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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3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31. 06:34

    23/05/31(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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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중국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하나

     

    ㅇ [2/4분기 난국] 무너진 기대감, 가계와 제조업 후유증, 정부의 고집

     

    우리는 2/4분기 중국 경제와 자산가격이 난국에 직면한 가운데, 5월 상하이 탐방과 하반기 전망을 토대로 3/4분기 단기 전략을 제시한다. 5월 중국 경기와 정책에 대한 금융시장의 비관론은 극단적이다.

     

    4월 이후 경제 지표와 자산가격(환율/장기금리/증시/원자재)은 리오프닝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리오프닝 이후 가계와 제조업 후유증을 과소평가, 부양책 효과와 민간 자생적인 회복력은 과대평가하며 단기 기대감이 추락했다.

     

     

    ㅇ [부작용 평가] ①위안화, ②지방정부 LGFV, ③코로나19 2차 확산, ④부동산 회복 불확실성

     

     첫째, 위안화 가치 급락 : 2/4분기 경기 회복 탄력 약화는 장기금리와 위안화 약세가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 특히, 5월 이후 위안화 약세와 7위안 돌파는 내부 원인이 핵심이다. 4월 경제지표의 전방위 부진과 장기금리 급락, 5월 이후 금융당국의 예금 금리 인하(50-70bp)와 달러화 환전 급감이 단기 수급에 충격. 우리는 단기 ①인민은행의 직접 개입, ②5-6월 경제지표 전월비 회복, ③단기 부양책 출시 여부에 주목한다. 6월부터 평가절하 속도 제어되고 2/4분기 6.90-7.10위안대 등락을 예상. 하반기 달러 하향 안정과 중국 경기 방향성, 구조적인 수요 증가는 낙관한다.

     

     둘째, 지방정부 부채 위험 (LGFV) : 우리는 지방정부가 출자한 LGFV(융자플랫폼)의 처리 문제가 당 20기의 핵심 숙제라는 점을 인정하나, 펜데믹과 부동산 규제의 후행적인 이슈이자 개별적인 위험이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이는 ①최근 3년간 LGFV의 유이자 부채 증가율과 비중은 하락 중이며, ②상반기 대다수 지방정부의 도시건설투자채 발행에 문제가 없고, ③신용스프레드가 안정적이며 하반기 개입 여력 충분하다는 점 때문이다.

     

     셋째, 코로나 19 2차 확산 : 우리는 리오프닝 이후 중국 백신 접종 불확실성과 낮아진 경각심을 감안해도 3/4분기까지 실물경제 영향과 봉쇄 등 부작용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는 ①중국 인구이동 Proxy(18대 도시 지하철 이용객) 2019년 추세 상회 유지, ②바이두 문진/감염 검색지수의 절대값이 1차 정점기의 1/15 수준이라는 점, ③낮아진 병원성과 대다수 경증 보고, ④홍콩 2차 감염의 실물경제 영향 사례 등을 감안한 것이다.

     

     넷째, 부동산 회복 불확실성 : 2/4분기 이후 주택거래 회복세 빠르게 약화,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악순환의 고리(거래-가격재정-신용위험-준공) 재현에 대한 경계심이 상승하고 있다. 리오프닝 이후 선별적인 부양과 상하단 모두를 제한하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역시 불확실성으로 작용 중이다. 5월 상하이 탐방에서 가계 수요 불확실성과 담보대출 조기상환 등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2023년 당국의 부동산 시장 하단 사수 의지와 공급 안정(준공)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아 보였다. 당국 정책의 바로미터는 여전히 ‘주택거래’가 핵심이다. 우리는 7월까지 각 지방정부 부양 정책 연장과 중앙정부 준공 재점검과 강화를 예상한다.

     

     

     

    ㅇ [신뢰 회복의 순서] ① 서비스업 임금과 물가, ②준공 수요와 내구재, ③보완성 부양책, ④가격 정상화 신호

     

     우리는 3/4분기 무너진 시장 신뢰 회복의 열쇠로 ①서비스 임금/물가 상승, ②준공과 내구재 수요, ③연중 부양책 재점검과 보완, ④물가/가격 지표 하향 안정 신호에 주목한다.

     

     첫째, 우리는 리오프닝 6개월간 빠른 회복세를 보인 서비스업의 임금 상승과 물가 상승 주목. 전체 고용의 45%이상인 서비스업(도소매/외식숙박/미디어/부동산/건축)의 2022년 임금 상승률 급락, 5월 탐방에서 2023년 임금 인상 재개를 확인했다. IT, 플랫폼, 일반 제조업 역시 순차적인 회복을 예상한다. 서비스업 임금 인상은 하반기 서비스업 물가 상승과 소프트 소비재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다.

     

     둘째, 상반기 부동산 준공 지표 회복은 3-6개월 시차를 두고 내구재(가전/가구/내장재/자동차)와 화학 수요를 견인(+8%~+10%)할 전망이다. 2023년 당국 핵심 목표는 ‘주택거래’보다는 공급측면에서 ‘준공/완공 촉진’에 더 포커싱되어 있다. 2018년 이후 후분양 판매한 미준공 금액은 최대 8조위안 규모이며 2024년까지 준공 수요를 주목한다. 한편, 전기차 보급 증가로 단위 차량 판매 당 주택거래면적 역대 최저까지 하락.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의 정책 민감도 매우 높아 연중 추가 대책 효과 역시 주목한다.

     

     셋째, 4-5월 경기와 고용 지표는 보수적인 성장률 목표를 감안해도 좌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6-7월 보완 정책 강화를 예상한다. 구체적으로 ①상반기 예산 집행에서 고용과 정부 투자의 극단적인 불균형 재조정, ②고용 정책은 6월 졸업 시즌 앞두고 제조업(감세)과 서비스(규제완화) 동반 강화, ③PSL(담보보완대출)과 중장기 대출 촉진, 지급준비율 인하(7월), ④전기차 관련 지원책 출시, ⑤주택 준공 지원 정책 재점검 등이 예상된다.

     

     넷째, 3/4분기까지 전월비 기준 물가, 임금(서비스), 산업별 대표기업 가격 인상 정보, 공급 변수의 선제적인 확인 필수다. 시장 신뢰도와 기대감이 무너진 상태라는 점에서 더 작은 신호에 민감. 우리는 ①6-8월 중국 CPI, 핵심 CPI, PPI 전월비 상승률, ②근로자 평균 근무 시간(월별), 서비스업 대표기업 임금/가격 인상 정보, ③기업 채용 확대 신호(채용공고/플랫폼 기업 공시), ④중국 상품가격 종합지수(남화)와 공산품 가격지수(이우시장), ⑤광공업 분야 공급 변수(전력난/탄소중립/감산)를 주목한다. 

     

     

     

     

     

    ■  하반기매크로 : 경기하강주의보 -한국

     

    ㅇ미국경제

     

    하반기 미국경제는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한 장단기금리 역전과 경기 침체 간의 인과관계가 작동 중이다. 이에 따라 미국경제는 하반기 역성장이 예상되며 연간 1.1%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성장순환 관점에서 하강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자금조달여건이 타이트해지면서 노동수요는 감소하고 실업률은 3분기부터 증가폭이 확대되어 4분기에는 4.2%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4.2%(연간)로 헤드라인물가 4.0%를 상회할 것이다.

     

    ㅇ한국경제

     

    하반기 한국 경제 앞에 놓인 길은 험로다. 이미 하강 국면에 진입해 있는 한국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누적된 긴축의 효과, 투자 부진 등으로 내수가 버티는 힘이 약해질 전망이다. 다만, 올해 상 반기에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는 수출과 무역수지 부진은 하반 기에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내수와 대외부문 경기가 엇갈리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연간 경제성장률은 1.2%를 기록할 전망이고 물가의 점진적 둔화 흐름은 이어질 전 망이다.

     

    ㅇ외환시장

     

    올해 하반기는 작년 하반기와는 달리 달러화 독주가 나타나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다. 달러화는 연준의 긴축이 멈추고 중국, 유로 존 등 Non-US의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 등으로 약해질 것이다. 다만, 여전히 진행 중인 긴축, 인플레이션과의 싸움, 주요국가 경 기 향방의 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험난한(bumpy) 흐름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

     

    한편, 원/달러 환율의 향방은 연준의 긴축 동결 기조가 확인된 이후에는 펀더멘털에 더 강하게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달러화의 힘이 약해지는 국면에서 하반기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개 선과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는 원화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 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 중 1,300원 밑으로 하락 할 전망이다

     

     

     

     

     

    ■ 미국 이슈 전략: 갈등의 워싱턴 - NH

     

    ㅇ 하반기 미국 정치권 세 가지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

     

    - 2024년 예산안 합의: FY24 예산 협상을 두고 양당의 정치적 간극은 여전히 큰 상황. 코로나19 이후 비정상적으로 커져버 린 예산 지출 규모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정치적 노이즈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시나리오별 정책 수혜주 및 경기민감주의 변동성에 대비

     

    - 미중 갈등: G7 정상회담을 필두로 서방 진영의 탈중국 동조화가 본격화. 기존 바이든의 반중국 정책, IRA(인플레 감축 법안) 와 CHIPS Act (반도체지원법안)에 더해 중국경쟁법 2.0법안도 모색 중. 2023년 7월 NATO 회의, 9월 G20 정상회담, 2024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미중 갈등은 지속될 전망.

     

    - 2024 미국 대선: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2024 대선 출마 선언 이후 36%로 최저치 기록. 2024 대선은 바이든과 트럼 프의 대결 구도가 유력해 보이지만 두 후보자 모두 비선호도가 매우 높은 상황. 새로운 공화당 후보자 론 디샌티스의 부상 에 주목. 후보자별 수혜주 선제적으로 판별.

     

     

     

     

     

    ■ 중국 투자전략: 미중 갈등, 그러나 정책을 보자 -NH

     

    ㅇ 미중 갈등 확대 및 중국 경기 모멘텀 둔화. 7월 말 정치국회의에서 부양책 시행가능성.

     

    - 5월 이후 발표된 주요 소프트 및 하드 데이터는 모두 경기 모멘텀 둔화를 반영. PPI 상승률이 완성품 재고에 약 1~2개 분 기 선행함을 감안하면, 금번 사이클상의 재고소진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 현재 정책은 매크로보다 산업에 초점. 2분기 경기 모멘텀 약화 정도에 따라 7월 말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정부가 부양을 시행 할지가 결정될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는 미국과의 정치, 통상, 외교 부문의 갈등 심화에 유의.

     

    ㅇ 3분기 국유기업 및 AI 관련주, 4분기 블루칩 기업들 유망.

     

    - 3분기 중반까지 AI 관련주, 중앙 국유기업 테마 위주의 순환매 장세 지속될 것. 추가 유입될 자금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테 마성 장세가 일단락된 이후 시장의 관심은 점차 펀더멘털로 이동 가능할 것.

     

    - 현재 소외되고 있지만 높은 이익 증가율, 저평가 매력, 해당 성장 산업에서의 견조한 수요, 정책 수혜 등에 힘입어 3분기 후 반~ 4분기 중 마오타이 및 CATL 컨셉지수 관련주가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

     

     

     

     

     

    ■ 2023년 하반기 투자 아이디어: 투자의 단극화, Q • E • C • D 가 열쇠 - NH

     

    탈세계화 및 양극화 시대 도래. 반면 자본과 투자는 경제 및 통화 체제, 펀더멘털이 양호한 미국 및 미국 우방국에 집중되는 단극화 현상.

     

    자본과 투자의 집중화 과정에서 Q·E·C·D의 키워드를 솔루션으로 제시. 매출액 및 실적 개선, 비용 감소, 배당 관련 종목에 집중.  Core로 IT, 자유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을, satellite로 헬스케어, 산업재, 소비재 업종을 선정.

     

    - Q(판매량)&E(실적) 개선: 매출액 증가 기업은 성장률 둔화 및 고물가 상황에서 비용을 감내하고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음. Q(판매량) 상향에 따라 E(실적)가 개선되는 IT,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업종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 C(비용) 감소: 에너지, 원자재, 운송비용, 곡물가 등의 레벨이 하향되며 비용 부담이 해소되는 업종에 주목. 소비재, 산업재 업종이 이에 해당

     

    - D(배당): 포트폴리오 관리 측면에서 헬스케어, 소비재 업종 필요. 이들 업종은 변동성 축소와 배당수익률 개선에 도움을 줄 것

     

     

     

     

     

    ■ 하반기 환율 : 금리가 누르고, 경기가 올리고 -NH

     

    ㅇ 선진국 통화 전망: 전반전은 ‘금리 차’, 후반전은 ‘경기 차’

     

    - 순환적으로는 US와 non-US 간 금리 차 축소에 따른 달러 지수의 하락 전망 유효.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높은 근원 물가 수준, 이미 반영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고려 시 달러 지수의 약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과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달러 지수는 각기 다른 흐름을 보임. 1995년, 1998년과 2001년, 2019년 인하 후 달러화는 대체로 강세. Fed의 금리 인하 동반된 1991년,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코로나19 때는 유의미한 약달러 시현. 과거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비교해보면 현재는 유일하게 기준금리보다 근원 물가 상승률의 레벨이 높음.

     

    - 이미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된 가운데 견조한 유의미한 근원 물가 하락이 Fed 기조 전망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 코로 나19 이후로 미국 업종별 임금 상승률을 보면 레저/접객, 소매업 등 소비 관련 서비스업이 가장 높음. 특히 서비스업은 자국 내 산업 집중도가 높고 인건비 비용이 커 물가에의 파급 효과가 강한 편. 여전히 적지 않은 기업이 임금 상승분을 향후 제품/서비스 가격에 반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미국과 미국 외 지역 성장률 스프레드를 보면 약달러가 나타났던 1990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미국 외 지역의 성장 률이 우위를 보임. 2023년 하반기까지 제한적인 달러화 약세와 중장기 강세 압력 가능성,

     

    ㅇ 신흥국 통화 전망: 옅어질 낙수효과

     

    - 싸우고(미중 갈등과 러우 전쟁), 틀어막으면서(코로나19 봉쇄) 힘들었던 중국은 이미 저점을 다짐. 기저효과로 회복의 방향 성은 유효. 자생적인 수요 회복 지연, 더딘 물가 회복 등으로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유지될 것.

     

    - Fed 통화정책 전망을 고려하면 2022년 가파른 위안화 약세를 이끌었던 중미 금리차 축소 압력도 완화될 전망. 낮은 물가로 실질 기준금리도 높은 편. 현 레벨에서 위안화 추가 약세 폭은 크지 않을 전망

     

    - 원화의 경우, 당초 전망 대비 원화 강세 폭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 한국은 다른 신흥국과 비교해 경상수지가 빠르게 둔 화 중이며 해외투자 확대로 달러 공급도 축소. 과거와 달리 외채 차입 역시 제한적. 하반기 1,200원대 진입 가능하나 중장 기 원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

     

     

     

     

     

    ■ 무너진 투자 심리를 다시 잡을 때  - 신한

     

    ㅇ 5월 후반 이후 금리 급등세, 대내외 이슈가 모두 겹쳐진 결과물

     

    3월 중반부터 기준금리 3.50%을 하회하던 국고 3년은 3.6%에 근접하며 역캐리 장세를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5월에만 국고 3년은 약 23bp, 국고 10년은 28bp 가량 상승했다. 특징적인 것은 5월 후반부터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는 점 이다. 5월 22일까지 국고 3년 및 10년은 월간 2bp 내외 상승에 그쳤었다. 동기간 미국 국채 2년 및 10년은 30bp씩 올랐다. 미국 금리가 오르는 동안 한국 금리의 상승이 제한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5월 중반까지 미국 금리 상승 주도 요인은 부채한도 협상이었다. 이와 관련 한 불확실성은 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을 키웠지만, 한국의 경우 부진한 국내 경 기 상황과 맞물리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5월 후 반부터 부채한도 협상 미타결 우려가 커지고 그에 따른 강 달러 흐름 전개 후 외 국인 국채선물 매도 전환과 함께 국고채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파적 기조를 재확인시킨 5월 금통위와 추경 관련 이슈까지 겹치면서 국고채 금리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판 점도표에서 3.75% 가능성 열기를 주장한 금통위원은 6명 전원이었다. 기자회견에서 연내 금리 인하 차단과 함께 추가 인 상 가능성을 높이려는 한은 총재의 기조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

     

    또한 경제수석의 추경 논의 발언은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추경 우려를 반영하도록 했다. 동시에 미국 고물가 우려가 잔존하면서 6월 금리 인상 확률 상승까지 부각되며 미국 금리 상승폭이 더 커졌다. 순식간에 역캐리 장세가 되돌려진 것은 이미 올 라와있던 미국 금리 레벨과 국내 이슈가 모두 겹쳐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ㅇ 추가 긴축을 압박하는 중앙은행, 실제 단행 가능성은 낮게 판단.

     

    일단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고 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극심한 안전자산 선호 에 따른 국고채 금리 급등 우려는 낮아졌다. 지금부터는 매파적이었던 5월 금통 위와 6월 연준 25bp 인상 확률 상승으로 부각중인 한미 추가 긴축의 현실성을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고물가 고착화 우려에도 6월 FOMC 이전 확인될 한미 물가 하락 기조 유지를 통해 추가 긴축 우려는 약화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최근 중앙은행들이 핵심 물가의 더딘 하락을 빌미로 추가 긴축 압박을 높이고 있다. 다만 헤드라인 물가 하락 시 이에 연동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의 동반 안정 역시 기대된다. 핵심 물가 하락은 결과적으로 통화긴축 효과가 높아져야 하며 아직은 이를 지켜볼 시간이라는 판단이다.

     

    6월 FOMC전까지 추가 인상 관련 논쟁 이 잔존하며 금리 변동성을 키우겠지만, 실제 인상 우려는 낮게 판단한다. 국고 3년 기준 3.6% 상회는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매수 대응 전략을 유지한다.

     

     

     

     

    ■ 제주반도체 : 사물인터넷과 엣지디바이스용 메모리의 겨울은 짧다  - IR 기업리서치센터

     

    ㅇ 회사소개 

     

    제주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보기 드문 반도체 팹리스(Memory Fabless) 기업. 주력 제품은 저전력, 저용량 메모리 반도체. 2005년 IPO 이후 송파구에서 제주시로 본사 이전. 2013년에 제주반도체로 사명 변경. 저전력, 저용량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10조원 내외 추정

     

    사물인터넷 기기와 엣지 디바이스용 SRAM, pSRAM, DRAM, NAND MCP 공급. 특정 고객사 매출 비중이 높지 않으며 주요 고객사는 프랑스 의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 기업 탈레스. 엣지 디바이스 시장은 PC, 스마트폰 수요와 달리 부침 없이 비교적 꾸준히 성장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9.2% 감소한 1,589억원 전망. 전통적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매출 감소율 컨센서스가 각각 46%, 49%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매출 흐름.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나며 전사 마진방어. 2024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02억원, 2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ㅇ 투자포인트1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겨울이지만 저전력 메모리 수요는 상대적 양호

     

    제주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혹한기를 상대적으로 잘 견딜 수 있다는 점이다. 전방 산업의 수요 측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살펴보면 혹독한 겨울이다. 

     

    심각하게 부진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도 불구하고 제주반도체는 2023년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의 전방 산업은 PC나 스마트폰처럼 전통적인 기기보다는 사물인터넷 기기, 엣지 디바이 스 기기 등 교체 주기가 비교적 길고 수요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이나 엣지 디바이스 시장은 PC나 스마트폰처럼 교체 주기(예: PC 5년, 스마트폰 3년)에 따라 교체 주기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이러한 모습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예는 제주반도체의 2022년 3분기와 4분기의 매출이다.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의 매출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2022년 4분기 매출은 7.7조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매출 10.9조원 대비 급감했다. 이와 달리 제주반도체의 2022년 4분기 반도체 사업부 매출은 365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의 동 사업부 매출 308억원을 오히려 상회했다.

     

    사물인터넷 기기 또는 엣지 디바이스 기기 중에 스마트 미터기나 CCTV 등의 수요는 전통적인 PC나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와는 다른 모습을 지닌다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제주반도체가 비록 메모리 반도체 혹 한기에 따른 영향을 받을지라도 실적 변동성 측면에서의 영향은 SK하이닉스처럼 DRAM이나 NAND Flash를 공급하는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ㅇ 투자포인트2 : 차량용 반도체의 매출 비중 확대와 마진 기여 기대.

     

    제주반도체 제품의 주력 응용처는 차량용 반도체가 아니었지만 2022년을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이 유 의미하게 올라왔다. 2021년에 불과 4.0%의 비중을 차지했던 차량용 반도체 매출은 2022년에 사상 처음으로 9.1%의 비중을 기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최근 유럽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 협력사로 등록했다. 내부 시험 을 포함해 유럽 자동차 전장부품업체와 수년 동안 진행했던 제품 적용 시험을 통과하면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소량 납품을 시작했다. 제주반도체는 2020년부터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분야로 영역을 확장 했다.

     

    최근까지 10여개 메모리반도체 제품에서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는 다른 응용처 대비 진입장벽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 가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 동 제품이 장착되는 모델이 판매되는 5~10년 정도의 기간동안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

     

    제주반도체 측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 해외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조만간 차량용 반도체 비중이 1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의 차량용 매출 비중이 미미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TSMC와 엔비디아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 기여도를 살펴본다면 10% 내외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엔비디아의 가장 최근 분기 매출 기준, 차량용 반도체 비중은 5%에 불과하다. TSMC의 경우, 6%에 불과하다.

     

    차량용 반도체 제품은 제주반도체의 입장 에서 비교적 신규 제품에 해당하므로 다른 응용처용 제품 대비 마진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혹한기를 제주반도체가 무난하게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제주반도체의 메모리반도체 제품군

     

    - SRAM:

     

    제주반도체의 설립 초기 당시의 주력 제품은 모바일 기기용 저전력 SRAM이었다. SRAM은 정적 램(靜 的 RAM, Static RAM)을 의미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DRAM 대비 집적도가 낮은 메모리 반도체를 의미한다. 제주반도체는 SRAM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하며 사업기반을 다졌다.

     

    SRAM은 고속제품과 저속 제품으로 구분가능하다. 고속 SRAM은 DRAM보다 고속이므로 CPU 내부의 기억장치처럼 고속 구현이 중요한 부분에서 많이 사용된다. 반면, 저속 SRAM은 저전력과 저비용이 중요한 기기에 탑재된다.

     

    제주반도체가 만드는 SRAM은 휴대폰(현재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보다는 간단한 형태이며 음성통화와 문자 송수신 등에 특화된 기기)의 버퍼용 보조 메모리로 사용됐다. 현재에도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고객사에게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소량이나마 일정한 수준으로 제주반도체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SRAM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 입장에서는 주력 제품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제주반도체의 입장에서는 이익률 측면에서 우수한 제품에 해당된다. 제주반도체는 설립 초기인 2001년 12월부터 4Mb SRAM 공급을 개시했고, 2002년부터 2003 년까지는 반도체 제조 파트너사로 DB하이텍(당시 회사명은 동부전자)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 pSRAM:

     

    제주반도체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직후, 2005년 5월부터 16Mb pSRAM의 개발 및 공급을 개시했 다. pSRAM의 p는 무엇인가를 모조했다는 pseudo를 의미하고 있으며, p가 묵음(默音)이기 때문에 슈도에스램이 라고 불린다. 슈도에스램은 전통적인 에스램(SRAM)과 유사하게 동작을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SRAM과 DRAM의 단점을 극복했다. SRAM은 전원 공급이 유지되는 동안 동일한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어서 안정적이 지만, 메모리 반도체 특유의 집적화가 힘든 구조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SRAM은 6개의 MOSFET(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과 1개의 캐패시터(Capacitor)를 사용하여 만들어져서 구조가 DRAM보다 복잡하다. 이와 달리 DRAM은 Transistor과 캐패시터(Capacitor)가 각 1개씩 존재한다. DRAM은 간단한 구조덕분에 SRAM보다 집적화가 상대적으로 쉬워 대량 생산 및 대규모 설비 투자 대상으로 적합하지만, DRAM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재기록해야만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다.

     

    슈도에스램은 겉보기에 SRAM처럼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도, 내부에서는 DRAM처럼 재기록 동작을 수행한다. DRAM의 기본구조에 재충전회로를 내부에 장착함으로써 DRAM과 SRAM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 1992년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4Mb 슈도에스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주요응용처는 소형 휴대용 컴퓨터, 통신용기기, 레이저 프린터, VCR 등이었다.

     

    - CRAM:

     

    CRAM은 Cellular RAM을 의미하며, 전술했던 슈도에스램(pSRAM)을 기능적으로 심화, 발전시킨 형 태이다. 제주반도체는 계열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2008년 9월에 32Mb CRAM 1.5(90nm급) 공급을 개시했다. 이후에는 저장용량을 점차 늘려 2009년 10월에는 64Mb CRAM 1.5(90nm급) 공급을 개시했다. 2012년에는 보 다 미세화된 63nm, 64nm 공정에서 CRAM 공급을 개시했다. 제주반도체가 CRAM을 본격 개발, 공급하고 미 세화를 전개한 이후 CRAM은 슈도에스램(pSRAM)을 거의 대부분 대체했다. 제주반도체 내에서는 CRAM과 슈도에스램(pSRAM)을 거의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의미의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 DRAM:

     

    메모리 반도체 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이 바로 DRAM이다. DRAM 시장의 1위 공급사 삼성전자는 무역 분쟁 직전에 DRAM 반도체 사업에서 6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한때 기록하기도 했다. DRAM은 SRAM, pSRAM, CRAM보다 상대적으로 집적화가 쉬운 구조이므로 PC나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에 주기억장치로 채택됐다.

     

    DRAM 중에서 최근에 시장의 관심을 끄는 제품은 서버용 DDR5와 HBM(High Bandwidth Memory)이다. 제주반도체도 DRAM을 공급하기는 하지만, 이처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속제품이 아니라 저용량, 저전력, 고신뢰성 DRAM에 해당하는 LPDDR2 또는 LPDDR4X이다.

     

    DDR이라는 명칭앞에 LP가 붙으면 LPDDR이라고 표기하는데, LP는 Lower Power를 의미한다. LPDDR 제품은 효율적 전력소비가 중시되는 모바일기기에서 주로 쓰인다. 즉, 따라서 LPDDR은 DRAM 중에서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Mobile DRAM을 의미한다. 모바일 기기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전통적인 사물인터넷 기기와 엣지 디바이스를 포함한다.

     

    - NAND MCP:

     

    2022년 기준으로 제주반도체의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제품은 NAND MCP이다. MCP는 문자 그대로 멀티칩패키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메모리 반도체를 같이 패키징한(조립한) 복합칩을 의미한다. 특히 NAND Flash와 DRAM을 결합한 제품을 MCP라고 부른다.

     

    제주반도체는 자체 설계한 칩 또는 타사에서 공급받은 DRAM과 NAND Flash 메모리를 결합해 다양한 사양(specification)의 NAND MCP 제품을 상용화하여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이들 제품을 범용 시장뿐만 아니라 고정 거래선을 목표시장으로 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성격의 제품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MCP의 구성요소 중에서 DRAM이 LPDDR2이면 4G LTE 기기용이다. 만약에 LPDDR2이 아니고 LPDDR4X라면 5G 기기용이다.

     

     

     

     

     

    ■ 퓨런티어 : 자율주행 센싱카메라와 동반 성장 - NH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공정 조립 및 검사 장비 공급. 고성장하는 ADAS/자율주행 시장 내 핵심 솔루션 장비를 공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 포트폴리오 편입에 적합]

     

    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솔루션 공급

     

    - 퓨런티어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자동화 장비 생산기업. 사업부문은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장비사업부와 자동화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부품사업부로 구성. 장비사업은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공정조립 및 검사장비 공급. 부품사업은 모회사 하이비젼시스템향 매출 비중이 60~70%가량 차지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 담당.

     

    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장 카메라 장비 고성장 기대

     

    - 전방시장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자율주행 성장에 따라 동사의 전장 카메라 장비 판매 고성장 기대. 자율주행 레벨2 기준 요구되는 차량용 카메라 개수는 7~8개였으나 레벨3 차량용 카메라 수는 12개 이상 탑재. 또한 뷰잉카메라에서 차량 주변의 환경, 사물이나 장애물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측 가능한 고화질 Sensing 카메라 수요 증가

     

    - 삼성전기와 세코닉스의 전장카메라 제조라인에 Active Align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Dual Align, EOL, Intrinsic Calibration 장비 등을 납품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센서 제조 Top-tier 고객사 확보 중.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ADAS/자율주행 시장내 핵심 솔루션 장비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장기 포트폴리오 편입에 적합.

     

     

     

     

     


    ■ 오늘스케줄 - 
    05월 31일 수요일 

    1.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2.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스가 전 日 총리 방한
    5. 카타르 에너지장관 방한
    6.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도입
    7. 트와이스, 일본 새 싱글 발매
    8. 4월 산업활동동향
    9.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4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1. 네이처셀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아이톡시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13.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BW행사)
    14.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15. 케어랩스 추가상장(CB전환)
    16.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17. 스맥 추가상장(CB전환)
    18.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CB전환)
    19.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20. 유일에너테크 추가상장(CB전환)
    21. 네오리진 보호예수 해제

    22. 美) 4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3. 美) 5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5. 유로존) 5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26. 독일) 4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7. 독일) 5월 실업률(현지시간)
    28.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29. 中) 5월 제조업 PMI
    30. 中) 5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미국경제가 급격히 둔화하지 않는다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아울러 그는 기업들의 가격인상을 멈추게 하려면 수요가 현저하게 둔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WSJ)

     

    ㅇ 콘퍼런스보드(CB)가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3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인 99.0을 상회하는 수치임 (CNBC)

     

    ㅇ 3월 S&P 전미 주택가격지수가 계절조정기준 전월보다 0.4%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지난 2월 8개월 만에 반등했던 주택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수치임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2023년 4월 유로존 기업 대상 융자(금융권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힘 (Market Watch)

     

    ㅇ 스페인 당국이 스페인 5월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2.9%로 하락했다고 밝힘. 스페인 당국은 연료가격이 내리고 식품가 상승세가 느려졌다고 설명함 (WSJ)

     

    ㅇ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설립된 반도체 등 집적회로 기업에게 부가가치세를 추가 공제 혜택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힘. 공제 혜택 요건으로는 전년도 기준 월평균 연구개발(R&D) 인력이 기업의 총 직원 수 40% 이상을 차지, 핵심 기술과 지적 재산권을 보유 등이 있음.

    ㅇ 대만당국이 자국기업으로부터 정보기술(IT) 분야 첨단 기술을 훔치거나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빼돌리려 한 중국관련 기업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짐. 조사 대상인 8개의 기업은 반도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메모리 모듈, 디지털 집적회로, 펌웨어 서계, 5G 모듈 및 반도체 설계 등 첨단기술 관련 회사들임.

     

    ㅇ 우에대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참원 청문회에 참석해 인플레이션 목표 2%를 지속가능하게 달성하기까지 아직 거리가 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통화완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언함. 또한 장기국채 매입도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첨언함.

    ㅇ 일본 경제산업성은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2030년에는 관련산업 매출을 지금의 3배 수준인 15조엔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힘. 아울러 경산성은 정부 차원에서 데이터센터 분산, 해저 케이블 정비, 생성 인공지능 개발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비와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첨언함.

    ㅇ 도요타와 소니,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뭉쳐 만든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미국 IBM과 기술협력을 통해 반도체 2나노미터 생산을 위해 필요한 GAA 기술을 습득할 계획이라고 밝혀짐. 라피너스는 2나노 제품의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일본 상용차 전문 제조업체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가 30일 경영통합에 기본 합의했다고 밝힘(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의 반도체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54%상승, MSCI신흥지수 ETF -1.15%.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8.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3%. KOSPI는  약보합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타결과 젠슨 황 CEO가 대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생성 AI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슈퍼컴퓨터를 공개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이날 외국인은 6,751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4,472억원, SK하이닉스를 1,624억원 순매수해 이 두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추정. 결국 한국증시는 외국인의 수급에 힘입어 KOSPI는 1.04%, KOSDAQ은 0.98%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의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이 한 때 1.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원인은 전일 한국 증시에 선반영이 되었다는 점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요인.

     

    국제유가가 OPEC+ 회담을 앞두고 중국 수요둔화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여기에 금과 채권가격은 상승하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높았던 점도 부정적인 요인.

     

    달러/원 환율이 8원 하락 출발이 예상되는 등 원화강세 기대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순매수가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 이 경우 대부분 종목의 약세에도 지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약 보합 출발 후 외국인의 수급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아시아 장중 상하이, 홍콩증시의 방향성과 안전선호심리의 확대여부에 한국증시의 지수흐름이 좌우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1%
    WTI유가 : -3.98%
    원화가치 : +0.35%
    달러가치 : -0.41%
    미10년국채금리 : -1.9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부채한도 합의에서 경기와 연준에 주목하며 차익 매물 출회 

     

    ㅇ 다우-0.15%, S&P+0.00%, 나스닥 +0.32%, 러셀-0.3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이슈전환,  ②부채 한도 협상.


    30일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합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전환하거나 상승폭 축소.

     

    특히 엔비디아(+2.99%)와 테슬라(+4.14%)등 일부 기술주가 상승하기는 했으나, 대부분 종목군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이는 시장이 실적시즌과 부채한도 합의후 경기둔화와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등으로의 이슈 전환에 주목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시장은 차익 실현 욕구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 마감

     

    ~~~~~

    지난 5월 미 증시는 다우 지수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3%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스닥은 실적 시즌을 지나며 6% 넘게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특히 월 후반에는 AI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속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그런 가운데 5월 한달은 결국 합의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이 높았던 점도 특징. 그렇지만 과거와 달리 채권시장은 이를 반영했으나, 주식시장은 반영하지 않으며 견조한 모습을 보임. 부채한도 협상 합의후 주식시장은 AI산업 랠리와 더불어 안도랠리를 보인점도 월 후반 특징 중 하나.

     

    주목할 부분은 아직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시장 변화를 주도하던 실적시즌과 부채한도 협상 이슈가 약화되자 그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이슈, 즉 경기침체, 연준정책 등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

     

    최근 미국 나스닥의 강세가 뚜렷하고 AI산업 관련 테마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시장이 환호하고 있으나, 5월 한달 동안 중국과 유럽 그리고 호주와 캐나다 등은 부진이 뚜렷. 이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독일의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등으로 경기둔화 이슈가 진행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 로 추정.

     

    미국도 비록 고용은 여전히 견조하나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ISM 제조업지수가 47.1에 그쳐 제조업 경기는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높음. 여기에 지난 금요일 발표된 PCE 가격지수는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해 6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주목해야 함.

     

    결국 그동안 시장은 실적 시즌을 통해 대형 기술주가 견인하고 AI산업 관련 기대가 반도체업종의 강세를 이끌어 왔지만, 이제는 경기와 금리정책에 주목하며 차익실현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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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 백악관과 의회지도부가 합의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민주당의 하원 예산위 간사인 브렌던 보일 의원이 "충분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거래를 지지할 것이다" 라고 언급해 민주당은 찬성하는 경향. 그렇지만, 공화당은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공화당 일부 위원들도 이에 가담.

     

    매카시 하원의장이 언급했듯 하원에서의 표결은 현지시각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 그렇지만 이런 안건이 상정되려면 13명으로 구성된 하원 규칙위원회 과반수의 승인이 필요. 현재 이 위원회는 공화당이 9명 민주당이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2명의 공화당 의원이 상정을 반대 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찬성표가 많아 의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 그렇기 때문에 미국 1개월물 국채 금리가 30bp이상 급락했으며, 여타 국채금리도 크게 하락. 다만, 규칙위원회에서 법안상정이 지연된다면 미국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화요일 위원회 표결에 시장은 주목.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장중 한 때 시총 1조 달러 상회

     

    엔비디아 (+2.99%)는 젠슨 황 CEO가 대만에서 열린 포럼에서 생성AI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DGX GH200이라는 슈퍼컴퓨터를 공개하자 한 때 7.7%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상회, 그러나 이후 차익매물 출회되며 상승분 일부 반납. 퀄컴(+5.12%)도 AI랠리에 힘입어 강세. 사진처리에서 맬웨어 탐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칩을 보유하고 있어 AI산업의 발전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C3.AI(+33.42%), 팔란티어(+7.77%) 등도 동반상승. 다만, AMD(-1.39%), 마이크론(-3.03%) 등은 물론, 알파벳(- 0.75%), MS(-0.50%) 등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는 등 AI관련 종목군도 차별화 진행.

     

    테슬라(+4.14%)는 머스크의 중국방문 소식에 힘입어 상승. 시장은 상하이 공장에서 연간 45만대의 차량 생산 계획을 늘리는지 여부와 자율주행 관련 출시를 중국정부가 허가할지 여부 등에 주목. 포드(+4.14%)는 테슬라와의 충전시설 협력에 이어 제프리스가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전기차 충전관련 업체인 차지포인트(+14.13%)는 BOA가 투자의견 상향하자 강세.

     

    넷플릭스(+3.72%)는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이 종료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비자(-1.50%) 등 카드 업종, 부킹 닷컴(-2.41%), 라스베가스 샌즈(-2.34%), 디즈니(-0.53%) 등 여행, 레저, 리조트 업종과,  캐터필러(-0.90%) 등 기계업종, 3M(-0.91%) 등 산업재업종,  엑슨모빌(-0.89%) 등 에너지 업종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 지표 둔화

     

    미국 5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3.7보다 둔화된 102.3으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100.0을 상회. 풍부한 일자리는 47.5%에서 43.5%로 축소된 가운데 구직의 어려움은 10.6%에 •서 12.5%로 상승해 고용시장의 위축 가능성이 부각

     

    5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23.4나 예상했던 -19.5를 하회한 -29.1로 발표.

     

    3월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하락을 뒤로하고 0.5% 상승으로 전환, FHFA 주택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0.7% 상승에서 0.6% 상승으로 폭은 둔화되었으나 상 승세는 이어지고 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지표부진에 이어 부채한도 협상 타결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특히 1개월물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반영하며 33bp 넘게 급락. 물론,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높으나, 오늘 시장은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주목하며 하락했다고 볼 수 있음.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큰폭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졌음에도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하락 요인에 민감한 점도 영향. 그러나 경기침체 우려를 앞두고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약세폭은 제한,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강세. 유로화는 심리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멕시코 페 소, 브라질 헤알 등 상품과 신흥국 환율은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1개월물 미 국채금리 급락

     

    국제유가는 OPEC+ 회담을 앞두고 추가 감산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가운데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가 유입되며 하락. 여기에 주요 변수가 완화된 이후 본격적으로 경기 침체, 연준 정책 등 을 주목하고 있어 수요 둔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도 부담. 석탄과 철광석은 물론, 대부분의 상 품 선물 시장이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 심리 하락 요인.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38%, 철근은 1.41% 하락.

     

    곡물은 거시경제 둔화 우려 속 조만간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자 하락. 더불어 브라질의 곡물 수확 확대도 영향. 특히 러시아의 밀 가격 인하소식에 밀의 하락폭이 컸음. 

     

     

     

     

     


    ■ 전일 중국증시 : 

     

    ㅇ 상하이종합+0.09%, 선전종합+0.49%, 항셍+0.24%, H지수 +0.52%

    중국증시는 5월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우려가 커진 가운데 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증시는 장 내내 하락세를 보였으나 막판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선전증시 역시 장 후반께에 상승세로 돌아서 오름폭을 일부 확대했다. 통신과 부동산, IT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으며, 필수소비재와 농산물 관련주는 1% 안팎의 약세를 기록했다. 선전증시에서는 통신섹터가 급등했다.

     

    홍콩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소식에 5거래일 만에 소폭 올랐다. 홍콩증시는 장 중반 이후까지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밀린 데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소식은 호재였으나,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은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IT와 상공업종이 올랐고, 금속과 에너지업종은 하락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제조업 PMI가 업황 기준선인 50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봉쇄 해제에도 중국 경제가 고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경기 회복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의 갈등이 지속되는 점 또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6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 간 회담을 하자는 미국 제안을 거절했다. 두 강대국 사이의 새로운 긴장 조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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