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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14. 07:31

    15/12/14(월)한눈경제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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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위안화와 유가의 여파가 지속된 아시아 증시 - KR


    아시아 주식시장 : 계속된 위안화 절하와 유가의 여파에도 혼조세
    일본 주식시장 : 유가하락에 따른 여파와 계속된 위안화 절하로 인해 하락

    중국 주식시장 : 경제공작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계속된 위안화 절하와 FOMC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과 위안화 평가절하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유가 급락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입찰부진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

     


    중국 주식시장 : 경제공작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중국의 고장자산투자, 산업생산, 소매판매는 각각 10.2%, 6.2%, 11.2%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M2통화재고, 신규대출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환율 페그제 폐지가능성에 따른 계속된 위안화 절하 움직임에 자금이탈 우려감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금일부터 9개사의 공모주 청약 실시에 따른 부담감과 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서 ‘보험사 자산배분 감독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 발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지속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 후 금주부터 시작되는 경제공작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푸싱그룹 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법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었다. 그리고 인민은행은 ‘위안화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 이란 발언에 위안화 절하에 따른 위축세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5.60p(+1.04%)상승한 3,470.19p를 보이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 : 계속된 위안화 절하와 FOMC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했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한 위안화 페그제 폐지 가능성으로 인한 계속해서 위안화 절하로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계속된 유가하락으로 인한 미국 헤지편드사인 스톤 라이온 캐피털 파트너스가 투자자에 환매 중단을 통보한 것도 시장 불안감 고조시키게 하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10년 만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FOMC에 대한 경계감까지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20.80p(-1.07%) 하락한 1,927.82p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제약업종과 기술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23.11p(-3.54%) 하락한 630.37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계속된 신흥국 우려감과 FOMC 부담감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금일 코스피는 계속된 위안화 절하와 미국 헤지펀드사의 환매중단 통보소식에 따른 불안감 까지 가중되면서 1,927.82p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유로존 산업생산 발표
    -유가흐름 주시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로 인한 위안화 페그제 폐지 가능성에 위안화는 계속해서 절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인민은행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소식을 전하면서 위안화 절하를 소폭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보다 유가 하락에 따른 미국 헤지펀드사들이 고객에게 환매중단 통보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투자자들은 환매를 요청하고 있지만 계속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과 유동성 부족으로 환매에 응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FOMC를 앞두고 또 다른 블랙스완이 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 불안감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OMC에서는 본격적인 긴축에 들어간다는 점은 시장의 혼란을 더욱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속에 금일 발표되는 유로존 산업생산이 발표되는데 이전치인 -0.3%에서 0.3%으로 3개월 만에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는 봄에, 증시자금은 여름, 가을에 왔다고 전해라~


    KOSPI 연중 고점은 4월에 형성, 주식형 수익증권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6조원 증가
    KOSDAQ 및 중소형주 변동성 확대는 연말까지 피할 수 없을 것
    한 주간 FOMC, 프로그램 매매, 유가, 위안화 등이 시장의 파고를 높일 것으로 전망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시장 단기 반등 전망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지난 8월 중국발 쇼크 이후 ECB의 추가 부양책과 미국의 완만한 기준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믿음 등의 영향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글로벌 위험자산은 강세를 보여왔음. 하지만 최근 ECB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유가 급락,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관망세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FOMC 성명서의 금리 인상 속도가 중요
    시장의 관심은 연준 위원들의 적정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견해가 될 것. 지난 9월 회의 기준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2016년 말 적정 기준금리는1.25~1.50%(중앙값 기준). 금번 12월 회의에서는 유가 급락, 강달러에 대한 부담 등의 영향으로 추가적으로 하향조정될 것으로 기대. 연준 위원들의 Dot plot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상하로의 퍼짐 정도가 낮아지며 무게중심이 하단으로 옮겨질 것. 연말 정도까지의 기간을 두고 투자한다면 이번주 FOMC이전에 있을 3거래일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낙폭과대주, 배당관련주의 상대적 상승폭 클 것
    FOMC 이후 단기 반등이 전망되는 만큼,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중 최근 가격 조정이 강하게 나타난 업종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전망. 해당 업종으로는 건강관리, 화장품/의류, 방산, 건자재 등이 될 것. 또한 지난자료(“남은 12월, 배당성장주에 관심을”, 12월 7일 발간)에서 밝힌 배당성장주들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외국인 대량 매도 점검

    9월의 동결 이후 12월까지 물리적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신흥국은 9월 금리동결 효과를 누리지 못했음
    - 최근 외국인 대규모 매도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계적 매도라기 보다는 의도적 매도일 가능성이 높음
    연말까지 국제유가와 한국 시장이 중동계 외국인 수급을 매개로 상관성이 높아질 가능성 있음

    5월부터 이어진 신흥국 자금 이탈 압력
    5월 말 옐런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 발언 이후 시장은 9월과 12월을 금리인상 유력 시기로 꼽았음.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와 제조업지표 부진이 중국 경착륙 우려를 높여 8월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 받자, 9월 FOMC역시 '글로벌 금융불안'등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음. 한 때 12월 금리인상도 어렵다는 시각이 확산되며 10월 신흥국 자금 유출이 소강을 보이기도 했지만, 11월 이후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선명해 지며 신흥국 주식 자금은 재차 순유출 전환. 9월의 동결 이후 12월까지 물리적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신흥국은 9월 금리동결 효과를 누리지 못했음. 큰 틀에서 5월 옐런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 발언을 기점으로 신흥국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

     외국인 4조원 매도는 의도적 비중 축소
    그런데 최근 외국인 매도는 신흥국 자금 이탈 이상이라고 판단됨. 11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총 4조원넘게 매도중. 이것은 한국이 신흥국에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계적 매도가 아닌 의도성이 있는 매도라고 판단됨.

     

    첫째, 신흥국 투자 액티브 펀드 자금 유출이 확대되고 있음.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패시브 펀드들은 한국 시장에 1억 달러의 자금을 배분했지만, 액티브 펀드는 5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회수 했음.

     

    둘째,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 포지션 청산이 선명함. 외국인은 지난 9월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된 이후 43000계약을 순매수해오다,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지기 시작한 11월부터 절반에 달하는 21000계약을 청산하기 시작. 외국인 현물 매도액 4조원 중 57%가 비차익프로그램 매도를 통해 진행되는 등 한국 시장 전체에 대한 현선물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

     

    셋째, 중동계 자금의 대규모 한국 주식 매도 역시 유가 하락에 따른 의도적 자금 회수로 판단됨.

     


     유가와 한국 시장, 중동계 외국인을 매개로 상관성 높아질 수 있음. 이중 중동계 외국인 매도는 국제유가 하락과 연계된 오일머니의 자금 회수로 예상됨. 특히, 사우디계 외국인 매도가 매우선명한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사우디계 매도액은 3.3조원에 달함. 현재 전체 외국인의 한국 주식 보유금액 440조원중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 중동계 자금은 24조원(5.5%)이며, 이중 절반인 12.5조원이 사우디 투자자들이 보유. 향후 중동계 외국인이 수급을 주도한다면 미국 금리 불확실성 해소와는 별개로 외국인 수급은 악화될 수 있음. 국제유가와 한국시장이 중동계 외국인 수급을 매개로 연동할 수 있다는 것. 연말 까지 한국 증시에 유동성에 국제유가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게 될 것. 외국인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금리 결정 및 유가 안정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만족될 필요가 있음.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15일 (화)

    -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 최종 선고
    -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 최종안 공개 예정
    - 제11차 한-일 국장급 협의
    - SKT, "기어S2 밴드 클래식" 출시
    - 2015 BS Festa
    - 사물인터넷 입법공청회
    - YG PLUS 보호예수 해제
    - 한국사이버결제 보호예수 해제
    - 젠트로 상호변경(CSA Cosmic)
    - 덱스터 공모청약
    - 아진산업 공모청약
    - 한국맥널티 공모청약
    - 휴젤 공모청약
    - 코디엠 공모청약
    - 이에스브이 공모청약
    - 육일씨엔에쓰 공모청약
    - IBKS제4호스팩 공모청약
    - 대신밸런스제2호스팩 공모청약
    - 美) 1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1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 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향후 주요 일정

     

     

    시기 내용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중순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15~16일 미국 FOMC, 연준의장 기자회견(현지시간)(한국기준 12/17일, 4시)
    12월 16일 (수)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12월 17일 (목)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개봉
    12월 20일 (일) 한-중 FTA 발효
      한-뉴질랜드 FTA 발효 
    12월 22일 (화)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2월 25일 (금) 미국 연말 쇼핑시즌: 성탄절(25일), 박싱데이(26일)
    12월 28일 (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오픈
    12월 30일 (수) 국내 증시 폐장일

     

     

     

     

     

     

    [이그전] SDR 편입 이후 드러나는 위안화의 속내 (한국증시가 유독 약세인 이유)

     

    ㅇ위안화 약세의 의미
    위안화 SDR 편입 이후 위안화 약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11 월 외환보유고는 급감했는데, 이는 환율방어 탓이 큽니다. 이제 SDR 편입이 확정되었으니 환율방어에 힘을 덜 쓰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안화는 약세로 가고 있습니다. 

     

    ㅇ파리기후협약 향후 일정
    지난 금요일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위안화는 바스켓 관점에서 관찰해야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의 위안화-달러가 아닌 13 개 통화로 구성된 위안화 인덱스를 제시할 것이란 내용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달러 페그제 파기라는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페그제를 파기한다면, 위안화는 약세일까요, 강세일까요?

     

    ㅇ한국증시가 유독 약세인 이유
    - 이그전은 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강세가 맞으나, 중단기적으로는 약세를 유도할 것이란 의견입니다. 자국통화 약세는 수출과 경기부
    양에 긍정적입니다. 원자재가 쌀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원화는 위안화NDF 와 동행합니다. 위안화가 원화/한국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드라기의 실망, Fed 의 금리인상이 유로에 영향을 주며 이머징/원자재 가격하락을 야기했고, 여기에 한국은 위안화 영향이 가세된 상황입니다.  결국 FOMC 와 그 이후 중국의 부양책이 중요한 키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어떻게 될지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이그전은 SDR편입은 장기적으론 위안화 강세요인이지만, 중단기적으론 약세유도를 할 것이란 의견입니다. ② 마침 11 일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위안화 바스켓에 대해 공시했는데, 사실상 달러 페그 포기를 뜻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③ 유독 한국증시와 원화가 약세인 이유는 위안화 때문입니다. 결국 FOMC와 이후 중국의 부양책 출시가 주가의 열쇠가 될 듯 합니다.

     

     

     

     

    ■ 디스플레이-퀀텀닷 TV 본격개화 전망

     

    ㅇ퀀텀닷 부품업체 수혜

    내년 1월 CES의 새로운 화두는 초고화질 (UHD) 콘텐츠 지원을 위한 HDR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High Dynamic Range), 초박형 TV를 위한 슬림 두께 등 영상과 디자인 측면에서 심미적 요소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두께 5mm 이하의 SUHD TV (퀀텀닷)에 당분간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퀀텀닷 재료,부품업체인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미래나노텍은 내년에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16년 퀀텀닷 관련매출: 한솔케미칼 671억원, +231%YoY/ 한솔테크닉스 442억원, +346%YoY/ 미래나노텍 1213억원, +265%YoY).

     

     

     

     

     

    ■ 지주회사-2016년 지주 업종 전망 : M&A / Big Bath / 승계는 2016년의 투자 키워드


    ㅇWhat’s new?
    - 12월 임시 국회를 통해 M&A 관련 법안 제정 마무리
    - 상법 개정으로 지배 구조 변화 최적기 돌입
    - Big Bath의 정점, 내년 상반기 중 반등 나올 것


    ㅇOur view
     M&A, Big Bath, 승계 등의 Keyword 조합 시, 제시하는 Top picks는 SK, LG, 한화, 한진칼, 삼양홀딩스 등 주목

     

     

     

     

    ■ 자동차-파리 기후협정 합의로 친환경차 관심 고조

     

    파리기후변화회의 (COP21) 합의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 고조
    산업자원부, 2020년까지 친환경차 100만대 보급계획 발표
    베이징 스모그 현상으로 중국도 ZEV 규제도입 빨라질 듯

     

     

     

     

    ■ HI Economy 중국 환율시스템 변경 가능성과 그 의미


    ㅇ페그제(Peg)에서 바스켓(Basket) 제도로 변경 가능성 시사

    중국 환율시스템이 지금의 달러화 중심의 페그제에서 벗어나 전세계 13개 통화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연동시키는 ‘복수통화바스켓’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 환율시스템의 변경 가능성은 지난 11월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위안화 환율에 대한 관찰은 통화 바스켓을 바라봐야 한다’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촉발되었는데 동 기고문은 위안화 환율이 달러만이 아니라 여러 통화 바스켓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음


    또한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11일 달러, 유로, 엔 등 13개 통화로 구성된 위안화 환율지수를 발표함으로써 중국 환율시스템 변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음


     

    ㅇ중국 인민은행이 현 시점에서 환율시스템 변경을 검토하는 배경은 무엇일까 ?

     

    첫째, 미국 정책금리 인상 대비 차원으로 해석해 볼 수 있음. 12월 FOMC회의에서 정책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될 경우 달러화 강세 현상도 동반될 수 있음은 현 환율시스템하에서는 위안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어 이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음


    둘째,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 강화와 동시에 중국 제품의 경쟁력 강화 차원임. SDR 편입을 계기로 자본시장의 점진적 개방을 추진하는 입장에서 그 시발점은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는 작업일 수 있다는 생각임


    동시에 위안화의 유연성 강화를 통해 중국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음. 각종 부양정책에도 불구 내수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수출확대를 통한 경기 방어가 절실한 입장임. 그러나 글로벌 통화의 동시적 약세로 소폭의 위안화 약세흐름만으로 중국 수출경쟁력이 강화되기 어려운 여건임.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확대, 즉 비달러 통화의 약세 폭에 위안화 약세 흐름을 연동시킬 필요성이 높아짐


    마지막으로 당사는 과거 90년대 일본 전철을 따라가지 않겠다는 정책책 의도도 일부있는 것으로 판단됨. 과거 80년 중후반부터 시작된 장기간의 엔화 강세 현상이 궁극적으로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촉발시키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 역시 지난 10년간 이어진 일방적인 위안화 강세 흐름에서 벗어나 글로벌 통화 흐름에 위안화를 연동시켜 장기 불황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 단기적으로 위안화 약세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
    중국 인민은행이 환율시스템을 변경할지는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대내외 여건 등을 종합해볼 때 환율시스템이 바스켓제도로 변경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짐

     

    따라서 단기적으로 현재의 위안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거나 위안 약세 폭이 확대될 여지가 높아짐. 환율시스템 변경에 대비해 중국 인민은행이 선제적으로 바스켓 흐름에 따른 위안화 흐름을 연동시키는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금융시장내 바스켓 전환 기대감은 추가 위안화 절하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위안화 환율 시스템 변경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음. 환율시스템 변경이 또 다른 환율전쟁의 촉매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원화 역시 위안화 흐름에 연동되는 원-위안 동조화 추세가 강화될 공산이 높음.

     

    다만, 위안화가 지난 8월과 같이 일시적으로 절하되거나 급격한 절하 폭을 기록할 가능성은 아직 낮아 보임. 중국 인민은행입장에서는 급격한 위안화 절하가 자칫 지난 8월과 같은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 확산으로 이어져 핫머니 자금의 급격한 이탈을 유발시키는 부작용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임.


    단기적으로 6.5위안/달러 돌파 여부가 위안화 추가 절하 폭 확대 기대감 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수준으로 작용할 전망임

     

     

     

    ■ 조선업 Bi-weekly

    ㅇ현대중공업 자사주 매각 결정의 함의

    업종에 미치는 Implication: 문제는 상기 이슈들이 현대중공업만이 아닌 전체 조선사들에게 공통으로 해당된다는 점. 오히려 현대중공업 그룹은 1)대형 3사 중 부채비율이가장 양호한 수준이며, 2)시추설비 수주잔고가 가장 작고, 3)매각 가능한 자산(시장성유가증권, 자사주 및 비상장 자회사) 역시 가장 많은 편. 결국 현대중공업 자사주 매각의 함의는 향후 조선사들의 비용절감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업종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 구조조정은 장기로는 긍정적이지만 단기로는 고통스러운 과정(투자자에게는 불확실성 증대를 의미)일 수 밖에 없음.

     

     

     

     

     

     

     

     이슈 종목


    ㅇ 한화케미칼-파리 기후총회 합의로 태양광 시장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

    ㅇ일양약품-두 개의 신약가치 상승

     

    ㅇ 하이비젼시스템-2016년이 기대되는 라이징스타

    ㅇ 동국S&C-역사적인 파리 기후협약 채택

     

    ㅇ S&T모티브-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이오닉’ 효과 기대

    ㅇ 자화전자-2016년 본업 실적 3년만에 반등, 2017년은 차량부품 성과 기대

    ㅇ LG상사-확실한 기다림으로의 초대

     

     

     

     

     

    ■ 증시는 유가와 달러만 쳐다본다


    지난 주말 VIX지수가 10% 중반대에서 24%로 급등했다(20%를 넘어서면 위험 시그널). 국제 유가 급락(WTI 지난주 -11% 하락), 듀폰과 다우케미칼의 합병 이슈가 현재 원자재 관련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미국의 BBB 등급의 석유 및 가스 기업 회사채와 국채 수익률간의 1년물 스프레드는 234bp로 디폴트 우려를 반영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물론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은 주가에도 반영된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WTI 가격은 배럴당 15달러다. 2000년대 초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부각되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S&P500지수에서 원자재(3%)와 에너지(6%)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도 현재 9%로 2000년대초반 수준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S&P500지수 내에서 원자재(27개)와 에너지(41개) 관련 상장기업 수는 68개로 13%가 넘는다. 관련 기업들의 디폴트 위험이 높아지면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여파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국제 유가와 금리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나스닥지수도 최근에는 S&P500지수 대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달러강세가 주춤해지면서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달러지수 11월 말 100p에서 2주 연속 하락하며 현재97.5p). 일반적으로 유가와 금리 하락은 달러강세로 이어졌고, 이러한 국면에서는가치주 보다는 나스닥지수와 같은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국제 유가와 미국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약세로 전환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ECB의 역할이 컸다고 판단된다.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양적완화정책 발표로 인해 최근 유로화 매도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유로화에 대한 투기적순매도 계약 수는 12월 초를 정점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2000년 이후 국제 유가와 달러지수는 상반된 방향으로 움직였다. 현재와 같은 국제 유가와 달러지수의 동반 하락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금주에 있을 FOMC회의(12/15~16일)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 결정 이후이전과 같은 상반된 방향성을 보이는 국면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도 국제 유가 하락과 달러강세 진정이라는 딜레마로 인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다만 포트폴리오의 비중 변화를 줄 수 있는 시기는 다가오고 있다.


    FOMC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국제 유가의 기술적 반등과 과거처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약세 전환 현상이 금번에도 나타날 경우 상사,화학, 철강과 같이 PER 또는 PBR이 낮은 업종의 투자비중을 높여야 한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달러가 강세로 전환될 경우 성장주 중 12개월 예상EPS가 11월 말 이후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주가가 하락했던 제약/바이오, 화장품, IT소프트웨어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 금리인상, 국내증시에 긍정적


    ㅇKOSPI, 반등 시도 나타날 듯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KOSPI)은 반등 시도가 나타날전망.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나,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성명서에서 비둘기파적인 성향이 강화될 것이며, 그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매우 느릴 것이라는데 시장은 주목할 가능성이 높음.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이동보다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국내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


    ㅇ중국 경기둔화 우려 완화
    지난 주말 발표된 11월 중국 경제지표는 글로벌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11월 중국경제지표는 중국의 경기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이번주 경제공작회의 예정). 한편 중국의 지난 8월 이후 실시된 정책당국의 금융완화 정책과 소규모 재정확대 정책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 이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또한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 역시 줄어들 것으로 기대.


    ㅇ실적 개선과 Valuation 매력
    현재 실적 컨센서스에 의하면 4/4분기 기업 이익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높은 이익 증가율이 예상. 따라서 4/4분기에도 시장의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수 있음. 현재시장의 12개월 Forward PER은 9.8배 수준. 시장의 이익 성장을 감안하면 10배 미만의 구간에서는 Valuation매력이 생길 수 있음. 매크로 환경의 변화로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Valuation 여력은 시장의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
     

     

     

     

      

    ■ 반도체-홍콩 싱가포르 아시아 마케팅 후기

     

    당사는 12월 8~ 11일 나흘간 30개 홍콩 싱가포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반도체섹터 마케팅을 실시. 당사는 2016년 VR(Virtual Reality) 본격화, 그리고 향후 머신러닝 및 무인화에 따른 반도체 탑재량 증가 전망을 제시. 삼성전자 긍정적


    ㅇ2016년 수요 변화 방향으로 VR(Virtual Reality)에 대한 관심 표명
    − 해외 투자자들은 2016년 VR(가상현실) 성장 가능성 및 이에 따른 기술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냄

    − 이에 당사는 1) 최근 다양한 VR 단말기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기어VR 또한 기존 200달러대에서 99달러로 가격을 하향 조정하면서 VR 관련 시장의 성장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 가상현실 기기 확대로 VR 콘텐츠 용량증가가 예상되며, 3) 360도 카메라 동영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동영상 대비 3배 이상의 고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의 DRAM 및 NAND 반도체 탑재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


    − 이와 관련 투자자들은 VR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과거 3D TV와 같이 시장예상보다 시장이 커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 표명. 이에 당사는 1) VR은 3D TV와 달리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구현할 수 있고, 2) 개인화 기기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VR 기기는 빠른 속도로 보편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

     

    ㅇ머신러닝 및 무인화에 대해서도 관심 표명
    − 한편 당사는 최근 머신러닝 기술 발달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인식하는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전달. 머신러닝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학습하는 기술로 과거 모든 정보를 제공해서 답을 찾는 컴퓨팅 방식 대신 수많은 데이터 축적을 통해 패턴을 만드는 컴퓨팅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음


    − 향후 컴퓨팅은 연산 자체보다는 딥러닝과 같은 머신러닝 확대로 스스로 학습하는 방향으로 전개 전망. 다양한 데이터 해석을 위해 메모리 채용 확대된다는 점에서 머신러닝은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 예상. 추가로 당사는 머신러닝 확대에 따라 무인화 진행이 전망되며 해당 관련주로 고영을 제시

     

    ㅇ반도체 산업과 관련 16년 수요 공급 및 중국 반도체 진출 영향에 대해 문의

     

    − 해외 투자자들은 또한 2016년 DRAM 수요 공급 흐름 및 중국 반도체 진출에 따른영향에 대해 많이 문의하였음. 이에 당사는 1) 16년 상반기에는 DRAM업체들의 재고 영향 및 수요 약세로 공급과잉이 예상되나, 2) 16년 하반기 이후로는 VR 등 신규응용처 영향으로 스마트 기기 탑재량 증가에 따른 수요 개선과 상반기 DRAM 업체들의 투자 보류에 따른 공급증가 제한 요소로 수급 균형 의견을 제시

     

    − 중국 반도체 진출에 대해서는 향후 중국의 반도체 산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전망을 전달. 다만 DRAM의 경우 상위 3개 업체가 중국과 협력하지 않는다면 중국업체들이 DRAM 기술 확보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 중국 경제공작회의 어떤 정책에 주목?

    - 12월 중순 중국 ‘경제공작회의’가 열릴 예정

    - 최근 시진핑 정부는 ‘신공급’ 개혁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1) 부동산 수급 개선을 위한 개인 소득세 개혁, 2) 산아제한 완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개인 소득세 산출 방식의 변화가 이루어지면 중산층의 소득 증대효과(20~30%대)에 따른 중저가 제품들의 판매 증가 효과와, 내년부터 전면적 2자녀 정책이시작되기 때문에 주거지 이동, 유아용품에 대한 소비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투자 아이디어로 고
    려해볼 수 있을 것


    - 관련주: 오리온, 코웨이, 아가방, 보령메디앙스 등

     

     

     

    ■ 전기차-11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또 다시 최고치 기록

     

    ㅇ11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25,459대로 409%yoy 증가, 누적으로 150,272대 판매

     

    11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5,459대로 전년 동월 5,000대 대비 409% 증가하며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함. 2015년 11월까지 중국 전기차 판매량 누적 대수는 150,272대로 최 성수기인 12월 판매를 고려할경우 상향된 당사 추정치 17만대(기존 14만대)를 뛰어 넘을 것으로 판단함. 2015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014년 연간 판매량 74,763대 대비 127% 이상 증가할 전망

     

    Kandi Panda EV가 4,153대 판매되면서 3개월 연속 1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15년 7월에 출시된 BYD SUV EV Tang 판매량이 4,049대를 기록하면서 급 성장 하고 있음.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과거에는 2~3차종에 의해 월별 판매량이 좌우되었으나 1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브랜드가 7~8개에 달하면서 전반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ㅇ포드 전기차 개발에 2020년까지 45억달러 투자 발표
    미국 포드 자동차는 앞으로 전기차 개발에 45억달러(5.3조원)를 투자할 것이며,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와 순수배터리 차량을 포함한 전기차의 비중을 현재의 13%에서 40%로 확대 계획.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현대기아차 2018년 까지 11.3조원 투자 계획, 폭스바겐 2019년 까지 10억 유로 투자 계획)

    ㅇ2016년에는 고속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 국내 부품업체들 수혜 본격화
    2015년 10월부터 삼성SDI와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 공장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일진머티리얼즈가 중국 BYD로 일렉포일 매출이 급증하고, 에코프로가 중국 전기버스향 매출이 증가하듯이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관련 업체 수혜가 본격화 될 전망

     

    ㅇ유진투자증권 전기차 탑픽스; 삼성 SDI, LG화학, 상아프론테크
    기타 관심주: 에코프로, 일진머티리얼즈, 삼화콘덴서, 후성, 피앤이솔루션, 피앤티 등

     

     

     

    ■ 브라질의 추가 등급 하락과 탄핵, 단기적 불안에도 중기적 변화의 시작


    미국의 금리인하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슈가 부각되면서 브라질이 정치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음. 이에 따라 브라질 소버린 등급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면서 투자자금 유출 확대로 인한 금리상승과 헤알화 추가 약세 압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대통령 탄핵 절차의 개시는 정치적 교착상태로 마비되어 있는 브라질 정치권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측면에서,단기적인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인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이를 통해 본격적인 정치적 변화와 재정 개혁으로 연결될 때 브라질 채권 투자를 재개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됨

     

     

     

     

    ■ HI Economy

    기승전 유가 장세: 경험하지 못한 저유가 쇼크 확산중

     

    ㅇ 저유가 공포 확산 중
    최근 유행어처럼 유가가 금융시장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기승전 유가 장세가 나타나고있음. 글로벌 금융시장이 저유가 현상에 우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로, 디플레이션 리스크임. 저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락 현상 배경에는 투자과잉 부담과 수요부족이 자리잡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저유가 현상 등이 추가로 투자 위축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둘째로 부도, 즉 디폴트(Default) 리스크 확산임. 저유가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베네수엘라 등 일부 산유국은 물론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부도리스크가 높아질 경우 글로벌 경기에 또 다른 둔화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임

     

     


    ㅇ 저유가 리스크로 선진국과 이머징간 차별화 심화 예상
    저유가 현상과 더불어 미국 정책금리 인상은 아무래도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을 줄 공산이 높다는 점에서 선진국과 이머징간 차별화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임


     

     

     

    ■ 한국 주식시장 전망-계속된 신흥국 우려감과 FOMC 부담감에 하락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계속된 신흥국 우려감과 FOMC부담감에 하락할 것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 중국 실물경제지표와 FOMC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의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ㅇ유럽 주식시장 : 계속된 위안화 절하 및 유가하락에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시장은 경제지표보다 유가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 했다. 특히, 유가가 7년 내 최저치를 보였다는 점에서 중소형 원유생산업체들의 부도 위기가 커진점도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 2010년 이후 중소형 정유업체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2조$(무디스 추산)에 달해있는데 유가 하락은 이러한 회사채의 부도위기가 커질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유가 하락이 상품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채, 특히 정크본드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된 것이다. 이렇듯 유가하락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는 큰 폭으로 위축됐고 결국, 다우지수는 -309.54p(-1.76%) 하락한 17,265.21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39.86p(-1.94%) 하락한 2,012.37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11.71p(-2.21%) 하락한 4,933.46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은 -2.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9% 하락했고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5.05p 상승한 24.39p로 마감했다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계속된 신흥국 우려감과 FOMC 부담감에 하락할 것

    ㅇMSCI 한국지수 :-1.88%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2.80%하락

    지난주 토요일에 발표된 중국의 실물경제지표는 고정자산투자 10.2%, 산업생산 6.2%, 소매판매 11.2%로 모두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M2 통화재고및 신규대출도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 수출부진 및 외환보유고 감소에 따른 위안화 절하로 인한 하락세를 축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품시장에도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흥국 우려감 역시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장 초반, 하락폭을제한 혹은 축소할 수 있는 원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금주 FOMC에 대한 부담감에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유가는 계속해서 신흥국 우려감을 자극할 수있는 요소이고, 여기에 FOMC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신흥국 우려감을 계속해서이어가게 하면서 투자심리를 계속해서 위축되게 만들 것이다.또한, 본격적인 긴축을 알리는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반응은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FOMC자체가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지난주 토요일에 발표된 양호한 중국 실물경제지표에도
    코스피 지수는 1,928~1,94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외국인의 비차익거래 방향성이 바로미터

     

    지난 주에는 외국인의 현, 선물 동반매도라는 수급적 불안이 발생했다. 이는 미국FOMC를 앞둔 불안 심리에 기인한 현상으로 보인다. 당연히 지수흐름은 급격히 정체되었다. KOSPI 200의 주간 고가와 저가의 폭은 5p 가량에 불과했다. 한편, 12월만기는 양호했다. 12월/3월 스프레드가 고평가를 유지했고, 1.5% 이상으로 기대되는 연말배당 수익률이 프로그램매수를 유인한 결과였다. 2개 기업이 연말배당을 확정한 가운데 당사가 추정한 KOSPI 200의 연말배당 수익률은 1.57%로 추정된다.새로이 최근월물이 된 선물 3월물의 미결제약정은 9만 1,000계약으로 마감했다.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FOMC 부담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비차익거래는 일종의 바스켓 매매이기 때문에 글로벌 매크로 변수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지난 7월 이후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를 누적했다. 10월까지 뚜렷한 우하향 패턴을전개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은 바로 9월이다. 8월 중순에 있었던 중국본토 증시 급락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조정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후 리바운딩이 발생하는 과정에서도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는 지속적인 매도세를 전개했다.


    해당 시점에 9월 FOMC가 자리잡고 있다. 당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는 사실이 핵심이다. 실제로 동결로 결론나면서 안도랠리가 전개되었고, 외국인의 비차익거래는 누적 순매도 규모를 축소했다. 최근 전개되고 있는 외국인의비차익매도는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주 시장 방향성의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 불리한 증시 환경의 지속 가능성


    - 미국 국채/기대인플레 스프레드 및 국내 신용스프레드 주목 -


    증시 감속 구간까지는 예상했지만 증시 하락까지는 예측하지 못함. 감속 구간 진입 이후 증시방향성 결정 요인으로 주목했던 글로벌 및 중국 포함 이머징경기모멘텀, 글로벌 및 신흥국 리스크, 연말 수급 등이 예상과 다른 진행을 보였기 때문임.

    12월 FOMC에서 만기채권 재투자 중단 결정이 내려지기는 쉽지 않으며 예상된 결과는 증시에 중립적. 이보다는 KOSPI와 관련이 높은 미 국채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간 스프레드 그리고중소형주/코스닥과 관련이 높은 국내 신용스프레드의 추가 확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불리한 증시 환경이 당분간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 기대요인은 12월 중반 이후, 배당과 관련한 연말 프로그램 순유입 및 외국인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며 지주회사/ 친환경관련주/ 중국 성장 지속 관련주 등 관심 요망.

     

     

     

     

     

    ■ 얼마 남지 않은 단기 주가 바닥, 매수 타겟은?

     

    - FOMC 회의 이후, 이번 주 후반과 다음 주 초반 사이에 주가 단기 저점 기록할 확률 높아

    - 연말을 앞두고 진행되는 글로벌 펀드의 리밸런싱과 북 클로징 효과로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외국인 매매비중이 12/18일 47.1%를 피크로 12/26일 19.2%로 급격히 낮아지며 매도압력이 약화되었기 때문

    -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KOSPI는 12/11일, KOSDAQ은 12/19일 단기 저점 기록. 올해도 FOMC 회의 이후에 점차 외국인 순매도세 완화되며 주가 단기 저점 형성할 것으로 예상


    - 1차 매수 타겟 업종: ROE 대비 상대 P/B ratio가 높지 않으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긍정적인 정유, 화학, 보험, 담배, 게임, 미디어

    - 지수 저점 형성 이후 반등 시 관심업종: 최근 단기 낙폭 과대로 20일 이격도가 과대하게 확대된 제약, 바이오, 호텔/레저, 증권, 자동차

     

     


    ■ [이그전] 파리기후협약 정리: 앞으로의 진행 일정과 투자기회

     

    ㅇ파리기후협약, 공식 합의
     파리기후협약이 195 개국 승인으로 합의되었습니다. 2100 년까지 2도보다 훨씬 작게 온도상승, 매년 최소 1000 억$의 재원 마련, 5 년마다 이행여부 점검 등이 핵심사항입니다.  우리나라는 2030 년까지 탄소배출 37% 감축목표입니다. 말이 쉽지, 22% 늘어날 할 것을 오히려 37% 줄인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1 개 생산하면 탄소배출도 1 개 느는 것이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GDP 성장을 유지하며 탄소배출을 37% 줄이기 위해선 혁명이 필요합니다.


    ㅇ파리기후협약 향후 일정
     향후 일정입니다. 55 개 이상 국가(비중으로 55%)가 비준하면 공식발효됩니다. 한국은 총선 후인 6 월 국회비준이 예상됩니다.
    - 고위급협정서명은 4/22 뉴욕에서 열립니다. 세부사항 후속협의가 연달아 열리며, 11 월엔 모로코에서 당사국총회가 열립니다. 이를 통해 업종별 감축목표배정, 관련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벌써 경제단체의 반발이 거셉니다. 석유 한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탄소체제를 지키기에 필사적이라니,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ㅇ파리기후협약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요? 자동차를 예를 들어봅시다. 기존 자동차업체는 탄소배출권을 사야하고, 테슬라는 탄소배출권을 팔아 돈을 챙깁니다. 그러면 화석연료 자동차는 더 비싸지고, 전기차는 더 싸질 것입니다.ㅇ 기존 자동차업계는 온갖 부양책으로 5%(500 만대)정도 판매가 늘어봐야 투자는 꼼짝 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차가 연 500 만대 더 팔린다면 엄청난 인프라투자, 서플라이체인 구축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규모 투자를 이끄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신성장산업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파리기후협약이 합의되었습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37%를 감축한다는 계획인데, 곰곰이 생각하면 놀라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② 향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일단 각국 비준이 중요한데, 한국에선 총선 후인 6월쯤 국회 비준이 있을 것입니다. ③ 파리기후협약에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꿀지 자동차 산업을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
     

     

     

     

     12월 14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 향후 도래할 loT 환경에서의 연결성을 높이고 솔루션 통합
    - 16년 보수적인 IT환경에 대응하는 차원의 움직임
    - 눈높이는 낮추되 초점은 바뀌는 시기 : 이익 안정성, 공격적인 주주환원, 부품부문의 실적 성장성

     

    ㅇ 한섬 / 박현진 연구원
    - 4Q에도 컨센서스 부합 이상의 호실적 전망
    - 16년 백화점 및 아울렛 출점에 의한 매출 불륨 확대와 이익 개선
    - 의류기업 중 유일무이하게 내수소비 부진 등 대외환경과 별개로 성장 가능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中 2015년 경제공작회의 임박 : 화두는 '구조조정'
    - 2016년 중국경제의 키워드
    1) 공급과잉업종의 구조조정 강화 및 국유기업 개혁의 가속화
    2) 세제개혁 및 세금감면 정책
    3) 호적제도 개혁 가속화
    4) 적극적인 재정정책 강화. 추가적인 1~2회의 금리인하 및 400bp정도의 지준율 인하 전망

     

    ㅇ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1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세가지 이유
    1) 투자자들이 단기실적보다는 중장기 실적모멘텀에 매력을 느끼고있다
    2)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되면 상승하는 이익추정치로 인해 투자심리 회복될 것
    3) 기관과 외국인이 비슷한 색을 선호. 내년 성장 기대감 높은 업종 선호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전기차/2차전지 -포드 친환경차 투자 결정에 관련주 상승.
    ▷10일(현지시간) 미국 포드자동차 CEO는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까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13종을 출시해 친환경차 비중을 현재 13%에서 4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포드자동차는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점차 연비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상아프론테크, 한온시스템, 상신이디피, 피앤이솔루션 등 전기차 관련주와 엔에스, 디에이테크놀로지, 피엔티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현대페인트(011720) : 35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등
    범양건영(00241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삼화전자(011230) : 전자부품 매출 본격화 전망에 삼화그룹주 상승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호텔 공매 재개 소식에 상승
    동양(001520) : 최대주주측 지분 증가 소식에 상승
    LG이노텍(011070) : 광학솔루션 및 전장부품 사업부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SK텔레콤(017670) : 배당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소폭 상승
    무림P&P(009580) :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 지속 및 고배당 전망에 소폭 상승
    현대위아(011210) : 中 자동차 시장 회복 효과 제한적 분석에 하락

     

     


    ㅇ 코스닥시장 -
    부방(014470) : 유상증자 완료에 따른 쿠첸 지분율 상승 등으로 급등
    옵트론텍(082210) : 블루필터 수요 증가 전망에 급등
    포티스(141020) : 中 요아그룹과 상품공급에 대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엑셈(205100) : 중국에 DB성능관리 솔루션 공급 소식에 강세
    로엔(016170) : 중국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상승
    유니테스트(086390) :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YTN(04030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파버나인(177830) :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트레이스(052290) : 포스터치 일체형 투명지문인식 모듈 최초 개발 소식에 상승
    기가레인(049080) : 137억원 규모 GaN RF 전력증폭소자 공정개발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디엔에프(09207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용현BM(089230) : 38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에 급락
    오성엘에스티(052420) : 인수합병(M&A) 매물설 부인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서원(021050) :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에쎈테크(043340) : 서원이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서원의 자회사로 부각되며 급등
    엔에스(217820) : 포드 친환경차 투자 결정에 2차전지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쿠첸(225650) : 부방의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자화전자(033240)
    - 손떨림보정장치(OIS) 시장 확대로 16년 실적 호전 기대
    - 삼성전자 갤럭시S7 출시에 따른 수혜


     

    ㅇ엔씨소프트(036570)
    - 2016년 리니지 IP 활용한 모바일 신작 순차적 출시
    - 리니지이터널 2016년 상반기 CBT

     


    [하나금융투자증권]


    ㅇ대원미디어(048910)
    - NHN엔터와 조인트벤처 설립 통해 온라인 VOD 플랫폼 사업 본격화
    - 대원게임과 전략적 통합으로 체계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기대


    ㅇ제주항공(089590)
    - 국내 1등 저비용 항공사로 중국∙일본 등 해외 매출 증가세
    -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대


    ㅇSK이노베이션(096770)
    - 등유 및 경유 마진 회복에 따른 정유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 12MF PBR 0.65배. 연말배당 매력 보유 긍정적

     


    ㅇS&TC(100840)
    - 전세계적 석유정제시설 투자 수요 증가→에어쿨러 수요 동반 확대 기대
    - 수주잔고 중 에어쿨러 비중 지속적 확대로 4분기 실적 높은 성장 전망


    ㅇKB금융(105560)
    - 2016년 분기별 순이익 4,000억원 중반까지 가능할 전망
    - 대출 부문 성장세 전환 및 안정적인 대손율도 긍정적


    ㅇ에이티젠(182400)
    - 암진단 정확성 제고 통해 제품 경쟁력 부각
    - 2016년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모멘텀 유효


    ㅇ제너셈(217190)
    - 휴대폰 부품 EMI Shield 장비 및 태양광 모듈 장비 매출 성장세 유효
    - 2016년 예상 PER 4.5배로 저평가 매력 보유


    ㅇPOSCO(005490)
    - '15년 구조조정 및 영업외 비용 마무리로 '16년 실적 개선 예상
    - 2015년 예상 시가배당률 4.4% 기대. 저평가 매력도 부각


    ㅇ사조오양(006090)
    - 남부햄 인수에 따른 편의점, 마트향 판매 증가로 실적 향상 기대


    ㅇ대한유화(006650)
    - 유가 하락에도 PE 가격 하락폭이 적어 견조한 스프레드 유지
    - 글로벌 PE 수요 견조한 상황. 향후 증설계획도 긍정적


    ㅇ삼성전기(009150)
    - 삼성전자 전장사업부 신설로 통신모듈 공급 확대 가능성
    - '16년 1분기 갤럭시 S7 준비로 실적 증가 모멘텀 보유


    ㅇ로엔(016170)
    - 中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 및 아티스트 마케팅 사업으로 성장성 유효
    - '15년 유료가입자 360만명(+18% YoY), '16년 390만명으로 증가 예상


    ㅇSK텔레콤(017670)
    - 2015년 배당금 증액 발표 예상. 투자 심리 개선 기대
    - 4Q 이후 ARPU 성장 기대감 다시 높아질 전망


    ㅇ동화기업(025900)
    - 판가상승 효과로 4분기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 시장 확대 및 실적 개선 감안 시,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예상

     


     

     

    [현대증권]


    ㅇ아모텍(052710)
    - 신소재를 바탕으로 한 종합부품 소재 기업, 휴대용 정전기 및 과전압 방지용 세라믹칩 부품인 칩바리스터, NFC등의 고주파 부품 생산
    - 무선 충전용 안테나 기술 강자로 삼성전자 및 중국의 화웨이, 레노버등 스마트폰 업체로 거래선 다각화진행으로 실적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신세계푸드(031440)
    - 동사는 그룹내 HMR Value Chain에서 식품제조부문을 담당. 그룹 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
    - 다양한 컨셉의 7개 외식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한식부폐 '올반'을 중심으로 점포확대 중. 향후 외식사업부의 브랜드 가치 강화 및 신세계그룹 유통망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제·개정 설명회  :  금융감독원은 12월1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2015년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새로운 수익 기준서 및 새 금융상품 기준서의 주요 내용과 실무 영향, 국제회계기준 해석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

     


    ㅇ 세월호 특별조사위, 진상규명 청문회 :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4일~16일까지 사흘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 청문회는 서울 중구 명동의 YWCA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

     


     

    ㅇ 은행산업 대토론회 :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12월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토론회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14개 은행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1부에서는 은행이 금감원에 바라는 사항, 2부에서는 금감원이 은행에 바라는 사항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

     

    ㅇ 윤미래 음원 발표 :  가수 윤미래가 12월14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라드 싱글을 발표할 예정.  이번 싱글 음원은 발라드곡 '사랑이 맞을거야'로, 윤미래의 소속사는 공식SNS를 통해 싱글 재킷 사진을 공개한 바 있음.

     


    ㅇ 헤스본 주식 705,889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덱스터 공모청약
    - 영화에 쓰이는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전문업체인 덱스터가 14, 1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1,000~14,000원
    - 총공모주식수 : 2,141,664주
    - 액면가 : 500원

     


    * 아진산업 공모청약
    - 자동차 차체 보강 패널과 차량용 전장(전자장치)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인 아진산업이 14, 1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6,500~7,500원
    - 총공모주식수 : 4,5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한국맥널티 공모청약
    - 원두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가 14, 1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0,500~11,500원
    - 총공모주식수 : 1,25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멕아이씨에스 신규상장
    - 중환자용 의료기기 개발전문업체인 멕아이씨에스가 1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키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4,500원
    - 총공모주식수 : 55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174.29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에 큰 폭으로 하락
    * 국제유가, 12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지속 전망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2.22%), 독일(-2.44%), 프랑스(-1.84%)


    * 安 탈당, 혼돈의 野… 내일 문병호 이어 이달 20여명 이탈할 듯
    * 美 10년만에 금리인상 초읽기, 다우 급락… 정크본드 환매중단 등 유동성 압박 신호에 증시 요동
    * 美•中도 온실가스 감축 동참… 195개국 파리협약 극적 타결… 온도상승 2도내 제한 노력


    * 中 위안화 절하 시사… 美 금리인상에 '방어막'… "달러화 안 따라간다" 수출 활성화 포석
    * 대기업 CEO 3명 중 2명 "내년 긴축경영"… 경총 조사 "인력 감축•신규 투자 축소"
    * 文-安 13분간 통화 나눴지만… 3년 쌓인 앙금 못풀어… 安 "생각 다르다고 새누리당이라니"


    * 北 모란봉악단 베이징공연 돌연취소… 北中관계 악영향 불가피… 김정은 수소탄발언에 시진핑 못오자 불만?
    * '금강산'에 가로막힌 남북 당국회담… 北, 관광재개•이산상봉 연계 고집… 당분간 냉각국면
    * 경고등 커진 신흥국… 브라질•터키•말레이시아 위태… 골드만삭스 "제3의 경제위기는 신흥국 부채위기"


    * 더 세지는 中•대만 반도체 연합군… 칭화유니, 대만 반도체기업에 또 투자… 핵심 설계분야까지 문어발식 인수나서
    * 日•인도 新밀월… 신칸센 수주 이어 원전•군사협력 확대… 中 견제위해 밀착… 아베 "인도와 신시대 시작됐다"
    * 듀폰•다우 합병… 세계 2위 화학사 탄생… 비용절감 위해 3개사로 분사•인원 감축 예정


    * 마윈,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수
    * 美 공화당, 트럼프 퇴출 나섰다
    * EU, 汎유럽 국경경비대 창설 방안 논의… 난민사태•테러 위협 대응 위해


    * AI(인공지능) 개발 손 맞잡은 美 실리콘밸리 거물들… 엘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 등 10억불 들여 비영리 회사 설립
    *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 이제 법적으로 남남… 대법원 확정 판결, 창립 70주년 앞두고 결별… 금호석화, 이사아나지분 12.6%는 여전히 보유
    * SK, 벤처기업 중동 진출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창조경제모델 해외 수출 가속도


    * 수입차 올해 20만대 팔고 20만대 리콜… BMW 6만여대로 리콜 최다… 벤츠•포드•혼다順
    * 건강검진 연기한다더니, 무책임한 복지부… 보건법엔 "연내 미검진시 근로자 1인당 5만원 과태료 부과"… 건보공단, 고용부와 협의없이 발표, 근로자만 피해 우려
    * 5천억 알짜 ㈜동양 두고 유진 vs 파인트리 지분 경쟁… 주가 2,000원대로 떨어지자 앞다퉈 매수… 지분차 1% 불과


    * 운명의 16일… FOMC 기준금리 인상 촉각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겨울비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에 큰 폭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아울러 중국 위안화 가치가 달러대비 4년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 가까이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가 넘는 낙폭을 기록하면서 5,000선 밑으로 밀려남.


     

    -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까지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될 것이란 경고를 내놓으면서 3% 넘게 급락 마감. 국제유가가 약 7년 만에 최저치 행진을 지속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 상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됨. 이에 따라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면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졌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핵심 소매판매(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식품 제외)는 전월대비 0.6% 증가 이는 10월 수정치인 0.2% 증가는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증가를 웃도는 수준임. 다만, 전체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치며 예상치 0.3% 증가에 다소 못 미쳤음. 11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서비스물가 강세에 힘입어 예상 밖 상승세를 나타냄.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3% 상승. 근원 PPI(식품과 에너지 부문 제외)는 전월대비 0.1% 상승. 소비자심리지수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12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속보치가 91.8을 기록했다고 발표.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제약, 운수,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화학,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위축된 투자심리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441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반등의 모습을 나타냈으나 결국 소폭 하락한 3,434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위축된 투자심리에 하락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600선 이탈 이후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며 하락세를 기록 중. 11일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며 60일선 근처까지 낙폭을 확대. 그러나 오후장 들어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장을 마감.

    - 한편,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중국 펀드의 상호인증(교차판매)이 곧 실시될 것으로 알려짐. 상호인증이 실시되면 중국펀드 판매시장이 처음으로 역외시장에 개방되게 됨.

    - 업종별로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

    - 밤사이 뉴욕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닛케이지수는 19,020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장 초반 지수는 반등에 성공한 후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9,230엔선에서 장을 마감. 다음주로 예정된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엔/달러 환율이 상승(엔화 약세)하면서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자동차, 복합산업, 운수,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화학,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265.21pt (-1.76%), S&P 500지수는 2,012.37pt(-1.94%), 나스닥지수는 4,933.47pt(-2.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0.78pt(-1.99%)로 마감.

     

    - 미 증시는 지속적인 공급우위 전망에 따른 유가 하락과 투기등급 채권인 '정크본드' 대량 매도에 따른 시장의 불안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3% 이상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이외에 금융 업종과 소재업종, 기술업종 등도 2% 이상 하락하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냄

     

    - 유럽의 주요 증시도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일제히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미국 채굴장비수 감소에도 OPEC의 사상 최대 수준의 산유량을 지적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공급 우위 전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14(-3.10%) 하락한 $35.62에 마감

     

    중국의 11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집계. 시장전망치인 5.7%를 상회하며 예상밖의 호조세 (Market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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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공급 우위 상황에도 지난주 OPEC 이 사상 최대 수준의 산유량을 유지키로 했다면서 이는 미국의 셰일오일산업 등 비 OPEC 산유국들을 곤경으로 몰아갈 것으로 전망 (Bloomberg)

     

    - 11(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경기냉각과 인플레이션 위험을 이유로 지난 9월 이후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Bloomberg)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비영리 회사 ‘오픈AI’를 창립하기로 했다고 발표. 머스크를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거물급 인사들이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인공지능을 연구한다는 계획 (Bloomberg)

     

    세계적인 화학회사 다우케미칼과 듀폰이 합병을 발표했음. 통합 회사인 다우듀폰은 시가총액이 1300억달러, 연매출은 900억달러에 이를 전망(Market Watch)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수. 아마존, 페이스북에 이어 알라바바까지 세계 유수 IT기업의 언론사 인수붐이 이어지고 있음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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