후 하락한 장기금리는 4월 6일 이후에는 박스권 등락.

     

    -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후에 미국의 지표는 일부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파악됨. 경기침체 전망이 후퇴할 것으로 예상.

     

    - 시장의 전반적인 컨센서스가 침체 없음으로 쏠릴 때가 되면 그 때부터 오히려 침체 우려를 걱정할 필요가 있겠음.

     

     

     

      

    ■  FX Preview: 헤드라인과 근원의 구분 -NH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50원

     

    - 미국의 4월 CPI는 전년 대비 +4.9%, 전월 대비 +0.4% 상승해 2021년 5월(+4.9%) 이후 2년만에 최저. 유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을 고려하면 6월까지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 높음. 같은 달 근원 CPI는 중고차 가격 반등, 임대료 피크아웃 속 전년 대비 5.5% 상승. 전월과 비교해 오름세 둔화됐으나 여전히 양호한 수요를 방증.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미국의 대표 소비심리 지표. 코로나19 이후 두 지수의 디커플링이 눈에 띔.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상대적으로 노동 상황에 대한 가계의 반응에 중점.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의 경우 향후 가계 수입과 재정 상태에 방점.

     

    - 컨퍼런스보드 지수가 고용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미시간대 지수 대비 개선폭이 클 때 근원 CPI 레벨이 지지됐던 경험. 가변적인 가계 지출 대비 고용(임금)의 하방 경직성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판단.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속에서도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을 고려하면 근원 물가의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되기는 어려움. 현재 선물 시장이 반영 중인 연내 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되돌려질 경우 달러 지수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

     

     

     

     

     

     텔레칩스 1Q23 Review: 자동차 반도체 시장 견조,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 전망 - 유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59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1.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6.6% 증가함. 시장 기대치(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 완화에 따른 국내외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 때문.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한 것은 환율하락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지난해 4분기 1,300원대 생산 발주된 물량이 올해 1분기에 1,200원대 매출로 반영되었기 때문. 당기순이익이 크게 발생한 것은 칩스앤미디어 주가 상승 영향으로 지분법 평가손익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2분기 예상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38.5% 증가 전망. 국내외 주요 고객사의 생산 체제 정상화와 함께 지능형 자동차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을 유지하고, 42.3%의 상승여력(괴리율 29.8%)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 롯데케미칼 : 낮아진 컨센서스를 상회하기 시작 -DB

     

    ㅇ1Q23 영업적자 262억원, 시장 기대치 상회:

     

    롯데케미칼의 1Q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1,448억원을 상회했다. 여전히 적자였지만 기초소재가 큰폭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으며 첨단소재 역시 원가/운임 등 비용 안정화로 추정치를 상회했다. 원료인 납사 가격 안정화 및 재고평가손익 환입으로 약 2,700억원 수준의 이익개선 효과가를 거두면서 전사 BEP에 가까운 실적에 도달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올레핀 부문의 흑자전환(289억원)이 깜짝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기초소재 내 올레핀 부문(4Q -2,433억원→1Q 294억원) 개선 폭이 컸는데 이는 유가/납사 하락으로 인한 spread 개선, 상대적으로 견고한 국내/역외 제품가격 때문으로 판단된다.

     

    범용 PE 중심의 타이탄의 경우 적자는 줄어들었으나 개선 폭(-736억원, QoQ+381억원)이 크지 않았으며 LC USA는 가동중단에 따른 기회손실(-200억원) 반영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LC타이탄보다 기초소재 부문이 더 빠르게 실적 개선할 수 있었던 요인은 1) 높은 원가경쟁력, 2) 낮은 범용 제품 비중, 3) 동남아 지역 증설 물량 영향 때문이다.

     

    ㅇ 2Q23E 영업이익 439억원, 전반적인 개선세 유지:

     

    2Q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전반적인 사업부문의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큰 폭의 회복세가 나타났던 올레핀 부문은 일부 역래깅 영향으로 1Q 대비 소폭 둔화된 실적을 예상한다.  

     

    2Q범용 PE spread 개선에 따른 타이탄의 적자 축소를 예상한다. 첨단소재는 성수기를 맞아 판매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LC USA 는 가동중단 기저효과를 딛고 흑자전환이 예상한다. 

     

    특히 LC USA는 미국 가스가격 급락(4Q22 $6.1/ mmbtu→23.5월 $2.2/mmbtu)에 따른 에탄가격 안정(4Q $289/t→5월 $147/t)으로 영업이익률이 8% 수준으로 반등하며 빠른 수익성 정상화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2Q23 부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편입에 따른 외형성장, LC USA의 기회비용 제거에 따른 흑자전환이 전망되며, 기초소재 역시 +49.0% QoQ 의 이익성장이 예상된다.

     

    23년 3 월부터 지속된 납사가격 하락에 따라 4~5 월 NCC 및 ABS 스프레드는 강세를 지속중이다. 또한, 휘발유수요 상승에 따른 BTX 스프레드 강세도 롯데케미칼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첨단소재부문 또한 이익성장 지속할 전망이다.

     

    ㅇ 역내 가동률 반등에 따른 단기 시황 정체, 다만 24년 이후 대세 상승:

     

    22년말 이후 화학 업체들의 수익성이 조금씩 반등하고 있으며 가동률 상향발표 역시 잇따르고 있다. 아직은 경기회복속도가 가파르지 않기에 늘어난 단기공급을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spread 반등세 역시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

     

    화학업황은 대규모 증설이 23년 완료되고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2Q2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편입을 통한 외형성장, LC Titan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수요의 뚜렷한 반등은 아직 부재한 상황에서 공급부담은 지속중인 업황을 고려할 때, 아직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24년 이후 에틸렌 순증설 규모는 글로벌 capa의 2%를 채 넘지 않으며 수요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에 중장기 시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하며 개선 기대감을 꾸준히 견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에스엠 : 아티스트 활동은 이제 시작 -NH

     

    ㅇ 1Q23 Review: 아티스트 활동 부재 및 일회성 비용

     

    - 1분기 연결 매출액 2,039억원(+20% y-y), 영업이익 183억원(-5% y-y)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

     

    - 매출: 콘서트 55회 반영되며 별도 및 자회사(드림메이커, SMC, SMEJ Plus) 매출 호조. 특히 주력 아티스트인 NCT 127(9회) 및 NCT 드림(13회) 월드투어로 MD 매출 동반 성장 두드러짐. 음반·음원의 경우 구보 흥행(130만<)에도 불구, 비교적 부진. 유의미한 신보가 NCT 127 리패키지(122만장) 뿐이었던 탓.

     

    - 영업이익률: 경영권 분쟁 관련 일회성 비용(49억원) 제거시 영업이익률은 11.4%로, 전년 평균(10.7%)을 소폭 상회. 다만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 효과(2%) 감안 시 다소 아쉬운 수준인데, 고마진 매출인 음반·음원 매출 비중이 낮았던 탓. 향후 아티스트 신보 발매 활성화시, 마진개선 가시화될 것.

     

    ㅇ 인수전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사실상 21% 증익 달성한 호실적

     

    동사 1분기 매출액은 2,039억원(YoY +20.4%), 영업이익은 183억원(YoY -4.7%)으로 컨센서스 이익을 13% 하회하였으나, 인수전 관련 일회성 비용 50억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21% 증익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

     

    매출 고성장은 공연의 완전 재개로 일본법인 및 드림메이커 실적이 급증했고 광고(SM C&C) 부진을 콘텐츠(키이스트) 호조로 만회한 점에 기인. 영업이익의 경우 드림메이커, SMC 등 주요 자회사의 흑자전환 달성으로 연결 손익 개선에 기여.

     

    ㅇ 2 분기 NCT, 에스파, 샤이니 등 대표 선수 출격으로 사상 최대 실적 노린다.

     

    2분기 매출액은 2,441억원(YoY +32.3%), 영업이익은 293억원(YoY +51.0%) 예상 .

     

    2분기 주요 활동으로는 NCT 유닛(도재정) & 솔로(태용), 에스파, 샤이니 앨범 컴백과 NCT DREAM, 동방신기, 에스파, 레드벨벳 등 글로벌 투어가 예정. 이에 따라 2분기 동사 음반 판매량은 532만장 (YoY +40%), 공연 모객수는 79만명(YoY +50%)으로 두 지표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실적 경신이 유력해지는 상황.

     

    ㅇ 하반기 NCT 도쿄, 걸그룹 등 신인 아티스트 2팀 데뷔 예정.

     

    2020년 에스파 이후 신인 아티스트 데뷔가 뜸했던 동사는 올해 하반기 2팀의 신인 그룹을 데뷔시 킬 예정. NCT 도쿄와 신인 걸그룹 데뷔를 통해 올해 경쟁사 대비 다소 낮은 음판 성장률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에스파는 8월 단독 도쿄돔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데뷔 2년 9월만 의 돔투어 입성으로 K-POP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단 기록에 해당.

     

    ㅇ  멀티 제작센터 도입에 따른 영업 효율화 + 카카오 시너지.

     

    멀티 제작센터 도입으로 아티스트 전반의 컴백 주기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3팀의 신인 아티스트 데뷔가 확정된 만큼 가용 아티스트 풍부해지는 구간.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아티스트IP 활용 분야를 웹툰, 웹소설 등으로 확대하며 신규 매출원 확보할 전망.

     

    ㅇ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음·반원 발매 지연.

     

    기존 2분기로 예상되던 EXO, NCT DREAM, 태연 컴백이 3분기로 지연. SM 3.0 도입 이후 아티스트 중단기 활동계획에 대한 선제적 가이던스 제공은 긍정적이나, 기존 주된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잦은 음반·원 발매 지연이 일부 현재까지도 지속되는 중. 가장 많은 IP보유한 동사의 장점상 NCT 제외한 주요그룹의 연 2회 컴백이 가시화될 경우 예상되는 수익성 개선 효과 크나, 아직까지 신뢰 있게 추정에 반영하기 힘든 상황.  

     

    현 주가는 23년 추정 지배순이익 기준 PER 22.3배 수준으로, 낮은 미국 익스포져와 잦은 음반·원 발매지연으로 동종기업 대비 할인 받고 있으나, 1)북남미 레이블 인수를 통한 미국 익스포져 확대, 2)금번 도입한 멀티 레이블 체제 활성화 통한 지연율 감소로 중장기 저평가 요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

     

    ㅇ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35,000원으로 기존 대비 12.5% 상향 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2분기 사상 최대 업황 및 라이크 기획 제거 효과를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하여, EPS 전망치를 상향하였기 때문.

     

    인수전 종료로 2분기 대표 아티스트들 컴백이 집중되고, 비용 구조의 효율화 및 카카오와의 플랫폼 시너지가 겹치며 이익 성장률에서 경쟁사들 대비 돋보일 것 으로 전망.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KF-21 잠정 전투용 적합 평가 이달 중 실시- 아시아투데이

     

    군 관계자에 따르면 KAI가 개발중인 KF-21의 잠정 전투용 적합 평가가 이르면 이번 달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보도됨. KF-21의 시험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적기 전력화를 위해 잠정 전투용 적합 평가 일정이 6개월 정도 당겨짐. 방사청은 KF-21이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양산 계획을 승인 받을 계획이라고 알려짐.

     

    ㅇ 무기체계 도입기간 절반으로 줄인다… 8월 '신속획득' 제도 시행-news1

     

    앞으로 신속소요를 비롯한 '신속획득(패스트트랙)'제도가 신설돼 무기체계 도입시간이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보도됨. 국방부와 방사청은 이같은 내용의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 우리 군에서 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첨단과학 기술을 신속히 활용한 무기체계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됨.

     

    ㅇ 노르웨이 국방 예산 1조3600억원 늘린다...한화에어로·현대로템 수혜 얻나– 더 구루

     

    노르웨이 총리실이 노르웨이가 국내총생산 대비 국방 예산 비중을 2026년까지 2%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됨. 노르웨이의 국방비 증액 규모는 약 1조 3,63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의 무기공급 가능성이 제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와 2,132억원 규모 무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대로템은 노후전차 교체사업 입찰에 참여한 바 있음.

     

    ㅇ KF-21 개발에 폴란드 참여하나… 방사청 "업체 간 논의 가능"–news1

     

    KF-21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납입이 늦어지면서, 폴란드가 분담금을 대납하고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됨. 방사청은 폴란드가 KF-21의 개발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 논의는 없다면서도 업체간 소통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 지난달 방한한 폴란드 국영방산업체 PGZ 회장은 KF-21 사업에 공동 개발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음.

     

    ㅇ 한화에어로, 유럽에 첫 생산거점 짓는다– 매일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시장 적극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중 폴란드에 사상 첫 유럽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보도됨.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국 무기를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폴란드가 유럽 법인이 들어설 국가로 낙점 됐다고 밝힘. 폴란드 생산거점이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 방식으로 설립될 가능성, 또한 중동 수출물량 일부를 맡게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알려짐.

     

    ㅇ 누리호 1등석 타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태양을 쫓아간다고?– 뉴시스

     

    누리호 3차 발사의 주요 탑재체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차소위성2호)는, 우주중점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 총 240억원을 들여 추진된 차소위성 2호 사업은 SAR을 비롯한 중점기술의 국산화, 위성핵심기술의 우주 검증 등 임무를 추진할 계획. 임무 수행을 위해 차소위성 2호에는 중점기술탑재체인 'X-대역 영상레이다', 과학임무탑재체인 '우주방사선 관측기 등이 실릴 예정.

     

     

     

     

     

    ■ 팬오션 : 점점 누적될 공급 제한 요인 - NH

     

    [1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 충족. 중국향 원자재 수요 부진과 장기용선 선대 감소 등으로 단기 실적 개선 폭은 아쉬우나, 발주 감 소, 환경규제 등의 공급 제한 요인으로 인한 중장기 벌크선 운임 상승 방향성은 유효]

     

    ㅇ 1분기 시장컨센서스 충족, 장기용선 선대 축소는 아쉽다

     

    - 1분기 매출액 9,964억원(-30.8% y-y), 영업이익 1,126억원(-33.4% y-y, 영업이익률 11.3%)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 충족. 부문별 실적: 벌크 매출액 6,879억원(-31% y-y), 영업이익 652억원(-47% y-y, 영업이익률 9.5%) 기록.

     

    1분기 낮아진 시황에도 불구하고 대선(선박 대선)을 통한 수익성 방어. 벌크선 운영 선대는 244척으로 전분기 대비 11척 증가하였으나, 장기용선 선대는 30척으로 감소. 탱커 매출액 825억원(+61% y-y), 영업이익 300억원(+329% y-y, 영업이익률 36.4%) 기록

     

    - 5/11일 기준, BDI는 1,640p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강도 측면에서 아쉬우며, 장기 용선 선박 감소로 2분기 벌크선 영업이익 이익 개선폭은 제한될 전망. 2분기 탱커, 컨테이너 이익 감소로 전체 영업이익은 1,308억원으로 추정

     

    ㅇ 단기 수요 우려가 존재하나, 중장기 공급 제한 요인 충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200원 유지. 이익 추정치 변동 제한적. 단기 중국향원자재 수요가 부진하고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에 대한 우려가 확대

     

    - 중장기 시황 강세 기대감은 유효. 핵심은 공급 축소. 신조선 발주 제한, 수주잔고 감소, 선박 환경규제(CII, 탄소집약도, 24년 시작)로 인해 2024년부터 공급 감소 효과가 확인될 전망. 중고선가 지수는 180.3p로 연초 이후 13% 상승하여, 현존선 가치 상승세를 증명. 단기 수요 불확실성에 따른 하반기 이익 개선폭 제한은 아쉬우나, 중장기 공급 요인이 누적되면서 장기 운임 레벨은 높아질 전망.

     

    ㅇ 연중 최저점 돌파:

     

    1분기 평균 BDI가 전년 대비 50.5% 급락한 1,011포인트에 그쳤음에도 불 구하고 벌크 부문 매출이 7,611억원으로 27.9% 감소에 그침. 전체 물동량이 2,606만 톤으 로 전년 동기 수준에 그쳤으며, 벌크 선대가 4Q22 대비 오히려 11척 늘어난 244척을 기록 했음을 감안하면, 선제적인 대선 확대와 장기운송계약이 실적 방어를 견인. 다만, 영업이익 은 660억원을 기록하여 47% 감소 (OPM 8.7%, -3.1%p).

     

    ㅇ 견조한 비벌크 부문 지속:

     

    1분기 평균 SCFI가 969포인트로 전년 대비 80% 급락하면서 역 내 운임 또한 영향을 받아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63% 감소한 980억원, 125억원을 기록. 다만, 견조한 탱커 시황이 이어지면서 탱커 매출이 61% 증가한 82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또한 300억원으로 327% 급증.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 적 리스크 상승으로 1Q23 MR 탱커 일일 용선료가 평균 $28,300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

     

    한편, 1Q22 신조 LNG선이 인도되면서 LNG 부문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급증했는데, 연내 추가 1척 인도가 예정되어 있어 탱커와 더불어 컨테이너 운임 약세 구간에서도 비벌크 부문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ㅇ 안정적인 벌크 시황 속 단기적으로는 중국이 변수

     

    중장기적인 벌크 시황은 벌크 선대 공급 증가율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2023년 +1.9% 2024 년 +1.2%) 벌크 선사 입장에서 우호적인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환경 규제(EEXI, CII)에 따라 노후 벌크선 폐선이 급증할 여지도 존재. 따라서 1Q23 연초 중국 수요 부진, 브라질/호주의 기상 이슈가 겹치며 기록한 1Q23 평균 1,000pt 의 BDI가 연중 다시 재현될 가능성은 낮고 점진적인 BDI의 우상향이 예상.

     

    다만 BDI 의 우상향의 속도와 폭은 중국 산업 생산 지표의 턴어라운드 폭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중국 제조업 PMI 는 49.2 로 전월대비 하락(-2.7pt)했고, 3월 신규착공 면적도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하는 등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산업 생산의 유의미한 반등은 현재 지연.

     

    ㅇ 목표주가 9,900원과 BUY 투자의견 유지:

     

    팬오션의 주가는 연초 대비 10.6% 하락했으며, 현재 주가의 12개월 선행 P/B 는 0.54 배로 역사상 최저 수준에 해당. 이는 연초 기대했던 중국 산업 생산의 반등이 가시적이지 않았던 영향. 다만 중장기적으로 팬오션에게 우호적인 벌크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산업 생산 호조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은 유효한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 수준은 충분히 매수기회라고 판단.

     

    연중 최대 비수기를 막 지났으며, 비록 당초 예상보다 운임 반등이 늦기는 했으나 2Q 누적 평균 BDI가 1,504포인트로 1Q 평균 대 비 49% 상승. 최근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운임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케이프 지수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낙수 효과 또한 기대되는 상황.

     

    벌크선 신조 발주 잔고가 전체 선복 량의 7% 수준에 지나지 않으며, 올해 도입된 EEXI 규제와 내년 CII 규제 시행으로 평균 선 속 감속 및 폐선 증가로 구조적인 공급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물동량 또한 작년 이례 적인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 - 05월 12일 금요일

    1. 美 부채 한도 증액 논의 재협상(현지시간)
    2. 中 미용박람회(CBE) 개최
    3. 한국전력, 자구책 발표
    4. 3월 통화 및 유동성
    5. 5월 최근 경제동향


    6. 씨젠 실적발표
    7. 한화 실적발표
    8. 한국콜마 실적발표
    9. 한국전력 실적발표
    10. CJ CGV 실적발표
    1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12. 한국콜마홀딩스 실적발표
    13. 삼성화재 실적발표


    14. 삼성물산 변경상장(감자)
    15. 프로스테믹스 변경상장(주식병합)
    16. DGP 거래정지(주식병합)
    17. 영풍제지 추가상장(무상증자)
    18. 씨아이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에이트원 추가상장(유상증자)
    20. 파인엠텍 추가상장(CB전환)
    21.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22.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24. 더메디팜 추가상장(CB전환)
    25.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26.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7.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8. 코드네이 처 보호예수 해제
    29. 하이딥 보호예수 해제


    30. 美) 4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1.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3. 영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34. 영국)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5. 영국)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6. 中) 1분기 경상수지(예비치)
    37. 中) 4월 광의통화(M2)
    38. 中) 4월 외국인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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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상승폭이 둔화함.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수준이며 전월 대비 오름폭도 시장전망치를 하회함 (WSJ)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가 일부 있지만 여전히 꽤 끈질긴 모습이라고 평가함 (MarketWatch)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 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을 촉구하고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하면 경제 및 금융 재앙이 촉발될 것이라고 경고함. 옐런 장관은 디폴트 위협만으로도 지난 2011년처럼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덧붙임.

     

    ㅇ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전시상황실(war room)을 가동 중이라고 밝 힘 (Bloomberg)

     

    ㅇ 퍼스트리퍼블릭(FRB)에 이은 또다른 파산후보로 지목됐던 팩웨스트 뱅코프가 지난주 급격한 예금인출을 겪었다고 밝힘 (NYT)

     

    ㅇ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4.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BOE는 금리가 연 0.1%였던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2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음 (BBC)

     

    ㅇ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원유수요에 대한 전망치를 이전과 동일한 하루 1억 190만배럴로 유지함 (MarketWatch)

     

    ㅇ 중국이 남미 국가 에콰도르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함. 에콰도르 무역부에 따르면 이번 협정으로 에콰도르의 비석유 수출은 향후 10년간 30억~40억달러(약 3조9,855억~5조 3,14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증감회)가 미국 회계 감독기구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발표에 대해 회계감사 기관의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미국 측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PCAOB는 미국 상장 중국기업들의 회계감사에 대한 첫 검토를 한 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음.

    ㅇ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싼 값에 집중적으로 사들여 약 50억달러(약 6조6,4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는 보도가 나옴. 2021년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원유는 전체 수입량의 2%에 불과지만 1년만인 지난해 수입비중이 약 20%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ㅇ 스타트업 헬리온에너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핵융합 발전을 통한 전력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헬리온은 2028년까지 핵융합 발전을 통한 전기생산을 시작하고, 이후부터 매년 최소 50MW의 전력을 MS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부채한도 협상 등 주목하며 매물 출회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64%, MSCI신흥지수 ETF -0.3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은 1,328.9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2%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서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확인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 미국 부채한도 불안에 이어, 장중 유입된 옐런 미 재무장관의 부채한도를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경고도 투자심리 위축요인. 이런영향으로 홍콩, 중국증시 하락에 외인들의 선물매도헤지 확대, 코스피 공매도 확대되며 하락 전환.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안감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며 원달러환율이 11원이나 치솟는 등 원화가치 급락영향에 외인선물매도 확대로 하락전환, 코스피 -0.22%, 코스닥 -0.63%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물가안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은행 우려 재부각, 부채한도를 둘러싼 정치권의 분열로 부진했던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물론, 나스닥이 상승전환에 성공했으나, 이는 알파벳과 아마존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돼 영향은 제한.

     

    그렇지만 지역은행 이슈는 전일에도 이미 영향을 줬고, 개별적인 기업 이슈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전체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아 관련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 이는 한국증시 불안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 

     

    그럼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간 부채한도 협상을 주목하며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음. 여기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에는 부담. 

     

    반면, 기준금리 5.25% >  10년국채금리 3.4%로, 은행들이 역마진으로 대출을 할 수 없는 환경 지속으로 신용긴축 영향이 기준금리 인상과 같은 추가 긴축 효과를 보이고 있어 기준금리의  조속한 인하기대가 커지는 점은 시장에 새로운 기대를 주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지연될 경우 경기침체가 촉진될 우려도  존재.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실적발 종목별 재료 반영되며 매물소화하면서 반등시점을 탐색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0%
    WTI유가 : -2.38%
    원화가치 : -0.27%
    달러가치 : +0.55%
    미10년국채금리 : -0.9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다우지수, 지역은행, 부채한도를 둘러싼 불안심리 유입되며 하락

     

    ㅇ 다우-0.66%, S&P-0.17%, 나스닥+0.18%, 러셀-0.8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물가안정, ②지역은행, 부채한도

     

    10일 뉴욕증시는 물가 안정에도 팩웨스트뱅코프(-22.70%)가 9.5%의 예금인출 발표로 급락하자 지역은행 우려가 재 부각되며 장 초반 하락. 여기에 부채 한도를 둘러싼 정치적인 마찰도 부담.

    한편, 알파벳(+4.31%)과 아마존(+1.81%)이 전일과 같은 이유로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결국 시장은 물가보다는 경기와 정치불안 등에 주목하고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진행. 이런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 낙폭 일부 축소하며 마감해 부채한도 추가 협상에 대한 기대와 관망심리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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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물가지표 보다는 경기와 부채한도, 그리고 개별 종목 이슈에 반응하며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먼저 4월 미국 최종 수요에 대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전환, 전년 대비로는 지난해 3월 11.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향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에너지 중심으로 4.8%에서 2.7%로 크게 안정됐으며 이번달에도 2.3%로 안정됨.

    특히 지난달 물가하락을 견인했던 에너지 부문이 증가세로 전환했음에도 식품과 운수창고가 안정을 주도, 물론, 여전히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3%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기에 식품과 에너지, 무역을 제외한 수치는 전년 대비 3.4%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

     

    이렇듯 전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 물가지수도 안정을 보였으나 주식시장은 물가보다는 경기를 더 주목하고 있어 영향은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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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장 초반 시장 변화를 이끌었던 내용은 전일에 이어 지역 은행들의 부진.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금리가 급락 즉 채권가격이 급등하자 지역은행들은 큰 폭으로 상승했었음. 그렇지만, 장중 미국 소비감소에 따른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충당금 증가,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부진 가능성이 높아져 지역은행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돼 약세로 전환.

     

    이런 가운데 오늘은 팩웨스트뱅코프(-22.70%)가 5월 첫째주 예금인출이 재개됐으며 예금의 9.5%가 유출되었다고 발표. 팩웨스트는 현재 가용유동성으로 예금인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이 소식으로 여타 지역은행이 하락하며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해 장 초반 하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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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를 둘러싸고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이 채무불이행이 된다면 글로벌경제에 심각한 문제 야기시킬 수 있다고 경고, 여기에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확실성 만으로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등 압박을 가함.

    JP 모건의 다이먼 CEO도 전일 디폴트 시기가 다가올 경우 금융시장은 패닉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는 등 주요인사들이 의회에 압박을 가함.

     

    그렇지만, 현재 공화당은 지출삭감이 되지 않을 경우 합의는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바이든과 민주당은 우선 상향조정 후 지출삭감 논의하자고 주장. 이렇듯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과거 협상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향후 한계일이 다가올수록 금융시장은 디폴트 우려로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알파벳, 아마존 이틀연속 강세

     

    알파벳(+4.31%)은 전일 발표한 AI도구의 확대 등 관련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에 모건스탠리 등 여러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자 전일에 이어 급등세 유지. MS(-0.70%)를 비롯해 C3.AI(-1.68%), 깃랩(-4.22%), 아리스타네트웍스(-1.58%) 등은 물론, 엔비디아( 1.06%)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아마존(+1.81%)도 전일에 이어 경기둔화시기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이 긍정적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 지속. 테슬라(+2.10%)는 장 마감 앞두고 머스크가 트위터 CEO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확대.

     

    팩웨스트뱅코프(-22.70%)는 5월 첫주 예금이 9.5%인출됐다고 발표하자 급락. 웨스턴 얼라이언스(-0.77%)는 예금증가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하락전환, 자이언스뱅코프(-4.51%),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1.24%), 키코프(-2.47%) 등 여타 지역은행도 팩웨스트 영향으로 하락. JP모 건(-0.32%), BOA(+0.26%), 씨티그룹(-0.73%) 등 대형은행도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유니티 소프트웨어(+12.9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급등. 징동닷컴 (+7.2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타이어 업체인 굿이어(+21.42%)는 엘리엇이 가치창출과 잠재력 실현 위한 조언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알버말(+2.06%)은 키뱅크가 중국리튬시장 개선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디즈니(-8.73%)는 양호한 실적발표 불구하고 구독자수 감소 여파로 급락, 넷플릭스(+2.78%)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시장 둔화 확대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와 달리 +0.2%로 발표. 전년 대비로 는 2.7%에서 2.3%로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3.4%에서 3.2%로 하락.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1% 에서 0.2%로 높아졌으나 전년대비로는 3.7%에서 3.4%로 하락.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4.2만 건이나 예상치인 24.5만 건을 상회한 26.4 만 건을 기록했으며 4주 평균도 23만 9,250건에서 24만 5,250건으로 증가. 연속 신청건수도 180.1만건에서 181.3만 건으로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에 힘입어 하락했으며, 여기에 고용지표 부진과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유입되자 하락.

     

    한편,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7 배를 상회한 2.43배로, 간접입찰도 69.6%에서 72.4%로 발표되는 등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인해 채권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

     

    다만, 여전히 근원 물가는 높아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단기물 중심으로 반등하며 결국 혼조 마감.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TED Spread 소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원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부채 한도를 둘러싼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BOE는 12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으나 신중한 금리지침을 언급하자 파운드화가 크게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유로화도 매파적인 발언들이 유입되기는 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BOE 영향으로 약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소폭 약세에 그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 대부분 약세

     

    국제유가는 고용부진과 부채한도 협상 불안 등으로 매물 출회. 이는 경기침체이슈를 부각시켜 수요둔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부담. 더불어 이라크 석유장관이 토요일부터 원유수출을 재개 한다고 발표한 점도 공급 증가 우려를 자극해 하락 요인 중 하나. 결국 오늘 국제유가는 수요 둔 화, 공급증가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낙폭이 컸음.

     

    금은 국채금리 하락과 안전선호심리 상승에도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에 대한 우려 속 달러강세여파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25%, 철근은 1.32% 하락.

     

    곡물은 대두가 그동안 작황개선기대로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옥수수와 밀은 작황 개선과 수요부진으로 하락. 특히 수출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는 점이 부담. 

     

     

     

     

     


    ■ 전일 중국증시 : 中 물가 부진에 혼조세 마감

     

    ㅇ 상하이종합-0.29%, 선전종합+0.17%


    11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물가 지표 부진을 확인한 후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물가 둔화 우려가 번지며 상단이 눌렸다. 특히 상하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선전지수는 상단이 제한됐으나 일부 테크주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앞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 이어 중국 CPI 상승률 또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 둔화세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0.1% 올랐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4%로 이를 밑돈 셈이다. 지난 2021년 2월 0.2% 상승한 이후 가장 낮은 CPI 상승률을 확인한 후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상하이 지수는 후반부 들어 추가로 하락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98위안(0.29%) 내린 6.9101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 기술 하드웨어, 스토리지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ㅇ 항셍지수 -0.09%, H주 +0.18%

     

    홍콩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 속 혼조세를 보였다. 지수는 중국의 CPI 부진으로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으나, H지수가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등하며 혼조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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