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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4. 12. 06:30
24/04/12(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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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금리상승과 원화약세 상황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하락출발, 장초반 외인 지수선물 매도가 쏟아지며 코스피 2683포인트 저점을 기록했다가 11:20분 2705포인트로 낙폭을 줄였으나, 이후 홍콩증시가 큰폭 하락하면서 하루종일 외인 선물매도 확대에 지수선물 외인 순매도규모가 1조3500억에 육박. 코스피 -0.93%로 마감. 반면 외인매도의 피난처가 된 코스닥 시장은 반도체와 헬쓰케어 업종 상승에 +0.28%로 마감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달러가 강세로 가고 유가도 상승, 원달러환율은 1376원으로 급상승하면서 매크로 변수의 흐름이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 홍콩증시는 -2%대로 폭락하고 한국증시는 -1%가까이 하락, 일본증시는 아침 상승폭을 반납하며 +0.3% 대에서 마감.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헬쓰케어, 반도체, 정보기술 등 성장주들의 강세현상은 최근 금리상승사이클의 끝부분으로 시장이 해석하는 것으로 풀이. 4월 중간 수출데이터 호조에 반도체, 의료장비, 전력기계업종 강세, 전일 낙폭이 컸던 원전주들은 과매도와 6월 체코원전수주가능성 등에 반등. 중국 소비심리 개선 전망에 화장품업종 강세. 여당 총선 참패에 밸류업 정책 동력상실 우려로 금융, 유틸, 산업재, 자동차 등 저 PBR기업들 낙폭확대.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어닝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 -NH
ㅇ KOSPI 주간예상: 2,640~2,760P
- 상승요인 : 1분기 어닝시즌 기대
- 하락요인 : 미국 물가 불안,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한국 정책 불확실성
- 관심업종 : 반도체, IT하드웨어, 기계, 자동차, 방산
ㅇ 미국 경제지표:
미국 3월 헤드라인 CPI 전년동월대비 +3.5%(컨센서스 +3.4%), 전월대비 +0.4%(컨센서스 +0.3%). 근 원 CPI 전년동월대비 +3.8%(컨센서스 +3.7%), 전월대비 +0.4%(컨센서스 +0.3%).
미국 3월 헤드라인 PPI 전년동월대비 +2.1%(컨센서스 +2.2%), 전월대비 +0.2%(컨센서스 +0.3%). 근원 PPI 전년동월대비 +2.4%(컨센서스 +2.3%), 전월대비 +0.2%(컨센서스 +0.2%).
CPI가 2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이 제기. 1~2월 물가상승이 연초의 계절적 불확 실성을 반영한 예외적인 숫자였으며 물가가 재차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약화. 다만, PPI 데이터는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 면서 일부 우려를 불식시킴.
CME Fedwatch에 따르면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는 9, 12월 두차례까지 하락. 이제 투 자자들의 관심은 4/6 발표 예정인 PCE 물가로 이동할 것. 통상 PCE는 CPI·PPI보다 늦게 발표되기 때문에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경향이 있는데, 3월에는 CPI와 PPI가 엇갈리고 있으며, 5월 FOMC(4/30~5/1) 이전에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물가 데이터라는 점에서 평소보다는 관심이 높을 가능성.
ㅇ 실적시즌:
미국 1분기 어닝시즌 시작. 4/10 TSMC 실적발표. AI 개발 붐에 따른 첨단 반도체와 서버 수요 급증으로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 특히 3월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를 높임. 대만 언론들은 TSMC가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공장을 기존 3곳에서 6곳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빅테크 기업들 중에서는 4/18 넷플릭스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 M7 실적발표는 4월 넷째주 이후 진행. 한국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는 넷째주에 진 행될 예정.
ㅇ 삼성전자 보조금 이슈: 로이터 통신은 삼성전자가 다음주(4/15~19)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 60억~70억달러를 받 을 것이라고 보도. 앞서 앞서 인텔은 85억달러, TSMC는 66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바 있음
ㅇ 한국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여소야대 국면 지속. 단기에는 정부 정책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승. 다만 한 국 주식시장의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상당부분 존재.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교집합 분야에 초점을 맞출 필요
ㅇ 투자전략:
단기적으로 물가·금리·유가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주식시장 내에서도 가장 명확해 보이는 분야로 수급이 집중될 가능성. 반도체 등 미국 빅테크들의 AI 투자와 관련된 분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권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주식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3월말 이후 정책 모멘텀 약화 가능성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추가로 관련주의 변동성이 나타난다면, 오히려 이는 매수 기회로 판단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0.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28%),
- 12개월 선행 PBR은 0.96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8%),
- 12개월 후행 PER은 16.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78%)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 4/12),
- 유로존 2월 산업생산(4/15),
- 미국 3월 소 매판매(4/15),
- 중국 3월 주택가격(4/16),
- 중국 1분기 GDP(4/16),
- 중국 3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4/16),
- 미국 3월 건축허가·주택착공(4/16),
- 미국 3월 산업생산(4/16),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4/17),
-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 (4/18),
-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4/18)
■ 22대 국회의원 선거 리뷰 - SK
20224년 22대 총선결과 : 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 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2020년 21대 총선결과 :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 미래통합당+미래한 국당 103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
숫자로 확인할 수 있듯이 야당이 압승을 거두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처럼 180석을 넘는(3/5 초과) 야권의석수를 확보해 법률안 패스트트랙 처리, 필리버스터 종료권 등이 가능한 상태가 유 지. 어제 투표가 종료된 후 출구조사에서 야권이 200석을 넘는 의석수를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그렇게 되었다면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개헌, 대통령 탄핵소추 등이 가능)이었으나 실제 결과값에서는 여권이 선방했음.
야당 다수당 + 야당 의석수가 180석 이상 200석 미만일 것이 컨센서스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번 총선 결과값 자체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임.
결과는 야권의 압승이더라도 야권에게 특별하게 더 유리하게 바뀐 것은 아님. 구도의 변화보다는 현재 구도의 유지를 의미. 단기적 부침은 있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진 않을 전망.
■ 4월 금통위: 탈동조화 메시지의 의미 - NH
[총재는 글로벌 통화정책 탈동조화는 시작됐다고 평가. 이는 ‘23년 정책 우선순위 가 환율이었다면 ‘24년은 대내 경기 및 물가 여건이라는 의미. 내수 판단이 바뀌 지 않은 가운데 6월 ECB가 인하에 나설 경우 한국은행도 하반기 인하에 나설 것]
ㅇ 통화정책 결정: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
4월 금통위는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 지난 2월과 같이 6명의 금통위원 중 1명의 위원은 3개월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 유지.
ㅇ 정책 결정에 우선 순위 변화: 대내 요인 > 환율.
금번 기자회견의 핵심 주제는 글로벌 통화정책의 탈동조화. 총재는 인상 사이클과 동결 사이클에서 미 연준 통화정책 영향력이 비대칭적임을 강조. 인상 사이클에서는 미 연준의 정책 결정이 한국 정책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 그러나 동결 사이클에서는 개별 국가의 정책 독립성이 확대된다고 평가하며 ECB, 스위스 사례를 언급. 이미 글로벌 통화정책 탈동조화는 시작됐다고 평가.
금번 탈동조화 메시지는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우선 순위가 바뀌고 있다는 의미. ‘23년 총재는 ‘한국은행은 연준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정책 우선 순위에서 환율이 대내 경기 보다 높음을 시사. 그러나 글로벌 통화정책이 탈동조화된다면 대내 경기 및 물가 여건이 환율에 우선할 수 있음. 즉, 금번 총재의 메시지는 ‘24년 통화정책 우선 순위에서 대내 경기 및 물가 여건이 환율에 우선한다는 것.
내수 경기에 대한 판단은 2월 경제 전망에서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짐. 통방문에서는 금년 성장률이 2월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수요를 반영하는 근원 물가 전망은 2% 전망을 유지. 이는 수출 전망은 상향 조정됐지만 내수 경기 전망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 대내 경기 및 물가 요인은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을 지지.
인하 시점에 대해서 총재는 5월 수정 경제전망과 함께 6월 ECB의 정책 결정을 확인하겠다고 언급. 6월에는 FOMC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주요국 통화정책 계획까지 확인한 뒤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 내수 경기 판단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월 ECB가 실제로 금리인하에 나서고 미 연준이 하반기 중 인하 신호를 유지할 경우 한국은행은 7월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현재 선도금리 기준 한국은 연내 금리 동결 시나리오가 반영되어 있음. 즉, 한 차례라도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현재 금리 레벨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역캐리 부담이 크게 완화된 상황에서 금리상승시 매수 관점 접근 권고를 유지.
■ 미국은 금리를 꼭 내려야 할까? -흥국
ㅇ 미국은금리를꼭내려야할까?
✓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가운데 양호한 고용지표와 느린 디스인플레이션을 보여준 최근의 미국경제 성과는 시장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 올해 미국 경제는 강한 고용시장에 따른 견조한 소득증가와 초과저축, 금리인상폭에 비해 느슨한 유동성관리 등 우호적인 여건을 바탕으로 추세이상의 경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No Landing)
✓ 그러나 느린 물가하락에는 여전히 공급요인이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고, 금리인하가 지연될수록 실질금리 상승에 따라 긴축에 따른 제약은 누증될 수밖에 없다. 경기침체가능성은 낮으나 강도높은 긴축이 장기화될수록 고용-소비-투자의 순환고리를 약화시킬 것이다. 잠재된 부실도 현실화될 수 있다.
ㅇ 금리인하, 너무늦는 것 보다는 빠른게 낫다.
✓ 현재 연준이 채용하고 있는 평균물가안정목표제 하에서는 금리인상/인하 타이밍과 강도에 대한 판단이 늦어질 소지가 크다. 예측과 정책시차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며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유이기도 하다.
✓ 우리는 올해 미국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들어서면 하락세가 진전을 보여 금리인하의 조건에 다가설 것으로 예상한다..
✓ 우리는 연준이 올 7월과 12월 2차례, 50bp의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년의 조치는 금리인하 지연에 따른 과잉긴축과 시장교란을 차단하고, 시장에 대한 연준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성격이 강하며, 금리인하 사이클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어닝서프라이즈 기간 스타일 전략-현대차
ㅇ 24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 4월9일 기준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코스피 7개 기업이 ‘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음.
• 24년1분기 전망치가 존재하는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 잠정치는 8.1조원을 기록해 전망치를(6.5조원) 24.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중.
• 한편, 최근 1년 동안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와 ’24년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추이를 분석하면 최근 1년 ’24년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꾸준히 상향조정된 점에서 ’24년1분기는 코스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판단됨.
ㅇ 2024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관심 종목
• 영업이익 컨센서스 추이와 현재까지 1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고려할 때 2024년 1분기는 코스피가 영업이익 기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판단됨
• 최근 5년 동안 코스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8개 분기 실적발표 기간 동안 스타일 수익률은 당기 영업이익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따라서, 4월9일 현재 1분기 영업이익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해 최근 1개월 동안 ‘24년1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크게 상향조정되어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가 높은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 판단됨.
■ 삼성전자 : AI 모멘텀에 지진 반사이익 예상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삼성전자의 6개월 목표주가를 95,000원에서 100,000원 (2024년 예상 BPS에 P/B 1.8배 적용) 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1분기 잠정 매출액은 추정치를 3.2% 하회하는 71조원을 기록하였지만, 잠정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15.7% 상회하는 6.6조원의 Earnings Surprise를 시현하였음.
동사의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DS 1.5조원, SDC 0.40조원, MX/네트워크 3.97조원, VD/가전 0.38조원, Harman 0.1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1분기 실적 Surprise는 메모리 반도체가 견인한 것으로 보임. Data Center용 SSD 가격 급등과 Premium DDR5 수요증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 개선 속도가 당사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마치 2023년 3분기 감산을 본격화하던 시기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나쁜 것과 대조적으로 감산폭을 줄이고 있는 현재의 수익성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여기에 대만 지진 여파로 Micron이 DRAM과 SSD 가격을 QoQ로 20% 이상 인상을 시도함에 따라 메모리 고정가격은 기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수익성 개선 속도도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24년과 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6.7%, 3.0% 상향한 37.6조원과 44.9조원으로 변경함.
ㅇ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북미 CSP들은 자체 LLM을 출시 및 개발하고 있음. Google이 Gemini를 공개하였고, AWS도 Olympus라는 자체 LLM을 준비 중이며 Microsoft도 자체 LLM을 개발하고 있음. 북미 CSP들의 자체 LLM 서비스는 신규 AI Data Center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특히, Google의 TPU v5p는 TPU v4대비 HBM 탑재량을 3배 가까이 증가한 95GB 장착 할 예정이며, 향후 3nm에서 양산하는 v6의 HBM 탑재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한편 동사 HBM에 Die Attaching Film을 공급하는 Resonac은 생산 Capa를 현재보다 3.5배∼5배 증설을 발표하였음. NCF방식은 동사와 Micron이 적용하는 방식인데 양사의 수요의 가시성이 높기 때문에 증설을 발표한 것으로 보임. 동사는 NVIDIA로부터 Advanced Packaging 수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됨. 동사의 2.5D Packaging 역량은 동사의 HBM3E/HBM3 거래선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 을 줄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에 대해 HBM3E와 GDDR7등 Premium 제품 수요 증가에 초점을 맞춘 Buy & Hold 전략 유효.
■ 현대모비스 : 경쟁력의 비결, 드러난 주인공 - 상상인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0원 상향
현대모비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24년 연간 기준 전동화 사업부문의 흑자전환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향 매출기반에 추가되는 글로벌 OEM향 수주가 본격적인 매출성장에 반영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ADAS와 인포테인먼트 등 전장핵심부품의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익의 질과 구성 또한 강화되고 있다.
ㅇ1024 매출액 14.8조원, 영업이익 6,332억원 예상
2024년 1분기 현대모비스의 매출액 14.8조원, 영업이익 6,332억 원으로 컨센서스(Fnguide 3/30 기준 영업이익 6,429억 원) 부합을 예상한다. 셀 사급 회계처리변경으로 매출 외형은 분기별로 약 3,000억 감소함에도 불구, 전장핵심부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1.4% 수준의 성장을 예상한다. ICCU 관련 충당금은 2023년 4분기에 375억 원이 반영되어 있다. 2024년 중 기 반영분을 소폭 상회하는 추가 설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설정분의 일부 환입 또한 동시에 예정되어 있다.
ㅇA/S 사업부문 이익 예상치 상회, 연간 기준 전동화흑자전환을 목표
1분기 A/S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업계획 수립 당시 예상치인 +5% YoY 성장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 모빌리티에 복잡한 전장핵심부품 등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비순정부품 수요가 일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소 사업 이관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 또한 예상된다.
연말 북미 HMGMA 가동에 따른 초기비용발생이 일부 예상되나, 전동화 사업 전체 기준으로는 연내 흑자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수주잔고 또한 2024년 계획수준인 93.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을 발판 삼아, 중장기 북미와 유럽 지역을 포함 주요시장 내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을 예상한다.
■ 효성티앤씨 : 범용성 화학제품과 확실히 차별화- NH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생산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약 30%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지위 유지 중. 사업부문은 스판덱스와 PTA, 나일론 원사 등을 생산하는 [섬유], 그리고 화학, 철강 제품 등을 트레이딩하는 [무역 및 기타]로 구분.
2019~2021년 평균 매출액 비중 섬유 48%, 무역 및 기타 52%. 영업이익 비중은 섬유 94%, 무역 6%로 구성. 2022년에는 대규모 증 설 및 수요 부진으로 섬유 부문 영업적자 기록했으나, 2023~2024년 스판덱스 업황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 시현할 것
1Q24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 89%까지 상승. 2월 누적 수입량은 +81% y-y. 원재료 가격 추가 하락 여력 제한적인 가운데, 전방 업체 재고일수 역사 적 최저 수준. 점진적 수요 증가에 따라 스판덱스 스프레드 개선될 전망.
ㅇ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 89%로 상승, 2월 누적 수입량은 +81% y-y
스판덱스 수급 상황과 원재료 가격 수준이 범용성 화학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에 주목 필요.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연초 76%에서 현재 89%까지 상승. 생산량 증가에도 2024년 2월 누적 중국 스판덱스 수입량은 8,259톤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 반면, 수출량은 10,818톤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하는데 그침. 동 기간 명목소비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 수급 상황은 점차 타이트해지는 중
스판덱스 가격에 하방 압력을 부가해오던 원재료 가격 하락세도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 원재료 BDO 톤당 가격은 생산원가 수준(1,200~1,500달러)의 하단인 1,270달러까지 하락해 추가 하락 여력 제한적
스판덱스의 전방 원단 업체 최종재 재고일수는 역사적 최저치 수준인 19.8일에 불과. 원재료 재고일수도 12.3일로 낮음. 2분기에는 당해 F/W(가을/겨울) 시즌 물, 3분기에는 다음해 S/S(봄/여름) 시즌물 제작을 위한 주문이 들어오는 시기. 3분기로 갈수록 스판덱스 수요 점차 증가하며 스프레드 개선될 전망
ㅇ 1Q24 Preview: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요인 소멸 영향
매출액 1.8조원(+2.1% q-q), 영업이익 471억원(+62.6% q-q, 영업이익률 2.6%) 추정.
[섬유] 영업이익 341억원(+16.3% q-q, 영업이익률 4.8%) 추정. 해상운임 상승 반영한 나일론 판가 인상 및 전분기 일회성 비용 소멸로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무역/기타] 영업이익 131억원(흑자 전환 q-q, 영업이익률 1.2%) 전망. 전분기 재고조정 등 계절적 둔화 요인 소멸 영향
■ 효성첨단소재 : 타이어코드 수요 개선 기대감 확대 -NH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효성의 사업 부문 중 산업자재 부문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기업. 주요사업으로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등 자동차용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원사 제품 생산 중.
주력 사업인 타이어코드의 견조한 실적을 기 반으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 신규 성장동력 투자 본격화. 향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대.
1Q24 북미 및 유럽 RE 타이어 수요 개선 지속됨에 따라 타이어코드 수요 개선 기대감도 확대 중. 2분기부터 믹스 개선에 따른 타이어코드 마진 추가 개선 기대.
ㅇ 타이어코드는 수요 개선 기대, 탄소섬유는 규모 확대 지속할 것
2023년 효성첨단소재는 북미 및 유럽 타이어코드 수요 약세 감안해, 가격이 저렴한 아시아 지역 판매 비중을 확대했으나, 이로 인한 판가 하락 및 기존 판매처 공급 차질로 인해 수익성의 큰 폭 악화를 경험. 그러나 최근 북미와 유럽 내 RE(Replacement) 타이어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며 타이어코드 수요 반등 기대 감도 확대.
2024년 2월 북미 RE 타이어 수요 증감률은 +13% y-y 기록하며 1 월 대비 4%p 증가. 동기간 유럽 RE 타이어 수요 증감률도 +5% y-y로 1월 대 비 1%p 증가. 2분기부터 재차 미주 및 유럽향 판매량 확대 통한 마진 개선 전망.
탄소섬유 가격 하락세는 아쉬운 점. 다만, 적극적인 증설 통해 이익 규모 성장은 이어갈 것.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생산능력 2023년 9,000톤에서 2024년 16,500톤(+83% y-y), 2025년 21,500톤(+30% y-y)으로 확대 예정.
ㅇ 1Q24 Preview: 일회성 비용 소멸로 이익 개선
1분기 매출액 8,066억원(+5.0% q-q), 영업이익 468억원(+124.1% q-q, 영 업이익률 5.8%) 추정.
[산업자재] 영업이익 501억원(+128.7% q-q, 영업이익 률 7.4%). 전분기 산업용사 부문에서 발생했던 200억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소멸 및 타이어코드 영업이익 소폭 개선(영업이익률 8.7%, +0.6%p q-q) 영향. 한편, 탄소섬유는 1분기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매출액 확대에도 불구하고 판가하락 및 수익성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 규모는 전분기와 동일.
[기타] 영업적자 32억원 기록한 것으로 추정. 나일론 필름 및 원사 부문 영업적자 규모 소폭 확대
■ 원전주 조정 후 6월 이슈 대비 필요 -하나
총선 전후 국내 에너지 정책 관련 종목들의 가격 변화가 확인되고 있으나 2021년 수준만큼은 아닌 상황이다. 입법부 구성원 변경이 단기에 행정부 정책 변화로 연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기업들은 대체로 수출 위주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내수 정책 변화 기대감은 부족해 보일 수 있다. 국내 매출 위주 개발사업자들도 특정 테마의 전환으로 간주하기에는 다소 밋밋한 주가 흐름을 기록했다.
한편 원전 관련 종목들의 경우 현재 정부 정책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간주되기 때문인지 단기 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국내 정책의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급격한 방향 전환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해외 이슈는 국내 상황과 무관하게 진행 중이기 때문에 6월 발표될 체코 원전 수주 이슈와 관련한 대비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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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정수소 입찰시장 상반기 내 개설…온실가스 저감 기대.
한국은 2021년 수소법 시행된 이후 11월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이행을 위한 정책과 법안이 활성화. 현재 평가기준 관련 연구용역 시행 중. 5월 중에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위원회가 관련 법규와의 정합성, 경쟁저해 요소를 검토. 사업자 설명회를 통해 의견 청취 및 미비점 보완을 통해 올해 2분기 내에 입찰시장을 개설할 전망.
# 2. “청정수소발전 입찰 어쩌나”…늦어지는 국가 간 탄소이동협정.
SK E&S는 CCS 방식을 통한 블루수소로 입찰 참여 계획. 탄소를 호주에 매립할 수 있는 허가권 획득에는 국가 간 협정 필요. 정부는 아직까지 탄소이동 협정을 맺지 않고 있어 오는 6월 CHPS 입찰 참여는 물론 다른 사업들도 본격 착공이 어려운 상황. 말레이시아에서 CCS 사업을 진행 중인 삼성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해당국 간의 탄소이동 협정이 필요한 상황.
# 3. 태양광 출력제어 결국 육지까지 상륙…업계 추산 400MWh 규모.
계통포화로 인해 태양광발전소의 전력 생산을 차단하는 출력제어가 결국 내륙에까지 확대. 비제주권에서 민간 태양광을 대상으로 대규모 출력제어가 이뤄진 것은 사상 처음. 현재 제어 대상 발전소 기수 및 발전량 등은 미공개 상태이나 업계는 1.6Gwh 출력제어 발생 추산.
# 4. 울산, ’25년 10MW 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울산시에 내년 1월 연간 16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1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설 예정. SK에너루트는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울산·미포국가산단에 1,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 착공 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 연간 전력 생산량 감안하면 울산시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
# 5. 한난-휴세스-서부발전, 연료전지 미활용열 거래 확대.
한난과 휴세스와 서부발전이 연료전지 미활용열 거래를 확대해 활용도 높일 예정.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 운영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휴세스 열수송관망 통해 한난 공급 내용을 담고 있음.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 전망.
# 6. 올해 1분기 LPG 신차 129.3% 증가.
LPG 1톤 트럭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LPG 차량 등록대수가 4년만에 상승.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LPG 차량 등록대수는 184만7,415대로 전년 12월 대비 1,825대 증가. 올해 1분기 LPG 차량 신차 등록 대수는 3만 8,230대. 전년 동기 대비 2만 1,554대 증가.
# 7. “지역에 63빌딩이 어딨다고”…‘사용 의무화’ 두 달 앞둔 분산에너지특별법의 한계.
분산에너지특별법이 오는 6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예정. 법의 취지는 지역에 소규모 발전설비를 구축해 지역 내에서 전력의 자급자족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것. 하지만 설치의무 대상 기준이 너무 느슨하고 현재 기요금 수준으로는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 대다수의 의견.
# 8. 가스公, LNG 저장시설 공동이용 직수입사 모집.
가스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 공동이용자를 모집 이번 모집은 작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며 작년 모집에는 11개사가 신청. 이번에 신청하는 사업자는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
# 9. 신한울 2호기, 4월 5일부로 상업운전 돌입.
신한울 2호기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 2023년 9월 운영허가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 이후 최종 안정성 확인하고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 통보.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운영 중인 원전은 총 26기.
# 10. “국가산단에, 수도권 신도시에”…집단E로 눈 돌리는 발전 5사.
발전 5사가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대체발전소 건설을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서부발전과 동서발전은 대전시와 2조9000억원을 투자해 2037년까지 500MW급 LNG·수소 혼소 발전소 4기 건설 업무협약. 발전공기업이 집단에너지 사업 관심 두는 배경에는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대체발전소 부지를 확보하기 쉽다는 점이 작용.
■ 덴티움 : 2Q부터 중국 중심 매출 성장 본격화 전망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Upside+57%)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EPS 11,262원에 목표 PER 18.1배를 적용하여 산출. 글 로벌 덴탈 업계의 평균 PER은 하락했지만,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과 영업이익 률을 고려하여 할인율을 낮춰 적용.
2024년 중국 경기 회복의 수혜를 의료기기 업 체 중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 높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PER 18배가 부담 스럽지 않다는 의견 유지. 현재 자사주 22%를 보유하고 있어, 정부의 기업가치 향 상 프로그램 유인책이 있다면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 가능성 존재
ㅇ1분기는 숨 고르기, 2분기부터 중국향 매출 성장 본격화.
1Q24E 매출액 858억원(YOY+24.6%), 영업이익 296억원(YoY+38%, OPM 34.5%)로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으로 전망 국내 매출은 191억원(YoY-2%), 해외 매출은 667억원(YoY+35%, QoQ-34%)으 로 예상.
전분기 러시아 매출 이연으로 인한 어닝 서프라이즈 기저효과로 인해 QoQ 매출은 감소할 수 있으나, YoY로는 성장 전망. 2024년 1분기 경기도 수원시 임플란트 수출 예측치는 3,790만 달러(YoY+40%, QoQ-27%). 작년부터 보수적으 로 설정했던 대손상각비는 이번 분기에도 환입되어 판관비 감소 효과 기대.
ㅇ중국 내 국내 임플란트 업체의 경쟁 우위는 지속, 중국 성장 수혜는 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상위 3개 업체(오스템, 덴티움, 스트라우만)가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중국 로컬 기업들은 임상 데이터와 브랜드 평판 등에서 아직 경쟁력이 떨어져 의미 있는 시장 침투에는 2~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 VBP 시행으로 인한 가격 평준화로 밸류 세그먼트 임플란트 수량(Q) 증가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중국 내수 및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보인다면, 중국 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덴티움의 실적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 오 스템임플란트는 미국 공장을 통해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는 반면, 덴티움은 중국과 동남아 등 현지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중국 성장의 수혜를 더 크게 받을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04월 12일 금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US스틸, 일본제철 인수안 관련 위한 임시 주총 개최(현지시간)
5.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국내 발효
6. 3월 고용동향
7. 4월 최근 경제동향
8. 신한제13호스팩 공모청약
9. 엑서지21 상호변경(더테크놀로지)
10. 커머스마이너 상호변경(딥마인드)
11. 에이프로젠 H&G 상호변경(AP헬스케어)
12. KG ETS 신주상장(흡수합병)
13. 동화기업 거래정지(주식분할)
14. 에이루트 거래정지(주식병합)
15. KH 전자 거래정지(감자)
16.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알루코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8. 뷰노 추가상장(CB전환)
19. 디케이티 추가상장(CB전환)
20. 리튬포어스 추가상장(CB전환)
21.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22. 이노테라피 보호예수 해제
23. 엔터파트너즈 보호예수 해제
24. 美)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5. 美) 4월 미시건대 소 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7.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31. 유로존) 경제·재무장관 이사회(ECOFIN) 회의(현지시간)
32. 독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33. 영국)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4. 영국)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5. 中) 3월 무역수지~~~~~~
04월12일 : 금통위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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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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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함. 3월 PPI는 전반적으로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되살아난 것과 비교하면 완화된 수준임(Reuters)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 으로 21만1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1천명 감소함 (Reuters)
ㅇ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굴곡이 있을 수 있지 만 점진적으로 2%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함. 또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금리를 낮춰야 할 것이라 덧붙임 (CNBC)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함. ECB는 필요한 만큼 금리는 충분히 제약 적으로 유지될 것이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는 자신감이 더 강하게 들면 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강조함 (Bloomberg)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중국 CPI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올랐다고 발표함.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3월 근원 CPI는 0.6% 올랐지만 전월 기록인 1.2%보다는 떨어짐. 지난 2월 춘제 이후 다시 수요가 둔화되고 생산자물가지수도 18개월 연속 하락하자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ㅇ 3월 브라질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6% 상승했으며, 이는 2월 0.83% 상승에서 둔화된 수치임. 브라질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가 억지되고 있으며 구매력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정책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거듭해서 강조함.
ㅇ 미국이 중국군의 AI 반도체 확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 4곳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림. 4개 기업은 베이징의 LINKZOL 테크놀로지, 시안 라이크(Like) 이노베이티브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베이징 앤와이즈(Anwise) 테크놀로지, 톈진의 SITONHOLY 등임.
ㅇ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역내의 AI 패권을 잡기 위해 데이터센터 건립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됨. 두 나라는 AI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내 사막지역에 거액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ㅇ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확보한 공장 건설 부지 규모가 약 135만평으로 당초계획했던 생산공장 3곳을 6개의 생산시설로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보도됨. TSMC의 애리조나 공장 부지는 대만 내 반도체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신주과학단지 전체 면적의 50% 이상임.ㅇ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프로세서(M4)로 전체 맥 제품군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해말부터 내년 초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임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2.48%, MSCI 신흥지수 ETF +0.6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42%, 러셀2000지수 +0.70%, 다우 운송지수 +0.93%, 야간선물 +0.27%, 전일 1,364.1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6원.
전일 총선휴장 후 개장한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 폭 하락 영향에 장초반 코스피는 2663포인트(-1.6%)까지 급락출발. 장초반 낙폭 확대는 야당의 총선 압승 영향에 정부여당의 밸류업정책 동력의 소멸우려, 미 CPI쇼크에 연준 기준금리 인하시점 지연 등의 영향으로 풀이.
휴장전 몇일간 외인들은 한국총선과 미국 CPI 불확실성에 선물매도헤지를 하였다가, 이날 여당의 총선참패 확정과 미국 CPI쇼크에 큰 폭 하락으로 헤지목적이 달성되면서 선물 환매수 청산과, 코스피 현물 대규모 순매수(1조), 이에 코스피 지수는 2718(+0.5%)까지 상승. 장 마감시점 외인 선물매도 증가에 상승폭 반납하며 코스피 +0.07%, 코스닥 -0.14%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달러, 유가, 원화는 보합. 일본,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 후 낙폭을 축소 , 상하이 증시는 소폭 상승.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 HBM용 장비 226억공급 계약 소식, 4월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 대폭 상승영향에 외인,기관 수급쏠림. 기업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며 자동차, 철강금속, 운송 등 일부업종 중심으로 상승하였으나, 미 국채금리 급등 영향에 유틸리티, 신재생, 은행금융, 산업재 전반은 부진.간밤 뉴욕증시에서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 폭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반도체지수 등 한국관련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 그러나 이 부분은 전일 한국증시 반등에 거의 선반영 된 것으로 평가.
미 국채금리는, 토마스 바킨 총재가 최근 인플레 데이터를 보면 인하 기대에 의문이 생긴다는 발언영향에 장후반 상승으로 돌아서는 모습. 달러가치는 중립이었으나 원화가 특별히 약세를 띤 점은 부정적. 원화약세는 펀더멘털 영향과 금리차이도 있지만, 헤지펀드들에 의해 연일 약세를 보이는 엔화에 묶이는 영향을 받는 상황으로 풀이.
금일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뚜렷한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을 듯. 간밤 매크로 지표의 변화가 부정적이지만 아시아 장중 금리, 달러, 원화, 유가의 방향성이 중요할 듯. 미국 대형 기술성장기업들의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반도체, AI 업종, 원화약세에 기인한 자동차등 수출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67%
WTI유가 : -0.81%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0.7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 안정 속 엔비디아, 애플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 확대ㅇ 다우-0.01%, S&P+0.74%, 나스닥+1.68%, 러셀+0.70%, 필 반도체+2.42%
11일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금리하락과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출발. 더불어 최근 약세를 보여왔던 엔비디아(+4.11%) 등이 상승을 주도.토마스 바킨 총재가 최근 인플레 데이터를 보면 인하 기대에 의문이 생긴다고 주장하자 금리가 상승하며 지수가 하락 전환하기도.
다만 이후 애플(+4.33%) 등 대형 기술주의 강세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확대되자 재차 반등하는 등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며 상승 전환 후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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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 생산자물가지수, 연준 위원, ECB 통화정책회의
앞서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견조함을 보였던 상황과는 다르게,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월 0.2%로 둔화돼 예상치 0.3%를 하회, 전달의 전월비 0.6% 상승도 크게 하회. 전년 대비로는 1.6%보다 높아진 2.1%를 기록했지만, 이 또한 시장이 예상한 2.3%를 하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3%를 하회한 0.1%에 그침. 대체로 물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줘 달러약세, 금리하락, 주식시장 상승.
한편, ECB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가 목표치를 향해 나아간다면 현재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해 금리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의 일과 유럽의 일은 다르다며 금리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 해당 발언 이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강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금융시장에 영향.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상당한 실망을 줬다고 언급. 장 중에는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둔화되고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대체로 연준 위원들이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하고 있어 향후 연준의 덜 비둘기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부각. 이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되며 주식시장도 상승폭 둔화.
그러나 엔비디아(+4.11%)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이어 마벨테크(+0.22%) 가 AI 매출 확대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고, 애플(+4.33%)도 주요 투자회사들이 마진율 개선 등을 언급한 데 이어 AI용 칩인 M4를 발표하자 강세. 그 외 대형 기술주들의 개별적인 호재가 진행되며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적인 요인에 힘입어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 특히 시간이 지나며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강세폭을 축소했고, 바킨 총재 발언 이후 상승하던 미 국채 금리가 하락전환 한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애플 상승 확대
엔비디아(+4.11%)는 전일 TSMC(+0.67%)의 매출 증가를 이유로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오늘도 레이몬드가 실적 개선 등을 이유로 강력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850달러에서 1,100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하자 상승 지속. 마벨테크(+022%)가 올해 AI 관련 매출이 10억 달러, 내년 15억 달러, 2016년에는 25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엔비디아 강세 요인. 브로드컴(+4.54%)도 마벨테크 영향으로 상승. 마벨테크는 마진률이 낮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 제한. 슈퍼마이크로 컴퓨터(+3.16%)마이크론(+4.35%)도 강세. AMD(+2.01%)와 인텔(+1.16%)은 구글이 자체 CPU를 구축했다는 소식에 강세폭이 축소되거나 약세를 보임. AI 관련 유아이패스(-0.47%)C3.AI(+0.25%)센티널(+1.53%)SAP(+0.79%)등 종목군들도 약세를 보이다 상승.
애플(+4.33%)은 BOA가 애플의 이익마진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발표. JP모건은 비록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자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개선될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여기에 장중에 AI 용 M4칩 출시를 발표하며 이를 이용해 맥북을 전체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폭 확대. 아마존(+1.67%)은 생성형 AI 붐이 AWS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 알파벳(+2.09%)은 AMD와 인텔 대신 자체 서버 CPU를 구축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MS(+1.10%)는 모건스탠리가 2029년까지 수익이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기업데이터클라우드회사 스노우플레이크(+4.17%)는 키뱅크가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상승.나이키(+3.37%)는 BOA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중고차 판매자인 카맥스(-0.23%)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발표에 하락. 맥주제조업체 콘스텔레이션 브랜드(+1.29%)는 맥주시장의 호황을 언급하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공구제조업체 패스널(-6.50%)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엑슨모빌(-0.34%)셰브론(-0.48%)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장중 모건스탠리(-5.25%)가 트레이딩 부문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Apr/06 211K : 기대치와 이전치 대비 감소로 호조
- 미국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 (전월비) Mar 0.2% : 기대수준, 이전치 대비 감소
-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전월비) Mar 0.2% : 기치대비 감소, 이전치 대비 감소로 써프라이즈.- 유럽연합 ECB 기준 금리 4.5% : 동결, 기대치와 같음
- 유럽연합 수신금리 4% : 동결, 기대치와 같음
- 중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전년비) Mar -2.8% : 기대수준, 부진
- 중국 인플레이션율 (전년비) Mar 0.1% : 기대치 이하, 부진
- 중국 인플레이션율 (전월비) Mar -1% : 기대치보다는 호조이나 디플레이션 진행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 금리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 출발. 더불어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최근 인플레 지표가 실망스럽지만 주거비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도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금리하락 요인.
그렇지만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둔화되고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
한편, 30년물 국채 입찰은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인 67.7%보다 부진한 64.3%를, 응찰률도 2.41배보다 낮은 2.37배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상승, 기간프리미엄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달러안덱스>위안>홍콩달러>유로>엔화>원화
달러화는 견고한 소비자 물가지수와 달리 둔화된 생산자 물가지수 결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강세.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6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내용과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으로 약세. 파운드화는 올해 2번으로 금리 인하를 축소하는 내용이 발표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락 Vs,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전일 미국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임박을 발표하며 상승했지만, 오늘은 높은 인플레가 결국 경기를 위축 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더불어 주요 기관들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공급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미국 천연가스는 주간 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가스시설에 대한 공격과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자 큰 폭으로 상승.
금은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에 상승. 더불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중동 리스크와, 중국 인민은행 등 중앙은행들의 매수 지속 등에 상승. 구리는 LME 시장의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더불어 중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점도 하락 요인. 니켈은 인도네시아 생산 증가 소식이 전해지자 4% 넘게 하락.
밀은 북미 지역 작황 개선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대두와 옥수수 등은 이 여파로 소폭 둔화
■ 전일 아시아증시ㅇ 닛케이225지수-0.35%
1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회복해 대체로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주요 지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따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새로운 재료가 없자 낙폭을 점차 줄였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저점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지력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잇따른 구두 개입에도 153엔대를 유지하면서 엔화 약세를 반영했다. 시장에선 이달 말부터 발표되는 기업들의 내년도 실적 전망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ㅇ 상하이종합+0.23%, 선전종합+0.08%11일 중국 증시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예상치를 웃돈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전일 피치의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의 외부적 요인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디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3월 중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8% 하락했다. CPI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월보다 1.0% 떨어졌고, 시장 전망치(0.4%)에도 미치지 못했다. PPI의 경우는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지만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경기 부양책 기대와 함께 외자 순매수 등이 유입되며 반등했다. 이에 장 중반 상하이종합지수는 3,050.3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ㅇ 항셍지수-0.26%, 항셍H지수 -0.21%
11일 홍콩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홍콩 주요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현재 한국시간 16시15분 항셍 지수는 0.18%, 항셍H 지수는 0.05%가량 내린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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