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3/26(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3. 26. 06:29
25/03/26(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했으나, 개장 전부터 상승하던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는데 연동되며 장초반에 상승폭을 반납후 10:00경부터 재상승하여 오후장 상승폭 확대. 외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대규모 순매수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지수상승을 주도. 아시아 장 중 금리상승, 달러강세가 진행되고 미 지수선물은 하락하며 증시환경은 좋지 않았음에도 한국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은 최근까지 대규모로 누적된 외인의 헤지성 매도 포지션의 청산압박이 컸던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0.5%내외 출발 후 하방으로 진행하여 10:00경 +0.08%로 상승폭 반납후 다시 상방으로 진행하며
13:30경 +1.23% 고점 찍고 이후 횡보하며 +1.08%(2643.94p)로 마감. 코스닥은 +0.10%내외 출발후 곧바로 하락하며 9:40경 -0.88% 저점 찍고 이후 급반등하며 11:00경 +0.39%로 1차상승 후 소폭 반락을 거쳐 2차 상승하며 13:30경 +0.81%고점기록,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하고 +0.73%(716.48p)로 마감.외인은 코스피현물(+33507억), 지수선물(+6016억)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함.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환매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2174억, 기관-3779억 순매도함.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에서 +2602억 순매수하며 헤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최종 거래상대방이되며 -6796억순매도.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09:40경부터 하방으로 전환하여 이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완만하게 추가하락. 일본증시는 급등개장 후 09:30경부터 하방 진행하여 상승폭 일부 반납으로 11:30분경 저점기록 이후 재상승.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 개장후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한 채 횡보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소폭 추가반납.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소폭 상승했다가 오후장 상승폭반납하고 약보합수준으로 횡보.
WTI유가는 개장전 상승폭 유지되며 횡보하다가 정오무렵부터 상승폭을 일부 반납후 장막판에 재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임.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과 하락 변동성을 보인 후 정오무렵부터 재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이후 줄곧 상승.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오전장 상승과 하락변동성을 보이다가 11:00경부터 지속 상승.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등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후 메모리가격 상승소식에 오늘 순매수 재개, 반도체 소부장도 동반상승. LG이노텍은 로봇산업에 진출하고 구미에 6천억 신규투자, 미국공장 투자소식에 상승하고 LG전자도 동반 상승. GST의 TSMC와 칠러 수주 계약에 액침냉각주 상승. 구리 신고가 경신에 이구산업, 풍산, LS그룹 등 구리관련주 상승.러시아-우크라 전쟁종료기대감에 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중국독점 수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유화학주 상승. 테슬라 빈자리에 한국산 베터리를 사용하는 글로벌 완성차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2차전지주 상승. 현대차의 미국투자 관련 장초반 자동차업종 강세였으나 오후장에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하며 상승강도가 약화됨. 동서는 커피믹스 및 캡슐 판매 증가 영향에 호실적 발표로 상승. 산불영향과 중국미세먼지 영향에 공기청정기관련주 상승. 네이처셀은 2거래일 연속 속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 Tesla 논란, 미국 EV 수요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Top Pick
ㅇ Tesla 수요 이탈 -> GM, 현대/기아, BMW 등 OEM 전기차 수요로 이어질 것
최근 Elon Musk의 정치 참여로 인해 Tesla 브랜드 가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판매량 부 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이다. 당사는 이러한 논란이 오히려, 미국 전기차 수요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 으로 판단한다. Top pick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을 유지한다.
Tesla의 지지 기반이 되어주던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과 일부 Blue State 지지자들이 Tesla의 수요 기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자들이 내연기관을 구매할 가능성은 낮다. 이들이 Tesla 외 OEM들의 전기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GM, 현대/기아, Ford, BMW 등 과거 대비 소비자 선택지가 늘었다. EV-Volumes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판매는 2월까지 누적 +12%(YTD) 성장했는데, Tesla는 전년비 유사한 판매를 보인 반면, GM +58%, VW +74%, BMW +53%, Ford +20% 등 Tesla 외 브랜드 판매는 +19% 성장하여 큰 대비를 이루었다.
ㅇ Red State 지지자들의 Tesla 구매 가능성 높아짐. 또한, Trump 대통령의 EV에 대한 인식변화 가능성
관건은, 전통적인 Red State 지지자들이 Tesla 차량 구매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Trump 대통령 이 Tesla 차량을 구매한 이후 Tesla 차량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데, Trump 대통령이 Tesla 차량을 시승하면서 “모두 다 컴퓨터야! (Everything is Computer!)” 라고 언급한 것이 전기차가 가진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관련 이미지를 첨단 기술 디바이스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기존 기후변화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던 Red State 지지자들이 Tesla 차량을 구매하는데 동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Trump 대통령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 변화는 향후 전기차 보조금 관련 정책 변화 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ㅇ 미국 Red State에서 Tesla 판매시 미국내 전기차 시장 큰 폭 성장 전망. 유럽 규제 완화 강도 크지 않아 유럽도 올해부터 CO2 배출 규제 강화 영향권
미국 전기차 침투율은 Red State와 Blue State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미국 전기차 침투율이 ‘24년 10% 였던데 반해, Red State 중 10%를 넘는 주가 거의 없다. 반면, California, Oregon 등 중요한 Blue State 지역에서 전기차 침투율은 20%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2Q25 이후, Tesla 신형 ModelY가 미국에 인도되고 전체 판매량이 회복되는 시기에, Tesla 전기차 판매가 GM, 현대/기아, Ford 등의 전기차 판매를 잠식하기 보다는 동반성장 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미국 전기차 시장 수요 기반을 크게 확대시키는 요인으 로,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흐름이 유럽에서도 유사하게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에서 BMW, VW 등 판매가 Tesla를 상회하고 있으나, 향후 ModelY 주니퍼 신모델 판매 이후 변화가 주목된다. 또한, BMW, VW 등에 배터리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유럽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EU가 탄소배출량을 ‘25~’27년 평균 배출량으로 규제 준수 여부를 측정 받게 되는데, ‘25년 배출량 감축이 부족할 경우 ‘27년 배출량 감축에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사실상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올해 유럽 전기차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 철강업 : 10년 만에 감지되고 있는 변화 -신영
ㅇ 중국 철강 수요, 기대감은 크지 않아 : 부동산에서 제조업으로 이동 중.
'25년 중국 GDP 성장률은 5%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2차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지속적으로 하락. 철강 수요의 대부분은 건설업과 제조업으로 GDP에서 2차 산업 비 중 축소는 부정적 요인.
2차 산업 중에서도 건설업이 철강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 중국은 지준율 및 금 리 인하 등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그 영향은 기대 이하. 다만 이구 환신 등의 정책이 제조업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 건설향 수요 축소를 제조업에 서 완화시켜주고 있어.
ㅇ 중국 철강 공급, 10년 만에 변화 감지 : 더 적극적인 정책 나올 수도 있어
3/13일 중국 NDRC는 '25년 주요 업무로 조강 생산량 통제와 철강산업 축소 및 재편 추진 을 언급. 또한 시진핑 주석은 지난 1월 번시강철을 방문하여 철강 산업 구조 최적화를 촉구 한 것으로 알려져.
'21년 이후 조강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감소가 더 큰 폭으로 나타나며 제품 가격 하락과 수출량 확대 이어진 바 있어.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고 있 는 바 수출 여건 악화. 중국 내부에서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
ㅇ 생산능력 구조, 변화 시키려 할 것 : 고로 설비 생산 및 생산능력 축소 전망
3월 초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 조강 생산량 감산 가능성이 대두되었지만 철강 제품가격은 그 이후 오히려 약보합세 진행 중. 이는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낮기 때문으로 판단. 5천만톤 ('24년 조강 생산량의 약 5%)이라는 수치가 언론을 통해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수치가 발표된 바는 없어.
다만 중국 정부가 기존의 철강 설비 스왑 정책이 오히려 생산량 및 생산능력 확대를 용인했 다는 지적에 따라 '24년 8월 해당 정책을 일시 중단했으며 생산량 뿐만 아니라 생산능력 축 소까지 이야기한 것은 그 동안의 모습과 다른 점이라고 판단.
MIIT는 지난 '22년, '25년 BOF와 EF 생산 비중 목표를 85:15 로 제시. 하지만 '23년 생산 비중은 90:10 으로 관측. '25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14차 5개년 규획의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 규획을 앞둔 시점에서 해당 목표에 최대한 접근하기 위해서는 BOF 중 심의 생산 및 생산능력 축소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풍산 : 지나친 저평가 지속 중 - NH
방산 부문 실적 성장 지속 영향으로 '24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올해도 성장 지속 전망. 3년 평균 방산 이익 비중 74%임에도 불구, 동일업종 대비 극심한 저평가, 밸류에이션 부담 없음.
ㅇ 방산 이익이 74%임에도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저평가
목표주가 92,000원으로 상향 조정. 장기적인 성장 전망하 EBITDA 기준을 1년 선행에서 3년 평균으로 변경했으며 높아진 구리 가격을 반영하여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 것이 배경. 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신동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 지속.
방위산업주 평균 12개월 선행 PER이 약 20배 수준인데 비해 동사는 7~8배 수준에 거래 중. 주주가치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 전문화 및 대형화를 위해서라도 인적분할 필요하다고 판단. 참고로 동사는 '22년 방산부문 물적분할 시도 시 '경영환경 변화에의 기민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사 업 부문의 전문화 및 고도화가 절실하다고 밝힌 바도 있음,
사측은 2025년 계획으로 매출 3.8조원(신동 2.54조원, 방산 1.26조원), 세전이익 2,800억원을 제시. 최근 3개월 간 센티멘트상의 불확실성 증대가 주가 하락을 야기했으나, 방산과 신동사업 모두 실제 실적은 견고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ㅇ 방산이 이끈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
동사 시가총액은 러우 전쟁 발발 전인 '21년 평균 대비 약 2배 증가. 동 기간 방산부문 실적도 증가(매출 +1.6배, 영업이익 +2.9배)했는데, 이는 K2 전차 및 K9 자주포 수출에 따른 포탄 수출 증가 영향으로 판단. 동사는 '22년 현대로템 과 2.3억달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3년 1.3억달러의 대구경 탄약 공급계약 체결.
올해도 방산 주도의 성장 이어갈 전망. 사거리연장탄 양산에 따른 내수 증 가 및 K9 자주포 및 K2 전차 추가 수출에 따른 포탄 수출 증가 기대. '25년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5억달러 규모의 대구경 탄약 공급계약 체결.
방산 매출액 구성상 내수판매 비중이 38%→56%로 증가하는 계획이 감안된 것으로, ‘24년 해외 긴급수요에 대응하여 수출했던 탄약을 ‘25년에 정부로 공급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 방산부문 연간 감익 은 불가피.
ㅇ 미국 구리 관세? 오히려 좋아, 하방 경직성을 띈 구리 가격도 긍정적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 강세로 인한 구리가격 하락이 현실화되며 신동사업 실적에의 우려가 커졌던 것이 사실이나, 1) 타이트한 정광 공급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2) 미국의 구리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 3) 3월 중국 전인대 를 전후로 한 부양책 강화 등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수요측면의 불확실성 해소 여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광산들의 cash cost 상승에 따른 정광 공급 조절이 최소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 줄 것이기에 신동사업 실적 추가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도 동사 실적에는 긍정적일 수 있음.
최근 매크로 환경을 고려할 때 신동 부문 실적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발표에 이어 구리에 대해서도 조사를 지시. 관세 부과 가능성은 선수요 발생으로 이어지며, 중국 부양+제 한적 공급여건 상황까지 고려하면 구리 가격 상승 잠재력이 높음.
대체재로 분류되는 알루미늄도 관세 부과 대상. 신동 부문의 국내 생산 품목은 미국 판매 비중이 없으며, 자회사 PMX(미국법인)를 통한 생산 역시 원료를 미국 내 권역에서 대부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관세이슈는 동사에게 호재로 판단. Top-Pick
■ 조선업 : 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신영
연초부터 조선업산업 전망내용이 크게 틀렸다. 중단기적으로 ‘상고하저’를 이야기했건만, 1,2월 수주실적이 참패수준이다. 미국은 거대 선주 국가는 아니지만, 거대 선주 국가와 기업들이 눈치보는 국가임은 확실한데 이를 간과한 필자의 짧은 생각 때문이다.영향력있는 거대 화주국의 전략방향에 관망세를 유지할 만큼 2024 년 발주시장이 강했던 것도 한 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주산업에서 수주가 줄어드는 것은 가장 불안해 해야 할 상황이다. 다만 이 수주감소가 단기적 관망에 따른 일시적 상황이라면 피크아웃 이라는 단어를 꺼내들 필요가 없다.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친환경 선박에 대 한 전환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미 길어져 버린 조선업체들의 수주잔고 때문에 투자집행에 여유를 부리고 있을 뿐이다. 넉넉한 일반상선의 교체수요에 비주류 신규수요가 더해질 예정이다. 상선과 군함 모든영역에서 수요 가있지만 ‘미국’이 자국에서 이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대감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 에도 반영을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다. 연초 미국에서 들려오는 뉴스로 상승한 주가는 모두 반납한 현시 점에서 조선주를 다시 들여다보는것이 한결 수월하다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 HD현대중공업은 사이클의 처음부터끝까지 대장주 역할을 해야한다.대장주와 방향을 같이하는조선주의 특징을 고려하여 저평가주를 공략하자. 완성조선업체 최선호 주는 HD한국조선해양이며, 차선호주는 HD현대미포에서 삼성중공업으로 변경한다. 기자재 최선호주는이번 친환경 선박사이클의 핵심이 엔진이라는점 감안하여 HD현대마린엔진으로 유지한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 시대(時代)가 부른다 -신영
ㅇ 천연가스 전성시대에 발맞춘 Midstream 확장
LNG 시장 구조적 변화 과정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Midstream은 1) 안정적인 Cash Cow 터미널 임대 사업, 2) 추 가적인 트레이딩 이익 확대 기대. 이는 특히 LNG 터미널 40% 확장, 미국산 LNG 및 전용 운반선 도입으로 2026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2026년 LNG Midstream 영업이익 1,803억원으 로 2024년 대비 3배 가량 증가 전망
ㅇ 천연가스 Upstream의 외형성장도 기대
2026년 E&P 사업에서의 가장 큰 이익 모멘텀은 호주 Senex Energy의 천연가스 3배 증산. 생산량 20PJ(’24년)→60PJ(’26 년)로 확대. 그에 따라 2026년 Senex 영업이익은 2,172억원으 로 2024년 대비 5배 증가 전망. 이를 포함한 2026년 E&P 부문 영업이익은 5,156억원으로 2024년 대비 +36% 증가 예상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SOTP 방식으로 산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에너지 사업 부문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밸류체인 별로 평가. 에 너지사업부문 가치 10.5조원으로 제시. 향후 북미 Upstream 자산 투자 등 추가적인 모멘텀도 기대
■ S-Oil : Sexy-Oil Again - 신영
ㅇ 정유 업황이 좋아질 땐 순수 정유 업체를 사자
정유 업황이 반등할 땐 순수 정유 업체 투자 매력도 가장 높음. 주가의 Key Factor가 정제마진이기 때문. 2025년 정제마진 YoY +4$/bbl 예상. 산유국 증산으로 유가는 하락하나, 미/중 석유제품 순수출 축소로 석유제품 수급은 제한될 가능성 높기 때문. 정유 영업이익 ‘25년 9,438억원(YoY 흑전), ‘26년 9,554억원(YoY +1%) 전망
ㅇ Oil Major 화학 투자 조정은 샤힌프로젝트 원가 우위 부각 요인
헤게모니 전환으로 Oil Major 투자 우선순위는 화학 보다 가스. 이는 사우디의 가스 투자 확대, COTC 증설 취소로 확인되는 중. 해당 프로젝트들이 원가경쟁력이 높은 COTC 설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S-Oil 입장에서는 잠재적 경쟁 업체의 위협이 제거된 셈. 이는 중장기 샤힌프로젝트의 압도적 원가 우위 부각 요인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5년 BPS에 정유 Cycle 회복 초기의 평균값인 Target PBR 1.2배 적용. 12M Fwd PBR은 0.7배로 역사적 최저. 높은 유가 변동성에 따른 이익 안정성 훼손은 2025년을 기점으로 소멸. 향 후 수년 간 이어질 정유 산업의 Mid-High Cycle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에서 저점 매수 추천.
■ AACR2025: 국내 주요 초록 데이터 정리 -NH
국내 제약사 AACR2025 주요 초록 데이터(루닛, 리가켐바이오, 보로노이 주목) 4월 25일~30일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 개최 예정으로, 한국시간 금일 아침 6시 30분 AACR 정규 초록 데이 터 및Late-breaking 초록 제목 선공개. 초기 임상 및 전임상 위주의 데이터 통해 글로벌 장기 항암 신약 개발 트렌드 확인. 초기 암학회로 AACR에서 데이터 공개하는 국내 주요기업들 다수, 그 중 올해 AACR의 주요 국내기업으로국내3사주목
①루닛:
1)Astrazeneca와 ‘AI-based EGFR-mutation prediction from H&E images in NSCLC’ 초록 데이터 공개. 루닛은 작년 11월 Astrazeneca와 비소세포폐암(NSCLC) EGFR 변이 검출을 위한 루닛 스코프 유전형(Genotype) 예측 플랫폼 전략적 협업 체결한바 있음. 다만 이는 최종계약 이전단계의 기술평가 협업으로 높은 정확도의 추가 데이터가 요구되었던 상황. 이번 AACR에서 Astrzeneca와 관련된 추가 공동 연구 데이터 공개한 점에 주목 필요.
해당 연구는 4,684개의 EGFRm 및 7,576개의 야생형 EGFRm H&E WSIs(whole slide images) 데이터 셋 활용. 초록의 AUC 결과값은 0.88(vs 기존 0.723)로 기존 대비 크게 개선된 점 확인, Astrazeneca와 최종 계약을 위한 긍정적인 데이터 확보 판단. 향후 Astrazeneca와 본격적인 논의 과정에서 루닛 스코프 역량 고려 시 기존 EGFR외의 신규 타깃 확장(ADC-엔 허투,Dato, IO-임핀지)도 가능. 한편 활용 가능 진단 영역(스크리닝, 동반진단)에 대해서는 역시 파트너사와 논의 중인 상황
2)두번째 초록 ‘Prediction of atezolizumab benefit in NSCLC by computational pathology’도 공개. 해당 연구는 제넨텍 과 공동연구, Astrazeneca외의 다른 빅파마와 루닛 스코프 협업 확인 긍정적. 로슈 티센트릭(PD-L1)의 과거 3상 데이터 기반 후향적연구로TME celluar composition과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 상관관계 계측. 모델 예측도 높은 그룹(model-high validation)에서 티센트릭 치료 환자군 OS HR 0.65로 명확한 베네핏 확인, 다만 중간~낮은 그룹(model-moderate to low) 그룹 OS HR 0.92로 치료효과 무차별. 즉, 루닛 스코프 IO의 OS 베네핏 예측도 통계적 유의미성 확인 (p= 0.02)
②리가켐바이오: 파트너사 및 당사 개발 초기 ADC 파이프라인 총 5개 데이터 공개:
LCB39(sting agonist), LCB22A, SOT106(Sotio, LRRC15), IKS04(Iksuda, CA242), IKS12(FRa). 해당 데이터를 통해 리가켐바이오의 페이로드와 타깃 전략 파악 가능. LCB39는 차세대 페이로드 자체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인터페론 유전자 자극제(STING) 활용, 면역항암제 불응환자 대상 단독/병용 개발 가능.
추가로 신규 타깃 개발 관점 2022년 플랫폼 계약 파트너사 SOTIO의 파이프라인 SOT106 및 익수다 플랫폼 딜(CA242, FRa) 전임상 데이터 공개에도 주목 필요. 익수다 파이프라인은 2025~2026년 1상 진입 예상
③보로노이: VRN11 초기 1a상 및 3개의 전임상 기타 파이프라인 초록 제목 공개.
보로노이 제출 데이터는 clinical trials 및 late breaking 초록에 해당되어 금일 초록 제목만 공개. 실제 데이터는 학회 개시일인 4월 25일 첫 확인 가능. VRN11은 1a 상에서 10mg, 20mg, 40mg, 80mg, 160mg, 240mg, 320mg 투여 스케줄로 향후 DLT 미관측시 용량 확장 가능성도 존재. 이번 1a상 초기 데이터는PK 및 안전성, 그리고dose escalation 초기 용량의 유효성 데이터 공개 예정
■ 오늘스케줄 - 03월 26일 수요일1월 인구동향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선고
입시비리 혐의 관련 조민 항소심 첫 재판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 개최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부품협의회 킥오프 회의LS, 영국에 세계최대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나선다 재공시 기한
신한제10호스팩 정리매매(~4월3일)
에이유브랜즈 공모청약
한국피아이엠 공모청약
아이톡시 추가상장(유상증자)
SKAI 추가상장(CB전환)
마음AI 추가상장(CB전환)
엔젤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파인메딕스 보호예수 해제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유럽폐암학회(ELCC) 개최(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5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 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위원회 의사록 공개
03월25일 : 중국 보아오 포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26일 : 마이크로소프트 AI투어 인 서울, 양재AT센터, 사티아 나델라회장 연설
03월26~29일 : 유럽폐암학회(ELCC 2025), 알테오젠,유한양행이 발표하는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4~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자율주행·UAM·로보틱스·선박·건설기계·항공기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5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ㅇ 다우+0.01%, S&P500+0.16%, 나스닥+0.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0%, 미국증시는 소비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상호관세가 더 좁은 범위에 적용될 것이라는 낙관이 지속되며 강보합.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 제외 전업종 상승 마감. 유럽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완화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독일의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기대가 경기 전망에 반영되며 상승 마감.
ㅇ 컨퍼런스보드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9로 집계되며 2021년 초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함. 앞으로 6개월 후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전월 대비 9.6포인트 하락한 65.2로 1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냄 (CNBC)ㅇ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1월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함. 10개 도시와 20개 도시지수의 상승 폭은 각각 5.31%와 4.67%로 나타남 (Bloomberg)
ㅇ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 건전성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11월 미국의 최고 신용등급인 Aaa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부여한 이후 더욱 악화됐다고 밝힘 (WSJ)
ㅇ 미국 백악관은 미국과 러시아는 흑해에서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무력 사용을 배제하며, 군사 목적으로 상업 선박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양측은 에너지 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을 중단하기로 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하기로 함 (Reuters)
ㅇ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금리가 유럽의 여름이 끝나는 9월쯤엔 약 2%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힘 (FT)
ㅇ 가토 재무상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한 소비자 물가와 30년 만에 최대 폭의 임금 인상에도 디플레이션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힘. 일본이 물가 상승을 경험하고 있으며 다른 경제 지표들도 추세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인다고 평가함. 다만 정부의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은 디플레이션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할 때 내려질 것이라고 강조함
ㅇ 인도 재무부는 다국적 IT 회사들이 얻는 광고 매출에 6%의 세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디지털 서비스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재정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함. 인도 정부가 디지털세 폐지에 나선 것은 내달 2일 미국이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하기 전에 미국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됨
ㅇ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차이충신(조지프 차이) 의장은 데이터센터 건설이 AI 서비스 초기 수요보다 많을 수 있다면서 일부 프로젝트는 활용 계약을 체결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밝힘. 또한 미국의 데이터센터 투자공고 다수는 중복, 중첩된 것이라고 지적함
ㅇ 유럽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2월 테슬라 유럽 판매는 1만90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함. 2월 판매는 1만174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함.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정치적 반감이 판매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됨
ㅇ 폭스콘의 자회사 인그라시스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1억 4200만 달러(약 2086억 원)를 투입해 공장 용지를 매입했다고 보도됨. 인그라시스는 이번 투자로 미국 휴스턴에 있는 34만 9000㎡의 토지와 9만 3000㎡ 규모의 공장을 사들임. 인그라시스의 투자가 애플의 AI 플랫폼 인텔리전스 관련 데이터센터 공급 계획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추정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42%, MSCI 신흥지수 ETF -0.2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0%, 러셀2000지수 -0.66%, 다우 운송지수 -0.80%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07% 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9.2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63.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1.4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트럼프의 상호관세 유연성 발언에 따른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 특히,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발표에 현대차는 관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트럼프의 발언 영향에 장초반부터 현대차그룹주들이 급등 출발했으나,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등 부정적 매크로 영향에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중국증시 개장과 함께 홍콩증시가 큰 폭 하락추세를 이어가자 아시아 증시와 미지수선물이 연동되며 동반 하락.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우려가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불확실성이 시간이 갈수록 크게 반영되는 것에 더하여, 국내증시는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는 +0.64%내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변동성과 함께 저점과 고점을 지속적으로 낮추어가며 14:30경 -0.76%저점 기록후 장 막판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0.62%(2615.81p) 로 마감. 코스닥은 +0.39%내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변동성과 함께 저점과 고점을 지속적으로 낮추어가며 14:30경 -1.56%저점 기록후 장 막판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1.24%(711.26p) 로 마감.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시시각각으로 바뀌며 각 주체의 수급이 불안정하게 급변동을 거듭하는 모습이 특징적으로 나타남.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884억 순매수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1650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379억, 기관이 +384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765억 순매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746억, 개인이 -638억 순매도 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682억 순매수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소폭 상승하다가 중국장 개장후 홍콩증시가 하락하는데 연동되며 하락추세을 이어감.
일본증시는 급등개장 후 곧바로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며 상승폭 반납하다가 13:30경 저점찍고 소폭 회복하며 상승마감. 홍콩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 출발 후 정오무렵 저점찍고 횡보하다가 14:00이후 낙폭 소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후 곧바로 하락 전환하여 장중반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낙폭을 회복.WTI유가는 개장전 완만한 하락세가 11:00경까지 이 어진 후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추가 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완만한 하락세가 정오무렵까지 이어진 후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다가 장막판에 낙폭을 소폭 축소.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동시에 급등 출발 후 정오무렵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과 함께 횡보.
방산주와 조선주는 수익실현성 매물 출회에 하락. 알래스카 주지사 방문 모멘텀 소멸로 철강과 산업재주들 수익실현으로 하락. 현대차그룹 주는 미국투자 관련 소속기업들이 업종을 불문하고 상승.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 밸류체인도 상승. 한한령 해제 기대 관련 홍콩 SCMP보도에 K팝주 상승. 상승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 별세 소식에 경영 공백 우려 속 하락 전환하고 반도체업종이 동반하여 하락. 네이버 의료AI 투자 의지에 소프트AI업종 상승. 네이처셀과 HLB 상승으로 제약바이오 업종 2거래일 연속 강세 이끌어.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투여 환자의 완치판정 사례 공개에 상승. 셀트리온은 미국 공장 설립검토에 상승.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하며 전일 하락분을 되돌릴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 유가는 상승했지만 달러가치 하락, 금리하락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간밤 뉴욕시장에서 나스닥지수는 상승하고 다우지수는 보합, 필 반도체업종지수도-0.70%하락하고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45% 상승은 오늘 한국증시에서 전일 하락을 되돌림 할 것으로 기대
미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둔화. 설문조사로 표현된 소프트 데이터로서 신뢰성에는 제한적으나 트럼프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미국의 소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발표후 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 뉴욕증시는 하락으로 반응. 이 지표는 전일 한국증시 하락을 되돌림하는 요인으로 기대. 미국경제가 침체로 빠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미국경제의 상대적 약화는 금리하락과 달러약세를 경유하여 미국외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젤렌스키는 제한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러시아와 흑해에서 선박의 안전항행 보장과 합의했으며, 에너지시설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휴전가능성이 제기되는 경향. 미 국방장관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며 긍정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일부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돼 오늘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듯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에 대한 불안감이 농민들이 상경투쟁으로 번지고 있는 현상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웅변하고 있음. 농민들의 상경투쟁 소식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일정을 재촉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건강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 이재명 야당대표의 오늘 항소심선고는 2심으로서 재판 승패가 대선 입후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최근 코스피시장에서 순매수추세를 보이던 외인이 전일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음. 전일 현대차의 미국투자로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완화되긴 앴으나 산업전반에 걸쳐 불안감은 가득한 상황. 여기에 한국정치불안 영향으로 원화약세가 심화되며 글로벌 연기금이 주류인 외인 코스피현물 수급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
외인의 주식선물, 지수선물의 헤지성 매도포지션 누적규모가 크거 환매수 압박이 큰 상황은 외인수급을 긍정적으로 볼수 있는 요인. 반면 공매도 전면실시를 앞두고 일부 상승종목에 대한 수익실현성 매도가 유입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 요인.
오늘은 금리하락에 순방향인 경기방어주와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한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AI포럼영향에 소프트AI업종 강세를 기대, 한한령 해제기대감에 K팝주와 미디어컨텐츠업종도 기대. 연속되는 학회일정을 모멘텀으로 헬쓰케어섹터도 상승시도를 예상. 우크라이나 전쟁종료기대감에 전쟁복구주 관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45%
달러가치 : -0.12%
엔화가치 : +0.44%
원화가치 : +0.34%
WTI유가 : +0.39%
미10년국채금리 -0.4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불안에도 대형 기술주의 힘으로 상승ㅇ다우+0.01%, S&P+0.16%, 나스닥+0.46%, 러셀-0.66%, 필 반도체-0.70%
25일 뉴욕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이런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가 12년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둔화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 됐지만, 영향은 제한. 경기위축보다는 관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 심리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기대, 대형 기술주의 강세 등도 우호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장 마감 직전 분기말 효과에 따른 수급 이슈로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에 대한 불안, 우크라이나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1에서 92.9로 큰 폭으로 둔화돼 여전히 소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현행지수는 3.6p 하락한 134.5로, 기대지수가 9.6p나 하락한 65.2로 둔화돼 12년내 최저 수준으로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80을 크게 하회. 결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세부적인 부분을 보면 풍부한 일자리는 33.6%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으나 구직의 어려움은 16.0%에서 15.7로 소폭 개선. 그러나 기대지수로 보면 풍부한 일자리는 2.1%p 감소한 16.7%로 구직의 어려움은 1.9%p증가한 28.5%로 발표. 미래 소득의 증가는 2.5%p 감소한 16.3%로 소득 감소 전망은 2.7%p 증가한 15.5%로 발표돼 소득 전망이 더욱 비관저긍로 전환.
결국 현재 경제지표들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소비자들은 미래 전망에 대하여 비관적으로 전환 했음을 보여줌. 이는 향후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을 더욱 자극. 또한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 또한 부정적인 부분이 확대돼 미국 소비자들은 경제에 대한 불안이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신규주택 판매건수도 67.6만 건으로 발표돼 지난달 수치인 66.4만 건보다는 증가했지만, 예상했던 68만 건에 비해 소폭 부진. 이러한 지표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을 뿐 달러 약세, 주식시장은 보합권 등락. 이는 오늘 하루만 보면 금융시장은 지표 보다는 관세에 더 집중한 모습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젤렌스키는 제한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러시아와 흑해에서 선박의 안전 항행 보장과 합의했으며,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경향. 미 국방장관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며 긍정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일부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돼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 주요종목 : 테슬라, 캐시우드 발언 후 상승 확대
테슬라(+3.50%)는 2월 유럽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는 소식과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헀지만, 여전히 집중되는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캐시우드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두배로 늘리고 있으며, 목표주가를 2,600달러 즉 현재 가격에 비해 거의 10배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이러한 매수세가 더욱 확대. 캐시우드는 테슬라의 미래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있으며 전체 가치의 90%를 차지한다고 주장. 리비안(+1.39%), 루시드(-1.62%), 퀀텀스케이프(+0.86%), 블링크 차징(-1.94%)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보합권 등락.
엔비디아(-0.59%)는 알리바바 회장 조 차이가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미국에서 AI 투자에 대해 떠도는 숫자에 놀랍다" 라고 언급하며 "그것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버블을 경고하자 하락. 중국에서는 더 적은 금액으로 더 효율성 있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고가 관련 기업들에 부정적. 마이크론(-2.85%),브로드컴(-1.56%)등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59%), 델(-0.95%), AMAT(-0.85%)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0% 하락.
알리바바(-1.29%)는 조 차이 회장이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경고 발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이는 최근 견조했던 중국 기술 관련주에 대한 매물 출회로 이어져 핀둬둬(-2.24%), 진둥닷컴(-2.58%)등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진행. 바이두(-0.51%)는 저렴한 AI로 DeepSeek의 도전에 맞서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트립닷컴(-0.38%), KE홀딩스(-1.26%)등은 물론, 샤오펑(-1.78%), 리오토(-0.53%)등 중국 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하락하는 등 중국 ADR은 대부분 하락
알파벳(+1.68%)은 워싱턴에 웨이모를 투입하며 미국 수도에서의 시행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지난 12월 트럼프는 완전자율주행차에 대해 교통부의 우선순위로 삼을 계획임을 시사했던 만큼 웨이모의 워싱턴 투입은 결국 행정 관리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음을 보여줘 관련 산업의 확산 기대가 알파벳에 긍정적으로 작용.애플(+1.37%)은 중국에서의 위축, UBS의 부정적인 발표 등에도 상승. 6월 9일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를 발표하자 기대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여기에 경기에 대한 불안은 애플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메타 플랫폼(+1.21%), 아마존(+1.21%), MS(+0.53%)등 여타 대형 지술주도 견조한 모습
KB홈(-5.21%)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올해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주택시장 침체 심화 불안을 자극하자 하락. 레나르(+0.15%), DR호튼(-0.64%), NVR(-0.55%)등 여타 건설업종은 동분 부진을 보였으나 일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 홈디포(-0.76%), 로이어(-0.94%)등 주택 인테리아 업종은 하락하는 등 건설, 주택 관련 종목군은 KB홈의 실적과 이날 발표된 신규주택 판매건수 둔화에 대체로 부진.머크(-4.81%)는 중국 제약사에 심장약에 대한 권리를 위해 최대 2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제약 산업에 대한 25% 관세 부과 피하기 위해 미국내 제조시설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향후 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 현재 WTO 규정은 대부분 의약품과 원료에 관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25% 관세 가능성은 향후 제약사들의 실적 불안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 일라이릴리(-1.45%), 애브비(-3.74%), 브리스톨 마이어스(-3.05%), 암젠(-2.39%), 화이자(-2.26%), 노보노디스크(-2.30%)등 여타 제약주는 대부분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 미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1에서 92.9로 큰 폭으로 둔화. 현행지수는 3.6p 하락한 134.5로, 기대지수가 9.6p나 하락한 65.2로 둔화돼 12년내 최저 수준,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80을 크게 하회. 미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소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면서 결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ㅇ 주택관련 지표
미 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전월비)는 +0.1%로 전월치보다 상승햇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못함. 미 2월 신규주택판매건수는 전월치보다 증가했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함. 개장전에 발표된 주택관련지표는 금리, 달러, 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영향도가 높지않았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신규주택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위축되자 하락. 다만, 여전히 4월 2일 상호관세를 통해 9~15% 내외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자 금리 하락이 일부 축소되기는 했지만 제한적인 등락.
한편,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하회한 2.56배를 기록했지만, 간접입찰이 69.3%에서 85.5%로 증가해 영향은 제한.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금리 역적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잠재적인 관세 영향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짙은 모습으로 추정.
유로화는 ECB 매파 성향의 위원이 이미 금리는 중립 범위내에 돌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엔화는 최근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지표 부진 등을 반영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되돌림이 유입.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은 보합권 등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엔화>원화>캐나다>파운드>홍콩>유로>달러인덱스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구리, 관세우려 반영하며 상승
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 공급 증가 이슈와 수요에 대한 불안 등으로 하방 압력이 여전했지만,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소식 등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진행되는 등 이슈에 따른 등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3주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도 날씨 여파와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등을 반영하며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상승. 특히 지표 부진을 통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 구리를 비롯해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약보합을 보였을 뿐 대부분 품목이 상승. 구리가 관세 부과 우려를 자극하며 톤 당 1만 달러를 상회하는 등 강한 모습을 이어감.
곡물 가격은 옥수수가 파종 면적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으며, 그 외 밀과 대두도 다음주 있을 미 농무부(USDA)의 관련 보고서를 기다리며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8136
[亞증시-종합] 美 관세 낙관론에도 혼조세 마감 - 연합인포맥스
25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는 와중에도 차익실현 등이 겹치며 혼조세에 머물렀다.일본과 대만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중국은 약보합, 홍콩 증시는 약세 흐
news.einfomax.co.kr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3/28(금) 한눈경제 (0) 2025.03.28 25/03/27(목) 한눈경제 (0) 2025.03.27 25/03/25(화) 한눈경제 (1) 2025.03.25 25/03/24(월) 한눈경제 (0) 2025.03.22 25/03/21(금) 한눈경제 (0)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