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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26(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26. 06:45

    23/05/26(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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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확대되는 반도체 실적 기대감 -NH

     

    ㅇ KOSPI 주간예상: 2,490~2,620P

     

    - 상승요인 :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

    - 하락요인 : 미국 디폴트 및 신용등급 강등 우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 관심업종 : 반도체, 헬스케어, 조선, 인터넷, 신재생, 우주항공

     

    ㅇ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엔비디아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AI 반도체 수요 증가를 근거로 실적 가이던스를 크게 상향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확대. 특히 AI 모델 개발을 위한 GPU 수요와 클라우드 수요가 개선되는 점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도 긍정적.

     

    추가로 중국정부가 자국내 마이크론의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단기 적으로 중국 내 한국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부상.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감산에 이어 반도체 수요 확대 가능성은 하반기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반도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ㅇ 5월 FOMC 의사록 공개:

     

    5월 FOMC 의사록에서는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반면, 다른 일부(some) 참석자들은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반박. FOMC의사록에서 위원수는 ‘few’ – ‘several’ – ‘some’ – ‘many’ 순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매파적 의견을 가진 위원의 수가 조금 더 앞선 것으로 판단.

     

    이들은 특히 6월 금리동결이 '추가 인상 배제' 혹은 '금리인하 신호'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 이에 금융시장은 7월 금리인상확률을 좀 더 반영하는 등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ㅇ 미국 4월 PCE 물가:

     

    연준 위원들은 추가적으로 물가 지표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한 후에 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기 때 문에 4월 PCE 물가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특히 4월 PCE 근원물가(컨센서스: 전년 대비 +4.6%)가 전월치인 +4.6%를 하회하는지 여부에 주목.

     

    ㅇ 미국 부채한도 협상: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음. 옐런 재무장관은 미 의회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6월 초에 연방 정부 현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 중인 한편, 일각에서는 지출 조정 등으로 현금 고갈 시기가 좀 더 늦춰질 수 있다고 관측.

     

    미 신용평가사 Fitch는 부채한도 협상이 지연될 경우,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함. 디폴트 예상일(6/1)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차주에도 부채한도 협상 타결 여부는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 투자전략:

     

    미국 디폴트 발생 우려,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주가 하방 리스크가 잔존하는 가운데 하반기 반도체 실적 개선 기 대감을 강화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음. 6/1에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은 높으나, 디폴트 선언 등 극단적 이벤트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코스피 밸류에이션:

     

    12개월 선행 PER은 12.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

    12개월 후행 PER은 14.0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16%),

    12개월 선행 PBR은 0.92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0%),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4월 PCE 물가(5/26),

    -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5/26),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5/29),

    - 유로존 5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5/30),

    -  미국 3월 S&P/CS 주택가격지수(5/30),

    - 미국 5월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5/30),

    - 한국 4월 산업활동동향(5/31),

    - 중국 5월 국가통계국 PMI(5/31),

    - 한국 5월 수출입동향 (6/1),

    - 미국 5월 ADP 고용(6/1),

    - 미국 5월 ISM 제조업(6/1),

    - 한국 5월 소비자물가(6/2),

    - 한국 1분기 GDP(6/2, 확정치),

    - 미국 5월 고용보고서(6/2)

     

     

     



    ■ 경제 Preview: JOLTS 서프라이즈 가능성 -NH

     

    - 미국 10년물 금리는 SVB 뱅크런이 불거진 3월 초 수준으로 근접해 상승하고 있음.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수요일) 오후 11시에 미국의 4월 구인공고(Job Opening and Labor Turnover Survey)가 발 표될 예정. 시장 컨센서스가 따로 집계되어 있지는 않으나, 둔화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높음.

     

    - 구인공고(JOLTS)는 4월 통계가 이제 발표되는 것인데, 민간의 구인공고 조사업체(Indeed)가 일간으로 조사하는 구인공고 건수를 보면 올해 1~3월에는 구인공고 수가 비교적 빠르게 하락했으나 4월 들어 하락 속도가 둔화됨.  구인공고가 떨어지면 고용시장이 균형을 찾고, 그렇게 되면 임금이 낮아져서 경기과열도 균형을 찾는다는 것이 Fed 금리 인하의 논리인데 그 논리에 흠집이 날 가능성이 있음.

     

    - 5월 19일까지 집계된 구인공고 건수를 보면, 5월에도 구인공고 하락폭은 1~3월에 비해 약화. 이는 6월 2일(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인 5월 비농업취업자 수(Nonfarm Payroll)가 시장 예상을 넘어설 가능성을 뜻함.

     

    - 주간단위로 발표되는 미국 신용카드 지출 증가율도 5월 현재까지 평균 값은 3월보다 높음. 수요일 밤과 금요일 밤에 나오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6월 금리동결 및 연내 인하로 형성된 채권시장 선물가격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 일간으로 추정되는 구인공고를 보면 수요일 밤의 JOLTS 서프라이즈 가능성 높음.

     

     

     

     

      FX Preview: 물가 경계감, 다 놓긴 이르다 - NH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50원

     

    - 코로나19 이후로 미국의 업종별 임금 상승률을 보면 레저/접객, 소매업 등 리오프닝 및 소비 관련 서비스업이 가장 높음. 서비스업은 제조업과 달리 자국 내 산업의 집중도가 높고 전체 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서비스 물가로의 파 급이 강한 편. 글로벌화, 시장 집중도 상승으로 제조업의 임금-물가 경로는 약화된 반면 서비스업의 해당 경로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연구도 있음(Heise, 2020)

     

    - Atlanta Fed의 기업 인플레이션 기대(BIE, Business Inflation Expectation) 서베이를 참고하면 향후 임금, 매출, 생산성 등 요인에 따른 가격 변화 전망과 향후 기업의 가격 반영 전망 파악 가능. 연초 이후에도 여전히 다수의 기업이 향후 견조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임금 상승을 향후 제품/서비스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응답이 다수인 것으로 파악.

     

    - 2024년 말 기준으로 기준금리 변화폭을 보면 미국(Fed)의 금리 인하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 유의미한 근원 물가 하락 이 Fed 전망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견조한 미국의 임금, 고용 및 근원물가 상황이 연준의 빠른 완화로의 스탠스전환을 제약할 가능성 높음. 아직은 Fed의 스탠스 전환에 따른 달러화 약세도 제한적으로 볼 필요.

     

     

     

     

    ■ 미 금리 급등, 6월 추가 금리인상 반영하나 - 하이

     

    ㅇ  6월 FOMC 금리 동결 확률 47.8% VS 추가 금리 인상 52.2%

     

    미국 국채 금리가 재차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5 월 25 일 종가기준 2 년과 10 년 국채금리는 각각 4.533%와 3.817%를 기록함. 2년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약 16bp 급등함. 국채금리 급등과 함께 6 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분위기도 크게 약화됨. 25bp 추가 금리인상 확률이 52.5%로 동결 확률(47.8%)을 상회함

     

    ㅇ 금리 급등 배경 

     

    예상보다 좋은 미국 경기: 1 분기 성장률이 전기비연율 1.1%에서 1.3%로 소폭 상향 조정됨은 물론 고용시장도 견조한 추세를 유지중임. 고용시장의 대표적인 선행지표인 신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4 천명 증가했지만 22.9 만천건으로 경기호황 수준을 유지함

     

    뚜렷한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부채한도 협상: 경제지표 호조와 더불어 X-day 가 임박하고 있음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부채한도 협상 역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일조를 함

     

    ㅇ 6월 금리동결 전망 유지, 노이즈는 있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타결을 될 것으로 예상

     

    부채한도 협상 타결 지연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미국 국채금리 급등 등 국채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부채한도 협상은 결국 시기에 문제일뿐 타결될 것으로 예상함.

     

    옐런 재무장관이 밝히고 있는 6월 1일 X-day 까지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 일시 폐쇄 같은 이벤트는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디폴트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반면, 협상 타결시에는 국채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국채금리 상승분을 일정부분 반납할 것임. 참고로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도 불구하고 미국 CDS는 오히려 정점을 지나 하향 안정되고 있음.

     

    양호한 미국 경기가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압력을 작용하고 있지만 잠재해 있는 은행 신용리스크 등이 추가 금리인상을 제약할 것임.

     

    미국 경제지표가 기대이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표는 여전히 경기침체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음. 동시에 SVB 사태 이후 은행권의 신용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임.

     

    따라서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과 같은 긴축기조를 유지하기에는 잠재적 리스크가 큰 상황이어서 6월 FOMC 에서 금리 동결이 결정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ㅇ 한편, 시중 금리가 재상승하고 있음에도 기술주, 즉 나스닥지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현상은 AI 등을 중심으로 기술혁신 모멘텀이 강하다는 점도 있지만, 금리수준에 경기와 금융시장이 적응하고 있음을 시사함.

     

     

     

     

     

     

    ■ KOSPI 전고점 돌파의 조건 -신한

     

    ㅇ 반도체의 주도권 강화와 전고점 돌파를 위한 과제

     

    KOSPI는 한 주 동안 반도체가 주도해 7일 연속 상승하며 전고점 돌파 시도를 했으나 대외변수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교착 상태 에 더해 중국의 주가 하락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KOSPI 전고점 돌파를 위한 과 제가 산적했다. 5월 PMI와 고용 발표 이후 통화정책 이슈가 부각될 전망이다.

     

    ㅇ 대외변수 소화와 거래대금 증가는 전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

     

    KOSPI가 전고점 돌파를 위해 대외변수를 소화할 필요가 있다. 부채한도 협상 타 결과 무난한 고용지표의 조합은 안도랠리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시중 유 동성 대비 주식시장 시가총액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투자심리가 개선된 다면 자금 유입으로 주가의 관성이 강해질 여지가 있다.

     

    ㅇ 반도체 주가 동조화와 부진한 타 업종

     

    반도체는 증시의 중요한 축이다. 한국만의 이슈가 아닌 주요국 반도체 업종 주가 가 동조화되고 있다. 역으로 다른 업종들은 소외되며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 이 는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수출 지표 개선전까지 반도체 우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제외 업종에서는 수주산업 중 조선과 기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경기인식과 지표와의 괴리, 그리고향후 성장경로 -IBKS

     

    ㅇ시장이 보는 경기침체 확률은 낮아졌나? 

     

    중국 제로코로나 폐지, 인플레이션 둔화와 미 금리 인상 종료 조짐 등 완화된 부분도 있지만 미 은행 사태 등 새로 대두된 위험도 있고 전쟁이나 미,중 갈등 등 상당수 불안요인은 그대로 잔존하는 상황. 여전히 높은 침체 확률, 선행지수 하락세 지속. 다만, 중국과 일본은 연초 이후 다른 흐름 주목.  특히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주목.

     

    ㅇ 경기침체 확률이 가리키는 것만큼 미국경제는 안 좋은가?

     

    높은 침체 확률과 은행파산 등에도 계속 상향조정되는 올해 성장 전망치. 금융지표와 체감지표 중심의 선행지수는 이미 과거 침체수준까지 내려와 있으나 미국경제성장률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 우려보다 양호한 경제지표의 중심은 견조한 소비→ 양호한 소비경기의 바탕은 견고한 노동시장 호황→견고한 노동시장은 높은 임금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 

     

    정점을 지났지만 완만하게 하락하는 물가는 침체우려보다 완만한 경기둔화의 반증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연준과 시장의 시각차를 만드는 원인. 과잉투자 압력 거의 없고 낮은 연체율 등 과거에 비해 위기에 대한 대응력이 커진 부분도 참조. 금융시장에 반영된 경기침체 확률은 아직 높은 수준 유지되고 있지만 경제예측기관들은 올해 미국 경제성 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 중.

     

    ㅇ 기술적 침체가 실제 경기침체로 연결되는 고리는?

     

    과거 경기침체기는 신용위기를 수반, 부도 증가→ 기업투자 축소 및 큰 폭의 고용 조정→ 생산 및 소비여력 축소→ 경기급락.  신용위기를 직접적으로 촉발시키는 것은 통화정책→통화정책의 변화는 기업자금 조달 비용을 통해 신용위험의 크기를 결정→신용위기를 현실화 시키는 수준을 임계점으로 판단. 미 연준을 주목하는 이유.

     

    ㅇ 미 연준의 금리는 임계수준에 도달했나?

     

    연준 금리는 임계수준에 도달, SVB 사태는 그 반증. 연준과 시장에서 보는 경기침체 확률로 임계수준을 가늠하는 이유: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는 것은 연준이 바라보는 침체 확률이 시장 기대를 웃돌 때 발생→시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연준의 실제 통화정책 강도가 더 강한 국면 의미→기대보다 강한 통화정책 충격은 신용위험을 가파르게 증가시키고, 가파른 신용위험 증가가 경기침체를 유도. 

     

    SVB 사태, 이전과 다르지만 임계점에 왔음을 반증.  연준 금리 중요한 이유: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가격 급락이 이번 은행 사태의 출발점→연준금리는 이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도 아니면 축소시킬 수도 있는 핵심요인. 상반기 중 연준 금리인상 종료 기대.

     

    ㅇ 왜 우리는 이번 국면에서 장단기금리 역전의 설명력을 낮게 보나?

     

    핵심은 유동성→펀더멘털보다 설명력이 높아진 비펀더멘털. 과거 금리는 펀더멘탈에 의한 설명이 절대적으로 많았고 비펀더멘탈의 설명력이 낮았기 때문에 금리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향후 경제 펀더멘탈을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있었음. 하지만 최근은 펀더메탈의 설명 력이 비펀더멘탈보다 크게 낮은 상황이라 펀더멘탈 설명력이 낮은 금리 움직임을 토대로 향후 경제 펀더 멘탈을 가늠하는 것은 유의성이 낮다고 판단.

     

    ㅇ 초과저축?

     

    초과저축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뒤로 밀리고 물가와 노동시장의 조정이 완만해짐.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은 유동성이 이전과 다른 경기사이클을 유도→강한 긴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풍부한 미국 경제의 유동성의 원인은 ‘초과저축’. 초과저축은 어디서 왔나?→ 팬데믹 기간 크게 늘어난 가처분 소득은 초과 저축의 재원.

     

    가처분 소득의 증가는 정부에서 가계로의 이전소득에 기인→ 팬데믹 이전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이례적인 현상. 초과저축은 소비를 더할 수 있게 함. 그리고 지갑의 여유는 자발적 사직, 거만한 구직으로 연결-> 지금 미국 고용과 물가지표를 설명할 수 있는 이유. 초과저축은 강한 긴축을 견딜 수 있게 함.

     

    ㅇ 초과저축의 효과는 언제 소멸되나?

     

    팬데믹 이전 추세로 돌아가는 시기는 2024년 1분기로 추정 ->이 시기까지는 가처분소득의 약 5% 가까 운 추가 지출 여력으로 인해 소비 활동을 이어가고 경기 침체를 뒤로 미룰 듯.  소멸 후 예방적 저축이 증가하면 소비 위축 본격화 가능성→ 실질적인 경기침체 위험 직면, 연준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판단. 미국 뿐 만 아니라 서구 주요 선진국들은 팬데믹 국면에서 대규모 초과저축이 발생했으며 이 초과저축 으로 인해 이례적이고 헷갈리는 경제와 금융시장 흐름 만들어짐.

     

    ㅇ 왜 중국은 아직 ‘Re-opening’ 효과가 본격화되지 않을까?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 심리는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 반영. 다만, 3~4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리오프닝’ 효과. 기업체감경기는 정부의 부양 의지에 대한 기대 반영→중국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집행은 양회에서 목표가 확정된 후 4월 이후부터 집행.

     

    ㅇ 왜 여전히 중국 성장 전망치는 가파르게 오를까?

     

    ‘Re-boost’효과 2분기 이후 본격화 기대.  성장동력 변화도 결국 정부 투자를 마중물로 함. 규제 일변도였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 완화.  통화정책은 부드러운 출구전략에서 다시 부양 쪽으로→ 특히 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빠르게 증가 되기 시작한 것 주목.  유동성의 공급은 위축된 부동산을 자극할 것→ 억제에서 지원으로 전화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ㅇ 미국의 압박에도 중국 경제 회복 가능한가?

     

    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바이든’의 중국 vs. ‘팀쿡’의 중국. 갈등이 격화되고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중인 미, 중 무역 추이→ 단기간에 중국과 쉽게 단절할 수 없는 미국의 경제 현실 반증.  오랜기간 축적된 경제 구조는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님.

     

    ‘중국 효과’ 역시 서서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일 뿐 갑자가 소멸하는 것은 아님.  다만, 이 변화들은 누적적으로 중국경제의 성장을 제한하고 위기를 부추길 수 있음. 단기적으로 중국경제 성장 모멘텀을 좋게 보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위험이 축적되는 것으로 판단.

     

    ㅇ 이례적인 한국 성장경로, 중국 효과는 거의 사라졌나?

     

    ‘Re-opening’에 대한 분분한 기대와 우려는 중국이 미치는 영향의 반증.  중국 성장률 반등은 우리 경기흐름을 바꾸는 요인→우리나라 부가가치 생산의 13.4% 차지→중국 경기회복의 수혜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 

     

    미국 경기가 둔화된다 하더라도 미국 둔화폭보다 높은 중국경기 반등은 우리나라 경기흐름을 바꾸는 동인이 된다는데 주목→ 2023년 중국 5% 성장시 국내 GDP 0.16%p 상승.

     

    ㅇ 2023년 한국경제는 침체 국면인가?

     

    우리나라 경제는 2023년 1%대 중반(1.6%), 2024년은 2% 미만(1.9%) 성장전망. 성장경로에 대한 고민이 필요-> 미국과 중국 성장 전망 변화를 반영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구해 보면, 현재 형성되어있는 컨센서스와는 크게 다른 궤적을 보임. 올해는 우려보다 양호하고 내년은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 여전히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지만 분기성장률이 8%까지 상승하는 중국경기 회복이 나타난다면 우리 수출경기가 여전히 지금 자리에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성장률은 얼마일까?

     

    ㅇ금리와 환율은 어떻게 움직일까?

     

    금리는 기대보다 완만하고 환율은 기대보다 급격한 변화를 전망.

     

    금리: 길게보면 1% 전후로 내려가는 과정. 다만 경제전망 감안하면 올해 하락은 완만하게 진행되고 본격 하락은 내년에 이루어질 듯.

     

    환율: 최근 원화 약세는 계절적 요인이 만들어낸 디커플링으로 판단. 계절적 요인이 소멸되는 5월 이후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완화와 중국 경제 지표 및 우리 수출 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하반기는 강세 전망.

     

    특히 우리나라 신용도 및 주요 통화 대비 저평가 누적된 것 감안하면 지난해 11월 이후처럼 큰 폭의 하락 가능 →1달러당 1,200원선까지 가파른 하락도 기대.

     

     

     

     

     

     삼성SDI : 기술의 삼성이 아니던가. -현대차

     

    ㅇ 삼성SDI, 세계 최초 EV용 전고체 전지 상용화를 노린다.

     

    세계 최고 전고체 전지 상용화는 일본 Maxell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소형전지에 불과. 동사는 경쟁사들과 달리 소형전지를 거치지 않고, EV용부터 전고체 전지 상업화 진행 중. 2027년 양산 목표.

     

    Panasonic 기술 로드맵에는 2030년까지 전고체 전지가 들어있지 않음. 따라서, 동사가 계획대로 2027년 양 산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최초로 전고체 전지를 양산하는 기업이 될 전망.  M/S 보다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동사 전략에 부합하는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

     

    ㅇ 전고체 전지, 가격은 높지만 럭셔리 대형 SUV등 부터 일부 탑재 기대.

     

    무게가 무거은 E-seg 차량의 경우 EV무게를 최대 10% 내외 최대 200kg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량화 소재로 거론되는 탄소섬유가 $25~$30/kg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비용을 줄고, 전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비싼 전고체전지를 사용하는 비용이 일부 절감될 수 있음.

     

    ㅇ 2030년 전고체전지 수요는 40~100GWh 수요로 크지 않지만, 기술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의미.

     

     

     

     

    ■ 여의도통신사의 EUV 밸류체인과 IT 소재 업체 탐방기 -현대차

     

    ㅇ 일본업체들의 경쟁력 재확인과 국내 EUV 및 중국향, AI반도체 관련 장비업체들 수혜 확인

     

    당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일본 EUV 업체들과 IT 소재 관련 업체들과의 미팅을 진행함. 이번 일본탐방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음.

     

    1) 일본업체들의 경우, EUV 소재 및 장비에 대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EUV 관련 밸류체인의 시장 개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재확인. 그에 따라 국내 EUV 관련 업체들의 수혜 역시 예상됨.

     

    2)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은 2023년 2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국향 레거시 장비 업체들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며, 글로벌 GX 및 DX 투자에 따른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

     

    3)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의 경우, 8G OLED 투자가 2024년부터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그에 맞게 Screen, DNP, AGC 모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4) HDD의 경우, 클라우드용 데이터 센터 구현을 위한 HAMR 시장이 2H23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어 호야의 HDD용 기판 부문 실적이 1H23을 저점으로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5) Screen은 Chiplet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패터닝을 위한 초고해상도 기판 이미징 장비를 출시하는 등 기존 반도체기업 AMD, 인텔뿐만 아니라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도 첨단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AI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고성능 반도체 생산을 위해 Chiplet, TSV 등의 적용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장비 관련업체들의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Top Picks는 에스에스텍, 한미반도체, 넥스틴

     

    당사 스몰캡 내 IT 업체들 중 Top Picks로 국내 EUV 밸류체인 중 가장 성장성이 기대되는 에스앤에스텍을 최선호하며,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첨단패키징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한미반도체, 중국향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넥스틴을 차선호주로 제시.

     

     

     

     

     

    ■ 에스앤에스텍 : 한국 EUV 밸류체인의 대장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및결론

     

    - 동사의 2Q23 실적은 매출액 380억원 (+6.8% qoq, +23.4% yoy), 영업이익 78억원 (+10.9% qoq, +123.9%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의 매출 증가에 따른 개선이 2023년 전체적으로 실적 개선 폭을 확대할 것이며, 2023년 연간 실적도 매출액 1,601억원 (+29.7% yoy), 영업이익률 23.5%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ㅇ 주요 일본 EUV 밸류체인 업체들과의 미팅에서 얻은 시사점

     

    - 최근 호야의 실적 발표에서도 드러났듯이, EUV 블랭크 마스크 시장은 전년대비 +15% 성장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한편 호야에서 반도체 주요 고객사들은 7nm/5nm EUV 블랭크 마스크 시장에 대한 이원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포트로닉스는 반도체용 포토마스크 수요가 하이엔드는 고객사 수요 감소에 따라 줄어들었지만, EUV 디램용 포토마스크 출하가 2Q23에 처음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러한 요인들은 동사에게도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디스플레이 블랭크 마스크 시장은 아사히글라스케미컬과 DNP, 호야의 미팅에서도 드러났듯이 고해상도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 견조와 아시아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에 따라 하이엔드용 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음.

     

    미국 포트로닉스 1Q23 실적발표에서도 드러났듯이, 디스플레이 내에서 고해상도 AMOLED 수요는 견조하며, 하이엔드 포토마스크 위주로 기술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짐. 그에 따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사의 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 동사는 2023년 5월 9일 자기주식 처분을 통해 용인공장 시설 자금 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EUV 시장 개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디스플레이와 레거시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포토마스크 시장 쇼티지는 동사의 블랭크 마스크 수혜로 이어지고 있어, 2023년 본업에서의 실적 성장세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일본 EUV 밸류체인 업체들과의 미팅을 통해 동사는 EUV 시장에서 글로벌 소부장업체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 동사의 밸류에이션과 실적 가시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상승할 것.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KF-21의 '눈' AESA 레이더, "국산화 못한다" 비관론 뚫고 양산 눈앞- 이데일리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탑재 예정인 에이사(AESA) 레이더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됨.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은 연구개발 중에 양산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KF-21에 이어 AESA레이더 역시 양산을 앞두게 됐다고 알려짐. 방위사업청은 KF-21 최초 양산을 곧 시작해 2026년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

     

    ㅇ K방산 남미 시장 뚫나? 페루, 한국산 K-808 장갑차·FA-50 전투기 도입 적극 검토… – 문화일보

     

    페루가 한국산 K-808 차륜형 ‘백호’ 장갑차와 FA-50 전투기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됨.국회 사무처 보고서에 따르면, 약 7000만 달러 규모의 장갑차 사업에서 현대로템의 K-808이 12개 업체 중 최종 4개사로 선정됨. 또한 페루는 게릴라 소탕 작전 투입을 위해 FA-50 도입을 검토중이며, 현재 페루는 KAI의 무장겸용 훈련기 KT-1P를 운용중이라고 알려짐.

     

    ㅇ 현대로템, 폴란드에 K2전차 7대 추가 인도…총 22대 공급 - 더 구루

     

    마리우시 블라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SNS를 통해 한국의 K2흑표전차 7대가 인도됐다고 밝혔다고 보도됨. 현대로템은 폴란드에 오는 2025년까지 K2전차 18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폴란드에 공급한 K2전차는 총 22대라고 알려짐. 동사는 폴란드와 2차 공급 계약 협상을 연내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수주 확보 시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800여대 공급 예정.

     

    ㅇ 이종섭, 말레이서 국방장관 회담…FA-50 18대 수출계약…18대 추가 수출 논의도 – 문화일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4일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국방·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됨. 말레이시아 공군은 경전투기 및 전술입문훈련기 1차 도입사업에서 KAI의 FA-50 18대를 약 9억 2000만 달러에 도입하기로 결정. 이 장관은 양국 국방부 간 국장급 정례협의체 개설을 통해 양국간 협력이 방산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호주 국방부 장관 방한...한화에어로 장갑차 사업 반전 기회 얻나 – 더 구루

     

    호주 국방장관이 내주 방한하여 양국간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보병전투장갑차 수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랜드400 3단계사업' 수주를 모색하고 있으며, 호주는 IFV 도입 예정 대수를 450대에서 129대로 줄인 바 있음. 호주의 정책 변화에도 한-호주간 양국의 방산 협력 기조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한화 입찰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ㅇ Boeing CEO predicts supply chain pressure through 2024 –Reuters

     

    보잉 CEO는 글로벌 항공기 생산에 지장을 주고 있는 산업 전반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2024년 말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언급. 또한 737의 생산 일정은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만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신규 항공기 개발은 2030년 중반 까지는 어려울 것이라 밝힘. 에어버스 CEO 또한 공급망 회복 시기를 2024년 말로 예상했으며, 해당 시기에 항공기 생산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韓, 2030년까지 위성 80기 더 쏜다 – 머니투데이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민간 우주 기업과 협업해 발사하는 인공위성이 80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됨 -과기부는 2027년까지 '초소형 위성군집 시스템 개발사업'을 통해 위성 11기를 띄울 예정이며, 위성 개발 주체는 쎄트렉아이로 알려짐. 또한 정부는 2030년까지 1조 4223억원을 투입해 SAR 위성과 전자광학 위성 등 44기를 띄워 한반도 전역을 실시간 감시·관측할 계획.

     

    ㅇ 민간기업 300곳 기술 결정체…민간우주 시대 '성큼'– 연합뉴스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발사돼 18분 58초간 포물선 궤적을 따라 비행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보도됨. 향후 4~6차 발사에도 관심 쏠리고 있으며, 남은 발사에서는 확보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해 자체적인 우주 발사체 산업 생태계 육성할 계획.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차 발사에서 발사체 제작을 총괄하는 등 핵심 절차에 참여했으며, 4차 발사부터 참여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

     

     

     

     

    ■ 한화솔루션 : 태양광 강세와 PVC, 첨단소재 회복 -현대차 

     

    PVC, 상대적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적음. 2H23부터 점진적 회복 전망.  PVC 공급 과잉 크지 않아. 수요 회복 시 시장 반등 전망. 인도 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쿼터 부과로 저가 제품 유입이 통제되면서 가격 안정화 기대

     

    첨단소재 사업도 EVA 수요 호조 및 PP compound 사업 회복으로 실적 호조 지속. 첨단소재 이익 1Q23부터 전년비 호조. 완성차 생산 안정화 및 원재료 PP 하락으로 수익성 호조 지속될 것.

     

    태양광,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 증설, 원재료 하락, AMPC, 2024년부터 동남아 우회 중국산 패널에 고율 관세.

     

    판가하락 우려 있으나, 웨이퍼가격 급락으로 Spread는 유지. 2H23 프로젝트 매각 증가 및 증설 효과 기대.

    NEM 3.0우려 과도. 미국 가정용 태양광 수요 지난해 6GW. 20%이상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미국 태양 광 시장수요 전망이 30GW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수요 대비 영향 크지 않음. C&I 및 유틸리티 고성장. 

     

    동남아 우회 태양광 패널에 대해서 관세면제는 2024년 6월까지. 그 이후 높은 고율 관세 재부과. IRA 보너스 크레딧 10% 추가 부여 요건 충족으로 미국내 제품 프리미엄 높아질 것.

     

     

     

     

     OCI : 이미 차별화는 일어나고 있다. - 현대차

     

    ㅇ 인적분할로 Hidden Value 부각. 도쿠야마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은 그 시발점.  OCI(사업회사), 도쿠야마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 현재 완제품 4,700톤. 향후 11,000톤 증설.  이 외에도 반도체급 인산, 과산화수소 등 다양한 반도체용 화학제품 강점 보유

     

    ㅇ Daqo와 폴리실리콘 판가 역전된 것으로 추정. 중국 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 가능. 최후의 승자가 될 것.

     

    - Daqo, 1Q23 폴리실리콘 판가 26%(qoq) 하락. 동사는 약 10%(qoq) 하락 한 것으로 추정. Non-China 폴 리실리콘 프리미엄 견고히 유지 중.

     

    - Longi는 공급 과잉 및 경쟁 심화를 경고. 중국의 저가 커머디티 폴리실리콘 업체들 어려움 가중 될 것. 동사가 향후 말레이시아에 3만톤 증설 끝내는 시점에는 폴리실리콘 시장 내 지배력이 한단계 높아져 있을 것으로 판단 ‘24년부터 금호석유와 합작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글리세린 기반 ECH/가성소다 공장 가동. 말레이시아의 낮은 전 력비와 풍부한 원재료로 안정적인 수익성 기대.

     

    ㅇ 미국 모듈 공장 증설로 AMPC 수취확대. 향후 태양광 Downstream 투자 추가확대 가능성 크다는 판단.

     

     

     

     

     

      NAVER : 밸류에이션 호가장을 즐길 시기 -메리츠

     

    ㅇ 준비된미래앞에서

     

    동사는‘하이퍼클로바’ 초거대AI 파운데이션모델을보유한국내 대표 AI 업체. 오는 7월 하이퍼클로바X 공개와 함께B2B 서비스를시작으로서치 GPT 출시를 계획 중. 네이버는블로그, 네이버지도와 같은국지적/가변적 정보에대한 원천 데이터보유. 생성 AI 시대에도원천 데이터 힘으로우위 지속 예상.

     

    MS가 생성 AI 솔루션을 내세우며 신규 클라우드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것처럼 네이버도 초거대 AI와 고객 데이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클라우드(B2B) 서비스를 제공해 커머스 등 강점 분야에서 대응할 예정

     

    범 네이버계열인 라인-야후재팬도 자체 모델 아닌, 네이버의 초거대 AI를 통해 데이터학습 진행한 바 있어 생성 AI기술 매개로변화하는일본시장 침투기회도 열리는시기. 정부發생성 AI 기술의구독 서비스도 대기중

     

    ㅇ 기술초입, EPS 변동없이 당분간은 밸류에이션 확장되는 글로벌 흐름 동일하게 나타날것

     

    동사의 적정주가를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함. 1) 포시마크적자 축소 및 감가상각내용연수증가 등 실적변동 사항을반영했고, 2) 적정주가산정대상 기간을2H23-1H24로 변경한데 따름.

     

    Chat GPT가 앞당긴 생성AI 시대에 기술적 대응 가능한 글로벌 사업자들, 최근 EPS 변동 없이도밸류에이션확장 중. 그간 비용으로인식되던 투자가 자산화 되는 과정 당분간 이어지며 높은 밸류에이션 지탱할것.

     

    기술에 대한 창과 방패의 싸움 이어지며 관련이슈 관심도 높게 유지될 시기. 플랫폼 최선호주유지.

     

     

     

     

      케이아이엔엑스(KINX) 변함없는 IDC 사업 성장성 - IR기업리서치센터

     

    ㅇ B2B 중립적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

     

    2000년 6월 국내 16개 중소 ISP 업체들의 원활한 트래픽 연동 필요성 및 인터넷 회선 접속을 위해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 시장 상장. 사업 부문은 IDC(Internet Data Center), IX (Internet exchange), 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Cloud 서비스로 구성. 2022년 별도 기준 서비 스별 매출액 비중은 IDC 80%, IX 12%, CDN 5%, Cloud 2%, 기타 1%. 매출액 대부분이 IDC서비스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음.

     

    ㅇ 중립적 네트워크 업체 →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지속

     

    동사의 데이터센터는 중립적 서비스를 제공해 특정 통신사의 네트워크 회선 가격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사는 원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선택해 커스텀마이징과 비용 절감 가능. 최근 AI 적용처 확대로 빅데이터 수집, 분석에 필요한 인프라 투자 필요성이 확대되며 신규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더해지고 있음.

     

    데이터센터 사용료는 공간 사용료와 네트워크 회선 사용료로 구분되며 네트워크 회선 사용료는 동사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고객의 트래픽 수준에 따라 결정됨. 최근 동사의 IDC 매출 액은 수익성 좋은 네트워크 회선 사용료 성장에 기반해 증가하고 있음.

     

    ㅇ 1H24 과천 데이터센터 완공으로 대규모, 고사양 인프라 확보.

     

    1H24 완공 예정인 과천 데이터센터는 2,000~2,500개 랙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 전력량은 약 1만kw 이상으로 현재 전력량의 3배 수준. 과천 데이터센터를 통해 대규모, 고사 양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전략적인 고객 유치가 가능해질 것. 우호적인 전방시장 흐름 고려시 초기고객 입주율은 기존 목표치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지씨셀 :  이제 다시 보셔야죠

     

    ㅇ 남다른 NK 세포 분리 배양법이 성공 포인트

     

    지씨셀은 NK(자연살해 세포,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개발사다. 독자적인 NK 세포 생산법과 동결 보존법 그리고 CAR(암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수용 체)-NK 플랫폼을 개발했다.

    미국 관계사 아티바를 통해 3건의 글로벌 딜을 체결했다. 성과 창출의 비결은 남다른 생산법이다. 유전적으로 NK 세포의 항체 매개세포독성이 강한(CD16 158V/V) 공여자의 제대혈에서만 NK 세포를 분리해 대량 생산한다.

    세포 활성 강화를 위해 인위적인 세포 조작을 하는 경쟁사와는 다 른, 똑똑한 전략이다. 대량 생산 역량도 갖췄다. 하나의 제대혈로 대량 생산 시 최 대 8만 바이알을 확보할 수 있으며 동결 및 해동 후의 세포 활성이 100%로 유지 되기 때문에 Off-the shelf 동종 NK 세포치료제로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ㅇ 경쟁사보다 우수한 임상 중간 결과, 시장의 우려는 기대로 전환될 것

     

    동종 NK 세포치료제 AB-101의 임상 1/2상 중간 결과가 ASCO(미국임상종양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동종 NK 세포치료제 임상 결과가 공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시간 25일 공개된 초록에서는 재발성/불응성 비 호지킨 림프종 환자 대상 AB-101 단독 반응률(ORR)은 27%(3/11명), AB101 + 리툭시맙 병용 ORR은 66.7%(4/6명)였으며 3명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 다.

     

    우려되는 안전성 이슈도 없었다. 특히 CAR-T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반응 을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경쟁사 Fate의 결과보다 우수했다. 지씨셀의 이번 임상 결과 발표는 Fate의 임상 실패에 따른 시장의 우려를 기대로 전환할 만하다.

     

    ㅇ 임상중간 결과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주가도 긍정적

     

    지씨셀의 ASCO 참가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초록 공개는 지씨셀의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 가치를 재평가할 적기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CMO 사업에도 주목한다. 작년 4월 미국 cGMP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생산시설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했으며 올초에는 글로벌 CMO 수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도 단행했다.

     

    기대 모멘텀은 더 있다. 상반기 중 CAR-NK 파이프라인 AB-201 첫 환자 투약, 하반기 중 이뮨셀LC 췌장암 임상 결과 발표도 전망된다.

     

     

     

     

     

     

     


    ■ 오늘스케줄 -
    05월 26일 금요일

    1. 美) 4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홍콩 증시 휴장
    3.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 선정
    4. 휴비츠, 치과용 의료기기 공개
    5. LG에너지솔루션 이사회 개최
    6. KH 필룩스, 검찰 KH그룹 배○○ 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8. 마녀공장 공모청약
    9. 위지윅스튜디오 추가상장(무상증자)
    10.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11. ITX-AI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13.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4.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15. 화인베스틸 추가상장(CB전환)
    16.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7. 레이 추가상장(CB전환)
    18. 초록뱀이앤엠 보호예수 해제
    19. 제일전기공업 보호예수 해제
    20. 제주맥주 보호예수 해제
    21. 마이크로투나노 보호예수 해제
    22. 진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23. 美) 4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4. 美) 4월 상품수지(현지시간)
    25.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7. 영국)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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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3%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잠정치로,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1%)에서 0.2%포인트 상향 조정됨 (WSJ)

     

    ㅇ 미 재무부가 의회가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음. 이는 2011년 부채한도 상향 논란 이후 만들어진 계획으로 연방 기관들은 비 상 계획이 발동하면, 지급서류를 만기일 전날에 제출하게 됨 (WSJ)

     

    ㅇ 독일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 경기침체에 진입함. 독일 연방 통계청은 독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 -0.5%(확정치) 역성장한 데 이어 1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0.3% 역성장(잠정치)한 것으로 나타남. 독일통계청은 소비자들이 식음료, 의류 및 신발, 가구 등 항목지출이 줄면서 가계 소비가 1.2% 감소한 점,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줄어든 영향에 신차 구매가 감소한 점 등을 원인으로 설명함.(WSJ)

     

    ㅇ 유럽연합(EU)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나온 이자 수익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EU 회원국들과 EU 집행관리위원회가 유로클리어에 보관된 러시아 동결 자산의 1,966억유로(279조5,769억원)에 대한 이자 수익의 소유 주체가 불분명하다고 판단, 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짐.

    ㅇ 중국 기업들이 지난 2년 동안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45억달러(약 6조원)를 투자해 약 20개의 리튬 광산 지분을 취득했다는 보도가 나옴. 투자한 광산들을 토대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성공하면 2025년 전 세계 리튬 공급의 3분의 1을 장악할 수 있겠지만, 투자 대상 국가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 제기됨.

     

    ㅇ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 핵무기가 이미 자국 영토로 인도되기 시작했다고 밝힘 (TACC)

     

    ㅇ 미국 연방대법원이 습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권한을 제약하는 판결을 내림. 대법원이 연방 정부의 환경보호 노력에 제동을 걸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를 비판함 (AP)

     

    ㅇ 엔비디아가 2023년 1분기 매출이 71억 9,000만달러(약 10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히며 2023년 2분기 매출 전망치를 110억달러(약 14조5,800억원) 내외로 제시함. 이는 당초 예상보다 50% 이상 상회하는 수치이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칩 수요가 크게 늘어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엔비디아는 전일 장 종료 후 발표한 강력한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에 힘입어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하는 등 24.4% 상승 마감함 (FT)

    ㅇ 중국 민영 자동차 제조업체인 창청자동차가 성명을 통해 중국 생태환경부, 국가시장감독관리국, 공업정부화부에 BYD 차량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했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연휴 앞두고 개별 종목 장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ETF -0.48%, MSCI신흥지수 ETF -0.21%.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9.2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9%. KOSPI는 약보합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에서, 앞선 뉴욕증시의 부채한도협상 결렬 영향에 부진했던 분위기가 이어지만서 코스피는 개장후 바로 하락전환. 홍콩, 상하이증시의 증시의 하락개장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하루종일 이어지며 장중 8300억까지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림. 선물시장과는 반대로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견조한 순매수세. 

     

    뉴욕지수선물의 시간외반등세, 일본과 대만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만 홍콩증시에 발목이 찹혀 
    코스피는 +0.50%, 코스닥 -0.90%로 마감.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추가인상 우려와 기준금리>시중금리>성장율의 악순환에 경기침체우려가 커지며 안전선호심리도 상승, 산업재, 소재, 경기소비재 섹터의 큰폭 하락. 반면 엔비디아 1분기 호실적 발표로 금일 외국인 현물 순매수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유입. 
    아시아 장중 달러강세 위안약세에 원화 큰폭 약세, 금리는 추가로 오르고 유가는 반락.

    간빔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엔비디아가 급등하며 AI관련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여타종목 대부분은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부채한도 협상 관련 바이든 미 대통령 등의 긍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는 협상이 결국 디폴트 우려를 자극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81% 급등했으나, 이는 전일 한국증시에 반영이 되었다는 점,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마찰이 지속되며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미국 신용등급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는 점 등은 부담. 독일의 기술적 경기침체 돌입 등 각국의 경기위축 우려도 부담. 

     

    그럼에도 미 재무부가 지불을 위한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부채한도 협상이 문제가 아니라 예산이 문제라는 백악관과 바이든의 발표 등은 결국 우려와 달리 미국 디폴트 가능성이 없음을 보여줌.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 후 홍콩증시 휴장으로 외인의 헤지성 선물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 속 매물을 소화하며 전일과 같이 개별 종목 모멘텀에 주목하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1%
    WTI유가 : -3.01%
    원화가치 : -0.38%
    달러가치 : +0.19%
    미10년국채금리 : +1.9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 엔비디아의 힘으로 AI 관련 종목군 중심 강세

     

    ㅇ 다우-0.11%, S&P+0.88%, 나스닥+1.71%, 러셀-0.7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엔비디아 급등과 의미,  ②부채한도 협상.

     
    25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24.37%)가 크게 상향된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자 나스닥이 상승. 그러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확실성 여파로 다우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출발.

     

    장 초반 이영향으로 AI관련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종목이 심리위축 속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독일의 GDP성장률이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기침체에 돌입한 점도 부담.

     

    장 후반 바이든의 부채한도 협상 관련 긍정적인 발언으로 다우도 장중 한 때 반등하기도 했으나 제한적인 모습.

     

    ~~~~~

     

    엔비디아 (+24.37%)가 예상했던 실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급등. 특히 매출액이 전년 대비로는 1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 개선되며 기다려왔던 칩제조업체의 회복을 보여줌. 물론, 이익 또한 크게 개선. 그런 가운데 발표된 이번 분기 가이던스가 시장에 충격을 준 것으로 추정.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0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예상보다 무려 51% 넘게 증가된 수치. 특히 AI산업으로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견고할 전망이며 하반기에 공급물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한 것.

     

    여기에서 시장은 AI산업의 발전이 생각보다 빠르고 기업들의 매출에 이미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실제 생성형 AI관련 대형기술주인 MS(+3.85%)와 알파벳(+2.13%), 메타플랫폼(+1.40%)은 물론, AMD(+11.16%)를 비롯해 AMAT(+7.15%), 마이크론(+4.63%)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그렇지만, 일부 AI 관련주는 제한적인 상승을 하거나 하락하는 등 모든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아님. 여기에 인텔(-5.52%)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크게 하락하는 차별화를 보임. AI산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업체에 비해 인텔의 제품 개발속도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 참여자들은 AI산업의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들의 경우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실제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맺은 서비스나우(+5.82%)는 강세를 보였으나 세일즈포스(+0.41%) 등 같은 업종내에서도 AI 산업에 대한 대응속도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 그렇기 때문에 결국 개별기업들은 AI에 산업에 대한 대처가 더욱 적극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

     

    [관련 보고서와 영상 참고]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 AI가 불러온 산업 혁명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download/2105070.pdf?attachmentId=2105070

     

    영상: 유투브 스마트머니:

    https://www.youtube.com/c/SmartMoneyO

     

    신용평가사 피치는 부채한도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마찰을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무디스 또한 유지하지만 디폴트 위험이 확대될 경우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경고, 특히 무디스의 경우 관련 보고서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실업률 급증과 증시급락 등 급격한 경제적인 영향을 언급.

     

    그런 가운데 이날 백악관이 정부는 생산적인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부채한도 상향 조정은 논의 대상이 아니고 재정지출 감축이 논쟁의 핵심요인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실무진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30분에 만나서 회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협상에 대한 진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 실제 이날 바이든 미 대통령은 디폴트는 없을 것이며 매키시 의장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언급하며 2년동안 지출을 동결하는 제안을 내놓았다고 발표.

     

    미 재무부가 부채한도 마감일 이후 지불에 대한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 는 등 여전히 불안 심리는 이어감. 이런 가운데 매카시 하원의장 또한 부채한도 실무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하며 관련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경향. 시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긍정적인 발언 이후 다우지수도 한때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이기도 했음.

     

     

     

     

     


    ■ 주요종목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81% 급등

     

    엔비디아 (+24.37%)는 견고한 실적과 특히 이번 분기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에 근접. 더불어 일부 투자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급등 원인. 다만 시총이 1조 달러에 근접하자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 축소.

     

    엔비디아 급등으로 AI 산업의 성장기대로 MS(+3.85%)와 알파벳(+2.13%)이 상승했으며  AMD(+11.16%) 와 마이크론(+4.63%)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뚜렷.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무려 6.81% 급등. 글로벌X 로보틱스 및 AI ETF(BOTZ)도 3.02% 상승. 

     

    엔비디아와 협력을 맺은 서비스나우(+5.82%)도 강세를 보임. 오라클(+6.07%)과 어도비 (+7.19%)도 AI산업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 특히 포토샵에 AI가 도입돼 매출확대 기대가 부각된 어도비의 강세가 뚜렷.

     

    반면, 인텔(-5.52%)은 신제품 출시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느리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 되자 급락, 클라우드 관련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16.50%)는 부진한 실적 발표와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급락.

     

    소매업체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11.93%)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달러트리(-12.03%)도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급락. 타겟(-1.64), 달러제너럴(-2.51%)도 동반 하락. 의료기기업체인 메드트로닉(- 4.51%)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

     

    미국 1분기 GDP잠정치는 지난 속보치인 1.1%에서 상향된 1.3%로 발표. 특히 개인소비지출이 3.7%에서 3.8%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민간투자도 12.5% 감소에서 11.5% 감소로 조정. 국내 총소득 GDI는 -2.3%로 발표돼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22.5만 건에서 22.9만건으로 증가했으나 예상했던 24.8만건을 하회. 4주 평균은 23만 1,750건을 유지.

     

    4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37에서 개선된 +0.07로 발표. 특히 생산 및 소득이 크게 개선된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미국 4월 잠정 주택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5.2% 감소를 뒤로하고 유지함. 그렇지 만 예상했던 1.1% 증가보다는 둔화

     

    독일 1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분기 -0.4%에 어이 -0.3%로 발표돼 경기침체에 돌입.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부채한도 협상 불안이 확대되자 상승. 여기에 GDP성장률의 상향조정되는 등 경제지표가 견고한 점도 상승 요인. 특히 이러한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이자 CME FEDWatch에서는 6월 금리인상 확률이 53%를 기록하자 2년물 국채금리가 급등.

     

    한편,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2배를 상회한 2.61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았으나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큰폭 상승, TED스프레드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위안>파운드>엔화>원화 

     

    달러화는 독일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분기 -0.4%에 이어 -0.3%를 기록해 기술적인 경기침체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파운드화도 영국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속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고 이 또한 달러강세요인 중 하나.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약세폭을 키운 가운데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호주 달러 등 상품과 신흥국 환율도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CME, 6월 금리인상 확률 53%로 상향조정.

     

    국제유가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이 하락에 배팅한 헤지펀드에 경고하며 강세를 이어왔었음. 특이 이러한 발언은 OPEC+ 추가감산 가능성을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러시아 부총리가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추가 감산기대가 약화되며 하락. 일 GDP 성장률이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로의 전환이 진행되자 수요부진 우려도 영향. 이는 미국과 특히 유럽의 천연가스 급락을 불러옴.

     

    금은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독일 경기침체 우려 속 중국성장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지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7%, 철근은 0.49% 하락. 곡물은 달러 강세와 수출 부진 등이 영향을 줬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이어지며 강보합권 등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11%, 선전종합-0.17%, 항셍-1.93%, 항셍H-2.23%

     

    25일 중국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분쟁 및 무역분쟁이 확대되고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상하이증시는 올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홍콩지수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및 전기자동차 관련 주 등이 하락했다.

     

    중국과 홍콩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는 부정적 전망에 압박을 받았다. 이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가 나오면서 지수가 급락했다.


    주초 중국이 미국에 본사를 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일부 칩 판매를 금지하면서 미국의회에서는 미국 상무부에 중국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에 대한 무역제한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기술주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분쟁 악화와 양국의 오랜 무역분쟁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훼손했다.

    이날 역외 위안화 환율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 대비 7.0883위안까지 하락하는 등 위안화 매도세가 이어졌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1위안(0.04%) 내린 7.0529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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