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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12(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12. 07:13

    24/01/12(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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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예상을 상회한 미 12월 CPI와, 연은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보합 출발했으나, 중국의 디플레이션 쇼크, 후티반군에 대한 미,영 공군의 폭격소식에 하락, 주말 대만총통선거와 월요일 뉴욕증시 휴장 기간 불확실성에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수요 증가, 공매도를 대체하는 주식선물매도의 증가 영향에 장중내내 낙폭 확대. 코스피 -0.60%, 코스닥 -1.64%로 마감.

     

    외인은 현물 매도와 함께 지수선물 매도 우위가 하루종일 지속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 외인 선물 포지션 잔고가 순매도 1조 5000억 내외로 추정. 외인의 현물거래 볼륨에 비해 지수선물, 주식선물의 거래볼륨이 평소보다 확대. 


    중동전쟁 확산에 해운주 강세, LG그룹의 로봇사업 강화선언에 로봇주 강세, 최근 소외되었던 유통, 음식료, 의류 등 소비주 강세. 테슬라 주가하락과, 전기차 수요위축 우려에 2차전지 낙폭 확대, 아시아 장 중 유가, 금리 반등 흐름에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반도체, 정보기술 등 성장주 약세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숨고르기 구간 -NH

     

    ㅇ KOSPI 주간예상: 2,490~2,610P

    - 상승요인 :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개선 기대

    - 하락요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가능성, 대만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가능성

    - 관심업종 : 반도체, IT하드웨어, 제약/바이오, 철강/비철금속

     

    ㅇ 미국 경제지표:

     

    1/11 발표된 미국 12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3.4%, 전월대비 +0.3%를 기록. 예상치(+3.2%, +0.2%)를 상회. Core CPI는 전년대비 +3.9%, 전월대비 +0.3%를 기록해 예상치(+3.8%, +0.3%)를 상회. 세부 항목별로 보면 중고차와 의료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르고 있고 주거비도 견고하게 유지. 다만 시장참여자들의 반응은 일관되지 않 았음. '금리인하 시점 지연 전망'과 '정책금리 인하 기조 지속 전망' 의견이 엇갈리는 중. CME Fedwtatch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전일대비 소폭 상승(64.7% → 70.0%)

     

    ㅇ 대만 총통선거:

     

    1/13 대만 정부 총통 및 입법위원 선거 진행 예정. 1위 후보는 친미 성향의 라이칭더(민진당). 현 대만 총통 인 차이잉원(민진당)의 외교정책 기조 이어갈 것. 민진당이 재집권할 경우 중국의 군사적 위협 및 경제적 제재 수위 강화 가능성. 2위 후보는 친중 성향의 허우유이(국민당). 중국과의 대화 및 소통 중요성 강조. 국민당이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중국은 양안 간 교류를 확대하여 온건한 통일 전략 구사할 가능성. 민진당 승리 시 단기적으로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 스크가 고조될 가능성. 다만 실제 전쟁 발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또한 대만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미중 간의 갈등상황은 지속될 것. 글로벌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중립적으로 판단

     

    ㅇ 4분기 실적시즌: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2023년 4분기 및 2024년도 연간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 가 소폭 하향조정. 4분기가 통상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어닝쇼크가 진행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도 실적전망 은 추가 하향이 진행될 가능성

     

    1월 셋째주 미국에서는 주로 금융사들의 실적발표가 진행(1/16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1/17 찰스 슈왑, US 뱅코프 등). 한국 입장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참고가 되는 TSMC(1/18) 실적발표가 예정.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한국 주요 기업 들의 실적발표는 1월 넷째주에 주로 진행될 예정(1/23 MS·넷플릭스, 1/24 테슬라, 1/25 애플·SK하이닉스·현대차· NAVER·POSCO홀딩스 등)

     

    ㅇ 애플 비전 프로 출시:

     

    1/19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 사전주문 시작(공식 판매일은 2/2). 2015년 4월 애플워치 출시 이후 약 9년만에 선보이는 새 제품. 비전 프로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은 XR 기기가 대폰, PC 주변 기기가 아닌 독립된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 초기 반응이 긍정적인 경우 IT하드웨어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투자전략:

     

    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음. 이에 대한 전망이 후퇴하는 시점에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 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 유지. 코스피지수의 본격적인 상승은 2023년 연간 실적발표와 함께 2024년도 실적전망에 대 한 눈높이도 충분히 조정되었다는 인식이 형성된 뒤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0.1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47%),

    - 12개월 후행 PER은 15.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1%),

    - 12개월 선행 PBR은 0.8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9%),

    - 12개월 후행 PBR은 0.96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5%)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12월 생산자물가(1/12),

    - 대만 총통선거(1/13),

    - 미국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1/15),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1/15),

    - 중국 12월 주택가격(1/17),

    - 중국 4분기 GDP(1/17),

    -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1/17),

    - 미국 12월 소매판매(1/17),

    - 미국 12월 산업생산(1/17),

    - 미 연준 베이지북 공개(1/18),

    - 미국 12월 건축승인·주택착공 (1/18),

    -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20)

     

     

     

     

     

    ■  미 12월 CPI 반등에도 여전히 2%대 실질기준금리 -DB

     

    ㅇ 12월 미국 CPI 인플레이션 3.4%로 반등. 1월에는 2%대 후반으로 둔화 예상:

     

    12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303%, 전년 동월 대비 3.35% 상승했다. 식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 월 대비 0.309%, 전년 대비 3.93% 올랐다. 근원지수는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으나 헤드라인 지수 는 예상보다 다소 높았다. 2023년 연간 헤드라인 지수 상승률은 4.1%로 2022년 8.0%에서 둔화됐다.

     

    1분기 5.8%, 2분기 4.0%, 3분기 3.5%, 4분기 3.2%로 디스인플레이션이 꾸준히 진행된 2023년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에너지 항목이 10~11월 2개월 연속 월간 하락을 멈추고 12월 중 0.4% 상승한 영 향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다소 반등했으나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본다. 1월 전년 대비 헤드라인 CPI는 2%대 후반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막바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서의 소음 발생 가능:

     

    12월 CPI 보고서는 막바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 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모멘텀 지표인 근원지수의 6개월 이동평균 월간 연환산 증가율이 3.2%로 전월 2.9%에서 반등했다.

     

    중고차 가격이 월간 2 개월 연속 상승한 탓에 6개월 연속 떨어졌던 근원 상품 지수 하락이 멈췄고 자가거주등가임대료(OER) 도 월간 상승률 0.5%로 지난달의 속도를 유지했다. 홍해 봉쇄로 최근 급등 중인 해상운임은 일부 상 품 항목 가격 안정을 다소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이다.

     

    ㅇ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거스르지는 못할 것: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거스르기는 어려울 것이 다.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정상화, 기업의 판매가격 인상 압력 약화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를 이 끌 것으로 본다. 현재 다수의 민간 업체에서 추적 중인 실시간 임대료 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에 있다. 향후 주거비 가격의 추가 안정 여지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는 올해에 걸쳐 디스인플 레이션 압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만하임 중고차 도매가격 지수가 11~12 월 2개월 연속 하락했기 때문에 향후 소매가격 하락을 기대해 볼 수 있다[도표6]. 전년 대비 근원소비 자물가 상승률은 1분기 3%대 중반으로 떨어진 후 2분기 2%대 후반 수준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다. 또한 연준이 보다 선호하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주거비 비중이 낮기 때문에 근원 CPI보다 빠른 안정이 가능할 것이다.

     

    ㅇ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이르면 3월 늦어도 5월에는 가능할 전망:

     

    3월 FOMC까지 두 번의 CPI 보고서 (1~2월)가 남아 있다. 2월까지 헤드라인 CPI 2%대 후반, 근원CPI 3%대 중반 수준의 인플레이션, 5.50%의 명목 정책금리 환경을 감안할 때 실질 긴축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한 금리인하 필요성은 확산 될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헤드라인 CPI 적용 실질기준금리는 23년 6월부터 2% 이상을 넘나들고 있 다[도표7].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이르면 3월 늦어도 5월에는 실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美-英 후티 거점 공습 :중동 확전 가능성 낮음, 제한적 변동성 요인 -삼성

     

    •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여 예멘에 있는 후티(Houthi) 반군의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시작. 후티 무장세력이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강화한 데 따른 대응. 미국은 이 문제에 대해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해 대응에 나설 것을 밝혔는데, 이번 공습에 캐 나다, 호주, 바레인, 네덜란드 등이 참여했다고 알려짐. 홍해는 전 세계 해상무역의 15%가 통과(해상물동량 기준 곡물 8%, 원유 12%, LNG 8% 등 차지).

     

    • 이-팔 사태 발발 이후 중동 內 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미-영 연합공습 으로 향후 상황 전개가 주목. 이란은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음. 후 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소위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 중 하나. 또한 11 일에는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만에서 이라크에서 출발한 미국 선적의 유조 선을 직접 나포.

     

    • 하지만 일련의 충돌이 중동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음.

     

    • 2017년 미국의 일방적인 JCPOA 탈퇴 이후 제재로 이란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현정권 의 내부 지지도 약해 대규모 전쟁 수행이 어려운 상황. 때문에 이란은 ‘저항의 축’을 통한 대리전으로 중동 내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 무엇보다 현재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 의 관계가 과거에 비해 덜 적대적인 점도 중동 확전 가능성을 낮춤.

     

    • 미국은 전략적 가치가 떨어진 중동에 대해서 親美 진영을 활용한 역외균형정책을 추구 중. 중국 견제에 전략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 이를 위해 이스라엘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 계를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 조정을 지속. 또한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 한 전비 지원에 대한 부담 논란으로 중동에서 확전을 막는 대응 기조를 유지할 전망.

     

    • 과거 냉전시대와 달리 러시아가 관여하기에도 어려운 상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하는 중에 중동에 일정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기조. 이-팔 사태 이전에는 이란과 이 스라엘 양측에 유화적 입장. 그러나 사태 이후는 親이란의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적극적 인 개입은 지양. 중국 또한 西進정책을 추진 중이나, 중동의 해결자가 되기는 난망.

     

    • 이상의 구도에도 불구 단기적으로는, ‘저항의 축(하마스, 이슬라믹지하드, 헤즈볼라, 후티 등)’의 보복 군사행동이 격화될 가능성이 있음.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일시적인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단, 국제유가 급등이 체계적 위험을 촉발할 가능성은 낮음. 국제 원유시장의 수급은 안정 적인 상황. 미국의 점유율 확대 등 구조적 공급 증가와 글로벌 수요 부진 등이 원유시장 에 더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음.

     

     

     

     

     

      금융장세에서 다시 실적장세로 -하이

     

    ㅇ 금리는 단기 저점 확인

     

    장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방향은 유효하지만,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며 급격한 하락이 있었던 미 국채금리는 레벨 부담 속 3.8%에서 단기적으로 하단이 제한된 상황이다. 금리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면서 그간 강세 보였던 금리민감주 역시 가격 및 밸류에이션 부담 속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4분기 실적과 향후 이익전망치에 집중할 때

     

    금융 장세 속 금리민감주와 AI, 로봇, 온디바이스 등 유행 테마를 중심으로 순환매 일어나며 전체적으로 가격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이제 실적장세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4분기의 경우 기업들의 여러 일회성 비용이 차감되는 기간으로 타분기 대비 어닝쇼크 비율이 높아 실적에 민감한 분기다. 당장 화요일 발표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투자심리 악화에 일조했다

     

    ㅇ 이익전망치 상향, 업황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주목

     

    실적 장세에서 이익전망치가 꺾이지 않고 견조하거나, 업황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서, 장기 이동평균선의 기울기가 (+)로 투자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종목들을 제시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 미스에 따른 반도체 업황 불안에도 불구하고 AI산업 확장에 따른 디램 서버수요 증가기대감과 더불어 엔비디아향 HBM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의 향후 이익 성장성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다. 한미반도체 역시 HBM3e용 TC본더 독점 공급에 따른 이익 증가 속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대표적 수혜주로 볼 수 있다. 그 외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 및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속 견조한 변압기 수요, 클리오 및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 현대로템은 전방위적인 방산 수요 증가 속 수주 확대 기대감을 간단한 투자 포인트로 들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경쟁사 트위치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트위치로부터 대형 스트리머들이 유입, 장기간 유지되었던 박스권을 뚫고 리레이팅을 받아 향후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새로운 경쟁 플랫폼인 네이버 ‘치지직’이 곧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지만, 스트리머들의 플랫폼 변경이 보수적인 것을 감안할 때 ‘치지직’ 플랫폼 오픈에 따른 스트리머 유출보다는 트위치로부터의 스트리머 추가 유입의 기회가 더 크다고 여겨진다.

     

    그 외 카카오페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한달 간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가 각각 411%, 75% 급등하며 향후 영업적자를 탈피,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고 차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카카오의 경우 네이버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LLM(AI 기반 거대언어모델)을 보유하여 AI 산업 발달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그간 주가 낙폭을 고려할 때 향후 금리의 장기적인 하락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이익전망치 견조: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현대로템, 클리오, 씨앤씨인터내셔널

    - 업황 반등 기대감: 아프리카TV, 카카오, LG디스플레이, 카카오페이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전천후’ 軍 정찰위성 2·3호기 2024년 발사- 세계일보

     

    방사청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정찰위성 총 5기를 전력화하는 일명 '425 사업'의 2호 및 3호 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될 예정. 오는 4월과 11월에 차례로 발사될 예정이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여 국방 감시정찰 전력의 수준을 높이게 될 전망. 올해 발사될 위성들은 SAR 위성으로, 1호 위성과 달리 SAR 위성은 기상 조건이나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고해상도 영상촬영 및 정보수집 가능.

     

    ㅇ KF-21 올해 양산 차질없이 진행”…극한환경 정상작동 여부 시험 중- 문화일보

     

    방사청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올해 양산체제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밝힘. 방사청은 KF-21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험을 진행 예정이며, 시제 4호기가 항공기의 극한 환경에서의 정상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시험 진행중. 방사청장은 앞으로 공중급유시험, 공대공 미사일 발사 시험 등 주요한 비행시험을 통해 KF-21의 성능을 지속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ㅇ 한화오션, 獨 방산업체와 잠수함 MRO사업 협력 강화 - 아시아투데이

     

    한화오션은 독일 방산업체 가블러와 잠수함 양강마스트 분야 유지·보수·정비 사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은 잠수함 수출과 대한민국 잠수함 성능 개량사업을 대비한 유지·보수·정비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 양강 마스트 기술과 관련된 면허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가블러 한국지사를 통한 원활한 부품 수급 및 한국 잠수함 MRO 사업 등 협력 예정.

     

    ㅇ 수은 자본금 한도 증액 지지부진…대폴란드 40조원 방산수출 지원 제동– 마이데일리

     

    한국수출입은행 법정 자본금 한도 증액을 골자로 한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이 해를 넘겼으며, 국회에서 아직까지 논의를 못한 상황. 수은법 개정 주목적은 방위산업 수출 지원이며, 현행 15조원에 불과한 수은 법정 자본금 규모를 늘려 방산 등 대형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함. 가장 시급한 건은 폴란드 방산수출 2차 계약으로, 폴란드 정부는 총 사업규모의 80% 수준인 255억 달러 정책금융 지원 희망.

     

    ㅇ 우주가는 길 험난하네"…NASA '중대 결단' 이유는– 한국경제

     

    NASA는 유인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2단계 계획을 내년 9월로, 우주비행사 달 착륙 3단계 계획을 '26년 9월로 연기. 민간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이 달 착륙선 '페레그린'의 정상궤도 진입 실패를 인정한 데 따른 여파로 분석됨, 아르테미스 임무는 미국의 아폴로 프로그램이 1972년 중단된 뒤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인간을 달 궤도에 다시 보내는 계획으로 주목받아 왔음.

     

    ㅇ 우주항공청 이르면 5월 개청…2032년 달탐사 탄력받나 – 뉴시스

     

    10일 국회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전날 오후에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 공포 후 법 시행 시기가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하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빠르면 5월 중으로 우주항공청을 출범할 수 있다고 알려짐. 우주항공청 입법이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됐지만 2032년을 목표로 한 달 착륙 과제도 이행할 수 있을지 주목.

     

     

     

     

     

      삼성바이오로직스 : 지속 성장, 수주 속도를 보라! - 현대차

     

    ㅇ EBITDA 마진율과 EBITDA 성장률 모두 우시와 론자를 앞서고 있다. 감가상각 우려는 그만!

     

    - 동사의 ‘23년 4분기 실적은 4공장 매출 성장과 기존 1-3공장 수율 극대화가 지속되며 견조한 실 적 예상되며 ‘24년은 4공장 ‘23년 6월 전체 가동 개시에 따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

     

    - 삼성바이오로직스 ‘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80억원(YoY +9.6%, QoQ +2.3%), 영업 이익 3,377억원(YoY +8.0%, QoQ +6.0%, OPM 31.9%)로 견조한 실적 전망.

     

    - ‘22년 EBITDA 성장률 삼바 82.4%, 론자 68.8%, 우시 12.3%였으며, EBITDA 마진율 삼바 43.0%, 론자 38.6%, 우시 34.9%로 감가상각비를 더한 이익에서 3개사 중 가장 높음.

     

    - 4공장 감가상각 비용, ‘25년 시험가동 시작될 5공장 감가상각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률 제한은 EDITDA 성장률과 마진율, 오버 캐파 우려를 감소시킬 수주 속도를 보았을 때 실적 우려 없음.

     

    - ‘24년 4공장 가동률은 풀가동에 근접한 Near Full 상태로 빠르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입혀질 것으 로 예상, ‘22년 수주액 1.78조 대비 ‘23년 약 3조원으로 2배 수준 성장, EBITDA로 보자!.

     

    - 빅파마들이 자체 공장 생산만으로는 약가가 인하된 상태에서 이익을 유지할 수 없음. CMO 계약 필수, 가장 약가가 높은 동사에서 생산해야만 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오히려 수혜 전망.

     

    - 또한 상반기 승인될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 기존 바이오젠 레카네맙이 ‘28년 매출 액만 총 60억 달러 규모 매출 전망, 항체와 ADC 매출 증가로 CMO 수주 지속 성장 전망.

     

    ㅇ 바이오의 새로운 사업확장을 내다보기 시작한 삼성,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존림 대표는 해외 거점에 수주 네트워크 구축, 생산 이어 영업도 ‘초격차’ 전략으로 ‘23년 매출 3.6조원을 넘어갈 것을 강조.

     

    - 모더나 공동설립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에피스가 참여하는 미국 플래그십파이오니어 링과 협업해 바이오 스타트업과 신약개발로 뛰어들기 위한 준비도 이미 시작.

     

    - 존림 대표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2호를 통해 이루어질 이 협력관계가 기존 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뛰어넘어 신약개발사를 인수하는 것까지 확장됨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 펀드를 통해 스위스 ADC 기업인 ARARIS에 지분투자하며 기존 고객사들에게 ADC 개발에 대한 CDO, CMO 사업까지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동사의 새로운 신사업 확대도 주목할 필요.

     

    - 아직은 4공장 풀가동 대비 ‘25년 5공장 시험가동에 따른 감가상각 비용 추가 발생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느려질 것으로 보이나 풀가동 속도가 기존 3-4년에서 2-3년 내로 줄어들고 있고, 시장 수요 대비 선제적 증설이 아닌 것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에 EBITDA 성장률에 주목할 필요.

     

    - 4공장 Ramp-up에 따른 풀가동 속도 상향 및 ‘23년 수주규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긍정적으로 판단되어 목표주가 1,10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오늘스케줄 - 01월 12일 금요일

     

    1. 1월 최근 경제동향
    2. 한온시스템,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3.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4.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5.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6.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폐지
    9. 셀트리온 신주상장(흡수합병)
    10. 삼성머스트스팩5호 정리매매(~12월28일)
    11. 국보 거래정지(주식분할 및 감자)
    12. SK렌터카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3. 하나금융23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4. 동일철강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엔케이맥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6. 피씨디렉트 추가상장(무상증자)
    17. 헝셩그룹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아이진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메디콕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0. 바이브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21.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22. 카나리아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3. 플래스크 추가상장(CB전환)
    24.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25. 구영테크 추가상장(CB전환)
    26. 지오릿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27.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28. 레고켐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30. 드림어스컴퍼니 추가상장(주식전환)
    31.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3.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40. 영국)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1.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42. 中) 12월 무역수지
    43. 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44. 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45. 中) 12월 차량 판매(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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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8~11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 한국기업]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공식초청, 투자사와 일대일 미팅 진행]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GC셀,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6일 : 불면증 DTx '솜즈' 국산1호 디지털 치료기기 정식처방 개시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18~20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심포지엄 개최(현지시간)
    01월19일 : DB그룹, 강성부펀드가 보유한 DB하이텍 7% 지분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SK케미칼, 글랜우드PE 동사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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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 미드나잇뉴스

     

    ㅇ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3% 상승하며 직전월 수치(0.1% 상승)와 예상 치(0.2% 상승)를 상회함. 미 노동부는 주거비가 물가 상승의 핵심적인 요인이었다고 설명함 (WSJ)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3월은 (인플레이션 완화 등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봐야 하기에 금리 인하를 예상하기엔 너무 이를 수 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현재의 높은 금리가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밝힘.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한 3단계 과정이 진행 중이며 첫단계는 원자재 가격 정상화, 두번째 단계는 의류와 가전제품 가격 하락 둔화로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에너지 가격 하락과 식료품 가격의 상승이 둔화됐다고 설명함

     

    ㅇ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언급함. 프리드먼 CEO는 경제가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좋다고 덧붙임 (Barrons)

     

    ㅇ 중국 경제정책의 핵심인 허리펑 경제담당 부총리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국제자문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외국 기관의 중국 투자를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함. 허리펑 부총리는 중국은 계속해서 자본 시장의 개혁과 양방향 개방을 심화하고, 국경간 투자와 융자를 촉진하며, 더 많은 외국 금융기관과 장기적 자본을 중국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3천16만1천대와 3천9만4천대로, 전년 대비 각각 11.6%, 12%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의 연간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각각 3천만 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15년 연속 세계 자동차 판매 및 생산 1위를 중국이 유지한 것으로 전해짐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상품을 비롯해 발키리, 프랭클린,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해시덱스, 아크 인베스트, 그레이스 케일 등 11개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ETF 상장 및 거래 개시를 승인함. 비트코인이 제도권 진입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시장의 분석이 제기됨.

    ㅇ 오픈AI가 인공지능 대형 언어모델인 GPT를 기반으로 여러 앱을 거래할 수 있는 GPT스토어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힘. 이용자들이 카테고리별로 챗봇을 만들어 올리거나 이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인 것으로 전해짐.

     

    ㅇ 아마존 프라임이 대규모 정리해고를 시작함. 아마존은 내부공지를 통해 프라임비디오와 MGM 스튜디오 인력 수백명을 정리해고하겠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테슬라가 홍해 항로 위험으로 독일 베를린 공장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대부 분 생산을 2주간 중단할 계획임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18%, MSCI 신흥지수 ETF +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47% 상승. 러셀2000지수 -0.75%, 다우 운송지수 -0.44%. Eurex KOSPI200선물 -0.42%. 한국증시는 강 보합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보합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보합으로 출발하여 장마감시점까지 상승폭 확대,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11.2% 증가, 대중 수출도 20개월만에 반등 영향. 금통위의 금리 동결도 예상에 부합. 장마감 동시호가에 삼성그룹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용 블록딜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물이 시장에 소화되면서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며 마감. 코스피 -0.07%, 코스닥 +0.81%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소폭 하락하고 유가는 반등. 일본증시가 큰폭 상승하고 홍콩, 상하이 증시 상승폭 확대, 미 지수선물도 상승하는 흐름. 코스피도 이와 동행하였으나 상승폭이 미진한 이유는 이날 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의결 후 총재 사견으로 향후 6개월 동결이라고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

    이날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외인의 코스피 현물, 지수선물 대규모 순매도. 하지만 평상시와는 다르게 지수는 공매도 기능을 대신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기관의 수급이었음. AI산업 성장기대감, 미국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엔비디아 강세, 카카오 등의 실적 개선 전망 등에 따라 인터넷, 반도체 등 기술주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연준위원들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발언을 하자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물가가 높은 수준이었지만, 이는 에너지 부문기저 효과에 의한 결과이며, 주목하고 있는 주거비가 전년 대비 둔화된 점은 긍정적.

     

    간밤 매크로 환경 변화는 아침 코스피 출발에  부정적인 면이 더 크지만 상승하던 미 국채금리가 하락으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전일 삼성그룹 블록딜 영향을 반영해 강보합권 출발 후,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시도 할 것으로 예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47% 상승한 점, 미 증시가 하락을 뒤로하고 나스닥 등은 상승전환에 성공한 점은 우호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8%
    WTI유가 : +1.08%
    원화가치 : -0.22%
    달러가치 : +0.12%
    미10년국채금리 : -0.6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소비자 물가지수와 연준 위원 발언으로 나스닥 하락 확대 후 상승 전환 -서상영

     

    ㅇ 다우+0.04%, S&P-0.07%, 나스닥+0.04%, 러셀-0.75%, 필 반도체+0.4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자 물가지수 해석과 연준 위원 발언


    11일 뉴욕증시는 높은 수준의 물가지수에도 불구하고 일부 에너지 업종 기저효과 등에 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국채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출발.

     

    그러나 전일 뉴욕연은총재에 이어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3월 금리인하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자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장 후반에는 물가지표 세부항목과 30년물 국채입찰,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국채금리의 하락이 확대되자 지수 하락폭이 축소되며 결국 상승전환

     

    ~~~~~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에서 0.3%로, 전년 대비로도 3.1%에서 3.4%로 상승폭 확대.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을 유지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4.0%에서 3.9% 상승으로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세부적으로는 에너지가 2.3% 하락에서 0.4% 상승 전환. 특히 가솔린 가격이 전월 대비 6.0% 하락에서 0.2% 상승으로 전환한 점이 물가상승을 견인. 신차가격도 0.1% 하락에서 0.3% 상승으로, 주거비도 0.4%에서 0.5%로 상승폭 확대. 물론 전년 대비로는 6.5%에서 6.2%로 둔화돼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주거비 둔화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기대. 

    결국 물가는 예상보다 높았지만, 이는 에너지 품목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수준의 주거비가 부담이나 이 또한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 지표발표 후 국채금리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전환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은 이러한 세부 항목을 반영한 결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가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3월 금리인하는 너무 이르다” 라고 주장. 이 발언 후 국채금리와 달러화도 강세폭 확대돼 지수는 하락폭 확대. 그러나 장 후반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하고,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6개월 평균인 2.39배를 하회한 2.37배를 기록했으나, 간접입찰은 65.8%를 상회한 67.8%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자 금리하락폭 확대, 달러약세 전환으로 이어져 주요지수는 장중 한 때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

     

     

     

     

     


    ■ 주요종목 : 비트코인, 전기차 관련주 부진 Vs.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엔비디아(+0.87%)는 지속적인 상승이 이어지며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오늘은 인도 데이터 센터 회사의 AI 주문 계획 확대 전망에 상승.

     

    넷플릭스(+2.91%)는 광고가 탑재된 저가형 사용자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세일즈포스(+2.74%)는 베어드가 지난해 성과를 이끈 회사의 의지를 과소평가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서비스나우(+1.70%) 등도 동반 상승


    테슬라(-2.87%)는 전미 자동차 노조의 파업 종료 후 테슬라에 대한 노조 결성 압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임금 인상을 발표하자 하락. 임금인상은 노조 결성을 제어하기 위한 조치. 한편, 앨버말(-3.23%)은 도이체방크가 리튬 산업에 대해 신중한 시각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이 여파로 전기차, 2차전지, 충전업종 투자심리 위축되며 루시드(-4.40%), 퀀텀스케이프(-2.41%), 블링크차징(-5.63%) 등도 동반 하락. 

    씨티그룹(-1.77%)은 아르헨티나 페소 약세 등으로 4분기 손실가능성을 경고한 CFO의 발언으로 하락. 이는 금요일(12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JP모건(-0.42%), BOA(-1.34%), 웰스파고(-0.08%) 등 금융주의 부진을 불러왔으며, 코메리카(-0.63%), 웨스턴 얼라이언스(-0.99%), 자이온스 뱅코프(-1.34%) 등 지역은행도 약세. 도이체방크(-3.87%), HSBC(-3.00%), BBVA(-1.20%), UBS(-1.44%) 등 글로벌 각국 은행들도 투자 심리 위축되며 대부분 하락.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에 비트코인이 한 때 4만 9천 달러를 넘어서는 급등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하락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자 장 초반 급등하던 코인베이스(-6.70%), 마이크로스트래티지(-5.21%), 갤럭시 디지털(-3.65%), 라이엇 플랫폼(-15.82%), 마라톤 디지털(-12.60%)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급락으로 전환. 이는 그동안 ETF 승인 기대와 올해 4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반영하며 지난해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실물 비트코인 ETF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코인베이스 등에는 부정적이라고 JP모건 등이 언급한 점도 부담.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 30년물 국채입찰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10년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로 상승하자 한 때 10년물 기준 4.07%에 근접하기도 했음. 미국 CPI 발표는 충격적이었음. 그러나 세부항목을 토대로 기저효과가 컸다는 점에서 상승폭을 축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3월 금리인하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자 재차 상승하기도 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고 오히려 장 후반에는 하락 전환하는 등 금리 안정.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간접입찰이 6개월 평균인 65.8%를 상회한 67.8%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자 금리 하락폭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푹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하락,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파운드>위안>원화>유로


    달러는 높은수준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음. 여기에 연준위원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한 점도 강세 요인.

     

    그러나 물가가 비록 높은 수준이나 세부항목을 감안하면 일부 기저효과일 뿐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강세폭이 축소. 바킨 총재의 인플레 완화 언급 후 약세전환. 다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는 강세유지.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과 상품 환율은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오만에서 무장세력이 유조선에 난입하는 등 중동우려가 확산되자 WTI기준 73달러를 상회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미국 원유재고, 특히 가솔린 재고의 급증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며 상승폭 일부 축소.

     

    미국 천연가스는 다음 주 극심한 추위를 앞두고 천연가스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5% 넘게 상승. 

    금은 물가의 견고함으로 달러강세가 진행되고 국채금리가상승하자 소폭하락했으나 시간이갈수록 되돌림으로 상승. 은을 비롯한 구리, 아연 등은 달러 강세 등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납과 니켈, 주석등은 상승하는 등 폼목별 차별화 진행.

     

    밀은 공급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속되며 하락. 대두와 옥수수 등 농작물도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31%, 선전종합+1.62%, 항셍+1.27%, 항셍H+1.35%

     

    11일 중국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했다. 상하이 지수는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전일 2020년 5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단기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상하이 지수와 선전 지수는 올해 들어 전일까지 각각 3.2%, 4.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2일 발표될 무역수지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대기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이달 중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1일  아시아 증시 주요지수는 미국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에 반등했고 간밤 미국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홍콩, 일본, 대만 증시의 주요 지수도 모두 상승했다. 최근 연일 상승세를 보였던 닛케이 지수는 이날 약 34년 만에 35,000선을 돌파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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