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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1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14. 22:42

     

    23/05/15(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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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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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매크로 확장의 배경 - Core CPI 가 꺾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NH

     

    [MMF와 경쟁하면서 미국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높이면 수익성이 낮아지고 은행의 대출이 둔화되면 성장률 하락요인. 그러나 현재 중하위 계층의 잉여저축이 남아 내구재 소비성향을 높였으며 미국 구인율과 은행대출은 기존 추세선 상회]

     

    ㅇ 잉여저축이 내구재 소비성향을 높이면서 Core CPI를 뒷받침

     

    - 선진국 Core CPI 상승률이 높은 것은 잉여저축으로 설명된다(미국 1.3조 달러+유로존 1.0조 달러+영국 0.4조 달러). 미국은 하위 40% 계층의 예금잔액이 코로나19이전의 추세선을 웃돌고 있으며 실질임금 상승폭이 상위 계층보다 높다. 이들은 자동차와 주택을 비롯한 내구재 소비성향이 높다. 최근에는 미국의 자동차 소비가 재차 늘어나고 주택매매 가격이 반등 했다. 유럽의 인플레이션은 천연가스가 아니라 잉여저축 때문에 발생했다. 미국의 Core CPI 궤적이 유럽과 비슷해질 가능성이 있다.

     

    ㅇ MMF 자금 유입으로 은행은 예금금리 올리면서 수익성 약화

     

    - 과거 경험을 보면, Fed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된지 6개 분기가 지난 후까지 MMF 잔액은 47% 증가했다. MMF로 자금이 몰리면 은행은 이들과 경쟁하면서 예금금리를 올린다. 과거 경험상 Fed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된 후에도 시중은행은 7개월동안 예금금리를 올렸다. 블러드 총재의 기준금리 전망을 대입하면, 향후 미국 예금금리는 85bp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 예금금리를 높이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약화되면 위험관리를 강화하고 대출을 줄이면서 성장률 둔화요인이 된다. 그런데, 이게 은행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개별 은행의 장기간 구조조정 이슈로 머무른다면 매크로를 장악하는 이슈는 아니다. 미국 은행대출잔액은 코로나19 이전 추세선을 상회하고 있으며, 미국의 공장건설 금액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Capex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채권시장의 금리나 은행대출요인 때문이 아니라 정치권의 공급망 개편과 맞물린 이슈다.

     

     

     

     

     

     

    ■  미리 보는 하반기 주요 이슈 - NH

     

    [2024년 하반기에는 미국 정부 정책 불확실성으로 P(Politics)의 공포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 미국 부채한도 협상 노이즈와 미-중 갈등에 따른 긴장감,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등 선제적 대비가 필요할 전망]

     

    ㅇ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슈 – 강력한 노이즈

     

    - 미국 부채한도 협상 X Date가 6월로 당겨지고 있다. 양당의 간극은 여전히 극명하다. 만약 5월 말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부채한도 협상일은 9월 30일 예산 마감일까지 3개월 유예될 가능성이 높다. 9월 다시 부채한도 협상 노이즈가 불거질 수 있다. 디폴트보다는 셧다운 가능성이 높다. 과거 레이건, 클린턴, W부시, 오바마 임기 시절 협상의 결과는 결국 지출 축 소였다. 바이든 행정부 예산이 축소되는 경우의 피해주를 선별해 보았다.

     

    ㅇ G7 정상회담 – 4Q 미중 갈등 재점화

     

    - 5월 19일 G7 정상회담에서 처음으로 중국에 관한 항목을 별도 신설해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만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국가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대중국 정책을 도입 중에 있다. 미국 정부 는 대만정책법의 부분을 담은 중국 경쟁 2.0 법안을 준비 중이다. 2024년 대만 총통 선거 이전까지 미국의 반중 센티먼트 확산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2024 미국 대선 윤곽 – 디샌티스의 돌풍?

     

    - 10월 16일 이전에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구도의 윤곽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후보자 신청 이 적은 편이라 큰 도전 없이 민주당 바이든 대 공화당 트럼프 구도가 형성될 확률이 높다. 다만, 최근 바이든 재출마 선언 이후 지지율이 최저점을 경신하였으며 플로리다주 주지사 론 디샌티스의 부상으로 구도가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이든, 트럼프, 디샌티스 정책별 수혜주와 피해주를 미리 선별해 보았다.

     

     

     

     

     

    ■ 미국 경제가 긴축과 은행 리스크에도 잘 견디는 이유 -KB

     

    ∙ 연준은 지난 1년여간 기준금리를 500bp 인상했고, 3월에는 SVB의 실패로 은행권 리스크가 확대됐다. 통화정책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고 은행의 대출태도도 긴축 기조가 강화되면서 실물 경제에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1분기 개인소비지출, 4월 제조업 심리지수, 주가 등의 지표는 미국 경제가 우려보다 견고함을 보여준다. 그 배경에는 통화정책 시차, 주담대 중 높은 고정금리 비중, 팬데믹 이후 초과저축 등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 기업의 자금조달 구조 관점에서 그 이유를 살펴봤다.

     

    ∙ Holm-Hadulla 외 3인은 작년 ECB에 기고한 보고서에서 기업의 부채조달 구조와 유로지역 경제 충격의 파급 경로라는 내용을 다뤘다. 유로지역 내 국가별로 기업의 부채 중 대출과 채권의 비중에 따라 통화정책의 파급 경로가 다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대출보다 회사채의 만기가 더 길기 때문에 채권 비중이 낮은 경우에는 단기금리 상승의 충격이 큰 반면, 채권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장기금리 상승의 충격이 더 크다. 즉, 주로 단기금리를 움직이는 기준금리 정책의 영향이 은행의 대출보다 회사채 시장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작다는 의미다.

     

    ∙ 또한 회사채 시장은 은행 대출의 위축을 완충시키는 역할도 한다. 두 번의 위기 사례 (GFC, 팬데믹)를 보면, 2008년에는 은행 충격으로 대출이 위축되고 채권이 증가해, 채권이 대출을 대체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기업들이 갑작스런 대출 위축과 이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시장을 찾은 결과다. 한편 팬데믹 시기에는 대출이 증가하고 채권도 증가해, 대출과 채권이 서로 보완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때는 각종 부양책으로 대출이 증가함과 동시에 기업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회사채 시장도 성장했다. 만약 SVB 사태 등을 계기로 은행 대출이 위축된다면, 팬데믹보다는 GFC 사례처럼 회사채 시장이 대출 위축을 일부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 미국은 직접금융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발달했다 <두번째 그림 참고>. 2021년 기준 미국 비금융기업 (NFC)의 부채조달에서 회사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78%이고, 대출은 22%에 불과하다. 반면 유로지역은 회사채와 대출 비중이 각 24%, 76%로 정반대다. 영국 (27%, 73%), 일본 (22%, 78%), 중국 (30%, 70%, 2019년 기준)도 비슷하다.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권 리스크에 따른 대출 경로를 통해 실물 경제에 위축이 오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고, 그 효과도 약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 대출이 위축되더라도 기업의 대출 의존도가 낮고, 채권 시장이 대출을 대체하는 효과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경제 전망도 당장의 신용 경색 (crunch)에 따른 침체보다는 점진적인 경기 둔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 물류 로봇(AMR) : 왜 지금 물류 로봇에 투자해야 하는가? -하나

     

    ㅇ 물류 로봇(AMR) 시장 Overview

     

    최근 AMR 채택이 증가하는 이유는 1) 단순 선형식을 벗어나 복잡해지는 공정과 2) 상대적 으로 저렴한 투입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먼저 과거 표준화된 공정 속에서 소품종 대량 생산, 다품종 소량생산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맞춤형 생산과 적량의 재고 관리, 공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물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AI 및 공정 내의 IoT와 연계하여 적시에 작동 가능한 목적 지향적인 자율 물류 수단을 시스 템에 편입시킬 필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AGV 대비 AMR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반 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AMR 로봇의 채택이 증가하는 이유다.

     

    ㅇ 물류산업을 넘어 자동차, 2차전지로 진출한 AMR.

     

    AMR 로봇은 자동차 산업은 물론, 2차전지 공정으로도 적용 및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 재 2차전지 관련 주요 기업들은 북미와 유럽 향으로 신규 공장 건설을 진행 및 계획하고 있 는데 1) 선진국의 높은 산업안전보건법과 2)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할 생산 자동화, 3) 효율 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의 이유로 AMR 로봇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 로 파악된다.

     

    ㅇ 물류 로봇 산업은 저평가 구간

     

    물류 로봇 산업은 로봇 밸류체인 내에서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한다. 물류 로봇 산업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1) 산업용 로봇을 넘어 서비스용으로의 AMR 확장성이 뚜렷하며, 2) 실질적인 수주가 시작되어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3) 동일한 산업용 로봇인 협동 로봇과 로봇 부품 기업 대비 저조했던 주가 수익률이 존재한다.

     

    최근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 제조 산업에서 채택이 증가되면서 산업용으로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라스트마일 배송 등 서비스용 로봇으로의 확장성 또한 분명하다. 산업용을 넘어 서비스용으로의 확장성이 뚜렷한 물류 로봇 산업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ㅇ Top Picks: 브이원텍, 티로보틱스

     

    AMR 로봇 관련주 Top-picks는 브이원텍, 티로보틱스를 제시하며, 차선호주로 티라유텍을 제시한다. 이외 관심기업으로 유진로봇, 로보티즈를 추천한다.

     

    브이원텍은 현대차그룹향 AMR 로봇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2차전지 사업부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 밸류체인 내에서 2차전지 공장에 사용되는 AMR 로봇 공급에 유리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티로보틱스는 SKon의 미국 CAPA 증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AMR 로봇 수주가 증가 기대되 고, 티라유텍은 SK실더스 RaaS 생태계 구축에 따라 AMR 로봇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ㅇ 용어설명 

     

    -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 로봇)

    -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 운송 차량)

     

     

     

     

     

    ■ 개별주 랠리. 반도체가 쉴 때는… KB

     

    ㅇ 반도체의 휴지기, 두 가지 탑다운 측면의 이유

     

    탑다운에서 봤을 때 반도체업종의 반등장은 잠시 휴지기를 지날 가능성이 있다. 그 근거는 크게 두 가지이다. ① 최악의 실적이었던 시기 주가를 보면, 반도체업종은 최악의 분기 때 아웃퍼폼 (바닥 인식), 그 다음 분기 마켓퍼폼, 그 다음 3개 분기 아웃퍼폼 하는 경우가 많았다. ②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나타날 경기침체 우려는 경기민감주 센티먼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ㅇ 개별주 랠리의 전개 가능성. 5월 추천업종: 소프트웨어, 엔터레저. 추천테마: 로봇

     

    보통 반도체가 쉴 때는 개별주 랠리가 나타나는 패턴이 있다. 그동안 그 역할을 해왔던 것은 배터리인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다른 쪽의 모멘텀이 좀 더 강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런 생각 하에 추천한 업종은 “소프트웨어, 엔터레저 (아시아 내수 모멘텀, 소프트 콘텐츠)”이며, 테마로는 정책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는 “로봇”을 추천하고 있다.

     

    ㅇ 요약 : 

     

    반도체 랠리는 잠시 휴지기일 수 있는데, ‘과거 실적발표 이후 패턴’과 ‘경기침체 우려 (고용)‘ 등의 이슈 때문이다. 반도체가 쉬면 개별주 랠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각에 기반해 5월에 제시한 추천업종은 ‘소프트웨어/엔터레저’, 추천테마는 ‘로봇’이다.

     

     

     

     

     

     

     비츠로셀 : 실적 서프라이즈 행진 - 신한

     

    1Q23 Re: 4Q22에 이어 실적 서프라이즈 행진.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34.4%, 영업이익은 60.3%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Bobbin 227억원(+72.9% YoY), 고온전지(+137.9% YoY)의 기세가 꺾이 지 않는다.

     

    Bobbin은 4Q22의 성수기 매출 260억원에 이어 200억원을 상회했다. 전방산업 특성상 하반기로 가면서 매출은 증가할 것이다. 고온전지는 4Q22 110억원의 매출에는 못 미치지만 7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고마진의 고온전지는 2023년 250억원 이상 매출 달성 가능 성이 높아 보인다. 방산부문의 Wound와 앰플/열전지도 전년 대비 각각 70.8%, 107.6%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ㅇ 비수기에도 과거 성수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

     

    2Q23 연결 기준 매출액 402억원(+20.8% YoY), 영업이익 82억원 (+49.3% YoY, OPM 20.4%)을 전망한다. 비수기를 감안해도 스마트그 리드용 Bobbin과 원유시추용 고온전지의 높아진 기초체력, 방산부문의 수주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Xylem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과 장기계약 완료 후 Bobbin의 수익성 개선, 고온전지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기대했던 방산 부분에서는 특이점이 없다. 주요 방산기업들의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기 전 비츠로셀의 Wound와 앰플/열전지의 실적 반등이 선행할 것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3,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3년 EPS 1,604원에 14.3배를 적용했다. 지난 4년 평균 PER에 17% 할인된 수준이다. 1분기부터 실적 기세가 좋다. 북미 에너지 인프라 등 매력적 인 전방산업들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들의 실적 체력이 탄탄해졌다.

     

    3Q22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가 서프라이즈로 이어지고 있다. 실 적의 구조적 성장기 진입이 명확하다. 분기별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 는 국면에 진입했다. 주가의 매력도는 높아지고 있다.

     

     

     

     

     

    ■ 조선/기계 산업 위클리 -삼성

     

    ㅇ 한국항공우주, 횡령 및 배임 사고 공시:

     

    한국항공우주가 지난 금요일에 횡령 및 배임혐의 발생 사고를 공시. 회사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발견하여 관련한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 했다는 내용.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한 감사를 실시했고, 회사관계자들이 특정 외부 업체와 사전 공모한 정황을 발견.

     

    참고로,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2025 년까지 회사의 디지털 전환과 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 등을 마련하는 자체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1천 억원. 관련된 횡령 및 배임 혐의 규모는 약 1백억 원으로 올해 예상 순이익의 5% 수준.

     

    ㅇ삼성중공업, Chevron LNG선 프로젝트 유력:

     

    외신에 따르면 Chevron이 진행 중인 LNG선 발주 프로젝트 를 삼성중공업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 참고로 Chevron은 6척(옵션 2척 포함)의 LNG선을 발주 할 계획이며, 해당 선박은 미국에서 생산된 LNG의 운송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

     

    ㅇCMA CGM,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고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CMA CGM이 메탄올 추진 초 대형 컨테이너선(24,000TEU)을 최대 10척 발주할 계획. 해당 프로젝트 입찰에는 한국 대형 3사와, 중국의 Hudong Zonghua, Yangzijiang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참여 업체들 모두 충분한 건조 경험을 보유한 만큼, 수주는 인도 가능 슬롯의 보유 여부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ㅇ 한국카본 화재 영향 우려:

     

    일부 언론에서 한국카본 화재로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LNG선 인 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 해당 언론에서는 양 사가 LNG선 인도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보 도. 한편, 사고 직 후 회사 측은 한국카본의 재고 물량을 통해 당장의 피해는 제한적이라 설명.

     

    ㅇ Maersk,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추가 발주 고려:

     

    덴마크의 Maersk도 메탄올 추진선 추가 발주를 고 려 중이라고 보도. 기사에 따르면 Maersk는 8천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건조하기 위해, 중국의 Yangzijiang과 전조 의향서를 체결. 현재 메탄올 추진선 발주는 컨테이너서 선사 중 Maersk와 CMA CGM이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 중.

     

    ㅇ 대우조선해양, 23일 ‘한화오션’으로 재탄생: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오는 5월 23일 예정. 인수 후 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의 지분율은 49.3%.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으로 사명 변경 등 정관 개정안과, 신규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을 의결할 예정. 이로써 한화그룹은 지난 9월 대우조선해양과 조건부 투자합의서 (MOU)를 체결한지 8개월 만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

     

    ㅇ 한화시스템, 필리핀 해군과 456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언론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연안 경비함(OPV: Offshore Patrol Vessel) 6척에 자체 개발한 함정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와 통신체계인 전술데이터링크(TDL: Tactical Data Link)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규모는 전투체계가 2,950만 달러(390억원), 전술데이터링크가 500만 달러(66억원)로 총 456억원.

     

    ㅇ HD현대인프라코어ᆞHD현대건설기계 신용등급 전망 상향: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HD현대인프라코어 와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한 정기 평가에서 두 회사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 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한신평에 따르면 전망 상향 근거는 1) 지역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그룹사 시너 지 창출로 이익 창출력 개선세 유지 예상 2) 재무안정성 개선세 지속 전망. 특히 한신평은 양사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북미 및 중동 지역으로 수요 기반을 지지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 태양광 IRA 세부지침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코멘트 - 현대차

     

    ㅇ주요 이슈와 결론

     

    -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보너스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세부 지침 발표. 2025년까지 미국산 태 양광 제품 40%, 2026년 이후 55%.  태양광 셀 미국내 생산이 가장 중요. First Solar를 제외하고, 미국내 태양광 셀 생산설비 안정 적으로 건설중인 한화솔루션 최대 수혜. 2025년전 안정적인 태양광 셀 양산 가능한 업체 한화솔루션이 거의 유일. 미국 내에서 프리 미엄 가격에 거래될 전망.  First Solar,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취득으로 주가 26% 상승. 한화솔루션은 2026년 양산 예정이며, 한국이 기술 리더십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보너스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세부 지침 발표. 2025년까지 미국 산 태양광 제품 40%, 2026년 이후 55%.

     

    미 재무부는 IRA상 자국산 부품 사용 요건과 관련된 보너스 세액공제 요건를 발표했다. 미국내 태양광 설비를 건설할 경우 자국에서 생산된 제품 사용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30% 세액공제에 10%의 추가 세액공제를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철강 제품에 대한 요건을 충족해야 함과 동시에, 미국 내에서 생산된 태양광 제품(Product)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2025년 이전에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40%, 2026년 이후는 55%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제조 제품는 태양광 트래커(Photovoltaic Tracker), 태양광 모듈, 인버터이다. 또한, 태양광 모듈은 제조 부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 셀, 마운팅 프레임 또는 백레일, 유리, 봉지제(encapsulant), 백시트, 정션 박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규정은 배터리 관련 IRA 규정과는 다르게 FEoC과 같은 제약조건이 없고, 자국산 조건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론적으로는 중국산 제품을 수입해서 만들어도 된다. 또한, 태양광 프로젝트 디벨로퍼 입장에서는 인버터나 트랙커를 통해 40% 비용 요구 사항만 맞추면 될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 공장을 가진 한화솔루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정으로 보일 수 있다

     

    ㅇ 태양광 셀 미국내 생산이 가장 중요. First Solar를 제외하고, 미국내 태양광 셀 생산설 비 안정적으로 건설중인 한화솔루션 최대 수혜

     

    하지만, 향후 비율을 계산할 때 태양광 셀이 미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셀을 생산하는 업체 중 First Solar를 제외하고는 한화솔루션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EIA에 따르면, 전체 유틸리티용 태양광 시스템 원가의 40% 이상이 태양광 모듈이며, 태양광 모듈 원가 전체 원가의 대부분은 태양광 셀이다. Reuters는 전체 태양광 프로젝트 원가에서 태양광 셀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추정하고 있다. 즉, 인버터나 트랙커를 미국산을 사용하고, 미국내에 셀을 수입하여 모듈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40% 이상 비용 규정을 충족시키기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또한, 이 규정에서 비용 비중을 계산할 때, Direct Cost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간접비용 등(Soft Cost)을 제외한 순수 H/W 비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NREL, SEIA 등에 따르면, 전체 H/W Cost 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모듈 비용이며, 이 비용의 상당부분이 태양광 셀이기 때문에, 태양광 셀을 미국 내에서 조달하지 못하고, 단순 조립만 해서는 아무리 인버터와 트래커 등을 미국산을 사용한다 해도 비중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미국산 요건을 맞춰 10% 세액 공제를 추가로 수취할 수 있는 한화솔루션 및 First Solar 등의 모듈이 프리미엄에 미국 내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2025년전 안정적인 태양광 셀 양산 가능한 업체 한화솔루션이 거의 유일

     

    자국산 제품 사용 요구 비중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2025년 전에 태양광 셀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업체는 한화솔루션과 이탈리아 3Sun/Enel 정도가 유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제품 대비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현재 진행형. 한화솔루션 주가 디커플링 이유 없음.

    태양광 산업 Overweight 투자의견 및 Top pick 한화솔루션 유지.

     

    First Solar는 지난 금요일 페르보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유럽 기업인 Evolar AB를 $38mn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26% 상승하였다. 향후 특정 기술 마일스톤을 달성할 경우 $42m을 추가적으로 지불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역시 2026년 페로브스카이트 텐덤 태양전지를 양산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방면에서 기술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은 독일 탈하임 연구개발 센터 및 네덜란드 정부 지원 연구 프로젝트 등 협업을 통해 R&D를 강화하고 있다. 물론, First Solar의 CdTe 태양전지 기술이 실리콘 태양전지 대비 중국산을 배제한 미국내 Value Chain을 구성하는데 상당히 유리하고 First Solar의 미국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주가 De-coupling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최근 모듈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 가격도 대폭 하락하고 있어 모듈 생산 사업에서 수익성 하락 우려는 과도하다. 또한, 2Q23부터는 AMPC 수취 역시 더욱 확대되며 미국내 모듈 공장 증설에 따라 수취 금액은 더욱 확대될 예정으로 모듈 제조 부문 사업 우려는 과도하다. 오히려, 태양광 사업 최대 비수기인 1Q23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전체 이익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동사는 프로젝트 개발/매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변화해 가고 있으며 향후 VPP, 발전소 운영 등 Downstream 사업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으로 단순히 모듈 가격이 동사 수익성을 결정짓는 요인은 아니다. 태양광 사업에 대한 Overweight 의견 및 Top pick 한화솔루션을 유지한다.

     

     

     

     

    ■ 원자력 발전 : 에너지전환 정책에는 원자력이 핵심 -대신

     

    원자력의 중요성은 글로벌적으로 확대 추세. 시대적 흐름에 따른 탄소중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 대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원자력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로드맵에 있어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포함.

    글로벌 원자력발전 설비용량 추이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이슈로 감소하였으며, 2018년부터 미국, 유럽에서 가동원전의 일부를 영구정지하면서 원전산업 은 오랜기간 침체기를 겪음. 다만 2022년부터 원자력발전 확대 정책에 따라 글로벌 원전 설비용 량 수요는 증가 추세로 전환. IEA에 따르면 글로벌 원전 설비는 2021년 413GW → 2050년 812GW로 증가, 2030년대에는 연평균 27GW 규모의 원전 설비가 확대되어야 함.

     

    적극적인 원전 활용 정책에 힘입어 원전 산업의 재도약을 전망, 국내 원전 업체들의 수혜를 전망. 특히 국내 원전 업체들은 높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내수 뿐만 아니라 원전 수출에서 도 두각을 나타낼 것. 원자력발전소 시공 레퍼런스가 있는 국가는 크게 7개(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한국). 이중 우리나라 원전기술은 1) 3세대 원전인 APR1400 시공 레퍼런스 보유, 2) 가격 경쟁력(미국, 프랑스대비 50% 수준 낮은 비용), 3) 신규 원전 건설 및 노후화원전 의 수명 연장 등의 정책 지원으로 타국가 대비 우위에 있다고 판단.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에 발생할 수주 모멘텀은 1) 국내: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2) 해외: 2022년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체코향 원전 수주 및 폴란드(민간) 수주, 3) 영국/사우디/UAE 후속 원전 수주, 4) 2024년 이후 글로벌 SMR 제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주. 글로벌 원전 투 자금액(26년~30년)은 1,079억 달러 확대 추정, 높은 기술력과 원전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로 가 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원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

     

    국내 원자력발전 기자재 공급업체를 선호. 산업내 관심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원전핵심 기자재), 비에이치아이(HRSG, 원전보조기기), 우진(원전 계측기/보조기기)를 제시.

     

     

     

     

    ■ ESS : 국내 시장 정책 지원 올해부터 시작 -대신

     

    에너지 대란 이후 에너지 자립에 대한 필요성과 환경 보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증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저장시스템 인 ESS분야도 동반해서 성장하고 있음.

     

    ESS의 용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주는 역할뿐 아니라 부하이동, 주파수 조정까지 해 앞으로도 유망한 산업 중 하나. BNEF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와 ESS 시장의 동반 성장이 예 상되며 글로벌 ESS 시장규모는 21년 110억불에서 2030년 2,620억불까지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선진국들 역시 ESS 보급에 적극적. 미국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생산 종합단지형태뿐 아 니라 각 가정용 태양광 패널을 보급하는 형태를 띄고 있음. Surun에 따르면 미국의 가정용 태양 광 보급률은 2022년 기준 5% 수준으로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유럽의 경우, 가정용뿐 아니라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대량 생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형태를 띄고 있음. 대표적으로 영국은 국가 대규모 ESS프로젝트의 필수조건을 완화하고, ESS의 보조서비스 이용 요금 부과 기준을 개정하는 등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아시아의 경우는 중국과 일본이 ESS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한전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은 2026년 기준 누적설비용량 기준으로 미국을 넘어서면서 가장 큰 부하이전 ESS 시장으로 성장 할 전망. 또, 중국은 현재 계통운영자의 재생에너지 연계용 ESS에 대한 허가 기준이 완화됨에 따 라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

     

    일본 역시 재생에너지 연계목표와 BTM-ESS 보급증가로 2050년 누적 설비 용량을 69GW까지 확대할 전망. BTM-ESS의 보급증가를 통해 주택용 및 상업용 고객이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글로벌 트렌드와 별개로 국내의 경우 ESS 화재 사건으로 인해 국내 ESS 시장의 성장은 정체된 상황. 대한민국은 19년, 20년 각각 18.GWh, 2.8GWh의 ESS를 설치했었지만, 21년, 22년 각각 2건, 8건의 ESS 화재사건 발생 이후, 21년, 22년 각각 0.3GWh, 0.2GWh의 설치량을 기록하는 등 설치규모가 감소한 상황.

     

    대한민국도 친환경 기조에 따라 수립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원에서 경직성 자원의 비중이 확대(21년 34% → 36년 65.2%)됨에 따라 ESS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 이러한 연유로 2023년 1월 국내에서도 ESS시장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이 마련.

     

    TF팀은 장주기, 대용량 위주의 ESS의 발전 방안을 논의. 2036년까지 26GW의 ESS가 구축될 예정이며 최대 45 조원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 국내에서도 글로벌 트렌드와 유사하게 ESS 시장이 재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

     

    국내 ESS 시장 정책 변화에 따라 ESS향 EV Relay 사업을하고 있는 와이엠텍과 LFP기반 ESS솔루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모그린텍의 수혜를 예상

     

     

     

     

     

     

    ■ 오늘스케줄

     

    - 美) 4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 JYP Ent. 실적발표

    - 금호건설 실적발표

    -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 기가비스 공모청약 :

    반도체 기판 광학검사(AOI) 및 수리장비(AOR) 전문 업체 기가비스가 15일,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  삼 성증권주관, 코스닥, 확정공모가 43,000원, 총공모주식수 2,218,258주, 액면가200원

     

    - 지엔원에너지 상호변경(지오릿에너지)

    - CBI 거래정지(주식병합) 5월15일 ~6월15일

    -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6,142,051주, 제3자배정증자

    - 신한알파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4,270,000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 제놀루션 추가상장(무상증자 주당 1주 배정) 보통주 9,266,514주

    - 시티랩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95,479주
    -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166,959주

    - CJ CGV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675주

    - 메디톡스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4,049주

    - 자비스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321,836주

    - 율호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30,785주

    - 애니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01,484주

    -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81,082주

    - KC코트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78,562주

    - 샌즈랩 95,238주(0.6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윤성에프앤씨 주식 40,000주(0.5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美) 5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 유로존)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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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와 고용보고서는 인플레이션이 하향 추세에 있다는 일관된 증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Reuters)

     

    ㅇ 미국 의회예산국(CBO)는 부채한도가 변경되지 않으면 6월 첫 2주 중 어느 시점 이든 정부가 더 이상 채무를 갚지 못할 상당한 위험이 있다는 분석을 제시함 (CNN)

     

    ㅇ 미시건대는 1년 기대인플레이션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이 각각 4.5%, 3.2%를 기 록했다고 밝힘.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한 수치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FT)

     

    ㅇ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7로 전월(63.5) 대비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 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혀짐 (FT)

     

    ㅇ 미 연방예금보헝공사(FDIC)는 파산한 지역은행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 한도인 25만달러를 초과해 보장하며 발생한 손실을 대형 은행이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함. 예금보험에 가입한 미국 은행 중 자산 규모가 500억 달러 이상인 113개 은행을 대상으로 158억 달러를 2024년 2분기부터 2년 동안 분담하도록 할 예정임.

    ㅇ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씨름하는 가운데 선진국 부채가 세계 경제의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함. 선진국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는 경제가 빌린 돈을 갚기 위해 훨씬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함

    ㅇ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은 서방과 갈등을 벌이는 중국에 대한 정책을 재조정하는 계획을 내놓았다고 알려짐. EEAS는 대중정책 조정안에서 중국과 글로벌 문제에서 협력을 계속하지만 경제의존 리스크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힘.

     

    ㅇ 튀르키예 대선 개표가 88.59% 이뤄진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케말 클르츠다로올루 전 이스탄불 시장이 각각 45%, 49%의 득표율을 기록함. 50% 이상 득표율이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임 (CNN)

    ㅇ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가 세계 경제와 모바일 산업 불확실성을 이유로 반도체 설계 자회사 쩌쿠의 폐업을 결정했다고 발표함. 오포는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4위를 차지한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 중 하나지만, 지난해 오포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바 있음.  

    ㅇ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문제로 110만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중국에서 리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힘.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에는 중국 내 생산된 차량과 수입된 차량 모두 포함돼 있다고 알려짐.

     

    ㅇ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이 에어백 팽창기 관련 결함으로 사상 최대 6,700만 대의 리콜을 요구했다고 밝혀짐. 해당 부품은 ARC 오토모티브가 생산한 것으로 제너럴모터스,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최소 12개 자동차업체들에 공급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부채한도 협상 기다리며 변동성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32%, MSCI신흥지수 ETF -1.18%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0.4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8%.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 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부채한도 협상 지연우려, 미국 신용긴축발 경기침체우려,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로 낙폭 확대에 연동되며 낙한국증시도 동반 폭확대. 달러/원 환율이 1.334.50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약세가 확대되자 외국인 수급부담도 영향. 


    앞선 미국장의 하락분위기를 이어가며 국내증시도 하락출발후 자동차업종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기도 있으나 중국증시개장 후 줄곧 낙폭확대에 이를 헤지하는 외인선물매도가 출회. 반도체, 미디어 컨텐츠 인터넷 업종 강세, 소비재, 산업재업종 약세,
    코스피 -0.63%, 코스닥 -0.26%로 마감. 

     

    금요일 뉴욕증시가 미국 소비심리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확대된 점은 월요일 한국증시에 부담요인. 여기에 5년 기대인플레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플레 부담으로 달러강세와 국채금리 급등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장 마감 앞두고 미 증시가 낙폭을 축소되기는 했으나, 특별한 요인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점을 감안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주요 수급주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철광석가격 급등 관련 종목, 태양광 업종의 차별화, 전기차, 2차전지 관련주 하락, 중국기업 하락 등 개별 업종 및 종목이슈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의 기준금리>시중금리 상황으로 인해 미국 시중은행들이 대출을 꺼리는 신용긴축현상과, 상업부동산 공실율 발 부동산가격 하락에 큰 익스포저를 가진 지역은행들의 리스크 문제가 여전히 안전선호심리를 확대시킬 요인이나 지금까지는 미국밖으로 전가되지는 않는 것으로 관찰.

     

    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이번 주 있을 미국 소매판매, 부채한도 협상, 미국 상업부동산 문제,  지역은행 발 신용긴축영향을 지켜보며  박스권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9%
    WTI유가 : -0.62%
    원화가치 : -0.64%
    달러가치 : +0.69%
    미10년국채금리 : +2.2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락후 장후반 낙폭 일부 축소

     

    ㅇ 다우-0.03%, S&P-0.16%, 나스닥-0.36%, 러셀-0.2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 심리지표와 부채 한도 협상 그리고 인플레


    12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흐름을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던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출발했으나,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내 최저치로 하락하자 경기침체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전환. 여기에 5년 기대인플레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플레 부담도 지수 하락 요인.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대형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물론, 부채 한도 협상을 감안 정치권을 주시하며 방향성 확신 부족 속 관망세가 짙은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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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3.5보다 낮은 57.7를 기록해 6개월내 최저치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68.2에서 64.5로, 기대지수가 60.5에서 53.4로 둔화되는 등 세부항목도 부진. 이는 5월 부채한도 협상 관련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음을 보여줌.

     

    지난 목요일 바이든 미 대통령과 의회지도부가 부채한도 협상을 다음주로 연기한 이유에 대해 참모들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좋은 진전의 신호로 해석되기도 했으나, 아직 지도부의 발언들은 해결의 조짐이 보이고 있지 않아 불확실성이 확대. 이는 공화당이 바이든과 민주당과 달리 관련협상을 훨씬 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 실제 미의회 예산위는 이날 미 정부가 6월15일까지 자금이 고갈되지 않는다면 7월말까지 부채한도를 위반할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

     

    그렇지만, 이러한 정치 불확실성은 2011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같이 경제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정치불안으로 이날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위축돼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더욱 확대시켰기 때문.

     

    한편, 1년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해 4.6%에서 4.5%로 소폭 둔화됐으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에서 3.2%로 높아져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을 보여줌.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 등의 둔화가 지속되며 6월 금리인상 확률이 0% 근처까지 낮아졌으나, 이날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로 재차 15%까지 상승. 이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는 등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물론, 장 후반 기술주 등 대형주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으나, 장마감후 시간외로 하락 하는 등 부담은 지속. 결국 미국소비심리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확대된 가운데 높은 인플레 우려로 금리가 급등하자 주가지수는 하락.

     

     

     

     

     


    ■ 주요종목 : 중국 기업 하락

     

    퍼스트솔라(+26.48%)는 8천만달러에 Evolar AB를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차세대 태양광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분석에 급등, 엔페이즈에너지(+4.20%), 솔라엣지(+1.96%)도 동반상승. 썬파워(-2.10%), 진코솔라(-2.96%), 썬런(-1.73%) 등은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경쟁심화에 따른 불안이 부각되며 하락. 뉴스코프(+8.68%)은 양호한 실적과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감소 소식에 상승.

     

    전날 예금인출 진행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던 팩웨스트 방코프(-2.99%)는 추가 하락했고 코메리카(-2.14%), 자이온스뱅크(-1.10%)도 동반하락. 예금이 유입되었다고 발표한 웨스턴 얼라이언스(+2.08%)은 상승, 이스트 웨스트(+2.10%)등도 상승하는 등 지역은행들은 차별화 진행. 찰스스왑(+2.54%)은 4월 고객자산이 증가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

     

    테슬라(-2.38%)는 머스크의 트위터 CEO 사임 발표로 전일 장 마감 직전 상승하며 마감했으나, 이날은 중국 자동차 규제당국이 제동문제 해결을 위해 100만대 차량 리콜발표 소식에 하락.

     

    진둥닷컴(-6.19%)는 개인적인 요인으로 CEO가 사임을 발표하자 급락. 과거 알리바바(-2.90%)처럼 규제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여파로 핀둬둬(-2.84%), 넷이즈(-3.63%) 등 중국기업들이 동반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미국 5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3.5보다 낮은 57.7로 발표됐으며 예상했던 63.0보다도 낮은 수준. 현재 상황지수는 68.2에서 64.5로, 기대지수가 60.5에서 53.4로 둔화.

     

    한편,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6%에서 4.5%로 소폭 둔화됐으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에서 3.2%로 높 아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수준을 기록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4월 수입물가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8% 하락을 뒤로하고 0.4%상승으로 발표됐으나 전년대비로는 -4.8%를 유지, 수출물가는 지난달 발표된 0.6% 하락을 뒤로하고 0.2% 상승했으나, 전년대비로는 -5.2%보다 낮은 -5.9%를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높은 기대 인플레 등으로 급등

     

    국채금리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1개월물이 5.5%를 넘어섰고, 2개월물도 20bp 급등하는 등 초 단기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짐.

    이런 가운데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견고하고 5년 기대인플레의 경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물가우려도 금리상승 요인. 이 여파로 2년물이 9bp 가까이 급등하는 등 금리는 부채한도 협상 불안과 높은 물가 우려로 상승.

     

    10년-2년국채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  소폭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원화>유로>엔화

     

    달러화는 소비 심리지표 둔화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안전선호심리를 높임. 여기에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높은 인플레에 따른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달러강세요인 중 하나.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달러 등 여타 상품환율과 신흥국 환율도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 심리지표가 부진하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이는 수요 둔 화에 대한 이슈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높은 물가 우려가 지속되자 달러화가 강 세를 보이는 등 주변 여건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생산량 감소와 에어컨 사 용 증가 등으로 수요 증가 이슈가 부각되자 상승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졌음에도 달러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3.45%, 철근은 2.09% 상승.

    곡물은 대두가 미 농부부의 올해 생산량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옥수수도 같은 이슈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이날 입찰에서 안정적인 수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반면, 밀은 작황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中 신용 성장 둔화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1.12%, 선전종합-1.12%


    12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신용 둔화와 경제 성장 지연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신규 위안화 대출과 저축이 감소해 신용위축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방압력을 받았다. 두 지수 모두 장 마감 무렵까지 꾸준히 낙폭을 키워 장중 저점 부근에서 마무리했다.

    중국인민은행(PBOC)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위안화 저축은 전월보다 4천609억위안(약 88조원) 감소했다. 중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서 그간 저축이 증가해왔으나, 고용 악화로 저축 여력이 부족해졌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

    상하이 지수에선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신용성장 둔화와 미국 고용부진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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