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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3. 6. 07:37
24/03/06(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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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수익실현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 중국증시 개장 전후로 외인의 현물, 선물매도 확대에 2631포인트까지 낙폭 확대, 장 중반 이후 홍콩, 상하이증시가 반등에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일부 낙폭을 축소했으나 14:30분경부터 외인의 헤지성 지수선물, 주식선물 매도확대에 낙폭을 회복하지 못함. 코스피-0.30%, 코스닥+0.50%로 마감.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 상승, 홍콩증시 상승, 일본증시, 미 지수선물 강보합, 한국증시, 상하이 증시 하락. 경기방어주, 소비주의 상대적 강세. 오후장 외인의 선물매도는 오늘밤 파월의 청문회 증언과 고용보고서 등의 불확실성에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LIG넥스원 등 방산주 외국인 순매수 지속되며 강세. 다음달 개최될 미국 암 연구학회 기대감과 알테오젠 상승세에 ACD기술을 가진 바이오주 상승. 폴라리스오피스 등 AI 챗봇·챗GPT 관련주 연이은 서비스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 GTC 2024에서 삼성전자의 CXL 관련 발표 기대감에 CXL관련주 강세, 전공의 파업으로 원격진료 급증 영향에 AI 진단주와 원격진료주 강세, 테슬라 독일공장 조업중단 뉴스에 2차전지 밸류체인 저조, 미국 대형기술주 고밸류우려로 인한 수익실현 영향에 반도체 업종 약세
■ 엔화의 방향 : 다음 주, 일본 임금협상 1차 결과와 마이너스 금리 해제 -KB
ㅇ 일본 BOJ회의, 엔화의 방향에 영향을 줄 또 하나의 이벤트
3월 중 ‘달러’가 FOMC에 영향을 받는다면, 엔화는 ‘임금협상+BoJ회의’라는 자체 이벤트가 있다. 일본 정부는 임금 인상을 통해 경제성장을 꾀하겠 다는 계획인데, 좋은 얘기이나 문제가 하나 남는다. 바로 ‘인플레’이다.
이 ‘인플레’는 통화정책으로 잡겠다는 계획인데, BOJ가 드디어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강도에 따라 BOJ의 긴축 스탠스와 엔화 강세 정도가 반영될 것이다.
ㅇ 임금상승률이 얼마면 되는데?
BOJ의 ‘마이너스 금리 폐기 시기’에 대한 전문가 서베이를 보면 13명 중 4명은 3월 회의 (3/19), 8명은 4월 회의 (4/26, 기타 1명)를 꼽았다. 그리고 대부분 ‘임금인상’ 결과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그러면 인상률이 얼마면 좋은 걸까?
임금상승률 결과는 ‘3% 후반’은 돼야 하고, ‘4%’를 넘으면 좋으며, 그 논리는 아래와 같다
(최근 전망치 ‘3.85%, 23년 3.58%’).
1) ‘연공서열에 따른 임금 상승 (1.5%p)’을 제거한 ‘실질인상률’이 CPI (2%초)보다 높아야 한다. ‘명목상승률’이 3.7~3.8%란 의미이다.
2) 일본정부 목표는 ‘임금과 물가간 선순환’이다. 즉 명목 GDI보다 실질 임금상승이 높아야 한다. 이 경우 4.1~4.2%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
ㅇ 일본의 노동·임금·고용 봄투쟁 2024발표 일정
- 03/07(목) 2024년 춘계 생활투쟁 요구안 집계 결과 발표
- 03/15(금) 2024 춘계 생활투쟁 1차 답변 집계결과 발표 및 공동투쟁연락회의 합동 기자회견
- 03/22(금) 2024 춘계 생활투쟁 2차 응답집계결과 발표 및 기자회견
- 04/04(목) 2024 춘계 생활투쟁 3차 응답집계결과 발표 및 공동투쟁연락회의 합동 기자회견
ㅇ 요약 :
엔화는 ‘임금협상+BoJ회의’라는 자체 이벤트가 중요하다. 임금 상승률은 3% 후반은 되어야 하며, 4%를 넘으면 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 13명의 전문가 중 4명은 3월 회의, 8명은 4월 회의에서 BOJ긴축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한국의 Arm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1년전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첨단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반도체 설계 및 생산 난이도가 급격 하게 증가하고 있음. 반도체 설계의 필수 요소인 IP는 반도체에서 특정 기능을 하는 회로 단위로, 생성형 AI 이후 고성 능 HPC 관련 반도체 개발 니즈가 많아지면서 IP 라이선스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
ㅇ 23년 실적리뷰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3년 매출액 189.3억원(YoY +89.1%), 영업손실 -165.7억원(YoY 적자축소)을 기록. 당사는 직전 월보에서 동사의 23년 매출액이 20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실제 매출액이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
매출 호조의 배경에는 LPDDR5X, DDR5 등 최신 메모리 표준과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IP 솔루션의 수요가 급증하며 수주확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한편 영업손실은 일부 축소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였는데, 이는 인력 채용과 연구개 발 관련 비용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며 매출 증가분만큼 적자폭이 감소된 것으로 보임.
ㅇ 주요이슈
2023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밸류 체인상 EDA&IP 시장은 181억달러 (약 24조 1,345억원)규모이며, 동사는 HBM3, DDR5, LPDDR5 등 현존하는 최신 메모리 표준은 모두 지원하고 있음. 최근 반도체 제조사들이 복잡한 IP를 아웃소싱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시장이 약 72억 달러(약 9 조 6,603억원)에 달함. 특히 AI 반도체 칩의 핵심인 ‘Speed to Market’ 대응을 위해서는 외부 IP 가 필수적임.
동사는 특히 LPDDR에서 독점적인 IP를 공급, 7nm LPDDR 5X는 TSMC, 5nm LPDDR 4/4x/5/5x 는 SSF에 공급하면서 선단공정과 관련된 IP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음. 2024년에는 SFF 4nm, TSMC 5nm 공정용 Phy IP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와 선단 공정 확장에 따른 ASP 상승으 로 인한 향후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
AI가속기의 성능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DRAM과의 Gap을 메울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어, 급성 장이 예상되는 CXL, PIM, Chiplet과 같은 차세대 반도체 수요 증가는 필연적으로 동사의 IP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 대역폭 확장을 통한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는 CXL, 메모리사에 의해 주도되는 PIM 시장, Chiplet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IP 솔루션까지 공 급할 수 있는 동사의 시장 지배력은 강화될 것.
ㅇ 24년 사업전망
동사는 현재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에 5nm LPDDR5X IP와 6nm DDR5 관련 IP 제공중. 이에 24년 매출액은 해당 부문들이 주로 견인할 것. 한편 동사는 삼성 4nm LPDDR6 표준 발표에 맞춰 개발 착수 예정 중에 있으 며, TSMC 5nm DDR5 제품의 경우 이미 개발 착수에 돌입하는 등 연말 TSMC IP Alliance 등록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이 가시적. 한편 해당 IP들의 경우 25~26년 사이 양산이 예상되며, 이에 장기적인 로열티 매출 성장성 또한 보유.
동사 IP의 경우 파운드리 양사 외에도 메모리 제조사의 커스텀 DRAM 제작에 사용되는 등 이외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업체로부터 수요가 확인. 최근 약 30개가량의 고객사들과 수주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에 22~23년간 약 10개 남짓했던 수주 건수가 거의 3배가량 증가. 이에 더해 22년 1~20억 수준의 ASP가 23년 2~30억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24년 신규 IP의 ASP 증가에 기인한 Q와 P의 동반 상 승에 따른 연간 흑자전환 또한 기대.
2024년 2월 27일 동사는 LX세미콘에 LPDDR4 Phy IP 공급 계약을 체결, 2H24부터 양산되면서 향후 러닝로열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 실적은 완벽한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 2024년 동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2024년 성장세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됨.
■ 한국항공우주 : 미래성장 확보에 집중하는 구간 -유안타
ㅇ 25년을 위한 숨 고르기
24년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규수주에 주목한다. 동사는 24년 신규수주 가이던스로 5.9 조원, 수주잔고 23.9조원을 제시했다. 이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완제기수출에서 의 신규수주 3조원이 기대된다. 국내는 KF-21 초도물량(PBL 포함) 1.6조원이 있으며, 해외 는 중동 2개국 1.7조원, 중앙아시아 FA-50 1.1조원 등이 있으며, 미 공군/해군 훈련기, 이 집트 완제기수출 등도 잠재 수주 대상이다.
24년 연결 매출액은 3.7조원(-3.7% YoY), 영업이익은 2,158억원(-12.8% YoY)으로 전망한다. 국내 KF-21 체계 개발 사업 종료, 폴란드향 FA-50 PL의 매출 인식 변경 등으로 매 출액 감소는 불가피하나 회전익(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사업의 매출 본격화 및 전방 산업 의 수요 회복에 따른 기체부품 회복이 일부 상쇄할 전망이다. 1Q23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 종료에 따른 일회성 비용 축소 등을 감안한다면 영업이익률은 5.9%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 할 전망이다.
ㅇ 국내 유일무이의 완제기 제조기업
동사는 99년 설립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의 항공기 사업부문의 통합으로 설립돼 후 고정익, 회전익 등 완제기와 기체부품, 우주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주주(24 년 1월 23일 기준)로 한국수출입은행 26.41%, 국민연금공단 9.97%, Fidelity 7.38% 등이다. 주요계열사로는 한국항공서비스, 에스앤케이항공, 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가 있다.
23년 연결 매 출액 비중은 국내사업 51%, 완제기수출 27%, 기체부품 21%, 기타 1%이다. 주요 제품은 고정 익 KF-21, FA-50, T-50이 있고, 회전익 KUH/LAH 등이 있으며 미국 Boeing, 유럽 Airbus 등 에 항공기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항공 분야 외에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군절창위성 등 개발과 발사체 총조립을 통해 우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예상 BPS 18,424원에 Target PBR 3.4x(역사적 평균)을 적용해 산출했다. 현주가 수준에서 12M fwd PBR은 2.8x로 저평가 상태이다.
국내 KF-21 개발 사업이 종료되고 올해 초도물량 양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FA-50의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로 동사의 해외 사업이 확대되고 있고 회전익에서의 해외 성과도 기대된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해외시장 신뢰도 제고로 KF-21 수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15년 T-50/FA-50의 완제기 수출, 보잉과 에어버스의 기체부품 사업이 동시에 성장했던 시절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 피엔티 : 24년실적 상향조정, 매출1조클럽 -미래
ㅇ 24년 매출액 상향 조정. 본격적인 매출 인식 사이클 진입
24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27억원, 1,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8%, 10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전극공정업체들의 매출인식 사이클이 본격화되어 매출인식 규모가 커지고, 대규모 맞춤형 전극장비의 인식으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존 예측 대비 매출액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14%, 3% 상향조정했다.
4Q23부터 기존에 우려되었던 매출 인식지연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 이 지연은 설비 세팅 이후 보수적인 매출 인식과 코로나부터 존재했던 물류 지연문제 때문이었다. 4Q23부터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면서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향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기가 팩토리급 커스터마이징 코터의 매출인식 비중이 커지면서 마진 개선도 지속될 것이다.
ㅇ 지각 변동. OEM 업체들의 배터리 수직 계열화 본격화
배터리장비 업체들은 OEM-셀 업체간의 패권 싸움에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 GM, 볼보, 포드 포함 OEM 업체들은 배터리 수직계열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1) 자체적인 배터리 생산으로 원가비중에 대한 효율성 제고, 2) 셀 업체 간에 우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OEM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배터리 장비 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있다. 이는 국내 셀 제조업체에 집중되어 있는 매출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OEM 업체들이 배터리 생산 라인 구축에 필요한 전문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에서, 배터리 장비 업체들이 높은 마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ㅇ 매수 의견 및 Top pick 유지. Peer 밸류에이션 축소로 목표주가는 하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국내 피어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축소로 -33% 하향 조정한 60,000원으로 제시한다. 다만, 커버리지 내에서 Top Pick을 유지한다. 구축된 다양한 고객사 기반으로 매출액과 신규수주가 동반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24년과 25년 각각 FCF는 607억 원, 857억 원으로 전망되며 차세대 코터기술 선점, 소재 및 LFP 사업의 확장성도 기대된다.
24년 EPS는 5,419원으로 추정했고 Target P/E는 11.0배로 산정했다. Target P/E는 아웃라이어 제외하고 국내 배터리 장비 업체인 티에스아이와 에이프로 24년 평균 P/E 이다. 전체 배터리 장비 업체 중에 가장 저평가인 상황이다.
■ 우수AMS : 성장을 위한 준비 탄탄, 계단식 성장 보인다 -SK
ㅇ 2023 년 최대 실적 달성, 2024년도 이상무
우수 AMS 는 2023 년 매출액 3,480 억원(YoY -2.4%), 영업이익 84 억원(YoY +398.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도는 이익을 달성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 와 더불어 동사의 주력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인도 법인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우수인디아의 매출은 불과 3년 만에 약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다국적 기업들의 서플라이체인 재확립 과정에서 인도 법인의 수 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올해는 멕시코 시장 진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경량화 및 비용 절감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알 루미늄 다이캐스팅 및 정밀가공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으로 장기적인 니어쇼어링(Nearshoring) 수혜가 예상된다.
ㅇ e-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진화
우수 AMS 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모빌리티에 적용가능한 전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전기차용 차세대 플랫폼 핵심 부품 장기 수주에 성공하면서 전동화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 추가적 수주도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 실적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드론, UAM, 트랙터 능 농기구, 해상용 보트 등 육해공 모빌리티 실증사업이 다양하게 진행 되는 중이다. 특히 유럽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이 늘면서 전방 산업 영역이 확대되 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ㅇ 방산 국산화도 눈 여겨 볼 포인트
올해 일부 인버터 부품 공급을 시작으로 방위산업에도 진출한다. 현재 우리나라 실전배 치가 진행되고 있는 품목들의 경우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납품 품목은 더 다양 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방산 물자들의 대규모 수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 년 관련 매출 성장율이 크게 나타날 개연성은 충분하다.
방산 분야는 당장의 매출 규모 보다도 해외 영업 과정에서 신뢰할만한 reference 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세방전지 : 제 2의 도약 -DS
ㅇ 하이브리드 (HEV)향 AGM으로 제 2의 도약
로켓트 밧데리로 알려진 내연기관 차량용 및 산업용 납축전지 국내 M/S 39.2% 의 1위 기업이다. 차량용과 산업용 전지 매출 비중은 각각 85%, 15%다. 하이브 리드 /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동사의 cash cow였던 내연기관차 납축 전지 수요는 장기적으로 감소한다. 이에 대응하여 동사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고 성능 배터리인 AGM(Absorbent Glass Mat)을 상용화했다.
AGM은 차량의 ISG (Idle stop & go) 시스템에 필수적인 배터리로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차에 탑재된다. 판매 단가는 기존 내연 기관차 축전지의 2배 수준이며 이익률은 약 1.5배로 추정된다. 동사의 차량용 전지 내 AGM 비중은 빠르게 증 가하여 23년 기준 매출의 21%인 약 3,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3개년 차량 용 축전지 판매단가는 35% 증가했는데 이는 환율 효과와 더불어 AGM 비중의 증가가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CAPA는 400만대, 25년부터 500만대로 증가한다. AGM 내 OE(완성차향)와 AS(에프터마켓) 비중은 각각 6:4 정도로 추정된다. 24년 100만대 증설과 해외에서의 AGM 수요 증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를 통해 OE:AS 비율은 26년까지 4:6까지 전환될 전망이다. OE 대비 AS의 마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향후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AGM의 주요 판매사 중 하나는 GS Yuasa가 동사의 2대주주로 강력한 파트너 쉽을 구축하고 있어 해외 판로 확대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ㅇ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ROE 10 %, PBR 0.6배로 투자 매력 높음
24F 매출액 1.9조원(+12.7% YoY), 영업이익 1,700억원(+29% YoY, OPM 9.0%)로 전망한다.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는 1) AGM 매출 확대, 2) 해외 법인 판매 확대, 3) 자회사 세방리튬 배터리의 배터리 모듈 관련 매출이 약 1,500억원 추가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AGM 내 AS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인한 수익성 중심 운영이 가능하여 영업이익과 마진율은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동사 AGM 탑재가 하이브리드/전기차향으로 증가하면서 26년까 지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24F 기준 PER 6배, ROE 10% 및 PBR 0.6배로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된다
■ KCC : 뚜렷한 업황 개선 & 중국 태양광 공급과잉의 반사수혜 -하나
ㅇ 뚜렷한 중국 유기실리콘 업황 개선. 업체들의 수익성이 확보되기 시작
중국 유기실리콘(DMC) 가격이 작년 7월 말 약 13,000위안/톤을 바닥으로 현재 16,550위안 /톤으로 약 +30% 상승했다. 특히, 연초 대비 가격 상승률은 +16%로 최근 업황 회복세는 더욱 뚜렷하게 포착된다.
1) 수익성 악화에 따른 2023년 중국 유기실리콘 증설이 대규모로 취소(기존 예정 85만톤→ 실제 22만톤)된 가운데, 2) 유기실리콘 재고가 약 6개월 래 최저치 로 하락했고, 3) 규제 완화 등 각종 부동산 부양책 등에 따른 수요개선 기대감으로 재고확보 움직임이 나타난 결과다.
중국 유기실리콘 업체의 Full Cost는 약 13,000~15,000위안/톤 이며, 원재료 메탈실리콘을 직접 조달하는 Hoshine Silicon의 원가가 가장 낮다. 따라서, 13,000위안/톤이 업황의 바닥을 지지하는 가격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대부분 유기 실리콘 업체들의 수익성이 턴어라운드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Hoshine Silicon의 OPM은 4Q21 53%를 기록한 이후 3Q23 9%로 약 2년 래 최저치였으나, 가격이 반등한 4Q23에는 15%(Bloomberg 추정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중국 폴리실리콘이 유발할 원재료 메탈실리콘의 공급과잉
연초 대비 유기실리콘은 +16% 상승했으나, 원재료 메탈실리콘은 -4%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는 메탈실리콘의 상대적인 공급과잉 영향이다. 실제, 중국 메탈실리콘 재고는 6개월래 최대치이며, 가동률은 50%대에 머물러 공급과잉 상태다. 반면, 유기실리콘 재고는 6개월래 최저, 가동률은 70% 중반수준이다.
중기적으로도 메탈실리콘의 상대적인 공급과잉은 지속될 전망으로,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유기실리콘은 유리한 환경이 예상된다. 이는 1) 유기실리콘 대비 메탈실리콘의 증설이 많은데다, 2) 메탈실리콘의 또 다른 전방인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 때문이다.
우선, 2024년 중국 유기실리콘 증설은 50만톤이나, 메탈실리콘 증설은 240만톤으로 원단위 0.55를 감안해도 메탈실리콘 증설이 과도하게 많다(대규모 폴리실리콘 증설 영향으로 추정).
2022년 기준 메탈실리콘의 전방산업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39%, 유기실리콘 36%, 알루미늄합금 23%이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 광 체인의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 가동률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폴리실리콘이 전방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메탈실리콘의 공급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ㅇ 실리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PBR 0.4배로 절대 저평가
BUY, TP 35만원을 유지한다. 2022년 초부터 2년 간 이어진 메탈/유기실리콘 가격 급락에 따 른 부정적 여파가 비로소 2023년을 기점으로 종료되었다. 당시 맺어진 왜곡된 원가 계약 또 한 점진적으로 변경되고 있어, 2025년까지 메탈실리콘 투입원가는 안정화되는 국면에 진입했다.
1Q24년 실리콘 적자축소, 2Q24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실리콘 실적 턴어라운드와 보 유 자사주 및 투자유가증권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PBR 0.4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다.
■ 삼성물산 : 밸류업 프로그램의 귀감 - 흥국
ㅇ 1Q 영업이익 6,883억원(+7.4% YoY) 호조 지속될 것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3조원(+1.0% YoY), 영업이익 6,883억원(+7.4% YoY)으로 전분기의 일시적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건설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바이오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임. 레저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영업손실이 불가피하나 전년동기비 적자 폭 은 축소될 것임. 상사, 패션, 식음 부문은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이 소폭 증 가하는 추세 이어질 것임.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를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ㅇ 올해에도 건설과 바이오가 견인, 패션∙레저∙식음도 동반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실적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 가 능할 것임. 삼성물산의 경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건설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추세는 지속될 전망임.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41.9조원(+0.0% YoY), 영업이익 3.0조원(+4.8% YoY)으로 수정 전망함. 건설과 바이오 부문이 이끄는 가운데 상사와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증익이 가능한 삼성물산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 부각. 주주환원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업.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13.1배, 1.0배로 valuation 매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올해에도 지속 적인 우상향의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성장 동력(바이오/친환경/ 디지털)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 등이 투자 포인트임. 신사업 및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에 있음.
라이프 사이언스, 에너지 (태양광,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및 사업경쟁력 강화(모듈러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0.8조원에 이어 올해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
친환경 에너지(해외 태양광 개발 및 EPC 사업, 수소 생산 및 활용, SMR 프로젝트 참여,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화 추진등 성장동력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삼성물산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기존 BUY 의견과 목표주가 230,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투자유가증권과 부동산을 통한 탄탄한 안전마진(53조원+5조원), 2) 매력 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영업 가치, 올해에도 영업이익의 증익이 가능한 구조, 3) 자사 주 이익소각(2026년까지 보통주 12.6% 전량 소각, 매년 4.2%씩 소각/우선주 9.8%는 올해 내에 전량 소각)과 배당정책 상향 등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4)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본격화 등이다.
1) 투자유가증권과 부동산을 통한 탄탄한 안전마진 확보
보유주식 가치와 부동산 가치를 통해 그야말로 탄탄한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투자유가증권은 1)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분율 43.06%), 2) 삼성전자(4.40%), 3) 삼성생명(19.34%), 4) 삼성에스디에스(17.08%), 5) 삼성엔지니어링(7.00%) 등으로 공정가치는 52.6 조원이다. 삼성물산의 현재 시가총액(30조원)을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부동산가치도 매우 우수한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의 토지 면적은 각각 21.7만평, 3.6만평이다. 전체 토지금액은 연결기준 1.7조원이다. 공시지가와 공정가치는 이보다 매우 높은 금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보유하고 있는 건물(빌딩, 자가사옥 등)의 가치도 매우 우수하다.
2) 우수한 사업포트폴리오, 영업이익의 증익체제 지속적으로 강화
삼성물산의 사업부문은 1) 건설: 국내외의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분야의 사업, 2) 상사: 자원개발, 철강, 화학, 산업소재, 섬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국제무역, 3) 패션: 의류 제조 및 수입, 판매사업과 모제품(직물) 가공 및 판매사업, 4) 레저: 조경사업과 에버랜드(드라이파크), 캐리비안베이(워터파크), 골프장, 5) 식음: 전문급식, 식자재유통사업(삼성웰스토리) 운영, 6) 바이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사업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출비 중은 2023년 연간기준 건설부문 46.1%, 상사부문 31.7%, 패션부문 4.9%, 레저부문 1.9%, 식음 (급식/식자재유통) 6.7%, 바이오부문 8.8%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건설(36.1%)과 바이오(37.9%)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상사(12.5%), 패션(6.7%), 레저(2.3%), 식음(4.5%)로 구성되어 있다. 건설과 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과 레저, 식음도 엔데믹 전환 수혜를 넘어 프리미엄급 소비재 업종으로 호실적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EBITDA는 지난해 3.7조원에 이어 올해 3.8조원으로 전망하며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3) 본격적인 성장 동력 발굴을 시작하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의 사업전략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근간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 핵심사업의 기술, 상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친환경, 바이오 분야 성장 동력 투자 확대 등이다.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제고 방안은 1) 기술, 상품, 서비스 및 사업모델 고도화, 2)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이다. 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은 1) 친환경 에너지 사업화 추진, 2) 바이오 사업 투자 확대 등이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화 추진의 주요 내용은 ① 해외 태양광 개발 및 EPC 사업 Scale-up, ② 수소 생산 및 활용 등 전 밸류체인 사업기회 확 보, ③ 초기 SMR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사업기회 선점, ④ 권역별 배터리 리사이클링 소싱 및 재처리, 생산 체계 구축 등이다.
바이오 사업 투자 확대는 ① CMO 생산 Capa 글로벌 1위 유지, ② 바이오 시밀러 파이프라인 강화, ③ 벤처펀드를 활용해 기술 및 기업 투자 등이다.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본격화를 통한 가시적 성과 확보와 기존사업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다. 1) 태양광 개발사업 파이프라인 전년비 31% 성장한 20GW 확보(2023년 15.4GW), EPC 사업 수주 1조원을 목표, 2) 오만 SalalaH2(100만톤/년) 등 대형 수소생산 사업개발 및 김천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 추진, 3) 차별적 기술 역량 기반 선별 수주, 운영사업 효율 제고 및 상품 및 서비스 질적 개선을 통해 수익성 중심 사업 기조 유지 등이다.
4) 곳간에서 인심난다.
자사주 이익소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선주 159,835주(지분율 9.8%)는 올해 전량 소각하고, 보통주 23,422,689주(지분율 12.6%)는 올해 4.2% 소각할 예정이다. 잔여분은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4.2%를 소각할 것이다.
2023년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2,550원(우선주 2,600원)이 예정되어 있다.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재배당하는 배당정책 내에서 최고수준 재배당 비율을 적용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2023년 기준 1.6%, 2024년 1.8%(DPS 3,000원 예상)으로 저조한 편이다.
배당성향은 2019년~2021년 평균 34.0% 수준이었으나, 순이익의 급증에 비해 주당배당금이 소폭 증가에 그치면서 2022~2023년 배당성향은 15.0% 수준으로 낮아졌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배당성향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 오늘스케줄 - 03월 06일 수요일
1. 美) 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하원 반기 통화정책 증언(현지시간)
4.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과 비공개 면담
5.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6. EV 트렌드 코리아
7. 드론쇼 코리아
8. 마음AI, 최신제품 소개기술 컨퍼런스
9. 통상교섭본부장, LIG넥스원 현장 방문
10.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1.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소각 계획 보도 관련 답변 재공시 기한
12.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보도 답변 재공시 기한
13. 2월 외환보유액
14. 2월 소비자물가동향
15. 연우 상장폐지
16. 한국콜마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17.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삼성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19.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
20. 클리노믹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1. 이에이트 추가상장(주식전환)
22.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23. 스튜디오삼익 보호예수 해제
24. 케이엔에스 보호예수 해제
25. 美) 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6. 美) 1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9. 유로존) 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0. 독일)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1. 독일) 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2. 영국) 2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03월05일 : 美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공화당, 민주당후보 선출 최대 행사
03월06일 :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06일 : 우리금융지주, 자사주소각계획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안에 파이프 생산시설 보도 재공시기한
03월06일 : 한국콜마 변경상장, 연우상장폐지. 한국콜마 : 연우=1: 0.291583703월06일 : SK오션플랜트, 1,100억 투자 동해면에 파이프 생산시설 재공시기한
03월06~08일 : 2024 드론쇼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부산 벡스코
03월06~08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 개최, 코엑스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현지시간)
03월06~08일 : 2024 드론쇼 코리아, 아시아 최대규모 드론전시회, 벡스코
03월04~07일 : 국제기술전시회 '리프(LEAP)' 개최(현지시간) , 사우디 리야드, 네이버 참여.
03월05~13일 : 중국 양회(정협·전인대)
03월04~14일 : 한미 연합훈련 'FS·프리덤실드'
03월07일 : 바이든대통령 美회의에서 4년차 국정연설
03월08일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시한(현지시간)
03월10일 : 미국 썸머타임 3윌둘째주 일요일~ 11월첫째주 일요일
03월13일 : 금감원, 공매도 관련 토론회 개최,이복현 금융감독원장주재
03월14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3월15~17일 : 러시아 대선(현지시간)
03월18~20일 :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 미국주도의 대중국 견제회의체, 한국
03월19~20일 : 美 FOMC 회의(현지시간)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0일 : 尹 대통령·기시다 日 총리 회담
03월20일 : LG디스플레이, 中공장 매각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2일 : '확률형 아이템 의무표시' 시행령 개정안 입법
03월22일 : 국토부, 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수주 보도 재공시기한
03월25일 : 트럼프, 첫 형사재판(현지시간), 포르노 스타와 성추문 입막음 비용 위법지출혐의
03월26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재공시기한
03월26일 :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매각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6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03월27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18조"K9 현지생산" 보도 재공시 기한
03월27∼29일 : 'OLED 코리아' + Extended Reality Korea) 동시개최. 서초구 더케이호텔, 유비리서치
03월29일 : SK디앤디 변경상장(회사분할)
03월29일 : 셀트리온, 충남 신공장 건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재공시기한
03월29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3월29~4월7일 : 뉴욕 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3월30일 : GTX-A 노선 부분 개통
03월31일 : 유럽 서머타임 3월 마지막주 일요일~10월마지막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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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01일 : 아스트 변경상장(감자)보통주 368,950주, 감자전후 보통주 42,290,392주 -> 41,921,442주
04월01일 :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04일 : 홍콩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현지시간) 신라젠 발표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 미드나잇뉴스ㅇ 미 백악관이 기업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제품 가격이나 서비스료 인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범정부 기동 타격대(Multy Agency Strike Force)'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 (Forbes)
ㅇ 오는 11월 미국 대선후보 윤곽의 분수령이 되는 슈퍼 화요일 경선이 5일 미 전역에서 실시됨. 수백만 명의 유권자들이 15개주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에 참여함 (NYT)
ㅇ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5% 안팎으로 제시함. 중국 당국자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과 같은 5% 안팎으로 유지한 것은 그만큼의 성장이 있어야 일자리 1천200만개 창출, 사회주의 현대화 완성 등 다른 목표가 달성되기 때문이라고 밝힘ㅇ 중국인수보험과 신화 인수보험이 공동 설립한 사모펀드가 침체에 빠진 중국 주식시장에 500억 위안(약 9조2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해당 펀드는 주로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와 비공개 A주 등 매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중국 금융 규제 당국은 증시 부양책 일환으로 장기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할 방침을 반복해서 공표한 바 있음.
ㅇ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 공급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경유 운송 서비스를 2025년부터는 더이상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힘. 다만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경유 운송 계약자로 나서면 경유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첨언함.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은 전쟁 중인 현재도 러시아 천연가스의 중서부 유럽 수출을 위한 주요 통로로 이용되고 있음.
ㅇ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과 관련해 국민적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발언함. 일본은행은 작년 4월부터 디지털 엔의 실용화를 위한 모의실험을 벌이는 등 CBDC 시스템 구축에 임하고 있음.
ㅇ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Holdings)이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과 수차례 만나 오픈AI에 대한 투자 논의를 진행 중임 (FT)ㅇ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이어 미국 반도체 기업 AMD에도 인공지능(AI) 전용칩 대중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됨. AMD가 중국 고객사에 AI칩을 판매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중국전용 칩에 대한 수출 승인을 요청했지만, 상무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알려짐
ㅇ 독일 베를린 외곽의 미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공장이 방화로 의심되는 변전소 화재로 생산을 중단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ETF -1.97%, MSCI신흥지수 ETF -0.8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5%,
러셀2000지수 -0.99%, 다우운송지수 -1.04% 하락. 야간선물 -0.96%. 전일 1,334.5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00원으로 마감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고평가우려와 금리상승에 따른 대형 성장주 수익실현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 장 초반부터 외인의 지수선물, 주식선물 매도 우위에 이렇다할 반등 기미도 없이 하루종일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코스피 -0.93%, 코스닥 -0.76%로 전일 상승분을 반납.홍콩증시가 하락출발후 낙폭 확대에 외인들이 지수선물 매도헤지를 하면서 코스피가 연동되며 끌려내려가는 모습. 미국시장에서 이번주 3월6일 PMI발표, 3월7일 파월연설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도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의 목적사항으로 추정. 미 지수선물도 홍콩증시와 같은 방향으로 연동되며 하락.
그러나 한국증시의 바닥 투자심리와 방향성을 의미하는 코스피시장에서의 외인의 패시브자금 유입은 소규모이지만 견조한 우상승 모습. 결국 선물매도로 인한 변동성은 일시적인 제자리 뛰기 변동성으로 평가. 최근 상승했던 대부분의 업종에서 수익실현성 매물 출회 우위, 이로 인해 기업밸류업 모멘텀은 오전장에 발현되었으나 시간이 길수록 약화됨. 테슬라의 2월 중국출하량 큰폭 감소 소식에 2차전지주 약세.
5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큰폭 하락한점은 부정적이나 전일 한국증시가 하락하며 상당부분 선반영한 것으로 추정. 미 국채금리, 달러가치, 유가 등 매크로변화는 긍정적이나 이는 ISM서비스업지수가 고용과 물가지수 둔화 여파로 부진에 따른 경제성장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긍정적 영향은 제한적임.
금리, 유가 하락에도 AI와 반도체 등 대형 기술성장주들의 하락은 뉴욕증시 밸류에이션 고점논란에 수익실현하는 것으로 추정. 이는 전일 한국증시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후 금리, 달러, 유가흐름을 주시하는 가운데, 양회가 열리고 있는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외인선물 수급이 연동되며 지수를 끌고갈 것으로 예상. 미국에서 경제지표들이 대거 발표되는 가운데, 파월 연설을 앞두고 그 불확실성에 대해 외인들의 헤지수요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AI, 정부기술업종과 미디어컨텐츠 업종 등 성장주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기업밸류업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의 상대적 강세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5%
WTI유가 : -0.18%
원화가치 : -0.13%
달러가치 : -0.13%
미10년국채금리 : -1.7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하락 불구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부진 - 사제콩이ㅇ 다우-1.04%, S&P-1.02%, 나스닥-1.65%, 러셀-0.99%, 필 반도체-2.05%
5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애플(-2.84%)과 AMD(-0.11%), 테슬라(-3.93%)를 중심으로 악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하락 출발. 이후 차익 매물 출회되며 기술주 하락폭이 확대되자 지수 낙폭도 확대.ISM서비스업지수가 고용과 물가지수 둔화 여파로 부진했고, 이 결과 국채금리가 하락폭을 확대했지만, 영향은 제한. 오히려 지표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한 측면이 있어 투자심리에는 부담.
결국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하락에도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낙폭을 확대. 물론, 쏠림은 지속되며 하락하던 엔비디아(+0.86%)가 상승 전환하자 장 마감 직전 낙폭 일부 축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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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국채 금리 하락, 차익 매물 출회
미국 2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3.4나 예상치 53.0보다 둔화된 52.6으로 발표.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은 각각 1.4p 1.1p 개선됐지만, 고용지수가 50.5에서 48.0로 둔화된 가운데 물가지수가 64.0에서 58.6으로 크게 둔화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ISM 제조업지수에 이어 서비스업지수도 전월 대비 둔화된 가운데 세부 항목 중 고용과 물가지수가 위축됐고 이 결과 미 국채 금리의 하락폭이 컸음. 금리 하락에도 기술주는 하락했는데 이날 발표된 지표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실제 같이 발표된 1월 공장 주문도 전월 대비 0.3% 감소에서 3.6% 감소로 크게 둔화.
그동안 과도한 쏠림 현상 등과 함께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돼 왔지만, 최근 관련 종목군이 압축되고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을 빈번히 보여 왔음. 결국 급격한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 AI 관련 종목군은 물론, 동반 상승했던 여타 반도체 업종,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대부분의 종목군의 하락도 진행되며 금리 하락에도 주요 지수는 부진. 다만 개인투자자 협회가 발표하는 개인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일부 주도주의 경우 하락 후 낙폭이 축소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모습.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관망세를 자극. 지난 3월 1일 연준은 의회에 제출한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광범위하게 하락 중이라고 언급. 고용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여러 부문에서 노동 수요가 완화되고 있다고 발표. 경제는 소비는 탄탄하고 주택시장은 개선 중이나 실질 기업 고정 투자율이 둔화되고 있어 부담이라고 언급. 대체로 1월 FOMC에서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를 감안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연준의장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더 집중
■ 주요종목 : 기술주 부진 Vs. 소매유통업종 강세
애플(-2.84%)은 중국에서 연초이후 아이폰 판매량이 24%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같은 기간 중국내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이를 대체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은 브로드컴(-4.24%), 쿼보(-5.76%), 스카이웍(-4.36%), 퀄컴(-3.07%), 아나로그디바이스(-2.50%)같은 애플 부품주의 부진을 촉발.애플은 월요일 M3칩 기반으로 하는 맥북 에어를 발표했는데 기존 M1칩 기반 노트북보다 최대 60%, 인텔(-5.37%)칩 기반으로 하는 맥북 에어 보다 최대 13배 빠르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영향은 제한. 오히려 인텔의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테슬라(-3.93%)도 전일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으로 크게 하락했고, 독일공장근처 고압 송전탑 화재로 인한 생산중단 소식에 추가 하락.
AMD(-0.11%)가 중국에 일부 AI 프로세서에 대한 특별 라이센스를 확보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최근 유입되고 있는 AI 산업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에 더해 종목 압축 움직임도 더욱 확대. 엔비디아(+0.86%)는 배당락과 차익 매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GTC등에 대한 기대 등으로 쏠림이 유입되며 결국 상승전환에 성공.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53%)도 상승 전환.마벨테크(-0.78%), 팔란티어(-0.96%), 유아이패스(-5.24%), C3.AI(-8.25%)등 관련주는 물론, 세일즈포스(-5.05%), 인튜이트(-4.29%), 어도비(-4.07%), 서비스나우(-4.63%)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하락.
팔로알토(-2.78%), 지스케일러(-3.67%), 포티넷(-3.29%), 클라우드스트라이크(-5.18%)등 사이버 보안 회사 등도 하락했지만, 장 마감 후 클라우드스트라이크가 견고한 실적 발표하자 시간 외 16% 급등 중이며 관련해서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시간외 2% 내외 상승 중.
MS(-2.96%), 알파벳(-0.31%), 메타플랫폼(-1.60%), 아마존(-1.95%)등 대형 기술주도 AI관련 흐름의 약화로 차익 실현 욕구가 확대되자 하락.노보노디스크(-2.58%)의 당뇨치료제 오젬픽이 당뇨환자의 신장질환 위험을 24% 감소시켰다고 발표했지만, 시장기대보다는 약하다는 점에 하락. 이 결과는 다비타(+7.09%), 프레제니우스 메디컬(+11.19%)등 신장 투석 서비스 기업이 급등. 이런 가운데 비만 치료제 관련해서 동반 상승하던 일라이릴리(-1.85%)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노보노디스크와 함께 하락.
소매유통업체인 타겟(+12.02%)은 매출이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이익은 60% 이상 급증했고, 이는 총마진 향상에 따른 결과라고 발표. 물론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커 연속성이 크지는 않지만, CEO가 성장회사로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이에 월마트(+1.25%), 코스트코(+0.10%), 달러 제너럴(+4.32%)등 여타 소매 유통 업종의 강세를 견인.JP모건(+1.00%), BOA(+0.68%), 웰스파고(+1.42%)등 대형 은행주와 코메리카(+3.77%),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7.24%)등 지역은행은 금리하락에 미실현손실 완화 기대 속 상승.
유나이티드헬스(-1.81%)는 법무부가 독점 금지 조사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공장주문 (전월비) Jan : 기대이하, 부정적
- 미국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Feb 기대이하, 둔화중
- 미국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Feb : 둔화중,
- 유럽연합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Feb : 기대이상 긍정적
- 독일 HCOB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 Feb :기대이상 회복중■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 특히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가 2.5p, 물가지수가 5.4p 급락해 미국 고용과 물가하락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금리하락폭이 컸음.
지표 발표 후 CME의 FEDwatch에서는 5월금리인하 확률이 20.5%에서 23.6%로 소폭 증가했고, 6월인하확률은 1주 전 56.9%에서 현재는 69.8%로 추정.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학,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위;안>홍콩달러>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여타 환율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주요지수 낙폭이 확대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약세폭 축소.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그 외 여타 신흥국 환율은 혼조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밀 가격,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 증가 소식에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정부가 2024년 성장률 전망을 5% 내외로 설정하자 수요 증가기대를 자극했음에도 하락. 여기에 OPEC+ 국가들의 감산연장소식도 있었지만, 영향은 제한. 이러한 내용은 이미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미국의 원유 생산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유가상승을 제한.천연가스는 기업들의 감산이 진행되며 공급 감소에 대한 기대로 상승.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제한 소식에 유럽 천연가스도 상승.
금은 국채금리하락에 기대 상승. 비철금속은 품목별 혼조 양상. 구리와 알루미늄은 재고 감소소식에도 중국 정부가 전인대 개막식에서 뚜렷한 경기부양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실망해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니켈의 하락이 컸음. 그 외 주석과 아연은 재고 감소소식에 상승.밀은 러시아의 1월 밀수출량이 7.4%, 우크라이나의 2월 곡물수출량이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옥수수와 대두도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28%, 선전종합-0.59%, 항셍지수-2.61%, 항셍H-2.63%
5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확인된 경기부양 의지에도 중국 경제성장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으나 장중 상승 폭은 크지 않았으며 대체로 박스권 내에서 등락했다. 상하이지수와 달리 선전 지수는 전일종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대체로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벤트에 따른 모멘텀에도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잡은 가운데 리창 국무원 총리는 전인대 개회식에서 "중국 내수는 강하지 않고, 사회적 기대도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일부 중소기업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올해 목표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같은 수치로 1991년(4.5%)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홍콩증시는 중국 정부가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에 2% 이상 하락했다. 중국정부가 올해 정부 재정적자 목표치를 국내총생산(GDP)의 3%로 제시하면서 시장에서는 올해 중국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부각됐다.
이날 아시아증시에서 일본과 홍콩 증시가 하락했고, 대만증시는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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