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11/16(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1. 16. 06:35

    23/11/1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와 달러가치의 되돌림성 상승에 하락출발, 홍콩과 상하이 증시의 하락개장과 낙폭 확대에 따라가기도 하였으나, 외인들의 현물, 선물 동반매수 확대에 낙폭을 축소. 외인은 선물시장에서 신규매도보다 환매수 우위, 코스피시장에서 숏커버링과 배당투자 우위.


    미 국채금리가 앞선 뉴욕시장에서 상승했다가 아시아시장에서 반락하면서 업종별 부침이 극심해짐. 소비업종강세, 경기방어업종약세, 아시아시장 약세 순서는 항셍>상하이>니케이>미 지수선물>코스피 순.   

    강세업종은 자동차>유틸,스마트그리드>반도체,정보기술>로봇>건설,건설기계,건자재>운송,상사 순,  약세업종은 미디어컨텐츠>소재>2차전지>필수소비재>AI, 클라우드>조선,방산,우주항공>은행금융>경기소비재 순



     

     

     

     

    ■ 2024년 : 균형으로 가기 위한 대가 -한국

     

    ㅇ미국경제 : 긴축의 영향이 나타날 2024년

     

    팬데믹을 거치면서 발생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한 통화긴축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은 긴축 영향이 실물경제에 반 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연간 성장률은 1.3%로 전망하며, 갭률 은 하반기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팬데믹 초과저축 의 소진, 신용카드 대출 이자비용 증가, 학자금 대출상환으로 인해 개인 소비지출은 둔화될 것이다. 이는 기업의 현금흐름에 부정 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며, 이자비용 부담까지 더해져 특히 소 규모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다. 연준은 하강국면에 진입하는 하 반기에 기준금리 인하 스텝을 밟을 전망이다. 그러나 물가의 하방 경직성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한 다.

     

    ㅇ한국경제

     

    2024년 한국경제는 가계부채의 역습으로 인해 부진한 내수를 경 험할 것이다. 팬데믹 기간동안 가계부채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했으 며 변동금리 대출비중도 높아졌다. 이에 더해 한국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 스탠스로 인해 가계의 이자비용이 늘어나면서 개인 소 비지출을 제약할 전망이다. 내수는 부진하나 순수출이 개선되면서 2024년 한국경제는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은 상고 하저의 흐름을 나타내며 올해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 수입은 내수부진과 설비투자 회복이 혼재되면서 완만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는 연준의 긴축종 료 시점에 유연하게 연동될 것이다.

     

    ㅇ외환시장

     

    2024년 달러화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가 점차 힘들어질 것이다. 예상보다 견조했던 미국경제의 둔화가 본격화되고, 연준의 긴축스탠스가 약화되면서 달러화는 점진적 약세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원화는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압력 완화와 교역조건 개선으로 점진적 강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높은 지정학적 불 확실성, 주요국 선거, 해외투자 확대 흐름 등은 달러화의 하단을 지지해 원화의 강세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2024년 경제 : 휘어질 뿐 부러지지 않는다 -유진

     

    1년 전 시장은 압도적으로 침체를 예상했지만, 오히려 연착륙 기대가 높아졌다.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 율 상승에도 아직 전반적인 미국 가계는 튼튼하다. 제조업 경기도 재고부담 완화로 단기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4년 미국 경제는 지연된 긴축 정책의 여파가 나타나며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리파이낸싱 속에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일부기업들의 부실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미국은 잠시 휘어질 뿐 부러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가계와 기업의 전반적인 대차대조표가 우수하고, 고용 상황의 특수성 속에 침체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연착륙이 현실화될 경우 2% 물가 목표를 지 켜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2024년 한국은 내유외강의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다. 수출 경기의 반등은 유효하나, 정작 미국의 연착륙이 가시화될수록 금리부담에 내수는 부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건설경기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도 성장률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달러는 스마일 커브를 따라 상반기 제한적 약세를 보인 후 하반기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경기둔화에도 사실상 이미 침체에 진입한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다. 엔화는 미국의 연착륙 속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며 강세가 예상된다. 내년 말 엔달러는 135엔 내외까지 하락하고, 원엔 환율은 900원대 중반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원달러는 상반기 강세를 보이겠으나 1,300 원을 크게 하회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하반기 미국 경기가 악화되는 시점에 재차 약세를 보 일 전망이다.

     

     

     

     

    ■ 유가 하락 미스터리 -신한

     

    ㅇ non-OPEC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유가가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9월말 기록한 95달러를 단기 고점으로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는 중이다. 유가 상승을 견인한 세 가지 펀더멘탈들이 견고 해보이는 상황에서 최근의 유가 하락은 미스터리해보인다. 1) 세계 경제는 미국 중심으로 침체를 피하는 중이고, 2) 이-팔 전쟁과 중동 불안은 현재 진행형이며, 3) 사우디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은 내년까지도 연장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사우디 석유 장관은 유가 하락을 투기 세력의 매도 포지션 탓으로 돌리 는 발언을 내놨다. 그러나 뉴욕 연은이 분석한 유가 변화 요인을 살펴보면 9월말 이후 유가 하락은 의외로 공급 스트레스 약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팔 전쟁이 당사자들 간 전쟁에 국한되는 가운데, 유가 상승 과정에서 미국/이라 크/이란 등이 사우디-러시아의 감산을 상쇄하는 생산 확대를 가져가고 있다.

     

    원유 수요 개선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균형 재정 유가가 70달러 수준인 사우디는 유가를 방어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감산을 떠안아야 한다. 그런데 OPEC과 사우디의 지배력은 예전만하지 못하다. Non-OPEC과 이란/이라크의 생산 확대로 OPEC+러시아 합산 점유율은 42.6%로 지난 30년내 최저 수준이다. Non-OPEC 국가들은 유가가 오르면 굳이 사우디-러시아의 감산에 동참할 이유가 없다.

     

    이는 1986년 역오일 쇼크 이전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해보인다. 80년대 초반 고유 가는 1) 이란 혁명으로 인한 공급 스트레스가 해소된 이후, 2) 사우디가 유가를 지탱하기 위해 사우디가 홀로 감산을 떠안다가, 3) non-OPEC 국가들의 생산 확 대에 점유율을 잃자, 4) 이에 대응해 ‘열어라 밸브’를 시전하면서 종료됐다.

     

    요약하면 원유 공급 스트레스와 유가의 영향력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을 수 있다. 이는 11월 이후 주식-채권 동반 랠리의 숨은 공신이라는 판단이다. 사우디의 추 가 감산은 상방을 여는 요인이 아니라 하방을 지지해주는 역할 정도가 될 것이 다. 이-팔 전쟁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튈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이란만 개입하지 않는다면 유가는 70~80달러 수준에서 안정화될 공산이 커 보인다

     

    ㅇ ‘공급發 유가 안정화’라는 아름다운 경로, 가능성이 없지 않다

     

    우리는 2024년 주식시장 전망에서 원유 수급 상황을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지적 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통제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스태그플레이션) 로 이행하지만, 공급 우려가 완화될 경우 경기 침체 없이 물가가 잡히는 최상의 시나리오로도 이행할 수 있다. 중간재와 고용시장의 공급 스트레스가 이미 상당히 완화된 가운데, non-OPEC의 원유 공급 확대는 이 같은 ‘아름다운 경로’로 이행할 가능성이 낮지 않음을 보여준다. 주식시장의 상단이 열리는 시나리오다.

     

     

     

     

     

     

     

    ■ 포스코퓨처엠 : 육각형 양극재 기업 -신영

     

    ㅇ 24 UltiumCells, 삼성SDI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본격화

     

    24년 매출액 7.3조원(YoY+48%), 영업이익 4,168억원(YoY+188%, OPM 5.7%)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16% 상회할 전망. 24년에는 얼티엄셀즈 향 N86 단결정 양극재 수율 안정화 및 본격 양산, 삼성SDI향 양극재 신규 공급(NCA 제품, 23년 1월 40조원 수주 계약 체결)으로 양극재 출하량은 79% 성장할 전망. 고판가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로 제품 믹스 개선되는 점 긍정적.

     

    ㅇ 음극재 포트폴리오에 대한 중요성 확대

     

    1)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 시행, 2) 음극재 탈 중국화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 이라는 점 고려시 향후 동사의 음극재 사업 가치 부각될 전망. 계열사 포스 코인터네셔널을 통한 아프리카산 천연 흑연 조달 가능하며, 인조흑연 음극 재는 4Q23 양산 이후 본격 출하 예상. 음극재 Capa는 22년 8만t에서 30 년 36만t으로 증설할 계획

     

    ㅇ 프리미엄의 근거는 충분. 목표주가 43만원 유지

     

    25F EV/EBITDA 기준 국내 경쟁사 평균 대비 36% 할증 거래 중이나(11/15 기준), 동사가 보유한 업스트림 공급망 역량 고려시 프리미엄 근거 충분하다고 판단.

    1) IRA 시행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의 핵심 광물 공급선 필요하며, 2) 향후 양극재 업체간 기술격차 축소되며 양극재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 은 자체 공급망에서 차별화될 전망이기 때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 유지.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1월 16일)

     

     (협력) SK온-BASF, 양극재부터 재활용까지 사업 협력 : SK온과 글로벌 화학업체 BASF는 양극재 생산에 대한 협 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 양사는 북미와 아태시장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등을 포함한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할 방침 [11월15일/머니투데이]

     (지분) LG엔솔, 빈패스트 합작 지분 매각, 기타 지분 취득 :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동사는 빈패스트와 설립한 배 터리팩 합작사에 대한 소유 지분 전부를 처분함. 이는 성 과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됨. 베트남 공장 운 영 중단이나 법인 청산 없이 양사 협력 관계는 이어질 것 이라고 덧붙임. 한편, 배터리 알루미늄박 업체 삼아알미늄 과 리드탭 업체 넥스포의 지분을 각각 10.2%, 9% 취득함 [11월15일/전자신문/뉴스1]

     

     (생산) SK머티, 올해 안에 전기차용 '실리콘 음극재' 양산 : SK머티리얼즈 그룹14는 올해 안에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양산에 나선다고 밝힘. 동사는 '현재 개발된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중 우리 제품의 품질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힘. 우선 전기차 10~20만대에 사용될 수 있 는 물량인 연간 2,000톤 생산 목표. 오는 2027년까지 총 1.1조를 투자해 연 1.2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 [11월15일/중앙일보]

     

     (공장) 대만 배터리 업체, 캐나다에 약 1조규모 공장 건설 : 대만 배터리 업체인 E-One Moli Energy는 캐나다 서부에 삼원계 리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55억대만달러 (약 1조 409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내년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산은 2028년에 시작될 예정. 공장 규 모는 연간 2.8GWh로 연간 1.35억개 원통형셀 생산 [11월16일/NikkeiAsia]

     

     (출시) Xiaomi, 첫 전기차 12월 양산, 내년 2월 출시 : 동사의 첫 전기차 모델(세단)이 오는 12월 양산을 시작해 내년 2월 정식 출시될 예정. 현지 매체의 9월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시험생산단계에서 매주 50여대의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음. 동사는 21년 3월 자동차사업 진출 계획을 밝힘. 한편 동사는 다른 자동차 업체와의 생산 파트너십을 논의중이라는 얘기가 제기된 바 있음 [11월15일/CnEVPost]

     

     (저가) 폭스바겐, 22,000달러 저가 전기차 개발중 동사는 2.2만달러(약 2,900만원)의 전기차를 개발중이라 고 밝힘. 이는 ID1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됨. 한편, 동사는 2.5만유로(약 3,500만원) 이하의 저가 전기차인 ID2를 2025년 유럽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음 [11월15일/Electrek]

     

     (저가) Renault, 2025년 20,000유로 이하 전기차 출시 : 동사의 새로운 전기차 사업부인 Ampere가 보급형 전기차 계획을 발표함. 르노5는 2024년 약 2.5만유로(약 3,540 만원)의 가격대에서 출시되며, 르노4와 레전드는 2025년 2만유로(약 2,800만원) 이하로 출시될 예정. 동사는 저가 전기차에 대해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힘. 이 중 르노 레전드의 경우 유럽에서 생산될 것으로 알려짐 [11월15일/Electrive]

     

     (인수) GM, 테슬라 기가캐스팅 참여 협력사 인수 : 동사는 테슬라의 기가캐스팅 개발에 참여했던 금형업체인 TEI를 최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짐. 소식통에 따르면 TEI가 GM으로 인수됨에 따라 테슬라는 반값 EV에 필요한 거대 한 금형을 개발하기 위해 영국, 독일, 일본의 다른 주조 전 문 업체에 더 의존하고 있음. 사내 전문인력풀도 양성중 [11월15일/한국경제]

     

     

     

     

     

    ■ 두산로보틱스 3Q23 Review: 성장 계획은 정상 -메리츠

     

    ㅇBEP 도달은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125억원(-4.5% QoQ), 영업적자 61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함. 세전적자 65억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함. 영업흑자는 아직이며 이익 체력은 2024년 중 BEP(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목표를 유지 중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56.0% 성장했으나 Meritz 예상치인 164억원은 23.8% 하회함. 1) 협동로봇에 대한 수요는 3분기중 확인된 금리 추가 인상 기조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음. 고객들의 로봇신규 도입 결정이 유보된 경향이 있었음. 2) MOU 체결로 기대하던 커피솔루션 및 튀김솔루션 매출의 발생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미뤄졌고, 3분기에는 반영분이 없었던 영향도 있었음.

     

    판매채널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 전략은 정상 진행 3분기말 판매채널은 2022년대비 22개 증가했으며, 2023년까지 판매채널 103 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조기 달성함. 새로 추가된 22개 판매채널 중 17개는 북미지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기대보다 많은 숫자임.

     

    판매채널의 확장은 외형 성장을 위한 전략의 핵심임. 초기시장인 협동로봇 분야에서 판매채널의 확대는 카니벌라이제이션보다는 외형성장 효과가 우세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두산로보틱스의 2026년까지 판매채널 확대 계획을 2026년까지 219개로 예상 한 바 있으며, 로봇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미진입 시장에 대한 진출이 순차적으로 예상됨. 2024년부터는

     

    1) 선진시장인 유럽 진출을 위한 영국, 독일 판매채널이 개시되고, 2) 기존의 주요 판매 지역인 북미 시장 내에서도 로크웰 오토메이션 (Rockwell Automation)과의 파트너쉽 강화가 판매채널의 추가 확대 효과를 야기할 전망임. 

     

    3) 패키징 업체향 OEM 비즈니스모델을 외형 성장의 추가 동력으로 기대함. 북 미지역 내 패키징업체들이 자체 패키징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을 공급받기 원하는 상황임. 업체별 잠재수요는 수십~100개 수준이며 판매채널과 별개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기대함.

     

    Q1 교촌치킨이나 프랜차이즈커피업체와의 MOU 진행 상황은?

     튀김솔루션의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 과정에서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3분기 매출반영이 기대보다 덜했음. MOU를 체결한 솔루션의 경우 표준화 절차가 선행돼야 하고, 이는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게 하는 경우가 있음.  그러나 표준화의 효과는 결국 솔루션 판매 비즈니스 모델이 로봇팔 판매 비즈니스 모델보다 높은 수익 성을 가능하게 함  프랜차이즈커피업체와의 조율은 막바지 단계이며, 4분기부터 매출 발생 가능성 있음.

     

    Q2 솔루션 판매 과정에서 수익성 전망은?

     솔루션 판매 비즈니스 모델에서 두산로보틱스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SI(system integration)보다는 표준 화를 통한 1) 락인 효과 및 2) 수익성 개선임.

     

    Q3 3분기 누계기준으로 로봇팔 : 솔루션 판매 비중은?  로봇팔 92%, 솔루션 8% 수준임

     

    Q4 판매량 측면에서, 데이터 흐름은? 판매채널의 확장 추이는?

     판매채널 확장 전략은 온트랙(on-track).  영국, 독일 지역에서 채널 준비가 마무리 단계이며, 2024년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  Rockwell Automation을 통해서도 판매채널이 확대되는 양상임  2023년 연간 매출 성장은 보수적으로 +20% 수준으로 예상.  4분기 재고축척 수요로 인한 판매 호조시 기대 이상의 매출 가능성도 존재.

     

    Q5 중장기 매출 방향성에 대한 가이던스는?

     판매채널 확장 외에도 외형성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는 OEM 매출임. 예를들면 미주지역 패키징 업체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을 조달받아 본인들의 패키징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었고, 당초 기대하기로 는 연말까지 매출 확인을 예상했었음.  경기 우려로 인해 패키징업체들의 위와 같은 계획에서 지연이 발생됐음. 2024년 이후 경기우려가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한 패키징 업체당 수십~100개 정도의 로봇팔 판매 수요가 있다고 봄.

     

    Q6 AI 활용한 협동로봇 출품계획은?  2024년 1월 CES에서 결과물이 확인될 예정.

     

     

     

     

     

      SK오션플랜트  3Q23 Review: 해상풍력부문의 성장은 지속 -KB

     

    ㅇ SK오션플랜트 3Q23 잠정 영업이익 164억원 (-25.4% YoY), 시장 컨센서스를 30.2% 하회하는 수준.

     

    ㅇ 해상풍력 중심의 매출액 증가세 지속했으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 축소

     

    SK오션플랜트의 3Q23 매출액은 해상풍력 부문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늘어났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4% 감소. 이는 특수선 부문에서의 추가 비용 발생 및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특수선 부문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축소되었기 때문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해상풍력 부문은 1,3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6억원 늘어나며 실질적으로 매출액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음. 특수선 부문 또한 신규 프로젝트 (해군 2번 호위함 관련) 매출이 인식되면서 같은 기간 203억원 증가. 플랜트 부문은 312억원으로 같은 기간 382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Barossa FPSO가 4Q23까지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한편, 3Q23 영업이익률은 6.9%로 전년동기대비 5.0%p 축소되었는데, 이는 플랜트 부문의 Barossa FPSO 인도 과정에서 추가 공사비용이 발생한 것이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 이에 더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특수선 부문의 매출 비중이 소폭 상승 (3Q22 14.1%  3Q23 19.6%)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

     

    ㅇ 해상풍력 신규 수주는 4Q23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신규 수주는 4Q23 이후 시작할 전망. 현재 SK오션플랜트가 수주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는 국내에서는 안마도해상풍력, 신안우이해상풍력, 금일해상풍력 (총 1,500MW 규모)이, 대만에서는 Feng Miao, Formosa 4, Huan Yang 등이 있음.

     

    이 중 안마도해상풍력의 경우 12월 중 수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대만 Feng Miao 및 Formosa 4는 2024년 초 수주가 가능할 전망. 또한 기존에 수주했던 Hai Long 프로젝트에서의 up-scoping 관련 추가 수주도 기대.

     

     

     

     

     

    ■ 엔터/미디어 : 미국에서 찾아 보는 기회 - 하나

     

    ㅇ 미국 모멘텀이 현실화되는 기획사와 미국 제작사

     

    기획사는 글로벌 음원 고성장 및 사상 최대 실적 지속에도 인적 리스크 극대화 및 중국 공 구 둔화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관련 부정적 이슈들이 주가에 상당히 선 반영되어 있으며, 재계약 이슈를 제외하면 향후 글로벌 매니지먼트 매출의 성장과는 거리가 먼 이슈 들이다. 결국 내년 상반기 집중된 미국 2팀을 포함한 8팀의 신인 그룹이 데뷔하면 언제나 그랬듯이 성장을 재개할 것이고, 주가도 재차 사상 최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디어/ 드라마는 올해 광고 부진, 미국 제작사 파업, OTT적자 확대, 드라마 편성 축소 등 너무 많 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11월 미국 작가/배우들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제작이 정상화되 고, 글로벌에서는 이미 시작된 구독 서비스 가격 인상 싸이클이 연말 티빙부터 시작된다. 성장보다는 과거 수준의 기업 가치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실적은 예상보다 더 좋은데 밸류에이션이 하향된 리오프닝

     

    외국인 카지노는 파라다이스 기준 2분기/3분기에 연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롯 데관광개발도 3분기 흑자 전환했다. 실적은 예상보다 더 좋은데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최근 마카오에서 발표된 강력한 정켓 규제로 마카오 카지노 주가가 두 달간 약 18% 하락 하면서 내년 예상 P/E 기준 평균 1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에서는 연말 성수기 에 확인될 일본/중국 동반 성장 싸이클과 내년 상반기 마카오에서 우려를 불식하는 성장이 나타나는 지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여행 산업은 엔저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하드 블락의 어 려움으로 일본 회복이 더디게 나타났는데, 10월부터 과잉 공급 및 일본 소도시 노선들의 재 개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과거에도 일본의 송객 수 성장과 실적/주가 흐름이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줬기에 지금부터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ㅇ 최선호주는 하이브와 JYP, 차선호주는 CJ ENM

     

    2024년 Top Picks를 결정하는 기준은 미국이다. 3번째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될 미국 걸그 룹 데뷔를 앞둔 하이브와 JYP를 지속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양사는 올해와 내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에 더해 각각 미국 포함 3팀의 신인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어 추가 실적 상향 모 멘텀도 가장 높다.

     

    차선호주는 미국 제작사를 인수하자마자 63년 만의 작가/배우 동반 파업으로 부진했던 CJ ENM이다. 콘텐트리중앙도 같은 관점에서 봐야하지만 시가총액(및 거래량) 이 낮아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미국 제작사 편성 정상화는 빠르면 내년 2분기로 추정되며, CJ ENM은 글로벌 구독 서비스 사업자들의 가격 인상 싸이클을 티빙을 통해 유일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인적 리스크가 있는 SM/YG도 관련 이슈 해소시 가파른 반등이 예상되며, 리스크 해소 이후에는 SM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한미약품 : 비만 ‘테마’를 ‘실적’으로 바꿀 첫 주자 -미래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 유지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4.4조원 + 파이프라인 가치 1조원 – 순차입금 4.4천억원을 고려해 산정했다.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국내 비만 시장 efpeglenatide 가치다. 국내 비만 시장 포텐셜은 크다. 노보의 1일 1회 -7%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삭센다는 22년 국내 매출 589억원, 1H23 매출 약 400억원(23년 800억 이상 추정)을 기록했다.

     

    한편, 삭센다 미국 매출은 약 8,000억원 수준인데, 1주 1회 -15%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위고비의 올해 예상 미국 매출은 5조원이 넘는다.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이고, 투약 편의성을 증가시킨 약품 등장으로 비만 시장이 6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삭센다의 사례로 볼 때 국내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비만 치료제 등장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최근 한미약품은 1주 1회 efpeglenatide 비만 3상을 시작했다. 체중감량 효과, 편의성, 가격 측면에서 삭센다 〈 efpeglenatide ≤ 위고비 〈젭바운드 가능성이 있다. 임상3상은 26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성공할 경우 빠르면 26년말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ㅇ비만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그룹사 미래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해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가 장 앞선 GLP-1 작용제 Efpeglenatide는 최근 국내 임상3상 프로토콜 승인을 받았다. 적어도 한 개의 동반 질환(Comorbidity)을 가진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과체중 및 비 만 환자 420명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 종료는 26년, 빠르면 26년말 혹은 27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Efpe는 과거 사노피에 기술수출되어 사노피가 ‘당뇨’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한 바 있 다. 글로벌 당뇨 임상3상(AMPLITUDE-M)에서 56주차 4mg 용량에서 -5% 수준의 체중 감량을 확인한 바 있다. 다만 AMPLITUDE-M은 ‘당뇨’임상으로 이번에 시작하 는 ‘비만’ 국내 3상과는 디자인이 다르다. 이번 비만 임상3상에서는 저용량에서 최대 10mg까지 증량시킨다. 또한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비만 환자들에 대해 식단 조절 등을 권장하는 임상시험이다. 릴리와 노보가 시행했던 임상시험 디자인과 비슷하다. 따라 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과거 도출한 -5%를 넘어서는 체중 감량 효과와 1주 1회 제 형 비만 치료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 Efpe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비만 환자 대상 체중 감량 임상2상을 진행한 바 있다. BMI 30 이상이거나 동반 질환이 있는 BMI 27 이상 환자들에 저칼로리 식이 요 법을 병행해 위약 대조 efpe 4mg 주 1회, 6mg 주 1회, 6mg 2주 1회, 8mg 2주 1회 투약하였다. 투약 후 21주차 6mg 주 1회 투약 군에서 -7%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 성분명: tirzepatide)는 허가기반 임상시험 SURMOUNT -1(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과체중/비만)에서 -22.5%의 체중 감량 데이터를 도출했고, SURMOUNT-2(당뇨를 동반한 과체중/비만)에서 -15.7%의 체중 감량 데이터를 도출 했다. 당뇨를 동반하지 않았을 경우 약 7%p 높았다. 직접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당뇨 에서 -5%를 보였던 efpe가 당뇨를 동반하지 않을 경우 -10% 이상의 체중 감량 데 이터를 도출할 가능성이 있다. 가능할 경우 체중 감량 효과, 편의성, 가격 측면에서 삭센다 < efpeglenatide ≤ 위고비 < 젭바운드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LA-GLP-1/GIP/GCG 삼중 작용제를 24년 상반기 임상1상 진입 목표로 전 임상 개발 중이고, 근육량 감소를 막아주는 아이템, 체중 감소와 근육량 증가효과를 동 시에 내는 아이템, 경구제형 아이템 등 총 5개의 비만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 오늘스케줄 - 11월 16일 목요일

    1. 美)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 대학수학능력시험
    3.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토론 및 연설(현지시간)
    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토론(현지시간)
    6. 튀르키예, 스웨덴 나토 가입안 논의(현지시간)
    7. 尹 대통령, IPEF 정상회의 참석(현지시간)
    8. 김포, 서울 편입 관련 논의
    9. 금융위·금감원, 4대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
    10. 尹 대통령 장모 사문서위조 등 혐의 상고심 선고
    11. SK텔레콤, 'SK 테크 서밋' 개최
    12. 지스타(G-STAR) 개최
    13. 국제 OTT 포럼
    14. 경동인베스트, 자회사 경동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15. 1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6. 에이에스텍 공모청약
    17. 엔터파트너즈 거래정지(감자)
    18. 유진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9. 알에프세미 추가상장(CB전환)
    20. 플래스크 추가상장(CB전환)
    21.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BW행사)
    22. 에이티세미콘 보호예수 해제
    23. FSN 보호예수 해제


    24. 美) 10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5. 美)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6. 美)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7. 美) 11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9. 美) 갭(GAP)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3. 中) 10월 주택가격지수

     

    ~~~~~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일 : 김포, 서울 편입 관련 논의
    11월16일 : 尹대통령 장모 사문서위조 등 혐의 상고심 선고
    11월16일 : 금융위·금감원, 4대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장사’를 연일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주별 상생방안을 청취하고, 추가대책전망
    11월16일 : 국제 OTT 포럼,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6~17일 : SK텔레콤, 'SK테크서밋' 개최, SK그룹의 종합기술전, 서울 코엑스,
    11월15~17일 :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14~16일 :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7일 : 벤처 복수의결권 시행, 창업 이후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벤처기업은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 될 예정.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결심공판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0∼23일 : 尹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현지시간), 3박 4일간 찰스3세국왕초청.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24일 : 2023 인천 바이오 콘펙스 개최, 인천시 주최, 송도컨벤시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4~27일 :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개최, 미국보스턴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6일 :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부산.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8일 : 2030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30일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현지시간)


    ~~~~~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일 : 中부동산 개발사 헝다의 청산심리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주)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

     

    ㅇ 애틀랜타 연은이 4분기 GDP 전망치가 2.2%를 기록했다고 밝힘. 애틀랜타 연은은 미국 통계국과 고용부, 재무부 등에서 4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지출 증가율과 4분기 실질 총 민간 미국내투자 증가율이 각각 2.7%, -0.8%를 기록했다고 설명함 (WSJ)

     

    ㅇ 뉴욕 연은이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9.1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월 수치(-4.6)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수치임 (Bloomberg)

     

    ㅇ 미 노동부가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고 밝힘. 노동부는 상품 물가가 전월대비 1.4% 하락하며 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함 (WP)

     

    ㅇ 미 상무부가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한 7천 5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음수를 기록한 수치임 (Reuters)

     

    ㅇ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유로존 9월 무역수지 예비치가 100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9월 유로존 수출은 2천358억 유로로 전년동월대비 9.3% 감 소했으며 수입은 2천258억 유로로 전년동월대비 23.9% 감소한 것으로 집게됨 (Reuters)

     

    ㅇ 영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6% 상승하며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매파적 기조를 이어간 영국 중앙은행(BOE)이 긴축적 통화정책을 마무리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ㅇ 호주 중앙은행(RBA)이 근원 인플레이션의 단기 전망을 대폭 올리면서 예상보다 탄력적인 지표들을 고려해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둔화하고 있음을 경고함. RBA는 2025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2∼3% 목표구간의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단기적으로 악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미국 의회에서 중국기업들이 여전히 첨단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수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중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새 수출 규제를 시행 중이지만 허점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옴


    ㅇ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을 역대 최대규모인 1572억달러(약 206조원)로 늘린 가운데 내다 판 주식종목은 제너럴 모터스(GM)와 프록터앤갬블(P&G), 아마존닷컴 등인 것으로 나타남.

    ㅇ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이 달러 채권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중국 내 미완성 부동산 프로젝트가 컨트리가든 규모의 약 20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됨. 약 2000만 채의 미건축 및 지연된 사전 판매 주택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MSCI한국지수 ETF +0.73%, MSCI 신흥지수 ETF +0.84%.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3.14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15%. KOSPI는 -0.3%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 10월 CPI 써프라이즈에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로 뉴욕증시가 환화한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짐. 아시아시장 개장전에 나온 미 하원의 임시 예산안 통과 뉴스도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는 모습.  외인들 강한 공매도 숏커버링, 대규모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의 환매수 청산 유입이 지수 상승을 이끌며 코스피+2.20%, 코스닥 +1.91%로 마감. 

    홍콩>한국>일본증시 순으로 동반 큰폭 상승, 미 지수선물도 아시아시장에 추가상승하는 흐름.  아시아장중 금리와 유가는 앞선 뉴욕시장에서의 하락을 소폭 되돌림하며 상승. 과거 금리상승시 공매도규모가 컸던 대형 성장주, 경기민감주의 큰폭 상승.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방어주는 상대적 약세. 강세업종 순서는 미디어,컨텐츠>자동차>로봇,AI>반도체정보기술>헬쓰케어>산업재>소재>2차전지>경기소비재>은행금융>유틸,신재생>필수소비재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으나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대비 미 지수선물 하락한 점은 부정적.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로 간 점도 부정적. 예상보다 나은 소매판매에도 시장은 미 경기둔화 시그널로 해석하는 점또한 한국증시에 부정적.

     

    전일 CPI에 이어 이날 PPI도 큰폭 하락한 점은 긍정적,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의 큰폭 상승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전일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통과함으로써 정치적 불확실성도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나 전일 한국증시에 반영된 재료임.  

     

    미-중간 정상회담에서

    군사적 충돌을 에방하는 조치에 동의한 점은 긍정적, 정치적으로 디커플링은 추구하지 않으나  경제적으로 디커플링을 여전히 추구할 것이라는 점에서 호재성 뉴스로 해석할 수 없어.

     

    장중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인 Fitch는 2024년 전망을 통해 H4L(Higher for Longer)와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이 주요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변동성을 키운 점은 부정적.

     

    국내증시에서 공매도 금지발표(5일) 이후 외국인은 2.6조원, 기관은 1.1조원 순매수, 코스피는 4.5% 상승. 연말 배당투자 기회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이 지속 유입될 수 있는 투자환경으로 기대.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3조8000억 규모로 환매수 압박이 신규매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간밤 뉴욕시장에서 부정적 매크로 영향에 -0.3%내외 하락출발후 외인의 선물환매수 유입과 배당투자 증가로 상승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1%
    WTI유가 : -2.82%
    원화가치 : -0.37%
    달러가치 : +0.27%
    미10년국채금리 : +2.46%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전강후약, 장중 내내 갈팡질팡했던 미 증시 강보합 마감

     

    ㅇ다우+0.47%, S&P+0.16%, 나스닥+0.07%, 러셀+0.16%

    ㅇ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소매판매 데이터와 PPI,  ② 정치(Politic)


    15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소매판매와 생산자 물가의 하락 등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가며 상승 마감. 또한 전일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이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통과함으로써 정치적 불확실성도 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APEC 회의에서 미-중간 정상회담이 개최됨으로써 정치적 긴장감이 덜해질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커져.

     

    다만 장중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인 Fitch는 2024년 전망을 통해 H4L(Higher for Longer)와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이 주요 위험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중 변동성 키워.

     

    ~~~~~

    #Eco리뷰: 소매판매, PPI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감소해 6개월 연속 증가세 멈췄지만, 시장이 예상한 0.3% 감소는 상회. 또한 9월 소매판매는 0.7%에서 0.9%로 상향 조정, 항목별로는 사무용품 및 문구 등 잡화점(-1.7%), 자동차 및 부품(-1.0%), 가구 및 가전제품(-0.9%) 등 판매가 크게 감소,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주유소(-0.3%) 매출도 감소, 연말 소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백화점(- 0.2%) 및 온라인 판매(0.2%) 모두 전월대비 둔화, 장시작 전 실적을 공개한 타겟(TGT)의 CEO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경기소비재가 이러한 압박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혀.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월대비 0.5% 하락하였는데, 이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시장이 예상한 0.1% 상승을 크게 하회. 에너지가격이 전월대비 6.5% 하락하며 최종 수요재에 대한 물가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4%나 하락. 반면 최종수요 서비스에 대한 물가지수는 6개월 연속 증가한 이후 전월대비 보합(+0.0%) 기록.

     

    11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14포인트 상승한 9.1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인 -2.8보다 높게 나와. 신규수주(-4.9)로 전월대비 소폭 악화되었지만 출하(10.0)와 재고수준(9.1)이 크게 늘었고, 지급물가(22.2) 상승압력은 소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

     

    #정치(Politic): 임시예산안, 미-중 정상회담

     

    신임 하원의장인 마크 존슨 공화당 의원이 제안한 '투스텝(two steps)' 임시예산안이 초당적 지지로 통과함으로써 미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 줄어들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빠른표결'을 약속하며 해당 임시예산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혀.

     

    또한 APEC 회의에 참석 중인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주석 간의 정상회담 개최로 지정학적 리스크, 마약,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양국간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 근간을 만드는 지에 대해서도 주목. 두 정상 간 회담이 끝난 후, 한국시각 오전 9시이후에 회담내용에 대한 브리핑 있을 예정.

     

     

     

     

     

     

     


    ■ 주요종목 :Go, 타겟

    (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필수소비재(+0.70%), 커뮤니케이션 서비스(+0.60%) 원자재(+0.47%) 등 7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에너지(-0.34%), 유틸리티(-0.33%) 등 4개 업종 약세.

    (상승) 타겟(+17.75%)과 JD닷컴(+7.04%)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이후 상승. 특히 타겟은 2019년 8월 21일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

    (하락) 엔비디아(-1.5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개의 칩(Maia 100, Cobalt 100)을 공개했다는 점과 11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기술적 부담에 하락. TJX(-3.32%)는 급증하는 비용이 마진을 압박으로 인해 이익 전망을 낮춰.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상승…PPI·소매판매 냉각·셧다운 우려 완화에도 되돌림

    미 국채금리는 상승흐름 나타나 전일 급락의 되돌림. 10월 소매판매가 기대치를 상회하였고 9월 소매판매 상향조정. 11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망치를 상회하며 경제회복력이 견고함을 나타내. 이는 연준의 제한적 긴축정책이 지속될 거란 여지를 제공.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냉각신호로 풀이. 미국 도매물가인 10월 PPI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소매판매는 예상을 상회하였지만 역시 7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 냉각조짐. 

     

    페드와치에서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9.8%로 기정사실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낮출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지만 금리인상기대는 희석.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는 해소되는 중. 17일 셧다운을 며칠 앞두고 미 하원이 추가 임시예산안을 승인. 내년 2월까지의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임시 예산안이 상원에서 승인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 및 공포 이후 발효될 예정.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상승과 기간프리미엄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는 전날 급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반등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원화>엔화>파운드

     

    달러화 가치가 제한적 강세 수준에서 관망세. 전날 급락후 되돌림으로 분석.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른 속도로 둔화되었지만 연준고위 관계자의 연설이 예정되어 실질금리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 달러 인덱스가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 공방을 이어가며 짙은 관망세였으나 달러외의 통화는 달러대비 약세.

    이날 예정된 마이클 바 연준금융감독부의장 발언에 시선을 고정. 연준이 최근 빠르게 둔화된 인플레이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찾으려는 모습.

    달러-엔 환율은 전날 큰 폭 하락한데 이어 추가 하락. 전날 급락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세를 보이며 캐리수요 유입으로 달러-엔 환율 상승세.

     

    전날 약진했던 유로화도 숨고르기 영향으로 약세. 유로존의 지난 9월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이어갔다는 소식도 유로화 약세를 부추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11월 15일 뉴욕상품시장에서 WTI 유가는 하락세.  전일 대비 1.60달러(2.04%) 하락한 배럴당 76.66달러.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오면서 큰 폭 하락. 아울러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도 하락. 이날 유가하락은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2주 동안의 미국 석유 재고 데이터를 발표한 영향.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10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 360만 배럴 증가한 4억3천940만 배럴을 기록. WSJ전망치인 80만배럴 증가를 크게 웃돈 증가폭.

     

    휘발유 재고는 150만 배럴 감소한 2억1천570만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40만 배럴 감소한 1억660만배럴로 집계. 2주 동안의 재고 증가는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어.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의 하락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  100만 BTU당 0.057달러(1.84%) 상승한 3.165달러 

     

     

     

     

     

     


    ■ 전일 중국증시 : 美 CPI 둔화에 일제히 환호…홍콩 증시 4%↑

     

    ㅇ 상하이+0.55%, 선전+0.68%, 항셍+3.92%, H주 +4.02%


    15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에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가 일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홍콩 주요증시는 장중 4% 이상 급등하며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강하게 반영했다. 항셍 지수의 경우 종가 상승폭 기준으로는 지난 6월 2일 4.02% 상승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셈이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 CPI 둔화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통화 당국의 자금 조달 계획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 등 호재가 쏟아진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1조4천500억위안 규모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을 시행해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중기 유동성을 시중에 추가 투입했다.

    중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선방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1/20(월) 한눈경제  (0) 2023.11.19
    23/11/17(금) 한눈경제  (0) 2023.11.17
    23/11/15(수) 한눈경제  (1) 2023.11.15
    23/11/14(화) 한눈경제  (1) 2023.11.14
    23/11/13(월) 한눈경제  (0) 2023.11.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