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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29. 06:33
24/10/29(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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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하루종일 하락상태에서 좁은 밴드내로 횡보하다가, 15:00경 유가와 금리가 하락으로 돌아서고, 하락하던 미 지수선물이 낙폭회복에, 외인 현선물 수급이 연동되면서 상승전환. 코스피는 09:30경 -0.63% 저점후 -0.63%에서 -0.07%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15:00경부터 상승전환하며 +0.21%(2617.80p)로 마감. 코스닥은 -0.47%내외로 출발하여 11:00경 -1.01% 저점찍고 -1.0%에서-0.88%사이에서 횡보하다가 14:20경부터 급등하며 +0.50%(744.18p)로 마감.
오늘 지수주도세력은 오전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 오후장에서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 임. 코스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매도우위, 오후장 매수우위를 보임.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회복, 일본증시는 하락후 곧바로 상승 전환하여 완만한 추가상승세,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출발 후 장중반 하락으로 전환했다가 오후장에 재상승.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후 곧바로 하락반전하며 낙폭 확대.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분을 하루종일 반납하다가 13:00경이후 하락전환,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했다가 개장이후 지속 상승, 14:00경이후 다시 하락. 엔/달러 환율은 개장이후 낙폭 확대하다가 14:30분이후 낙폭일부 축소.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 장중반 낙폭 회복 후 횡보. 원달러환율은 상승출발후 장중반 급하게 하락했다가 11:30분경 방향전환하여 상승.
반도체는 전일 TSMC하락 영향과 트럼프의 “반도체 보조금 외국기업 지급부당” 발언에 하락. SK하이닉스는 하락했으나 삼성전자는 엔비디아향 HBM 퀄 통과 소식에 상승. 자동차업종은 앞선 뉴욕시장에서 자동차업종의 하락과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부정적 영향으로 하락. 2차전지는 테슬라 하락에 약세. 헬쓰케어업종은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변화에 연동되며 상승-하락-상승으로 하루종일 급변. 게임주는 중국 판호 발급, 컨텐츠주는 디어유&텐센트 제휴 중국 진출에 강세. 방산주는 트럼프 방위비 증가 압박 수혜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모멘텀이 추가되며 상승. 철강금속 업종은 대부분이 하락하였으나 고려아연의 큰폭 상승 영향에 업종지수가 상승.■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리딩
ㅇ 트럼프 집권하면 재정 건전성 악화?→ 트럼프1기, Not Bad
•미국 재정적자 관점에서 코로나 펜데믹(트럼프집권4년차~바이든집권1년차)을 제외할 경우,트럼프 1기보다 오히려 바이든 정부가 더 재정 확장적이었음 → 재정정책은 경제상황에 맞춤형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향후 미국경기 둔화폭에 좌우될 것인데, 향후 실질GDP 2%대의 경기연착륙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대규모의 재정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유력
•물론 트럼프 공약의 감세정책(법인세율15%로인하 등)은 세입축소 및 국채발행 확대 우려가 크나, 의회승인이 관건임→ 트럼프의 2016년 대선 공약 이행률(PolitiFact) : 미달성53%,타협22%, 완전히이행 25%
ㅇ 트럼프 집권하면 무역분쟁 격화?→ 미-중 경제적 디커플링, 이미 상당히 지속
• 트럼프 공약은 중국 수입품에 최대60%의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수입품에 대해10~20%의 일반관세를 도입하는 등 중국에 대한 강경한 경제 디커플링과 높은 관세부과를 포함한 중국의 영향력 억제에 초점 맞춰짐 → 다만 중국도 꾸준히 미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하는 등 미국 의존도를 선제적으로 낮춰서 경제적 디커플링을 지속적으로 준비했음.
• 트럼프1기의 미-중 무역 분쟁 심화에도 중국 무역 수지 충격은 일시적이었고, 바이든 정부의 추가적인 제재와 수출 통제에도 2022년 이후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오히려 증가했음 → 관세부과시 수입물가 상승 우려도 감안
ㅇ트럼프 집권하면 인플레이션 재발?→ 전통 에너지의 생산 제한 완화로 공급↑
• 미국 경기 연착륙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역시 완만할 수 있으나, → 그동안의 대대적인 통화 긴축(Great Tightening)에 따른 수요억제와 실질임금 상승 제한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함.
• 특히 공화당 집권기는 전통 에너지의 생산 제한 완화를 통한 공급확대로 에너지가격 안정화를 도모한 바 있음 → 트럼프1기 당시 에너지가격 안정을 통해 일정부분 물가관리도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
ㅇ Back to the 2016: 대선 이후 채권 횡보 & 주가 강세
• 현 트럼프의 선전을 감안하여 2016년 대선 승리이후 시장반응을 되돌아 보면, → 대선 이전 채권 약세 - 주식강세, 대선이후 채권 횡보(점차적으로 소폭 강세) -주식강세 → 당시채권시장 초기 패닉반응은 여론조사를 뒤엎은 트럼프의 선전, 기준금리 인상 등이 중첩된 영향으로 해석 → 다만 대선이후주식 및 채권시장의 변동성은 크게 약화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했음
• 다만 트럼프1기 정책노선을 이미 경험했고, 기준금리 인하 초반이 진행중으로 변동성은 덜할 것으로 예상함 → 트럼프 트레이드 통해 당선가능성을 선반영, ‘대선이후 변동성 완화 & 연준의 완화적인 기조’고려할 시점.ㅇ트럼프 정강정책 중 경제정책 내용 정리
• Ch1-1. 미국에너지해방: 그린뉴딜정책폐지→ 원자력포함원유-천연가스↑
트럼프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석유및 천연가스 생산국이 되었으며, 우리는 다시 그렇게될 것입니다. 공화당은 미국 에너지 생산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고, 사회주의적 그린 뉴딜정책을 종료하여 모든 에너지원, 특히 원자력을 활용하여 즉시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고풍부하며 저렴한 에너지로 미국의 가정, 자동차 및 공장을 가동할 것입니다. → 정강정책 첫 부분, 에너지정책 전환의 강한의지와 구체적으로 원자력 명시
• Ch3-5-1. 혁신챔피언: (1) 가상자산
공화당은 민주당의 불법적이고 비미국적인 암호화폐 단속을 종료하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창설에 반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 권리를 옹호하고, 모든미국인이 디지털자산을 자가 보관하고 정부의 감시와 통제없이 거래할 수 있는권리를 보장할 것입니다. → 정강정책Ch3. 역대가장위대한경제구축중‘5. 혁신챔피언’에서첫순서로가상자산규제완화를선택함. 기성정치권중선도적으로가상자산규제완화정책을명시
• Ch3-5-2. Ch 3-5. 혁신 챔피언: (2) 인공지능(AI)
공화당은 AI 혁신을 방해하고 이 기술 개발에 급진적 좌파의 아이디어를 강요하는 조바이든의 위험한 행정명령을 폐지할 것입니다. 대신에, 공화당은 자유로운 표현과 인간 번영에 뿌리를 둔 AI 개발을 지지할 것입니다. → ‘AI 권리장전’으로 불리는 2022년 10월 바이든의 행정명령에 대한 백지화 공약.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스템, 알고리즘 차별 보호, 개인정보보호 등을 강조했으나, 트럼프는 보다 친 기업적인 AI 규제 완화를 통한 산업 육성에 무게
• Ch3-5-3. 혁신챔피언: (3) 우주산업
공화당의 지도하에 미국은 지구 근처 궤도에서 강력한 제조산업을 창출하고, 미국 우주비행사를 다시 달로 보내고, 화성으로 보내며, 급속히 확장되는 상업우주부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우주에 접근하고, 우주에서살며, 자산을 개발하는 능력을 혁신할 것입니다. → 향후 민간우주산업의 성장, 새로운기술개발의 접목, 그리고 방위산업과의 연계성 등으로 미국 우주산업은 향후 10년간 연평균4~5%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제조업의 미래 성장동력임
■ 미국대선 [업종편] : 트럼프/해리스당선은업종에어떤영향을미치는가? -KB
ㅇ 트럼프/해리스관련주?
일반적으로 트럼프가 당선되면‘금융·헬스케어’, 그리고 해리스가 당선되면 ‘건설·친환경’이 유리하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이들 후보의 정책이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맞지만, 지금부터 보여지는 그래프는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ㅇ정책과는 반대로 간 증시: 트럼프1기–친환경 강세, 바이든집권기–금융강세?
트럼프 1기 때 금융규제 완화(볼커룰완화등)가 실시되었다. 하지만 당시 금융주는 S&P 500에 크게 언더퍼폼했고, 되려 바이든 정부때 아웃퍼폼했다. 이는 트럼프때(감세/재정확대에도불구하고)금리가 하락했고, 바이든정부때 상승했기 때문이다. 친환경도 그랬는데, 트럼프 정부땐 친환경주가 급등한 반면 바이든 정부때는 되려폭락했다. 바이든 정부때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 ‘탈 세계화’가 ESG를 덮쳤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종합적으로고려했을때, 트럼프 당선의 수혜는 어디에 집중될까? 계속되는 ‘탈세계화’ 기조 속에 트럼프의 규제 완화가 더해진다면, 전력/에너지에선 ‘원전(SMR)’을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 트럼프의 규제 완화가추진 된다면 AI가 힘을 더하는‘자율주행, 바이오/헬스케어’등은 주목할 만한 산업이라 생각한다.
ㅇ요약
트럼프 1기때 수혜주로 꼽혔던 금융은 크게 언더퍼폼했고, 피해주로 꼽혔던 친환경주는 급등했다.따라서 업종 전략 역시 단순히 후보들의 공약/정책이 아니라, 매크로/업황 전반을 기반으로 봐야 한다.트럼프 당선시 규제 완화 관점에서 주목하는 것은 원전(탈세계화), 자율주행, 바이오/헬스케어(이상AI)등이다.
■ 비슷한 듯 다른 금리 급등과 증시 환경 -유안타
ㅇ 미국 금리의 급등과 경기 기대
미국 금리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특히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대비 10년물의 상승 이 특징적이다. 전일(10/28일) 기준 4.3%에 근접하면서 7월말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실질금리로 간주되는 물가연동채 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으로 나눠보면, 대체로 9월 하순 FOMC 이후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 모두 상승했다. 10월초 이후로는 기대 인플레는 최근 약 2주간 잠잠한 반면 실질금리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상승도 있겠지만, 실질금리 중심의 상승은 미국 경기 의 No landing에 대한 기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미국 고용과 같은 지표가 견조하게 확인되면서 경기서프라이즈지수가 빠르게 플러스(+) 국면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후관계를 고려해보면 금리가 경기서프라이즈지수에 약 12주가량 선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최근 상승한 금리는 시차를 두고 다시 경기에 대한 우려로 나타 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 금리 고려하면 미국증시 고가랠리가 달갑지만은 않아
고가를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머무르고 있는 미국증시에 대한 판단도 금리 급등세에 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증시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지속된 데 따른 부 담 때문이다.
예컨대 PER의 역수로 표현되는 Earnings Yield의 측면에서 미국증시는 10년물 금리 와 역전되는 상황까지 내려왔다. S&P500 지수 기준 12개월 선행 PER이 24배를 상회 한 영향이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이미 지난해 기대했던 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반영된 것으로 판 단된다. 9월 예상 밖 빅 컷 이후 연내 추가로 50bp 인하를 가정해도 지난해 기대했던 수준보다 완화적일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 대선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선 전후 예 상되는 변동성까지 감안하면 리스크에 비해 수익률 관점에서 소위 가성비가 약화될 수 있는 환경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숨죽이고 웅크린 국내증시
한편 국내증시 입장에서는 유사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모습이 확인된다. 예컨대 금리의 경우 국고채 금리도 미국채 금리와 상관관계를 재차 높여가면서 방향성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상승 폭에 있어서는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면서 미국채 금리 상승 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8~10월 고유가, 고금리, 강달 러 현상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던 악몽과는 다른 흐름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중동에서 불거지고 있는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락하는 국제유가도 국내증시의 부담을 줄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모멘텀 둔화로 인한 국내기업의 매출 압박 속에서 적어도 마진 압박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KOSPI 지수가 여전히 2,600pt 내외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미국발 잠재 변동성으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에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증시에 가득한 비관은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 강원랜드 3Q24 Review: 지속되는 좋은 흐름 - 한화
[지난 3분기에는 카지노/비카지노 부문 모두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습니 다. 특히 카지노의 경우 매스 고객 지표 회복과 지속되는 VIP 고객 지 표 호조가 돋보였습니다.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합니다.]
ㅇ 3Q24 Review: 실적 호조, 그리고 지표 호조
동사는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755억원, 930 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과 별도의 차이가 크지 않음을 고려하면, 연결 기준으로도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을 것으로 추 정된다. 올해 상반기 지속되던 매스 지표의 전년비 부진이 3분기 들어 개선됐다.
지난 분기 일반 업장 방문객 수는 약 64만명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1, 2분기 내내 전년비 -4%, -6%의 감소 세를 기록한 바 있다. 매스 드롭액도 1분기와 2분기 각각 YoY -11%, -9% 다소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YoY -1.8% 하락 에 그쳤다. 4분기 추이를 지켜볼 필요는 있겠으나 어느 정도 바닥은 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VIP 방문 지표는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 3분기 회원 업장 방문객 수는 약 6천2백명 수준으로 전년비 +35% 증가했으 며, 드롭액도 전년비 약 +29% 증가했다. 지난 2분기부터 시행한 임시 회원제도가 VIP 방문 지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카지노 부문 매출액도 전년비 약 3% 증가했다. 부문 골고루 개선됐으며 슬롯 머신 판매 관련 매출도 약 8억원 발생했다.
ㅇ 불어오는 새 바람은 덤
연말까지 추가적인 정부의 규제 완화가 발표될 수 있을지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다만, 약 십여년만의 첫 대규모 증설이니만큼 단기는 아니더라도 순차적인 규제 완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동사는 ‘13 년 증설 이후 ‘16년까지 드롭액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멀티플과 이익추정치가 동반 상승되는 그림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기업 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배당성향 최소 50% 이상 정책을 올해부 터 시행,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6%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10년대 증설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장기적으로 최대 19배(Target 멀티 플 16배)까지 멀티플을 줄 수 있다. 꾸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 유니드 : Valuation 하단. 저가 매수 기회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3Q24 실적은 당사 전망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 4Q24 실적은 1회성 요인 제거 및 염소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비 개선될 전망. ‘25년부터 중국 중심 증설 Cycle.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효과는 적어도 내수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 동사 중국 공장의 빠른 램프업 기대 - 현재 Valuation 역사적 저점 수준. 연간 이익이 지속 증익하는 상황.
본격적인 증설 Cycle 및 안정적인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고점대비 큰 폭 하락 하여 역사적 저점 수준. 저가매수 기회.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3Q24 실적은 매출액 2,898억원(-0.6% qoq, +15.6% yoy), 영업이익 205억원( 41.6% qoq, +2,451.1% yoy) 기록하여 당사 전망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록
한국공장은 계절적 비수기 및 남미향 해상운임 급등으로 전분기비 이익 감소. 다만, 최근 해상운임이 하향 안정화. 4Q24는 비용부담이 완화될 전망. 이미 운임비 부담 6월 기점으로 하락 중. 4Q24 실적은 전분기비 개선 기대
중국사업은 매출액이 전분기비 60억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CPs 공장 시운전 등으 로 1회성 비용이 발생. 4Q24는 비용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며, 신규 중국 공장 가동 지연으로 4분기 실적은 개선될 전망
동사는 중국 공장 Capa 현재 32만톤에서 27년 50만톤까지 56% 확장 계획. 1단계는 1Q25 중 가동. 12월 시운전 목표. 중국 경기부양으로 빠른 램프업 기대.
■ SK :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시장의 우려에 대한 의지 확인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투자의견 BUY, TP 22만원으로 상향. 전일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의미 분석
1) 24~26년 ROE 목표 8%(회사 제시 24F 3.2%) : ROE 달성 위한 O/I, 매각 추진중인 자회사 포함 비핵심 자산 유동화 의지 표명. 지주회사 SK의 차입감소 포함.
2) 24~26년 최소 DPS 5,000원, 시총 1~2% 수준 자기주식매입소각 또는 추가배당 : 최소 DPS 전년 수준으로 제시하고 추가 환원규모를 기존 1%에서 보다 확대하여 배당수익 기여 컸던 SK E&S 소멸하여 내년 배당수익 감소하는 데 따른 주주환원 규모 감소 우려 해소.
3) 24~26년 PBR 0.7x 목표 : ROE 제고, 주주환원 확대 통해 달성하는 것이 골자. 추가로 공시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연도별 PBR 산정 기준은 ‘기말 주가’임에 따라, 4분기중 호재 발생 경향 높고 투자매력도 증가하는 동사의 특성 지속 기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27년 이후는 ROE 목표 10%, PBR 목표치도 1.0x. 주주환원정책은 기 공시된 ‘23~25년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 기본배당 + 매년 시총 1%이상 자사주매입 + 자사주 소각도 고려’에서 ‘24~26년 최소 DPS 5,000원 + 매년 시총 1~2%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추가배당’ 으로 변경
- DPS 5,000원 기준 총 배당지급액은 전년도 기준 2,760억원. 금년분 자사주 매입 반영 전. 25F 배당수익 5,200억원 기준 경상 현금유입 5,900억원에서, 금년 수준의 배당지급 2,760억원, 이자비용 3,800억원, CAPEX 1천억원 규모 유지시 경상 순현금은 (-) 예상되나 지분관련 투자지출이 줄어들고 있고 SK스페셜티 등 대형 자산 매각 통한 순차입 감소 여지를 감안하면 무리 없을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NAV 37.6조원, 현 할인율은 71%로 최상단. 현 NAV에 할인율 전저점 57.5% 적용, TP 상향. 시장의 우려 일부 해소된 기업가치제고계획과 금년분 자기주식 취득도 집행될 예정임을 고려 시 할인 축소, 안정적인 상승 여력 충분.
■ HD현대 : 곳간에서 인심난다 흥국
[조선, 정유화학, 건설장비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역량으로 부문간 업황 변동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음. 한국조선해양, 현대사이트솔루션, 현대일렉트릭, 현대마린솔루션 등 자회사들의 구조적인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HD현대의 연결 순차입금은 올해를 기점으로 점진적 으로 축소될 것임.]
ㅇ 2024년 OP 3.4조원(+66.4% YoY), 호조 지속 전망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65.7조원(+7.1% YoY), 영업이익 3.4조원 (+66.4% YoY)으로 전년의 부진을 크게 만회하는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 할 전망임. HD현대오일뱅크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HD한국조선해양 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임. 2022년(정유화학+건설장비), 2023년 이후(조선+전력기기) 등으로 그룹 전반의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 지주업종 내 가장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전망임.
ㅇ 2025년에도 조선, 전력기기, 선박A/S가 연결 실적 견인
HD현대오일뱅크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조선과 전력기기, 선박A/S 등 다양한 자회사들의 영업실적 강화로 2025년에도 양호한 연결 영업이익 모 멘텀은 지속 가능할 전망.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 폭 확대(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과 공정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와 더불어 현대사이트솔루션(현대 건설기계와 현대인프라코어의 수익성 향상), 현대일렉트릭(중동, 북미, 유 럽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과 풍부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장기 공급계 약 확대와 수익성 향상), 현대마린솔루션(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개조 수요 확대) 등의 부문에서 호조가 지속될 것.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70.2조원(+6.8% YoY), 영업이익 4.6조원(+35.0% YoY)으로 수정 전망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NAV 대비 할인율은 64.2%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임.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6.1배,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양호함. 올해 예상 DPS 4,0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4.9%임.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것이고, 이를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함.
■ 삼성물산 : 주주환원이 답이다 -흥국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에 따른 풍부한 주주환원 여력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임. 수소, SMR, 바이오 등 성장동 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ㅇ2024년 OP 3.1조원(+7.4% YoY) 양호한 추세 지속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42.4조원(+1.3% YoY), 영업이익 3.1조원 (+7.5% YoY)으로 전년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상반기에 비 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진한 것이지만, 견조한 추세는 지속 가능 할 것임. 3분기에는 일시적으로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의 감익이 불가피할 것 이지만, 4분기에는 재차 증익으로 반전될 전망임. 연간으로 보면 바이오와 레저, 식음의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 상사, 패션 등의 영업이익이 둔화 또는 감익될 것이기 때문임.
ㅇ 2025년 OP 3.3조원으로 증익 추세 지속 가능
2020년 이후 영업실적의 지속적인 우상향의 배경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 리오와 건설과 바이오의 약진에서 비롯되고 있음. 건설부문은 국내 경쟁업 체와는 달리 나홀로 지속 성장 중이며, 바이오부문은 독보적인 사업경쟁력 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 성장이 가능함. 패션과 레저, 식음 부문도 고급 소비재 영역으로 전체 소비경기와는 달리 양호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음.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43.8조원(+3.2% YoY), 영업이익 3.3조원 (+6.8% YoY)으로 수정 전망함. 건설과 바이오 부문이 이끄는 가운데 상사 와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임.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0원 하향
삼성전자를 비롯한 투자자산가치 하락과 NAV 대비 할인율 조정으로 목표 주가를 21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최근 주가 하락 조정으로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8.9배, 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양호함. 내년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의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성장 동력(수소/SMR/바이오)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 등이 투 자 포인트임. 다만,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주주환원율 제고를 통한 주가 상승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임.
■ 오늘스케줄 - 10월 29일 화요일
1. 삼성전기 실적발표
2. LG생활건강 실적발표
3. 한화오션 실적발표
4. KG스틸 실적발표
5.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6.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7.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8. 금호타이어 실적발표9.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10. 사우디 제다모터쇼(현지시간)
11. 시큐업 세미나 개최
12. 국무회의 개최
13. 거래소, '2024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 개최
14.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15. 9월 관광통계
16.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7. 24년 19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18. 더본코리아 공모청약
19. 토모큐브 공모청약
20. 뉴지랩파마 상호변경(한울BnC)
21.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22.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삼영이엔씨 추가상장(유상증자)
24. IHQ 추가상장(CB전환)
25. HLB 추가상장(BW행사)
26. 리파인 보호예수 해제~~~~~
10월29일 : 한국은행10월금통위의사록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11월01∼10일 : 쓱데이,신세계18개 계열사의 블프행사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4~5일 : 2024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포럼, 사천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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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재무부는 오는 4분기(10~12월) 민간으로부터 5천46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는 석 달 전 제시했던 5천650억달러에서 190억달러 하향된 것으로, 재무부는 4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많아진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함 (CNBC)
ㅇ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10월 텍사스 제조업 일반기업활동지수가 마이너스(-) 3.0으로 전달(-9.0)보다 6.0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함 (CNBC)
ㅇ 미 재무부는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안보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투자에 관한 행정명령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함. 해당 규정은 1월 2일부터 시행되며, 재무부에 새로 설립된 국제거래국(Office of Global Transactions)이 이를 감독할 예정임 (Reuters)
ㅇ 중국 인민은행은 연말까지 2조9000억 위안(약 562조원) 규모 중기융자 기일을 맞는 은행권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RRP 거래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함. 인민은행은 RRP 공개시장 조작을 1급 거래업자와 원칙적으로 매달 1차례 하며 기한이 1년 이하라고 설명함
ㅇ 전일 진행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다고 보도됨. 중의원 선거 개표 결과 자민당은 191석을, 공명당은 24석을 얻어 총 215석을 획득해 과반수인 233석에 미치지 못함. 한편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148석을 얻어 기존 대비 50석 증가한 의석 수를 기록함
ㅇ 세계기상기구(WMO)는 2023년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수년간 기온 상승이 이어질 거라는 관측을 제시함. WMO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도, 가능하면 1.5도 수준으로 억제한다는 파리 협정 목표를 향한 궤도를 한참 벗어났다고 평가함ㅇ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150억 달러(약 20조7천810억원) 이상의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보잉은 지속적인 파업으로 악화된 재정을 강화하기 위해 보통주와 전환사채를 매각한다는 방침임
ㅇ 애플은 자사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포함된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1를 배포한다고 밝힘. 이 기능이 탑재된 아이패드와 맥용 소프트웨어 버전도 함께 출시함 (Reuters)
ㅇ 인도네시아가 애플의 최신폰 아이폰16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보도됨. 인니 당국은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6이 국내 콘텐츠 40% 충족 의무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판매 금지를 선언함. 이전 제품은 이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판매를 계속 허용한다고 덧붙임
ㅇ 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최소 3곳을 폐쇄하고, 직원 임금을 10% 일괄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95%, MSCI 신흥지수 ETF +0.4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하락, 러셀2000지수 +1.63%, 다우운송지수 +1.15% 상승. KOSPI200야간선물 -0.01% 하락. 전일 서울환시에서 1,385.0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85.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0.4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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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개장전의 우려와는 다르게 주말사이에 이스라엘의 이란공격이 짧게 끝나고 이란이 보복을 하지 않으면서 안도감에 안전선호심리가 후퇴하고 유가가 급락하면서 아시아증시와 동반하여 상승. 오후장에 우크라이나가 중국과 브라질의 종전 중재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상승폭 확대.
코스피는 개장전 안전심리 후퇴영향에 +0.26%로 상승출발, 오전장 +0.84%근처에서 머물다가 11:10 경+0.45%로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이후 상승폭 확대하며 +1.13%(2612.43p)로 마감. 코스닥은 +0.49%로 상승출발, 오전장에 +1.32% 고점을 기록한 후 11:10경 +0.91%로 상승폭 반납했다가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1.80%(740.48p)로 마감.
오늘 한국증시의 상승 주도세력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환매수세 유입이 나타나면서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중립인 가운데, 기관매수가 지수를 이끌었는데, 이는 선물시장 외인 거래상대방으로서 기관이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 매수로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미 지수선물은 상승개장후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4:00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횡보하다가 13:00 부터 상승폭 추가확대. 코스피는 상승 개장 후 계단식으로 상승폭을 확대.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후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확대. 홍콩증시는 오전장 약보합에서 머무르다 오후장 상승전환.
유가는 이란이 재보복을 하지 않으면서 개장시점 폭락 출발하여 하루종일 횡보. 국채금리는 상승출발하여 상승폭을 확대. 엔/달러 환율은 개장시점부터 상승하여 11시경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이후 횡보하다가 한은의 개입에 11시경부터 지속 하락. 달러인덱스는 엔화 약세 영향에 개장후 강세로 가며 14:0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일부반납.
최상목부총리의 석유화학 2차전지 경쟁력 강화안 마련 발언에 석유화학과 2차전지업종 급등. 테슬라 주가 연일 강세에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상승에 힘을 더함.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HBM메모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 하이닉스 하락하고 삼성전자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큰폭 반등. 정부의 로봇관련 규제 완화에 로봇주 강세. 현대차가 예상치 하회한 실적에 약세지속되었으나 기아는 일회성비용 제외시 실적양호, 모비스는 실적 써프라이즈 영향에 주가 차별화. 원전과 전력 인프라 업종들은 연일 상승세 지속. 글로벌 소비 둔화에 부진한 주가흐름 이어오던 화장품, 의류, 음식료 등 소비재 업종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K팝주는 단기 속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은행,금융들은 앞선 뉴욕시장에[서의 하락 영향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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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주요지수가 상승했지만 전일 한국증시 상승에 선반영됐으며 전일 한국장 마감기준으로는 소폭 하락. 빈도체업종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등 대형기술주가 부진하면서 자금의 분산이 이루어지며 러셀지수가 상승. 이는 오늘 한국증시에 영향도는 중립
간밤에 미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유가는 큰폭 하락, 달러가치 강보합이었으나 이들 변화는 전일 아시아장중에 대부분 나타난 현상이며 한국장 마감시점 이후 이들 매크로 변수들은 소폭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중립적임.
국채금리는 최근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법인세 인하 등 세금 정책에 필요한 자금마련을 위해 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10년 국채 금리가 4.3%에 근접. 또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한 부분도 금리상승에 영향. 또한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금리 상승 요인. 트럼프 승리가능성과 연준 통화정책 이슈가 일부 반영된 만큼 향후 금리상승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국제유가는 이란 하메네이가 일요일에 이번 공습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스라엘-이란 전쟁 리스크 완화에 급락. 국제유가 하락이 중소기업들의 비용구조 완화에 영향이 큰 점에서 러셀지수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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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 중동전쟁리스크 완화와 유가 급락은 전일 한국증시에 선반영되었으나 안전선호심리 후퇴에 변동성이 완화되며 외인수급은 최근의 매도우위 흐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다음주 화요일(5일)이 미 대선일로서 이번주는 대선 직전의 주간이어서 트럼프 승리가능성 영향이 가장 짙게 드리워 진 시간을 보내고 있음. 높아진 금리, 높아진 달러가 이 시점에 고점으로 향후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증시 또한 바닥을 형성하는 가운데 트럼프 승리 이후를 보고 저가 매수세 유입이 언제든지 나타날수 있는 상황으로 예상.
향후 매크로변수들의 반전을 기대하여 미디어컨텐츠, 정보기술, 소비주, 헬쓰케어 등 성장주 섹터의 저가매수전략 유효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14%
달러가치 : -0.13%
엔화가치 : +0.01%
원화가치 : +0.15%
WTI유가 : -0.87%
미10년국채금리 : -0.0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중소형 주 중심으로 강세ㅇ 다우+0.65%, S&P+0.27%, 나스닥+0.26%, 러셀+1.63%, 필 반도체-0.02%
28일 뉴욕증시는 중동 불안 완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특히 관련 소식에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자 기업들의 투입비용 감소 기대를 반영하며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상승. 국채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오후 들어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자 중소형 종목은 견고.다만 TSMC(-4.31%) 여파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자극돼 일부 관련 종목군이 하락하고 테슬라(-2.48%)의 부진으로 상승폭이 축소. 결국, 주요 지수는 상승했지만, 개별 종목 이슈에 변동성 확대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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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국채 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 그리고 중소형주 강세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 4.3%에 근접하는 등 상승. 국채금리는 최근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법인세 인하 등 세금 정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한 부분도 영향. 또한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 역시 금리 상승 요인.
다만, 최근 국채 금리 상승으로 트럼프 이슈와 연준 통화정책 이슈가 일부 반영된 만큼 향후 금리 상승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시장은 판단. 물론,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가운데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이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
이렇듯 금리 상승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개별 기업들의 조달금리 상승으로 중소기업이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오늘은 러셀2000 지수가 1.63% 상승하는 등 강한 모습. 이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평가.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했지만, 군사시설에 국한돼 있고, 피해가 크지 않자 이란 역시 추가적인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 이에 국제유가와 천연가스가 크게 하락. 이는 기업들의 투입비용 감소 기대로 이어져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
한편, 미 재무부는 4분기 국채 발행 예상액을 5,460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5,650억 달러보다 낮춰 제시. 이는 9월말 현금 잔고가 8,86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발표. 여기에 내년 1분기 채권 발행액은 8,230억 달러로 발표. 관련 소식에 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4,27%로 상승폭이 축소. 다만, 관련 소식에도 지수 변화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 주요종목 : 애플 강세 Vs. TSMC, 테슬라 하락
애플(+0.86%)은 M4가 탑재된 맥북 발표와 AI 관련 IOS 18.1 출시를 통해 AI 관련 산업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알파벳(+0.81%)은 이번주 AI 검색 기능이 10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컴퓨터 제어 AI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영향.메타 플랫폼스(+0.86%)는 자체 AI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알파벳과 메타의 AI 검색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 MS(-0.36%)는 경쟁 우위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하락. 아마존(+0.31%)은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테슬라(-2.48%)는 장 초반 상승을 뒤로하고 번스타인이 이번 마진 상승은 일시적이며 이연 이익 반영등을 반영하면 발표됐던 19.8%가 아니라 15.6%에 불과하며, 이러한 마진율 상승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엑손모빌(-0.49%)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델타항공(+2.33%)등 항공주와 포드(+2.71%) 등 자동차주는 상승. 포드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4% 가까이 하락 중.
엔비디아(-0.72%), 브로드컴(-0.57%), 마이크론(-1.41%) 등은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TSMC(-4.31%) 창업자가 AI 칩을 중국 회사에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미국 규제로 회사 성장이 ‘가장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한 점도 부담. 관련 역학관계는 인텔(+1.06%)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에 인텔은 상승. AMD(+2.36%)는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자동차 칩 관련주인 ON세미컨덕터(+1.39%)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NXP세미컨덕터(+2.69%)도 강세.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하락.
JP모건(+1.43%), 씨티그룹(+3.89%) 등 대형 은행들은 미국 장단기 금리 차가 더욱 확대되며 금융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특히 씨티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디지털 전략 지원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상승이 컸음. 더불어 뱅크오브 하와이(+9.60%)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유입된 금융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도 우호적. 웨스턴 얼라이언스(+3.19%) 등 여타 지역은행들도 동반 상승.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21.59%)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며 큰 폭으로 상승. 3M(+4.44%)은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간밤에 영향력이 큰 경제지표발표는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과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한편, 2년물과 5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이 12개월 평균과 같은 수준을 보였지만, 간접입찰은 견고했음에도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재무부는 4분기 채권 발행액을 현금 잔액을 감안 5,460억 달러로 예상. 이는 기존보다 190억 달러 적은 규모. 이에 국채금리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지만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원화>파운드>위안>엔화>캐나다>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엔화약세 및 국채금리 상승에 기대어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유로화 등의 강세로 결국 보합권 등락에 그침. 장 초반 중동 우려 완화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자 약세를 보인 뒤 엔화의 영향으로 약세폭이 축소된 점은 특징.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달러화가치는 하락.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은 약세를,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천연가스, 중동 우려 완화 속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주말 이란에 대한 공격에 나섰지만 대상이 군사시설에 국한되는 등 제한적인 대응이었으며 이에 이스라엘-이란 이슈가 완화됐다는 평가에 급락. 더 나아가 이란의 하메네이가 일요일에 이번 공습에 대해 직접적인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국제유가 급락 요인 중 하나.미국 천연가스는 이스라엘 주변의 천연가스 시추 시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10% 넘게 폭락. 유럽 천연가스도 3% 넘게 하락.
금은 금리 상승과 중동 불안 완화 소식에 일부 매물 출회되며 약보합.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부정적인 수요 예측을 보이자 대부분 하락. 그러나 아연은 재고가 증가했음에도 최근 신규 아연 광산이 없어 공급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자 상승.
농작물은 남미에 비가 내리며 기록적인 수확이 기대된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특히 저장 창고가 부족해 이러한 생산 증가는 향후에 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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