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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26(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26. 07:23

    23/10/2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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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의 금리와 유가 급등영향으로 큰폭 하락출발, 미 국채금리상승과 달러강세에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장중에 -0.67%나 하락하면서 일본, 홍콩, 상하이증시와 동행하는 모습. 외인들의 선물, 현물 동반매도가 대량 출회하는 영향으로 코스피-2.71%, 코스닥 -3.50% 마감. 코스피는 2299.08로 2300선이 돌파됨.

    오늘밤에 발표될 미국 3분기 GDP,  내구재주문, 도소매재고, 실업수당신청건수, 9월주택판매지수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금리 상승을 우려하여 헤지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 외인선물 순매도 규모는 장중 한때 -5700억까지 확대.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하며 달러강세에 달러외 통화 약세흐름. 


    모든 업종이 하락. 약세업종 순서는 2차전지>반도체,정보기술>미디어,컨텐츠>IT장비, 로봇>소프트웨어,AI,클라우드>소재>산업재>신재생,유틸>경기소비재>필수소비재>헬쓰케어  순

     



     

     

     

     

     

    우려되는 4Q 국내 GDP 성장률 -하이

     

    ㅇ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3Q 성장률은 강한 경기 반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내 3Q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 (QoQ 0.5%)를 상회하는 0.6%를 기록했지만 올해 한국은행이 전망한 연간 성장률 1.4% 달성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국내 경기의 강한 ‘상저하고’ 사이클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3Q 성장률이 그나마 선방한 데는 일단 수출이 견인했다. 3 분기 수출증가율은 전기비 3.5%로 2 분기 -0.9%에 비해 대폭 개선되면서 수출의 성장기여도가 2 분기의 -0.4%p 에서 3 분기 1.7%p 로 대폭 개선되었다. 순수출의 성장기여도 역시 2 분기 1.4%p 에서 3 분기 0.4%p 로 플러스 기여도를 유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감소 폭 축소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다.

     

    내수 부문도 예상외로 선방했다. 2 분기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던 민간소비, 정부소비 및 건설투자가 모두 3 분기에는 플러스 증가율로 전환되면서 성장기여도 역시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처럼 내수 및 외수 부분에서 모두 기대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3 분기 성장률만으로 국내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단언하기 힘들다. 3 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하지만 2 분기 성장률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2 분기 내수 부분의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어 3 분기 GDP 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

     

    더욱이 4 분기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될지가 불투명하다. 전세계적인 고금리 부담으로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는 더욱더 긴축발작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선행지표 성격인 소비자심리지수 및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0 월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내 GDP 성장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제심리지수(ESI,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BSI 와 CSI 를 합성한 지수)는 10 월 91.8 로 9 월에 비해 0.9p 하락했다. 추세적인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수출의 경우 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지만 4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던 무역수지는 10 월에 다시 적자 전환할 공산이 높다. 좀더 수출입 추이를 봐야하겠지만 4 분기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재차 마이너스로 전환될 여지가 높아진 것이다. 이밖에도 그동안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서비스업 경기 흐름도 약화되고 있음이 4분기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올해 연간 성장률 1.4%와 강한 ‘상저하고’의 경기 사이클을 기대하기는 난망하다는 생각이다.

     

    ㅇ 올해 연간 성장률 1.2% 전망과 L(엘)자형 경기 전망 기조 유지

     

    당사는 3 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당사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 1.2%를 수정할 정도의 서프라이즈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무엇보다 4 분기 GDP 성장률이 당사가 기존에 제시한 QoQ 0.4%보다 소폭 낮아진 0.3%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금리 충격에 따른 금융시장 긴축발작,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심리지표 악화 그리고 흔들리는 무역수지 흑자 흐름은 4 분기 GDP 성장률을 당초 예상보다 둔화시키는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경기사이클과 관련해서는 24 년 경제전망 등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L(엘)자형 경기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스라엘 전쟁의 해외수주 영향 점검 - NH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중동 정세 변화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들이 많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중동 인프라투자 수주에 차질을 빚는 것이 걱정입니다. 관련 리스크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1) GCC 국가들에게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하마스 세력

    세속왕정인 GCC(Gulf Cooperation Council,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국가들에게 가장 위 협적인 중동 내 세력은 이란. 정교일치(政敎一致)의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이 왕정 체제에 대한 위협이기 때문. 그런 점에서 현재 이스라엘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하마스 측은 GCC 국가들에 썩 달가운 존재가 아님

     

    2) 약화되고 있는 종파주의.

    GCC 국가들은 청년층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 이들 연령층의 가치관은 탈전통가치, 탈민족주의, 탈종파주의. 아랍민족을 위해 성전(聖戰)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약함. 정부가 여론에 떠밀려 전쟁에 휩쓸릴 여지가 적다는 의미

     

    3) 서방 측의 자금·기술·수요의 필요성

    사우디 네옴시티(약 5,000억달러), UAE D33(약 8조 7천억달러) 프로젝트는 오일머니 투입뿐 아니라 대규모 해외 자금의 유치가 필요한 대공사. 건설에 필요한 기술, 건설 이후 기업유치·관광 등에도 서방 측의 협조가 필요. 4개 네옴 프로젝트 중 복합 산업단지인 옥사곤(Oxagon)은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을 유지하고 기술을 이전받겠다는 계획. 트로제나 (Trojena), 신달라(Sindalah)는 각각 산악, 해양 휴양지로 계획. 미래 계획을 위해서는 아랍 민족 간 협력보다 미국·유럽 과의 협력이 더 중요한 상황

     

    ㅇ2024년에도 중동 수주 모멘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10/21~26일 일정으로 중동(사우디, 카타르) 순방을 진행 중. 25억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과 3건의 MOU 가 체결. 사우디와 카타르의 이번 국빈 초청은 인프라투자와 해외협력 스케줄이 전쟁 때문에 차질을 빚게 만들지는 않겠다 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 대통령실은 이 외에도 한국 기업들이 네옴시티의 터널, 건축 구조물, 항만 등 총 250억달 러 규모 6개 사업의 수주를 추진 중이며 이르면 연말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 2024년에도 중동 수주 모멘텀에 대 한 관심을 가질 필요.

     

     

     

     

     

    EU의 풍력 지원 계획 발표 -NH

     

    [성장 둔화 우려를 만회하고 EU 내 풍력 제조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Wind Power Action Plan 발표. EU 내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중장기 풍력 시장 성장 가시성이 재차 높아질 전망]

     

    ㅇ 유럽 풍력 기업 지원 및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 발표

     

    - 10월 25일, 유럽집행위원회는 Wind Power Action Plan을 발표. 풍력시장 수요를 확대하고, EU 역내 풍력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추가지원정책. 이번 Action Plan은 6가지 조치로 구성. 1) 신속한 허가를 통한 설치량 확대, 2) 경매설계개선, 3) 금융 접근성 확대, 4)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5)기술개발, 6) 업계 참여 및 회원국의 약속.

     

    - 세부 정책에서 의미가 있었던 부분은 크게 4가지. 1) 유럽내 풍력발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서 단일 플랫폼을 통한 입찰시스템 개설 예정, 2) 경매제도에서 인플레이션 등의 비용 상승 등을 반영하는 구조형성, 3) 신속한 허가 제도를 통해 현재 허가중인 80GW 규모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조기착공 지원, 4) 중국기업들의 저가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반덤핑 조사 등의 조치 고려. 종합적으로 중장기 예상가능한 풍력수요 형성, 유럽내 풍력제조기업 확대가 목적.

     

     성장성 둔화 우려를 만회하기 위한 정책 지원 시작.

     

    - EU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21년말 기준, 21.8%)까지 높이는 정책을 지난 10월 초에 확정. 풍력설치량은 ’22년 말 누적 204GW에서 2030년 500GW까지 확대 필요하며, 연간 37GW 규모의 신규 풍 력 발전 설치량 필요. 하지만 실제 신규 설치량은 16GW로 목표치에 미달. 장기적인 시장 가시성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 정책 발표.

     

    - 최근 풍력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등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설치 비용 상승, 금융 비 용 상승 등으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익성이 크게 훼손. 하지만, EU를 시작으로 성장 둔화를 만회하기 위한 각국정부의 지원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 주가 측면에서도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 특히 이번 정책으로 유럽내 제조설비를 가진 기업들이 수혜가능. 씨에스윈드의 타워 및 하부 구조물 생산법인 수혜기대.

     

     

     

     

     

    이제는 숏(Short)을 커버(Cover)할 시기 -교보

     

    공매도 잔고는 ‘23년 8월 이후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가하고 있으나, 연말이 다가오 면서 숏커버링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공매도 잔고비중이 높은 종목 중 이익 모멘텀으로 하방 위험이 적은 종목을 선별해봄.

     

    1) 아직 숏커버링이 발생하지 않 았지만, 주가 상승으로 향후 숏커버링이 기대되는 종목(서진시스템, 대상, 휴젤), 2) 현재 숏커버링이 진행되고 있는 종목(SK네트웍스, 파라다이스, 리노공업)이 해당됨.

     

    국내 증시는 보통 연말에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숏커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함.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 대차잔고가 증가하고, 연말이 다가오면 서 대차잔고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 코로나19 영향으로 증시가 급락해 공매도가 금지되었던 ‘20년을 제외하면, 대차잔고는 매년 증가한 이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감소.

     

    올해에도 대차잔고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 연말에 대차잔고가 감소하는 이유는 배당 및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이벤트에 기인. 주식 차입자는 배당금을 대여자에게 지급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세금 등 배당 관련 업무절 차가 발생. 이를 피하기 위해선 배당기산일 전에 빌린 주식을 다시 대여자에게 상환했다가 이후 재대여해야 함.

     

    또한, 주식 대차 시 주식의 의결권은 차입자에게 귀속되기에 대여 자가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대여해준 주식을 상환 받아야만 함 주식 대차잔고 감소가 모두 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하지만 필자는 대차잔고 감소가 공매도 포지션(숏커버링)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실제로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 월간 변동분은 서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임. 즉, 대차상환(대차잔고 감소)이 발생할 때는 공매도 잔고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11월, 12월 대차잔고(최근 10년)와 공매도 잔고(최근 4년) 감소비율을 살펴보면, 11월 대차잔고 감소비율은 KOSPI 60%, KOSDAQ 80%이며, 11월 공매도잔고 감소비율은 KOSPI 50%, KOSDAQ 75%를 기록.

     

    특히, 12월은 KOSPI, KODSAQ 모두 대차잔고와 공매도잔고 감소비율 100%를 기록. 11월에서 12월로 갈수록 대차잔고와 공매도 잔고가 줄어드므로, 지금 숏(Short)이 커버(Cover)될만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26일)

     

     (착공) 롯데에너지, 스페인 동박공장 내년 1분기 착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스페인법인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청회에서 '내년초 1차 토목공사를 진행 할 것'이라며 '오는 2025년 10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 고 밝힘. 동사는 이달 부지정지 작업에 돌입함. 부지정지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본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 [10월25일/더구루]

     

     (광물) 호주, 美와 손잡고 핵심 광물생산 2배 확대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총리는 호주·미국 핵심 광물 TF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 광물 산업에 20억 호주달러(약 1조 7,2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힘. 그는 이를 통해 코발트, 갈륨 등 핵심광물 채굴과 처리를 위한 시설 용량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함 [10월25일/연합뉴스]

     

     (광물) 한국, 핵심광물국 캐나다와 경제·통상 협력 산업부는 방한 중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을 만 나 양국 사이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캐나다 는 니켈과 리튬, 코발트 등 배터리용 핵심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된 북미 최대 핵심광물 생산국. 캐나다산 핵심광물은 USMCA에 따라 IRA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기 쉬움 [10월25일/뉴시스]

     

     (광물)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에서 핵심광물 가져온다 매체 SCMP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개최한 일대일로 정상 포럼에서 10여개국과 핵심광물 협정을 체결함. 중국이 필 수 원자재에 대한 안정적이고 꾸준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일대일로 회원국들과 파트너십 구축 노력을 강화중. 이번 에 체결된 대표적인 계약은 아프리카의 최대 철광 프로젝 트인 기니 시만두 광산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10월25일/연합뉴스]

     

     (투자) 르노, 27년까지 8종 신차 출시에 약 4조원 투자 동사는 27년까지 30억유로(약 4조 2,800억원)을 투자하 여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외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를 확대하겠다고 밝힘. 동사는 27년까지 EV와 하이브리드 가 유럽 외 지역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힘 [10월25일/Reuters]

     

     (철회) Honda-GM, 저가 전기차 공동개발 계획 철회 양사는 50억달러(약 6조 7,700억원) 규모의 저가 전기차 공동 개발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힘. 혼다는 2040년 전기차 100% 판매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밝힘. 작년 4월 양사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저가 전기차를 개발해 2027년부터 수백대의 차량을 생산하기로 합의했었음 [10월25일/Reuters]

     

     (인수) 스텔란티스, 中 Leapmotor 지분 20% 인수 임박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동사가 중국 전기차 업체 인 리프모터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함. 양사는 거래의 세부사항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며 칠내로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보도에 따르면 거 래의 일환으로 양사는 합작 투자도 논의중에 있음 [10월25일/CnEVPost]

     

     (파업) Ford, 노조와 잠정 합의 이끌어내…파업 끝내나 매체 WSJ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노조는 포드와 잠정노동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임. 양 측은 밤샘 협상을 벌인 끝 에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냈음. 다만 WSJ는 잠정 합의에 이르긴 했으나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합의가 깨질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평가함. 또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 조 지도부가 타결된 잠정 합의안의 세부사항을 검토하는 데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포드는 언급을 거부함 [10월26일/글로벌이코노믹] 

     

     

     

     

     

    SK하이닉스 3Q23 컨퍼런스 콜 -SK

     

    [4Q23 B/G 가이던스는 DRAM +10% 수준 (D5 확대 등), NAND -10% 수준 (저수익성 제품 판매 지양) 24년 HBM3, 3e 생산능력 Sold-out. 추가 물량 및 고객사 확대 논의 중. 24년 Capex 전년 대비 증가 불가피. 1a, 1b 공정 전환 및 HBM, TSV 투자 최우선으로 증가분 최소화 계획]

     

    ㅇ 4Q23 전망

     

    디램 B/G: +10% 수준 QoQ (D5 판매 확대).

    낸드 B/G: -10% 수준 QoQ (수요 회복세 약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 위한 저수익성 제품 판매 지양).

    24년 수요 대응 위해 경쟁우위 제품 안정적 생산 확대 계획.

     

    ㅇ 시장전망

     

    메모리 수요 회복 연초 예상 대비 지연. 다만 하반기 재고 조정 마무리 한 고객 중심 구매 수요 발생 중. 또한 AI 서버 수요 강세 지속,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 더해지며 고용량, 고성능 수요 증가세 이어지고 있음. 한편, 메모리 감산 효과가 하반기 의미있게 나타나면서, 주요 제품 가격 안정화 중. 메모리 산업은 다운턴을 지나 본격적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 24년 수요 거시경제 영향 받겠지만, 최소한 지난 2년간 조정기에서 벗어나 전응용처 세트 출하량 성장 예상.

     

    ㅇ 응용처별 시장 전망

     

    PC: 유통재고 정상화 국면 도달. 24년 교체수요 바탕 한자리수 중반 출하량 성장 기대. 또한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원가 부담 완화, AI 지원 PC 시장 개화하면서 채용량 두자리수 증가세 지속 전망.

     

    모바일: 시장 성숙기 진입했지만, 교체주기 고려하면 24년 한자리수 중반 성장 기대. 또한 올해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출시, 플래그십 증가로 고용량 고성능 수요 빠르게 확대 중. 스마트폰에서도 AI 기능 활용도 증가하면서 16GB 이상 디램, 512GB 이상 낸드 채용 가속화 전망.

     

    서버: CSP 중심 서버 빌드 수요 개선, 올해 대비 투자 증가 기대 중. 완연한 회복세 전망. 올해는 제한된 투자 예산 내 AI 수요 급증으로 일반 서버 수요 일시적 감소했지만, 결국 AI 서비스 활용 위해 서는 일반 서버 투자 필수적. 24년부터 일반 서버 교체 수요 뿐 아니라 신규투자도 진행되고, AI 시장 경쟁 심 화로 AI 서버 투자 지속 기대.

     

    24년 수요 성장률 세트 출하, 원가 부담 저하로 예년 수준 채용량 증가 가능. 디램, 낸드 모두 10% 후반 성장 예상. 반면 23년 수요 성장률은 지난 예상 대비 소폭 하향해 디램 한자리수 중반, 낸드 한자리수 후반 예상. 기 술 우위 바탕으로 고사양 수요 선제적 대응해 시장 수요 성장률을 상회하는 연간 출하 성장 기대.

     

    ㅇ Capex

     

    D5, LP5, HBM 선도 위해 1a, 1b 공정 전환과 HBM 캐파 확보 위해 TSV 투자 최우선 고려 중. 24년 투자는 올해 대비 증가하나 투자 효율성, 재무 건전성 고려해 증가 분 최소화. 주력 제품인 디램 1a, 낸드 176단 지난분기부터 대부분 성숙 구간 수율 진입. 차세대 1b, 238단 수율도 계획대로 개선 중.

     

    ㅇ HBM.

     

    23년 주력인 HBM3에 이어 8월 HBM3e 1bnm 기반 샘플 공급 시작. HBM3e는 AI 필수 사양인 속도, 발열 제어, 고객 사용 편의성 등 모든 부분에서 세계 최고 자부. HBM3e는 Advanced MR-MUF 활용해 열방출성 기존 대비 10% 향상. 하위 호환성도 갖춰 HBM3를 염두에 두고 구성한 시스템에서도 설계, 구조변경 없이 사용 가능. 24년 HBM3e 차질없이 공급할 것.

     

    ㅇ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관련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VEU 통보 받음. 지정된 품목에 대해 별도 수출 허가없이 반입 가능 중국 오퍼레이션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되었다고 판단

     

     

     

     

     

    ■  HMM : 견고한 미주, 무너지는 유럽 - 대신

     

    ㅇ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1월 상장 예정인 신주 2억주를 감안한 2023년 추정 BPS 32.235원 에 Target PBR 0.55x를 적용. 3분기 실적은 당사의 직전 추정을 상회하는 실적 시현 기대. 양호한 실적은 3분기 미주항로에서의 견고한 운임 덕분.

     

    항차 조정을 통한 공급조절효과로 미주서안운임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Blank Sailing을 통한 공급 조절이 현 시점에도 유지되고 있어, 11월초 선사들의 GRI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ㅇ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1,739억원으로 당사의 직전 추정을 상회 전망

     

    HMM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6조원, 영업이익 1,739억원 전망. 3분기 SCFI는 985.72p(-69.9% yoy, +0.2% qoq). 노선별로, 유럽은 $775.7/TEU(- 8.5% qoq), 미서안은 $1,883.9/FEU(+32.7% qoq)로 극명한 차이를 나타냄.

     

    미주 의 운임 강세는 1)3대 Alliance를 중심으로 공급 조절을 통한 운임 방어에 나서고 있고, 2)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경기 펀더멘털 때문으로 추정. Alphaliner에 따르면 10월 23일 주간 선복량 기준으로 유럽항로는 YoY 4.3%의 공급 증가가 있으나, 미주의 경우 YoY -28.3%의 공급이 감소.

     

    HMM이 속한 THE Alliance도 동 기간 유럽 공급은 +2.7%(yoy), 미주 공급은 -23.4%(yoy)를 기록. HMM의 3분기 컨테이너 공급은 약 139만TEU(+18% yoy), 수송량은 96.2만TEU(+4.8% yoy), 평균운임은 $1,445.7/TEU(+2.3% qoq)로 추정. 

     

    M&A는 오리무중. 인수자금 재원 조달의 실현 가능성과 안정성이 좌우 예상

     

     

     

     

     

    삼성물산  : 부진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강해지는 펀더멘탈 -유진

     

    ㅇ 3분기도 호실적, 구조적인 이익 개선에 주목

     

    삼성물산의 3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조원, 8,304 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매출액 감소는 전년 동기에 상품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상사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에는 상사 매출이 1.5 조나 감소했지만 오히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저마진 트레이딩 사업을 축소하면서 상사부문의 이익률 변동성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태양광 단지 개발 영업이익도 올해 약 8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는 이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연간 상사부문의 영업이익률을 2% 이상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사 부문의 태양광 사업과 같은 이익률을 개선 시키는 요소들이 대부문의 다른 사업에도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물산의 펀더멘탈 이 강해졌다.

     

    ㅇ 패션, 식음료 부문 의 이익률 개선도 의미 커

     

    국내 경기의 부진으로 대부분의 패션업체들은 이익률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동 사의 매출도 정체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과거 대비 개선된 이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해외 고가 브랜드의 도입 확대, 온라인 매출비중 증가, 중국법인과 에잇세컨즈의 수익성 개선 등이 단단한 이익률을 지키는 원인이다.

     

    식음부문도 지난 해 2.8%까지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올 해에는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룹사 이외 외부 급식과 식자재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ㅇ 주식시장 성격 바뀌면 주가 상승 예상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17 만원을 유지한다. 지난해부터 실적이 시장 추정을 상회 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다수 영위하면서도 견조한 이 익을 지키는 이유는 회사가 구조적으로 강해졌음을 말한다. 동사 이익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지속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

     

    그룹사의 반도체 관련 하이테크 매출이 평택 P6, 미국공장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까지 이어지고, 바이오는 현재 4 공장에서 8 공장까지 증설하는 것이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테마주에 대한 단기 투자를 주로 하는 투기장 성격이 었다. 이런 흐름이 바뀌면 삼성물산 같이 펀더멘탈이 강해진 업체들의 투자매력 이 상승할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가이던스  상향과 써프라이즈의 연속, 경쟁사와 다르다.

     

    ㅇ3Q23 실적 리뷰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매출액 8,827 억원(+31% YoY), 영업이익 3,816 억원 (+23%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10%, +15% 상회했다. 1, 2, 3공장 완전가동, 생산 /운영 효율화, 4공장 Ramp-up, 우호적인 환율효과에 기인한다. 연결 기준 매출액 1 조 340억원(+18% YoY), 영업이익 3,185억원(-2%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8%, +8% 상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액 2,621억원(-3% YoY), 영업이익 492억원(-37% YoY)을 •기록했다. 역성장은 2Q22 휴미라 시밀러 승인 마일스톤에 따른 높은 기저 때문이다. 제외할 경우 기존 제품 성장 및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 및 영업이익 약 10% 성장했다.

     

    ㅇ2023년 실적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23년 매출액 2조 9,898억원(+23% YoY), 영업이익 1조 2,216억원(+2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기존 추정 •치 대비 매출 +5%, 영업이익 +13% 상향 조정했다. 1, 2, 3 공장 완전 가동, 생산/운 영 효율화, 우호적인 환율효과, 기대 보다 빠른 4공장 Ramp-up 때문이다(23년 2,042억원 예상)이 기대된다.

     

    회사는 10월 초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15%~20%에서 +20%이상으로 상향했다. 기존 4공장 수주는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까지 4공장 6만리터 동 가동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내년부터는 18만리터 동 가동도 본 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5공장(15,000Lx12)은 지난 4월 착공해 25년 4월 가동 목표다. 6공장은 27년까지 건설 계획 중이다. ADC 생산 시설은 24년내 상업생산 개시를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년 매출액 1조 326억원억원(+9% YoY), 영업이익 2,272억원(- 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시밀러 산업 경쟁 심화에 따라 기존 판매 중인 시밀러들의 성장 정체/감소가 예상되고 22년 휴미라 시밀러 승인에 따른 마일스 톤, 높은 기저로 영업이익 역성장이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및 향후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가치 70.6조 원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시밀러 가치 6.5조원을 합산해 산정했다.

     

    최근 경쟁 항체 CDMO 업체 Lonza, Wuxi 등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삼바의 높은 밸류 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그러나 상업화 CMO에 대한 프리미엄이 필요한 시기다. Lonza, Wuxi 등은 초기단계 R&D 바이오텍 고객 비중이 높다.

     

    금리 등 조달 환경 변화로 R&D 바이오텍의 비즈니스 영속성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다. 반면 삼바는 상업 화물량을 요구하는 빅파마가 주요 고객이다. Lonza, Wuxi는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하고 있는 반면, 삼바는 매 분기 상향 조정하고 있다.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기대 보다 빠른' 항체 모달리티의 수요 증가로부터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타겟 항체 의약품(알츠하이머, 자가면역, 비만 등), 항체 기반 차세대 모달리티(ADC, 이중항체 등) 등장 등이다

     

     

     

     

     

     

    ■ 오늘스케줄 - 10월 26일 목요일

    1. 워트 신규 상장
    2.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 美) 9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4.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5.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6.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 지시간)
    7. 中 외교부장, 방미(현지시간)
    8. EU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9. 재팬 모빌리티 쇼

    10.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1. 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 발행 실적 발표
    12.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3. 넥슨,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14. 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정식 출시


    15. SK하이닉스 실적발표
    16.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17. 현대차 실적발표
    18.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19. 삼성SDI 실적발표
    20. HL D&I 실적발표
    21.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22. 삼성카드 실적발표
    23. DL건설 실적발표
    24. HD현대 실적발표
    25. HD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26. HD현대중공업 실적발표
    27.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
    28. 제이브이엠 실적발표
    29. 삼성전기 실적발표
    30.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31. 제주은행 실적발표
    32. SGC에너지 실적발표
    33. LIG넥스원 실적발표
    34. LG생활건강 실적발표
    35. DL이앤씨 실적발표


    36. 쏘닉스 공모청약
    37. 네오펙트 추가상장(유상증자)
    38. EDGC 추가상장(CB전환)
    39.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
    40. 버넥트 보호예수 해제


    41. 美) 9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2. 美) 10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4.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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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8~29일: 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 전주, 상용화 전체라인업을 전시하는 행사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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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미국 NASA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7일 : 삼성 AI 포럼 2023, 수원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AI·CE 분야 전문가초청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1일 : 중국 쌍십일절 쇼핑축제 개최
    11월11~17일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9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2.3% 증가한 연율 75만9천채를 기록함. 전월 수정치가 67만6천채로 감소한 데서 증가로 전환한 것임 (WSJ)

     

    ㅇ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5%로 동결하며 예상치를 부합함. 다만 위원 회는 물가안정에 대한 진전이 더디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한 점을 우려하고 있 다며 필요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첨언함 (Reuters)

     

    ㅇ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시점은 전 시내각의 만장일치 합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부언함 (Reuters)

     

    ㅇ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새로운 오일 쇼크가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 새로운 오일 쇼크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함

    ㅇ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가 잇달아 이스라엘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격화가 이스라엘 경제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 때문임. S&P는 이스라엘의 국가신용등급을 네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로 평가하고 있는데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함 

    ㅇ 소고기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식탁·외식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주요 축우 생산지에 가뭄이 길어진 가운데, 물가 상승 여파까지 겹치면서 소고기 생산 비용이 치솟아, 시장에서는 이 같은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ㅇ 우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이 유인우주선 발사에 나섬.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을 건설한 중국은 2030년 중국인 달 착륙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우주 굴기 계획을 펼치고 있음

    ㅇ 제너럴 모터스(GM)가 연간 20억달러를 투자한 무인 로보택시 크루즈가 잇따라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운영 금지 처분을 받음. 글로벌 완성차업계에서 자율주행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됨

    ㅇ 다국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가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리프모터의 지분인수를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고 보도됨 (Reuters)

     

    ㅇ IBM은 3분기 매출액 147억 5000만 달러, EPS 2.20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 다고 밝힘 (CNBC)

     

    ㅇ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디지털광고 매출 회복으로 3분기 매출이 34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힘. 주당 순이익도 168% 증가한 4.39 달러를 기록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2.54%, MSCI 신흥지수 ETF -1.32%.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50.0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07%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아시아증시들과 다르게  앞선 뉴욕증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함, 상승 출발후 미 지수선물의 흐름에 연동되어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 전일 한국증시 큰폭 상승이 밤사이의 뉴욕증시 상승을 선 반영한 영향으로 추정. 

     

    유가, 금리도 장초반 하락출발했으나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식매도대금의 달러 환전으로 원화만 특별한 약세. 이날 한국증시의 하락은 외인과 기관이 동반하여 현물매도가 많아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인데 그 내용은 공매도 증가로 추정. 

     

    2차전지주업종은 외국인 매도에 폭락세. 하락이유는 포스코퓨처엠의 실적쇼크 발표,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보수적 전망치 제시, GM의 전기차 생산 목표치 하향조정에 따른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가 크게 작용.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조선.운송.방산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헬쓰케어>IT장비,로봇,AI>반도체.정보기술 순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의 하락은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나, 전일 아시아증시와는 다르게 한국증시만의 하락이 간밤 뉴욕증시의 하락을 일부 선반영 한 것으로 추정.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로 인한 장기 금리 급등은 부정적 요인.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자 국제유가가 상승 반전한 점도 부정적 요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 부진과 관련하여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500지수의 낙폭이 큰 점은 부정적 요인. 달러강세속, 달러/원 환율 상승과 외국인 수급 부재 도한 부정적 요인.

     

    국내증시는 뚜렷한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한 가운데, 금일 추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나 전일 부분적으로 선반영 되었음을 상기할 필요.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5조4000억 가량으로  환매수 압박이 큰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국채금리상승, 중동전쟁확산 등의 우려에 신규헤지수요가 발생하고 잇다는 점에서 외인들의 선물매도가 환매수보다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7% 내외하락 출발 후 달러, 금리, 유가 등 매크로변수와 중국증시의 방향성, 중동전쟁뉴스플로우에 외인수급이 따라다닐 것으로 예상. 전일 폭락했던 2차전지와 비중이 큰 반도체 등이 업황개선지연 및 수요둔화 우려로 간밤 美 증시에서 낙폭을 키운 만큼 여전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5%
    WTI유가 : +2.28%
    원화가치 : -0.28%
    달러가치 : +0.34%
    미10년국채금리 : +2.9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32%, S&P-1.43%, 나스닥-2.43%, 러셀-1.6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기업실적발표,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에 따른 금리상승

     

    25일 뉴욕증시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실적 부진과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 중동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하락하며 200일선 및 전저점을 하회하며 마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매그니피션트 7’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500지수의 낙폭이 컸음. 또한 9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을 상회하자, 美 국채금리 전반에 걸쳐 상승압력이 크게 난타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지상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자 국제유가가 상승 반전한 점도 증시하방 압력을 키워. 

     

    ~~~~~

     

    #알파벳 '쇼크' 본질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에 대한 엇갈린 주가흐름이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쳐, 표면적으로 두 회사의 실적은 시장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에 꼭 '비관적'이라고 볼 수 없어. 그러나 올해 시장의 키워드가 '인공지능(AI)'이었던 만큼, 이 부분에 대한 투자자들의 냉혹한 평가가 주가향방을 나눴다고 생각.

     

    AI사업과 직결된 클라우드 실적이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을 상회한 반면 알파벳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 이에 알파벳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3월 16일(-11.6%)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였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섹터 역시 변동성이 컸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5.89%)을 기록하며 증시 하방압력을 키워.

     

    무엇보다 Al 산업의 경쟁 심화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매크로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이 컸다고 볼 수 있어. 이제 시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대'보다는 눈에 보이는 '실적과 성장'에 무게중심이 이동했다고 볼 수 있어. 그렇기에 시장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결과를 내놓는다면, 향후 주가 흐름은 꽤 도전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9월 신규주택판매 '서프라이즈'

     

    모기지 금리가 2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 9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2.3% 증가한 75.9만건을 기록하며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는 전월 수정된 67.6만건 과 시장 컨센서스인 680만건을 크게 상회. 이는 주택건설업자들이 수요를 신규주택으로 유도하기 위해 구매자에게 금리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평형 축소 및 디자인 변경 등의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

     

    실제 전국주택건설협회(NAHB)는 지난 주 건축업자의 약 3분의 1이 10월에 주택 격을 인하했다고 보고했는데, 평균 가격할인율은 6%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3분기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9분기 만에 (+) 기여를 할 것으 로 예상. 이에 장기채금리 상승압력이 커진 점도 금일 증시에 부담이 돼. 10년물은 전일대비 13bp 넘게 상승하며 거의 5%에 육박. 2년물과의 장단기금리차는 -18bp까지 축소하며 '베어스티프닝(장기채상승폭이 단기채보다 큰 상황)' 나타나.

     

    #지정학적 이슈 업데이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및 지상전 가능성이 낮아진 듯하였으나,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 이에 장 초반 하락했던 유가는 상승 반전하였고, 달러강세폭 확대.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구름이라고 평가.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쟁 양상에 따라 유가가 최대 배럴당 $2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

     

     

     

     

     


    ■ 주요종목  : 커뮤니케이션써비스섹터 급락

     

    S&P500의 주요 섹터 중 유틸리티(+0.49%)와 필수소비재(+0.33%)을 제외한 9개섹터 하락. 특히 커뮤니케이션서비스(-5.89%)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5.89%)을 기록.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9.60%)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클라우드 수익은 예상을 하회하면서 AI 사업부문에 대한 우려 키워. 이에 아마존(-5.58%), 메타플랫폼스(-4.17%) 등도 동반 약세기록. 
    반면 마이크로소프트(+3.07%)는 견고한 실적을 보이며 ‘매그니피션트 7’ 중 유일하게 상승세 기록.

     

    텍사스인스트루먼트(-3.49%)는 부진한 3분기 매출과 4분기 가이던스 하향 영향으로 하락. 이는 반도체 수요 및 업황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우며 엔비디아(-4.32%), AMD(-5.52%), 인텔(-5.09%) 등 주요 칩 메이커들의 주가 낙폭 키워.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역시 4% 넘게 하락.

     

    도이체방크(+7.36%)는 높은 이자율 영향으로 3분기 호실적 발표와 연간수익이 최고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

     

    제너럴다이내믹스(+5.03%)와 웨이스트 매니지먼트(+6.10%)는 3분기 호실적 발표에 각각 상승. 갭(+5.24%)은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급등세

     

    미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호존에 5년이상의 장기채 상승압력이 커지며 '베어스티프닝'이 나타나. 미 9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12.3% 증가한 연율 75만9천채를 기록. 이는 2022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판매 증가. 특히 전월 수정치가 67만6천채로 감소한 데서 증가로 전환. 미국의 모기지 금리(30년, 고정)는 최근 23년래 최고점을 지속 경신하고 있는 상황.

     

    이날 520억달러 규모의 5년물 국채 입찰을 진행, 미 국채 5년물 4.899% 발행, 응찰률 2.36배.

     

    미국의 균형 실질금리(R스타)는 2030년까지 1.5~2% 사이, 명목 금리는 4%에 이를 것으로 캐피털이코노믹이 분석. R스타(R*)는 경제가 과열도 침체도 아닌 수준에서 유지되는 금리 수준으로 중립 금리를 의미. 국채금리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의미. 선진국의 균형 실질 금리는 팬데믹 이전 수준인 약 0.5%에서 향후 10년내 최대 2%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26일에 발표될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3분기 미국 GDP가 4.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는 3분기 GDP 성장률이 5.4%를 보일 것으로 추정. 27일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도 나올 예정.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원화>유로>파운드

     

    미국채금리급등, 특히 실질금리의 큰폭 상승에 달러강세, 달러외통화 약세,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것도  달러강세요인. 최근 잇따라 저조하게 발표되고 있는 유로존과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은 유로화의 상대적 약세 초래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 유가  

     

    국제유가는 장 초반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예상보다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잠시)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는 판단에 하락.

     

    그러나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발언 영향으로 유가는 상승 반전. 여기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유가가 최대 배럴당 250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놔.

     

    결국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가 경로에 대한 매우 불투명한 전망이 현재 가장 큰 '꼬리위험'이라고 볼 수 있어.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40%, 선전+0.90%, 항셍지수+0.55%, 항셍H지수+0.94%

     

    25일 중국증시는 당국의 부양책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상승 개장한 후 하루 종일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정부가 전일 오후 늦게 1조위안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와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져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일 오후 이례적으로 인민은행(PBOC)을 방문하면서 추가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시 주석이 PBOC를 공식 방문한 것은 약 10년 전으로, 시장에서는 이를 중국 정부가 경제에 대해 더 힘쓰겠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11월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특별국채발행이 중국경기를 부양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적 평가가 나오면서 지수 상승 폭이 일부 축소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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