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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2/1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6. 2. 11. 05:33

    26/02/11(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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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조정 영향에 개장직후 하락했다가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등 매크로변수의 우호적 변화와 정부의 산업지원 정책, 견조한 수출 지표를 바탕으로 강한 상승장세를 시현. 미국 12월 소매판매 부진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인의 현물, 선물 매수가 확대됨. 오늘밤 발표예정인 미국 고용보고서와 실업율에 대한 경계감에 장후반 미 S&P 500지수선물이 상승폭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자 코스피도 이에 연동되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2월 초순(1~10일) 수출이 전년 대비 44.4% 급증했다는 관세청 발표와 더불어, 정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지원책이 발표되며 시장의 펀더멘털을 강화함. 체코 원전 본계약 임박 소식에 우리기술, 한전산업 등이 급등하며 오전장 테마를 주도함. 현대차의 중국 사업 재편 선언과 LG전자의 역대급 전장 수주 잔고 소식에 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상승함. MSCI 2월 정기 리뷰에서 현대건설 등이 편입 확정되며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감이 지수 상단을 높임.

     

    코스피는 -0.15%로 출발과 함께 급락하여 9:20경 -0.83%(5257.53 )저점기록, 이후 상방전환하여 10:00경 +0.24%로 상승 후 완만하게 추가상승 진행하여 14:10경 +1.37%(5374.23)고점 기록, 이후 장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1.00%(5354.49) 로 마감.

    코스닥은 +0.49%로 출발과 함께 급락하여 9:20경 -0.42%(1110.53)저점에서 10:20경 +0.93%(1125.60)고점으로 급등하며 큰 변동성을 소화, 이후 1차 하락으로 11:40경 +0.36%로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0.67%로 반등후 13:00경터 2차 하락하여 -0.03%(1114.87)로 마감.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31%, 엔/달러환율 -0.86%, 원/달러 환율 -0.38%, WTI유가 +0.17%, 미 10년국채금리 -0.17%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S\&P500지수선물은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0.09%, 니케이 지수 휴장, 코스피 지수 +1.00%, 상하이 지수 +0.18%, 항셍지수 +0.24%, 가권지수 +1.61%로 변화. 

     

    오늘 코스피지수를 주도한 수급주체는 지수선물시장,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었음.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0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에서 외인은 오전장 매수를 확대하여 13:00경 최고 +5600억 순매수를 보였다가 오후장 순매수를 줄이며 +3327억 순매수로 마감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3748억 순매도하고 코스피매수로 헤지. 주식선물에서 외인은 오전장 매수를 확대하여 13:00경 최고 +1700억 순매수했다가 오후장 순매수를 줄이며 +156억 순매수로 종료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매수로 헤지. 코스피에서 외인 +5790억, 기관 +8916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1조6437억 순매도 

     

     

     

    ■ 11일 코스피 지수 시간대별 변동 요인

    1. 09:00~09:15: 하락 및 변동성 확대 : 앞선 뉴욕 증시에서 미국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치(+0.4%)를 하회하는 보합세를 기록하며 미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됨. 엔비디아(-0.75%), 마이크론(-2.70%)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 마감함에 따라 국내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됨. 코스피지수 5,257.53으로 장중저점 기록.   

    2. 09:15~10:00 급반등 및 상승 전환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140%(-1.03%)로 급락하며 고금리 부담이 완화되었고, 달러 인덱스 하락(-0.07%)에 따른 원/달러 환율 안정이 투자 심리를 회복시킴. 특히 2월 초(1~10일) 수출이 전년 대비 44.4% 급증했다는 관세청의 견조한 무역 지표 발표가 반등의 강한 동력이 됨.

    3. 10:00 ~ 13:00 완만한 추가 상승 : LG전자의 전장사업부 수주 잔고가 100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AI 캐빈 플랫폼 등 신기술 공개가 부각되며 전장 및 부품주(LG전자, 비에이치 등)가 일제히 급등함. 정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지원책과 체코 원전 본계약 기대감으로 원전 및 전력 인프라 섹터(우리기술, 한전산업)에 수급이 집중됨.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섹터의 강세와 KB금융 등 금융/지주사 중심의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함. 또한 대형마트 새벽 배송 금지 해제 소식으로 유통주(이마트, BGF리테일 등)가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함.

    4. 13:00 ~ 장마감: 횡보 후 상승폭 일부 반납 : 장중 고점 경신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오늘밤  발표 예정인 미국 CPI와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함. 장 후반 미 S&P 500지수선물 상승폭 반납에 코스피 역시 연동되며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함.

     

     

     

     

    ■ 11일 마감후 주요 섹터별 변화

     

    ㅇ 반도체 :

     

    삼성전자 +1.21%, SK하이닉스 +1.83%, DB하이텍 -3.10%, 제주반도체 -2.36%, 세미파이브 +2.99%, 에이디테크놀로지 +4.32%, 가온칩스 0.00%, 두산테스나 +5.66%, 에스앤에스텍 -0.45%, 리노공업 -1.66%, 한솔케미칼 -1.57%, 동진쎄미켐 -0.39%, 한미반도체 -2.26%, 피에스케이 +1.60%, 테스 -3.31%, HPSP -2.48%, 원익IPS -1.44%.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하락 마감하며 장 초반 국내 대형 반도체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발생하였음. 그러나 미 국채 금리의 급락이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고, 삼성전자와 네이버의 차세대 AI 가속기 '마하-1' 양산 임박 소식이 전해지며 업황 회복 기대감을 자극하였음. 특히 설계 자산 및 디자인 하우스 관련 종목들은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섹터 내 차별화된 상승세를 나타내었음.

    ㅇ 로봇/AI :

     

    현대차 +5.93%, 현대오토에버 +3.36%, 현대모비스 +2.06%, 모베이스 +5.91%, 에스엘 +0.37%, 뉴로메카 +5.64%, 두산로보틱스 +0.77%, 유일로보틱스 -1.17%, 레인보우로보틱스 +0.45%, 현대무벡스 -1.48%, 삼현 -2.45%, 원익홀딩스 -2.21%, 로보티즈 +1.99%, NAVER +1.38%, LG씨엔에스 +4.49%, 삼성에스디에스 +1.18%, NHN +0.45%.

    뉴욕 시장에서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실전 투입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로봇 산업의 양산화와 상업적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음. 현대차 무뇨스 사장의 중국 사업 전면 재편 선언과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환 가속화 방침이 현대차 그룹주 및 협력사들의 로봇 기술 도입 모멘텀을 강화하였음. 또한 네이버와 삼성전자의 AI 협업 구체화 소식이 소프트웨어 및 지능형 로봇 섹터 전반의 매수세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ㅇ 전력인프라 :

     

    삼성물산 -0.16%, 현대건설 +2.32%, 대우건설 +5.95%, 한국전력 +0.33%, 두산에너빌리티 +1.49%, 비에이치아이 +1.09%, 우리기술 +30.00%, 태웅 +2.37%, 우진엔텍 +4.62%, 한전KPS +2.06%, 한전기술 +0.68%, 범한퓨얼셀 +1.11%, 두산퓨얼셀 +2.17%, HD현대에너지 +5.45%, OCI홀딩스 +2.11%, 한화솔루션 +3.00%, 씨에스윈드 +0.12%, 씨에스베어링 -1.97%, SK오션플랜트 -0.39%, HD현대일렉트릭 +5.96%, 효성중공업 +2.30%, LS ELECTRIC +4.71%, 산일전기 -0.77%, LS마린솔루션 +0.51%, 대한전선 +0.32%

    정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지원책 확정 발표로 인해 대규모 전력망 조기 구축 기대감이 섹터 전반의 강세를 견인하였음.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 임박 소식과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가시화 정책이 원전 부품 및 설계 기업들의 급등을 유도하였음. 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전력 저장 장치(ESS) 수주 폭증 보도와 전력 기기 수출 호조세가 확인되며 중공업 및 변압기 제조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장중 내내 반영되었음.

    ㅇ 조선/방산/우주항공 :

     

    HD한국조선해양 +2.09%, HD현대중공업 +0.56%, 한화오션 +0.92%, 삼성중공업 +0.54%, HJ중공업 +0.64%, HD현대마린엔진 +1.19%, 한화엔진 +1.47%, 세진중공업 +0.77%, 성광벤드 +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0%, 한화시스템 +0.10%, 현대로템 +1.25%, 한국항공우주 +0.68%, LIG넥스원 +0.76%, STX엔진 +0.46%, 쎄트렉아이 +3.26%, 아이쓰리시스템 +1.92%, 인텔리안테크 +11.26%, RF시스템즈 +0.54%, 라이콤 +10.34%, AP위성 +0.62%, 컨텍 +2.95%

    미국 증시에서 방산주들이 단기 고점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재건 사업 참여 기대감이 건설기계 및 조선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음. 일본 엔화 강세 전환으로 인해 경쟁 관계에 있는 국내 조선사들의 가격 경쟁력 회복 전망이 수급에 우호적인 배경이 되었음. 저PBR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주주 환원 기대감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대 뉴스가 대형 조선 및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의 하단을 지지하였음.

    ㅇ 바이오제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0.12%, 셀트리온 +5.27%, 한미약품 +5.92%, 유한양행 +0.92%, 알테오젠 +1.85%, 한올바이오파마 +1.85%, SK바이오팜 -0.09%, HK이노엔 0.00%, 에스티팜 -2.95%, 일동제약 +2.07%, 펩트론 +2.35%, 파마리서치 +2.08%

    뉴욕 증시에서 화이자가 신규 백신 승인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국내 바이오 대장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음. 디앤디파마텍의 비만치료제 글로벌 기술 수출 협상 진전설 등 개별 기업들의 라이선스 아웃 모멘텀이 섹터 내 수급 쏠림을 유발하였음. 금리 하락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바이오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었고,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 개선 확인 및 주주 환원 정책 강화가 매수세 유입의 근거가 되었음.

     

     

     

    ■ 미국경제전망 업데이트 - HMSEC

     

    ㅇ 인공 성장(Artificial Growth) 


    미국 경제, 감세 정책 등 통해 미래를 앞당겨 오고(borrow now pay later), 미래에 베팅하면서(AI 투자) 성장 흐름 강화. 인공성장(재정 주도 성장 + 자산가격 기반 성장 + Al Capex 붐 선반영 + 노동시장 착시 효과)이 가짜 성장은 아니나 구조적 성장으로 전환 되려면 AI 기반 생산성 향상이 동반될 필요가 있음 (향후 관전 포인트)


    GDP 실적치, 생산성 향상, 투자 확대 등 반영해 성장률 상향 조정 불가피(기존 1.9%→2.4%)하나 고용 둔화가 성장률 하방 요인으로 작용. AI 투자 논란되고 있으나 IT 붐 당시 수준으로 투자 가정시(GDP 대비 비중) 하드웨어 투자는 7,772억달러, 소프트웨어 투자는 2,282억 늘어날 룸이 있어 총 1조달러 이상 증가할 여력이 남아 있음.


    미국 고용은 고령화, 이민자 감소로 노동공급이 줄어 월별 고용자수 즁가 눈높이 하향이 불가피하나 실업률은 고빈도 지표 기반해 볼 때 안정적.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 예상보다 약하나 1분기 후반과 2분까지 물가 상승률 재차 확대 이후 하반기말로 갈수록 점차 완화 예상.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경기 호조 감안할 때 1회 인하가 적절하겠으나 케빈 워시 취임, 노동시장 하방 리스크 등 감안해 2회 인하까지 열어둘 필요.


    ㅇ 내적으로는 분열하나 미국 패권유지를 위한 대외 및 산업정책은 공통적


    미국은 갈라지는 동시에 뭉치고 있음. 국내에서는 정치/사회적으로 역사적 수준의 분열을 겪는 중이나 대외/산업정책 측면에서는 연속성 유지. 트럼프 행정부와 이전 민주당 정권들은 접근 방식과 수단의 차이가 있을 뿐 미국 패권유지, 중국 억제를 통한 안정적인 번영을 추구.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자국우선주의 실용주의 노선 채택은 미국 내 분열과 양극화의 피로감이 쌓인 결과물


    정치 양극화, 자산가와 고소득자 중심의 소비 경제, 노동소득분배율 감소는 미국 경제의 취약점이고 정책 리스크 프리미엄 높임. 미국 우선주의 유지를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수단(재정, 외교(+관세), 군사력 등)을 활용할 것이므로 경제와 물가 엔진이 식기 어려운 환경. 재정지출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 행정부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치 및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도 높여 기간프리미엄 상방 요인.


    한편, 먹고사는 문제는 정치이념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중요해 올해 트럼프가 물가와 경기에 부정적인 정책 내놓을 가능성은 제한적. 

     

    ㅇ 케빈 워시의 연준: 공급 중시 경제학 내러티브 강화, 기준금리는 Dove, 대차대조표는 Hawk?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는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비둘기, 연준 대차대조표(B/S) 확장에 대해서는 매파적 성향.공급 중시(supply side) 경제학 내러티브 설득 노력과 더불어 기준금리 인하 시도할 것(다만, 경기, FOMC 구성이 제약요인이 될 소지). 기준금리 인하와 대차대조표 축소 추진 두가지 모두 쉽지 않은 미션.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으로 임명되면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책은 장기금리 왜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될 가능성.

     

    이 과정에서 재무부와 긴밀한 협조(1951년 Treasury Accord와 유사한) 관계하에 재무부의 국채발행 구조와 연준의 보유 자산 구성 간 정책적 조율이 강화될 수 있음. 이는 민간이 부담하는 순 듀레이션 조정 방식으로 사실상 연준 대차대조표의 장기국채 비중 축소로 연결. 이러한 대차대조표 정책과 동시에 기준금리 인하 병행 시도할 것으로 예상돼 장단기스프레드 확대, 기간프리미엄 상방 압력 나타날 가능성.

     

     

     

     

      달러 약세 추세, 지속될까? -IM

     

    ㅇ 엔 및 위안화 등 주요국 통화가치 동반 상승 중

     

    일본 조기 총선 이벤트로 약세 전환되었던 엔화 가치가 자민당의 선거 압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주요국 통화가치, 즉 비달러 통화가치가 반등하는 원인 중에는 엔화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분위기다. 다카이치 총리가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확장적 재정정책 추진할 공산이 높지만 이전 아베노믹스 당시와 같은 대규모 확장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이 엔화 가치가 상승하는 중요 원인이라고 판단된다. 

     

    일본은행은 시기의 문제일뿐 올해 중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공산이 크다. 미-일간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이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방위적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아니지만 일본계 자금이 본국으로 유턴(U-turn)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도 엔 강세 요인으로 지적된다. 높은 일본 국채 금리 수준과 엔 강세 현상 등이 엔화 자산의 투자 메리트를 높이고 있어 해외에 투자된 일본계 자금의 본국으로 재유입될 여지가 커지고 있다.

     

    위안화 초강세 현상도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강세기조를 유지하던 달러-위안 환율이 6.91위안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관심은 중국 외환당국이 6.9위안 이하로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는 것을 용인할지 여부인데 중국의 내수 경기 부진 등을 고려할 때 달러-위안 환율이 6.9위안 이하로 하락, 즉 위안화 추가 강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기에 재정리스크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ECB의 금리 동결 기조 지속 등으로 유로화 역시 지난해 이어 강세 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고성장세와 더불어 금리인하 시점과 인하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하면 최근 주요국 통화의 강세, 즉 달러화 가치의 하락 기조는 다소 의외일 수도 있다. 더욱이 미국과 이란간 갈등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달러화가 강세 전환하지 못하고 있음도 다소는 특이한 현상이다.

     

    ㅇ 그럼 달러화 약세 원인 혹은 압력은 무엇일까?

     

    첫번째 이유로는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이다. 연초부터 FAFO로 대변되는 강경 대내외 정책 기조가 달러화 신뢰를 약화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소위 ‘셀 아메리카’까지는 아니더라도 달러 자산 회피 심리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 국채에 대한 주요국의 회피심리가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발표될 EU 등 주요국의 미국 국채 보유규모 변화 추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미국 정부의 달러 약세의지가 일부 반영되고 있다. 베선트 재무장관이 달러 강세를 천명했지만 지난 미-일 외환시장 공조 개입과 원화 가치에 대한 발언 등은 미국 정부가 강달러를 선호하지 않음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소한 더 이상의 엔 약세를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이후 달러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것을 두고 "현재 달러 가치는 자연스럽다"고 밝히는 동시에 "수년간 달러는 미국이 세계에 수출하는 것을 막고자 인위적으로 강세였다"며 달러 약세 현상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세번째는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다. 미 연준이 당분간 금리동결을 이어갈 공산이 높지만 케빈 워시 차기 연준의장 체제에서 금리정책이 변화될 여지가 잠재해 있음도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ㅇ 키 높이 맞추기 차원에서 달러-원 환율 추가 하락 기대와 글로벌 유동성 랠리 지속

     

    달러화 약세는 물론 엔화와 위안화의 동반 강세 현상이 원화 가치 추가 상승, 즉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더불어 연기금의 해외투자 비중 축소 등에 따른 달러 수요 감소 등이 점진적으로 원화 가치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따라 당사는 상반기중 달러-원 환율이 1,300원 후반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또한, 달러화가 큰 폭의 추가 약세는 아니지만 약세 기조를 유지할 공산이 높다는 점은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다만, 미-이란간 군사 충돌 가능성과 더불어 엔화 추가 강세 시 해외 투자된 일본계 자금의 본국 유턴 현상 가시화 여부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EU 국가들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축소하고 있는지도 관심거리다. 이는 달러화 추가 약세 심리를 좌우하는 변수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 현대건설 : 대장은 쉬지 않는다

     

    ㅇ 4Q25 Review: 시장 예상치 상회


    2025년 4분기, 현대건설 연결 실적은 매출액 8.06조원(+11.2%, YOY), 영업이익1,188억원(흑전, YOY)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1,049억원, 1개월 기준)를 13%상회. 당분기 매출액 증가는 전년동기 대규모 비용 반영에 따른 매출 감액의 기저 효과와 플랜트 부문 성장에 기인. 현대건설(별도) 영업이익은 토목 부문 원가율 상승에도 주택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789억원을 기록. 반면, 현대엔지니어링 영업이익은 1, 주택 관련 대손 비용 2, 인력 효율화 관련 퇴직금 반영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271억원에 그침. 세전이익은 1,574억원(흑전, YOY)으로 원/달러 강세에 따른 환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ㅇ 2026년 가이던스 분석: 신규 수주 상회 가능성, 영업이익 부합 전망


    2026년 가이던스로 신규 수주 33.4조원(+0%, YOY), 매출액 27.4조원(-12%,YOY), 영업이익 8,000억원(+23%, YOY)이 제시됨. 신규 수주 내 해외 원전은 약 4.3조원이 반영. 이는 2026년 해외 원전 파이프라인 3건 중 미국 팰리세이즈 SMR(1H26F) 본 계약 체결만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 연내 미국 페르미 대형원전 2~4기, 불가리아 원전(2H26F~2027F) 본 계약 체결 시, 큰 폭의 초과 달성이 가능할 전망. 2026년 연결 매출액은 도시정비사업 중심의 주택 Mix 변화, 다수의 복합개발 매출 본격화 전으로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반면, 영업이익은 기저 효과 및 주택 원가율 개선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ㅇ 강해지는 한국 원전 EPC의 강점, 그 앞에 선 대장

    2026년 상반기 펠리세이즈 SMR 원전 시공(4조원) 수주 예정, 연내 페르미 마타도르 원전 EPC 본계약 기대. 한미 원전 협정에 대한 성과 기대, 그 앞에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을 겸비한 시공사의 위치. 기존 원전만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데이터센터,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 전력 인프라 및 중개사업 등 전반적인 전력/인프라 관련 수주 파이프라인의 확장.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원전 발주 시장의 성장, valuation을 열어주는 대표주

     

    ㅇ 현재 현대건설이 동시에 건설 가능한 원전: 5기 추정

     

    현대건설이 동시에 건설 가능한 원전은 몇 기인가는 두 가지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음. 하나는 1기당 필요한 인력으로 계산하는 것. 현대건설이 밝힌 원전 관련 인력은 현재 400 명인데, 가장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을 기준으로 2기당 300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함. 순차시공을 효율적으로 한다고 해도, 4기 정도가 현 시점에서 가장 최선일 것. 다른 하 나는 과거에 몇 기까지 동시에 했는지를 통해 캐파를 가늠해볼 수 있음. 현대건설이 가장 많이 지었던 시점은 2015년으로 총 10기(바라카 #1~4, 신한울 #1~2, 새울 #1~2, 신고리 #1~2)를 동시에 진행. 하지만 해당 10기가 전부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고려 하면, 실질적으로 온전히 혼자 할 수 있는 기수는 5기. 이후 원전의 개수가 더 늘어나지 못해 인력이 정체되었을 것을 감안하면, 현재 동시에 건설 가능한 원전 기수는 5기로 추정 가능.

     

    ㅇ 2030년 현대건설 원전 매출액 3.3조원, 영업이익 3,250억원 추정

     

    2030년에 원전 8기(신한울 #3~4, 불가리아#7~8, 홀텍#1~2, 추가 대형#1~2)를 동시에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가정. 여기에 주택 매출액이 2026년에 비해 2030년에 47% 증가, GPM은 10%(+3.2%p) 를 기록할 것으로 가정. 원전 관련 인력이 증가하여 동시에 건설 가능한 원전 기수가 늘어날 수 있다면, 업사이드는 더 열려있음. 반대로 LSTK(Lump-sum Turn-Key) 방식의 계약으로 공기지연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한다면, 다운사이드 리스크 또한 존재. 

     

    현대건설이 원전으로 2030년에 단기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때의 매출액은 3조 2,500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OPM 10%) 추정. 이 시기에 신한울#3~4, 불가리 아#7~8, 홀텍SMR#1~2의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며, 신규 대형 원전 2기가 착공할 것을 가정. 판관비율이 3%대 인 점을 감안해서, GPM은 13%, OPM 10%로 추정. 불가리아와 홀텍 프로젝트는 Lump-sum Turn-key에 물가 보전 형태의 계약으로 이뤄질 것으 로 전망.

     

     

     

     

    ■ 셀트리온 : 이익 성장 국면, OPM 본격 개선 구간 - 메리츠

     

    ㅇ 4Q25 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셀트리온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33조원(+25.1% YoY/+29.3% QoQ), 영업이익은 4,752억원(+141.9% YoY/+57.6% QoQ, OPM: 35.7%) 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

    4분기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램시마SC,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시밀러 제품들의 높은 성장세와 고마진 제품들의 탑라인 비중 확대에 있는 것으로 본다(2025년 4분기 신규 제품 매출 비중: 59% vs. 2024년 4분기 매출 비중: 46%). 특히 2025년 셀트리온이 계획했던 상업화 품목 5개가 모두 출시를 완료하며 초기 처방이 빠르게 램프업, 연결 매출액 성장에 기여. 

     

    또한 합병 이후 재고관리 및 원가율 영향에서 완전 벗어나, 고마진 신규 시밀러 중심의 마진 개선이 뚜렷하였고 동시에 비용 효율화도 이루어지며 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 36% 달성에 성공(2024년 4분기 영업이익률: 18.5%).

    2025년 시장 의 관심을 독차지했던 짐펜트라의 경우 2025년 4분기/연간 매출액은 각각 580억/1,220억원을 시현하며 높은 기대치에는 부합하지 못하였지만 월간 처방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향후 가파른 성장세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2026/27년 짐펜트라 매출액 추정치: 3,050억/5,000억원).

     

    ㅇ 2026년 견조한 이익 성장세 전망

     

    2026년은 셀트리온의 견조한 이익 성장 모멘텀이 증명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높은 매출원가율의 재고자산 소진, 고마진의 매출 증가 등으로 바 이오시밀러 사업의 한계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이익 성장의 핵심 주역은 신규 출시 시밀러들이 될 것 으로 전망하는데 스테키마, 옴리클로 등 고마진 제품들의 처방량 확대 및 점유율 상승을 예상(2026년 스테키마/옴리클로/스토보클로&오센벨트 매출액 추정치: 1,800억/2,150억/1,900억원, 향후 분기별 처방량 확대에 따라 추정치 상향 예정).

     

    26년 미국공장 인수에도 영업이익 훼손 우려 없음. 올해 실적은 매출액 52,281억원 (+25.6%yoy), 영업이익 16,573억원(+41.8%YoY, OPM 31.7%)을 전망함. 바이오시밀러 사업 중 신규 제품(27,957억원, +35%YoY)의 약진과 CMO매출(TEVA향, 브랜치버그 사이트)이 신규로 인식되면서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브랜치버그 공장은 2월부터 가동, 2분기부터 CMO 매출이 본격 계상될 것으로 전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램시마는 액상제형 제품 출시하였고,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일본 등의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출시를 위한 히알루로니다이제 시밀러 개발도 완료한 상황임. 또한 브랜치버그 공장을 28년 33천리터, 30년 33천리터 증설하면서 총 132천리터 생산케파를 확보하며 미국 판매뿐 아 니라 생산시설 인프라까지 확보할 계획임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8만원으로 상향.

     

    피어 그룹(유한양행, 녹십자, SK바이오팜)의 평균 EV/EBITDA에 10%의 프리미엄을 부여 및 27년 EBITDA 2조 5,280억원 현가화를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 현재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 중이며 4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 프라인이 임상 3상 연구 중에 있음. 히알루로니다제를 이용한 허셉틴 SC 제품 출시 또한 27년을 목표로 개발 중. 3개의 ADC와 1개의 이중 항체 파이프라인이 임상 1상 연구 중에 있으며 26년 하반기부터 주요 임상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음.

     

    미국 공장은 유지 보수 기간을 거쳐 2월 중순부터 다시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 이며 2030년까지 총 132,000L의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단계적인 증설을 추진할 예정. 빅파마의 특허 절벽 시기에 접어들며 바이오시밀러 신제품은 지속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음. 이와 더불어 자체 R&D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 을 포함한 종합 제약사로 거듭나는 중이며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할 필요.

     

     

     

     

      한국항공우주 :구조적 성장의 초입, 전투기 최초 수출 기대감까지 -메리츠

     

    ㅇ 4Q25 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31% 하회

    동사는 4Q25 매출액 1.47조원(YoY +34%), 영업이익 770억원(YoY +83%/OPM 5.2%)을 기록,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3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 원인은 일회성 하자 보수 충당금 -245억원으로, 이를 제외시 영업이익은 약 1,01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약 -9% 하회하는 실적이다. 추가적으로 완제기 수출부문의 폴란드/말레이시아향 FA-50 사업의 진행률 인식 지연 및 국내사업 부문 의 LAH(소형무장헬기) 등의 납품 지연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는 국내 사업(+3.8%), 완제기 수출 (+134.3%), 기체부품(+55.1%)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 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당초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LAH(소형무장헬기) 및 T-50 계열의 국내 납품 일정이 일부 지연되었고, 폴 란드 수출 사업의 진행률 인식 시점이 조정되면서 매출 인식이 이연된 영향 이 컸다. 또한 본격적인 양산 체제 전환에 대비해 약 245억 원 규모의 하자 보수충당금을 일회성으로 선제 반영했고, 미래 사업(무인기, AI 파일럿 등)을 위한 경상개발비가 지속적으로 투입되면서 이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ㅇ 긍정적인 2026 가이던스, 우선은 외형 성장

    2026년은 '개발'에서 '양산'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 5조 7,300억 원(전년 대비 +55%), 신규 수주 10조 4,383억 원(+63%)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KF-21 최초 수출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향 KF-21 사업이 수주 가이던스에 포함되어 있는 점 긍정적이며, 현재 중동(UAE, 사우디, 이라크) 및 필리핀, 페루 등에 적극적으로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15대 수준이었던 완제기 납품이 올해는 60대 이상으로 4배가량 급증할 예정이어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KF-21 체계 개발 종료와 함께 양산 납품이 시작되고, 지연되었던 LAH 납품 물량도 모두 만회될 예정이다. 수주 측면에서는 KF 21의 첫 수출 성과 도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회전익 수출과 미 해군 훈련기 사업(UJTS) 등 굵직한 해외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다.

     

    ㅇ 양산의 마중물이 될 CB발행, 주주가치 희석 최소화하며 성장 자신감 반영

     

    실적 발표와 함께 5,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공시했다. 이는 KF-21 및 LAH 양산 본격화에 따른 운영 자금 확보 목적이며, 표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 0%, 할증 발행(10% 할증한 185,165원), 리픽싱(전환가액 조 정) 조항 삭제 등 주주 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발행되어 회사의 성장 자신감이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로는 약간의 희석화(전환시 발 행될 주식수 2,700,294주, Dilution 비율 2.77%)와 오버행(전환기간 ‘27년 3 월 4일~‘31년 2월 4일), 자금조달 필요성 등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중장기로는 실질적 재무부담이 낮고(무이자, 리픽싱 조항 없음), KF-21 양산 과 수주를 통한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5만원으로 상향

     

    1) 검증된 경전투기인 FA-50이 주력 제품이며 2) 개발 완료단계인 KF-21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 3)민항부문 실적 및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1)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라팔 전투기의 제조사인 Dassault, 2) 우크라이나 및 유럽의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SAAB, 3)민항기 부품시장의 강자인 Safran 3개 회사의 평균치에 10%를 할증한 33배를 타겟으로 설정하였다.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025년을 보냈으나 회사의 능력과는 상관없는 외부 요인(미국 장비 납품 지연) 등이 주 원인이었기에 올해에는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KF-21이 이미 개발과정에서 1,600 Sortie이상의 무사고를 달성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 예정인 바 수출 기대감은 어느때보다도 크다. 실적과 수주 모두 완전히 달라질 한 해를 기대한다.

     

    동사는 연초 대비 수익률 +40.1%를 기록하며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시현, 높아진 멀티플로 인해 투자 매력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항공산업 Peer를 살펴보면 기존 우위를 점하던 업체들(록히드마틴, 에어버스, 다소, 레오나르도 등) 대비 전투기의 신규 수출이 성사되었거나 최초 수출 기대감이 높은 업체들 (SAAB, 미츠비시중공업, HAL, AVIC 계열사)의 멀티플이 높게 형성된 점이 확인된 다. 동사 또한 올해 미 해군향 UJTS 사업 본격화에 더해 KF-21 최초 수출 성사 가 능성이 높아 수출 가속화 그룹의 멀티플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신규 고성장군 Peer의 평균 PER 36배를 적용, 적정주가를 205,000원으로 상향한다.

     

     

      한전기술 : 미국 원전 시장의 문이 열린다면 -미래


    ㅇ 4Q25 Review: 에너지신사업 수주 둔화로 매출액 감소


    동사의 4Q25 매출액은 1,942억원(-3.8% YOY, 컨센 2.7% 하회), 영업이익은 114 억원(-68.3% YOY, 컨센 60.0% 하회)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 회계정책 변경으로 SMR 사업이 기존 영업외 수익에서 매출액(40억원 추정)으로 재분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매출 하회폭은 약 4.7%로 추정한다. 당분기 주요 매출 감소 요인은 인도네시아 EPC 사업 준공에 따른 수주 잔고 소진과 신재생 EPC 등 신규 사업 수주 지연에 기인한다. 영업외 손익에서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취득한 설계 인증 지식재산권을 상각처리하며 약 83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인식했다.


    ㅇ 미국 원전 시장의 문이 열린다면


    신규 사업 수주 확대와 일회성 요인 해소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동사는 4분기 중 두코바니 원전 관련 용역을 비롯해 신호남·신일한 복합건설사업과 넥서스 ESS 사업을 수주했다. 당사 추정 2025년 신규 수주 금액은 1.7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 둔화의 주요 요인이었던 수주잔고 소진이 신규 수주로 보완됨에 따라 매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원전 산업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 정부는 기존 철회 예정이었던 제11차 전기본의 대형원전 2기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산업계에서는 전력 부족을 이유로 추가 원전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 12차 전기본에서 신규 원전 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국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의 캐파 제약을 감안할 경우 동사는 AP1000 사업에서 종합설계 일부를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는 한국 측의 APR1400 원전 건설제안이 언급돼 미국에서도 팀 코리아 주도의 신규 사업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8,000원으로 38.8% 상향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21,000원에서 168,000원으로 38.8% 상향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미국 AP1000 사업에서 원전종합설계 일부(기당 2,500억원)를 수주할 수 있을것으로 가정해 2028년(2기)과 2029년(2기)에 각각 5천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반영했다. APR1400 사업은 구제화된 수주 논의가 없고, 팀 코리아-웨스팅하우스 간 시장 분할 계약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에서는 제외했다. 최근 주가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대로 적용 멀티플은 기존 33.3배에서 37.2배로 상향했다. (코로나 기간 제외 과거 12MF PER 평균 적용)

     

     

     

    ■ 오늘스케줄 - 02월 11일 수요일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카카오게임즈 실적발표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발표
    두산로보틱스 실적발표
    두산밥캣 실적발표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현대지에프홀딩스 실적발표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HL홀딩스 실적발표
    서울바이오시스 실적발표
    코리안리 실적발표
    팬오션 실적발표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티엠씨 실적발표
    에스엠 실적발표
    동원산업 실적발표
    휴젤 실적발표
    시프트업 실적발표
    웹젠 실적발표
    위메이드 실적발표
    OCI홀딩스 실적발표

     

    일본 증시 휴장
    리니지 클래식 오픈
    세미콘코리아 개최
    삼성화재,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1월 금융시장 동향
    1월 고용동향

    美 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미셸 보우만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캐리소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참엔지니어링 추가상장(유상증자)
    차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BW행사/주식전환)
    아우딘퓨쳐스 추가상장(CB전환)
    해성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추가상장(BW행사)
    쎄노텍 추가상장(CB전환)
    카카오페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제이에스링크 추가상장(CB전환)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인벤티지랩 추가상장(CB전환)
    HLB 추가상장(CB전환)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시노펙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선익시스템 추가상장(CB전환)
    천보 추가상장(CB전환)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월10일 화 ~~
    미국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이전 99.5), 12월 수출입물가
    공개 미국가계부채및 신용보고서, EIA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 월간 농산물수급전망보고서(WASDE)
    행사 MSCI 분기 지수 리뷰 발표
    채권 미 국채 3년물 입찰
    실적 포드, 데이터독(잠), 코카콜라, 로빈후드

    ~~2월11일 수 ~~
    한국 1월 실업률
    호주 12월 NAB 기업신뢰지수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1월 월간재정수지
    실적 쇼피파이(예), 맥도날드, 앱러빈, 앨버말
    공개 OPEC 보고서
    채권 미 국채 10년물 입찰
    휴장 일본(건국기념일)

    ~~2월12일 목 ~~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1월 기존주택판매
    독일 12월 경상수지
    실적 시스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익스피디아, 아리스타네트웍스
    공개 IEA 원유시장 보고서, OECD 실업률
    채권 미 국채 30년물 입찰

    ~~2월13일 금 ~~
    한국 1월 수출입물가
    중국 1월 사회융자총액, 신규위안화대출
    EU 12월 무역수지, 4분기 GDP
    실적 팔로알토, 에어비앤비, 모더나
    ~~~~~
    02월10일 : MSCI 분기 리뷰 발표
    02월11일 : 미국 1월 고용보고서(현지시간)
    02월11~13일 : 세미콘코리아2026
    02월06-22일 : 동계올림픽,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02월07-16일 : 시카고오토쇼 
    02월08-12일 : World Defense Show 2026, 사우디 리야드
    02월12일 : 한국 옵션만기일
    02월12~13일 : 2026 프랑스 칸 세계 AI 페스티벌
    02월12~14일 : 2026 일본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
    02월13~15일 : 2026 뮌헨 안보회의(MSC 2026)
    02월14일 : 미국1월 CPI(현지시간)
    02월14일 :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구독방식 판매전환 
    02월14~19일 :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6)(~19) 
    02월15일 : 국내주식 복귀계좌(RIA) 도입 
    02월15~23일 : 중국춘절휴장
    02월16~18일 : 한국 설연휴
    02월17~19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6일 : 미국 대통령의 날 휴장 
    02월18~20일 : 미국 인터솔라 태양 에너지 박람회
    02월19일 : 한국형 위성위치서비스(KASS) 2호 위성 본격운용 
    02월19일 : FOMC 회의록공개
    02월22~26일 : 독일리테일 IT산업 전시회 
    02월23~26일 : 유럽ADC 학회
    02월25일 :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언팩, 출시는3월11일
    02월25~27일 : 드론쇼 코리아(DSK 2026)
    02월26일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경제전망)
    02월28일 : 2026시즌 K리그 1,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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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2~05일 : 스페인 MWC 2026
    03월04~05일 : 중국양회(정협3/4일, 전인대3/5일 개막)
    03월04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3월08일 : 미국 썸머타임시행~11월1일
    03월11~13일 : 인터배터리 2026
    03월12일 :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
    03월17일 : RBA 통화정책회의
    03월16~19일 : 엔비디아 GTC 2026
    03월17~18일 : 미국 FOMC(경제전망)
    03월18~19일 : BOJ 금융정책위원회
    03월19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BOE 통화정책회의
    03월19~20일 : EU 정상회의
    03월19일 : 유럽썸머타임시행(~10월25일)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 +0.10%, 나스닥 -0.59%, S&P500 -0.36%, MSCI 한국증시ETF -1.25%, 러셀2000 -0.30%, 필 반도체 -0.68%. 12월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 유럽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에 따른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양국의 협상 추이를 지켜보며 전일대비 배럴당 $0.40(-0.62%) 하락한 $63.96에 마감

    ㅇ 미국 노동부는 12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 대비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함. 12월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3.1% 상승함 (WSJ)

    ㅇ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조만간 금리를 다시 내리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밝힘. 해맥 총재는 정책금리가 이미 적정 수준에 있으며 금리를 미세 조정하기보다는 최근 인하의 효과를 평가하고 경제 상황을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임 (FT)

    ㅇ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승인 조건으로 엄격한 고객확인제도 절차를 거치도록 한 것을 두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엔비디아는 조건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힘 (Reuters)

    ㅇ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해 자국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짐. 미국은 대만산 수입품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대만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2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ㅇ 미국 백악관은 방글라데시산 섬유제품에 대한 예외적인 관세 면제를 포함해 상호관세를 20%에서 19%로 낮출 것이라고 밝힘. 백악관은 이번 합의로 두 나라의 수출업체들이 서로의 시장을 유례없는 열린 수준으로 인해 더욱 더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또 방글라데시가 미국산 농산물 35억달러 어치와 항공기를 구매하는 것과 앞으로 15년동안 에너지 150억달러 어치를 수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ㅇ 일본 2026년 1월 공작기계 수주 총액이 전년 동월 대비 25.3% 증가한 1455억 8700만엔(약 1조3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됨. 중국 주문이 호조를 보인 게 기여함. 작년 동월에는 대형 서버와 관련 등 중국 광통신 수주가 없었지만 올해는 대규모가 발주가 있었음. 미국에서 항공우주와 에너지 수주도 증대함

     

    ㅇ 미국의 대러 제재로 인도 등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한 가운데 러시아 유조선들이 싱가포르 인근 해역에서 원유를 환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싱가포르가 최종 구매자를 숨기기 위한 ‘임시 목적지’로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ㅇ BYD 미국 현지 법인은 지난달 26일 미 국제무역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일련의 행정명령들이 무효이기 때문에 관세 징수는 불법이라고 주장함. BYD의 제소는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중국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됨

     

    ㅇ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는 지난해 12월까지 9개월 기간 이익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42% 감소한 4654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Nikkei)

     

     

     

     

    ■ 전일 한국증시 시황


    전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반등 영향에 5,350.21(+0.98%) 상승출발, 자율주행과 AI 반도체라는 강력한 주도 섹터의 힘으로 개장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미국의 지연된 경제지표 대기와 고점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반납하는 전형적인 '고점부담 장세'를 보였음. 앞선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후, S&P500지수선물이 아시아 오전장 중 관망세로 약보합으로 횡보하는 흐름을 보임에 코스피가 연동되며 개장시점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지속.

     

    코스피는 +0.98%출발직후 추가상승하여 +1.24%(5363.62)를 기록했다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10:30경 -0.21%로 하락전환, 이후 반등하여 11:00경 +0.64%로 수렴 한 후 +0.07%~+0.69%사이를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0.07%(5301.69)로 마감.

     

    코스닥은 +0.42%출발직후 추가상승하여 +1.25%(1141.67)를 기록했다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10:30경 -1.61%로 하락전환, 이후 반등하여 11:00경 -0.82%로 수렴 한 후, -0.52%~-1.20%사이를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1.10%(1115.20)으로 마감. 

     

    ㅇ 시간대별 코스피 변화

     

    1. 코스피 급등 출발 +0.98%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선 안착에 대한 안도감과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하락 안정화(4.196%) 소식이 국내 기술주 및 대형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함. 또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지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림.

    2. 09:00~13:00 하락시기 : +0.30%까지 상승폭 축소
    지수가 역사적 고점 영역에 진입함에 따라 국내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음. 지수고점대에 대한 경계감과 지수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각자의 방식으로 선물, 현물시장을 통해 헤지한 영향으로 풀이

    3. 13:00~15:00 반등시기 : 완만한 우상승세
    원/달러 환율이 1,456원대로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재유입됨. 일본 자민당 총선 승리 이후 아시아 시장 전반에 퍼진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한국 시장의 하단을 지지함.

    4. 15:00~마감 : 장막판 상승폭 반납
    장 마감 직전 고점 돌파에 실패하자 기관과 외인의 차익 실현성 프로그램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반납함. 미 정부 셧다운 여파로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연기된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 적극적인 종가 배팅을 주저하게 만든 원인으로 풀이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05%, 엔/달러환율 -0.31%, 원/달러 환율 -0.03%, WTI유가 -0.03%, 미 10년국채금리 -0.31%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S&P500지수선물 -0.14%, 니케이 지수 +2.20%, 코스피 지수 +0.07%, 상하이 지수 +0.15%, 항셍지수 +0.39%, 가권지수 +2.06%로 변화.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인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 일본 증시의 역사적 신고가 경신과 중화권 증시의 반등세가 두드러진 하루. 특히 일본의 정치적 이벤트와 글로벌 AI 기술주의 회복세가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 

    오늘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음. 시시각각으로 지수를 주도하는 거래주체가 달라졌기 때문. 이는 각 수급주체가 시장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각자의 방식대로 선물, 현물시장에서 각각 다른방식으로 헤지한 때문으로 풀이. 외인은 지수선물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했지만 소극적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지수를 주도하지 않았음. 기관은 지수선물에서 대규모 순매도하고 코스피현물에서 대규모 순매수. 개인은 현물에서 대규모 순매도, 주식선물에서도 순매도, 지수선물에서는 순매수. 

     

     

     

      주요섹터별 종목변화 

     

    ㅇ 반도체 섹터 


    삼성전자 -0.24%, SK하이닉스 -1.13%,  DB하이닉스 -2.22%, 제주반도체 -1.06%, 세미파이브 -4.80%, 에이디테크놀로지 -4.61%, 가온칩스 -4.80%, 두산테스나 -4.04%, 에스앤에스텍 -5.02%, 리노공업 -2.53%, 한솔케미칼 -2.71%, 동진쎄미켐 -4.51%, 한미반도체 -1.57%, 피에스케이 -4.11%, 테스 -5.26%, HPSP -4.84%, 원익IPS -10.93%.

    뉴욕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하락 압력을 가중시킴.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과 고용 및 물가 지표 발표 연기에 따른 관망세가 짙어지며 대형주와 장비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출회되었음. 원익IPS 등 공정 장비 기업들은 반도체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 속도 조절 가능성에 영향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더 큰 낙폭을 기록하였음.

    ㅇ 로봇/AI 섹터


    현대차 +0.73%, 현대오토에버 +3.48%, 현대모비스 +0.34%, 모베이스 -2.45%, 에스엘 +1.69%, 뉴로메카 -5.24%, 두산로보틱스 +0.58%, 유일로보틱스 +1.44%, 레인보우로보틱스 -2.62%, 현대무벡스 -0.66%, 삼현 +0.71%, 원익홀딩스 -2.29%, 로보티즈 -0.54%, NAVER +1.60%, LG씨엔에스 -0.43%, 삼성에스디에스 -1.31%, NHN -1.69%,

    뉴욕 증시에서 앤스로픽의 업무 자동화 도구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 AI 섹터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붕괴 우려가 확산되며 관련 기업들이 급락하는 등 'AI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였음. 국내 시장 역시 이러한 소프트웨어발 충격의 영향을 받아 IT 서비스 및 로봇 부품주들이 혼조세를 보였으나, 현대차 그룹주를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및 실물 AI 테마는 구조적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력을 확보하였음. 특히 현대오토에버 등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환 관련주들은 실물 기반의 AI 스토리라는 차별화된 평가를 받으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였음.

    ㅇ 전력인프라 섹터


    삼성물산 +0.80%, 현대건설 -1.58%, 대우건설 +23.57%, 한국전력 -2.88%, 두산에너빌리티 -1.26%, 비에이치아이 -4.67%, 우리기술 -0.21%, 태웅 -4.22%, 우진엔텍 -0.18%, 한전KPS -2.37%, 한전기술 -3.96%, 범한퓨얼셀 -2.78%, 두산퓨얼셀 -3.75%, HD현대에너지 -6.96%, OCI홀딩스 -1.94%, 한화솔루션 -2.73%, 씨에스윈드 -0.35%,
    씨에스베어링 -7.32%, SK오션플랜트 +4.81%, HD현대일렉트릭 -0.64%, 효성중공업 -1.88%, LS ELECTRIC -1.24%, 산일전기 -2.76%, LS마린솔루션 +1.04%, 대한전선 -1.43%,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라는 메가 트렌드는 유효하였으나, 뉴욕 시장에서 에너지 섹터의 상대적 부진과 국내 정책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은 고금리 환경 지속 우려와 수주 공백기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을 받았으나, 대우건설 등 한국형 원전 수출 및 사상 최대 수주 목표 기대감이 전해진 특정 종목으로 수급이 쏠리는 극단적인 종목 장세가 전개되었음. 전력 기기 부문의 대장주인 HD현대일렉트릭 등도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하향 안정화되는 양상을 띠었음.

    ㅇ 조선/방산/우주항공 섹터


    HD한국조선해양 -1.92%, HD현대중공업 -1.11%, 한화오션 -1.50%, 삼성중공업 0.00%, HJ중공업 -1.46%,
    HD현대마린엔진 +2.18%, 한화엔진 +0.74%, 세진중공업 -0.06%, 성광벤드 -0.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6%,
    한화시스템 -2.97%, 현대로템 -5.18%, 한국항공우주 -0.55%, LIG넥스원 -3.35%, STX엔진 -3.63%, 쎄트렉아이 -8.39%, 아이쓰리시스템 -4.56%, 인텔리안테크 -6.39%, RF시스템즈 -0.14%, 라이콤 -3.50%, AP위성 -5.68%,
    컨텍 +0.23%.

     

    뉴욕 시장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방산 및 디펜시브 주식들에 대한 로테이션 매물이 출회되며 관련 섹터 전반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음.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그간 강세를 보였던 방산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음. 우주항공 섹터 또한 단기 성장 

     

     

     


    ■ 금일 한국증시 전망

     

    오늘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 출발후 상승 전환을 예상. 코스피 지수는 안전선호심리 호가대를 반영하여 소폭 하락 출발후, 다소 우호적인 매크로변화를 반영하여 개장이후 외인들의 매수우위에 코스피지수 상승 전환을 예상. 오늘밤 예정된 미국CPI, 비농업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거지는 가운데 오후장으로 갈수록  외인 지수선물매도 헤지수요 증가를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10%,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9%,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이후 S&P500 지수선물은 -0.14%하락한데 비해 KOSPI200 야간선물은 -0.10%하락. 전일 한국증시 정규장에서 코스피 +0.07%보합수준으로 마감한 반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한국증시 ETF는 -1.25%하락. 매크로 변화와 뉴스흐름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0.05% 상승하고 미10년국채금리는-1.03% 하락. 달러인덱스는 -0.07%약보합인 반면 달러대비 원화가치는 +0.10%상승. 오늘아침 외인의 한국증시 투자환경은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은 약한 국내유입 우위환경. 개장이후 외인 패시브자금의 현물수급은 매수우위를 보이며 개장이후 지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에상.

    새해들어 KOSPI200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누적포지션은 -7조 가량 매도우위로, 중요한 헤지목적사항들이 대부분 소멸됨에 따라
    개장이후 외인 지수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은 환매수 청산이 우위를 보이며 지수 추가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늘밤 중요 경제지표 발표가 많아 환매수규모는 제한될 듯. 이번주 예정된 남은 주요이벤트는 11일 미국1월 CPI/미국1월 고용보고서/1월 월간재정수지/12일한국 옵션만기일,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미국 1월 기존주택판매, 13일 미국 1월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


    중기적으로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 그 이유는 ① 9월 FOMC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사이클 중기적으로 진행. ② 40년만에 재현되는 저금리, 저달러, 저유가의 3저 매크로 상황 전개 지속 예상, 미 연방정부의 장기 셧다운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달러강세와 시중금리상승은 새해들어 마무리되는 국면으로 평가. ③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국민참여형 공모 정책펀드의 출현 등 국내 증시만의 특별한 정부정책. ④ 최근 많이 상승했지만 여전한 한국증시 상대적 저평가 상태로, 탈 달러, 탈 미국 자산의 한국증시 유입으로 외인보유비중 상승추세 지속 예상되며, ⑤ 주요국가들의 금융억압 정책과 적자재정 영향으로 시중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지속. ⑥ 개인투자자들이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으로  공격적으로 주식매수에 참여하면서 강한 하방 지지세력의 역할수행.⑦국민연금의 한국증시 비중축소 정책을 확대정책으로 전환움직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기 전인 2026년 상반기까지 한국증시 상승추세 지속을 기대, 상승장을 대비하여 하락시마다 저가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 금리하락 수혜주이자 정부정책이 집중된 신성장 업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반도체, 소프트AI,  바이오,  K팝, 원전,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3차 상법개정, 배당소득세법 개정 관련 지주회사와 금융주 등 일부 가치주도 긍정적. 노동자를 대체할 로봇,  MASGA의 조선, K방산, MAUGA의 원전과 원전건설 업종 주도주 지위는 지속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4%
    달러가치 : -0.07%
    엔화가치 : +0.67%
    원화가치 : +0.10%
    WTI유가 : +0.05%
    미 10년국채금리 : -1.0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 +0.10%, 나스닥 -0.59%, S&P500 -0.36%, 러셀2000 -0.30%, 필 반도체 -0.68%

     

    미국 12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보합 수준인 +0.0%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 연말 쇼핑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리지 않았다는 소식에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됨. 소매판매 부진은 역설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를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를 자극하며 국채금리 하락하며 기술주 하락을 제한.

    코카콜라는 예상치에 못 미치는 매출과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로 주가가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줌.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조정을 받으며 나스닥 지수의 하락을 주도함. 다만 테슬라(+1.89%)와 오라클(+2.08%) 등 일부 종목은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함. 오늘밤 고용보고서와 CPI 발표를 앞두고 수익실현과 관망세로 마감

     

    ㅇ 시간대별 변동요인 


    1. 오전 시간대 (08:30 ~ 11:30): 소매판매지표 발표 직후 하락 및 횡보 흐름
    오전 8시 30분 발표된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보합세(+0.0%)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 연말 대목임에도 소비가 위축되었다는 소식이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개장 전 상승분을 반납하고 지수가 하방 압력을 받음. 소매판매 부진이 연준의 금리 인하 정당성을 확보해주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14% 수준으로 급락해 지수의 추가 폭락을 저지함.

    2. 오후 시간대 (11:30 ~ 14:00): 기술주 중심의 반등 및 상승 흐름
    AI 수요 확대에 따른 오라클(ORCL)의 9.6% 급등과 엔비디아(NVDA)의 2.5% 반등이 기술주 섹터의 매수세를 견인함.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6개월 만에 최저치인 3.1%로 떨어진 점도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오전의 '경기 둔화' 악재를 '금리 하락' 호재로 해석하는 'Bad News is Good News' 장세가 형성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됨.

    3. 장 마감 전 (14:00 ~ 16:00): 상승폭 축소 및 보합권 마감
    익일(11일) 발표 예정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며 장 후반 수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에서 2.6% 급락하며 위험 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점도 지수 상단을 제한함.

     

    ㅇ 뉴욕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 

     

    1. 미국 12월 소매판매 지표 예상치 하회 및 보합세 기록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연말 대목임에도 소비자들이 고금리 부담에 지출을 줄인 것으로 분석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함. 국채 금리 하락을 유도하며 기술주에는 우호적이나 경기 민감주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

    2.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의 추가 금리 인하 신중론 피력 : 로건 총재는 현재의 금리 수준이 물가 안정과 고용 유지에 적합하며 추가 인하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발언함.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확실히 향하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매파적 입장을 고수함. 장중 금리 인하 기대감을 위축시키며 증시의 추가 상승 동력을 제한함.

    3. 뉴욕 연은 4분기 가계부채 보고서 역대 최고치 경신 발표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025년 4분기 가계 부채가 18.8조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고 보고함. 특히 신용카드와 자동차 할부 연체율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어 소비 위축 가능성이 경고됨. 가계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반영되며 은행 및 유통 섹터의 심리가 위축됨.

    4.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 철폐 행정명령 시행 예고 : 백악관이 화석 연료 생산 및 운송과 관련된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됨. 전통 에너지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생산량 증대 기대감이 커지며 에너지 섹터에 매수세가 유입됨. 유가 변동성과는 별개로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전망이 주가를 지지함.

    5.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의 4.1%대 하향 안정세 진입 : 경기 지표 부진과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속에 국채 금리가 최근 한 달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금리 하락은 성장주들의 미래 가치 할인율을 낮추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는 직접적 원인이 됨.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장 중반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는 결정적 배경이 됨.

     

    6. 팔란티어(PLTR)와 에어버스(Airbus)의 다년 계약 연장 체결 :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연장하고 AI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기로 합의함. 이번 계약은 항공 산업 내 디지털 전환 수요가 견조함을 입증하며 AI 실무 적용 기대감을 높임. 기술주 반등의 기폭제가 되며 장중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는 원인이 됨.

    7. 오라클(ORCL)에 대한 증권가의 강력 매수 등급 및 목표가 상향 : 주요 투자은행들이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폭증할 것이라는 낙관적 보고서를 발간함.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의 핵심 수혜주로 재부각되며 대형 기관들의 자금 유입이 집중됨. 해당 뉴스는 당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함.

     

    8. 코카콜라(KO) 4분기 매출 전망치 미달 및 가이던스 하향 : 코카콜라는 4분기 매출이 11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120억 달러에 못 미쳤다고 공식 발표함. 글로벌 수요 둔화와 환율 영향으로 2026년 연간 이익 전망치도 보수적으로 제시함.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하며 필수소비재 섹터 전반의 약세를 주도함.

     

     

     



    ■ 주요종목 :

     

    ㅇ 반도체와 AI 섹터 : 퀄컴 +0.83%, 마이크로소프트 -0.07%, 슈퍼 마이크로 -0.60%, 엔비디아 -0.75%, 알파벳 A -1.78%, 팔란티어 테크 -2.3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2.70% 

     

    알파벳의 천문학적인 자본 지출 계획 발표 이후 AI 투자 수익성(ROI)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심화되며 빅테크 전반에 하방 압력이 작용함.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업황의 피크 아웃 우려와 맞물려 섹터 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함. 다만 퀄컴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소폭 반등에 성공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IT 종목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음.

    ㅇ 로봇과 자동화 섹터 : 테슬라 +1.89%, 인튜이티브 서지컬 +0.47%, 캐터필러 -0.02%, 시스코 시스템즈 -0.58%, 테라다인 -1.65% 

     

    테슬라는 옵티머스 로봇의 공정 투입 확대 소식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대감에 힘입어 섹터 내 차별화된 강세를 나타냄.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수술용 로봇 수요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보합권 위를 유지함. 반면 테라다인 등 산업용 로봇 장비주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설비 투자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함. 국내 로봇 및 자동화 관련주들도 대장주인 테슬라의 훈풍과 산업재 부진 사이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ㅇ 전력인프라 섹터 : 넥스테라 +1.49%, 이튼 +0.12%,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0.37%, 누스케일 파워 -5.32% 

     

    데이터 센터 급증에 따른 전력 수요 기대감이 지속되며 넥스테라 등 대형 전력주는 상승 흐름을 이어감. 이튼 역시 전력 기기 교체 수요에 기반하여 견조한 흐름을 유지함. 그러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누스케일 파워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프로젝트 연기 우려가 겹치며 급락함. 국내 변압기 및 전력 설비 수출 기업들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원전 관련주에는 심리적 위축 요인이 될 수 있음.

    ㅇ 방산/우주항공/조선 섹터 : 제너럴 다이내믹스 -0.34%, Rtx Corp -0.53%, 보잉 -0.89%, 록히드 마틴 -1.39%, 헌팅턴 잉걸스 -1.63%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과 미 정부의 국방 예산 조정 가능성이 보도되며 방산주 전반에 걸쳐 수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 보잉은 품질 관리 이슈와 인도 지연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며 약세를 지속함. 헌팅턴 잉걸스 등 조선주 또한 수주 공백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 마감함. 최근 강세를 보였던 국내 방산 및 조선 섹터에도 단기 고점 부담과 함께 조정 압력이 전이될 가능성이 존재함.

    ㅇ 헬스케어 섹터 : 화이자 +2.11%, 존슨앤존슨 -0.14%, 애브비 -0.38%, 노보 노디스크 -0.56%, 일라이릴리 -1.90% 

     

    화이자는 신규 백신 승인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섹터 내 독보적인 상승을 기록함. 반면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등 비만치료제 관련주는 그간의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동반 하락함. 글로벌 바이오 대장주들의 조정은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의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차익 실현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1. 12월 소매판매 및 근원 소매판매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보합(+0.0% 증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함. 특히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 및 GDP 산정의 핵심인 소매판매 대조군(Control Group) 수치가 -0.1%로 감소하며 연말 소비 심리 위축을 드러냄. 소비 둔화 신호가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했으나, 역설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강화시킴. 이로 인해 국채 금리가 급락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을 이끄는 'Bad News is Good News' 장세를 형성함.

    2. NFIB 소매금융 소기업 낙관지수 (1월)
    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9.3으로 집계되어 전월(99.5) 및 예상치(99.9)를 모두 하회함. 응답자의 13%가 보험 비용 및 가용성을 최대 문제로 꼽았으며, 노동의 질에 대한 고민도 지속됨. 실질적인 경기 성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회의적인 시각이 확인됨. 이는 지수 전반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었으나, 대출 이자 부담 감소를 보고한 업체가 늘어나면서 신용 시장 개선에 대한 긍정적 측면도 동시에 반영됨.

    3.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
    4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분기 대비 0.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8%)를 소폭 하회함. 임금 및 수당 상승 폭이 완화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함. 인플레이션의 핵심인 서비스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됨. 이는 국채 금리의 추가 하락을 지지하며 성장주와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동력으로 작용함.

    4. 11월 기업재고
    11월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 재고 대비 판매 비율은 1.38 수준을 유지함. 재고가 급격히 쌓이지 않고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공급망의 안정성을 시사함. 다만 소매판매 부진과 맞물려 향후 기업들이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율을 높일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통주에 소폭 반영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10년물 금리: -1.03%

     

    예상보다 저조한 12월 소매판매 지표 발표로 미국 소비자 지출의 급격한 둔화가 확인되자,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기대감이 커짐. 또한 중국 규제 당국이 자국 금융기관에 미 국채 보유를 제한하도록 권고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가 금리 하락을 주도함. 미 국채 금리의 하락은 기술주와 성장주의 미래 가치 할인율을 낮추는 요인이 되어 나스닥 등 기술주 하락의 하단을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0.07%

    소매판매 부진으로 미국 경제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달러화에 대한 매도 압력이 작용함. 특히 일본 엔화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선거 승리 이후 정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함. 달러 약세는 다국적 대형주들의 해외 수익 환산 가치를 높여 S&P 500 내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연결됨.

     

    > 일본 엔화의 강세(엔/달러 -0.67%):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선거 압승 이후 일본 정부의 구두 개입 가능성과 경제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해 엔화 매수세가 강해짐.

    > 원/달러 환율 하락(-0.10%): 글로벌 달러 약세와 더불어 일본 증시 및 통화 강세에 연동된 아시아 통화 동반 강세 현상이 나타나며 소폭 하락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ㅇ WTI: +0.05%


    >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지속: 미-이란 핵 협상의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안전 경고 발령으로 인해 공급 차질 우려가 하방을 지지함.

    > 미-인도 무역 협정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가능성: 인도와 미국 간의 새로운 무역 협정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동결 조건이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 재편 우려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 글로벌 공급 과잉 전망과의 대립: 2026년 원유 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가 될 것이라는 EIA 등의 비관적 전망이 상승 폭을 제한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함.

     

    > 유가가 안정적인 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에너지 섹터의 주가 변동성이 완화되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추가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시장 전반에 퍼짐.


    ㅇ 금(Gold)  : 현물 기준 소폭 하락 등 변동성 확대


    > 중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중국 등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비축이 가격의 강력한 하단 지지선 역할을 수행함.

    >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의 상쇄 작용: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는 금 보유의 기회비용을 낮춰 가격 상승을 유도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를 보임.

    > 안전자산 수요 및 인플레이션 헤지: 높은 국가 부채와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 위기, 중동의 긴장 상태가 안전 자산으로서의 금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함.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9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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