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5/03/27(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3. 27. 06:27

    25/03/27(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트럼프의 미국외 생산 자동차에대한 25% 관세부과 확정과 4월2일 상호관세 부과 재확인에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대규모로 쏟아지며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 업종구분없이 대부분의 종목이 큰폭 하락. 특히 자동차,2차전지,전력인프라, 산업재, 소재, 로봇,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의 낙폭이 컸고 의류와 리테일, K팝과 컨텐츠, 건설업종중 일부만 소폭 상승

     

    코스피는 -1.0% 내외로 출발하여 09:30경 -0.53%내외로 낙폭을 줄였다가 이후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며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39%(2607.15p)로 종료. 코스닥은-1.0%내외로 출발하여 9:40경 +0.1%내외로 회복했다가 이후 이후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며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25%(707.49p)로 종료.


    지수가 크게 하락하며 저점을 기록했던 15:00경 시점을 기준으로 수급을 살펴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7800억 순매도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은 +7450억, 개인은 +3000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1364억 순매도하고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1363억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선물을 떠안은 기관이 헤지성 매도를 확대하며 -2170억 순매도. 개인은 지수선물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2820억, 코스피에서 기관의 거래상대방이되며+1800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미 지수선물은 아시아 장 중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앞선뉴욕시장 하락분을 축소. 일본증시는 급락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 후 정오무렵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일부반납. 상하이증시는 하락개장후 곧바로 상승으로 돌아서며 정오무렵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

     

    WTI유가는 장전 상승폭을 유지하며 횡보하다가 정오무렵이후 상승폭을 축소. 미 국채금리는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며 지속적으로 상승. 달러인덱스는 오전장내 하락세 지속하다가 13:30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 엔/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오전장내 하락세 지속하다가 13:30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11:30까지 하락하다가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낙폭을 소폭 축소.

    조선,방산,건설기계 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 산업재에 대규모 수익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며 큰폭 하락. 우크라-러시아 종전임박 기대에 건설주와 건자재주 상대적 강세.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공급과잉을 이유로 투자계획 축소에 전력인프라주들 큰폭 하락. 트럼프의 모든 수입자동차에 대해 25% 자동차관세 확정에 자동차주들 큰폭 하락하며 전일 상승폭을 되돌림. 테슬라 하락 영향에 2차전지주 동반하락.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메모리반도체 가격인상 예고에 삼성전자 상승. 관세우려가 없는 K팝, 음식료, 온라인교육 업종, 저가 국내소비업종 상승. 특히 이마트는 전일 주총에서 27년 영업익 1조목표와 최저배당 상향,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의지 표명에 상승. 금리상승 영향에 헬쓰케어, 소프트AI, 미디어, 음식료와 화장품업종 부진.

     

     

     


    ■ DL이앤씨 : 2Q25 실적이 변곡점 - 하나

     

    ㅇ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43,000원에서 50,000원으로 16.3%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R 7.0배를 적용했다. 타겟 밸류는 2027년 PER 5배를 2025년 추정치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ㅇ 투자포인트: 안정적인 재무상태, 주택마진의 개선

     

    DL이앤씨의 이익의 30%가 플랜트이며, 주택 30%, DL건설 20%, 토목 10%다. 플랜트와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등해질 정도로, 주택의 이익은 감소한 반면 플랜트의 이익이 증 가해왔다. 2025년~2027년의 흐름은 플랜트보다도 주택의 이익 증가다. 주택 마진의 개선이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모든 주택주가 해당되는 동일한 이유다. 원가율이 높은 2021년~2022년 착공 현장이 종료됨에 따라 마진이 기계적으로 개선된다. 여기에 2026년부터 부동산 업황 개선에 따라 착공이 증가한다면, 2027년부터는 매출액과 이익 증 가가 동반될 수 있다.

     

    ㅇ 리스크: 경쟁사 대비 높은 주택마진 추정치

     

    DL이앤씨의 2025년 주택GPM 추정치는 11.3%, 2026년 13.2%다. 이는 타주택사 대비 높 다(2025년 기준 GS건설 8.7%, 대우건설 8.0%, 현대건설 4.8%). DL이앤씨는 2025년 영 업이익 가이던스를 5,200억원으로 제시했는데, 그 배경에는 주택GPM이 14~16%가 가능 하다는 것이 있었다.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하여 연간 추정치를 GPM 11.3%로 했지만, 이 마저도 타사 대비 높은 수치다. 관건은 2분기 GPM이다. 회사의 보수적인 운영의 결과로 주택 마진이 빠르게, 높게 회복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매수 결정에 대해 고 민해도 늦지 않다.

     

     


    ■ 현대건설 : 눈 앞에 과속방지턱만 넘기면, 밟을 수 있다 -하나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1,000원으로 상향

     

    현대건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40,000원에서 51,000원으로 27.5%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R 10배를 적용했다.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은 주택주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이다. 타겟 밸류 10배의 기준은 2027년 추정치로 환산시 6배로 맞췄다. 경쟁사 5배보다 프리미엄을 준 것은 주택 이외 포트폴리오(해외, 원 전)가 있다는 점과 시총이 크고 거래가 용이하다는 점, 타사 대비 월등한 매출액의 규모 등 을 고려했다.

     

    ㅇ 투자포인트: 이익의 개선, 꾸준한 수주, 개발 사업의 시작

     

    2025~2027년까지 이익 증가의 배경은 이익의 개선, 꾸준한 수주, 개발 사업의 시작이 있 다. 모든 주택주가 그러하듯이 현대건설도 원가가 높은 현장(2021~22년 착공)이 2025~2026년에 걸쳐 종료됨에 따라 기계적으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불가리아 원전 수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택의 경우 도시정비 등 꾸준하게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가양동CJ부지, 힐튼부지, 용산크라운호텔 부지 등의 개발(착공)이 예정 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복정역세권, 르메르디앙 부지, 이마트 부지등의 개발이 기다리고 있 다. 이러한 배경으로 연초에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2조원(현대건설 별도 4,400억원, 현대ENG 6,600억원, 기타 1,000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ㅇ 리스크: 현대엔지니어링의 사고

     

    잠재 리스크는 연초부터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고로 인한 비용 발생 여부와 현대건설 의 CJ가양부지의 지식산업센터 개발 흥행 여부다. 2월 현대엔지니어링의 교량 붕괴사고로 1 분기 실적에 비용 발생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최 소 재시공 비용에서 사고 책임 여하에 따라 고속도로에 대한 지체상금까지 고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이 매우 어려워진 만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여기에 추가로 발생한 사고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장 점검을 위해 진행 중인 모든 현장을 멈춘 바 가 있어, 관련한 매출액 감소와 이익 감소의 정도를 파악하기도 어려워졌다. 1분기 실적발표 까지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품고있지만, 확인이 되고 주가에 반영된 이후로는 오히려 투자하 기가 편해질 수 있다.

     

     

     

    ■ 파라다이스: 카지노 안정성만큼은 최고 -키움

     

    ◎실적 안정성은 탄탄, 하반기 일본과 중국 VIP 효과 관찰.
    • 19년 레벨 30% 상회한 일본 VIP의 23~24년 실적이지만 25년 대규모 성장은 제한적. 

    • 3분기부터 전국 4개 사업장을 통해 중국 VIP 개선으로 추가 성장 동력 확인 가능할 전망.

    • 카지노 및 일반 해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사업 부문도 순항 예상.

     

    ◎28년 개장 예정 신규 호텔, 차입구조 안정화 및 속도감 있는 램프업 필요.

    • 충분히 여유롭지는 않지만 카지노 복합리조트, 호텔 등 안정적 수익성으로 신규 프로젝트 추진 가능.

    • 시그니처 호텔로 해외 Mass 관광객 활성화와 낮은 연계성 나타날 수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으로 하향.

    • 3분기 중국 VIP 모객 활성화를 반영하여 상저하고의 실적 양상 전개 전망.

    • 신규 투자로 매출 다각화는 성공. 다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주주가치 제고 전략 실행 가능성은 의문.

     

     

     

    ■ 롯데관광개발 : 실적 증명의 마지막 고비 -키움

     

    ◎기대했던 춘절 스타트 부합, 하반기 기대

    • 카지노 입장객 성장으로 홀드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드랍액 증가로 연결

    • 제주도 전체 외국인 및 중국인 관광객 지속 증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수혜

    • 호텔 ADR 및 OCC 동시 개선, 여행 1분기부터 크루즈 운항으로 실적 뒷받침 든든.

     

    ◎ 중국 무사증 시행으로 3분기 성수기 레벨업 된 중국인 관광객 맞이 준비

    • 3분기 전국 단위 중국 무사증 시행으로 중국 출발 항공편 증가. 제주-중국의 연결 항공편 확대로 전개

    • 수요 성장으로 호텔 개선과 카지노 레버리지 동시 발생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으로 하향

    • 23년 대비 24년 매출 1,580억원, 영업이익 998억원 개선. 25년 1분기부터 전년동기 대비 성장 예상

    • 카지노 실적은 상저하고 및 3분기 대규모 레벨업 예상. 이자비용 감소 충당 확인하는 마지막 고비

     

     

     

    ■ 디어유 : 호재 가득한 한 해 -하이

     

    ㅇ 실적 전망 및 투자의견

     

    2025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880억원(+18% YoY)/373억원(+47% YoY)이 예상된다. 지난 2월 공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어유 지분 취득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SM 계열사의 지분율이 45%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는 2분기 중 RIIZE, NCT WISH 등 SM 아티스트의 입점이 예상된다.

     

    SM 신규 아티스트 입점 및 중국 서비스 론칭에 따른 구독수 증가, 그리고 PG결제 도입(2분기 중)으로 판관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플랫폼 결제수수료(총매출의 25-26% 추정) 절감이 예상되면서 마진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또

     

    한 버블 폰트, AI 펫 버블 등의 신규 서비스 출시로 ARPU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서비스 제공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EPS에 Target P/E 30배(중국 사업 가시화에 따른 프리미엄 10% 적용)를 적용해 목표주가 4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ㅇ 2024년 Review: OP 254억원(-11% YoY)

     

    2024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49억원(-1% YoY)/254억원(-11% YoY)를 기록했다. ZB1, 더보이즈 버블 종료 및 NCT 멤버 군입대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4분기 기준 구독 수가 190만명(-6% QoQ)으로 감소했다. 비용 단에서는 미국 법인의 적자 지속 및 AI 펫 버블 개발비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4%p 감소했다.

     

    ㅇ 텐센트뮤직과의 버블 서비스 2분기 론칭 목표

     

    2024년 10월 디어유는 텐센트뮤직(TME)과의 전략적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TME의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에 인앱 형태로 버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2분기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1) 중국 내 K팝 팬덤 대상 버블 서비스의 접근성 및 노출도 확대, 2) 중국 아티스트 버블 입점에 따른 C팝 팬덤의 신규 유입, 3) 플랫폼 입지 강화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가속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2024년 4분기 기준 중국 구독 수는 61만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사용 제한으로 안드로이드 유저는 별도의 APK 파일 설치 후 대리 결제 또는 위쳇페이 결제(23년 2월 도입)를 통해 버블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화웨이의 HarmonyOS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어 QQ뮤직 앱 내 버블 기능 탑재 시 중국 유저들의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다.

     

    TME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2024년 유료 가입자 수는 1.2억명(전체 MAU 대비 22%), 이 중 프리미엄 요금제인 SVIP 가입자수는 1,000만명(전환율 8%) 이상이다. 텐센트가 보유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번역 기능 강화 등 중국 유저 친화적인 기능들이 추가된다면 긍정적인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것이다.

     

     

     

    ■  효성티앤씨 : 섬유 부문이 모두 개선된다 -신영

     

    ㅇ 효성티앤씨는

     

    2018년 ㈜효성에서 인적분할된 화학섬유 업체. 사업부문 은 섬유, 무역/기타로 구분. 섬유 부문에서는 스판덱스, 나일론 원사,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하며, 무역/기타 부문에서는 철강 및 화학 제품 트레이딩과 NF3 가스를 취급하고 있음. 특히, 효성티앤씨는 스판덱 스 글로벌 MS 1위 업체.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글로벌 전역에 생산 설비를 보유. 2024년 계열사인 효성화학으로부터 특수가스 사업부를 인수.

     

    ㅇ 중국 스판덱스 업황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기대

     

    올해 글로벌 스판덱스 수요의 약 75%를 차지하는 중국 회복 기 대.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2023년 고점 대비 현재 -45% 가량 대폭 하락하며 좀처럼 회복하지 못함. 1) 중국 전방 수요 둔화, 2) 중국 내 대규모 증설 영향.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과 중국 신규 증설 일단락, 소규모 업체 구조조정 가속화로 업황 점진적 개선 전망

     

    ㅇ 3년 간의 나일론/폴리 적자 구간도 종료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

     

    나일론/폴리 사업은 2022년 이후 적자 지속. 2024년 기준으로 연간 적자는 400억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지난 4분기 국내 나일 론 중합 생산 부문의 구조조정 비용 반영. 현재는 국내 생산을 중단하고, 생산 원가가 낮은 베트남으로 이설 완료. 상반기 시험 생산 및 부진 재고 정리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 기대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SOTP 방식으로 산출. 기존 사업인 섬유(스판덱스, 나 일론/폴리)부문 가치는 2025년 추정 EBITDA에 글로벌 스판덱 스 Peer EV/EBITDA Multiple을 적용, 작년 말 인수한 특수가 스 부문은 2025년 추정 EBITDA에 국내 반도체 소재 Peer EV/EBITDA Multiple을 적용

     

     

     

     

    ■ HS효성첨단소재 : 탄소섬유 회복 시점을 기다리며 -신영

     

    ㅇ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사이자 타이어코드, 탄소섬유 등을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화학업체. 2018년 효성첨단소재로 ㈜효성에서 분리되었으며, 2024년 7월 ㈜효성이 존속법인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HS효성으로 인적분할을 하면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으로 계열분리. 주요사업부는 1) 타이어보강재(섬유/강선), 2) 에어백&안전벨트, 3) 탄소섬유&아라미드, 4) 기타(스판덱스 등)로 구성. 글로벌 타이어보강재 시장점유율 48%로 1위 업체.

     

    ㅇ 탄탄한 본업, 타이어보강재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탑티어 고객사의 Restocking으로 타 이어 보강재 수요 견조하게 유지될 것. 한편, 실질적인 증설은 제한적인 상황. 이런 가운데,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제조 업 경기 회복, 이구환신 효과로 인해 중국 수요 역시 개선될 가 능성 높아

     

    ㅇ 탄소섬유 업황 반등 시그널이 포착되는 중

     

    2024년 말 탄소섬유 업황 반등 시그널 포착. 1) 탄소섬유 판가 하락세가 마무리, 2) 동사 주력 전방인 고압용기 수요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 중국 내 탄소섬유 업황 악화로 인해 경쟁사 가동률도 하향 조정되며 판가 하락은 일단락될 것. 중국 대비 판가 2배 이 상 높은 베트남 설비 증설되며 ASP, 판매량 모두 증가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각 사업부 별 가치를 합산한 SOTP 방식으로 산출. 산업자재(타이어보강재, 에어백&안전벨트)가치는 2.4조원, 탄소 섬유&아라미드 가치는 5,320억원으로 추정. 향후 동사 주가의 모멘텀은 탄소섬유&아라미드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속도에 달려 있다 판단

     

     

     

     

    셀트리온 : 뚜렷한 이익 성장 구간 -흥국

     

    ㅇ 2025E 매출액/OP: 4.74조/1.38조원(OPM: 29.2%) 전망

     

    우리는 셀트리온의 2025년 연결 매출액/영업이익을 4.74조원/1.38조원 (+33% YoY/+181% YoY)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률 29%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탑라인과 이익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1) 기존/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지속적인 매출성장 과 북미시장 점유율 상승을 전망한다. 2025년 탑라인 YoY 성장률 : 램시마IV+15%/트룩시마+28%/허쥬마+12%/램시마SC+30%/유플라이마+35%/베그젤마+40%. 2) 합병 관련 상각비 부담 완화에 따른 영업마진 회복이다.

     

    올해는 특히 셀트리온 이익 성장의 중심축이 유럽에서 북미로 이동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핵심품목인 베그젤마/유플라이마/짐펜트라의 연간 매출액을 각각 3,090억/4,710억/3,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짐펜트라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지만 보수적인 미국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매출액 성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트럼프 2기 의약품 관세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

     

    2025년 4월 2일 트럼프 2기 상호관세 발표 시점에 의약품 관세 25% 부과 는 일단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불가능한 정책 방향성을 감안하면 의약품 관세 이슈는 언제든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본다.

     

    북미 성장이 핵심 동력인 셀트리온의 경우 그 동안 트럼프 관세 이슈 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해왔으며 9개월 분 재고 이전 완료, 현지 CMO 추가 생산 가능 물량 선확보, 현지 DS 생산시설 적극 투자 결정(상반기 중 마무 리 예정) 등 여러 방면에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한 상황이다.

     

    ㅇ 셀트리온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235,000원 유지

     

    유럽에서 기존 BS의 안정적 점유율 유지와 북미 신규 BS의 높은 매출액 성장세를 고려하여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5,000원 을 유지한다. 합병 이후 뚜렷한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하였다고 판단하며 향후 짐펜트라 등 북미 지역 핵심 품목들의 실제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지를 지켜보고 셀트리온의 실적 추정치를 추가 상향할 수 있다.

     

     

     

    ■ SK바이오팜 : 불확실성을 이길 강한 실적 -흥국

     

    ㅇ 2025E 매출액/OP: 7,489억/1,797억원(OPM:24%) 전망

     

    작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Xcopri 매출액은 4,387억원(+62% YoY)을 기록하며 미국 뇌전증 치료제 시장에서 7.3% 수준의 점유율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한다(미국 뇌전증 치료제 시장 6조원 규모로 추산).

     

    미국시장 에서 경쟁 신약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완전 발작 소실률(Xcopri 21% vs. 경 쟁 신약 3~5% 수준)과 효율적 마케팅에 힘입어 Xcopri의 처방 수(TRx)는 작년 12월 35,51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우리는 Xcopri의 미국 뇌전증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늦어도 2028년에는 미국 시장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19% 이상의 점유율 확보를 예상한다.

     

    Xcopri의 높은 매출액 성장세에 힘입어 SK바이오팜의 2025년 매출액/영업이익을 7,489억/1,797억원(OPM: 24%), 2026년 매출액/영업이익을 9,534억원/2,894억원(OPM: 30.4%)으로 전망한다(2025~26년 Xcopri 미국 매출액 추정치: 6,365억~8,384억원).

     

    ㅇ 2nd Product의 빠른 도입을 기대하며

     

    Cenobamate(Xcopri) 적응증 확대 및 아시아 지역 확장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나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2nd Product(중추신경계열 신약 추정)의 도입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SK바이오팜은 신약 도입에 대하여 4분기 실적 발표 콜에서 관련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출시시기는 제시하지 않았다.

     

    2nd Product 도입시 Xcopri의 이익 성장 효과에 더해 SK바이오팜의 전사 수익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장기적으로 방사성의약품(RPT),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Modality로의 사업 확장에 유익한 cash flow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일단 Xcopri 실적만 고려해도 최소 10조원은 평가 받아야

     

    SK바이오팜의 2nd Product 도입 계획과 RPT, TPD 등 새로운 사업분야는 차치하고 Xcopri의 미국 시장 매출액과 수익성만 고려해봐도 적정 기업가 치 최소 10조원은 평가받아야 한다고 판단한다(2026~27년 순이익 평균 추정치: 2,527억원, 40.2x multiple 기준).

     

    따라서 SK바이오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한다. 추가 주가 상승 요인은 비미국 Xcopri 로열티 수익 확대, 2nd Product의 연내 빠른 도입 및 신규 Pipeline 업데이트이다.

     

     

     

    ■ 오늘스케줄 - 03월 27일 목요일

     

    KDI, 북한경제리뷰
    4월 국고채, 재정증권 및 원화외평채 발행계획
    호반그룹, 과징금 608억원 불복 행정소송 결과
    루닛 주주총회 개최
    하나은행, 서울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 중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종근당, 새 황금알로 뜬 '바이오의약품'…종근당, 유례없는 '통 큰 투자' 보도 재공시 기한
    까스텔바작 상호변경(형지글로벌)
    휴센텍 추가상장(유상증자)
    모니터랩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탑머티리얼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이스트소프트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퀀타매트릭스 추가상장(CB전환)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엑스페릭스 추가상장(CB전환)
    차이커뮤니케이션 보호예수 해제
    코다코 보호예수 해제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할리우드 AI 영화제 개최(현지시간)

    美) 4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美)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3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7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총회 협의회(현지시간)
    유로존) 2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中) 2월 공업이익

    ~~~~~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3월26일 : 마이크로소프트 AI투어 인 서울, 양재AT센터, 사티아 나델라회장 연설
    03월26~29일 : 유럽폐암학회(ELCC 2025), 알테오젠,유한양행이 발표하는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03월31일 : 공매도 전면재개
    ~~~~~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02일 : 상호관세 부과(현지시간)
    04월01~5일 : AD/DP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학회) 2025
    04월04~13일 : 서울모빌리티쇼, 일산 킨텍스, 자율주행·UAM·로보틱스·선박·건설기계·항공기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 부활절휴장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5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0.31%, S&P-1.12%, 나스닥-2.04%, 필 반도체-3.27%. 미국 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약화하면서 하락. 유럽증시는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위협에 자동차, 테크 중심으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크게 줄어든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65(0.94%) 상승한 $69.65에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함. 세는 다음달 2일부터 발효되고, 3일부터 부과가 시작될 전망임 (CNBC)

     

    ㅇ 미 상무부는 2월에 미국 공장이 발주한 모든 내구재 주문이 0.9% 증가했다고 발표함. 트럼프 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25%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미국 제조업체들이 서둘러 확보한 영향임 (CNBC)

     

    ㅇ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함 (Reuters)

     

    ㅇ GDP 나우(now) 모델이 올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두 가지로 나눠서 발표함. 기존 모델 하에서는 1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1.8%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으며, 금 수출과 수입을 조정한 '대안적 모델'의 1분기 추정치는 0.2%로 제시됨 (MarketWatch)

     

    ㅇ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이날 중국, 이란,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기업, 기관 80곳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힘. 미국 기업은 제재 대상 기업들과 거래가 금지되며, 제품을 공급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함.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 가운데 54곳은 중국계 기업임

    ㅇ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제시함. 이는 지난해 10월 OBR이 전망한 2.0% 성장 대비 절반으로 축소된 수치임 (FT)

     

    ㅇ 2월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보도됨. 전기요금이 내리고 주택 인플레가 둔화하면서 1월 2.5% 상승에 비해 감속했다고 해석됨. 근원 인플레율 지표로 주목을 받은 CPI 중앙은행 트림 평균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7% 상승함


    ㅇ 구글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2.5를 공개함. 제미나이 2.5 프로 실험 모델은 자사의 이전 최첨단 AI 모델과 경쟁사의 주요 AI 모델을 여러 벤치마크에서 능가했다고 주장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AGI를 달성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류의 마지막 시험’ 벤치마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점임

    ㅇ 줄리안 켈리 구글 퀀텀 AI 하드웨어 디렉터는 양자컴퓨터만로만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실제로 구현하는 데는 5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양자컴퓨터의 첫 번째 실용적 용도로 첨단 물리학 시뮬레이션을 꼽았으며 인공지능(AI)과의 접목 가능성도 제기함

    ㅇ BMW와 알리바바그룹은 BMW의 내년 중국 시장 전용 신차 모델에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AI엔진을 적용하기로 함. BMW의 지능형 개인 비서와 알리바바의 대형언어모델 퉁이, 커넥티드카 오픈플랫폼인 반마위안선 AI가 공동 개발에 활용될 전망임. 신차에 적용되는 AI 엔진은 지능형 운전석과 스마트 모빌리티 인터랙티브를 지원할 예정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46%, MSCI 신흥지수 ETF -0.6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27%, 러셀2000지수 -1.03% 하락, 다우운송지수 +0.58%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69%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6.3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67.3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8.0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했으나, 개장 전부터 상승하던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는데 연동되며 장초반에 상승폭을 반납후 10:00경부터 재상승하여 오후장 상승폭 확대. 외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대규모 순매수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지수상승을 주도. 아시아 장 중 금리상승, 달러강세가 진행되고 미 지수선물은 하락하며 증시환경은 좋지 않았음에도 한국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은 최근까지 대규모로 누적된 외인의 헤지성 매도 포지션의 청산압박이 컸던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0.5%내외 출발 후 하방으로 진행하여 10:00경 +0.08%로 상승폭 반납후 다시 상방으로 진행하며 
    13:30경 +1.23% 고점 찍고 이후 횡보하며 +1.08%(2643.94p)로 마감.  코스닥은 +0.10%내외 출발후 곧바로 하락하며 9:40경 -0.88% 저점 찍고 이후 급반등하며 11:00경 +0.39%로 1차상승 후 소폭 반락을 거쳐 2차 상승하며 13:30경 +0.81%고점기록,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하고 +0.73%(716.48p)로 마감.

    외인은 코스피현물(+33507억), 지수선물(+6016억)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함.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환매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2174억, 기관-3779억 순매도함.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에서 +2602억 순매수하며 헤지. 개인은 코스피에서 최종 거래상대방이되며 -6796억순매도.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09:40경부터 하방으로 전환하여 이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가며  완만하게 추가하락. 일본증시는 급등개장 후 09:30경부터 하방 진행하여 상승폭 일부 반납으로 11:30분경 저점기록 이후 재상승.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 개장후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한 채 횡보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소폭 추가반납.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소폭 상승했다가 오후장 상승폭반납하고 약보합수준으로 횡보.  

     

    WTI유가는 개장전 상승폭 유지되며 횡보하다가 정오무렵부터 상승폭을 일부 반납후 장막판에 재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임.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과 하락 변동성을 보인 후 정오무렵부터 재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이후 줄곧 상승.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오전장 상승과 하락변동성을 보이다가 11:00경부터 지속 상승.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등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후 메모리가격 상승소식에 오늘 순매수 재개, 반도체 소부장도 동반상승. LG이노텍은 로봇산업에 진출하고 구미에 6천억 신규투자, 미국공장 투자소식에 상승하고 LG전자도 동반 상승. GST의 TSMC와 칠러 수주 계약에 액침냉각주 상승. 구리 신고가 경신에 이구산업, 풍산, LS그룹 등 구리관련주 상승.러시아-우크라 전쟁종료기대감에 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중국독점 수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유화학주 상승. 테슬라 빈자리에  한국산 베터리를 사용하는 글로벌 완성차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2차전지주 상승. 현대차의 미국투자 관련 장초반 자동차업종 강세였으나 오후장에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하며 상승강도가 약화됨. 동서는 커피믹스 및 캡슐 판매 증가 영향에 호실적 발표로 상승. 산불영향과 중국미세먼지 영향에 공기청정기관련주 상승. 네이처셀은 2거래일 연속 속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후 자동차관세 영향을 소화하는 한편, 4월2일 상호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앞선 뉴욕시장에서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폭 하락하는 등 3대 주가지수  동반 하락하고, 반도체업종지수도 큰폭 하락했으며 한국물 ETF도 -0.46% 하락한 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 미10년국채금리 +0.25%, 달러인덱스 +0.22%, WTI유가도 +0.95%나 상승하며 매크로변수들이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으로 변화

     

    간밤 뉴욕증시마감 후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를 결정. 트럼프는 모든 수입車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 “자동차관세는 영구적이며 100% 확실하다”과 언급했는데 미국에서 제조하지 않는 한 면제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됨. 미국공장에서 생산을 준비하는 현대차 그룹에도 신공장 가동시점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여 25%관세를 피할수 없을 듯. 이는 자동차업종에 부정적.

     

    또 4월2일 상호관세부과도 재확인하며,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4월2일을 ‘해방의 날’이라 표현. 자동차관세와는 다른 별도의 상호관세에한 불확실성도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요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은 가운데 최근 소비 심리 지표의 변화는 대부분 관세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관세 자체보다 신뢰에 대한 타격이 더 클 수 있다고 주장. 무살렘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매우 불확실하다고 주장하고,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이 일시적이라는 가정은 매우 조심스럽다며 우려를 표명. 특히 2차파급 여파는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연준위원들의 관세에 대한 발언은 투자심리에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09%
    달러가치 : +0.22%
    엔화가치 : -0.02%
    원화가치 : -0.19%
    WTI유가 :  +0.95%
    미10년국채금리 +0.2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테슬라와 대형 기술주가 하락 주도

     

    ㅇ다우-0.31%, S&P-1.12%,  나스닥-2.04%, 러셀-1.03%, 필 반도체-3.27%


    26일 뉴욕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약세 출발.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이슈 등으로 낙폭이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자동차 관세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도 부정적인 요인. 결국 미 증시는 무역 분쟁 이슈를 바탕으로 엔비디아(-5.74%)와 테슬라(-5.58%)를 비롯해 M7종목군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등 경기 방어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나스닥의 낙폭이 컸음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관세 불안, 엔비디아 하락 원인, 테슬라 하락 원인

    26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이슈가 점차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하락 주도. 여기에 연준 위원들의 발언 또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은 가운데 최근 소비 심리 지표의 변화는 대부분 관세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관세 자체보다 신뢰에 대한 타격이 더 클 수 있다고 주장.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매우 불확실하다고 주장. 또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가정은 매우 조심스럽다며 우려를 표명. 특히 2차 파급 여파는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대체로 관세 이슈가 불안 요인임을 시사

    한편, 엔비디아(-5.74%)의 하락이 컸는데 1) 최근 알리바바 회장이 미국의 데이터센터향 자본지출이 과도하고 관련 수치에 놀랍다고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TD코웬이 MS(-1.31%)가 미국과 유럽에 예정된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연기 주장. 2)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첨단칩에 대한 에너지 효율 규칙을 도입. 이를 통해 중국내 데이터센터 구축하는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H20 칩 사용을 금지 권고. 향후 화웨이 등에 중국내 매출을 뺏길 가능성이 부각. 3) 트럼프 행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약 80여개의 블랙리스트 기업을 발표. 관련 기업들 중 엔비디아등의 주요 고객인 Inspur Group의 자회사, 중국 최대 슈퍼컴퓨터 제조업체인 Sugon과 관련된 회사도 추가. 이런 요인에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그리고 대형 기술주 등의 하락이 진행. 지난해 7월 부각됐던 '수익화 논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테슬라(-5.58%)의 하락이 확대. 사우디에 진출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1) 중국 비야디 회장이 중국 외부에서 올해 지난해의 41만여대보다 두배 많은 8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경쟁이 가속화 2)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 시사에 따른 불안 심리 3) 4월 2일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한 관세 부과 등으로 투입비용 증가 4) 캐나다의 보조금 삭감 등을 반영하며 하락. 이는 테슬라가 결국 경쟁 심화와 비용 증가로 향후 실적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오늘 미 증시는 관세 불안과 함께 부정적인 이슈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큰 폭 하락, 그리고 '수익화 논란' 이슈가 부각된 대형 기술주, 여기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불안 등 개별 산업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엔비디아 5.74%, 테슬라 5.58% 하락

    엔비디아(-5.74%)는 TD코엔이 MS의 미국과 유럽등에 예정된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 관련 보고서와 트럼프의 블랙리스트 발표, 중국 발개위의 엔비디아 H20 구매 금지 권고 등으로 하락. 특히 트럼프의 블랙리스트 기업들 중 엔비디아와 AMD(-4.02%), 인텔(-3.22%)등의 주요 고객들이 포함돼 있어 향후 매출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부담. 이에 TSMC(-4.09%), ARM(-7.52%), 마이크론(-2.18%), 브로드컴(-4.78%)을 비롯해 AMAT(-1.93%), 램리서치(-1.97%)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8.86%), 아리스타 네트웍(-6.07%), 델(-2.63%)등 AI 서버 관련 기업들, 비스트라(-5.92%), GE버노바(-5.50%), 컨스텔레이션(-4.36%), 누스케일 파워(-8.50%), 오클로(-8.85%)등 원자력과 전력망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27% 하락.

    테슬라(-5.58%)는 경쟁 심화와 투립비용 증가, 캐나다의 보조금 삭감, 자동차 관세 시사에 하락. 일부 언론에서는 완성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되 자동차 부품은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자동차 관세 관련 일부 완화되었지만, 하락은 지속. 리비안(-2.10%), 루시드(-3.09%)등 전기차 업체들과 퀀텀스케이프(-2.77%), 앨버말(-2.51%)등 2차 전지, EVGO(-2.11%)등 충전 업체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하락. 여기에 GM(-3.12%), 스텔란티스(-3.55%)등 완성차 업체도 부진. 포드(+0.10%)는 하락하다 오히려 자체 생산이 많은 포드에 긍정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전환. 자동차 부품 회사들인 마그나 인터(+1.18%), 리어 코퍼(+1.57%), 애디언트(+3.43%)등은 관세 부과에서 면제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

    MS(-1.31%),알파벳(-3.27%), 메타 플랫폼(-2.45%), 아마존(-2.23%)은 과도한 자본지출 이슈가 재부각되며 지난해 7월 부각됐던 '수익화 논란'이 제기되자 하락. 이는 최근 알리바바 회장의 과도한 자본지출 우려 표명에 이어 지난달 2월 TD코웬이 MS의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축소 보고서를 업데이트한 내용을 오늘 발표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알파벳은 젋은층이 구글 검색보다 ChatGPT 검색을 더 많이 한다는 소식에 낙폭이 더 컸음. 애플(-0.99%)은 팀 쿡이 중국 항저우에 있는 DeepSeek 기술 임원이 졸업한 저장대학에 3,000만 위안을 기부하고, 인큐베이터를 설립해 신진 개발자를 위한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발표 했지만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동반 부진. 팔란티어(-4.37%), 오라클(-3.98%), 어도비(-1.44%), 세일즈포스(-2.64%), 서비스나우(-2.65%)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AI 산업에 대한 불안 여파로 하락. 

    일라이릴리(-3.00%), 노보노디스크(-2.54%), 바이킹 테라퓨틱스(-5.86%) 등 비만 치료제 관련 기업들은 최근 관련 약물 판매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화이자(-1.33%)는 코로나 백신 치료제 임상 결과를 고의로 늦게 발표했다는 의혹 조사 소식에 하락. 그 외 유나이티드 헬수(+0.93%), 머크(+0.27%) 등 여타 제약과 헬스케어 관련주는 경기 방어 성격으로 강세. 코카콜라(+1.76%), 펩시코(+2.13%)등 음료 업체들과 필립모리스(+1.39%)등 담배회사, P&G(+2.29%)등 필수 소비재 관련 기업, AT&T(+1.24%), 버라이존(+1.59%)등 통신주 등 경기 방어업종은 강세. 더불어 넥스트라 에너지(+1.66%), 도미니언 에너지(+1.91%)등 유틸리티 업종 또한 경기 방어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 

     

    아이온큐(-2.94%), 리게티컴퓨팅(-6.52%), 디웨이브 퀀텀(-5.81%)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과 양자 보안 관련 기업인 아르킷 퀀텀(-5.07%) 그리고 템퍼스AI(-9.08%), 앱시코프(-5.54%), 슈뢰딩거(-3.96%)등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기업, 로켓랩(-4.09%), 인튜이티브 머신(-4.46%), 레드와이어(-6.04%), 플래닛랩(-4.01%)등 우주 개발 기업들, 인튜이티브서지컬(-2.07%), 제브라 테크(-1.03%)등 로봇 관련주, 팔라다인AI(-5.83%), 조비항공(-1.35%), 아처항공(-7.51%)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주 등 주요 테마 관련주들이 AI관련주가 큰 폭 하락하자 투자심리 위축되며 부진

     

    알리바바(-0.38%), 핀둬둬(-2.22%)등은 중국 내수 확대 기대에도 불구하고 관세 이슈 등을 반영하며 매물 출회되며 하락한 반면, 중국 중심으로 사업하는 진둥닷컴(+0.75%)은 상승하는등 소매 유통업체들은 엇갈린 모습. 비야디의 공격적인 전망에 경쟁 심화 이슈가 부각되자 니오(-3.87%), 샤오펑(-1.38%)은 하락한 반면, 리오토(+2.42%)는 상승하는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엇갈린 모습. 바이두(+2.22%)등 기술주와 넷이즈(+1.05%)등 게임주는 상승. 중국 부동산 관련 기업인 KE홀딩스(+1.52%)는 설 연휴 이후 전년 대비 40%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중국 부동산 개선 기대가 확대되자 상승. 중국 잡화점 업체인 미니소 그룹(+2.91%)은 최근 JP 모건이 공격적인 해외 확장 등을 기반으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중국 내수시장 개선 기대등을 반영하며 상승. 중국 레스토랑 업체인 윰 차이나(+2.05%)도 내수시장 개선 기대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 2월 내구재주문 전월비는 지난달 발표 수치(mom +3.2%)보다는 부진했지만, 시장 예상(mom -1.0%)을 상회한 0.9%로 발표. 전월치보다 큰폭 감소했으나 예상치보다는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리상승에 영향. 하지만 관세이슈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시에의 영향도는 특정할수 없음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소폭 하회한 2.33배를 기록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8.6%에서 75.8%로 증가, 이는  금리상승을 제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는데, 경기불안 심리가 부각된 가운데 관세불안 요인이 상승의 주된 이유가 되었지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전심리가 커지면서 상승이 제한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 발표 수치(mom +3.2%)보다는 부진했지만, 시장 예상(mom -1.0%)을 상회한 0.9%로 발표된 점도 상승 요인.

    불확실성을 경고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금리 상승 제한 요인.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소폭 하회한 2.33배를 기록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8.6%에서 75.8%로 증가한 점은 금리상승 제한 요인.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관세 여파로 강세

    달러화는 관세 이슈가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장중 자동차 관세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폭이 확대. 더불어 무살렘 총재가 경기보다는 물가안정 목표를 더욱 우선시 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강세 요인.

     

    유로화도 관세 부과 소식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재무장관이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복지 지출을 삭감하는 등 재정정책 업데이트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등 대부분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캐나다>홍콩=엔화>원화>유로>파운드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경고 후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오늘도 관련 이슈로 인한 투자 심리 여파로 상승 지속. 여기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174.5만 배럴 증가에서 334.1만 배럴 감소로 전환했다는 소식도 상승에 영향.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혼조 양상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됐음에도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약보합을 보이며 마감.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가 관세 부과 이슈를 반영하며 미국 시장에서는 상승했지만, LME 시장에서는 관련 이슈로 1.7%나 하락. 이러한 차별화는 철강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철강 관세 이슈로 미국내 철강 가격은 상승한 반면, 해외 철강 가격은 하락하는 등 엇갈린 모습. 그 외 니켈과 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 아연, 주석등은 LME 시장에서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 농작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대부분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8341

     

    [亞증시-종합] 계속되는 美 관세 불확실성에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26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진 데 따라 국가별로 방향성이 엇갈렸다.일본과 홍콩 증시가 일제히 올랐지만, 중국은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약

    news.einfomax.co.kr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3/31(월) 한눈경제  (0) 2025.03.29
    25/03/28(금) 한눈경제  (0) 2025.03.28
    25/03/26(수) 한눈경제  (0) 2025.03.26
    25/03/25(화) 한눈경제  (1) 2025.03.25
    25/03/24(월) 한눈경제  (0) 2025.03.2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