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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25(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0. 25. 06:24

    24/10/25(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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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호적인 매크로 변화에 상승출발,  장 초반 주주환원기대감에 금융주 상승과, 테슬라 급등에 2차전지주 상승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  미 대선 불확실성이 지배하며 하루종일 외인매도우위. 오후장에 이란 종교지도자의 이스라엘 보복수준에 따른 이란군의 대응방침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이와 함께 오늘 한국증시는 중국장이 상승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음. 

    코스피는 +0.50% 내외로 출발하여 9:30경 +1.12% 고점기록 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14:40경 -0.12%저점후 +0.09%( 2583.27p)로 마감. 코스닥은 +0.19%내외로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하며 11:10경 -1.03% 1차 저점, 14:45경 -1.31%  2차저점을 기록후 -0.98%(727.41p)로 마감.

     

    지수선물에서 외인, 주식선물에서 기관 수급이 코스피 초반 고점을 이끌어 낸 이후, 코스피, 주식선물에서 외인매도가 하루종일 출회되며 지수를 하락시키다가, 14:10분경부터 지수선물, 지수선물에서 외인 환매수 유입으로 낙폭을 소폭 축소. 외인은 코스피현물 -3922억 순매도, 지수선물 2393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상승후 횡보, 오후장에 하락하다가 14:30분 이후 반등. 일본증시는 장초반 급락후 오전장 낙폭을 확대, 오후장 낙폭 축소.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상승 후 장중반횡보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국제유가는 장초반 급등후 오전장 상승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소폭 되돌림.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하락. 엔/달러 환율은 10시경까지 상승후 14:10분까지 하락, 그 이후 재상승하며 보합수준 변동. 달러인덱스는 엔화흐름에 연동되다가 보합수준 변동. 원/달러환율은 개장이후 지속상승하며 1388원을 돌파. 

    은행금융, 철강금속 상대적강세, 소비재 상대적 약세. 화장품, 바이오주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하이닉스 호실적발표에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외국인 순매도 지속으로 -1%이상 하락. 2차전지주는 초반 급등을 되돌리며 하락, 고려아연/티웨이항공/한미사이언스 등 경영권 분쟁 종목들의 강세가 특징. 현대모비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승. 삼성E&A 3분기 호실적에도 단기적 불확실성에 급락. 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실적쇼크에 급락.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빅테크 실적 호조의 수혜를 기대 -NH

     

    ㅇ KOSPI 주간예상: 2,550~2,680P

     

    - 상승요인 :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빅테크 실적 호조 기대

    - 하락요인 : 한국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외국인 수급 불안

    - 관심업종 : 반도체(HBM), 헬스케어, 방산, 조선

     

    ㅇ 미국경기 :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 강해짐. 23일 연준이 공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주요 지역의 경제활동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은 반면 고용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음. 최근 발표된 노동시장 지표도 긍정적. 2주 연속 실업수 당을 청구한 사람 수(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늘어났지만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수(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감소.

     

    투자자들은 이를 최근 노동시장 혼란이 대형 허리케인의 여파 때문이었으며 이제 노동시장이 허리케인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해석. 반면 이러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11월 FOMC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CME Fedwatch에 따르면 25bp 금리인하 확률은 95%, 금리동결 확률은 5% 수준

     

    다음주(10/28~11/1)에는 미국 3분기 GDP, 9월 PCE 물가, 10월 고용 등 핵심 경제지표들이 발표. 미국 경제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 이어지는 주간이 될 가능성

     

    ㅇ 미국 장기금리:

     

    최근 가장 급격하게 부각된 주식시장의 악재는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 일정부분은 경기호조로 인한 연준 금 리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나, 그 외에도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로 인해 국채발행량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 중동 리스크로 인한 유가 불안 부분도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가 중단되지는 않을 공산이 크 며, 중동에서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사망이 확전보다는 휴전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금리상승발 주식시장 하방압력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ㅇ 3분기 어닝시즌 : 

    다음주(10/28~11/1)에는 알파벳(10/29), MS·메타(10/30), 애플·아마존(10/31)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 AI와 관련이 깊은 회사들의 실적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ㅇ 투자전략: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정책 트레이드도 이어질 것. 미국 주요 경제지표,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 등 대형 이벤트가 이어지는 주간.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진정에 따른 회복을 기대. 빅테크 실적 호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관심. 3분기 실적이 양호한 분야, 연말 밸류업 및 주주환원 기대 분야, 미국 대선 트레이딩 수혜 분야 중심의 대응이 필요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 12개월 후행 PER은 11.4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59%),

    - 12개월 선행 PBR은 0.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1%),

    - 12개월 후행 PBR은 0.94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90%)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8월 S&P/CS 주택가격지수(10/29),

    - 유로존 10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10/30),

    - 유로존 3분기 GDP(속보치, 10/30),

    - 미국 10월 ADP 고용(10/30),

    - 미국 3분기 GDP(속보치, 10/30),

    - 한국 9월 산업활 동동향(10/31),

    - 중국 10월 국가통계국 PMI(10/31),

    -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잠정치, 10/31),

    - 미국 9월 PCE 물가 (10/31),

    - 한국 10월 수출입동향(11/1),

    -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11/1),

    - 미국 10월 고용보고서(11/1),

    - 미국 10월 ISM 제조업(11/1)

     

    ㅇ 실적 발표:

    - 미국기업 : 포드(10/28), 알파벳·비자·AMD·맥도날드·화이자(10/29), 마이크로소프트·메타·일라이 릴리·캐터필러 (10/30), 애플·아마존·마스터카드(10/31), 엑슨모빌·셰브론(11/1)

     

    - 한국기업 : LG에너지솔루션·LG화학(10/28), POSCO홀딩스·삼성SDI·포스코퓨처엠(10/30), 삼성전 자·NAVER·삼성증권 (10/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코프로비엠(11/1)

     

     

     

     

      유틸리티 위클리-하나

     

    # 1.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9.7%↑...주택·일반은 동결 

     

    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일반용은 동결  한국전력은 2022년 이후 6차례 요금 인상과 고강도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누적적자와 부채로 재무부담이 가중되던 상황  안정적인 전력수급 위해서도 요금조정 필요하다는 입장. 그간 누적된 원가 상승요인 반영하되 서민경제 부담 등 고려한 결정

     

    # 2. 다음달 휘발유 세금 42원/ℓ, 경유 LPG 세금도 오른다

     

     이달 종료 예정이던 수송연료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해 12월까지 2개월 다시 연장  다만 인하 세율을 줄여 소비자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  기본세율의 20% 인하가 적용되던 휘발유는 15%로 줄이고 30% 인하되던 경유와 LPG 부탄은 23%로 축소

     

    # 3.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 3분기까지 도시가스 판매실적 악화일로

     

     수도권 도시가스사들의 판매실적이 3분기마저 마이너스 성장 기록하는 등 실적 악화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  안정적인 수요처로 고정 판매물량 지켜줬던 주택용 소비 급감한데다 신 수요개발 한계 봉착하면서 위기론까지 거론  대용량 수요처인 산업용마저 내수경기 침체에 도시가스 가격경쟁력 악화로 좀처럼 판매신장을 이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

     

    # 4. 12월 시추 '대왕고래' 이수검층 분석 슐럼버거 ‘낙찰’

     

     오는 12월 예정된 한국석유공사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이수검층 용역을 위한 지명경쟁입찰에서 슐럼버거가 최종 낙찰  슐럼버거는 1월 시작하는 1차공 탐사시추 이후 지층 암상 및 탄화수소 검사, 가스성상 분석 등 통해 지질 자료를 취득할 예정  산업통상자원부는 첫 시추공에서 분석한 유망구조를 토대로 두 번째 시추공부터 조광권을 새로 설정할 계획

     

    # 5. 대통령실 “SMR은 차세대 성장 동력, 2036년까지 국내에 4기 건설” 

     

     대통령실이 소형모듈원전을 차세대 성장동력이라 지칭하며 2036년까지 국내에 4기를 건설하겠다고 공식화  과학기술수석에 따르면 SMR 4기를 건설하는 것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 올 연말 말표할 예정  SMR 인허가 기준 개선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6. 수도권+비수도권으로 나누는 LMP…일부 발전기에만 손실 집중 우려 

     

     지역별 도매전력요금제 도입할 경우 200여 개 중앙급전발전기 중 11개에만 실질 영향 발생 전망이어서 형평성 논란 제기  그동안 전력시장에서는 연료비 중심으로 단일화된 SMP를 운영했지만 계통여건 반영과 입지 신호 제공 위해 LMP 도입  신규 설비의 경우 입지 선정을 수두권으로 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지만 기존 설비는 쉽지 않은 상황

     

    # 7. 연말부터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 시행…계통부족 완화 기대 

     

     현재 전력당국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전력망 보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 상황  일부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설비가 전력망 건설 전에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설비는 전력망 보강 이후 연계 가능한 상황  장기간 전력망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올해 말부터 배전단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를 본격 운영할 계획

     

    # 8. 배출권 이월한도 5배로 완화…연기금·자산운용사 시장참여 허용 

     

     기업 배출권 운용 보다 자유롭게 하기 위해 이월한도를 5배로 완화하고 배출권 거래시장에 연기금과 운용사 참여 가능 전망  제도 개선은 배출권할당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연내 시행될 예정  또한 배출권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 개선도 추진될 전망

     

    # 9. 모처럼 활기 띤 배출권 경매시장…입찰 참여율 4년9개월만 최대 

     

     수요가 별로 없어 미달되기 일쑤였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경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 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압박이 커지면서 배출권 수요 늘어났고 관련 규제도 완화되면서 경매 활성화 영향 준 것으로 풀이  배출권을 다음해로 넘길 수 있는 이월제한 규제가 완화된 것도 최근 입찰 참여비율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 10. 아마존, 데이터센터용 SMR개발 투자…실효성 논란은 여전 

     

     빅테크의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 아마존도 SMR 개발에 직접 투자. 다만 실효성 두고 논란 지속  반대론자들은 SMR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에 너무 값비싸다고 지적  실제로 미국에서는 운영되고 있는 SMR이 없는 상황. 또한 방사성 핵폐기물 처리장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후속 문제 지적

     

     

     

     

      우신시스템 : 2차전지 장비업체로 밸류에이션 Re-rating 기대 -하나

     

    ㅇ 올해 2차전지향 매출 비중이 50% 이상 차지할 전망

     

    2차전지 후공정 모듈조립장비는 AMPC 보조금으로 인해 배터리 및 완성차 업체의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서도 AMPC 수혜를 위해 2차전지 후공정(모 듈 및 팩 패키징) 사업에 직접 진출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글로벌 40여개 이상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와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2~3년간 중장기적 2차전지 자동화 프 로젝트를 지속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7월 글로벌 배터리 업체 향 모듈라인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2차전지 후공정 자동화 신사업 진출에 성공했으며, 올해 5월 550억 원의 추가적인 수주를 확보했다. 이에 올해 3분기부터 2차전지 사업부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24년은 연간 매출액 중 2차전지 향 매출 비중이 처음 으로 50%를 초과하며, 영업 레버리지가 본격화되는 구간임에도 24F PER은 5.7배에 불과 한 상황이다. 2차전지 장비업체들의 증익 구간에서 밸류에이션이 PER 15배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현저한 저평가라 판단된다.

     

    ㅇ 3Q24 Preview: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 전망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52억원(+263.5%, YoY), 영업이익 146억원(+69.7%, YoY) 을 시현할 전망이다. 3분기 외형 성장의 주요인은 약 4천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 템 누적 수주가 3분기부터 매출 인식 시작되기 때문이다.

     

    2차전지 자동화 프로젝트의 낮은 이익률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동사는 기존 차체설비 시스템 제조 경험을 기반 mid-high single의 이익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6.1%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작년 7월 글로벌 배터리 S사 향 3,500억원의 대규모 수주 이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이후 2차전지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 및 추가적인 수주의 부재로 인해 주가는 고점대비 -27%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다.

     

    동사는 이미 북미,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고객사와의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연내 북미 향 대규모 프로젝트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5월 동사는 550억원 규모의 셀투팩(Cell to Pack) 조립 공정 수주에 성공하며 향후 수주 레퍼런스를 위한 초석을 쌓았다.

     

    셀투팩은 배터리 제조 후공정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모듈 공정이 생략 된 공정으로, 배터리 및 완성차 고객들로부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수주 모멘텀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ㅇ 2024년 매출액 5,394억원, 영업이익 331억원 전망

     

    우신시스템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394억원(+122.7%, YoY), 영업이익 331억원 (+166.9%, YoY)을 전망한다.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기인 한다. 안전벨트 사업은 26년 멕시코 공장 정상화에 따라 24년 BEP 매출액 수준을 벗어나 25년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으로, 26년 매출액 3,000억원과 OPM 6%를 기대 가능하다.

     

     

     

    ■ 비츠로셀 : 더욱 견고해진 성장 기반 - 대신

     

    ㅇ 첨단 기술의 필수 에너지, 리튬일차전지의 글로벌 탑티어 비츠로셀

     

    1987년 설립, 2009년 10월 코스닥 상장. 비츠로그룹 계열사로 글로벌 리 튬일차전지 점유율 3위, 스마트그리드용 시장에선 1위 주력 사업분야는 리튬일차전지 생산 및 판매.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사 업 다각화 추진. 실리콘 음극재 및 차세대 2차전지용 초박 리튬포일 개발 리튬 일차전지는 재충전이 불가능한 전지로, 에너지 저장성 및 밀도가 높 고, 사용 온도 범위가 넓음. 주로 장기간 안정적인 전력이 필요한 장치에 적합. 주로 스마트 그리드 계량기, 통신 장비, 군용 장비 등에 사용

     

    ㅇ 2024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예상, 높은 OPM이 매력 포인트

     

    24년 상반기 매출액 917억원(YoY+6%), 영업이익 248억원(YoY+3%, OPM 27%) 기록. 2024년 매출액 2,040억원(YoY+25%), 영업이익 467억원 (YoY+24%, OPM 23%) 기대. 17년 화재 이후 공장을 증축하고 안전 시스템을 강화,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 이는 동사의 뛰어난 공정과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영업 역량을 방증.

     

    ㅇ 성장하는 전방시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투자 매력도 급상승

     

    스마트그리드, 국방, 우주항공 등 리튬일차전지의 주요 수요처가 빠르게 성장.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계량기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가 스, 수도 등으로 적용 범위 확대. 이는 안정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 2024년부터 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 향후 실적 성장에 따른 배 당수익률 제고 기대.

     

    ㅇ 핵심 성장 전략 및 QnA

     

    [본업: 스마트그리드 시장 성장]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계식에서 스마트 계량 기로의 전환 가속화. 가스, 수도 계량기는 아직 초기 단계로 성장할 부분이 큼.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M/S 지속 확대. 안정적 매출처 확보로 외형 성장 담보. 고 온/저온, 고압 환경 등 극한 조건에서 안정적 작동 가능한 배터리 수요가 높아져 방산, 우 주항공, 의료기기 등 특수 용도 수요도 꾸준히 증가 추세.

     

    [신사업: 이차전지 및 소재 시장 진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실리콘 음극재 등 2차전지의 핵심 소재 개발. 특히 차세대 이차전지용 초박리튬포일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향후 리튬 재활용 및 직접 추출을 통해 수직계열화로 원가경쟁력 까지 확보한다는 계획.

     

    [밸류업 프로그램,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4년부터 향후 3년간 순이익의 20% 이상을 배 당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시. 24년 주당 배당금은 350~400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 가 예상.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아직 검토 단계이나 적극적 으로 고려..

     

    Q. 전방시장별 매출 비중과 전망? 리튬1차전지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스마트그리드용 수요가 60% 이상. 앰플전지, 열전지를 포함한 군수용 전지가 20-25% 수 준. 고온 전지, 의료기기용 등 산업용 15% 내외. 참고로 국내방산용 wound type 전지 매 출도 100억중반대. 2차전지 사업 매출 기여도는 아직 미미.

     

    Q. 스마트 그리드 분야 수요 전망과 성장 동력은? 전기 계량기에서는 스마트 계량기 보 급이 60% 이상 진행되어 교체 수요 중심인 반면, 가스/수도 미터기에서는 아직 초기 단 계여서 신규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

     

    Q. 매출의 80%가 수출이라고 하셨는데, 주요 수출국과 비중? 북미 40%, 유럽 30% 등 선진국 비중이 높음.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 비중은 가격 경쟁력 이슈로 제한적인 상황.

     

    Q. 리튬 등 핵심 원재료 조달 현황과 가격 변동성에 어떻게 대응? 현재는 중국에서 조달 해 가격 변동성 큰 상황. 1) 고객사 가격 연동제를 일부 시행 2) 호주, 칠레 등 공급처 다 변화를 추진 3) 장기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리튬염 추출 등을 통한 수직계열화.

     

    Q. 지난 화재 사고 이후 안전 관리를 어떻게 강화? 화재 사고 이후 안전 투자를 확대하고 시스템을 정비. 공장 신축 및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해 연소 확산 가능성을 원천차단.

     

    Q.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 있는지?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초박리튬포일을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개발 중.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가격 경쟁력 높음. ESS 등 중대형 배터리로 확장 가능할 전망. 종료 시점은 2026년 이후로 예상.

     

    Q. 현재 매출액 기준 Capa? 매출액 기준 3,500~4,000억원 수준. 2거점을 준비중이나 당장 capex 규모가 크지 않음.

     

     

     

     

    현대코퍼레이션 : ROE는 두 자리 수. PER은 두 배 수준

     

    ㅇ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코퍼레이션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등 매크로 지표 변동성이 크지만 영업실적은 안정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계절적 요인으로 지난 분기 최대 이익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과거와 비교했을 때 마진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ER 1.8배, PBR 0.3배로 ROE 대비 저평가다.

     

    ㅇ 3Q24 영업이익 320억원(YoY +19.2%) 컨센서스 부합 전망

     

    3분기 매출액은 1.7조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할 전망이다. 원자재 및 제품 가격 변동성 확대와 영업일수 감소를 환율 상승 등으로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성장하는 흐름으로 다시 접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1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이익률은 1.9%로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분기 최대 영업이익 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되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이익으로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철강의 경우 지난 분기 대비 시황이 나아지지 않은 상황이 조성되었으나 여전히 주력 사업부로서 전사 이익 기여도는 높다. 승용부품의 경우 계절적 요소로 외형이 감소했던 지난 분기 대비 빠른 회복세가 예상되며 안정적 이익 추이가 기대 된다.

     

    상용에너지 부문은 변압기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증익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 기계 인프라와 석유화학의 경우 이익 기여도는 높지 않지만 꾸준한 실적 추이가 예상된다. 과거 투자했던 부동산 펀드를 리츠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매각차익 300억원 가량이 이번 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ㅇ 연간 순이익 천억원대 달성 국면. 투자여력 제고 긍정적

     

    2022년까지 1% 초반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로 개선된 이후 이제는 2%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으로 연간 천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이익 체력을 갖춘 상황에서 일시적인 매각 차익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올해 나타나는 재무구조 개선 속도는 상당히 빠를 전망이다.

     

    연초에 언급된 신규 M&A의 경우 현 시점까지 확정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지만 신중하게 투자대상을 검토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무역금융을 제외하면 부채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이 낮기 때문에 향후에 투자 관련 의사결정에 있어 가용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이 상당히 큰 모습으로 보인다.

     

     

     

    ■ SK텔레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NH

     

    - SK텔레콤은 10월 24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 재무건전성 개선을 통해 ROE를 높이고, 주주환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

     

    - 기업가치 밸류업을위한3가지사안을발표. 1) 자본효율성: 2026년까지 ROE 10% 이상, 2) 주주환원: 2026년까지 연결 기준 조정당기순이익50% 이상, 3) AI Vision 2030: 2030년까지 총매출 30조원, 이 중 AI 비중 35%.

     

    - 기존에 회사에서 언급했던 내용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비용 절감과 차입금 축소를 기본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 고,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부분이 다시 한번강조되었다는 점에서긍정적으로평가.

     

    - ROE는 2022년 8.1%, 2023년 9.6%였는데, 최근 SK그룹 전반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시작하고 있고, SK텔레콤 역시 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한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 특히 COE(Cost of Equity)를 7~9% 수준에서 콘트 롤해 ROE-COE spread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 또한, 순차입금을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축소해 재무건전성도 개선 시킬 것.

     

    - 주주환원은 2024년 초에 제시한 연결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이상을 유지하지만, 50%가 하한임을 다시 한번 명시하 였으며,ROE 및 손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배당금은 상향할 것으로 전망.

     

    - 최근 SK텔레콤이 공격적으로 투자와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는AI 사업은 협력과 투자를지속하는동시에AI 데이터센터와 AI B2B, 에이닷을 중심으로 한 AI B2C 서비스를 확대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

     

     

     

    하이브 :  BTS 컴백할 때까지 숨 참을게요 -흥국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2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합니 다. 동사는 내년 BTS의 완전체 컴백으로 높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합니다. 또한 Weverse의 수익화를 통한 K-POP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 BTS 완전체 복귀로 설명 가능한 성장성

     

    2025년 BTS의 완전체 컴백으로 인해 2025년 2조 7,311억원(+ 21.5% YoY)으로 매출액의 외형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 3,494억원(+52.3% YoY, OPM 12.8%)를 달성하며 수익성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6월 이후 전 멤버의 전역 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이 예상된다.

     

    2023년 상반기에 비해 2023년 하반기 이후는 전반적인 앨범 판매량이 감소한 상황이지만 BTS의 마지막 정규 앨범이 2020년에 430만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직전작 대비 앨범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BTS의 완전체 컴백 이전에도 세븐틴이라는 메가 IP가 동사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ㅇ Weverse, 아티스트 가는 곳에 팬 간다

     

    Weverse(위버스)가 연말부터 일부 구독형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수익 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9.6만 수준의 MAU를 달성하고 152개 이상의 아티스트의 커뮤니티가 오픈되어있다.

     

    기존 위버스의 멤버십은 공식팬클럽 가입 성격을 띄며 2만원에서 3만원 선의 일회성 가입 비용 및 특전 콘텐츠 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가입을 유도하기는 어려웠다. 이번 구독형 서비스 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위버스 커뮤니티 내 쾌적한 활동이 가능해지고 아티스트의 특전 영상 등을 제공하여 넓은 팬층의 구매전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BTS의 내년 하반기 컴백에 글로벌팬들의 대규모 위 버스 유입이 기대되며 그로 인해 위버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 하이브 투자의견 BUY/TP 260,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하며 업종 내 Top-Pick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BTS의 컴백이 전망되는 2025년 EPS 에 동사의 2021년 하단 PER 35배를 적용했다.

     

     

     

    ■ JYP Ent. : 줏대있게 덕질을 해 -흥국

     

    [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합니 다. 2025년 스트레이키즈 계약 만료 전에 전원 조기 재계약을 완료한 상황 이며 이에 글로벌 인기의 확장 및 글로벌 인기의 국내 역수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고연차 IP의 가치 지속 갱신

     

    동사의 대표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DAY 6, 스트레이키즈의 조기 전원 재계 약이 이어지며 JYP 팬덤의 결집력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 전원 재계약은 팀이 지속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하여 신규팬이 유입될 수 있는 근거를 강화한다.

     

    동사의 고연차 아티스트는 팬들에게 ‘본진’으로 써의 의미를 강화해나가고 고연차로 갈수록 팬덤이 분산될 수 있다는 리스크에서 가장 자유롭다.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해외팬덤이 강화되고 있는데 해외팬들은 국내팬들과 비교해 더욱 높은 ‘영업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국 내로의 역수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신인 4팀으로 글로벌 JYP팬덤 강화

     

    VCHA, NEXZ, LOUD(남자 신인그룹), 프로젝트 C(중국 남자 신인그룹)이 올해 모두 데뷔 예정이다. VCHA는 내년 초 활동 재개, NEXZ는 일본 재데 뷔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보이그룹 LOUD와 프로젝트C의 중국 데뷔가 예정되어있다. 신인 네 팀은 각각 글로벌(VCHA), 일본(NEXZ), 한국 (LOUD), 중국(프로젝트 C)를 본거지로 삼아 활동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팬 들의 니즈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른 본거지를 가지고 활동하는 전략은 신인의 코어 팬덤 형성에 긍정적이다. 마찬가지로 해외팬들은 국내 팬들과 비교해 더욱 높은 ‘영업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향후 각 지역의 JYP Ent. 팬덤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JYP Ent. 투자의견 BUY/TP 70,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의 예상 EPS에 동사의 2023년 평균 PER 밴드 값인 21.7배를 적용 했다.

     

     

     

     

    ■ 에스엠 : 에스엠의 수요층은 확실하다 -흥국

     

    [에스엠에 대한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합니 다. 동사는 특유의 미감을 가진 수요를 타겟한 신인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SMTOWN 취향의 팬덤을 지킬 것이며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인 걸그룹에 쏠린 이목 올해 4분기 신인 걸그룹의 데뷔에 K-POP팬 뿐 아니라 대중의 주목도가 높 을 것으로 예상한다. 동사 아티스트의 특징은 크게 SMP+독자적인 세계관/ 세련된 음악+ 대중성의 두 가지로 나뉘는 것으로 판단한다.

     

    에스파가 SMP 와 독자적인 세계관이라는 동사 특유의 특징을 살려 동사의 대표 IP로 자리 매김 했다. 샤이니 IP를 담당하는 PRISM센터가 신인 걸그룹의 제작센터라 는 점에서 세련된 음악과 대중성을 타겟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중적인 관심 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중장기 사업 연결 계획이 레이블 인수 지연과 신규 IP창출 기간을 SME 연간 2개 에서 현재 IP포함 2개 이상으로 조정한 만큼 SME의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집중도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수요에 대한 한계를 글로벌과 장르로 넘어선다

     

    동사는 전원 영국인 멤버로 이루어진 남자아이돌 , 트롯아이돌 <마이트로(MYTRO)>(프로젝트 T-5) 및 다양한 사내 레이블을 통해 기존 K-POP을 넘어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해당 글로벌과 장르 프로젝 트는 기존 에스엠 아티스트의 특징인 초기 강력한 팬덤의 수혜를 전망하기 는 어려우나 기존 팬덤이 전무한 분야라는 점에서 향후 높은 성장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에스엠 투자의견 BUY/TP 100,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에 동사의 2022년 PER 평균값인 20.9배를 적용했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우호적인 팬덤 조성 환경 -흥국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54,000원으로 커버리 지 개시합니다.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초기 성적은 아쉬웠으나 지드래곤, 2NE1등 과거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으로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정규앨범 발매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콘서트 를 통한 매출 기여도 근시일 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구)와이지패밀리의 컴백과 베이비몬스터 컴백

     

    동사의 과거 소속 가수들의 활동이 재개되며 와이지패밀리의 과거 팬덤 중 일부가 베이비몬스터에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블랙핑크 멤버들 의 성공적인 솔로 활동 성공, 지드래곤의 10월 컴백, 2NE1의 활동 재개로 인해 과거 YG패밀리 팬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첫번째 정규 앨범이 11월 1일 발매 예정이다. 전체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는 7월 15일 700명을 넘겼으며 트랙중 수록곡 선공개에서 550만회 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또한 베이비몬스터의 정규앨범은 이전 미니 앨범 이후 8개월만에 공개되었 다.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타이틀곡인 DRIP의 작곡에 지드래곤이 합류하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내년 연말부터 빠르게 트랙레코드를 쌓은 베이비몬스 터의 콘서트 매출 기여가 전망된다.

     

    ㅇ Blackpink In Your 2025

     

    내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동사의 실적 에 기여할 예정이다. 2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억 3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던 이전 BORN PINK 투어만큼의 공연회차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멤버 각자의 성공적인 개인 활동으로 인해 팬덤의 유입이 지속되는 만큼 회 당 공연 규모는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 BUY/TP 54,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EPS에 동사의 2023년 평균 PER 15.7배를 적용했다.

     

     

     

     

     

    ■ 오늘스케줄 - 10월 25일 금요일

    1. 웨이비스 신규 상장
    2.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신규 상장
    3.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4주기 추모식
    4. 바이온, 제41,42회 전환사채 발행 무효 확인 소송 제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5. 기아 실적발표
    6.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7. 현대위아 실적발표
    8. 현대제철 실적발표
    9.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10. HD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11. 신한지주 실적발표
    12.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13. 삼성카드 실적발표
    14. 한화엔진 실적발표
    15. HL만도 실적발표

    16. 대유플러스 변경상장(감자 1차/2차)
    17. 교보12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8. 대유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맥쿼리인프라 추가상장(유상증자)
    20.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1. 폴라리스AI파마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씨유메디칼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에어레인 공모청약
    24. 에이치이엠파마 공모청약
    25. 하이드로리튬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26. 핑거스토리 추가상장(CB전환)
    27. 팬젠 추가상장(CB전환)
    28. 알티캐스트 추가상장(CB전환)
    29.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30. 위지트 보호예수 해제
    31. 삐아 보호예수 해제
    32. 코오롱티슈진 보호예수 해제
    33. 美) 9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34.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10월24일 :  윤대통령과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 회담
    10월23~24일 : 24년도 주요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미국 워싱턴
    10월23~25일 : KES 2024(한국전자전),코엑스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23~26일 : 2024로보월드 
    10월23~26일 : IMF,WB 추계회의
    10월22일 : 한국경제 IR, 최상목부총리, 뉴욕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11월01∼10일 : 쓱데이,신세계18개 계열사의 블프행사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4~5일 : 2024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포럼, 사천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

     

    ㅇ S&P글로벌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를 47.8로 집계하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수치임.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PMI는 54.3으로 9월(54.0)보다 상승함 (CNBC)

    ㅇ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4.1%(오차범위 ±14.7%) 증가한 73만8천 채(연환산)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Marketwatch)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7천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직전주보다 1만5천명 줄어든 수치임 (CNBC)

    ㅇ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고 있지만, 아직 필요한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평가함. 특히 이러한 인플레이션 개선은 노동시장이 주목할 만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진행된 것이라고 부연함 (Reuters)

    ㅇ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일본의 금융 정상화 대응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발언함. 우에다 총재는 물가가 전망대로 움직인다면 경기를 과열도 냉각도 시키지 않는 중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그는 현재 일본의 금융환경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금리가 낮아 상당히 완화적 이라는 인식을 보임


    ㅇ 일본 9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6.5% 줄어든 1252억9700만엔(약 1조1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수주 내역을 보면 전체 3분의 2를 차지하는 외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줄어든 834억2200만엔으로 집계되며, 2개월 연속 감소함

    ㅇ 구글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과의 파트너십과 관련, 영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반독점 위반 여부를 조사받게 됐다고 보도됨 (Bloomberg)

    ㅇ 미국 IT 기업 애플은 다음 주 애플 인텔리전스가 일부 들어간 iOS 18.1 버전을 공식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함.해당 버전은 통화 녹음과 녹음의 텍스트로 변환 등이 가능하다고 알려짐. 또한 애플은 개발자들을 위한 시험판(베타버전) iOS 18.2도 같은 날 공개할 예정임

    ㅇ 대만 파운드리 TSMC가 미국 제재 대상인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반도체를 전달한 고객사에 대한 제품 공급을 중단함. 지난 11일 TSMC는 특정 고객사에 공급한 반도체가 화웨이의 제품에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즉시 수출 통제 절차를 가동해 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미국과 대만 정보당국에 선제적으로 보고했다고 알려짐

    ㅇ 미국 항공기제조업체인 보잉의 노동조합이 4년간 35% 임금 인상을 골격으로 하자는 사측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됨. 보잉 측은 임금 상승률을 35%로 끌어올리고 1인당 7000달러의 비준 보너스와 401(k) 기여금 확대, 확정기여형 연금(DC)의 회사 부담금을 높이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64%가 사측 제안을 거부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03% 상승, MSCI신흥지수 ETF -0.15%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1%, 러셀2000지수 +0.23% 상승, 다우운송지수 -0.06% 하락. KOSPI 야간선물 -0.06%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380.2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382.30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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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시장은 하락출발 후 오전장에 낙폭을 줄였다가 오후장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코스피 지수 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들이며 매도이유는 3가지로 정리. 1)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미 국채금리상승과  달러강세영향, 2) 연준 베이지북에서 경기경착륙은 없으나 미 대선 영향에 소비와 투자지연 현상이 주가에 반영,  3) 한은이 오전에 발표한 한국 3분기실질 GDP가 수출쇼크에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이 오후장 주가에 반영. 외인의 대규모 현물선물매도에 대형주 하락, 고금리 지속에 코스닥 중소형주 큰폭 하락.

     

    코스피는 장초반 -0.56% 하락으로 출발, 낙폭을 축소하며 12:20경 +0.01%로 회복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0.72%(2581.03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1.23% 하락으로 출발, 낙폭을 축소하며 12:00경 -0.70%까지 줄였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42%(734.59p)로 마감.

     

    외인들은 코스피현물(-6101억), 지수선물(-4403억), 주식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를 확대, 주식선물시장에서는 14:00이후 수급 되돌림했는데 이는 현물매도를 선행하여 구축한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으로 풀이.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상승후 횡보, 일본증시는 급락출발 후 반등하며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폭을 반납,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하락출발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세가 지속되다가 12:00경 고점찍고 상승폭을 소폭 반납.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폭을 되돌림하다가 낙폭 확대. 간밤 워싱턴에서 우에다 BOJ총재가 IMF관계자와 대담에서 금융정상화 대처는 이제 막 시작한다고 언급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하루종일 하락. 달러인덱스는 엔화강세 영향으로 하락. 원/달러 환율은 엔화강세에 오전장 하락했다가 하루종일 되돌림하며 상승반전.

     

    SK하이닉스는 호실적 발표에 상승했으나 삼성전자는 4%대 하락하고 반도체업종 큰폭 하락. 헬쓰케어섹터 하락하는 가운데 네이처셀의 미 FDA 첨단재생의료치료제 지정에 줄기세포주 강세. 테슬라 호실적에 장초반 상승하던 2차전지 업종은 오후장에 대부분 하락 전환. 한국전력은 산업용 전기 인상에 5%대 상승. JB금융지주 연일 신고가. 밸류업 기대감에 예상치 상회한 호실적까지 발표했으나 은행,금융주들은 하락. 한국-폴란드 정상 회담과 드론전쟁 영향에 방산주 상승했으나 조선주는 하락.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종료에도 과반지분 확보 위한 경쟁에 상한가로 직행하며 황제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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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대형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하고 대형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 뉴욕증시변화는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중립적. 달러약세, 미 국채금리 보합수준이고 유가가 하락해 매크로지표 변화는 긍정적이나  안전선호심리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테슬라의 급등과 2차전지주 상승은 오늘 한국증시에도 과련업종에 긍정적.

     

    이날 발표한 주요경제지표중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긍정적이나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부정적. 제조업PMI는 소폭 개선됐고  써비스PMI는 활황상황으로 견고. 신규주택판매건수도 호조. 특히 신규주택판매건수가 70.9만건에서 73.8만 건으로 개선되며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던 달러화가 약세폭을 크게 축소했으며, 금리도 10년물이 4.24%에 다가서는 등 약세폭 축소

     

    이처럼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아주 강건한 경기상황을 보여주고있음. 특히 실업율과 물가를 합한 경제고통지수는 역대 정부 대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음. 그러나 Vivecession 지수는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나.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우위를 내준 이유도 Vivecession으 영향으로 풀이. 

    Vivecession이라는 용어는 겉보기에는 Vive하지만 속으로는 Recession 을 의미하는 합성용어로 우리말로는 '속빈강정'의 뜻. 경제지표상으로는 미국 국민들이 살기에 좋은 세상이나 실상으로는 삶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 아이러니하게도 Vivecession 을 높이는 요인이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미래가 불안하여 투자와 소비를 줄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 미국 9월 시카고 연은의 국가 활동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크게 악화. 이는 특히 생산관련 지표가 +0.04에서 -0.21로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제조업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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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우호적 매크로 변화를 반영하여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이후 전일 외인들의 과도한 매도포지션을 되돌리며 상승폭을 확대할 것이나, 11월5일 미 대선과 11월 7일 FOMC 전까지는 트럼프리스크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미국외 증시가 극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망.


    트럼프 리스크가 글로벌 미국 외 경제에 부정적 영향도가 매우 크게 퍼져나가고 있어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상황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경제는 원달러환율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특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전일 아시아장중에 우에다 BOJ 총재의 12월 금리인상 시사 발언으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오늘 아시아장 중에도 강세를 지속할지의 여부가 엔캐리 청산우려를 재소환 할 수 있어 주의 필요

    뉴욕시장에서도 대선을 앞두고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되며 방향성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테슬라 등 몇몇 종목외에는 변화가 제한된 장세가 진행가 진행되는 분위기가 오늘 한국증시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테슬라 금등 영향에 따른 자동차와 2차전지업종의 변화,  오늘 다수 실적발표기업 성과,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결과의 영향,  엔화의 방향성이 오늘 한국증시변화의 키워드가 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1%
    달러가치 : -0.28%
    엔화가치 : +0.24%
    원화가치 : +0.11%
    WTI유가 : -1.71%
    미10년국채금리 : -0.0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와 IBM 여파로 나스닥은 상승을, 다우는 하락하는 혼조 마감

     

    ㅇ 다우-0.33%, S&P+0.21%, 나스닥+0.76%,  러셀+0.23%, 필 반도체+0.51%


    24일 뉴욕증시는 실적발표 기업들의 영향으로 등락. 다우는 IBM(-6.17%)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나스닥과 S&P500은 테슬라(+21.92%)의 힘으로 상승 출발. 이후에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장 중 대선을 앞두고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재차 반등을 보이는 등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 특히 실적 발표된 기업들의 상승/하락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종목 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결국 혼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투자 심리 위축 속 종목별 차별화 진행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4.2만 건을 하회한 22.7만 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의 안정을 반영한 점이 특징. 이런 가운데 제조업 PMI는 비록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지만 47.8로 소폭 개선됐고 최근 고용을 주도했던 서비스 부문의 PMI도 55.3으로 견고. 대체로 고용지수는 제조업 부문 중심으로 3개월 연속 감소를 보인 반면, 향후 전망은 개선되는 등 양호한 결과. 여기에 신규주택판매 건수도 70.9만 건에서 73.8만 건으로 개선. 이에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던 달러화가 약세폭을 크게 축소했으며, 금리도 10년물이 4.24%에 다가서는 등 약세폭 축소

    시카고 연은의 국가 활동지수가 지난달 수치는 +0.12애서 -0.1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이번달 -0.28로 크게 악화. 3개월 평균도 -0.14에서 -0.19로 악화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은 여전. 이는 특히 생산관련 지표가 +0.04에서 -0.21로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제조업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도 변화가 진행. 6개월 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45.5%에서 37.7%로 크게 감소해 역사적인 평균(37.5%)에 도달했고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또한 29.9%로 상승. 미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결국 제조업 경기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음. 이에 시장 참여자들은 공격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실적 발표 등 개별 종목의 변화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 개별 종목의 상승/하락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오늘도 테슬라(+21.92%)가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 로보택시 및 FSD의 구체화 등을 기반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허니웰(-5.10%), IBM(-6.17%) 등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종목 장세가 진행. 시장의 이러한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대선 전 위험 회피 현상이 이미 진행됐기에 대선 결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

     

     

     

     


    ■ 주요종목 : 테슬라, 성장, 로보택시, FSD, 수급 쏠림, 공매도 청산 등으로 22% 폭등

    테슬라(+21.92%)는 양호한 실적과 함께 로보택시와 FSD에 대한 구체화된 내용 발표. 여기에 2025년에는 차량 인도량이 20~30% 성장할 것이라는 머스크의 발표로 급등. 특히 투자자들의 수급 쏠림과 공매도 청산도 진행돼 강세폭이 더욱 컸던 것으로 추정.

     

    2차전지 업체 퀀텀 스케이프(+25.48%)도 실적 발표에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고, 샘플을 자동차 업체 등에 제공했다고 발표. 이에 주가는 장 초반 36%나 급등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 이에 리비안(+2.66%), 블링크 차징(+9.09%), 리튬 아메리카(+7.23%) 등 전기차와 관련주 강세가 뚜렷.

    엔비디아(+0.61%)는 AI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SK하이닉스의 발표를 반영해 장 초반 상승 출발. 다만, 테슬라로의 수급 쏠림과 미-중 갈등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한 때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장 후반 재차 반등. 마이크론(+1.71%), 인텔(+1.64%)도 견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브로드컴(-1.24%), TSMC(-1.46%)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램리서치(+5.09%)는 중국 매출 감소에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공개하자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인 일부 종목 영향에도 0.51% 상승

    IBM(-6.17%)은 매출이 장기 목표인 5% 내외의 성장에 미치지 못한 1% 증가에 그쳐 예상을 하회하자 큰 폭으로 하락. 덱스컴(+3.27%)은 양호한 실적에도 마진율 예상 하회, 하드웨어 매출 큰 폭 감소로 시간 외 14% 급락.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웨스턴디지털(-0.44%)은 부진한 가이던스 불구 AI 확장으로 자사 제품 채택 증가 기대한다는 발표로 8%대 상승 

     

    허니웰(-5.10%)도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 철도 물류회사인 유니온 퍼시픽(-4.39%)은 매출과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물류회사인 UPS(+5.28%)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10% 넘게 급등 후 매물 소화. 금광 업체인 뉴몬트마이닝(-14.70%)은 부진한 실적에 급락. 저소득층, 개인들의 의료 계획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인 몰리나 헬스케어(+17.67%)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재확인 속에 급등.

     

    서비스나우(+5.3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AI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통해 혁신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장난감 업체인 마텔(+4.44%)은 양호한 실적과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에 강세. 사우스웨스트 항공(-5.56%)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과 휴전을 발표하자 크게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4.2만건을 하회한 22.7만 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의 안정을 반영. 반면 계속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월치, 예상치를 상회하여 한번 해고당하면 다시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나타냄.  

     

    미 10월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지만 47.8로 소폭 개선됐고 최근고용을 주도했던 서비스 부문의 PMI도 55.3으로 견고. 대체로 고용지수는 제조업 부문 중심으로 3개월 연속 감소를 보인 반면, 향후 전망은 개선되는 등 양호한 결과.

    미국 9월 신규주택판매 건수는 70.9만건에서 73.8만 건으로 개선. 이에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던 달러화가 약세폭을 크게 축소했으며, 금리도 10년물이 4.24%에 다가서는 등 약세폭 축소

    미국 9월 시카고 연은의 국가 활동지수가 지난달 수치는 +0.12애서 -0.1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이번달 -0.28로 크게 악화. 3개월 평균도 -0.14에서 -0.19로 악화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은 여전. 이는 특히 생산관련 지표가 +0.04에서 -0.21로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제조업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장 초반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반영하며 되돌림을 이겨내고 10년물 기준 4.24%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결국 과도한 반등에 따른 매물을 소화하며 재차 하락폭을 확대.

     

    최근 금리상승은 연준의 제한적인 금리인하, 트럼프 당선 가능성 등이 영향을 줬지만, 관련 이슈는 상당히 반영이 되어 있다는 평가가 많아 되돌림에 대한 욕구 또한 높음. 이에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지속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엔화>원화>위안>캐나다>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가 우에다 BOJ 총재의 12월 금리인상 시사 발언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엔화의 과도한 변화는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엔화 약세에 대한 부분을 경계하고 있다고 밝힌 점도 영향. 유로화는 독일의 제조업 PMI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달러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등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역외 위안화,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수출 증가 및 수요 개선 기대로 큰 폭 상승


    국제유가는 유로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며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다만,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등의 분쟁 관련 우려는 지속돼 상승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은 지속.

     

    미국 천연가스는 맥킨지가 유럽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2030년까지 3배 급증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로 인한 수출증가 기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최대 석탄광산 공격 임박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여기에 11월 초까지 미국의 날씨가 크게 추워질 것이라는 분석, LNG 선박의 운용 큰 폭 증가 등 천연가스 공급 감소 및 수요 증가 이슈가 불거지며 8% 넘게 급등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하락에 기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반면, 아연은 숏커버성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이 컸음. 그 외 대부분 품목도 강세. 철광석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코크스 생산 광산 공격 임박 소식에 철강 생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농작물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639

     

    [亞증시-종합] 美 대선 경계 속 하락…日 닛케이는 반등 - 연합인포맥스

    24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미 증시 부진을 이어받아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 대선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졌다.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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