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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1. 24. 07:33
23/11/2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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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한국증시는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초반부터 외인들의 선물, 주식선물, 현물 동반 매도 우위.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에 한국증시 하루종일 매도 확대되면서 하락마감. 중국내 호흡기 질환 급증에 따른 우려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부진 우려가 반영되는 분위기, 금요일 밤 미국 조기 종료에 시장참여보다는 관망세로 수급공백속에 소규모 외인매도 우위가 지수를 하락시킴.
아시아증시는 전일 휴장했던 일본증시 외에 모두 하락. 아시아 장 중 금리 오르고 달러약세에 원화도 약세, 중국증시의 하락이유는 중국내 호흡기 질환 급증에 따른 우려로 추정.
이슈 있는 일부업종만 강세, 대부분이 하락. 하락업종은 헬쓰케어>운송>2차전지>산업재>정보기술>은행금융>경기소비재>필수소비재>미디어컨텐츠>소재 순 약세. 상승업종은 로봇,AI>유틸,신재생,스마트그리드>금속소재,건자재>자동차 군 강세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속도조절 염두 -NH
ㅇ KOSPI주간예상:2,450~2,570P
– 상승요인 : 미국 연말쇼핑시즌, 한국수출호조 기대
– 하락요인 : 금리하락에 대응한 연준위원들의 구두개입 가능성, 미국 주식시장 투자심리 단기과열 우려
– 관심업종 : 반도체,인터넷 / IT솔루션,제약 / 바이오,엔터 / 게임,해외건설 / 기계,화장품/의류
ㅇ FOMC 회의록:
① 현재의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인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②타이트한노동시장 환경은 최근 노동공급 증가로 인해 점차 균형으로 이동중,
③경제전망에 대해서는상방 위험과 하방위험이 공존하는 상황, ④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높고연준의물가 목표인 2%를 크게상회 중,
⑤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증거들이 더 필요, ⑥ 금융상황(≒국채금리)의 변화가 통화정책 경로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시장발전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
현재 CME Fedwatch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2024년 연내 1%p 가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비해 11월 FOMC이후 채권시장의 변화폭이 컸다는 생각
ㅇ 한국 수출:
12/1 한국 11월 수출입동향 발표 예정. 11월 수출증가율은 10월 대비로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 다만 미국 등 주요지역향 수출이 증가하는 방향성은 유지될 전망. 1~20일 기간 집계된 잠정치는 전년동월대비 +2.2%를 기록.
특히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전환.지역별로는 미국(+15.7%),일본(+10.8%)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 골드만삭스,노무라등 해외IB들 또한 한국수출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주목
ㅇ 투자전략:
다음주에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매출과 한국 11월 수출 발표가 예정. 한국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펀더멘털 개선 흐름을 재확인하는이벤트로판단.다만, 12월들어서는추가상승여력이축소될수있음을염두에두고대응할필요.최근미국장기채금리하락이 위험선호로 연결되고 있는데 금리가 지속적으로 더 낮아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님.
CNN머니의공포·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1개월 전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상황에서 현재 탐욕(Greed) 상황으로 전환. 현 추세대로라면 1~2주 이내에 시장 심리가 극단적 탐욕(ExtremeGreed)까지 높아질수있는데, 이경우 단기과열을 걱정해야 할 수 있음.
ㅇ 주간주요이벤트(한국시간):
- 미국블랙프라이데이(11/24),
- 미국11월마킷PMI(잠정치,11/24),
- 미국9월S&P/CS주택가격지수(11/28),
- 미국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1/29),
- 유로존 11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11/29),
- 미국 3분기 GDP(수정치, 11/29),
- 미국 연준 베이지북(11/30),
- 한국 10월 산업활동동향(11/30),
- 한국은행 금통위(11/30),
- 중국 11월 국가통계국 PMI(11/30),
-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11/30),
- 미국10월PCE물가(11/30),
- 한국11월수출입동향(12/1)
■ 빚에 허덕이는 한국 가계 - 하이
ㅇ 국내 GDP, 3 분기까지는 양호한 성적
3분기 국내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미 3 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 만큼 대략적인 내용은 예상되었으나 가계의 구체적 소비 패턴 변화를 통해 4 분기와 내년 성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국내 3 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6%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3분기 성장 서프라이즈는 수출 뿐만 아니라 내수 부문이 예상 외로 선방했기 때문인데, 특히나 2 분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민간소비가 플러스 성장하며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 가계동향조사에서도 3 분기 소비지출은 전년동기대비 3.9% 성장했으며, 세부적인 특징은 해외여행과 주거비 상승으로 요약해볼 수 있겠다.
소비지출 내에서 오락/문화 영역이 6 개분기 연속 두자리수대 증가율을 보이는 가운데 3 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부분 여행, 특히 해외여행의 비중이 높았으며 이를 반영하듯 항공 운임 등을 중심으로 교통비 지출도 증가했다. 주거비의 경우 도시가스/전기세 상승과 월세 상승이 맞물리며 지출 증가를 견인했다.
ㅇ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 비용, 빚 청구서가 날아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비지출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을까? 월평균 가구당 소비지출 및 처분가능소득 증가율 흐름을 보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2022 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큰 폭 하락했다.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여기에는 비소비지출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비소비지출이란, 세금, 연금, 사회보험료 그리고 이자비용 등을 포함한다. 국내 가구들의 이자비용 지출은 금리 인상이 시작된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급등하는데, 특히나 올해 2 분기 이자비용은 YoY 42.4% 증가했으며 이번 분기에도 24.2% 증가했다. 이미 이자비용이 2022 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현재 가계가 느끼는 이자부담은 내수의 추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가계 월평균 흑자율 추이 또한 주목할 만한데, 흑자율이란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에서 소비지출을 제외한 부분을 의미한다. 가계의 흑자율은 2022년 1 분기 34.4%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여유 소비 재원으로 작용하며 민간소비 활성화를 견인했지만 현재는 2020년 보다도 낮은 29.3%까지 하락했다.
국내 연체율 추이는 8 월 데이터까지 발표되었는데,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크게 위험한 수준은 아니나 미국과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나 3 분기 중 시장금리가 큰 폭 상승했음을 고려하면 이후 발표될 4 분기 데이터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최근 카드사의 대환대출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인데, 대환대출은 카드론을 대출 받은 차주들이 만기 내 갚지 못해 같은 카드회사에서 다시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한국경제, ‘”카드론 연장해줘”… 대환대출 45% 급증’).
9월까지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대환대출 잔액은 1 조 4015 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8% 증가했다. 대환대출은 이미 고금리 상황에서 기존 대출보다도 금리가 추가로 상승한다는 점과 대환대출 차주들은 대체로 다중채무 차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현상은 연체율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가계를 중심으로 한 신용 리스크는 4 분기부터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ㅇ 피봇은 한국에 더 시급하다
미국의 경우 고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양호하며 증시 또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다르다. 전일 당사에서 발간한 ‘같은 듯 다른 한-미 증시 추이’ 자료에서 한-미 증시 차별화의 원인으로 (1)경제 펀더멘탈 차이와 (2)중국 리스크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연준의 긴축은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미국의 상품, 특히 내구재 수요 부진을 야기했고 이는 한국의 수출 부진 현상을 심화시켰다. 기대했던 중국 효과도 미진하다. 중국 정부가 수많은 부양책을 쏟아내고는 있으나 여전히 효과는 미미하며 수출 회복 강도는 매우 완만하다.
더불어 한국의 경우 금리 인상의 파급효과가 미국 대비 더 빠르고 강하게 전파되었다. 부동산 관련 대출에서 변동금리 비중이 높고 가계 자산이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어 금리 인상 시 가계에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다는 점 또한 이러한 효과를 강화시켰다.
우려했던 유가 상승은 다소 진정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실질 기준 긴축 강도는 내년에 사실상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미 한-미 금리 역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은의 선제적 인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며, 금리 인하가 이미 지나치게 높은 가계부채 규모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의 완만한 회복 가운데 민간소비나 정부지출, 투자 항목은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앞서 언급했듯 가계는 이자비용에 허덕이고 있고, 국내 반도체 회사들의 감산 기조가 내년 1 분기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 또한 건전 재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한국 경기는 여전히 ‘L’자형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1월 24일)
(공장) LS MnM, 울산 6,700억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
동사는 울산시와 6,700억원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 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함. 이번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 컴플렉스 공장을 건설할 예정. 생산품 은 전구체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연간 생산능력 2만 2천 톤, 니켈 메탈 기준)을 비롯한 황산코발트와 황산망간이며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초 준공할 예정 [11월23일/전자신문]
(상장) CATL, 홍콩 증시 상장 고려, 이르면 '내년' (매체).
중국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세계적 금융 전문지 IFR은 업 계 관계자를 인용해 동사가 홍콩 증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 다고 보도함. 현재 재무 자문가들과 상장 가능성에 관련해 내부 및 외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 상장할 수 있다고 전함. 동사는 당초 올해 5월 GDR를 발행해 스 위스에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이 지연된 바 있음 [11월23일/ZDNET 코리아]
(공장) 롯데 미국 양극박 합작공장, 추가 인센티브 확보.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롯데 케미칼·롯데알미늄의 미국 합작사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의 보조금 인상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승인함. 작년 12월 승인한 2억 5천만달러(약 3,248억원) 규모에서 4억 5천만달러(약 5,846억원)으로 80% 상향 조정됨. 해당 공 장은 연간 생산역량 3만 6천톤 규모로 오는 '25년 완공 목 표이며 인근의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에 공급할 예정 [11월24일/더구루]
(흑연) 中 흑연 수출통제 앞두고 한국에 ‘우호적 제스처’
중국이 내달부터 음극재 핵심 원료인 흑연 수출통제에 들 어가는 가운데 한국 기업만 불러 자국 수출 통제 정책 집 행 방향을 설명하는 별도의 행사를 개최함. 중국이 특정 교역국 기업만을 상대로 이런 성격의 행사를 여는 것은 처 음이어서 한국 측에 우호적 제스처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 옴. 중국 상무부 관계자들은 '이중 용도 품목 수출 통제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지만 중국 법률을 지키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신뢰도가 인정된 기업에는 일괄 수출 허가를 통한 수출 간소화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 [11월22일/연합뉴스]
(자율주행) Tesla, FSD의 중국 도입 작업 추진중.
중국 매체 China Fund News는 동사의 회신을 인용하여 ' 중국에 FSD를 도입하기 위한 작업이 현재 진행중이다'고 보도함. 다만 언제 도입이 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음. 최근 중국이 자율주행 관련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FSD의 중국 도입 임박설이 다시 불거짐 [11월23일/CnEVPost]
(판매) 중국 11월 1~19일 NEV 판매 +37% YoY.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11월 1~19일 NEV 소 매판매량은 402,000대(+37% YoY, +2% MoM). 같은 기 간 승용차 전체 판매는 974,000대(+19% YoY, -6% MoM). NEV 침투율은 41.3%, 올해 누적 34.8% [11월23일/CnEVPost]
(임금) 폭스바겐, 미국 공장 임금 11% 인상하기로 결정.
매체 FT에 따르면 동사는 다음달부터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 직원들 급여를 11% 인상한다고 밝힘. 이는 닛산, 현 대기아차, 혼다와 도요타에 이은 것. 최근 디트로이트 3사 와 미국 UAW의 임금인상 이후 노조가 없는 자동차 업체 들도 잇달아 임금인상에 나서고 있음. 인력 이탈을 막고 노조 구성 동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 [11월23일/파이낸셜뉴스]
(생산) Nissan, 영국서 전기 Juke/Qashqai 생산 예정.
동사는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크로스오버 모델 2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 동사는 선덜랜드 공장에서 전기 쥬 크와 카슈카이를 생산할 계획으로 잠재적으로 10억파운드 (약 1조 6,313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 해당 공장에서는 이미 전기 리프를 생산하고 있음. 또한 해당 부지에 연간 최대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음 [11월22일/Electrek]
■ 반도체 : 2024년 시장은 Memory 반도체의 모멘텀이 Foundry 대비 강할 전망 -현대차
2024년에도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 전자 제품 수요는 기저 효과는 있더라도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채널 재고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회복 강도가 시장 예상보다 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음. 최소한 2024년 상반기 전자제품 수요 Double Dip 우려는 현실화되기 어려 울 것으로 보임.
먼저, 지난 10월 전세계 스마트폰 Sell-Out이 27개월만에 YoY로 5% 증가하였음. 출 하량 증가 원인은 1) 인도의 Diwalli Festival, 2)iPhone 15 Series 출시, 3) Huawei Mate60 약진, 4) 중동 과 아프리카 시장 수요 회복이 동시에 진행된 결과이며, 향후에도 YoY 증가세가 이어질 것인지는 지켜 볼 필요가 있음.
다만, iPhone15 판매가 양호하며, 재고를 크게 줄인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년 춘절 수요를 겨냥해서 재고 축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재차 급락할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보임. 실질적인 수요 증가 효과에 힘입어 4분기와 내년 1분기 Mobile DRAM 가격 협상이 상당히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Trend Force에 따르면 4분기 Mobile DRAM 고정가격은 QoQ로 18∼23% 상승, 내년 1분기 고정가격은 QoQ로 8∼13% 상승할 것으로 상향하였음.
한편, Apple과 NVIDIA 수요 증가에 힘입어 TSMC의 4분기 매출액 Guidance는 QoQ로 11.1%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4분기 실적 Guidance를 반영한 연간 매출액은 YoY로 9.2% 감소한 USD 689억 이 예상됨. Wafer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3nm/5nm 비중 상승에 따른 ASP 개선 효과로 전체 Foundry산업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 2023년 전세계 Foundry 시장은 YoY로 12.5% 감소한 USD 1,197억이 예상되며, 2024년 점진적으로 수요 회복에 힘입어 YoY로 6.4%증가한 USD 1,274억이 전 망됨
한편, 올해 극심한 침체를 겪은 Memory 반도체 산업은 내년에는 1) 메모리 가격 상승, 2)HBM, 3DS DDR5등 Premium 제품 수요 증가, 3) Bit Growth 회복에 힘입어 가파른 회복이 예상됨. 2024년 DRAM의 Demand Bit Growth는 YoY로 16.0%가 예상되지만 Supply Bit Growth는 감산 효과 등으로 인해 YoY로 7.5% 그치면서 공급부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2024년 DRAM시장은 YoY로 42.7% 증가한 USD 718억이 예상되며, HBM은 YoY로 164.2% 증가한 USD 115억으로 전체 DRAM시장의 16%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임. NAND도 23년 4분기부터 감산 효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24년 ASP는 YoY로 35.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NAND 시장도 YoY로 54% 증가한 USD 576억 수준까 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 수요 회복 탄력 면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반도체 산업 대비 훨씬 양호할 것 으로 전망됨
■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1. 산업부, LNG 수급상황 점검…"내년 봄까지 안정적"
산업부는 민관 합동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점검회의를 주관하고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상황을 점검. 내년 3월 말까지 안정적으로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다만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악화될 경우도 면밀히 주시하면서 수급 비상시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발표.
2. ‘K-연구로 핵연료’ 수출까지 한걸음…2단계 성능검증 착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벨기에원자력연구소와 고밀도 저농축 우라늄실리사이드 판형핵연료의 2단계 성능검증을 시작. 고밀도 저농축 우라늄실리사이드 판형핵연료는 핵비확산을 위해 개발한 3세대 핵연료. 고출력, 고성능 연구로에서 사용 가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산 연구로 핵연료의 수출길이 열릴 전망.
3. UAE 바라카 4호기 내년 상업운전 ‘코앞’…운영허가 획득.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건설을 시작한 지 8년여 만에 운영허가를 발급. 내년 상반기쯤 상업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바라카 5·6호기 등 후속 사업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남아도는 현지 전력 생산량과 화석연료 카르텔의 반발 등이 변수로 지목.
4. 연이은 감사에 몸도 맘도 만신창이…발전5사 피로감 ↑
발전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0일 발전5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발전설비 운영 실태 점검에 돌입. 감사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전사의 설비운영 실태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여다본다는 방침. 업계는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뿐 아니라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내용을 일부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
5. 주사위 던져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물량 1,900MW 이내에 대한 접수 마감된 가운데 비공개 입찰 상한가격 궁금증 커지는 상황. 업계에 따르면 접수 마감된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는 공고 물량 초과하는 프로젝트가 접수됐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 부적격 설비 없이 공고용량 그대로 선정용량으로 이어질 경우 해상과 육상 경쟁률은 각각 1.3:1과 1.5:1 수준 예상.
6. 영업이익·순이익 추락하는 상장 도시가스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도시가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도시가스사 대부분 경영성적표가 마이너스. 주택용 판매량이 줄어들고 경기위축에 따른 산업용 등 대규모 수요처의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수익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 지난해 같은 기간에 상장 도시가스 7개사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에서 증가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
7. LPG수입사 SK가스·E1 순이익 미소, 영업이익은 희비.
국내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 양사 모두 순이익이 증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급증한 반면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지난해 1~3분기 동병상련의 경영성적표와는 다른 양상. 양사 모두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경기위축에 따른 LPG수요 감소가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
8. 佛 원전 구입가격 MWh당 70유로 합의…EDF 정상화 ‘첫걸음’, 韓은?.
프랑스 정부가 지난해 사상 최대 손실을 낸 전력회사 EDF 정상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의 평균 판매단가를 인상 결정. EDF에 고정 수익을 보장해 프랑스 신규원전 건설 등의 투자 여력도 커질 전망 한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2년째 적자를 본 가운데, 프랑스와 유사한 VC 도입을 늦춰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9. 과도한 방호벽 규제로 수소인프라 확대 발목.
국내 수소충전소 방호벽 기준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활성화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 국내외에서 수소경제가 부상하면서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전개 중.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방호벽 설치기준 완화 위해 연구 진행됐으나 강릉폭발 등 사례를 반영해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
10. 폴란드 LPG공급 부족 우려…러시아산 금수 조치로.
제12차 對러시아 제재에 LPG수입 금수가 포함되면서 러시아산 LPG 상당 부문 도입하고 있는 폴란드에 공급 부족 우려 부각. 외교부에 따르면 2022년 폴란드의 러시아산 LPG수입액은 7억1030만 유로로 EU 회원국 중 최대 규모. 폴란드 정유업체들은 국가 수요의 16%인 연 250만톤만 공급하며 대부분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충당.
■ SGC에너지 : 친환경 에너지 기업 전환으로 기업역량 집중 - IR기업리서치센터
ㅇ 기업개요.
동사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 및 전기를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사업과 바이오매스를 사용하여 발생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및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ㅇ 투자포인트.
친환경 설비 및 연료 투자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주)SGC에너지(이하 동사)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산 미이 용 바이오매스 사용을 확대하고 연료 조달 해외 현지화를 통한 설비와 연료 투자를 추진 중이다. 동사는 2021년 국내 9월‘민간 바이오혼소 기업의 국 내 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MOU’행사를 열고 올해 10월부터 60MW 용량의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연료를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으로 대체하여 운영함으로써 향후 3년 이내에 국내 바이오매스를 사용하는 연료 전환을 추 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국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기반을 조 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 및 탄소 저감 등 신규사업 발굴 동사는 자원순환 및 탄소 저감을 목표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장래 사업계획을 추진 중이다. 동사는 2023년 11월 중으로 연내 10만 톤 규모의 탄소 포집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관련 하여 2021년 3월 수소연료전지발전 인허가를 취득하여 현재 사업 구체화를 추진 중이다. 동사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미 래 산업에 대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 동사는 친환경 발전소 레트로피트(Retrofit), O&M 등을 통한 해외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해외 에너지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 로 2023년 3월 동사는 동사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와 SGC이테크건설의 EPC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 는 PECC1과 베트남 석탄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베트남 발전소 바이오매스 전환사업은 글로벌 친환경 에 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사업 분야 및 주요 매출처
동사의 주요 사업 분야는 집단에너지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집단에너지 사업은 200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전북 군산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여 2008년 4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였다.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으며, 증기는 군산 지방산업단지의 19개 업체(OCI, 대상, 바스프 등) 및 충청남도 서천 장항읍의 1개 업체(한솔제지) 등 총 20개 업체에 판매하고 있고, 전기는 발전 후 소내에서 사용한 후 남는 전기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전하여 송전단에 설치된 계량기에 의해 실시간으로 계측되고 있다. 증기는 열 수요처와 계약된 계약서에 준하는 조건에 의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사로부터 열 수요처까지 지상 및 지하에 설치된 이중 보온 관 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서 매시간 송전한 양에 대한 계측과 매시간 공표된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가격을 정산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되도록 2016년 10월부터 250MW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는 신재생 연료인 목재펠릿(바이오매스)을 혼소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2021년 10월부터 60MW 용량의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연료를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으로 대체하여 운영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온실가스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다양한 연료의 연소가 가능한 시설인 순환유동층 연소 보일러를 운영 함으로써 목재펠릿을 사용하여 REC를 확보하고, REC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 도록 운영 중이다.
전기 부문에서 전체 매출액의 58.2%의 매출액이 발생하여 가장 많은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REC 부문, 증기 부문, 기타 순서 로 매출액이 발생하였다.
■ 통신 위클리 -하나
이노와이어리스가 차량용 반도체 가공 및 유통업체인 명성라이픽스를 392억원에 인수하였다. 결론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연간 매출액 800억원에 영업이익률 12%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되는 데다가 건설 부문을 분리해 알짜배기인 차량용 반도체 사업만 영위하게 되기 때문이다. 100% 연결 자회사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이 100억원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큰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당사 통신장비 커버리지사들의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대로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다. 4분기 실적 호전으로 이노와이어리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이 예상되며, 쏠리드는 지난해 4분기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3분기대비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하며 연간으로 높은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당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RFHIC 역시 4분기엔 해외 방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연결 영업이익 66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연간 영업이익 흑자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적자 규모를 크게 축소하면서 한해를 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작업이 시작되었다.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전국단위 주파수 할당 가격은 742억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현재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다수이나 실제 선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자금력이 떨어지는 업체를 선정할 경우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 사태 발생 시 정부가 큰 곤욕을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투자가들의 관심은 제 4 이동전화 사업자 선정 실패 이후 국내 통신 3사용 주파수 경매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도 이후 6년간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3.7~4.0GHz 이외에 초고주파수가 경매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낙찰이 이루어질 경우 차세대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투자 증대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통신장비주엔 큰 호재가 될 전망이다.
곧 이용약관 개정을 통해 5G 폰 구매자들이 LTE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3만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될 전망이다. 통신사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당연히 요금제 다운셀링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기본 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 5G 요금제가 LTE대비 1만원 이상 높게 책정되어 있는 반면 소비자들의 4G/5G간 체감적인 차이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3만원대 5G 요금제는 5~6만원대 5G 중간 요금제와는 달리 ARPU 하락을 가속화 시킬 공산이 크다. 월 39,000원에 25% 선택약정요금 할인을 적용하면 ARPU가 29,250원인데 기존 통신 3사 ARPU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LTE 가입자 평균 ARPU 대비해서도 20% 수준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5G 가입자 보급률이 높은 상태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SKT>LGU+>KT 순으로 제시하며 SKT로의 제한적 매수를 추천한다.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수급이 이탈될 수 있어 올해 통신주 배당 투자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자칫 잘못하면 배당락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통신장비주 중에선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RFHIC 비중을 늘리는 가운데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가라면 장기적 관점 하에 KMW 편입을 추천한다.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RFHIC는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 편입에 따른 부담이 없을 것이며 KMW의 경우엔 단기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2년 뒤 실적을 예측해보면 큰 폭의 주가 상승률이 기대되는 관계로 절호의 매수 찬스가 될 수 있어 관심을 높일 만하다는 판단이다.
■ 오늘스케줄 - 11월 24일 금요일
1. 그린리소스, 신규 상장
2. 한선엔지니어링, 신규 상장
3.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4. 미국 증시 조기폐장
5.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첫 설립위원회 개시
6.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7. 와이바이오로직스 공모청약
8. 삼성스팩9호 공모청약
9. 교보15호스팩 공모청약
10. 제이엔비, 스팩합병 상장
11. 씨케이에이치 상호변경(씨엑스아이)
12. 얼라인드 추가상장(무상증자)
13. 루닛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엠에프엠코리아 추가상장(BW행사)
15. 한창 추가상장(BW행사)
16. 트루윈 추가상장(CB전환)
17.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18. 시큐레터 보호예수 해제
19. 기가비스 보호예수 해제
20. 펨트론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2.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3. 美)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4. 독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25.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6.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27. 영국) 1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11월20∼23일 : 尹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현지시간), 3박 4일간 찰스3세국왕초청.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3~24일 : 2023 인천 바이오 콘펙스 개최, 인천시 주최, 송도컨벤시아
11월24~27일 :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개최, 미국보스턴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6일 :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부산.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8일 : 2030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30일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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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일 : 中부동산 개발사 헝다의 청산심리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주)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내달 예정되었던 무역기술협의회(ITC)를 내년초로 연기함. 이는 양측간 철강 및 핵심광물에 대한 협상이 정체된 영향임 (Bloomberg)
ㅇ 석유수출국협의체(OPEC) 정례회의가 당초 26일(현지시간)에서 30일로 연기된 가운데 회의도 비대면으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ㅇ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내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내년 상반기 중국의 석유수요가 올해 대비 3.2% 증가한 일평균 1,641만배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수요가 일평균 1,710만 배럴로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ㅇ 카타르가 이스라엘-하마스 간 일시적 교전 중단이 2일 오전 7시(현지시간) 시작될 예정이며, 오후 4시 첫 번째 인질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밝힘.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석방될 모든 민간인의 명단이 합의됐다고 전함 (Reuters)
ㅇ 이라크 정부가 미군이 친이란 세력을 타격하자 성명을 내어 이라크 정부기관이 알지 못한 상태에서 새벽에 발생한 타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이라크 주권 침해라고 주장함. 이라크 정부는 미국 공격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를 격퇴하고, 이라크 군대를 지원한다는 미군과 국제 연합군 임무에도 위배된다고 경고함
ㅇ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지 않으면 우크라에 대한 모든 지원은 물론 EU 공식 가입까지 막겠다고 밝힘.
ㅇ 어린이들의 호흡기 질환 급증과 폐렴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공식 정보 요청에 대해 중국당국은 중국내에서는 특이하거나 새로운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힘 (AP)
ㅇ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로봇청소기 업체 아이로봇 인수를 최종 승인하기로 함. EU 경쟁총국은 아마존의 14억 달러(약 1조8000억원) 규 모 아이로봇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할 방침임 (Reuters)
ㅇ 테슬라 스웨덴 노동자들의 파업과 집단행동으로 차량 번호판이 배송되지 않는 등 현지 영업에 차질이 생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노조를 비판함 (Bloomberg)
ㅇ 중국 당국이 금융지원 대상인 화이트리스트 초안에 비구이위안과 원양부동산, 욱휘홀딩스를 등을 포함한 개발업체 50곳을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옴. 다만 상업은행들이 부실한 부동산 개발업체에 자금지원을 늘릴 만큼 충분한 인센티브를 받았는지가 중요하다는 시장 분석이 제기됨
ㅇ 미국 워싱턴주에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4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노동조합 측은 24일 오전 3시부터 시애틀 인근 도시 투퀼라의 사우스센터몰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9.36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3%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전일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과 금리, 유가 동반 하락에 상승출발하였으나, 홍콩 상하이증시가 하락 개장하고 미 지수선물이 미세하게 하락하면서 외인선물 수급이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하락반전. 장후반 홍콩, 상하이, 미 지수선물이 동반하여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외인 선물 수급도 호전되며 코스피 플러스로 전환. 코스피 +0.13%, 코스닥 +0.17%로 마감.
아시아 장 중 유가, 금리 동반하락, 달러약세에 달러외 통화 강세, 상하이>항셍>코스피>미 지수선물 순 강세, 일본증시는 휴장.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외인의 현물, 선물 거래규모는 축소되며 수급공백. 장중 외인선물 순매수 최고치는 1125억, 최소치는 -1750억에 불과. 공매도를 대신하는 개별주식선물거래는 외인, 국내기관 공히 현물거래에 필적할 만큼 연일 큰 규모로 거래되고 있음.
강세업종은 유틸,원전,신재생>2차전지>미디어컨텐츠 순. 약세업종은 반도체,정보기술,AI>로봇,전자장비 순.간밤에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독일 PMI 호조에 유로스톡스기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국채금리상승은 상승폭을 제한시켜.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내외 소폭 하락출발후 상승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외인참여 저조에 수급공백으로 거래가 소강상태인 가운데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 압력이 우위일 것으로 추정. 연말배당투자로 현물거래 역시 매수우위일 것으로 예상.
■ 전일 유럽증시 : PMI 호조에 상승 마감
ㅇ EuroStoxx50 +0.22%, 독일 +0.23%, 프랑스 +0.24%, 영국 +0.19%,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①PMI, ②ECB, ③ 독일
유럽 증시는 기업 활동 수준이 전월대비 소폭 개선되면서 심각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 EuroStoxx 50지수는 에너지 및 헬스케어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0.22% 상승하며 지난 9월 말 이후 최고치 기록.11월 독일 기업활동이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나은 성적을 나타내. 독일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1을 기록, WSJ예상치 46.3과 10월 수치 45.9보다 높은 수치.
그러나 독일의 새해 예산안 표결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부채억제(debt brake)’ 관련 이슈와 유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마지막 단계는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은 상승폭을 제한.
또한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의 국채금리는 상승하였고 유로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여. 한편, 유로존 주식시장의 변동성 지수는 지난 7월 이후 최저인 13.64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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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
유로존 20개국 기업의 활동을 측정하는 HCOM 유로존 종합 PMI는 47.1로 전월 46.5와 시장이 예상한 46.8 모두 상회.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월과 시장 예상을 모두 상회. 다만, 경기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6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는 점은 경기의 둔화 압력이 상당하는 사실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 또한, 국가별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 역내 최대 경제국가인 독일은 소폭 개 선된 반면, 프랑스는 제조활동이 4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둔화하는 모습 보여.
# ECB 회의록 및 발언
ECB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마지막 단계가 가장 어렵다고 밝히면서 지난 10번의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또한 역내 많은 국가들이 지난 9월보다 더 많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해. 결국 앞으로 들어오는 데이터 를 기반으로 인내심과 끈기를 갖고 대응할 것이란 점을 밝혀. 이는 ECB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고 추가 인상은 제한적일 것이란 점은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
그러나 분데스방크의 요아킴 나겔 총재는 금리가 정점에 도달해 있는 것은 맞지만, 너무 일찍 금리를 완화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 벨기에 중앙은행 피에르 분시 총재는 5% 안팎의 높은 임금인상률이 지속되는 한 금리 인하는 없다고 밝혀, 아일랜드 중앙은행 가브리엘 마크루프 총재 역시 금리가 사다리의 꼭대기에 거의 다다랐지만(금리 정점), 금리 인하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고 일축. 또한 가계, 기업, 정부의 차입 비용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긴축정책의 영향이 아 직경제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 독일 예산안 및 부채억제(debt brake)
지난 주 독일 최고법원은 약 600억 유로에 달하는 미사용 코로나19 팬데믹 예산을 기후자금으로 전용하려는 정부의 결정이 재정 규정을 어겼다고 판결. 이에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하려던 정부 입 장에서는 제동이 걸리면서, 새해 예산안 ‘재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 재편의 방향성은 1)부채억제재정적자 GDP의 약 0.35%, 2009년 헌법으로 제정를 폐지할 지 아니면, 2)지출조정을 통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지의 여부로 결정에 따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 독일, 유럽의 PMI
■ 전일 뉴욕 채권시장유럽 주요국의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 이는 유로존 경기의 하방 위험이 완화된 점과 ECB가 당분간 높은 금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시사하였기 때문. 여기에 역내 최대 경제국가인 독일의 예산안과 부채억제 이슈 역시 금리상승을 자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달러인덱스>유로>위안>원화>엔화
■ 전일 유럽상품시장 : 천연가스 강세브렌트유는 OPEC+와 아프리카 산유국들 간의 2024년 생산량 수준에 대한 타협점이 가까 워지고 있다는 점에 장중 저점에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보여. 다만,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가 약 870만 배럴 증가해 시장이 예상한 116만 배럴을 크게 웃돌며 유가 하방 압력 키워.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5%대 상승 기록. 이번 주와 12월 초까지 유럽 전역에 매 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 때문. 다만,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 아 등의 천연가스 재고가 충분하고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공급이 원활한 만큼 지속적인 가 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60%, 선전종합+0.82%, 항셍지수+0.99%, 항셍H지수+1.58%
23일 중국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재료가 마땅치 않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가, 부동산주와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다. 앞서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둔 뉴욕금융시장은 간밤 변동성이 크지 않았고, 이에 따라 중국 증시는 오전 중 특정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다소 약세로 출발했다가 소폭 만회하는 과정이었다.
장 후반 들어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들어온 매수세가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당국의 부동산 개발사에 대한 자금 지원 의지가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해석됐다. 일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당국 지원 대상 '화이트리스트' 초안에 비구이위안과 위안양그룹(遠洋·시노오션) 등을 포함한 개발업체 50곳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화 강세가 목격되자 중국 증시가 재차 상승폭을 끌어올렸다. 부동산 문제와 중국 경제 펀더멘털을 함께 보는 시각으로 풀이됐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24분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35% 내린 7.1392위안의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의 장중 고점도 비슷한 시각이다.
홍콩증시 두 지수는 장초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중국 당국이 금융지원 대상인 '화이트리스트' 초안에 비구이위안과 원양부동산, 욱휘홀딩스를 등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업체 50곳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해당 기업 주가가 들썩댔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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