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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10(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10. 07:47

     15/07/10(금)한눈경제정보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하여 "한눈경제정보"로 서비스합니다. 한눈경제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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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으로 인해 상처받은 격동의 한 주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속보] HDC신라·한화갤러리아, 서울시내 면세점 운영권 획득-경향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5년 만에 주어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운영권을 획득했다. 관세청은 10일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를 심사한 결과 대기업 부문에서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는 SM면세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특허 심사 과정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 경영능력(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판매 실적 등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완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150점) 등을 반영해 평가했다.

     

     

     

     

     

    ■ 내일의 이슈 & 스케줄-7월 11일 토요일
    1.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 "서피비치" 개장
    2. 슈퍼주니어,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
    3. 트루윈 보호예수 해제


    ㅇ7월 12일 일요일
    1. EU 정상회의(현지시간)
    2. 뉴인텍 보호예수 해제


    ㅇ7월 13일 월요일
    1. 초복(初伏)
    2. 그리스 채무상환일(현지시간)
    3. 유로존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4. KTOP 30(한국형 다우지수) 첫선
    5. "코스피200 중소형주 지수" 발표
    6. SPP 애니메이션 2015
    7. JYP소속, 갓세븐 컴백
    8. 유지인트 보호예수 해제
    9. 펩트론 공모청약
    10. 에스케이제2호스팩 공모청약
    11. 엘 에너지 상호변경(퍼시픽바이오)
    12. 美) 6월 재정수지(현지시간)
    13. 中) 6월 무역수지

     

     

     

     

    ■ 마감시황- 중국의 연이은 상승세 KR

     

    ㅇ아시아 시장 : 전일에 이어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아시아 전체적인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승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그리스 이슈 완화, 중국 시장 상승의 상승 요인과 차익 매물 유입등 하락 요인의 영향에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이슈 완화와 중국 시장의 상승 흐름에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도 했으나, 일본의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 대표 브랜드 유니클로의 일본 국내 6~8월 판매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매업과 해운업종의 하락 속에 -0.38%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계속되는 부양정책의 힘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최근 하락세를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증시 부양책을 실시했고, 어제 +5.00%가 넘게 상승하며 반등을 예고했다. 금일도 전일에 이어 +5.00%대 상승을 보이며 금리, 지준율 인하, 역레포 유동성 공급 등 중국의 안정책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데드 캣 바운스(죽은 고양이 반등)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는 +5.55% 상승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이슈 완화와 중국 시장의 상승흐름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가 채권단에 새 개혁안을 제출하며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전일에 이어 금일도 중국 시장이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여기에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 기대감에 호텔신라와 한화 갤러리아가 급등을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 속에 +3.36p(+0.17%) 상승한 2,031.17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며 +4.71p(+0.65%) 상승한 730.72p로 마감했다.

    대만 주식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휴장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의 협상안 제출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하락했다. 큰 폭으로 하락했던 중국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고, 그리스에서 채권단에 협상안을 제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유로화가 0.6% 가량 강세를 보였다. 그리스에서는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화가 0.4% 가량 약세를 보였다. NDF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하락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흐름과 동반하여 하락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의 매도세가 계속된다는 점에 하락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20원 하락한 1129.7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중국증시 급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장 초반에는 전일 중국 증시 급등으로 인한 미국 채권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출발했다. 이후로 12일의 EU정상회담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증시가 5%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권가격은 약세흐름을 지속했다. 이후로도 큰 변화는 보이기보다는 일요일에 있을 그리스 관련 회담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결국 3년물은 4틱 하락한 109.02, 10년물은 13틱 하락한 121.91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수요일 발표된 FOMC회의록이 예상과 다르게 비둘기파적으로 나오면서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었다. 따라서 지난 번 FOMC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옐런 의장의 발언이 앞으로 금리 인상 시기를 저울질 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최근의 경제상황을 옐런 의장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는지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그리스 이슈가 주말동안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꾸준히 관심가져야 할 것이며(12일 EU 정상회의), 반등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증시의 순항을 위해 주말동안 또 어떤 부양책을 내놓을지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제약주, 화장품주 급락으로 KOSPI 장중 2,000p선 하회: 9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은 한주간 4.5% 급락. 하락의 주요원인은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긴축 반대가 우세하면서 구제금융 협상 이슈 장기화 및 중국 주식시장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급락에서 견인. 한주간 하락 상위 종목으로는 대웅제약 -25%, 제일약품 -19.8%, 종근당홀딩스 -18.18%, 녹십자 -14%, 한국콜마 -14.5%, 코리아나 -14%, 아모레퍼시픽 -11%, 한국화장품 -11%, 한미약품 -7% 등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벨류에이션 부담으로 화장품,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하락세 주도

     

    ㅇ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장중 2000p 하회에 따른 매수 대기 자금 유입 예상. 기존 주도주 중심 상승 전망
    • KOSPI 주간예상: 1,980~2,050p
    − 상승요인: 국제 채권단 그리스 경제개혁안 합의 가능성, 중국 증시 급락 진정, KOSPI 단기 급락에 따른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
    − 하락요인: 중국 2분기 경기성장률 둔화 가능성, 기존 주도주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기관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여부

     


    ㅇ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 12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시리자 총리는 국민투표로 재신임 받았지만, 국가 현금 부족의 현실은 더욱 악화 중. 그리스는 채권단에 수정개혁안을 제시하고 부채에 대한 헤어컷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 독일 메르켈 총리는 좌파 정권에 대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강경 대응책을 유지하려 하겠지만, EU 와해에 대한 책임론도 자유롭지 않음. 헤어컷이나 구제금융 연장 보다는 브릿지론(임시방편 자금대출) 등을 통한 3차 구제 금융 개시 등으로 유도할 것.

    − 중국 증시 단기 급락은 진정되었으나,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중국 정부 정책 대응 관건: 중국 주식시장이 9일 상승마감하며 급락세는 일단 진정. 중국 정부의 IPO물량 조절,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 기업의 거래정지 신청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 다만, 15일 중국의 2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6.8%y-y(1분기 7.0%))를 하회할 경우, 중국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가능. 중국의 6월 산업생산 및 수출도 둔화될 전망됨에 따라 중국 정부의 통화 및 재정 정책 발표 여부에 관심

    − 대응전략: KOSPI가 장중 2,000p를 하회하는 등 공포심리는 정점을 지나고 있는 중. 저가 매수 성격의 기관의 주식 매수 대기 자금의 유입 기대. 반등시 최근 낙폭과대 중심, 기존 주도주 중심의 상승 예상

     

     

     

     

    ■ 경제 Review & Preview 경제

     

    1) 주요 환율 동향

    − 미국 달러화지수: 그리스의 국민 투표 결과 트로이카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나면서 디폴트 우려가 확대. 또한 중국 증시 급락세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리스크 확대로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높아짐. 다만 달러화 강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판단. 6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을 위해서는 경제성장 및 물가 상승에 대한 뚜렷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 한국 원/달러 환율: 9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주대비 1.0% 상승한 1,133.9원을 기록. 이는 연중 최고치 수준. 그리스 디폴트 우려 및 중국 증시 급락 등으로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영향. 한편 원/100엔 환율 역시연중 최고 수준인 934.8원까지 상승

    − 일본 엔/달러 환율: 대외 리스크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엔/달러 환율은 121.3엔까지 하락. 주 중 공개된 6월 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적 정책 스탠스가 확인된 점 역시 엔/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중국 2분기 GDP 및 6월 실물지표


    − 중국 GDP 성장률(15일):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6.8% 성장으로 전분기(7.0%)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 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전년비 6.1% 증가에 머무르고 있으며, 누적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 역시 11.4%까지 하락하며 경기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다만 무역흑자가 확대되면서 경기 하단을 지지해줬을 것으로 예상
     

    − 중국 실물지표: 중국의 6월 실물지표 역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할 전망. 6월 제조업 PMI가 50.2로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6월 산업생산 둔화가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미국 경기 회복세 둔화를 감안할 때, 중국의 6월 수출도 회복세가 제한적이었을 전망


    − 중국의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정책 당국은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음. 부동산 규제 완화 또는 SOC 투자 확대 등 정책 시차가 적은 재정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나 지준율 등을 인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

     

     

     

    ■ 기술적 분석, 아직도 주도주는 헬스케어 섹터


    ㅇ대형주의 직전 저점 이탈 & KOSPI지수는 하락 채널 하단부에서 지지 성공

     

    최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주가 폭락이 지속되면서 이전과는달리 당국의 통제능력에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원론적으로시장 원리를 강조하면서도 금융시장에 주기적인 개입을 통해 환율이나 주식시장의 통제
    력을 발휘했지만, 이번에는 정책 실패 가능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전일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상해 +5.7%)을 보이며 단기 저점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증시 폭락의 주된 요인이 펀더멘털보다는 수급(=과도한 레버리지, 신용매매)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차츰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증시는 이익 모멘텀 부진과 중국과 그리스 우려 등의 대외 여건의 불안으로 저점이계속 낮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전일 중국 상해지수가 5%이상의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도 전약후강의 패턴 속에 2020선을 회복하며 마감한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대형주 지수는 직전 저점을 이탈했다는 점에서 전일 상승은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크다고 판단한다. 대형주는 7월 중순 이후 예정된 어닝 시즌에서의 부담은 좀 더 연장이 될 전망이다.


    전일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 금리를 1.5%로 동결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과 관련, 메르스와 가뭄 여파로 지난 4월 예측한 3.1%에서 2.8%로 하향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매크로 모멘텀의 부진이 기업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대형주 지수 흐름에서 확인 가능하다.

     

    섹터별 흐름, 아직도 헬스케어 섹터의 대안은 없다! 헬스케어의 주도주 역할 지속

     

     

     

     

     

    [금주 이슈]
    - 중국증시 급등락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장에 촉각,

    중국 주가의 급락이 연일 이어지자 중국증시에 상장된 2800여개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400여개 기업이 8일 스스로 거래 정지를 신청, 상하이지수는 8일(-5.9%)까지 3주간 32.1% 하락하며 中 증시 시가총액 $3조2500억 증발(WSJ),

     

    - 그러나 9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상하이종합지수 급반등(+5.76%). 2009년래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하며 전일 급락폭을 거의 만회,  亞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닛케이지수도 중국증시의 급등락 흐름에 영향을 받아 8일 각각 1.18%, 3.14%씩 동반 하락한 후 9일에는 상승 마감(+0.58%, +0.6%), 대주주 및 국유기업 지분 매각금지 등 당국의 적극적 시장 안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


    -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NO Vote)및 ECB 채무 €35억 20일 만기도래 예정
    - ECB는 8일 그리스 ELA 한도를 €890억(6월26일 마지막 상향)으로 동결. 또한 ECB는 앞선 6일 그리스 ELA의 담보인정비율을 낮춰 자금지원 조건을 강화(헤어컷 10%p 상향). 그리스 은행들이 받을 수 있는 자금지원 규모를 사실상 축소(Reuters)

    - 그리스 은행 영업중단 기간연장 및 구제금융 협상기한 임박, ELA 동결조치로 인한 유동성 압박으로 그리스 은행 영업중단은 13일까지 지속될 예정. ECB 채무(€35억) 만기도래 전 12일에 열릴 EU정상회의가 Grexit 분수령이 될 전망

    - 미국 6월 FOMC회의록은 금리인상시 글로벌 리스크를 고려할 것임을 시사, FOMC 위원들은 그리스와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금리인상에 나서기 전에 경제성장이 강해지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


     

    [내주관심]
    - 12일 개최될 EU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유로존 이탈 가능성 논의에 주목 :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토대로 구제금융 여부 결정 예정
    - 14일 발표될 유로존 6월 CPI, 미국 6월 PPI 및 소매판매지표 등이 향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성 전망에 참고가 될 주요 지표

     

     

     

    ■ 엔터/레저 -인바운드, 온전한 회복세 진입의 시그널

    메르스 발생 후 인바운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매우 큽니다.추후 발표될 출입국 data와 매우 상관관계가 높은 공항 여객 data(인천공항 여객 -9%, 전체 공항 여객 -22%y-y 감소)를 인용해본 결과, 6월 두 자리 이상 인바운드 역성장을 가름해 볼 수 있습니다.


    6월 한달 간 출입국 data는 메르스 악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으나, 1)7월 중 메르스 종식 선언 가능성,2)중국인의 한국 여행 예약 증가 및 한국행 노선 증편, 3)한국 여행주의 권고 해제, 4)정부의 적극적인 관광객유치 투자 등을 감안하면 시장의 우려보다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엔터/레저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 유지합니다.

     

     

     

     

     

     


    ■ 증권-무금리(無金利) 시대의 증권업

    ㅇ2Q Preview : 감익은 없다!

    증권사들의 2Q 실적은 대폭의 감익 전망을 비켜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Top Tier들은 오히려 증익될 것으로 보인다. 1) 전반적으로는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익을보완하고 있고, 2) 차별적으로는 Top Tier 증권사들 고유의 경쟁력(상품운용 또는 해외주식관련 수익 등)이 발휘되면서 증익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삼성증권은 고르게 수익이 증가한 가운데 일회성 이익이 가세하여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 역시 수수료와 상품이익 모두 양호해 보인다.


    ㅇ무금리 시대에 ‘인터넷은행’과 ‘교차거래 확대’는 성장의 새로운 도구
    저금리라는 표현 자체가 이제 적절치 않다. 올해 들어 기준 금리가 두 차례 더 인하된 후 무금리 시대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금융소득에 대한 과세가 강화된 점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률은 0%대이다. 리스크를 얹는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인터넷은행의 허용’과 ‘거래소의 상장’은 무금리 시대의 증권업의 성장과 수익성에 있어 기능적으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먼저 인터넷은행은 무금리 상품에서이탈하는 수요를 흡수하는 Gateway 역할을 할 수 있다.거래소 상장 이후 교차거래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미 아시아 주요거래소들 간의 유동성 확대 경쟁이 거래소간 교차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증권사들의 새로운 Brokerage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이다.


    ㅇ실적 만으로도 Buy, 비중확대, Top Picks 키움, 한국, 삼성
    연간 증권업종의 ROE는 9% 수준에 이르면서 시장 ROE와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04년~05년과 유사한 흐름이다. 괴리를 좁히고 시장 PBR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주가는 아웃퍼폼을 하였다. 현재도 마찬가지인데 아직 시장 PBR 아래이다.당시와 다른 점은 금리가 현저히 낮고, 금융정책이 증권업에 매우 우호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증권사는 일부 Top Tier 혹은 키움증권 정도이다. 앞서2Q Preview에서 보았듯이 이미 이들은 실적에서부터 차별적이다.

     

     

     

     

     

    ■ [고령화 수혜 기대되는 기대되는 기대되는 제약 /바이오 바이오 업체 관심 ] kb

     

    -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의료비 부담 증가에 따른 노인성 질환 치료제들의 시장 성장에 주목할 필요 . 노인성 정신질환 관련 치매 치료제와 관절염 치료제, 항혈전제나 고지혈증과 같은 순환기 질환 치료제, 당뇨 치료제 등이 그것 . 특히 이러한 치료제들은 장기복용이 필요한 분야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외형 유지에 긍정적.

     

    - 또한 늘어나는 약가 부담에 복제약인 제네릭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 오리지날 제품들의 특허 만료가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 제네릭 생산 제약사들과 이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에도 관심이 필요 .

     

    - 관련주 : 환인제약 , 삼진제약 , 메디포스트 , 차바이오텍, 보령제약 , 경보제약 , 바이넥스 등

     

     

     

     

    ■ 세계 1위 태양광발전 인버터 업체, SMA Solar, 가이던스 상향 KTB

     

    2015년 7월 9일 독일 SMA Solar Tech가 2015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였음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버터가 필요함. 독일 SMA Solar Tech는 세계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SMA Solar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은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에 대한 긍정적 신호. 최근의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과 함께 세계 태양광 발전 업황 변화의 긍정적 신호


    SMA Solar Tech는 2015년 7월 9일 올해 실적 가이던스 수치를 상향하였음. 연초 제시한 7.3~7.7 억 유로에서 8.0~8.5억 유로로 매출 가이던스 상향. 상향원인은 세계 태양광 발전 수요가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북미 시장 수요 개선 언급하였음

     

    참고로 SMA Solar Tech의 미국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시장 점유율은 24%

     

     

     

     

     

     

     

     

    ■ 중국 증시, 인위적 수급개선으로 반등 예상

     

    지난 주에도 급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그렉시트 우려는 중국본토의 외국인투자자와 오픈된 시장인 홍콩 증시에 반영됐네요. 후구퉁을 통해 외국인투자자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정부가 수급을 짜서 시장을 받치고 있어서 본토증시의 반등이 예상됩니다.

     

     

     

     

     

    ■ 이번 합병이 삼성물산에 과연 불리할까?

    합병 발표 후 주가흐름은 이번 합병이 삼성물산에 유리했고 제일모직에게는 불리했음을 시사함

    ISS 등 의결권 자문기관들은 단기적 시각을 가지고 Book밸류 중심으로 기업 가치를 판단

    또한, 한국 건설업의 경쟁력과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


    해외 롱텀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은 그들의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볼 필요

    합리적 의사 결정이 비합리 의사 결정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아 합병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하고, 합병 성공을 전제로 산출한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함


     

    ■ 미국 2Q15 Earnings Preview

    - 미국 S&P500 순이익은 -4.55% YoY, -3.12% QoQ로 마이너스 성장 전망
    - 달러와 강세 완화와 유가 반등에도 실물지표는 여전히 부진
    - IT, 건강산업, 유틸리티 업종의 실적 개선이 기대

     

     

    ■ 이슈 종목

    ㅇ 엔씨소프트-탐방 note_리니지 포에버

    ㅇ 코텍-2015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ㅇ 아이크래프트-펀더멘털 이상 無

    ㅇ 유테크-포스터치(Force Touch) 고마워

    ㅇ 이오테크닉스-신규장비 + 레이저용 가스 가격상승 효과 기대

    ㅇ 토니모리-IPO를 통해 중국으로 나아가다

    ㅇ 씨젠-드디어 첫 발을 내딛다

    ㅇ 현대_제일모직-이번 합병이 삼성물산에 과연 불리할까

    ㅇ 블루콤-블루투스 헤드셋 판매 호조 지속, 3분기 최대 실적 예상

    ㅇ 선창산업[002820]_20150625_Mirae_226885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기업인 텐센트의 전(前) 임직원 6명이 뇌물수수 등 비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텐센트는 9일(현지시간) 저녁 성명을 통해 "온라인 비디오 사업부에 있던 전 임직원 6명이 공안국에 구금된 상태"라면서 "뇌물수수와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텐센트는 "아직 구금된 전 직원에 대한 공안국 조사가 진행중이고 우리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텐센트는 구금 중인 전 직원 6명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중에는텐센트에서 나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로 자리를 옮긴 패트릭 류 알리바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사장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알리바바 그룹의 밥 크리스티 대변인은 "류 사장이 현재 구금된 상태"라고 밝히며 "과거 텐센트 재직 시절 사건 때문에 구금된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자료 
    http://goo.gl/2hTQ7p

     
    ㅇ투자전략: 보고 넘어가야 할 이벤트가 많은 한 주
    ㅇKOSPI 주간 예상: 2,010~2,080P
    * 상승요인: 그리스 사태 일단락, 중국 증시 변동성 완화
    * 하락요인: 베이지북 공개, 7월 FOMC 대기, 2분기 기업 실적 우려 상존
     
    ㅇ전망 및 관심종목
     
    ◆ 그리스 사태 일단락 예상: 그리스가 9일(현지시각) 3차 구제금융을 위한 재정 개혁안을 국제 채권단에 제출한 가운데 10일 의회 표결 예정, 기존 개혁안보다 긴축 강도가 강해졌으나 발의자가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정부라는 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판단임. 이 경우 국제 채권단의 우호적인 여론을 이끌어 내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불확실성 완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됨
     

    ◆ 국내 기업실적 발표 및 7월 FOMC 등 관망: 7일 발표된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2분기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예상치가 전반적으로 하향되고 있는 상황, 7월 셋째주(7.20~)에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집중돼 있고 주중 베이지북 공개(15일)와 ECB 통화정책회의(16일)가 예정돼 있어 주요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관망 심리가 다소 강해지며 지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됨
     

    ◆ 투자전략: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 궤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추경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예정돼 있는 등 국내 경제 및 정책 이슈도 관망심리를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다만 6월 말~7월 초 시장을 억누르던 중국 및 그리스 관련 악재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시장 변동성은 전주 대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임

     

     

     

     

     

    ■ 특징종목 및 이슈
    - 유진테크(084370): 43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공시 영향으로 약세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
    - 지트리비티앤티(115450): 안국건조증 신약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지속.
    - 씨에스윈드(112610):  245억 규모 윈드 타워 인터널 공급 계약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세 전환.
    - STS반도체(036540):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보광그룹이 2000억원 투자유치 추진 소식으로 강세 기록 중.
    - 나노신소재(121600): 신제품 기대감에 기관들의 지분 보유 소식이 더해지며 나흘째 강세 지속.
    - 태웅(044490): 올해말 제강공장 완공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견조한 오름세.
    - 삼환까뮤(013700): 259억 규모 광교신도시 센트럴 프라자 신축공사 수주 소식으로 장중 상승 반전하며 강세 기록.
    - 민앤지(214180): 상장 이후 약세를 거듭하다 9거래일만에 반등.
    - 미원상사(002840): 하반기 실적 개선에 초강세 시현.
    - 시멘트주: 주택업황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
      성신양회(004980), 쌍용양회(003410), 현대시멘트(006390 이상 강세), 한일시멘트(003300), 아세아시멘트(183190), 동양시멘트(038500) 등

     

    - SK네트웍스(001740): 시내 면세점 선정을 앞두고 기관성 매도 집중되며 큰폭 하락세.

    - 현대중공업(009540): 2Q 흑자전환 전망으로 이틀째 오름세 지속.
    - 한화(000880): 삼성테크윈 인수 효과에 따른 영업익 큰폭 증가 기대감에 사흘만에 상승 전환.
    - 빙그레(005180): 마른장마에 따른 음료, 빙과류 매출 증가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 현대차 그룹주: 중국시장에서 6월 판매량이 큰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동반 약세.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7거래일연속 약세), 현대모비스(012330) 등
    - 토니모리(214420):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시초가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 급증하며 큰폭 하락세.

     

    -52주 신고가
    *KOSPI: 세우글로벌(013000), 현대리바트(079430), SK C&C(034730), SK(003600), 크라운제과(005740), 선창산업(002820), 쌍용양회(003410), 한화손해보험(000370), 에리트베이직(093240), 무림P&P(009580), 동양네트웍스(030790), 동부(012030) 등
    *KOSDAQ: 씨젠(096530), 두올산업(078590), 나노신소재(121600), 톱텍(108230), 포비스티앤씨(016670), 에머슨퍼시픽(025980), 비츠로셀(082920), CJ프레시웨이(051500), 미래컴퍼니(04995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옐런 의장 연설 주목
    - 中 상하이증시 당국 시장안정책 효과…5.16%↑
    - 홍콩독감 공항서 유전자 검사…'주간→일일' 감시체계 강화...방역당국 "여름철 유행징후 없어"
    - 메르스 신규 확진사망 '0'…퇴원자는 5명 증가...강동경희대병원 11일 0시 집중관리병원서 해제 예정
    - 올 2분기 오리 사육 77% 급증…AI 여파 회복...여름철 특수 기대로 육계사육도 7% 늘어
    - '낚시하지 마세요'…한강 하류 녹조 경보 지속...일부 구간은 조류농도 감소…"주말 예보된 비 이후 상황 관찰 필요"
    - 中 증권사, 상반기 순익 300% 이상 증가

     


     

     

     

     

    ■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에 따른 각 사별 주가 업사이드 점검

    • 시내 면세점 선정 시, 각 사별 주가 Upside를 점검
    • 입찰 성공 시, 주가 Upside는 한화갤러리아>SK네트웍스>현대백화점>신세계>호텔신라 순
    • 입찰에 성공한 회사는 최소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함


    ㅇ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에 따른 각 사별 주가 업사이드 점검을 위한 가정

    - 금일 관세청은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를 발표
    - 대기업은 7개사가 입찰에 참여하였으며, 2개사가 최종 선정됨
    - 상장사 5개사의 입찰 성공시의 주가 업사이드를 하기의 가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여 점검
    - 면세점의 지리적 특성, 운영능력 등의 회사별 특성은 고려하지 않음
    - 영업면적은 각 사 전일 IR팀을 통해 확인된 수치로 기재함
    - 매출액은 2014년 호텔신라 장충동 영업면적 2,000평, 약 1조원을 기준으로 가정함
    - 2014년 호텔신라 평당 매출액 5억원, 이를 30% 디스카운트 한 3.5억원 적용함
    - 이는, 각 사의 신규 면세점이 사업 초기 년도 임을 가정함
    - 영업이익률은 2014년 호텔신라 장충동 OPM 약 7~8%p 수준을 감안, 7%p를 적용함
    - 지배주주순이익은 면세점으로 추가되는 영업이익에 25% 수준의 법인세를 차감해서 더해줌
    - Target Multiple 산정에는 2014년~2015년 7월 평균 P/E(FY2)를 기준으로 산출함
    - 호텔신라를 제외한 회사들의 입찰 후 Target Multiple은 일괄적으로 30% 할증함
    - 이는, 면세점 성장성이 다른 유통 산업을 압도하고 있음을 감안함
    - 이외 호텔신라 지분율 50%, 현대백화점 지분율 70%를 반영해줌

    ㅇ입찰에 성공한 회사는 최소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 입찰 성공 시, 주가 업사이드는 한화갤러리아>SK네트웍스>현대백화점>신세계>호텔신라
    - 호텔신라 : 입찰 시, ‘16년 매출액 y-y +35.1%, 영업이익 y-y +35.8% 증가 추정
    - 현대백화점 : 입찰 시, ‘16년 매출액 y-y +14.3%, 영업이익 y-y +14.4% 증가 추정
    - 신세계 : 입찰 시, ‘16년 매출액 y-y +18.1%, 영업이익 y-y +23.0% 증가 추정
    - SK네트웍스 : 입찰 시, ‘16년 매출액 y-y +6.6%, 영업이익 y-y +34.3% 증가 추정
    - 한화갤러리아 : 입찰 시, ‘16년 매출액 y-y +442%, 영업이익 y-y +132.8% 증가 추정

     


     

    ■ 하반기 슈가보이, 미디어

    1. 대중국 미디어 콘텐츠 수출 경쟁력 지속 전망
    2. 한국 예능 콘텐츠 경쟁력 강화 통한 수익성 증대 전망
    3. 해외 채널 다각화에 따른 성장 기회

     

    SBS (034120 KS), BUY, TP: 55,000 원
    CJ E&M (130960 KS), BUY, TP: 93,000 원
    SBS 콘텐츠허브 (046140 KS), BUY, TP: 21,000 원

     

     

     

     

     

    ■ 증권

    수익 버퍼 + 정책 기대감 = 재도약 기대 유효

    Top Picks: 대우증권, 한국금융지주. 관심종목:메리츠종금증권

    수수료, 이자, Prop 등 다방면에서 타사 대비 안정적인 수익 track record를 기록 중인 대우증권과 자회사 수익 호조, 예탁자산 확대 기대 유효한 한국금융지주를 증권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증자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레버리지규제 우려를, 중장기적으로는 종합금융 라이선스 반납 이후 수익성 훼손 우려를 모두 해소한 메리츠종금증권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중국 증감회는 잠들지 않는다 이베스트

     

    중국 증감회(CSRC)가 상장사에게 제공한 5지선다 객관식 문제

     

    가장 적절한 조치를 고르시오
    ① 대주주 지분확대
    ② 주식 환매
    ③ 임원진 지분확대
    ④ 스톡옵션 부여
    ⑤ 임직원 자사주 매입계획


    1. 증감회(CSRC), 상장사를 대상으로 5지선다 객관식 문제를 제공. 5가지 조치 중 반드시 한가지 고르도록 명령
    2. 이는 지난 6월 27일(금리인하)부터 발표된 증시 하단 안정화를 위한 정책과 동일한 방향의 정책으로 판단
    3 . 9일 상하이증시, 3,709.33pt로 마감하는 등 5.76% 상승.


    단번에 반등추세로 전환되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향후 재차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 수반될 것으로 전망

     

     

     

     

     

     

    ■ 중국 증시, 대형주는 견고한 상승 -미래

    중국 증시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형주들이 하락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중국 내 투자자들이 신용거래로 보유했던 물량들을 시장에 매도하면서 상해증시와 선전증시는 동반 하락. 그러나 몇 주간 중국 대형주들의 경우에는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 소형주 중심인 CSI500 지수는 7월 한 달간 24% 하락을 보인 반면, 대형주 중심인 상해50 지수는 2.9% 하락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임. 7일 마감 기준으로 중국은행, 중국 건설은행 그리고 중국생명보험집단은 10% 이상 상승을 보였고. 페트로차이나의 경우 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의 경우 하락한 반면, 상해증시에 상장된 주식은 지난 한주간 29%의 상승을 보였음.

    골드만삭스의 중국 전략전문가는 대형주로 구선된 CSI300 지수가 앞으로 1년간 27% 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

    FT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증시를 지탱하기 위하여 Blue-chip 주식을 직접 또는 ETF를 통해 대량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
    또한, 최근 이러한 대형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PER이 상해종합지수보다 평균적으로 낮음에 주목. ICBC의 경우 현재 7.3배의 PER을 보이고 DT는 반면, 상해증시는 19배의 PER을 보임

     

     

     

     

    ■ 엔화가 약해지기 어려운 이유: 소비 이베스트

    1 경기가 선순환의 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소비
    2 일본도 엔화 약세를 통해서 기업들의 수익성은 개선, 증가한 기업이익을 통해 내수소비를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
    3 엔화가 여기서 더 약해진다면 내수소비를 살리기 위한 정책도 부담. 통화가치는 구매력을 대변하기 때문
    4 13년 이후 엔화가치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일본 소비심리와 엔화가치는 음의 상관성을 보여준다.
    5 따라서 일본도 소비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환되는 구간에서 엔화는 약해지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HMC투자증권(001500): 상반기 영업이익 급증에 강세
    - 아이크래프트(052460):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에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웰크론(065950): 중국 쇼핑몰 입점 소식에 사흘 연속 견조한 오름세
    - 락앤락(115390): 중국 시장 공략 강화 기대감에 강세
    - 승일(049830): 에어졸 생산공장 완공 기대감에 강세
    - LS산전(01012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에리트베이직(093240): 학생복 전문기업에서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신고가 경신
    - 하이쎌(066980): 자히사 글로벌텍스프리의 스팩 합병 미승인 소식에 급락세
                                                                             
    - 건설주: 정부의 건축활성화 정책 발표 및 주택 업황 호조에 힘입어 강세
       현대산업(01263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범양건영(002410) 등 강세   
    - SK컴즈(066270): 모회사인 SK플래닛과의 흡수합병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삼성정밀화학(004000): 실적 회복 기대감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 GS(010950): 이랜 핵협상 난항 소식에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
    - 쿠쿠전자(192400): 전기압력밥솥 누적판매량 3,000만대 돌파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CJ프레시웨이(05150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토니모리(214420): 신규 상장 첫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반전 후 급락세
    - 신세계(004170):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 결과를 앞두고 급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국민연금, 오후 3시 투자위 개최… '삼성합병안' 논의
    - "삼성물산, 합병부결시 주가 5만원대로 하락"
    - "中증시, 바닥 신호 보인다"…골드만삭스 티모시 모.."1~2주 내 바닥 도달 가능성"
    - 일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대 후반대로 하향 검토
    - 가뭄 탓, 양파 값 5년래 최고 수준..농수산물 시세..평년보다 50% 비싸
    - 아이티센, 굿센테크탈러지 인수…클라우드 진출     
    - 하나-외환銀 통합 9월 가시화…남은 과제는..금융당국 "하나금융의 예비인가, 신청 들어오면 긍정적 검토

     

     

     

     

    ■ 中증시 거래정지 상장사, 급등장에도 거래재개 '머뭇'  -연합

    중국 증시가 9일 급등세를 보였지만 거래정지  중인 상장사들이 거래를 재개하는데 머뭇거리고 있다. 10일 중국 포털 신랑(新浪)망에 따르면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천<土+川>) 증권거 래소에는 증시폭락 이후 장이 급등한 9일 저녁 16개 상장사가 거래정지를 신청했고, 3 6개사가 거래재개를 신청했다.  두 증시에 상장된 2천800개사 가운데 9일 하루 1천444개사가 폭락장 도피용으로 거래를 정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10일에도 1천424개사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계 산이 나온다.   


     이는 전체 상장사의 51.2%에 달하는 수치다. 아울러 증시 하락하던 기간에 하루 300개가량의 상장사가 거래정지 공고를 냈던 것에 비해 전날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9일 저녁 거래정지 공고를 낸 기업은 이보다 훨 씬 적었다. 하지만 거래재개 공고를 낸 기업 역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아니었다. 전날 급등세에도 아직 기업들이 증시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고 거래를 재개하는 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76% 오른 3,709.33으로 장을 마치며 3천700선을 회복했 다. 모두 1천300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채 지난 6일 이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연일 폭락했던 중국 증시가 정부의 개입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과 그리스 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  
    - 2,03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가 6거래일 연속 지속되며 상승을 제한, 상승분을 다소 반납하며 소폭 오름세
    - 730P선을 웃돌며 1% 이상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비롯한 기관 매수세로 1.5% 이상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                        
                                                                                    
     

     

     

    ■ 특징종목 및 이슈                                                             
    - 제약/바이오: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 급등세
      삼아제약(009300), 대화제약(067080), 씨티씨바이오(060590), 한미약품(128940), 명문제약(017180) 등 강세
    - 씨젠(096530):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기대감에 이틀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포스코플랜텍(051310): 포스코로부터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유진기업(023410), 호텔신라(008770):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강세
    - 완리(900180): 최대주주 지분 매입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토니모리(214420): 코스피 신규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인 시초가를 형성 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소폭 오름세
    - 진원생명과학(011000): 자회사 VGXI가 임상시료를 생산·공급한 유전자치료제가 우수한 임상2상 결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급등- 에머슨퍼시픽(025980):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효성(004800):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케이맥(043290): 3분기 신개념 자궁경부암 진단 DNA칩 유럽 임상 완료 기대감에 초강세
    - 산성앨엔에스(01610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급등세
    - 대유에이텍(002880): 박영우 회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초강세

    - 토비스(051360): 2분기 실적 우려감에 신저가 경신
                                                            
    - 건자재 관련주: 리모델링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현대리바트(079430), 에넥스(011090), 선창산업(002820), 이건창호(039020), 대림B&Co(005750) 등 강세 
    - 한샘(009240): 동부건설 인수 참여설을 부인하며 견조한 오름세              
                                                                                   
    - LG전자(066570):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경신
    - LG디스플레이(034220):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세
                                            

     

     

    누리텔레콤(040160)

    http://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03&t_num=8643&img_ho=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으로 매물이 이어져 하락할 것


    MSCI한국지수 :+1.30% 상승
    MSCI이머징지수 :+1.93% 상승
    야간선물 : -0.45p 하락

    금일 한국 주식시장 : 중요한 건 중국시장, 중국이 재차 하락을 키워나가지 않는다면 어닝시즌에 집중할 것
    다음 주 수요일에 있을 인텔 실적까지는 단기적인 관망속에 매물유입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 보일 것

     

     

    ■ 테크 스몰캡 7월 2주차 이슈 - 연기금 지분 변화 종목

     

    연기금 테크스몰캡 종목에 대한 투자는 신중하게
    이러한 연기금 지분 변화 종목들 중에서 투자에 대한 리턴 시점이 상대적으로 짧은투자자들의 선택은 당연 가시성 있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군이 타당할 것.당사는 연기금 지분 변화 종목 중에서 리노공업과 솔브레인, 에코프로에 대한 매수의견을유지하고 커버리지 이외의 종목 중에서 덕산네오룩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투자 판단을제시함. 또한 실적의 영속성 측면에서 신규 제품 확대 이후의 리스크보다는 기존 고객내에서 확실한 점유율을 가진 안정적인 종목을 선호해야 할 시기로 판단하며 그런관점에서 신규 제품 확대 아이디어의 종목보다는 디엔에프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서는매수 관점 제시.


     덕산네오룩스(Not Rated): 지난 2월 덕산하이메탈과의 인적분할에 따른 신규상장 이후국민연금이 처음으로 7.09% 지분신고. 분할 상장 후 첫 실적 보고였던 지난 5월 실적공시를 보면, 1분기 매출액은 87억원에 영업마진은 4.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시장의 기대감은 상반기 중저가향 레드인광 매출과 하반기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로의 레드인광 재료 매출 확대인데, 고객사 중저가 모델의 부진과 더불어 가동률 부진을 고려하면 동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낮추는 게 타당. 중장기 대면적 OLED TV 진출시 재료 수주 모멘텀이 기회 요인이나 단기 가시성이 낮다고 판단됨.

     

    현재 동사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가 없는 상황이나 지난해 매출액 수준(407억원)대비해서 큰 폭의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한 자리 중반대 마진을 가정하면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부담.


     에스맥(HOLD/TP: 5,000원): 갤럭시S6 엣지에서 애드온타입 터치패널을 사용하면서 관련터치패널을 납품하는 에스맥에 대한 관심 증가. 주가는 5월 이후 갤럭시S6의 판매 부진에 대한 언론 뉴스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조정되고 있었으나 최근 3일간 34% 상승. 삼
    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 엣지타입 디스플레이를 확대하는 것과, 이에 따라 애드온타입터치패널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명확해 보이지만, 고객사의 판매량이나 경쟁사의 증가에는 주의할 필요. 현재 P/E는 10.7배에 거래되고 있음.

     
     원익머트리얼즈(Not rated): 반도체용 특수가스 업체들의 수요 증가와 쇼티지가 부각되면서 6월 이후 주가는 47% 상승함. 당사는 원익머트리얼즈나 OCI머티리얼즈와 같은 특수가스 업체들의 고객사 내 포지션에 주목. 즉, 1) 특수가스 공급 업체들은 많으나 특정
    fab에서 특정 소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은 일정하다는 점, 2) 새로운 반도체 기술은 공정가스 수요가 증가하지만, 3) 신규 업체의 진입은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혜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우나, Tech 산업 내에서 성장종목 역시
    희소해지고 있음.

     

     

     

     

    ■ 화장품

    8월 말, 기회는 다시 온다

    2분기 실적 시즌 이후 또 한번의 기회: 2분기 실적 우려감이 커지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전고점 대비 각각 -16%, -26% 수준에 머물러 있다. 14년과 15년 1분기까지 화장품업종 내 투자요인으로 작용하던 면세점채널의 성장 부진이 예상되면서 면세점 채널의 의존도가 더 높은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보다 주가도 더 많이 빠졌다.

     

    무엇보다 면세점 채널성장은 단기이슈이며, 국내보다는 해외지역에서의 실적 호조세를 포인트 삼아 아모레퍼시픽을 최선호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기존 투자의견에는 당분간 변함이 없다. 추세가 꺾였다고 하기보다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며, 2분기 실적시즌 이후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란 생각이다.

     

     

    ■ 비료가 좋아질까? LIG

    [개선되기 어렵다]


    엘니뇨 현상으로 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비료는 비가 오지 않으면 시비할 수 없다. 비가 와서 땅에비료 성분이 녹아 들어야 뿌릴 수 있는데, 가뭄이 지속되면 비료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비가 너무 많이 와도빗물에 쓸려 가기에 역시 시비가 어렵다. 적당히 비가 와 주어야 한다. ‘08년 비료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에 국내비료 업체들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Lagging Effect였다. 6개월에서 1년 기간 동안고정가에 수입하던 원재료 가격이 Spot 시장에서 급등하며 제품 가격이 오르자 고정가의 낮은 원재료로 큰이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08년 비료 업체 이익 기여에 큰 역할을 한 DAP의 ‘14년수출량은 ‘08년의 29.1%에 불과하다. 반면 ‘14년 DAP 수입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니 만드는 것보다수입해서 쓰는 것이 나은 상황인 것으로 추정된다. DAP 제조를 위한 원재료 수입량도 ‘08년 141만톤에서‘14년 52.5만톤으로 급감했다.


    복합비료 수출량은 ‘08년과 ‘14년이 각 59만톤, 60만톤으로 유사하나 ‘14년 수출액은 ‘08년 대비 42.5%감소했다. ‘15년 1~5월 누적기준 복합비료 수출량은 YoY 15% 증가했으나 수출액은 YoY 7.6% 증가에 그쳐수출 단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요 증가가 비료 가격을 견인할 정도로 세지도 않고,기상이변은 비료 소비를 감소케 한다. 날씨가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돈을 땅에 뿌릴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리고 POTASH, MOSAIC, CANPOTEX, URALKALI 등의 Major 비료 업체들은 ‘08년 가격 급등 시기에많은 투자를 단행했다. 그러기에 물량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그 증설 물량이 시장에 소진되기 위해서는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 것이다. 비나 좀 넉넉히 왔으면 좋겠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그리스] 3차 구제금융 개혁안 제출, 12일 EU정상회의에서 결정
    ㅇ그리스, 3차 구제금융 위한 개혁안 제출. 지난 6월 제출한 개혁안 대비 재정수지 개선 규모를 40억 유로이상 확대. 12일 EU 정상회의에서 결정될 예정
    - EU 정상회의 상임의장∙IMF 총재는 채권단이 그리스가 감당할 수 있을만한 채무조정이 필요성 강조
    - 독일 총리∙재무장관은 채무탕감은 고려대상이 아니며 이는 EU 규약 위반이라는 강경 입장 고수

    ㅇ미국, 7월 4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28.1만건→29.7만건). 예상치(27.5만건) 상회. 2월 이후 최고
    치. 자동차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 18주 연속 30만건 하회

    ㅇ 미국, 조지 캔자스 시티 연은총재는 금리인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이는 경제가 정상적인 상태 및 장기성장을 담보할 금융정책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발언
    - 에번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소비 지표의 부진으로 내년 중순까지 금리인상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
    -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국채 발행이 늘면 연준의 목표 달성 쉬워질 것이라고 발언

    ㅇ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3.5%→3.3%). 미국과 캐나다의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주요원인.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또한 하향 조정(3.1%→2.5%)

    ㅇ미국, 국무장관은 핵협상 타결 목표시한인 10일을 앞두고 이란 측에 서방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 반면 이란 외무장관은 핵협상에 대해 서방 측의 과도한 요구를 지적하며 수용할 수 없음을 피력

     

    [국내] 기준금리 동결 및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ㅇ국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1.50%→1.50%).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3.1%→2.8%).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유지(0.9%)
    - 기준금리 동결은 추경을 통한 재정보강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 수출 부진 및 메르스∙가뭄 영향으로 2분기 성장률 하향 전망. 다만 3분기에는 완만한 회복세 예상
    - 한국은행은 성장경로 내 상∙하방 리스크는 균형을 이룬 반면 메르스 및 추경 등 불확실성 확대로 진단
    - 국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16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 발표

    ㅇ중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1.2%→1.4%,yoy). 예상치(1.3%) 상회. 디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생산자물가 하락폭 확대(-4.6%→-4.8%). 예상치(-4.6%) 하회. 39개월째 하락세 지속
    ㅇ중국, 국무원은 2,500억위안 가량의 자금을 긴급영역에 투입할 계획. 상당부분 증시 부양에 투입 가능성-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상장사 임원, 감사, 지배주주 등의 지분 감소를 6개월간 금지 발표
    - 인민은행은 은행에 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허용 및 단기자금시장 통한 증권금융에 신용제공 독려

     

     

     

    ■ IMF 글로벌 경제전망 하향조정


    ㅇ결론
    전반적으로 미국으로부터 파생된 아메리카 대륙의 위축이 컸고 그 외에는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그리스와 중국과 관련한 내용도 언급이되었는데 그리스는 결국 해결될 것이고 중국의 변동성은 중국 경제력과 비교해도 증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주요 거시경제 이슈가 아니라는 점도 언급 했다. 결국 증시 변동성으로 중국 성장률을 하향조정하지는 않겠다는 내용이다.다만 전반적인 내용이 올해는 좋지 않지만 내년부터 신흥국 성장률을 바탕으로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은 나쁘지 않았다.


    ㅇ전반적인 각국의 전망치, 4월과 비교한 수치
    글로벌 전체는 3.5%에서 3.3%로 하향 조정했고 특히 미국이 3.1%에서2.5%로 -0.6%를 보였다.전반적으로 미국의 위축으로 인해 지정학적으로 가까워 경제연동이 큰 캐나다,멕시코, 브라질 등의 성장률이 특히 하향조정이 컸다.

     

     

     

     

     

     

    ■ 그리스 사태 점검: ①남유럽 전반의 위기인가?


    ㅇ 갈림길에 놓인 유로존
    그리스 사태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유로존 해체까지는 아니더라도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통화동맹이 갈림길에 놓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역사적으로 통화동맹은 경제적 격차와 그에 따른 갈등을 조절할 장치가 없으면 유지하기 어렵다. 어렵게 명맥을 이어간다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일례로 1785년 독립전쟁 이후 미국의 주정부들이 달러 기축통화 도입에 합의 했지만 미국 전역에
    완전히 뿌리내리기 까지는 약 130년이 결렸다(Appendix 참고).


    ㅇ 그리스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양극화
    그리스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환율의 자동조절기능 상실이 낳은 양극화다. 유로화 도입 이후, 역내 경쟁력을 갖춘 독일은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된 반면 남유럽 국가들은 경상수지 적자가 심화됐다. 유로화라는 단일통화를 사용함에 따라이전과 같은 가격 조절 기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두 번의 경제위기가 더해져 세수가 줄자 적자 재정을 통해 그나마 경기를 지탱했지만 오히려 재정수지 적자폭만 확대됐다. 지난 2010년 남유럽 위기 이후, 선진유럽과 남유럽 국가들의 경기는 추세적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ㅇ 지난 2010년 위기 때와 남유럽 상황은 다르다
    남유럽 국가 내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제금융을 받았던 포르투갈(P), 아일랜드(I), 스페인(S) 등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리스(G)는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그리스 사태가 남유럽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가늠하기 위해 실물부문과 금융부문에서 나타난 차이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ㅇ 실물부문 점검: 소비는 개선, 생산은 조정 염두, 고용은 더딘 회복
    지난해 기준으로 남유럽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2%다. 남유럽경제를 가늠하는데 있어 소비경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다. 남유럽 국가들의소비경기는 그리스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개선된 흐름이다. 특히 아일랜드는구제금융을 받았던 국가였던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올해 초 단행된 ECB 추가양적완화(전면적 국채매입) 효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며 소매판매 증가율이 두자리대로 올라섰다.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소매판매 증가율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오직 그리스만이 6개월 연속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생산부문은 재고 충당에 따른 효과가 컸다. 남유럽 전반의 산업생산이 증가했다. 다만 향후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리스 여파로 소비심리 상승세가 조정받을 소지가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유로화의 반등(유로화 강세)으로 역외 수출에 대한 기대도 이전만큼 높지 않다. 생산부문은 조정 가능성이 있다.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코텍
    2015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카지노용 모니터 매출 회복 예상
    전자칠판용 모니터 사업이 성장의 Key Driver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황인혁

     

     

    ㅇ유테크
    포스터치(Force Touch) 고마워!
    초슬림 스마트폰 BLU 핵심 부품 글로벌 리딩업체. 핵심 고객 성장 지속
    포스터치 신규 적용으로 관련 제품 ASP 큰 폭 상승!
    투자의견: 없음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ㅇ아이크래프트
    펀더멘털 이상 無
    최근 주가 급락은 코스닥 하락 및 수급 때문. 펀더멘털은 전혀 문제 없음. 원료 국산화도 진행 중
    2분기 실적(전년 대비 영업이익 약 51.3% 성장 전망)도 견조. 하반기 성수기 진입 및 신사업 매출 본격화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1,850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씨젠
    세계 3 대 분자진단 기업과 ODM 체결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과의 ODM 을 통해 정체된 실적 다시 도약하게 돼
    2 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슷하지만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 / 전일종가: 54,000
    SK증권 노경철

     

     

    ㅇ씨젠
    드디어 첫 발을 내딛다
    글로벌 분자 진단 4위 업체인 Qiagen과 제품 공급 계약 체결
    2분기 영업이익은 28억원(-25.2%, YoY)로 부진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000 / 전일종가: 54,000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ㅇ무학
    성공적인 서울 상륙작전
    2분기 수도권 소주 판매량 1,000만병 수준에 육박하였을 것으로 추정
    지금은 매출 그로쓰를 보아야 할 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0 / 전일종가: 63,900
    교보증권 서영화

     

     

     

     

    ㅇSBS콘텐츠허브
    이제부터 좋다!
    콘텐츠 사업: 런닝맨 시즌 2 하반기 실적에 반영 전망
    미디어 사업 : VOD 가격 인상 효과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 / 전일종가: 13,550
    미래에셋증권 정윤미

     

     

    ㅇSBS
    내일을 봅니다.
    사업수익 : 해외 방송 콘텐츠 판매 증대와 국내 VOD 가격 인상 효과 기대
    광고수익: 국내 TV 광고시장 턴어라운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33,150
    미래에셋증권 정윤미

     

     

     

    ■ [오늘의 월가격언]

    If you buy the same stocks as other people, you will have the same results as other people.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주식을 사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성과를 내고 싶다면 대다수 투자자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지금 시장에서 유행하는 테마주나 많은 증권회사에서 추천하는 인기 종목을 매수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숨은 주식을 찾아내려면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해야 하고 이런 종목에 투자하는 데 따르는 높은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올리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행운의 여신은 용기 있는 자를 돌아본다.(Fortune favors the bold.)

     

     

     

     

    ■ 무금리(無金利) 시대의 증권업-[증권] KDB대우 정길원

    ㅇ2Q Preview: 감익은 없다!
    - 수수료 수익이 상품이익 보완하여 1Q 수준 이익
    - Top Tier들은 오히려 증익 : 삼성, 한국
    - 키움도 질적으로 개선

    ㅇ무금리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도구
    - 기준 금리 2차례 인하 후 예금의 세후수익률 0%대 진입
    - 인터넷은행: 무금리 상품에서 이탈하는 수요를 흡수하는 Gateway 역할
    - 거래소 상장: 글로벌 교차거래는 장기적으로 증권사들의 새로운 Brok. 수익원

     

    ㅇ실적만으로도 Buy
    - 증권업종 ROE 9% > 시장 ROE   → 04~05년과 유사한 흐름 (시장 PBR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주가 아웃퍼폼)
    - 다른 점은 1) 금리가 현저히 낮고, 2) 금융정책이 증권업에 매우 우호적이라는 점

     

    ㅇ비중확대, Top Picks 키움, 한국, 삼성

     

     

     

    ▶증시이벤트-미국 중앙은행(Fed) 재닛 옐런 의장 연설

     

    ▶경제지표
    -미국, 5월 도매재고지수
    -일본, 6월 기업물가지수
    -일본, 6월 소비자신뢰지수

     

     

    ▶공모청약-한화에이스스팩2호

     

    ▶추가·변경상장
    -페이퍼코리아(국내BW행사, 70만3940주, 500원)
    -국영지앤엠(국내BW행사, 109만6491주, 500원)
    -동원금속(국내BW행사, 40만3923주, 500원)
    -해덕파워웨이(국내BW행사, 7만6828주, 500원)
    -처음앤씨(국내BW행사, 35만2867주, 500원)
    -인포바인(국내BW행사, 4만8672주, 500원)
    -코오롱인더(국내BW행사, 1만796주, 5000원)
    -레드비씨(국내CB전환, 404만6510주, 100원)
    -아이디에스(유상증자, 243만3335주, 500원)
    -골프존유원홀딩스(유상증자, 1226만3164주, 500원)
    -동운아나텍(보통주전환, 41만4000주, 500원)
    -진원생명과학(스톡옵션행사, 4100주, 1000원)
    -다음카카오(스톡옵션행사, 2만2000주, 500원)

     

    ▶신규상장-토니모리

     

    ▶주주총회-아이원스-지역난방공사-KCW

     

     

     

     

    ■ 중국 증시에서의 매매거래 정지 제도
    6월 이후 중국 증시가 급등락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중국 전체 상장사 중 50%에 가까운 종목들이 매매거래가 정지됐습니다. 매매하시는 종목 중에 주문이 안들어가서 당황스러우셨던 PB분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요.
    한국 증시에서도 기업 활동에 중대한 변화(부도나 법규 위반 등)가 발생할 때 매매거래가 정지되는데, 중국에서는 상장사들이 스스로 거래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중국 증시에서 상장사가 매매 거래를 신청할 수 있는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장사는 연간보고서 제출, 주주총회 개최, 신규주식발행, M&A, 구조조정, 투자 또는 대주주 지분 변동, 자사주 매입, 기타 중대사항 등의 사유 발생, 이상 거래가 있을 경우 투자자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요즘 중국 상장사들은 ‘이상 거래로 인한’ 매매 정지를 신청하고 있는데, 최근 3거래일간의 누적 주가 변동률이 ±20%일 때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근 매매거래 정지 러시는 주가가 떨어지니 너도나도 신청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매매거래가 정지되면 기본적으로 5일 동안 거래가 정지되고, 5일 경과 후 거래개시 불가 사유에 대해 합당한 사유를 공시하면 추가적으로 거래정지가 연장됩니다. 최장거래정지 기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된 규정이 없어 그 기간이 한없이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 [이그전] 1990 년 한국의 깡통계좌 정리에서 보는 중국증시 급락 - SK이은택

    ① 중국의 양로보험/CIC 자금의 증시 투입 정책은 한국증시의 1989 년 12 월 증시안정대책을 떠올리게 합니다.

    ② 돈으로 시장을 올리려는 정책은 결국 실패했고, 이는 한국증시의 비극이었던 1990 년 10 월 깡통계좌 정리매매로 이어집니다.

    ③ 깡통계좌 정리로 악성매물이 소화되면서 코스피는 2 주 동안 40%의 급등을 보입니다. 당시 상하한가는 3~4%입니다.

     

     

     

    특징주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친인척 임진희씨 700주 장내매도                        
    ◆GS= 최대주주 친인척 허정윤 씨 회사주식 1만주 추가 매수                       
    ◆최동윤 영화금속 대표= 회사주식 15만주 추가 매수                              
    ◆LG전자= 오는 29일 기업설명회 개최                                            
    ◆핫텍= 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S-oil= 주당 1100원 중간 현금배당 결정                                        
    ◆태림포장공업= 김영식 대표이사 신규선임                                       
    ◆동일제지= 김영식 대표이사 신규 선임                                          
    ◆HMC투자증권= 2Q 영업익 234억 전년동기比 55%↑                                
    ◆신성에프에이= 계열사에 118억 규모 채무보증                                   
    ◆태림포장공업= 계열사에 927억 규모 채무보증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대표= 보통주 11만주 매수"                               
    ◆원익= 22만주 신주인수권 행사                                                 
    ◆필링크= 오는 24~30일 주주명부 폐쇄                                           
    ◆이수앱지스= 김대성 대표 유상신주 1674주 취득                                 
    ◆나노= 35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취득결정                                       
    ◆국영지앤엠= 내달 21일 임시주총 개최                                          
    ◆동성화인텍= 오는 24일 임시주총 개최                                          
    ◆알톤스포츠= 본점소재지 변경                                                  
    ◆용현BM= 주가급등 관련 조회 공시 요구                                         
    ◆화성= 50억 규모 자사주 처분                                                  
    ◆KCW=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                                       
    ◆아큐픽스= 1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동부스팩2호=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전망치 하향, 구조적 아닌 일시적 영향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 금리 동결

    메르스 충격과 가뭄 등 2분기 일시적인 영향 반영, 하반기 성장 경로는 변함 없어

    하반기 한은과 정부의 정책공조 효과가 기대되 금리 동결 전망 유지

     

    ▪ 현대증권 : 기술적 분석, 아직도 주도주는 헬스케어 섹터
    ㅇ대형주의 직전 저점 이탈 & KOSPI지수는 하락 채널 하단부에서 지지 성공
    -삼성전자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대형주 지수는 직전 저점을 이탈했다는 점에서 전일 상승은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크다고 판단

     

    ㅇ섹터별 흐름, 아직도 헬스케어 섹터의 대안은 없다! 헬스케어의 주도주 역할 지속
    -전일 씨젠의 신고가 경신도 여전히 헬스케어 섹터의 주도주 위치가 견고함을 나타내는 증거
    -헬스케어 다음의 차선호 섹터는 여전히 화장품 섹터. 조정 국면이지만, 트레이딩이 가능한 섹터로 판단

     

    ㅇ한국전력의 시가총액 2위 등극과 오뚜기의 신고가에 주목
    -경험적으로 유틸리티 섹터의 강세는 시장이 약세 국면에서 나타났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
    -중국 소비는 물론 간편식의 소비 트렌드가 구조적 성장 이끌면서 오뚜기 신고가 흐름

     

    ▪ KDB대우 : 주간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 - 정부의 힘으로 상승, 향후 변동성은 확대될 것
    전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5.8% 급등, 209년 이후 단일 최대 상승률
    이틀 동안 6대 부서가 10여 개가 넘는 증시 지원정책을 발표
    정부가 약세장을 원하지 않는다는 시그널을 확실히 보여줌
    중요한 액션은 기관투자자의 주식편입 확대를 시사했다는 것
    증시는 저점에서의 반등을 기대, 매매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 대신증권 : 신흥국 자금유출 우려
    -그렉시트 우려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신흥국 자금 유출 우려 초래. 미 금리인상 등의 변화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취약국 이슈 부각 가능성. 신흥국 대외취약도를 보면 대만, 한국 등 아시아 국가 안정적. 동유럽 신흥국 개선세 뚜렷. 반면 일부 원자재 수출국 중심 대외취약도 악화.
    -한국은 여타 신흥국 대비 대외취약도지수 견조한 수준이나 과거 대비 악화. 하지만 정부와 한은의 경기부양이 경기 하방 압력 제한. 특히 3분기 경제성장률이 한은 전망 수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열려 있음.

     


    ▪ 유안타증권 : [요약] 하반기 기관투자자 자산배분전략은 ACE
    ㅇ연초 이후 주요 기관투자자, 주식(Equity) 늘리고 채권 줄임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올초부터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채권자산의 비중을 줄임
    -미국의 경기 회복과 유럽과 일본의 정책 기대감으로 주식 자산 비중 증가
    -중장기적으로 채권을 줄이고, 주식과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는

     

    ㅇ기관투자자 증가 해외자산 확대(Abroad)
    -지난 몇 년간 선진국 주식시장의 강세로 해외 주요연기금의 성과 양호. 작년부터 선진국 주식 시장의 비중을 줄이고, 신흥국 주식 시장의 비중을 늘리는 기관투자자 증가
    -신흥국 중에서는 제조업 경쟁력이 있는 아시아 국가의 투자 선호 비용절감으로 수익률 제고 기대(Cost)
    -직접운용의 비중을 늘리고, 외부위탁운용사의 수를 줄이는 등 운용 보수 절감 노력 증가

     

     

    ▪ 한국투자증권 : 7월 금통위: 별다른 정책 시그널은 없었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1.50%로 동결
    -한은 성장률 전망 큰 폭으로 하향, 그러나 추가 금리인하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
    -당분간 국고3년 1.75~1.85%의 박스권, 장기채권의 상대적 약세를 전망함


     

     

     

     

    ■ 급격한 중국 증시 조정, 향후 전망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투자전략팀 2015.07.09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의 변동 폭이 시장의 예상보다 컸던 이유는
    1)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는 장외 사채를 통한 신용 거래 청산 금액이 추정치보다 많았다는 점과
    2) 약 절반 가량의 상장사 거래 중단 신청에 따른 패닉 물량 출회 등으로 판단됩니다.

    연초부터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아 왔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연초 시작점인 3,200선을 을 하향돌파 한다는 것은 MSCI 편입 연기에 이어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실패했느냐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남길 것입니다. 이는 현 정부의 시나리오 밖에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지금 중국 증시는 개인의 패닉 매물 vs. 정부(기관)의 매수세 중 누가 더 세느냐 입니다.결코 82% 비중의 개인투자자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현 레벨이라면 증시를 방어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또한 점점 강화될 것입니다.

    중국 증시 내 정부 영향력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현재 높은 수준의 국유기업 및 금융 기관의 비중을 고려할 때, 적어도 아직까지는 정부의 시장이라 보는 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상해 증시의 국유기업들이 일정 부분 자사주 매입만 실시해도 주가는 올라갈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즉 여전히 중국 정부에게는 증시 부양의 카드가 있습니다. 지금 쓰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7월 15일 GDP 발표 후 증시에 진정세로 작용할 재정 정책 출시에 대한 예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예상 밖 증시 급락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금융시장 정책 카드를 먼저 꺼낸 만큼 재정 정책 발표 시점이 이전 대비 다소 모호해진 부분(지연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시점의 문제이지 3분기 재정 정책의 방향성은 명확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중신증권에 따르면, 현재 매도 가능한 주식의 시가 총액은 약 4조 5000억위안 수준으로 추정되며, 신용 거래 잔고 역시 약 1.5억위안 수준으로 현저히 줄어든 상황입니다. 개인 매도세가 완전히 진정된 것은 아니나, 일부 증권사 계좌로는 펀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21개 증권사로 구성된 증시 구조 펀드 역시 매도 없이 지속적인 대량 매수 주문을 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는 과매도 국면을 단기적으로 탈피하는 양상으로 7월 중 반등 예상됩니다만, 일부 개인의 잔여 매도 가능 물량 감안 시 높은 변동성을 수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방 경직성 확보의 경우 재정 정책 확인 및 실질적 정책(8월 거래세 인하 등) 시행 등을 계기로 정책 효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548.62pt (+0.19%)

    S&P 500지수 2,051.31pt(+0.23%)

    나스닥지수 4,922.40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6.64pt(-1.31%)

     

     

     

     

     

     

    ■ 국제경제뉴스 요약

    - 미국 증시는 2분기 기업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 반등에 따른 차이나 쇼크 우려 약화와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 에너지, 헬스케어, 금융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통신, IT 업종은 하락

     

    - 유럽 증시는 그리스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투자심리 회복되며 상승

     

    - WTI 유가는 중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 이란 핵협상 조기타결 전망 악화 영향으로 전일대비 $1.13(2.19%) 상승한 배럴당 $52.78에 마감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 채권단과 부채 협상에 앞서 부채 협상안 초안에 대한 승인을 오는 10일 의회에 요청할 예정. 이는 채권단에게 그리스 정부의 개혁 이행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 (Reuters)

     

    미국 의류전문업체 Gap 6월 순매출액은 15.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과 동일. 다만 Gap 매장의 동일점성장률은 1% 감소 (Bloomberg)

     

    미국 스토리지 업체 Barracuda Networks 2분기 매출액 7800만달러, 주당영업이익 9센트를 기록했지만 17.05% 폭락 (Marketwatch)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97000명을 기록해 시장예상치 275000명 상회. 4주 이동평균은 전주대비 4500명 증가한 27 9500 (Marketwatch)

     

    - Gartner에 따르면 2015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840만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9.5% 감소. 이는 2013 3분기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Window XP 업그레이드 수요 종료 및 WINDOW 10 출시 앞둔 영향 (WSJ)

     

    미국 주간 30년고정 모기지금리는 4.04%를 기록해 전주 4.08%에서 소폭 하락. 그리스와 중국 우려로 금리 하락한 영향 (Marketwatch)

     

     

     

    ■ 국내경제뉴스 요약

    - OCI, 비태양광 분야 자회사인 OCI머티리얼즈와 OCI리소스를 대상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 중. 1조원대 자금을 확보한 뒤 이를 미국과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

     

    - 대우인터내셔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곡물거래연합에 가입해 식량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 동사는 세계 곡물거래의 산실인 GAFTA(런던곡물거래업협회) 정식 회원사가 됐다고 9일 밝혀

     

    -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CEM 기술을 적극 수출하기 위해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인 SMS와 라이선싱 아웃 본계약을 체결. 향후 설비 수주에 따른 로열티를 제외한 계약금으로만 상당액을 받아내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음

     

    - 현대자동차, 중형차급에서 처음으로 1600㏄ 엔진을 장착, 1.6 터보 모델은 기존 2.4 GDI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엔진 크기를 줄였지만 터보차저를 장착하면서 연비는 16.5% 개선. 1.6 터보 신형 쏘나타는 기존 휘발유 모델 대비 세금이 연간 23만원 절약

     

    - 9일 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의 60%에 그치면서 제습기 판매량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 판매 관계자는 작년 마른장마 탓에 올해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판매량이 지난해 수준에 그쳤다며 우려를 드러내

     

    - 17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이노션 공모청약 경쟁률이 204.131로 집계. 9일 이노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 69661억원이 몰려

       

    - 전세난과 저금리 등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9일 국토부는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1796건으로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혀.

     

    - 완연한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 상승세가 주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 상승해 전주 0.13%와 비교해 상승폭을 축소. 같은 기간 전세금 오름세도 전주 0.17%에서 0.15%로 축소

     

    - LG전자, LG G4의 보급 모델 G4 비트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혀. G4 비트는 5.2인치 풀HD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급 최강 화질을 구현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선창산업

    2,131

    35

    10.65

    현대산업

    52,543

    228

    3.57

    씨젠

    13,921

    37

    22.31

    한국항공우주

    75,933

    125

    -3.11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선창산업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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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5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선창산업
    - 목재부문 매출증가 + 3월 인수한 다린은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관련 제품 공급
    2. 현대산업
    - 건설+면세점으로 디벨로퍼 매력 부각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선창산업
    - 목재부문 매출증가 + 3월 인수한 다린은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관련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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