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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0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3. 18:13

    23/06/05(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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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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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찾아올 의외의 강세장 : 펀더멘탈 인식 전환 - DB

     

    세상만사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가 역시 마찬가지다. 일 반적으로는 수요에 영향을 받아서 물가가 형성되지만, 어떤 때에는 물가에 영향을 받아서 수요가 자리 매김하기도 한다. 최근의 상황은 후자 쪽이다. 수개월간 진행된 물가의 변화를 매개로 올해 하반기에 펀더멘탈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며 주식시장이 상승하리라 판단한다.

     

    우선 물가의 기본적인 특성을 살펴보자. △ Demand Pull 인플레 환경에서 물가는 전형적인 경기후행 지수다. 수요가 약화하면 물가상승률이 내려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 그러나 Cost Push 인플레 환 경에서 물가는 더 이상 경기후행지수가 아니다. 오히려 물가는 다른 변수에 영향을 주는 선도적인 역 할을 한다.

     

    예를 들어보겠다. Cost Push 인플레 환경에서 거시적 마찰 요인이 해소되며 물가상승률이 내려왔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늘어난다. 화폐당 구매력이 제고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웅크렸던 소비가 살아난다.

     

    이러한 소비의 향상은, 매크로 관점에서 경기 모 멘텀의 개선이라 불리며, 마이크로 관점에서 기업 실적의 개선이라고 언급된다. 한마디로 펀더멘탈이 나아진다. 이는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은 Cost Push 인플레가 만연했던 1970년대에 뚜렷했다. 그리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요즘을 보자. 최근 수개월간 물가의 변화가 진행된 이후 주식시장 상승에 우호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2022년 2분기 말부터 물가상승률이 내려왔다. 이에 따라 화폐당 구매력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반 현상이 나타난 이후 시차를 두고 주식시장은 2022년 10월 초부터 상승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 같은 동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엄밀히 말하면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세간에서 우려하던 경기 침체와 달리, 주식시장은 펀더멘탈이 나아지는 것을 반영하며 상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는 다음의 메커니즘을 주목해야 한다. “물가상승률 하락 → 화폐당 구매력 제고 → 소비의 향상 → 펀더멘탈의 개선(경기 모멘텀의 개선 or 기업 실적 컨센서스의 개선)”이 진행될 수 있다. 즉, 향후 주식시장은 실적 장세의 성격이 가미되며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올해 하반기 주 식시장이 의외의 강세장을 맞이하리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 6월 미 금리인상 Skip주장 배경은? -하이

     

    ㅇ 확산되는 6 월 FOMC 회의 금리인상 스킵(Skip: 금리인상 건너뛰기)

     

    6월 FOMC 회의 앞두고 금리인상 중단이 아닌 스킵(Skip, 금리인상 건너뛰기)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기 보다는 6 월 금리인상은 일단 건너뛰고 이후 발표되는 각종 지표를 확인한 이후 금리인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Fed 선물의 6 월 금리 동결 확률은 6 월 2 일 기준 74.7%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33% 수준까지 하락했던 금리동결 확률은 지난주 스킵 가능성 대두 이후 재차 급상승한 이후 5 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참고로, 고용지표 발표 이전인 6 월 1 일 금리동결 확률은 79.6%였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건너뛰기(Skip) 주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더딘 물가 둔화세, 소위 물가의 끈쩍임이 약화되는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공급망 압력지수 급락에서도 확인되듯이 중고차 가격이 2 개월 연속 큰 폭 하락했다. 맨하임(Manheim) 중고차 가격지수가 4 월과 5 월과 각각 전월대비 - 3.1%와 -2.1% 급락한 것은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의 해소와 이에 따른 물가 압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의 안정도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SM 제조업지수 중 가격지수가 4 월 53.2pt 에서 5 월 44.2pt 로 급락한 것도 이를 뒷받침하다. 고용시장 수급도 다소는 느슨해지는 양상이다. 5 월 고용지표, 특히 비농업일자리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임금상승률은 예상치를 하회한 현상은 고용시장의 탄탄함이 이전보다는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고용시장 물가압력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가의 끈적임이 약화되고 있음은 유럽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독일 5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둔화세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둘째, 잠자해 있는 신용경색 리스크이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다행히 디폴트 위기를 넘겼지만 SVB 사태발 신용경색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체 잠재해 있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미국 CDS 은 급락했지만 일부 대형은행들의 CDS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또한 금융기관의 미 연준 차입액도 유지되고 있으며 자금의 MMF 로의 이동 현상도 크게 진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미 연준 입장에서 추가 금리인상보다 신용불안을 추가로 진정시킬 필요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셋째,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채권시장 단기 국채 수급불안이다. 협상 타결 후 미국 단기 국채 T-bill 발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미국 재무부의 국채발행 계획과 당사 추정치에 근거하면 3~4 분기 T-bill 순발행액은 1.1 조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단기 금리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개월 국채 T-bill 금리가 6 월 2 일 종가기준 5.35%로 연방기금금리 5.25%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미 연준이 6 월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단기 국채 금리가 더욱 급등할 여지가 있음도 금리인상 건너뛰기 가능성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넷째, 지난해초부터 시작된 급격한 금리인상의 효과 확인이다. 지난해 3 월 베이비 스텝으로 시작되었던 금리인상 사이클은 지난해 5 월 빅스텝 그리고 6 월에는 자이언트스텝으로 전환되는 등 이례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되었다. 관련하여 주목할 것은 공격적 금리인상의 본격적 효과는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이 시작된 1 년 후인 지금부터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및 각종 채권의 고금리 차환 발행 등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12 개월 이동 평균기준으로 미 연방기금금리 수준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미 연준입장에서 금리인상 효과를 확인한 이후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공산이 커졌다는 생각이다.

     

    ㅇ 6월 리스크 해소 국면 유효

     

    당사는 지난 5 월 30 일자 보고서(6 월은 리스크 해소 국면)를 통해 부채한도 협상 타결, 6 월 미 연준 금리동결 그리고 중국의 추가 통화완화책(지준율 혹은 정책금리 인하) 실시가 이어지는 효과로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고 동 전망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5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에 이은 13 일 발표되는 5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변수지만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지 않는 한 6 월 금리인상 건너뛰기(Skip) 가능성은 크다는 판단이다. 이후 중국 정부의 통화완화책도 탄력을 받으면서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글로벌 제조업 경기로 살펴본 한국 수출 반등의 의미 -대신

     

    ㅇ 공급망 차질 완화로 생산은 양호하나 수요부진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정체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3월 이후 정체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생산은 빠른 속도로 늘 어난 반면, 신규주문과 신규수출주문이 가파른 속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제조업 경기 반등을 이끌었던 주요 원인은 공급망 차질의 완화와 이에 따른 자동 차 생산의 정상화였다. 더불어 중국의 생산 정상화로 동아시아, 유로존의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미국 외 국가 경기 선행지표들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 만 4월부터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다시 부진 내지 정체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경기가 추세적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정체 국면을 이어가는 이유는 결국 수요 때문 이다. G4의 신규주문은 1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신규주문 하락속도는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신규주문 감소세로 백로그는 2008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한국 제조업 경기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올해 1분기 제조업 재고율이 하락 하면서 재고가 고점을 찍고 제조업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였다. 하 지만 4월 제조업 재고율은 출하가 급감하면서 103.4p로 통계작성이래 역대 최고치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2%로 전월 72%에서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 한국 수출은 저점이 형성되고 있으나, 주요 품목의 수출 부진이 지속

     

    5월 한국 일평균수출은 24.3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3% 감소하였다. 일평균 수출 감소폭은 3월을 저점으로 줄어들고 있다. 다만 4월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VS IT/석 유화학, 미국&EU VS 중국간 차별화되는 양상은 지속되었다. 한국 수출이 더 이상 악화될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저점을 통과하고 있으나, 추세적으로 반등할 새로운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ㅇ 3분기도 글로벌 제조업 경기와 한국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한국 수출을 선행 및 동행한다. 둘 다 글로벌 수요가 중요 동 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OECD 한국 경기선행지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지 표를 제외한 실물경기 지표(예: 제조업 자본재 재고, 제조업 재고지표)는 대부분 제 조업 경기와 관련되어 있다. 1분기 글로벌 수요를 살펴보면 가장 견조했던 국가는 역시 미국이었다.

     

    미국의 수요는 초과저축과 고용의 힘으로 통화긴축을 상쇄하며 완만히 둔화되고 있 을 뿐 지금의 둔화 속도를 유지하기도 벅차다. 만약 연준이 예상하는 대로 신용위축 으로 미국 수요 둔화속도가 갑작스럽게 빨라진다면 한국의 수출 반등이 추세적으로 지속할 수 있을까? 현재 글로벌 거시 환경은 제조업 경기와 수출에 우호적이지 못 하다. 지표가 반등했다고 해서 경기가 개선되는 것이 아닌 지표의 반등 원인이 무엇 인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3분기에도 글로벌 제조업경기와 한국 수출은 부진할 가 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부채한도 협상 이후 유동성 불안. 위기인가? 기회인가? -대신

     

    ㅇ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단기적인 유동성 이슈 경계

     

    부채한도 협상 완료 이후 유동성 위축으로 인한 증시 충격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지 고 있다. 부채한도가 협상 이후 통상적으로 국채발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국채 발 행은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 하나로, 국채발행으로 모은 자금은 미국 재무 부 TGA(Treasury General Account)로 입금된다. 이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고,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현재 재무부의 TGA 잔고는 5월말 기준 485만달러에 불과하다. 미국채 발행, TGA 잔고 증가는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 유동성이 미국채로 집중되면서 일시적인 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 제로 21년 12월 16일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22년 3월까지 8,920억달러에 달하 는 미국채 발행이 시행되었던 바가 있다

     

    ㅇ 21년말, 22년 하반기 미국채 발행 급증 시기 증시 움직임 정반대

     

    21년 12월 ~ 22년 3월까지 미국채 발행이 급증했던 국면에서 글로벌 증시는 약세 뚜렷했다. 그러나 이러한 글로벌 증시 약세는 미국 경기가 정점통과와 함께 위축국 면 진입에 대한 경계심리와 함께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미국 금리인상 국면 진입 임박 등의 영향이 증시 향배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 고 생각한다.

     

    시장 유동성이 일정부분 증시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주었을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영향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반면, 22년 하반기 미국채 발행이 증가세를 보였을 당시에는 글로벌 증시가 저점에 서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미국채 발행으로 인한 시중 유동성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 주식시장 등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면 22년 하반기에도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당시에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와 함께 물가 정점통과로 인한 미국 긴축 완화 기대가 반영되었던 시점이다.

     

    ㅇ 유동성 불안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는 경계하지만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배와 유동성 흐름은 경기, 통화정책 흐름, 금리 상황, 투자자들 의 심리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미국채 발행 확대, 유동성 불안으로 인한 단기 변동성 확대는 경계한다. 그러나 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최근 매크 로 환경과 KOSPI 이익흐름 등을 감안할 때 또 한번의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 현대건설 : 흔들림 없는 해외 수주 모멘텀' - 하이

     

    ㅇ 해외 수주 모멘텀은 여전(Neom 인프라, 사우디 가스/석유화학)

     

    5월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유의미한 해외 수주는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타겟 수주 풀이 대체적으로 이연된 영향이 크다고 판단한다. 아직 해외 수주 풀은 많고, 2023 년 실주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는 카타르 LNG(20 억달러)만을 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사우디 Amiral Project(연결 기준 45 억달러), Neom CBT(7~10 억달러) 수주를 단기간 내에 기대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Neom 관련 발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2023 년 중 입찰 참여를 예상하는 Spine 프로젝트(CBT)는 총 3 개로 합산 20~30 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6.5km 의 터널을 만들기 위한 Delta Junction 프로젝트(2023 년 5 월 발주)의 입찰 참여도 예상된다. 도시 개발의 초기 단계이다 보니 큰 규모의 인프라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 The Line을 포함해 2029년 동계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Trojena 의 인프라 공사도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주요 발주 국가인 MENA 지역의 NOC 들은 발주를 미루고 있다. 하지만 Aramco, ADNOC 의 원유/가스 생산부터 석유화학까지 전반적인 투자 증가에 스탠스는 여전하다. Aramco 는 1Q23 실적발표회에 2023 년 Capex(자본지출) 가이던스로는 450~550 억달러를 제시했다. 2022 년 Capex 376 억달러로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UAE 의 국영에너지회사인 ADNOC 역시 자본 지출 증가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ADNOC 은 2023~2027 년까지 1,500 억달러의 Capex 계획을 발표(기존 2022~2026 년 1,270 억달러)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 원 유지

     

    현대건설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해외 수주에 크게 연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예상된다.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단기적으로는 Neom 관련 본격적인 발주가 예상된다.

     

    국내 주택 경기의 부진은 여전하나 바닥은 통과했다고 판단한다(실거래가, 매매량 반등). 하지만 전반적인 주택주 주가가 크게 반등하지 못한 것은 분양/착공 지표가 여전히 크게 부진한 영향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일부 부동산 지표 반등이 확인되고 있고, 당사는 2023 년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상황으로 분양 경기 역시 하반기 갈수록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 삼성엔지니어링 : 아직 기대할 것이 많다 - 하이

     

    ㅇ 해외 수주 모멘텀은 여전

     

    삼성엔지니어링이 2023 년 12 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5 월 현재까지 유의미한 해외 수주는 나오지 않았다. 연초 기대했던 요르단 정유 프로젝트는 실주, UAE Hail & Ghasha 는 PCSA(Early work)까지 수주했으나, 발주처와의 가격 측면에서의 의견차 때문에 계약자 자격을 상실했다. 하지만 아직 해외 수주 Pool 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는 점으로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화공 부문 수주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Aramco, ADNOC 의 원유/가스 생산부터 석유화학까지 전반적인 투자 증가에 스탠스는 여전하다. Aramco 는 1Q23 실적발표회에 2023 년 Capex(자본지출) 가이던스로는 450~550억달러를 제시(2022년 Capex376억달러)했고, UAEADNOC 역시 2023~2027 년까지 1,500 억달러의 Capex 계획을 발표했다(기존 2022~2026 년 1,270 억달러 계획). 2023 년 하반기 Aramco Jafurah 2, Aramco Fadhili 가스 프로젝트 입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선도적으로 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수소 프로젝트(그린/블루 수소 연 20 만톤 생산)는 2023 년 하반기 FEED(기본설계)를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20 만톤의 청정수소 생산 목표는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와 비교해도 큰 규모로, 만약 말레이시아 사라왁 수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시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소 플랜트의 EPC 수주 가능 국가는 글로벌 전역(MENA 지역, 미국, 호주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12개월 포워드 BPS 상향(기존대비 +6.0%)에 따른다.5월까지 화공 부문 수주가 없고, 실주한 프로젝트가 있어 화공 부문의 수주 기대감이 소폭 낮아진 것은 맞으나, 주요 수주 타겟 풀에서 남아있는 프로젝트가 상당해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아직 높다고 판단한다. 또한 MENA 지역, 호주, 미국 등에서 수소 사업의 청사진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소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Valuation 리레이팅 역시 기대할 수 있다.

     

     

     

     

     

    ■ 효성티앤씨 : 지난 21년 업사이클과 사뭇 유사한 업황 -하이

     

    • 목표주가 56만원 및 매수의견 유지. 화학업종 Top Picks 유지

     

    • 올해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수요는 본격적인 회복세 보일 것으로 예상. 반면, 공급은 22년 중국 내 소규모 업체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며 예정됐던 프로젝트들 중 일부가 지연 또는 취소되며 증설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 이에 따라 23년 스판덱스 수급밸런스 타이트로 업사이클 진입 전망. 이는 마치 21년 상반기 수요 급증 속에서 제한적으로 이루어진 증설로 형성된 업사이클과 사뭇 유사한 모습이라는 판단. 특히 동사는 글로벌 점유율의 40% 이상 확보하고 있는 Top-tier이자, 인도/중국 공장 증설로 추가 생산여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사이클에서 그 수혜 가장 클 것으로 전망

     

    • 한편, BDO는 23년 중국 내 증설 대규모로 예정되어 있어, 동사 원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듯. 23년 예정된 증설 물량은 약 190만톤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22년 글로벌 전체 생산설비의 약 70% 달하는 규모. 특히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2~4분기 가면서 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 올해 인도/중국 수요 회복에도 업스트림 체인은 중국 내 대규모 증설 부담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스판덱스는 업스트림과 달리, 증설 부담이 낮아 상대적으로 호시황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특히 글로벌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인도/중국 수요를 최대한 흡수하며 호시황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판단.

     

     

     

     

     

    ■  효성첨단소재 : 양질의 성장을 보여주는 탄소섬유와 타이어코드 회복 -하이

     

    • 목표주가 64만원 및 매수의견 유지. 화학업종 Top Picks 유지

     

    • 동사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탄소섬유는 최근 양적 및 질적 성장세 이어지는 모습. 2분기부터 상업가동 시작한 연간 2,500톤 규모 증설 통해 올해 역시 또 한번의 외형성장 출현. 특히 최근 꾸준한 증설에도 태양광 잉곳 등 전방수요의 강한 성장세로 판매가격은 오히려 점진적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원재료 AN 약세 지속으로 스프레드는 추가 개선 가능성에 무게. 이에 2분기 QoQ 기준 탄소섬유 매출액 +27%, 영업이익 +37% 각각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 이어갈 전망

     

    • 한편, 동사는 당초 1H25로 목표했던 탄소섬유 1.4만톤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 시기 1H24로 조기 이행 계획 발표. 기존에 매년 2,500톤 증설 계획을 통해 탄소섬유 사업에 대한 적극성 보여왔으나, 금번 시기 조정은 그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

     

    • 여전히 전주 내 1만톤의 유휴부지를 고려하면, 25년에도 5천톤 내외 추가 증설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특히 25년은 정부가 목표하는 우주/방산용 T-1000 탄소섬유 양산시기이기도 해, T-700/1000 스윙생산 가능한 증설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다는 판단. 24~25년 탄소섬유 이익기여도 추가 상향 예상

     

    • RE 판매 부진은 이어지고 있으나, 연초 이후 북미/유럽 OE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견조. 중국도 연초 이후 자동차 생산/판매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타이어코드 역시 1분기 바닥으로 동반 회복세 보일 것으로 전망.

     

     

     

     

     

    ■ 국도화학 : 소외될 이유가 전혀 없다 -신한

     

    ㅇ 시황 개선은 현재진행형

     

    에폭시는 코팅 및 접착제, 방수재 용도로 사용되며 조선/자동차/건설/ 풍력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글로벌 점유율 1위로 82.2만톤(국내 57.8만톤, 중국 20.5만톤, 인도 4만톤)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에폭시 업황은 21년 호황기 이후 중국 락다운, 러-우 전쟁, 경기 침체 등으로 빠르게 둔화됐으며 22년 영업이익은 969억원(-53%)을 기록했다.

     

    다만 작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시황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스 프레드 개선이 나타났으며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적자 기조를 이어가던 중국 법인도 1분기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시현했다. 향후 주요 전방 및 중국 수요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제 한적인 공급 증가 등으로 하반기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기대된다.

     

    ㅇ 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및 수출 운임 하락 효과

     

    3월부터 저가 원재료(BPA, ECH) 투입으로 2분기 에폭시 스프레드 개 선폭은 전기대비 확대될 전망이며 성수기 효과 등으로 판매량 증가도 기대된다. 다만 아직 제한적인 수요 회복으로 판가는 약보합세가 예상 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7%, 91% 증가가 예 상되며 영업이익률은 5.4%(+2.4%p)를 전망한다.

     

    22년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은 78%에 달한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 차질로 해상운임이 급등하며 과거(15~19년 평균) 300억원에 불과하던 운반 및 보관료는 작년 96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SCFI(해상운임지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며 1분기 관련 비용은 전기 대비 38% 하락했다. 향후 운임 하락과 해외 재고 조정 등을 감안할 경우 비용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글로벌 1위로서의 차 별화된 경쟁력으로 매분기 증익 추세가 예상된다. 하반기 국내 증설 (10만톤) 가동 및 중국 가동률 상승으로 판매량 확대가 예상되며 수요 성장이 높은 인도 증설(+6만톤, 1Q25)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 다. 23년 기준 PBR 0.4배(다운사이클 최저 평균 0.5배)에 불과하며 시 황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인 점 감안 시 업사이드는 열려있다

     

     

     

     

     

    ■  LG전자 : 스마트카 시대의 중심 - 하이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5,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B 1.0배로, 역사적 저점 P/B들의 평균인 1.0배와 같다. 전장부품을 필두로 B2B 회사로의 체질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 동사 ’23년 별도 매출의 30% 이상이 전장부품, 시스템에어컨, 사이니지, 호텔 TV 등 B2B 사업에서 창출될 전망인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이익 레벨이 개선되었음은 물론, 상고하저 계절성의 정도도 완만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 2020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 전망: LG이노텍을 제외한 2023년 실적은 매출 65.8조원(+2%YoY), 영업이익 3.6조원(+54%YoY, 영업이익률 5.4%)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전 등 내구재 수요가 폭증했 던 2020년의 영업이익인 3.3조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당시 -3,700억의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VS본부는, 올 해 +2,850억원(+68%YoY)를 시현하며 체질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 스마트카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VS본부: 전장부품은 최근 신규 수주 성과가 목표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완성차 업체들의 SDV 적용과 맞물린 디지털콕핏, CID, 그리고 LG마그나의 전기차 모터 등이 수주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전장부품은 ‘24년 이후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VS 본부 수주잔고는 ‘20년 55조원 → ‘21년 60조원 → ‘22년 80조원 → 23E 100조원으로 확대 추세인데, 통상 수주 후 2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함을 감안하면 ‘22년 이후의 수주잔고 급증은 ‘24년 이후의 매출 성장을 함의한다. 단기 캐털리스트는 3Q23 가동될 LG마그 나의 멕시코 공장이며, GM 이외의 여타 OEM향 증설 가능성을 바라본다.

     

     

     

     

     

     


    ■ 오늘스케줄

     

    ㅇ OPEC+ 장관급 회의가 현지시간 6월4일 개최

    ㅇ 5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ㅇ 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ㅇ 中) 5월 차이신 종합 PMI
    ㅇ 日)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ㅇ 애플,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 개최(현지시간 6월5~ 9일), 美 캘리포니아

     

    ㅇ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 앱클론, CAR-T 치료제 'AT101' 임상1상결과 발표. 
       - 루닛,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관련 발표

     

    ㅇ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3) (현지시간 6월5~8일), 미국 보스턴 : 

    다수의 국내 기업이 참여 : 알테오젠,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메드팩토

     

     

    ㅇ 큐라티스 공모청약 :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 QTP101 및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 등을 개발하고 있는 백신 전문업체, 5일, 7일 이틀간 공모청약. 대신증권,신영증권 주관, 코스닥, 희망공모가 6,500원 ~ 8,000원, 총공모주식수 3,500,000주, 액면가 500원

     

    ㅇ STX중공업, 경영권 지분 매각에 대한 재공시 기한

     

    ㅇ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3자배정 유상증자) 보통주 2,894,356주

    ㅇ 서진오토모티브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86,885주

    ㅇ 나노팀 주식 1,581,629주(8.26%)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ㅇ 에스바이오메딕스 주식 4,120,047주(37.48%)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ㅇ 美) 5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ㅇ 美) 5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ㅇ 美) 4월 공장주문(현지시간)

    ㅇ 美)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ㅇ 유로존)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ㅇ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ㅇ 독일)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ㅇ 독일)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ㅇ 영국) 5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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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02~4일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한일국방장관회담.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9일 : 애플,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 개최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7~09일 :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코엑스, 신재생에너지산업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6월09일 :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오픈AI는 '챗GPT' 개발사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4~16일 :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코엑스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카타르 통상산업장관 방한, LNG,경제협력방안 논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2023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코엑스, 드론, UAM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6~20일 : AAIC,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33만 9000명 증가해 전망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밝힘. 한편, 5월 실업률은 3.7%로 전월치 및 예상치를 모두 상회함 (CNBC)

     

    ㅇ OPEC+는 주요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달부터 추가적으로 하루 100만배럴(bdp) 추가 감산방침을 밝힘 (CNBC)

     

    ㅇ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도 통과하면서, 연방정부 디폴트우려가 사실상 해소됨. 이번 합의안은 미 대선 이후인 2025년 1월까지 연방정부 부채한도 적용을 유예하는 대신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24 회계연도에 비 국방 분야 지출을 동결 수준으로 유지하고 군사 분야 지출은 3%가량 증액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음.

     

    ㅇ 미국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정치권 합의에도 부채한도를 둘러싼 반복적인 정치적 교착상태가 재정과 부채 문제 관련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유지한다고 밝힘 (CNN)

     

    ㅇ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를 두고 충돌함.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대만해협에의 충돌이 글로벌 경제에 상상할 수 없는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중국은 미국이 이념 진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함(Reuters)

     

    ㅇ 미국 해군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중국 인민해방군 군함이 150m 거리 내로 접근했던 것으로 나타남 (Reuters)

     

    ㅇ 미국이 지난 1979년 단교 이후 처음으로 대만과 공식적인 무역협정을 체결함. 이번에 체결된 협정은 미국과 대만의 경제 협의체인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 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유무역협정(FTA) 수준은 아니지만 세관 업무 간소화와 규제 개선, 물류 시간 단축 관련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음. 

     

    ㅇ 미국 조사업체 로듐 그룹은 최근 중국 205개 도시와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가 제출한 3,000여건의 연간 보고서를 분석해 도시의 절반이 총 소득의 10% 이상의 부채 상환 비용을 내고 있다고 밝힘. 로듐은 소득 대비 지방 정부 부채 서비스 부담 증가는 코로나19 규제와 지난해 부동산 침체로 세금과 토지 판매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ㅇ 일본 당국은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에 대해 새 규제를 도입할 계획임. 세부 방침으로는 앱스토어의 타사 서비스 이용 허용 의무화, 스마트폰 설정 및 검색 엔진에서 자사 앱의 우선 노출 금지, 자사의 결제시스템 이용(인앱 결제) 강요 금지 등을 포함될 예정임.

     

    ㅇ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의 5월 판매량이 24만200만대로 전월 대비 14.23%, 전년 동월 대비 108.99%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혀짐. 비야디 뿐 아니라 샤오펑, 리샹 등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월간 판매량도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ㅇ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분기 매출액이 87억 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이 10.32달러로 집계돼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Barron'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경제지표와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 +2.20%, MSCI신흥지수 ETF +1.72%.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4,8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3%.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부채한도 협의, 6월 금리 동결 기대감에 위험선호심리 회복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하며 2600위로 올라섬. 

     

    외인의 선물과 현물 동반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5월말 중국증시하락 헤지포지션의 환매수유입, 코스피 공매도 숏커버링도 일부 유입 추정. KOSPI +1.25%. KOSDAQ +0.50% 상승 마감.

     

    달러/원 환율 또한 16원 이상 하락하며 올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306원을 하회. 아시아 증시 동반강세, 특히 항셍지수는 +4% 가까이 폭등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2차전지, 철강, 기계업종 상승 주도. 

    금요일 뉴욕 미 증시에서 고용보고서를 통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등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되자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월요일 한국증시에 긍정적. 그동안 경기침체우려를 반영하며 부진했던 러셀2000지수가 +3.56%로 급등한 점은 투자심리 개선요인.

     

    다우 운송지수가 +1.95%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15% 하락한 점은 부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은 차익실현에 따른 부진이기에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에 대한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고용보고서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여전히 소비는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제조업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 있음.

     

    이날 중국장 개장즈음에 발표될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결과가 주목됨. 지난 5월 31일 발표된 중국 통계국의 서비스업 PMI가 56.4에서 54.5로 둔화된 것처럼 부진할 경우 차익실현욕구가 확대될 가능성 있음. 달러강세 원화약세도 외인수급에 제한 요인. 

    종합하면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금리상승 영향에 성장주보다는 경기민감 대형주의 상대강세로 지수는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나 중국장 개장시점에 발표될 중국 서비스업 PMI에 반응하는 외국인 수급이 중요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7%
    WTI유가 : +1.47%
    원화가치 : -0.07%
    달러가치 : +0.56%
    미10년국채금리 : +2.2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 자신감 유입되며 상승

     

    ㅇ다우+2.12%, S&P+1.45%, 나스닥+1.07%,  러셀+3.5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보고서의 결과와 의미


    2일 뉴욕증시는 5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크게 증가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시간당 임금보고서에서 대부분 업종의 시간당 임금이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이로 인해 소재, 에너지, 산업재 등 경기에 관련된 업종의 강세 뚜렷. 고용보고서로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자 그동안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고, 대형 기술주의 상승도 제한되는 등 성장주의 상대적 약세. 결국 미 증시는 고용지표 결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강세를 보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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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난달 발표된 29.4만 건은 물론 시장이 예상했던 19만 건을 크게 상회한 33.9만 건으로 발표 3,4월 수치도 각각 16.5만 건에서 21.7만 건으로 25.3만건에서 29.4 만건으로 상향 조정돼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음. 레저 및 접객업, 교육, 헬스케어 등 개인 서비스 부문이 25.7만 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다만, 제조업, IT 등은 감소해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함을 보여줌.

     

    창고형 소매업종이 1만 1천건 이상 증가한 반면, 백화점은 감소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행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 이는 소비의 증가가 생각보다 느리게 이어질 수 있고, 향후 소비감소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음.

    실업률은 3.5%에서 3.7%로 상승했고 실업자는 44만 명 증가한 610만 명을 기록. 특히 5주 미만 실업자가 지난달 186.6만 건에서 208.3만 건으로 증가.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발표된 0.39%에서 0.33%로 둔화. 제조업이 0.25% 상승에 그쳤고, 소매업도 0.17% 상승에 그침. 레저 및 접객업 또한 0.33% 상승에 그치는 등 대부분의 업종의 임금 상승률은 둔화. 다만, IT와 금융의 경우 지난달 마이너스에서 크게 상승.

     

    대체로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는 전일 발표된 ADP 민간 고용보고서 행태와 같은 모습이었음. 즉 서비스 업종의 저임금 노동자들의 구직이 원활했고 그 영향으로 임금은 둔화되는 모습.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로 국채금리,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고, 달러화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임금의 둔화로 CME FedWatch에서 6월 금리동결 확률은 75%를 기록하는 등 변화가 제한 됐으나, 7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이 68%를 기록해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임.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상승을 보여왔던 반도체 등 기술주, 성장주가 부진해지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금융, 소재, 산업재 등의 강세가 뚜렷한 차별화 진행.

     

     

     

     

     

     


    ■ 주요종목 : 반도체 부진 Vs. 산업재, 금융 강세.

     

    아마존(+1.21%)은 프라임 회원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로 상승. 아마존과 협력할 수 있다는 소식에 디시네트워크(+16.24%)는 급등한 반면, T-모바일(-5.56%), 버라이즌(-3.19%), AT&T(-3.79%) 등은 부진. 아마존은 현재로서는 모바일서비스 추가계획이 없다고 발표해 시간외로 디시네트워크는 1%하락했으며 통신업종은 소폭 상승했으나 영향은 제한.

     

    엔비디아(-1.11%)는 국채금리 상승을 이유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AMD(-1.35%), 텍사스인스트루먼트(-0.33%), 퀄컴(-0.18%) 등도 하락했으며 마이크론(+0.12%)도 강보합에 그침. 반면, 브로드컴(+2.79%)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와 함께 AI부문이 매출의 25%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강세 시나리오로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

     

    3M(+8.75%)은 고용보고서 발표로 경기 자신감이 유입되자 상승. 여기에 언론에서 여러 지방정부와 수질 오염에 대한 소송에서 100억 달러에 합의될 수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 예상했던 250억 달러보다 크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 캐터필라(+8.40%), 디어(+5.25%)도 고용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급등,

     

    테슬라(+3.11%)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기술적인 골드크로스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상승. GM(+3.82%), 포드(+2.31%)도 강세.

     

    JP모건(+2.10%), BOA(+3.35%)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웨스턴 얼라이언스(+10.80%), 팩웨스트뱅코프(+14.14%) 등 지역은행과 엑손모빌(+2.32%) 등 에너지 업종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 증가.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9.4만 건이나 예상했던 19만 건을 상회한 33.9만 건을 기록. 고용 참여율은 62.6%를 유지한 가운데 실업률은 지난달 발표된 3.4%나 예상했던 3.4%를 상회한 3.7%로 상승.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 상승에서 예상과 부합한 0.3% 상승으로 둔화, 전년 대비로는 4.4%에서 4.3%로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고용보고서 발표 후 국채금리 상승확대.

     

    국채금리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5월 비농업 고용자수 결과가 발표되었음에도 급등. 특히 시간당 임금이 대부분의 업종을 중심으로 둔화되었고, 실업률도 3.7%로 상승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시장은 연준이 6월 금리동결, 7월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등 금리정책 변화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영향.

     

    한편, 비농업 고용자수 급증은 결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장 후반에는 단기물보다 장기물의 상승세가 확대된 점도 특징.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소폭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유로>파운드>엔화

     

    달러화는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 잠시 등락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비농업 고용자수로 연준의 금리정책 완화 기대감과 실질금리 상승도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요인.

     

    한편, 엔화는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폭이 컸음. 특히 우에다 BOJ 총재가 물가가 기조적으로 상승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엔화 약세 요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이 견조함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OPEC+ 회담을 앞두고 일각에서 추가 감산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여기에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는 감산을 반대하고 있으나 사우디의 발언내용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 주목.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영향과 경기에 대한 자 신감이 충돌하며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9%, 철근은 2.22% 상승.

     

    곡물은 달러 강세 불구 날씨에 대한 우려 및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의 공격 임박 소식에 따른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우려도 상승 요인.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79%, 선전종합+1.16%, 항셍+4.02%, H지수+4.53%

     

    2일 중국증시는 미 연준이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돼 위험선호 심리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증시에서는 부동산과 소재업종이 모두 3% 넘는 급등세를 나타냈고, 선전증시에서도 같은 업종이 크게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홍콩증시도 4%대 폭등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정보기술(IT), 금속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6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일시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은 이날 홍콩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했고, 위안화 절하압력을 완화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미 연준 당국자 일부가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시장에서는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더 커진 것으로 평가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간밤 발언에서 6월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을 통과한 부채한도 합의안이 이날 상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정부가 디폴트를 모면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원은 이날 합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패스트 트랙에 합의했으며, 표결 결과 부채한도 합의안을 찬성 63표, 반대 36표로 통과시켰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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