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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08(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4. 6. 11:53

    24/04/08(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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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상승 영향에 금요일 한국증시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기대하였으나,  앞선 뉴욕시장에 이어 아시아 장 중에도 미 국채금리가 큰 폭 상승하면서 기대한만 큼의 회복을 하지 못함. 금리상승 랠리의 이유는 연준 이사들의 매파적 발언, 고용지표 호조영향. 보합수준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인의 현물, 선물 매수우위에 소폭 상승하며 +0.13%로 마감. 2차전지와  헬쓰케어업종 부진으로 코스닥은 큰폭 하락하며 -1.34%로 마감

     

    아시아장중 유가는 하락하고 달러 강보합에 원화가 특별히 약세. 일본증시 큰폭 상승 후 상승폭을 절반 반납, 상하이 증시 하락하고 홍콩증시는 소폭 상승.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반도체 업종은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에 금리상승에 상승폭 대부분 반납 하고 유리기판 관련주만 상승. 금리상승 영향에 반도체, IT, 인터넷, 미디어, 컨텐츠, 대부분의 헬쓰케어 업종 등 성장주 약세.  LG엔솔은 미 보조금제외시 영업이익 적자충격과, 테슬라 인도량 감소에 전기차시장 Chasm 우려 부각되며 2차전지업종 약세. 이번 총선에서 여권패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밸류업 정책영향을 받는 지주, 금융, 유틸, 자동차 등 저PBR 기업들은 강세. 

     

     

     

     

     

      ‘왜 고용은 계속 서프라이즈일까’ - KB

     

    ㅇ 예상치를 계속 & 대규모로 넘어선 고용

     

    미국 3월 신규고용은 30.3만명 (전망 21.2만명)으로 대규모 서프라이즈 였다. 실업률도 3.9%에서 3.8%로 소폭 하락했다. 2023년 이후 15번의 ‘고용 발표’에서 ‘쇼크’는 4번에 불과하며, 하회 폭도 1~2만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11번은 ‘서프라이즈’였으며, 상회 폭은 10~15만명에 달했다.

     

    최근 ‘불법 이민자’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노동시장에 ‘(잡히지 않는) 공급’이 많아서 ‘수요’가 증가해도 ‘임금/물가 (수요공 급 곡선의 균형점)’가 낮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파월’이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일단 이 주장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다만 ‘불법 이민자’는 ‘신규고용 서프라이즈’가 왜 계속 이어지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고용호조에도 임금 (물가)이 덜 오르는 이유만 설명할 수 있을 뿐이다. 노동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경기 침체경고처럼) 그냥 틀리고 있을 뿐이다.

     

    ㅇ 경기가 이미 1년넘게 ‘확장국면’에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엔 소비 등의 부진으로 때때로 고용이 혼재된 신호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반기엔 ‘고용회복’이 명확해질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GDP가 반등하면 ‘고용’도 좋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고용이 좋아지면 시차를 두고 ‘임금/물가’도 반등할 것이다. 다만 물가로 연결되기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지금 파월은 ‘불법 이민자 영향’을 믿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ㅇ 요약

     

    ‘불법이민자’는 ‘강한 고용에도 임금/물가가 오르지 않는 것’을 설명해주지만, ‘왜 신규고용이 이렇게 강한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GDP성장률’을 보면 ‘왜 고용이 이렇게 강한지’가 쉽게 이해되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강해질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다만 ① 고용이 임금/물가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아직은 시간이 남았고 , ② 파월이 ‘불법 이민자 가설’을 믿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 아직은 통제 가능한 위험 -삼성

     

    •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혁명수비대(IRGC) 간부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이에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을 예고하며 이-팔 사태 이후 중동 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음.

     

    • 그러나 당사의 일관된 시각은 중동에서 전면전 ‘확전’ 가능성이 낮다는 것. 여기서 ‘확전’ 은 이란과 사우디 또는 이란과 미국의 (대리전을 포함한)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을 의미.

     

    • 사건 이후, ‘알리 하메네이1 ’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 주 금요기도의 설교 가이드 라인에 서) ‘전략적 인내’를 지지했다고 알려짐. 이에 따라 이란 군부는 ‘제한적이고 억지력을 목 표’로 하는 對이스라엘 보복 공격을 준비 중. 동시에 미국에 대해서는 개입하는 것을 피하 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음.

     

    • 이란이 자제하는 핵심 이유는 2017년 미국의 일방적인 JCPOA 탈퇴 이후 제재로 경제 상 황이 좋지 않고, 현 정권의 내부 지지도 또한 약해 대규모 전쟁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 이러한 배경에서 이란은 ‘저항의 축’을 통한 대리전으로 중동 내에서 영향력을 유지해 오던 중 이번 사건이 발발.

     

    • 자국 영토로 간주되는 영사관 피격이라는 점에서, 내부 반발 여론을 고려한 이란의 군사 행동은 제한적이더라도 불가피. 일각에서는 4월 10일 라마단 종료 이전에 이란이 이스라 엘의 목표물에 대해 드론 또는 미사일 공격을 예상. 이에 대응하여 이스라엘도 (외교부는 부인했으나) 지역 내 외교 시설의 대피를 실시했다고 알려짐.

     

    • 물론 ‘자제된 공격’이라 할지라도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 일시적으로 국제 원유 가격이 오버슈팅을 할 수 있음. 또한 이번 사건 이전에도 우크라이나 등 기타 지정학 이벤트가 원유 가격을 자극해 오던 상황.

     

    • 하지만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는 구간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며 수요를 위 축시킬 수 있고, 과거와 달리 미국 등 非OPEC 산유국의 증산으로 인한 구조적 점유율 확 대가 원유의 ‘지속적 상승’을 제한할 전망.

     

    • 금융시장에서는 당분간 이란의 보복 공격 수준과 이스라엘의 대응 등을 추가로 주시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위험관리의 필요성은 아직 높지 않다고 판단함.

     

    • 당사는 2분기 자산배분 전망에서 이미 원유에 대해 기존 중립에서 확대로 의견을 상향한 바 있음. 이는 글로벌 경기가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OPEC+의 감산연장 등 수급 상황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

     

     

     

     

     

    ■ 현대오토에버 : 꾸준한 성장이 주목 받을 시기를 기다리며..하이

     

    ㅇ 1Q24 Preview: 매출액 7,442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OPM 5.0%)

     

    시장 기대치(7,520억원, 41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SI부문과 ITO 부문은 성장이 둔화되었던 23년 하반기와 달리 다시 고성장을 시작(SI YoY +15%, ITO YoY +10%)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분기에는 현대차 아산 공장 전기차 공사,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사가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단가인상 협의는 2023년과 동일하게 2분기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SI+ITO 부문은 일시적으로 낮은 수익성(GP마진 7%, 10%)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SW 부문은 높은 기저로 인해 성장세가 YoY +10%로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판매 대수는 YoY -1.4%를 기록했으며, 권역별 판매는 국내 YoY - 10.6%, 북미 YoY +4.0%, 유럽 YoY -0.6%이다. 네비게이션 탑재율이 높은 국내 시장의 판매 대수가 감소했다는 점이 부정적이었다.

     

    ㅇ 24년 스마트팩토리, 25년 SDV

     

    전통적인 부품 업종은 전동화 전환을 위한 Capex, 연구개발비가 수익성의 부담으 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올해 현대차그룹의 전략이 물량 확대보다는 믹스 개선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 역시 부담이다. 동사는 이러한 전통적인 부품 업종과 달리 수익성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일시적인 성장 둔화가 2023년 하반기 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유발했지만, 2024년 스마트팩토리, 2025년 SDV 성장요인이 자리잡 고 있는 한 장기적인 주가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2024년 성장의 축은 Enterprise IT, 2025년 성장의 축은 차량 SW이다. 우선 현대차그룹의 공장 전환 프로젝트들의 대부분이 2024년에 분포되어 있다.

     

    24년 말 가동 예정인 조지아 전동화공장(30만대)부터 현대차 울산 공장(20만대), 기아 광명2공장(20만대) 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신규 공장 외에도 기존 공장을 업 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가 체코를 포함해 유럽 지역에 두 곳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25년부터 현대차그룹은 모든 차종(현재 15개 차종 → 50개 차종)에 SDV를 적용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Mobilgene의 Q 증가가 본격화될 수 있다.

     

    결국 SDV 의 시대가 예상대로 찾아온다면, 25년 차량 SW 매출 9,240억원, 매출총이익 2,001억원(Margin 22%) → 27년 차량 SW 매출 1.1조원, 매출총이익 2,494억원 (Margin 23%)이 더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12M Fwd P/E는 24배 수준이다. 약속된 성장, 타 부품 업종 대비 낮은 수익성 부담을 감안했을 때, 부담스러운 Valuation은 아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을 유지한다.

     

     

     

     

     

    ■ HL만도 : 하반기 집중 공격! -하이

     

    ㅇ 1Q24 Preview: 매출액 2.0조원, 영업이익 649억원(OPM 3.2%)

     

    시장 기대치 (2.0조원, 77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출고 대수는 YoY -4.5%였으며, 23년 하반기부터 둔화되기 시작한 전기차 수요로 인해 전기차 출고 대수는 YoY -19.6%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공장의 출고 대수는 현대차, 기아 각각 YoY -5.2%, -8.4% 수준이었기에, 한국 권역의 역성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BEV 업체의 판매 대수는 YoY -8.5%로 예상을 크게 하회했지만, 생산대수는 YoY -1.5%에 그쳤다. 중 국 전기차 시장 성장은 YoY +8.5%로, 글로벌 BEV 업체(YoY -6.1%), BYD(YoY - 1.1%)의 성장 둔화를 동사의 고객사인 중국 로컬 업체 GWM(YoY +10.5%)과 FAW(YoY +48.6%)가 상쇄했다. 다만 하이싱글 수준의 인도 지역 성장세(YoY - 23.9%)는 주요 업체들의 공급 축소로 인해 둔화되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동사의 주가는 23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주가 하락의 원인은 ① 글로벌 BEV 업체 생산부진과 전기차 수요둔화, ② 글로벌 BEV 업체의 멕시코 신공장 미수주, ③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지연이다. 현재 12M Fwd P/E는 7.6배로 역사적 저점이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코로나 이전의 수익성 이상으로의 회복이 절실하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쉽지 않은 업황이 이어지겠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증설 물량이 더해지기 시작한다. 1) 폴란드 제2공장의 서스펜션 램프업 물량이 2024년 연간으로 더해질 예정이며, 2) 하반기에는 HL클레무브 인도 공장, 3) 2025년 상반기 HL클레무브 멕시코 공장, 4) 하반기 멕시코 제2공장 IDB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동안 수주 받은 물량을 생산하기 위한 수주가 매출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멕시코와 인도 합산 5,000억원 가량의 외형 확대와 고마 진 전장 부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기대 가능하며, 다양한 고객사와의 수주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 (OPM 2024년 3.8% → 2025년 4.1%)

     

    신규 수주는 2020년 8 조 → 2021년 11조원 → 2022년 11조원 → 2023년 16조원으로 확대되었으며, 2024년 신규 수주 목표는 15조원이다. 24년의 수주 타겟 역시 기존 고객사이다. 특히 주요 BEV 업체의 인도 지역 진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사에게 인도는 현대차그룹과 로컬 업체 향으로 입지를 다져온 고수익 지역이다. 모든 제품에 대한 생산능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기에 수주의 가능성 역시 높다는 판단이다.

     

    동사는 주요 BEV 업체의 멕시코 신공장에 미수주하면서 고객사와의 관계 약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바 있지만, 오히려 IDB를 추가 수주하는 등 고마진 부품을 중심으로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형 모델, 신규지역 추가 수주로 기존 고객사와의 견고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Valuation 상승의 Trigger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한다.

     

     

     

     

     

      현대모비스 : 또또또당금 -하이

     

    ㅇ 1Q24 Preview: 매출액 14.5조원, 영업이익 5,801억원 (OPM 4.0%)

     

    시장 기대치(14.5조원, 6,443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과 직결되는 현대차그룹의 출고 대수는 178.2만대(YoY - 3.8%)로 외형 성장에 부정적이었다. 또한 지난 4분기의 BSA 사급 구조 전환으로 인해 전동화 부문의 외형은 YoY -25.8%를 기록하겠지만, 이는 수익성 자체에 대한 영향은 없다.

     

    AS부문은 홍해발 이슈로 인한 운임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실제로는 연초에 계약한 수준으로 운임 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서차지 비용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은 21.4%로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또다시 ICCU리콜 관련한 비용이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4 분기에도 ICCU 관련한 충당금을 340억원 가량 쌓았지만, 그 이후로 생산된 물량 에 대해서도 500억원 가량 더 충당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출고대수 감소와 ICCU 관련한 충당금을 감안했을 때, 모듈 및 핵심부품의 수익성은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원 유지

     

    최근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동사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4분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품질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보수적으로 품질 비용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피로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동화 부문의 흑자전환 시기도 미 뤄지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 반영될 수소연료전지 부문 이관은 분명 긍정적이나,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초기 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최근 현대차그룹 조지아 전동화 공장(HMGMA)의 하이브리드 혼류생산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북미 배터리 모듈 공장 세액 공제의 본격적 수혜시기 역시 미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수익성 자체는 완연한 회복 구간이며, Non-captive향 수주도 늘려가고 있 다. 올해 목표는 $93.3억으로 신규 거점을 6개 추가 구축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는 핵심 부품 수주를 매출로 연결하면서 구조적으로 마진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OPM 2024년 4.4%→2025년 4.8%→2026년 5.2%)

     

    다만 주가 상승 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1) 반복적 품질 비용 발생과 2) 전동화부문 수익성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원을 유지한다.

     

     

     

     

     

      현대위아 : 하이브리드 소형 엔진에 대한 기대감 -하이

     

    ㅇ 1Q24 Preview: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525억원(OPM 2.5%)

     

    시장 기대치(2.1조원, 62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1분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출고 대수는 -4.5%였다. 올해 물량 감소의 영향을 믹스 개선으로 상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은 부품사들에게는 좋을 수가 없는 전략이다. 게다가 1분기의 물량 감소는 현대차 아산 공장/울산3공장 공사, 설날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국내 공장 출고 대수는 현대차 YoY -5.2%, 기아 YoY -8.4%이었다.

     

    동사의 국내 엔진 공장은 카파엔진 (50만대), 쎄타엔진(22만대)을 생산하고 있다. 설비공사로 인한 물량 차질은 빚은 모델은 주로 감마/누우 엔진의 쏘나타, 쎄타엔진의 그랜저 등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가동률의 하락폭은 5% 내외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엔진공장은 기아가 공급차종을 단산하면서 가동률이 70~75%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엔진공장이 줄어든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이 반등하고 있으며, 러시아 엔진 공장은 현지업체향으로 재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의 SUV 비중이 각각 59.8%(YoY +0.4%p), 75.7%(YoY +5.7%p)으로 높아지면서 구동/등속 물량이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BEV 전환이 늦어지면서 ICE/HEV의 시기가 길어졌다. 동사의 엔진은 현대차그룹의 전체 중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형 엔진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국내 카 파, 쎄타/멕시코 누우, 감마/중국 누우/러시아 감마). 그렇기 때문에 HEV의 시기가 길어질수록 중소형 엔진에 대한 수요가 견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동사에게 분명 긍정적인 점이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카파 1.6, 쎄타 2.0, 감마 1.6 터보 세 개의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용으로 적용하고 있다. 아직 동사는 하이브리드용 엔진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수주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HEV의 시기가 길어졌다는 것은 동사가 BEV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길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동사는 열관리 시스템, eTVTC, 로봇 등 엔진을 대체하기 위한 신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열관리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코나 EV(현대차), EV9(기아)를 대상으로 냉각수 분배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말~내년부터 통합 모듈이 양산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2~3분기 중으로 eM 향 수주가 구체화될 예정이며, 수주규모는 2조원 이상이 예상된다. 게다가 기계 부문은 이미 전사 수익성에 조금씩 기여하기 시작했다. 올해 모빌리티솔루션 부문에서 울산 공장(현대차) 등으로의 수주 입찰과 방산 부문에서 이집트, 폴란드 향 수주가 가시화될 예정이다.

     

    현재 12M Fwd P/E는 9.0배로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있다. 동사의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중의 하나는 엔진 부문에 대한 우려였지만, 이를 상쇄하기 위한 요인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한다.

     

     

     

     

     

    ■ 유리기판, 첨단 패키징의 미래 - NH

     

    [기존 유기물 기판 소재로는 회로 미세화 및 기판 사이즈 대형화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유리를 기판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 관련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 전망]

     

    ㅇ 기판의 미래, Glass Core Substrate

     

    유리기판이라고 불리는 Glass Core Substrate(GCS)는 Core 기판의 원재료를 유기물(Organic)에서 유리로 바꾼 기판. 반도체 미세화 트렌드를 최적화하 기 위해 향후 미래 기판소재의 핵심은 유리가 될 것으로 전망.

     

    핵심기판을 유리로 활용하는 기술은 Intel과 일부 기판업체들은 약 10년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나 AI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기 전까지는 필요성과 경제성이 부족해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Organic Substrate의 한계가 지적되며 차세대 기판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단기적으로는 낮은 수율 및 양산성에 따른 높은 가격과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구축이 더 디기 때문에 시장 확대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주요업체들도 향후 적극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가파를 것으로 기대.

     

    공정상의 어려움과 초기 높은 가격 등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Glass Core Substrate가 필요한 이유는 기존 Organic Substrate로는 반도체 미세화를 극대화시키기 어렵고 대 면적화되는 과정에서 수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

     

    먼저 기존 Organic Substrate는 서버, AI 가속기 등 하이엔드 어플리케이션에서 기판이 대형화되면서 열에 취약해 기판이 휘는 현상(Warpage)이 발생한다는 점. 뿐만 아니라 평탄도도 고르지 못해 회로 설계 미세화에 한계가 있는 상황

     

    반면 Glass 기판은 열에 강해 휘어짐이 적을 뿐 아니라 회로 패턴 왜곡이 50% 감소하고, 평탄도가 매우 낮아 노광공정에서 초점심도 향상 가능. 또한, 같은 면적에서도 최대 10배 많은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면서 대면적 기판 양산 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 존재

     

    ㅇ Top picks: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필옵틱스

     

    Glass Substrate의 공정은 기존 PCB와 매우 유사하나 유기물질 대신 유리가 쓰이게 되 면서 TGV(Through Glass Via)라는 새로운 공정이 적용. 이는 실리콘을 관통하는 TSV와 유사한 공정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유리 기판을 뚫는 공정이다. TGV 공정을 제외 하고 나머지는 기존 기판과 유사.

     

    레이저로 구멍을 낸 뒤 엣칭으로 홀과 유리 두께를 명확하게 하고 세정공정 등을 거친 뒤에 유리구멍에 도금을 입혀 전류가 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주된 Glass Core Substrate의 공정. 이후에 여러 검사 등을 거쳐 제대로 기판이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

     

    밸류체인 관점에서는 유리원장업체(Corning, Schott, Asahi Glass), 유리가공업체(제이앤티씨), 장비업체(필옵틱스(TGV), 켐트로닉스(식각), 야스(검사)), 기판업체(삼성전기, SKC, LG이노텍), 반도체업체(Intel, AMD, Amazon, Apple, 삼성전자)들의 중장기 수혜 전망.

     

     

     

     

     

    ■ 삼성전기 : MLCC 업황 개선 및 유리기판 최대 수혜 -NH

     

    [주요 본업인 MLCC의 경우 재고가 낮아져 있는 가운데 전방수요는 개 선되고 있어 업황 회복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장기로는 유리기판 시 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

     

    ㅇ MLCC 업황 개선세 고려해 목표주가 상향

     

    MLCC 업황 개선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사 밸류에이션 상승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본업의 회복과 Glass Core Substrate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고 판단되어 주가 우상향 추세 이어질 것으로 기대. 업종내 Top-pick 관점 유지.

     

    MLCC의 경우 최근 재고가 저점에 이른 상황에서 전방수요 개선으로 업황 회복 기대되는 상황.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가격이 오르고 있어 수요 확대가 본격화 되는 하반기 유의미한 업황 개선 전망. 중국 비중이 높은 동사의 최대 수혜. 이를 반영해 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5% 상향.

     

    ㅇ Glass Substrate의 최대 수혜주

     

    중장기적으로는 서버, AI 가속기 등 고부가가치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유리 기판 시장 확대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특히 유리 기판의 경우 유리 뿐 아니라 기존 패키징 기술이 같이 접목되어 동사가 양산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기대.

     

    고객사 측면에서도 동사는 국내 전략 고객사 뿐 아니라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이 미 서버용 기판을 납품하고 있어 고객사내 비중이 높을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

     

     

     

     

     

      하나마이크론 : Adv PKG의 간접 수혜에서 직접 수혜까지 -이베스트

     

    ㅇ 1Q24 Preview

     

    1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2,971억원(+23%QoQ, +25%YoY), 영업이익 260억원 (+55%YoY, OPM 8.8%)으로 추정한다.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1Q24 점차적으로 가동률 상향 중에 있으나 공정 순서상 OSAT 업체들의 실적 회복은 타 업체들 대비 늦게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베트남 법인의 경우 1H24 대비 2H24 물량 증가가 크게 이루어질 것이며 DRAM 위주에서 NAND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과 WLS는 적자폭이 일부 개선되겠으나 수익성 회복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ㅇ Adv PKG의 간접 수혜에서 직접 수혜까지

     

    2024년은 당사의 커버리지 개시(23.5.31)부터 강조했던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HBM 중심 후공정 Capa 증설에 따른 일반 메모리 제품들의 외주화 증가가 이루어지는 시점이다. 하나마이크론은 IDM업체들의 Adv PKG 투자에 따른 간접 수혜를 보는 셈이다.

     

    하지만 이후에는 Adv PKG에 대한 직접수혜의 가능성에서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을 것 이다. 하나마이크론은 2.5D 패키징기술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AI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TSMC가 패키징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주요 경쟁력은 자체적인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1위 OSAT업체인 ASE의 지원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AI Chip 수요 대비 TSMC의 CoWoS Capa 부족으로 인해 Nvidia는 Intel과 삼성전자(I-Cube) 에게도 2.5D 패키징 할당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마이크론이 2.5D 패키징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TSMC CoW(Chip on Wafer) - ASE WoS(Wafer On Substrate)와 유사한 삼성전자 CoW – 하나마이크론 WoS 구조로 예상된다.

     

    하나마이크론의 2.5D 패키징시장 진출시점은 2025년~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OSAT 업체들 중 유일하게 비메모리 파이널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000원 유지

     

    현 주가는 12M Fwd P/B 기준 4.7x로 과거 P/B 밴드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2.5D패키징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 하나마이크론이 2.5D 패키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된다면 국내 OSAT 1위를 넘어 글로벌 OSAT업체들과 경쟁하는 위치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스케줄

     

    TS트릴리온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31,298,904주

    미국 실업률 Mar 
    미국 비농업 고용수
    미국 시간당 평균 임금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유럽연합 소매 판매
    독일 공장주문

    일본 2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일본 2월 경상수지

     

    ~~~~~

     

    03월29~04월07일 : 뉴욕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4월04~05일 : 중국, 대만 증시 청명절 휴장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 

    참가기업 : 유한양행, 레코켐바이오, 루닛,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티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샤페론, 신라젠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 (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04월05일 : 미국암연구학회 참가기업 : 유한양행, 레코켐바이오, 루닛,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온, 티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샤페론, 신라젠
    03월29~04월07일 : 뉴욕오토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 참여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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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3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30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 20만명 증가와 직전월 수치 27만 명 증가를 모두 상회했다고 밝힘. 실업율은 3.8%로 집계되며 전월치 3.9% 대비 소폭 감소함 (Reuters)

     

    ㅇ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멈추거나 오히려 역방향으로 간다면 정책금리를 더 올려야 할 위험은 없는지 계속 관찰할 것이라고 발언함 (CNBC)

     

    ㅇ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3월 고용결과에 대해 꽤 강하다며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까지 더 시간을 두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발언함 (Reuters)

     

    ㅇ 이란이 주 시리아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에서 대부분의 지상군 병력을 철수시켰다고 긴급 발표함 (Reuters)

     

    ㅇ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웨이퍼 반도체 생산공장의 설비가 대부분 복구됐다고 발표함. 그러면서도 지진 피해가 지역의 일부 생산라인은 자동화 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조정하는 데 오랜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02%, MSCI 신흥지수 ETF +0.22%. 러셀2000지수 +0.47%, 다우 운송지수 +0.7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31%. 야간선물 +0.71%. 지난 금요일 1,347.1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49.50원을 기록.

     

    5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하락과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에 큰폭 하락 출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 지연과 중동발 안전선호심리 부상에 차익실현과 외인 선물매도 유입. 일본증시의 오전장 폭락세에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수요로 11시경 -1.4%(코스피 2705p)를 기록. 이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 환매수 우위가 유지되며 지수 낙폭 축소. 코스피 -1.01%, 코스닥 -1.20%로 마감.

     

    외인의 지수선물이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 그런 이유는  5일 미국 고용보고서, 10일 미국 CPI, 10일 한국 총선 등 미 국채금리와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이벤트를 헤지하는 때문으로 추정.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소폭하락 후 횡보하다가 마감시점에 상승 반전하고, 달러 강세, 유가 상승. 중국,대만증시 휴장한 가운데 일본, 한국증시 하락, 미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하여 앞선 뉴욕시장 낙폭을 줄이는 모습.

     

    삼성전자 슈퍼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에도 한국증시의 대표성으로 인해 수익실현과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확대에 주가는 하락. LG전자는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발표에 1.7% 상승.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 금리상승영향에 2차전지, 반도체와 정보기술, 헬쓰케어섹터 낙폭이 큼. 특히 헬쓰케어섹터는 미국AACR학회 재료소멸, 금리상승, 삼천당제약 악재성 풍문에 하락. 반면  선진국 인프라, 데이터센터 투자 기대감에 유틸, 전선,전력기계, 신재생주들 강세, 유가상승에 에너지 기업들 강세, 음식료, 레저업종 강세.

     

    5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전날의 하락을 되돌림하며 큰폭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뉴욕시장에서 필 반도체지수 등 한국관련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한 점도 긍정적.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내용 호조로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폭을 확대했음에도 큰폭 상승한 이유는 중동전쟁 확산 리스크로 전일 장 후반 과도한 급락의 되돌림으로 해석. 

     

    임금 상승률이 전년 대비 4.3%에서 4.1%로 둔화된 점, 주말에 가자지구전쟁 휴전협상 진행으로 달러강세가 축소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로리 로건 달라스 연은 총재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 정체시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언급에 국채금리가 4.4% 까지 급등한 점은 긍정효과를 제한하는 요인.

     

    주말에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정부의 보조금과 정책지원으로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레 대해 수요를 초과하는 과잉생산분 수출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경제성장과 자금세탁 방지를 전담하는 두 개의 새로운 경제그룹을 만들기로 회담한 점은 긍정적. 

     

    TSMC가 대만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자국 내 생산라인을 대부분 복구했다는 뉴스는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 주말동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 부분을 철수했다는 뉴스 또한 리스크-온에 긍정적.

    지난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할 것이라는 선언에 중동전쟁 확산 우려는 여전하지만 주말에 이스라일군 철수소식에 유가는 하락하고 안전선호심리는 후퇴. 

     

    10일 발표된 미 3월 CPI가 미국 기준금리인하시점을 에 영향을 미칠 지표이지만, 이미 6월 기준금리인하 기대는 멀어진 상황이어서 영향은 제한적. 10일 한국총선은 야당의 압도적 승리가 기대되고 있어 이변이 없다면 증시에 총선영향 또한  제한될 듯.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치 변화, 일본, 홍콩, 미 지수선물의 변화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는 가운데 금요일의 과도한 하락을 되돌리며  다시 리스크온 분위기를 잡아가며 상승을 시도할 듯. 금리상승에 긍정적인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반도체, 정보기술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듯. 

     

     

     

    ※ LG에솔은 미 IRA 보조금 1889억 제외시 적자로 쇼크로 처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6%
    WTI유가 : -0.20%
    원화가치 : -1.93%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1.8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에 따른금리 급등에도 관련 해석과 되돌림으로 상승 - 사제콩이

     

    ㅇ 다우+0.80%, S&P+1.11%, 나스닥+1.24%, 러셀+0.47%, 필 반도체 지수 +1.33%


    5일 뉴욕증시는 강력한 고용보고서를 바탕으로 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폭을 확대했음에도 강보합권 출발. 이는 전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장 후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해석 후 임금 상승률이 전년 대비 4.3%에서 4.1%로 둔화된 점, 주말에 가자지구 관련 휴전 협상 진행 등을 반영하며 달러화 강세가 축소되자 주식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확대. 그러나 10년물 기준 4.4%까지 급등하자 지수 상승폭이 일부 축소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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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해석과 연준 위원들 발언

    미 3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7만 건이나 예상했던 20만 건을 크게 상회한 30.3만 건을 기록하고 실업률이 3.9%에서 3.8%로 개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에서 0.3%로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4.3%에서 4.1%로 둔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월에 이어 헬스케어가 8.2만 건에서 8.8만 건으로, 레저 및 접객업도 4.3만 건에서 4.9만 건, 정부도 6.3만 건에서 7.1만 건 증가하며 고용시장을 견인. 반면, 제조업은 지난달 감소했던 운송장비와 자동차 등에서 1.8만 건 증가했으나, IT를 비롯해 대부분이 감소해 변화가 없었음

    ​시간당 임금은 34.69달러로 전월 대비 0.35%로 지난달 발표된 0.17%보다 증가. 건설과 제조업 등이 증가한 반면, 사교육, 레저 및 접객업, 기타 서비스 등은 전월 대비 증가율이 둔화. 이 결과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국채 금리 급등, 주식시장 부진이 진행. 특히 CME FEDWatch에서는 6월 금리 인하 확률을 65.9%에서 53.3%로 낮아졌으며, 12월까지 3번 이상 인하 확률이 66.3%에서 56.2%로 감소.

    그렇지만, 임금 상승률이 전년 대비 4.3%에서 4.1%로 둔화된 점,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들이 이민 증가가 임금 상승률을 하락하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던 점 등에 시장 일부가 반응. 여기에 가자지구 휴전 협상, 금요일 쿠드스의 날로 인한 이란의 대응이 지연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장 중 달러화의 강세폭을 축소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 물론, 국채 금리는 고용 지표와 전일 지정학적 리스크에 반응을 보이며 하락 했던 점을 반영하며 급등

    한편, 로리 로건 달라스 연은 총재가 물가가 2%에 도달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고용데이터는 강한데 이민이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지만, 높은 금리가 결국은 미국 경제를 둔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 강한 매파성향의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정체될 경우 금리인상을 할 수 있지만, 관련한 부분은 지난 12월 이미 배제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높은 금리를 유지한다면 인플레는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 이와 함께 경기가 악화될 경우 관련한 견해가 바뀔 수 있다며 경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반도체, 대형 기술주 강세 Vs. 테슬라 부진

    테슬라(-3.63%)는 다이와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하락 출발 후 장중 로이터가 중국 전기차와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저가형 차량모델2 개발취소한다고 보도하자 6% 넘게 급락. 그러나 머스크 CEO가 직접 관련한 보도는 거짓 보도라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되기도 했지만 옵션시장과 소송건등이 부각되자 재차 낙폭 확대. 반면, 니오(-2.44%), 샤오펑(-0.40%), 리 오토(+0.67%)등 중국기업들은 관련 보도후 상승하다 머스크 발언 후 상승폭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 

     

    애플(+0.45%)은 애플카 프로젝트 관련 직원으로 추정되는 600여명의 해고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상승. 번스타인이 아이폰 16이 주기적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며 성장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점이 영향. 


    메타 플랫폼(+3.21%)은 최근 실적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자 상승. 넷플릭스(+3.09%)는 피보탈이 가입자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아마존(+2.82%)은 미즈호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탑픽으로 유지하자 상승. 클라우드회사 스노우플레이크(+1.67%)는 투자회사 로젠브렛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엔비디아(+2.43%), 브로드컴(+1.66%), AMD(+2.77%)등 반도체 관련 종목을 비롯해 서비스나우(+3.43%), 세일즈포스(+2.64%), 인튜이트(+2.33%)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마벨테크(+2.50%)는 BOA가 11일 컨퍼런스에서 AI 맞춤형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웨스턴디지털(+3.64%)은 투자회사 로젠브랫이 낸드가격 상승을 이유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인텔(-2.57%)은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70억 달러 손실을 입었다는 발표 후 하락, 이날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2030년까지 인텔주식을 소유할 실질적인 이유가 없다고 발표하자 급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3% 상승.

    일라이릴리(+2.10%)는 JP모건이 30일 발표되는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자 상승. J&J(-0.07%)이 의료기기 업체인 쇼크웨이브 메디칼(+1.98%)을 인수 합의 했다는 소식에 하락 했으나 쇼크웨이브는 상승. 

     

    인페이즈 에너지(-7.05%)는 씨티가 플러그파워(-0.32%)와 함께 미국에서의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실업률 Mar 3.8% 기대치 대비 호전, 전월치 대비 호전 
    - 미국 비농업 고용수 (전월비) Mar 303K 기대이상, 써프라이즈
    - 미국 시간당 평균 임금 (전월비) Mar 0.3% 기대수준, 전월비 증가
    - 미국 시간당 평균 임금 (전년비)  4.1%  기대수준, 전월비 둔화
    -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Mar 62.7% 전월비 증가, 호전

     

    - 유럽연합 소매 판매 (전월비) Feb -0.5% 기대이하, 부진
    - 독일 공장주문 (전월비) Feb 0.2% 기대이하, 전월비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되돌림과 고용보고서 여파로 급등


    국채금리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3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강한 미국 고용을 반영하며 급등.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을 훌쩍 웃돌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연준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내리기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해석. 6월 기준금리 인하 확율은 50.8%로 지속적으로 하락중.


    로리 로건 달라스 연은 총재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정체될 경우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금리 급등 요인.

     

    또한 주식시장이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미국경제지표 개선 지속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도 상승 요인. 

     

    10년-2년 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가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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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위안>홍콩달러>달러인덱스>엔화>원화

     

    달러화는 강한 고용보고서 발표 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확대하기도 했음. 특히 유로존 소매판매가 위축된 점도 영향.

     

    그렇지만, 가자지구 협상 등 중동 리스크가 완화 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달러강세폭 축소.

     

    유로화는 그동안 약세를 뒤로하고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소매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로 전환. 엔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강한 고용얼 바탕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더 나아가 전일 이슬람 국가들의 강한 어조의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으로 중동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영향. 그러나 쿠드스의 날을 맞아 이란 대응이 지연 될 수 있다는 점,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주말에 진행된다는 소식에 유가상승폭 축소. 미국 천연가스도 보합권 등락.

    ​ 금은 달러 강세폭 축소 등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전일 장 후반 상승을 반납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14개월 내 최고점을 뒤로하고 미국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하락. 그 외 품목들도 니켈이 강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 하락. 

     

    밀은 러시아 곡물 운반하는 선박의 출발을 제한하자 올해 대 러시아 제재로 밀 수출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2% 넘게 상승. 대두 등도 강세.

     

     

     

     

     

     


    ■ 5일 아시아 증시

     

    ㅇ 닛케이 225-1.96%, 토픽스-1.08%,  항셍-0.01%, 항셍H -0.19%

     

    5일 일본증시 주요지수는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하락했다. 앞서 뉴욕증시가 연준 관계자의 매파적인 발언에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쪼그라들었다. 

     

    홍콩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심리를 짓누른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중국, 대만증시는 이날도 '청명절' 휴일로 휴장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하면 기준금리 인하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들게 될 것이라며, 현재 추세라면 올해 금리인하가 필요 없을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1% 안팎의 약세를 기록했고, 약세 흐름은 일본으로도 파급됐다.

    이란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지역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막지 않으면 이스라엘에 대한 기존 일방지지 노선을 바꾸겠다는 '최후통첩'을 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렸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이 다시 어두워지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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