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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2. 22. 06:33
24/02/22(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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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다소 매파적인 내용으로 오픈된 1월 FOMC 회의록 영향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외로 미 지수선물이 상승한데 힘입어 상승출발. 한국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매도 우위로 코스피는 아침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채 횡보하다가 코스피 +0.41%, 코스닥 +0.70%로 마감.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약세 등 우호적 매크로 변화에 일본, 상하이, 홍콩증시 큰폭 상승. 한은의 기준금리 3.50% 동결. 올해 성장률 전망치 2.1%, 물가 전망치 2.6% 유지등 예상치 부합하는 결과에 시장 영향력은 미미.
정부의 기업밸류업 정책 발표 임박에 대형 지주회사 상승세로 복귀하며 SK, 삼성물산 등 강세, 수은 자본금 확대안 국회소위 통과로 현대로템 등 방산주 강세, 엔비디아 실적 써프라이즈와 저커버그 방한소식에 HBM, 온디바이스AI관련 반도체,정보기술주 상승.
■ 바이 코리아와 중국 모멘텀 -하이
ㅇ 바이 코리아 추세 지속될까?
- 미국 물가 쇼크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2월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음. 2월 1~19일까지 거래소 기준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약 6.6조원으로 최근 가장 큰 폭의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했던 23년 1월 6.3조원 수준을 이미 넘어선 상황임.-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외국인 순매수 흐름인데 이는 지난해 1월~5월 5개월 연속 순매수 이후 가장 긴 순매수세임 - 국가별로 보면 주로 미국계 자금과 유럽계 자금이 동시에 유입되고 있음. 23년 11월~24년 1월까지 미국계 자금은 국내 주식을 약 약 10조원 순매수했고 유럽계 자금 중 스위스계, 영국계 및 스웨덴계 자금이 각각 9.4조원, 8.9조원 그리고 5.7조원을 순매수함.
- 지난해말부터 외국인의 국내 주식순매수, 즉 바이 코리아 추세가 강화되는 배경은 일단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수출 경기 개선 그리고 정부의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맞물려 있다는 판단임. 또한 최근 원화 약세 현상도 외국인 투자자입장에서는 투자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 관심은 현재의 외국인 주식순매수의 지속 여부인데 단순하게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비중만을 보면 추가 유입 가능성은 남아 있음. 거래소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비중은 2월 19일 기준으로 33.4% 수준인데 이는 2020년 1월 38.9% 대비 약 5.6%p 낮은 수준임.
- 특히,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운수·장비업종으로의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동업종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33.5%(2월 19일 기준)으로 보유비중이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44.3%로 전고점이었던 2019년 7월 55.8%대비로는 11.5%p 낮은 수준임. 즉, 이들 두 업종내 외국인 보유 비중이 이전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은 자연스럽게 외국인 추가 순매수세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ㅇ 바이 코리아 지속되기 위해서는
- 바이 코리아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단 국내 경기 회복세, 특히 반도체 수출의 강한 반등세가 더욱 가시화되어야 할 것임. 다행스러운 것은 지난해말부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고 있고 1~2월 수출도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임.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대홍콩 반도체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은 당사가 이미 강조했듯 긍정적 시그널임.
- 여기에 춘제를 전후로 중국 증시가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 중임도 또 다른 긍정적 시그널임. 중국 은행들이 부동산개발업체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화이트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고 20일 중국 인민은행도 소폭이지만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움직임이 이전보다 강해짐.
- 물론 아직 속단하기 이르지만 중국 증시가 저점을 다지고 반등 모멘텀을 찾기 시작한 것은 국내 증시, 특히 외국인의 국내 주식순매수 흐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 이 밖에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의 실행방안이 시장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어야 할 것임.
- 한편,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과 별개로 증시에서 이탈하고 있는 개인투자자금을 해외로 이탈되지 않고 국내 증시로 재유입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해 보임.
■ 2024년 가성비 소비 트렌드 - NH
[2024년은 수출이 경제를 견인하는 해입니다. 내수소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수소비 분야 내에도 실적 개선이 기 대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2024년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
ㅇ 2024년은 미국향 중간재 수출이 경제를 견인하는 해
- 2024년은 내수는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경제를 견인하는 해. 특히 미국의 첨단분야 인프라 투자, AI 분야 투자와 연관되는 중간재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품목별로는 자동차(운송장비), IT(컴퓨터·전자기기), 기계장비, 전기장비 등의 수출이 양호할 것
ㅇ 여타 수출 분야의 업황 개선, 내수소비의 반등은 기대하기 힘듦
- 한국 전체 수출 증가율은 개선되는 상황이지만, 미국과 미국 외 지역 간의 경기에 큰 격차가 나타나고 있음. 이는 미국향 중간재 외에 여타 수출분야 업황 개선세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뜻. 내수의 경우, 자생적인 경기회복뿐 아니라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책도 부재한 상황. 정부는 물가안정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는 모양새. 즉, 주도주가 쉬어가는 구간에서 시클리컬과 소비재 모두 대안으로 부상하기 쉽지 않아 보임
ㅇ 틈새 시장 공략: 가성비 소비 트렌드의 수혜 분야에 주목
- 내수소비 분야를 개별 기업의 차원에서 살펴보면, 경기가 부진할 때 역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기업들이 존재. 소위 가성비·불황형 소비와 관련 있는 기업. 경기둔화 시기에는 주머니가 가벼워진 사람들이 가성비·불황형 소비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가성비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오히려 경기둔화 시기에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
- SPA 브랜드(의류), 인디브랜드(화장품), LCC(항공) 등이 여기에 해당. 최근 등장한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등도 이와 관련. 이들 기업들의 최근 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실적 개선세 대비 주가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황
- 향후 주도주가 쉬어가는 시기에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의 수혜 분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SPA 의류 OEM(한세실업), 화장품 ODM(코스맥스, 한국콜마), LCC 항공사(진에어), 택배사(CJ대한통운)’에 관심을 가져봄 직하다는 판단
■ 2차전지 :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 하나
최근 2차전지 섹터 내 대형주(셀 및 양극재) 주가 부진 및 소형주 주가 강세 흐름 뚜렷. 지난 5년간 섹터 주도주였던 대형주들의 최근 3개월 주가 상승률은 셀 메이커 3개사 -10%, 양극재 5개사 +3% 불과하나, 전해액 3개사 +191%, 전구체 2개사 +163%, 전고체 2개사 +65%, 장비 및 부품 기업군 +14% 상승하며 차별화 흐름 뚜렷.
대형주들의 경우, 1월 양극재 수출 중량 5개월 만의 MoM 반등 및 리튬 가격 횡보로 주가 다운사이드 리스크 크지 않으나, 미국과 유럽의 정책경로 이탈 가능성(트럼프 당선시 친환경 정책 둔화 가능성, 바이든 행정부의 배기가스 배출 규제 완화, 유럽의 탄소 배출 규제 완화 리스크)과 현재 Valuation 수준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도 크지 않은 상황.
근본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 둔화되는 국면 (2021년 +110%, 2022년 +61%, 2023년 +31%, 2024년 +19% 전망)에서, 과거와 달리 시장점유율 상승논리도 부재하므로(이미 미국 및 유럽 시장 내 점유율 50% 이상 확보), 대형주들의 실적 성장률은 전기차 시장 성장률과 궤를 같이할 것으로 판단, 이는 대형주들의 멀티플 확장 논리 부재 및 점진적인 멀티플 디레이팅을 의미.
물론 소형주들 역시 정책 리스크 고려해야 하나, 상기 Sub-Theme 관련 기업들 (전해액, 전구체, 전고체, 첨가제 등)의 경우 그동안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았거나 해당 기술 채택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던 영역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실적 성장률은 당분간 전기차 판매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즉, 중국에 밀려 선택되지 않았거나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탑재되지 않았던 제품들이 정책수혜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승 혹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신기술 채택 초입 단계 들어서며 실적 성장성 부각될 전망.
ㅇ 2차전지 : 3가지그룹에 주목 : 1) 정책 수혜, 2)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 3) Volume zone 기술
1) 정책 수혜 – FEOC : 우려외국집단 규정으로 중국기업들의 한국배터리 3사내 시장점유율 하락시 반사수혜
FEOC 규정 상 자동차 기업 입장에서는 2024년부터 Components, 2025년부터 Constituent Materials를 FEOC 관련 기업으로부터 조달시 7,500$ 보조금 대상 제외. 따라서, 2024년부터는 전해액 및 분리막, 2025년.부터는 양극재, Foils(동박 및 알루미늄박), 전해질염, 첨가제를 FEOC로부터 조달시 보조금 대상 제외
이 중에서 한국 배터리 3사 내 중국 기업 점유율이 높은 전해액, 분리막, Foils(동박 및 알루미늄박)의 실적 성장성 높을 것으로 판단, 해당 기업들이 각자 제시한 CAPA 고려 Valuation 시 상승 여력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선별 접근 권고(관련기업 : 더블유씨피 등)
1) 정책 수혜 – IRA 광물 부가가치 50% 조항 :
Critical minerals의 경우 FTA 체결국으로부터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조달해야 보조금 조건 부합, 따라서 양극재 제조 원가의 60% 차지하는 전구체를 FTA 체결국에서 조달해야 양극재의 미국 내 원활한 영업 가능하므로 현재 중국 의존도 90% 수준인 전구체 내재화 반드시 필요.
전구체의 경우 국내 기업들의 증설 계획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 가정해도 양극재와 달리 공급과잉 우려 극히 적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증설 발표 가능성 높다고 판단.
2)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 – 전고체 :
삼성SDI가 2023년 하반기부터 전고체 샘플 물량을 자동차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관련 소재 서플라이 체인 기업들 역시 점진적 물량 증가 전망.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제조 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실적 흐름 및 가이던스 변화 통한 크로스 체크 필요.
2)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 – 실리콘음극재 및 CNT 도전재 :
실리콘 음극재 본격 탑재 시기는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으나 관련 서플라이 체인 분석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 탑재 차종은 2023년 2종에서 2025년 8종으로 늘어날 전망.
이 과정에서 SiOx 계열 실리콘 음극재 및 CNT도전재 수요 증가 전망(관련 기업 :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제이오 등)
3) Volume zone 기술 :
전기차 침투율이 15%를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 Chasm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른 전기차 가격 하락 필수적. 이 과정에서 테슬라 및 VW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LFP 탑재 비중 지속 상승함에 따라, LFP 관련 소재 체인 주목 필요(관련 기업: 천보, 탑머티리얼, 켐트로스 등)
※ Chasm : 첨단기술 제품이 소수의 혁신적 성향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ㅇ 2차전지 : 결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최근 3년간(2021-2023) 연평균 +69% 증가한 이후 향후 3년(2024-2026) 성장률은 연평균 +30%대, 2026년 이후에는 +20%대 성장률로 축소 예상됨에 따라 시장 점유율 상승 및 신규 탑재 논리가 부재한 대형주들(셀 및 양극재)의 경우 Q 증가율이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넘어서기 어려운 상황.
그동안 셀 메이커는 유럽 및 미국에서의 점유율 상승 논리, 양극재는 국내 배터리 3사내 시장 점유율 상승 논리로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EPS 성장률 시현해 왔으나 이제는 이들의 이익 증가율이 전기차 판매 증가율과 궤를 같이할 것으로 판단.
반면, 신규로 탑재되는 기술군 혹은 현재 시장점유율 낮으나 정책 수혜로 점유율 상승 예상되는 상기 sub-theme 기업들의 경우 이들의 이익 증가율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 상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에 대한 선별 접근 권고
2024년 2차전지 섹터는, 대형주들의 밴드 내 횡보 국면에서 sub-theme 중 뚜렷한 이익 증가 기대되는 중소형주들의 추세적 주가 상승 기대할 수 있는 업황이라고 판단. 즉 2차전지 섹터 내 종목 장세 흐름 뚜렷할 것으로 판단.
■ 반도체 수출의 봄은 성큼 다가와 - 하이
ㅇ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2월 20일까지 39.1% 급증
- 지난 1월 전년동월 56.2%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2월에도 이어지고 있음. 지난 14일 자료(군계일학: 2월 반도체 수출)에서도 지적했지만 2월 조업일수가 2.5일 감소했지만 2월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 39.1%의 증가세를 유지중임.
- 조업일수를 고려할 경우 전체 수출증가율은 2월 20일까지 전년동기 9.9%지만 반도체 수출의 경우에는 전년동기 92.6%의 폭발적 증가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고무적인 것은 그 동안 부진했던 대중화권 반도체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임. 참고로 국내 반도체 수출의 1~5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및 미국의 지난 1월 반도체 수출은 모두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함.
- 특히, 대중화권 반도체 수출 회복이 눈에 띔. 대홍콩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1월 전년동월 83.6% 증가한데 이어 12월에는 107.9% 그리고 올 1월에는 200.3% 급증함. 2월 대홍콩 반도체 수출을 아직 추측하기 어렵지만 20일까지 대홍콩 전체 수출이 전년동기 129.1%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2월에도 대홍콩 반도체 수출 역시 큰 폭의 증가세가 기대됨.
참고로 대홍콩 수출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71.8%라는 점에서 2월 대홍콩 반도체 수출이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공산이 높음. 홍콩뿐만 아니라 그 동안 극도의 부진을 기록하던 대중국 반도체 수출도 올해들어서 활기를 찾기 시작한 것 역시 고무적 현상임.
ㅇ 반도체 중심의 수출 경기 개선은 기대되지만...
-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반도체 수출 회복이 국내 수출 경기를 당분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IT품목의 수출도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반도체 및 선박 수출을 제외한 여타 업종 수출의 경우 아직 뚜렷한 회복세는 보이지 않고 있어 전체 수출 경기 회복세는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할 전망임 - 당분간 반도체와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간의 수출 경기 차별화 현상이 뚜렷할 전망.
■ NVDA(엔비디아) : NeVer-enDing Advance-현대차
ㅇ 또 한번 실적 서프라이즈, 다음 분기는 또 20% 성장
- NVIDIA의 FY4Q24 매출은 $22.1B(YoY +265%, QoQ 22%)로 기존 가이던스였던 $20B을 10% 이상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 이에 더해 FY1Q25 매출 가이던스로 $24B를 제시하며 저번 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은 $18,4B(YoY +409%, QoQ +27%)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 기타 사업부별로는 Gaming $2.9B, Professional Visualization $0.46B, Automotive 0.28B, OEM&Other $0.09B으로 모든 부문이 QoQ로 성장.
ㅇ NVIDIA, "수요가 여전히 공급 초과 Hopper Architecture 수요 견조"
- NVIDIA 측은 데이터센터 매출이 NVIDIA Hopper Architecture의 선전에 기반했다고 밝혔으며, Hopper Architecture에 대한 수요가 매우 견조해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전함
- 또한 저번 분기에 이어 4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의 40%가 AI추론으로부터 발생했음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추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림
- 추론에 기반하는 각종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Adobe, Runway 등 수많은 고객사의 서비스를 직접 언급하며 생성형 AI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수준으로 침투중임을 강조.
- NVIDIA는 풀스택 데이터센터 지원을 통해 바이오,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수많은 산업의 AI화를 돕고 있음을 밝힘.
ㅇ NVIDIA가 계속되면 HBM도 계속된다
- 모든 지역에서 성장했으나 중국에서는 심각한 매출의 감소가 있었음을 밝힘. 중국으로 수출이 제한된 것은 사실이나 라이선스가 필요없는 제품의 수출을 통해 이에 대응해나갈 것 임을 다시 한번 확인.
- H200은 2분기고객에게 인도예정이며, H100의 추론 성능을 2배 이상 뛰어넘는다는 것을 밝힘.
- NVIDIA를 필두로 한 AI 산업의 성장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국내에서는 AI 산업에 필 수적인 HBM 관련주들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
■ 반도체 : 삼성 AI 동맹은 시작에 불과 -KB
ㅇ 메타 - 삼성전자, 10년 만의 변화: 하드웨어 (H/W) -> 인공지능 (AI)
2월 말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삼성전자와 AI 협력을 위해 2013년 6월 이후 10년만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메타 - 삼성전자 협력은 2013~2014년 스마트 폰, VR에서 2024년 AI로 예상되어 10년 만에 하드웨어 (HW)에서 인공지능 (AI)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ㅇ 글로벌 빅테크: 엔비디아 GPU 의존서 벗어나 자체 AI 칩 생산에 초점
향후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엔비디아 GPU 의존에서 탈피를 위해 자체 AI칩 생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① 메타는 자체 개발한 AI 칩 (MTIA, Artemis: 25만개)과 엔비디아 GPU (H100: 35만개) 등 총 60만개의 H100급 AI 칩을 연내 데이터센터에 탑재할 계획이다. 한편 ② 구글은 자체 AI 칩 (TPUv5p)을 LLM인 제미나이 (Gemini)에 적용을 시작했고, ③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이아 (Maia) 100 (자체 AI 칩)을 공개했으며, ④ 오픈AI는 자체 AI 칩 생산시설 구축을 계획 중이고, ⑤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와 경쟁할 AI 반도체 벤처 설립을 위해 1,000억 달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ㅇ 삼성전자, 가온칩스 턴키 생산: AGI 칩 개발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가능
메타의 이번 방한은 오픈 AI와 마찬가지로 ① 미 실리콘밸리에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 전용 반도체 개발의 AGI 컴퓨팅 랩 조직을 구축한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접목이 필요하고, ② 자체 AI 칩 생산을 위해 삼성 파운드리 생산 라인의 적기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이번 메타의 삼성전자 방문에서 AI 반도체 전략적 협업에 대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소프트뱅크의 ARM 설계 자산을 2나노, 3나노 (nm)의 최선단 GAA (Gate-All-Around) 공정에서 협력 강화를 밝힌 만큼 향후 메타, 오픈 AI, ARM (소프트뱅크) 외에도 삼성전자와 AI 동맹을 원하는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더욱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지금까지 AI칩 생산에 TSMC 라인을 활용한 일본 AI 1위 업체인 프리퍼드 네트웍스 (PFN)는 2나노 AI 칩 생산부터 TSMC에서 삼성파운드리로 변경했다. 이는 삼성 반도체 (삼성전자: 메모리 - 비메모리 - 패키징)와 삼성 파운드리 (가온칩스: 설계 - 개발 - 양산)의 턴키 (Turn-key: 일괄 체제) 생산 방식이 향후 AGI 시대에 차세대 AI칩 개발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장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같은 시너지 효과로 삼성 AI 동맹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전기 : 2024년 출발은 좋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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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4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목표주가 200,000원
글로벌 IT 기기 수요가 기저효과 를 근거로 전년대비 성장 전망. 또한 AI(생성형+온디바이스) / 전장화 부문의 글 로벌 투자가 확대되면서 삼성전기의 수익성 개선, 포트폴리오의 재평가 진행.
ㅇ 투자포인트
1) 2024년 1Q 영업이익은 1,729억원으로 23.4%(yoy), 56.6%(qoq) 증가,
1Q 매출은 2.42조원 19.6%(yoy), 4.8%(qoq) 증가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580억 원)대비 9.4% 상회, 다른 전자부품 업체대비 빠르게 수익성이 호전 전망.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출시 및 초기 판매(2024년 33백만대 11.9% yoy) 호조, 프리미엄 모델인 울트라 비중이 60%(2023년 46%)에 근접하여 카메라모듈, MLCC 에서 매출 증가, 믹스효과로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 카메라모듈 매 출은 고부가인 2억화소 메인 및 폴디드줌 카메라의 높은 점유율으로 25.7%(yoy) 증가한 1.0조원, 분기기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2) 2024년 3월에 MLCC 가동율 확대, 믹스 효과가 동반되면서 수익성 개선
수익성 개선이 2Q이후에 더 가속화될 가능성을 기대. IT기기 및 중국향 비중이 높은 MLCC는 중국 스마트폰의 기저효과, 화웨이 중심으로 신모델 출시가 진행되면서 수요 회복을 예상. 또한 전장향 매출 비중이 23%(4Q23)까지 높아진 시점에서 MLCC 가동률 확대, 주요 고객의 재고 축적이 동시에 진행. 2024년과 2025년 실적 개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전체 영업이익 증가는 2024년 36.5%(yoy), 2025년 24.3%(yoy) 등 수익성 호조 등 실적 차별화가 진행
3) 삼성전기의 2024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 높은 밸류에이션의 정당화 과정도 진행.
글로벌적으로 생성AI 및 온디바이스를 적용한 IT 기기(스마트폰, 노트북, 가전)의 성장으로 데이터 센터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 FC BGA 제품은 기존의 PC에서 점차 서버 및 데이터 센터향 매출로 다각화가 예상. 서버 및 데 이터센터향 고객도 종전의 AMD에서 인텔, 엔비디아로 추가를 예상. 베트남에 서 진행된 투자가 2024년 매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2024년 하반기에 반영 전망4) 성장주도산업군이 스마트폰 등에서 AI산업군으로 변화
이전에 성장을 주도한 스마트폰, TV, PC 중심에서 2024년 기점으로 AI 관련한 데이터센터(FC BGA 및 MLCC), 산업의 패러다임이 진행 중인 자동차의 전장화(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중심(MLCC, 카메라모듈)으로 포트폴리오가 변화한 첫 해로 판단.■ 방산 :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기재위 소위 통과 -메리츠
[Story]
- 전일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상 향하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기재위 소위를 통과. 23일 기재위 전체회의 및 법제위, 29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처리될 가능성 높음.
- 기존에 발의되었던 의안들을 바탕으로 적게는 30조원, 많게는 50조원까지의 한도 확대가 예상되었으나, 최종 대안으로 제시된 것은 25조원.
[시사점]
- 이번 개정을 통해 수출입은행은 폴란드에 추가적인 4조원의 신용공여 가능 (개별국가 신용공여 한도 40% * 추가된 자본금 10조원). 여기에 1차 계약과 마찬가지로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금융지원 시 총 8조원의 대출이 가능.
- 현재 폴란드향 잔여 계약은 약 29조원 = 현대로템 20조원(K2전차 820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조원(K9자주포 308대, 천무 70문).
- 1차 계약에서 폴란드가 요구했던 금융지원 수준 70~80% 기준으로 고려 시, 이번 개정을 통해 진행 가능한 폴란드향 잔여계약은 11~12조원 수준.
- 이 중 폴란드향 K9 2-1차(총 152문, 3.5조원)는 이미 체결, 실질적인 잔여 한도는 7.5~8.5조원 수준. 폴란드향 K2의 2-1차(사측 가이던스 180대) 및 천무의 계약에 사용될 가능성 높음.
- 폴란드의 정권교체 이후, 잔여계약 불발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현실적인 여건 상 전량 취소의 가능성은 매우 낮음. 이번 수은법 개정을 계기로 폴란드향 2-1차 및 잔여계약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시적인 성과 관측 시 리스크 다소 해소될 전망.
- 이번 자본금 증액안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개정을 통해 단기적으로 폴란드향 잔여계약의 가속화 기대되며, 폴란드 이후 추가적인 수출국 꾸준히 등 장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방위산업 전반적인 수혜를 예상.
■ 한국전력 : 본연인 실적 개선이 더욱 중요 -NH
[밸류업 프로그램에의 기대감이 있지만, 구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없다면 쉽지 않은 과제. 다만, 이는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의 정당 성을 높여주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할 전망]
ㅇ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동절기
-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0,000원(기존 27,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1) 컨센서스의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 2) 우호적인 정부 정책 등 때문.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목표 PBR을 0.48배(기존 0.40배)로 올렸기 때문인데, 향후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치적·경제적 변수가 적어졌다고 판단해 할인율을 55%에서 45%로 낮춤
- 유럽은 러시아산 PNG(Pipeline Natural Gas)를 LNG(Liquified Natural Gas)로 전환하고, 동시에 원전, 풍력과 태양광 발전량도 늘려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시킴. 다가올 동절기까지 추가적인 변수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LNG 가격 하락으로 SMP(계통한계가격) 역시 하향 안정화될 전망
ㅇ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은 현재 진행형
- 한국전력은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0~80%에 불과한 CAPEX 투자로 매년 3조~4조원 가까운 금액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음. 3월 중 발표될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규 원전, 가스로의 연료 전환과 이를 뒷받침해줄 송배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함.
또 5조원이 넘는 이자까지 감안하면 최소 23조원 이상 EBITDA가 필요한 상황. 2024년 예상 EBITDA는 21조원으로 이 수준에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것.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정책까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은 계속될 전망.
■ 유틸리티 : 11차 전기본 일정 관련 뉴스 정리 - 에너지경제 2월19일자
① 11차 전기본의 최대 쟁점은 신규 원전 건설 규모. 업계 요구는 최대 10기이나 정부 의견은 2-4기 정도. 11차 전 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 포함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 반영된 2015년 7차 전기본에 이어 두번째.
② 11차 전기본 초안 발 표일정은 작년말 목표였으나 신규원전과 재생에너지 간 무탄소 전원 비중 설정에 대한 이견으로 올해 1월로 미뤄졌다가 2월 들어서도 결론이 안나고 있는 등 계속 지연 중.
총괄위원회 관계자는 '초안 발표기한이 공식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라 발표시점을 명확히 밝힐 순 없지만 막바지에 도달한 상황이며 초안 발표, 공청회, 국회보고 등 모든 절차를 거친 후 최종안 발표가 상반기 중 이뤄질 것'이라 밝힘.
③ 그러나, 일각에서는 초안이 발표되어도 현재 총선 정국이라 국회보고 일정을 잡기가 어렵고 22대 국회가 5/30 에 시작하는데 상임위 등 원구성이 한 달안에 마무리될 지도 미지수라 초안 발표는 총선 이후, 최종안 발표도 상반기 이후로 미뤄 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음.
■ 오늘스케줄 - 02월 22일 목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케이웨더 신규 상장3. 中 화웨이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포켓 2' 발표
4. 태영건설, 골프장2곳 추가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5. 3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월 발행 실적 발표
8.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9. 한국쉘석유 실적발표
10. 하나31호스팩 공모청약
11. 텔레필드 상호변경(한울소재과학)
12. 국일제지 변경상장(감자)
13. 와이지-원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성안 추가상장(CB전환)
15. HLB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16. 유비벨록스 보호예수 해제
17.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보호예수 해제16. 미)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17. 美) 1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8. 美) 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1. 美) 2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2. 美)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4. 유로존)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5.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2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7. 독일) 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8. 영국) 2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02월21일 : 오픈AI CEO, 인텔 다이렉트 커넥트행사참석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1일 : 美 마이크 갤러거 하원, 대만 방문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3일 : JYP엔터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13집 With YOU-th를 발매하며 약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02월23일 : EU 재무장관회의
02월24일 : TSMC, 日구마모토 공장 준공식
02월26일 : 정책당국의 기업밸류업 정책 구체안 발표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재공시 기한
02월28일 : 한화오션, 세계 첫 '친환경 해운사'설립 보도에 대한 답변 재공시 기한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8~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9 : 임시국회 본회의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02월29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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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01일 : 한국증시 삼일절 휴장
03월04일 :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너지에 1조4천억원 규모 ESS공급 재공시 기한
03월04일 : 미국물리학회(APS)3월회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 LK-99 초전도체 발표
03월04~5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개막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5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03월05일 : 유진테크, 日코쿠사이 엘렉트릭제소 재공시 기한
03월06~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재공시기한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10일 : 미국 썸머타임 3윌둘째주 일요일~ 11월첫째주 일요일
03월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 미드나잇뉴스ㅇ 1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너무 빠른 금리인하를 경계하고 신중히 판단할 것을 시사함. 대다수 위원들은 너무 빨리 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데 대한 위험과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로 향해 하락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지표를 신중하게 평가해야한다고 언급함 (WSJ)
ㅇ 우크라이나는 국제통화기금(IMF)와 156억 달러 규모의 대출금 중 8억 9천만 달러의 후속 지출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짐 (Reuters)ㅇ 일본 선행경기를 나타내는 2024년 1월 공작기계 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1109억엔(약 9870억원)을 기록함.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 수치를 하회하고 있어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됨.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306억엔에 머물렀으며, 외수는 6% 감소한 803억엔으로 나타남.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도네시아의 회원국 가입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힘. 이번 결정에 따라인도네시아가 OECD 표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무역이나 투자 개방성, 공공 거버넌스, 반부패 대응,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20개 이상의 기술 위원회가 가동될 예정임.
ㅇ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4년 1월 방일 외국인 수는 268만8100명으로 집계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발표함. 해당 기간 한국 관광객은 85만7000명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함. 그 뒤로는 대만 49만 2300명, 중국 41만 5900명, 홍콩 18만 630명 순이었음.ㅇ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21억 103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16달러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CNBC)
ㅇ 구글이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인 젬마(Gemma)를 공개했다고 보도됨. 젬마는 제미나이 개발의 핵심 기술과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첨단 경량 오픈 모델임 (Reuters)
ㅇ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제1공장이 24일 준공할 것이라고 보도됨. 공장 운영은 자회사 JASM이 맡을 예정이며, 올해 봄 제조장치의 반입과 설치 등을 거쳐 연내 양산을 계획하고 있음.
ㅇ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 펀드(PIF) 산하 기업인 알랏(Alat)과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합작회사를 세운다고 보도됨. SBG와 알랏은 합작사에 최대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짐. 추가로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공장을 건설하고 24년 12월 공장을 열 계획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0%, MSCI 신흥지수 ETF +0.1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4%, 러셀2000지수는 -0.47% 하락. 다우운송지수 +0.77% 상승. 야간선물 -0.08% 하락. 전일 1,334.7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보합출발, 장초반 외인의 지수선물 환매수 유입으로 상승했으나, 곧바로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들의 적극적 매도세 영향으로 장중 -0.5%까지 하락. KOSPI는 홍콩과 상하이시장의 폭등세에도 불구하고 이어 열릴 뉴욕시장의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들의 헤지수요가 증가하며 하락 후 횡보하는 모습. KOSDAQ은 외인의 대형주 매도세에 피난처가 되며 2차전지 소부장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하다가 마감무렵 상승폭을 반납.코스피 -0.17%, 코스닥 -0.24%로 마감.상하이와 홍콩증시는 큰 폭상승했으나 미 지수선물 하락에 일본, 한국증시가 장 초반 하락후 횡보하는 흐름. 아시아 장 중 유가만 상승하고 국채금리, 달러가치는 횡보하는 모습. 기업밸류업 정책관련 저PBR 업종은 이틀채 수익실현성 조정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발표기업 중심으로 선별적 상승. 필 반도체지수 하락영향에 정보기술업종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뉴로모픽 AI 반도체 개발 소식과 저커버그 방한소식에 온 디바이스 AI 관련주 상승. K팝과 컨텐츠는 저가 매수세 유입
간밤 뉴욕증시에서 1월 FOMC 의사록 발표후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되는 연준위원들의 발언록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으로 반응하고 다우와 S&P 지수가 상승. 이런 점은 가치주, 경기민감주에 우호적. 금리상승에도 달러가 중립을 유지한 점또한 우호적. 반면 유가가 상승한 것은 부정적.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호실적 영향에 한국시장도 강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 특히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0억 달러로 제시하며 시장예상(220억 달러)을 크게 상회. AI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속 반도체를 비롯한 관련 업종들의 움직임에 주목. AI 칩 개발관련하여 이달말 저커버그의 한국방문도 우호적. 26일 정부당국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일정 임박도 우호적.
종합하면 금일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뉴욕증시에서의 FOMC의사록과 엔비디아 실적발표라는 중요 이벤트 소멸로 코스피는 장중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 코스피는 미 국채금리, 달러, 유가와 중국 증시의 방향성에 연동되는 가운데, 최근 외인들은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한국 주식선물시장에서 고평가 논란 속에 있는 뉴욕증시의 하락을 기대하여 매도쪽으로 누적포지션을 확대해 왔었는데, 오늘 여기서 환매수 압박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7%
WTI유가 : +1.17%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1.1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전일에 이은 차익 실현 매물로 나스닥은 하락 후 낙폭 축소ㅇ 다우+0.13%, S&P+0.13%, 나스닥-0.32%, 러셀-0.47%, 필 반도체-0.24%
21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2.85%) 실적발표를 앞두고 슈퍼마이크로(-6.78%) 등 AI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출발.여기에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20년물 국채 입찰 부진 등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기술주 부진 요인. 장 후반 FOMC 의사록 발표에서 큰 변화를 줄 요인은 부재했으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언급했다는 소식은 달러와 금리의 강세가 일부 축소.
특히 장마감 앞두고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되며 혼조 마감. 미 엔비디아는 -2.85%로 하락마감후 실적발표, 시간외로 +6% 내외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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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변화 요인: 엔비디아와 국채 금리
전일에 이어 오늘도 엔비디아(-2.85%)와 슈퍼마이크로(-6.78%)를 비롯해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은 모습. 특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한 가운데 옵션시장에서 대규모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불안 심리를 자극. 특히 기저효과를 감안 향후 엔비디아의 강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돼 매물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됐는데 여전히 투자 심리는 견고하기 때문으로 추정
한편, 시간외 엔비디아는 주당 EPS과 매출 모두 예상을 상회. 특히 데이터센터는 전년대비 409%, 게이밍도 56% 증가해 이를 주도. 다만, 중국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 더불어 다음분기 전망도 시장예상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결과 발표 후 시간 외로 급등락을 보이고 있음. 향후 성장률 둔화 우려가 부각될 수 있어 최근 지분 투자를 하고 있는 신약개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데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부담. 전일 체사피크(+7.98%)가 올해 자본지출 축소에 따른 생산감소를 발표하자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 여기에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로 전일 밀 가격이 급등하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금리가 상승. 더불어 FOMC 의사록 공개 및 20년물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다는 경계감도 금리 상승 요인.결국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62배를 하회한 2.39배를 기록했으며 간접입찰도 69.5%를 하회한 59.1%에 그쳐 채권 수요가 크게 위축. 이 여파로 국채 금리상승이 확대.
한편,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위원들 일부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될 수 있다’ 고 지적. ‘너무 이른 금리인하는 위험을 부추길 수 있어 2% 인플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는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더불어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하방위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 대체로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지만, 고금리 장기화 위험을 언급한 점을 반영해 금리와 달러가 일부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시간 외 급등락 후 6% 대 상승 중
엔비디아(-2.85%)는 전일에 이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 결과 발표 후 급등락을 보이다가 시간 외로 5%대 상승을 보이고 있음. 슈퍼마이크로(-6.78%), AMD(-0.84%), 유아이패스(-3.86%), C3.AI(-3.22%), 팔란티어(-2.82%) 등 AI 관련 종목군도 전일에 이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서비스나우(-0.65%), 세일스포스(-0.99%), 어도비(-0.63%)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하락. 관련 종목군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슈퍼마이크로가 4%대, 그 외 대부분 종목군도 상승 중반도체 업체인 애널로그 디바이시스(+2.28%)는 공급 과잉으로 부진한 가이던스에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상승. 글로벌 GPS 기업인 가민(+8.8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아마존(+0.90%)은 다우30에 약국 체인점인 윌그린 부츠(-2.51%) 대신 편입소식에 상승. 태양광 업종인 솔라엣지(-12.18%)는 예상을 크게 하회한 1분기 매출 전망에 급락. 퍼스트솔라(-2.10%), 인페이즈 에너지(-1.03%)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하락. 온라인 헬스케어 업체인 텔러닥(-23.67%)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팰로앨토(-28.44%)는 올해 전체 매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9.68%), 지스케일러(-14.10%) 등 관련 업종도 급락.
천연가스 중심의 탐사 및 생산 회사인 체사피크 에너지(+7.98%)는 실적 발표에서 생산량 감소 계획을 발표하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주가는 강세. 사우스웨스턴 에너지(+7.41%), EQT(+10.58%), 걸프포트 에너지(+7.49%) 등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확대. 이에 힘입어 엑슨모빌(+2.04%), 코노코필립스(+3.04%) 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장 마감 후 시놉시스(-0.80%)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로 2% 대 상승. 온라인 소매판매 업체인 엣시(+1.66%)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4% 하락.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0.54%)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3% 하락 중. 리비안(-3.15%)는 생산량 감소 전망에 13% 하락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유럽연합 소비자 신뢰지수 잠정치 Feb : 기대수준
- 미 1월 FOMC회의록 공개 : 미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우려
- 미 엔비디아 실적발표 : 실적 써프라이즈, 장중 -2.85%로 하락마감, 마감후 실적발표, 시간외로 +6% 내외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 등 상품 가격의 상승이 인플레 우려를 자극하며 상승 출발. 이후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과 간접입찰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등 채권수요가 부진한 점도 상승 요인.
조기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춘 FOMC 의사록은 다소간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2%의 타겟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위험성을 피력. 일부 위원들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에 대해서 언급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의사록의 분위기는 매파적.
물가의 상방위험에 대해 경계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관련 내용이 시장과 소통되었다는 측면에서 영향력은 제한적. 대차대조표 축소 관련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축소 속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을 알림.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유로=달러인덱스>파운드>홍콩달러>위안>엔화
달러화는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화에는 강세, 유로화 등에는 약세를 보이는 등 혼재된 가운데 인덱스도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가 여전히 이어진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자 동반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천연가스 생산 업체 체사피크 에너지가 자본지출을 20% 낮추고 굴착 장비 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급등. 생산량 축소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
금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 금속은 LME 재고가 증가한 주석이 하락한 가운데 대부분 품목은 재고가 감소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밀은 전일 급등을 뒤로하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대두와 옥수수 등 여타 농작물 또한 하락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97%, 선전종합+1.03%, 항셍 지수+1.57%, 항셍H지수+2.24%
21일 중국 증시는 당국의 증시 안정 조치에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가 대형 퀀트펀드인 닝보링쥔의 거래를 제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거래소는 닝보링쥔이 지난 19일 개장과 동시에 대량의 매도 주문을 내 거래질서를 교란했다는 이유로 20일부터 3일간 거래를 금지했다. 닝보링쥔은 19일 개장 직후 약 26억위안(4천8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당국이 증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홍콩 증시는 당국 부양 기대에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추가로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고, 중국 당국이 정책 투명성을 약속한 가운데 증시를 떠받치기 위해 중국 국영펀드인 소위 '국가대표팀'(national team)이 시장 개입을 시행한 것으로 관측됐다는 점도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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