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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08(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8. 08:16

    15/07/08(수)한눈경제정보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하여 "한눈경제정보"로 서비스합니다.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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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중국시장이 아시아 증시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되었군요...참으로 어려운 시장...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선옵만기일이군요...하지만 오늘과 완전히 다른 태양이 뜰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9일 목요일

     

    - 금융통화위원회
    - 옵션만기일

    - 서울오토살롱
    - 서울국제음식영화제
    - 서울 베이비키즈페어
    -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 신후 보호예수 해제
    - 한화에이스스팩2호 공모청약
    - 이노션 공모청약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분기 경상수지 수정치(현지시간)
    -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영국) 6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6월 소비자물가지수
    - 中) 6월 생산자물가지수
    - 日) 5월 핵심기계류수주
    - 日) 6월 광의통화(M2)

     

     

     

    ■ 마감시황- 중국의 변동성-KR

     

    ㅇ아시아 시장 : 그리스 이슈가 일정정도 완화될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의 급락 영향이 아시아 주식시장의 하락을 불러왔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시장 급락 영향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5월 일본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조 8809억엔을 기록하며 전월수지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부터 급락한 중국시장의 영향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특히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고마쓰, 히다치 건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일본의 하락을 불러왔다. 결국 일본은 -3.14%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지난 주 부터 이어온 중국의 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증시의 하락세를 막기 위해 지난 주 부터 갖가지 부양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하락이 하락을 부르고 있는 흐름 가운데 중국 기업중 1,800여개사가 일시적으로 거래정지를 신청한다는 소식도 유입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고, 금일도 -8.00%대 하락하며 출발했다. 그 이후 인민은행에서 중국시장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할 것 이라는 소식과 증권금융공사에서 증권사들에게 주식 매수 자금으로 2,600억 위안을 푸는 등 증시 부양에 힘을 쓰는 가운데 낙폭을 줄였다. 현재 -6.00%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개인의 매수세 속에 강보합 출발한 한국 증시는 중국 시장 급락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은 개인의 매수세 속에 강보합으로 출발했지만, EPS추정치의 하향조정, 계속되는 그리스 이슈와 중국의 급락 영향에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 지수는 -24.08p (-1.18%)하락한 2,016.21p로 마감했고, 전일 기관의 매도세 속에 제약/바이오와 개인생활용품이 하락하며 급락한 코스닥은 -3.42p (-0.47%) 하락한 -726.22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계속되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와 중국 증시 불안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로 상승했다. 오전 중에는 한때 달러화가 강세폭을 키우면서 달러/원 환율이 1,138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유로화가 약세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 불안이 여전하며,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이어진다는 점에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50원 상승한 1136.70원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1. 금일은 미국 FOMC회의록 공개가 있는 날이다. 옐런 의장의 발언 등이 있었던 전월 FOMC회의 였기에 이번 FOMC회의록 공개는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2. 금일은 Alcoa와 WD-40 의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 실적이 양호하게 나올 것인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알코아의 실적은 세계 경기의 척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이다.) 최근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 속에, 시장은 알코아의 2분기 EPS를 23퍼센트로 예측하며 전년 동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과연 그리스가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외에도 주요 인물들의 발언은 유럽 증시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칠 것이다.

     

     

     

    ■ 음식료-2Q15 Preview: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다

    세월호 기저효과 및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2Q15는 음식료 업종 전반적으로 호실적이전망됐으나 5월 발생한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실적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예상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99로 전월대비 6P 하락해 소비심리도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엘리뇨의 영향으로 하반기 곡물가격도 강보합세가예상됨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

    최선호주는 메치오닌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이익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을 제시.

     

     

    IT산업-2Q15 Preview 및 하반기 투자전략
    대형주 SK 하이닉스와 LG 이노텍

    중소형주 테크윙 , 와이솔 , 파인테크닉스 제시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소액주주를 위한 투자전략 제안

     

    ㅇISS 반대의견과 삼성의 반박자료로 혼란 가중, 핵심은 합병비율

    지난 7월 3일, ISS(의결권 자문사)는 삼성 합병건에 반대의견을 발표했고 삼성측은 반박자료를 제시했다. 양측의 여러 논쟁이 있지만, 우리는 삼성물산 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합병비율이라고 판단한다. 즉 합병산정비율의 적법성이나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합병기준가 5.5만원이 적정가치 대비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 입장에서는 이번 합병이 무산되고 향후 재추진을 원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합병 성사에 중요한 외국인과 국민연금의 의견은 반대쪽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과거에 대체로 ISS의 의견을 수용했던 것을 감안하
    면, 엘리엇을 포함한 외국인(33%)중 다수는 이번에도 ISS의 반대의견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10.2%)도 이번 합병건과 성격이 유사한 SK그룹의 합병건에 대해 반대했기 때문에, 형평성이나 일관성 측면에서 이번 합병건에 찬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ㅇ법원의 KCC 관련 판결은 삼성의 승소, 다만 해외소송이 부담
    7월 6일, 법원은 엘리엇이 제기한 삼성물산 자사주 주식처분금지 소송을 기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향후 엘리엇이 항소할 수도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소송(ISD)까지 갈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국내에 이미 반대되는 판례도 있고, 법원 판결의 애매한 법적 기준 때문이다. 이러한 잠재적 위험요소로 삼성측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합병 무산 가능성은 더 높아져, 우리의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
    주총까지 아직 많은 변수가 있으나, 지난 2주간의 변화를 감안하면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은 좀 더 높아졌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따라서 기존 보고서에서 제시했던대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매수전략을 유지한다. 반면, 합병 발표 이전의 주가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은 제일모직은 차익실현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 하반기 한국 증시에 대한 해외시각 점검 국제금융센터

    [동향] 금년 중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 양호한 모습. 해외투자자 시각 점검을 통해 하반기 한국 증시 향방 및 위험요인 등을 점검

    상반기 동향: KOSPI는 10.0% 상승해 세계주가(+4.0%)와 신흥국주가(+4.4%) 상승폭을상회(7/2일 기준: KOSPI 2107p)


    외국인은 74억달러 순매수: 상반기 중 외국인은 한국을 포함한 7개 아시아 증시에서 203억달러 순매수. 이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자금이 국내증시로 유입되어 아시아국가 중 가장 많은 해외자금이 유입(6월말 기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해외 IB들의 투자의견은‘비중확대’ 우세. 금년말 KOSPI는 2200~2300p으로 전망해 하반기 중 주가 상승을 기대

     

    ‘비중확대’ 우세: 비중확대(5개)가 비중축소(3개)를 상회. 작년과 비교해 일부기관이 투자의견을 상향하는 등 국내 증시에 대한 해외 투자자 시각은 개선

    하반기 주가 상승 기대: 금년말 KOSPI 목표주가를 2200~2300p으로 제시해 현재보다 약 4~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7/2일 현재, 2107p)

    견인요인: 정부의 경기부양책, 저금리 기조, 기업실적 개선, 배당금 지급 확대 등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위험요인: 연내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국 통화약세, 신흥국 경기둔화, 중국 주식 신흥국지수로의 편입 가능성 등을 위험요인으로 지목


    [종합평가] 대내외 불안요인에도 불구 해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 중국의 경기 둔화와 최근 주가조정 등이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할 필요

     

     

     

    ■ SPOT시황-중국시장 하락으로 투자심리는 악화되고.. KR

    그리스 이슈는 일정 정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결국 중국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인해 한국주식시장을 비롯한 여타 국가들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하락요인은 한마디로 인해서 시장에서 이탈을 하려는 개인들의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형국으로 시장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의 노력에도 변동성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장 초반 상해종합이 -8.0%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전일 발표된 정부정책에 의한 하락이었다.즉 CSI500 거래량을 개인별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시장을 먼저 이탈하려는 개인들의 투매물량으로 인한 결과였다. 그렇지만 인민은행이 노골적으로 주식시장 유동성 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융자 등 여러 가지 정책이쏟아지면서 하락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공매도를 제한시키기 위해 CSI500지수 숏포지션 증거금율을 올리는 등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이 쏟아졌고 IPO 기업발표도 일시 중지시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정책의 발표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지만 시장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시장은 중국증시만 안정을 찾는다면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한국증시도 지속적인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코스닥 시장이 전일에 이어 변동성을 확대하자 코스피지수도 전일과 같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한국 증시의 하락을 부추긴 모습이다.

     

    즉 한국 증시는 중국과 코스닥의 하락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렇다면 한국증시가 안정을 찾으려면 전재되어야 하는 부분은 결국 중국 증시의 안정과 코스닥 시장의 안정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증시의 경우는 상해종합 2000p에서부터 상승을 할 때, 정부당국이 규제관련 코멘트를 처음으로 발표한 지수 3800p 이하로 하락했는데 정부당국은 지난 상해종합 2000p 즈음과 같이 지속적인 증시부양책을내놓고 있다. 당시 중국 정부의 증시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상해종합의 상승이 이어지지 못했는데 당시 중국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는 중국 기업들은 지난 5월 기업이익이 +0.6%로 발표되는 등 1분기 위축을 뒤로하고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중국 정부의 증시부양책의 경우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줄 수 있는 여건이다. 즉 이전의 모습과 다른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 정부가 왜 이런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는 것일까? 이번 증시 하락영향으로 조만간 발표될 6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주식시장의 급락은 필연적으로 가계자산의 위축으로, 이는 소비급감을 야기시키며 향후 중국 산업생산의 위축도 동반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GDP성장률 7.0%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7.0%하향은 중국의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여타 투자은행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7.0% 미만은 고용창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 즉 실업율이 높아지면 사회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로인한 중국 정부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생각해야 된다.

    즉 현재 주택가격 하락과 주식시장 하락으로 인한 사회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중국 정부당국의 노력으로 예상을 상회한 정책발표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 증시의 흐름은 한마디로 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려서 더 진행된 모습이라 할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다만 한국 증시의 경우는 수급적인 면에서 외국인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외국인의 경우는 그리스와 중국시장이 안정을 찾지 않는 이상 쉽게 유입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증시의 경우 EPS추정치
    하향조정과 외국인의 매수세 부재 등으로 인해 쉽지 않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즉 한국시장의 흐름을 놓고 볼 때는 대외적인 이벤트 특히 중국시장이 진정될 때까지는 관망하며 기다리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중국 시장과 관련해서 정부정책 수혜를 바탕으로 한 금융섹터나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속도 감소 가능성 등에 따른 부동산 업종 등에 관심을 가져야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작년 3 월 미국 테크주(바이오) 급락과 한국 바이오/화장품 급락 비교

     

    ㅇ주도주(바이오/화장품)의 급락
    - 어제 제약/바이오는 -13%, 개인생활용품은 -10% 급락했습니다.
    - 매도 주체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지만, 데이터만 본다면 기관(바이오-1900 억/화장품-1633 억)이 매도주체였습니다. 개인(+1702 억/+1872 억)과 외국인(+238 억/-262 억)은 대체로매수했습니다.
    - 2014 년 3 월, 미국 바이오주 폭락사태와 비교해봤습니다. 당시미국 바이오주는 약 1 달 동안 18% 급락했습니다.

     

    ㅇ실적시즌이 겹치며 테크주 전반으로 전이
    - 2014 년 미국 바이오주 하락의 시작도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4 월말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소발디에 대한 약값 내역 공개요구로 시작됐습니다. 대장주가 급락하자 버블우려가 나타났고, 테크주의 실적경고와 성장주의 종말 보고서가 연이어 나왔습니다.
    - 여기에 4 월 들어 트위터/테슬라 등의 1 분기 실적부진 경고는 바이오주의 하락을 다른 기술주로 확대시켰습니다.

     

    ㅇ버블 논란보다는 가격조정 가능성
    - 미국 헬스케어 2Q 실적 추정치는 견조합니다. 3 월 추정치에 비해 현재 추정치가 상향된 2 개 업종(통신) 중 하나입니다.
    - 미국 바이오 실적/주가를 봤을 때 바이오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가격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둡니다.
    - 2014 년 당시 미국 바이오는 이격조정 후 다시 반등했고, 다른기술주는 실적에 따라 차별화되었습니다. (NAVER 고점도 작년
    3 월)
    - 한국의 바이오/화장품도 이격조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2014 년 3 월 미국 바이오주는 1 달 동안 18% 급락을 경험했습니다. 대장주였던 길리어드 급락으로 조정이 촉발되었습니다.
    ② 1Q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바이오의 우려는 다른 기술주(테슬라/넷플릭스 등) 급락으로 번졌습니다.
    ③ 당시 미국 바이오주는 120 일선을 일시 하회한 후 반등했고, 다른 기술주는 실적별로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 고 Value주의 급락. 업종 순환 가능성

     

    ㅇ고 Value주 급락. 업종 순환의 트리거가 될 수 있어

    고 Value주의 급락은 단기 변동성 요인이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변수이다.
    그동안 KOSPI, KOSDAQ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로 인해 시장의 추세가 전환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업종 순환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즉, 중국 소비/모멘텀에 편중되었던 포트폴리오의 확산을 기대한다.
    특히, 대형주로의 매기가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대형주, 수출주 투자심리를 압박했던 그리스 이슈가 추가적으로 확대 재생산될 가능성은 낮다.
    단적인 예로 그리스 주변국으로 불리는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단기(2년) 국채금리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왔고, 디폴트, 그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단기 국채금리는 6월 29일, 그리스 채무협상 결렬 소식 당시보다 낮다. 절대적인 레벨 또한 0.5% 이하에 머물러있다.
    과거 2011년 당시와 비교해봤을 때 그리스 사태의 전염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는 판단이다.

     

    둘째, KOSPI,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는 여건이다.
    고 Value주 급락은 KOSPI대비 상대적으로는 물론, 과거 평균대비로도 밸류에이션 고평가 영역에 위치한 KOSDAQ과 중소형주의 매력도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KOSDAQ의 12개월 Fwd PER과 PBR은 각각 17.36배, 2.29배이다(7월 7일 종가 기준). 12개월 Fwd PER은 데이터가 집계된 2002년 이후 가장 높고, PBR은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이다.


    반면, KOSPI의 12개월 Fwd PER과 PBR은 각각 10.85배, 0.99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극단적인 밸류에이션 괴리율 확대는 업종순환의 이유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중소형주의 부진으로 선물 베이시스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형주와 KOSDAQ로 매기가 집중되고, 이로 인해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면서 선물 베이시스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는 프로그램 매물 압력 강화, KOSPI, 대형주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일 고 Value주 급락으로 장 중 내내 선물 베이시스는 강세를 보였고, 프로그램 매수도 2,400억원 이상 유입되었다. KOSPI보다는 KOSPI200, KOSPI 100, KOSPI 50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점도 변화의 조짐 중 하나라 하겠다.

     

    ㅇKOSPI의 상대적 강세 전망. KOSDAQ 저점확인과정 필요
    전일 고 Value주인 제약/바이오, 화장품의 급락으로 그동안 이어졌던 KOSDAQ의 상대적 강세국면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 KOSPI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제약/바이오, 화장품의 KOSPI, KOSDAQ내 비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OSPI 내에서 제약/바이오, 화장품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3.9%에 불과하다. 반도체/장비, 자동차/부품, 필수소비재, 내구재/의류, 화학, 은행에 이어 9위, 10위에 위치했다.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고, 환율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KOSPI는 대형주, 수출주로 하방경직성을 강화하고, 분위기 반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KOSDAQ은 다르다. 화장품 업종의 비중은 높지 않지만, 제약/바이오 업종이 시가총액 비중 1위이다. KOSPI시장에서 반도체/장비의 17.2%보다 월등이 높은 25.1%의 시가총액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흔들리면 KOSDAQ도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코스닥-제약바이오-화장품 주가급락이 완화되기 위해서는,

    ㅇ시장 변동성(volatility)이 낮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임
    1) 즉, 금번 사태의 핵심인 그리스 사태가 안정을 찾을 경우(시장 전체적인 관점),
    2) 메르스 사태로 인한 요우커의 순유입이 바닥을 확인하거나(화장품),
    3)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불확실성이 약화될 경우(제약바이오)

     

    ㅇ국내 성장주의 선호현상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분기점은 아래와 같을 것으로 판단
    1)의 경우 데드라인 7/20일(ECB에 35억유로 상환일)
    2)의 경우 중추절 연휴 9월 25일 이후
    3)의 경우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주주총회(7/17일 주총)

     

     

     

     

    ■ 중국증시 급락에 769개 기업 거래정지 선언 -이베스트

    오는 15일 경제성장률 발표 앞두고 정책효과 가시화 언급(국가통계국)
    상무부, 유럽과 3,150억 유로의 '일대일로' 투자계획을 발표(중증망)
    7일까지 상하이와 선전에서 27%에 달하는 769개 기업이 거래정지 선언.
    중국증시의 부진으로 기업들이 거래정지를 도피수단으로 선택.

    A주 기업중 40%에 달하는 500여개 기업이 거래정지 신청(화순망)


    중국 신용거래 잔액, 감소추세로 전환. 지난 18일, 2.27조에 달했던
    신용거래 잔액은 6일 기준 1.77조 위안으로 감소(21세기경제보도)
    중국선물거래소, 중국 500 지수선물에서 일일기준 단일 포지션 설정은
    1,200계약으로 제한. 이는 중소형주 주가 보호를 위한 조치(신랑재경)

     

    중국이 글로벌 최대 공업용 로봇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2014년기준 공업용 로봇 판매량은 총 5.6만 대를 기록(화순망)
    상해증권(上海證券), 7일부터 새로운 신용거래/공매도 규정 적용.

    3일잔액을 기준으로 4,500선 하단에서는 보유주식 유지.

     

    공매도 서비스 중단및 신용거래 계약 만기도래 계좌 기간 연장 가능(중국증권망)
    지난주(6월 29일~7월 3일) A주 신규계좌 개설수 51.29만 개로 전주대비2.74% 증가.

    지난주 A주 시장참여자는 3,020.27만 명으로 전체 A주 계좌중 33.58%에 달해(증권시보망)
    공신부, 올해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7.85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 6월 생산량 2.5만 대(+300%yoy)(중국증권망)

     

     

     

     

    ■ 건설/건자재

     

    ㅇ상반기 결산 - 소리 없는 아우성

    2015 년 상반기 건설시장은 조용하면서 시끄러웠다. 주택시장은 가격 회복세가 이어졌다. 건설회사들의 신규 아파트는 예상보다 휠씬 잘 팔렸다. 미분양 아파트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반면, 유가 하락으로 중동 발주가 크게 감소하였다. 그에 따라 건설회사들의 해외수주 감소도 불가피하였다. 국내와 해외 발주환경의 빠른 변화와 달리건설회사의 실적은 조용하다.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이어진 어닝 쇼크 기간을 뒤로하고 몸 추스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대형건설회사들의 상반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실적이다. 지금은 좀 더의미 있는 변화를 기다릴 시점이다.

     

    ㅇ지금은 건설보다 건자재
    주택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해외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을 상쇄할 수있을 때, 건설주를 사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건설주 투자는 아직 기다림이 필요하다. 반면, 주택분양 증가와 노후 주택 리모델링 시장 확대로 장기적, 구조적 성장이가능한 건자재 회사에 대한 관심은 지속 가질 필요가 있다.

     

     

    ■ 2Q15 프리뷰: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ㅇ2Q15 실적: 전반적으로 기대수준 충족

    화학산업(현대 유니버스 8개사)의 201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92%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에는 제품가격도 상승하였으나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었다. 설비트러블도 원인이었으나 전년부터 진행된 Ethylene체인의 공급축소와 수급밸런스 개선에 기인한다.

     

    ㅇ기업별 실적평가: NCC기업 실적확대, 다운스트림 부진

    NCC기업(LG화학/롯데케미칼)은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컨센서스가 지속적으로 상향되었으나 실적개선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사업의 흑자전환을 통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SKC는 자회사 실적부진으로 전분기대비 감익이 예상된다. OCI의 경우 원가축소에도 불구, 폴리실리콘 ASP하락으로 폴리부문 실적개선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ㅇ제품별 리뷰: Ethylene체인 수익성 강세
    2분기에는 합성고무와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과 스프레드가 상승하였다. 특히
    Ethylene체인(PE/MEG/SM)의 가격강세가 두드러졌다. BD도 공급축소를 통해 가격이 상승하였다.


    ㅇ3Q15 화학산업: 단기 시황둔화, 9~10월 재상승 가능
    화학사업의 3분기 실적은 2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트러블 효과소멸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금년 하반기 상업생산 예정이던 인도 BCPL물량도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Ethylene체인의 구조적인 수급개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태양광/ 정유/석유화학-역사적 고점(에틸렌 스프레드) 보다는 역사적 저점(폴리)에 한 표 !

    - 태양광(비중확대): 가격 후퇴(後退), 적어도 올해는 없다 !

    - 정유(비중확대): 유가 급락은 호기(好機), 이번만은 놓지치 말자 !

     

    ■ 중국증시, 공포심리는 더디게 진정될 전망

     

    ㅇ중국 시황 및 주요 이슈
    상해증시, 전주 대비 8.1% 하락 (7.1~7.7): 증권당국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 패닉 상태 지속
    상해증시는 3주 연속 패닉상태에 빠지며 전고점 대비 30% 급락. 증권당국의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 장 내외 신용거래 청산의 후폭풍이 지속되며 급락세 지속. 최근 3주간 지수 변동성은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08년 연말 금융위기 직후와 비슷한 상황


    한주간 상해종합(-8.1%), 심천종합(-17.6%), 심천 창업판(-14.8%) 급락.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가 초과 하락
    업종은 IT(-18.6%)/소재(-15.5%)/산업재(-15.4%)/경기소비재(-14.2%) 등이 평균 하회, 금융(+3.4%) 평균 상회
    전망: 신용거래 청산의 역풍과 공포심리는 증권당국의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더디게 진정될 전망

    6월 하순 초기 하락세는 통화정책, 주식공급, 장내 신용거래 규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으나, 최근 2주간의 급락은 4월 이후 폭증한 장외 超高-레버리지 자금의 청산이 유도한 악순환의 반복이며 이로 인한 공포심리의 반영. 실제로 4월 이후 급증한 장외 신용거래가 이미 가격버블이 커진 중소형주에 집중되면서 상해보다 심천 및 심천 창업판이 더욱 크게 빠지고 있다는 점은 동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음


    초기 하락의 단초를 제공했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금리/지준율인하)와 주식공급에 대한우려(IPO일시중단)가 일부 해소되었고, 시장교란요인에 대한 억제(지수선물 매도제한)와 정부자금의 주식매입 등 다양한 안정 카드는 이미 상당부분 제시된 상태. 따라서, 향후 관건은 장외신용거래의 청산 마무리와 개인투자자의 공포심리(특히, 중소형주 중심) 극복에 달려 있음

     

    ㅇ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인한 중국증시 신용거래

    규모는 장내 1.9조위안, 장외 1.8조위안(우산신탁/P2P신용/펀드B)수준. 5-6월 장 내외 신용거래의 거래 기여율은 최대 40%대에 육박했던 것으로 추정됨. 향후 1-2주 내에 레버리지 비율이 약 3-4배에 달했던 장외자금(대부분 5월-6월 기점으로 급증)의 청산이 일단락되면서 지수의 하방을 구축할 전망. 다만, 7월 탄력적인 경기회복과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 어렵고, 통상적으로 정부정책의 비수기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술적인 반등은 결국 투자심리 회복속도에 좌우될 것임


    전략: 3/4분기 상해종합 밴드 3,540p-4,580p 제시. 지수 하단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PBR와 최근 10년 평균 PBR을 적용한 3,540-3,630p수준으로 판단. 지수 상단은 신용거래 폭증 이전 PER을 적용한 4,030p가 1차 목표, 최근 10년 평균 PER을 적용한 4,580p를 2차목표로 제시함. 금번 급락을 계기로 실적이 검증된 대형주에 대한 선호현상 더욱 뚜렷해질 전망. 연초 이후 이익추정 상향되는 항공/외식/여행/음식료/가전/부동산 업종과 관련 대형주에 대한 저가매수 권고

     

     

     

    누가 그렉시트를 원하는가 HMC

     

    그리스 선거 이후 그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외의 선거 결과로 상호간 자극될 만한 멘트가보도되면서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가 신뢰도가 더욱 악화되는 모습이고 결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렉시트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는 해외 주요 금융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고 달러 강세 및 유가 급락 등이 표출되고있다.


    그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누가 그렉시트를 원해서 현실화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대답은 마땅치 않다. 유로존을 둘러싼 5대 핵심 주체(그리스 정부, 그리스 국민, 민간채권단, IMF,미국 등)를 고려할 때 현재 어떤 주체 세력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원하고 있지 않다. 각각의 입장차이는 있지만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는 것보다 탈퇴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지에 대해서도 아직 미지수다.


    규정상 유로존 탈퇴를 강제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특히 그리스의 입장이 중요한데 그리스 정부와 그리스 국민들은 시종일관 유로존 잔류를 선언하고 있다. 이번 선거 전후에도 그리스 국민의 유로존 잔류희망 비율은 70~80% 수준으로 최근 3년 흐름과 유사하다. 또한 유로존의 잔류를 원하는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를 대비한 통화 변화 등을 대비했을 가능성도 적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떨어지지만 6년에 걸친 제로금리를 마칠 만큼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이제금리 인상을 준비하는 입장이다. 신중하게 금리 인상을 준비해온 미국 입장에서 그렉시트는 분명 반갑지 않은 재료일 것이고 러시아 및 중국과의 정치적 이슈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그렉시트 우려가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으나 5대 핵심 주체 가운데 그리스 탈퇴를 원하는 코멘트를 한 경우가 없다는 점은 그렉시트를 서둘러 기정 사실화할 필요성을 낮춘다.선거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이 그렉시트 우려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압박과 5대 핵심 주체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점은 3가지 시사점을 준다.

     

    (1) 혼란 속 그렉시트 막기 위한 타협 가능성 여전히 공존
    아직 합의를 위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각 주체들로 조심스럽게 타협을 위한 양보의 흐름이 표출되고 있다. IMF는 부채탕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그리스 정부는 강경파 재무장관이사임했으며 미국, 영국, EU집행위원장 등은 그렉시트를 막아야 한다고 언급하고 나섰다. 입장 차에 따른 혼란 속에서도 그렉시트를 막기 위한 의지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2) 독일이 받을 압박 1: 협상 의지에 동참
    주요 주체 가운데 독일은 여전히 강경한 노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렉시트가 글로벌 위기로 전이될조짐을 보이고 있어 독일은 협상 타결을 위해 7월 20일까지 남은 기간 주요 주체들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의 양적 완화를 반대하던 작년 하반기 독일의 강경 노선이 디플레이션 상황 논리로 인해 결국 양적 완화를 받아들이며 입장을 바꾼 사례가 있다.


    (3) 독일이 받을 압박 2: 4분기 예정된 포르투갈과 스페인 총선
    독일이 강경 노선을 이어가고 그렉시트에 따른 혼란이 지속될 경우 4분기에 예정된 포르투갈(10/11)과스페인(12/20)의 총선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현재 두 국가 모두 좌파 정당의 인기가 높아지고있기 때문에 유로존 이탈국 확산 가능성이 대기하고 있는 셈이다. 독일의 강력한 나홀로 긴축 의지는 두국가의 총선을 더욱 자극시킬 수 있다. 두 국가의 총선까지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 반EU 정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5대 주체는 유로존 잔류를 원하고 있으나 최근 여론조사에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국민의 그렉시트 찬성 비율이 이전보다 크게 올라 50%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독일 역시 다급한 상황에 내 몰리고 있다.

     

    그렉시트를 원하는 핵심 주체가 없고 아직 정책 당국자나 금융 시장이 그렉시트를 감내할 만큼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협상의 타협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 두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상호간 협상 조율을 위한 시간의 리스크가 남아 있고 20일에 근접할수록 협상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금리나 환율의 움직임에 대비해서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으나 앞서 언급한 협상 과정에 따른 불확실성을 추가 반영 후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시트가 현실화되지 않고 그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된다고 보면 KOSPI는 2,000p를 전후로 지지될 가능성이 높고 최대로 밸류에이션 저점 논리와 기술적 지지대로 1,950p까지 고려해 볼 수 있다.


    KOSPI 2,000p는 우선 과거 그리스 우려를 반영했던 구간의 낙폭을 반영해 보면 단기 고점대비 5%수준의 하락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우려가 붉어졌던 2010년 5월에 -10.9%,2012년 5월에 -10.8%, 2015년 1월에 -5.2%를 각각 반영했다. 이는 20일 이내 고점대비 단기 최대 낙폭이다. 이번 그렉시트 우려는 현재 -3.2% 반영된 상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현재는2010년과 2012년보다는 더 저평가된 2015년과 닮아 있다. 1,950p는 금융위기 이후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이자 KOSPI의 주요 저점 지지대 연결선 부근이다.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은 크게 상승했던 만큼 더 크게 낙폭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월 이후 코스닥시장의 강세 원인은 실적보다는 유동성과 수급이었고 매수 주체는 기관이었다. 기관은 5월이후 코스닥 시장을 약 1.2조원 순매수했다. 그런데 전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1,1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일 단위 기준으로 2000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 역시 KOSPI와 마찬가지로 이익수정비율 -6% 수준이어서 실적 펀더멘탈이 강한 상황이 아니다. 코스닥 시장은 수급에따른 추가 하락 위험이 KOSPI보다 더 커 보인다.따라서,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해 가면서도 7월 중하순으로 갈수록 혹은 KOSPI 2,000p 전후에서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

     

     

     

    더존비즈온 급락 코멘트 : 11시 21분 현재 -10.5%

    - 최근 쉼없는 급등에 따라 임원보유 지분 처분을 들어 급락 중으로 판단

    -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중소형사의 수혜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최근 급등에 따라 P/E는 소프트웨어 산업 내에서 싸지 않다는 판단으로 제한적 접근이 바람직해보입니다.

    - 이후 추가 상승은, 1) 모멘텀 작용에 따른 수급 집중 혹은, 2)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공공 및 민수 시장에서의 발주 내용 확인에 달려 있습니다.

     

     

     

    ■ 중국 및 해외증시 동향 - KDB대우

    [ 중국증시 ]
    - 상해증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당국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전섹터 하락, -7.56% 급락 개장
    - 블룸버그, 현재 상해, 선전 두 거래소에서 43%에 해당하는 1,249개 기업(상해 332개, 선전 917개)의 주식 거래가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
    - 증감회, 증시에 패닉심리 있어 매도 압력 비합리적, 우량주 중심으로 매입과 동시에 중소형주 매입도 강화하겠다고 언급
    - 인민은행, 주가를 지탱하기 위해 중국증권금융공사를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스템적 위기를 방지할 것이라고 언급
    - 중금소, 7월 8일 CSI500 선물 계약 증거금을 계약 금액의 20%로 상향 조정, 7월 9일부터는 30%로 상향 조정
    - CNBC,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중국 증시에 대한 강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번 폭락을 투자를 늘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보도
    - 발개위, 연초 이후 8,841.9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건설사업 승인. 이 중 도시철도 사업 투자규모가 4,883억 위안으로 절반 이상 차지
    - 홍콩 증감회, 일각에서 선강퉁 시행 지연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정식 출범일이 정해지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언급

     

    [ 해외증시 ] 일본, 호주 증시: 그리스 우려와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

     

     

     

     

     

    ■ [항공부품주 주가 하락 코멘트] - KDB대우

     

    ㅇ 흔들림없는 호황, 중장기 매수 관점 여전히 유효

    - 유럽발 리스크, 주식시장 수급불안 등에 따라 관련주 차익실현 욕구로 판단
    - 글로벌 민항기 시장 규모 향후 20년간 약 5조 2천억 달러 규모, 신규 항공기 인도량은 36,77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보잉,에어버스 양사는 향후 5년치 이상 일감 확보로 호황 국면 지속
    - 저유가, 여행객 수요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매크로 상황은 오히려 항공부품업종에 우호적
    - 방산 시장 신규진입 모멘텀: 최근 공중급유기 수주, 하반기 록히드마틴 전투기 구매 예정

    ㅇ 수혜주: 한국항공우주, 아스트, 오르비텍 등 중장기 매수 관점 유효

    기계업종: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60500390543>
    아스트: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51118530432>
    오르비텍: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61719543953>

     

     

     

    ■  중국증시 관련

     

    1. 중국시장 거래정지 현황
    -오늘 새벽 기준 660개 회사가 거래정지 신청(상해 151개/심천509개) 누적 1,429개 회사가 거래정지
    -전체 상장기업수 2,812개 대비 50% 초과

    -상장사 대주주들이 보유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 담보로 잡힌 지분 반대매매 방지로 <주가에 중대영향을 미칠 사유 발생>을 근거로 거래정지 신청
     
    2. 상장사협회 자사주 매입 계획
    - 7일 상장사협회는 기자회견에서 각 상장사에 주가 안정을 위한 조치 적극적으로 취할것 제안
    - 만과, TCL 등 이미 자사주 매입 발표.

     

     

    ■ 특징종목 및 이슈
    - 삼양홀딩스(000070): 자회사 삼양방이팜 가치가 부각되며 급등세
    - 동부하이텍(000990): 계열사에 63억원 규모의 회생채권을 출자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엔에스브이(095300): 212만여주의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으로 급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초강세
    - 한국정보통신(025770): 알리바바가국내 진출 시 동사와 ‘코리안페이’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급등세
    - 나노신소재(121600):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기가레인(049080): 하반기 신규 사업 실적 가시화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케이비제4호스팩(205500): 액션스퀘어와의 합병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서한(011370): 서한이다음 효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 전망에 강세
    - 동원시스템즈(014820): 고성장 지속 전망에 신고가 행진
    - 에머슨퍼시픽(025980): 서울과 부산 프로젝트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벽산(007210): 주택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미래에셋생명(085620): 신규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형성 후 약세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 씨에스윈드(112610): 법인세 추징금 229억원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
    - 플렉스컴(065270):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세
    - 더존비즈온(012510):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임원진의 자사주 매도 소식에 급락세

    - 하나투어(039130), 레드캡투어(038390): 메르스 사태 진정 및 여름 성수기 효과 기대감에 강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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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전망 -한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무산 가능성이 높고, ISS가 합병 반대 의사를 권고한 만큼 국민연금도 반대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이에 따라 소액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삼성 물산에 대해선 매수 전략을 취하고 합병 발표 이전 주가 수준으로 회귀 할 가능성이 높은 제일모직은 차익실현 전략을 짜라는 조언

     

    - 삼성물산 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합병비율이라고 판단
    즉 합병산정비율의 적법성이나 도덕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합병기준가 5.5만원이 적정가치 대비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 입장에서는 이번 합병이 무산되고 향후 재추진을 원할 것이라고 판단

     

    - 외국인 투자자들은 과거에 대체로 ISS의 의견을 수용했기 때문에 엘리엇을 포함한 외국인(33%)중 다수는 이번에도 ISS의 반대의견을 따를 것으로 예상
      

    - 앞서 국민연금(10.2%)도 이번 합병건과 성격이 유사한 SK그룹의 합병건에 대해 반대했기 때문에, 형평성이나 일관성 측면에서 이번 합병건에 찬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국민연금이 원칙적으로 적법 절차에 의해 독립적 의견을 제시하겠지만, 세계 1,2의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라스루이스가 잇단 반대 의견을 표명했고 국내도 서스틴베스트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까지 반대를 낸 상황이라 이들과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내기 쉽지 않다고 설명

     

    - 주총까지 아직 많은 변수가 있으나, 지난 2주간의 변화를 감안하면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은 좀 더 높아졌다고 판단

     

    - 따라서 기존 보고서에서 제시했던대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매수전략 유지

    - 반면, 제일모직은 벨류에이션도 높은데다 시장에서 최근 주목하는 바이오사업은 성장성이 2018년에나 확인이 가능해 현 시점은 바이오 사업 가치 이외의 추가적으로 긍정적 상황이 주가에 반영되기엔 시기상조라고 부언

     

     

     

    ■ 메르켈 총리의 발언은 그리스가 만족스러운 개혁안을 제출할 경우 EU 등 채권단이 즉각 새로운 구제금융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청신호…메르켈 "12일 EU 정상회의"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oid=001&iid=49019703&sid1=101&aid=0007714458&mid=hot&cid=1012247&ptype=021&nh=20150708065311


     

     

     

    ■ 해외 동향 브리프 -HMC투자증권 제공

     

    ㅇ유로그룹회의에서 그리스는 예상과 달리 문서화된 개혁 제안서 제출을 하지 않음. 오는 8일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 메르켈 독일 총리는 그리스가 오는 9일까지 새 제안을 제시할 것을 강조.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그리스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 위해 12일이 그리스 협상 타결을 위한 데드라인이라며 회의 재소집을 결정 

    -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은 그리스가 오는 20일 만기인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ECB 유동성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

    ㅇ오늘 미국 MBA 모기지 신청건수, 일본 5월 경상수지 등 발표 예정 

    ▶ 증시 : 미증시는 그리스 관련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마감
      - 美 DOW +0.53%, NASDQ +0.11%, 英FTSE100 ▽1.58%, 獨DAX ▽1.96%
      - 브라질 BOVESPA +0.37%, 러시아 RTS ▽1.89%
      - 日 Nikkei +1.31%, 中 상해종합지수 ▽1.29%, 印 Sensex지수 ▽0.13%

     

    ▶ 채권 : 미채권은 그리스 문제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면서 상승마감
      - 美10년물 2.26%(▽2.7p), 獨10년물 0.64% (▽12.1.p), 伊 2.27% (▽11.7p)
      - 日10년물 0.46%(▽1.7bp), 韓10년물 2.50% (+3.2p)

     

    ▶ 외환 : 달러는 그리스 문제가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상승 마감
      - 달러/유로 1.1056 → 1.1011(유로 약), 엔/달러 122.57 → 122.53 (엔화 강)
      - 원/달러 1126.15 → 1134.99(원화 약), 원/헤알 358.84 → 356.23 (헤알 약)
      - DXY 96.87 (+0.59%), ADXY 111.23 (아시아통화지수 전일대비 ▽0.25%)

     

    ▶ 상품 : 유가는 중국 증시 변동성으로 인한 경기 위축 가능성에 하락마감.
        이란 핵협상 시한이 오는 10일로 재연장. 리비아의 주요 원유 터니멀이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은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
      - Wti油 52.33달러/배럴(▽0.38%), 금 1,155.37 달러/온스 (▽1.28%)

     

    ▶ 경제지표
      - 美, 5월 무역수지 407억$(예상 427억$, 이전 419$) 예상하회. 달러 강세로 인해 수출 부진. 특히 항공기와 산업기계
        장비 판매 감소가 원인

     

     

     

    ■ 음식료 다이제스트(7.7)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63%로 코스피(-0.66%)대비 강세

    ▶Hot stock 풀무원 +8.55%, 오리온 +4.57%, 농심 +4.08%, 롯데칠성 -3.12%

    ▶공시 농심: 국민연금공단 지분율 10.21% 취득 신규 보고

     

    ▶뉴스 & 코멘트

    ① 오리온 ‘스윙칩 허니밀크’ 20일 만에 210만봉지 대박: Sweet감자칩시장 오리온, 해태, 농심의 3강구도 이어질 것. 시장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최소 현재 규모는 유지될 듯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49026


    ② 설자리 잃은 삼양, 믿었던 불닭볶음면마저 판매 급감: 농심은 고품질로 소비자 이탈 막아 점유율 반등세 추정, 오뚜기의 저가 마케팅은 3, 4위업체와의 격차 확대 목적으로 당분간 지속될 듯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250086609432224


    ③ JTI코리아 노조와 불협화음: 외국 담배업체는 가격 인하 불구 점유율 상승이 예상만큼 크지 않아 실적 부진 및 구조조정 압박 강화 예상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7/e20150707171149120210.htm


    ④ 분유 재고량 사상 최대에도 우유업체 매출이 '쭉쭉' 성장하는 이유는?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58450


    ⑤ "중국, 10년 안에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 부상"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7/0200000000AKR20150707061000009.HTML?input=1195m


    ▶곡물 & 라이신 가격(DoD)

    ① 곡물: 대두 -1.10%, 소맥 +0.47%, 옥수수 -0.30%, 원당 +1.46%

    ② 중국 라이신: 7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2위안/kg(+0.00% DoD, +2.24% WoW)

    ③ 중국 메치오닌: 7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8.0위안/kg(+0.00% DoD, -2.51% WoW)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5.07.08)

    [현대증권]
    ㅇ다음카카오(035720)
    - 카카오택시의 성공적 부각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확장, 택시,버스,지하철을 아우르는 LBS광고에 대한 잠재가치 주목
    - 2Q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 다양한 O2O 서비스 출시와 카카오 광고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 반영 전망

    웹젠(069080)
    - 중국에서 시작된 전민기적 모멘텀이 2분기 국내 시장으로 확대 전망, 하반기 북미시장 및 유럽까지 확대 예상
    - 3분기 뮤오리진 애플 앱스토어 출시 전망, 하반기 국내외 신규 퍼블리싱을 통한 글로벌 라인업 확장 주목

     

    [NH투자증권]
    ㅇ코웨이(021240)
    - 2/4분기 실적은 환경 가전 사업 호조로 매출액 5,308억원(+1.4%, y-y), 영업이익 1,090억원(+11.7%, y-y)으로 견고한 이익 성장 기대
    - 하반기 ‘ 코 웨 이 ’ 브랜드로 중국 진출 계획 구체화될 가능성 높으며, 경기 순환 요인으로부터 자유로운 실적 구조와 3% 수준의 배당수익률 또한 매력적.


     

     

     

    ■ 7월 8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예상에 부합한 2분기 잠정실적
    - 시장의 기대가 너무 컸던 스마트폰 부문
    - 하반기, 2분기와 유사한 이익 유지
    - 성장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적안정성에 기반한 트레이딩 관점 접근 유효

     

    * LG디스플레이 / 권성률 팀장
    - 2Q 영업이익 4,551억원 전망(컨센선스 수준)
    - IT용 패널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하락
    - 비관론의 정점을 지나는중 : 재고비율 및 패널가격 하락률은 감소할 것
    -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 BUY

     

    * 롯데칠성 / 차재헌 연구원
    - 2Q 매출은 전년대비 6.9% 성장한 6,513억 예상
    - Good : 탄산음료(가격인상 반영), 먹는샘물, 소주 / Bad : 주스, 커피 등
    - 소주, 맥주 시장 점유율 상승과 실적 턴어라운드 긍정적이나 주가의 추가상승은 제한적

     

    *  기계 / 김홍균 연구원
    - 두산인프라코어 : 주가하락 이슈는 소멸되고 밥캣과 엔진이 이끄는 성장스토리 기대
    - 두산중공업 : 올해는 원전 주기기 수주없이도 수주가 매출을 초과할 것
    - 우려감으로 낙폭이 과대한 두산인프라코어부터 우선적인 접근 필요

     

     

     

     


     

     

    ■ 제약/바이오-신약 모멘텀 유효, 긍정적인 시각 유지

    News: 전일 제약/바이오주 급락세 시현
    Implication: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추세적 하락으로 보기엔 일러
    Conclusion: 파이프라인 모멘텀 여전히 기대,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 제약/바이오-나올 조정이 나왔을 뿐

     KOSPI 의약품 지수(-13.2%), KOSDAQ 제약 지수(-8.2%) 급락
    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조정
     신약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기간 조정 불가피

     

     

     

    ■ 고밸류 종목군 급락에 따른 긴급 대응전략: 바이오/헬스케어 추가 조정 가능성 경계

    시장 대응전략은?
    주요 대형주의 경우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KOSPI 시장의 추가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대내외 변수에 따라 시장도 부침을 이어갈 것으로 보지만, 그 파장은 60주 이평선이 위치한 2,020pt 레벨에서 제한될 것으로 본다.
    당분간 시장은 Fed 금리인상을 전후한 파장을 계속해서 시험 받을 것이고, 그리스와 실적 변수의 안정화가 전제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재보단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행보를 그려갈 것으로 본다. 이는 자연스레 밸류에이션 고평가 종목군의 수급 부담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바, 고PER주를 대신할 대안종목 확보가 시급하다. 1) 배당 성장주 및 중대형 우선주 중심의 고배당 종목군, 2) 정책수혜 및 구조적 성장성에 근거한 확실한 실적 성장주, 3)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초점을 맞춘 반도체/유틸리티/통신 등의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주목한다.

     

     

     

    ■ 화장품주 주가하락 사유 현대

    6월 중국인 입국자수 둔화가 주가하락의 원인이나 중국인 관광객 영향이 제한적인 화장품 ODM업체로의 관심 여전히 유효


    1. 메르스 영향으로 6월 중국인 입국자수 26만명 기록, 이는 전년대비 53.7% 감소한 수준
     6월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로 화장품 업체의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 우려 가능성.
    - 전일 화장품 주가 큰 폭의 하락세 기록, 아모레퍼시픽 -10.07%, 코스맥스 -6.14%, 한국콜마 -11.0%, 코스온 -9.00%,제닉 -10.44%를 각각 기록함.
    - 화장품주 주가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메르스 영향으로 인해 6월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로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인 것으로 판단됨.
    - 6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26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로는 53.7% 감소한 수준이고 전월대비로는 43.0% 감소.
    - 화장품 업체의 면세점 채널 내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로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 우려 있음.
    - 따라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업체 중 면세점 채널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1Q15 매출액 기준 20%비중 차지)의 하락폭이 큼.
    - 화장품 업체들의 2분기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4, 5월 두달 동안은 메르스의 영향이 크지 않았기때문에 2분기 실적 둔화는 크지 않을 전망.
    - 다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인 7, 8월의 중국인 입국자수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는 3분기 실적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면세점 노출도가 높은 브랜드업체들의 실적은 면세점 채널 성장률 둔화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추이는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2. 면세점 채널의 영향이 제한적인 화장품 ODM 업체들의 선호도 유지
     상대적으로 면세점 채널의 영향이 제한적인 화장품 ODM 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할 전망.
    - 화장품 ODM 업체들은 다양한 고객 base를 바탕으로 화장품 ODM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에 있음.
    - 화장품 ODM 수주증가의 원인은 1) 비화장품 업체들의 화장품 시장으로의 신규진입, 2)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우수한 화장
    품 제조능력으로 인해 유명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수주 증가, 3) 중국에서 중국 로컬업체들의 신규수주 증가 때문이며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 당사는 면세점 노출도가 낮은 화장품 ODM업체들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온, 제닉)의 선호도를 유지, 그 중에서도 중국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코스맥스를 Top Pick으로 유지하며 차선호주는 한국콜마, 코스온, 제닉으로 선정함.

     

     

    ■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반발매수세와 중국시장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

    중국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리스 이슈 완화와 더불어 시장은 큰
    폭의 상승도 가능한 하루로 예상한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유로존] ECB,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유지 결정
    ㅇ유로존, ECB는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유지 결정 및 담보 인정비율을 낮춰 자금지원 조건을 강화. 그
    리스는 7일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가 분수령, 20일 ECB 채무상환 고비
    - IMF는 그리스가 긴축안을 압도적으로 거부한 것에 주목하고 있으며, 요청할 경우 도울 준비는 되어있
    다고 발언. 다만 재정개혁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구제금융은 어렵다고 설명
    - 독일 대통령은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의 지원을 받는 3차 구제금융 논의를 위한 선행조건이 충족
    될 필요성 지적. 프랑스 대통령은 그리스 총리가 신뢰할만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
    - 그리스 재무장관은 채권단과의 합의 도출을 위해 사임의사를 밝힘. 차칼로토스 신임 재무장관은 협상
    을 지속할 의향이 있으며 유럽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언
    - 이탈리아 총리는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로 인한 이탈리아에 미칠 악영향은 없다고 강조

    ㅇ미국, 6월 ISM 비제조업지수 상승(55.7→56.0). 예상치(56.4) 하회. 신규수주지수 상승(57.9→58.3). 반면
    가격지수 하락(55.9→53.0). 고용지수 하락(55.3→52.7)

    ㅇ미국, 케리 국무장관은 이란 핵 협상이 양 측의 큰 진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
    고 있다고 언급. 어려운 선택을 하지 못한다면 주중 내 협상타결 또는 합의 불발 모두 가능하다고 밝힘


    [국내] 각 부처의 금융시장 불안정성 대비한 모니터링 강화

    ㅇ국내,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그리스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긴급 소집. 그리스 영향은 단기적일 전
    망. 다만 악화될 경우 유럽계 은행의 해외투자 자금회수 우려로 그리스 사태 대비 체계 격상 결정
    - 한국은행은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소집. 그리스 사태의 불확실성 증대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필요시 안정화 조치 등 적극 시행 예정
    - 금융위는 유로존 탈퇴가 그리스로 제한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이외 유럽 국가로 전이될 경우 불안정성은 증가하나 과거 남유럽 재정위기보다는 제한적인 영향 예상
    -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그리스 외화 익스포저 잔액은 11억8천만달러, 전체의 1.3%로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음. 다만 단기적인 금융시장 불안은 불가피할 예정

    ㅇ국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지속이 원화 절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
    주중 수출 활성화 및 외화 수급 안정화 위한 종합대책 발표 예정

    ㅇ 일본, 재무성 및 금융청, 일본은행은 그리스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 소집

    ㅇ중국, 증감회는 인민은행이 증감회 산하 중국증권금융공사에 유동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금융기관으
    로 직접 유동성을 투입하는 방안은 처음으로 당국이 증시 안정에 주력하고 있음을 시사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화성산업
    미래부, 드림커머스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신세계 그룹의 T커머스 진출은 산업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장우진

    ㅇ한솔테크닉스
    한솔베트남의 방향성에 주목
    삼성전자의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 확충에 따른 한솔베트남의 방향성에 주목
    2015년을 기점으로 ROE가 가파른 속도로 개선된다는 점에도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18,800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피에스케이
    반도체 전공정장비 업종내 최선호주
    2분기 점진적 투자 재개 예상
    15년 하반기 주요 고객사 투자 계획 점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1,900
    유안타증권 이상언 외2

    ㅇ파트론
    조금 더 쉬어갈 시점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 2분기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감소할 전망
    카메라모듈 판가 환경이 기존 예상보다 비 우호적: 후발 업체들의 베트남 진출 영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 / 전일종가: 8,140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파인테크닉스
    매탈소재 적용 범위 확대에 따른 수혜 가시화
    15년 2분기 영업이익 42억원(QoQ 20%)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
    15년 3분기 영업이익 73억원(QoQ 73%)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00 / 전일종가: 4,800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테크윙
    Test Handler 투자 모멘텀은 계속된다
    2015년 2nd Tier NAND 업체들의 Capex 증가
    2Q15 영업이익 67억원(QoQ 304%, OPM 16%) 달성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 / 전일종가: 10,550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진로발효
    소주칵테일 시장규모 전망 및 영향
    소주칵테일 산업 성장으로 인한 주정 성장의 증분은 올해 많은 부분이 반영되고, 내년 부터는 점증적으로 상승하는 구조일 것
    비용측면에서는 설탕가격 안정은 긍정적이나, 원달러환율 절하는 주의하여야할 요인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 / 전일종가: 47,200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ㅇ제넥신
    지속형 단백질 의약품과 치료백신 개발업체
    지속형 성장호르몬 및 자궁경부전암 백신 임상 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가치 제고 기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ㅇ이녹스
    상반기 본업부진 지속, 그러나 현 주가는 매우 매력적!
    전방수요 침체 속 실적부진 지속되나 알톤스포츠 분기최대 실적 예상
    16년 인수합병 시너지 부각 시 현 주가 저평가 매력 높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2,50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와이솔
    성장에 목마른 당신께 권합니다
    15년 2분기 영업이익 전망 상향
    하반기 고객사 신규 중저가 모델라인업 확대로 성장 추세 지속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11,60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영원무역
    2Q15 Preview: 부진하나 2분기 바닥으로 회복 전망
    2Q15 Preview: 의류 OEM 사업 역성장으로 기대 하회
    주가 하락 요인: 2분기 우려에 아웃도어 성장 둔화 등 구조적 성장 우려까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0 / 전일종가: 50,100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ㅇ에스맥
    Flexible Display 실적은 순항중
    갤럭시S6 Edge향 터치모듈 매출 확대로 2분기 적자폭 축소 예상
    하반기 Flexible Display용 터치모듈 매출 소폭 성장에 그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 / 전일종가: 5,34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스카이라이프
    700MHz의 나비 효과
    미래부, 700MHz 주파수 대역 분배방안 보고
    700MHz의 나비 효과. 그 파동의 끝은 스카이라이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 / 전일종가: 19,150
    대신증권 김회재

    ㅇ비에이치
    FPCB 업체중 가장 견조한 실적 흐름 보여줄 것
    스마트폰 재고조정으로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라인업 출시의 최대 수혜업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 / 전일종가: 6,11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무학
    견조한 2분기, 기대 이상의 3분기 예상
    2Q15 별도 영업이익은 154억원(+2.0% YoY) 예상
    3분기 소주 매출액은 14.3% YoY 성장 전망, 판매량 증가세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6,000 / 전일종가: 62,300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ㅇ디엔에프
    반도체 미세화의 소재 수혜주
    디엔에프의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D램 미세공정 비중확대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주요제품의 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25,600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 [오늘의 월가격언]

    Success goes to those who pray at the stock market game’s altar rather than at the altar of luxury.
    (성공이란 주식시장의 제단에 절하는 사람에게 가지, 사치의 제단에 절하는 사람에게 가지 않는다.)


    워런 버핏처럼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이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검소하다는 것이다. 반면 몇 차례 대박을 터뜨리며 큰돈을 벌었다가도 결국 빈털터리로 몰락해버리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과시적이고 사치에 빠져들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로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목표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도 힘들거니와 큰돈을 벌어도 금새 날려버린다.

    돈을 벌면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 법이다.(Wealth is test of a man’s character.)

     

      

    ■  오늘의 주요이슈

    * ISS의 이중잣대… 삼성합병 모순된 권고… 제일모직엔 합병시너지 강조, 물산엔 "시너지 불투명"

    * 삼성, 또 이겼다… 법원 "KCC에 자사주 매각 정당" 엘리엇 가처분 신청 기각

    * 투기자본 맞서 핵심기업 누가 지키나… 국민연금 역할론 대두… 상장사 60여곳 국민연금 지분 10% 넘어… 국제투기자본 공격에 맞설 유일한 대안

     

    * 사망자 일주일째 '0'… 격리자 이번주 전원 해제될 듯

    * 부양책 쏟아내도 중국증시 다시 '휘청'

    * 오늘 '유승민 거취 결정' 의총… 劉 "결론 따르겠다"

     

    * 與 최고위 '劉사퇴 권고' 초강수… 비박과 재신임 표대결땐 '공멸'… 비박계 "劉 사퇴 유도하는 의총엔 불참" 반발

    * 朴대통령 "장관들, 개인적 행로 있을수 없다"… 정치인 장관 겨냥? 해석 분분… 공직 기강 다잡기

    * 17년전 朴대통령 서명 국회법 개정안, 野 박근혜법으로 발의… 靑 "박근혜법 용어 부적절"

     

    *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성완종 특검 방식, 국회가 결정할 일"… 국회 인사청문회

    * 국회 '추경심사' 상임위 올스톱… '국회법 재의' 불성립 후폭풍… 野, 이번주 독자 추경안 발표

    * 올해 경제성장률 2.6%로 하향 조정, LG경제연구원

     

    * 獨정상 "그리스 협상문 열려있어"… 치프라스 믿을만한 제안해야

    * 푸틴, 서방 균열 노리고 그리스 껴안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지지"… 오늘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 중국?3각동맹 모색… 이란 내밀어

     

    * 이란核 꼬이네… 협상 시한 9일께로 미뤄져… 오바마 협상력 시험대로… 타결돼도 의회반대 변수

    * TPP 빨라진다… 12개 참여국 각료회의 28일로 앞당겨… 中AIIB에 반격

    * 중국은행 유로화채권 英서 첫 발행

     

    * "보험료 결정, 당국 개입 않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그림자 규제' 철폐 약속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스마트폰 판매 기대 못미쳐… 반도체 3조대 회복, 영업이익 6.9조

    * 현대차, 주요 행사 국내서… 관광 활성화… 내수살리기 방안 추진

    * KAI,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정부, 2020년까지 2,240억 투자… 국가 위성기술 민간 이전 추진

    *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타이어 美공장 물류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 LS엠트론 "2020년 매출 4조4천억"… 구자은 부회장, 비전 선포식

    * 알맹이 빠진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대책… 농가 실명제이력추적 실시… 소비자 보상책은 언급 안해

     

    * DMC랜드마크 100층 이하로 가닥… 中 뤼디등 3~4곳 입질… 주거비율 상향 추진에 흥행 기대

    * 日 세븐일레븐, 면세점포 3,000곳 만든다… 외국인 관광객 이용 쉽게

    * [오늘의 날씨] 태풍, 장마 영향 전국 흐리고 비

     

     

     

    ■ Start with IBKS (7월 8일자)
      
       

    [Midnight News]
    ▶ 유로그룹 회의에서 그리스 측 새로운 구제금융안 없이 지난달 30일 채권단에 제한했던 것과 동일한 내용을 구두로만 발표 - FT
    - 유로그룹 의장,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그리스는 신뢰할 만한 개혁책을 들고 와야 할 것, 그리스가 이날 회의에 지참하지 않은 새 협상안을 이르면 오는 8일 제출할 것이며 유로그룹은 오는 8일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 측 제안인 유럽안정화기구(ESM)를 통한 재정지원에 대해 논의”
    ▶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 채권단에 이달 말까지 임시 재정 지원 제안
    ▶ 독일 메르켈 총리, “9일까지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 제안을 받으면 12일 정상회의에서 지원 방안 논의 예정. 그리스 개혁 리스트가 충분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취해질 경우 즉각적인 단기자금 제공될 것으로 확신”
    ▶ IMF, “Fed는 임금과 물가상승 징후 명확해 질 때까지 금리 인상 미뤄야”
    - “달러 강세와 부진한 임금 성장 등을 감안할 때 물가 상승을 유발할 원인이 없으며 특히 근원물가상승률은 연말에 가서야 움직일 것으로 예상”
    - “금리인상이 달러 강세를 부추길 수 있으며 지금도 달러가 약간 고평가돼 있어 추가적인 달러 강세는 성장에 위협적”
    ▶ 미국 5월 무역수지 418.7억 달러 적자, 예상(-427.0억) 하회
    - 5월 수입 MoM -0.1%, 수출 MoM -0.8%
    - 달러화 강세로 전월(-407) 대비 적자폭 확대
    ▶ 미국 5월 JOLTS 신규구인 건수 536.3만건, 예상(530.0) 상회. 사상 최대
    ▶ 독일 5월 산업생산 MoM 0.0%, 예상(0.1) 하회
    ▶ 이란과 주요 6개국, 오는 10일까지 핵 협상 시한 다시 연장

     

     

    [해외 증시 마감 시황]

    ▶ 미국증시
    - 그리스 우려 지속에도 IMF의 권고에 따른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국제유가 급락세 진정으로 인한 에너지 업종 강세에 장 초반 하락을 만회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그리스 우려에 유로화 가치가 5주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상승, 엔/달러 환율은 0.19% 하락한 122.32엔에 거래
    - 국제유가, 그리스 우려 지속 및 중국 증시 불안정과 이란 핵협상 타결 전망에 하락

    ▶ 유럽증시
    - 그리스 우려 지속되며 주요국 증시 2% 안팎의 하락 마감
    - 그리스 증시 8일까지 휴장

     

     

    [오늘의 주요 이슈]
    ▶ 5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 일본 6월 경기관측보고서
    ▶ 일본 1분기 경상수지 수정치
    ▶ 일본 5월 경상수지
    ▶ 일본 6월 무역수지 예비치
    ▶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주간원유재고
    ▶ 영국 BOE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 미국 알코아 실적 발표

     

     

     

    [전망 및 전략]
    ▶ 국내증시는 그리스 우려 지속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망

    ▶ 전일 KOSDAQ은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시작된 화장품 및 바이오주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업종들의 2분기 실적 우려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3% 가까이 급락. KOSDAQ 기업들의 2분기 이익 추정치가 7월들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차익실현의 이유로 작용할 수 있어 2분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KOSDAQ 뿐만 아니라 KOSPI 종목들도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들로 압축할 필요

    ▶ 금일 밤 미국에서는 알코아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 시장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감소가 예상되고,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가장 큰 이익 증가 예상.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실적 전망치는 YoY 2.2% 증가 전망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그리스 이슈에 선전할 섹터

    그리스 그렉시트 시 세계 증시의 충격은 불가피. 2012년 사례를 고려해 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섹터를 분석 필요

    분석 결과 실적 달성률 개선과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은 정(+)의 관계를 나타내

    세계 및 한국 증시 섹터 중 동반 개선되고 있는 산업재, 유틸리티, IT, 금융 섹터가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 보일 전망

     

    ▪ 현대증권 : 7월 옵션 만기 이슈와 전망
    ㅇPR매수 소폭 우위, 지수보다는 개별종목 위주의 수급 변동성 확대 전망
    -베이시스 약세 반영된 순차익 잔고 약 2.9조원으로 감소. 추가적인 매도 차익거래 혹은 매도 차익거래의 청산(현물 매수) 가능성 여부가 중요. 시장 베이시스 회복 양상을 보이며 차익거래 부분 지수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향후 PR 비차익 부분이 지수 방향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 신흥국 EM ETF의 자금 이탈 추세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낮아진 현 KOSPI 지수에서 대규모 PR 비차익 매도 가능성은 낮음. KOSPI지수 현 수준에서 지지력 확보 예상. 단기지수보다는 종목별/섹터별 수급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ㅇ옵션만기 변수 점검
    [check 1] 베이시스의 향방과 차익 청산 가능성은? 지수 급락 양상과 동반적으로 선물 외국인 순매도세 재개 à 매크로 확실성 확대시 추가 매도 가능. 전일 평균 베이시스는 이론가 수준까지 회복 양상. 외국인과 국내 기관 제한적인 규모내 차익 순매수세 유입 예상.
    [check 2] 합성선물을 활용한 우회 청산 가능성은? à 만기 종가 충격 가능성 낮음

     

    ▪ KDB대우 : 위기감에 움츠리게 됨(戰戰兢兢)!
    -국내증시, 단기 조정신호 나타내고 있어
    -글로벌 증시, 대체적으로 단기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음
    -국내증시, 저점을 확인하기 전까지 변동성 커질 수 있는 모습


    ▪ 대신 : 고 Value주의 급락. 업종 순환 가능성
    -대표적인 고 Value주(제약/바이오, 화장품주) 급락. 중국 소비를 바탕으로 한 성장성, 수급 논리 약화. 고 Value주의 급락은 업종 순환의 트리거.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변화 기대. 그 이유는 첫째, 그리스 이슈의 확대 재생산 가능성 낮음. 둘째, KOSPI, 대형주의 높은 밸류/가격 메리트. 셋째, 대형주 투자심리 개선으로 인한 선물 베이시스 개선. 프로그램 매수 유입
    -KOSPI는 대형주, 수출주로 하방경직성을 강화하고, 분위기 반전을 주도해 나갈 전망.
    -KOSDAQ은 다른 상황. 제약/바이오 업종 시가총액 비중 1위(25.1%). 저점확인과정 필요.


    ▪ 유안타증권 : 2Q 어닝시즌, 증시 관심은?
    ㅇ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2분기 어닝시즌 개막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9조원. 전망치 소폭 하회
    -1분기 실적발표 이후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최근 하향 조정 속도를 고려한다면 쇼크는 아니라는 평가

    ㅇ2분기 전망치는 하향 조정 지속, 기대치는 낮춰야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6주 연속 하향 조정. 하향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
    -일부 어닝쇼크를 감안하더라도 이익사이클은 여전히 긍정적이나, 이익모멘텀에 대한 기대는 3분기 이후로 늦춰야

    ㅇ커버리지의 증가는 증시 관심을 반영. 이익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
    -증시 전체로는 하향 조정 중이나, 업종/종목별로는 차별화 뚜렷
    -종목별 전망치 개수의 증가는 해당 종목에 대한 증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
    -커버리지의 증가와 어닝서프라이즈가 동반된 종목의 수익률 높게 나타남
    -전망치 개수의 증가와 이익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동시에 나타나는 업종/종목에 대한 관심

     

    ▪ 한국투자증권 : 그리스 업데이트 및 차트북

    -그리스 정부 8일 새로운 개혁안 제출 예정: 협상은 더 어려워지고 장기화될 여지
    -그리스 위기의 외부 전염 가능성 낮지만, "조정을 위한 좋은 핑계"가 되고 있음을 경계
    -ECB 채무 상환 여부가 결정되는 7월 20일까지 보수적 접근

     

     

     

     

    ■ [KB Bond daily] 금통위 전까지는 특별한 방향성 부재

     

    ㅇ 금일 전망: 금통위 전까지는 특별한 방향성 부재
    전일 양호한 수준의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에도 불구하고, 입찰 초반 장기투자기관의 수요 부진과 대외변수 등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금주 예정된 금통위 이벤트를 앞두고, 장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현상 등 그리스 사태로 인한 자금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선물매도와 국내 자금이탈 간의 상관성은 크지 않으며, 현물 포지션은 여전히 순매수 기조가 우세합니다. 최근의 매도현상은 외국인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포지션의 기술적 조정이라고 판단되며, 보유 물량이 최근 매도로 인해 직전 저점 수준까지 근접함에 따라 외국인의 선물매도 현상은 둔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금통위 이전까지는 특별한 방향성 없는 박스권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Credit
    그리스 사태가 채권시장 변동성의 단초로 작용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 경로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일 금리변동 불안감에 장단기 텀스프레드가 재차 축소되면서 듀레이션 리스크 관리에 투자자들이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크레딧 스프레드도 이에 소폭 약세 반전하였습니다. 다만 그리스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국내 채권 시장 전체에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회사채 수요예측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우호적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고, 회사채 발행시장이 소폭 위축된 상황에서의 수급 우위도 입찰률을 높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하반기 회사채 발행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 변동성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5년이상 장기물 회사채 투자매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KB Auto Daily 07월 08일

    안녕하세요, KB 자동차 애널리스트 신정관 입니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침체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낮아진 모습입니다. 수입차 판매는 6월 36.4% YoY 증가하며 2.4만대를 상회하여 월간 수입차 판매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긍정적인 뉴스로는 6월 서유럽 자동차 판매가 14.2% YoY 증가하여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6월 자동차 시장은 월간 판매 사상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i30가 기종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KB Auto Daily는,
    * 6월 수입차 판매, 36.4% YoY 증가하여 사상 최대
    * 현대차 i30, 6월 호주 판매 1위
    * 6월 서유럽 자동차 판매 14.2% YoY 증가
    * 기아차 K5 사전계약 6천대 상회
    * GM 6월 중국 판매 보합
    * BMW, 수소연료전지 i8 컨셉 발표

     

     

    ■ 오늘의 주요 일정 :   7월 8일 수요일

    1. 7월 임시국회
    2. 北 김일성 사망 21주기
    3. 서울시 전기택시 운행
    4.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
    5. 5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6. 미래에셋생명 신규상장
    7. 이노션 공모청약
    8.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1.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12. 영국) BOE 금융정책위원회 의사록 발표(현지시간)
    13. 日) 1분기 경상수지 수정치
    14. 日) 5월 경상수지
    15. 日) 6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16. 日) 6월 경기관측보고서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동양네트웍스(030790) - 321,745주 규모 출자전환 결정

    * 씨에스윈드(112610) -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228.82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

    * 루트로닉(085370) - 215,000주(123.8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에스티아이(039440) - 삼성디스플레이와 44억원(매출액 대비 3.63%)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보타바이오(026260) - 17.99억원(199,997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S&T모티브(064960) - 162,430주(104.9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라이온켐텍(171120) - 10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엔지니어드 스톤) 결정

    * 미코(059090) - ㈜미코바이오메드 주식 2,791,567주(69.78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80.16%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776.91pt (+0.53%)

    -S&P 500지수 2,081.34pt(+0.61%)

    -나스닥지수 4,997.46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2.91pt(-0.33%)

    -EuroStoxx50 3294.2 (-2.1%)

    -HSCEI 11,827.3 (-3.3%)

    -NYMEX 금값 1153(-1.8%)

    -/달러 환율 1130.2 (+0.33%)

    -/엔 환율 926.56 +0.03%)

    -/헤알 환율 356.64 (+0.11%)

     

     

     

     

    ■ 해외경제뉴스요약

     

    - 미국 증시는 IMF가 미국 금리 인상 시점을 미룰 것을 권고한 가운데 유가와 금값이 낙폭을 축소해 상승 마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에너지 등의 업종이 상승을 주도. 플러그파워(13.9%), 체서피크 에너지(9.98%).

     

    - 유럽 증시는 그리스 정부가 유로그룹 회의에 협상안을 미지참 했다는 소식에 그리스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그리스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강세와 리비아의 주요 원유 터미널이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0(-0.38%) 하락한 $52.33에 마감

     

    -메르켈 총리는 9일까지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안을 제안받아, 12일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들이 이를 토대로 그리스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이라 밝힘(Bloomberg)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일부 수정된 구제금융안을 의회에 설명 후 7월말까지 임시 금융 지원을 요청(Marketwatch)

     

    - IMF가 미국 경제 연례 보고서에서 연준이 임금과 물가상승 징후가 명확해 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을 내년 초반 이후로 미룰 것을 권고 (Bloomberg)

     

    미국 5월 무역수지가 419억달러 적자를 기록. 수입은 전월대비 0.1% 감소, 수출은 0.8% 감소. 달러화 강세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된 것(Bloomberg)

     

    중국 본토 증시에 거래 정지 종목이 급증. 이는 주가 급락 방지를 위해 기업들이 자사 주식 거래 정지를 요청하고 있기 때문. 현재까지 거래 정지 종목은 총 745, 상장 기업 전체의 26%(Bloomberg)

     

    미국 스타벅스가 대부분의 음료 가격을 5~20센트, 1% 인상 발표. 이는 약 1년만이며, 커피원두 및 마케팅, 인력 비용 등을 반영한 것이라 밝힘(WSJ)

     

     

     

    ■  국내경제뉴스요약

     

    - 중국 최대 여행사 시트립에 따르면 지난주 한 주간 한국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전주와 비교해 200% 증가, 동 기간 예약 취소는 0건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 중국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의 한국행 노선도 지난주부터 예약 건수와 탑승률 반등
     

    - 그리스 은행들의 영업 중단 등 정부의 자본통제 조치가 적어도 이번주 말(10일)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오는 13일에야 영업이 재개될 수 있을 전망
     

    - 중국 5대 국유은행인 중국은행이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유로화 표기 채권을 발행, 헝가리 지점을 통해 5억유로(약 6228억원) 규모
     

    -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는 12개국이 이달 말 28일로 앞당겨 개최,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식에 대한 반격
     

    - 한국 인삼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로부터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인정돼 수출 길 열려, 인삼 제품이 세계규격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는 2001년 등재된 김치를 포함해 2개의 CODEX 세계규격 보유
     

    -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매출액 48조원 및 영업이익 6조9000억원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하회, 갤럭시S6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반도체 덕으로 7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기록
     

    - SK그룹이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추진 중인 시내면세점 사업에 그룹 역량을 총집결, 시내면세점 프로젝트를 '아시아판 브로드웨이'로 설정하고 최대 5500억원을 투자해 한국을 대표하는 ICT 한류쇼핑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수립
     

    -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소형 SUV 티볼리 디젤모델을 출시하는 자리에서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17만~18만대 차량을 판매해 흑자전환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 음료 제품을 주로 생산해왔던 웅진식품이 제과 브랜드 '스위토리(sweetory)'를 통해 껌과 초코볼 등의 제품 출시로 제과시장에 본격 도전장

     

     

     

    ■  금일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안국약품

    3,561

    42

    -11.36

    종근당

    8,214

    71

    -12.53

    다산네트웍스

    1,319

    9

    -0.28

    GS리테일

    41,118

    231

    -0.19

    동부하이텍

    7,188

    25

    1.89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오스템임플란트

    8,829

    93

    -8.58

    대웅제약

    11,760

    111

    -21.32

    아미코젠

    8,357

    66

    -20.53

    동부하이텍

    7,188

    29

    1.89

    휴온스

    11,145

    42

    -10.68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안국약품
    - ETC 전문 업체에서 피부/미용으로의 매출 확대
    2. 종근당
    - R&D 투자를 보면 대형 업체 밸류에이션 가능한 상황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오스템임플란트
    -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및 해외수출 증가
    2. 대웅제약
    - 미국/유럽 임상 3상중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나보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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