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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4(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6. 3. 4. 07:41
26/03/04(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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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큰폭 하락출발 후 하루종일 추가하락. 간밤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500원선을 위협하자, 고환율·고유가·고금리 현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 외인은 환차손을 우려하여 한국 주식을 던지고 달러를 확보하는 악순환. 오전장 주가 낙폭이 커지자 기관, 개인도 수익실현성 투매로 증시를 탈출하려는 현상이 쇄도. 오전장 -8.0%를 초과 하락하는 시점에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써킷브레이크가 발동되기도 했음.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중이나 한국증시가 여타 아시아 국가들보다 큰폭 하락하는 원인은 한국이 '중동 리스크'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한국 수입 원유의 약 70%, LNG의 2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물량의 대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으로 유가급등 뿐만 아니라 물류비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에너지 수급과 수출시장에 대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제조 기업들의 원가상승이 다른 아시아국 대비 큰 부담으로 작용.
아시아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시장이 외인 자금의 '현금 인출기' 역할을 하며 집중 매도 대상이 되고 있음. 연초부터 2월까지 코스피가 48% 급등하며 글로벌 성과를 압도했던 만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수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한국 시장에 집중되는 중.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급락 여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외인 자금 이탈이 지수하락을 주도.이번 한국증시 조정은 새해들어 한국증시가 급등하여 수익실현욕구가 커진 상황에서 이란사태가 트리거로 작용하며 조정에 돌입하는 모양새. 3가지 증시조정 형태를 살펴보면 ①구조적 약세장에 -50%내외 하락. ②경기순환형 약세장 -25%~-35%하락, ③ 이벤트성 약세장 -15%~25% 하락. 이중에서 이번조정은 ③에 해당하며 코스피 2월말 종가대비 -16% 하락을 보임. 추가 하락의 여백은 최고 -9% 정도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트럼프가 예고한 5주간의 대 이란 전쟁기간 동안에 소화될 변동성의 하단이 될 것으로 추정. 코스피 지지선은 5000선으로 설정.
코스피는 -3.44%급락 출발 후 반등 고점과 추가하락 저점을 낮추어가며 하락추세를 지속하여 12:30경 -12.65%(5059.45)저점기록, 이후 방향 전환하여 13:10경 -6.96%로 반등하였다가 재하락하며 -12.06%(5093.54)로 마감.
코스닥은 -2.25%급락출발 후 반등 고점과 추가하락 저점을 낮추어가며 하락추세를 지속하여 12:30경 -14.17%(976.54) 저점기록, 이후 방향 전환하여 13:10경 -8.00%로 낙폭을 축소했다가 재하락하며 -14.00%(978.44)로 마감.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0.13%, 엔/달러환율-0.08%, 원/달러 환율+0.05%, WTI유가+2.89%, 미 10년국채금리+0.37%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1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S&P500지수선물 %, 니케이 지수 -3.70%, 코스피 지수 -12.06%, 상하이 지수 -0.70%, 항셍지수-2.52%, 가권지수 -4.35%로 변화.
오늘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아시아장 중 S&P500지수선물의 방향성을 그대로 추종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지수를 주도하는 수급주체가 어제는 완전히 외인들이었던 반면 오늘은 개인, 기관도 동반함. 오전장 지수하락은 코스피현물에서 외인매도, 주식선물에서 기관매도, 지수선물에서 외인과 개인이 동반매도가 모두 1호가 주문으로 지수하락을 주도. 오후장 지수 추가하락은 코스피에서 기관매도, 주식선물에서 개인매도, 지수선물에서 기관매도가 1호가 주문으로 지수하락을 주도.


■ 주요섹터별 주요종목 변화
ㅇ 반도체 섹터
삼성전자 -11.74%, SK하이닉스 -9.58%, DB하이텍 -14.59%, 제주반도체 -16.25%, 세미파이브 -17.34%, 에이디테크놀로지 -16.47%, 가온칩스 -17.11%, 두산테스나 -14.08%, 에스앤에스텍 -16.25%, 리노공업 -9.51%, 한솔케미칼 -9.86%, 동진쎄미켐 -14.65%, 한미반도체 -8.16%, 피에스케이 -11.26%, 테스 -13.94%, HPSP -12.15%, 원익IPS -12.96%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글로벌 IT 하드웨어 수요 위축 우려와 간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급락한 여파가 국내 대형주 및 소부장 전반으로 전이됨. 특히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 가동 지연 가능성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외국인의 투매를 자극하며 섹터 전체의 지지선이 붕괴됨. 고금리 환경 지속 우려와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 경계감이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를 가속화함.
ㅇ 로봇/AI 섹터
현대차 -15.80%, 현대오토에버 -16.89%, 현대모비스 -14.83%, 모베이스 -18.82%, 에스엘 -12.30%, 뉴로메카 -17.01%, 두산로보틱스 -18.01%, 유일로보틱스 -20.00%, 레인보우로보틱스 -16.19%, 현대무벡스 -21.30%, 삼현 -20.00%, 원익홀딩스 -16.90%, 로보티즈 -19.57%, NAVER -11.86%, LG씨엔에스 -14.35%, 삼성에스디에스 -12.05%, NHN -9.54%
전쟁 공포로 인한 글로벌 제조업 경기 침체 전망이 대두되면서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설비 투자 지연 우려가 섹터 하락을 주도함. 고밸류에이션 테마인 AI 및 로봇 종목들에 대해 위험 회피 심리가 집중되며 투매 양상이 나타났고, 현대차 그룹주 등 모빌리티 자동화 관련주들도 유가 폭등에 따른 실물 경제 위축 우려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음.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발동된 서킷브레이커가 투자 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며 저가 매수세 실종 현상을 초래함.
ㅇ 전력인프라 섹터
삼성물산 -14.20%, 현대건설 -15.68%, 대우건설 -15.17%, 한국전력 -10.51%, 두산에너빌리티 -16.82%, 비에이치아이 -18.22%, 우리기술 -25.21%, 태웅 -18.35%, 우진엔텍 -18.25%, 한전KPS -11.88%, 한전기술 -16.73%, 범한퓨얼셀 -20.26%, 두산퓨얼셀 -17.09%, HD현대에너지 -22.36%, OCI홀딩스 -18.62%, 한화솔루션 -17.37%, 씨에스윈드 -15.71%, 씨에스베어링 -14.59%, SK오션플랜트 -16.21%, HD현대일렉트릭 -11.75%, 효성중공업 -11.86%, LS ELECTRIC -12.32%, 산일전기 -14.78%, LS마린솔루션 -19.42%, 대한전선 -18.72%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인한 발전 비용 상승 압력과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미국 전력 인프라 섹터의 조정과 맞물려 국내 변압기 및 전선주들도 차익 실현의 대상이 되었으며,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은 정책적 기대감보다 매크로 불안에 따른 자금 이탈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됨.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체의 패닉 셀링 압력을 이겨내지 못함.
ㅇ 조선/방산/우주항공 섹터
HD현대중공업 -13.39%, 삼성중공업 -16.07%, 한화오션 -19.87%, HD한국조선해양 -14.16%, HJ중공업 -17.17%, HD현대마린엔진 -13.86%, 한화엔진 -14.94%, 세진중공업 -17.59%, 성광벤드 -12.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1%, 한화시스템 -20.93%, 현대로템 -18.88%, 한국항공우주 -19.79%, LIG넥스원 -6.35%, STX엔진 -18.18%, 쎄트렉아이 -15.44%, 아이쓰리시스템 -19.46%, 인텔리안테크 -14.31%, RF시스템즈 -19.88%, 라이콤 -14.50%, AP위성 -15.59%, 컨텍 -16.37%
지정학적 리스크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던 방산 섹터조차 시장 전체의 서킷브레이커 발동과 외국인의 기록적인 패닉 셀링 영향으로 동반 급락함.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따른 해상 물류 마비 우려가 조선주들의 수주 모멘텀을 압도하며 투매를 유발함. 방산 대장주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타 섹터 대비 하락 폭을 일부 방어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우주항공 및 중소형 방산주들은 위험자산 회피 물량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짐.
ㅇ 바이오제약 섹터
삼성바이오로직스 -9.82%, 셀트리온 -12.27%, 한미약품 -16.29%, 유한양행 -13.24%, 알테오젠 -13.32%, 한올바이오파마 -17.73%, SK바이오팜 -11.52%, HK이노엔 -13.07%, 에스티팜 -15.49%, 일동제약 -17.04%, 펩트론 -14.89%, 파마리서치 -12.33%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산과 금리 상방 압력 지속으로 인해 고성장주인 바이오 섹터에서 가파른 자금 유출이 발생함. 경기 방어주로서의 성격보다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로서의 특성이 부각되며 대형 바이오시밀러 및 플랫폼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임. 환율 급등에 따른 원재료 수입가 상승 우려와 임상 투자 자금 조달 환경 악화 전망이 투자 심리를 더욱 냉각시킴.■ 3월 4일 한국 증시 변화 원인
1. 뉴욕 외환시장 야간 거래 중 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및 역대급 약세.
한국시간 3월 3일 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원/달러 환율이 1,505.8원까지 급등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이는 국내 시장의 외화 유출 우려를 극대화하고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기업 이익 훼손 공포를 자극함. 외국인 투자자의 투매를 유도하여 코스피 지수의 기록적인 폭락과 원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함. 환율의 급격한 상방 변동이 증시의 하락 압력.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환율 비상 상황으로 BIS 회의 출장 전격 취소.
이창용 총재는 환율이 1,500원선을 돌파하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이 임계치에 도달하자 예정된 국제결제은행(BIS) 회의 출장을 취소하고 국내 시장 점검 회의를 주재함. 시장은 이를 중앙은행이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강력한 시장 안정화 조치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함. 당국 개입 기대감이 형성되며 장중 환율 상단이 일부 제한.
3. 트럼프 정부,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 군사 보호 및 해상 보험 보증 검토 발표.
뉴욕시간 3일 오전(한국시간 3일 밤), 트럼프 행정부는 에너지 공급망 마비를 막기 위해 미 해군의 유조선 호위와 정부 차원의 보험 지원책을 긴급 검토한다고 보도됨. 이 발표는 이란의 해상 봉쇄 위협으로 마비되었던 글로벌 투자 심리를 일부 회복시키고 국제 유가의 과도한 폭등세를 제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됨. 뉴욕증시 지수선물의 V자 반등을 견인하였으며, 한국증시 개장직후 하락폭을 줄이는 동력으로 작용.
4. 외인, 기관, 개인이 동반하여 증시탈출 쇄도
아시아장중 S&P500지수선물이 전일과 같은 양상으로 하루종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수급락에 두려움을 느낀 외인, 기관,개인이 번갈아가며 1호가 매도를 확대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며 지수낙폭이 전레없이 확대. 올해 상승폭이 컸던 코스피200우량주들은 대부분 -15%~-20%사이로 하락. 코스피에서 911개가 하락하고 13개만 상승. 코스닥에서 1708개가 하락하고 25개가 상승. 상승종목이 없었다고 말할수 있음.■ 코스피 변동성의 성격과 향후 대응 방안 -신한
ㅇ 단기적으로 밸류보다 1) 환율 2) 외국인 속도 3) 에너지 가격 연동
3월 3일 급락 이후 투자자가 체감하는 핵심 질문은 매도 실익이 얼마나 남았는 지와 중동 리스크는 어떤 방식으로 진정될 수 있는 지다. 단기 가격결정력은 PER보다 환율·외국인·변동성에 더 크게 좌우되지만, 일정 구간에 진입하면 밸류 에이션이 추가 매도 실익을 급격히 낮추며 하방 경직성을 만든다.
유효한 기준은 EPS 레벨업 이후(2025년 9월 이후) 형성된 밴드다. EPS 레벨업 이후 KOSPI 12MF PER의 최저치는 8.72배였다. 3월 3일 급락일의 PER은 당일 (spot) EPS 기준으로 9.23배까지 하락하며 레벨업 이후 분포의 하위 5% 분위에 해당했다(에프앤가이드 기준). 다만 12MF EPS는 일별 노이즈가 크기 때문에 당 일 EPS 기반 PER은 과도하게 낮아 보일 수 있다. 실제로 EPS를 10~20거래일 평균으로 스무딩해 3월 3일 지수에 역산하면 PER은 9.7~10.0배 수준으로 재해석된다. 3월 3일은 밸류가 곧바로 극단 저평가로 진입했다기보다 레벨업 이후 밴 드 하단부로 빠르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수급 충격이 겹친 날이었다. 이 구간부터는 추가 하락의 절대폭보다 하단 재확인 과정에서의 변동성(갭·되돌림)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추가 매도 실익이 줄어드는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레벨업 이후 PER이 하위 10%대(약 9.76배 이하/5,654p)에 진입하면 1차 경직 구간, 하위 5%대(약 9.23배 부근/5,347p)는 경직성 강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최저치인 8.72배(5,051p)는 바닥이라기보다 실적 국면 약화 시 열릴 수 있는 테 일(스트레스) 하단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 밸류 밴드는 EPS가 유지된다는 전제에서만 의미가 있다. 같은 PER이라도 EPS가 하향 리비전으로 꺾이면 지수 하단은 함께 내려간다. PER 하단이 곧바로 바닥이라는 단정은 피해야 하며 밸류 는 수급·환율·에너지 변수의 진정과 결합될 때 비로소 하방 경직성으로 작동한다. 현재 KOSPI 이익의 구조적 훼손 가능성을 지수 전략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하방 경직성이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매크로·수급 조건도 명확하다. 첫째, 환율은 레벨보다 고착 여부가 핵심이다. 원/달러가 1,480원대를 상향 돌파해 구조적으로 머무르는지 아니면 되밀리며 과속 구간을 벗어나는지가 외국인의 위험 예산을 결정한다. 둘째, 외국인 선물·현물 매도는 확대에서 둔화로 전환되어야 한다. 3월 3일처럼 코스피에서 외국인 순매도의 84%가 반도체에 집중되는 날은 시장이 밸 류를 보기보다 베타를 줄이는 속도에 의해 움직인다. 선물 매도 속도 둔화, 현물 매도 집중도의 완화(업종 쏠림 완화)가 확인될 때부터 추가 매도 실익 감소가 가 격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셋째, 에너지 가격은 단순 레벨보다 추가 급등 vs 안정 이 중요하다. 유가·가스가 추가 급등을 멈추고 횡보·안정 신호를 보이면 기대인플 레 경로의 압력이 완화되고 이는 금리·변동성 안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
1) 환율이 1,480원대에서 고착되지 않고 되밀리고 2) 외국인 매도의 속도가 둔화 되며 3) 에너지 가격이 추가 급등에서 안정으로 전환되는 세 조건 중 두 가지가 확인될 때부터 밸류 하단은 실제 하방 경직성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환율 고착과 선물 매도 재확대가 동반되고 에너지 가격이 고착되면, 밸류가 하단 구간에 접근해도 하방 테스트가 한 번 더 열릴 수 있다.
ㅇ 중동 리스크의 종결 방식 시나리오 셋
중동 리스크의 마무리 역시 전쟁의 결말이 아니라 시장에 중요한 종결 방식으로 봐야 한다. 첫째는 에너지 정상화형 종결이다. 호르무즈가 법적으로 봉쇄되지 않더라도 보험 커버가 부분적으로 복원되고 통항이 재개되며 LNG·정유 차질이 단기간에 복구되는 경우다.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걸프만 통행 선박을 보호하겠 다고 밝혔던 점이 이를 일부 가능하게 만든다. 시장은 유가 프리미엄의 소거를 기대하며 기대인플레·금리·변동성이 빠르게 진정되고 환율 안정과 함께 외국인 매도 둔화를 시도할 수 있다.
둘째는 저강도 고착 시나리오다. 군사 충돌은 이어지되 대규모 확전은 회피하고 호르무즈는 법적 봉쇄 없이도 사실상 위험 구간으로 남아 보험료·운임이 높은 상 태로 고착되는 경우다. 이때 유가가 일부 되돌려도 높은 레벨에서 횡보하며 인하 기대를 지속적으로 흔들 수 있다. 지수는 급락 후 박스권에서 업종 차별화가 심 화되는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는 실물 차질 확대 시나리오다. 정유·LNG·저장·벙커링 등 인프라 차질이 반복되거나 장기화되고 보험 커버 축소가 지속되어 통항이 구조적으로 위축되며 유가·가스·운임이 동반 재점프하는 경우다. 이 경우 인플레와 성장 둔화가 동시에 강화되는 스태그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환율 재급등과 외국인 EM 축소가 재가속되면서 레벨업 이후 PER 하단(8.7배 부근)도 EPS 하향 전이 여부에 따라 방어력이 약해질 수 있다. KOSPI가 5천포인트대를 깨고 내려간다면 이익 단에서 차질을 반영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이 보는 종결 신호는 휴 전 선언보다 보험·운임·통항 정상화와 LNG/정유 공급의 복구 속도다. 투자 판단 은 이 전이 경로가 추가 악화로 이어지는지 안정으로 전환되는지로 결정된다.
■ 이란 사태에 따른 하우스 뷰 점검 -삼성
• 대부분의 중동 관련 지정학 리스크에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시장에 미치는 가장 중요 한 파급 경로는 국제유가의 상승 정도와 기간임. 연초 이후 약 30%의 유가 상승 중 2/3인 약 20%내외가 이란 관련 리스크 프리미엄임. 그러나, 이번 사태에 따른 국제유 가 상승이 당사의 기본 시나리오처럼 1~2개월 내의 20~30% 단기적 상승에 그칠 경 우, 글로벌 주요국들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궤적을 수정할 정도의 충격은 아닌 것으 로 판단
• 그러나 유가 상승의 충격은 미국과 미국 외 지역에 비대칭적 영향을 미침. 에너지 순 수출국 지위와 소득세 환급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유가 상승은 미국 경제에 growth shock보다는 inflation shock의 성격이 보다 강할 것. 반면, 이미 물가 목표에 근접한 에너지 순수입국으로 구성된 non-US 지역에는 inflation shock보다는 growth shock의 성격이 강함
• 유럽, 아시아 등 non-US 주요국들의 경우, 유가가 10% 상승하여 장기간 유지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평균 약 0.1~0.2%pts 상승하는 반면, 성장률은 0.2~0.3%pts 하락이 예상됨.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은 0.1%pts씩 상승, 성장률은 -0.1%pts씩 하락 전망. 유가 상승에 따른 US와 non-US 간 이러한 펀더멘털 격차 확대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서 과거처럼 안전자산 선호 강화에 따른 미 국채와 달러화의 동반 강세라는 단순한 결 과로 귀결되지 않음. 실제로 이란 사태 이후 달러화는 약 2% 강세를 시현한 반면,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12bps 반등하며 약세를 보임. 이는 이란 사태 이후의 달러 강 세가 안전자산 선호보다는 펀더멘털 격차 확대 전망을 반영한 것임을 시사
• 당사의 기본 시나리오와는 달리, 국제유가가 추가 급등하여, 3개월 이상 장기화될 경우, 미국의 경우, 여전히 성장률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hawkish Fed 우려를 심화시켜 증시 하락-금리 상승-달러 강세라는 금융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이어질 것. 특히, 미 증시의 하락 심화는 negative wealth effect를 통해 단기간에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실제로 지난해 초 취임 이후, 미국 증시가 5~10%정도 하락하는 시점에서 트럼프의 유 화적 변화, 즉 소위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가 반복적으로 현실화됨. 전일 국제유가가 장중 10%이상 추가 급등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호르무즈 해협 호 위 발언도 이러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음. 중간 선거를 불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금융시장과 TACO 간의 feedback loop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1월 한국 산업활동동향: 수출이 이끄는 성장 -한화
ㅇ 생산 감소 vs. 소비와 투자 증가
> 생산: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9% 감소. 반도체(-4.4%)와 금속가공 (-2.3%), 의약품(-10.2%) 생산이 줄었기 때문. 광공업 내수(-0.8%)와 수출(-1.7%)도 3개월 만에 감소 전환. 다만 자동차(+2.0%)와 화학제 품(+1.4%) 생산은 비교적 양호.
> 소비: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3% 증가. 승용차 판매 감소에도 내구재 (+2.3%) 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 전환됐고, 준내구재(+6.0%) 판매도 늘었기 때문. 백화점(+6.3%)과 면세점(+10.0%) 판매도 개선.
> 투자: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6.8% 증가. 운송장비(+15.1%) 중심으로 투자가 반등했고, 기계류(+4.0%) 투자도 개선. 민간 기계 수주(+9.6%) 는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
ㅇ 수출이 이끄는 성장.
올해는 수출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글로벌 제조업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고, 국내 제조업 재고 사이클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하기 때문.
한동안 수출 호조 이어질 것. 주요국 제조업 업황이 회복 국면에 들어 서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국내 반도체 교역조건도 지속적 으로 개선되고 있음. 기업심리도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호한 수출 실적 기대. 미국-이란 충돌이 장기화되 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부담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소비도 양호할 전망. 소비심리와 가계 구매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다,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가 지속적으로 수요를 지탱할 것이기 때문. 올해는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가운데 수출이 성장을 주도할 것.
■ 코스피 사이드카, D+23 이후 낙폭 회복 -메리츠
사이드카(Side Car)는 선물 시장에서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현물 시장의 혼란을 막기위해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제도이다. 한국 증시의 경 우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5%,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6% 이상 변동한 상태 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미국의 경우에는 1987년 ‘블랙 먼데이’ 사태 이 후 사이드카 제도를 도입했으나 1999년 2월 폐지하였다.
2010년 이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5% 이상 급락) 발동 이력을 살펴보면, 10영 업일간 반복 발생한 경우를 동일 사건이라고 가정한다면 총 8번의 발동 이력이 있다. 8번의 사례 중 총 4번의 경우는 10영업일 이내 매수 사이드카를 동반했다. 증시 급락 주요 사건의 불확실성이 다소 진전되면 재차 지수 급등으로 이어졌다
평균적으로 사이드카 발동 이후 23영업일 이후 사이드카 발동 당일 지수 낙폭을 모두 회복하였고, 이후 44영업일(D+44)에는 지수가 5% 반등하며 사이드카 발동 을 초래한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회피 성향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 증시급락 : 강세장에선 상승뿐 아니라 조정도 강하다 -KB
ㅇ 강세장에서 조정장의 특징: ① 더 빈번하다 (2배 이상), ② 낙폭이 더 크다
지난 ‘11월 조정’ 때 했던 조정장 분석을 돌아보자. 일반적으로 강세장은 큰 조정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다. ① 강세장에선 하락이 더 빈번하다. 평년 엔 -10% 이상 조정장이 1년에 1번꼴로 나오지만, 강세장에서 는 최소 2번 이상이다. ② 낙폭도 훨씬 크다. 평소엔 일간 변동 이 2~3% 정도라면, 강세장에선 4~5%를 넘는 경우가 빈번하 다. 그리고 강하게 올랐을수록 낙폭도 더 크다.
현재 증시는 ‘이란 사태’로 급락하고 있지만, 이것이 아니었어도 ‘2분기 (3~5월)’는 조정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단기 급등한 만큼 낙폭이 큰 상황이다. 지금만큼 빠르게 급등한 후 조정 받았던 사례를 보면 (닷컴버블/3저호황), 대체로 조정폭은 대체로 -15% ~ -23%였다 (코스피 4,850~5,400pt 수준).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란 사태/연준 긴축 때문에 빅테크들이 AI 투자를 중단하겠다는 결심을 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이다.
ㅇ 요약
강세장에서 조정은 ① 더 빈번하게 나오며, ② 낙폭도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이란 사태로 급락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했어도 2분기 전후 (3~5월)는 리스크에 취약한 시기이다. 과거 지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단기 급등했던 사례의 조정폭은 대체로 -15~-23%에 분포해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 오늘스케줄 - 03월 04일 수요일
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식
금융위, 가상자산위원회 개최
尹전 대통령, '체포 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2심 공판
국회 대미투자특별법특위 활동 재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1월 산업활동동향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윌비스 거래정지(감자)
엠아이큐브솔루션 추가상장(무상증자)
한주에이알티 추가상장(유상증자)
크라우드웍스 추가상장(유상증자)
차바이오텍 추가상장(주식전환)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다스코 추가상장(BW행사)
현우산업 추가상장(CB전환)
제이에스링크 추가상장(CB전환)
SAMG엔터 추가상장(CB전환)
파라텍 추가상장(CB전환)~~~~~
03월03일(화)
유럽 2월 CPI
미국실적 Best Buy, Target, Crowdstrike, AutoZone, Ross Stores, Plug Power, Evolus.
유럽실적 Greggs, Thales, Aberdeen Group, Inchcape.
03월04일(수)
중국 정협 : 중국정부운영방침 결정
한국 1월 광공업생산(YoY -0.3%)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
미국 2월 ISM 서비스PMI, 가격, 고용, 신규주문
미국 ADP취업자 주간변동
미국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미국 애플, Special Apple Experience
미국실적 Broadcom, Brown-Froman, EVgo, Niagen, Bioscience, Rigetti Computing,
유럽실적 adidas, Amplifon, Bilfinger, Symrise
03월05일(목)
중국 전인대 : 중국 거시경제목표
미국 1월 수입물가, 수출물가
미국 2월 Challenger Job Cuts
유럽 1월 소매판매
미국실적 Ciena, Campbell’s, Kroger, Costco, Cooper, Victoria's Secret, MediWound
유럽실적 Grafton Group, Aviva / 일 Tea Life
03월06일(금)
한국 1월 경상수지, 상품수지
한국 2월 CPI
미국 1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2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미국 2월 민간부문 고용자수
미국 2월 시간당 평균 임금, 실업률
유럽 4Q GDP, 고용
미국실적 : American Outdoor Brands, Kin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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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28일 : 2026시즌 K리그 1,2 개막
3월중 : 과기부, 피지컬AI 핵심 경쟁력 확보 전략 발표
3월중 : 정부, 외환시장 24시간 개방(7월) 인프라 구축
3월중 : 6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준비
3월중 :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FS)
3월중 : 한·일 정상회담(일본 다카이치 총리 방한)
3월중 : 한·미·일 안보회의(DTT), 외교장관 회담
3월중 : 일본, 전략분야 민관투자 로드맵 공개
3월중 : 방위사업청,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사업 입찰공고
03월02일 : 한국 삼일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2~05일 : MWC 2026,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3~07일 : 미국 건설기계·콘크리트·광산기계 2026 전시회
03월04일 : 3월 정기주총 소집공고 시작일
03월03~04일 : 북극써클지역포럼, 로마
03월04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3월04일 : 중국 정협
03월05일 : 중국 전인대
03월06일 : OECD경기선행지수
03월08일 : 미국 썸머타임시행~11월1일
03월09~13일 : 2026 GDC Festival of Gaming
03월11~13일 : 인터배터리 2026
03월12일 : 한국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
03월15일 : 정부, 내년도(2027년) 국가 R&D 투자 방향 수립
03월15일 :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시행
03월15~21일 :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6)
03월15~18일 : DC블록체인서밋 2026
03월15~19일 : 2026스마트에너지위크
03월17일 : 정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정례회의
03월16~20일 : 엔비디아 GTC 2026, AI기술 콘퍼런스,새너제이.
03월17~18일 : 미국 FOMC(경제전망)
03월18~19일 : BOJ 금융정책위원회
03월18~19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3월19~20일 : EU 정상회의
03월20일 : 일본 춘분일 휴장
03월20일 : FTSE 분기지수리밸런싱
03월20일 : 미국 선옵만기일
03월22~26일 : XPONENTIAL Europe 2026: AI드론과 지상/해상 무인플랫폼동향
03월26일 :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
03월26~29일 : WTO 각료회의
03월29일 : 유럽썸머타임시행(~10월25일)
03월31~04월02일 : 미-중 정상회담(예정)
3월말부터 12월 결산법인 주총시즌 돌입 :
- 정부, 상장폐지 요건 강화 : 주총 1주전까지 감사보고서 제출. 요건 미달시 상장폐지 가능성.
-전년도 실적확정, 배당, 이사선임 주주환원정책 발표기대감.
-배당소득분리과세 적용, 주총에서 결산배당확정, 4월경지급, 고배당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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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중 : 한국국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04월중 : 미국재무부 환율보고서
04월중 : 중국정치국 회의
04월중 : 테슬라, 사이버캡 생산
04월08~10일 : 서울 모터쇼 2026
04월09일 : 한국 BOK 금융통화위원회
04월10일 : 한국금융통화위원회
04월13일 : 미국 Q1.CY26 실적 발표 킥 오프
04월13~18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5일 : 연준 베이지북 공개
04월17~22일 :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
04월27~28일 : BOJ 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28~29일 : 미국 FOMC
04월29~30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30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미드나잇뉴스
ㅇ 3월3일 뉴욕시장에서 다우 -0.83%, 나스닥-1.02%, S&P-0.94%, 러셀 -1.75%, VIX +9.98%, 필 반도체 -4.58%. 미국과 이란의 전시상황이 유지되는 가운데 장기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부상하며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걸프지역 전체로 확산되며 전시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경계감 속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군 호송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이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3.33(4.67%) 상승한 $74.56에 마감
ㅇ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는 2개월 연속 확장 국면인 한편 ISM 고용지수는 48.8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고용 측면에서 수축 국면을 유지함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미 해군이 군사적 보호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또 에너지를 운송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미국 정부기관의 보증·보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함 (Reuters)
ㅇ 미국 이란 전쟁으로 중동의 에너지 수출이 중단되면서 국제유가와 가스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임.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장중 한때 40% 급등세 보임 (FT)
ㅇ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폭사 보복을 명분으로 전투에 가세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번 확전을 내심 반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헤즈볼라가 쏜 로켓 중 한 발은 요격되고 한 발은 공터에 떨어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빌미로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 인근에 위치한 무기 시설 폭격에 돌입함. 아울러 헤즈볼라 수장을 제거하겠다고 예고함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 정부가 망 사용료, 온라인 경쟁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법·정책에서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힘. 동시에 외국의 불공정·차별적 조치에 대해 무역법 301조를 계속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명시함.ㅇ 연준 의장을 지낸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은 이란 사태로 인해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늦출 가능성에 대해 제기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현재 3%에 달하는 인플레이션에 약 0.5%포인트 기여한다고 밝힘.
ㅇ 중국 최대 연례행사인 양회가 4일 개막함. 미·중 관세 갈등과 내수 부진 등 안팎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올해 5% 안팎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유지할 지가 최대 관심사임 (Bloomberg)
ㅇ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들이 이례적인 협의를 통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평화적 해결과 국제법 준수를 통한 긴장 완화를 촉구함. 중앙아시아 각국은 수출입 관문 역할을 하는 이란 항구들을 이용할 수 없으면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
ㅇ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동 지역에 있는 데이터센터 중 3곳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봄.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컴퓨트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에너지 인프라 등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함.ㅇ 블랙스톤은 최근 자사의 대표 사모대출 펀드와 관련해 펀드 지분의 7.9%에 달하는 환매 요청을 수용함. 블룸버그는 이번 환매 사태에 대해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에 직면한 사모대출 업계의 불안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고 평가함(WSJ)
■ 전일 한국증시 시황
3일 코스피는 한국 휴장기간동안 발발했던 미국의 이란 폭격소식을 반영하며 하락출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폭락으로 변화. 아시아 장 중 S&P500지수선물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외인의 현물,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매도를 확대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 미 지수선물 하락요인은 다음 세가지로 분석.① 금리, 유가, 운송비용 상승, 미국 1월 PPI와 ISM 제조업 가격지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해 할인율 압박을 가중함.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호르무즈 해협봉쇄 위기로 WTI 유가가 급등하며 국내 제조 기업들의 원가부담 우려. 주요 재보험사들의 해운보험 인수거부와 대형 해운사들의 운항중단 선언으로 물류 대란이 현실화되며 해운 및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
② 트럼프의 군사작전 지속 발언, 이란측의 보복위협 보도에 전쟁 장기화 우려,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군사작전이 목표달성시까지 계속될 것이며 한달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곧 대규모 공격을 언급함에 따라 주말동안 투심을 지배했던 조기종전 기대감이 후퇴, 이란 수뇌부의 궤멸에도 불구하고 이란당국의 보복공격 예고.
③ 오후장에 이란당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아시아증시 동반하여 낙폭을 확대하며 코스피200 지수선물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함.
코스피는 -1.26%하락 출발 후 반등과 추가하락을 거듭하며 하루종일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 가다가 -7.24%(5791.91)로 마감. 코스닥은 -1.92%하락출발 후 상방진행하여 10:42경 +1.92%고점기록, 이후 하방진행하여 12:30경 -3.07%로 낙폭확대한 후 반등과 추가하락을 거듭하다가 -4.62%(1137.70)로 마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뉴욕 야간 시장에서 MSCI 한국 ETF -10.27% 폭락하며 마감한 점과 역외 원/달러 환율이 1,475.870원까지 치솟은 점은 오늘 한국증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임. 하지만 이는 전잏한국시장 폭락상황을 반영한 그림자에 불과. S&P500 지수선물이 장중 폭락을 딛고 -0.23% 수준으로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한 점을 주목, 전일 코스피가 -7.24% 수준의 기록적인 폭락으로 영향에 기술적 반등 구간을 모색할 것임. 뉴욕 증시의 V자 반등 성공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전쟁 리스크의 선반영' 인식을 심어주며, 장중 하락 시마다 기관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될 것으로 보임. 시초가 하락출발하며 오늘 코스피는 -2.5% 내외 하락출발 후 국내수급의 힘으로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83%,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이후 S&P500 지수선물은-0.23%하락한데 비해 KOSPI200 야간선물은 -2.52%하락. 전일 한국증시 정규장에서 코스피 -7.24%폭락한데 비해 반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한국증시 ETF는 -10.27%폭락, 매크로 변화와 뉴스흐름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2.5% 내외 하락출발 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낙폭축소를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2.01%, 미10년국채금리는 +0.00%. 달러인덱스는 +0.34% 상승한 반면 달러대비 원화가치는 -0.73%하락. 오늘아침 외인의 한국투자 환경은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환경. 개장이후 외인 패시브자금의 현물수급은 매도우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지수선물시장에서 개장이후 외인 지수선물 수급은 중립수준으로 예상. 다만 선물, 현물시장에서 국내개인과 기관이 저가매수로 유입되며 지수낙폭을 줄일것으로 에상
새해들어 KOSPI200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누적포지션은 -9조2000억원가량 매도우위로, 기존의 헤지목적사항이 소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사태 관련하여 증시하락을 헤지하려는 의도가 환매수 청산을 억제하고 있음, 한편으로 이번주에 예정된 중요 경제지표발표가 대거 몰려있는 점은 신규헤지수요 확대요인. 이번주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 발표는 현지시간 기준 △04일 미 연준 베이지북 공개, 2월ISM 서비스PMI/가격/고용/신규주문, ADP취업자 주간변동,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05일 1월 수출입물가, 2월Challenger Job Cuts, △06일 1월 소비자신뢰지수, 2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2월 민간부문 고용자수, 2월 시간당 평균 임금, 실업률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음.△ 반도체 및 AI: 마이크론(-7.99%)과 엔비디아(-1.33%) 등 미 주요 반도체주의 동반 하락은 국내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임. △ 방산 및 조선: 중동 전면전 위기 속에서도 미 방산주가 장중 하방 지지력을 보였고, 에어로바이론먼트(+9.59%)가 폭등한 점은 국내 방산 및 무인 체계 관련주에 수급이 쏠리는 촉매제가 될 것임. △ 에너지 및 인프라: 트럼프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보호 조치 검토는 해운 운임 상승 및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기대를 동시에 유발하며 해운·조선 섹터의 변동성을 키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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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적으로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 그 이유는 ① 9월 FOMC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사이클 중기적으로 진행. ② 40년만에 재현되는 저금리, 저달러, 저유가의 3저 매크로 상황 전개 지속 예상, 미 연방정부의 장기 셧다운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달러강세와 시중금리상승은 새해들어 마무리되는 국면으로 평가. ③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국민참여형 공모 정책펀드의 출현 등 국내 증시만의 특별한 정부정책. ④ 최근 많이 상승했지만 여전한 한국증시 상대적 저평가 상태로, 탈 달러, 탈 미국 자산의 한국증시 유입으로 외인보유비중 상승추세 지속 예상되며, ⑤ 주요국가들의 금융억압 정책과 적자재정 영향으로 시중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지속. ⑥ 개인투자자들이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으로 공격적으로 주식매수에 참여하면서 강한 하방 지지세력의 역할수행.⑦국민연금의 한국증시 비중축소 정책을 확대정책으로 전환움직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기 전인 2026년 상반기까지 한국증시 상승추세 지속을 기대, 상승장을 대비하여 하락시마다 저가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 금리하락 수혜주이자 정부정책이 집중된 신성장 업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반도체, 바이오, K팝,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3차 상법개정, 배당소득세법 개정 관련 지주회사와 금융주 등 일부 가치주도 긍정적. 노동자를 대체할 로봇, MASGA의 조선, K방산, MAUGA의 원전과 원전건설 업종 주도주 지위는 지속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3%
달러가치 : +0.34%
엔화가치 : -0.27%
원화가치 : -0.73%
WTI유가 : +2.01%
미 10년국채금리 : +0.0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ㅇ 다우 -0.83%, 나스닥-1.02%, S&P-0.94%, 러셀 -1.75%, VIX +9.98%, 필 반도체 -4.58%
2026년 3월 3일 뉴욕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폭등으로 인해 장 초반 기록적인 폭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대응책 발표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마감함.
1. 중동 전면전 우려와 에너지 가격 폭등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격화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으로 인해 장 초반 시장은 패닉 셀링에 직면함.
WTI 유가가 +2.01% 급등한 74.150달러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경기 침체(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자극함. 카타르 LNG 시설 피격 소식에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며 유틸리티 및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 타격을 줌.
2. 트럼프 행정부의 긴급 안정화 대책 발표
장 초반 다우 지수가 1,200포인트 이상 폭락했으나, 백악관이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 군사 호위 및 정부 차원의 해상 보험 보증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함. 정부의 강력한 에너지 공급망 보호 의지가 확인되자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됨.
3. 금리 상승과 통화정책 신중론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4.10%**를 돌파하며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함. 뉴욕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증시의 상단이 제한됨. 달러 인덱스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0.34% 상승한 99.050을 기록하며 강세를 유지함.
4. 업종별 차별화 및 실적 모멘텀
△ 반도체 및 기술주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7.99%, 테라다인 -6.61% 등 반도체 장비 및 메모리 업종이 수요 둔화 우려로 급락함. △ 유통 및 소비재: 타겟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7.5% 수준의 급등세를 보여 소비 침체 우려를 방어함. △ 방산 및 로봇: 드론 수요 기대감으로 에어로 바이론먼트가 +9.59% 폭등했으나, 캐터필러 등 중장비 업체는 경기 우려에 -3.95% 하락함.ㅇ 3월 3일 뉴욕증시 변화 주요 요인
1. 트럼프 정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군사 호위 및 보험 지원 검토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상 봉쇄 위협에 대응하여 미 해군의 민간 유조선 호위와 정부 차원의 해상 보험 보증 제공안을 긴급 발표함. 장 초반 1,200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다우 지수가 에너지 공급망 마비 우려를 덜어내며 낙폭을 70% 이상 회복하는 결정적 반전 계기를 제공함. 3월 3일 오전(뉴욕시간) 백악관발로 처음 보도된 실질적 반등 원인 뉴스이며, 주가 하락폭 축소
2. 미 국채 10년물 금리,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에 4.10% 터치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유가 및 가스비 폭등이 연준의 긴축 장기화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4.10%를 돌파. 기술주 등 성장 섹터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켜 장 초반 나스닥의 가파른 하락을 유도했으나, 장 후반 금리가 3.9%대로 되돌아오며 진정됨. 3월 3일 장중 실시간 금리 급등 뉴스로 보도되었으며, 장 초반 지수 폭락 및 기술주 매도세의 핵심 매크로 원인임.
3.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위해 제약적 금리 유지 필요" 발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3월 3일 워싱턴 연설에서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강조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현 금리 수준 유지를 시사함.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사실상 0%로 떨어뜨리며 증시의 유동성 랠리 기대감을 차단했으나, 역설적으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부여함. 3월 3일 오전(10:13 ET) 처음 보도된 통화정책 관련 뉴스이며, 금리인하기대 하락 과 달러화 강세에 영향4. 타겟(Target),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및 낙관적 연간 가이던스 제시
유통 대기업 타겟은 3월 3일 개장 전 주당순이익(EPS) $2.30를 기록하며 전망치($2.16)를 웃돌고, 올해 매출 성장 및 이익 확대를 예고함. 전쟁 리스크로 인한 소비 위축 공포 속에서 소매 유통 섹터의 실적 건전성을 증명하며 타겟 주가는 7.5% 급등하고 지수 하단을 지지함. 3월 3일 개장 전(09:25 ET) 처음 공시된 실적 뉴스이며, 타겟 주가 상승 및 유통주 방어력 강화ㅇ 미 S&P500지수선물 시간대별 변화
1. 한국증시 종료 및 유럽증시 시작 시점 : 하락세 심화 (지수선물 -1.5% 수준까지 하락)
(한국시간 15:30 ~ 23:15 / 뉴욕시간 01:30 ~ 09:15)
주말 사이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이어,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위협하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마비 우려가 극도로 고조됨.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폭등: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80에 근접하고 WTI 유가도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함.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4.1%를 돌파하며 기술주와 성장주에 강력한 매도 압력을 가함. 앞서 마감한 한국 KOSPI가 -7.2% 폭락하고 일본 니케이 225 지수가 -2.6% 하락하는 등 아시아 시장의 패닉이 서구권 선물 시장으로 전이됨.
2. 뉴욕증시 시작 시점 : 장 초반 급락 후 급격한 회복세 (V자형 반등)
(한국시간 23:15 / 뉴욕시간 09:15 이후)
트럼프 정부의 긴급 대응책 발표: 뉴욕 개장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의 유조선 호위와 해상 보험 보증 검토를 명령하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 리스크를 군사/경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타겟(Target)의 실적 호조: 개장 전 발표된 타겟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EPS $2.16)를 상회하는 $2.30를 기록하고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소비 위축 우려를 완화시킴. 전쟁이 현실화된 이상 '더 이상의 돌발 악재는 없다'는 심리가 확산되었으며, 과거 지정학적 이벤트 후 증시가 평균 2~8% 반등했다는 통계적 근거가 매수세를 유입시킴. 유가 상승의 수혜를 입는 엑손모빌(XOM)과 전쟁 수요가 기대되는 록히드 마틴(LMT) 등 에너지/방산 섹터가 지수 하락을 방어함.
3. 장 후반 및 마감 시점 : 보합권 등락 및 낙폭 대부분 만회 (최종 -0.23% 수준)
(한국시간 03:00 ~ 06:02 / 뉴욕시간 13:00 ~ 16:00)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52.3)와 RCM/TIPP 경제낙관지수(47.5)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낳았으나, 이는 동시에 금리 상승 속도를 제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함. 뉴욕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소멸되었고, 이로 인해 지수의 완전한 플러스 전환은 제한됨. 금(Gold)마저 마진콜 수요로 하락하는 극도의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등 방어적 성격의 주식으로 이동하며 지수 종가를 지지함.



■ 주요섹터별 주요종목 변화ㅇ 반도체 및 AI 섹터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7.99%, 엔비디아 -1.33%, 퀄컴 -2.06%,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3.61%, 팔란티어 테크 +1.45%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글로벌 IT 하드웨어 수요 둔화 우려와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이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킴. 특히 메모리 업황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이 제기되며 제조사 중심으로 큰 폭의 조정을 보였으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일부 AI 종목은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냄. 미국 기술주들의 동반 하락과 반도체 업종의 부진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대형 IT주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ㅇ 로봇 및 자동화 섹터 : 에어로 바이론먼트 +9.59%, 테슬라 -2.65%, 캐터필러 -3.95%, 인튜이티브 서지컬 +0.23%, 테라다인 -6.61%, 로크웰 오토메이션 -3.31%, 시스코 시스템즈 -0.58%
전쟁 확산에 따른 드론 및 무인 체계 수요 급증 기대감이 반영되며 방산용 로봇 기업은 독주했으나, 산업용 자동화 및 중장비 기업들은 경기 침체 우려와 자본 지출 감소 전망에 밀려 급락함. 테슬라는 고유가 부담과 자율주행 투자 심리 위축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의료 로봇 분야는 상대적 방어력을 입증함. 한국의 협동 로봇 및 자율주행 부품사들에게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혼조세의 배경이 될 것으로 보임.
ㅇ 전력 인프라 섹터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0.67%, 뉴스케일 파워 -4.04%, GE 버노바 -4.45%, 버티브 홀딩스 -5.18%, 이튼 -5.79%, 넥스테라 에너지 -0.13%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강화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압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속도 조절론이 부각되며 관련 기자재 및 솔루션 종목들이 동반 하락함. 특히 소형 원전 및 전력 변환 장비 업체들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 북미향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의 변압기 및 전선 업체들에게는 단기적인 심리 위축과 주가 조정의 원인이 될 수 있음.
ㅇ 방산 / 우주항공 / 조선 섹터 : 제너럴 다이내믹스 0.00%, 록히드 마틴 -1.27%, 보잉 -2.45%, RTX -2.65%,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2.66%, 헌팅턴 잉걸스 -2.77%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인한 군수물자 수요 증가라는 호재가 있었으나, 시장 전체의 패닉 셀링과 현금 확보 수요가 겹치며 방산 대형주들도 장중 조정을 피하지 못함. 다만 타 섹터 대비 하락 폭이 제한적이었으며 해상 방위와 관련된 조선 및 기술주들은 하방 지지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보임. K-방산 및 조선 섹터는 수주 모멘텀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임.
ㅇ 헬스케어 섹터 : 애브비 -0.22%, 존슨앤존슨 -0.71%, 알파벳 -0.96%, 일라이 릴리 -1.04%, 화이자 -2.42%, 노보 노디스크 -2.89%
시장 전체의 위험 회피 성향 강화로 인해 상대적인 경기 방어주 성격을 띠며 지수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일부 하락세가 관찰됨. 비만치료제 등 기존 주도주들에 대한 차익 실현과 달러 강세에 따른 해외 매출 변동 우려가 주가에 반영됨. 한국 증시 내 바이오 및 제약 섹터는 미국 시장의 방어적 흐름을 이어받아 상대적인 강세나 보합권 유지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1. RCM/TIPP 경제낙관지수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47.5로 집계되어 전월(48.8) 및 시장 예상치(50.1)를 모두 밑돌았음. 지수가 50 미만을 기록한 것은 향후 경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소비자가 더 많음을 시사함. 중동 전쟁 확산과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이 실제 심리 위축으로 확인되면서 장중 소비재 섹터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킴. 그러나 개별 종목인 타겟(TGT)의 호실적이 이를 일부 상쇄하며 지수 전체의 낙폭 과대를 저지하는 역할을 함.
2. 존스홉킨스/LMI 물류관리자지수
2월 물류 활동을 나타내는 LMI는 61.5를 기록하며 전월(59.6) 대비 상승하며 물류 산업의 확장세가 가속화되었음을 나타냄. 특히 재고 수준과 창고 비용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물류 비용의 증가는 기업들의 마진 압박과 최종 소비자 가격 인상(인플레이션) 요인으로 해석되어 매크로 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이는 당일 미 국채 금리가 장중 4.1%를 터치하게 만든 공급측 물가 압박의 근거로 작용함. 비용 상승 지표가 금리 상승과 기술주 매도세를 유도하며 장중 나스닥 및 다우 지수의 하락세를 뒷받침.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및 경제 진단
윌리엄스 총재는 워싱턴 연설을 통해 미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력을 재확인했으나,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을 위해 "제약적인 통화정책 유지"가 당분간 필요함을 강조함. 시장이 기대하던 3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하며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 공포를 심화시킴. 다만 경제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는 발언은 장 후반 저가 매수세 유입의 논리적 근거가 됨. 금리 인하 기대 상실에 따른 장 초반 급락과 경제 신뢰에 기반한 장 후반 반등세라는 '상저하고' 흐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 전일 뉴욕 채권시장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폭등이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하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4.10%선을 돌파함. 전쟁 리스크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분석이 대두되며 채권 매도세가 강화됨. 장 후반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안정화 대책 검토 소식에 금리는 하락 반전하며 한국시간 3월 4일 06:02 기준 4.061%로 전일 수준을 유지함.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달러 인덱스 및 엔/달러
지정학적 위기 속에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수요가 집중되며 달러 인덱스가 +0.34% 상승한 99.050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임.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은 +0.21% 상승한 157.680엔으로 마감하며 엔화 약세 현상이 나타남. 시장의 위험 회피 성향에도 불구하고 미-일 금리 격차 우려가 부각되며 전통적 안전자산인 엔화의 가치 방어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됨.
ㅇ 원/달러 환율 상세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2% 급등한 1475.870원을 기록하며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함. 중동 전쟁 확산에 따른 원유 수입 비용 증가 및 무역 수지 악화 우려가 원화에 강력한 약세 압력으로 작용함.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가능성이 고환율 추세를 심화시킨 것으로 관측됨.






■ 전일 뉴욕 상품시장ㅇ WTI 유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과 카타르 LNG 시설 피격 등 에너지 공급망 마비 공포가 확산되며 장중 폭등세를 연출함. 한국시간 기준 마감 시점 유가는 +2.01% 상승한 $74.150를 기록하며 에너지 위기감을 고조시킴. 유가 급등이 전 산업의 생산 원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증폭시켜 뉴욕증시 장 초반의 가파른 하락을 주도함.
ㅇ 금 (Gold)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와 마진콜 대응을 위한 현금확보 수요가 겹치며 가격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함. 안전자산 선호 후퇴가 아니라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 기대감 상실이 매도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침. 금 가격의 하락은 시장 내 유동성 경색과 투자자들의 극심한 패닉 상태를 반영하며 증시의 저가 매수 심리를 위축시킴.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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