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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1/0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6. 1. 3. 18:35

    26/01/05(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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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뉴욕시장 종료 후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사태가 발생하였음에도 큰폭 상승출발. 개장초반 변동성이 나타나며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중국장 개장이후 상방 전환하여 지속으로 상승폭을 확대. 오전장에 VKOSPI가 급상승하고 일본국채금리 상승에 미 국채금리 연동되며 동반상승, 달러 강세와 원화약세 등 매크로 환경은 증시에 매우 부정적이었음에도 주가지수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특이한 현상이 지난 금요일에 이어 재연.

    지난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AI 인프라 투자와 메모리 수요 확대 전망에 반도체·전력기기 등 범 AI 산업 종목군이 동반상승한 영향이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4400선을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3만전자', '70만닉스'를 달성하며 신고가. 이번주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 8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증권사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4분기 어닝시즌 기업 실적성장 기대감 등도 투심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 

     

    오늘 코스피 지수를 상승을 주도하는 거래주체는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패시브자금의 신규매수확대와,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기존 매도포지션 환매수 청산 확대 때문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베네수 사태와,  5일밤, 7일밤, 9일밤 중요 경제지표발표 예정 등의 영향에 일관된 방향성 없이 신규헤지와 환매수청산 수급이 시시때때로 엇갈리다가, 장막판에 외인은 기관과 포지션을 교환하며 대규모 매도확대, 이는 오늘밤 ISM제조업 PMI 발표영향을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월 6일(화)~ 9일(금)까지 개최. 이번행사의 주제는 'AI의 전방위적 확산'으로, 가전과 모바일을 넘어 자율주행,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핀테크 등 모든 산업군에 AI가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 보여줄 것으로 판단.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공식개막 전날인 현지시간 5일(월) 미디어 데이에서 있을 엔비디아 등 글로벌 주요 대형기술 기업들의 기조연설. 기술과시를 넘어 범 AI산업군 의 증시 주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국내 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시연하고 LG전자도 로봇 개발성과를 공개할 예정.

    5일 ISM 제조업PMI, 7일 ISM서비스업PMI, 7일 Jolts보고서, 9일주택 착공/허가 건수, 9일 고용보고서, 9일 소비자 심리지수 등 미국경기를 알 수 있는 많은 경제지표가 이번주에 발표예정. 이런 지표 결과로 미 국채금리, 달러의 방향성으로 귀결되는 점에서 외인 지수선물 헤지포지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베네수 사태에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뒤 하락" 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아시아장중에는 오히려 하락했는데 이는 원유시장에서 베네수 원유 비중이 미미한 때문으로 풀이. 반면 베네수엘라가 수출하는 원유의 약 80%를 수입해 온 중국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전망에 국내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의 반사수혜 예상으로 S-Oil 5%, SK이노베이션 2%대 상승. 

     

    원/달러 환율은 안전심리 확대와 엔화약세에 따른 달러강세영향, 해외 주식투자 환전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오전장에 오름세를 보이며 정오무렵에 1448원을 찍기도 하였으나 오후장에 달러약세 엔화강세영향에 원화도 되돌림.

     

    코스피는 +1.77%상승출발 후 개장초반 +2.58% ~ +1.84%사이에서 변동성을 거친후 10:00경부터 상방으로 전환하여 특별한 변동성 없이 지속 상승하다가 + 3.43%로 마감.  코스닥은 +0.32%로 출발후 추가상승하여 11:10경 +1.00%로 상승 후 +1.00%~0.80%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14:00경부터 추가상승하여 +1.26% 상승마감.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28%, 엔/달러환율 +0.15%, 원/달러 환율 +0.05%, WTI유가 -0.62%, 미 10년국채금리 -0.24%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미 S&P500지수선물 +0.16%, 니케이 지수 +3.03%, 코스피 지수 3.43%, 상하이 지수+1.37%, 항셍지수 +0.06%, 가권지수 +2.57%로 변화. 

     

     

    ㅇ 주요업종 및 종목변화

    지수가 큰 폭 상승했지만 상승업종, 하락업종수가 비슷하여 대형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 상승업종 순서는 유틸, 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반도체,반도체소부장>지주>우주,방산>건설,건설장비>2차전지,2차전지소부장>바이오제약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K팝,K컨텐츠>의류,레저,교육,리테일>화장품,음식료>운송,상사>소프트,클라우드>로봇,자율주행,자동차부품 업종순 하락.

     

    K팝,K컨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으로 커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한한령의 실제 해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발언에 기대감이 가라앉은 것으로 풀이. 
    하이브 -2.46%, 에스엠 -9.82%, 와이지엔터 -7.24%, JYP Ent. -5.94%, CJ ENM -4.50%,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급증에 주목하며 10%대 상승하고 전력인프라 관련주 동반 상승.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2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주기기와 터빈·발전기 등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계약, 12월 미국 빅테크와 가스터빈 3기 추가공급계약으로 총 5기 계약누적, 12월 31일 야월해상풍력과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조달·시공 공급 계약 등. 두산에너빌리티 10.51%, 비에이치아이 7.97%, SNT에너지 3.47%, 한전기술 4.34%, 우리기술 6.56%, 우진 7.05%, 우진엔텍 3.88%, 태웅 12.68%,

     

    앞선 뉴욕시장에서 원전관련주 상승에 원전건설주 상승. 현대건설 7.25%, 삼성물산 3.67%, 대우건설 2.01%,
    DL이앤씨 3.76%, 

     

    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에 역대급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앞선 뉴욕시장에서  마이크론+11% 등 메모리 반도체 중심 상승했던 미국증시 영향이 이어지며 삼성전자 7.70%, SK하이닉스 2.81%, 제주반도체 6.85%

     

    현대차가 전고체 배터리차 세계 최초 도전 보도에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동반 상승. 현대차 2.18%, 삼성SDI 4.76%,
    이수스페셜티 10.87%, 한농화성 6.11%, 엘앤에프 2.23%, 포스코퓨처엠 2.26%, 에코프로비엠 3.25%,


    베네수엘라 원유의 중국향 저가수출이 막힘에 따른 정유업계의 반사수혜에 S-Oil 5.48%, SK이노베이션 2.60%

    대한광통신은 특수광섬유사업 전략이 주목받으며 전일급등에 이어 19.46%대 상승. 대한광통신의 전략사업은 레이저, 의료, 국방, 센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활용되는 특수광섬유 제품으로, 일반 통신용 광섬유 대비 기술장벽과 수익성이 높음

    반도체 후공정 조립·테스트 전문기업 SFA반도체가 18% 대 상승. 반도체 산업의 무게중심이 점차 후공정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SFA반도체는 고집적·고신뢰성 패키징 기술을 앞세워 기존 메모리 중심에서 시스템 LSI 분야로 진입하며 기존 거래선의 물량 확대를 기대하며 급등

     

    CES 2026 개장 임박에 On-Sell 현상이 나타나며 로봇, 자율주행, AI 소프트 관련주 수익실현.   레인보우 -3.14%,
    뉴로메카 -1.61%, 케이엔알 -4.79%, 유일로보 -1.93%, 원익홀딩스 -7.76%, 로보티즈 -2.78%, 에스피지 -3.51%,
    현대위아 -5.55%, HL만도 -7.03%, 스마트레이더 -1.92%, 현대오토에버 -6.18%, 뷰노 -3.82%, 솔트룩스 -1.42%, 케이아이엔엑스 -6.02%,

     



     

    ■ 반도체: ‘리스탁킹’에서 ‘과잉발주’로 사이클이 전환될 것 -KB

     

    ㅇ 기(起): 지금까진 ‘리스탁킹 사이클’이 진행되었다.

     

    지난 9월부터 ‘리스탁킹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이는 곧 바텀업에서 말하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같은 것이다. 연초 이후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으로 활동이 위축된 것은 ‘AI 투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8월부터 관세 합의가 진행되면서 시장은 관세의 두려움에서 벗어났고, 일시적으로 위축됐던 기업들의 투자도 재개되었다. 리스탁킹 사이클이 시작된 것이다.

     

    ㅇ 승(承): 지금부턴 ‘리스탁킹 사이클’에서 ‘과잉발주 사이클’로 전환될 것이다.

    원래 ‘리스탁킹 사이클’이 꺾이면 반도체도 꺾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다. 재고확보를 위한 ‘과잉발주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과잉발주는 2021년 공급병목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당시 컨테이너선 운임은 두 차례에 걸쳐 급등했다. 첫번째 급등은 팬데믹과 보조금 지급에 따른 제품 수요 폭발 때문이었지만, 두번째 급등은 공급병목 우려에 따른 유통업체들의 ‘재고 확보 경쟁’ 때문이었다. 재고확보 경쟁을 위해 필요한 수량보다 2~3배나 주문을 늘리는 ‘과잉 발주’가 컨테이너선 운임을 폭등시켰다. 그런데 최근 반도체 가격의 급등은 팬데믹 당시 컨테이너선 운임 인덱스와 매우 닮았다.

     

    ㅇ 전(轉): 이번 ‘과잉발주’의 원인은 ASIC 칩의 급성장이다.

     

    AI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진 ‘재고확보 경쟁’은 없었다. 왜냐하면 엔비디아 독점이었기 때문이다. 독점에선 재고를 쌓을 필요가 없다. HBM 입고 즉시 바로 모듈을 생산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맞춤형 AI 칩 (ASIC)’이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단순히 “ASIC이 메모리칩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ASIC 업체도 메모리 확보전에 가세함에 따라, '재고 확보 경쟁'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팬데믹 때와 동일한 현상이다. 당시는 B2C, 지금은 B2B에서 ‘과잉발주’가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ㅇ 결(結): 1분기, ‘과잉발주’에 ‘과잉완화’까지 결합하며 정점으로 향할 것이다.

     

    이러한 ‘재고확보 경쟁’에 더해 통화정책도 1분기엔 긍정적일 것이다. 원래 투자사이클이 확장하면 중앙은행은 긴축을 통해 과열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연준은 ‘과잉완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 우려보다 안정적일 물가와 파월의 FOMC 발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과잉발주+과잉완화’ 조합은 팬데믹 당시와 동일한 것이다. 2분기 매크로 환경은 다시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에, 연초부터 기회가 있을 때 부지런히 수익률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귀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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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과잉발주 사이클이란 무엇인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흐름은 팬데믹 당시 컨테이너 운임과 닮아 있다. 2020년까지는 폭발적인 수요 (예: 명품 오픈런) 증가로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했다가, 2020년 말~2021년 초에는 급등 이후의 숨 고르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2021년에 들어 다시 운임의 급등이 재개됐다. 이때의 급등은 단순히 ‘팬데믹 상품 수요’ 폭증 때문이 아니라, 재고 확보를 위한 ‘과잉 발주’가 본격화된 데서 발생했다. 당시 기업들이 ‘과잉발주’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벌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팬데믹으로 컨테이너 하역 작업이 지연되자 LA항 앞에는 수십 척의 컨테이너선이 발이 묶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처럼 ‘공급병목’이 심각해지자,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2021년) 연말 쇼핑 시즌에 재고가 부족해 판매를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코로나만큼 공포스럽고 빠르게 퍼졌다. 공급병목으로 물건 도착 시점을 확신할 수 없자 기업들은 A·B 공장에 중복 주문을 넣거나 필요 이상 물량을 허수로 발주하기 시작했다. 공급업체는 이를 실제 수요로 오해했고, 소매 유통업체들은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을 발주했다. 납기 지연 때문에 재고 확보 차원에서 더 빠르고 더 크게 주문을 넣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운임지수와 컨테이너 관련주의 주가는 한 번 더 오버슈팅을 기록했다. 이것이 바로 ‘재고확보 경쟁’에 따른 ‘과잉발주’이다.

     

    ㅇ GPU 독점에서 ASIC으로 확장: 단순히 메모리 수요의 증가를 뜻하는 것을 넘어선다

    이러한 반도체 공급병목과 재고 확보를 위한 ‘과잉 주문’ 가능성은 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투자 전략으로 활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진 ‘재고확보 경쟁’이 생길 여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독점’ 때문이다.

     

    지금까진 출하되는 HBM의 약 70~80%가 엔비디아로 선적됐다. 독점 기업 입장에서는 재고를 쌓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생산한 물량의 대부분이 ‘엔비디아로 선적’되는데, 재고를 쌓을 필요가 있겠는가? 오히려 재고를 쌓는 것보다는 도착하는 즉시 생산공정에 투입해 하나라도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엔비디아에 집중되었던 HBM 수요가 ‘맞춤형 AI 칩 (ASIC)’으로 확장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까지 거의 모든 AI 연산이 엔비디아의 범용 GPU (H100, B200 등)에 의존했으나, 이제 빅테크들은 자사 서비스 (검색·광고·클라우드)에 최적화된 ASIC을 직접 설계하기 시작했다. 2026년 ASIC용 HBM 수요는 전년 대비 8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GPU용 수요 증가율 (23%)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TPU v7 ‘아이언우드’ (칩당 HBM 탑재량이 이전 대비 6배 증가), 아마존의 Trainium 3 (최신 HBM을 대량 채택), 마이크로소프트의 Maia, 메타의 MTIA 등이 있다. 빅테크들이 자체 AI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면서 메모리 확보 경쟁에서 의미 있는 경쟁자로 부상했다.

     

    경쟁자가 생겼다는 것은 곧 공급병목에 따른 ‘재고확보 경쟁’이 필요해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것은 단순히 “ASIC이 GPU보다 더 많은 메모리칩을 필요로 한다”는 정도를 넘어서는 것이다. ‘팬데믹 공급병목 사례’를 통해 이해를 해보자.

     

    ㅇ ASIC이 확장하면, 재고 확보 경쟁이 시작될 것이며, 이는 2021년 공급병목과 본질적으로 같은 사건이다

     

    팬데믹 당시 ‘컨테이너선 인덱스’ 두 번의 급등기를 거쳤다. 첫번째는 막대한 보조금 지급으로 수요가 폭발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2020년 하반기).

     

    하지만 두번째 급등은 좀 달랐다. 2021년 들어 다시 급등한 것은 단순히 ‘상품 수요’ 폭증 때문이 아니라, 공급병목 상황 하에서 재고 확보를 위한 ‘과잉 발주’ 때문이었다. 수요는 폭증하는 반면, 팬데믹으로 LA항 앞에 수십 척의 컨테이너선이 발이 묶이면서 공급병목 현상이 심화되었다. 그러자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2021년 연말 쇼핑 시즌에 재고가 부족해 판매를 못하는 업체가 생길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유통업체들은 자신도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불안에 빠졌다.

     

    물건 도착 시점을 확신할 수 없자 기업들은 A·B 공장에 중복 주문을 넣거나 필요 이상 물량을 허수로 발주하기 시작했다. 공급업체는 이를 실제 수요로 오해했고, 소매 유통업체들은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을 발주했다. 납기 지연 때문에 재고 확보 차원에서 더 빠르고 더 크게 주문을 넣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운임지수와 컨테이너 관련주의 주가는 한 번 더 오버슈팅을 기록했다.

     

    팬데믹 당시에는 B2C 분야에서 ‘과잉발주’가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B2B 분야에서 ‘과잉발주’가 나타났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탑다운 측면에서 봤을 때 AI GPU 독점에서 ASIC으로 점유율 분산은 본질적으로 2021년에 있었던 재고확보를 위한 ‘과잉발주’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다.

     

    ㅇ 1분기엔 연준 ‘통화완화’까지 결합되며, 버블의 정점을 향할 것이다

     

    KB증권은 1분기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2분기는 복잡한 이슈가 많기 때문에, 연초부터 수익률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펀더멘탈 측면의 이유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이 급등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준의 ‘통화 완화정책’까지 더해질 것으로 본다. ‘유동성 확대’는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이 반도체 주가를 버블의 정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펀더멘탈이 과열’되는데 통화까지 ‘완화정책’으로 기름을 붓는 것까지 2021년 공급병목 현상 때 나타난 것과 동일한 현상이다.

     

    원래 투자 사이클이 확장하면, 중앙은행은 긴축정책을 통해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연준은 되려 ‘완화정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에 중단기적으로 물가가 우려보다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12월 FOMC에서 파월의 발언을 보면, 물가만 안정적으로 나오면 바로 추가 완화 카드를 들고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연준의장 지명도 완화정책에 대한 시장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이다. ‘과잉주문+과잉완화’는 버블의 정점으로 주가를 끌어올린다.

     

    ㅇ 지금의 달콤한 파티는 훗날 거대한 후폭풍을 몰고 올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사족이지만, 이런 반도체 초호황은 지금은 달콤하지만, 훗날 후폭풍을 몰고올 것이란 점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 후폭풍은 크게 두 가지 현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1) 2023년 1분기에 봤던 반도체 ‘과잉재고’의 문제이다. 당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67%였는데, 과잉재고 문제 때문이었다. 2) 더 멀리는 ‘반도체 후발주자의 부상’라는 매우 장기적이고 심각한 문제이다.

     

    어쩌면 한국 반도체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을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다만 아직은 이런 우려를 하기엔 너무 갈 길이 멀다. 이에 대해선 이후에 다시 자세한 분석을 소개할 예정이다.

     

     

     

    ■ 한국 태양광 업체 회복 가능성 점검 -하나

     

    ㅇ 한국 태양광 업체 회복 가능성 점검

     

    - 2025년 미국 태양광 수요 견조: 3Q25 미국 태양광 설치량은 11GW(QoQ +49%, YoY +20%)로 분기 기준 역사상 세 번째를 기록. 유틸리티가 9.7GW(QoQ +68%, YoY +26%)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대부분. 주거용 1.1GW(QoQ/YoY -4%), 상업용/커뮤니티 0.9GW가 나머지. 신규 설비 증설 상위 10개주 중 8개가 트럼프가 승리한 주였음. 참고로, 3Q25 누적 설치량은 30GW를 상회하며, 1~5위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플로리다, 애리조나 순. 2025년 설치량은 50GW로 전년과 유사할 것

     

    - 2026년 미국 설치량에 대한 엇갈린 전망: Woodmac은 2026년 미국 설치량 44GW(YoY -12%) 전망. 유틸리티는 전망치가 상향되었으나, 가정용은 모듈 부족과 배송지연으로 전망치 하향. 상업용/커뮤니티, 유틸리티 모두 EPC 및 인력 부족, 계통 연계 대기, 전기장비의 리드타임 증가 등이 설치량 확대의 병목 요인이라 지적. 다만, 데이터센터 등의 대형 부하 시설의 수요가 160GW(미국 피크 전력 수요의 22%)에 달해 병목 요인 해소 시 유틸리티급에서의 설치량 추가 상향 가능 충분. 반면, BNEF는 OBBBA 법안 서명 이후 ITC/PTC 수취 조건 ‘4년 이내 완공’ 조항 신설과 공급망 이슈 해결을 전제로 61GW(YoY +20%) 전망

     

    - 대체 발전원 부각은 리스크. 다만, 압도적 발전단가의 태양광: 알파벳의 한 엔지니어는 가스발전의 LCOE가 MWh당 100$로 태양광의 30$ 대비 3배 이상 비싸지만, 짧은 대기 기간(18~24개월)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설명. 특히, 데이터센터 10억$ 투자 시마다 5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현재는 수익 대비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무시해도 될 정도라 주장. 최근 데이터센터는 On Site, Behind-the-meter 수요 충족을 위해 높은 전력단가에도 불구하고 항공파생형/소형 가스유닛을 브릿지 전력원으로 공급 받기 원해. 디젤 발전도 부각. 다만, 중장기적으로 태양광의 저렴한 발전 원가는 경쟁력의 원천으로 지속될 것

     

    - 미국 태양광 수요와 Capa 분석: 미국 태양광 수요 전망치 평균은 53GW(44~61GW) 수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설비는 2025년 초 50GW에서 65GW까지 증가. 현재 미국의 태양광 모듈 설비는 전체 설치량을 상회. 재고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으나, 최근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는 UFLPA(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에 근거해 태양광 셀에 사용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출처를 입증을 요구해 한화큐셀의 미국 태양광 모듈 설비 가동률이 큰 폭 하락한 바 있어. 이에 따라, 결정질 태양광 실리콘 재고 감소 가능성 충분. 이는 SEIA의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가정용 태양광 설치량이 모듈 공급 부족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에서 확인

     

    - 2026년 미국 태양광 시장의 긍정적 포인트 두 가지: 1) 중국은 동남아 4개국을 통한 태양광 셀/모듈 수출이 AD/CVD로 막히자, 인니/라오스/인도를 통해 우회 수출을 재차 시도. 이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2025년 8/7일자로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AD/CVD 조사 정식 개시. 예비 판정 1~2월, 최종 판정 2026년 중반 예상. 2026년 중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수입량 재차 급감 예상 2) OBBBA 법안에 따라 2026년부터 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로부터 물질적 지원받을 경우 45X(AMPC) 수취 불가. 따라서, 미국 내 중국 영향권에 있는 모듈 설비는 2026년부터 경쟁력 약화. 미국 내 약 24GW(약 40%)가 중국의 영향권. Illuminate 5GW(LONGi), Boviet Solar 3GW, Runergy Solar 2GW, Jinko Solar 2GW, JA Solar 2GW, Hounen Solar 1GW 등이 대표적

     

    - 한국의 미국향 셀 수출량 11월 급증. 즉, 미국 모듈 공장 가동률 정상화: 한화큐셀은 한국/말레이로부터 셀을 공급받아 미국 현지에서 모듈 생산. 6~10월 5개월 간 미국 CBP의 셀에 대한 통관 보류 조치로 그 간 미국 모듈 가동률은 큰 폭 하락. 하지만, 11월부터 미국향 셀 수출량 MoM +342% 급증. 이는 상반기 기준 2개월 치에 해당. 셀 재고는 12월에 도착했고, 현 시점에서 미국 모듈 가동률은 정상화됨. 즉, 공급망 점검 종료 확인. 다만, 아쉬운 것은 카터스빌 셀 3.3GW이 시운전 과정에서 유틸리티 결함이 발견되어 가동이 2026년으로 미뤄진 점. 잉곳/웨이퍼를 미국에서 생산하여, 한국으로 가져와 셀을 만들고 다시 이를 미국에서 가져가는 구조라 원가 절감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려워. 즉, 카터스빌 3.3GW 가동 정상화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필요

     

    - 결론: 1) 저렴한 발전 단가 고려 시 견조한 태양광 수요는 중장기 지속 2)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는 큰 폭 소진된 것으로 추정 3) 2026년 초 AD/CVD와 FEOC 규정 구체화 가능성도 긍정적 4) 미국 CBP의 공급망 점검 종료로 한화큐셀 가동률 정상화 5) 즉, 한화큐셀(한화솔루션)의 실적은 최악을 통과 6) 다만, 카터스빌 셀 3.3GW 정상 가동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필요

     

     

     

     

    ■  SKC : 26년에 기대되는 글라스기판 모멘텀 -메리츠

     

    ㅇ 2026년 석화 매각, 동박 약세, 글라스기판 기대


    BEV 시장 침체로 SKC의 이차전지 소재부문 사업 침체 여전. 저조한 수익성에 재무 건전성 개선 노력 일환으로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 자회사 SK엔펄스 흡수합병으로 가용 현금 유동성 확보. 2025년 하반기 신규 성장동력원 유리기판은 고객사향 품질 테스트 개시, 이후 2026년 양산 체제 전환 준비 중.

     

    SKC의 이차전지 동박 사업부문 흑자전환 및 사업 정상화 시점을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편. 그럼에도 (1) LFP 기반 ESS용 판매 개시, (2) 고객군 다변화 노력 등에 영업적자 폭은 점진적 축소 예상. 국내 동박 생산기업들 대비 주가 프리미엄은 결국 Game-changer 유리기판 상용화 기대감 덕분

     

    2026년 3가지 혼조 국면이 예상. 1) 화학사업을 매각할 계획. 프로필렌 글리콜(화장품 보습재)을 생산하는 자회사 SK-PIC 글로벌(주) 보유지분 51% 전량 매각을 검토중. 2) 동박부문 적자 흐름은 이어질 것. 폴란드 증설로 2026년 동박 캐파는 16만톤(한국 5.2만톤, 말레이시아 5.7만톤, 폴란드 5만톤)로 늘어나지만 가동률은 50% 가동에 그치기 때문. 흑자를 위해서는 가동률 75%가 필요. 반면, 3) 글라스기판 시장 선점 노력이 이어질 것. AMD(주), 인텔(주), 아마존(주) 등 글로벌 테크업체로부터 품질 테스트 성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 현재 캐파 12,000m2에서 72,000m2(5,000억원 투자)로 확장을 시작할 수 있음.

     

    ㅇImpact & Action

     

    최근 중국 동박 생산기업들의 가동률 반등. 이는 단순 BEV 외 CCL 향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 국내 경쟁사들 역시 회로박으로의 생산라인 전환 등 기존 BEV용 동박에 공급과잉률 해소 변수가 발생 중, 중장기 수급 건전성 기대. 2026년 연중으로 신규 사업 모멘텀(유리기판) 유효 및 성과물 도출을 기대. SKC 주가는 결국 신사업 결과물에 탄력적으로 변화

     

    동박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자 폭 축소가 제한적인 점과 화학 사업 적자도 지속되고 있음. 향후 6개월래 의미있는 매출 창출은 제한적이나, 동사 주가에 긍정 요인은 글라스 기판사업, 현재 고객사와 품질 테스트 진행 중이며 2026년 글라스 기판 상업화에 확실한 징후가 포착되기를 기다림.

     

     

     

    ■ 셀트리온 : 고마진의 신제품 매출 확대로 호실적 기록 -키움

     

    ㅇ 2026년 신제품의 매출 본격 확대 전망

    2025년 매출액 성장율은 16%에 그쳤으나, 2026년에는 30% 성장한 5조 3,404억원이 전망. 신제품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고, Teva CMO 물량(약 1,023억 원 추정)과 릴리 CMO 물량(약 2,262억 원 추정)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영업이익은 1조 5,456억 원(YoY +33%, OPM +29%)로 CMO 물량 공급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을 고수익 신제품 매출 확대로 상쇄 가능할 것으로 추정. ‘26년 출시될 신제품은 졸레어 시밀러와 아일리아 시밀러(미국) 출시가 예상되어 ‘26년에는 출시되는 신제품의 기여보다는 ‘24~’25년도에 출시한 신규제품 (스텔라라BS, 프롤리아/엑스지바BS, 졸레어BS, 악템라BS)의 번들링 효과 발생 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지난 2년, 24년 영업이익 4,920억원(vs. 연초 컨센서스 1조원). 25년 영업이익 1조 1,650억원(vs. 연초 컨센서스 1.8조원). 합병에 따른 높은 원가율, 짐펜트라 시장 침투 저조 및 기존 출시된 시밀러들의 경쟁 심화 등으로 연초 시장 기대치를 상당히 하회하는 연간 실적 기록.

     

    올해는 다를 가능성, 다소 비현실적인 26년 매출 가이던스(7조원)는 현실적인 수준 (5.3조원)으로 하향 조정. 현재 마켓 컨센서스 4.96조원으로 시장 기대는 이미 충분 히 낮아진 상황. 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1.58조원(vs. 당사 추정 1.66조원). 고마 진 신규 시밀러 침투 확대 등으로 과거와 달리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지속적인 추 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 존재.

     

    신약 R&D 박차. cMET ADC CT-P70, Nectin-4 ADC CT-P71, HER2xCD3 이중 항체 CT-P72, TF ADC CT-P73 4개 신약이 임상1상 진입/IND 승인. 최근 머스트 바이오 PD-1xVEGFxIL-2 삼중융합단백질, Kaigene FcRn 저해제 등 라이선스-인. BD 활동 활발. 향후 파이프라인 성과 도출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기대.

     

    ㅇ 4Q25 Review: ‘25년을 딛고 밝은 ‘26년을 기대하며

     

    2025년 12월 31일, 셀트리온은 4분기 잠정 실적을 서프라이즈 공시. 4Q25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 약 1조 2,839억원(+20.7% YoY) 및 약 4,722억 원(+140.4% YoY, OPM 약 36.8%)로 컨센서스 매출액 1조 2,579억원 및 영업이익 3,968억원 대비 상회. 이에 2025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 4 조 1,664억원(+17.1% YoY) 및 1조 2,021억원(+144.3% YoY, OPM 28.9%)로 선전하였으나 셀트리온이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액 5조원 대비 하회. 이는 예상 대비 짐펜트라 매출 성장 속도가 더디었기 때문으로 판단. 4Q25 매출원가율은 약 36.1%로 회사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합병 효과가 사실상 마무리되었음을 확인. 1Q24 제시하였던 최종 매출원가율 목표치 20%대 중반에 는 미치지 못하나 ‘26년에는 이익 성장 국면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ㅇ 26년 실적 전망 :  2026년 가이던스 매출액 5.3조원

    같은 날 셀트리온은 2026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7조원에서 5.3조원으로 하향조정. 당사는 2026년 매출액 5조 509억원(+21.2% YoY) 및 영업이익 1조 7,413억원(+44.9% YoY, OPM 약 34.5%)으로 안정화된 매출원가율 및 신 규 제품 확장을 바탕으로 OPM 약 5.6p 개선될 것으로 전망.

     

    시밀러 경쟁 심화에 따른 램시마 IV, 트룩시마, 허주마 등 기존 제품들의 역성장을 예상하나, 신규 시밀러(램시마 SC,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등) 고성장과 최근 출시한 스텔라라bs, 졸레어bs, 프롤리아bs, 악템라bs, 아일리아bs가 추가되면서 고성장 및 이익 성장 지속 전망. 4Q25 부재했던 테바향 CMO는 1Q26에 반영될 예정(1,092 억원 추정), 릴리향 CMO는 2Q26부터 반영될 예정(565억원 추정).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상향

     

    짐펜트라의 부진과 기대치를 지속 하회하는 실적발표 등으로 지난 2년간 주가는 15~18만원의 박스권에 갇혀 소외되어왔음. 고마진의 5종 신제품이 순차로 출시되어, 이번 4Q25부터 매출 확대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박스권 주가의 레 벨 상승이 전망. ‘26년부터 신제품의 입찰 확대 및 제품 번들링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CMO 공급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최근 트럼프의 PBM 리베이트 축소 기조는 시밀러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의 신규 제품이 유럽에서 선전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M/S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향후 미국에서 매출 가시성이 확보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 한편 12월 발표한 경영 계획 공시에 서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54,714,209주의 약 25% 규모(약 2.8조원)에 대해 소각을 검토 중임을 밝힘. 기존에는 자사주를 향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 이었던 만큼, 자사주 활용 방향성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안

     

     

     

     

    ■ 스케줄

     

    01/05(월) 

    -중국: RatingDog (구 Caixin) 서비스 PMI

    -미국: ISM 제조업PMI, 자동차 판매

    -행사: CES 미디어데이

    -행사: 골드만삭스의 에너지, 클린테크 & 유틸리티 컨퍼런스(~7일)

     

    01/06(화)

    -독일: CPI

    -보고서: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행사: CES 2026(~09)

    -발언: 바킨 총재

     

    01/07(수)

    -독일: 소매판매

    -미국: ADP민간고용보고서, JOLTs, ISM 서비스업 PMI

    -연설: 보우먼 연준 부의장

    -행사: 에버코어의 전력 & 유틸리티 컨퍼런스(~8일)

     

    01/08(목)

    -한국: 옵션 만기일

    -미국: 비농업 생산성, 단위 노동비용, 수출입통계

    -행사: 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9일)

    -실적: 삼성전자 실적

     

    01/09 (금)

    -중국: CPI, PPI

    -독일: 산업생산, 수출입통계

    -미국: 고용보고서, 소비자 심리지수, 주택착공건수, 허가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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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4~7일 : 이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01월03~5일 : 전미경제학회(ASSA)

    01월01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01월01일 : 코스피, 코스닥 증권거래세율 인상
    01월01일 : 트럼프 감세안(OBBBA) 발효
    01월01일 : EU 탄소 국경세 시행
    01월01일 : 메디케어 1차 약가협상 발효

    01월02일 : 일본, 중국 증시 신년휴장

    01월05~07일 : 골드만삭스의 에너지, 클린테크 & 유틸리티 컨퍼런스 (자본배분전략)

    01월06~09일 : 미국 CES 2026  
    01월06일 08:00 : 현지시간 
    5일(월)15:00 인텔: Core Ultra 시리즈 3 & AI/PC 솔루션 발표

    01월06일 11:30 : 현지시 5일(월)18:30 AMD 리사 수: AMD AI 전략 발표, 반도체 시장

    01월06일 13:30 : 현지시 6일(화)08:30 CTA&지멘스: Al+디지털 혁신(엔비디아, MS, 펩시 등 CEO 동반)

    01월07일 05:00 : 현지시간 6일(화)12:00 마벨테크: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통신 반도체 기술

    01월07일 10:00 : 현지시간 6일(화)17:00 레노버: AI 혁신 비전 및 제품 전략

    01월07~08일 : 에버코어의 전력 & 유틸리티 컨퍼런스: 전력망 인프라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이슈

    01월06~07일 : ODDO BHF 포럼 (유럽) : 유럽의 산업재, 자동차, 방산, 반도 체 기업들의 2026년 전망

    01월08~09일 :  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

    01월08일 : 한국 옵션만기일
    01월08일 :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발표
    01월12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 휴장
    01월12~15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01월13~14일 : 한-일 정상회담
    01월14일 : OECD경기선행지수
    01월15일 : 연준 베이지북(한국시간 오전 4시)
    01월15일 : 암호화폐보유기업 MSCI 제외 여부 결정
    01월15일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01월16일 : 미국 옵션만기일
    01월19일 :  미국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
    01월19~23일 : 세계경제포럼(WEF)연간회의
    01월22~23일 : BOJ 금융정책위원회
    01월22일 : 한국4분기(잠정)경제성장률
    01월27~28일 : FOMC, 한국시간 29일발표 
    01월28~31일 : 파리 글로벌 평화회의
    01월30일 : 미국 임시예산안 효력 만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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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3일 : 한은 12월금통의의사록 공개
    02월04~05일 : ECB 통화정책회의
    02월05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6-22일 : 이탈리아 동계올림픽
    02월07-16일 : 시카고오토쇼 
    02월08일 : 미국 슈퍼볼(Super Bowl)
    02월10일 : MSCI 분기 리뷰
    02월11~13일 : 세미콘코리아2026
    02월15~23일 : 중국춘절
    02월16~18일 : 한국 설연휴
    02월19일 : FOMC 회의록공개
    02월23~26일 : 유럽ADC 학회
    02월25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02월26일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경제전망)

     

     

     

    ■ 미드나잇뉴스

     

    ㅇ 1월2일 뉴욕시장에서 다우 +0.66%, 나스닥 -0.03%, S&P500 +0.19%, 러셀2000 +1.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01%.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 제조업에 대한 낙관전 전망에 전통산업주 역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업종별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제외 상승 마감. 유럽증시는 금,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에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정국 개입 경고에도 원유 수급 안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전일대비 배럴당 $0.10(-0.17%) 하락한 $57.32에 마감

    ㅇ S&P 글로벌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1.8로 집계되며 시장 전망치 51.7를 상회했다고 발표함 (CNBC)

    ㅇ 애나 폴슨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전제 아래 올해 중 소폭의 추가 금리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유로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8.8로 집계되며 예비치인 49.2를 하회하며 지난해 3월의 48.6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CNBC)

    ㅇ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됐다며 적절한 정권 이양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겠다고 밝힘. 마크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베네수엘라 정부를 압박해 미국의 관심 분야에서 정책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함 (Reuters)

    ㅇ 인도 재무부는 2월 1일 자로 담배 개비의 길이에 따라 1천 개비당 2천50∼8천500루피(약 3만3천∼13만6천원)의 물품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밝힘.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달 기존 상품·서비스세(GST) 28% 등에 추가해 물품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새 법안을 승인한 바 있음

    ㅇ 불가리아가 올해부터 유로존 2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유로화를 공식 사용하게 됨. 불가리아의 정치적 불안정과 친러시아 진영의 반대 캠페인 속에서도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됨

     

    ㅇ 미국의 백화점 체인 삭스피프스애비뉴의 모회사 삭스글로벌이 자금난으로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하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교체됨 (CNBC)


    ㅇ 핀란드의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로부터 10억달러(약 1조4400억원)를 투자 받게 됨. 스마트폰 시대에서 밀려났던 노키아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면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게 됨

    ㅇ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올라섬. BYD는 지난해 연간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2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6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됨

     

     


    ■ 전일 한국증시 시황


    12월31일과 1월1일 이틀 휴장 후 신년 첫 개장한 1월2일 한국시장에서 코스피는 상승출발 후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 한국휴장 중 뉴욕증시는 하락했지만, 지난 12월30일 코스피는 장중 위험회피 심리 확대로 상승이 억눌리며 뉴욕증시 하락을 선반영한 영향에 코스피 상승 상승출발, 개장이후 미 지수선물 상승흐름에 외인의 현물,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추가상승. 장막판에 외인은 지수선물을 급매도 하였음에도 현물매수로 상승폭 확대. 

    오전장에 하락하던 달러인덱스와 미국채금리가 오후장에 상승전환하고 금값도 상승하여 증시에 부정적 영향. 코스피 상승과 동행하기 어려운 VKOSPI가 하루종일 상승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어 이날밤 뉴욕시장의 흐름이 주목됨. 

    시간이 지날수록 외인 선물, 현물이 매수세가 확대되었지만  반도체업종으로의 쏠림현상이 극심. 삼성전자 7%대, SK하이닉스3%대 상승하며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고 반도체 소부장 밸류체이도 동반 상승.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업종 상승에 급등했지만 하락업종과 하락종목수가 더 많음. 반면 코스닥은 1월 효과와 코스닥 지원정책영향에 상승업종, 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더 많음. 

    오전장 달러약세에 원화는 10:30경까지 강세를 보이다가 이후 약세흐름으로 되돌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달러 환율만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달러인덱스와 갭이 크게 벌어진 것은 기관들의 기대가 작동하기 때문이며 원/달러환율 상승은 국내기관의 기대가 이끌고 있어 기대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이 연초에도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

    증권업계는 올해 코스피 지수가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335곳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44.1%나 급증한 430조812억원. 매출 추정치는 전년(3045조9644억원) 대비 8% 오른 3289조4102억원. 올해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이 될 것으로 전망,  연말 코스피는 전인미답의 5000포인트에 도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 단기적으로는 곧 4분기 실적이 지수상승세를 이어갈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 

    코스피는 +0.25%로 출발하여 장중 특별한 변동성 없이 지속적으로 우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하며 +2.27%(4309.63p)로 마감. 코스닥은 +0.53%로 출발과 함께 급등하여 11:50경 +2.01% 고점기록 후 상승폭 일부 반납했다가 13:10경부터 재 상승하여 +2.17%(945.57p)마감.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4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03%, 엔/달러환율 +0.19%, 원/달러 환율 +0.04%, WTI유가 +0.78%, 미 10년국채금리 +0.34%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4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미 S&P500지수선물 +0.47%, 니케이지수 휴장, 코스피 지수 +2.27%, 상하이 지수휴장, 항셍지수 +2.77%, 가권지수 +1.35%로 변화.

     

    이날 지수상승을 주도한 수급 주체는 코스피현물에서 외인의 매수확대와, 주식선물에서 기관매도 포지션의 환매수 청산 확대가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현물지수 급등에 황급히 기존의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는 모습.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중 최고 +2650억까지 순매수하였다가 장막판에 대규모 급매도로 순매도로 전환. 이는 이날밤 뉴욕시장의 부정적 흐름을 암시하며 이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

     

    ㅇ 업종, 종목 동향

    상승업종 순서는 반도체,반도체소부장>로봇,통신/의료장비>방산>K팝,게임,컨텐츠>화장품>소프트,AI>바이오제약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화학>유틸,에너지>조선,상사,운송>건설,건자재>철강>운송>음식료 순 하락.  

    KOSDAQ 활성화정책과 1월효과영향으로  반도체소부장, 헬쓰케어, 로봇관련  코스닥기업들 상승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음. 


    CES를 계기로 로보틱스업종 동반 급등 . 현대무벡스 26.40%, 현대위아 4.89%, HL만도 11.24%, 디아이 12.88%,
    뉴로메카 3.50%, 두산로보틱스 2.95%, 레인보우로보틱스 4.57%, 로보티즈 3.26%, 에스피지 1.97%, 

     

    휴장기간 유럽에서 3차대전으로의 전쟁 우려가 확산된 영향으로 방산주 동반 상승. LIG넥스원 4.16%, 아이쓰리시스템 3.92%, 한화시스템 1.84%, 현대로템 2.82%, 한국항공우주 2.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53%, RF시스템즈 6.61%, 라이콤 3.99%

     

    스페이스X로부터의 대규모 수주공시에 스피어 상한가, 에이치븨엠세아베스틸, 삼양컴텍 등 특수급속소재기업동반 상승. 스피어 29.95%, 에이치브이엠 13.92%, 세아베스틸지주 11.35%, 삼양컴텍 4.45%,

     

    쎄트렉아이가 스페이스X 상장 추진에 주목받으며 상한가. 중소형 위성 시스템과 탑재체 개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축적, 위성제작-운용-데이터써비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모두 갖춘 기업. 최근 유럽 지역에 수백억원 규모의 초고해상도 위성 영상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잔고를 확대. 이와 함께 우주 개발관련주 동반 상승. 쎄트렉아이 29.88%, 인텔리안테크 14.62%, 제노코 8.33%, 

    대한광통신은 특수광섬유사업 전략이 주목받으며 25.84% 상승. 대한광통신의 전략사업은 레이저, 의료, 국방, 센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활용되는 특수광섬유 제품으로, 일반 통신용 광섬유 대비 기술장벽과 수익성이 높음

     

    유티아이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는 강화유리 공급사로 입지를 굳히며 20.81%급등,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터치패널 보호용 강화유리를 주력으로 생산, 최근 LG이노텍과 유리기판 소재협력도 관심


    에슬레져 브랜드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이 베인캐피탈 사모펀드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이대통령이 1월 4일~7일 중국 국빈 방문 및 시진핑과 정상회담. 엔터, 화장품 등 수혜주 상승 기대에 동반 급등.
    하이브 4.70%, JYP Ent. 6.89%, 와이지엔터 1.87%, 엔씨소프트 7.44%, 네오위즈 3.50%, 넷마블 2.69%, 코스맥스 8.77%, 한국콜마 5.48%, 실리콘투 4.27%, 파마리서치 7.69%, 펌텍코리아 4.99%, 코스메카코리아 4.65%, 아모레퍼시픽 5.86%, LG생활건강 4.45%,

    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140% 증가로 역대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예상됨과 함께 미국에서 인수한 공장에서 일라이릴리로부터 약 6800억 규모 수주소식에  11%대 급등하고 셀트리온제약 6%대 상승.

     


    ■ 금일 한국증시 전망

     

    오늘 한국증시는 주말에 일어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침공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에 안전선호심리 확대되며 보합수준에서 출발하겠으나, 베네수엘라의 국제경제 영향력이 미미함을 확인하면서 곧  CES 2026 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전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66%,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하락. 금요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S&P500선물은 -0.35%하락한데 비해 KOSPI200 야간선물은 +0.89%상승. 금요일 정규장에 코스피는 +2.27%상승한 반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 한국증시 ETF는 +5.14% 폭등.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을 기대할 수 있었겠으나 베네수엘라 침공사건을 소화하며 보합수준에서 출발후 상승폭 확대를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이후 WTI유가는 -0.92%하락하고 미 10년국채금리는 -0.05% 보합수준으로 변화. 달러인덱스는 +0.11%상승하였고 달러대비 원화가치는 -0.09%보합수준으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1월2일 정규장에서 1,441.80원으로 마감, 야간시장에서 1,444.70원, NDF 1개월물 1,441.00원. 금요일 한국 장 중에 VKOSPI가 이유를 모른채 상승한 것으로 보아 베네수엘라 침공사건이 환율에 어느정도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지만 매크로변화는 베네수엘라 침공사건으로  오늘 아침 개장전에 재세팅되며 개장초반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듯.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01%, 러셀2000 지수 +1.06%, 다우 운송지수 +1.03%. 상승업종순서는, 반도체>방산우주항공>전기전자장비>SNS>항운>건설건자재>2차전지>스마트그리드>철강>범용화학>해운>로봇>산업기계>유틸리티>개인용품>스페셜티화학>AI>정유>의류>은행>리테일>통신장비 순 상승. 반면 하락업종 순서는, 소프트웨어>자동차>클라우드>인터넷커머스>인터넷>의료장비>레저엔터>가정용품 업종순임을 참고.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 7% 급등에 KOSPI는 4,300p를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12월 수출입 통계에서 반도체 수출이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발표되자 8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기대감이 확대되며 상승.  뉴욕시장 반도체, AI산업 주가는 11월부터 실적에 따라 차별화되는 경향에 동조화. 일부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장 초반 삼성전자 CEO가 신년사에서 HBM4에 대해 고객들의 평가가 좋았다며 'Samsung is back' 을 언급한 점도 외인 매수 확대 이유.  

     

    주말동안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군사공격하여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이 증시와 유가에 영향을 줄 듯.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개시는 한국시간 1월 3일(토) 오후 13시 30분경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발표시간은 1월 4일(일) 오전 1시경이었으며  마두로 대통령의 뉴욕도착시간은 1월 4일(일) 오전 7시경이었음. 즉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사건은 뉴욕증시 마감이후에 일어난 사건으로 뉴욕증시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황임.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에서 이유를 알수 없는 VKOSPI의 선제적 상승이유가 이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 주말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사건은 오늘 증시에서 위험회피심리를 확대할 요인. WTI 유가는 2일 아시아 장 중에 +0.78% 상승했다가 한국장 마감이후 -0.92%하락했는데, 원유시장에 공급충격을 줄 요인이나 글로벌 원유공급 과잉으로 유가에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오늘 한국증시에서 외인의 현물, 선물수급은 주말 베네수엘라사태를 소화하며 부진하게 출발했다가 CES 2026과 한중 정상회담에 초점을 맞추며 반도체, AI, 로봇, 원전, 방산, K팝과 컨텐츠, 중국소비 중심으로 매수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예정. 회담의제에 한한령 해제가 오를 경우 게임·엔터테인먼트·관광 관련 주식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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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시장은 주 초반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침공과 마두로대통령 체포관련 위험회피와 안전심리 확대상황, 한-중정상회담 소식,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을 비롯한 CES 내용, 주중 삼성전자의 실적과 이후 주가 흐름, 그리고 주말에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른 달러/금리의 변화가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월 6일(화)~ 9일(금)까지 개최. 이번행사의 주제는 'AI의 전방위적 확산'으로, 가전과 모바일을 넘어 자율주행,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핀테크 등 모든 산업군에 AI가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 보여줄 것으로 판단.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공식개막 전날인 5일(월) 미디어 데이에서 있을 엔비디아 등 글로벌 주요 대형기술 기업들의 기조연설. 기술과시를 넘어 상반기 주식시장의 주도 테마(반도체, AI 인프라, 부품 등)를 강화 혹은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국내 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시연하고 LG전자도 로봇 개발성과를 공개할 예정.

    5일 ISM 제조업PMI, 7일 ISM서비스업PMI, 7일 Jolts보고서, 9일주택 착공/허가 건수, 9일 고용보고서, 9일 소비자 심리지수 등 미국경기를 알 수 있는 많은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 이런 지표 결과가 미 국채금리, 달러의 방향성으로 귀결되므로 주시할 필요. 특히 고용보고서 결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은 여전히 지난달에 이어 6만건 내외를 기록하는 등 견조할 것으로 기대. Jolts보고서 등 헤드라인 수치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 이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될 수 있어 달러강세, 금리상승 등의 변화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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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적으로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 그 이유는 ① 25년9월 FOMC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사이클 중기적으로 진행. ② 40년만에 재현되는 저금리, 저달러, 저유가의 3저 매크로 상황 전개 지속 예상, 미 연방정부의 장기 셧다운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달러강세와 시중금리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 ③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국민참여형 공모 정책펀드의 출현 등 국내 증시만의 특별한 정부정책. ④ 탈 달러, 탈 미국 자산의 한국증시 유입 지속과, 여전한 한국증시의 상대적 저평가 상태로 외인보유비중 상승추세 지속예상. ⑤ 주요국가들의 금융억압 정책과 적자재정 영향으로 시중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지속. ⑥ 개인투자자들이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으로  공격적으로 주식매수에 참여하면서 강한 하방 지지세력의 역할수행.⑦국민연금의 한국증시 비중축소 정책을 확대정책으로 전환움직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기 전인 2026년 상반기까지 한국증시 상승추세 지속을 기대, 상승장을 대비하여 하락시마다 저가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 금리하락 수혜주이자 정부정책이 집중된 신성장 업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반도체, 소프트AI,  바이오,  K팝, 원전,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3차 상법개정, 배당소득세법 개정 관련 지주회사와 금융주 등 일부 가치주도 긍정적. 노동자를 대체할 로봇,  MASGA의 조선, K방산, MAUGA의 원전과 원전건설 업종 주도주 지위는 지속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5%
    달러가치 :  +0.11%
    엔화가치 : +0.08%
    원화가치 : -0.09%
    WTI유가 : -0.92%
    미 10년국채금리 : -0.0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중단기 증시 모멘텀 정리

     

    ㅇ 베네수엘라 무력개입, 미국의 고립주의 강화와 세계적 전시경제화를 의미: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무력 개입한 근본원인은 남미에서의 중국 영향력 확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에 있다. 석유 나 마약은 부수적 효과이거나 명분이다. 미국은 먼로주의에 입각해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적대세력의 확장을 배격해 나갈 것이며 이는 파나마 운하 운영권 개입, 아르헨티나 정권지원, 브라질 좌파정권 압박 등에서 보여주었다. 남미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 제거에 성공한다면 그 다음, 미국은 태평양 전선에서 도련선(island chain)을 매개로 한 지정학적 거부라인을 명확화 해 나갈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서쪽 전략이다. 미국의 동쪽인 동유럽에서는 러시아를 정상국가로 편입하여 중국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것이다. 일련의 사건은 지난 12월 발표된 미국의 NSS전략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 임박한 현안으로서 즉각 실행을 전제하고 만들어진 전략임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전시 경제체제가 만들어질 것이며 이는 경제와 자산시장에 큰 테마가 될 것이다.

     

    ㅇ 세계 경제와 자산시장의 영향:

     

    전시경제는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을 의미한다. 효율보다는 안보가 우선시되므로 경제성장에 기회손실이 나타난다. 경제를 인본주의로 바라볼 때 이는 비용상승에 따른 비효율 증가, 결국 디플레 압력을 의미한다. 미국의 전략게임에 중국은 전시 제조업 및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주변국에 대한 지배력 강화로 응수할 것이다. 중국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부양은 제한적으로만 나선다. 이에 따른 잉여 산출품은 남미의 석유증산과 맞물려 전세계로 디플레를 수출한다. 관세 등의 무역블록화는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경제활동 욕구를 꺾어 성장과 물가를 하락시킨다. 군사비 지출이 국가부채 우려를 높여 간헐적 금리상승을 유발할 수 있지만 큰 그림에서 저성장 압력이 강하므로 금리상승이 오래가지 못한다. 중국의 내수부진 + 제조업 수출 올인 경제는 그 반대급부로서 숨겨진 경로를 활용한 미국채 매입 증가를 가져온다. 지정학 위협에서 각자도생을 도울 수 있는 금과 비슷한 성격의 자산이 각광받을 것이다. 

     

    ㅇ 국제 유가는 단기적 상승 압력이 예상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장기제재와 인프라 노후로 생산량이 과거 피크(300만 bpd)의 3분의1 수준으로 추락했다. 2025년 말 기준 수출량은 약 90~100만 bpd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미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위험프리미엄을 즉각 유발한다. 역사적 사례를 참고하면, 이번 이벤트로 5~10% (약 $3~6/bbl) 상승압력이 예상된다. 그러나 OPEC+의 공급 안정화 노력과 중국 경제회복 지연으로 중기적으로는 $55~65 범위 내 안정화될 전망이다. 실제 공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한(현재 PDVSA 시설피해 없음), 상승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ㅇ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가 이어질 전망.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시 금은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부상한다. 2025년 금 가격은 이미 70% 이상 상승하며 온스당 $4,400 수준을 기록했다. 사건 발생 직후 추가 1~2% 상승을 보이며, 단기적으로 $4,500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9/11 테러나 이라크 전쟁시 금가격은 10~20% 급등했다. 이번 경우도 유사하게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상승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심화되지 않는 한 과도한 랠리는 제한적이다.

     

    ㅇ 달러는 단기 강세, 중기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

     

    미 달러 인덱스는 불확실성 확대가 안전통화 수요를 자극하며 단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군사 행동에 따른 재정부담 확대와 외교 리스크 누적(라틴아메리카·중국·러시아 반발)이 달러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5년 DXY는 이미 9% 하락한 바 있으며, Fed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이를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

     

    ㅇ 주식시장은 단기 변동성 이슈이나, 경험적으로 기회.

     

    에너지섹터와 방산섹터는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전체시장은 할인율 상승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5~10% 조정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글로벌 실물 경기 둔화로 연결되지 않는 한, 이는 구조적 하락이 아닌 이벤트성 조정에 그칠 확률이 높다.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충격후 S&P500은 1년 내 평균 9.5%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행동은 단기 리스크 오프를 유발하나, 베네수엘라의 제한적 시장 영향력과 글로벌 공급과잉 환경이 충격을 완화할 것이다. 과도한 패닉 셀링은 지양한다. 사건의 후속 발전(안정적 정권 이양 여부)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ㅇ 반도체 주가 전고점 돌파 대응 전략

     

    주식투자의 정석 측면에서는 주도주인 반도체 주식이 재차 전고점을 넘어서고 있으므로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비록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가 정체되고 있지만 그들이 AI 시설 투자에 의지를 보이고 있는 한 반도체 주가의 상승에 대한 믿음은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해당 전략을 더 확장하여 반도체 업종 내에서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볼 수도 있다. 1월은 전통적으로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인다. 현재 시장 참여자의 기대가 반도체 업종에 있다면 그것의 중소형주가 추 가적인 기대를 받을 수 있다. 한국 반도체 업종이 크게 오른 날 KOSDAQ150 IT 업종 역시 유사한 수준으로 급등한 점이 그 방증이다. 물론, NASDAQ100을 관찰하며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 전일 뉴욕증시 : 2026년 첫 거래일 업종 순환매 속 실적에 주목하며 혼조 마감

     

    ㅇ 다우 +0.66%, 나스닥 -0.03%, S&P500 +0.19%, 러셀2000 +1.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01%

     

    2일 뉴욕증시는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높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AI 테마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견조한 모습. 그렇지만, 실적에 대한 불안이 부각된 소프트웨어, 대형 기술주 등이 부진을 보이자 상승 반납. 특히 옵션 시장의 쏠림 현상과 CTA 펀드의 알고리즘 매매가 업종별 차별화를 심화. 다만, 변동성지수(VIX)가 하락하고, 외환, 채권, 상 품 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 이에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반등하는 등 견조한 모습 속 보합권 혼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실적의 중요성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마이크론(+10.51%) 중심으로 4.01%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시장에서는 DRAM, NAND 가격이 지난 4분기 큰 폭으로 상승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월가에서 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하드웨어 기업들의 재고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구매를 반영하며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상 승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이런 조짐은 한국 수출입 통계에서도 확인되는데 반도체가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월 기 준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가격 상승이 관련 기업들에게도 확실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음.

     

    옵션시장에서 반도체 기업들 중심으로 콜옵션 매수가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영향. 특히 현재 추가보다 상승 이 더 커야 수익 전환할 수 있는 OTM(외가격) 콜옵션 중심으로 급증해 실적 시즌까지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추세추종하는 CTA 펀드들이 반도체 섹터에 대해 매수 포지션 을 확대하는 등 알고리즘 매수 신호 확대. 아시아 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반도체 기업 순매수가 미국 시장에서도 진행되는 등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수급 이슈도 영향.

     

    반면, 소프트웨어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 일부가 부진을 보인 점도 특징. 특히 AI 인프라 관련 칩과 하드 웨어는 당장 수익이 생기지만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마진 축소 위험이 있다는 평가가 유입되자 하락. 실제 일부 투자회사에서 2026년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매출 전망에 신중함을 표명. 이런 가운데 옵 션 시장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풋옵션 거래가 급증했고 모멘텀이 둔화되자 알고리즘 매도 등 수급적 인 부담도 있었음.

     

    결국 오늘 시장은 큰 틀에서 보면 실적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지난해 11월 이후 색깔이 변화하고 있는데 더 이 상 테마로서의 AI가 아니라 마진율, 수익성 이슈 등에 주목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현재 시장 조사업체 팩 트셋은 4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IT 섹터는 25.7% 성 장을 전망. 그 외 섹터는 9월 말 대비 하향 조정되거나 상향 조정폭은 제한돼 결국 4분기 실적도 IT 특히 반도체가 대 부분 견인 할 것으로 기대. 당분간 이러한 실적 민감도가 높은 장세가 이어져 종목 압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

     

     

     

     


    ■ 주요종목 : 반도체, 주요 테마주 상승 Vs. 소프트웨어 부진

     

    ㅇ반도체: 반도체 칩 가격 상승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반영되며 강세

    마이크론(+10.51%)은 번스타인이 1분기 DRAM, NAND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목표 추가를 270에서 33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더불어 시장의 특징이 실적에 집중하고 있어 가장 확실한 실적 개 선 기업인 마이크론의 상승이 컸음. 웨스턴디지털(+8.96%), 샌디스크(+15.95%)등도 크게 상승한 가운데 엔비 디아(+1.26%), AMD(+4.35%), TSMC(+5.17%), 램리서치(+8.11%), ASML(+8.78%)등도 실적 개선 기 대가 높아 강한 상승세가 진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1% 급등. 브로드컴(+0.44%)은 상대적으로 부진했 는데 종목 압축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판단.

     

    ㅇAI 데이터센터: 실적에 대한 기대와 쏠림 현상 집중되며 강세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을 제조하는 버티브 홀딩스(+8.39%)는 바클레이즈가 2월 실적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결 과를 내놓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 사이퍼 마이닝(+9.76%), 네비우스(+7.46%), 코어위브(+10.77%), IREN(+13.05%)등은 월가에서 2026년 AI 인프라/클라우드 기업 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시장의 관 심이 반도체를 비롯한 AI로 수급의 쏠림이 이어진 점도 급등 요인.슈퍼마이크로컴퓨터(+5.77%), 아리스타네트 웍(+1.96%)등도 강세. 델(+1.53%)은 상승한 반면, IBM(-1.59%), HP(-0.72%)등은 반도체 칩 가격 급등에 따른 마진율 둔화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ㅇ자동차: 테슬라, 차량 인도량 부진 속 하락

    테슬라(-2.59%)는 4분기 인도량이 시장 예상(42만 2,850대)에 미치지 못한 41만 8,227대를 기록하자 하락. 이 는 지난 2-24년 49.6만대를 크게 하회해 향후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불안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 트루이스트가 실적 불안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439달러로 하향 조정한 점도 영향. 결국 시장은 로봇과 FSD 등 미래산업에 집중 하고 있어 반발 매수세도 여전하지만 실적에 대한 불안이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리비안(-1.52%)은 4분 기 1만 974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9,745대를 인도해 예상과 일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루시드 (+5.49%)는 상승. GM(-0.42%)는 하락하고 포드(+1.68%) 상승하는 등 혼재된 점도 특징. 퀀텀 스케이프 (+6.14%)는 테마성 매수세 유입되며 급등. 앨버말(+1.76%)등 리튬 관련주들도 강세.

     

    ㅇ대형 기술주: 마진율 둔화 우려 속 하락

    MS(-2.21%)는 모건스탠리가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중 최고 추천주로 선정했지만 큰 폭 하락. 시장의 수급이 소프

    트웨어에서 반도체로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대규모 자본지출과 그에 따른 수익성 불안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아마존(-1.87%)은 인빅투스 오리진이 펀더멘털은 탄탄하지만 현재의 기업가치 수준과 거시 경제적 위험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메타 플랫폼

    (-1.47%)도 하락. 애플(-0.31%)은 반도체 칩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율 둔화 우려로 하락. 여기에 저조한 소비자 수요로 비전프로 생산 및 마케팅 축소도 부담. 다만, 견조한 기업가치를 반영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 알파벳 (+0.48%)은 제미나이 3.0 이후 수익성이 여타 기업들에 비해 긍정적일 수 있다는 기대가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ㅇ중국 기업: 바이두, AI 칩 부문 분리 상장 소식과 콜옵션 급증에 상승

    알리바바(+6.25%)는 모건스탠리가 중국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수년간의 하락 끝에 바닥을 확인했고 최근 클라우 드 기업들의 실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바이두의 AI 칩 부문 분리 상장 소식도 AI 자산 재평가 기대로 이어지며 동반 상승. 핀둬둬(+2.08%), 진둥닷컴(+2.89%)등도 내수 부양책 기대 속 강세. 바이두(+15.03%)는 AI 칩사업부인 쿤룬신에 대한 상장 신청서를 제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급등. 제 프리스는 쿤룬신의 기업가치를 160억~230억 달러로 추정하는 등 바이두의 AI 기반 사업 가치를 극대화 하려는 노 력의 일환으로 해석한 점이 상승 요인. 특히 콜옵션 거래량이 3배나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중국 전기차 인 니오(+0.78%)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4만 8,135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리 오토(+1.89%)는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반등. 샤오펑(+0.74%)도 지난달 2% 증가하고 2025년 한해동안 126% 급증 했다는 소식에 상승

     

    ㅇ소프트웨어: 새로운 이슈보다는 섹터 쏠림 현상에 따른 부진

    팔란티어(-5.56%)는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자 하락. 특히 최근 고 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오늘 소프트웨어 기업 하락에 매물이 확대되는 경향. 세일즈포스(-4.26%)는 AI 산업 발달로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는 등 성장 둔화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풋옵션 미결제 약정이 크게 증가한 점도 부 담. 어도비(-4.77%)는 AI 경쟁 심화 속 점유율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풋옵션 미결재가 콜옵션보 다 4배나 많았던 점도 부담. 서비스나우(-3.75%)도 하락. 인튜이트(-4.98%)는 일부 투자회사에서 2026년 실적 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투자서한이 발표하자 하락. 오라클(+0.41%)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기에 여타 소프트웨 어 기업들과 달리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ㅇ양자컴퓨터: 수급적인 요인에 기대 상승

    아이온큐(+4.23%), 리게티컴퓨팅(+6.55%), 디웨이브 퀀텀(+7.57%)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변화 요인 이 제한된 가운데 1월 테마주 강세 효과를 반영하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아이온큐의 경우 미결제약정에 서는 풋옵션 거래가 많았지만, 장중 콜 옵션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관련 테마 의 강세를 견인.

     

    ㅇ우주개발: 스페이스X 상장 기대 반영하며 상승

    로켓랩(+8.93%), 인튜이티브 머신(+10.17%), 레드와이어(+18.82%), AST스페이스모바일(+14.92%)등 우 추개발 기업들은 스페이스X 상장 기대를 반영하며 2026년 첫 거래일 급등

     

    ㅇ로봇, 드론 등 테마주: 수급 요인으로 강세

    서브로보틱스(+13.97%), 리치테크 로보틱스(+7.74%), 테라다인(+7.23%)등 로봇 관련주, AIRO그룹 (+12.96%), 에어로바이런먼트(+5.91%), 조비항공(+8.79%), 아처항공(+8.11%)등 드론, 비행택시 관련주 등 테마주들도 새로운 이슈보다는 수급적인 요인에 기대 상승.

     

    ㅇ원자력, 우라늄, 전력망: 특별한 요인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오클로(+8.42%), 뉴스케일파워(+15.10%)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핀란드에서 올킬루오토 원자력 발전소가 기 술적 결함으로 가동 중단 됐다는 소식에도 상승. 특히 데니스 마인즈(+13.91%)가 자사의 프로젝트인 우라늄 광산 의 건설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하자 원자력 발전 기업들의 상승이 진행. 이는 우라늄 공급 부족 해소 및 원전 산업의 실질적 진전으로 해석되자 상승이 확대. 원자력 발전 기업들의 옵션 거래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콜옵션 매 수가 진행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영향. 센트러스 에너지(+12.25%), 에너지 푸얼스(+14.72%)등도 급등. 일각 에서는 미 에너지부의 SMR 지원 예산 집행 기대감이 유입됐다는 평가도 있음. 이런 가운데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3.67%), 비스트라(+2.42%), 블룸에너지(+13.58%)등도 상승

     

    ㅇ금융주: 실적 개선 기대 속 상승

    JP모건(+1.01%), BOA(+1.73%), 웰스파고(+2.15%)등 금융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소식이 이어지며 상승. 모건스탠리(+2.46%), 골드만삭스(+4.02%)등 투자회사들도 강세. 반면, 비자(-1.21%), 마스터 카드(-1.36%)등은 연체율 증가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ㅇ비트코인: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강세

    비트코인은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2026년 첫 거래인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 승. 스트레티지(+3.43%)에 대한 벤치마크의 투자수익률 매수 재확인 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 비트마인(+14.88%)은 이더리움의 상승이 더 컸던 점을 감안 상승폭이 컸으며 로빈후드(+1.87%), 코인베이스 (+4.59%), 서클인터넷(+5.26%)등 관련 종목 대부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 12월 S&P글로벌제조업PMI 예상치 수준이나 전월치보다 하락

    ㅇ 연준 대차대조표 자산은 전월치보다 증가, 연준의 유동성 확대정책이 진행중임을 확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다음 주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주식시장의 강세로 위험선호심리가 강화되자 채권수요 위축을 반영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물론, 12월 FOMC에서 매파적 금리인하 기조로 1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3월 FOMC도 50:50으로 기준금리 인하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금리상승 요인이 됨. 결국 국채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반등해 10년물이 12월 이후 최고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2025년 미국의 재정적자, 관세, 연준 독립성 이슈 등이 영향을 주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런 상황에서 2026년 첫 거래일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그 폭은 제한.

     

    엔화는 2026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에 달러대비 약세는 제한된 가운데, 유로화, 파운드화도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특히 브라질 헤알과 멕시코 페소의 강세가 커 개별국가 이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대체로 안정된 가운데 변화폭 제한

     

    국제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두고 공급 과잉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OPEC+가 신 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점, 사우디가 4일 회의에서 1분기 증산 중단을 재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 이 축소.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최근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오늘은 소폭 화락한 가운데 등락을 보임.

     

    금은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하락. 반면, 은과 플래티넘은 CME의 증거금 상향 조정 시행에도 지난 금요일 급락에 따른 되될림이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품목별 혼재된 모습을 보임. 구리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 경신에 기대 LME 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결국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 외 품목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알루미늄이 상승했을 뿐 대부분 소폭 하락.

     

    농작물은 12일 WASDE 보고서 발표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 폭 하락. 특별한 변화 요인보다는 매물 소화 과정으로 추정.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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