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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1. 22. 07:25
23/11/2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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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경제지표의 부진과 대형 소매유통기업들의 실적부진에 주요지수가 하락하고 달러강세등 매크로변수의 부정적 흐름에 한국증시는 하락출발하였으나, 한국증시는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 연말 배당투자 집중시기에 공매도 숏커버링 유입과, 외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에서 환매수청산이 대거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 장후반에 홍콩과 상하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일부반납. 코스피 +0.05%, 코스닥 -0.29%로 마감.
앞선 뉴욕시장 마감직후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였다가 아시아 장중에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가치가 강세로 가고 경기민감주, 가치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상대적 강세순서는 니케이>코스피>가권>미지수선물>항셍>상하이 순.
상승업종은 미디어컨텐츠>비철금속>조선,기계,상사,해운>건설,건자재>반도체,정보기술,AI>산업재>은행금융 순. 하락업종은 범용화학>화장품>자동차,경기소비재>헬쓰케어>유틸리티>2차전지>로봇,전자장비 순■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분석론 - 삼성
시장을 명확히 해석하고 이기기 위한 선결과제는 수급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펀더멘털 변화에 수렴하지만, 단기적으론 수급/심리 변화에 따라 오버/언더슈팅으로 점철된 것이 금융시장의 생리인 까닭.
특히, 국내 액티브 투자가의 태반이 현물 시장 일방의 변화만으로 주식시장 전체의 변화를 설명하려 하지만, 실상 한국 주식시장은 현물과 파생 시장의 변화가 병립하는 형태로서 존재.
즉, 외눈박이 물고기가 아닌, 양 눈으로 보는 물고기로서 시장을 바라볼 때만이 시장 전체의 변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단 의미. 최소한의 필요조건으로서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분석을 시작할 시점인 것.
ㅇ 현물 수급 분석론의 이해와 활용:
시장 투자가의 통념과는 달리, 국내 증시 수급 환경은 외국인과 금융투자(증권)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 금융투자 수급은, 1) Mini선물 LP의 현물헤지, 2) 현선 및 ETF 차익거래, 3) 프랍의 (비차익)현물 매매, 4) ELS 헤지 등으로 구성.
인덱스 방향성과 주도주 선택을 관장하는 것은 외국인 수급. 외국인 매매는 국내외 매크로 및 유동성 환경과 글로벌 Carry trade 및 환율 변수에 연동하는 조건부 확률함수 성격.
통상 글로벌 매크로 자신감 확대, 주요국 통화 완화 및 유동성 팽창, 신흥국 전염 리스크 해소, 국제 원자재 가 상승 등은 글로벌 Risk-on 무드를 통해 국내 증시 외국인 러브콜로 발현되며, 기대인플레 상승에 연유한 씨클리컬 우위 시장흐름이 외국인 수급엔 보다 유리.
주목할 점은 외국인 수급은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 성격이 짙다는 사실. 글로벌 자산배분에 기반한 EM향 패시브 수급이 국내 증시 외국인 러브콜의 본질인 까닭.
ㅇ파생·패시브 수급 분석론의 이해와 활용:
KOSPI 거래대금 60%가 프로그램 매매고, 전체 외국인 수급의 58% 가량이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매매로 전개. 현선 연계 수급 환경에 대한 종합적 이해 없이 현물시장 대응전략을 논하는 것은 사상누각과 다름이 없음.
차익거래는 저평가 자산을 사고, 고평가 자산을 파는 동시 거래. 증권거래세 유무와 조달금리 차이가 지수선물에 대한 수급 주체별 상대적 시각차를 만들고, 이것이 현물 수급과 결합해 시장 전체 차익거래 환경을 구성.
정통 현선 차익거래의 경우 KOSPI200 지수(Big)선물은 외국인이, Mini 선물은 금융투자가 주도권 확보. 플로우로 본다면 외국인 지수선물 포지션 변화가 시장 베이시스 및 스프레드 변동을 경유해 금융투자를 위시한 국내 기관권 현선물 수급변화로 파급. 외국인과 기관이 상호 대칭적 수급 포지션을 형성하는 근본적 이유
ㅇ 2024년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가장 낮은 곳에서의 시작(Starting from Scratch):
2024년 KOSPI는 2,200 ~ 2,750pt로 ’23년 말 긴 축 발작 격 증시 패닉 영향을 되돌리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 ‘24년 국내 증시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설 가능성은 미미.
1) 미국의 뒤늦은 경기 둔화, 2) Higher for Longer 연준 고금리 동결 대응의 지속, 3) 산발적 신용/금융 불안, 4) 여전한 중국/신흥국 매크로 장기 비관론, 5) 11월 미 대선 전후 과정에서의 정치/지정학 리스크 확대 등의 명시적 부정요인이 너무도 많기 때문.
단, ’24년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기에, 위기보단 기회가 더 크게 주어질 개연성이 높음. 1) 실제 기우 수준으로 제한된 추세적 위기 현실화 가능성, 2) 이 미 추세적 위기를 선반영한 주가/밸류/수급 환경, 3)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에 편승한 수출 및 기업실적 정상화가 ’24년 증시 Restart의 핵심 동인에 해당.
연준 Higher for Longer 구간에선 성장/가치주 스타일 이분법의 포트폴리오 전략 측면 실효성은 미미. 더불어, 잠복 매크 로 불확실성과 고금리 영향을 반영한 시장 기대 수익률 제약으로 말미암아, 포트폴리오 대응 전략 초점은 인덱스/패시브 베타가 아닌 액티 브/모멘텀 알파 Play에 집중.
1) 금리 Bear-Steepening 국면 Winner, 2) 실적 모멘텀, 3) SPS% < EPS% or CPS%로 확인되는 가격 전가력 개선/확보 여부가 ’24년 주도주를 판가름. 반도체, IT 가전, 건강관리, 조선/기계, 화학, 비철금속이 관련 맥락에 부합하는 ’24년 주도주.
■ Recession과 Safe Heaven, 그리고 달러 -NH
[과거 경기침체시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경우 달러화는 침체 초반에도 강했던 경험. 더욱이 일본 엔화(JPY), 스위스 프랑화(CHF)는 과거와 달리 안전자산으로써의 위상이 약화. 이는 상대적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
ㅇ 침체 가능성은 낮음. 침체가 오더라도 미국이 선방하면 달러는 선방?
- 연준의 긴축 행보 종료 및 금리 인하 기대에도 미국의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으며 2024 년에도 미국 주도의 좁은 확장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히려 경기침체 확률은 유로존, 특히 독일에서 빠르게 상승 중이 다.
- 2024년에도 올해 상반기처럼 침체 논란과 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달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침체 사례를 살펴 보면 1981년, 1990년 및 2008년 미국발 경기 침체 당시 미국의 성장률 둔화폭이 컸을 때 침체기 초반에 달러화는 약세였다. 그러나 2001년초 짧은 침체 이후 미국 성장률은 오히려 개선됐고, 2020년초 코로나19 당시에는 미국보다 글로벌 경기가 더욱 부진했다. 해당 시기에는 침체기 초반에도 달러는 강했다.
ㅇ 과거 침체 시기와 비교해 JPY, CHF 힘 약화. 상대적 강달러 지지 요인
- 1980년 이후의 침체 경험으로 살펴보면 침체가 발생하더라도 미국 경기 둔화폭이 크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여타국 대비 선방할 경우에는 달러화가 여전히 강할 것으로 판단된다.
- 더욱이 과거 침체 때 유의미한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의 일방향 강세를 견제했던 일본 엔화(JPY), 스위스 프랑화(CHF)의 안전자산 위상은 약화됐다고 판단한다.
달러 지수(DXY) 내 두 통화의 비중은 18%다. 함께 나눴던 안전자산선호의 수혜는 상대적으로 달러에 쏠릴 가능성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달러화 가치가 지지될 요인이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1월 22일)
(공장)스텔란-CATL 공급 예비계약 체결 :
유럽 공장 추진 양사는 LFP 배터리셀/모듈 공급에 대한 예비 계약을 발표 하고 유럽에 지분 50:50의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을 고려 하고 있다고 밝힘. 스틸란티스에 따르면 CATL과의 JV 논 의는 진행중이며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몇개월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힘. 구체적인 부지는 밝히지 않음. [11월21일/Reuters]
(공장) Ford-CATL, 배터리 공장 규모 축소, 건설 재개 :
포드는 CATL의 기술을 활용하는 미시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규모를 기존 연간 35GWh, 2,500명 고용에서 20GWh 1,700명 고용으로 축소할 예정. 공장 건설은 다시 재개하며 2026년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계획. [11월22일/Reuters]
(공장) 폭스바겐, 중국 첫 배터리팩 공장 가동개시 :
중국 허페이시 정부에 따르면 동사의 첫번째 배터리 공 장이 가동 개시함. 2023년말까지 MEB 플랫폼 기반의 BEV 모델의 양산도 시작할 예정. 배터리팩 공장에 대한 총 투자규모는 15억위안(약 2,7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힘. [11월21일/Reuters]
(공장) SK온, 옌청 2공장 화재 복구중 양산 문제 없어 :
동사는 중국 장쑤성 옌청 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 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동사는 현재로서 양산시점은 문제가 없다고 밝힘. 동사는 2021년 약 3조원을 투 자해 2공장을 설립함. 내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시운전하 고 있음. 공장의 연간 생산역량은 33GWh 규모. [11월21일/뉴스1]
(공장) 인도-테슬라 전기차 수입 및 공장 설립 임박 :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에서 테슬라가 내년부터 전기차를 수 입하고 2년내로 공장을 건설하는 합의가 임박함. 내년 1월 구자라트 글로벌 서밋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있음. 최종 결 정은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며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 [11월21일/Bloomberg]
(가격) Tesla 中 모델Y 롱레인지 36만원(0.7%) 인상.
동사는 중국에서 모델Y 롱레인지의 시작가를 2,000위안 (약 36만원) 안상함. 시작가는 304.400위안(약 5,520만 원으로 0.66% 인상됨. 동사는 지난 한달동안 중국에서 모델3/Y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3차례 단행함 [11월21일/CnEVPost]
(공장) 도요타, 인도 3공장 건설에 약 5,200억원 투자.
동사는 인도에서 급증하는 차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 공장(연간 10만대) 건설에 약 4억달러(약 5,200억원)을 투 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를 통해 동사의 생산역량은 연간 41만대까지 확대될 예정. 동사는 스즈키와의 글로벌 파트 너십 이후로 인도 판매가 급증한 바 있음 [11월22일/Reuters]
(스왑) 中 NIO-장안자동차, 배터리스왑 EV 공동 개발 양사는 배터리스왑 전기차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니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배터리 교환소 건설/공유와 배터리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니오는 올해 중국 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두배로 늘릴 계획 [11월21일/Reuters]
■ 가온칩스 : NRE → Turn-Key - 대신
[삼성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파트너. NRE, Turn-Key 사업 모두 영위. 양산 매출 확대에 따른 가파른 외형성장 기대. 24년 매출액 911억원(YoY +54%) 영업이익 92억원(YoY +186%) 전망]
ㅇ삼성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파트너
동사는 삼성파운드리 DSP로서 삼성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하려는 팹리스 에게 디자인솔루션 및 양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영위. 디자인서비스 제공을 통한 개발 매출 중심 비즈니스에서 양산까지 담당하는 Turn-Key 서비스로 체질개선 진행중. 23년 개발과 양산 비중 약 7:3으로 추정. 현재 개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향후 양산으로 이어지며 25년 5:5 비중 기대
2022년 기준 프로젝트 비중은 오토모티브 52%, AI 21%, 디스플레이 14% 기타 13%. 전체 매출에서 10nm이하 비중 확대중. '20년 14%, 21년 34.2%, 22년 27.2% 기록. 23년 50% 이상 기대. 미세공정 비중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함께 발생하는중.
ㅇ 양산 매출 증가에 따른 가파른 외형성장 기대
2023년 매출액 592억원(YoY +36%) 영업이익 32억원(YoY -17%) 예상. 삼성파운드리의 고객사 확대 기조에 힘입어 외형성장이 지속. IT 업황 부 진에 기인한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이 신규 고객사 확보 니즈 자극요인으 로 작용
'24년 매출액 911억원(YoY +54%), 영업이익 92억원(YoY +186%) 전망. AI 시장 성장에 따른 팹리스 기업 증가에 기인한 고객사 다변화 지속될 것. 또한 개발중인 프로젝트가 양산으로 이어지며 높은 수준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
ㅇ양산 매출 비중 확대 본격화
디자인하우스는 파운드리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파운드리가 자체적인 디자인팀에 모든 걸 맡기는 것보다 일정부분 외주를 주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시작했기 때문이 다. 그렇기에 삼성파운드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팹리스가 많아지고 삼성파운드리가 해당 부분을 생산할 수 있는 Capa와 공정 보유 여부가 디자인하우스 성장의 키를 잡고 있다.
'22년 기준 삼성파운드리 점유율은 17% 수준이고 1위 기업 TSMC와 격차가 지속적으 로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다만 7nm 이하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파운드리 는 TSMC와 삼성파운드리, 인텔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삼성파운드리가 글로벌 2위 자리 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AI, IoT, 자율주행 등에 기인한 칩 다변화 는 지속될 전망이며 선단공정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파운드리가 온전한 수혜를 누릴 것이다.
AI가 가속화하는 삼성파운드리의 구조적 성장속에 동사의 수혜를 전망한다. 신규 고객사 확보에서 과거와 달리 디자인하우스의 영업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파운드리 가동률이 1Q22를 피크로 하락구간에 진입했고 파운드리는 가동률을 올리기 위한 신규 고객사 확 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파운드리가 디자인하우스 영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채택하게끔 만들었다. 디자인하우스가 자체적 영업을 통해 확보한 개발 프로젝트는 상당 부가 양산을 전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삼성파운드리의 성장은 동사 NRE 매출은 물 론 양산 매출 비중을 확대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동사는 개발과 양산 매출 비중을 몇 년간 7:3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24년을 기점으 로 양산 매출비중의 가파른 확대가 전망된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절반 이상 이 양산을 전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개발기간이 1.5~2년 가량 소요된다는 점 을 감안하면 24년을 기점으로 양산 매출 비중의 가파른 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양 산 매출 비중 확대는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매출 및 이익 총액을 강력하게 끌어 올릴 수 있는 모멘텀이다.
‘24년은 외형 확대에 기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지만 25년 OPM 소폭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는 양산 확대로 인한 마진율 소 폭 반납이다. 다만 GUC는 양산 비중이 70% 이상이지만 OPM이 16~17% 수준을 기록 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3Q23 기준 7nm 이하 비중 34%) 추후 선단공정 프로젝트 확대 가 이어진다면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한다.
■ 코아시아 : 카메라 모듈에 가려진 디자인하우스 경쟁력 - 대신
[카메라 모듈/렌즈 및 디자인서비스 사업 영위. 디자인서비스 매출 비중 점진적 확대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 . 2H24를 기점으로 양산 매출 점진적 확대 전망]
ㅇ 카메라 모듈에 숨겨진 디자인하우스 경쟁력
동사는 카메라 모듈 및 렌즈 사업과 시스템반도체(디자인솔루션) 사업 영위. 카메라 모듈은 플래그십 라인업부터 로우엔드 라인업까지 삼성전자 향으로 납품을 진행중 자회사 중 코아시아세미, 코아시아넥셀이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 으며 가파른 외형성장을 기록하는중. ‘21년 매출액 162억원에서 23년 380 억원으로 확대 전망. 21년 디자인솔루션 매출 비중 4.2%에서 1H23 10.0% 까지 확대. 다자인솔루션 매출액 점진적 확대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
ㅇ 삼성파운드리 선단공정 경쟁력 확보 수혜 기대
삼성파운드리는 GAA 선제적 도입을 통해 선단공정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지속. 동사는 삼성파운드리 DSP로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대부분이 8nm 이하. 선단공정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수혜 전망.
아직 양산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2H24를 기점으로 양산 매출 발생 시작 전망.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 중 약 30% 정도가 양산 전제 프로젝트이며 향후 양산 매출 본격화 구간에서 가파른 외형성 장 가능할 것. 파운드리 가동률 저하에 따른 디자인하우스 영업력이 중요 해지고 있으며 디자인하우스가 자체 영업을 통해 확보한 고객사는 대부분 양산 전제 프로젝트라는 것에 주목
ㅇ 삼성 파운드리 선단공정 경쟁력 확보 최대 수혜
'1H23 매출액 1,910억원중에서 디자인서비스 매출액은 191억원을 기록했다.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카메라 모듈/렌즈, LED 매출 비중이 90% 수준이기에 디자인하우스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디자인서비스 매출비중이 20년 1.9%, 21년 4.2%, 22년 6.8%, 1H23 10.0%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매출 및 비중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코아시아의 자회사 중 코아시아세미, 코아시아넥셀에서 디자인서비스을 담당하고 있다. 디자인서비스 관련 매출액 '21년 162억원 22년 314억원 '23년E 380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외형성장을 지속해가고 있다. 특히 코아시아넥셀에서 엑시노스 프로젝트에 참 여했던 래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재 소화하고 있는 NRE 대부분이 8nm 이하 공정 프로 젝트인 것이 긍정적이다.
현재 글로벌 1위 디자인하우스인 GUC도 3Q23 기준 매출액 66%가 16nm, 28nm 이상 공정에서 발생한다. 개발 단계 매출이지만 동사가 8nm 이 하 공정에서 대부분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은 기술적 경쟁력 확보를 의미한다.
AI 확대에 기인해 선단공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세계에서 7nm 파운드 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TSMC, 삼성파운드리, 인텔이 유일하다. 또한 삼성파운드 리의 GAA 선제적 도입을 통한 선단공정 경쟁우위를 얻기 위한 움직임은 결국 미세공 정 래퍼런스가 있는 디자인하우스에 수혜로 다가올 것이라 전망한다.
삼성파운드리의 선단공정 경쟁력 확보는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7nm 이하 디자인서비스 를 외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다. 3nm 이하 프로젝트 비중이 올라갈수록 내 부에서는 선단공정(3nm 이하)에 집중하고 수행하던 5~7nm 프로젝트를 외부로 이관 할 가능성이 높다.
TSMC 7nm 이하 매출 비중이 19년 27%에서 22년 53%로 확대되 는 구간에서 GUC 7nm 이하 프로젝트 비중이 4%에서 21%로 확대된 것도 TSMC가 자체적으로 소화하던 프로젝트를 외부로 이관한 것에 기인한다. 삼성파운드리의 위와 같은 상황에서 미세공정 경험이 많은 DSP가 낙수효과를 온전히 누릴 것이며 5~8nm 개발 비중이 높은 코아시아의 수혜를 전망한다.
아직 양산 매출이 부재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양산매출이 가파르게 올라올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진행중인 개발 프로젝트에서 약 30%가 양산 전제 프로젝트이며 개발기간이 통상적으로 1.5~2년 가량 소요된다는 것에 근거한다.
글로벌 1위 디자인하우스 GUC의 양산 매출비중이 70%를 상회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결국 동사 또한 양산 매출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개발 매출은 1.5~2년 가 량 매출인식을 하지만 양산 사업은 통상적으로 5~10년 가량 매출이 발생하기에 양산 매출 확대는 실적 안정성 및 외형 확대에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 Top Picks: 금호석유 -SK
금호석유의 24 년 연간 매출액 6.6 조원(+3.6% YoY), 영업이익 4,992 억원 (+21.7% YoY)를 전망한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연간 영업이익 1,048 억원 (+36.2% YoY)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3 년 글로벌 BD Rubber 증설 Capa는 26만톤으로 추정된다.
20년 이후 BD Rubber 증설은 낮은 레벨을 지속 중이었던 상황에서 24 년 글로벌 증설 역시 24 만톤 규모로 타 다운스 트림대비 상대적으로 수급 측면에서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중국 BD Rubber 소비량은 23 년 9 월 9.4 만톤으로 -5.7% YoY를 기록했으나, 2H23 양호한 흐름 을 지속 중이었으며, 전방 수요 개선에 따라 업사이드 역시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또한, BDD Rubber 원재료인 BD, SM 가격은 범용 화학 공급과잉 국면 지속에 따라 약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합성고무 스프레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며,EPDM 역시 견조한 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놀유도체 역시 중국 경기 부양책 지속 및 EM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 로 개선될 전방 수요를 반영, 24 년 연간 영업이익 431 억원(+193.5% YoY)으로 전망한다. 특히,23 년 약세를 지속했던 Epoxy, BPA 등의 24년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금호석유의 페놀유도체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중국 Epoxy 판가는 4Q23 들어 회복세를 지속 중인 상황이며, 중국 건설경기 의 반등은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보수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건자재 스프레드는 23년 저점으로 24년 개선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의 페놀유도체 역시 23 년 저점으로 24 년 개선이 예상된다.
■ Top Picks: 롯데정밀화학 -나
롯데정밀화학의 24년 연간 매출액 1.7 조원(-4.3% YoY), 영업이익 2,039 억원 (+6.8% YoY)를 전망한다. 그린소재부문의 경우 연간 영업이익 1,186 억원(-0.7% YoY)를 전망한다. 23 년대비 24년 판가하락에 따른 OPM 하락이 예상되나, OPM 21.5%로 견조한 이익률을 올해에 이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미칼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853 억원(+19.3% YoY)으로 가성소다 및 ECH 수요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23 년 OPM 5.9% 추정 → 24 년 7.5%)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성소다의 2H24 2 차전지향 수요 중심의 점진적 개선이 예상되는 한편, 중국 전력난 및 노후 설비 규제 강화, 유럽 가성소다 경쟁력 악화 등으 로 인한 설비 축소 등으로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3년 9월 중국 가성소다 수출액은 5,144 만달러로 -70.7% YoY, -27.0% MoM 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 가성소다 Capa 역시 23년 4,729 만톤으로 23 년 4,806 만톤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력 제품인 ECH 판가 역시 4Q23 회복세 지속중인 상황이며, 중국 경기 부양책 지속 및 EM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보수적 관점에서도 23년 저점으로 24 년 회복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 수준 과거 중하단에 위치하며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는 판단이며,24년 화학업종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스페셜티 중심의 견조한 이익체력과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가성소다, 염소체인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 큐렉소 : 올해 로봇 사업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 IBK
ㅇ 올해부터 전사 내 의료 로봇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아져
1992년 설립,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정형외과 분야 의료 로봇 전문 업체. 3Q23 누적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의료 로봇 사업 46.7%, 무역 사업(식품 원재료 수입 판매) 41.5%, 임플란트 유통사업 11.8%로 구성됨. 올해부터 의료로봇 관련 매출비중이 가장 커진 만큼, 향후 전략적으로 무역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부가가치가 높은 로봇 사업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
ㅇ 로봇 사업 부문이 전사 실적 견인 전망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5억원(+13.1% yoy), 27억원 (+143.0% yoy)으로 전망되며, 로봇 사업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 주력 제품인 큐비스-조인트(인공관절수술 로봇) 판매량이 79대(+103% yoy)로 확대됨에 따라 로봇사업 매출액이 350억원(+65.1% yoy)으로 늘고, 영업이익 첫 흑자 전환 이 가능할 전망.
ㅇ 해외 판로 지속 확대될 전망. 중장기 성장 여력 충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정형외과 분야에서 수술 로봇 활 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큐렉소의 사업 확대 여력 이 높다고 판단됨. 메릴 헬스케어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인 도 뿐 아니라 사우디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최근 교세라 와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5년 하반기부터는 초고령 국가 일본에서도 판매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큐렉소가 주력하는 정형외과 수술 로봇 시장 성장 여력 높아
• 글로벌 로봇 수술 시장 규모는 2018년 47억 달러에서 2030년 158 억 달러로 연평균 10.6% 성장할 전망
• 여전히 수술 로봇은 복강경 분야에서 약 76%로 가장 많이 활용되 고 있지만 인공관절 등 정형외과 분야 수술 로봇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20~25E)이 24.2%로 복강경 수술 시장(CAGR: 15.9%) 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됨. 또 최대 시장인 미국 기준 인공관절 로봇 수술 침투율이 2020년 7.6% 에서 2026년 19.4%로 확대 될 전망
• 이에 큐렉소의 향후 사업 확대 여력은 높다고 보여짐. 올해 큐렉소 로봇 판매량은 해외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53.2%(yoy) 증가한 95 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의료 로봇 사업 부문 매출은 350억원 (+65.1% yoy)으로 확대되고 영업이익 첫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
ㅇ 인공관절 수술 로봇(CUVIS-joint)
• 인공관절 수술 로봇(큐비스-조인트)은 CT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수립한 수술 계획에 따라 인공관절이 삽입될 공간을 정밀히 절삭하는 수술 로봇. 큐렉소 의료 로봇 총 판매량의 약 83%(2023E) 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 2020년부터 큐비스-조인트 판매를 시작해 국내 병원 약 34곳에 설 치됐으며, 누적(23년 10월 기준) 수술 건수는 5,036건으로 파악됨. 해외 판매는 인도 비중이 높으며, 현지 임플란트 선도 기업(메릴 헬 스케어)을 통해 공급 중. 메릴 헬스케어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판로 확대할 전망
• 3년간(2020~22년) 큐비스-조인트 누적 판매량은 65대(국내 24대 + 41대)를 기록. 올해도 국내외 수요 확대로 79대(+103% yoy)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 증가세와 맞물려 내년에도 판매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 더욱이 지난 6월 교세라와 큐비스-조인트 및 소모품 독점 공급 계 약을 체결, 내년 상반기중 인허가 업무 절차에 돌입해 25년 하반기 부터 대표적인 초고령 국가 일본에서도 판매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척추 수술 로봇(CUVIS-spine)
• 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스파인은 척추경 나사못 삽입 시 수술 계획 에 따라 정확히 안내하고 고정해주는 로봇.
• 전세계 척추 수술 로봇 시장이 작년 약 1.6억 달러 규모로 크지 않 은 만큼, 큐렉소의 큐비스 스파인 판매량도 현재까지는 연간 3대 정 도로 미미한 상황. 다만 2032년까지 관련 시장이 12.7% 성장할 것 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판매 개선 여지는 있다고 보여짐.
• 주요 시장 참여 업체는 2018년 수술용 로봇기업 마조 로보틱스를 17억 달러에 인수한 메드트로닉(Medtronic)을 비롯, 짐머바이오메 트(Zimmer Biomet), 글로부스 메디컬(Globus Medical) 등이 있음.
ㅇ보행 재활 로봇
•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하지가 마비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보행 재활을 돕는 훈련용 로봇 시장도 성장세 나타날 전망. 스위스 호코마(Hocoma)가 1999년 로코맷(Lokomat)을 출시해 시장을 선 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큐렉소가 2015년 모닝워크(Morning Walk)를 출시, 종합병원, 요양병원, 의료기기 업체 등에 공급
• 2022년 2월부터 3등급 재활 로봇에 대한 건강보험이 추가 적용됨 에 따라 큐렉소의 모닝워크(대당 약 3억원) 판매량은 21년 3대에서 22년 18대로 크게 증가함. 올해 판매량은 9대를 기록할 전망.
• 한해 뇌졸중 내원 환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으며, 후유증에 의한 재활 치료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비용 부담이 줄어든 재활 로봇 활 용도도 점차 높아질 전망.
■ 오늘스케줄 -11월 22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
2. 서울지하철 노조, 2차 총파업
3. 그린비즈니스위크
4. 도로교통박람회 개최
5.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6. 3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 발표7. 넥슨, 진·삼국무쌍 M 한국 포함 글로벌 출시
8. 에이텀 공모청약
9. 엔에이치스팩30호 공모청약
10. 삼보산업 추가상장(CB전환)
11. SBW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12.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13. EDGC 추가상장(CB전환)
14.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15. 비츠로셀 추가상장(CB전환)
16. 인벤티지랩 보호예수 해제
17. 티에스넥스젠 보호예수 해제
18. 핑거스토리 보호예수 해제
19.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20. 삼성FN리츠 보호예수 해제
21. 美) 10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2.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0∼23일 : 尹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현지시간), 3박 4일간 찰스3세국왕초청.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3~24일 : 2023 인천 바이오 콘펙스 개최, 인천시 주최, 송도컨벤시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4~27일 :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개최, 미국보스턴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6일 :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부산.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8일 : 2030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30일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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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일 : 中부동산 개발사 헝다의 청산심리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주)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ㅇ 미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가 좌초될 경우에 금리를 신중하 게 올리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됨. 아울러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 관련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 (WSJ)
ㅇ 콘퍼런스보드가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하락한 103.9를 기록 했다고 밝힘. 콘퍼런스보드는 팬데믹 기간에 쌓인 저축 고갈, 학자금 대출 상환, 고금 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미국 경제가 단기간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설명함 (CNBC)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끈질긴 수준이라며 이는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근거가 된다고 언급함 (WSJ)
ㅇ 캐나다 통계청이 캐나다의 10월 CPI는 전년대비 3.1% 상승했다고 밝힘. 통계당국 은 당월 상승폭이 지난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가장 큰 CPI 완화 요인은 휘발유 가격 하락이라고 설명함 (WSJ)
ㅇ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유럽 장관이 오는 23일 중국을 방문,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자동차 보조금 조사로 고조된 무역긴장 완화에 나설 방침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화통화를 갖고 EU와 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한 바 있음.
ㅇ 세계적으로 금리가 고공행진하며 내집 마련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진단함. 부동산 호황이 끝나면서 재산축적의 경로로 여겨졌던 주택소유가 줄어들고 경제격차도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임.ㅇ 엔비디아가 2023년 3분기 매출이 181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4.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6%, 593% 증가한 수치이며 엔비디아는 4 분기 2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WSJ)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세 번째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앞선 두 공장과 달리 이 공장에서는 첨단 기술인 3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 자오 창펑이 자금 세탁 유죄를 인정하고 5,000만 달러의 벌금 및 바이낸스 CEO 사퇴를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옴 (WSJ)
ㅇ 시티그룹이 경영진보다 2단계 아래 직급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조정을 이날(20일)부터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짐. 시티그룹은 이번 조치로 고위 관리직의 10%인 300여명을 감축할 것으로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0.99%, MSCI 신흥 지수 ETF -0.6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3.74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6% 하락. KOSPI는 -0.7%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지수상승과 우호적 매크로 분위기를 이어받아 상승출발 후 상승폭 확대하는 흐름. 11월 20일까지의 한국수출데이터가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 중국증시 오후장 상승폭 반납에 동조되며 외인의 헤지성 선물 매도 우위로 상승폭 일부 반납.
아시아시장은 코스피>항셍>상하이>니케이 순 강세, 금리, 유가 동반 하락과 달러약세 흐름이 우호적이었으나 원화는 오전장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외인선물매도가 증가하면서 약세로 돌아서.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수요는 크지 않았으며, 지수상승에 숏커버링 증가, 공매도를 대신하는 개별주식선물 매도 역시 늘어나는 모습.
금리, 유가 동반 하락에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업종이 강세, 오전장에 강세업종이었던 반도체와 정보기술이 약해지고 오전장에 약세업종이었던 헬쓰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이 강해지는 흐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강세업종 순서는 미디어컨텐츠>은행금융>헬쓰케어>경기소비재,자동차>2차전지>소재>산업재>유틸,에너지,신재생>필수소비재>정보기술,AI>로봇,전자장비>IT부품,전자재료 순, 다만 방산과 반도체 업종은 하락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경제지표의 부진 및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며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150억 달러 상당의 물가연동채권(TIPS)의 수요가 부진한 점도 한국증시에 부정적.
11월 FOMC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 하락할 때까지 제약적 정책 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인하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지난 11월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시장의 인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대체로 시장의 기대수준으로 평가.
장마감후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은 전년대비 큰 성장과 4분기 가이던스도 양호했으나 시간외로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하다가 낙폭을 줄이고 있음. 미 정부의 AI칩 중국수출에 대한 규제 영향과 함께, 최근 상승에 대해 수익실현매물로 추정.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 특히, 반도체에 대한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2차전지에 대한 ‘수급 손바뀜’이 나타나며 지수상승을 견인. 이에 2차전지 관련 업종(화학, 철강, IT가전)의 주간 평균수익률은 3.2%로 국내증시 1.6% 대비 아웃퍼폼중.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내외 하락출발하여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잔고 규모는 2조원내외로 연말배당투자를 앞두고 환매수 압박이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하여 숏커버링 유입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33%
WTI유가 : +0.78%
원화가치 : -0.47%
달러가치 : +0.28%
미10년국채금리 : +0.17%
위험선호심리 : 축소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피로감에 하락
ㅇ 다우-0.18%, S&P-0.20%, 나스닥-0.59%, 러셀-1.3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소비수요, ② FOMC 의사록
21일 뉴욕증시는 주요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전망, 경제지표의 부진 및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며 하락 마감.장 초반 주요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시카고 연은에서 발표한 국가활동지수와 10월 기존주택판매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
이날 260억 달러 상당의 2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과 150억 달러 상당의 물가연동채권(TIPS)의 수요가 부진하자, 수익률 곡선 전반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 러셀 2000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가 지속되며 장중 저점 부근에서 마감.~~~~~
#소비수요
장시작 전, 대형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는 주가에 부담을 주며 향후 소비수요 둔화 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워. 주택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LOW)는 연간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하였고, 백화점 체인 콜스(KSS)와 가전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BBY)는 시장예상을 하회한 분기 매출을 발표. 특히, 향후 소비자들의 재량지출 축소에 따른 수요가 고르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이번 주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내 최대 P2P(Peer to Peer) 대출 업체인 렌딩클럽은 미국 성인의 약 60%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다고 전해.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번 연휴에 과소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이에 앨리뱅크는 소비자 들의 절반이 연휴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더 많은 빚을 질 계획이라고 밝혀, 이는 미국 소비자들의 가계 재정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3분기 어닝시즌을 통해서도 재차 확인.
#FOMC 의사록
11월 FOMC 의사록은 시장 예상에 부합한 수준. 그 동안 증시는 디스인플레이션 지속하에 연준의 긴축 종료 시점 임박과 내년 중반 금리 인하를 가격에 선반영. 다만, 연준 위원들은 2% 목표 인플레이션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주택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핵심서비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는 제한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 결국 이는 앞서 언급 한 미국 소비자의 소비수요가 얼마나 둔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 만약 이전과 같은 탄탄한 수요가 지속된다면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는 갈수록 확대될 가능성 배제 못해.
#Eco 리뷰: 기존주택판매, 국가활동지수
10월 기존주택판매는 계절조정 연율 279만채로 전월대비 4.1%나 감소. 이는 2010년 8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예상(390만채)과 이전 수정치 (395만채) 모두 하회. 지속적인 주택 재고 부족과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 한편, 10월 평균 기존주택 평균 가격 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391,800달러를 기록.
시카고 연은에서 발표한 10월 국가활동지수는 - 0.49를 기록하며 9월 수정치 -0.02(이전 0.02)와 예상(0.00)을 크게 하회하며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특히, 전 부문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 해 11월 이후 처음.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것으로 시장은 냉각과 침체 간의 줄다리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특징 종목: 테슬라 ↑, 아마존 ↓
(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IT(-0.83%), 부동산(-0.47%), 경기소비재(-0.38%) 등 7개 업종은 하락한 반면, 헬스케어(+0.61%), 소재(+0.40%) 등 4개 업종은 상승.
(상승) 테슬라(+2.38%)는 내년에 인도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2년 이내에 기가팩토리 건설에 약 2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지난 주, 인도 정부는 전기차 수입에 세금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하락) 아마존(-1.53%)은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지난 주 약 2.4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하였고, 앞으로 더 많이 매도할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FOMC회의록
-주택판매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하락
미국 국채금리가 단기물은 상승하고 중,장기물은 하락. 전일 20년물 국채입찰의 견조한 수요에 대한 안도에 11월 FOMC 회의록에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기대하면서 채권매수 우위.
이날 오후에 미 재무부는 150억달러 규모의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 미 국채 10년 TIPS 2.180% 발행, 응찰률 2.32배, 낙찰률은 간접 70.2%, 직접 16.2%로, 앞서 발행한 30년, 20년물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이날 오후 2시에 나온 1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 하락할 때까지 제약적 정책 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금리인하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지난 11월 FOMC 회의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인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되는 것으로 평가.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한때 4.38%까지 낮아져. 2년물 수익률은 장중 4.87%까지 저점을 낮추어. 내년 1월까지 금리동결 기대는 거의 기정사실화. 미 국채시장은 23일 추수감사절로 휴장, 24일 오후 2시에 조기 폐장.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유로>엔화>원화
달러화 가치가 약세흐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마무리했다는 인식이 강화된 영향 등으로 풀이. 일본은행(BOJ)이 내년에는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릴 수 있다는 기대도 달러화 약세에 한몫.
엔화 가치가 약진한 점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일본은행(BOJ)이 내년께에는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강화된 영향.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엔화에 대한 숏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면서 달러화 약세를 부추긴 것으로 추정.
중국 역외 위안화도 절상 흐름.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최대한 올려두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분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 이후 양국을 둘러싼 분위기가 다소 완화된 점도 위안화 강세에 한몫.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한화 약 9조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위안화 가치를 뒷받침. 인민은행은 최근 국무원의 승인을 얻어 사우디 중앙은행과 500억위안(약 9조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에 서명.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01%, 선전종합-0.39%, 항셍지수-0.25%, 항셍H지수-0.44%
21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개장부터 상승했으나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앞서 미국채 입찰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 분위기와, 당국의 부동산 부문 유동성 지원 의지에 따른 부동산주 매수 심리 개선에 상승출발햇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 물량 등이 우세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추가로 내려가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위안화 강세와 함께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을 동시에 받았다.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중국 당국의 의지가 드러나면서 관련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개발사인 완커, 신청홀딩스, 금지그룹, 화파, 화위안부동산, 상하이산업개발 등이 3%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 17일 중국인민은행(PBOC), 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주요 은행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민간 개발사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줄이지 말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자금난을 겪는 부동산 개발사 50곳을 '화이트리스트'로서 관리한다는 방침도 중국 현지 매체에서 전해진다. 완커, 신청홀딩스, 용호부동산 등이 대상으로 지목됐다. 부동산주 외 필수 소비재와 에너지 관련 주식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장 막판에는 차익실현 물량 등이 출현하며 힘을 받지 못했다. 기술주 중심인 선전종합지수부터 오후 중 반락했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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