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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9. 5. 08:11
24/09/05(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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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과도한 낙폭을 되돌림하며 상승 출발후 상승폭 확대하다가, 오늘밤 발표될 미국8월 써비스 PMI, ADP고용보고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영향의 불확실성에 다시 외인의 헤지수요가 늘어나며 하락전환. 코스피는 +0.63%로 출발, 10:00경 +1.33%고점 이후 상승폭 반납 시작하여 14:00경 -0.77%저점 찍고 -0.21%(2575.50p)로 마감. 코스닥은 +0.72%로 출발, 10:00경 +1.13% 고점 이후 상승폭 반납 시작하여 14:00경-1.88% 저점 찍고 -0.88%(725.28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매도량 확대로-5866억 순매도로 종료, 상대방은 주로 개인.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0:00경 +3625억 순매수고점, 14:00경 -1304억 순매도 저점후 +1816억 순매수로 종료. 상대방은 주로 기관.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전 매도확대, 개장후 일정폭 상하 수급변동성을 동반하며 매수 우위로 변화, 외인의 지수선물매도/코스피 현물매도 비율은 0.8배로 지수에 영향이 비교적 큰편, 거래상대방은 기관.
아시아 장 중 달러인덱스는 약보합 황보하다가 장후반 낙폭확대. 엔화는 초반강세 중반약세 후반강세로 변화. 원화는 초반약세 중반강세 오후장약세로 변화. 미 국채금리는 초반 상승후 횡보하다가 후반하락. 유가는 상승과 되돌림을 반복하다가 소폭 상승.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상승, 오후장 하락, 장후반 낙폭축소. 일본증시는 하락출발 장중반 낙폭축소 오후장 하락으로 되돌림. 홍콩증시는 상승출발후 곧바로 상승폭반납, 횡보하다가 오후장 낙폭확대.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마감시간에 상승반전.코스피, 코스닥을 합하여 상승/하락 종목수비율은 오전장 쾌청했다가 장중반 이후 0.6배 수준의 어려운 시장으로 변화. 통신,미디어,컨텐츠,게임>리테일,레저,의류>운송>화장품>은행 순으로 상대적 강세, 반면 건설,상사,조선, 방산우주항공,기계>유틸,원전,그리드,신재생 순으로 상대적 약세.
■ LG에너지솔루션 : 팩트는 건강해지고있다는 것. -신한
ㅇ 수급 vs. 업황 개선의 갈림길
글로벌 전기차 수요의 부진이 지속되고 국내는 화재로 소비 심리 냉각됐 으나 동사는 2Q24 실적 발표 이후 악재 선반영과 수요 바닥론을 명분으 로 저점 대비 +28% 상승 기록.
추세적인 반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 개선에 대한 시그널 필요. 동사의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 로 끝나가고 있어 대형 셀 업체 중 가장 빠른 시점의 판매 반등 전망.
ㅇ 하반기는 매분기 개선의 여지가 존재
전기차향 수요는 크게 유럽(VW, 르노 등), 미국(GM 등), 원통(북미 EV 사)로 구성. 유럽은 4Q23부터 재고조정과 수요침체를 반영했으나 하반기에는 재고조정 일단락되며 정상화의 첫걸음 시작.
11월 시작될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와 25년 이산화탄소 규제강화를 감안하면 수주확대 전개도 조심스럽게 기대 가능. 7월 유럽 내 중국산 전기차 비중이 하락 하며 긍정적.
원통도 연초부터 심화된 재고조정 압박으로 수익성 부진(두 자릿수 OPM -> 한 자릿수), 유럽과 같이 3분기의 재고조정 가정하면 4Q24 전후 정상화 예상. 신규 원통 제품(21700 개선품, 4680 등) 적용 시점에 수요 개선 가능. 수요의 축이 북미에서 유럽/원통으로 옮겨가면서 불확실성 축소
ㅇValuation & Risk
목표주가 480,000원으로 +12% 상향해 26F EV/EBITDA 13.4배 적용(IPO 이후 평균값). 하반기 리스크 요인으로 도매 판매가 견조했던 북미의 재고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나 조정폭 크지 않을 전망
■ 고려아연 : 귀금속 가격 강세 수혜 이어질 전망 -NH
[하반기 귀금속 가격 강세 지속 전망되며 이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 중 장기 성장은 구리/니켈 제련능력 증가가 이끌 것으로 판단.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하게 견조한 실적 이어갈 것으로 전망]
ㅇ 하반기 귀금속 가격 강세 전망
경제 둔화 우려, 금리 인하 기조,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에 도 귀금속 가격 강세 지속 전망. 특히 금 가격 대비 역사적으로 저렴한 영역에 있는 은 가격에 주목. (’00년 이후 금/은 비율 평균 68배 vs. 현재 85배 수준) 은은 연 정광 공급 부족으로 공급 증가 제한적인 상황 속에 태양광 생산 확대 등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상승 가능성 높다고 판단
ㅇ 중장기 성장은 구리/니켈 제련 생산능력 증가가 이끌 것
’23년 기준 3.1만톤의 구리 제련능력을 ’28년까지 15만톤으로 늘려갈 계획. 현재 구리가격 및 환율 적용시 매출 약 1.9조원 예상. 니켈은 ’28년까지 6.3만 톤의 제련능력을 갖출 계획. 현재 니켈 가격 및 환율 적용시 매출 약 1.4조원 예상. 동사는 구리/니켈 제련에 그치지 않고 상당 부분을 동박/황산니켈로 가공 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 매출 증가는 이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 3Q24 Preview: 2분기와 유사한 견조한 실적 지속 예상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 금/은/아연 가격 3~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고, 연/구리 가격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나, 달러/원 환율 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하지만 전년비로는 2분기에 이어 50%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1974년 설립된 비철금속 제련사
현재 생산능력은 아연 87만톤(온산 64만톤, 호주 SMC 23만톤), 연 43만톤. 세계시장 점유율은 아연 6%, 연 4% 수준임. 동사는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독보적인 제련 기술을 확보. 2023년 말 기준 영풍(지분율 25.2%) 외 특수관계인들이 총 47.5%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8.4%를 보유하고 있음.
■ CJ대한통운 : 매일 O-NE’의 나비효과 -대신
[2024년 하반기 ~ 2025년으로 갈수록 택배 Volume 성장 가속화. CL부문 성장 및 수익성 개선과 택배 성장으로 2025년 실적 개선 예상. ‘매일-ONE’ 안정화 시 E-commerce와 택배 산업에 변화 나타날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CJ대한통운은 2025년부터 ‘매일 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매일ONE’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내 E-Commerce 업계의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24년 CL부문의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택배 및 커머스 사업부문의 Volume 성장, 그리고 2025년 에는 ‘매일-ONE’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단가 인상 및 Volume 성장 가속화 등 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된 상황으로 매수할 것을 추천.
ㅇ 24년 하반기~2025년 택배 부문 Volume 성장 가속화 전망
CJ대한통운의 2024년 상반기 택배 처리량은 816.6백만Box로 전년동기대비 약 3.6% 증가하였으나, 하반기에는 물량 성장세가 5~7%수준으로 높아질 것 으로 예상함. 7월 동사의 택배 처리량은 전년동월대비 약 7%의 증가세를 기 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1)6월 30일 휴일 물량의 7월 이전 효과, 2)G마 켓 물량의 유입, 3)삼성몰 물량 유입에 따른 것으로 판단함.
동사는 신세계 그룹과 물류부문의 협력을 발표하였는데, 7월부터 G마켓 물량 이 유입되기 시작하였음. G마켓의 월간 택배 물량은 월 140만Box~220만 Box이며, 2025년 시작되는 SSG.com 물량은 월 약 300만Box에 달할 것으로 예상. 또한 2025년부터 시작하는 ‘매일-ONE’ 서비스는 국내 E-Commerce 및 택배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ㅇ ‘매일-ONE’ 서비스 출시로 예상되는 변화
우리나라의 E-commerce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의 2강 체제 하에 G마켓, 11 번가 등의 종합몰과 다양한 전문몰이 경쟁하는 구도. 이중 배송 경쟁력(365 일 배송, 당일 및 익일 배송, 새벽배송 등)을 갖춘 쿠팡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하지만, 2025년 CJ대한통운의 매일 배송이 안정화될 경우 주말에도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쇼핑 경로가 쿠팡에서 다양한 E-commerce업체로 변화 가능. 또한 오픈마켓에 입점하여 판매하는 셀러들의 경우 CJ대한통운의 ‘매일 -ONE’로 배송서비스를 변경하는 경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플랫폼업체와 오픈마켓의 셀러들 모두 CJ대한통운의 ‘매일-ONE’를 이용할 경우 배송 부문 에서 쿠팡과 경쟁이 가능한 구도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 대한통운을 제외한 택배 업체 중 365일 배송과 주5일 근무를 도입할 여력이 있는 업체가 당장 나타나기 어려워 경쟁사에서 대한통운으로의 물량 이탈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 따라서 2025년 택배단가인상과 택배 Volume성장 가속화로 동사의 택배사업부문이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
■ 삼성물산 : 준비된 밸류업 선두주자 -흥국
탄탄한 실적과 풍부한 주주환원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4분기 중 밸류업 계 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수소, SMR, 바이오 등 성장동력 확보에도 매 진하고 있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함.
ㅇ 3Q OP 8,048억원(-3.0% YoY) 다소 부진한 실적 전망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8조원(-1.8% YoY), 영업이익 8,048억원(-3.0% YoY)으로 상반기와는 달리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바이오와 레저, 식음의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건축 양호한 반면, 토목과 플랜트 외형 및 영업이익 감익), 상사(화학 및 철강 시황 침체로 판가 및 판 매량 감소), 패션(소비경기 침체로 외형 및 수익성 약화)이 전년동기비 감익이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임.
ㅇ 4분기 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 증익 추세 지속
2020년 이후 영업실적의 지속적인 우상향의 배경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 리오와 건설과 바이오의 약진에서 비롯되고 있음. 건설부문은 국내 경쟁업 체와는 달리 나홀로 지속 성장 중이며, 바이오부문은 독보적인 사업경쟁력 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 성장이 가능함. 패션과 레저, 식음 부문도 고급 소비재 영역으로 전체 소비경기와는 달리 양호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음.
이에 따라 올해 영업실적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 가능할 것임.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42.7조원(+2.0% YoY), 영업이익 3.1조원(+7.7% YoY)으 로 수정 전망함. 건설과 바이오 부문이 이끄는 가운데 상사와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최근 주가 상승에도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9.5배, 0.7배 수준에 불과한 상태. 올해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의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 무구조, 신성장 동력(수소/SMR/바이오)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 등이 투자 포인트임.
수소(국내 실증사업 및 중동과 호주 등 해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국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경쟁력 확대), SMR(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바이 오(CVC 조성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기술에 선제 투자 후 신사업 기회 탐색) 등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음.
[삼성물산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ㅇ 다다익선(多多益善); 투자유가증권과 유형자산(투자부동산) 등 탄탄한 안전마진 확보
보유주식 가치와 부동산 가치를 통해 그야말로 탄탄한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투자유가증권은 1)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분율 43.06%), 2) 삼성전자(5.01%), 3) 삼성생 명(19.34%), 4) 삼성에스디에스(17.08%), 5) 삼성E&A(7.00%) 등으로 공정가치는 60.1조원이다. 삼성물산의 현재 시가총액(26.8조원)을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부동산 가치도 매우 우수한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의 토지 면적은 각각 21.7만평, 3.6만평이다. 유형자 산 및 투자부동산은 7.6조원(2024년 반기 연결기준, 토지와 건물은 각각 1.9조원, 2.6조원)이 다. 공시지가와 공정가치는 이보다 매우 높은 금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보유하고 있는 건물(빌 딩, 자가사옥 등)의 가치도 매우 우수하다.
ㅇ 건설과 바이오 쌍두마차의 실적 견인은 지속될 것 (상사와 패션 부문의 부진)
삼성물산의 사업부문은 1) 건설: 2024년 시공능력 평가순위 1위로 원전 및 초고층빌딩 등 다양 한 시공경험 보유(국내외의 건축, 토목, 플랜트 사업 영위), 2) 상사: 글로벌 40개국에 70개의 해외거점 보유[화학, 철강, 에너지(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LNG, 바이오연료 등 발전용 연료의 트레이딩 및 의료 및 인프라 분야 오거나이징)], 소재(반도체, 이차전지, 금속, 소비재) 및 신성장 분야, 3) 패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와 빈폴 보유(의류 제조 및 판 매, 자체 보유 브랜드 사업 및 해외 브랜드 수입 사업), 4) 레저: 조경사업과 에버랜드(드라이 파크), 캐리비안베이(워터파크), 골프장, 5) 식음: 단체급식, 식자재유통사업(삼성웰스토리) 운영, 6) 바이오: 2022년 4공장 완공으로 세계 최대 수준인 총 60만리터의 CMO 생산능력 보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사업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수소, SMR, 바이오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
삼성물산의 신사업에 대한 전략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근간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 핵심사업의 기술, 상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친환경, 바이오 분야 성장동력 투자 확대 등이다. 수소 (전 밸류체인 단계별 사업 기회 확보), 태양광(EPC 수주 및 사업 개발 파이프 라인 확대), SMR(루마니아 SMR 사업 조기 참여를 통한 글로벌 SMR 시장 선점) 등이다.
수소 부문은 국내 실증사업 및 중동과 호주 등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국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함으로써 수소 사업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다. 지난 5월 국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6월에는 실증사업 참여 8개사, 국내외 원전 수소 사업화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 수소 핵심 경쟁력을 확보 하고, 향후 국내외 원전수소 사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갈 계획이다.
SMR(Sms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전)부문은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FEED) 참여를 통한 글로벌 SMR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이다. NuScale, Fluor社와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에 참여할 계획이다. 루마니아 SMR은 기본설계 실시 후 2026년 착공해서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 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글로벌 SMR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할 계획이다.
바이오 부문은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벤처캐피털) 조성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기술에 선제 투자해 바이오 신사업 기회를 탐색할 예정이다. 현재 Life Science 2개 펀드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2023년에 Life Science2호 펀드(총 720억원 규모 중 삼성물산 449 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 7월에는 미국 Flagship Pioneering(미국 바이오 전문 VC)8호 펀드(총 26억달러 규모) 투자를 집행했다. FP8호 펀드는 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혁신기술 기업들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 후 추가 투자를 통해 신사업 발굴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ㅇ 주주환원의 진정성은 척도는 자사주 이익소각에 달려있다
자사주 이익소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주주환원의 척도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당초 공시한 것처럼 지난 4월 19일 보통주 4.2%(지분율; 591.8만주 이익소각, 188.9만주 감자소각), 우선주 159,835주(지분율 9.8%)는 올해 전량 감자 소각을 단행했다. 잔여 분은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4.4%(780.8만주)를 소각할 것이다.
2023 년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2,550원(우선주 2,600원)이 예정되어 있다.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재배당하는 배당정책 내에서 최고 수준 재배당 비율을 적용했다. 배당수익률은 2023년 기준 2.0%에서 2024년 2.1%(DPS 3,000원 예상)으로 다소 낮은 편이다.
배당성향은 2019년~2021 년 평균 34.0% 수준이었으나, 순이익의 급증에 비해 주당배당금이 소폭 증가에 그치면서 2022~2023년 배당성향은 15.0% 수준으로 낮아졌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배당성향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 리가켐바이오 : 얀센은 거들 뿐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리가켐바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ADC기술의 핵심인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ConjuALL 보유. 임상 2상 진행 중인 HER2 ADC LCB14로 엔허투보다 우수한 임상데이터 확인, ROR1-adc First-In-Class 가능,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 Trop-2 ADC LCB84 글로벌 임상 1상 진행 예정. 기존의 2030년 전략을 앞당긴 비전 발표, 7,000억원의 현금으로 공격적인 임상 개발과 기술 수출을 목표.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LCB84(Trop-2 Target ADC): Trop-2는 대부분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현재 트로델비Trodelvy만이 출시. 차세대 고 형암 블록버스터가 등장할 수 있는 타깃으로 꼽히는 영역. 2023년 12월 J&J산하 얀센(Janssen)에 임상 1상 진입단계에서 1.7B (약 2조 2,400억원)에 기술이전 완료. 선급금으로 1억 달러(약 1,300억원)을 수령하였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진행 중 .
- In vivo 전임상에서 시장 약물인 트로델비와 DS1026 대비 우수한 유효성/안전성(모델 동물의 체중 변화)확인. 핵심은 ConjuALL 플랫폼을 통한 최적의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와 한계용량(Maximum Tolerated Dose)의 확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임상 1상 결과가 도출되는 2025년 말- 2026년 초 Janssen이 옵션 행사 시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령 가능하며, 이 경우 승인 후 로열티까지 장기적인 매출 성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
- LCB14(HER2-target ADC): Fosun Pharma로 중화권 기술수출 된 LCB14는 2024년 6월 ASCO에서 HER2 위암/ 위접합부암 환자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엔허투 대비 탁월한 안전성을 확인. 현재 유방암 환자 임상 3상이 중국에서 진행중, 중국 내 엔허투와 동일한 3차> 치료제로 24년 말~25년 초 조 건부 허가 신청 예정, 25년 말/26년 초 정식 승인 및 판매 가능. 글로벌 판권은 IKSUDA Therapeutics로 L/O되 어있으며, 25년 초 글로벌 임상 1상 완료 예정. 해당 데이터로 기술 수출(Sub licensing)을 목표
- LCB73(ROR1-target ADC): 높은 독성을 보유한 PBD를 약물로 이용한 ROR1표적 ADC. 경쟁 약물인 머크사의 MK-2140 대비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 고형암으로의 적응증 확장도 기대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SOTP 밸류에이션을 통해 현재 임상에 진입한 LCB14(HER2 ADC)와 LCB71(ROR1 ADC), 그리고J&J에 기술계 약을 하여 임상 1상 중인 LCB84(Trop-2 ADC)에 임상 성공률을 적용하고, 앞서 진행되었던 다수의 플랫폼 기술 수출의 마일스톤을 합하여 기업가치 산출. 2019년부터 매년 기술 수출을 성과로 제시한 이력 보유하고 있으며,2024년 기준으로도 LCB14와 LCB71의 매 력 있는 임상 결과 도출 완료. 또한 고유의 ConjuALL 플랫폼 적용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연구개발단계의 ADC 프로그램을 다수 보유하여 충분히 기술수출을 기대.
■ 셀트리온 : 바이오시밀러는 신약개발의 꿈을 꾸는가?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5~2030년 특허 만료 예정 블록버스터 24개, 지속적인 캐시카우로 매출 우상향 유지 가능. 램시마SC로 제형변경 신약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신약 개발 목표, 2030년 12조 매출 목표 중 40%인 5조 신약을 통한 비전 제시. 자사주 1.8조원, 유보 현금 6,000억원으로 M&A를 통한 Inorganic growth까지 가능, 인수합병 기업 제품들과의 믹스를 통한 이익률 개선까지 기대.
ㅇ 주요 이슈 및 실적 전망
2Q24 연결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725억원. 제형변경 신약 짐펜트라(램시마 SC)의 2024년 기대 매출 2,500억원(2분기 기준 22억원)으로, 미국 PBM 3개 중 2개와 협상 완료, 도매상 공급 까지 고려하면 성과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24년 블록버스터 시밀러인 스텔레라 미국 24년 연말/25년초 출시 예정. 휴미라 시밀러인 유 플라이마, SC신약 짐펜트라와 같이 번들링을 통한 시장확대 기대
2023년 키워드였던 IRA와 더불어 2024년 미-중 무역갈등으로 중국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진입 불확실성으로 시장 수혜가 기대. 또한 2024년 4월 발표된 FDA의 바이오시밀러 행동계획 (Biosimilar action plan)으로 미국 내 시밀러 제품 개발 효율성이 개선됨으로서 정부 주도 하에 IRA를 통해 유도되는 시장 진입 및 확대 수혜 기대.
현재의 높은 원가의 (50% 중반) 제품들의 빠르게 재고 소진 후, 공정 개발로 개선된 원가율 20%의 고마진 제품들로 이익 개선 및 가격경쟁력 구축. - 천식 및 알러지성 염증 치료제 졸레어(Xolair)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ryclo, 성분명 Omalizumab)를 퍼스트무버로 24년 5월 유럽 승인 획득, 24년 900억대의 매출 기대.
ㅇ 주가 전망 및 Valuation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목표주가 산정, 예정되어있는 핵심 바이오시밀러들의 기대매출을 추정 하여 2030년까지의 매출을 추정, 현금흐름할인 방식으로 목표주가 도출
Valuation에 합산되지 않은 가치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항체응용 신약개발과, 국내 제약사 중 유 일하게 PBM을 대상으로 한 영업능력, 제품의 생산, 미국 내 유통 채널을 보유했다는 점도 주목. 제약/바이오 섹터의 Top pick으로 선정
■ 오늘스케줄 - 09월 05일 목요일
3.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 개최(현지시간)
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국회 방문
5. KISA, AI(인공지능)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 개최
6. 삼성E&A, '이네이블 테크포럼' 개최
7.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 차바이오텍, '스틱인베, 교환사채로 차바이오텍에 1500억 투자한다' 재공시 기한
9. 태영건설, 2,822억 규모 춘천 수처리시설 이전 사업 품을까재공시 기한
10. 2분기 국민소득(잠정)
11. 알파녹스 거래정지(감자)
12. SG 추가상장(BW행사)
13. 엑세스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4.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15.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6. 우정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17. 美 8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8. 美 8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美 8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3. 美 브로드컴 실적발표(현지시간)~~~~~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4~5일 : 씨티 글로벌 테크, 미디어&통신 컨퍼런스
09월04~6일 : 2024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4~6일 : 제22회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5일 : OECD 경기선행지수
9월03~6일 : 폴란드방산 전시회 MSPO2024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8~13일 :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 방한, KAI, 한화에어로방문 예정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1~13일 : 호주 랜드포스방산전시회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일 : 한국 선옵만기일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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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은 8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통해 미국 내 12개 관할 지역 중 9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정체되거나 둔화했다고 밝힘. 지난 7월의 5개 지역보다 4곳 증가함 (Bloomberg)
ㅇ 미국 7월 구인 규모가 767만건으로 전월 790만 건(810만 건에서 수정) 대비 23만 건 줄며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WSJ)
ㅇ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에서 4.25%로 25bp 인하한다고 발표함 (CTV News)
ㅇ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간 100만달러 이상을 벌 때 장기 자본이득세율 28%를 제시함.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상대적으로 자본 친화적인 증세 정책임 (CNBC)
ㅇ 엔비디아 대변인은 반독점 조사와 관련해 미 법무부에 문의했으며, 소환장을 받지 않았다고 밝힘. 규제 당국이 사업에 대해 제기할 수 있는 질문에 기꺼이 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강조함 (CNBC)
ㅇ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관계자들이 이커머스 소매업체 테무와 쉬인에 대한 조사를 촉구함. 미국 CPSC 집행위원인 피터 펠드먼과 더글라스 지악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치명적인 영유아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 소유의 플랫폼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힘
ㅇ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동월(432억달러)대비 18.7% 늘어난 513억달러(약 68조8,138억원)라고 밝힘. 지역별 매출은 전년 동월 기준으로 미주(40.1%), 중국(19.5%), 아시아?태평양 및 기타(16.7%)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냄
ㅇ 2~3년 전만 해도 벤처 기업 등으로부터 쉽게 자금을 조달했던 신생 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요즘은 현금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됨. 블룸버그 집계 결과 부채 5천만 달러 이상 기업 가운데 올해 들어 지금까지 파산 신청을 한 재생 에너지 기업은 4개로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음
ㅇ 2분기 호주 실질 국내총생산(GDP 계절조정치)은 전기 대비 0.2% 늘어났다고 보도됨. 고수준의 차입 코스트와 높은 인플레율이 소비자를 압박하면서 그나마 정부지출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됨. GDP 절반을 차지하는 가계지출은 0.2% 감소해 성장의 발목을 잡음
ㅇ 중국의 중국선박공사와 중국중공업이 합병 수순에 들어감. 두 회사는 중국 최대 조선그룹인 중국국영조선공사(CSSC)의 계열사로 CSSC가 CSIC를 흡수합병 방식으로 진행됨. 이는 중국 당국의 조선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임. 이번 거래는 특수관계자 거래로 주요 자산 구조조정에 해당하며 회사의 실제 지배인이 변경되지는 않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03%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0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5% 상승, 러셀2000지수 -0.19% 하락. 다우 운송지수 +0.39%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63%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42.20원으로 마감했지만 야간시장에서는 1,336.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8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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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큰폭 하락 출발 후 이렇다 할 반등시도 없이 시간이 갈수록 낙폭 확대하며 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8월 ISM 제조업 PMI가 부진하게 발표되어 경기침체우려가 부각, BOJ 총재 우에다의 매파적 발언에, 엔캐리 청산우려로 이어졌던 8월초 블랙먼데이의 폭락과정을 소환.
앞선 뉴욕시장 3대지수 큰폭 하락한 영향이 한국증시에 그대로 이어지며 외인들이 현물, 선물시장에서 지수하락을 주도. 이날밤 JOLTs 보고서와 공장주문 지표 발표가 있고, 5일밤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써비스업 PMI 발표를 앞두고 있어 오늘 하루종일 외인의 현물매도와 선물 헤지포지션이 확대하는 모습.
코스피 -2.80% 하락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 확대되며 고점 -2.13%, 저점 -3.25%사이에서 변동, 코스피 -3.15%(2580.80p)로 마감. 코스닥 -3.07% 하락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 확대되며 고점-2.68%, 저점 -4.13% 사이에서 변동, 코스닥-3.76%(731.75p)로 마감.코스피 시장에서 외인, 기관 동반 매도 확대. 기관의 동반매도는 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떠안은 잉여물량을 코스피 현물매도로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외인 -9863억 순매도, 기관-7307억 순매도에 개인이 +1조6485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시간이 갈수록 매도확대, 14:00경 -7365억 순매도 고점기록후 -1501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거래상대방이되며 +3599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도 외인은 시간이 갈수록 매도확대, 기관이 거래상대방.
아시아 장 중 엔화 오전장 변동성을 동반한 약세, 오후장에 강세전환. 달러인덱스는 약세, 원화약세 확대, 미 국채금리 하락, 유가 소폭 하락. 미 지수선물 -0.5% 대 비교적 큰폭 하락에 연동되며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일본증시 -4%대 폭락, 한국증시 -3% 대 폭락, 홍콩증시 -1% 대 하락, 상하이증시 -0.5%대 하락.
대부분 업종, 종목이 하락, 코스피 코스닥 합하여 상승종목수 172종목. 하락종목 2369종목, 보합 65종목. 엔비디아 폭락 영향 이어지며 한국 반도체업종 큰폭 하락.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납품시작 소식도 묻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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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성장주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강보합.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14% 상승한 점은 전일 과도하게 급락한 한국증시의 반등 시그널로 해석.
미 7월 Jolts 보고서는 고용둔화를 시사하지만 경기침체를 초래할 만큼의 급격한 둔화는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감을 제공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다만 이 데이터가 7월 데이터라는점에서 시의성이 제한된 데이터.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고용시장의 안정을 언급했지만 이미 알려진 내용이어서 영향은 제한.
이에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동반 하락하며 금리하락하고 달러약세로 가며 반도체업종이 상승한 점은 긍정적. 다만 엔화강세가 지속되자 엔 캐리 청산 우려로 매물소화하며 상승을 제한한 점은 오늘 아시아장에도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듯.반등하던 엔비디아(-1.66%)가 재차 하락하자 지수도 결국 나스닥이 하락하고 다우는 상승하는 혼조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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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국증시는 전일 과도한 하락을 되돌리며 +0.5% 내외 상승출발 후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간밤에 외인의 헤지목적의 주요부분이 달성되었으나 오늘밤 미국8월 써비스PMI와 주간신규실업청구수, ADP고용보고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헤지목적이 완료되지 못한 점은 지수회복을 제한하는 요인.
전일 한국증시의 하락폭을 분석해 보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순매도분 약 9900억은 외인 패시브자금의 한국시장 이탈분으로 코스피 -1.8%가량 기여로 추정. 기관순매도분 7300억은 외인선물매도분을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매도로 헤지한 것으로 코스피-1.4%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 기관매도분은 제자리뛰기 변동성으로 외인의 헤지목적이 완성되는 대로 언제든지 낙폭을 회복할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
장단기금리차도 역전을 회복하고 정상화되기 직전이며 애틀란타 연은이 발표하는 주간 실질성장율 데이터도 미국의 경기침체와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2년가량 50을 밑돌며 미국성장율과 괴리가 있는 것은 아마존, 애플, 엔비디어등 첨단산업의 성장이 써비스산업에 속해 있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 미국성장율의 70%는 써비스산업에 달려있어 오늘밤 발표될 ISM써비스업PMI가 경기침체여부 판단에 중요해짐.
전일 아시아 증시의 큰폭 하락은 9월이라는 역사적 하락의 특수성에 이벤트의 불확실성이 만들어낸 투자심리 악화가 하락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되며 곧 제자리롤 찾을 것으로 예상. 하락시 매수로 대응하시기를 추천. 시장에 악재정보가 악재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며 불안심리를 가중시키는 등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어 노이즈와 시그널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4%
WTI유가 : -1.11%
원화가치 : +0.53%
달러가치 : -0.39%
미10년국채금리 : -1.8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경착륙 우려 완화에도 엔비디아 여파로 결국 혼조 마감ㅇ다우+0.09%, S&P-0.16%, 나스닥-0.30%, 러셀-0.19%, 필 반도체+0.25%
4일 뉴욕증시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되며 하락 출발. 그러나 발표된 고용지표가 고용둔화를 시사하지만 급격한 둔화는 아니라는 점에 안도하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힘을 보임.장 후반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고용시장의 안정을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엔화의 강세가 지속되자 엔 캐리 청산 우려로 매물 소화하며 상승은 제한된 가운데
엔비디아(-1.66%)가 재차 하락하자 지수도 결국 나스닥이 하락하고 다우는 상승하는 혼조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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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급격한 침체 우려 완화
미국 7월 채용 공고가 791만 건에서 767.3만 건으로 발표되며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대체로 헬스케어, 사회지원에서 18.7만 건, 교육을 제외한 주 정부가 10.1만 건, 운송 창고 및 유틸리티가 8.8만 건 감소하며 이를 주도 반면 전문 및 비즈니스가 17.8만 건 증가. 한편, 채용건수는 524.8만 건에서 552.1만 건으로 증가했고 해고도 508.4만 건에서 542.0만 건으로 증가.
이에 전체 고용율은 3.3%에서 3.5%로 증가하고 해고율도 3.2%에서 3.4%로 증가. 이는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급격한 둔화를 시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이번 지표의 특징. 이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하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 주식시장은 급격한 경기 침체 가능성은 완화 시켜 하락을 이어가던 반도체 종목군의 상승을 견인, 물론, 여전히 경기 둔화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반영 많은 종목군은 부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활동이 3개 지역이 약간 성장했고 정체되거나 둔화된 지역은 5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고 발표. 고용 수준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지만, 일부 회사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채용을 더 선택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 임금 성장은 완만했고, 물가는 적당한 수준의 상승이 진행.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감소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엔화가 달러 대비 1%내외 강세를 이어간 점도 주목. 전일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인상 의지를 표명하면서 강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미국 고용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데 힘입어 강세를 지속. 이에 엔 캐리 청산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반도체와 기술주의 상승을 제한하거나 하락 압력을 높이는 경향이 진행.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 후 하락 마감
엔비디아(-1.66%)는 반독점 관련 정부의 소환장이 발부 됐다는 소식에 추가 하락을 이어 가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 장 마감 앞두고는 소환장을 받지 않았다는 소식에 매물은 지속되며 결국 하락 마감. AMD(+2.87%)는 서버 CPU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보되고 있다는 소식에 여타 반도체 업종에 비해 강세폭이 컸음. 퀄컴(+1.28%)은 AI PC 기대로 상승.반면, 인텔(-3.33%)은 브로드컴(+0.87%)이 실시한 최첨단 제조공정에 대한 테스트가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ASML(-4.01%)은 UBS가 현재 상황이 단기적인 정점일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5% 상승 마감.
슈퍼마이크로컴퓨터(-4.14%)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C3.AI(-1.88%)는 장 마감 후 구독자와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로 17% 급락 중. 휴렛팩커드 엔터(-1.52%)는 예상을 상회한 기대 매출 등을 발표했음에도 서버매출 부진과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시간외 3% 하락.사이버 보안회사인 지스케일러(-18.67%)는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급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2.73%), 팔로알토(-2.51%)등도 동반 하락.
테슬라(+4.18%)는 전일 중국에 6인승 모델Y 계획 발표와 중국의 8월 인도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전체적인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하락 전환했는데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한 상승을 보임. 테슬라의 강세가 진행되자 리비안(+1.00%), 니오(+2.17%)등 여타 전기차 업종이 동반 상승. 더불어 리튬아메리카(+3.96%), 앨버말(+0.75%)등 2차 전지 업종도 상승.
달러트리(-22.16%)는 고객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부진한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전망을 철회하자 급락. 이는 최근 달러 제너럴(-3.23%) 실적 발표에서 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기에 어느정도 예견된 내용. 골드만삭스는 달러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이러한 달러트리 영향으로 달러제너럴은 물론 중국기업들 중 핀둬둬(-5.12%)가 급락했으며 아마존(-1.66%)도 여러 호재성 재료에도 불구하고 하락. 이는 소비지출 둔화를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 미 7월 Jolts 보고서
미국 7월 채용 공고가 791만 건에서 767.3만 건으로 발표되며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미국 7월 채용건수는 524.8만 건에서 552.1만 건으로 증가했고 해고도 508.4만 건에서 542.0만 건으로 증가.
미국 7월 전체 고용율은 3.3%에서 3.5%로 증가하고 해고율도 3.2%에서 3.4%로 증가. 이는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급격한 둔화를 시사하지 않고 있다는 점
이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하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 주식시장은 급격한 경기 침체 가능성은 완화시켜 하락을 이어가던 반도체 종목군의 상승을 견인, 다만 여전히 경기 둔화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반영
ㅇ 연준은 베이지북 공개
경제활동이 3개 지역이 약간 성장했고 정체되거나 둔화된 지역은 5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고 발표. 고용 수준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지만, 일부 회사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채용을 더 선택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 임금 성장은 완만했고, 물가는 적당한 수준의 상승진행.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감소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국 단기 금리 큰 폭 하락국채금리는 미국 채용공고가 급격한 고용 침체를 시사하지는 않지만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물가 2%까지 금리인하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단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여기에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고용은 소폭 개선되었지만 소비지출 감소를 언급해 경기 연착륙을 시사한 후 금리 하락이 좀더 진행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애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유로>파운드>캐나다>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채용공고의 큰 폭 하락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최근 우에다 BOJ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전일에 이어 오늘도 달러대비 강세. 특히 미국 고용지표 부진등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안전선호심리를 반영하며 1% 넘게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미 경기 위축 우려에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 호주 달러 등은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수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여기에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와 OPEC+의 공급증가 가능성 제기가 이어진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다만 최근 국제유가의 급락에 OPEC+가 공급 증가 회의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락은 이어짐.미국 천연가스는 석탄 재고량 증가로 천연가스 전력 수요가 하락세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하락.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그 폭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에 이어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이는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밀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2%대 강세. 대두나 옥수수도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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