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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0. 5. 07:55
15/10/05(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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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금리인상 이슈 완화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상승,중국 관광객 유입, 일본 TPP 협상타결 기대감에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TPP협상타결 기대감과 BOJ통화정책 기대감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휴장 (국경절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중국 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상승과 중국 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상승하였다.한국증시는 중국 국경절로 인한 요우커 유입과 미국 고용부진으로 인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 하였다. 이 후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에 의해 상승폭을 축소해 나갔다. 특히, 오늘 국정감사에서 거시건전성 3종 세트(외환건전성 부담금, 선물환포지션한도,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제도)의 자본자유화 규약 반 소지에 대한 지적에 최경환 부총리는 선물환 포지션 규제문제에 대해 시행령으로 바로 시행 가능하다고 발언을 하면서 외국인은 매수세에서 매도세로 전환하였다. 그로 인해 초반 상승세를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바이오주 상승과 아이엠텍, 엑시콘의 코스닥 상장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다. 코스피 지수는 +8.57p(+0.44%) 상 승 한 1,978.25p로 마감하였고 , 코스닥은 +4.77p(+0.69%)상승한 691.19p로 마감하였다.금일 당사는 소폭상승 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1,970p~1,99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금일 한국 주식 시장은 유가 상승과 중국 관광객 유입에 영향을 받으며 1,978.25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선물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의 ISM비제조업지수와 LMCI고용환경지수가 발표된다. 특히, 미국의 ISM비제조업 지수는 전월 59에서 58로 소폭하락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LMCI고용환경지수 역시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부진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어 하락할 것이다.■ 10월 전략: 쏠림의 교정
ㅇ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지속: 균형적 시장 접근이 가능한 환경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하반기 내내 글로벌 금융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한국 주식시장은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상대강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른 신흥국이나 일본 시장과 비교해 탄력이 좋아졌고 중소형주에 짓눌려 맥을 못추던 대형주 성과도 크게나아졌다. 우리는 이것이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환율, 배당,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등에 업고 한국 시장이 극단적 비중축소(Underweight) 상태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진행됐던 과도한 위험선호 현상의 교정, 쏠림의 교정을 의미하며 균형적인 시장 접근이 가능한 환경이 도래한다는 의미다.
ㅇ연말 KOSPI 타겟 2,100으로 하향: 배당형, 시장 중립형 스타일
아쉬운 것은 기업이익이다. 3분기 실적은 환율 효과로 예상보다 양호하겠지만, 수요둔화 우려가 잔존해 큰 폭의 서프라이즈도 힘들다.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며, 연말 KOSPI 타겟을 2,100p로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낮아진 금리로 배당형 전략의 유용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일방적인 추세 추종형 전략퇴보로 시장 중립형 롱숏 전략의 유용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레이 달리오의 리스크 패리티 전략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시장 중립형 전략의 수익률 개선이 회자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ㅇ요우커의 취향
중국 국경절을 맞아 요우커의 입국이 급증하고 있다. 그들의 취향은 과거와 다름이 없다. 여전히 서울 방문을 선호하고, 쇼핑을 즐긴다. 소비지향적인 중국인들로 인해10월에는 요우커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 1) 메르스 진정, 2) 대규모 할인, 3) 유류비 감소, 4) 우호적 환율 등도 긍정적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중국 인바운드 소비와관련된 화장품, 의류 업종이 주목 대상이다. 단, 종목 선택은 중소형주보다 리스크관리가 용이한 대형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ㅇ10월 top picks: 현대모비스, 넥센타이어, 대림산업, 강원랜드10월 시장 예상 밴드는 1,900~2,020p다. 당사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 10.0~10.6배, PBR 0.87~0.93배에 해당한다. 10월 Top Pick은 현대모비스,넥센타이어, 대림산업, 강원랜드다. 현대모비스는 자사주 매입 호재 및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넥센타이어는 전방 업황 호조 및 창녕 신공장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림사업은 유화 부분의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기대되며 강원랜드는 양호한 배당수익률이 포인트다.
■ 향후 주요 일정
ㅇ삼성전자 잠정실적 10/7일
ㅇ중국 국경절: 10/1~7일
ㅇ5중전회(10월 중순)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ㅇG20 정상회담(11/15~16일)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ㅇ경제공작회의(12/10일 전후)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자동차-폭스바겐 스캔들로 또 한번의 기회가
ㅇ폭스바겐 스캔들로 또 한번의 기회가
폭스바겐 스캔들로 현대기아차는 또 한번의 도약의 기회를 얻게됨.유럽 시장은 보수적이고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았던 시장임.하지만, 이번 스캔들은 견고한 유럽 소비자들의 관념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대사건임.폭스바겐은 2009년 환경규제를 회피한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글로벌 600만대에서 천 만대 메이커로 도약했고, 유럽 시장에서는 20%의 벽을 넘어 25%의 점유율을 가진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함.
하지만, 단기간에 고속성장을 이룩한 만큼, 이번 스캔들로 인한 하락폭도 그만큼 깊을 전망. 현대기아차는 폭스바겐의 독주 속에서도 유럽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일본 및 프랑스 브랜드 대비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현지화된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으로 유럽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현대차와 기아차를 폭스바겐 스캔들의 최대 수혜주로 추천함■ 복잡해진 셈법 속 심플한 투자전략
ㅇ 미국 고용 쇼크, 물 건너간 10월 금리 인상
ㅇ 더 복잡해진 셈법 – 상단이 막혀버린 글로벌 증시
ㅇ 심플한 투자전략 – 모멘텀이 있는 소비재 기업에 비중 확대ㅇ 개별 모멘텀이 있는 소비재 업종 내 관심 기업군
■ 섹터분석Ⅰ화학/정유 하나
Overview 화학/정유 업종 10월 주가 전망
화학(Overweight): 폴리머 수요는 견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유가하락에 따른 Virgin PE의 Waste PE 대체 효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인도도 경기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2Q15기준 폴리머 수요가 YoY +16% 증가했다. 유럽은 설비트러블 등 이슈로 아시아/미국 대비 PE 가격이400$/톤 가량 높다. 이러한 요소들은 PE마진을 견조하게 유지시켜주는 비결이다. 계절적인 수요 및 역
내 정기보수 등을 감안하면 10월부터는 제품가격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폴리에스터 업체의 가동률 또한 8월 중순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현재 8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화섬체인의 가격 반등도 가능한 상황이다. 정유(Neutral): 8월 중 유가하락과 함께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정제마진이 최근 한 달 간 바닥권에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정제마진 반등의 가장 큰 요인은 등/경유 마진의 회복이다. 이는 유가안정화 및 동절기를 앞두고 재고확보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휘발유 마진도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단기적으로 동절기를 앞두고 등/경유 마진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정유주에 대한 트레이딩이 가능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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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롯데케미칼(011170.KS) BUY TP: 450,000원
폴리머 강세로 이전과는 달리 현저히 높아진 이익의 기저. 3분기 또한 견조한 실적 예상, 10~11월 역내 설비 정기보수 예정. 실적 모멘텀 재차 부각 전망ㅇ송원산업(004430.KS) BUY TP: 14,000원
판가인상: 전방업체의 견조한 이익 등에 따라 판가상향 움직임 나타남, 물량효과: 작년 말~연초 65~70% 수준이었던 가동률이 최근 80%까지 상향됨, 원가하락: 주요 제품의 원재료는 유가에 연동되는 페놀인데, 유가하락으로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 최근 난민유입 증가와 EU에의 영향 국제금융센터
[현황] '15.1.1~9.29일간 해상을 통해 EU로 유입된 난민 522,134명에 육로 이용 난민 포함시 난민수는 전년( 283,532명, IOM)대비 두배 이상 급증,'15.2Q 기준(EU)으로 시리아 출신이 21%로 가장 많고, 아프가니스탄(13%), 알바니아(8%), 이라크(6%), 코소보(5%), 에리트레아·파키스탄(4%) 등의 순
[정치적 영향] 난민수용 할당제에 대한 동·서 유럽간 이견은 재정위기 과정에서의 북·남 유럽간 대립에서와 같이 정치통합을 저해,9월 중 개최된 EU 각료회의, EU 의회, EU 정상회의 등에서 난민 12만명의 22개국 할당안이 가결되었으나 동유럽국은 여전히 반대.경기회복세 유지가 중요한 서유럽과 난민을 기피하는 동유럽, 재정 긴축을 수행하기 곤란한 남유럽간 대립은 EU 분열 요인
[경제적 영향] 북서유럽의 노동력 부족 국가에는 난민유입이 긍정적이나, 동남유럽은 재정부담 및 자국민의 실업증가 우려, EU 전체적으로는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 완화를 위해 이민수용이 필요- '25년이 되면 EU 인구의 1/5 이상이 65세 이상이 되어 사회보장과 의료보험 유지가 곤란. 난민수용시 '20년 잠재성장률은 0.2%p 상승(cs)
[사회·문화적 영향] 역사적으로 종교·문화적 갈등을 보여온 중동계 난민 수용은 사회혼란 소지, 독일의 경우 그간 이슬람교계 난민수용 비중이 6%에 달한 반면, 동유럽 국가들은 反이슬람주의로 0.1%에 불과
[평가] 난민문제가 EU의 결속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으나, 고령화 및 노동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로 접근할 필요, 출산율이 여성 1명당 1.4명에 그쳐 노동인구 보전과 스태그네이션 회피를 위해서는 2060년까지 5천만명의 이주민이 필요(OECD)- 난민수용시 7~8년간 지출될 비용보다 중장기적 혜택이 크며, 중장기적 누적 Cost는 “Zero”에 근접(Dauphine Uni.)
■ 인민은행 토빈세 도입은 중·단기적으로 중국 경기 변동성 확대 시킬 것 SK
중국 토빈세 도입 가능성 부각. 이와 관련하여 중국 경제의 경기 불확실성 단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유의 필요. 이는 토빈세 도입에 따른 핫머니 유출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
ㅇ중국 인민은행 토빈세 도입 검토 시사
- 지난 10/3 일 중국의 이강 국가외환괸리국장 반월간’중국금융’ 최신호에서 ‘외환관리 개혁·개방의 방향’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토빈세(Tobin’s Tax) 도입 검토 중임을 시사. 이외에도 외환 변동성을 축소시키기 위한 제도로써 해외자금 모니터링 예보시스템 및 동 관련 데이터베이스 완비 계획을 밝힘.
- 중국 인민은행의 외환 변동성 축소 제도 도입 시사는 ‘신창타이(New Normal)’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볼 수 있음. 즉, 저성장 기조에 따른 이머징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
ㅇ토빈세 도입시 핫머니 유출세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 상기
- 중국 외환당국의 토빈세 도입은 중·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제한할 수 있을 것. 다만, 중·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위안화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 이렇게 볼 수 밖에 없는 요인은 다음과 같음
① 글로벌 공조가 배제된 토빈세 도입은 핫머니의 유출을 확대시키는 유인이 되기 때문. 토빈세 도입은 거래비용의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에 핫머니의 경우 비도입국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음
② 중국 정책당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 중국은 지난 8 월 11 일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단행한바 있음. 특징적인 것은 위안화 절하요인이 경제적 측면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동 조치가 취해질 경우 역외투자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자본소득 축소요인이 됨
③위안화의 SDR 편입 기대를 약화시키기 때문. 토빈세 도입은 기본적으로 외환거래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SDR 편입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정책이 될 수 밖에 없음- 중국 정책당국의 토빈세 도입 가능성 확대와 관련하여 중국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필요. 이는 중국의 토빈세 도입이 핫머니 유출을 가속화 시키기 때문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현대모비스 및 현대글로비스 수혜 가능할 듯 -하이
ㅇ 경영권 승계를 위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 반드시 필요함
어떤 그룹이든 지배구조 변환의 니즈는 경영권 승계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관건은 정의선 부회장 등이 지배구조 강화를 통하여 안정적인경영권 확보 및 승계에 있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 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지배권의근간인 현대모비스 등에 대한 지분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권 승계를 위하여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은 반드시 필요하다.
ㅇ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 드디어 시작되다 ⇒ 현대모비스 및 현대글로비스 수혜 가능할 듯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와 더불어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가 대부분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정의선 부회장의 경우 의미있게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현대글로비스 23.3%이므로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변환이 어떤 시나리오로 진행이 되든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반드시 활용해야 될 것이다.우선 고려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현대모비스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 이후 현대모비스 투자부문과 현대글로비스를 합병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의 경우 지주회사로 전환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비교적 단계별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다만, 순환출자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향후 순환출자 규제가 강화될 경우 현대자그룹은 순환출자규모가 커서 계열사간 지분 매각 및 매입을 통해 해결될 수 없다. 따라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동시에 정의선 부회장의 그룹 지배권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3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한 이후 3개 회사의 투자부문을 합병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순환출자가 해소하는 동시에 합병법인의 경우 순환출자 지분만큼 각각의 사업부문 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그 다음 절차는 현대글로비스와 합병법인의 합병 또는 정의선 부회장의 보유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합병법인에 현물출자 하여 지주회사인 합병법인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중간금융지주회사 관련 공정거래법이 통과될 경우 합병법인 자회사로 중간금융지주회사를 편입하여 금융회사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현대모비스의 자사주 발표 및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차 지분 매입 등은 향후 지주회사 전환을 염두에 둔 포지션이다.
결론적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환이 어떤 시나리오로 전개가 되든 현대글로비스의 기업가치 상승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분할 이후 합병인 경우는 현대모비스가 더 이상 지배구조상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실적시즌 점검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해정 입니다. 장주에 대한 우려에서 이제는 시장전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러나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아지기에 앞서 현금비중을 높였습니다.시장이 충격을 받기에는 위험자산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비관적인 전망이 팽배함에도 한국시장의 기업이익사이클은 상승구간에 있습니다. 해도 지난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지난해와 달리 환효과도 발현되고 있습니다. 기에 대한 우려에도 2년 연속 기업이익이 개선되는 것이라면한국시장에 대한 인식은 안정적인 시장이라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주도 올해를 기점으로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3분기 실적에서 대형주가 무난한 실적을 발표한다면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중소형주 밸류에이션은 높아졌고, 지난해 말과 달리 시가총액 규모도 커졌습니다.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중소형주 투자풀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문제는 대형주 특히 메가캡 종목을 움직일 만한 경기의 동력일 것입니다.아직 경기의 동력은 약합니다. 따라서 대형주내에서 보다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시가총액 5천억 ~ 2조원대의 종목군을 투자풀로 제시합니다.해당종목군에서 실적호전주, ROE개선주로 투자유망주를 제시합니다. 당사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서베이 결과를 보여드립니다.컨센서스는 부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센서스로 보는 업종별 이익모멘텀은 해운, IT장비, 미디어, 화학, 건설, 항공, 유틸리티 등의 업종에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0월 주식시장 전망-봄 같은 가을
ㅇ 9월 미국 고용 지표 부진으로 투자 심리는 10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듯
ㅇ 10월 증시 박스권 내 반등 전망. KOSPI 예상 밴드는 1,900pt ~ 2,070pt(하단 < 상단)
ㅇ 대내적으로 3분기 국내 기업 실적 발표도 반등 흐름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
ㅇ 고용의 질적 속성, 계절성, 물가 상승 압력 감안할 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
ㅇ 연말까지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할듯■ 유통-면세점 성장엔진은 식지 않는다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한국 면세시장은 왕성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읶 여권소지비율이 5%에 지나지 않아 구조적인 아웃바운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면세점시장에 새로이 진입한 하나투어는 300만명 고객을 바탕으로 제 2의 전성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 ‘16년부터도 100~200억원대의 의미 있는 영업이익 흑자를 예상한다. 호텔싞라는 태국,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면세사업자로 부각할 전망이다.
ㅇ‘15년말~’16년초 면세점시장 확대
인천공항 3기 면세점사업자들이 4분기중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16년초에, 시내면세점사업자들이 ‘15년말을 전후해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내면세점의 경우 영업면적 공급증가로 수수료경쟁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경쟁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인 여행객의 구조적인 증가에 따라 한국 면세점시장은 매년 평균 10~20%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중국인 여권소지비율 5% 불과
‘14년 중국인 출국자수는 중국인 출국자수는 1억 1,60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했다. 이중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출국자수가 7천여만명 수준으로 전체 비중의 60%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득수준 증가로 Outbound 여행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는 2018년 2억명을 상회한 중국인 출국자수가 매년 15% 내외 증가세를 이어가 2020년 2.68억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인 여권소지비율이 5%로 낮아 소득수준 항상에 따라 해외여행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대만과 한국이 국민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수요가 지속되었다는 점은 중국시장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사례이다.
ㅇ하나투어의 면세시장 진입 긍정적
하나투어는 인천공항면세점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동시에 획득함에 따라 아웃바운드 여행업을 바탕으로 제 2의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공항면세점은 11월중 그랜드 오픈 예정에 있으며, ‘16년 매출액 700억원대 달성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16년 1월중 오픈 예정인 시내면세점사업은 지리적인 위치와 자가 소유 빌딩 입주를 통해 3,50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신규편입한다. 호텔신라는 국내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뿐 아니라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사업자로의 위상 부각이 예상된다. 싱가포르, 마카오에 이어 태국, 캄보디아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DFASS 인수를 통해 미주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신규편입한다.■ IT 시각에서 바라 본 자동차 전장
Toyota CEO는 “향후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폰에 타이어를 붙이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Tesla의 CEO는 "사람이 하는 운전은 위험하기 때문에 미래에는 불법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IT의 시각에서 보면 자동차도 Mobile 단말기이고, 스마트화 과정에서 시장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 스캔들이 친환경 차량 확산의 촉매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재한 국내 IT 업계로서는 자동차 전장 시장이 숙명이다. IT의 시각에서 자동차를 바라봤다.
ㅇ전장 부품 및 업체별 동향
IT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부품은 센서, 반도체, 소형 모터, 카메라모듈, 통신모듈,디스플레이, LED 램프, MLCC 등 수동소자, 터치패널, 무선충전모듈 등. 이 중 국내 업체들은 센서, 반도체 등 핵심 전장품 역량 미흡.
ㅇ업체별로는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행보 주목.LG전자가 가장 적극적, 실적 면에서는 LG이노텍 성과 가장 빨라. LS산전과 삼화콘덴서도 숨겨진 전장 부품 업체.
■ 2차전지 - 미국 전기차 판매동향 및 배터리 이슈
ㅇ전기차 판매 동향
9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월비 13% 증가 - BMW i3 역대 최고 판매 기록: 앞 선 몇 달동안의 전기차 판매 부진이 주요 전기차종의 모델 변경에 따른 수요 약세에 따른 것이었다면 9월 판매량은 전월비 13% 증가한 10,134대를 기록함.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7% 감소한 수준. 전월비 증가세를 견인한 모델을 꼽아보면 BMW i3로 9월 한 달간1,700대를 팔아내, BMW i3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자 테슬라 모델S의 2,50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량으로 올라선게 눈에 띄는 특징. GM Volt 2016년형판매는 예상보다 한 달 늦춰진 10월부터 시작될 예정테슬라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11,5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 상반기 21,577대를판매한 테슬라는 3분기까지 누적으로 33,157대를 판매한 셈. 테슬라의 2015년 연간판매 목표량을 50,000~55,000대를 감안하면 4분기는 16,843대를 팔아야 함.
ㅇ배터리 이슈
GM의 LG화학으로부터 셀 조달 비용 kWh당 145달러 언급의 의미: GM은 지난 2일 2015년 글로벌 비즈니스 컨퍼런스 자리에서 자사 전기차에 쓰이는 배터리 셀 조달 비용이 kWh당 14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셀 가격이 팩에 비해 통상 70% 수준임을 감안하면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 가격은 200~250달러 대로 추정되고 이는 현재 테슬라의 배터리 가격대와 비슷한 수준. 현재 연간 10%대의 배터리 가격 하락추세를 감안하면 미국 에너지부에서 예상하고 있는 내연기관과 완전경쟁이 가능한 125달러대를 2020년 수준에 달성 가능한 상황이 됨. GM의 순수 전기차 Bolt EV는 주행거리 200마일로 2017년 생산에 들어가며 가격은 38,000달러로 예상.
9월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 아웃퍼폼: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은 9월 한 달 동안 시장대비 크게 아웃퍼폼. 셀 업체인 LG화학과 SDI는 각각 24%, 29% 상승하며 KOSPI 지수상승률 2.5%를 크게 상회한데다 글로벌 배터리업체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가장 아웃퍼폼. BYD는 동기간 32% 상승한 반면 일본의 파나소닉은 7% 하락, GS 유아사는 3%상승에 그침. 9월 중순 폭스바겐 리콜 사태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졌지만 한국 2차전지 업체는 당사의 '중국 성장산업 방문기(9.16일 발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주로 긍정적인 업황 개선이 기대됨. 배터리 셀업체인 LG화학과 SDI, 재료 업체에서는 에코프로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 금리정상화보다 다시 한번 정책 가능성
지난 주 발표된 중국 지표 부진과 미국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세계경기 둔화 우려 지속
하지만 오히려 경기 둔화 대응책으로 통화완화정책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
BOJ와 ECB의 자산매입정책 연장 또는 확대에 대한 기대는 점차 높아질 전망
국도 미시적 정책 중심의 경기부양책 발표 중팩트셋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S&P500 기업들의 실적은 -1.0%에서 -5.1% 하향 조정 예상. 셋에 따르면 원자재, 산업재, 에너지 섹터의 실적위축으로 S&P500기업 전체실적이 하락 할 것. 원자재 섹터 실적이 가장 크게 감소할 것. 산업재 섹터는 원자재 섹터 다음의 큰 하향 조정된 섹터
미국 : 2.5%성장예상
유럽 : 1.4%성장예상
중국 : 6.8%성장예상■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삼부토건(001470): 르네상스호텔 공매 계획에 초강세
- MPK(065150): 중국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초강세
- 새로닉스(042600): 엘앤에프 합병 소식에 최대주주인 동사도 동반 초강세
- 위메이드(112040): 7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
- 동부건설(005960): 사모펀드 KTB PE가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휴온스(084110): 지방간 치료제인 'HL-09'의 임상2상 시험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서울신용평가(0361220): 신용평가사업 분할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녹십자셀(031390): 세포치료제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액션스퀘어(205500): 변경상장 첫날 급락세
- 유비케어(032620):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LG화학(051910): 일본 야마하 모터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SK하이닉스(000660):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한국토지신탁(034830): 수수료·이자수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정비사업 진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부실 논란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세계은행 "세계 극빈층 첫 10%이하…자본 추가 필요"
- 추석 전후 주요업종 매출 증가…내수 회복세 뚜렷
-‘500조 국민연금’…운용 보안은 허술
- 한국 선박 수주량, 2개월 연속 중·일에 밀려
- "韓 기업소득 비중 OECD 1위, 법인세 인상 불가 태도 버려야"
- 조선업, 3분기 최악은 면하겠지만…장기전망은 '답답'
- "中 입국자수 증가..韓 면세시점 왕성한 성장 이어갈 것"
■ 제약-3분기 영업이익 +20% 추정, 주가 -30% 하락
ㅇ3분기 자체 개발 제품 성장, 수출 확대, 기술료 수취로 영업이익 기준 전년 동기 대비+19.5% 성장, 컨센서스 대비 +13.6% 상회 추정. 핵심 사업부 역량 강화, 현금흐름개선, R&D 성과 도출 등 커버리지 종목별 펀더멘털 강화 판단. 실적 호조, 펀더멘털강화 불구 2개월 간 제약업종 주가 -29.6% 하락. 낙폭과대 우량주 분할 매수 추천
ㅇ3분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4.3%, 영업이익 +13.6%, 순이익 +14.0% 추정− 3분기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1조2,372억원(+13.5% y-y), 영업이익1,227억원(+19.5% y-y), 순이익 1,556억원(+67.4% y-y) 추정. 컨센서스 합산 대비 매출액 +4.3%, 영업이익 13.6%, 순이익 +14.0% 상회 추정
ㅇ 녹십자는 계절 독감백신 성수기 진입, 예상 수요 확대로 양호한 실적 추정. LG생명과학은 모치다 대상 기술료 25억원 수취, 자체 개발 제품 성장으로 실적 호조 추정.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 대상 기술료 500억원 수, 북경한미 성장으로 실적 호조 추정. 유한양행은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및 유한킴벌리 수출 호조로 실적 호조 추정. 동아에스티는 스티렌 약가 인하 불구 수출 확대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다만 종근당은 외형 성장 불구 인건비 및 R&D투자비용 확대로 실적 부진 추정ㅇ 컨센서스 영업이익 기준 녹십자는 +7.4%, LG생명과학은 +22.0%, 한미약품은+184.1%, 유한양행은+26.3%, 동아에스티는 +2.4% 상회, 종근당은 -31.8% 하회 추정
ㅇ 녹십자는 일동제약 주식 매각으로 투자자산처분이익 620억원, 유한양행은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매각으로 투자자산처분이익 150억원 추정. 한편 한미약품은 세무조사과징금 357억원 추정
ㅇ실적 호조, 단기 30% 주가 조정, 펀더멘탈 강화 감안 낙폭과대주 분할매수 추천− 제약업종 연초 대비 주가상승률 +56.8%, 12M FWD PER 26.7배, 시가총액 비중1.9%. 7월 3일 전고점 대비 제약업종 주가하락률 -29.6%
− 제약업종 주가 급등락 불구 커버리지 종목별 펀더멘탈 강화 판단. 녹십자는 혈액제제 수직계열화 및 백신 수출 확대 추진. LG생명과학은 수익성 창출 기업 변모,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 한미약품은 추가 기술 수출 계약 및 기술료 수취 본격화 전망
− Top Picks 녹십자, LG생명과학, 한미약품 유지
■ 화장품 -3Q15 내려가고, 4Q15 다시 뜬다
업종 전략에 고민이 깊어지는 때, LG생활건강 관심 필요: 우리는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아왔고, 매번 기대이상의 실적으로 컨센서스를 올리며 적정 밸류에이션을유지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의 중장기 펀더멘탈 기조에도 한치의 단점이 보이지 않아 긍정적인관점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한편으론 앞으로도 매번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으로화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앞선다. 연말을 맞아 주가 업사이드 측면에서 LG생활건강에 대한 관심 필요■ 화학/정유-돋보이는 실적과 전망
ㅇ 화학: 3Q 실적 bottom 이지만 이마저도 수년래 최대 실적
- 시장 우려와는 달리 석유화학 기업 3 분기 실적은 고수익 기조가유지된 것으로 추정. 납사를 원료로 하는 NCC 중심의 호실적 기록
- 유가 급락과 중국 증시 불안, 미국 금리인상 이슈로 매크로 환경은어느 때보다도 불리했던 시기. 중국 등 석유화학 제품 수요 위축으로가격 스프레드는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음
- 직전분기대비 절대 영업이익은 낮아졌지만 원재료 lagging effect 와일시적 수요 위축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원재료 변동성에 불과한 것
- 최악의 시장 환경이었지만 3 분기 발표하게 될 실적은 직전분기 제외시 대체로 수년래 최대 실적. 이전의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과는차별화된 고수익 지속
- 유가가 $100/bbl 에서 $40/bbl 대로 낮아지며 원가 구조가 변화됨. 전세계 석유화학 설비의 이익 규모가 재편된 것으로 판단. 가스(ECC) 와석탄(CTO/MTO) 설비의 이익은 감소한 반면, 납사(NCC) 설비의이익은 증가했음. 저유가 기조의 유지로 현재 이익 수준이 지속될것으로 판단(9/16 일 ‘공포의 끝자락, 실적으로 극복하다’ 참고).
- 4 분기 영업환경은 직전분기대비 개선될 전망으로 계절적 비수기지만3 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예상함. 계절성을 제외하면 수익성은 향상될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3Q 실적 bottom, 4Q 실적 up 의 흐름ㅇ 정유: 3Q 유가 하락이 반영된 실적. 4Q 마진 회복과 valuation 매력
- 3 분기 유가 급락으로 재고평가 손실과 원재료 lagging effect 가대규모 발생.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일정부분 상쇄했지만
정유부문 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
- 분기 후반 유가가 안정화 된 이후로는 정제마진이 확대 중. 4 분기는정유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 4 년 동안 WTI 는 기타 유종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으나최근 WTI 가격 상승으로 두바이유와 가격격차 축소. WTI 를 사용하는미국 정유사 원가는 상승하는 반면 두아비유를 사용하는 아시아정유사는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하락하는 효과 발생
- 아시아에서 국내 정유 3 사 valuation 매력이 가장 높음. ① 3 분기유가의 저점을 확인했고, ②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정제마진의 회복,③ 북미대비 상대 원가율 하락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
-Top Picks: 롯데케미칼, LG 화학, 대한유화
-차선호주: 한화케미칼,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SK 이노베이션
■ 일본 현지 탐방기:사토리 (覚り) 세대를 사로잡은 비결
ㅇ 저성장기에도 성장의 틈새는 있다
ㅇ 불황이 두렵지 않은 일본의 혁신 기업들, 결국은 상품력이다
ㅇ 일본 화장품,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 모색ㅇ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일본의 혁신 기업들
일본 소매시장은 이미 2000년대에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기 시작했으며, 평균구매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의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러한 어려운시기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을 이끌어 간 기업들이 있다. 이들의공통점은 바로 그 시대의 소비자가 원하는,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상품을 효율적인방식으로 공급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돈키호테홀딩스 (디스카운트스토어), 료힌케이카쿠 (무인양품 MUJI), 세븐아이홀딩스 & 로숀 (편의점), 피죤(유아용품 전문기업) 등이 있다.
ㅇ 한국 화장품, 일본을 넘어서다. 구조적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 적용 가능한편 최근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성과는 일본 대비 월등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원인은 1) 선도적인 혁신 제품에 따른 브랜드 성과와 2) E-Commerce로의 흐름에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중국 등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트렌드를 선도하고,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한국 화장품업체들의 구조적인 고성장에 대한 높은 프리미엄은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으로판단된다.
ㅇ 일본과 비교 시, 상품믹스 개선을 통한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관심 요망: 일본의 소매유통 시장은 여전히 저성장 기조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결국 상품력이틈새 성장의 가장 핵심이라면 일본과 비교시 상품믹스 개선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유통업체들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 등 편의점은 일본 대비 PB상품과 신선식품 비중의 확대를 통한 점당 매출액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며,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상품력 강화로 모바일 판매 및 생활가전의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 스마트워치의 가능성 토러스
10월 2일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S2가 출시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에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 화웨이, 모토로라, 에이수스, 알카텔 등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내놓았다. 잇따른 스마트워치 출시가 스마트기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아니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는 핏빗으로 대표되는 피트니스밴드, 그리고 애플워치나 갤럭시 기어와 같은 스마트워치로 나누어진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평가나 판매량은 피트니스밴드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이추구하는 목적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스마트워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사용 가능한 기능이 이전의스마트기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따라 시장 초기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형화된 스마트폰과 소형화된 노트북에 밀리며 성장이 둔화된 태블릿PC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그런데 시각을 기기 자체에만 한정하지 말고 소비자들이 스마트기기를 필요로 하는 생활 전체로 확대해보면 스마트워치의 성장 잠재력은 높아 보인다. 계속해서크기가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분명히 휴대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약일수도 있지만 일부 기능적인 부분의 보완 혹은 넥밴드와 같은 다른 웨어러블 기기와의 결합이 이루어진다면, 회중시계를 대체한 손목시계처럼 스마트폰을 대체할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아직은 시장 규모가 작고 탑재되는 부품들도 이전의 스마트기기와 크게 다르지않기 때문에 관련된 수혜 업체를 찾기는 힘들다. 그런데 기존의 스마트기기 업체외에 통신사나 헬스케어 등 다른 영역의 회사들도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형성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각 사의 특성에 따른 제품의 장점이 명확할 경우 핏빗이나 죠본과 같은 새로운 기업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일본 주식시장 전망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4분기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 모멘텀은 글로벌 증시 전반의 약세와 함께 제한적일 수 있지만 견조한 어닝 성장률, 정부의 정책적 지원, 우호적 수급환경 등이 어우러져 2016년 일본은 다시 한 번 매력적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다
■ 대공황과 무엇이 같고 다를까?
ㅇ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을 대공황(1929년)과 비교
ㅇ 공통점은 세 가지
① 원유 공급과잉으로 유가 하락, ② 성장률이 낮아지는 와중에도 기술혁신은 꾸준히 일어나 제품 생산단가를 낮춤, ③ 상위 10% 계층으로 소득집중이 일어나는 소득불균형ㅇ 차이점은 두 가지
① 대공황의 결정타는 금본위제(고정환율)와 무리한 자국통화 고평가에 있음. 당시 글로벌 No.2였던 영국이 무리하게 파운드 고평가 고집. 반면 지금은 각국 평가절하 경쟁
② 1920년대 자국통화 고평가 위해 각국이 긴축을 단행. 지금은 양적완화 가동 중ㅇ 시사점
① 대공황에서 벗어났다가 성급히 긴축을 단행한 미국경제는 1937~1938년 다시 둔화.
② 신흥국 경기가 하락하는 가운데 美연준이 쉽게 긴축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 지속.
③ 수요 부진을 이겨낼 방법은 환율약세와 통화팽창. 신흥국 통화 반등 쉽지 않음■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
-1,98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하며 1,990P선 회복성공
- 69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세■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제약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 녹십자(006280), 휴메딕스(200670), 바이넥스(053030), 우리들제약(004720), 보령제약(003850), 한미약품(128940) 등 강세
- 삼양홀딩스(000070):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견조한 오름세
- 엘앤에프(066970):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엘앤에프신소재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레드비씨(18423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 보안 정책 수혜 기대감에 초강세
-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액면병합 재상장 첫날 강세
- 포티스(141020): 중국 시강그룹과 협력해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퍼스텍(010820): 드런 매출 성장 소식에 힘입어 강세
- 아남전자(008700): 애플 에어플레이 국내 유일 사용 가능 제품 생산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비에이치(090460): 올 3분기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 동아에스티(170900):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식약처 판매 허가 획득 소식에 급등세
- 핫텍(015540): 중국 면세점 사업을 추진중인 뉴프라이드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SKC코오롱PI(178920): 동사의 PI필름이 애플‘아이폰6S’에 탑재된다는 소식에 강세- 아이팩토리(053810): 11대1 감자 소식에 급락세
- 일경산업개발(078940): 투자 계획 지연 소식에 급락세- 석유화학주: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동반 강세
덕성(004830), 금호석유(011780),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LG화학(051910) 등 강세
- LG생명과학(06887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
- LG하우시스(10867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견좋나 오름세
- 하나투어(039130): 4분기 여행업 호조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현대백화점(069960):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며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CJ대한통운(000120): 한국복합물류 편입 소식에 강세
■ [다음카카오] 돌아온 카톡 게임, 3분기 실적 바닥 확인
ㅇ3Q15 실적 바닥을 예상· 실적 악화 주범인 카카오게임 트래픽 반등: 8월 말 출시 ‘프렌즈팝 for Kakao’ 효과(NHN Ent. 개발)
· 3분기는 2분기 수준의 실적 예상
- 매출: 카카오게임 매출액 반등, 카카오 광고 꾸준한 증가 vs. PC 광고 비수기 영향
- 이익: 신규 서비스 관련 마케팅비 집행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마진ㅇ카카오 게임
10월 지표 더욱 긍정적일 것: 9월말 출시 ‘백발백중 for Kakao’ 현재 iOS / Google play 다운로드 1위 기록 중, 연말 for Kakao 웹보드 게임(고스톱) 출시, 대작 RPG 로스트킹덤 사전예약자 호조 등, 신규 O2O 서비스 기대감 지속, 광고 플랫폼 통합 마무리, 실적 큰 폭 개선 등 신임 CEO 공격적 사업 전개 기대ㅇ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7만원 유지
· 대우 추정 현 주가 15F P/E 97x, 16F 49x, Valuation의 새로운 영역이라는 판단,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한 혁신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과거 아마존닷컴 사례 참고.■ 9월 Hedge Fund/ELS/ETN/ETF Review [NH투자증권-최창규, 하재석]
HSCEI ELS와 관련한 복잡한 시선과 섹터 ETN의 거래 급증에 담긴 의미
▪ I. Korea Hedge Fund
- 8월 데이터 기준 글로벌 헤지펀드의 모든 전략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시장 분위기는 헤지펀드에게 힘든 국면임. 이처럼 어려운 환경이 한국형 헤지펀드에 고스란히 이어졌음. 미래에셋 헤지펀드를 제외한 한국형 헤지펀드의 9월 평균 수익률은 -2%로 파악되었음. 브레인자산운용의 헤지펀드가 비교적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낸 반면 한화와 마이다스 헤지펀드는 +2% 이상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음. YTD 기준으로 마이다스의 적토마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신자산 이벤트드리븐도 수익률 순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Spin-Off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프라임 브로커를 선정할 것으로 추정됨▪ II. ELS/DLS
- HSCEI의 급락으로 불거진 ELS의 고난이 데이터로도 증명되기 시작했음. 월간 모집 규모는 올해 최저인 5.8조원을 기록했고 조기상환 금액이 크게감소했음. 여기에 폭스바겐 배기가스 사건의 영향으로 Euro Stoxx 50도 3,000p를 위협받고 있음. 특히 HSCEI 관련 ELS의 모집 금지와 홍콩 선물거래소 회원사의 HSCEI 선물 거래 중단 요청 등과 같은 소문(?)도 있었지만 확대 해석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ELS 대신 DLS 모집에 집중하는 증권사도 발견되고 있음▪ III. ETN
- ETN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 다만 1) LP 보유량의 변화가 거의 없고, 2) 특정 증권사 ETN과 3) 5개 종목으로 구성된 섹터 ETN에 유동성이집중되고 있어 스캘핑 성격의 매매가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됨. 한편, ETN시장도 조금씩 변하고 있음. 상반기 중, 소형주 장세에서 잘 통했던 전략형 ETN에서 섹터 ETN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임. 섹터 ETN의 경우 현재 시장의 차별화 장세에 유용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화학과 하드웨어 그리고 자동차 ETN 등이 월간 수익률 상위였음▪ IV. ETF
- 글로벌 ETF 동향을 보면 거래 상위권에 위치하던 중국 본토 ETF가 다소 주춤한 반면 변동성과 EM 그리고 브라질 ETF가 거래 상위에 위치하고 있음.중국 증시에 대한 상승 탄력 둔화와 브라질 증시의 저점 인식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보임. 한국 ETF는 8월의 스파이크 이후 거래 회귀를 보임. 한화자산의 KOSPI ETF와 새로운 KOSDAQ 대표지수인 KOSDAQ 150을 추종하는 ETF가 삼성자산과 한투운용에서 출시되었으나 투자자들의 폭발적인반응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어 보임. 월간 수익률 상위에는 앞서 언급한 폭스바겐 사건 여파로 자동차 관련 ETF가 차지했음■ 바이오시밀러주 "생큐 힐러리" 美 약가 규제 공약 발표에 이수앱지스·셀트리온 등 ↑
- 미국에서 불어닥친 약가 논쟁으로 제약·바이오주들이 급락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시밀러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 이어가 :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계획이 현실화할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을 만드는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
-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이수앱지스(086890)의 주가는 지난 한 주간 4.43% 뛰어올랐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모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은 2.72% 상승 : 바이오시밀러 대행 생산 사업을 하는 바이넥스(053030)도 한 주간 2.32% 올랐으며 바이오시밀러 선두 업체인 셀트리온(068270) 역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7만원 회복 : 이는 미국 바이오 관련 기업 주가의 급락 여파로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 의약품업종지수(-2.14%)와 코스닥 제약업종지수(-1.05%)가 1~2%대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
- 최근 제약·바이오주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운데도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의 나 홀로 상승세는 미국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촉발시킨 약가 논쟁이 기폭제가 됐음 : 지난달 23일 힐러리 전 장관은 제약사들의 폭리를 참을 수 없다며 약가 규제에 관한 공약 발표 : 발표 직후 미국 나스닥의 헬스케어 관련 기업 주가는 연일 곤두박질
- 하지만 미국의 약가 규제 정책이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복제약 제조업체들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 KDB대우 : 힐러리의 약가 인하 계획에는 본인 부담에 제한을 둬 비용을 낮추는 것과 관련해 제너릭(복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장려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미국에서 고가의 약물을 판매 중인 제약사에는 위협이 되겠지만 제너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
- 현재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미국 허가를 신청한 상황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허가 추진 예상 : 희귀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이수앱지수는 잇따른 해외 임상 3상을 완료하며 해외 수출 가시화
■ 한국항공우주-우리는 더 날아오를 것이다 [BNK투자증권-윤관철]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8,000원 커버리지 개시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 시한다. 목표주가는 襰년 예상 BPS에 내재가치(Risk Premium 5%, 베타 0.8, 영구성장률 3%)를 반영한 적정 P/B 6.4배를 적용해 도출했다. 2016년 기준 P/B 6.4배 수준이다. 민간항공기 시장의 성장과 항공전력 중심의 국방 전력 증강 노력이 지속되는데 힘입어 동사의 외형은 연평균 20% 이상 증가 하는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襭년 말 이후 수주를 이끌고 있는 기체부 품과 완제기부문의 공급이 순차적으로 상승하면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이익 의 질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KF-X 논란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8조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2,902억원으로 추정된다.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갱신하면서 동사의 고속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襯년 들어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는 데 이는 수출 계약한 페루(襬년), 이라크(襭년), 필리핀(襮년) 완제기 수출 및 양산이 개시된 영향이다. 일반적으로 항공기 사업은 초장기 사업으로 초 기 개발비용 투입 후 양산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 최 근 민수부문의 기체부품 공급도 점차 증가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도 점차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F-X 사업은 진통을 겪더라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 다고 판단된다. 노후 전투기 퇴역을 앞둔 시점에서 금번 기회를 살릴 필요가 크고 유관 무기체계 및 항공산업의 발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화테크윈-‘한화’하면 ‘방산’[BNK투자증권-윤관철]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제시
한화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순자산가치 합산 방식을 통해 산정한 것으로 12M Fwd. 기준 P/B 1.15배 수준이다. 실적 부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지만 한 화그룹에 편입되면서 방산 전문기업으로 재차 도약이 예상된다. 본질적인 회 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의 우상 향이 기대된다.▪ 한화그룹 편입으로 체질 개선 전망
동사는 항공기엔진, 자주포(K9), CCTV 및 반도체 칩마운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6월 29일 한화그룹에 편입되었다. CCTV와 반도체 칩 마운터 등을 생산하는 보안/정밀제어 부문의 매출이 50%에 달했으나 본질은 엔진,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정밀기계회사다. 2014년 반도체부품(MDS) 사업 매각으로 IT관련 매출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그룹 편입과 함께 항공엔 진 및 방산 중심으로 체질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과 방산 부문 중심의 실적 개선 전망
엔진부문은 민간항공기 수요 확대와 방산부문의 국책과제 증가(KF-X, LCH, LAH 등)로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민항기부문의 신규수주가 집중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방산부문 역시 정부의 화력증강 계획 및 폴란드 수출 등으로 꾸준한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는 한화 그룹 편입 첫해로 비경상적인 비용들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 이나 점진적인 체질개선으로 襰년 이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그전] 미국 고용부진이 주식 투자자에게 주는 함의
ㅇ미국 고용 부진의 내용
미국 9 월 비농업취업자는 14.2 만명(예상 20.3 만명)으로 쇼크였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1%로 양호했습니다.-세부항목을 보면 광업부문 고용쇼크(-1 만명)가 고용부진을 이끌었습니다. 유가 하락이라는 단기요인 때문입니다. 광의실업률(U-6)은 10.0%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비자발적파트타임(알바)이 줄은 것으로 질적 실업률은 더 좋아졌습니다.
ㅇ10 월 금리인상 가능성 축소
고용부진으로 금리인상이 내년으로 넘어간다기보다는, 10 월 금리인상이 물 건너갔다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불라드 연준총재의 말처럼 14 만명 신규고용은 현재 실업률(5%)을 유지하는데 충분합니다. 게다가 옐런은 지금 저물가 현상이 일시적 요인(저유가/강달러)이라고 결론을 낸 상태입니다.
ㅇ추가 반등 전망의 강화
아직은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완화되었다는것입니다. 10 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글로벌 자금은 12 월 중순까지 약 두 달의 시간을 벌었습니다.마침 금요일 환율 움직임을 보면 달러는 약세, 이머징 통화 강세조합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미니 랠리는 더 지속될 것이란 의견을 강화시키는 이벤트라고 판단합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미국 고용은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단기적 부진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② 연내 금리인상이 물 건너갔다기 보다는 10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물 건너갔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판단입니다.
③ 글로벌 자금은 2 달의 시간을 벌었습니다. 실제로 고용지표 발표 이후 달러는 약세, 이머징통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3분기 어닝시즌, 지난 5년간 어땠나?
ㅇ10/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 개막
삼성전자의 실적은 어닝시즌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
특히 , 이번 3분기는이익모멘텀의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전망치 달성 여부에 관심ㅇ최근 5년간의 3분기 어닝시즌은 실망스러운 편이지만 …
최근 5년 평균 3분기 이익전망치 달성률은 87.4%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나 이익사이클의 상승추세와 두자릿 수 이익증감률 달성은 가능 할 것ㅇ이익모멘텀 확대와 Revision 지표의 변화가 동시에 긍정적인 업종 /종목은 ?
작년 3분기 이익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부분 업종의 3분기 증감률이 높게 예상되고 있는 상황
기관의 수급영향력 강화로 Revision 지표의 주가 설명력이높아질 수 있는 시점
Revision 지표는 3분기 모멘텀에 대한 신뢰도를 부여할 것. Revision 지표를 동시에 고려한 종목 선택이 바람직■ [3인 3색 전략] 10월 주식시장 전망: 거꾸로 보기
ㅇ거꾸로 보는 증시 : KOSPI 차트를 뒤집어서 보면 관성의 법칙처럼 지수가 올라갈 것처럼 느껴진다. 그 이유는,
첫째, 미국 시중금리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재차 1% 후반~2% 초반까지 하락했다. 채권금리 하락으로 주식의 가격메리트가 높아 보이는 시점이다. 전세계 채권과 주식 수익률 격차는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 하락은 미국 성장률 둔화 우려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한편 신흥국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ETF거래량 감소, 국내 원화매입 관련 캐리인덱스 하락 등을 감안 시 위험자산 기피 현상을 반영한 결과기도 하다.
둘째, 중국은 어려워진 만큼 정책 발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차이신과 국가통계국 제조업PMI는 동반 위축국면에 진입해 있다. 10월 중 있을 전당대회와 경험상 4분기 재정지출 규모가 가장 컸다는 점도 정책 기대심리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그러나 중국 재정승수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긴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는 달리 체감과 실물경기 지표의 개선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YoY)는 마이너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제조업 디플레 압력이 높아 보인다. 국내 기업 매출과 연동된 수출경기 회복 여부도 아직은 미지수다.
셋째,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국내 기업 이익개선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던 국면을 보면 시차가 다소 있긴 하지만 국내 제조업영업이익 증가율(YoY)이 개선됐다는 점도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그러나 3분기 중에는 원화 뿐만 아니라 수출 경쟁국의 유로, 엔화도 약세였다. 2008년 하반기와 같은 독보적인(?) 원화약세 국면은 아니다. 한편 글로벌 교역량과 신흥국 수입물량은 정체 또는 감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량 감소가 가격 개선 효과를 반감시킬 가능성이 높다.
8월말~9월초 KOSPI는 중국 디플레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단기 오버킬 현상을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증가했던 1890pt는 지지선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성장 보다는 위험 수위가 높고, 추가적인 이익 개선이 없다면 PER 상단인 11.1배를 넘기 어려울 것이고 이를 적용 시 상단은 2050pt로 예상된다. KOSPI가 1900pt에 근접하면 주식 비중 확대, 2000pt를 넘어서면 주식 비중 축소가 필요하다.
ㅇ투자 시계로 본 전략업종과 종목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고, 특징과 투자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① [성장] 고PER&고PBR: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 유지 여부가 중요하다. 투자 시기는 경기와 유동성 싸이클이 동반 확장 국면이다.② [효율] 고PER&저PBR: 과잉투자에 진입했다는 특징이 있고, 수익성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 투자 시기는 경기 확장/유동성 싸이클 위축 국면이다.
③ [소외] 저PER&저PBR:재고 조정에 진입했다는 특징이 있고, 수급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 투자 시기는 경기와 유동성 싸이클 동반 위축 국면이다.
④ [개선] 저PER&고PBR: 과잉경쟁에 진입했다는 특징이 있고, 이익 흑자 및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 투자 시기는 경기 위축/ 유동성 싸이클 확장 국면이다.
글로벌 경기와 이익 그리고 유동성을 감안 시 경기와 유동성 동반 위축 싸이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저PER&저PBR 종목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선택 기준: 동종 업종 내에서 PER과 PBR은 중위값 미만인 기업, 동종 업종 내에서 영업이익증가율과 ROE는 중위값을 초과하는 기업. 한국전력, SK, 신세계,대한유화, 동원개발, 이수페타시스, SIMPAC이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들이다.■ Display-OLED, 되살아난 불씨
Top pick, 삼성SDI, 차선호주 LG디스플레이, 소재 및 장비 솔브레인과 에스앤에스텍, 에스에프에이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소폭 상승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 KR
미국시장은 극적인 반전으로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한 발표에 따라 하락폭을 키웠다. 하지만 오전부터 각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들의 대부분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는 발언들이 많았다.또한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전일 장마감 후 우호적인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처럼 몇몇 기어들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모습을 보인점도 지수의 낙폭을 줄여나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이오섹터가 장초반 -2.0% 넘게 하락하다 +3.4%대 상승으로 전환했고, 유가도 장 초반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하자 원유업체들이 큰 폭으로 상승을 하는 등 시장이 변화한 것이다. 결국, 시장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엄청난 반전을 일 으키 며 상승 전 환 했다. 다우 지수 는 +200.36p(+1.23%) 상승한16,472.37p 로 마 감 했 고 S&P500 지 수 는 +27.54p(+1.43%) 상 승 한1,951.36p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80.69p(+1.74%) 상승한 4,707.77p로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1.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2.15%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1.61p 하락한 20.94p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 :+0.99%상승,MSCI 이머징마켓지수 :+2.67%상승한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관망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화요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전망이 예상되어 진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실적이 삼성전자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장은 하락전환하기 보다는 상승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는 1,970~1,990p 사이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예상한다.■ 스몰캡 추천주
ㅇ참좋은레져
우려 앞선 주가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
우려에도 불구 3분기 사상 두번째로 높은 영업이익 기대
2016년 경쟁심화예상, 외형보다 수익성 개선에 주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0,950
흥국증권 김태성
ㅇ와이솔
탐방리포트: 신제품 본격생산 및 베트남공장 가동으로 분기 및 연간 최고 실적 달성 전망
국내 유일 휴대폰용 SAW Filter 및 Duplexer 제품 제조업체
실적 전망: 3분기 최고 실적 전망, 2015년 신제품 본격 공급으로 성장 지속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4,25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오스템임플란트
국내 보험적용 확대 수혜 및 중국에서의 성장 본격화 될 듯
올해 3분기 내수 및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전년동기대비 실적급증 할 듯
국내 인구 고령화 및 보험적용 확대로 내수 성장 가능할 듯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 / 전일종가: 66,700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ㅇ쏠리드
상반기 저조한 실적 및 팬택인수 불확실성으로 주가 하락
상반기 실적악화는 일시적 기간공백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삼기오토모티브
하반기 볼륨 신차 DCT적용 확대 수혜
각국의 연비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DCT변속기의 부각
하반기 볼륨 신차 DCT적용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과 매출처 다변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 / 전일종가: 4,150
부국증권 김경덕
ㅇ비에이치
비에이치는 다릅니다
3분기 연중 최대 실적 달성 예상
삼성페이, 무선충전 등 FPCB신규 수요처 확대에 주목할 시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 / 전일종가: 6,18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레드비씨
보안 솔루션 강자! 신규 사업 고성장 전망
정부 보안 정책 수혜 시작
신규 사업 매출 본격 반영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10 / 전일종가: 3,59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S&TC
석유 공급경쟁과 에어쿨러 수요 증가
석유 공급경쟁은 곧 에어쿨러 수요 증가
에어쿨러 중심의 수주잔고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24,900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10월 주식시장 전망) 봄 같은 가을
9월 미국 고용 지표 부진으로 투자 심리는 10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듯,10월 증시 박스권 내 반등 전망. KOSPI 예상 밴드는 1,900pt ~ 2,070pt(하단 < 상단),대내적으로 3분기 국내 기업 실적 발표도 반등 흐름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고용의 질적 속성, 계절성, 물가 상승 압력 감안할 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연말까지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
▪ 현대증권 : KOSPI 점진적 변동성 완화 국면 지속 전망
신흥국 환율 안정 및 자금 유출 감소 전망에 따른 증시 안정화에 주목,지난 주 나이키 및 글렌코어의 주가 흐름 및 주요 경제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글로벌 경제의 현재 공통점은 소비(서비스) 관련주 강세, 제조업(상품) 관련주 약세로 설명될 수 있음,9월 FOMC 이후 옐런의장 및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 재인상 가능 발언에 따른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 해소 전망,KOSPI 지난 주 반등에도 확정 PBR 1.07배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상황에서 글로벌 환율 시장 안정 및 수급 부담 완화될 경우 대형주 중심의 상대적 강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KDB대우 : 복잡해진 셈법 속 심플한 투자전략
ㅇ미국 고용 쇼크, 물 건너간 10월 금리 인상,미국 9월 고용지표는 충격적이었다. 민간고용은 예상치인 19.7만 명을 큰 폭으로 하회한 11.8만 명을 기록했다. 8월 민간고용 수정치도 10.0만 명을 기록하며 속보치 14.0만 명에서 크게 하향 조정되었다. 또한 주간 평균 근무시간, 평균 임금도 전월비 모두 둔화되며 부진한 모습
ㅇ더 복잡해진 셈법 - 상단이 막혀버린 글로벌 증시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은 주식 시장에 제한적인 반등을 이끌 것이다. 미국 금리 인상 지연과 더불어 ECB, BOJ, 중국 등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상승 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ㅇ심플한 투자전략 - 모멘텀이 있는 소비재 기업에 비중 확대
KOSPI만 놓고 보면 Actual PBR 1.0배 초반인 1,900p 이하에서는 저가 분할 매수로 대응하고, 2,000p 이상에서는 분할매도로 대응하는 전략이 합리적, 특히 4분기에 중국 국경절, 광군절, 미국 연말 소비 시즌 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조업 지표 대비 소비 지표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 : [주간전망] 미국 고용지표 쇼크, 양날의 검이 되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쇼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상승마감. 그러나 2개월 연속된 미국 고용지표 부진은 양날의 검. 1) 금리인상에 대한 안도감이 선반영되었고, 2) 중국/유럽발 경기 불확실성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주초반 KOSPI 2,000선 돌파시도가 기대되지만, 추세반전을 견인할만한 Fundamental 모멘텀 부재. 오히려 글로벌 경기와 국내외 실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음▪ 유안타증권 : 3분기 어닝시즌, 지난 5년간 어땠나?
ㅇ10/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 개막
-삼성전자의 실적은 어닝시즌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
-특히, 이번 3분기는 이익모멘텀의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전망치 달성 여부에 관심ㅇ최근 5년간의 3분기 어닝시즌은 실망스러운 편이지만…
-최근 5년 평균 3분기 이익전망치 달성률은 87.4%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나 이익사이클의 상승추세와 두자릿 수 이익증감률 달성은 가능 할 것ㅇ이익모멘텀 확대와 Revision 지표의 변화가 동시에 긍정적인 업종/종목은?
-작년 3분기 이익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부분 업종의 3분기 증감률이 높게 예상되고 있는 상황
-기관의 수급영향력 강화로 Revision 지표의 주가 설명력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
-Revision 지표는 3분기 모멘텀에 대한 신뢰도를 부여할 것. Revision 지표를 동시에 고려한 종목 선택이 바람직▪ 한국투자증권: 10월 전략 - 쏠림의 교정
- 저 변동성 시대의 종료와 한국시장 : QE의 유용성 감소로 맨 얼굴이 드러난다
- 모멘텀 전략과 추세 추종형 전략은 퇴보, 시장 중립형 전략과 배당형 전략 유용성 증가
- 투자전략 : 10월 28일 FOMC까지 답보 상태, 한국 대형주 상대강도는 개선
*연말 KOSPI 타겟은 2,100pt으로 하향 : 배당형, 시장 중립형 스타일
*10월 Top Picks : 현대모비스, 넥센타이어, 대림산업, 강원랜드
■ 전일시장특징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유비케어(032620) :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시장 진출로 피인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틀째 상한가
푸른기술(094940) : 삼성SDS와 중국 등 철도 자동화 사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
뉴프라이드(900100) : 자회사 中 면세점 사업 진출 계약 모멘텀 지속
한네트(052600) : 일부 화폐/금융자동화기기 관련주 급등[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LIG넥스원(079550) : 신규상장 첫날 강세
KT&G(033780) : 내년도 실적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롯데푸드(002270) : 3분기 이익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LS산전(010120) : 400억원대 파생상품 거래 손실에 하락ㅇ 코스닥시장
휘닉스소재(050090) : 홍석규 회장 직접경영 소식에 상한가
서울신용평가(036120) : 신용평가사업부문 분할 결정에 상한가
모바일리더(100030) :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 합류 소식에 상한가
에이씨티(138360) : 마스크팩 인기에 급등
디지탈옵틱(106520) : 뉴프라이드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급등
코렌(078650) : 촬영 렌즈 광학계 관련 특허 취득에 급등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 : 최대주주 변경에 급등
동운아나텍(094170) : 듀얼카메라 본격화 시 수혜 전망에 상승
현진소재(053660) : 34.9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이상네트웍스(080010) : 안정적 본업가치 및 투자지분 가치 긍정적 평가에 상승
피엔티(137400) : 중국 친환경차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레고켐바이오(141080) : 칸메드 흡수합병 결정에 상승
셀트리온(068270) : 힐러리 약가 인하 계획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와이디온라인(052770) : “프리스톤테일” 지적재산권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파라다이스(034230) : 9월 카지노 매출 감소에 하락
테스(095610) : 모멘텀 부재 전망에 하락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 대우인터카메룬 인수 연기 소식에 급락
이오테크닉스(039030) : 반도체 투자 감소 전망에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창해에탄올(004650)
- 저도주 시장 인기로 주정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 베트남 주정공장 위탁운영 정상화로 실적에도 기여ㅇ삼성전기(009150)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및 삼성페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 고조
-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및 성장성의 상승ㅇ현대산업(012630)
- 해외사업이 없어 분양시장 호황을 온전하게 누리고 있는 유일한 메이저건설사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3% 급증한 1,306억원 예상(컨센서스 1,130억원)ㅇ한섬(020000)
- 기존 브랜드의 브랜드파워와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성장
- 대기업과 여성복이라는 이질적 환경 극복 후 시너지 연출, 장기 성장 그림 명확ㅇ한국금융지주(071050)
- 적극적인 수주를 통한 3분기 및 하반기 호실적 전망
- 해외법인의 가동효율 상승과 OEM기업들 내 상대적 매력도 부각ㅇ한세실업(105630)
- 쿠킹쇼 등 신사업 진출 긍정적
- 개별소비세 인하 수혜 기대[하나금융투자증권]
ㅇ대한항공(003490)
- 메르스 영향으로부터의 회복 및 저유가 따른 비용절감 긍정적■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증시 휴장- 중국 증시 국경절 연휴로 휴장
ㅇ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 중국 출시
- 엠게임은 10월5일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유런테크와 공동 개발한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의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힘.- 지난 9월 중국에서 실시한 두번째 테스트 당시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은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음.
ㅇ 대양금속 주식 51,263,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신영스팩2호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신영스팩2호가 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신영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0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케이비제4호스팩 상호변경(액션스퀘어)
- 변경전 : 케이비제4호스팩 → 변경후 : 액션스퀘어
- 변경상장일 : 2015년10월1일■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에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 10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95%), 독일(+0.46%), 프랑스(+0.73%)
* 금리 0.5%P 인상 상장사 스트레스 테스트… 부실기업 33곳 늘어 531社, 부실부채 82조 급증 301조
* 회복되는 소비, 백화점 판매 20%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도
* 배출가스 조작 과징금 최고 100억… 정부 이어 정치권도 개정안 발의
* Fed, 제로금리 딜레마… 금리인상 예고에 '고용쇼크' 부메랑
* 중복규제 가장 심한 분야는 '환경•건설'
* 日양적완화•신흥국 수요부진…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국 中企
* 北 창건일에 中서열 5위 류윈산 방북… 로켓발사 물밑협상 있었나
* 국정원 "남북핫라인 언급 김만복 前원장 형사 고발"
* 오늘 與최고위서 공천기구 구성 격돌… 親朴 이정현 "인물개혁이 중요" 親金 김성태 "공천 기득권포기 먼저"
* 조현준•정준양•콜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국감막판 기업인 증인 줄소환
* 거듭된 총기사고에 美유권자 "더 못참겠다"… 총기규제 대선 최대이슈로 부상
* 과테말라 최악 산사태… 희생자 300명 넘을 듯
* "폭스바겐 수사는 美 차산업 보호" 곤 닛산 회장 음모론 제기
* 3분기 경제성장률 1% 안팎 전망 잇따라… 0% 성장 벗어날지 주목
* 저축은행 모든 대출상품 '꺾기' 못한다… 금감원, 은행 수준 규제 강화
* 예측불허 TPP… 각료회의 또 연장… 호주 의약품 특허•뉴질랜드 낙농품 최대 난제
* 캐피털사 '폭스바겐 쇼크'… 무이자할부 등 전격중단… 현대캐피칼은 반사이익
* 은행권 9월 주택담보대출 5년만에 최대폭 증가… 당국 집단대출 주범 지목… 분양시장 불똥 튈라
* 은행 계좌이체, 3시간내 취소 가능
* 中, 한국서 딴 속성 운전면허 엄격 심사… 정식 운전면허 교환 발급 제한
* 현대모비스, 세계 4위 부품사 등극… 서울 상황실서 10개국 30개공장 컨트롤… 해외매출 지속 확대
* LG화학, 日 야마하에 배터리 공급… 크기•무게는 절반, 수명은 2배… 충전시간도 40% 단축
* 포천 "삼성TV 소비전력 조작 없었다"… 영국 가디언 보도를 비판… 삼성전자도 전격 부인
* 범LG家 첫 여성 CEO… 구은정 태은물류 대표… 코웨이와 700억 물류대행 계약
* 신동빈 회장 "마진줄여 할인 더해라"… 롯데 '뻥튀기 블프'논란에 행사 확대… 온라인몰도 본격 가세
* 올 상장 코스피기업 절반만 웃어… 10곳 중 5곳 공모가 아래로… 코스닥 24곳 평균 33% 상승
* SK케미칼, 유비케어 7년만에 다시 판다… 경영권 포함 지분 44%, 12일 예비입찰
* '연말 대어' 코웨이 15일 예비입찰… MBK 보유 30.9% 대상… SK•롯데•유럽•중국계 참여 관심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전일 글로벌 증시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에 1% 넘게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보고서는 뜻밖의 부진을 나타냄.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4만2,000명(계절 조정치) 증가로, 월가 전망인 20만명을 크게 밑돌았으며 18개월 동안 평균 증가 규모를 하회함. 8월 비농업부문 고용도 종전 17만3,000명에서 13만6,000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으며, 7월 비농업부문 고용도 24만5,000명에서 22만3,000명으로 하향. 9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1%로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 이 같은 소식에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부진한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미룰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커지면서 반등에 성공.
- 여타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1.7% 감소로 시장 전망인 1.3% 감소를 크게 밑돌았으며, 지난해 12월 3.7%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냄.
- 국제유가가 美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한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연설이 있었지만,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암시는 나오지 않았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제약,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기술장비, 소매,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강보합 마감.- 닛케이지수는 지난 이틀간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에 하락세로 출발.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한 이후 오후장에서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거래 마감.
-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데다 일본 경제지표마저 엇갈린 양상을 보이자 증시도 장중 혼조세를 보였음.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 8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은 가구당 29만1,156엔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9%증가했음. 이는 3개월만의 증가세로 시장전망치는 0.3%증가였음. 반면, 8월 실업률은 3.4%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상승했음.
- 업종별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자동차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지탱함. 반면, 제약, 통신, 반도체 등은 하락.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472.37pt (+1.23%)
- S&P 500지수 1,951.36pt(+1.43%)
- 나스닥지수 4,707.78pt(+1.74%)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8.46pt(+2.15%)
- EuroStoxx50 3,088.2(+0.9%)
- HSCEI 9,686.6(+3.0%)
- NYMEX금값 1,137(+2.6%)
- 대두선물CBOT 874(-0.3%)
- 원/달러 환율 1,180.7(+0.37%)
- 원/엔 환율 984.11(+0.32%)
- 원/헤알 환율 298.29(+1.46%)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낮춘 것이 오히려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4.0%), 소재(+2.4%), 헬스케어(+2.1%) 업종이 큰 폭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소폭 오름세
- WTI유가는 고용지표 실망에 따른 성장 모멘텀 상실 우려에도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 큰 폭 감소 등으로 $080(+1.79%) 상승한 $45.54에 마감
- 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14만2천명 증가를 기록.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0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한 것이며 18개월 동안의 평균 증가 규모를 밑돈 것(MarketWatch)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노동시장 개혁을 이유로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함(Bloomberg)
-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함. 20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명이 4분기 금리인하를 예상했다고 전함(WSJ)
- 크레디트스위스는 2일 폴크스바겐의 금융서비스 사업에 신규 자금 수혈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번 사태로 향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예상보다 큰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함(FT)
-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삼성 TV의 소비전력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삼성전자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반박하고 나서(Forbes)
- 애플이 영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보칼IQ(VocalIQ)를 인수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일 보도함. 애플은 보칼IQ의 기술을 활용해 시리(Siri)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임(FT)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차량 확인할 수 있도록 조만간 마이크로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 현대·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각각 6만4015대와 4만9820대 등 총 11만3835대의 완성차를 판매해 역대 9월 기준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음
- LG전자가 부진을 보여온 스마트폰 사업을 살리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과 파격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폰 ‘V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임
- 동아에스티가 10년 동안 개발한 당뇨신약 ‘슈가논정’이 국내 허가를 받았음. 국내 업체가 개발한 26번째 신약임
- 지난달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던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기업들의 신용위험을 경고하고 나서.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국내 기업들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함
- 한국 수출이 올해 들어 9개월째 연속으로 고꾸라지면서 `한국 교역액 1조달러 신화`는 올해 사실상 종언을 고할 전망
-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에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도전장을 냈음. 금융당국은 각 컨소시엄의 혁신성,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올해 안에 최대 2곳까지 예비인가를 해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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